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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번 충전에 150㎞… 미래 ‘수소전기트램’ 미리 보세요

    한 번 충전에 150㎞… 미래 ‘수소전기트램’ 미리 보세요

    16일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 현대로템이 제작한 실물 크기의 수소전기트램 콘셉트 차량이 전시돼 있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와 전기 배터리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트램으로, 수소 1회 충전에 최고속력 시속 80㎞, 최대 주행거리 150㎞의 제원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철도산업전에는 전 세계 95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대로템 제공
  • 노벨화학상 수상자도 LG배터리에 빠졌다

    노벨화학상 수상자도 LG배터리에 빠졌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22일 배터리 기술 연구 동향과 비전을 논의하는 배터리 세미나 ‘이노베이션 포럼 2021’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말 LG화학에서 분사한 LG에너지솔루션이 개최하는 첫 공식 세미나다. 세계 각국의 에너지 분야 석학들이 이번 LG 배터리 세미나의 발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현재 전기차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전지의 핵심 원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로 2019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영국 출신의 스탠리 휘팅엄(80) 뉴욕주립대 석좌교수도 직접 강연에 나선다. 휘팅엄 교수는 1970년대 오일쇼크를 겪으며 화석연료가 필요 없는 에너지 기술 개발에 매진한 끝에 리튬이온 배터리의 ‘인터칼레이션 전극’이란 개념을 최초로 발견했다. 정근창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연구소장(부사장)은 자사의 주요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정 소장은 자동차 전지 분야 셀 개발 전문가로, 2017년 고에너지 밀도·급속충전 셀 개발을 주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이노베이션 포럼을 배터리 산업에 기여하는 대표 행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22일까지 홈페이지(lgesinnovationforum2021.com)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린데, 경기도에 1조7000억원 투자…수소충전소·가스시설 증설

    린데, 경기도에 1조7000억원 투자…수소충전소·가스시설 증설

    글로벌 산업용 가스 생산·유통기업인 린데(Linde)가 약 1조7000억원(약 15억 달러)을 경기도에 투자해 수소충전소와 산업용 가스시설을 신·증설한다. 올해 경기도가 유치한 외국기업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의 ‘수소생태계 조성 및 반도체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린데는 경기도 주요 도시에 기체수소와 액체수소 충전소를 설치해 수소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시 고덕면에 있는 린데 평택공장을 중심으로 가스시설도 신·증설해 시스템반도체 기업에 더 안정적으로 산업용 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산업용 가스는 반도체·전자·유화학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며,특히 산화와 오염을 방지해 반도체 수율(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인 재료로 꼽힌다. 이 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에다 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현안이 되고 있는데,역시 시장경제의 주축은 기업이고 성장은 기업들이 담당하는 것”이라며 “세계 반도체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에 산업용 가스의 원활한 공급체계가 구축되면 반도체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평택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이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증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평택시의 가장 큰 과제인데 린데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택항을 이용하는 수많은 버스와 트럭, 선박까지 앞으로 수소시대를 대비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도 계속 협력해 새로운 친환경 시대를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산지브 람바 린데 최고운영책임자는 “1980년 기흥공장 가동 이후 경기도의 많은 지원과 협조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가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동안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 많은 투자와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산 시민들이 기대하는 트램은?...시민이 직접 선택

    부산 시민들이 기대하는 트램은?...시민이 직접 선택

    “대한민국 1호 오륙도선트램, 시민이 직접 고른다”. 부산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남구청과 함께 16일부터 30일까지 부산도시철도 오륙도선(실증노선) 트램 차량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부산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증구간을 달릴 대한민국 1호 트램의 디자인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고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오륙도선은 남구 대연동 용소교차로에서 용호동 오륙도SK뷰 아파트에 이르는 총연장 5.2km에 달하는 노선이다. 이 가운데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이기대어귀 삼거리까지 약 1.9㎞ 구간이 실증노선으로 운영된다. 전 구간 무가선으로 건설·운행되며,2023년 개통 예정이다.오륙도선을 달릴 트램은 가선 없이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를 주 동력원으로 사용해 한 번 충전에 세계 최장 거리인 4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트램 차량 디자인은 혁신성,도시경관과의 조화,친환경 미래도시 부산 등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트램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남구청 등에서는 현장 조사도 진행된다.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자인 최종안을 결정하고 차량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 ‘단골 민원’ 전기·수소차 충전소 확 늘린다

