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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0여명 태운 두 번째 전세기 김포 도착, 이 와중에 대규모 집회?

    330여명 태운 두 번째 전세기 김포 도착, 이 와중에 대규모 집회?

    전날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과 인근에서 철수하는 한국인 330여명을 태운 정부의 두 번째 전세기가 1일 오전 우한 톈허(天河)공항을 출발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1일 0시까지 신종코로나 누적 사망자 수가 259명, 확진자가 1만 1791명이라고 발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들이 탑승한 대한항공 KE 9884편 보잉 747 여객기가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18분(현지시간 오전 5시 18분) 우한 공항을 이륙했다. 전세기는 오전 8시 13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전날 우한 공항 출발 직전 마지막 검역 과정에 고열로 탑승이 좌절됐던 교민 한 명도 이날 함께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승객 수와 2차 전세기 입국 관련 정보는 오전 11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정례 브리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들은 복잡한 검진 과정을 밟고 아무런 증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에만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된다. 두 번째 전세기로 오는 교민 대부분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수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귀국하는 과정에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가 음성 판정을 받은 교민 11명은 1일 오전 9시쯤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추가 입소했다. 이곳에는 전날 150명을 수용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실제로는 156명이 입소했다고 진천군과 경찰은 전했다. 이에 따라 이곳에 수용되는 교민 수는 167명으로 늘었다. 진천 인력개발원 기숙사는 219실로 전날 들어온 교민 156명과 행정·의료 요원 40명에 이어 이날 추가 입소한 교민 11명을 포함하면 모두 207실이 배정돼 12실만 남는다. 정부는 그래도 우한 일대에 남아 있는 300여명의 교민 가운데 귀국하길 희망하는 이들이 있는지 파악해 세 번째 전세기 투입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전날까지 국내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나올 정도로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강행될 예정이어서 우려를 낳고 있다. 백신도 아직 나오지 않았고 전염력도 강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대규모 집회에 감염자가 참석할 경우 바이러스가 대규모로 확산할 수 있고, 접촉자와 접촉 경로를 추적, 파악하기도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1일 낮 12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를 진행한다. 태극기혁명국민대회와 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 성향 단체들도 여느 주말처럼 서울시청 앞과 광화문 광장 등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도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톨게이트 승리를 위한 민주일반연맹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주최 측은 약 4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국가보안법철폐긴급행동 등 진보 성향 단체들도 같은 시간 KT 광화문 빌딩 앞에서 ‘국가보안법철폐’ 집회를 연 뒤 행진할 계획이다. 일요일 오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을 맞아 우리공화당이 서울역과 광화문 광장 등에서 대규모 태극기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집회를 주관하는 단체들도 나름 예방책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준비하고 참가자에게도 마스크·장갑 착용과 거리 유지 등 준수사항을 알리고 있다”며 “일단 이번에는 계획대로 진행하고 다음 주 집회는 진행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민주일반연맹 관계자도 “톨게이트 농성·단식을 마무리 짓고 앞으로 투쟁 계획을 선포하는 중요한 자리여서 연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우한교민 진천 인재개발원 입소에 일부 학교 개학 연기

    우한교민 진천 인재개발원 입소에 일부 학교 개학 연기

    중국 우한지역 교민 일부가 충북 혁신도시 내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되자 충북도교육청이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진천군과 음성군 경계에 위치한 충북 혁신도시 내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는 진천 6곳과 음성 3곳 등 총 9곳이다. 진천은 옥동유치원, 서전유치원, 옥동초등학교, 진천상신초등학교, 서전중학교, 서전고등학교, 음성은 동성유치원, 동성초등학교, 동성중학교 등이다. 인재개발원은 진천군에 위치해 있다. 진천과 음성군 지역교육지원청은 이들 학교의 방학중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했다. 돌봄교실은 학부모가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각 학교의 전염병 예방용품 보유 현황을 파악해 마스크 보유량을 재학생 대비 2배 가량 추가 확보하고, 지역 보건소를 통해 손소독제 보충을 지시했다. 혁신도시와 인근 학교의 학사일정도 변경했다. 서전고등학교는 개학일을 2월 3일에서 2월 17일로, 인근 한천초등학교는 1월 30일에서 2월 18일로 연기했다. 한편 31일 입국한 우한 교민 가운데 150명은 이날 오후 인재개발원에 도착해 격리생활을 시작했다. 주민들은 이들의 인재개발원 입소를 수용키로 하고 정부의 강력한 방역대책을 요구키로 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장관까지 설득 나섰지만… 아산 주민들 계란 던지며 항의

    장관까지 설득 나섰지만… 아산 주민들 계란 던지며 항의

    중국 우한 이송 교민을 격리 수용할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주민들이 30일 이틀째 집단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양승조 충남지사가 직접 찾아 대화에 나섰지만 날계란 투척을 당하는 등 주민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혔다.이날 개발원 진입로 인도 등에서 집단 농성하던 주민 60여명은 진 장관이 도착하기 전부터 ‘우한 지역 교민 청와대에 수용하라’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도로를 막아서며 경찰과 충돌했다. 몇몇 주민은 팔짱을 끼고 도로에 드러누웠다. 오후 3시 50분쯤 진 장관과 양 지사 등이 개발원에 이어 대화를 위해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하자 주민수는 100명으로 불어났고, 일부 주민은 날계란과 초코파이 등 과자를 던지며 거칠게 항의했다. 진 장관은 겉옷에, 양 지사는 손에 달걀을 맞았다. 욕설과 고성이 연달아 쏟아졌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고생하는 우리 국민들을 데리고 와야 하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설을 잘 운영하겠다”고 설득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회관 입구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병력 800여명을 동원해 개발원 진입로를 가로막았던 트랙터 등 농기계를 들어내고 밤샘 농성을 이어오던 주민들을 일시 해산시켰다. 주민들은 “권력도, 힘도 없는 시민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어 거리로 나왔다”고 불만을 쏟아냈다. 충북 진천 혁신도시 주민 100여명도 이날 오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앞에서 ‘우한 주민 수용은 청와대가 적합하다’, ‘진천군민 우롱하는 정부는 즉각 철회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궐기대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개발원 주변은 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이다. 여길 와보고 정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혁신도시와 인접한 음성군 맹동면 주민들도 동참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이날 오후 시위 현장을 찾아 “피해가 없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주민 설득에 나섰지만 별 성과는 없었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사이클 유망주’ 엄세범, 교통사고 사망 “CCTV+목격자 없어”

