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충전기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창업지원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정치 참여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삼성병원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수사팀장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01
  • 전봇대서 전기차 충전한다

    전봇대에서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는 20일 “세계 최초로 전봇대에 충전기를 결합시킨 ‘전주 일체형 전기차 충전기’를 자체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한전이 관리하는 전국 900만개 전봇대 중에서 주차 공간과 가까운 전봇대 3만개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전체 구성은 전기차에 연결하는 충전기, 전류량을 제어하는 충전 제어함(EVCCS), 전봇대 변압기에 연결돼 적정 전류 부하량을 측정하는 측정기,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블랙박스를 갖춘 충전소 안내판 등으로 이뤄진다. 충전 방식은 완속(5∼6시간), 중속(1∼2시간), 급속(15∼30분) 등으로 나뉜다. 충전 요금은 카드 결제 등 기존 충전소와 비슷하다. 이 설비가 상용화되면 큰 투자 부담 없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비용이었다. 급속충전기 1대 가격은 3000만원 수준이다. 하지만 앞으로 전봇대를 활용할 경우 부지 매입 경비가 들지 않는다. 설치 비용도 100만∼200만원이면 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다차종 생산체계 구축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다차종 생산체계 구축

    현대모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을 전격 생산한다. 제품 개발과 생산의 발전단계는 소량생산(1단계)-본격양산(2단계)-생산다변화(3단계) 3단계로 나뉘는데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 사업이 연말 3단계 수준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지난 2000년부터 10년간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포르테 하이브리드 차종 등에 대해 핵심부품을 소량 생산하며 1단계 과정을 마쳤다. 이후 지난해까지 쏘나타, 그랜저, K5·K7 하이브리드 차종과 쏘울 전기차,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에 이르는 친환경자동차 양산에 나서며 2단계 과정을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 생산에 있어서 다차종 동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는 현대기아차가 현재 12종인 친환경차 라인업을 향후 2년 내 28종까지 늘린다는 계획과 관련이 있다. 구체적으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의 친환경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양산 체계를 갖춘다는 전략이다. 친환경차 연구개발에 있어서 현대기아차와 구축했던 협업 체제도 독자 체제로 전환해 홀로서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친환경차 핵심부품인 구동모터, 전력변환장치와 배터리시스템 등을 양산하고 있다. 향후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되는 시동발전기, 전기차 및 플러그인 차량에 적용되는 차량 탑재형 충전기, 배터리 제어기도 독자 개발해 양산할 계획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어?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가 접속하네! 전국 9곳서 급속 충전

