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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윤 대통령 다음주 여름휴가…全공무원 휴가 독려

    [속보] 윤 대통령 다음주 여름휴가…全공무원 휴가 독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여름휴가를 떠난다고 대통령실이 25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에 맞춰 전국의 공무원들에게 휴가를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8월초 여름휴가 일정을 결정하면서 “대통령실 직원은 물론이고 공무원들도 모두 휴가를 가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기자들에게 전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에너지를 충전하고 내수경제 진작에도 기여하는 차원에서 모두 휴가를 가라’는 취지로 당부했다고 한다. 가장 큰 현안으로 꼽혔던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예정대로 휴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출근길 문답에서 “원래는 여름휴가를 저도를 계속 갔다고 하는데, 거제도라서 허허 생각을 하고 있다가 대우조선 때문에 좀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다음달 중 새로 구성된 국회의장단과 회동을 추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오늘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회의장단 만찬을 하자는 건의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 일정을 먼저 감안해야 하고 국회 쪽과 충분히 논의해야 할 것 같다”면서 “8월 중에 만남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도 국회의장단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 [포착] 우크라軍, 도네츠크에 ‘테르밋 소이탄’ 투하 정황 (영상)

    [포착] 우크라軍, 도네츠크에 ‘테르밋 소이탄’ 투하 정황 (영상)

    우크라이나군이 대반격에 돌입한 걸까. RT 등 러시아 매체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DPR 지배 지역에 소이탄을 터트렸다고 밝혔다. RT는 이날 특파원 보고를 인용해 "도네츠크 칼리닌스키 지역에서 3번의 폭발음이 울렸다. 조명탄으로도 쓰이는 백린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뒤이어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의 보로실로프스키와 칼리닌스키 지역에 다연장로켓시스템(MLRS) BM-21 그라드로 로켓 3발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보로실로프스키와 칼리닌스키는 모두 친러 DPR 인민군과 러시아군 통제 하에 있는 지역들이다. 최근 러시아가 공세를 집중하고 있는 도네츠크주의 핵심 요충지 크라마토르스크에서는 남쪽으로 약 100㎞ 떨어져 있다. 비슷한 시각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DPR 민병대도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에 소이탄을 쐈다고 확인했다. 이와 함께, 광범위한 지역에서 소이탄이 터지는 광경을 동영상으로 제공했다. 24일 아침에는 간밤 포격으로 깨지고 부서진 건물과 차량의 모습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이 민간인 주거지역을 공격했다고 힐난했다.현지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백린탄을 쓴 것인지, 아니면 테르밋 소이탄을 쓴 것인지를 두고 여러 추측이 오가는 상황이다. 현재는 테르밋 소이탄일 가능성이 높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 소이탄은 사람이나 시가지·밀림·군사시설 등을 불태우기 위한 탄환류다. 충전물 종류에 따라 테르밋 소이탄, 백린탄 등으로 나뉜다. 알루미늄과 산화철 혼합물인 테르밋이 충전된 테르밋 소이탄은 연소시 온도가 2000~2500℃에 달해 주로 방화 목적으로 쓰인다.  특히 인화성 물질인 백린(白燐)을 원료로 하는 백린탄은 소화가 어렵다. 산소가 고갈되지 않는 이상 계속 연소하기 때문에, 한 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는다. 또 백린탄이 터진 주변의 공기만 마셔도 사람은 호흡기에 치명상을 입는다. 몸에 닿으면 뼈와 살이 녹는 심각한 화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무서운 살상력 때문에 ‘악마의 무기’라고도 불린다. 이런 이유로 제네바 협약에 따라 국제법상 연막용과 조명용으로만 사용 범위가 제한돼 있다. 그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백린탄이나 테르밋 소이탄 등을 사용한 정황은 이미 여러 차례 포착됐다. 지난 5월 러시아군이 마리우폴 '최후의 항전지'였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백린탄을 퍼부었을 땐 국제적 공분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이 소이탄을 사용한 정황이 확인된 건 거의 처음이다. 그만큼 동부 돈바스의 긴장이 극에 달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홍삼농축액 등 함유한 ‘정관장 활기력’… “여름 휴가지서 에너지 보충”

