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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 속 전국에 산사태 ‘심각’ 발령

    집중호우 속 전국에 산사태 ‘심각’ 발령

    전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15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산사태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산림청은 13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서울·인천·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경북 등 9개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로 상향 발령했다. 심각은 위기경보 중 최상위 등급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인천·경기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더욱이 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산림청은 상황판단회의에서 선행강우와 산사태 중기예보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격상하는 한편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신속한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긴급재난문자와 방송 등에 귀를 기울이고 위기상황 시 마을회관·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 15일까지 ‘강한 장마’…충남·전북 400㎜ 이상 비 쏟아진다

    15일까지 ‘강한 장마’…충남·전북 400㎜ 이상 비 쏟아진다

    15일까지 충남과 전북에 많게는 400㎜ 이상 비가 내리는 ‘강한 장마’가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전북 군산(어청도) 99.5㎜, 인천(송도) 79.0㎜, 경기 시흥 72.5㎜, 오산 71.0㎜, 서울(현충원) 65.5㎜이다. 이날 오전 서울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27개 하천 출입이 모두 통제됐다. 15일까지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산지·충북·경북북부내륙에는 300㎜ 이상, 전남에는 20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의 강수량은 100~250㎜로 전망됐다. 강원동해안과 전남, 영남(북부내륙 제외) 강수량은 50~150㎜이다. 전체 강수량뿐 아니라 강수의 강도가 매우 강하다는 점도 이번 장마의 특징이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14일 오전까지 시간당 30~80㎜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는 14일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진동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주겠다”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외 지역에도 15일까지 언제든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서로 길이는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 좁은 구역에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중기예보를 보면 16~17일에는 전국, 18일 중부지방, 19일 충청과 남부지방, 20일 전남·경남·제주에 비가 예보됐다. 이날 비로 전국 곳곳에서 도로 침수와 비탈면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3일 0시 19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 복리 산간 도로 위에 경사면 토사가 쏟아지면서 1t 트럭을 몰던 50대 남성이 팔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5시 43분쯤엔 전북 진안군 지방도 795호선에서 도로 비탈면 유실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오전 10시 15분쯤 남동구 남촌동 도로와 계양구 작전동 지하차도 ‘토끼굴’에 빗물이 차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316.8㎜에 달한다.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달인 7월 평년(1991~2020년 평균) 강수량이 288.5㎜인데 이를 훌쩍 넘겼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제주 한라산 삼각봉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1043.5㎜에 달한다. 같은 기간 광주에는 638.7㎜, 전북 남원(산내면 뱀사골)에는 630.5㎜, 경북 영주(이산면)에는 610.5㎜, 전남 구례군(성삼재)에는 579.5㎜ 비가 쏟아졌다. 서울 동대문구와 동작구(신대방동)에선 누적 강수량이 각각 341.5㎜, 336.0㎜ 기록됐다. 한편 제주도동부·북부에는 오후 4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 ‘집중호우 여파’ 부산서 1명 실종…침수·정전 잇따라

    ‘집중호우 여파’ 부산서 1명 실종…침수·정전 잇따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 오전5시까지 전국에서 누적 최대 190㎜ 이상의 비가 내렸다. 경기 광주 191.5㎜, 서울 성동구 162.5㎜, 부산 해운대 120.5㎜ 등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오후 11시 기준 호우 대처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피해는 직전 집계인 오후 6시 기준보다 1채 늘어 7채가 일시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차량 침수는 3대 늘어 총 10대다. 대구 북구에서는 철거 현장의 200m 길이 담벼락이 무너져 차량 29대가 파손됐으며, 광주 북구에서는 어린이집 천장이 일부 파손됐다가 안전조치 후 정상 운영 중이다. 농작물 피해 규모는 189.8㏊(침수 124.8㏊, 낙과 65.0㏊)이며, 농경지 0.3㏊는 매몰 피해를 입었다. 서울, 부산, 광주, 경북 등 5개 시도 13개 시군구에서 37가구 59명이 일시대피했고, 현재 20가구 40명이 미귀가 상태다. 정전 피해도 잇따랐다. 전날 부산 연제구 5000가구, 수영구 220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경북 포항 753가구, 전북 완주 620가구도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정전 피해는 현재 모두 복구됐다.‘부산 실종자 수색’ 인력 185명 투입 지난 11일 오후 부산 사상구 학장천 주변에서 실종된 68세 여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인력 185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수색 중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경기 여주에서는 75세 남성이 사망했는데 이 남성은 소양천 주변을 산책하다 실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대본은 호우 인명피해가 아닌 안전사고로 집계했다. 한편 13일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후에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3∼14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 50∼150㎜로, 수도권은 250㎜, 강원내륙과 충청북부는 200㎜ 이상, 제주도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서해5도, 서울, 인천에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강원도, 충남, 충북, 전북, 경북, 대전 세종에는 13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중대본은 비상 2단계 대응과 함께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대본부장(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신속 대응을 위해 호우대비 비상대응체계 유지를 요청했다.
  • ‘또 끼임사고’…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근로자 1명 사망