    ‘사이클 유망주’ 엄세범, 교통사고 사망 “CCTV+목격자 없어”

    사이클 유망주 엄세범(19)이 태국 전지훈련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CCTV나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30일 대한자전거연맹에 따르면 엄세범은 지난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각) 태국 치앙마이에서 훈련 중 내리막 커브 길에서 현지인 차량과 부딪혀 의식을 잃었고 구급차로 이동 중에 사망했다. 반대편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며 엄세범의 흉부쪽을 충돌한 상황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차량 가해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장소는 굴곡이 심한 산길로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았으며 사고 차량에 블랙박스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목격자를 찾고 있으며 사고 관련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29일 치앙마이 커뮤니티 카페 ‘아이러브 치앙마이’에는 ‘안타까운 한국인 사고사 목격자를 찾습니다. 주변 태국인에게 알려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충격적인 사고 현장의 모습도 담겨 있다. 게시자는 “주변 태국인들에게 관련 자료를 공유해달라. 20세의 사이클 유망주가 안타까운 죽음을 당했다. 사건이 제대로 해결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공유를 통해 목격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엄세범은 충북체고 출신으로 올해 1월 2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입단했다. 지난 10월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 주니어 사이클 트랙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추발과 개인추발 모두 아시아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오른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음성전국사이클대회,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대회 등 지난해 국내 대회에서도 남자고등부 개인추발 우승을 싹쓸이했다. 다음달 17일 2019 대한자전거연맹 사이클 대상 남자고등부 최우수신인상 수상을 앞두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한 교민 임시 생활시설 반발 진천 주민 이틀째 시위

    우한 교민 임시 생활시설 반발 진천 주민 이틀째 시위

    중국 우한 교민 일부를 충북 진천 혁신도시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수용키로 한 정부결정에 반발하는 진천 주민들이 29일에 이어 30일에도 시위를 이어갔다. 주민 10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쯤 인재개발원 앞에서 “우한 주민 수용은 청와대가 적합하다”, “진천군민 우롱하는 정부는 즉각 철회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인재개발원 주변은 아파트가 들어선 주거밀집지역”이라며 “정부가 이곳을 와보고 결정한 건지 의문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인재개발원 반경 1㎞ 내에는 아파트, 마을 등 6285가구에 1만7237명이 거주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 등 교육기관 10곳에 3521명이 다니고 있다. 궐기대회에는 혁신도시와 인접한 음성군 맹동면 주민들도 참여했다. 자유한국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충북지사, 진천군수와 아무런 협의없이 군사작전하듯 속전속결로 수용시설을 결정했다”며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재고를 요청했지만 답이 없다”고 비난했다. 주민들은 궐기대회가 끝난 뒤에도 해산하지 않고 인재개발원 앞을 지키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우한 교민들이 사용할 물품을 인재개발원으로 반입할 계획이다. 경찰은 물품 반입이 원활하도록 주민들의 도로점거 등을 차단할 계획이다. 도로를 막았던 트택터와 차량은 경찰의 강제견인 경고에 주민들이 자진해 치웠다. 주민 시위도 인도에서 진행됐다. 경찰은 전날 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물병 세례를 받는 등 봉변을 당하자 700명의 병력과 수십 대의 차량을 동원해 인재개발원 주변을 봉쇄한 상태다.강한 불만을 드러냈던 충북도와 진천군은 수용시설 변경이 어렵다고 판단, 정부 결정을 수용하는 분위기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시위현장을 찾아 “막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정부입장을 번복할수 없는 상황이다. 우한 교민들을 외면할수 없지 않느냐”며 “피해가 없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주민들을 설득했다. 진천군과 인접 음성군은 대책본부를 구성해 인재개발원과 주변 인구밀집 지역의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우한 교민 수용 전에 인재개발원 기숙사동 현관에 대인 소독기를 설치하고 정문에는 차량 소독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부고] 민기영씨 시모상, 최호민씨 모친상, 이국형씨 모친상, 김만회씨 모친상

    ●최순연씨 별세, 김영근(KH하우징 대표)·김영철(Y ENG 대표)·김영진(아일렉스아이앤디 상무)·김영희·김경숙(새희망약국 재직)씨 모친상, 민기영(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씨 시모상, 김춘년(한국알프스 재직)씨 장모상, 28일 오후 10시 13분, 동국대 경주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1일 오전 9시. 054-770-8333 ●오지순 씨 별세, 최호민(농심 홍보팀장) 씨 모친상, 29일 오후 3시30분, 안성 성혜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1일 오전. 031-671-6500 ●유일순씨 별세, 이준형(홍성 예비군중대장)·이국형(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이돈형(대전 이상일생녹용 대표)·이옥형씨 모친상, 김계희·오윤숙·이명선씨 시모상, 안기봉씨 장모상, 29일, 홍성 신광천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1일. 041-641-4466 ●정인자씨 별세, 김만회(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씨 모친상, 29일 오후 3시, 충북 음성농협장례식장 202호, 발인 31일 오전 6시. 043-872-4119
  • Mr.안전… Mr.소통… 장관들 설 마중 “바쁘다 바빠”

    Mr.안전… Mr.소통… 장관들 설 마중 “바쁘다 바빠”