    홍삼농축액 등 함유한 ‘정관장 활기력’… “여름 휴가지서 에너지 보충”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에서 간편한 섭취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정관장 활기력’이 주목받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활기력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전통 소재와 비타민 B·C를 배합한 앰풀형 건강 드링크다. KGC인삼공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면세점 등의 채널 특성에 맞는 전용 제품을 출시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먼저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제품인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직장인들의 한 달 기준 정관장 활기력을 하루 1병씩,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제품이다. 일상 속 에너지를 충전하는 콘셉트를 제품 디자인에 반영, 패키지 내부에 ‘꽃길만 걷자’, ‘월요병 극복’ 등 10종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MZ세대의 건강 선물로 내세우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26만세트, 총 520만 병이 팔렸다. 위드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면세 전용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캐리어’도 선보였다. ‘지치지 않는 여행을 위한 필수템’이란 콘셉트로, 여행용 캐리어를 연상하는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과 함께 들어있는 ‘활기력 데코스티커’는 취향에 따라 캐리어, 틴케이스, 휴대전화 케이스 등의 소품을 꾸미는 데 사용할 수 있다.
  • 수소 융복합사업 박차… 하반기엔 ‘수전해’ 수소 생산

    수소 융복합사업 박차… 하반기엔 ‘수전해’ 수소 생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로 수소가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최대 발전용 연료전지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수소 생산·활용 분야와 연계한 수소 융복합 사업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와 한수원이 보유한 수력 및 중소형 원자로 기술 등을 활용해 ‘수전해’ 방식으로 청정수소 생산을 추진 중이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순도 높은 수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저렴하면서도 탄소 배출이 적다. 수전해 청정수소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실증연구센터인 ‘그린수소 안전 연구시스템’도 이달 준공한다. 하반기에는 실증연구센터의 수전해 수소생산 시스템을 가동하고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해 ㎿(메가와트)급 기본설계 역량을 갖출 예정이다. 대표적인 수소 생산 비즈니스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이다. 전북 전주시 등과의 협업으로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고 전력을 판매할 계획이며, 전주시가 운영할 예정인 수소충전소에도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 연료전지발전소가 준공되면 6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5만MWh의 전력 생산과 200t의 수소 생산 공급이 가능하다.
  • LNG 4대 신사업 추진, 탈석탄·탈석유 생태계 조성 주도

    LNG 4대 신사업 추진, 탈석탄·탈석유 생태계 조성 주도

    해외로부터 경제적으로 천연가스를 도입해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하는 천연가스 공급 중심 도매사업자 역할을 수행해 온 한국가스공사가 장기경영계획 ‘비전 2030’에 맞춰 변신을 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소비자 접점의 모든 밸류체인 영역에서 친환경에너지를 제공하는 탈석탄·탈석유 생태계 조성을 주도할 에너지원 전환 리딩 기업을 지향한다. 가스공사는 액화천연가스(LNG) 기반의 네 가지 신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는 해상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선박에 친환경 연료인 LNG를 해상에서 공급하는 ‘LNG 벙커링 사업’이다. ‘융복합충전소 구축 사업’도 추진 중이다. 기체수소를 운송받아 공급하는 다른 충전소들과 다르게 천연가스를 활용해 현장에서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충전소다. 가스공사는 LNG 조달, LNG 인수기지·배관·발전소 건설을 통한 전력 공급까지 함께 추진하는 ‘GTP(Gas to Power)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발전사 및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미 베트남에서 GTP 사업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태국, 도미니카공화국 등지에서 사업 수주를 추진 중이다. LNG 냉열을 냉동 물류 사업에 활용하는 콜드체인 클러스터 사업도 신산업 중 하나다.
  • 주유비·통행료·주차비 싸게 싸게 드라이브

    주유비·통행료·주차비 싸게 싸게 드라이브

    최근 신용카드 업체들이 저마다 특화 카드로 활로 모색에 나선 가운데 삼성카드가 출시한 자동차·주유 특화 카드 ‘삼성 iD ENERGY 카드’가 호평을 받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차량 유지비 부담을 낮춰 주는 맞춤형 혜택 제공으로 고객의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 iD ENERGY 카드는 운전자들이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필수로 이용하는 주유,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대리운전 이용 건에 대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선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주유 건별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일에 1만원 할인 혜택을 월 최대 3회, 합산 3만원까지 제공한다. 지난 5월 기준 삼성 iD ENERGY 카드를 이용해 주유한 고객들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ℓ당 평균 325원의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대리운전 이용 시 할인율은 10%다. 또 대중교통, 택시 이용금액 및 전기차 충전요금 이용금액의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DT) 서비스 이용 시 30%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 [씨줄날줄] 왕도의 복원/박홍환 논설위원

