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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물폭탄 맞은 충북 올해도 비피해 울상

    지난해 물폭탄 맞은 충북 올해도 비피해 울상

    지난해 7월 물폭탄으로 5명이 숨지고 547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어 만신창이가 됐던 충북이 올해도 비 피해를 입어 울상을 짓고 있다.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비가 쏟아져 31일 오전 10시 현재 도내 11개 시·군의 평균 누적 강수량이 302.5㎜를 기록했다. 누적강수량이 300㎜가 넘는 시·군이 충주, 보은, 옥천, 증평, 괴산 등 5곳이나 됐다. 증평군은 가장 많은 393㎜의 비가 내렸다. 이번 폭우는 도내 곳곳에 상처를 남겼다. 청주시와 진천군만 피해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을 뿐 나머지 9개 시·군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도가 집계한 결과 토사유출 및 낙석 28건, 수목 전도 5건, 주택 침수 등으로 이재민 21명이 발생했다. 지난 30일 오후에는 한전 배전선로 문제로 음성군 대소면·삼성면 일대 1162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1일 괴산군에서는 고추축제를 위해 동진천 하천 둔치에 설치된 몽골텐트 45동과 컨테이너 2동이 유실됐다. 농경지 침수와 낙과 등 농경지 피해도 적지 않아 도내 전체에서 86개 농가 32.9㏊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동이 41개 농가 15㏊로 가장 많았고 충주 13개 농가 6.7㏊, 제천 11개 농가 5.9㏊, 단양 21개 농가 5.3㏊ 순이었다. . 31일 오전 9시쯤 충북 보은군 수한면 율산리 소하천에서는 A(5)군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어머니는 오전 7시30분 출근하고, 축사에서 일하던 아버지는 오전 8시20분쯤 집에 돌아왔는데, 이 사이 혼자있던 A군이 밖에 나갔다가 물이 불어난 하천에 빠져 변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와 도내 9개 시·군의 하상주차장 15곳은 전면 통제됐다 청주기상지청은 많은 비로 산사태와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기상청은 1일까지 충북지역에 비가 내리다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 이도, 골프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 론칭

    ㈜ 이도, 골프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 론칭

    ㈜이도는 28일 골프장 위탁 운영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골프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클럽디(CLUBD)’의 ‘D’는 퍼블릭골프장의 최종완성 또는 종착지인 ‘Destination’과 차별성을 나타내는 ‘Differentiation’을 뜻한다. 기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차별화된 즐거움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감각을 지닌 고품격 퍼블릭골프장을 선보이겠다는 경영자의 철학이 녹아있다. 이를 위해 클럽디는 우리나라 10대 명품 골프장으로 국내 골프장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서원밸리컨트리클럽과 골프장 운영, 고객 서비스, 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도 실시했다. ㈜이도는 골프클럽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충청북도 보은에 첫 골프장 클럽디보은운영에도 나선다. 기존 레이크힐스 보은CC에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단장한 클럽디 보은은 약 94만5,000㎡ 부지에 들어선 18홀 퍼블릭 코스다. 총 연장은 6,163m(6,740야드)로 각종 대회를 유치하기에 충분하다. 연못과 조화를 이룬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이스트(EAST)코스(3,171m/3,456야드)는 내리막 아일랜드 그린으로 설계된 8번홀(파3)이 골퍼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옛 목장의 느낌을 살린 울타리가 특징인 웨스트(WEST)코스(2,992m/3,261야드)는 넓은 개방감과 함께 다양한 샷밸류를 즐길 수 있는 연장 520m(567야드)의 8번홀(파5)이 시그니처 홀이다. 특히 클럽디 보은은 전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 수석 설계자 켄 베이커(Mr. Ken Baker)에게 퍼블릭 코스의 지향성에 대해 자문을 받아, 코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골프 대중화 시대에 걸맞는 차별화된 코스를 운영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클럽하우스는 최대 12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약 5,000㎡ 규모로 바비큐행사가 가능한 야외 테라스가 신설됐으며, 여성 골퍼들을 위해 파우더룸과 샤워실 등 락커룸도 세련되게 변경됐다. 보은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북지역과 대전, 세종, 상주 지역에서 약 40분에 이용할 수 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폐기물 처리 및 순환골재생산 업체인 인천 수도권환경 운영 등 환경 폐기물 전문 운용사에서 컨세션 분야인 골프장 사업에도 최초로 진출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며 “향후 국내 유일의 전문 O&M(Operating & Management) 플랫폼 회사로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클럽디 보은은 오는 30일 지역과 함께하는 그랜드 오픈 행사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지역 관계자, 유관 기업 및 상공인, 협회, 우수 고객과 함께 하는 그랜드 오픈 행사는 퍼팅레슨, 이벤트 퍼팅대회, 동반라운드 등으로 진행되며,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레이크힐스 보은CC, 클럽디(CLUBD) 보은으로 새옷 갈아입는다

    레이크힐스 보은CC, 클럽디(CLUBD) 보은으로 새옷 갈아입는다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골프코스인 레이크힐스 보은CC가 ‘클럽디(CLUBD) 보은’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클럽디(CLUBD) 보은’은 현재 8월 30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앞두고 코스와 클럽하우스 등의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클럽디(CLUBD)의 ‘D’는 퍼블릭 골프장의 최종 완성 또는 종착지인 ‘Destination’과 차별성을 나타내는 ‘Differentiation’을 뜻하며, 새로운 감각의 고품격 골프장으로 차별화된 즐거움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94만5,000㎡ 부지에 들어선 18홀 퍼블릭 코스인 클럽디의 총 연장은 6,163m(6,740야드)로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못과 조화를 이룬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이스트(EAST) 코스(3,171m/3,456 야드)는 내리막 아일랜드 그린으로 설계된 8번홀(파3)이 골퍼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옛 목장의 느낌을 살린 울타리가 특징인 웨스트(WEST) 코스(2,992m/3,261야드)는 넓은 개방감과 함께 다양한 샷밸류를 즐길 수 있는 연장 520m(567야드)의 8번홀(파5)이 시그니처 홀이다. 클럽디는 보은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북지역과 대전, 세종, 상주 지역에서 약 40분 이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클럽디 보은은 오는 30일 지역과 함께하는 그랜드 오픈 행사를 실시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서비스 및 연단체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천시 18일 2019학년도 대입 수시 박람회

