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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중 충전소까지… 성북, 전기차 인프라 확충

    공중 충전소까지… 성북, 전기차 인프라 확충

    서울 성북구가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전 시설 인프라를 지역 곳곳에 구축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각종 설문조사에서 전기차 구매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로 ‘충전소 부족’을 꼽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충전기와 충전소를 확대 설치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구는 우선 올해 상반기에 주차면수 50면 이상을 보유한 공영·부설주차장 7곳에 급속 충전기 10대를 포함해 총 38대의 충전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빌라, 단독주택 등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 거주자를 위한 ‘공중 전기차 충전소’ 설치도 추진해 최대 20곳에 급속 충전기를 1대씩 마련한다. 구는 공동주택의 전기차 전용 주차 구역에 충전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지난해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전면 시행됨에 따라 주차면수 50면 이상 공동주택(100가구 이상) 및 공중이용시설에는 전기차 전용 주차 구역(충전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구는 해당 시설의 관리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구민들이 어려움 없이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무공해 도시 조성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순찰로봇·AI경로당… ‘스마트 관악’ 달린다

    순찰로봇·AI경로당… ‘스마트 관악’ 달린다

    “5년 뒤에는 확연히 달라진 스마트도시 관악을 만나게 될 겁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정보통신(IC)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가 중요해진 만큼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편리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관악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8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지역 특성에 맞는 ‘관악구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누리는 Every 스마트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초연결 열린 스마트도시, 모두가 행복한 지속 가능 스마트도시, 365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 참여 스마트도시’를 목표로 2026년까지 총 3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30개의 세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구는 도시통합 운영 인프라 구축 및 데이터 공유와 활용에 집중할 예정이다. 산재한 도시 전체 데이터를 ‘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 관리하고, 분석된 데이터는 주민에게 개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든다. 가로등, 신호등, 폐쇄회로(CC)TV 등의 시설물에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통합형 스마트폴을 설치하고, 무선 IoT 자가망을 구축해 안정적인 도시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구는 여성과 청년 1인 가구의 비율이 높고 노후 건축물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안전과 복지 등 생활 밀착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기술 도입에 힘쓸 계획이다. 재난 안전에 취약한 노후 위험 시설물 100곳에 IoT 위험감지 센서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만들고, 인공지능(AI)형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도심형 자율순찰로봇 운영을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전안심특별구를 조성한다. 또 서울시 최초로 스마트경로당이 구축된다. 이를 바탕으로 원격 화상 플랫폼으로 여가·복지 프로그램, IoT헬스케어, 키오스크 체험 등 인구 노령화에 대비한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치매·독거 어르신, 발달장애인, 유아 등 취약 계층을 위해 AI와 IoT센서를 이용한 맞춤형 복지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365 메타버스 플랫폼 관악’을 통해서는 세대와 계층의 장벽 없이 누구나 정책 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박 구청장은 “내년까지는 스마트도시 인프라 조성기로 서비스 고도화와 기반 시설 확충에 집중하고, 2025년까지 서비스 정착기를 거쳐 2026년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질적 확산으로 스마트도시 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그룹, 울진·삼척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억원 기부

    롯데그룹, 울진·삼척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억원 기부

    롯데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고자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세면도구, 마스크, 충전기, 통조림, 슬리퍼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1000개와 생필품 2만 3000개도 지원한다.긴급구호키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북 울진 임시 주거시설에 300개가 우선 전달됐고 나머지 700개도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지주와 롯데유통군HQ도 생수와 컵라면 등 구호 물품 2만 3000개를 추가 지원한다. 롯데는 재난 복구 현장에 필요한 장갑과 마스크 등 자원봉사 키트의 추가 지원을 검토하는 등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보따리]‘113만 전기차 시대’ 온다는데... 자동차보험도 새옷 입나

