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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무서장이 몰던 차에 치인 경찰관 숨져

    세무서장이 몰던 차에 치인 경찰관 숨져

    현직 세무서장이 몰던 차에 치인 경찰관이 숨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45분쯤 충주시 금릉동 삼거리 횡단보도에서 A(52)씨가 몰던 K5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B(53)씨를 들이받았다. 사고당시 현장은 점멸신호체계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충북의 한 세무서장으로 일하고 있다”며 “음주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부주의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충주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 비번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부고]

    ●김순동(개원여중 교장)씨 별세 김재중(서울아산병원 교육부원장)씨 모친상 정혜림(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씨 시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6시 20분 (02)3010-2263 ●오근자(잠실벧엘교회 권사)씨 별세 김홍진(영운선박 사장) 홍교(전 경기도시공사 단장)씨 모친상 장현수(포스코 발전부 팀장)씨 장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6시 15분 (02)3410-6901 ●이일우(충북도 수질관리과 수계관리팀장)씨 모친상 16일 충주 탄금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50분 (043)842-4444 ●서경원(개인사업) 옥란(교사) 중영(DB금융투자 3지역본부장) 창우(회사원)씨 부친상 백현성(개인사업)씨 장인상 15일 부산 부산진구 시민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51)636-4444 ●김기동(대신증권 연금사업센터 팀장) 기섭(교보생명 콜센터 강남사업단 부장) 기태(자영업)씨 모친상 15일 경기 파주시 중앙로 파주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31)940-9370 ●진종민(대구남구청 대명6동주민센터 복지팀장)씨 부친상 이정훈(DGB대구은행 부장)씨 장인상 14일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10)5538-3447 ●김종회(무소속 국회의원)씨 부친상 16일 전북 김제 학성강당, 발인 20일 오전 9시 30분 (063)544-8330 ●장경호(세진디앤씨 대표이사)씨 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7시 45분 (02)3410-6919 ●김현수(인하공전 교수) 상수(하나은행 호찌민 지점장)씨 모친상 신부식(안산대 교수)씨 장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7
  • 5년간 고작 3쌍 결혼… 슬슬 접는 충북 중매사업

    “만나야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 것 같아 행사를 마련했는데….” 자치단체들이 마련한 미혼 남녀 만남 행사가 축소되거나 폐지되고 있다. 참여도가 낮고 효과도 크지 않아서다.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 했던 커플매칭 행사를 올해는 다음달 말쯤 한 번만 연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거나 청주 소재 기업에 다니는 30~40세 미혼 남녀다. 목표인원은 남성 20명, 여성 20명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행사가 축소된 것은 여성들의 관심이 저조해서다. 남성들은 시 홈페이지와 시정신문에만 홍보해도 목표인원을 채웠다. 하지만 여성은 항상 부족했다. 시 직원들에게 지인 참여를 당부하고 기업에 도움을 청해 겨우 맞춰야 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들의 결혼 기피 현상이 심해 매번 여성 참가자를 찾느라 어려움을 겪는다”며 “2017년 행사를 시작했는데 그동안 한 쌍만 결혼한 것으로 파악되는 등 효과도 적어 축소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해마다 한 차례씩 만남을 주선했던 충북도는 올해부터 하지 않기로 했다. 5년 동안 세 쌍만 결혼했고, 여성들에게 참여를 사정해야 하는 일이 반복돼서다. 지난해 남성 29명, 여성 18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11월 총 39명이 참석한 커플 매칭행사를 가진 인천 부평구도 참여 독려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제기돼 올해 계획은 없다. 연도별 혼인건수는 2016년 28만 1635건, 2017년 26만 4455건, 지난해 25만 7622건 등 해마다 감소 추세다. 차우규 한국인구교육학회 회장은 “교육 등을 통해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려는 지자체들의 노력이 선행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농가소득 높으면 부채율도 높아