    ‘단골 민원’ 전기·수소차 충전소 확 늘린다

    주민센터 등 公기관 충전기 개방 연장고속도로·백화점·마트 등 충전소 확대구매 보조금 신청도 지자체별 일원화‘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을 받아 수소차를 구입했는데 수소 충전을 할 때마다 50㎞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합니다.’, ‘저공해차 누리집에 ‘운영 정상’이라고 표시된 서해안고속도로 휴게소의 전기차 충전시설로 갔는데 고장으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충전시설이 열악해 이용자 불편과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최근 5년간 권익위가 운영하는 범정부민원분석시스템에 접수된 전기·수소차 관련 민원은 모두 3만 4900여건으로 해마다 평균 115%씩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 751건에서 2018년 4435건, 2020년 1만 5976건으로 늘었다. 민원 중에는 충전시설 관련 내용이 10건 중 8~9건으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는 구매보조금이나 운행 지원, 차량 성능 관련 내용들이었다. 충전시설과 관련해서는 충전구역 내 일반 차량의 무단 주차와 시설물 방치, 전기차 충전기와 수소 충전소의 설치 요청, 충전소 관리 부실 등의 민원이 대부분이었다. 권익위 설문조사에서도 참여자 1385명 가운데 절반 이상(55.1%)이 전기·수소차 구매 시 가장 큰 걸림돌로 충전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시·군·구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설치된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개방하고 개방 시간도 연장하도록 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 10곳뿐인 수소 충전소를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아울러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별로 서로 다른 구매 보조금의 신청 요건도 일원화하기로 했다. 농어촌 지역에는 지역별 수요를 반영해 소형 화물차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권익위는 “환경부, 산업부 등과 함께 수소차 보급 현황 등을 고려해 충전소 우선 설치지역을 확대하고 백화점이나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임대아파트의 충전기 보급을 늘리기로 했다”면서 “전국 국공립 시설과 국립공원 등으로 수소차·전기차 감면 대상 주차장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전기료 할인 혜택 반토막… 1~2인 가구, 월 2000원씩 더 낸다

    전기료 할인 혜택 반토막… 1~2인 가구, 월 2000원씩 더 낸다

    “중상위 소득자에 혜택 쏠려” 잇단 지적월 200kWh 이하 사용 할인 4000→2000원전기차 충전 할인율도 50→25%로 줄어3분기 전기요금 인상 땐 부담 가중 우려다음달부터 일부 소비자들은 전력 사용량이 기존과 같아도 전기요금을 더 내야 한다. 전력 사용량이 적은 일반가구에 적용되는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액이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 전기차 충전용 전력의 기본요금 할인율도 현행 50%에서 25%로 줄어든다. 오는 21일 결정되는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따라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요금 변동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월 200kWh 이하 전력을 사용하는 일반가구’(보통 1~2인 가구)는 전기요금이 기존보다 2000원 오른다. 월 200kWh 이하 전력을 사용하는 가구에 적용되는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액이 월 4000원에서 월 2000원으로 줄어서다. 산업부는 할인액 축소로 전기요금이 오르는 대상이 약 991만 가구라고 추산했다.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제도는 할인 혜택이 중상위 소득자(전체의 81%), 1~2인 가구(전체의 78%)에 쏠려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일반가구 할인액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내년 7월부터 완전 폐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기차 특례할인의 단계적 폐지에 따라 다음달부터 전기차 충전요금이 소폭 오른다. 한전은 전기차 충전용 전력에 부과하는 전기요금의 기본요금 할인율을 50%에서 25%로 낮춘다. 전력량 요금 할인율도 30%에서 10%로 내린다. 이에 따라 환경부 환경공단의 급속충전 요금은 kWh당 255.7원에서 300원대 초반으로, 민간업체의 완속충전 요금은 200원대에서 300원대로 오를 전망이다. 한전이 2017년부터 시행한 전기차 특례할인 제도는 내년 7월부터 완전 폐지된다. 다만 특례가 축소·폐지돼도 전기차 충전요금은 일반용 전기요금보다 저렴하고, 연료비 면에서도 휘발유차보다 경제성이 뛰어나다고 정부는 설명했다.전기요금 관련 할인제도가 축소되면서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전은 오는 21일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발표한다. 정부와 한전이 지난해 12월 도입한 ‘연료비 연동제’를 순수하게 적용하면 3분기 전기요금은 오를 가능성이 크다. 연료비 연동제는 액화천연가스(LNG)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를 3개월 단위로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한전이 국제유가 통관 기준치를 근거로 3~5월 연료비 변동치와 제반 원가를 산정하면, 기획재정부와 산업부가 협의해 유보(동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LNG 가격 등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3~5월 배럴당 평균 64달러로 직전 3개월(지난해 12월~올 2월)보다 9달러 올랐다. 원칙대로라면 3분기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국민적 반발을 고려해 2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동결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당시 연료비 상승분을 반영하면 kWh당 2.8원을 올렸어야 했지만 정부는 공공물가 인상과 서민가계 부담 등을 근거로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특화설계와 편의시설, 첨단 시스템까지…지식산업센터에 부는 차별화 바람