    [보따리]‘113만 전기차 시대’ 온다는데... 자동차보험도 새옷 입나

    21회 : ‘전기차시대’ 준비하는 보험사들 우리가 낸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고 사건을 조작하거나 사고를 과장해 타내려 하는 일이 흔합니다. 때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의 목숨까지 해치는 끔찍한 일도 벌어지죠. 한편으로는 약관이나 구조가 너무 복잡해 보험료만 잔뜩 내고는 정작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신기술의 개발로 자동차시장의 중심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 수는 10만 427대로, 전년 4만 6713대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전국에 전기차 113만대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지요.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업계도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상품 개발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전기차 시장 확대에 보험사도 맞춤 상품 개발 박차 사실 그동안 손해보험업계에서 전기차는 ‘골칫덩이’였습니다. 손해율(보험사가 납입받은 보험료에서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의 비율)이 일반 차량보다 현저히 높기 때문입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기차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최소 88%에서 최대 113%로 추산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전기차의 높은 수리비용, 그중에서도 배터리 수리 비용 때문이지요. 전기차의 필수 부품인 배터리팩은 가격대만 2000만~3000만원대에 달합니다. 자동차회사들은 ‘배터리 평생보증’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주행 중 사고나 파손 등은 소비자 과실로 분류돼 보험으로 처리해야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지요.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기차의 평균 수리비는 237만원으로, 내연기관차 181만원보다 약 31% 높았습니다. 평균 부품비도 전기차가 146만원으로 내연기관차 97만원보다 50% 가까이 더 비쌌지요. 이런 소비자의 등골이 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7월 전기차 배터리 전액 보상 특약 도입을 의무화하면서 보험사들이 관련 상품들을 내놓기 시작한 겁니다. 최근 AXA손해보험은 ‘전기차 전용 특약 3종’을 선보였습니다. 전기자동차 충전 중에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는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과 사고로 차량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더라도 수리 후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차량가액의 130%까지 보상해주는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으로 구성된 상품입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긴급출동 서비스 견인 거리를 업계 최장 거리인 150㎞로 대폭 확대한 게 차별화 지점입니다.높은 수리비탓... “기존 보험으로는 업계·소비자 손해” 업계 1위인 삼성화재도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별도 특약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배터리 충전 중 사고로 인한 상해 및 차량 손해를 보장하는 개인용 전기차 전용보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사고 지점에서 자택까지 이동을 위해 탑승자복귀비용 2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하는 것도 삼성화재만의 독특한 서비스입니다. 전손사고로 신차 구매가 필요하다면 특약 가입을 통해 취등록세와 신규 차량 인수 전 검수에 필요한 비용도 가입한도 내에서 실손으로 보상해줍니다.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도 각각 지난해 3월과 7월, 8월에 전기차 전용 특약을 내놨습니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입니다. 보험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중국 신에너지차 자동차보험 제도변화와 영향’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보험협회는 전기차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자동차의 판매량 급증으로 신에너지차 전용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발표했습니다. 내연기관차를 대상으로 개발된 현행 자동차보험의 보장이 신에너지차의 특성을 포괄하기 어렵고 보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신에너지차에 특화된 자동차보험 개발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까닭입니다. 중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신에너지차 신규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배 증가한 352만대를 기록했고, 올해는 약 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中보험협회, 신에너지차 전용 보험 표준약관 발표 리포트를 작성한 이소양 보험연구원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의 신에너지차 자동차보험은 자연발화 및 외부 전력망 고장으로 인한 차량 훼손, 배터리, 전동엔진, 전기제어시스템 고장을 주계약으로 보장하며 충전기 관련 배상책임을 특약으로 담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국의 자동차보험제도는 한국과 유사하게 크게 강제보험(책임보험)과 상업보험(종합보험)으로 나뉘는데, 이중 상업보험의 표준약관을 발표한 것이지요. 보험사는 이같은 상업보험 표준약관을 사용할 수도 있고 회사 차원에서 자체 약관을 개발할 수도 있지만, 모든 약관은 감독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상업보험 표준약관 사용 시 할인할증 범위 내에서 기본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셈입니다. 이밖에도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보장수준 확대에 따른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에너지차 자동차보험의 사업비율 한도를 기존 내연기관차 자동차보험 한도인 25%보다 낮은 15%로 설정해 사업비를 낮추고, 신에너지차 자동차보험 전용 판매 플랫폼도 개설했습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보험업계에서도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을 포괄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갤럭시S22울트라 25W와 45W 급속 충전 속도 겨우 1% 차이?

    갤럭시S22울트라 25W와 45W 급속 충전 속도 겨우 1% 차이?