    어?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가 접속하네! 전국 9곳서 급속 충전

    휴대전화 사용이 늘면서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공중전화부스가 전기차 충전소로 활용된다. 환경부는 15일부터 공중전화 관리업체인 KT링커스와 함께 도로변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 급속충전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급속충전소가 설치된 곳은 서울과 대구에 각각 3곳, 순천 2곳, 경기 성남 1곳 등 모두 9곳이다. 충전에는 25~30분이 걸리며 충전요금은 ㎾당 313.1원으로 지난 4월부터 시행된 공공급속충전 요금과 동일하다. 공중전화부스에 설치된 충전기 이용에 따른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하지 않도록 관련 지자체와 협의를 마쳤다. 공중전화부스 충전소는 기존 시설을 활용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데다 주차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기차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환경부는 내다봤다. 지난해 기준으로 공중전화는 전국 3만여곳에 6만 9000여대가 남아 있다. KT링커스는 이 가운데 300~500곳에 충전소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했다. 환경부는 공중전화부스 충전소를 매년 20곳 이상 확대하고 대형마트 등 충전이 편리한 시설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공공급속충전기 설치 외에 전기차 구매자에게 대당 400만원의 완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에 5400여기의 완속충전기가 설치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1회 충전 400㎞ 주행’ 고밀도 전지 개발… ‘스마트 신도시’ 수출 산업으로 육성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와 ‘한국형 스마트 시티’를 유망 수출품목으로 키우기로 한 것은 미래 산업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수출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전기차 수출을 연간 20만대로 늘려 세계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지난해 4억 달러에 그친 전기차·수소차 수출액이 연간 66억 달러로 늘어난다. 지난해 전기차 수출은 1만 2000대, 시장 점유율은 2%에 불과했다. 정부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주행거리, 충전기, 인센티브 등 전기차 보급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제거할 계획이다.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현재 두 배 이상인 400㎞로 늘리기 위한 ‘고밀도 전지개발 프로젝트’ 팀을 하반기에 출범시킨다. 미래자동차 핵심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부품 업종 간 융합얼라이언스도 지원한다. 지난해 227대에 그친 수소차 수출도 연간 1만 4000대로 60배 늘린다.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에도 수소차를 널리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메모리반도체보다 세계시장 규모가 3배 이상 큰 시스템반도체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출자로 2000억원 규모의 반도체펀드를 조성한다. 한국형 스마트 시티를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한 것은 앞으로 20년 동안 30만명 이상 규모의 신도시 250개가 생기고, 도시 건설 시장 규모가 2019년에는 1조 1000억 달러에 이르는 등 ‘달러 밭’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각국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시티 건설에 즉각 진출할 수 있게 ▲스마트 신도시 ▲에너지 신산업 ▲친환경 물산업 ▲스마트 교통 ▲정보통신 솔루션 모델 등 5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스마트 신도시 모델은 도시 기획부터 건설, 운영·관리 등을 수출하는 유형이다. 쿠웨이트 신도시건설 사업(4조 4000억원 규모)이 대표적이다. 강원 홍천 신재생 에너지마을, 광주 지능형 전력도시와 같은 에너지 신산업 모델도 만든다. 친환경 물산업 모델은 해수담수화, 스마트 물관리 기법 등 이미 확보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칠레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스마트 교통 모델은 교통카드, 버스정보시스템 등과 같은 상품을 수출하는 유형이다. 콜롬비아 메데진시 첨단교통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 구축 사업 등 35개국에 진출했다. 첨단정보통신 솔루션모델은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사물인터넷 기반 도시관제시스템 구축 사업 등에 적용된다. 스마트 시티 특화형 실증단지는 세종·동탄2·판교·평택 고덕 등 4개 신도시에 조성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기열의원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전용구역 조성”

    서울시의회 박기열의원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전용구역 조성”

    서울시의회 박기열 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시민들의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해 공영주차장 등에 전기자동차 주차구획 설치 및 주차요금 감면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2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동 개정조례안은 주차면수 100면 이상인 공영주차장과 시․자치구 및 소속기관 청사에 부설된 주차장에 대해 최대 10면의 범위 내에서 총 주차대수의 3%이상을 전기자동차 주차구획으로 조성하고, 전기충전시 1시간 이내에는 주차요금 면제, 1시간 초과부터는 50%을 할인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동 개정 조례안 통과로 市공영주차장의 경우 총 27개소, 222면, 시․자치구 및 그 소속기관 청사 부설주차장의 경우 총 34개소, 231면의 전기자동차 우선주차구획이 조성될 수 있으며, 전기충전 시설이 동시에 설치될 경우 그간 충전시설이 없어 이용이 제한되었던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기열 위원장은 “동 개정조례안은 「주차장법」 및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되어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자동차의 전용주차구획 지정, 요금감면 및 충전시설 설치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 사항을 서울시 조례에 담은 것”이라고 말하면서, “최근 사회적으로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교통부문 노력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 보급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동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말 기준 서울시의 경우 전기승용차는 1,195대(공공부문 211대, 민간부문 984대), 전기차 충전기는 1,030기(급속 57기, 완속 945기, 이동형 28기)만 보급되었을 뿐, 전기승용차 및 전기차 충전기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박기열 위원장은 “동 개정조례안 통과로 전기자동차 주차구획이 설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설치 취지에 맞게 현실에서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하여 주차시 기존 차량 이용자와 전기자동차 이용자 간 다툼의 소지를 제거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충전기에 대한 설치․운영․유지․관리 역시 철저히 하여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전철수의원 발의 ‘친환경차 보급촉진 조례’ 통과