    특화설계와 편의시설, 첨단 시스템까지…지식산업센터에 부는 차별화 바람

    옛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과거 제조업 위주의 업체가 입점했으나 이제는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자와 기업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면서 다양한 특화설계와 세련된 외관, 효율적인 공간을 갖춘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시장이 커지면서 입주사들의 보는 눈도 점점 높아지면서 기본적인 공간구성은 물론 커뮤니티나 외관에 차별화를 더한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설사들도 이러한 수요에 맞춰 고급 오피스나 아파트에 적용됐던 설계를 지식산업센터로 적용시켜 외관 디자인과 넓은 주차공간, 휴게공간과 공용회의실, 조경시설 등을 포함해 공급하고 있다. 이렇게 차별화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에이스건설이 구로 G밸리에 공급하는 ‘아티스포럼’에 대한 인기도 커지고 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입면부터 공간 구성에 이르기까지 특화설계를 적용함과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까지 반영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디자인 가치에 실제 근무 시 만족감과 실속까지 챙겨주는 설계로 기업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아티스포럼’은 탁월한 개방감과 공간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상층 기준 지식산업센터 모든 호실의 층고는 4.2m로 공급되며 분당 150m를 주파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통해 근무자들의 이동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다. 주차 공간도 법정 대비 약 160% 수준으로 제공돼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고, 로비 및 라운지, 입주자 회의실 등 다양한 공유공간도 마련해 입주사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외관에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형태로 공급된다. ‘아티스포럼’은 커튼월 설계로, 직선의 경쾌함과 곡선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뤄 입주사들에게 사옥의 자부심을 높여준다. 이중 경관조명으로 설치된 LED 라이트 라인은 가시성을 극대화하고 아름다운 야경도 선사해 향후 G밸리 1단지의 대표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해당 지식산업센터의 일부 호실에는 전용 오픈 테라스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도 극대화했고, 1층 휴게공간과 약 500평 규모의 4층 옥외정원, 옥상정원 등 업무 중 힐링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이는 대지면적의 15%가 조경으로, 20%가 공개공지로 설치되는 만큼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돼 ‘아티스포럼’에 입주한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미세먼지 필터가 적용된 천장형 냉난방기, 전열교환기, 급배기 시설 등도 함께 제공된다.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건물 내에 건설기술과 ICT기술, 에너지기술을 융합한 BEMS를 적용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에 힘썼으며, 이 외에 태양광 에너지, 연료전지, 전기차량 충전기,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시스템 등도 도입한다. ‘아티스포럼’은 기업 운영에 빼놓을 수 없는 입지적 강점도 확보했다.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들어서는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구로 G밸리 1단지 역세권을 선점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7호선 대림역,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4년 안산~여의도 구간 복선 전철인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3개 노선, 3개 역을 모두 도보권에 품게 된다. 차량 교통망도 뛰어나다. 서해안,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서부간선도로가 인근에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강남은 물론 타 지역간의 이동도 수월하다. 서부간선도로의 경우 올해 지하화 사업을 마무리돼 교통환경은 더욱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티스포럼’은 지식산업센터 강자로 불리는 에이스건설이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광명시민 품격 업그레이드”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광명시민 품격 업그레이드”

    평생학습 1호도시 경기 광명시가 22년의 평생학습 역사를 거름 삼아 모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새로운 평생학습원을 건립해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해 시민 누구나 학습과 교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평생학습의 해-보편적 평생학습 실현,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 광명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했다. ‘다시 새 시대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2021~2025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2025년까지 글로벌 민주시민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거버넌스 체계와 광명시 평생학습 특성화 체제를 구축하며 소규모 학습모임 및 공간 활성화, 작은도서관 활성화 등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또 광명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사업 추진을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을 단장으로 평생학습전문가와 시민대표, 유관기관, 부서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평생학습의해 추진단’을 구성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 평생학습 체계 및 평생학습 정책·사업들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 민주시민성 함양을 위한 글로벌 민주시민역량 강화교육, 평생학습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는 헌법에 보장된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3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2464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92%가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에 찬성했다. 평생학습장학금 지원 대상과 금액은 만 50세에 50만원을 원하는 시민이 39%로 가장 많았고 만 25세 이상에 20만원 지원이 36%, 만 30세에 30만원 지원이 21%, 기타 4%순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26일 80여명 시민공론단과 평생학습 지급대상과 지급금액을 논의한다. 시는 시민과의 논의를 통해 최종 지급 방안을 결정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 평생학습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1호도시, 2020년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 1999년 3월 9일 전국에서 첫 번째로 평생학습 도시를 선언한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광명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협의 및 자문기구인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6억원 예산으로 평생학습형 일자리교육과 평생학습 동아리, 찾아가는 평생학습,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생학습원 신축… 학습하기 좋은 환경·시설 갖춰 광명시는 철산상업지구에 있던 평생학습원을 지난해 4월 철망산으로 이전해 학습하기 더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갖췄다. 시는 총 공사비 305억원을 들여 연면적 965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평생학습원(480석 규모 광명극장 포함)을 건립했다. 강당과 청년 어울림실, 전시실, 오손도손 북카페, 웃고 떠드는 도서관, 시민의 부엌,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시민 사무실, 미디어실, 주차장(103대) 등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모든 교육공간에는 최신 영상교육장비(빔프로젝터·LED모니터)를 갖췄으며 시민의 부엌에는 인덕션 등 최신 주방설비를 설치해 다양한 조리학습을 할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 전용 배움실인 장애인평생학습실을 4~5층에 별도로 만들고 맞춤형 기자재를 배치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시민과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협의체·마을배움터 눈길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권역별 실무위원회 등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 마을에서 학습하며 배우고 익히는 마을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마을배움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마을배움터는 시민 주도로 다양한 학습욕구 및 지역의제를 발굴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단위 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빈 활용해 코로나 19상황에서도 온라인 학습과 병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발적 참여로 평생학습 공동체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 평생학습 인구의 저변확대 및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원을 전면 개방하고 130여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광명자치대학 운영… 시민전문가 양성·조직화 광명시는 시민과 연대·소통으로 동네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광명시를 이끌어 갈 마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광명자치대학을 개설했다. 지난해 자치분권학과를 비롯해 마을공동체학과와 사회적경제학과, 도시재생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등 모두 5개 학과를 운영해 93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반려동물학과를 신설해 5개과로 확대 운영한다. 자치대학은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3학기(교양필수·전공필수·융합심화) 20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강의와 토론·워크숍·사례학습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학과별 학과장과 시청 관련부서 담당자의 지원과 전문적 교육으로 시민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는 도시”라며 “광명시가 평생학습도시로 22년을 이어오고 있는 건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리를 굳건히 지킨 시민의 힘”이라고 말했다. 또 “많은 시민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꾸고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가며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를 실현하는 게 평생학습의 궁극적 목표”라며 “여러 곳을 평생학습장으로 만들어 모든 시민이 품격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권리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플라, 음파전동칫솔과 무선 구강세정기 4종 출시