    경기 이천시는 2019학년도 대입 수시 상담 박람회를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천시 진로진학지원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대입 수시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서울·수도권·충북지역 28개 4년제 대학이 대입 상담 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자유롭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사전 접수를 받은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3층 강의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과 1대1 종합상담을 실시해 희망하는 대학의 수시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교원 등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2019년 대학 수시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진로진학지원단(031-645-651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폭염에 충북지역 축제와 체육행사도 ‘헉헉’

    재난급 폭염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충북지역 축제와 체육행사 등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10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예정된 제17회 봉숭아꽃잔치가 취소됐다. 대소원면 주민들이 중심이 되서 열고 있는 이 행사가 취소된 것은 첫 잔치 이후 처음이다. 대소원면 관계자는 “거리에 행사 현수막까지 걸었지만 가뭄으로 인한 면민들의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데다, 폭염으로 찾아오는 외지인들이 많지 않을 것 않아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며 “오는 18일까지 비소식이 없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봉숭아꽃잔치는 봉숭아물들이기, 글짓기 대회, 미술대회,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었다. 지난해 행사는 1500여명이 다녀갔다.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실내롤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나라사랑 어린이클럽 전국 롤러대회도 취소됐다. 시 관계자는 “대회장소가 실내지만 냉방시설이 열악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대한롤러연맹과 상의해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예정됐던 충북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 대회는 11월 13∼15일로 연기됐다. 지난 5일 열기로 했던 청주시장기 정구대회는 오는 10월로 미뤄졌다. 10일부터 15일까지 청주솔밭정구장에서 진행되는 한국 중·고교 정구연맹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는 경기시간이 변경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나눠졌다.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대를 피한 것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 폭염 폐사 가축 35만마리 넘어설 듯

    충북, 폭염 폐사 가축 35만마리 넘어설 듯

    114년 만에 찾아온 재난급 더위로 충북지역에서 폐사한 가축 수가 30만마리를 넘어섰다.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8월말까지 가축이 폐사하는 점을 감안하면 도내 폐사피해가 35만마리 이상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올들어 폭염으로 폐사한 도내 가축은 31만9316마리다. 닭이 30만8482마리로 압도적으로 많고 오리 1만400마리, 돼지 430마리, 소 4마리 순이다. 이를 보험금으로 추정하면 피해액이 11억6000만원 정도로 잡힌다. 지역별로는 진천군 12만131마리, 음성군 6만510마리로 두 지역의 피해가 크다. 육계농가가 단 한곳인 옥천군에서는 아직 폐사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도 관계자는 “닭은 땀샘이 없고 피부에 털이 있어 상대적으로 무더위에 약하다”며 “30도 이상 기온이 오르면 폐사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폐사피해를 입은 농가 가운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는 가축입식비 일부가 지원된다”고 했다. 올해 폐사피해는 최근 5년 가운데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해보다 10만마리 이상 많은 것이다. 2012년은 9만8836마리, 2013년은 5만4584마리 등 이 때는 폐사된 가축수가 10만 마리를 넘지 않았다. 2014년은 폭염으로 인한 폐사 집계가 없을 정도로 피해가 적었다. 이어 2015년은 9만8836마리를 기록했다. 2016년 들어 피해가 두배이상 늘어 21만558마리, 2017년 21만1978마리로 각각 집계됐다. 사람도 폭염이 고통스럽기는 마찬가지다. 현재 도내 온열 질환환자는 총 134명(사망 2명)이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정도 많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73명으로 가장 많고, 열사병 38명, 열경련 10명, 열실신 9명, 기타 4명 순이다. 보건당국은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 등을 당부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원정 관람 끝… 옥천에 ‘향수 시네마’ 개관

    원정 관람 끝… 옥천에 ‘향수 시네마’ 개관

    충북 옥천군 주민들이 111년 만에 찾아온 재난급 더위를 날릴 선물을 받았다. 대형 스크린과 최첨단 음향시설을 갖춘 도심의 영화관이 부럽지 않은 문화공간이 마을에 생긴 것이다. 1980년대 소극장이 문을 닫은 이후 타지역으로 원정 관람을 가거나 아예 영화 관람을 포기하고 살았던 일상은 이제 추억으로 남게 됐다.옥천군은 2일 작은 영화관인 ‘향수 시네마’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25억원을 들여 옥천읍 옥천생활체육관 뒤편 군유지에 지상 1층, 면적 494㎡ 규모로 건립됐다. 61석과 34석을 갖춘 상영관 2개와 매점,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비영리법인인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는다. 관람료는 일반영화(2D) 6000원, 입체영화(3D) 8000원으로 도심 대형 영화관의 70% 수준이다. 군인, 청소년, 장애인, 만 65세 이상의 노인은 일반영화(2D)를 5000원에 볼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엔 누구나 1000원을 할인받는다. 현장 발권은 물론 인터넷(http://oc.scinema.org)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군은 개관 기념으로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문화 소외계층 120여명을 초청해 ‘신과함께2’를 두 차례 무료 상영했다. 임계호(86) 군 노인회장은 “차를 타고 30분 이상 달려 대전에 가서 영화를 봐야 했는데 너무 좋다”며 “노인, 젊은이 할 것 없이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규룡(60) 군 이장협의회장은 “시원한 극장으로 피서를 갈 수 있어 좋다”며 “영화를 보러 대전에 갔다가 여기저기 돈을 쓰고 오는 일을 줄이게 돼 지역경제에도 좋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정부에선 영화관이 없는 기초지자체에 작은 영화관 건립비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시네마는 2016년 10월 개관한 영동군 ‘레인보우’ 이후 충북지역 2호 작은 영화관이다. 영동은 연간 이용객이 10만명을 넘는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도의회 엉터리 해외연수 개선하나