    서울시의회 전철수의원 발의 ‘친환경차 보급촉진 조례’ 통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전철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조례안」가 6월 27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되었다. 조례안은 서울의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자 및 소유자에 대한 지원, 운행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충전시설 설치, 공공기관의 구매의무 비율 설정 등을 규정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중 전기자동차는 대기오염물질을 직접 배출하지 않고 기존의 자동차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아 대기질 개선에 가장 유효한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2015년 한 해에만 전세계적으로 55만여 대가 보급되는 등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 보급실적은 2015년말 현재 5,767대에 불과한 실정으로 이중 서울시는 22.8%인 1,316대를 보급했다. 전철수 위원장은 “서울시 미세먼지의 대부분이 경유자동차 등 교통분야에서 상당부분을 배출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1회 충전 시 짧은 주행거리, 충전시설 부족, 구매보조금 축소 등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전기자동차의 확대보급은 미세먼지 해법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면서 조례 제정이유를 밝혔다. 또한 전 위원장은 “서울시 공공기관부터 30% 이상 친환경 자동차를 의무적으로 구매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급속충전기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게 된다면 민간보급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기 마련이다.”라고 하면서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전기차 보급정책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0면 이상 노상·노외·공공기관 부설 주차장 3% 이상을 전기차 우선 구역으로 정하고,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1시간 이내는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이후에는 50%를 할인해주는 내용의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박기열 의원 대표발의)가 개정되어 서울시의 전기차 보급정책은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반기 스마트폰 신기술 대격돌

    삼성, 홍채 인식기능·듀얼 카메라 탑재 갤노트7 올림픽 직전 美뉴욕서 공개 아이폰7, 유리 몸체·무선 충전 채택 LG, 글라스 일체형 지문인식 모듈 개발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신제품과 애플의 ‘아이폰7’, LG전자의 ‘V10’ 후속작 등 전략 스마트폰들이 진일보한 생체 인식 기능과 듀얼 카메라 등 최신 기술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격돌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둔 8월 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갤럭시노트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세계 시장에서 성공한 ‘갤럭시S7’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갤럭시노트6’를 건너뛴 ‘갤럭시노트7’를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제품에는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중 처음으로 홍채 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의 홍채 주름과 패턴 등은 사람마다 다 다르고 복제가 불가능해 홍채 인식은 지문 인식보다 한 단계 높은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갤럭시노트7에는 듀얼 카메라와 방수 및 방진 기능 등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듀얼 카메라는 두 개의 렌즈 중 하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하나는 주변 배경을 촬영해 합성하는 카메라로,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화각이 넓고 화질이 선명하다. 애플도 오는 9월 공개되는 ‘아이폰7’ 시리즈 중 5.5인치 대화면 제품인 ‘아이폰7 플러스’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다.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7은 몸체에 메탈이 아닌 유리를 채택하고 충전기 가까이에 두는 것만으로도 충전되는 무선충전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관측된다. 생체 인식 기능과 듀얼카메라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LG이노텍은 지난달 스마트폰 강화유리에 손가락을 대면 지문을 인식하는 ‘글라스 일체형 지문인식 모듈’을 개발했다. 화웨이는 독일의 카메라업체 라이카와 손잡고 최근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 ‘P9’을 출시했다. 아이폰7의 등판과 중국 업체들의 부상으로 국내 제조사들은 쉽지 않은 환경에 놓이게 됐지만, 부품 영역에서는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아이폰7의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LG이노텍이 듀얼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삼성전기는 다음달부터 중국에서 듀얼카메라 모듈을 양산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LS산전 전기차 휴대용 충전기, 세계 최초 ISO 인증

    LS산전 전기차 휴대용 충전기, 세계 최초 ISO 인증

     LS산전의 전기차 휴대용 충전기가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인 ‘ISO26262’를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 LS산전은 9일 경기 안양시의 연구개발(R&D) 캠퍼스에서 유럽 공인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ISO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ISO26262는 차량 내부 전기전자 시스템 오류로 발생되는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국제 규격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오작동 및 오작동으로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제품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표준 규격 준수 여부를 엄격히 검증한다. 이로써 LS산전은 2013년 다임러 그룹과 전기차 휴대용 충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50개국 이상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세계 61개국으로부터 인증을 마치는대로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한 번에 충전…불편함 더는 아이디어에서 출발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한 번에 충전…불편함 더는 아이디어에서 출발