    농가소득이 높은 지역은 부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정운천 의원(전주을)이 밝힌 ‘전국 농가소득 및 부채현황’에 따르면 농가소득이 높은 지역일수록 부채율도 높아 실질소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가소득의 경우 전국 9개도 가운데 제주도가 486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 4850만원, 전북 4509만원, 충남 4351만원, 충북 4013만원, 전남 3947만원 순이다. 그러나 제주도는 부채율이 153.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2위인 경기도 역시 부채율이 119.3%로 두번째로 높았다. 시도별 농가부채율은 강원 93.5%, 경남 78.8%, 충남 74.3%, 경북 62.4%, 전남 61.6%, 전북 56.2%, 충북 44.6% 순이다. 농가실질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북으로 추정된다. 소득이 전국에서 3위를 기록한데 반해 부채율은 충북을 제외하고 가장 낮았다. 전북의 부채율은 전국 평균 79.1% 보다 22.9% 포인트 낮다. 전북의 농가소득은 2014년 3362만원에서 2015년 3613만원, 2016년 3688만원, 2017년 3523만원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제주서 자랐다 바람에 강하다

    제주서 자랐다 바람에 강하다

    임성재가 고향이나 다름없는 제주에서, 그것도 메인 스폰서인 CJ가 개최하는 대회에서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투어 대회인 ‘더 CJ컵@나인브릿지’가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에서 17일 개막한다. CJ컵에는 지난해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를 비롯해 올해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미국), 2017년 마스터스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세계 남자골프를 쥐락펴락하는 특급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모두 78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나흘 동안 스트로크 플레이로 네 번째 챔피언을 가린다. 2018~19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상위 60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은 자리는 주로 한국 선수들이 채웠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역시 임성재다. 그는 13일 끝난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7타 차를 뒤집고 우승했다. 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지만 아직 우승은 없는 임성재가 제주에서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임성재는 4세 때 제주로 이사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대회에 처음 나서는 전 세계랭킹 1위 스피스 역시 “경기력이 매우 탄탄하고 그 어떤 선수보다 충분히 우승권 안에 들 수 있다”며 임성재를 높이 평가했다. 임성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뒤 “제 메인 스폰서인 CJ가 개최하는 CJ컵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면서 “샷 감각이 좋아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15일 소속 선수 5명과 함께 나선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제주 나인브릿지가 바람이 한번 불기 시작하면 엄청 강하게 불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코스 난이도가 결정 날 것 같다”면서 “작년에 비해 코스 컨디션이 좋다. 그린도 좋고 페어웨이도 더 좋지만 컨디션은 더 좋다”고 전의를 감추지 않았다. 임성재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세계랭킹 1위 켑카와 5위 저스틴 토머스, 메이저 우승 경험이 있는 우들랜드 등을 넘어야 한다. 지난해 켑카와 우승 경쟁을 펼치다 준우승에 그친 우들랜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8월 태어난 쌍둥이 딸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고 싶다”면서 “작년 최종 라운드 때처럼 올해도 바람이 없다면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국회,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법안 즉각 통과시켜라”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와 지방분권강원연대 등 충북·강원 시민단체들은 15일 성명을 통해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법안의 즉각 통과를 국회에 촉구했다. 이 법안은 ‘시멘트 생산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멘트 생산량 1t당 1000원의 지역자원 시설세를 과세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들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2018년 11월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는 정당하다며 올해 4월 최종 결정하기로 합의했으나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며 “20대 국회는 조속한 심의과정을 거쳐 연내에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관련업계는 이중과세 논란과 건설경기 침체, 업체의 수익성 저하 등의 이유를 들어 입법에 반대하고 있다”며 “충북과 강원지역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지역주민들은 긴밀하게 협조해 개정안 통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은 현재 8대2의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선진국수준인 6대4로 만드는 의미있는 현안일 뿐 아니라 그동안 많은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온 해당 지역의 주민피해 보상과도 연결된다”며 “개정안이 통과될 때까지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관계자는 “충북, 강원에서 생산되는 시멘트는 대부분 대도시에서 소비되는 반면 낙후된 시멘트생산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은 대기오염과 분진 등으로 건강을 해치고 있다”며 “법안 통과는 건강권과 환경권에 부합되는 당연한 권리이자 환경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옥천군 “군사시설 다른 곳으로 이전해주세요”