    충북도의회 엉터리 해외연수 개선하나

    지난해 부적절한 해외연수로 전국적인 공분을 샀던 충북도의회가 해외연수 개선을 위해 토론회를 갖는다. 그동안 수많은 비난과 지적을 외면하며 관광성 연수를 강행해온 도의회가 처음으로 토론회를 마련하면서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도의회는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의회 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되는 해외연수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란수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김영주 도의원, 박호표 청주대 교수, 오창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회문화국장, 한인섭 중부매일 편집국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현재 지방의회 해외연수는 한심할 정도로 엉터리다. 연수일정을 여행사가 짜다보니 관광지를 둘러보는 게 대부분을 차지한다. “비행기에 탑승하고서 연수일정을 알았다”는 말이 들릴 정도로 의원들이 사전에 연수일정을 고민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전문적인 사전조사 등은 다른 나라 얘기다. 무분별한 해외연수를 막기위해 구성돼 있는 공무국외여행심의위원회는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해외연수가 상임위원회 별로 2년에 한번씩 진행된다. 연수를 갈 때마다 의원 1명당 500만원이 지원된다. 4년 임기 동안 해외연수를 2번씩 가며 지원받는 총 금액이 1000만원인 것이다. 다른 지역 광역의회도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수를 여행사에 의뢰하는 기존 관행 탈피,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통한 방문국 우수정책 사전조사, 귀국 후 우수정책 도입을 위한 집행부와 간담회 등이 제안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충북도의회 공무국외여행규칙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규칙은 ‘출국 15일 전까지 여행계획서를 공무국외여행심의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고 규정하고 있는데, 최소 1개월 이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실질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게 시민단체들의 지적이다. 오 국장은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관광성 연수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며 “해외연수에 세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공공성이 담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선배 도의회 의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개선방안들을 정리해 수용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모두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당시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은 충북지역에 수해가 발생한 직후 해외연수를 떠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들은 귀국해 소속 정당에서 제명되거나 의원직을 사퇴하는 등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들은 6.13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거나 낙선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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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체육진흥과장 왕기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운영지원과장 박창현 △한국정책방송원 방송보도부장 정상원 ■문화재청 △궁능문화재과장 이정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문성요 ■경남도소방본부 ◇지방소방정 승진△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이진황◇지방소방정 전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윤영찬△밀양소방서장 오경탁△함안소방서장 최석만△창녕소방서장 손현호△산청소방서장 최만우△함양소방서장 정순욱◇지방소방령 승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이권재△사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조형용△김해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박길용◇지방소방령 전보△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엄민현△〃 소방행정과 김재수△〃 방호구조과 박해성△〃 예방안전과 조보욱 △통영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용수△거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전수진△ 〃 현장대응단장 조백수△함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유형수△창녕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오성배△거창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김상욱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원영진△서대문은평지사장 최태일△강북성북지사장 최상철△광진성동지사장 장준희△마포용산지사장 박기환△노원도봉지사장 이중영◇남서울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이청학△강서양천지사장 송현진△관악동작지사장 안광석△강동송파지사장 신창훈△서초지사장 권태준◇인천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허연△부천지사장 노일래△김포지사장 고영래◇경기북부지역본부△고양지사장 신용석△파주지사장 김충환◇경기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반석걸△안양지사장 유현호△안산지사장 백선호△성남지사장 권태호△오산지사장 손종구△평택지사장 윤상천◇강원지역본부△강릉특별지사장 한명관△원주지사장 조용욱◇충북지역본부△동청주지사장 이경섭◇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문창배△대덕유성지사장 고현욱△천안지사장 금병선△서대전지사장 허태요◇전북지역본부△익산지사장 이건구◇광주전남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김대식△여수지사장 진장호◇대구지역본부△동대구지사장 곽병철△경주지사장 이민하△남대구지사장 박정석△서대구지사장 윤창희◇경북지역본부△구미지사장 서상일◇부산울산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박종명△울산지사장 김완호△김해지사장 김준식△동래지사장 정용수◇경남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전중구△진주지사장 하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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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강명수◇국장급 전보△대변인 김정환 ■중소기업중앙회 ◇부서장△기획교육실장 양찬회△법무지원부장 이구수△인천지역본부 부장 이용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서장 전보△기획조정실장 전대현△인사처장 김희곤△심사평가처장 최병태△채권관리실장 서훈성△기금기획실장 정태선△PF금융1센터장 김옥주△서울북부지사장 유숭종△서울서부지사장 서상원△서울남부지사장 강신균△대구경북지사장 임윤순△광주전남지사장 이무송△대전충남지사장 이호철△영남관리센터장 최종운◇팀장 전보△기획조정실 팀장 위광신△일자리창출전략처 팀장 안원삼△인사처 팀장 허종문, 형재우△경영관리처 팀장 홍정순△정보운영처 팀장 윤영균△금융기획실 팀장 정대기△채권관리실 팀장 석형일△보증이행처 팀장 홍창호△홍보비서실 팀장 조흥연, 김성탁△감사실 팀장 우종섭△PF금융1센터 팀장 김동희, 안승준△PF금융2센터 팀장 유병헌△정비사업금융1센터 팀장 김진열△정비사업금융2센터 팀장 이종도, 권혁태△서울북부지사 팀장 김성수△서울동부지사 팀장 성종환△서울남부지사 팀장 박종윤△부산울산지사 팀장 문석, 박정민△대구경북지사 팀장 박종명△광주전남지사 팀장 이규탁, 박광배△경기지사 팀장 강성만△충북지사 팀장 이창훈△경남지사 팀장 이길삼△영남관리센터 팀장 허준휴△도시재생금융1센터 팀장 장창식 ■한국전력공사 ◇본부장△관리본부장 이호평△상생협력본부장 김성윤△기술혁신본부장 이종환△영업본부장 권기보△한전공대설립단장 이현빈◇본사 처·실장△커뮤니케이션실장 최병운△감사실장 박헌규△기획처장 이경숙△전력시장처장 조중연△경영혁신처장 주인환△재무처장 김갑순△인사처장 이정복△노무처장 김태암△안전보안처장 홍성규△상생협력처장 김선관△중소벤처지원처장 황광수△자재처장 신기정△에너지신사업처장 이준호△디지털변환처장 한상규△기후변화대응처장 이봉희△ICT기획처장 한상태△영업운영처장 박형환△영업계획처장 임낙송△전력수급처장 박창용△배전계획처장 김성만△배전운영처장 박상서△스마트미터링실장 이건행△해외사업관리처장 김정인△해외신사업처장 서근배△UAE원전건설처장 이창목◇지역본부장△서울지역본부장 조택동△남서울지역본부장 이병식△경기지역본부장 김종수△충북지역본부장 이상룡△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박병욱△전북지역본부장 정은호△대구지역본부장 권오득△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진호△제주지역본부장 신재섭△UAE나와현지법인장 김광수◇특수사업소장△경제경영연구원장 최영성△인재개발원장 황우현△사옥건설처장 김양수△ICT인프라처장 박장범△설비진단처장 박상호△전력기반센터장 조원석◇건설본부장△경인건설본부장 김종화△남부건설본부장 최규택 ■KB생명보험 ◇신규△DM영업추진부장 손부현△시장자산운용부장 서동호△인사총무부장 조종성◇이동△채널기획부장 정호선△채널지원부장 신재영△신영업추진부장 최근녕△전략자산운용부장 사재훈 ■한국마사회 ◇상임이사 임용△사업본부장 전성원
  • [인사]