    여행이나 출장을 떠날 때 짐을 간소화하는 것이 이동을 효율적으로 하기에 좋다. 그러나 옷가지들이나 전자제품 등 필수품들을 한두 가지씩 더 챙기다 보면 짐이 금방 늘어난다. 특히 요즘 같은 경우에는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PC, 보조배터리,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이 많아 각각 기기에 맞는 충전기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짐은 더욱 많아질 수 밖에 없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하나의 멀티 충전기로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다면 이런 번거로움을 덜 수 있지 않을까. ‘엔보우(enbow)’를 운영하는 디지털 주변기기 제조·판매사인 ‘데이비드테크(대표 김진관)’는 이같은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해 ‘엔보우 5포트 스마트 멀티충전기’를 만들어냈다.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기기다. 모든 스마트기기의 경우 각각의 전류량이 다르지만 엔보우 멀티충전기는 5개 포트를 어디에 연결하더라도 해당 기기에 맞는 최적의 전압, 전류량을 측정해 급속충전을 할 수 있는 지능형 고속충전 방식을 적용했다. 따라서 빠른 충전이 가능하고, 단일 포트로 충전하게 되면 최대 4A(총 8A, 40W)의 고속 충전을 할 수 있게 했다. 별도의 어댑터가 없는 일체형이기 때문에 1개의 전원 코드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간편함도 장점이다. 하나의 전원, 다섯 개의 포트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등 USB충전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기를 멀티로 충전할 수 있어 시간 또한 절약된다. 가로, 세로 길이 각각 75mm, 두께는 34mm로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 덕분에 출장과 여행 등을 비롯한 외부활동이 있을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데이비드테크 관계자는 “현대인이라면 대다수가 스마트기기를 2개 이상 소유하고 있을 것이다. 엔보우 멀티충전기는 5개 포트로 동시에 충전을 돕기 때문에 스마트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데이비트테크는 서울시 우수기업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USB모바일 저장장치,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전문 브랜드 ‘엔보우(enbow)’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주변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경찰청, 중국산 불량 ‘폭발’ 전자담배 유통 업자들 적발

    부산경찰청, 중국산 불량 ‘폭발’ 전자담배 유통 업자들 적발

    중국산 불량 전자담배 수백억원치를 수입해 시중에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은 25일 수백억원대의 중국산 불량 전자담배를 판매한 이모씨(33) 등 중국산 전자담배 수입·유통업자 10명을 제품안전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KC 인증을 받지 않은 전자담배와 KC 인증을 받은 후 중요부품인 전지를 임의로 변경한 불량 전자담배 시가 472억원 상당인 31만 개와 KC 인증을 받은 후 부품변경·절연파괴 등의 사유로 KC 인증이 취소된 전자담배 충전기 시가 2억원 상당의 10만 개를 수입·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담뱃값 인상으로 전자담배 수요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중국산 전자담배가 무분별하게 수입돼 폭발사고가 나는 등 부작용이 커지자 자신이 수입한 전자담배는 KC 인증을 받아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리점이나 본사 홈페이지 등에 ‘안전확인신고 증명서’를 부착하거나 게재하고, 제품 포장지와 제품에도 KC 인증 표시를 해 개당 15만원에 판매했다. 그러나 이들이 판 전자담배는 KC 인증을 아예 받지 않았거나 KC 인증을 받은 후 중요부품인 전지를 바꿔 조립한 불량 전자담배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수업업체 5곳으로부터 불량 전자담배 5만 4114개(시가 81억원 상당)과 불량 충전기 2만 8655점(시가 60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1회 충전 주행 191km 인증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1회 충전 주행 191km 인증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용 차량 아이오닉의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정부 연비 인증 결과 1회 충전 주행거리 191㎞(복합 기준·도심 206㎞, 고속도로 173㎞)를 인정받았다고 24일 현대차가 밝혔다. 1회 충전 주행거리 191㎞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중 가장 긴 거리다. 기아차 쏘울EV와 BMW i3가 1회 충전 시 각각 148㎞, 132㎞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열린 ‘2016 국제전기차 엑스포’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 공개하며 자체 측정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180㎞라고 공개했다.아이오닉 일렉트릭에는 28의 리튬이온 폴리머배터리가 탑재됐으며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 알루미늄 소재,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 등 연비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많이 적용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급속 충전 시 24~23분(100㎾/50㎾ 급속충전기 기준), 완속 충전 시 4시간 25분에 충전할 수 있다.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주력 트림인 N트림이 4000만원, Q트림이 4300만원이다. 올해 진행 중인 전국 지자체별 민간 공모를 통해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2000만~2500만원 수준에 살 수 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다음달부터 받을 수 있다.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기열 교통위원장, 복지마곡충전소 개소식 참석

