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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홍구씨·이수성씨·김윤환씨·김종필씨/대선주자 움직임

    ○책임총리제 도입 역설 ◇이홍구 신한국당 상임고문은 20일 하오 충남대 행정대학원 초청 강연에서 『대통령이 통일·외교·안보를 담당하고 총리가 국내정치를 전담,내각을 책임지는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국정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책임총리제 도입을 거듭 역설했다. ○조계종 월하종정 예방 ◇이수성 신한국당 상임고문은 20일 경남 양산 통도사로 조계종 월하종정을 예방,한보사태로 인한 국가적 위기 수습방안 등 시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고문은 이어 부산을 거쳐 울산으로 이동,중학교 동문들이 주최한 「환영의 밤」행사에 참석했다.정치입문 이후 처음으로 민주계의 본거지인 부산·경남지역을 방문한 이고문은 오는 23일쯤 광화문에 개인사무실을 내고 본격 정치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축구참관 출국 ◇김윤환 신한국당 상임고문은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일 국가대표 친선 축구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20일 상오 출국했다.김고문은 25일 귀국한뒤 다음주 초 연말 대선에 임하는 견해를 공식 표명할 것으로알려졌다. ○충북지부 정기대회에 ◇김종필 자민련 총재는 20일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북도지부(지부장 김선길 의원) 정기대회에 참석,『대통령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심지어 하야문제가 거론되는 참담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더이상 계속할 수도 없는 대통령제의 한계와 폐혜가 극명하게 드러난 이상,국민이 원하는 내각제개헌을 즉시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 김 대통령 “준조세 없애라”

    김영삼 대통령은 20일 『지방에 있는 기업일수록 후원금·성금 등 준조세적 성격의 부담이 많다』며 『법적근거가 없는 일체의 준조세적 부담을 조속히 없애는 방안을 마련,시행하라』고 강경식 경제부총리와 강운태 내무장관에게 지시했다.〈이모저모 2면〉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주시 충북도청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중심의 경제활성화 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앙에서는 각종 규제를 푸는데 실제 일선에서는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시도지사들이 적극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 전교조 간부2명 첫 징계/충북도교육청

    ◎지부장·부지부장 3·1개월씩 정직 충북도교육청은 19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전교조 충북지부장 오황균 교사(41·충주 주덕중)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또 전교조 충북지부 부지부장 김병우 교사(41·단양 매포중)에 대해서도 1개월 정직 조치를 내렸다. 이번 징계는 지난 2월 교육부가 전교조를 불법단체로 규정,가입자에 대해서는 해임·징계 등 엄중문책키로 결정한 이후 처음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직 교사로서 정부가 불법 단체로 규정한 전교조에 가입,활동한 것은 중징계 대상으로 파면이나 해임 등 강력한 조치도 검토됐으나 교직사회의 화합 차원에서 징계 수준을 한 단계 낮췄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교조 활동의 합법성을 주장하는 전교조 충북지부가 이같은 결정에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보여 파문이 예상된다.
  • 이회창 대표 충청권행사 연쇄 참석