    ‘또 끼임사고’…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근로자 1명 사망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4개월 만에 또 끼임사고가 나서 근로자 1명이 숨졌다. 12일 오후 3시 35분쯤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1공장 성형공정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설비에 끼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원래 2공장에서 근무했는데, 지난 3월 화재 이후 휴업하다 지난 5월 초 1공장에 전환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목격자와 한국타이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전환배치 전후 A씨 업무가 달라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13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도 타이어 압출공정 작업 중이던 30대 근로자가 고무롤에 끼여 다쳤다. 2020년 11월에는 대전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옷이 기계에 끼는 바람에 숨졌는데, 당시 대전공장장과 한국타이어 법인은 최근 1심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죄가 인정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무죄가 선고된 데 대해서는 검찰이 항소한 상황이다. 이처럼 근로자 사고가 잇따르자 노조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관계자는 “근로자 안전 확보에 사측의 의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더 이상의 근로자 부상·사망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한국타이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사고가 날 당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앞에서는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총파업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 써티써티 “네 네 대표님”… ‘풍자+홍보’ 14초에 녹인 충주시 홍보맨 [넷만세]

    써티써티 “네 네 대표님”… ‘풍자+홍보’ 14초에 녹인 충주시 홍보맨 [넷만세]

    인기 유튜브 ‘충주시’ 새 풍자 영상 화제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사과 홍보 동시에“공무원으로 재능 아까워” 등 찬사 쇄도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으로 대표되는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또 하나의 역작이 탄생했다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단 14초 분량의 영상에 최근 뜨거운 이슈인 피프티 피프티 사태 풍자와 충주의 특산품 충주사과 홍보를 절묘하게 담아내면서다. 지난 11일 충주시 유튜브에는 ‘써티써티(THIRTY THIRTY)’라는 제목의 14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조회수 26만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주시 CI(로고)를 보여주며 시작하는 영상에서 홍보맨은 의자에 앉은 3명의 젊은 여성 직원들을 향해 “자 얘들아 시작해 볼까. 모두 준비되셨나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써티써티로 이름 붙여진 이들은 경쾌한 목소리로 “네 네 대표님”이라고 답한다. 이 장면은 지난 5월 4일 그룹 피프티 피프티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스튜디오 라이브 영상 일부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장면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서 ‘중소 걸그룹 기적’을 일으키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가 최근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등 문제로 빚은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후 온라인상에서 ‘밈화’됐다. 영상 속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외주 프로듀싱 업체인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에게 “네 네 대표님”이라고 말하는 장면에 일부 네티즌들이 ‘PD(프로듀서)가 아닌 대표라고 부르는 게 이상하다’고 지적했고, 이 장면이 더기버스 측이 피프티 피프티를 어트랙트로부터 빼내가려는 것이 계획적이었다는 ‘복선’으로 일각에서 받아들여지면서다. 충주시는 영상 아래 상단 고정 댓글에 “신규 멤버 랜다를 소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랜다’는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 빌보드 ‘핫 100’ 상위권에 장기간 머물 만큼 흥행하고 있음에도 멤버들의 인지도는 낮다는 것을 풍자하는 의미의 밈이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한 네티즌이 “아란, 새나, 시오, 키나 랜다(라고 한다) 멤버들 이름이”라고 적은 댓글에 “4명 아니고 5명이었네”라며 ‘랜다’를 멤버 이름으로 착각하는 등의 반응이 이어진 것에서 비롯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아란, 새나, 시오, 키나 등 멤버 4명으로 구성돼 있다. 홍보맨은 영상 후반에 “신뢰 있는 비즈니스에서 그냥 사과요?”라며 “아임 쏘 쏘리. 정답은 충주사과”라며 빨갛게 익은 사과를 들어 보이며 자연스럽게 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특이한 점은 사과에 무언가 검은 물체가 붙어 있다는 것인데 아래 자막에 ‘충주사과에는 녹음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라는 설명이 붙는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서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갈등이 본격 공론화되던 시점에 워너뮤직코리아 관계자와의 통화 녹취를 공개해 여론을 반전시킨 바 있다. 당시 전 대표는 “(삼성전자 갤럭시 휴대전화의) 통화 녹음이 날 살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전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태극기로 교체하고 아이디는 ‘galaxy__s23’으로 바꾸기도 했다. 충주시 유튜브 영상에 나온 사과에 붙은 녹음기는 애플 휴대전화의 경우 통화 녹음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한 언어유희로 보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유튜브에는 “사회 풍자+광고+갤럭시 자동녹음+애플은 그런 거 없음… 미친 기획력”, “진짜 미친 건가. 트렌드 읽는 능력, 타이밍 재는 능력이 탁월하다”, “사회 풍자와 사과 홍보까지 종잡을 수 없는 폼이다”,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 저 예리함” 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반응은 뜨겁다. ‘디시인사이드’(디씨)에는 “충주맨은 유튜브계의 전설로 남을 것 같다”, “공무원이 재능 썩히네”, “이제는 충주가 우리 집 앞 동네 같은 느낌이다” 등 댓글이 달렸다. 이 밖에도 “녹음 기능 있는 애플이라니 충주애플은 과연 달라”(루리웹), “14초 안에 몇 개의 밈이 들어가 있는 거냐”(개드립넷), “공무원 월급으로 이런 인재를 붙잡아 둘 수 있나”(에펨코리아)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홍보맨 김 주무관은 2019년 ‘시장님이 시켰어요! 충주 공무원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유튜브 영상 기획부터 촬영·편집, 업로드 등을 모두 담당하면서 공공기관 채널에선 볼 수 없는 기발하고 위트 넘치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2일 현재 37만명으로, 서울시(구독자 18만명)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5년간 1000억’ 글로컬대 신청한 87개교, ‘무전공 모집’ 제안했다