    서울시의회 박기열 교통위원장, 복지마곡충전소 개소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5월 20일(금) 오전 11시 강서구 마곡동 복지마곡충전소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창립46주년 기념식 및 복지마곡충전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연수)은 1970. 5. 20일 신설동 지역에 조합을 처음 설립한 이래 올해로 창립46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열게 되었으며, 이날은 창립46주년 기념식뿐 아니라 복지마곡충전소 개소식을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서울특별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0년간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LPG 충전사업을 시행해 왔는데, 이번에 개통한 복지마곡충전소는 조합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물을 건립함으로써 조합원들이 주인이 되는 최초의 충전소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복지마곡 LPG충전소는 건축면적 약 337m2에 저장탱크 30톤 1기, 충전기 2복식, 지동차세차기, 셀프서비스 코너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조합은 현재 복지마곡충전소를 포함해 현재 총 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특별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창립46주년 및 복지마곡충전소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조합 소유의 LPG충전소가 생김에 따라 그동안 충전소를 임대 운영해왔던 조합 복지충전사업에 일대 전환점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기열 위원장은 우버택시의 불법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을 상향 규정하여 관련 법령의 운영근거가 없는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의 실효성을 높임과 동시에 건전한 택시영업환경 조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택시이용 시민들의 카드결제 불편해소 및 소액결제로 인한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부담 경감 해소를 위한 택시카드 수수료 지원 기한을 2017년까지 연장함으로써 택시 운수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택시이용 편의도 증진하였다. 박기열 위원장은 “다시 한 번 창립46주년 및 복지마곡충전소 개소식을 축하드리며 교통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서울시와 서울특별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시민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여 ‘택시 타기 좋은 서울’ 그리고 ‘택시 사업하기 좋은서울’을 만들고 한 단계 발전된 택시 문화환경 정착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터리 좀 나눠줄래?” 스마트폰 전력 공유 기술 등장

    “배터리 좀 나눠줄래?” 스마트폰 전력 공유 기술 등장

    스마트폰과 스마트폰을 인접한 거리에 두면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통신기술인 NFC와 유사하게,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다른 스마트폰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이것은 일명 ‘파워셰어’(Power Share)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의 배터리를 기종에 관계없이 다른 기기로 이동시켜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전원 케이블을 따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으로, 이는 휴대가 간편하고 전기 콘센트가 없는 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방법 역시 간단하다. 버스나 지하철을 탑승할 때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가져다 대듯 두 대의 IT기기를 근접한 거리에 두거나 터치하면 끝이다. 이 기술이 장착된 스마트폰 2대를 약 2분 정도 맞닿게 놓으면, 방전됐던 스마트폰으로 4분 분량의 동영상을 재생시킬 수 있을 정도의 배터리가 충전된다. 짧게는 2 대의 스마트폰을 12분 정도 접촉 시키면 약 1분간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배터리가 이동된다. 연구진의 이번 개발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품은 전력 수신 코일이다. 일반적으로 주로 쓰이는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기술은 무선충전기와 패드 등에 들어있는 송신 모듈에서 발생한 자기장이 스마트폰 뒷면에 있는 수신 안테나로 유도되면서 전력 전송이 이뤄진다. 수신 안테나 기능을 하는 수신 코일은 무선충전 기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데, 연구진은 이 부품들을 기존의 송수신 코일과 달리 신축성 있고 잘 구부러지는 형태로 제작했다. 연구진은 “우리가 만든 ‘파워셰어’는 안전하고 크기도 작아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특히 구부러지는 송수신 코일은 기존보다 더 많은 전력을 빠르게 이동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파워셰어’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로 업무의 상당부분을 해결해야 하는 직장인 또는 전력을 사용하기 어려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스마트폰끼리 배터리 전력 공유하는 기술 개발