    정세균 총리, 독립 유공자·쪽방 주민 만나 박능후 장관, 고대 구로병원 운영안 확인 황서종 인사처장, 노량진 수험생과 식사 정문호 소방청장, 청주 시설물 안전 점검 설 연휴를 앞두고 국무총리 및 장차관들이 22일 각양각색으로 민생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재난·안전 관련 부처들은 주로 현장에서 정책이 제대로 운용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공무원시험 준비생, 위안부 피해자,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그동안 관심을 많이 쏟지 못했던 이들과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장차관들도 있었다. 방문지 대부분은 평소 빠듯한 일정에 잘 챙기지 못했던 곳들이다.설 연휴 기간이라고 사건·사고와 화재까지 숨죽이고 있지는 않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전 동구 원동 119안전센터와 대전역 지구대를 찾았다. 올해까지 전국에 구축하기로 한 4세대 이동통신(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이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기 위해서다. 진 장관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112 종합상황실, 대전역 인근 순찰차, 파출소 등 치안 현장과 직접 영상통화를 하며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LTE 기반이 갖춰지면 음성만 전송 가능했던 예전과 달리 현장 근무자들이 영상도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고려대 구로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계획을 보고받았다. 응급의료센터, 격리 집중치료 중환자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진료센터 등도 둘러봤다. 박 장관은 “명절이면 응급실 방문 환자가 늘어난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총 523곳은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한다.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에 전화하면 집 근처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도 알 수 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집중했다. 충북 청주에 있는 대형마트 홈플러스,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안전을 강조하고 동부소방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소방청은 연휴 기간 전국 소방서에서 특별 경계근무를 할 예정이다. 특히 버스터미널·기차역 등 사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1089곳에 소방차량 1116대, 구조·구급대원 3228명이 전진 배치된다.소통에 힘쓴 이들도 있다.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전통시장을 찾았던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독립유공자를 만나 환담을 나눈 뒤 서울쪽방상담소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상담소는 서울역 부근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 주거복지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독거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거주자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이 있는 노량진 학원가를 찾았다. 공무원 채용 전반을 관리하는 인사처 수장으로서 공시생들과 식사하며 시험 준비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황 처장은 “공무원을 미리 해 본 선배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해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과 서울 마포구 ‘평화의우리집’을 찾았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지자체, 규제자유특구 신청 열기 후끈

    충북 천연화장품·전남 드론 특구 신청 상반기 3차 선정… 10곳 이상 도전할 듯 지방자치단체들이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1차와 2차에 이어 올 상반기 예정된 3차 선정에도 지자체 10곳 이상의 도전이 예상되는 등 열기가 뜨겁다. 규제특구란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을 위해 최장 4년까지 규제 등을 풀어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해 보는 일종의 ‘테스트베드’다. 임시허가를 통해 시장 출시가 허용되고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에 국비도 지원된다. 1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6월쯤 3차 규제특구를 선정한다. 희망 지자체들이 오는 3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중기부가 심사를 거쳐 특구를 정한다.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지자체는 참여할 수 없다. 충북도는 청주·음성·진천 일대 천연화장품 규제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을 특구로 지정해 유럽처럼 천연화장품 생산 기준을 낮춰 달라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선 ‘천연물질 95% 이상’, ‘합성물질 5% 이하’, ‘석유화학물질 2% 이하’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천연화장품으로 출시될 수 있다. 하지만 유럽은 ‘석유화학물질 2% 이하’ 한 가지 조건만 맞으면 된다. 관계자는 “관내 14개 업체와 대학 등을 참여시킬 계획”이라며 “특구로 지정되면 천연화장품 산업을 선점할 수 있어 정치권 지원도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전국 최대 비행시범 공역과 항공센터 등을 갖춘 전남도는 고흥·광양 일대를 드론 규제특구로 신청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선 자체 중량이 150㎏이 넘는 드론은 안전성 증명을 받아야 비행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규제가 없어지면 관련 기업들이 몰려와 드론 중심지가 될 수 있다”며 “3단계 드론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는 등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게놈 기반 바이오헬스, 부산은 해양관광, 전북은 탄소융복합, 경남은 플라잉카, 세종은 로봇배달, 광주는 인공지능, 전남은 면역치료, 제주는 블록체인 등 10여개 지자체가 신성장산업을 테마로 3차 특구 지정을 준비 중이다. 중기부는 사업계획서가 타당성이 있는 지자체는 모두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지정 후 점검 등을 통해 특구가 해제될 수도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민원접수 즉시 감사관이 소관부서와 해결 협의

    서울 성동구는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감사담당관이 즉시 확인해 소관부서와 해결방안을 협의하는 식으로 민원을 처리한다. 부산교육청은 일반 시민을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해 고충민원을 한 번 더 점검하게 하고 그 결과를 소관부서로 보내 민원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병무청은 모바일로 병역의무 부과 통지서를 보내준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한 결과 성동구와 부산교육청, 병무청 등 29곳이 대민 민원업무를 가장 잘 처리한 기관으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체계,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했다. 5개 등급으로 나눠 상위 10%에는 최우수 가등급을, 하위 10%에는 최하위 마등급을 부여했다.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곳, 시도교육청에서는 인천교육청 등 2곳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광역지자체에서는 경기도와 대구시 등 2곳, 기초지자체에서는 경남 사천시, 충북 음성군 등 21곳이 최우수로 뽑혔다. 이에 비해 교육부와 기상청,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 5곳과 전북교육청과 충남교육청, 대전시와 인천시, 강원도 동해시, 인제군 등 33곳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문에서 처리 시간 지연 등으로, 대전시는 고충 민원 부문에서 점수를 잃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인사] 한국기업평가, 충북도, KB국민카드, 제주지방경찰청