    ■우정사업본부 ◇3급 전보△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금융총괄과장 이진영△서울지방우정청 서울은평우체국장 박태희△경북지방우정청 경주우체국장 최정규◇4급 전보△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홍보협력담당관 서동△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경영성과정보담당관 정필승△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체국관리과장 안재수△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사업과장 김맹호△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소포사업과장 최용록△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 보험위험관리과장 박윤수△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 보험개발심사과장 김희중△서울지방우정청 서울마포우체국장 임낙희△서울지방우정청 서울관악우체국장 강승호△서울지방우정청 서울구로우체국장 김재평△서울지방우정청 국제우편물류센터장 오종열△경인지방우정청 광명우체국장 이혜림△경인지방우정청 파주우체국장 김학용△부산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윤원근△부산지방우정청 부산우체국장 김태범△부산지방우정청 부산사하우체국장 김대희△부산지방우정청 해운대우체국장 양희대△부산지방우정청 동부산우체국장 오정국△부산지방우정청 진해우체국장 오달규△충청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정재준△충청지방우정청 대전우체국장 최원봉△충청지방우정청 대전대덕우체국장 장재혁△충청지방우정청 천안우체국장 유영철△충청지방우정청 아산우체국장 최승만△충청지방우정청 충주우체국장 이기두△경북지방우정청 동대구우체국장 김종구△경북지방우정청 서대구우체국장 이상희△경북지방우정청 상주우체국장 석용진△전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예금영업과장 김경일△전북지방우정청 동전주우체국장 이기찬△전북지방우정청 군산우체국장 김필주△전북지방우정청 익산우체국장 이응준△전북지방우정청 정읍우체국장 이제봉△전북지방우정청 김제우체국장 김병기△강원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홍순희△강원지방우정청 원주우체국장 이용춘△강원지방우정청 강릉우체국장 김영식 ■한국금융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박성욱 ■한국석유공사 ◇본부장△경영관리본부장 이경주◇처실장△하베스트사업처장 임건묵△미주사업처장 김종우△비축시설처장 김광신△자산합리화추진단장 이성기△동해지사장 윤진용△여수지사장 국완근 ■주택금융공사 ◇지역본부장 전보△수도권서부 임호빈△동남권 김이태△서남권 김영환◇지사장△대구 허범성△대전 이정열△경기남부 김찬년△충북 허승 ■한국전기안전공사◇1급 승진이동△전북지역본부장 황등연△경기북부지역본부장 정명해△전력설비검사처장 김명수◇1급 이동△충북지역본부장 박희만◇2급(갑) 승진 이동△기획혁신처 예산부장 최철호△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지사장 이인수△대전충남지역본부 충남중부지사장 조성만◇2급(갑) 이동△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남부지사장 경수철△경기지역본부 용인지사장 조성국△경기지경본부 이천여주지사장 김한상◇2급(을) 승진 이동△기획혁신처 성과관리부장 박태진△기술지원처 진단총괄부 해외진단팀장 양원혁△광주전남지역본부 여수지사장 김진섭△대전충남지역본부 점검부장 박영근△경기북부지역본부 검사부장 권오준◇2급(을) 이동△광주전남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박중윤△경남지역본부 밀양창년지사장 강수일△강원지역본부 강원남부지사장 김봉진△전북지역본부 익산지사장 이용기△대전충남지역본부 서산태안지사장 김오환△전북지역본부 남원순창지사장 최석용△대구경북지역본부 경주지사장 김건수△경남지역본부 김해양산지사장 민병갑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1급(본부장급) 승진△운영지원단 손기칠◇2급(팀장급) 승진△운영지원단 김경수△서울본부 이수재◇전보△서울본부장 문상선△경인본부장 김승현△전북본부장 백남일 ■덕성여대 △기획처장 김경묵△학생처장 주승희△입학처장 김제중△평가처장 강수경△대외협력처장 이원정△산학연구처장 김재희 △종합인력개발원장 남윤신△도서관장 정진수△홍보전략실장 김윤 ■성신여대 △부총장 김도형△기획정보처장 홍기형△교무처장 이원호△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본부장 이경희△연구·산학협력단장 채정현△대학원장 이명숙△교육대학원장 강진호△뷰티융합대학원장 김봉수△중앙도서관장△박경△예산기획팀장 서동현 ■IBK투자증권 ◇전무 승진△구조화사업부문장 이동구△Capital Market사업부문장 김승현◇상무보 승진△시너지추진본부장 김현섭◇이사 승진△부산영업본부장 김성범△경인영업본부장 김성근△충청호남영업본부장 정성락◇부장 승진△파생상품영업팀장 송헌진△IBK WM센터 목동 이명주△IBK WM센터 한남동 센터장 김미현△IPO팀 김양성△상품전략실 