    [씨줄날줄] 왕도의 복원/박홍환 논설위원

    조선 7대 임금인 세조는 거처를 법궁(法宮)인 경복궁에서 창덕궁으로 옮겼다. 그리고 그 후원에 연못을 파고 전각을 세워 휴식과 놀이, 재충전의 공간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경복궁의 동쪽에 있어 동궐로 불린 창덕궁과 창경궁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종묘와 끊김 없이 연결돼 있었으니 임금들은 산책하듯 북신문을 거쳐 종묘를 오가며 선대의 업적을 항시 잊지 않았을 것이다. 그 길은 임금의 길, 다시 말해 왕도(王道)와 다름없었다. 담장을 사이에 두고 연결돼 있던 창덕궁·창경궁과 종묘는 하지만 일제가 1932년 종묘관통도로(현 율곡로)를 개설하면서 끊어졌다. 이로써 창덕궁·창경궁을 거쳐 종묘로 이어지는 북한산 주맥이 끊겼으니 명산 봉우리마다 쇠말뚝을 박아 민족 정기를 끊으려 했다는 일제의 음모설이 여기까지 미쳤던 것은 아닐까 싶다. 일제는 창경궁을 놀이공원으로 격하시켰으니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렇게 일제가 갈라놓은 창덕궁·창경궁과 종묘가 90년 만에 다시 연결됐다. 공사 착수 12년 만이다. 율곡로를 터널로 만들어 지하화하고 그 위에 8000㎡의 녹지를 조성했고, 북신문도 원형에 가깝게 복원했다. 다분히 왕도의 복원이라고 할 만한데 단순히 왕의 길을 복원했다는 의미를 넘어서길 기대한다. 동양문화권에서 왕도는 임금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를 뜻한다. 유가에서는 인과 덕, 의를 근본으로 삼아 천하를 다스리는 도리라고 했다. 힘으로 다스리는 패도와는 상반된 개념이다. 그런 왕도를 복원해 백성들에게 되돌려 준다면 그런 태평성대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영국 런던 서부 첼시와 풀럼 지역에는 진짜 왕의 길, 즉 킹스로드가 있다. 17세기 중엽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아일랜드를 다스린 찰스 2세의 개인 도로로 이용됐고, 19세기 중엽까지도 영국 왕실 일가에게만 열려 있던 길이라고 한다. 이후 민간에 개방된 왕의 길에는 문화계 인사들이 몰려들었고, 지금은 각종 문화와 패션의 거리로 바뀌었다. 90년 만에 연결된 창덕궁·창경궁과 종묘. 단순한 연결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오가며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길이 하루속히 열리기를 고대한다.
  • 도로 위 시한폭탄?…불날까 불안한 전기차, 올바른 대응방안은[전기차 오디세이]

    도로 위 시한폭탄?…불날까 불안한 전기차, 올바른 대응방안은[전기차 오디세이]