    옥천군 “군사시설 다른 곳으로 이전해주세요”

    충북 옥천군이 이달 말까지 옥천읍 양수리에 위치한 군사시설 이전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양수리에 1983년 조성된 예비군 훈련장과 1987년 들어선 자동화 사격장의 총 면적은 155.3㎡다. 이들 시설은 현재도 예비군 및 지역군부대 교육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옥천읍 서부지역(양수리, 마암리, 마항리, 대천리, 가화리) 주민들은 자동화 사격장의 소총사격 시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과 가축 자연유산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양수리 군사시설이 지역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군사시설을 이전하고 그 자리에 산업단지를 지으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타 지역에서 주민들 요구로 군사시설이 옮겨간 사례가 있어 서명운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펼쳐진 ‘제3회 옥천군민의 날 행사’와 ‘제44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했는데 200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2만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전방위적 서명운동을 전개한 뒤 작성된 서명부를 다음달 국방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사리질 위기 농촌 소도시를 살리자’ 전국 24개 지자체 특례군 지정 촉구나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전국 군(郡) 지역 기초단체장들이 정부의 지원을 바라는 ‘특례군(郡) 법제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강원도 홍천·영원군 등 전국 24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들은 16일 오전 충북 단양군청에서 ‘특례군 법제화 추진협의회’ 창립총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특례군 법제화 추진협의회는 이날 인구 3만명 미만이거나 1㎢당 인구 밀도가 40명 미만의 정주 여건 악화로 소멸 위험에 있는 군을 특례군으로 지정해 정부가 지원하도록 촉구하고 이에 대한 법제화를 빠른시일내 추진하도록 건의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할 계획이다. 또 추진협의회 임원을 구성하고 규약을 승인하는 등 특례군 법제화 추진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 할 예정이다. 특히 특례군 입법 촉구 토론회와 합리적인 특례군 지정 기준 마련을 위한 대책 회의, 범군민 특례군 반영 촉구 서명운동 등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례군 법제화 추진협의회에는 강원도 홍천,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등 인구 3만명 미만이거나 1㎢당 인구밀도가 40명 미만인 전국 24개 군 단위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특례군의 법제화는 소멸 위기에 몰린 농촌 소도시를 살려내기 위한 생존 대안으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영월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보은군 “여성 사장님들 위해 안심벨 설치”

    보은군 “여성 사장님들 위해 안심벨 설치”

    충북 보은군은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상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성을 표적으로 한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도내 첫 사례다. 설치 조건은 여성이 대표로 있으며 사업장은 66㎡(20평) 미만이어야 한다. 미용실, 커피숍, 음식점 등 업종은 상관없다. 단 비상벨 신호가 KT유선망을 통해 경찰에 전달되는 시스템이라 사업장에 KT유선전화기가 있어야 한다. 위기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충북지방경찰청 112상황실로 신고가 자동접수된다. 상황실에 사업장 전화번호와 위치가 입력돼있어 비상벨 신호가 뜨면 경찰이 현장 위치를 바로 알수 있다. 군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100곳에 비상벨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설치비는 1곳당 10만원 정도다. 자부담은 없다. 희망하는 여성사업장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 지원신청서를 구비해 이달 말까지 사업장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민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사업장에 남자손님 여러명이 한꺼번에 오거나 만취한 남성손님이 있으면 주인들이 불안해 한다”며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국토일보, 대구시,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 국토일보 △ 부산경남취재본부장 김두년 △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서동혁 △ 대전충남취재본부장 김진헌 △ 전남취재본부장 김형환 △ 강원취재본부장 김득경 △ 세종특별취재본부장 황호상 △ 충북취재본부장 송봉섭 △ 경기남부취재본부장 김형성 △ 경기북부취재본부장 김정권 △ 제주남부취재본부장 강석광 △ 제주북부취재본부장 강상찬 ■ 대구시 △ 대변인 차혁관 △ 교육협력정책관 김태운 △ 창업진흥과장 김동혁 ■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 상무이사 △ 전략 컨설팅 부서장 성용경
  • [부고]