    플라, 음파전동칫솔과 무선 구강세정기 4종 출시

    생활리빙 브랜드 ‘플라’가 음파전동칫솔과 무선 구강세정기 총 4종을 출시했다. 플라의 이엔케어 음파전동칫솔은 미국 듀폰사의 타이넥스 칫솔모와 강한 진동의 파동으로 만들어진 미세한 공기방울이 플라그와 이물질을 부드럽게 케어해준다. ‘올인원 이엔케어 음파전동칫솔’은 소프트와 화이트, 딥클린, 일반, 세안 등 5가지 진동모드가 있으며,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출시됐다. ‘이엔케어 음파전동칫솔’은 클린, 센서티브, 마사지, 마사지+ 등 4가지 모드가 있으며, 화이트와 퍼플 컬러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IPX7 등급 방수로 물 세척이 가능하며, ‘올인원 이엔케어 음파전동칫솔’은 7시간 완충 시 최대 25일 사용이 가능하고, ‘이엔케어 음파전동칫솔’은 4시간 완충 시 최대 30일 사용 가능하다. 구강세정기는 ‘샷클 휴대용 무선 구강세정기 물치실’과 ‘올클 휴대용 무선 구강세정기 물치실’ 2종으로 만날 수 있다. 분당 1700회의 맥동수압과 3가지 세정 모드(소프트, 클린, 마사지), 2가지 분사 방식(간격 분사, 연속 분사)이 잇몸과 치아 사이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이전 사용 모드를 기억해 재작동 시 마지막 모드로 작동하는 메모리 기능과 IPX7 방수 등급, USB 충전 기능 등이 사용자의 편의를 높여준다.플라 관계자는 “구강 건강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음파전동칫솔과 무선 구강세정기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전 제품 KC 안전인증과 IPX7 방수 등급을 획득해 욕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스마트 스토어와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오는 7월 18일까지 단품 최대 61%, 패키지 최대 66%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후 후기를 남긴 고객 중 베스트 리뷰어를 선발해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2세대,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이엔케어 전동칫솔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남기고 팔로우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전동 칫솔 신제품을, 1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후 6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제품 초성을 맞추고 구강세정기와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의 행운에 도전할 수 있는 이벤트가 이어진다. 플라의 신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용량 배터리 탑재한 LG그램, 美 컨슈머리포트서 ‘최고의 배터리 용량’ 노트북으로 선정