    “이 영상은 성능시험 장면입니다. 모든 배터리가 이렇다는 건 아니니 감안하고 보세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소금물에 집어넣는 ‘액중 투입’ 시험 장면. 배터리에서는 이내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튀더니 양쪽으로 화염이 치솟았다. 충격적인 건 소금물 안에서도 화염은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올랐다는 점이다. 배터리 화재 원인 중 하나인 ‘열폭주’ 이후 이어지는 ‘열전이’ 현상이다. 전기차 화재가 빠르게 진화되지 않고 소방관들의 애를 먹이는 이유다.21일 ‘전기차, 왜 자꾸 불이 날까?’라는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에서 이광범 법무법인 세종 고문은 이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전기차 화재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을 발표한 이 고문은 “현재 열폭주 이후 열전이를 차단하는 기술은 없다”면서도 “최소한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열전이를 지연하는 기술이라도 속히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폭주와 열전이…“신고할 땐 반드시 ‘전기차 화재’로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자동차 화재는 연간 약 5000건 정도 발생한 데 비해 전기차 화재는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최근 5년간 총 45건에 그친다(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실). 대부분 화재 사고는 내연기관차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소비자에게 더 민감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새로운 탈 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송지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중대사고조사처장은 “전기차의 화재 빈도는 낮지만, 파급효과가 크다”면서 “앞으로 전기차 산업이 급성장하는 만큼 안전 기준을 더 가혹하게 세우는 동시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능을 지금보다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터리 화재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열폭주와 열전이 현상은 열에 취약한 내부의 특정 부분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뒤 순식간에 온도가 1000도 이상 치솟으며(열폭주) 다른 부품으로 번지는(열전이) 현상을 뜻한다. 이 때문에 화재 이후 소방관들이 출동해도 불을 끄기 쉽지 않고, 완전히 진압됐다고 생각됐으나 며칠 뒤 차량 보관소 같은 곳에서 다시 불이 나기도 한다. 이광범 고문은 “열폭주에 따른 전기차 화재는 진압이 어렵기 때문에 신고할 때 반드시 ‘전기차 화재’라고 명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배터리 안전성 시험에 열폭주 평가항목을 신설하는 등 별도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충전량은 20~80% 유지·한 달에 한 번 완속 충전 필수 차주가 평소 지켜야 할 것은 없을까. 김용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는 “전기차를 안전하게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충전량은 20~80% 사이를 유지해줘야 한다”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완속으로 충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는 전기차에 탑재된 리튬이온 팩이 여러 셀로 이뤄져 있어 충전하는 과정에서 급속하게 충·방전 시키면 각 셀마다 뷸균형이 발생돼 성능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해서다. 이에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그렇다고 전기차를 마치 탱크처럼 만드는 것은 비용도 비싸고 사회 전반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안정성이 있다고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마케팅, 영업, 홍보 등에서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완충 비율을 85% 내외로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향후 충전 인프라 보급이 폭넓게 이뤄진다면 크게 불편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편집자주: 전기차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태동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시장에는 여러 기대와 불안, 기회와 좌절이 교차합니다. 배터리 소재부터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산업을 색다른 시각으로 전하는 [오경진의 전기차 오디세이]를 서울신문 온·오프라인에 연재합니다.
  • [서울인싸] 서울시 추경, 동행·매력 특별시 마중물/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서울인싸] 서울시 추경, 동행·매력 특별시 마중물/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최근 물가 상승 추세가 심상치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6% 상승했다. 1998년 외환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13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하는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했다. 통상 긴축적 통화정책은 경기를 후퇴시키고, 취약계층의 생계를 위협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핀셋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날, 서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6조 3709억원의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동행 특별시 실현을 위한 ‘안심·안전 기반 조성’ △글로벌 매력 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경쟁력 제고’ △‘일상회복 가속화’ 등 민선 8기 시정운영을 위한 3대 중점 투자방향에 총 1조 7107억원을 투입한다. 첫째, 상생을 위한 ‘동행 특별시’ 실현을 위해 4011억원 규모의 ‘안심·안전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특히 저소득 아동을 위한 급식비를 1식당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하고, 주거난에 신음하는 청년을 위해 최대 20만원의 월세와 최대 4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며, 저소득 예술영재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서울시가 수혜자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엄선한 ‘동행’ 사업이 핵심이다. 하후상박 기조를 반영한 ‘동행’ 사업은 서울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에게 선별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둘째,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매력 특별시’ 조성을 위해 3834억원을 투입한다. 차량 통행속도 개선을 위한 도로 개선, 동북권·동남권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동북선ㆍ위례선 등 도시철도 건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 등 친환경 인프라 설치와 같은 도시인프라 투자에 3490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울사랑상품권 2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셋째,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9262억원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엔데믹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에도 차질 없는 일상회복이 이뤄지도록 유가 상승 및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불구, 대중교통 요금 동결을 단행하면서 그에 따른 손실보전금 5000억원을 전격 지원한다.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입원치료비 및 생활지원비 4110억원을 편성하고, 추후 확산세에 따라 예비비 등을 활용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생계를 위협받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미래 서울을 준비하기 위한 ‘매력’ 도시 조성 등 시급하고 필수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이 서민 경제에 보탬이 되고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의 3중고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
  • 日서도 새달부터 ‘아이오닉5’ 택시 달린다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에 12년 만에 재진출한 현대자동차가 현지 택시회사에 ‘아이오닉5’를 공급한다. 현대차는 일본 MK택시에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아이오닉5 50대를 교토 본사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일본 전기차 시장 공략의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MK택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995년 이 회사를 ‘세계 최고의 서비스 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올해부터 각 영업소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전동화 전환에도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MK택시는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전기차 택시 도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2025년까지 보유 차량의 30%, 2030년까지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목표다. 지난 2월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를 앞세워 일본에 진출한 현대차는 이 분야에서는 도요타 등 일본의 완성차 업체보다 기술력이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보수적인 일본 소비자들의 성향 탓에 폭발적인 판매 확대에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럼에도 지난 4월 오사카와 나고야에서 시승 및 전시회를 진행했고 다음달까지 일본의 경제 중심지인 도쿄 마루노우치에 체험공간 ‘현대모빌리티 라운지 마루노우치’를 운영하는 한편 이달 말에는 요코하마에 직영 고객센터를 개관하는 등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해 실내 공간성을 대폭 개선한 아이오닉5는 국내에서도 택시 모델로 인기다.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 아이오닉5 전기 택시는 지난해 출시 이후 약 5000대가 판매됐다.
  • [IT 타임] 8월 출시 갤럭시Z플립4와 폴드4…색상 이렇게 나온다고?