    ■ 한국기업평가 [이동] △ 사업가치평가본부 부동산부문 부문장 허용 △ 평가정책본부 IS실 실장 송태준 △ 평가정책본부 평가기준실 실장 김태현 △ 평가정책본부 평가기획실 실장 김봉균 △ 기업본부 평가3실 실장 선영귀 [승진] △ 사업가치평가본부 CF부문 부문장 김준한 △ 사업가치평가본부 GF실 실장 이선영 △ 사업가치평가본부 CF2실 실장 김청일 ■ 충북도 ◇ 5급 승진 △ 여성가족정책관실 박윤정 △ 자치행정과 이재순 △ 회계과 심경만 △ 노인장애인과 정상철 △ 투자유치과 오금년(소방청 파견) △ 일자리정책과 조성돈 △ 신성장동력과 김정희 △ 바이오산업과 전희정(충북산학융합본부 파견) △ 관광항공과 김은영 △ 균형발전과 송현숙(국토교통부 파견) △ 의회사무처 박미경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홍성욱 △ 복지정책과 권영화 △ 농업기술원 김규환 △ 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장 김지범 △ 북부출장소 산업자원과장 송인우 △ 에너지과 김상필 △ 내수면산업연구소 내수면산업과장 최한진 △ 식의약안전과 김덕자 △ 수자원관리과 박경옥 △ 감사관실 강병우 △ 바이오산단지원과 김광재 △ 농업기술원 이광재 ◇ 5급 전보 △ 감사관실 안상직·김성식·신은정 △ 여성가족정책관실 강찬식·유영상 △ 정책기획관실 오유길·노정호·김은지·강창식 △ 예산담당관실 김홍순·정동영 △ 세정담당관실 김윤미 △ 청년정책담당관실 권혁미·정미선 △ 법무혁신담당관실 우광수 △ 안전정책과 남은숙 △ 사회재난과 김원묵 △ 자치행정과 김은영·오기택 △ 민간협력공동체과 임병락 △ 회계과 심규홍 △ 경제기업과 장인수·정선미 △ 투자유치과 최원문 △ 일자리정책과 배성만 △ 국제통상과 김미숙 △ 신성장동력과 최상화·이형훈 △ 산업육성과 이미자 △ 에너지과 유희남 △ 화장품천연물과 이장연·정영수 △ 농업정책과 강성규 △ 문화예술산업과 박선희·이철순 △ 체육진흥과 박경애·윤정수 △ 관광항공과 정진자 △ 균형발전과 김대진 △ 의회사무처 김선홍·정법주·신복순 △ 자치연수원 이상옥·서상기 △ 농업기술원 임세종 △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지원과장 윤기홍 △ 도로관리사업소 행정지원과장 조상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안남호 △ 노인장애인과 이재정(옥천군 계획교류)·곽상혁 △ 경제기업과 손태진(제천시 계획교류)·이제봉 △ 노인장애인과 장병란 △ 교통정책과 이충희 △ 산업육성과 곽용관 △ 바이오산업과 정길 △ 화장품천연물과 정용각 △ 환경정책과 김남훈 △ 식의약안전과 나기효 △ 수자원관리과 하윤호 △ 투자유치과 홍명기 △ 바이오산단지원과 김범식 △ 도로과 김봉수 △ 수자원관리과 김종식 △ 도로관리사업소 김영수(영동군 계획교류) △ 도로관리사업소 옥천지소장 정태구 △ 건축문화과 박병현 △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장 장후봉 △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장 이희두 △ 여성가족정책관실 박종복(충북여성재단 파견연장) △ 청년정책담당관실 김민회(충북학사 파견) △ 경제기업과 박은숙(창조경제혁신센터 파견연장) △ 투자유치과 하석호(대한무역진흥공사 파견) △ 국제통상과 정순지(충북기업진흥원 파견연장) △ 바이오산업과 정완수(오송첨단의료진흥재단 파견) △ 환경정책과 박종우(수계관리위원회 파견연장) △ 옥천군 김해동(전출) △ 증평군 최광수(전출) △ 진천군 이원천(전출) △ 괴산군 이혜연(전출) △ 음성군 최윤복(전출) △ 보건정책과 곽봉근(충주의료원 파견연장) △ 투자유치과 강태인(교육 예정) △ 농업기술원 이종필(교육 예정) △ 복지정책과 신영희(교육 예정) △ 식의약안전과 이미영(교육 예정) △ 수자원관리과 이규헌(교육 예정) △ 자치연수원 김보영(교육 예정) ■ KB국민카드 ◇ 부장 승진 △ 온라인영업부장 김태우 △ 글로벌사업부 조사역(캄보디아 법인장) 공상연 △ 라이프비즈부장 정춘식 △ 디지털채널부장 임형욱 △ 데이터혁신부장 최창룡 △ 리스크관리부장 강문철 △ IT서비스개발부장 송성섭 △ 시스템운영부장 이성주 ◇ 센터장 승진 △ 서울고객센터장 오현아 ◇ 지점장 승진 △ 전주지점장 정석수 △ 천안지점장 곽노은 △ 창원지점장 홍웅기 △ 대구지점장 박종철 ◇ 부장 전보 △ 상품기획부장 동영철 △ 체크카드사업부장 이정곤 △ 마케팅기획부장 송효영 △ 기업고객사업부장 서영수 △ 전략기획부장 신동원 △ 재무기획부장 이상열 △ 업무지원부장 박규하 △ 회원심사부장 조경미 △ IT기획부장 김강용 △ 직원만족부장 홍인표 ◇ 지점장 전보 △ 강남지점장 고진석 △ 안양지점장 김성락 △ 원주지점장 이재연 △ 영업부장 김대영 △ 목동지점장 이은경 △ 영등포지점장 박용휘 △ 마포지점장 김재현 △ 인천지점장 최수근 △ 부천지점장 박종섭 △ 광주지점장 김용연 △ 부산지점장 방유철 ■ 제주지방경찰청 ◇ 경정 승진 △ 제주지방경찰청 경무과 김두영 △ 〃 청문감사담당관실 김성학 ◇ 경감 승진 △ 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강인철 △ 〃 수사과 김재형 △ 〃 정보과 장홍식 △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 홍경탁 △ 제주서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 한승범 △ 〃 연동지구대 양용준 △ 서귀포경찰서 경무과 오용식 △ 제주해안경비단 경무과 강은영 ◇ 경위 승진 △ 제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김현철 △ 〃 형사과 지동우 △ 〃외사과 김형곤 △ 제주동부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허영찬 △ 〃 생활안전과 남문지구대 송봉훈 △ 〃 수사과 수사지원팀 조철민 △ 제주서부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윤병일 △ 〃 형사과 형사지원팀 김덕준 △ 서귀포경찰서 생활안전과 대신파출소 박상규 △ 〃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고재붕
  • [부고] 노광선씨 모친상, 이광진씨 모친상, 이종덕씨 장인상, 양용철씨 모친상