    ◎「윤진산 선생 추도식」 참석… 현시국 우려/모교 일일교사·도지부간담회 등 잰걸음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의 충청권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1박2일 일정으로 충남북 곳곳을 돌며 대중 정치인으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28일 충남 금산군에서 열린 「옥계 유진산 선생 23주기 추도식」에서는 입법부 수장인 김수한 국회의장과 오세응 부의장,정계원로인 유치송 전 민한당총재,이철승 전 신민당총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채 시국을 우려했다. 이대표는 추도사에서 『오늘날까지 이땅의 정치가 국민의 뜻에 따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자책이 앞선다』면서 「강기와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정치지도자」로서 진산을 기렸다.김의장도 『정치가 좌표를 잃고 표류해 선생의 경륜과 지도력이 그리워진다』면서 자괴감을 숨기지 않았다. 추도식 위원장을 맡은 유전총재는 『선생이 키워주고 가르친 김영삼 대통령이 문민정부를 창출,기대가 컸으나 지금 국민들은 걱정이 한둘이 아니다』며 실정을 꼬집었다. 모교인 청주중학교로 이동한 이대표는일일교사 자격으로 후배 학생들에게 학창시절 가출 경험 등 성장기를 들려줬다.이어 충북도지부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난국돌파를 위한 단합을 호소했다.충북도지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따뜻한 법치,포근한 대쪽」이라는 플래카드가 나붙기도 했다.특히 이대표는 『근래들어 충청권이 지역할거에 한 몫을 차지하는 위치로 들어갔지만 아직도 충청권은 지역할거주의를 청산할 수 있는 주요 지역』이라며 예산 재선거와 연말 대선을 앞둔 충청권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청주에서 1박한 이대표는 29일 국민회의 김대중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함께 「매헌 윤봉길의사 문화제」 개막식에 참석,연설대결을 벌인다.오는 6월말∼7월초에 실시될 예산 재선거를 앞두고 여야 3당 대표들의 힘겨루기가 본격 불을 뿜을 전망이다.
  • 경선전 대표 사퇴여부보다 공정성 완전보장이 더 중요/이회창 대표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은 28일 당내 일각의 경선 출마 이전 대표직 사퇴요구에 대해 『대표직을 그만 두고 안두고 하는 문제보다 공정성을 실질적으로 완전하게 지킬수 있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며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다.〈관련기사 5면〉 이대표는 이날 하오 충북 청주 충북도지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어느 쪽으로 결정하는 것이 공정성 확보에 도움되는지 저로서는 마음으로 정한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한보사건과 노점상 할머니/이원종 서원대 총장(굄돌)

    한보사태가 산불 번지듯 이곳저곳으로 옮겨붙어 온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그 불은 금융계·관계·정계 등을 가리지 않고 마구 태우더니 결국 가장 존경받아야 할 국가원수까지 어깨 처진 모습으로 TV 앞에 서게 함으로써 국민 모두의 마음에 3도화상을 입히고 말았다.더욱이 책임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지도자 반열에 속한 수많은 인사들이 줄줄이 먹이사슬에 얽힌 추한 모습을 보고 국민은 분하다 못해 허탈에 빠져 있다.『과연 우리에게도 희망이 남아있을까』라고…. 지난 겨울 눈이 내린 다음날 집 근처 대모산으로 등산가는 길이었다.여든도 넘어 보이는 늙으신 할머니 한분이 얼어붙은 보도위에 채소 서너묶음을 놓고 앉아 팔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나는 지나쳐 산을 오르면서도 『얼마나 추우실까』 『부양해 줄 가족이나 있을까』『몽땅 다 판다 해도 몇푼 안될텐데』 등 줄곧 할머니 생각에 사로잡혀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예정을 바꾸어 갔던 길로 되돌아오니 할머니 앞에는 채소 한묶음만이 남아 있었다.500원을 주고 그 채소를 산 다음 활짝 웃는할머니의 언 손에 2만원을 쥐어드렸다.그러나 기뻐할 줄 알았던 할머니가 돈임을 확인하고는 『이게 무슨 경우냐』며 한사코 거절하는 바람에 무안하기까지 하였다. 가난하지만 명분없이 도움받기를 꺼려한 그 할머니의 채소 한묶음과,국민 위에 선 힘있는 자들의 2천억원은 어느쪽이 더 무거울까.세상이 아무리 시끄럽고 다 썩은 것 같아도 노점상 할머니같이 정직하게 사는 시민이 많은 한 희망은 있다.한보사태가 아무리 깊은 상처를 남길지라도 가난한 할머니의 깨끗한 삶의 자세는 「판도라 상자 속에 남은 희망」처럼 우리 마음을 치유해 주고 새살이 돋아나게 해주리라.세상살이가 우울한 이때 위로가 되어주신 이름모를 할머니에게 건강과 기쁨이 함께하기를 빈다. ▷굄돌 필진이 바뀝니다◁ 4∼5월에는 박정란·유시왕·이원종·정준극씨가 맡습니다. ▲박정란(56)=방송작가.이화여대 국문과 졸.68∼9년 KBS·MBC 라디오 단막극 공모에 잇따라 당선.91년 KBS­TV 「울밑에 선 봉선화」로 한국방송대상·한국방송작가상·백상예술대상 등 수상. ▲유시왕(45)=동서경제연구소장·금융개혁위원회 자문위원.서울대 졸,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박사(인사관리).동대학 교수 역임. ▲이원종(55)=서원대 총장.성균관대 행정학과 졸.행정고시 4회.충북도지사·서울시장·성균관대 행정대학원 교수 역임. ▲정준극(56)=한국원자력연구소 부장(책임기술원).외대 독문과 졸.대한일보사 기자,원자력안전센터 원우실장 역임. 2∼3월에 수고하신 박상우·송상용·송우혜·조유전씨께 감사드립니다.
  • 지방유지들 10억대 상습도박/도의원·치과원장 등 8명 적발/제천