    ‘5년간 1000억’ 글로컬대 신청한 87개교, ‘무전공 모집’ 제안했다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의 올해 사업 대상으로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포항공대 등 15개 대학(공동신청 포함 19곳)의 예비선정이 확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1개 대학이 낸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0일 발표된 예비지정 결과가 그대로 확정됐다. 예비지정 대학은 △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순천향대 △ 안동대·경북도립대 △ 연세대 미래캠퍼스 △ 울산대 △ 인제대 △ 전남대 △ 전북대 △ 충북대·한국교통대 △ 포항공대 △ 한동대 △ 한림대 등 15곳이다.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한 대학을 합치면 모두 19곳이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10월 6일까지 대학 구성원, 지자체, 지역 산업계와 함께 혁신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평가위원회를 꾸려 본지정 평가를 진행하고 10개 안팎의 대학을 최종 선정해 10월 말 발표한다. 신입생 4만 5000명 규모 ‘무전공 모집’ 내걸어 교육부는 예비지정 신청서 94건을 분석한 결과 모든 대학이 학사구조 개편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중 79%인 74건(87개교)은 신입생 모집단계부터 무전공제나 모집단위 광역화를 제안했다. 이 가운데 보건, 의료, 예체능, 사범계열을 제외하고 100% 무전공 모집을 내걸었던 신청서는 25건, 첨단융합대학이나 자율전공학부 등 정원 일부 무전공 모집을 제시한 신청서는 23건으로 대학수로 55개교에 이른다. 이는 대학 신입생 모집인원 4만 5000여명 규모로, 전체 글로컬대 예비지정 신청 대학의 23%가 무전공 모집으로 전환할 계획을 구상을 밝힌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신청 시 요청한 모든 규제개혁 과제에 대해 개선을 검토하겠다”며 “특히 예비지정 대학이 신청한 규제개혁 과제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충북 청주시는 1억 2400만원을 투입해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소별 공공와이파이 사용량 및 접속자 수, 장애 발생 등 관내 공공와이파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와이파이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전담 공무원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청주지역에는 시내버스, 청주시청 청사 등 1000여곳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고장 여부 등 운영 상태는 시민 민원신고나 1년에 두번씩 진행하는 정기점검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 신속한 장애 해결 및 운영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신고나 점검을 통해 문제를 발견해도 언제부터 작동이 안 됐는지 등은 파악할 길이 없었다. 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공공와이파이 고장 여부를 즉시 확인, 신속하게 장애를 해결할 수 있다”며 “사용량과 사용 인원 등을 수치로 정확히 알 수 있어 와이파이 추가설치 등을 결정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CBS △선교TV본부 선교국장 이진백△창사 70주년 기획단장(국장급) 최영준△보도국 디지털뉴스제작센터장(부국장급) 도성해△보도국 노컷비즈부장(부국장급) 안성용△충북방송본부장 박성석 *이상 7월 1일자 △보도국 디지털뉴스제작센터 스마트뉴스팀장 김세준△부산방송본부 경영기획국장 직무대행 겸 심의평가팀장 박찬희△울산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김효영 *이상 7월 11일자
  • 맛집·숙소 한번에…손 안의 ‘마법 지도’