    ●노광선(전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인선(칸텔레콤 대표)·애정·혜순 씨 모친상, 김길선(유레카논술학원 원장)씨 시모상, 7일 오후 1시,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9일 오전 10시30분. 051-933-7488 ●이광진(전 충북도의원)씨 모친상, 6일 오후 11시, 충북 음성군 금왕읍 농협연합장례식장 국화실, 발인 9일 오전 9시. 043-883-4444 ●박재권(대우여객자동차 대표이사)·박귀숙씨 부친상, 이종덕(한국은행 상해주재원)씨 장인상, 7일 오후 1시 20분,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영락공원 4빈소, 발인 9일 12시. 051-790-5000 ●양용철(KBS 보도본부 영상취재1부 기자)씨 모친상, 7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042-600-6660
  • 독거노인 지켜주는 착한 센서등 설치한 진천군

    독거노인 지켜주는 착한 센서등 설치한 진천군

    충북 진천군은 홀로사는 어르신을 지켜주는 스마트 LED 센서등 설치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2달동안 독거 어르신 3900여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건강 등이 좋지 않아 관리가 시급한 220명을 선정했다. 이어 1억원을 투입홰 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인 안방 또는 거실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LED 센서등을 설치했다. 이 등은 동작감지센서가 내장돼 8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군청 및 노인복지관 담당자에게 문자가 전송된다. 문자를 수신한 담당자는 전화를 걸어 어르신이 받지 않으면 가정방문에 나선다. 안전사고 예방과 위급 상황시 신속대응이 가능해진 것이다. 센서등은 재난상황을 전파하는 스피커 역할도 한다. 폭설이나 폭염시 군이 관제시스템에 재난상황을 입력하면 센서등을 통해 음성으로 상황이 전달된다. 전기요금은 4분의 1로 줄어든다. 샌서등 가격은 1개당 40만원이다. 월 사용료 3000원도 군이 지원한다. 군은 센서등이 설치된 220가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확대 보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과 전기요금 절감 등 1석2조 효과가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웰컴금융그룹, 전북 군산시, 동의대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 보은지사장 송서호 △ 옥천·영동지사장 류영선 △ 진천지사장 신홍섭 △ 괴산·증평지사장 하성래 △ 음성지사장 조현욱 △ 충주·제천·단양지사장 이창희 ■ 웰컴금융그룹 <웰컴에프앤디㈜> ◇ 이사 승진 △ 송영주 ICT서비스본부 본부장 <웰컴저축은행> ◇ 이사 승진 △ 유승환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 오두환 디지털마케팅본부 본부장 ■ 전북 군산시 △ 자치행정국장 서경찬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환 △ 수도사업소장 최영환 △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성우 ■ 동의대 △ 창업보육센터소장 김삼문 △ 태권도혁신연구소장 김학덕
  • [인사] TV조선, 국민연금공단,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 TV조선 ◇ 보임 △ 편집1부장 강상구 △ 정치부장 박정훈 △ 사회부장 배태호 △ 전국부장 구본승 △ 탐사보도부장 이재홍 △ 사회정책부장(직대) 이일주 ■ 국민연금공단 ◇ 본부 부서장, 지역본부장 △ 기획조정실장 윤영섭 △ 전략혁신실장 임용택 △ 국민소통실장 신재혁 △ 국제협력센터장 이재수 △ 연금급여실장 강신복 △ 고객지원실장 천득출 △ 장애인지원실장 조종문 △ 장애심사실장 신동관 △ 기초연금실장 이충근 △ 사회적가치실현단장 이승훈 △ 정보전략실장 이혜선 △ 지능정보기술추진단 부단장 정준택 △ 4대보험정보연계센터장 조영훈 △ 서울남부지역본부장 서정태 △ 대전지역본부장 김정학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 4급 전보 △ 청주시 서원구선관위 사무국장 김영학 △ 영동군선관위 사무국장 오준근 △ 음성군선관위 사무국장 이문희 ◇ 5급 승진 △ 옥천군선관위 사무과장 황선수 △ 진천군선관위 사무과장 정민구 ◇ 5급 전보 △ 도선관위 지도과 조사담당관 박선규 △ 도선관위 지도과 김응선 △ 도선관위 홍보과 홍보담당관 이은범 △ 단양군선관위 사무과장 임형욱 △ 보은군선관위 사무과장 손규천 ■ 한국농어촌공사 △ 비서실장 김영배 △ 홍보실장 전수현 △ 안전경영실장 장현문 △ 기획조정실장 성도남 △ 경영혁신실장 이정문 △ 사업계획처장 김규전 △ 기반정비처장 주영일 △ 해외사업처장 한종수 △ 첨단기술사업처장 김봉진 △ 환경사업처장 김완중 △ 농어촌에너지처장 서정호 △ 농촌개발처장 김명일 △ 투자사업처장 권진식 △ 경영지원처장 조영호장 겸 연구기획실장 김종필 △ 경기지역본부장 이승재 △ 강원지역본부장 박태선 △ 충남지역본부장 안중식 △ 경북지역본부장 최병윤 △ 경남지역본부장 양명호 △ 화안사업단장 현수철 △ 천수만사업단장 김선영 △ 영산강사업단장 최오남 △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김우상 △ 토지개발사업단장 최종신 △ 안전진단사업단장 김보업
  • 4년간 6조원 투자 유치… 고용률 전국 1위 ‘생거진천’ 뜬다