    갤럭시S22플러스와 S22울트라는 최대 45W 유선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좀 더 빠른 충전을 위해 45W 충전기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어쩌면 25W 충전기로도 충분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의 IT매체 GSM아레나(GSM Arena)에서 공개한 갤럭시S22플러스와 S22울트라의 충전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 정품 25W와 45W 충전기 그리고 서드파티(Third Party·주로 해당 분야에 호환되는 상품을 출시하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65W 충전기 셋 중 어떠한 모델을 사용해도 큰 차이가 없었다.배터리 잔량 0%에서 30분 동안 충전한 결과 갤럭시S22플러스는 25W 충전기로 62%까지, 45W 충전기로는 64%까지 충전이 되면서 2%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갤럭시S22울트라는 30분 동안 25W 충전기로 61%, 반면 45W 충전기는 60%까지 충전되면서 오히려 느린 충전 속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65W 충전기를 이용한 경우에도 65%까지 밖에 충전되지 않아 3개의 충전기를 사용한 결과에도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배터리 잔량 0%에서 완충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한 결과 갤럭시S22플러스는 25W 충전기로 62분, 45W 충전기로는 61분이 소모되었다. 갤럭시S22울트라는 25W 충전기로 64분, 45W 충전기는 59분까지 충전되면서 5분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65W 충전기를 이용한 경우에는 62분으로 25W의 64분과 불과 2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GSM아레나의 이번 실험에서 갤럭시S22플러스와 S22울트라에 어떠한 충전기를 사용해도 속도에서 큰 차이점은 없기 때문에 굳이 더 비싼 고출력 충전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 이후로 급속 충전 기술에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고속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셀(battery Cell)의 과열 방지를 위해 충전 속도를 제어하고 있다는 논리이다. 만일 그러한 추정이 맞다 해도 이렇게 차이를 체감할 수 없는 설계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 온라인·라디오·퀴즈로 용산, 더 청렴하게

    서울 용산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반부패 교육인 ‘랜선 청렴 트로이카’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랜선 청렴 트로이카는 ‘청렴자가학습’, ‘청렴 라디오’, ‘도전! 온라인 골든벨’ 등 세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청렴한 공직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청렴자가학습은 직원들이 내부 행정망에 접속할 때마다 청렴 윤리를 학습할 수 있도록 팝업창으로 띄운다. 청렴 라디오는 매주 수요일 아침 청사 내 방송으로 송출된다. 지난 16일 구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8개월간 총 32명의 직원이 청렴 일화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온라인 퀴즈 대회인 ‘도전! 온라인 골든벨’을 진행한다. 구는 우수 부서 3곳과 고득점 직원 250명을 선정해 자외선 살균 무선 충전기,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등을 시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공수처로 배달된 ‘위험물질 택배’ 확인해보니 ‘쓰레기’

    공수처로 배달된 ‘위험물질 택배’ 확인해보니 ‘쓰레기’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건물로 ‘위험물질’이라고 쓰여 있는 택배상자가 배송돼 한때 소동이 빚어졌다. 16일 오후 5시 10분쯤 공수처 수사관으로부터 “위험물질이 택배로 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택배 상자는 이중으로 포장돼 있었으며, 안쪽 상자에 “위험물질, 사스, 구토유발” 등의 글씨가 휘갈겨 쓰여 있었다. 그러나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EOD), 화학부대 관계자들이 확인한 결과 상자 안에는 휴대전화 충전기와 영수증 등 생활 쓰레기만 들어 있었고 위험물질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택배가 도착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누가 택배를 발송했는지 확인해 처벌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글귀는 어린이가 쓴 것처럼 삐뚤빼뚤한 글씨로 쓰여 있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직원들이 대피한 상황에서 내용물 확인 절차가 진행됐다”며 “발송 경위를 파악해 처벌 대상이 될 경우 관련 법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지하철 3호선, 첨단 전동차 달린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첨단 전동차 달린다