    청주지검 제천지청(지청장 박태석)은 31일 충북도의원 신완섭씨(56·단양군 단성면 별곡리 309)와 박문수씨(53·무직·천안시 북면 연춘리) 등 2명을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김용식(40·제천 B치과 원장),김기일씨(50·서울 S중교사) 등 6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 95년 1월 단양 모의원 입원실에서 이 병원 원장 감성홍씨(43·구속) 등과 함께 1천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세븐카드」 도박을 한 것을 비롯,지난 1월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0억원대의 카드도박을 해온 혐의다.
  • 15개 시도 민선고위공직자 재산변동 내역

    ◎최종문 경기도의원 13억9천만원 늘어 최고/시·도 의원 상당수 변동없어 성실성 의문/이영호 의원 빚더미 올라 12억여원 감소/대전시 상위장 자녀에 차 사주느라 줄어 전국 시·도 및 시·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시·도 공보를 통해 「96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시·도지사나 시·군·구청장 등 단체장들의 재산액이 비슷하거나 다소 준 것에 비해 시·도의원들의 상당수는 변동이 없다고 신고해 신고 성실성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시·도 및 시·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곧 심사소위를 구성,재산변동 신고 등에 대한 실사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김성선 의원 90억원 최고 ○…인천시 고위 공직자의 재산등록 조사 결과 1백억원에 가까운 「거부」가 있는 반면 수억원의 빚을 진 공무원이 있는 등 천차만별. 가장 많은 재산보유자는 김성선 시의원(운영위원장)으로 90억2천7백만원을 신고한 반면,이영호 의원은 지난 93년 6억4천3백47만5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가 그동안 12억원 이상의 빚을 져 신고액은 마이너스 6억3천6백61만7천원.공개대상 공직자중 10억원 이상의 재산 보유자는 18명이었고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안고있는 공직자도 4명이나 돼 극심한 빈부의 차를 기록. ○재산 10억원대이상 10명 ○…인천시의원 가운데 10억원대 이상 재력가는 김성선 의원에 이어 내무위원장 최석환 의원 58억2천만원,정유택 의원 32억원 등 모두 10명. 그러나 이영호 의원을 비롯한 정진관·강부일·윤창호 의원의 보유재산은 마이너스였다. 한편 6공때 청와대 공보수석을 지낸 김학준 인천시립대총장은 지난번 등록액 13억2천6백79만7천원에서 1천2백67만3천원이 줄었다고 신고한 반면 장석우 인천전문대학장은 6천5백68만1천원이 불어난 6억7천6백59만원을 신고. ○이인제 지사 5백만원 감소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보를 통해 138명에 대한 96년말 기준 재산변동 사항 공개에 따르면 이계석 도의회부의장 등 32명의 재산이 증가하고 이인제지사 등 57명의 재산이 감소했으며 49명은 무변동. 이지사는 전세기간 만료에 따른 이사비용 및 생활비 등으로 5백60여만원이 준 것으로신고됐으며 최경선 정무부지사도 5천7백40여만원이 감소했다고 신고했다. 홍성호 도의회의장은 화성군 마도면사무소 부지 기부와 주유소시설 및 운영자금 등으로 4억9천여만원,조원근부의장은 건물신축과 채무증가 등으로 5억9천여만원이 각각 감소했다. 이계석 부의장은 임대보증금 인상과 아파트매입 등으로 5천8백여만원이 증가했고 최종문 의원은 건물·대지 매도와 채무감소 등으로 13억9천여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증가자가 됐다. 반면 이광길 의원은 건물 임대보증금 채무증가로 12억6천여만원의 재산이 감소해 최다 재산감소자였다. ○공균 의원 도의원중 최고 ○…충남도의회 공균 의원(자민련·논산)은 이번 신고에서 31억8천8백여만원을 신고,지난해에 이어 도의원 61명 가운데 최고의 재력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 공의원은 지난해 13억7천8백18만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한데 이어 올해에도 은행예치금의 이자수입 등으로 8억8천7백만원이 늘어났다고 공개. 