    대용량 배터리 탑재한 LG그램, 美 컨슈머리포트서 ‘최고의 배터리 용량’ 노트북으로 선정

    초경량 대화면 노트북의 대명사인 LG 그램이 지난 23일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로부터 ‘최고의 배터리 수명을 가진 노트북(Laptops With the Best Battery Life) 평가에서 ‘LG 그램 14’가 압도적인 배터리 성능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컨슈머리포트는 1936년 미국 비영리단체인 소비자연맹이 창간한 소비자 전문 매체로 제품을 직접 구매해 자체 테스트를 진행,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매체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배터리 수명이 뛰어난 총 5개 노트북을 선정, 테스트한 결과 1위를 차지한 ‘LG 그램 14’는 약 27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위 순위의 제품이 평균 약 19시간을 기록한 것에 비해 두드러지는 결과다. 매체는 이에 대해 “100% 충전 시, 사흘간 풀타임 업무를 수행하고도 남는 정도”라고 호평했다. 2021년형 ‘LG 그램 14’는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 탑재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며, 1㎏이 채 되지 않는 무게에 72와트시(Wh) 배터리 탑재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긴 배터리 수명을 지닌 LG 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그램만의 차별화된 성능과 사용 편의성으로 국내외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LG전자의 대표 노트북 브랜드인 ‘그램’은 2014년 첫 출시 이후 끊임없는 혁신을 선보이며 업계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2021년형 ‘LG 그램 15’를 출시, 14/16/17형에 이어 15형대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화면 크기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LG 그램 16’은 1190g에 불과한 무게에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극대화한 제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대 그룹 뭉쳐 ‘K수소 어벤저스’ 꾸린다

    4대 그룹 뭉쳐 ‘K수소 어벤저스’ 꾸린다

    현대자동차·SK·포스코·효성 그룹 회장 4명이 뭉쳐 ‘수소 어벤저스’를 결성한다. 수소 사업을 추진하는 4개 기업이 한국판 수소위원회를 꾸리고 수소사회 구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취지다. 국내 4개 그룹 총수가 ‘수소 사업’ 협력을 명분으로 한 자리에 모인 건 처음이다. 정의선 현대차, 최태원 SK, 최정우 포스코, 조현준 효성 그룹 회장은 10일 경기 화성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회동,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민간 기업 최고경영자(CEO) 모임이다. 협의체는 수소 사업에 나서거나 투자하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어 7월까지 참여 기업을 확정하고 9월 CEO 총회를 열고 출범을 공식화한다. 수소기업협의체는 정기 총회와 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기업의 수소 투자 촉진을 이끌어 냄으로써 수소사회 진입을 앞당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이들은 이날 각사가 추진하는 수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공언했다. 정 회장은 “국내 기업과 수소 사업 협력을 지속해 수소에너지 확산과 수소사회 조기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최태원 회장은 “수소산업이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글로벌 수소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최정우 회장은 “산업계가 힘을 합쳐 탄소중립과 국가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고, 조 회장은 “수소 충전과 공급 설비를 국산화해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4개 기업은 일찌감치 수소 사업에 뛰어들어 수소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양산했고, 2018년 ‘넥쏘’를 출시하며 수소차 보급 확대에 나섰다. SK그룹은 지난해 말 ‘수소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수소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2023년까지 부생수소 연 3만t 생산과 수소 유통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연 500만t의 그린수소 생산체제를 갖추고, 수소환원제철소를 구현할 계획이다. 효성그룹은 울산에 1만 3000t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설 중이고, 전국 30여곳에 대형 액화수소 충전소를 지을 예정이다. 이들은 또 넥쏘 자율주행차, 수소전기트럭, 수소전기버스 등 현대차그룹의 주요 차량을 시승했다. 이어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비행체, 의자형 착용로봇 등도 함께 살펴보며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용인시 14일부터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 서비스

    용인시 14일부터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 서비스

    경기 용인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배달앱처럼 신용·체크카드,페이코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와이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충전 인센티브 10%에 더해 5%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신규 회원가입과 첫 주문 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오는 16·23·30일 오전 11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수이용자에게는 노트북, 태블릿PC 등 경품도 제공한다. 현재 용인시 관내 외식 소상공업체 2300여곳이 배달특급 가맹점을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을 많은 분이 사용해주시면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정의선·최태원·최정우·조현준 ‘수소 어벤져스’ 결성

    정의선·최태원·최정우·조현준 ‘수소 어벤져스’ 결성

    현대자동차·SK·포스코·효성 그룹 회장 4명이 뭉쳐 ‘수소 어벤져스’를 결성한다. 수소 사업을 추진하는 4개 기업이 한국판 수소위원회를 꾸리고 수소사회 구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취지다. 국내 4개 그룹 총수가 ‘수소 사업’ 협력을 명분으로 한 자리에 모인 건 처음이다. 정의선 현대차, 최태원 SK, 최정우 포스코, 조현준 효성 그룹 회장은 10일 경기 화성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회동,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민간 기업 최고경영자(CEO) 모임이다. 협의체는 수소 사업에 나서거나 투자하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어 7월까지 참여 기업을 확정하고 9월 CEO 총회를 열고 출범을 공식화한다. 수소기업협의체는 정기 총회와 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기업의 수소 투자 촉진을 이끌어 냄으로써 수소사회 진입을 앞당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들은 이날 각사가 추진하는 수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공언했다. 정 회장은 “국내 기업과 수소 사업 협력을 지속해 수소에너지 확산과 수소사회 조기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최태원 회장은 “수소산업이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글로벌 수소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최정우 회장은 “산업계가 힘을 합쳐 탄소중립과 국가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고, 조 회장은 “수소 충전과 공급 설비를 국산화해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4개 기업은 일찌감치 수소 사업에 뛰어들어 수소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양산했고, 2018년 ‘넥쏘’를 출시하며 수소차 보급 확대에 나섰다. SK그룹은 지난해 말 ‘수소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수소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2023년까지 부생수소 연 3만t 생산과 수소 유통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연 500만t의 그린수소 생산체제를 갖추고, 수소환원제철소를 구현할 계획이다. 효성그룹은 울산에 1만 3000t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설 중이고, 전국 30여곳에 대형 액화수소 충전소를 지을 예정이다. 이들은 또 넥쏘 자율주행차, 수소전기트럭, 수소전기버스, 아이오닉 5, EV6, G80 전기차 등 현대차그룹의 주요 차량을 시승했다. 이어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비행체, 의자형 착용로봇 등도 함께 살펴보며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공군 성추행 사건’ 늑장보고 양성평등센터장 “지침 몰랐다”