    서울 지하철 3호선에 새 전동차가 투입돼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좌석 하나당 폭을 넓히고, 휴대전화 무선 충전기 등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교통공사는 1990년대 초 도입한 후 30여년간 운행한 노후 전동차를 새 전동차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행에 나선 새 전동차는 1대로, 앞서 지난 9일 운행을 시작한 5호선 새 전동차와 같은 사양이다. 새 전동차는 객실 한 칸당 폐쇄회로(CC)TV와 공기 질 개선 장치를 4대씩 갖추고 있다. 전동차 내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설비도 새로 설치했다. 외부 밝기에 따라 조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도 달았다. 맑은 날 지상 구간을 운행할 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좌석은 7인석에서 6인석으로 줄이는 대신 좌석 하나당 폭이 435㎜에서 480㎜로 넓어졌다. 특히 임산부 배려석은 일반석보다 30㎜ 더 넓다. 전동차 내 모니터도 교체했다. 기존 모니터는 광고 화면에 비해 하차역 정보가 작게 표시돼 알아보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있었다. 새 전동차에는 출입문 상단부에 LCD 모니터를 2대씩 설치해 한쪽에는 열차 내 혼잡도와 하차역 등의 정보를, 다른 한쪽에는 공익 광고 등 동영상을 재생한다. 공사는 3호선에 총 15대의 새 전동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나머지 14대는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서울포토]서울 지하철 3호선 신형전동차 투입

    [서울포토]서울 지하철 3호선 신형전동차 투입

    14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차량사업소 검수고에서 관계자가 서울 지하철 3호선 신형전동차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5호선에 이어 3호선에도 새로운 전동차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새전동차에는 객실 CCTV와 휴대전화 무선 급속충전기, LED 내부조명을 설치됐으며, 6인석 좌석을 도입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의 BF(배리어 프리) 인증도 획득했다. 2022.2.14
  • 금천 주유소에선 전기차 충전도 된다

    주유소에서 직접 생산한 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해 주는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이 서울 금천구에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연료전지와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 1호점을 금천구 SK박미주유소에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SK박미주유소는 연료전지 300㎾, 태양광 20㎾, 전기차 초급속충전기 1기, 급속충전기 1기를 갖췄다. 휘발유 등 기존 주유 외에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현행법상 주유소에는 연료전지를 설치할 수 없다. 시는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실증특례를 승인, 앞으로 2년간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 SK㈜ 주당 8000원 배당 결정...사상 최대 4476억원 환원

    SK㈜ 주당 8000원 배당 결정...사상 최대 4476억원 환원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인 SK㈜가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 배당을 한다.SK㈜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6500원의 기말배당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실시한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을 합치면 연간 배당액은 총 8000원으로, 2015년 통합지주사 출범 이후 가장 큰 액수다. 지난해(2020년 회계연도 기준, 주당 7000원)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규모 배당 기록도 경신했다. 주주들에게 지급될 배당금 총액은 지난해(3701억원) 대비 21% 증가한 4476억원으로, 연간 배당금은 2016년 2087억원에서 5년 만에 약 114% 증가했다. SK㈜는 점진적 배당 확대를 기본 원칙으로 재무 현황과 투자 규모를 고려해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는 투자 이익을 실현하면 이를 배당 재원으로 반영하는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SK바이오팜 일부 지분 매각 등을 통해 확보한 투자 수익을 배당 재원에 반영하면서 이번에 배당금이 늘어났다. SK㈜는 2018년 첫 중간배당(주당 1000원)을 실시한 뒤 매년 꾸준히 중간배당도 이어가고 있다. SK㈜는 그룹 내 관계사 간 주주총회를 분산 개최하고, 국내 주요 지주사 최초로 전자투표제를 실시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척도로 활용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World)’ 지수에 10년 연속 편입됐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하는 ‘ESG 우수기업’ 평가와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하는 ESG 평가에서도 각각 A+, AA 등급을 받았다. SK㈜는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4대 핵심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차세대 리튬메탈배터리 제조사 SES AI(옛 솔리드에너지시스템), SiC 전력반도체 제조기업 예스파워테크닉스, 전기차 급속 충전기 제조사 시그넷EV 등 전기차 시대를 앞당길 첨단소재 분야에 투자했다. 이성형 SK㈜ CFO(최고재무책임자)는 “4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파이낸셜 스토리’ 실천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수익 실현을 통해 투자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라면서 “투자 성과와 연계해 예측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깔끔하게 청소한 뒤 충전기로 복귀… 마른 커피 얼룩도 말끔