김민기◇차장 승진△IBK WM센터 시화공단 최선주△법인영업2팀 최인원△종합금융1팀 양열호△PF금융2팀 권동석△전문사모운용1팀 김필서△자금회계팀장 권기우△인사관리팀장 박상연△인사기획팀장 박근상△심사부 김순영△감사실 홍태성◇본부장 보임△채권주식본부장 정낙원△M&A/PE본부장 장재성△시너지추진본부장 김현섭△경동영업본부장 이창섭△대구경북영업본부장 서시교△강남영업본부장 전진희△충청호남영업본부장 정성락◇부·실·팀장 보임△영업추진부장 심상운△고객만족부장 신용섭△상품전략실장 이춘광△미래기획실장 송창규△인재개발부장 박주황△금융공학팀장 장성준△OTC파생팀장 홍성국△FICC운용팀장 문정훈△FICC영업팀장 최진욱△채권운용팀장 박기현△채권영업팀장 박진영△채권상품팀장 김상길△채권전략팀장 전용운△상품솔루션팀장 정문숙△대외협력연수팀장 백혜현◇센터장 보임△일산센터장 이동훈△광주센터장 오형용△IBK WM센터 한남동 센터장 김미현△IBK WM센터 시화공단 센터장 이영국△IBK WM센터 반포자이 센터장 박윤희△강북기업금융센터장 박정용△IBK WM센터 동부이촌동 센터장 손관△IBK WM센터 중계동 센터장 노주홍◇개설준비위원장 보임△IBK WM센터 울산 개설준비위원장 김정철△부산서면센터장 겸 IBK WM센터 창원 개설준비위원장 박재련
  • [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1급(상임위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상임위원 정영식 △서울특별시선관위 상임위원 임성규 ◇2급(이사관)△중앙선관위 홍보국장(대변인 겸임) 문응철 △중앙선관위 조사국장 박찬진 △중앙선관위 사무처 이명행 △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 최호길 △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장 신영식 ◇3급(부이사관)△중앙선관위 시설과장 조용칠 △중앙선관위 조사2과장 김수연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박종진 △중앙선관위 사무처 정창영 △충청남도선관위 관리과장 김영갑 △경상북도선관위 관리과장 서동화 △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장 탁덕균 △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이남오 △전라북도선관위 사무처장 한영석 △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종대 ■서울시교육청 ◇지방부이사관 승진 △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이숙자 ◇지방서기관 승진 △평생진로교육국 평생교육과 박정신 △교육행정국 교육정보화과장 오동훈 △서울시교육청 김중락 △교육시설관리본부 총무부장 김경희 △교육연수원 행정지원과장 김필곤 △학생교육원 행정지원과장 박상근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최성목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박상길 △고덕평생학습관장 어영경 △서대문도서관장 김명선 ◇지방서기관 전보△학교보건진흥원장 강동호 △학생체육관장 이정순 ■호서대학교 △생명보건대학장 박승미 △대학원장 오삼권 △연합신학대학원장 현우식 △글로벌창업대학원장 문남미 △기획부처장 류문상·박차식·곽경대 △교무부처장 김영희·이원근 △산학협력단장 김성동 △산학협력부단장 이문범 ■중소기업진흥공단 ◇승진△재도약성장처 배동식△국제협력처 천병우△강원지역본부 김은광△전북서부지부 신기철△전남지역본부 채무석△전남동부지부 김흥선△경남서부지부 김정원(이상 1급)△감사실 이찬호△기금관리실 황성익△정보관리실 박태인△진단성장처 김양호△워싱턴수출인큐베이터 박창기△기업인력지원처 김상구△중소기업연수원 백종엽△서울동남부지부 이미자△인천지역본부 김영대△경기지역본부 임동환△서부권경영지원처 배상태△충북북부지부 문용운△광주지역본부 윤영회(이상 2급)△비서실 김영호△혁신전략실 황호근△성과관리실 이정훈△정보관리실 이중석△기업금융처 김중건△기업금융처 최준영△융합금융처 국도형△수출마케팅사업처 김근호△해외직판사업처 박성태△국제협력처 조종범△산티아고수출인큐베이터 이재경△성과보상사업처 정윤섭△호남연수원 위성우△수도권경영지원처 김성재△전북지역본부 정옥열△전남동부지부 임진강△제주지역본부 박철수◇부서장 전보△기획조정실장 이종철△인재경영실장 이성희△기금관리실장 이승지△성과관리실장 배경화△고객행복실장 이미자△정보관리실장 박태인△기업금융처장 박홍주△재도약성장처장 최학수△수출마케팅사업처장 권오민△해외직판사업처장 신기철△창업기술처장 김성희△성과보상사업처장 홍병진△중소기업연수원장 김성환△호남연수원장 최천세△대구경북연수원장 김정원△부산경남연수원장 김성규△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 이태연△수도권경영지원처장 김창철△서울동남부지부장 권오윤△인천지역본부장 석동인△인천서부지부장 윤인규△경기동부지부장 최명선△경기서부지부장 주상식△경기북부지부장 채무석△서부권경영지원처장 박윤식△대전세종지역본부장 유창욱△충남지역본부장 배동식△충북지역본부장 박충환△전북지역본부장 조한교△전북서부지부장 차동인△광주지역본부장 윤용일△전남지역본부장 김희수△대구지역본부장 구재호△경북지역본부장 송경준△부산지역본부장 김병수△부산동부지부장 김영대△울산지역본부장 정태식△경남지역본부장 위봉수△경남서부지부장 이찬호
  • 인권 보호 구심점, 충북인권센터 개관