    ●강신영씨 별세 인석(KT평택Biz영업)씨 부친상 이화원(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씨 장인상 14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31)787-1500 ●하영호(SK증권 신사업추진부문장)씨 봉수(전 한국전력 해외사업본부장) 연심(청주여상 교사)씨 모친상 14일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02)901-3440 ●조해훈(시인·전 국제신문 문화전문기자) 병훈(자영업) 정희씨 모친상 14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10시 (051)636-4444 ●장명진(다스 생산기술센터 이사)씨 장모상 13일 울산영락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2)272-1111 ●오혜숙(영락교회 은퇴권사)씨 별세 황규종(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세무사)씨 부인상 연상(미국 아칸소주립대 부교수) 진상(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씨 모친상 영우(미국 페이스북 근무) 영준(미국 뉴욕대 재학) 인아(학생)씨 조모상 1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20분 (02)2227-7580 ●구선모(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관리과장)씨 모친상 13일 충북 진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43)537-4441 ●박영철(고려대 의대 명예교수)씨 별세 세연(NHN 디자이너) 상연(화이팅 통증의학과 의사)씨 부친상 김주연(디에이 성형외과 의사)씨 장인상 14일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070)7606-4213 ●김인환(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전 구단주 대행)씨 별세 1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10시 (02)3410-3151 ●전창근(흥덕고 행정실장·지방교육행정사무관)씨 부친상 13일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10)5053-0350
  • [인사]

    ■여성가족부 △장관 정책보좌관 이경숙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해외건설지원과장 김기용 ■광주광역시교육청 ◇사무관 승진 △정책기획과 이은양△중등교육과 채현진△광주학교시설지원단 남광수△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 이광호△산수초 임희섭△문우초 전형재△연제초 최경님△유덕초 김혜연△유안초 김경석△문흥중 문유근△광주학교시설지원단 장태원△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안현아△광주중앙도서관 문명아 ■MBC플러스 △방송본부 디지털Biz센터장 박형민△방송본부 디지털기획팀장 윤미진△방송본부 STUDIO K팀장 황성규△방송본부 show Biz팀장 서흥교△방송본부 예능제작팀장 허무란△기획경영본부 전략기획팀장 강정우 ■아시아투데이 △사회부 부장직무대리 겸 법조팀장 최석진 ■매일일보 △건설사회부장(부국장) 김영배 ■국토일보 △부산경남취재본부장 김두년△대구경북취재본부장 서동혁△대전충남취재본부장 김진헌△전남취재본부장 김형환△강원취재본부장 김득경△세종특별취재본부장 황호상△충북취재본부장 송봉섭△경기남부취재본부장 김형성△경기북부취재본부장 김정권△제주남부취재본부장 강석광△제주북부취재본부장 강상찬 ■하이투자증권 ◇지점장 신규 보임 △침산지점장 김형석
  • [부고]

    ●강신영씨 별세 인석(KT평택Biz영업)씨 부친상 이화원(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씨 장인상 14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31)787-1500 ●하영호(SK증권 신사업추진부문장)씨 봉수(전 한국전력 해외사업본부장) 연심(청주여상 교사)씨 모친상 14일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02)901-3440 ●조해훈(시인·전 국제신문 문화전문기자) 병훈(자영업) 정희씨 모친상 14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10시 (051)636-4444 ●장명진(다스 생산기술센터 이사)씨 장모상 13일 울산영락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2)272-1111 ●오혜숙(영락교회 은퇴권사)씨 별세 황규종(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세무사)씨 부인상 연상(미국 아칸소주립대 부교수) 진상(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씨 모친상 영우(미국 페이스북 근무) 영준(미국 뉴욕대 재학) 인아(학생)씨 조모상 1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20분 (02)2227-7580 ●구선모(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관리과장)씨 모친상 13일 충북 진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43)537-4441 ●박영철(고려대 의대 명예교수)씨 별세 세연(NHN 디자이너) 상연(화이팅 통증의학과 의사)씨 부친상 김주연(디에이 성형외과 의사)씨 장인상 14일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 (070)7606-4213
  • 주택가·쇼핑몰도 습격… ‘도시의 포식자’ 된 멧돼지