    깔끔하게 청소한 뒤 충전기로 복귀… 마른 커피 얼룩도 말끔

    “저도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현존하는 최강의 청소기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기 전 식사 자리에서 만난 LG전자 측 관계자가 자사 기술력에 자신감을 보이며 로봇청소기 세트를 추천했다. 새로 출입하면서 인사하는 자리로, 가전업계 전반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청소기를 새로 알아보려던 참이었다”는 말에 제품 체험 권유로 이어졌다. 홍보맨들의 고정적인 멘트이겠거니 하면서도 자신감의 근거를 확인하고 싶어 2주가량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과 로봇 물걸레 청소기 ‘LG 코드제로 M9 씽큐’를 빌려 사용했다.박스를 개봉할 당시 기대감은 별로 크지 않았다. 이미 2018년 구매해 몇 차례 수리를 받아 사용하고 있는 로봇청소기가 있는 데다 외관도 비슷했기 때문이다. 신형 로봇청소기가 다른 점이 있다면 조금 더 가벼워지고 색상이 기존 회색에서 베이지톤으로 밝고 깔끔해졌다는 정도다. 각 제품을 설치, 충전하면서 와이파이 신호로 스마트폰 ‘LG 씽큐 앱’에 등록했다. 앱에 각각의 제품을 등록하면 가정 내 ‘청소 지도’를 그린 뒤 청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스마트폰으로 지정하고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음성 인식 센서가 탑재돼 “하이 엘지, 청소 시작”이라는 음성 명령에도 반응했다. 먼지 흡입용 청소기와 물걸레 청소기를 서로 다른 공간에 두고 동시에 작동시킬 수도 있지만, 앱을 통해 먼지 청소 후 물걸레 청소기가 작동하도록 설정해 두고 사용했다. 매일 정해 둔 시간 로봇청소기가 실내 곳곳의 먼지와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다시 충전기로 돌아가면, 그 즉시 물걸레 청소기가 충전기를 떠나 청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제품을 체험하면서 자신감의 근거를 알 수 있었다. 5년째 집안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기존 로봇청소기도 청소 성능 자체는 만족스러웠으나 지도를 반복적으로 그려도 베란다 턱에 걸려 집안 전체 청소를 마치지 못한 채 방전되는 일이 많았다. ‘청소금지 구역’으로 설정해도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자주 일어났다. 하지만 R9 제품은 처음 청소지도를 그린 후 언제나 제시간에 충전대를 떠나 청소를 깔끔하게 마친 후 충전대로 복귀해 다음 청소를 준비했다. 물걸레 청소기 M9의 성능 역시 만족스러웠다. 보여주기식으로 ‘물칠’만 하지 않을까 의심도 들었지만, 약 2㎏의 제품 무게가 물걸레 표면 쪽으로 압력을 가해 힘으로 눌러 닦는 효과를 보였다. 고무 패드가 끌린 흔적이나 마른 커피 얼룩 등도 말끔히 지워 냈고, 작동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점도 장점이다. 이만하면 쓸고 닦는 수준의 가사노동에서는 해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프리미엄 제품답게 가격은 부담이다. 로봇청소기 R9 시리즈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119만~129만원, 물걸레 로봇청소기 M9 시리즈는 64만~74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두 대 모두 각각 청소 시간이 1시간에 달하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 춘천시, 전기차 충전소의 불법 주차와 전쟁에 나서

    춘천시, 전기차 충전소의 불법 주차와 전쟁에 나서

    ‘전기자동차 충전 공간에 일반 차량 주차는 이제 그만!’ 춘천시는 7일부터 지역 내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소에서 충전방해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 시행에 따른 조치다. 기존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인 공영주차장, 공공시설 주차면 50개 이상 주차장, 100가구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만 단속해왔다. 앞으로는 춘천 내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소 56곳이 단속 대상이다. 일반자동차와 수소자동차를 충전구역에 주차 시 10만원,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 적재시 10만원, 급속충전시설 충전시작 후 1시간(완속충전시설은 14시간) 초과시 10만원, 충전시설 및 구획선 등 충전구역 훼손시 20만원이 부과된다. 주차는 운전자가 차에서 떠나서 즉시 그 차를 운전할 수 없는 상태다. 또 전기자동차의 충전 목적 외 충전구역 주차행위 또는 충전시간 초과행위는 충전방해해위로 과태료 10만원이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 실행한 후 안전신고 유형을 선택하고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을 하면된다. 이후 발생지역을 고른 후 내용 입력 및 제출을 하면 된다. 충전시간 초과를 신고할 경우 충전기 화면 내 초과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촬영해야 한다. 윤기웅 기후에너지과장은 “춘천시는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보급뿐 아니라 전기자동차 소유 시민들이 전기자동차를 운영하는 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기차도 무선 충전… 강남 등에 제네시스 전용 충전소 오픈