    맛집·숙소 한번에…손 안의 ‘마법 지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이드 없이도 일정 짜기와 맛집예약 등 여행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스마트관광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친절한 관광앱과 전자지도를 내놓고 있어서다. 충북 청주시는 ‘청주여기’라는 이름의 스마트관광 앱을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여기’는 ‘청주여행을 기록하다’의 줄임말이다. 이 앱은 연령대, 관심사, 동반 인원, 방문 기간 등을 입력하면 성향에 맞는 관광코스를 추천한다. 100여개의 식당·카페·숙박업소 예약 및 결제와 택시 예약도 가능하다. 시내버스 및 청주공항 항공기 정보도 제공된다. 주제별 관광코스도 알려준다. 이국적인 카페를 묶은 ‘여권없이 떠나는 세계여행’, 분위기와 안주가 일품인 술집들을 테마로 한 ‘주당들의 성지여행’, 순대·호떡·떡볶이 맛집 투어인 ‘5만원의 행복’ 등 60여개나 된다.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직접 편집해 포토북으로 받아볼 수 있는 디지로그 북 기능도 탑재됐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노잼도시라고 하는데 이색적인 주제로 관광상품을 만들어보니 갈 곳이 너무 많다”며 “이 앱만 있으면 청주를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 양양군은 서핑의 고장답게 지난달 서핑을 특화콘텐츠로 내세운 스마트관광 앱 ‘GOGO YANGYANG(고고양양)’을 출시했다. 웹캠을 통해 양양군 주요 13개 해변의 실시간 파도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서핑숍 예약과 서핑 레슨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낙산사 등 양양 대표 관광지에서 AR(증강현실)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달 동안 3만 7000여명이 앱을 다운받았고, 17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은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자지도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울릉군 관광 지도를 검색해 이용하면 된다. 전자지도에는 관내 주요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문화재, 음식점, 숙박업소, 버스정류장, 전기차 충전소, 공영주차장, 무료 와이파이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실시간 위치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의 주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충북 옥천군은 스마트관광지도에 위치기반 음성안내 시스템을 추가했다. 정지용 시인 생가 등 50개 관광지의 50m 안으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관광지 음성 안내가 나온다.
  •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주차난에 고민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지정하는 것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까지 설치하면 공공시설의 주차난이 가중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지난 5월 시와 5개 구·군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울산지역 보훈단체들도 시와 기초지자체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요청했다. 조례안은 30면 이상 주차구역을 갖춘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최소 1면 이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가유공자는 애국지사, 참전용사, 보훈대상자 등이다. 이 조례는 미국 등에서 시행 중이고, 국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속초시, 충북 충주시, 경기 남양주시, 서울 용산구 등 7개 지자체가 제정했다. 충북 충주시는 2021년 6월 시청 부설주차장 등에 3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한 이후 현재까지 5면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부산시의회도 지난달 21일 본회의에서 이 조례안을 통과시켜 이달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고, 대구 달서구와 경남 창원시 등도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달 22일 서울시에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제안하는 등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울산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보훈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와 5개 구·군에 조례 제정을 요청했다”면서 “이미 일부 지자체들이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자체들은 국가유공자 예우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부족한 주차공간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까지 설치되면 주차난을 더 가중시킬 수밖에 없어 고민이다. 시민들은 “지금도 장애인전용, 임산부전용, 경차전용 등으로 일반 주차공간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전용 주차공간까지 추가로 만드는 것은 주차난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지역 주차난 문제와 다른 지역의 상황을 충분히 파악한 뒤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지역 국가유공자와 유공자 유족은 6월 말 현재 7930명이다.
  • ‘투명 아동’ 사망자 34명으로 늘어… 782명 행방 추적 중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투명 아동’ 2123명 가운데 경찰이 행방을 찾는 아동이 782명으로 집계됐다. 행방을 추적 중인 아동의 규모가 큰 만큼 수사가 진행되면 살인이나 유기 등으로 목숨을 잃은 아동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시·도청에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1069건이 접수돼 이 중 939건을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6일 오후 2시 기준 780건이었던 관련 수사는 하루 만에 159건(20.4%) 늘었다. 7일까지 정부의 공식 전수조사는 마무리됐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은 아동의 생사가 불명확한 사례를 추가로 발견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이 소재를 확인한 아동은 253명, 이미 사망한 경우는 34명으로 파악됐다. 사망 아동 가운데 11명에 대해서는 살해나 유기 등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며, 19명은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살해된 정황을 확인해 친부모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에서도 아동 2명이 출생신고가 되기 전에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과 2016년 각각 병원에서 태어난 뒤 치료 도중 사망했다. 두 사건 모두 범죄 혐의가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 782명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이 205건으로 가장 많고, 경기남부청 183건, 경기북부청 85건, 인천청 71건, 경남청 51건, 부산청 47건, 충남청 44건, 충북청 41건 순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주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려고 했지만 일부 지자체의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다음주 초로 발표를 연기했다.
  • 경찰, 투명 아동 939건 수사…사망자 34명으로 늘어, 782명 행적 추적