    스마트폰끼리 배터리 전력 공유하는 기술 개발

    스마트폰과 스마트폰을 인접한 거리에 두면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통신기술인 NFC와 유사하게,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다른 스마트폰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이것은 일명 ‘파워셰어’(Power Share)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의 배터리를 기종에 관계없이 다른 기기로 이동시켜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전원 케이블을 따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으로, 이는 휴대가 간편하고 전기 콘센트가 없는 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방법 역시 간단하다. 버스나 지하철을 탑승할 때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가져다 대듯 두 대의 IT기기를 근접한 거리에 두거나 터치하면 끝이다. 이 기술이 장착된 스마트폰 2대를 약 2분 정도 맞닿게 놓으면, 방전됐던 스마트폰으로 4분 분량의 동영상을 재생시킬 수 있을 정도의 배터리가 충전된다. 짧게는 2 대의 스마트폰을 12분 정도 접촉 시키면 약 1분간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배터리가 이동된다. 연구진의 이번 개발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품은 전력 수신 코일이다. 일반적으로 주로 쓰이는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기술은 무선충전기와 패드 등에 들어있는 송신 모듈에서 발생한 자기장이 스마트폰 뒷면에 있는 수신 안테나로 유도되면서 전력 전송이 이뤄진다. 수신 안테나 기능을 하는 수신 코일은 무선충전 기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데, 연구진은 이 부품들을 기존의 송수신 코일과 달리 신축성 있고 잘 구부러지는 형태로 제작했다. 연구진은 “우리가 만든 ‘파워셰어’는 안전하고 크기도 작아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특히 구부러지는 송수신 코일은 기존보다 더 많은 전력을 빠르게 이동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파워셰어’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로 업무의 상당부분을 해결해야 하는 직장인 또는 전력을 사용하기 어려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시범도시’ 수원·성남에선 전기차 충전 고민 해결!

    경기 수원·성남시가 전기자동차 시범도시로 지정돼 전기자동차 인프라가 확충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성남시는 공공 급속충전기 10대를 설치한다. 사업비 6억원은 도와 시가 50%씩 부담한다. 설치장소는 수원 광교호수공원, 성남 복정역, 수원 권선구청 등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로 8월쯤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다. 급속충전기 충전시간은 20분, 주행거리는 100㎞가량이다. 도 관계자는 ”전기차 구매 시 기본 지원하는 완속 충전기는 충전시간이 5시간 이상 걸려 장거리 주행 운전자를 위해 급속충전기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전기자동차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 이용에 불편이 없게 할 계획이다. 오재영 도 기후대기과장은 “전기차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전기차 보급뿐 아니라 자체 공공 급속충전기 등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 운행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26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올해 306대 보급을 추진 중이다. 한편 도내에는 국가에서 설치한 56대의 공공 급속충전기가 있으며 이 가운데 14대는 고속도로휴게소에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수원·성남 전기차 시범도시 지정 급속충전기 10대 설치

    경기도, 수원·성남 전기차 시범도시 지정 급속충전기 10대 설치

    경기 수원·성남시가 전기자동차 시범도시로 지정돼 전기자동차 인프라가 확충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성남시는 공공 급속충전기 10대를 설치한다. 사업비 6억원은 도와 시가 50%씩 부담한다. 설치장소는 수원 광교호수공원, 성남 복정역, 수원 권선구청 등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로 8월쯤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다. 급속충전기 충전시간은 20분, 주행거리는 100㎞가량이다. 도 관계자는 ”전기차 구매 시 기본 지원하는 완속 충전기는 충전시간이 5시간 이상 걸려 장거리 주행 운전자를 위해 급속충전기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전기자동차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 이용에 불편이 없게 할 계획이다. 오재영 도 기후대기과장은 “전기차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전기차 보급뿐 아니라 자체 공공 급속충전기 등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 운행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26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올해 306대 보급을 추진 중이다. 한편 도내에는 국가에서 설치한 56대의 공공 급속충전기가 있으며 이 가운데 14대는 고속도로휴게소에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최근 샤오미 골머리…짝퉁으로 흥한 자 짝퉁으로 망한다?