    전기차도 무선 충전… 강남 등에 제네시스 전용 충전소 오픈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전기차 전용 충전소를 열고 무선 충전 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동부하이테크센터, 남부하이테크센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 5곳에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이 반영된 충전 거점을 열고 초고속 충전기를 2기씩 설치해 운영한다. 제네시스 강남과 수지에서는 전기차 충전 고객에게 ‘발레’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거점을 이용하는 고객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제네시스는 무선 충전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전 사업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범사업도 한다. 바닥에 설치된 충전 패드 위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만으로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기술인데 현재는 약 8시간이 소요된다. 제네시스 전기차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는 유선 홈 충전기와 유사한 속도다. 시범사업을 하는 동안 다양한 제휴처와의 협력을 통해 약 75개의 무선 충전기를 확대 구축해 2023년까지 무선 충전 사업 실효성 검증과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데이터를 쌓을 예정이다.
  • 유독 시끄러운 5호선 새 전동차 달린다…소음 줄이고 좌석 넓어져

    유독 시끄러운 5호선 새 전동차 달린다…소음 줄이고 좌석 넓어져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5호선에 신규 전동차 5대(총 40칸)를 새로 투입해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5호선 개통 후 25여년가 지나면서 낡고 오래된 전동차를 교체하는 것이다. 새 전동차는 5호선 구간의 특성상 다른 노선보다 심했던 소음을 개선했다. 이를 위해 차체 하부에 팽창이 가능한 우레탄폼을 적용하고 이중 통로 연결막을 설치했다. 또 출입문 틈새에 브러쉬 및 방풍고무를 적용했다. 공사가 새 전동차의 주행 소음을 테스트해본 결과 기존 열차보다 소음이 최대 4.7dB(83.7⇒7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 지하철 최초로 전동차 내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무선 급속충전기도 설치된다. 충전기는 열차 내 휠체어석이 위치한 2칸과 가운데 2칸에 설치된다. 내부 조명은 형광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개량하고 좌석은 7인석에서 6인석으로 너비를 넓혔다. 이에 따라 1석 당 폭이 435㎜에서 4805㎜로 넓어진다. 임산부 배려석은 일반석보다 너비를 505㎜ 넓혀 임산부가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했다. 좌석 구분은 일반석(보라색)·임산부석(분홍색)·교통약자 배려석(하늘색, 임산부석 양쪽 가운데 4석)·교통약자 보호석(노란색, 전동차 양쪽 끝 설치) 등 색깔을 다르게 했다. 전동차 내 폐쇄회로(CC)TV도 객실 당 2대에서 4대로 확대해 범죄 예방 등 안전을 강화했다. 6분마다 공기를 순환시키는 공기질 개선장치도 설치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6분마다 공기를 자동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미세먼지·초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운행차량 측정 결과, 평균 21.2% 미세먼지 감소효과(가동 전 58.0→가동 후 45.7㎍/㎥)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전동차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개발원 BF(Barrier Free) 인증도 획득했다. 한편 공사는 4·8호선 등 노선의 노후 전동차도 차질 없이 교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2호선 노후 전동차 46대에 대한 교체는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는 교체 사업 전반이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에 자금 지원을 추가로 요청하고 있다. 도시철도법이 개정되면서 기존 지자체 지원(시비)에 더해 2021년부터는 노후 전동차 교체 비용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안상덕 서울교통공사 차량본부장은 “노후 전동차 교체로 편의성이 높아지고 고장 등이 크게 줄어들면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내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전기차 보급에 박차