    4년간 6조원 투자 유치… 고용률 전국 1위 ‘생거진천’ 뜬다

    군 단위 자치단체들의 최대 관심사는 투자유치와 인구 증가다. 투자유치는 총성 없는 전쟁으로 불린다.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다. 인구는 젊은층의 도시 이주와 저출산 현상 탓에 출산장려금을 많이 줘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기업들이 새 공장을 지어 인구가 유입돼도 정주 여건이 좋은 곳으로 빠져나가는 숫자가 많아 ‘제로섬 게임’인 경우가 허다하다. 시골 지자체들에 인구 증가는 난제 중의 난제인 셈이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충북 진천군이 요즘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투자유치와 인구 늘리기에서 성과를 내며 중부권 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서다. 29일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이후 1년 6개월간 2조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충북도 8개 군 지역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 최근 4년간 성적을 정리하면 총투자유치 금액이 6조 2000억원에 달한다. 연간 투자유치액 1조원 돌파를 4년 연속 이어 가고 있다. 산수·신척·송두산업단지 등 조성하는 산업단지마다 매번 100% 분양됐다. 지난해 군이 부과한 법인지방소득세 정기확정분은 259억원으로 도내 11개 시군 중 청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기업들은 소득세의 10%를 지방에 낸다.군이 그동안 유치한 기업 가운데 한화큐셀코리아㈜, CJ제일제당㈜, SKC㈜,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굵직한 기업들도 많다. 태양광 셀과 모듈을 생산하는 한화큐셀코리아 공장은 태양광 단일공장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진천이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지만 공무원들의 열정이 없었다면 지금의 투자유치 실적은 불가능했다. 2016년 군과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한화큐셀코리아는 당초 충남 서산이나 말레이시아를 마음속에 뒀다. 군이 유치경쟁에 뛰어들어도 승산이 낮다는 분석이 압도적이었다.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가 필요했던 군은 충북도, 수자원공사 등과 70여명의 대형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공장 가동에 절실했던 용수 확보 대책만 마련하면 해볼 만한 게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군은 3개월 이상 걸리는 공장 신설 인허가 절차를 1개월여 안에 끝낼 수 있다는 점도 제시했다. 공무원들의 지극정성에 한화큐셀은 진천과 손을 잡았다. 빠른 산업단지 입주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산업단지 기반 공사와 공장 건립 공사를 동시에 시작한 사례도 있다. 투자유치는 고용성장으로 이어졌다. 최근 3년간 취업자 수가 약 1만 300명 늘었다. 고용률은 전국 5만명 이상 시군 중 가장 높은 70.9%다. 상반기 기준 충북도 시군별 고용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군의 임시일용근로자는 약 500명 감소했고 상용근로자는 약 8800명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우량기업 유치와 생산시설 확장을 통한 정규직 근로자 채용 확대가 다양한 경제적 파급 효과로 나타난다”며 “지역개발 수요를 반영해 융복합산업단지 개발 및 성석미니신도시 조성 등 추가적인 산업단지개발 및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살아서는 진천이 좋다는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는 말에 걸맞게 인구도 는다. 지난달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는 8만 962명이다. 최근 1년간 4.46%(3454명) 증가해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집중되는 경기 하남·화성·시흥시의 뒤를 잇는다. 수도권을 빼면 전국 1위다. 이런 성과는 덕산면 혁신도시의 공기업 입주, 투자유치 등과 함께 진행된 다양한 정주 여건 향상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이다. 공기업과 공장이 들어와도 주택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인구 증가로 이어지기 힘들다. 군은 아파트 건립에 속도를 냈다. 최근 4년간 준공한 아파트는 15개 단지 9064가구다. 분양률은 90%를 넘었다. 진천읍 성석지구 행복주택 450가구, 덕산면 공공임대아파트 1326가구 등 진행 중인 공동주택만 6건에 5578가구에 이른다. 문백면 2곳과 광혜원면 1곳 등 계획 중인 공동주택도 3곳 1657가구다.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 대학생,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아파트다.교육환경 개선에도 공을 들였다. 군은 도내 최초로 2013년 국제교육문화특구로 지정돼 창의미래교육센터 운영, 영어체험교실 구축, 청소년외국어페스티벌, 이색테마도서관 등 15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창의미래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양질의 정보통신기술(ICT) 창의융합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2016년 교원대, 우석대 등 지역 대학과 교사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유아와 초·중등생에게 교육 기회를 준다. 군의 평생교육프로그램도 403개에 이른다. 1인 교육경비 지원액은 57만 3000원으로 도내 최고다. 영어체험교실, 방과후학교, 스마트교실, 지역인재육성 등 군이 학생에게 투입한 예산을 학생수로 나눈 것이다. 옆 지자체인 음성군보다 5만원 많다. 현재 진천지역 학생수는 9479명이다. 3년 전부터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주민 전출을 막고 외지인 전입을 유도하는 시책도 다양하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시 1인당 축하금 8만원을 준다. 중·고교 신입생에게는 1인당 30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임직원이 5명 이상인 회사의 사원아파트와 기숙사 등에 주민등록을 둔 기업체에는 1명당 10만원을 준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한국무역협회, 충북 음성군, 대전시 동구

    ■ 한국무역협회 ◇ 임원 승진 △ 경영관리본부장(상무) 최용민 △ 회원지원본부장(상무보) 박천일 ■ 충북 음성군 ◇ 4급 △ 행정복지국장 송동주 △ 균형발전국장 권순갑 ◇ 5급 △ 자치행정과 배종필 △ 원남면장 직무대리 이재선 △ 의회 전문위원 직무대리 오상순 △ 금왕읍장 김경호 △ 미디어정보과장 직무대리 윤상섭 △ 안전총괄과장 직무대리 우종만 △ 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이재규 △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한근수 △ 혁신전략실장 박대식 △ 생극면장 황의승 △ 기획감사실장 윤봉한 △ 균형개발과장 안현기 △ 의회사무과장 최태옥 ■ 대전시 동구 ◇ 4급 승진 △ 자치행정국장 김명호 △ 생활지원국장 권태웅 △ 의회사무국장 김순희 ◇ 5급 승진 △ 세무과장 박성진 △ 위생과장 안성찬 △ 공원녹지과장 강희인 △ 중앙동장 이승호 △ 신인동장 오규혁 △ 판암1동장 조인숙 △ 판암2동장 현성용 △ 대동장 허기원 △ 가양2동장 고현옥 ◇ 5급 전보 △ 관광문화체육과장 길준석 △ 여성가족과장 윤태찬 △ 환경과장 이외성 △ 안전총괄과장 임재홍 △ 보건과장 이준형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윤재경 △ 홍도동장 김경수 △ 산내동장 성영제
  • 지역화폐 ‘인천e음’ 세계가 주목한다