    ‘공군 성추행 사건’ 늑장보고 양성평등센터장 “지침 몰랐다”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 공군 양성평등센터가 국방부에 늑장 보고를 한 이유에 대해 센터장이 “지침을 숙지하지 못했다”고 밝혀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진행한 긴급 현안질의에서 이갑숙 공군 양성평등센터장은 ‘(성추행 사건을) 왜 국방부에 보고하지 않았나’라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의 질의에 “제가 지침을 미숙지했다”고 답했다. 공군 양성평등센터는 피해자 이모 중사가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지 이틀 만인 3월 5일 사건을 인지했지만, 한 달여가 지난 4월 6일 국방부 양성평등정책과에 사건을 보고했다. 게다가 매월 활동실적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사건 발생만 알렸을 뿐 피해 내용이나 피해자 인적사항 등 사건 내용은 보고하지 않았다. 국방부 성폭력 예방활동 지침에 따르면 피해자가 부사관 이상의 군인 경우 중대 사고로 규정하고 상급기관에 최단기간 내 세부내용 보고까지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센터가 지침을 어기고 늑장·누락 보고를 한 것이다. 이 센터장의 답변에 대해 송 의원은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라며 “센터장이라면 지침이 있든 없든 중대한 사건이나 보고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이수진 의원도 이 센터장을 향해 “거기 자리에 앉아계실 필요가 없는 분”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도 “지침을 숙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군 검찰의 부실 수사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군 검찰은 4월 7일 군사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 받았으나 이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된 지 9일이 지난 5월 31일 처음으로 가해자 장모 중사를 조사했다. 아울러 송기헌 의원은 “(군 검사가) 4월 7일 사건을 송치 받았는데 4월 15일이 돼서야 (이 중사의) 성고충전문상담관과 상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 데 군 검사가 성고충상담관에게 피해자 심리 상태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며 “4월 중에는 피해자 조사를 하려고 했는데 조언을 듣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앞서 공군은 군 검찰이 이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될 때까지 피해자 조사를 하지 않은 데 대해 피해자의 정신적 상태가 불안정했기 때문에 조사를 연기했다고 밝혔는데, 전 실장은 이러한 입장을 반복한 것이다. 반면 유족 측은 군 검찰이 수사를 지연하고자 이 중사의 정신적 상태를 핑계로 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미래차 부품기업 1000개 육성…5년내 1만명 전문인력 양성