    경찰, 투명 아동 939건 수사…사망자 34명으로 늘어, 782명 행적 추적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투명 아동’ 2123명 가운데 경찰이 행방을 찾는 아동이 782명으로 집계됐다. 행방을 추적 중인 아동의 규모가 큰 만큼 수사가 진행되면 살인이나 유기 등으로 목숨을 잃은 아동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7일 오후 5시까지 전국 시·도청에 접수된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1069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939건을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6일 오후 2시 기준 780건이었던 관련 수사는 하루 만에 159건 늘었다. 7일까지 정부의 공식적인 전수조사는 마무리됐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은 아동의 생사가 불명확한 사례가 추가로 발견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이 소재를 확인 아동은 253명, 이미 사망한 경우는 34명으로 파악됐다. 사망한 아동 11명 중에서는 살해나 유기 등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19명은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사망한 아동 가운데 4명에 대해서는 살해된 정황을 확인해 친부모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에서도 아동 2명이 출생 신고를 하기 전에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과 2016년 각각 병원에서 태어난 뒤 치료 도중 사망했다. 경찰은 생사 파악이 되지 않는 782명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청이 205건으로 수사 중인 사건이 가장 많고, 경기남부청 183건, 경기북부청 85건, 인천청 71건, 경남청 51건, 부산청 47건, 충남청 44건, 충북청이 41건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주 중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려다 일부 지자체의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다음주 초로 발표를 연기했다. 전수조사 결과에는 살인, 유기, 불법 입양 등 범죄로 연결된 사례 등 구체적인 통계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전수조사 이후에도 유의미한 신고가 있다면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유령 영아’ 11명 살해 가능성… 782명 생사 확인 아직

    [속보] ‘유령 영아’ 11명 살해 가능성… 782명 생사 확인 아직

    병원에서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가운데 경찰이 행방을 찾는 아이가 939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7일 오후 5시까지 전국 시·도청에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1069건이 접수돼 939건(사망 11건, 소재 불명 782건, 소재 확인 146건)을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6일 오후 2시 기준 780건이었던 출생 미신고 사건은 영아 수사가 하루 만에 159건(20.4%) 늘었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출생 미신고 영아는 6일보다 7명 늘어난 34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1명은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어 경기남부경찰청 등이 수사 중이다. 19명은 혐의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됐다. 경찰은 여전히 생사 파악이 되지 않는 782명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사 중인 사건은 서울청이 205건으로 가장 많고 경기남부청 183건, 경기북부청 85건, 인천청 71건, 경남청 51건, 부산청 47건, 충남청 44건씩, 충북청이 41건이다. 대전청 37건, 경북청 31건, 대구청·광주청 30건씩, 전남청 26건, 강원청 18건, 전북청 17건, 울산청 11건, 제주청 7건, 세종청이 5건을 수사 중이다.
  • “상사가 준 음료수에 의식 잃었다”…그날 VIP 병실서 무슨 일이

    “상사가 준 음료수에 의식 잃었다”…그날 VIP 병실서 무슨 일이

    직원에게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인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먹인 뒤 강제추행하고 불법촬영까지 한 병원 행정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제1-1형사부(부장 신종오)는 강제추행상해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충북 음성의 모 병원 행정원장 A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원심과 마찬가지로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간호조무사 2명을 회식을 빌미로 꾀어내 병원 VIP 병실에서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성추행하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은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피해자의 남자친구에 의해 들통났다. 피해자들은 이 사건으로 퇴사한 뒤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지난해 3월 1심 재판부는 A씨의 죄질과 수법이 불량하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징역 9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형이 너무 낮다며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자기 성적 만족을 위해 기본 윤리를 저버렸고, 직장 내 부하직원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죄질이 좋지 않은 데다 피해자들의 정신적 충격이 크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속보] 옥천 생태습지서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중