    주택가·쇼핑몰도 습격… ‘도시의 포식자’ 된 멧돼지

    개체 수 갈수록 늘어… 지자체 포상금 확대 번식기 먹이를 찾아 나선 야생 멧돼지가 농가뿐 아니라 도심까지 습격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멧돼지 포획 포상금을 올리고 있다.14일 소방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19구조대의 멧돼지 포획 출동’ 건수는 총 1만 14건(연평균 3338건)으로 조사됐고, 올해 들어 8월 현재 2138건에 이른다. 멧돼지 피해는 농작물을 넘어 인명으로까지 확산된다. 지난 12일 낮 1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서 야생 멧돼지가 주민을 공격했고, 지난달 26일에는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사는 정모(81·여)씨가 집 마당까지 내려온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배와 팔을 심하게 다쳤다. 지난 1월에는 경북 예천군의 한 야산에서 60대 농민이 가슴과 다리 등을 멧돼지에게 물려 숨지기도 했다. 이 외에 지난달 25일에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난동을 부리던 멧돼지가 사살됐고, 같은 달 17일에는 울산 남구 쇼핑몰과 주택가에 멧돼지가 출몰했다. 매년 2만~5만 마리를 포획·사살하지만 번식력 강한 멧돼지의 개체 수를 줄이는 데 어려움이 크다. 환경부의 ‘멧돼지 포획’ 자료를 보면 2012년 1만 4370마리에서 2015년 2만 8476마리, 지난해 5만 412마리로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하지만 이 기간 산악지대 100㏊에 서식하는 멧돼지 밀도도 2012년 3.8마리에서 지난해 5.2마리로 높아졌다. 조영석 환경부 국립생물관 박사는 “산림 복원 등으로 서식환경이 좋아지면서 번식력이 강한 멧돼지의 개체 수가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 등은 포식자가 사라진 상황에서 밀렵 단속 강화와 수렵장 제한 등으로 멧돼지가 급증한 만큼 수렵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이춘재 피의자 입건… 신상공개 가능성 열려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를 이 사건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 사건은 공소시효가 모두 끝나 이씨에 대한 입건이 처벌로 이어질 수는 없지만 이씨의 신분이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돼 향후 신상공개가 가능하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최근 이씨를 강간살인 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올해 8월 화성 사건의 5·7·9차 사건 증거물에서 이씨의 DNA가 검출되자 이씨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으며 이씨로부터 자백을 끌어냈다. 이어 화성 사건의 3·4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그의 DNA가 나왔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처벌 여부와 별개로 그동안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 미제 사건으로 기록된 이 사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이씨를 용의자 신분으로 남게 하지 않기 위해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가 입건되면 이씨의 현재 모습을 비롯한 신상공개 가능성이 열린다. 다만 현재 경찰은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할 때 모자나 마스크를 제공하지 않는 등의 소극적인 방법으로 피의자 신상공개를 하고 있는 데다 이씨가 수감 중이어서 현재 모습이 공개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이씨는 화성 사건 이후인 1994년 1월 충북 청주 자택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25년째 복역 중이다. 이씨는 이날까지 10여 차례 이어진 경찰 대면조사에서 10건의 화성 사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강간·강간미수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피해자 집 현장검증 때 처음 가 봤다… 담장 못 넘자 경찰 각본대로 시늉만”