    [IT 타임] 8월 출시 갤럭시Z플립4와 폴드4…색상 이렇게 나온다고?

    삼성전자의 하반기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의 색상과 외형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렌더링(rendering·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생성한 실사에 가까운 제품 이미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7월19일 91모바일즈 등 다양한 해외 IT 매체는 두 모델의 공식 렌더링을 앞다투어 공개하고 나섰다. 이번 유출로 두 모델의 출시 색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먼저 대중의 관심이 더 큰 갤럭시Z플립4의 경우 로스 영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팅(DSCC) 최고경영자(CEO)가 예상한 대로 그레이, 라이트바이올렛, 골드, 라이트 블루 4가지이다. 단, 그레이(회색)는 마케팅 방침에 따라 팬텀블랙(검정색) 혹은 팬텀그레이(짙은 회색)로 명명될 수도 있다. 갤럭시Z플립4의 예상 사양은 다음과 같다. 먼저 내부 디스플레이는 6.7형의 크기로 FHD+(Full High Definition+)의 해상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4와 달리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디자인(펀치 홀 디자인)을 채택해 전면 카메라가 그대로 드러난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2.1형으로 크기가 소폭 커져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게 됐다. 전면 카메라는 1000만 화소(픽셀·pixel)로 예상되며 후면 광각·초광각 카메라는 모두 1200만 화소로 전작에서 큰 변화가 없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밖에 인증 과정에서 드러난 갤럭시Z플립4의 충전 기술 관련 정보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은 3700㎃h(밀리암페어시)이며 25W 급속 유선충전과 15W 무선충전을 지원한다.한편, 갤럭시Z폴드4는 블랙, 베이지, 베이지그린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실버 색상은 이번에는 제외됐다. 해외 IT 매체 프라이스바바(pricebaba)가 공개한 후면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갤럭시Z폴드4의 베이지와 베이지그린 두 모델은 측면과 후면에 다른 색상을 배색해 독특한 느낌을 살렸다. 베이지 모델의 경우 측면에 골드를 섞어 한눈에 봐도 고급스럽다. 베이지그린은 측면에 과감한 그린을 후면에는 그레이를 섞어 차분한 인상을 준다. 갤럭시Z폴드4는 QXGA+(Quad eXtended Graphics Array+)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7.6형 내부 디스플레이와 6.2형 외부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2세대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Under Display Camera) 기술이 적용된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외부 디스플레이의 카메라는 1000만 화소 수준이다. 기기 후면에 자리하고 있는 망원·초광각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한 1200만 화소이지만 메인 카메라 이미지 센서는 5000만 화소로 개선되어 사용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갤럭시Z폴드4는 4400㎃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며 충전 기술은 갤럭시Z플립4와 동일하다. 두 모델 모두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퀄컴의 스냅드래곤8플러스 1세대(Snapdragon8+ Gen1)가 탑재될 예정이다. 특히 갤럭시Z플립4의 경우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의 전력 효율 개선과 배터리 용량 증가로 사용시간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 2종은 갤럭시워치5 시리즈와 함께 오는 8월 10일 갤럭시 언팩 행사(온라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LG화학 간 옐런 “충전 얼마나 걸리나”… ‘배터리 동맹’ 강화 행보

    LG화학 간 옐런 “충전 얼마나 걸리나”… ‘배터리 동맹’ 강화 행보

    방한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한 시간 남짓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을 살펴보고 양국 간 ‘배터리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옐런 장관은 이 자리에서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어떻게 혁신을 이루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여러분과 같은 한미 양국 기업들이 노력해 준 덕분에 양국이 굳건한 경제 동맹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청색 재킷에 검은 바지 차림의 옐런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25분쯤 LG사이언스파크의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 도착했다. 마곡 R&D 캠퍼스에는 LG화학의 차세대 양극재와 분리막 등 미래 전지 소재 연구 시설이 모여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인사를 나눈 뒤 기념사진을 촬영한 옐런 장관은 1층에 마련된 ‘지속가능 갤러리’에서 신 부회장의 설명과 함께 약 30분간 견학했다. 옐런 장관은 신 부회장에게 배터리 충전에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한 번 충전하면 얼마나 운행 가능한지, 배터리를 재활용하면 얼마나 사용 가능한지 등을 물었다. 또 갤러리에 전시된 배터리 셀을 보고 “이렇게 큰 배터리 안에 양극재나 리튬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냐”고 묻는 등 소재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LG화학은 전했다. 갤러리 견학을 마친 뒤 옐런 장관은 신 부회장 등과 비공개 간담회에서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 등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가 끝날 무렵 LG화학은 옐런 장관의 이름과 등번호 78번이 새겨진 LG트윈스 야구 유니폼을 선물로 전달했다. 등번호 78번은 옐런 장관이 78대 미 재무장관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화학 측은 “야구에서 공을 주고받는 투수와 포수를 ‘배터리’(battery)라고 부른다”며 “야구 유니폼 선물에는 팀워크가 중요한 야구의 배터리와 전지를 의미하는 배터리의 동음이의적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한 기간 옐런 장관이 방문한 기업은 LG화학이 유일하다. 옐런 장관은 LG화학을 방문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한미 ‘배터리 동맹’을 강화하는 행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LG화학은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회사’를 목표로 2025년까지 6조원의 투자 계획도 추진 중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공급망을 현지화하기 위한 투자액(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포함)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110억 달러(약 14조 4500억원)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AI·빅데이터 미래 기술로 ‘제2의 도전’