    인천시는 27일 오후 인천대 컨벤션센터 12호관에서 인천대학교 지역공공경제연구소와 함께 “대안으로서의 지역화폐, 그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천의 지역화폐 ‘인천e음’의 성과를 일본의 세계적인 지역화폐 연구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인천e음’의 국제적 표준모델로써의 발전가능성을 학술적으로 고찰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인천대 전광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천e음의 성과와 과제(인천대 양준호 교수), ▲지역화폐의 개념과 그 유형별 비교(인천대 이점순 박사), ▲인천e음의 지역화폐 국제 표준모델로서의 적용 가능성(인천광역시 안광호 사무관), ▲일본 치바현 지역화폐 ‘피너츠’의 특징과 의의(일본 추오대 토리이 노부요시 교수), ▲진보적 금융론의 관점에서 본 지역화폐 또는 가상화폐(일본 추오대 이무라 신야 교수) 등의 발표가 지행됐다. 이어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지역화폐 대표적인 우수사례로는 영국 ‘브리스톨 파운드’와 함께 해외 지역화폐의 우수사례인 일본 ‘아톰 통화’가 있다. 세계적으로 지역화폐 연구자들은 그동안 이 두 지역의 지역화폐에 주목했으나 인천의 지역화폐인 ‘인천e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지역화폐를 통한 공공복지 사업을 추진 중인 일본의 DNP사에서 지역활성화 정책인 ‘인천e음’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시를 방문한 바 있다. 이런 인연이 오늘 국제 심포지엄으로까지 연결됐다. 인천e음 전자상품권 플랫폼은 그동안 국내 지방정부에서도 벤치마킹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경기도내 28개 지방정부와 대전 대덕구, 부산 동구, 충북 청주시, 충북 음성군,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영월군, 경남 양산시, 전남 영광군 등에서 인천형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해 7월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인천e음 플랫폼에 대한 공동특허를 취득했다. 이를 국제적으로도 우수사례로 알리고자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지역화폐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지역화폐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e음 방식과 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인천e음이 지역화폐에 관한 학술대회까지 열리는 계기가 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만화 속 주인공 되어볼까, 구석기시대로 떠나볼까

    만화 속 주인공 되어볼까, 구석기시대로 떠나볼까

    겨울방학 시즌이다. 아이와 함께 추위 걱정 없는 실내에서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여행지는 없을까. 한국관광공사가 1월에 가볼 만한 곳을 추천했다.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이 테마다.1. 어린이의 보물섬 - 강원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상상력을 키우고 애니메이션에 대한 흥미도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있다. 초창기 애니메이션 작품과 영사기 등 애니메이션 관련 자료를 관람하고,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운드를 만들어 보는 폴리 아티스트 체험, 애니메이션 기법을 몸으로 경험하는 핀 스크린 체험, 애니메이션에 내 목소리를 입히는 더빙 체험이 인기다. 바로 옆의 토이로봇관에선 다양한 로봇을 조작해 볼 수 있다. 하루 7회 공연하는 로봇 댄스도 놓치면 안 된다. 관람료는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 각 6000원, 통합권 1만원이다. 인근의 효자마을 낭만골목엔 아기자기한 벽화가 가득하다. 춘천낭만시장에서 시장표 주전부리를 맛보고, 이상원미술관에서 고즈넉한 춘천의 멋을 느끼는 것도 좋겠다.2. 우주선 타고 시간여행 - 경기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은 동북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경기 연천 전곡리 유적에 있다. 국제 설계 공모를 거쳐 완공된 건물은 원시 생명체와 우주선을 결합한 모양새다. 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고고학체험실(인터스코프), 3D영상실 등을 갖췄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만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곡 구석기나라 여권’을 이용해 본인의 얼굴과 선사시대 인류의 얼굴을 합성해 보는 체험이 인기다. 고고학체험실에서 고인류 가상현실(VR), 아이스맨 외찌 체험도 즐겨 보자. 관람료는 없다. 아울러 다양한 휴양 시설을 갖춘 한탄강관광지, 하수종말처리장을 공원으로 꾸민 임진물새롬랜드, 고구려의 독특한 축성 방식을 보여 주는 연천 당포성, 고려조 네 왕의 제사를 지내던 연천 숭의전지 등 주변 볼거리도 풍성하다.3. 풍성한 의학 체험 기회 - 충북 음성 한독의약박물관 동서양 의약 관련 유물을 관람하고 소화제를 직접 만들어 보며 의약 관련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최초 전문 박물관이자 기업 박물관으로 1964년 개관했다. 무료로 개방하고,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이 충실해 가족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19세기 독일의 약국을 재현한 특별전시실과 페니실린을 처음 발견한 플레밍 박사 연구실은 아이들의 인기 코스다. 독일 약국 안에 있는 약장과 약병은 모두 독일에서 가져온 진품이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은 매달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네이버에서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는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맥주 시음 투어를 진행한다. 화덕 피자, 소시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역사가 100년이 넘은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운곡서원, 반기문기념관도 함께 돌아볼 만하다. 4. 꼭 기억해야할 역사 - 전북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제강점기 참혹한 수탈이 할퀴고 간 전북 군산은 상처투성이다. 무수한 약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거리는 생생한 고통의 기록이자, 잊지 말아야 할 역사가 됐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 수탈의 근거지로 왜곡된 성장을 겪은 도시의 상처를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군산 최고 번화가였다는 영동상가 맞은편에는 도시 빈민이 거주하던 토막집이 있어 대비된다.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서 ‘미두장’으로 등장한 군산미곡취인소도 눈에 띈다. 박물관 오른쪽으로 구 군산세관 본관이, 왼쪽으로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등록문화재 372호)과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등록문화재 374호)이 이어진다. 진포해양테마공원에는 군산내항 뜬다리부두(등록문화재 719-1호)가 자리를 지킨다. 테디베어뮤지엄군산, 경암동철길마을도 가깝다.5. 가야로 가는 시간의 문- 경남 김해 국립김해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은 사라진 왕국, 가야를 만나는 공간이다. 부산·경남 지역의 선사시대, 변한의 문화와 유물까지 아우른다. 무료로 진행되는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야 왕국의 건국부터 소멸에 이르는 변천사를 자세히 알 수 있다. 본관과 이웃한 어린이박물관 ‘가야누리’는 놀이와 배움을 결합한 공간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 코너가 많아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관람료는 없다. 이웃한 수로왕릉은 가야 왕국의 시조 수로왕 무덤이다. 수로왕 위패를 모신 숭선전과 신어 문양이 새겨진 납릉정문 등 여러 전각이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의 랜드마크다. 전시와 공연, 체험 시설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도 가볼 만하다. 분청사기 변천사와 제작 과정, 여러 가지 기법을 알차게 소개한다. 6. 고려청자의 고향 - 전남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고려청자박물관은 고려청자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이다. 2층 상설전시실에는 9세기 청자완, 12세기 청자상감여지문대접, 13세기 청자퇴화연국문과형주자 등이 시대별로 전시돼 있다. 청자범종과 청자인장 등 강진 고려청자 요지에서 출토된 유물 800여 점을 전시한 공간도 볼만하다. 연꽃 등 청자가 품은 아름다운 꽃문양과 명문(銘文) 등을 소개한 1층 특별전시실과 기획전시실도 흥미롭다. 나만의 고려청자를 만들어 보는 도자 체험은 아이들이 좋아한다.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조선 민화 200여점을 전시한 한국민화뮤지엄과 정약용 유적(사적 107호)도 놓칠 수 없다. 정약용 유적에서 2㎞ 남짓 떨어진 다산박물관은 2012년 유네스코가 세계기념인물로 꼽은 다산 정약용의 강진 유배 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했다. 손원천 선임기자 angler@seoul.co.kr
  • 원경환·임호선·황운하… 경찰 출신들은 왜 민주당에 끌리나