    충북지역 인권 보호의 구심점 역할을 할 충북인권센터가 26일 청주시 문화동 충북도청 신관 1층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행동하는 복지연합 사무국장을 지낸 신성철씨 등 외부에서 선발한 인권전문가 2명과 일반 행정공무원 1명 등 총 3명이 상주한다. 센터장은 우선 도 자치행정과장이 겸임하고 향후에 공모를 통해 뽑기로 했다. 광역단체가 인권전문가를 채용하거나 인권센터를 따로 설립해 운영하는 것은 서울, 광주, 대전, 경기, 강원, 충남, 전남, 전북, 대전에 이어 충북이 10번째다. 고행준 도 자치행정과장은 “충북인권센터는 앞으로 공직자 및 도민 인권 교육, 인권 강사 양성, 인권침해 상담 및 조사, 인권 실태 조사, 인권 포럼 개최 등 다양한 인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도 소속기관으로 출발하지만 인원과 규모를 늘려 독립기관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가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2013년부터다. 도는 시민단체들의 요구가 있자 그해 12월 ‘충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도민 설문조사와 전문기관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2016년 2월에는 충북도 인권증진기본계획(2016~2020)을 수립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30년 갈등 ‘문장대온천개발사업’ 논란 종지부 찍나

    30년 갈등 ‘문장대온천개발사업’ 논란 종지부 찍나

    30년 가까이 충북지역의 거센 반발을 사온 경북 상주지주조합의 문장대온천 개발사업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온천개발을 위한 관광지 지정 등이 취소되서다. 수년전에 취소됐는데 이런 사실은 최근에야 확인됐다. 충북지역 환경단체들은 이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됐다며 크게 반기고 있다.4일 충북도와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구지방환경청이 ‘문장대 온천 관광 휴양지 개발지주조합’(이하 지주조합)의 환경영향평가서를 지난 1일 반려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문장대 온천관광지 지정과 조성계획의 효력이 상실됐다는 해석을 내렸기 때문이다. 문광부가 이런 판단을 한 것은 개발이익보다 환경보전의 가치가 더 크다며 사업개발 허가를 취소한 2009년 10월 대법원 판결 이후 지주조합이 사업추진을 위한 후속절차를 제때 밟지 않아서다.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사업허가 취소 이후 2년안에 다시 허가를 받아야 관광지 조성계획이 유효하다. 지주조합이 2011년 10월까지 재허가를 신청해야 했던 것이다. 그러나 정해진 기간안에 재허가 절차에 나서지 않아 조성계획이 휴지조각이 됐다. 이후 2년안에 다시 조성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지주조합은 이것마저 하지않아 관광지 지정까지 취소됐다는 게 문광부의 입장이다. 이런 규정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던 지주조합은 2013년 3월 대구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보낸 데 이어 지난 2월 본안을 제출하며 사업 재추진에 나섰다. 관광진흥법 규정을 몰랐던 것은 대구환경청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최근 경북에서 나온 관광지 지정 취소사례와 문장대온천개발사업이 유사하다고 판단한 대구환경청이 뒤늦게 문광부에 질의를 하면서 이 사업의 모든 효력이 상실 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환경법을 주로 다루다보니 관광진흥법을 몰랐던 게 사실”이라며 “지주조합이 사업을 다시 추진하려면 관광지 지정부터 다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예정지에서 방류되는 것들이 신월천을 통해 충북 괴산쪽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괴산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해 재지정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저지대책위는 “환경청의 결정을 환영하며 정부와 국회는 온천개발이 재발되지 않도록 종합대책 및 관련법 제·개정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문장대 온천개발을 둘러싼 갈등은 경북도가 1989년 관광지 조성계획을 승인한 뒤 상주시 화북면 일대에 종합 온천장 등을 조성하겠다는 지주조합의 구상이 1992년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충북도와 환경단체 등은 하류 지역인 괴산과 충주 등의 수질 오염이 불보듯 하다며 강력 반발했다. 두 차례 법정 공방이 벌어지는 갈등 끝에 2003년, 2009년 대법원이 충북의 손을 들어줘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지주조합이 2013년부터 사업 재추진 움직임을 보여 최근까지 충북 환경단체들이 강력 반발해왔다. 글 사진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낙선운동 벌어지나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낙선운동 벌어지나

    더불어민주당이 미투논란에 휩싸인 우건도(사진) 예비후보를 충주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하면서 여성계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22일 충북지역 여성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민주당이 우 후보의 공천을 확정 발표하자 대응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 후보는 지난 17일 충북도청 노조사무실에서 미투를 폭로한 도청 여성 공무원 A씨를 만나 대화를 나눈 뒤 다음날 공천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이병민 노조위원장이 동석했다. 노조위원장은 두 사람의 구체적인 대화내용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닫고 있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경쟁력이 가장 높은 우 후보가 미투논란에 휩싸여 무척 괴로웠는데, 폭로자가 더 이상 문제를 삼지않기로 해 공천을 결정했다”며 “이제는 유권자들이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런 과정을 거처 공천이 확정되자 여성계는 반발하고 있다. 청주여성의 전화 하숙자 대표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우 후보가 피해자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과만 하면 모든게 괜찮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며 “우 후보를 공천하면 미투 사실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어 어떻게 할지 여성계의 뜻을 모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행에 옮긴다면 일종의 낙선운동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여성인권상담소 늘봄 정선희 소장은 “민주당이 미투 논란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시킨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이번 공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강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우 후보측은 “미투논란으로 서로가 마음고생을 해 사과를 한 것인지, 성추행 사실을 인정해 사과를 한 것은 절대 아니다”며 공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우 후보를 둘러싼 미투 논란은 A씨가 지난 2월 민주당 충북도당 홈페이지에 ‘2005년 7월 당시 도청 과장였던 우 후보가 노래방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우 후보는 성추행을 부인하며 A씨를 고소했다가 취하했다. 우 후보 공천에 대한 당내 반발도 크다. 공천경쟁을 벌였던 한창희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미투 혐의자를 공천하는 것은 충주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공천 무효를 요구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물난리 해외연수로 제명된 도의원 2명 한국당 복당