이와 관련,도의회 주변에서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워낙 많은 데다사업에 무리를 하지 않아 재산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 ○시군의원 대부분 변동없어 ○…충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밝힌 「96년 재산변동 신고」에서 일부 시·군의회의 경우 대부분의 의원들이 재산변동이 전혀 없다고 신고해 재산신고 성실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 홍성군의회의 경우 군의원 12명 가운데 1명만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을뿐 나머지 11명은 지난 1년간 재산변동이 없다고 신고. 청양군은 10명중 7명,논산시는 17명중 9명,공주시는 19명중 12명,천안시는 29명중 15명이 각각 재산변동이 없다는 것. 이에 대해 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시·군의회 의원들이 서로 눈치를 보다 재산변화가 크지 않으면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는 분위기가 확산된 탓』이라고 추측. ○채권·채무 7천만원 누락 ○…충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96년도 재산등록에서 재산변동 사항을 누락신고한 도소방본부 모소방서 소속 지방소방장 정모씨(59)에 대해 징계요구키로 의결. 윤리위가 도내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용을 심사해 정씨가 채권과 채무 7천만원을 누락한 채 신고한 사실을 밝혀내고 도 소방본부장에게 징계를 요구한 것. 윤리위가 재산등록과 관련,불성실 신고자에 대해 징계를 요구한 것은 지난 93년 공직자 재산등록이 시작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시 5개 구청장 가운데 3개 구청장은 지난해 자식이 운영하는 회사 등에 돈을 대주고 생활비로 사용하기 위해 예금을 인출,재산이 감소했다고 신고. 이헌구 서구청장은 자신의 아들이 경영하는 K건설사와 K호텔에 9억여만원을 투자,8억3천여만원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또 자신의 봉급전액을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주고 있는 박병호 동구청장은 자녀교육비 및 생활비로 사용하기 위해 땅을 팔고 예금 1천7백여만을 인출해 4천3백여만원의 재산이 줄었으며 전성환 중구청장은 승용차를 바꾸기 위해 예금을 찾아 2백90여만원의 재산이 감소. ○3개 구청장 재산 줄어 ○…대전시의회에서 제2대 후반기 의장단으로 선출된 일부 의장단들은 자신의 승용차를 대형으로 바꾸고 자식들에게도 차를 사주느라 재산이 감소. 김성구 내무위원장은 지난해 자신이 타기 위한 그랜저를 구입하고 장남에게도 승용차를 사주느라 4천여만원의 예금을 찾았고,자신이 운영하는 점포시설 및 건물보수작업을 해 1억4천여만원의 재산이 감소. 이인구 문교사회위원장도 자신과 장남의 승용차를 사느라 예금을 인출했으며 송완섭 부위원장도 장남에게 자동차를 사주기 위해 예금을 사용하는 등 자신과 가족의 품위유지에 많은 돈을 지출. ○김광홍 부지사 4천만원 늘어 ○…충북도와 도 교육청의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 55명 가운데 지난 한햇동안 9명의 재산이 1억원 이상 감소한 반면 1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신고한 공직자는 단 1명. 도공직자윤리위가 도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재산등록변동내역에 따르면 주병덕 지사와 나기정 행정부지사는 생활비 및 자녀 학비 등의 지출로 3천3백75만3천원과 4백99만6천원이 각각 감소했고 김광홍 정무부지사는 봉급·이자·강사료 수입 등으로 4천98만2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신고해 대조적. 40명의 도의원 가운데 김동진(2억5천5백18만3천원),오성진(1억1천6백44만2천원),김대호(2억6천93만9천원),유명호(1억3천5백만원),박학래(2억4백60만6천원),박만순(1억1천22만2천원)의원 등 12명이 1억원 이상 줄었고 김준석 의원(1억2백68만2천원) 등 13명은 증가,김춘식 의원 등 15명은 무변동으로 각각 신고했다. 도 교육청에서는 김영세 교육감이 1천4백99만7천원이 감소했고 11명의 교육위원 중에는 김정길 위원(7억2백27만1천원) 등 2명이 증가,조일환 부의장(2억5천9백56만4천원) 등 9명이 감소했다.
  • 유창무 통산부 자원정책심의관(폴리시 메이커)