    미래차 부품기업 1000개 육성…5년내 1만명 전문인력 양성

    정부가 2030년까지 자동차 부품기업 1000개를 미래차 기업으로 키우고, 2025년까지 미래차 전문가 1만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제11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부품산업의 생산·고용이 2016년 이후 정체된 상황에서 개별기업의 역량으로는 미래차 사업 전환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전략은 우선 정부와 완성차 기업, 지원기관 등이 부품기업의 전략 수립·기술 개발·자금 조달·사업화 등을 밀착 지원하는 ‘미래차 전환 지원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의 ‘사업재편 지원단’을 확대 개편해 미래차 개발·구매계획 공유, 컨설팅·금융·판로·사업화 등을 일괄 지원하는 구조다. 지자체가 주도하고 지역 대학,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특화지원 플랫폼도 구축한다.. 민간 주도로 ‘자율주행산업협회’를 설립, 부품기업과 정보기술(IT)·서비스 등 서로 다른 업종 간 공동 연구개발(R&D)과 전략적 제휴도 확대할 방침이다. 완성차기업의 신차개발 전략에 부합하는 부품·소재 개발을 집중 지원한다. 하이브리드·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고효율 승용차 등 중견 3사의 신차개발 전략과 연계해 협력업체 특화 R&D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한편,2·3차 협력사가 대형 부품기업과 공동 사업재편에 나서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14종의 기술 자립화를 지원하고 전기·수소차 소재 국산화율을 현재 70% 수준에서 2025년에는 95%까지 높인다. 전기·수소차 핵심부품에 대해선 무역보험 한도를 2배로 확대하고 보험료를 20% 할인해 주기로 했다. 2026년까지 매년 480명의 정비인력 교육을 지원하고 주유소와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 내 전기차 충전기를 복합 설치하는 ‘하이브리드 스테이션’을 125개(작년 12월 기준)에서 2025년 63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동국대학교·세종대학교 학생들, 제9회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동국대학교·세종대학교 학생들, 제9회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관한 제9회 엔지니어링산업 설계대전에서 동국대학교·세종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척척학사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은 환경·에너지·인프라 부문에 ‘엔지니어링 신기술을 적용한 참신한 설계 아이디어’를 주제로 접수를 받았다. 출품작은 공모신청 447점, 최종 작품점수 265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접수로 공모전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올해는 늘어난 작품수를 고려하여 세 차례의 심사(사전평가, 1차 심사-서면평가, 2차 심사-발표평가)를 통해, 총 10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접수율이 높았던 대학(원)부문은 학생들 격려차원에서 동상을 1점 추가하여 총 4점(금상1점, 은상1점, 동상2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학(원) 작품 수상작으로는 ▲금상 : 도심 내 드론 비행시스템과 가로등의 도로화(동국대 김도현, 세종대 정우주) ▲은상 : 음각 바코드를 활용한 NO라벨 플라스틱병과 분류(숭실대 강승희, 장서영), ▲동상 :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자급자족형 수소 충전 휴게소(고려대 김가희, 이화여대 박민현), 교차로 X-Space(칭화대 여성희, 김동환, 김경원)이 선정되었다. 대학(원)부 금상으로 선정된 ‘도심 내 드론 비행시스템과 가로등의 도로화’는 드론의 상용화로 인해 발생할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수화물 운반용 드론의 비행 체계 수립에 초점을 맞춰 기획한 작품이다.1인 가구의 증가로 물류량이 증가할 것에 착안해, 드론이 가로등 도심 가로등에 무선통신장치를 설치해 드론 이동 경로를 제안한 작품으로 특히, 드론이 가로등 위를 이동하도록 하여 드론간 사고 발생 방지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운송 방법 제시 등 세부적인 설계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는 “횟수가 진행될수록 대학(원)부의 접수가 높아지는 것은 미래 예비 엔지니어인 이공계 대학생들의 엔지니어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는 하나의 사례로 본다”며 “대학생, 고등학생 등 예비 엔지니어들에게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이 보다 나은 인류의 미래 삶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비전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내 전동킥보드 사고 3년 새 급증…차량 충돌 29%로 최다

    서울시내 전동킥보드 사고 3년 새 급증…차량 충돌 29%로 최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최근 3년간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사고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 이후 3년간 시내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사고에 따른 119구급대 출동 건수는 총 366건이었다. 2018년 57건, 2019년 117건, 지난해 192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동킥보드와 차량 간 충돌 사고가 29.2%(107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동킥보드와 사람 간 충돌은 6.8%(25건)였다. 이 밖에도 전동킥보드 화재 사고도 3년간 54건 발생했다. 2018년 10건, 2019년 23건, 지난해 21건이었다. 화재 발생 유형별로는 충전 중에 발생한 경우가 29건(53.7%)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보관 중에 발생한 사례도 12건(22.2%)이나 됐다.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 총 9건 가운데 5건도 충전 중 발생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를 구매할 때 KC 안전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충전은 유사시 대피해야 하는 현관이나 비상구가 아닌 실외의 개방된 공간에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내에서 충전해야 하는 경우 장시간 외출하거나 취침 시에는 충전을 중단하고, 충전이 완료된 경우 전원을 차단하면 과충전 등에 따른 화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세계 철도산업 한자리에…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16일 개막

    세계 철도산업 한자리에…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16일 개막

    세계 철도산업의 흐름을 알수있는 부산국제철도 기술산업전이 열린다. 부산시는 16일부터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로 2003년부터 격년제로 열린다.올해 10회째. 부산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가 공동주최하고,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한국철도협회·벡스코·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산업전에는 95곳 약 810개 부스 규모의 참가가 확정됐다. 국가철도공단,SR,부산교통공사 등 철도 시행청은 물론 현대로템,우진산전 등 국내외 철도차량 제조사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등 유관 산업군도 참여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공단의 역할을 가상현실(VR),4D,홍보영상 등으로 선보인다.SR은 열차 이용에 필요한 과정,서비스 등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토록 전시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 모의 운전 연습,기관사 MR 교육훈련 체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로템은 친환경 미래 철도 운송 수단인 수소전기 트램 및 수소 충전설비 패키지,시속 320km급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 등을 전시한다. 철도차량 제작 전문기업인 우진산전은 별내선(서울 8호선) 연장을 위해 신규 개발한 도시철도 차량을 전시한다. LG 디스플레이는 철도차량 내 유리에 투명 OLED를 적용하여 기존 철도 유리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개방감을 주는 차별화 된 정보표시기 제품을 선보인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되며,19일은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광명에 최초 민간설치 수소충전소 생긴다