    물난리 해외연수로 제명된 도의원 2명 한국당 복당

    지난해 충북지역 물난리 와중에 해외연수를 떠나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된 충북도의회 박봉순(청주)·박한범(옥천) 의원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복당했다.11일 한국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전날 오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사람이 낸 복당 신청이 승인됐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청주 등 중부권에 최악의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유럽연수에 나서 공분을 샀다. 연수에 동행한 김학철(충주) 의원이 자신들을 비난하는 국민을 ‘설치류’에 비유해 악화된 여론에 기름을 부었고, 한국당은 3명 모두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조치를 내렸다. 복당에 성공한 두 의원은 한국당 공천을 받아 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당이 인물난을 겪고 있는 탓에 두 의원의 지역구에서 한국당 공천을 신청한 사람이 없어서다. 한국당은 현재 추가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복당하고 싶다는 뜻을 충북도당에 전했지만 최고위에서 안건으로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충북도당이 중앙당에 저의 복당 안건을 신청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윤정 충북경실련 사무처장은 “재임중에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을 슬그머니 받아주는 것은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넘쳐” vs “없어”…충북 6·13 공천 속앓이

    한국당 도의원 공천 8곳 미달 경선 불만 무소속 탈당 줄이어 민주당 선거구 2배 신청 치열 흑색 폭로전에 집안싸움 몸살 ‘공천 신청자가 많아도 걱정, 없어도 걱정’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신청자가 너무 많아 집안 싸움에 한숨 쉬고 있다. 인기가 추락한 자유한국당은 공천희망자가 부족한데다 탈당 사태까지 벌어져 전전긍긍하고 있다. 17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도의원 공천신청자가 선거구의 2배에 가까운 51명에 달하고 11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공천신청자는 26명이나 됐다. 제천시장 공천은 무려 6명이 신청했다. 풍요는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청자들이 ‘민주당 공천은 당선’으로 여겨서 무리수를 두고 있어서다. 지난 4일 음성군에서는 같은 지역구에서 도의원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 2명이 욕설하며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 3명의 신청자가 나선 음성군수 공천에서는 최병윤 전 도의원이 상품권을 돌리다 적발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여론조사 결과가 유리하게 나온 한 인터넷 매체의 기사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유포해 선거관리위원회 조사를 받을 처지가 됐다. 제천선관위 관계자는 “공무원은 언론매체가 조사한 지지도 조사를 남에게 안내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며 “이 시장 신분이 현재 공무원인 만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과 이 시장은 당내에서 경쟁력이 높은 후보로 분류돼왔다. 내분은 후유증을 걱정할 정도다. 이시종 현 지사가 지난 13일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지만 경선과정에서 오제세 의원이 맹공을 퍼부어 당내에서 자제를 호소하기도 했다. 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생각해 집안 싸움의 정도가 지나치다”며 안타까워했다. 한국당은 충북지역 도의원 선거구 29곳 가운데 청주, 충주 등 8곳에 공천희망자가 없다. 2차 모집에서도 없어 3차 모집까지 준비하고 있다. 도당 간부가 지인들에게 전화 걸어 출마를 권유하는 일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은 공천 방식 불만 등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탈당도 이어진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탈당해 무소속으로 3선 도전에 나섰고, 이언구(충주) 도의원과 임회무(괴산) 도의원은 당을 뛰쳐나와 무소속으로 충주시장과 괴산군수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엄재창 도의원도 탈당 후 무소속으로 단양군수 선거에 나서기로 했다. 엄 의원은 “면접과 서류심사 없이 여론조사로만 경선한다는 것은 10년 전 입당한 사람과 1년 전 입당한 사람을 똑같이 대우하는 것인데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심지어 탈당하며 다른 당 후보를 지지하기도 했다. 불출마를 선언한 박종규 도의원은 탈당하며 민주당 지사 후보인 이 지사 손을 들어줬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물난리 해외연수 최병윤 전 도의원, 상품권 돌려 주민들 과태료 위기

    물난리 해외연수 최병윤 전 도의원, 상품권 돌려 주민들 과태료 위기

    충북지역 물난리를 외면하고 해외연수를 떠나 비난을 샀던 최병윤 전 충북도의원이 자신의 선거를 위해 상품권을 돌리다 적발돼 검찰조사를 받게 됐다. 상품권을 받은 주민들은 과태료 폭탄을 맞을 처지에 놓였다.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에게 총 1010만원 어치의 상품권을 준 혐의로 최 전 도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음성군수 선거 출마를 준비해온 최 전 의원은 지난달 21일 음성군 맹동면에서 열린 농촌지도자회의장 등을 찾아가 유권자들에게 5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뿌린 혐의다. 최 전 의원은 선거운동을 돕던 지인을 통해 설명절 선물 명목 등으로 주민에게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상품권을 받은 주민수는 현재까지 3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에게 각각 전달된 상품권 금액은 20만원에서 10만원 사이로 알려졌다. 관련법에 따르면 이들 주민들에게 상품권 금액의 최고 50배까지 과태료를 부과할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금품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받으면 50배, 후보측이 선거를 의식해 주는 것을 알고 받았다면 30배 정도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몇배가 부과될지는 검찰조사 후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수해 상품권을 반환하고 받은 과정 등을 선관위에 자세히 알려준 주민은 과태료 면제대상”이라며 “30여명 가운데 자수한 사람도 일부 있다”고 했다. 최 전 의원은 충북지역 수해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해 7월18일 동료의원 3명과 함께 8박10일 일정의 해외 연수를 떠났다가 공분을 샀다. 비난이 쇄도하자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를 두고 민주당의 제명징계를 피해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가 군수선거에출마하려는 꼼수라는 얘기들이 나왔고, 그대로 적중했다. 술수까지 쓰며 선거에 나왔지만 결국 선거법 위반으로 정치판에서 불명예스럽게 퇴진해야 할 운명을 맞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고용·결혼·출산 한번에…충북 ‘착한 통장’의 실험