    원경환·임호선·황운하… 경찰 출신들은 왜 민주당에 끌리나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4+1(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새해 초 통과시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회의원을 꿈꾸는 경찰 출신들이 대거 민주당으로 모여들고 있다.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는 대표적 인물은 원경환 전 서울경찰청장, 임호선 경찰청 차장, 황운하 경찰인재원장 등이다. 원 전 청장은 지난 11일 민주당에 입당하고 강원 태백·영월·정선·평창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인재영입식은 따로 없었지만 최근 직접 이해찬 대표를 찾아와 사진도 찍고 갔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명예퇴직이 받아들여진 임 차장은 충북 음성·진천·증평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임 차장은 본청 기획조정관 등을 거치며 검경수사권 조정안 등을 사실상 진두지휘해 온 인물이다. 임 차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되면, 검찰 출신인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과 대결하게 된다. ‘검찰 저격수’로 불리는 황 원장은 지난달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명예퇴직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선거일 90일 전인 새해 1월 16일까지 사퇴가 이뤄져 황 원장이 총선에 나서게 되면 민주당에서 검찰개혁을 상징하는 인물로 쓰이게 될 가능성이 크다. 현직 의원들까지 합치면 20여명의 경찰 출신 후보들이 출마할 것으로 전해진다. 20대 총선에서도 경찰 출신 국회의원은 7명이 당선되며 역대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이에 맞서 한국당은 검찰 출신 인사를 대거 영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공안 검사 출신인 황교안 대표는 지난 4·3 경남 통영·고성 보궐선거에 직계 공안통 후배인 정점식 의원을 발탁해 여의도 입성을 도왔다. 하지만 한국당의 고질적 한계로 꼽히는 법조인 일색의 인재영입에 대한 부담이 존재한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김동연 전 부총리 “가지 않은 길 걸어보련다” 총선 출마하나

    김동연 전 부총리 “가지 않은 길 걸어보련다” 총선 출마하나

    최근 미국에서 초빙교수 생활을 마치고 국내 복귀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페이스북에 “가보지 않은 길을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 보려 한다”는 글을 남겨 내년 총선에 나가기로 마음을 굳힌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3일 김 전 부총리는 페이스북에 “길지 않은 기간 동안 많은 분을 만났고 더 깊은 생각과 고민도 했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귀국해서는 책 쓰는 일과 현대판 ‘구멍뒤주’ 프로젝트 준비 등 두 가지 일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소개했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 10월 미국 미시간대 초빙교수로 초청을 받아 출국한 뒤 이달 귀국해 대학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김 전 부총리는 이어 “책에는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 고민을 담아 보려 한다”며 “환경과 자기 자신, 사회를 뒤집는 세 가지의 ‘유쾌한 반란’ 중에서도 마지막 파트인 사회에 대한 반란에 대한 이야기”라고 적은 뒤 글 마지막에 “생각이나 말보다 실천을 통해서 저도 가보지 않은 길을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 보려 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김 전 부총리의 이번 글이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부총리직을 그만둔 뒤 김 전 부총리는 정치권으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음성 출신인 김 전 부총리가 충북에 출마할 경우 상당한 득표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현직 국회의원이 사라진 세종시에선 김 전 부총리가 출마할 경우 당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여당 관계자는 “현 정부의 약점으로 꼽히는 경제 부분의 전문성이 강하다는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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