    ◎“서머타임제 에너지절약 크게 기여”/공청회 거쳐 결정되면 항공스케줄 등 신속조정 우리나라의 에너지소비증가율은 세계 5위,에너지소비량은 세계 11위,석유수입은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다.반면 에너지 해외의존도는 96.8%나 된다.당연히 에너지수입액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지난해 에너지 수입액은 전년대비 28.7% 증가한 2백40억달러로 집계되고 있다.전체 수입액(1천5백2억달러)의 16%나 되며 지난해 전체 무역수지 적자액보다 38억달러나 초과하는 규모다.정부가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구성,범정부적으로 에너지절약에 나선 배경이다.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시간을 한시간 앞당기는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도입을 추진중이다.통상산업부 유창무 자원정책심의관은 『서머타임제가 도입되면 출퇴근 시간이 한시간 당겨져 냉방전력이 감소하고 여가활동시간이 길어져 소비생활도 건전하게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출퇴근시간이 분산돼 교통소통도 원활해지는 부수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시행초기에 신체리듬에 이상이 오고 실제 근로시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이 때문에 유국장은 서머타임제는 신중하게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2월말이나 3월초에 공청회 등을 열어 각계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고 공감대가 형성되면 실시할 방침이다.실시시기는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시간을 한시간 앞당기는 것으로 잡고 있다. 서머타임제는 현재 미국,영국,독일 등 선진국을 포함 70여개국이 실시하고 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29개국 회원국 가운데는 일본과 아이슬란드 등을 제외한 23개국이 실시하고 있다.유국장은 공청회에서 서머타임제를 도입하기로 결론이 나면 국제 항공스케줄 조정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마무리,서머타임제의 실시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국장은 이와 함께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 공공기관에 에너지절약 시설투자를 해주고 여기에서 얻어지는 에너지비용 절감액을 공공기관과 배분하는 에너지절약 성과배분제를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미 정부 1·2청사,무역협회건물 등 6개 건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유국장은 고효율기기 교체에 따른 비용은 모두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 부담하는데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고효율기기 시설도 건물주에 돌아가기 때문에 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유지·관리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에너지절약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73년 행정고시 13회에 합격,충북도에서 일하다 78년 신설된 동력자원부로 자리를 옮겨 석탄유통과장,자원정책과장,원자력발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 한보철강 부도 관련/김 대통령 사과요구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25일 한보철강 의혹사건과 관련,『이번 사건은 대통령의 지시와 양해,긍정적 표시없이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관련기사 5면〉 김총재는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국민회의 연청 충북도지부 개편대회에 참석,『이번 사건에 여권과 청와대 권력층이 개입했다』며 『대통령도 필요하면 조사를 해 흑백을 가려야 한다』고 밝혔다.
  • 신한국 도지부장 임명/충북 홍재형씨/전북 최동섭씨/전남 전석홍씨

    신한국당은 8일 당연직 당무위원이었던 정무장관직에서 물러난 김덕용 의원을 새 당무위원에 임명했다. 또 공석인 충북도지부장에는 홍재형 청주 흥덕지구당,강현욱 의원과 정시채 전 의원의 입각에 따라 공석이 된 전북도지부와 전남도지부위원장에는 최동섭 전 건설부장관과 전석홍 의원(전국구)이 각각 임명됐다. 신한국당은 또 이홍구 대표위원 특별보좌역을 신설,신현국 대전 유성지구당위원장을 임명했다.
  • 「청년 돌격대」 연청 대선출정식