    강원 강릉시 시청 내에 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 강릉시는 정부의 그린 뉴딜 핵심사업인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국비 등 60억원을 들여 시청사 내 제1민원주차장에 1650㎡ 규모의 수소충전소가 설치된다. 수소충전소는 설비용량 50㎏/hr이며,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승용차 10대, 수소버스 2∼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미 인허가와 실시설계를 마친 수소충전소는 3월께 착공해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0억원을 들여 올림픽파크 일대에 내년까지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로 하고 환경부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 설치와 함께 수소전기차 보급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올해 민간 100대, 공공 3대 등 103대를 비롯해 2026년까지 모두 1423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하기로 했다. 시가 지원하는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대당 3550만원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수소충전소 설치를 확대해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을 늘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의무화 28일부터 시행…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

    부산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의무설치 대상이 28일부터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강화되고 전용주차구역 설치기준이 마련됐다. 시행전까지는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충전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된다.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은 주차면수 100면 이상이었으나 앞으로는 50면 이상이면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신축 아파트는 총 주차면수의 5%,기존 아파트는 2% 이상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준비 기간을 고려해 기존 건축물의 경우 최대 3년간 설치를 유예한다. 그동안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에서의 위반행위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기차 충전시설에 오래 주차하거나 충전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할때에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 [시승기]전기차 브랜드가 선사하는 ‘내연기관 감성’…폴스타2 타보니

    [시승기]전기차 브랜드가 선사하는 ‘내연기관 감성’…폴스타2 타보니

    내연기관의 감성을 간직한 전기차라는 평가가 정확히 들어맞는다. 깔끔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성’을 담는 고민은 살짝 부족해 보였다.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한국 시장에 선보인 중형 세단 ‘폴스타2’(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지난 21일 시승했다. 서울 잠원동에서 경기 하남시까지 25km를 직접 운전해 주행 성능을 확인하고 되돌아올 땐 조수석에서 승차감을 느껴 봤다. 외관은 담백했다. 잘 만들어진 내연기관차의 인상이었다. 강인하면서도 단단한 ‘볼보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 생각이 차를 보는 내내 떠올랐다. 전장 4605㎜, 전폭 1860㎜의 중형 세단으로 겉에서 보기에는 차체가 커 보였다. 뒷부분이 둥글게 떨어지는 ‘패스트백’ 스타일로 트렁크를 열면 뒷유리까지 함께 열린다. 전체적으로 짜임새는 좋았지만,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느낌은 없었다.전기차 브랜드의 정체성은 ‘지속가능성’에 담았다. 차량 내부를 비건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으로 꾸몄다. 가죽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특정 화합물의 농도를 45%에서 1%로 떨어뜨리는 ‘위브테크’도 적용됐다고 한다. 고급스럽지는 않았지만,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념과는 잘 어울렸다. 외관이든 내부든 화려한 치장은 찾아볼 수 없었다. 트렁크에 으레 적혀 있는 모델명도 없다. 차량과 동일한 색상의 무광 엠블럼 정도만 부착돼 있다. 시트는 비건 소재가 아니었고 가죽이었다. ‘플러스팩’(450만원)을 선택하면 나파가죽 시트를 추가할 수 있다. 국내 전기차 최초로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전기차 전용 인포테인먼트(TMAP)가 탑재됐다. 조작의 직관성을 더하기 위해 크기가 압도적이었다. 너무 크기가 큰 나머지 송풍구가 있어야 할 자리까지 차지해, 송풍구가 운전석이나 조수석을 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차의 윗부분을 향하고 있었다. 인포테인먼트에 여러 기능을 넣고 버튼은 최소화했다. 96%의 음성인식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도 포함돼 있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배터리 잔량, 인근 전기차 충전소 위치 등을 물어봤더니 친절히 대답해준다.주행은 무난했다. 단점을 딱히 찾을 수 없었다. 전기차답게 소음은 거의 없었으며, 80~90㎞/h까지는 차체의 흔들림도 거의 없었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170㎾)과 330Nm의 토크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17㎞를 달릴 수 있다. 다만 충전시간은 아쉽다. 50㎾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이 걸린다. 가속페달만 밟았다 떼면서 주행하는 ‘원페달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내연기관차가 익숙한 운전자를 위해 ‘크립’(가속페달을 밟지 않아도 차가 천천히 굴러가는 기능)도 가능하다. 최대 장점은 가격이다. 테슬라의 ‘모델3’를 겨냥했는데,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트림은 5490만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100% 지원 기준(5500만원 이하)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이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듀얼모터는 5790만원이다. 여기에 ‘파일럿팩’(350만원·주행지원), ‘플러스팩’(450만원·통풍 등 차량가치), ‘퍼포먼스팩’(550만원·주행성능 극대화) 등의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테슬라 모델3는 6000만원 이상이다.가장 아쉬운 건 공간이다. 중형 세단인 점을 감안해도 차체가 좁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볼보 XC40 등에 쓰이는 ‘CMA’ 플랫폼이 적용됐다. 내연기관차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준 건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엔진이 사라졌음에도 내연기관 시절에 비해 공간이 크게 개선됐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뒷부분 트렁크는 크기가 작아 골프백 하나가 채 들어가지 않는다. 폴스타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폴스타3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폴스타2는 온라인으로만 판매된다. 다음달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차량 인도는 오는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서울, 경기, 부산에서 24일부터 일반 고객도 시승할 수 있다.
  •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 2026년까지 30% 줄인다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 2026년까지 30% 줄인다