    최근 샤오미 골머리…짝퉁으로 흥한 자 짝퉁으로 망한다?

    ‘아이폰 베끼기’ 전략으로 유명해진 중국의 IT업체 샤오미가 이제는 본인들을 따라한 ‘짝퉁’ 매장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중국 전자상거래 전문매체 이브룬에 따르면 청두 지역의 한 휴대폰 매장에 샤오미 정품 체험장이 등장했다. 그러나 이 매장은 샤오미와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이한 점은 해당 체험장이 짝퉁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정품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샤오미 충전기를 내놨다는 것이다. 교환이나 환불 서비스도 본래 샤오미 정책보다 훨씬 소극적으로 제공한다.  최근 중국 전역에는 샤오미의 상호를 달고 모방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1월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샤오미 대리점에서 파는 어떤 물건도 사서는 안 된다”며 당부한 적이 있다. 샤오미는 모든 제품을 온라인에서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샤오미 간판을 내건 매장들은 모두 짝퉁 업체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자업자득’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짝퉁 근절을 호소한 샤오미는 IT 업계에서 짝퉁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신제품 설명회마다 청바지와 검은 목폴라를 입고 ‘스티브 잡스 모방 패션’을 선보이는 것은 짝퉁 기업임을 자처하는 상징으로 손꼽힌다. 네티즌들은 “짝퉁으로 흥한 자, 짝퉁으로 망한다”, “짝퉁이 짝퉁 사지말라? 이거 완전 모순덩어리”라는 댓글로 샤오미를 비난했다.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 “흙밭에 묻혔던 삼성 갤럭시, 7개월 뒤 꺼내보니 멀쩡”

    “흙밭에 묻혔던 삼성 갤럭시, 7개월 뒤 꺼내보니 멀쩡”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방수 기능 덕에 지인들의 연락처와 추억의 사진을 되찾은 사연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17일 삼성전자가 전했다. 배규룡(70) 충주의료원장이 사연의 주인공이다. 배 원장은 매해 가능 고향집 텃밭에서 50년 된 감나무에 올라가 감을 딴다. 지난해 9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감을 따다가 실수로 자신의 휴대전화인 ‘갤럭시S5’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텃밭을 한참 뒤져봤지만 하필 스마트폰은 진동 상태였고 풀이 많이 자란데다 비까지 오고 있어 찾을 수 없었다. 스마트폰엔 지인들의 연락처와 사진 등 소중한 정보가 담겨 있었는데 백업해놓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다음날 몇 차례 더 밭에 나가 스마트폰을 찾아봤지만 결국 포기하고 분실 신고를 했다. 배 원장은 최근 봄을 맞아 밭을 일구던 중 지난해 잃어버린 갤럭시S5를 다시 찾을 수 있었다. 추운 겨울 눈비를 맞으며 흙 속에 파묻혀 있던 스마트폰이 고장나지 않았을까? 배 원장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마트폰을 하루 충분히 말린 뒤 충전기를 꽂아봤다. 배터리 그림이 뜨면서 정상 충전되기 시작했다. 배 원장은 “7개월간 밖에서 눈비 맞았던 스마트폰이 정상적으로 작동해 얼마나 신기하고 놀랬는지 모른다”며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들의 연락처와 사진들이 사라졌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는데 모두 고스란히 찾을 수 있어 너무나 기뻤다”고 말했다. 2014년 출시된 갤럭시S5는 삼성전자가 방수·방진을 적용한 모델이다. 이후 출시된 갤럭시S6는 디자인이 메탈로 변경되면서 해당 기능이 제외됐다. 하지만 방수 방진 기능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지속돼 삼성전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7에 해당 기능을 다시 적용했다. 배 원장의 사연을 계기로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의 품질을 증명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유튜브 IT 채널인 맥스리(MAX LEE)는 최근 갤럭시S7을 45분간 다른 옷과 함께 세탁했는데도 애플리케이션과 카메라가 문제 없이 작동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액정화면의 흠집도 없었다. 미국 방송사 CNN은 갤럭시S7과 S7엣지를 들고 수영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방송사 아이텔(i-tele)이 파리 테러 발생시 한 남성이 스마트폰 덕택에 폭탄 파편을 피해 목숨을 건졌다며 영상을 보도했다. 폭탄 파편을 맞은 충격으로 뒷면과 앞면 액정은 부서졌지만 이 충격을 스마트폰이 흡수해 머리 부상은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마트폰은 삼성 로고와 디스플레이 형태로 보아 갤럭시S6 엣지로 추정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환경이 편해야 게임도 잘 된다” 연구소 만든 PC방업계