    AI·빅데이터 미래 기술로 ‘제2의 도전’

    LS그룹은 전기·전력·소재 기술력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미래 선행 기술을 더해 그룹의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취임식에서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선행 기술들을 기민하게 준비해 고객 중심 가치의 솔루션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LS그룹의 각 계열사들은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경험을 살려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분야 등 새로운 사업 영역에서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LS그룹은 전기차 충전 사업을 하고 있는 ‘LS E-Link’를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공동 투자해 신규 설립했다. 지난 5월에는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LS EV코리아’ 군포 공장을 준공해 성장 동력으로 전기차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에는 해상풍력발전사업 세계 1위 기업 덴마크 오스테드와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
  •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설립 첫발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설립 첫발

    효성은 탄소섬유, 수소,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등의 친환경 사업을 전개하고 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하는 등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자체 개발한 기술로 탄소섬유를 제조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수소경제 시대를 이끌고 있다. 탄소섬유는 친환경 수소경제를 위한 수소차의 연료탱크를 제조하는 핵심 소재다. 철보다 강도는 10배 강하고 무게는 4분의1에 불과해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차량 경량화에 따른 연비 향상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세계적 가스·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울산에 2023년까지 연산 1만 3000t 규모의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설립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6월 효성은 울산시 효성화학의 용연공장 부지에서 수소 사업 비전 선포 및 액화수소플랜트 기공식을 열고 수소충전소 사업,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건립 등 수소 사업을 본격화했다.
  • 송혜교, 스태프 피부까지 걱정

    송혜교, 스태프 피부까지 걱정

    배우 송혜교가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 식사 뿐만 아니라 피부까지 신경 썼다. 16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송혜교는 ‘더 글로리’ 촬영장에 도착한 선물을 공개했다. 송혜교가 모델로 활동하는 뷰티 브랜드의 서포트로, 송혜교를 응원하면서 ‘더 글로리’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것이었다. 커피차에는 ‘동은이가 쏩니다’라며 ‘오늘은 콜라겐 충전하는 날. 시원하게 드시고 힘내세요’라고 적혀있다. 송혜교의 사진이 전면에 붙어 있고, 송혜교는 이를 인증하면서 ‘THANK YOU’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 출여한다.
  • 엠투미, 일반 운동기구를 ‘스마트 기구’로 변신시키는 센서 개발

    엠투미, 일반 운동기구를 ‘스마트 기구’로 변신시키는 센서 개발

    ●브이알핏 센서, 신발에 부착…앱 스마트폰에 설치집안 구석에 방치된 러닝머신이나 실내 자전거 등이 스마트 운동기구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가상현실(VR) 벤처기업 엠투미는 일반 운동기구를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브이알핏(VRFit) 센서를 자체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가 앱 마켓에서 브이알핏 앱을 스마트폰고 태블릿 등에 다운받아 설치하고, 명함 반쪽 크기의 브이알핏 센서를 발목이나 발등, 신발 등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가정이나 헬스장의 일반 운동기구를 스마트 운동기구로 바꿔준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가상현실(VR) 기능이 장착된 스마트 운동기구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 없다. 브알핏 센서를 발목 등에 붙이면 런닝머신 등의 속도를 파악할 수 있다. 또 가속도, 자이로 3개씩을 X·Y·Z 방향으로 모두 6개의 센서가 초당 100번 신호처리를 통해 위치를 파악한다.엠투미가 자체 개발한 브이알 러닝 앱은 실감나는 영상들을 보여줌으로써 외부에서 뛰는 것과 같은 운동 재미를 더해준다. 사용자의 걸음 속도에 맞추어 영상속도가 실시간으로 변하며, 푸른 초원 위를 달리거나 바다를 보면서 조깅하는 기분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친구들과 함께 운동할 수도 있다. 센서는 블루투스를 통해 브이알핏런닝, 즈위프트, 루비 등의 앱과 연결 가능하다. 센서는 충전식이다. 박세진 엠투미 대표는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운동 후 데이터 분석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브이알핏 센서를 사용하면 운동 시간, 거리, 속력, 칼로리 소모량을 즉시 파악할 수 있어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달력처럼 걸고 노트북과 연동도…신개념 이동형 모니터 ‘LG 리베로’