    서울시가 ‘기후위기에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온실가스를 30%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4944t에서 2026년 3461t으로 30%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년간 10조원을 투자한다. 시는 2026년까지 낡고 오래된 건물 100만호를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저탄소 건물’로 바꾼다. 전환 대상은 주택 및 건물 80만호, 공공주택 12만호, 저소득·차상위 가구 8만호 등이다. 시는 에너지효율화 공사비를 무이자로 빌려주고, 친환경보일러 교체비도 지원한다. 또 내년부터 새로 짓는 연면적 10만㎡ 이상 민간건물은 반드시 ‘제로에너지건축물(ZEB)’로 설계해야 한다. ZEB는 단열·기밀성능을 높여 에너지사용량을 줄인 건물이다. 시는 수열, 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발굴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지난해 4.2%에서 2030년 21%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우선 재건축이 진행되는 반포지역 아파트의 냉난방에 수열을 사용하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해외에서 시행 예정인 ‘신축건물 화석연료 사용금지 정책’도 장기적으로 도입을 검토한다. 오 시장은 “전체 가구의 93%가 가스를 냉·난방에 사용하는 서울에서도 이를 전기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전기요금 인상 등 시민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민하고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차 충전기를 지난해 기준 2만기에서 2026년 22만기까지 늘린다. 이를 통해 전기차를 총 40만대까지 확대해 자동차 10대 중 1대가 전기차인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 기후위기에 취약한 대도시의 체질도 바꾼다. 건물옥상 등 도심 곳곳에 월드컵공원의 13배 면적의 생활밀착형 공원을 조성·정비한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청 일대 스타벅스 매장 등에서 시범 운영 중인 ‘1회용컵 없는 카페’를 2026년까지 서울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다.
  • 부산시, 여성 안전복합타운 조성 나선다

    부산시, 여성 안전복합타운 조성 나선다

    부산시가 여성안전복합타운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원룸 밀집 지역인 금정구 장전동과 남구 대연동 등 2곳에 여성 친화형 1인 가구 안전 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가 이들 지역에 원룸 형태로 각각 40가구가 거주하는 다가구 주택을 매입하고, 주변에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에 따른 현관출입 통제시스템, 방범창, 센서 등, 스마트 초인종 등 방범 시설과 무인택백함 등을 설치한 뒤 임대할 계획이다.내년까지 1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2억원을 지원한다. 부산시 청년단체인 청년정책네트워크는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가로등, 와이파이, 충전기 등을 갖춘 스마트폴을 구축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필로티 하부와 원룸 사이 좁은 골목 등에 맞춤형 방범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원룸 방범창과 가스배관 덮개 등을 지원하고, 원룸 소유주가 CCTV와 공용 현관 출입 통제 시스템 등 셉테드 시설을 갖추면 부산경찰청이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사업’으로 관리한다. 또 편의점을 활용한 안심 지킴이 집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 방범 순찰대와 시니어 안전 지킴이를 배치해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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