    광명에 최초 민간설치 수소충전소 생긴다

    경기 광명시에 첫 수소복합충전소가 이르면 내년 1월 소하동에서 문을 연다. 광명시는 8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구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기아차지부소하지회, 수소에너지네트워크(약칭 하이넷)와 ‘광명시 수소복합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명시 수소복합충전소는 민간이 설치하는 첫 사례이자 광명 1호 수소복합충전소다. 완공시 수소차 충전뿐 아니라 전기차 충전 등 친환경설비를 갖춘 광명시의 친환경차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시비가 투입되지 않고 설치되는 첫 사례다. 수소복합 충전소는 4998㎡ 부지에 수소충전소와 초고속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 등을 갖춘다. 사업비는 민간자본과 국비 15억을 포함해 69억원 이상 투입될 예정이다. 설치 예정지는 강남순환도로와 광명수원고속도로 진출입로이며 수도권 내 최적의 위치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선한 기아 AutoLand 광명 공장장, 박정우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 소하동 기아 AutoLand 광명 앞 부지에 수소차와 전기차 모두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복합충전소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부지 내 수소복합충전소가 원활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신속히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기아 AutoLand 광명은 수소충전소와 전기충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수소복합충전소 설치와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향후 10년간 소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미세먼지 및 기후위기로 인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민·관 협력사업의 대표 수범사례로 수소·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기아 AutoLand 광명 김선한 공장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가속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수소전기차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내년 수소복합충전소 건립에 따라 수소차 수요을 감안하여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늘리고,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교육이나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일반건물 및 공공시설 대상으로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실시해 데이터 관리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남순건의 과학의 눈] 수소자동차가 기후위기 탈출에 도움 줄까

    [남순건의 과학의 눈] 수소자동차가 기후위기 탈출에 도움 줄까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야말로 인류가 온 힘을 다해 대처하지 않으면 가까운 장래에 인류 파멸을 가져올 문제라고 경종을 계속 울리고 있다. 문제 해결의 가장 핵심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우리 주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산화탄소 배출원은 아마 자동차일 것이다. 그런 이유로 전기차, 수소차에 대한 많은 연구개발과 지원책이 나오고 있다.수소는 산소와 화학반응 후 물을 배출하기 때문에 청정 에너지란 이미지를 갖고 있다. 게다가 우주에서 가장 흔한 원소라는 이야기까지 더하면 미래 최상의 연료라고 부를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러나 수소와 관련된 과학과 공학을 조금만 더 살펴보면 문제가 간단하지만은 않다. 수소는 밀도가 낮아 연료로 사용하기에는 부피를 크게 차지하기 때문에 매우 튼튼하고 두꺼운 용기에 압축하거나 저온 용기에 액체수소로 담아야 한다. 예를 들어 30ℓ 연료탱크에 휘발유는 22㎏을 담을 수 있지만 수소는 2㎏밖에 못 담는다. 액체수소는 휘발유보다 단위 무게당 효율이 3배 높지만 담긴 양이 11분의1이니 운행거리가 훨씬 떨어진다. 물론 최근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무거운 용기 문제와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고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수소연료전지차도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흔히 전기차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 오랜 충전시간이다. 몇십분씩 걸리는 전기차 대신 수소충전은 몇분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 좋다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충전소 설치 비용이 전기 충전소의 수십배가 들고 수소를 공급하는 과정도 훨씬 복잡하다. 수소충전기는 차량 하나를 충전한 뒤 다른 차량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20~30분 동안 내부 압력을 높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만약 여러 대가 줄지어 기다리면서 충전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차가 수소를 충전하는 데 25~35분이 걸리게 된다. 게다가 현재 나와 있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들은 전기차에 비해 가속이 잘 안 된다. 즉 고성능의 자동차가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수소가 우주에 가장 많은 원소이기는 하지만 지구에서는 그렇지 않다. 수소는 채굴하듯이 얻을 수 없고 공장에서 생산해야 한다. 물에 들어 있는 수소를 전기분해해서 사용하는 것은 전기를 곧바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비효율적이다. 청정 이미지와는 달리 수소 생산은 그리 청정하지 않다. 전기분해로 수소를 생산하는 것은 수지가 맞지 않기 때문에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와 수증기를 반응시켜 수소를 만든다. 이때 일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오히려 천연가스를 바로 연소시키는 자동차보다 한 번의 과정을 더 거쳐야 하고 수소를 운반, 보관하는 데도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수소에너지를 과연 청정에너지라고 하는 것이 맞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일정한 노선을 왕복하는 버스나 대형 트럭 등에는 보다 빨리 응용될 수 있겠지만 승용차에 수소를 사용하려면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들이 많다. 원자력 잠수함, 항공모함 등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지만, 원자력차는 시간여행을 하는 SF영화 외에는 본 적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만약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수소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아주 재미있고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은 깨끗한 전기에너지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 최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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