    ◎국민회의 지도부 “정권교체 이룩” 독려 DJ(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청년돌격대 연청(새시대새정치청년연합회)이 6일 신년하례식을 겸한 「대선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정세균 회장을 비롯,전회장인 김옥두 남궁진의원,문희상 전의원 등의 60여명의 핵심지도부들이 참석,「정권교체의 열기」를 품었다.정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열망을 받들어 50년만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룩하자』며 대선고지로의 진군을 독려했다. 연청의 당면목표는 30만회원의 정예화와 회원 배가운동.이달 25일 충북도지부 개편대회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영남·제주·부산 등 취약지구를 정비,최정예 조직으로 전열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탈정치화 작업도 추진중.연청이 주는 비밀결사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20∼30대와 호흡을 맞추기 위한 소프트화 작업이다.환경·청소년문제 등 국민이 공감하는 주제에 맞추는 이벤트성 집회로의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 연청은 80년 「민주연합청년 동지회」로 출발한 DJ 전위조직.87·92대선은 물론 DJ의 정치적고비 때마다 돌격대 역할을 수행했다.DJ가 연청을 가리켜 『친자식 같고 조카 같다』며 애지중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신한국 3차 지구당정비 어찌돼가나

    ◎입당의원 4명 기존위원장과 교체 순조/충북지부장엔 홍재형 전 부총리 하마평 신한국당이 오는 15일 당무회의에서 신임 지구당 조직책 10여명과 도지부장 3명을 새로 선보인다.해당 지구당에 대한 개편대회는 이달말부터 2월중순까지 치른다. 이는 지난 연말 두차례에 걸친 지구당 대회에 이은 3차 개편대회로 오는 12월 대선을 겨냥한 「전선보강」 작업인 셈이다. 이번에 위원장이 바뀔 지구당은 최근 입당한 자민련 출신 이재창(경기 파주)·유종수(강원 춘천을)·황학수(강릉갑) 의원과 무소속 권정달 의원(경북 안동을) 지역이다.박명근·이민섭·최돈웅·유돈우씨 등 기존 위원장들 가운데 일부가 유감을 표명했지만 큰 마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교체 대상 지구당은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호남지역 지구당들이 대부분이다.현재 전북 진안·무주·장수(위원장 정장현)와 전남 나주(최인기),익산갑(조남조),남원(양창식),부안(고명승),장흥·영암(윤철영)지구당 등이 꼽히고 있다. 정위원장은 본인의 거듭된 고사로 교체 대상에 포함됐다는 후문이고 여수 수산대 총장을 맡은 최위원장과 한국프레스센터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조위원장도 비슷한 경우이다. 후임으로는 전석홍 의원(전국구)이 장흥·영암지구당으로 내정된 상태이며 나머지 지역은 인물난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최근 입각한 신경식 충북도지부장과 정시채 전남도지부장,강현욱 전북도지부장도 이번에 교체된다. 전남도지부장에는 전의원이 내정됐고 충북도지부장에는 홍재형 전 경제부총리가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강삼재 사무총장은 4일 『당초 지난 연말까지 3차 지구당 정비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연말 국회일정과 인선의 어려움 등으로 올해로 넘어오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신한국당 도지부 당사 피습/충북/청년 20여명 화염병 던져

    29일 상오 3시5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신한국당 충북도지부 건물에 대학생차림의 20대 청년 20여명이 화염병 4개를 던지고 달아났다. 이날 피습으로 건물 1층에 입주한 자동판매기 회사 사무실 유리창 2장이 깨지고 건물 외벽이 화염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으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화염병을 던진 청년들이 노동법 개정에 불만을 품은 청주시내 대학생이나 노동단체 회원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으며 건물 주변에 경찰을 추가배치하는 등 경비를 강화했다.
  • 충남도의회 제정 조례/내무부,대법에 무효소

    【청주=한만교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차주원)가 제정·공포한 「청소리 옴부즈맨」 조례에 대해 내무부가 집행부의 고유권한인 인사권 침해 등을 들어 15일 대법원에 조례 무효확인 청구소송을 냈다. 충북도에 따르면 내무부는 소장에서 충북도의회가 주민의 고충처리와 도정 비위 감시등을 목적으로 제정한 옴부즈맨 조례에 옴부즈맨을 위촉할때 의회의 사전동의를 얻도록 규정,집행부의 인사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정수장물서 중금속 다량검출/충북도 국감자료