    [속보] 옥천 생태습지서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중

    충북 옥천의 생태습지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쯤 옥천군 안내면 한 생태습지에서 한 남성이 물에 엎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신에서는 외상 등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 제1075회 로또 1등 9명… 1인당 ‘29억원’씩 받는다

    제1075회 로또 1등 9명… 1인당 ‘29억원’씩 받는다

    8일 추첨한 제1075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23·24·35·44·45’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적중한 사람은 모두 9명이다. 이들은 28억 9633만 7167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60명으로, 2715만3161원씩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750명은 157만 9821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 4529명이며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6만 7024명이다. 이번 주 1등 9명은 모두 자동 선택으로 당첨됐다. 1등 배출점은 ▲스파(서울 노원구) ▲오늘로또복권판매점(서울 동대문구) ▲로또명당 유가테크노점(대구 달성군) ▲대박복권(인천 부평구) ▲케이케이물류(경기 수원시) ▲다니엘사(경기 안산시) ▲복권왕국(충북 제천시) ▲완산로또방(경북 영천시) ▲GS25 덕산제일점(경남 창원시) 등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이다.
  • [책으로 정책읽기] 지리는 힘이 세다, 러시아 옭죄는 ‘지정학의 멍에’

    [책으로 정책읽기] 지리는 힘이 세다, 러시아 옭죄는 ‘지정학의 멍에’