    고용·결혼·출산 한번에…충북 ‘착한 통장’의 실험

    충북 청주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유모(34)씨는 항상 마음 한구석이 무겁다. ‘금수저’가 아닌 탓에 혼자서 돈을 모아 결혼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얼마 안 되는 월급을 쪼개 쓰다 보면 남는 게 별로 없다. 가끔은 결혼을 포기하고 자유롭게 혼자 살아볼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지금 다니는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할지도 유씨의 고민거리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다행히 일자리를 구했지만 어느 정도 정년이 보장되는 공기업과 후생복지가 좋은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들을 볼 때마다 ‘이직’이란 단어가 머리를 채운다. 유씨는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긴 하지만, 내 은행 잔고를 생각하면 선뜻 결혼할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고 했다. 중소기업에 다니며 결혼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의 이 같은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줄 만한 ‘착한 정책’이 등장했다. 충북도가 기업들과 손잡고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이다. 충북도는 12일 오전 11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더지엘, 이든푸드 등 도내 5개기업과 이 사업을 위한 첫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결혼공제사업은 근로자,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3자가 함께 돈을 모아 근로자의 결혼을 도와주는 제도다. 기업은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이직을 막을 수 있고, 지자체는 결혼을 유도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 사업 방식은 이렇다. 미혼 근로자 A씨가 5년 동안 매달 지정된 5년 만기의 계좌에 30만원을 넣으면 지자체가 30만원(도 15만원, 시·군 15만원), 기업이 20만원을 그 계좌에 함께 넣는다. 이런 방식으로 매달 돈이 쌓이면 A씨는 5년 뒤 이자를 포함해 5000만원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A씨 본인이 납부한 금액의 3배에 가까운 큰 돈이다. 5년간 지지체와 기업이 계좌로 넣어준 돈은 빌려준 게 아니라 무상으로 A씨에게 준 돈이어서 5000여만원은 순전히 A씨의 돈이 된다. 다만 최초 적립이 시작되고 6년 안에 결혼을 하는 조건이다. 이 기간 안에 결혼을 못 해도 납부금액의 2배인 3600만원을 가질 수 있다. 5년간 장기근속한 대가는 보상받는 것이다. 5년 안에 결혼을 할 경우에도 5년 뒤 5000여만원을 받게 된다. 반면 5년을 못 채우고 회사를 그만두면 A씨는 그때까지 본인이 적립한 돈만 돌려받게 된다. 김두환 충북도 청년정책담당관은 “남성들의 초혼 연령이 1996년 28.4세였는데, 2016년에는 32.8세로 10년 만에 4년이나 늦어졌다”며 “이 사업으로 결혼을 유도함으로써 출산율 향상 등 인구증가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참여 기업들에 세금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업이 실제부담하는 금액은 1인당 월 5만원 안팎으로 줄어든다. 도는 많은 기업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우선 기업당 1명씩의 근로자만 신청을 받기로 했다. 충북지역 제조업체 수는 1만개에 달한다. 도는 1차로 400개 기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청원오가닉 안익진 대표는 “회사에 마침 결혼을 준비하는 여직원이 있어 동참하게 됐다”며 “기업당 신청할 수 있는 인원이 한 명이라 조금 아쉽다”고 했다. 이어 “기업당 신청 가능인원을 늘리고 기업들이 내는 적립금을 줄인다면 정말로 좋은 정책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퓨리캠 이병관 재정실장은 “회사에 젊은 직원이 많아 대상자를 선정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은데, 회사 기여도가 높은 직원에게 우선 참여의사를 물어볼 생각”이라며 “이 사업이 능력 있는 직원의 퇴사를 막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도는 다음달 9일까지 신청을 받아 보고 반응이 좋을 경우 기업당 신청 인원을 늘리는 등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글 사진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 지방선거 출마자 미투 폭로 잇따라

    충북 지방선거 출마자 미투 폭로 잇따라

    충북지역에서 지방선거 출마자를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하는 ‘미투’ 폭로가 잇따라 선거판이 요동을 치고 있다. 해당 정치인들은 모두 사실무근을 주장하고 있다. A씨는 12일 기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유행열(54) 예비후보가 1986년 대학 재학시절, 후배인 자신에게 강제로 키스를 했다 ”고 밝혔다. A씨는 ‘그날의 기억’이란 글을 통해 당시 상황을 A4용지에 가득하게 묘사했다. 이 글을 요약하면 1986년 4월초 유 후보는 A씨를 청주 명암약수터 인근 산성으로 데리고 갔다. 이어 사람이 없는 곳으로 A씨를 끌고 간 뒤 갑자기 좋아한다는 말을 하며 강제 키스를 했다. 이에 A씨는 더이상 하지 말라고 소리친 뒤 눈물을 흘리며 산을 내려왔다.A씨는 “지난 세월동안 한순간도 그날을 잊어본적이 없다”며 “유 후보는 진심으로 공개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구태의연한 정치공작“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A씨의 폭로로 청주시장 후보 공천심사를 보류했다. 유 후보는 한범덕 전 청주시장,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광희 전 도의원 등과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충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유 후보는 최근까지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일했다.앞서 지난 2월 23일에는 민주당 충북도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민주당 우건도(69) 충주시장 예비후보의 성추행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우 후보가 2005년 충북도청 총무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인사권을 가진 직위를 이용해 하위직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게 글의 골자였다. 우 후보가 자신이 피해자라며 글을 올린 도청 여성공무원을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소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여성단체는 우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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