    달력처럼 걸고 노트북과 연동도…신개념 이동형 모니터 ‘LG 리베로’

    LG전자가 재택근무와 공유 오피스 근무 등 업무 환경 다변화에 맞춘 신개념 이동형 모니터 ‘LG 리베로’를 출시했다. 업무 환경의 제약을 극복하고 사용자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17일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27인치 모니터의 좌우 끝을 가방 손잡이처럼 연결한 스탠드를 적용했다. 메탈 소재의 일체형 스탠드는 원하는 장소로 모니터를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노트북과 대화면 모니터를 연결해 여러 업무를 동시에 보거나, 별도의 장비 없이 원격 화상 회의도 진행할 수 있다. 전용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업무 공간 칸막이에 달력처럼 걸어 사용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책상 위에 설치할 때는 스탠드를 제품 후면으로 돌려 스탠드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위·아래로 각각 5도, 10도까지 화면을 기울일 수 있는 틸트 기능을 지원해 사용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다양한 업무 환경 변화를 고려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모니터 양옆과 위에 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27인치 QHD(2560×144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왜곡 없이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고, 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색 영역 표준인 sRGB를 99% 충족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아울러 탈부착이 가능하고 마이크가 내장된 전용 웹캠과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갖춰 화상회의나 온라인 수업에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면 연결과 65W 고속 충전을 동시에 하는 USB-C 타입 포트를 적용해 별도 전원을 연결하지 않은 노트북을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를 포함한 제품의 무게는 약 6kg이다. LG전자는 18일부터 온라인브랜드숍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제품을 판매한다. .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폼팩터의 LG 리베로 모니터로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원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4년만에 돌아온 부산국제모터쇼… 미래 자동차 한눈에

    4년만에 돌아온 부산국제모터쇼… 미래 자동차 한눈에

    ‘미래 자동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1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격년으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렸다. 올해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흘간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국제모터쇼에서는 완성차 브랜드 6개를 포함해 총 28개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했고, 수입 브랜드로는 BMW,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했다. 2018년 모터쇼에 완성차 업체 19곳이 참여한 것에 비하면 규모가 축소됐다. 부산시와 모터쇼 사무국은 미래 자동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친환경 전기차 등을 전시하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다양한 체험을 하는 ‘자동차 축제’로 준비했다. 전날 언론공개행사(프레스데이)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6과 기아 EV9 콘셉트카 등 전기차가 단연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의 두 번째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세계 최초로 선보였고, 앞으로 출시될 아이오닉 7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콘셉트카 ‘세븐’ 등도 전시됐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X(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물을 공개했다. 순수 전기차인 ‘GV60’과 ‘GV70’, ‘G80 전동화 모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G90 롱휠베이스’도 선보였다. 기아는 내년 출시 예정인 대형 전기 SUV EV9의 콘셉트카인 ‘더 기아 콘셉트 EV9’을 최초로 공개했다. BMW그룹코리아는 BMW의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BMW i7’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iX M60’, ‘i4 M50’ 등 고성능 순수 전기차,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XM’도 관람객을 만난다. MINI는 고성능 브랜드인 JCW(John Cooper Works) 60주년을 기념하는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전기차인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BMW모토라드는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인 ‘CE 04’,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을 들고나왔다. SK텔레콤은 2030년 부산 하늘에서 UAM(도심항공교통) 비행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넥센타이어는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이바지하고자 타이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모터쇼에 참가해 ‘엔페라 슈프림’, ‘더 뉴 엔페라 AU7’ 등 주력 타이어 5종과 비대면 타이어 방문 교체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 차량을 함께 선보였다. 국내 이륜차 전문 브랜드인 디엔에이모터스는 프로젝트명 ‘ED-1’을 최초 공개하고 충전시스템도 전시했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이색 슈퍼카부터 이륜차까지 직접 자동차를 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밖에 전기 휠, 전동 킥보드, 전동 스케이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오토바이를 선보이는 스마트모빌리티쇼, 수출상담회, 신차 시승 행사(제네시스), 자동차 e-스포츠 체험, 야외 신차 홍보부스, 전기 오토바이 시승, 극소형 전기차 체험 시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 세계 최강 전비 현대차 아이오닉6, 충전 한 번에 524㎞ 달린다