    왜 신라였을까. 왜 고구려나 백제가 아니라 신라가 삼국통일의 주인공이 됐을까. 어떤 이들은 고구려가 됐어야 한다며 아쉬워하고 또 어떤 이들은 신라가 삼국통일을 한 덕분에 민족의 운명이 삐끗하기라도 한 것처럼 불만스러워한다. 하지만 동북아시아 지도를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신라만이 가진 너무나 명확한 장점이 눈에 들어온다. 신라에겐 백두대간이라는 막강한 자연 방어벽이 있었다. 반면 백제는 애초에 상당한 지정학적 취약성에 노출돼 있었다. 신라의 최전방요새였던 삼년산성(충북 보은군)에서 백제 도읍인 웅진(충남 공주시)은 80㎞밖에 안된다. 백제는 삼년산성을 함락시킨 적도 없을 뿐더러, 삼년산성에서 경주를 공격하려면 200㎞나 되는 산악지대를 뚫고 나가야 했다. 이런 요소를 염두에 둔다면 삼국통일의 분수령은 660년 백제 멸망이 아니었나 싶다. 백제가 멸망하면서 고구려는 서쪽과 남쪽에서 동시에 공격받게 됐다. 요동에서 당나라와 싸우는 것만으로도 버거운데 남쪽에서도 대규모 공격을 받게 됐으니 버틸 재간이 없다. 지리정치학, 줄여서 지정학은 지리적 요인들을 통해 국제적 현안을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지정학이 단순히 산과 강, 사막과 바다만 따지는 건 아니다. 지정학은 기후와 인구통계는 물론 문화지역이나 천연자원에 대한 접근성까지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군대 작전개념에만 적용되는 것도 아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미국 미시간주립대 하름 데 블레이 지리학과 교수가 <왜 지금 지리학인가>에서 “지리적 문맹은 국가 안보에 크나큰 위협(5쪽)”이라고 한 건 결코 허투루 들을 수 없다. 이 책에 따르면 2009년 당시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하고 돌아와 CBS에 출연한 칼 레빈 상원 군사위원장이 아프가니스탄 상황을 설명하면서 “그곳에는 이라크 같은 민족적 분열은 없다”라고 말했는데, 아프가니스탄 인구집단이 파슈툰족(42%), 타지크족(27%), 하자라족(9%), 우즈베크족(8%) 등으로 나뉜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미 그 때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정책은 실패할 운명이라고 말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전쟁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배경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외교안보정책에서 지정학이 갖는 중요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사실 지정학적 관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최근 우크라이나의 반격 등 전쟁 주요 양상에 상당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권할 만한 책으로 팀 마샬이 쓴 <지리의 힘>을 꼽을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에 나온 책이긴 하지만 1권에서 러시아 사례를 상세히 언급한 부분을 읽다보면 그 뒤 사태전개를 미리 예언한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영국 출신으로 파이낸셜 타임스와 BBC 등에서 30년 넘게 국제문제를 다룬 저자가 ‘지리의 힘’을 알리기 위해 첫번째로 꼽는 게 공교롭게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례였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매일 밤 잠들기 전, 신에게 이렇게 물을지도 모른다. ‘신이시여, 어찌하여 우크라이나에 산맥을 펼쳐두지 않으셨나이까?’(8쪽).” ‘신이시여, 어찌하여 우크라이나에 산맥을 펼쳐두지 않으셨나이까?’ 저자는 이렇게 강조한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결국 이념은 스쳐 지나가도 지리적 요소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그래도 남는다(1권 10쪽).” 그는 2권 서문에서도 ”지리는 인간이 할 수 있거나 할 수 없는 것을 제한하는 주요한 요소”라면서 “어느 나라든 그들의 이야기는 이웃 나라들, 바닷길, 천연자연 등과 관련된 그 <위치>에서 시작된다(2권 14쪽)”고 단정짓는다. 그렇다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지정학이라는 프리즘으로 살피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 저자가 “지리에게 ‘복수의 일격’을 당했다(15쪽)”고 표현한 러시아에서 주목하는 지정학적 요소는 북유럽평원과 부동항이다. 프랑스부터 우랄산맥까지 1600km나 뻗어있는 북유럽평원은 러시아 통치자들에게 항상 침략위협을 상기시킨다. 1812년 프랑스가, 1914년과 1941년 독일이 북유럽평원을 따라 러시아를 침공했다. 1812년 나폴레옹은 잠시나마 모스크바를 점령했고 1941년 나치 육군은 모스크바 바로 앞까지 진격하며 소련을 거의 붕괴 직전까지 내몰았다. 두 사례엔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우크라이나와 연관된다. 나폴레옹은 모스크바에서 남하해 우크라이나까지 진격하는 방안을 잠시나마 검토했고, 히틀러 군대는 우크라이나 거의 전부를 점령한 뒤 아제르바이잔까지 점령해 식량(우크라이나)과 석유(아제르바이잔)을 확보하려 했다. 지도를 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별다른 천연 장애물 하나 없이 평원으로 이어져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전략적 중추지대로 간주해왔다. 러시아가 보기에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한다면, 그건 곧 러시아 코앞에 잠재적 ‘주적’이 주둔한다는 의미가 된다. 저자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일종의 레드라인을 넘는 행위로 본다… 친서방파와 파시스트파가 주축을 이루는 반러시아 파벌들이 우크라이나 정권을 장악했다. 주사위는 던져진 것이나 다름없었다(137~138쪽)”고 표현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언한 것이나 다름없게 느껴진다.(물론 그런 지정학적 고민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해 주는 건 결코 아니다.) 공교롭게도 우크라이나 전쟁의 서막이 됐던 크림반도는 러시아에게 늘 아킬레스건이었던 부동항 문제와 직결된다. 크림반도에는 러시아에게 유일한 진정한 부동항인 세바스토폴이 있다. 세바스토폴에는 러시아 흑해함대 기지가 있다. 크림반도는 사실 소련 시절 후르시초프 공산당 서기장이 1954년 우크라이나에 양도하기 전까진 200년 동안 러시아가 지배했던 땅이었다. 우크라이나가 독립한데다 러시아에 갈수록 적대적으로 바뀌면서 러시아는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저자는 러시아가 2014년 크림반도를 장악한 걸 냉정하게 평가한다. “푸틴의 크림 반도 합병은 서구가 우크라이나를 근대 유럽과 서구 영향권으로 끌어넣은 행위의 대가로 봐야 한다(141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을 들여다보면 한반도에 생각이 미치지 않을 수 없다. 분단 이후 휴전선이 동북아시아 지정학적 단층선이 되면서 남북한은 미국과 소련의 냉전,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의 최전선이 돼 버렸다. 자칫 한반도가 동북아시아의 우크라이나가 되지 말란 보장이 없다. 외교안보정책에서 지정학적 판단력, 더 나아가 지정학적 상상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
  • ‘청년 공유주택’·‘시간 우체국’…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특화사업 추진