    “피해자 집 현장검증 때 처음 가 봤다… 담장 못 넘자 경찰 각본대로 시늉만”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분류된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진술하면서 이 사건으로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52)씨가 거듭 무죄를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윤씨는 14일 충북 청주에서 서울신문 등을 만나 “고문 없이 5시간 만에 자백했다는 당시 수사 경찰의 주장은 말도 안 된다”며 “너 하나쯤 죽이는 일은 아무 일도 아니고, 범행을 부인하면 사형을 당할 수 있다고 겁을 줘 허위 자백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30년 전 악몽을 생생하게 기억했다. 윤씨는 “1989년 7월 집에서 가족, 회사 동료들과 저녁을 먹는데 형사 5~6명이 찾아왔다”며 “잠깐 조사할 게 있다며 나를 데려간 뒤 3일 동안 재우지 않고 폭력을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어 “검거되기 전 최모 형사가 찾아와 체모를 뽑아 줬는데, 체모를 잃어버렸다고 해 5번 정도 더 뽑아 줬다”며 “이후 체모가 현장에서 나왔다며 나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사건현장은 현장검증 때 처음 가 봤다”고 주장했다. 윤씨는 “현장검증은 경찰이 써 준 대로 했던 것 같다”며 “소아마비로 불편한 내 다리를 이끌고 1m 70㎝ 정도의 담을 훌쩍 넘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씨는 현장검증 때 경찰이 땅에 쌓아 준 벽돌을 밟고 담을 넘어가는 시늉만 했다고 한다. 경찰이 작성한 조서는 읽어 보지도 못하고 지장을 찍었다. 윤씨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국선변호사가 붙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다. 변호사 얼굴 본 게 1, 2심 모두 선고공판 법정이 유일했다. 윤씨는 “교도관 등에게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뒤집을 증거가 없어 재심이 힘들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종교의 힘으로 버텼다”며 “언론과 국민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된다”고 했다. 윤씨는 1999년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사건과 2000년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무죄로 이끈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도움을 받아 재심을 준비하고 있다. 윤씨는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의 한 주택에서 잠자던 박모(당시 13세)양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이듬해 7월 검거됐다. 윤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청주교도소에 복역하다 감형을 받아 2009년 8월 가석방됐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2@seoul.co.kr
  • 이춘재, 피의자로 입건…신상공개 가능해져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를 이 사건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 사건은 공소시효가 모두 끝나 이씨에 대한 입건이 처벌로 이어질 수는 없지만 이씨의 신분이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돼 향후 신상공개가 가능하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최근 이씨를 강간살인 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올해 8월 화성 사건의 5·7·9차 사건 증거물에서 이씨의 DNA가 검출되자 이씨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으며 이씨로부터 자백을 끌어냈다. 이어 화성 사건의 3·4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그의 DNA가 나왔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처벌 여부와 별개로 그동안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 미제 사건으로 기록된 이 사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이씨를 용의자 신분으로 남게 하지 않기 위해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가 입건되면 이씨의 현재 모습을 비롯한 신상공개 가능성이 열린다. 다만 현재 경찰은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할 때 모자나 마스크를 제공하지 않는 등의 소극적인 방법으로 피의자 신상공개를 하고 있는 데다 이씨가 수감 중이어서 현재 모습이 공개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이씨는 화성 사건 이후인 1994년 1월 충북 청주 자택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25년째 복역 중이다. 이씨는 이날까지 10여 차례 이어진 경찰 대면조사에서 10건의 화성 사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강간·강간미수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화성 사건’ 이춘재 정식 입건…신상공개 가능성 열려