    “환경이 편해야 게임도 잘 된다” 연구소 만든 PC방업계

    PC방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 PC방 업계가 주로 PC 사양으로 경쟁을 벌였다면, 이제는 PC방의 환경이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이다. 고객들은 PC 사양은 기본이고 모니터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의 기본 옵션과 휴대폰 충전기가 좌석마다 구비되어 있는지, 흡연 부스는 쾌적한지 등 단골 PC방을 결정 짓는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한 PC방 업체는 최적의 게임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본사 내에 게임환경연구소를 설치했다. 연구소는 차별화 아이템을 연구개발하는 전담조직으로, 불량률을 낮출 뿐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제품을 개선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업체는 ‘PC방에 이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테마의 ‘PC방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게임환경 향상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이센스 F&C 관계자는 “예나 지금이나 수 많은 PC방 프랜차이즈 창업이 성행하다 사라지고, 또 새로운 브랜드가 등장하기를 반복하고 있지만 결국 오랫동안 시장을 사로잡은 것은 인테리어만 화려한 PC방이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라면서 “게임 환경이 좋아야 승률도 높다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대된 것도 PC방 환경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사업아이템으로 PC방을 염두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소비자들이 집에 있는 PC를 두고 굳이 PC방을 찾아 게임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게임을 즐기는 동안 불편한 것은 없는지, 먹을 거리나 흡연 부스 등 부대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소비자의 시선에서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너지 소비왕 인천… 전기차 등록왕 제주

    에너지 소비왕 인천… 전기차 등록왕 제주

    태양광 렌털은 경기가 최고 주민 1인당 최종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곳은 인천으로 나타났다. 국내에 등록된 전기자동차 10대 중 4대는 제주도에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에너지 신산업과 에너지 효율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별 현황을 발표했다. 전기와 휘발유, 도시가스처럼 소비자가 마지막에 쓰는 ‘최종 에너지’ 소비량(산업 제외)은 2014년 기준 인천이 주민 1명당 2.367TOE로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1명당 1.515TOE)보다 최종 에너지를 1.6배가량 더 썼다. 울산이 주민 1명당 2.251TOE로 두 번째로 높았다. 반면 서울과 대구, 부산은 전국 지자체 16곳 가운데 각각 14, 15, 16위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인천은 수송 부문에서 에너지 소비량이 전국 평균보다 2.3배 높았다”면서 “항구 도시이다 보니 물류 영향으로 최종 에너지 소비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에 등록된 전기차 수는 지난해 2368대로 전국 등록대수(5767대)의 41.1%를 차지했다. 서울(1316대)보다 1000대가량 더 많았다. 전국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총 337기로 경기(56기), 제주(49기), 서울(40기) 순이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태양광 렌털 점유율은 경기도가 2014년 누적 기준으로 전국의 36.4%였다. 전년 대비 태양광 설치용량 증가율은 세종(514.7%)과 제주(218.4%), 충남(95.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풍력은 바람 조건이 좋은 강원(32.2%)과 제주(23.3%)에 집중적으로 설치됐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