    ‘청년 공유주택’·‘시간 우체국’…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특화사업 추진

    지자체들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청년 공유주택 조성과 시간 우체국 건립 등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지역 특화사업인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구는 최근 조선업 수주 증가로 일자리가 늘고 있지만, 청년 취업자는 여전히 늘지 않고 있다. 이에 동구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려고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청년 공유주택을 조성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고향사랑 지정 기부를 통해 1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 뒤 내년부터 원룸이나 빌라 등 건물을 매입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도심의 원룸이나 빌라를 매입해 다른 지역에서 취업을 위해 동구로 전입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면 조선업 일손 부족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남구는 지역 특색사업인 ‘시간 우체국’ 건립에 고향사랑기부제 후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모인 고향사랑기부제 후원금을 ‘시간 우체국’ 건립 사업 등에 사용한다. 남구는 옛도심인 사직동에 ‘시간 우체국’을 건립해 내년 상반기까지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3층 규모의 시간 우체국에서 관광객이 자신이나 가족, 지인에게 다양한 편지를 보내면 특수 타입캡슐에 보관했닥 짧게는 1개월 뒤, 길게는 100년 후 그 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관광객이 개인정보 열람 동의서를 함께 제출하기 때문에 이사해도 거주지 검색을 통해 우편물 전달에 문제가 없다”며 “신청자가 어디에 있든 원하는 시기에 맞춰 편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남구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전북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 문화유산 복원에 쓰기로 했다. 문화유산 복원은 남원성 북문과 읍성 터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이르면 내년에 시작된다. 또 지자체마다 톡톡 튀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도 눈길을 끈다. 경남 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군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한 참여자의 이름과 금액이 표기돼 있다. 충북도는 벌초 대행과 대통령 옛 별장인 청남대 숙박 체험 등 이색 답례품을 내놓았다.
  • 관광지정보, 맛집예약, 택시호출이 모두 손안에서..스마트관광시대

    관광지정보, 맛집예약, 택시호출이 모두 손안에서..스마트관광시대

    첨단기술과 관광이 만나 편하고 재미있는 스마트 관광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개발한 앱 덕택이다. 이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해당 지역 관광지와 맛집 정보, 각종 예약 등 여행의 모든 게 손안에서 해결된다. 충북 청주시는 ‘청주여기’라는 이름의 스마트관광 앱을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청주여기’는 ‘청주여행을 기록하다’의 줄임말이다. 이 앱은 성향에 맞는 관광코스 추천, 식당·카페·숙박업소 예약 및 결제, 택시 예약, 실시간 버스 및 항공 정보 제공 등이 가능하다.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직접 편집해 포토북으로 받아볼 수 있는 디지로그 북 기능도 있다. ‘청주여기’ 앱은 지난 3일부터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는 이달 중순부터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여기 앱은 약 1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쳤다”라며 “청주관광의 미래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양양군은 서핑의 고장답게 지난달 서핑을 특화콘텐츠로 내세운 스마트관광 앱 ‘GOGO YANGYANG(고고양양)’을 출시했다. 양양군 주요 13개 서핑 해변의 특징과 서핑숍의 세분된 정보가 제공되고, 파도웰캠을 통해 서핑 해변의 실시간 파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서핑 강습을 받으면 앱에서 모바일 서핑 강습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앱을 통해 대표 관광지에서 AR(증강현실)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음식점, 카페 등의 예약결제, 콜택시 호출도 가능하다. 앱은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고양양(GOGO YANGYANG)’의 이용률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양양관광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회원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회원가입 시 전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비치 요가 무료 이용권, 서핑강습 1만원 할인권 등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경북 을릉군은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자지도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울릉군 관광 지도를 검색해서 이용하면 된다. 전자지도에는 관내 주요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문화재, 음식점, 숙박업소, 버스정류장, 전기차충전소, 공영주차장, 무료 와이파이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실시간 위치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의 주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수 있다. 현재 날씨, 관광지 조회 1위~10위도 표시된다. 전자지도에는 스탬프 투어 기능도 탑재됐다.
  • 절임배추 고장 괴산군 맞춤형 김치 개발한다

    절임배추 고장 괴산군 맞춤형 김치 개발한다

    “절임배추를 넘어 이제는 김치다” 절임배추의 고장 충북 괴산군이 맞춤형 김치를 개발한다. 군은 7일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괴산군 마을김장 추진위원회 소속 13개 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가졌다. 괴산군은 전국 최초로 절임배추 판매를 시작한 고장이다. 김치의 주재료인 고추도 유명해 고추축제와 김장축제도 열고 있다. 김장체험 농가를 적극 육성하면서 괴산 배추와 고추의 우수성과 뛰어난 맛을 꾸준히 알려오고 있다. 하지만 체험농가들의 김장 조리법과 활용하는 재료 양이 모두 제각각이라는 소비자들 지적이 잇따랐다. 군이 체험농가에 보급하고, 관내 제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김치 표준 조리법 개발에 착수한 이유다. 군은 ‘2023괴산김장축제’에 표준 조리법으로 만든 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표준 조리법 개발은 김장 체험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공·체험 소득 증대와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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