    세계 최강 전비 현대차 아이오닉6, 충전 한 번에 524㎞ 달린다

    “지금, 부산국제모터쇼의 ‘히어로’를 만나 보시죠.”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 사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주인공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였다. 사회자의 자신감 있는 멘트와 함께 차량 두 대가 무대 위로 천천히 들어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에 이어 차에서 내린 인물은 새롭게 홍보대사로 선정된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 아이오닉6 앞에서 박지성 선수와 나란히 포즈를 취한 장 사장은 “이 차를 바탕으로 현대차가 추구하는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계 최초로 실물이 공개된 아이오닉6는 마치 비행기를 연상시키는 유려한 유선형의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을 좌중에 뽐냈다. 전용 플랫폼(E-GMP)에 공기역학적 설계까지 더해지며 1회 충전 시 무려 524㎞를 달릴 수 있다. 이는 현대차의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 거리다. 내연기관차의 연비와도 같은 개념인 전기소비효율(전비)도 6.2㎞/◇로 현존하는 전용 전기차 중 세계 최고 수치다. 올해 한국과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하며 내년쯤 미국에도 내놓을 계획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 공개를 계기로 향후 전동화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내년 글로벌 판매 목표는 5만대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공장에서만 생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밝힌 국내 전기차 전용 신공장 착공에 대해 장 사장은 “울산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투자 규모는 약 2조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전동화에 맞춰 새롭게 국내 공장을 중심으로 해야 하는 만큼 신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15일 공식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는 최근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에 맞춘 ‘전동화 축제’다. 완성차 그룹 기준으로 현대차그룹과 BMW그룹 두 곳이 참가하며 다소 단출하게 꾸려졌지만, 양사 산하의 6개 브랜드가 총출동해 전기차 비전을 소개했다. 기아도 출시 예정인 대형 전기 SUV의 콘셉트카인 ‘더 기아 콘셉트 EV9’을 이날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모하비’ 정도의 크기로 대형차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델이다. 최근 ‘열선시트 구독제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BMW도 이날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i7’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XM’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기 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세션도 운영했다.
  • 15분 만에 전기차 충전하는 기술 나왔다

    15분 만에 전기차 충전하는 기술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15분 만에 고속충전을 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지 않는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원창업기업 에스엠랩 공동 연구팀이 전기차 배터리를 15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단결정 양극(+)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음극(-) 소재를 그대로 쓰면서 고속충전을 반복할 때 발생하는 수명 저하도 막을 수 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급속충전을 반복하면 전지의 양극과 음극에서 부반응(side reaction)이 발생해 수명이 급격히 떨어진다. 급속충전을 하면 리튬이온이 음극의 흑연 입자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고 전해액과 반응해 손실된다. 반면 양극에서는 빠른 속도로 리튬이 드나들게 된다. 이런 충전과 방전이 반복되면 부피가 팽창해 리튬이온이 오갈 수 없게 된다. 즉, 수명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배터리 수명과 충전 속도 개선을 위해 주로 음극 소재를 바꾸는 방식이 연구됐다. 흑연 대신 리튬이나 흑연과 실리콘을 혼합시킨 음극을 써 충전 시간을 줄이려는 것이다. 고속충전을 위해서는 높은 전류를 흘려줘야 하는데 양극 소재를 바꾸면 전극 두께가 얇아져 저항이 적게 걸리면서 더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음극에는 흑연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양극 소재와 표면구조를 바꿔 고속충전 특성을 개선했다. 현재 쓰이는 배터리의 양극 소재는 아주 작은 입자들이 뭉쳐진 다결정 형태이고 니켈 함량이 80%, 단가가 비싼 코발트 함량이 5% 이상이다. 이에 연구팀은 니켈 함량을 97%까지 높이고 코발트 2% 미만으로 줄여 가격경쟁력까지 높인 단결정 소재로 양극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에스엠랩에서 자체 운용 중인 파우치형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설비를 이용해 고속충전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15분 동안 90%까지 충전을 시키고 완전 방전시키는 것을 300회 반복한 뒤에도 성능 수명이 처음의 85%까지 유지됐다. 그렇지만,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는 똑같은 충전과 방전을 225회 반복시키자 수명 유지율이 40%까지 저하되는 것이 확인됐다. 조재필 UNIST 교수(에스엠랩 대표)는 “이번 연구는 양극의 형상과 표면구조가 고속 충전-방전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양극 소재는 고객사 검증을 완료하고 시범 생산 중이며 매출도 발생하는 만큼 실제 전기차에도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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