    ‘화성 사건’ 이춘재 정식 입건…신상공개 가능성 열려

    “최악의 연쇄살인범 용의자로 놔둘 수 없어”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를 이 사건의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 ‘화성 사건’은 공소시효가 모두 끝나 이춘재는 입건돼도 처벌이 불가능하다. 다만 이춘재의 신분이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되면서 향후 신상공개는 가능하게 됐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최근 이춘재를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이춘재는 1994년 1월 충북 청주 자택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 중이다. ‘화성 사건’ 5차, 7차, 9차 사건의 증거물에서 이춘재의 DNA를 검출한 경찰은 지난 8월 이춘재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대면조사를 벌여왔다.공소시효는 끝났지만 대한민국 범죄 역사상 최대 미제사건의 진실을 규명한다는 취지였다. 이날까지 10여 차례 이어진 경찰의 대면조사에서 이춘재는 ‘화성 사건’ 10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강간·강간미수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다만 이춘재가 자백한 모든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됐는지, 아니면 이 중 일부 사건의 피의자로만 입건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춘재가 자백한 사건들의 공소시효가 모두 만료돼 입건이 처벌로 이어지긴 어렵지만 이춘재의 현재 모습을 비롯한 신상공개는 가능해졌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사건이거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또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이나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등 공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다만 현재 경찰은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할 때 모자나 마스크를 제공하지 않는 등의 소극적인 방법으로 피의자 신상공개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미 수감돼 복역 중인 이춘재의 현재 모습이 공개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경찰은 이춘재의 자백에 이어 ‘화성 사건’ 3, 4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이춘재의 DNA가 검출되자 이춘재에 대한 입건을 전격 결정했다. 경찰은 이춘재에 대한 처벌 여부와 별개로 그 동안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아온 이 사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이춘재를 용의자 신분으로 남게 하지 않고자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경찰은 변호사 등 외부법률자문위원을 따로 선정해 이춘재에 대한 입건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고심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춘재에 대한 처벌과는 별개로 범죄를 저지르면 언제가 됐든 반드시 드러나게 된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철저히 수사해 ‘화성 사건’의 진실을 확실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찰, 이춘재 피의자로 입건

    경찰, 이춘재 피의자로 입건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를 이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화성사건은 공소시효가 모두 끝나 이씨에 대한 입건이 처벌로 이어질 수는 없지만 신분이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되면서 향후 신상공개 가능성이 열렸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최근 이씨를 강간살인 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올해 8월 화성사건의 5, 7, 9차 사건 증거물에서 이씨의 DNA가 검출되자 이씨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 이씨로부터 자백을 끌어냈다. 이어 화성사건의 3, 4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이씨의 DNA가 나오자 경찰은 대한 입건을 전격 결정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처벌 여부와 별개로 그동안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온 이 사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이씨를 용의자 신분으로 남게 하지 않고자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가 자백한 모든 사건의 피의자인지 이 가운데 일부 사건의 피의자로만 입건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동안 경찰은 변호사 등 외부 법률자문위원을 선임해 이씨에 대한 입건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고심해왔다. 다른 사건으로 수감 중인 이씨는 이날까지 10여차례 이어진 경찰의 대면조사에서 10건의 화성사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살인과 30건의 강간·강간미수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그러나 이씨가 저지른 모든 범죄는 공소시효가 만료돼 이번 입건이 처벌로 이어지기는 불가능하지만 이씨의 현재 모습을 비롯한 신상공개 가능성은 남아있다. 현재 경찰은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할 때 모자나 마스크를 제공하지 않는 등의 소극적인 방법으로 피의자 신상공개를 하고 있는데 이씨는 이미 수감 중이어서 현재 모습이 공개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이씨는 화성사건 이후인 1994년 1월 충북 청주 자택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25년 째 복역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속보] 경찰, 이춘재 ‘화성 사건’ 피의자로 정식 입건

    [속보] 경찰, 이춘재 ‘화성 사건’ 피의자로 정식 입건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 를 이 사건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최근 이춘재를 강간살인 등 혐의로 입건했다. 이춘재는 다른 사람이 범인으로 잡혀 처벌을 받고 사건이 종료된 ‘화성 8차 사건’을 포함해 14건의 살인사건과 수십 건의 강간 및 강간미수 사건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바 있다. 다만 이춘재는 자백한 모든 범죄의 공소시효가 이미 만료돼 이번 입건이 처벌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이춘재는 1994년 1월 충북 청주 자택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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