    ◎망간 기준치 5.7배 초과 【청주=한만교 기자】 충북도내 일부 상수도 물에서 망간·불소·세균 등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북도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도내 각 상수도정수장에서 정수된 물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청원 북일정수장의 경우 망간이 1.7ppm 검출돼 기준치 0.3ppm의 5.7배를 초과했고 충주 주덕정수장도 기준치 1.5ppm보다 0.4ppm나 높은 1.9ppm의 불소가 검출됐으며 제천 봉양정수장은 일반세균이 기준치보다 29배나 많았다. 또 7월에는 단양정수장과 단양 어상천정수장에서 염소와 유기물질의 화합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이 기준치 0.1ppm보다 높은 0.193ppm과 0.14ppm으로 나타났고 보은 삼승정수장은 일반세균,청원 북일정수장은 망간이 기준치를 각각 초과했다.
  • “교육감 선거비리 폭로”/청와대 직원 사칭 사기/2명 구속

    【청주=김동진 기자】 청주지검은 24일 청와대 직원을 사칭,교육감선거비리를 폭로하겠다며 금품을 뜯어내려 한 이기술씨(41·운수업·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65)와 문지호씨(42·무직·인천시 복구 부개동 131)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이씨 등은 충북도교육감 선거와 관련된 진정서 보도(서울신문 20일자 22면)를 보고 지난 20일 충북도교육감실로 전화를 걸어 자신들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라고 속인뒤 2천4백만원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이씨 등의 요구를 이상히 여겨 뒤를 확인한 결과,사기꾼인 것으로 밝혀내고 검찰에 신고했다.
  • 충북교육감 선거/금품살포 내사

    【청주=김동진 기자】 충북도교육감선거에서 일부 교육위원에게 금품이 뿌려졌다는 진정서가 청주지방검찰청에 접수,검찰이 내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의 한 관계자는 19일 『지난 16일과 17일 「충북도교육감선거에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의 금품이 살포됐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 음성군에 돼지콜레라/군 긴급방역 나서

    【음성=김동진 기자】 충북 음성군내 양돈 농가에서 치사율이 높은 돼지 콜레라가 발생,긴급 방역에 나섰다. 15일 음성군과 충북도 가축위생시험소 북부지소에 따르면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김기택씨(34)가 사육중인 돼지 7백34마리 가운데 95마리가 지난 5월 하순부터 온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고열과 다리 마비 증세를 보이며 하루에 3∼4마리씩 죽은데 이어 이달초 다시 37마리가 같은 증세를 보여 가축위생 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돼지콜레라로 판명됐다. 군은 이에 따라 이날 병에 감염된 돼지 37마리를 도살하고 돼지 축사 등에 대한 긴급 방역에 나서는 한편 주변 양돈 농가에 예방백신을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상위배정」 후유증 앓는 자민련

    ◎“총무단 전횡” 일부의원 당직사퇴 배수진/JP “조기수습” 지시 불구 앙금 오래갈듯 자민련이 상임위 배분문제로 심한 홍역을 앓고 있다.JP(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10일 짜증을 내며 『함부로 감정을 표출해서는 안된다』고 진화에 나섰으나 앙금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 특히 구천서·김종학·지대섭 의원은 총무단의 전횡을 지적하며 당직사퇴등의 배수진까지 쳤다.구의원은 충북도지부장과 당내 건설분과위원장을,김의원은 경북도지부장을 사퇴했으며 지의원은 문공위간사를 사양하며 여성특위에는 『참석할 이유가 없다』고 상임위 배분을 원천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부총무인 변웅전 의원도 농림수산위에 배정된 데 불만을 터뜨리며 『총무단이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 때문인지 10일 당무회의는 재적 46명 가운데 28명만이 참석,가까스로 절반을 채웠다.구·김·지 세의원도 지역구활동을 이유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JP가 『개인의 희망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당직을 사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역정을 내며 『당장 원상복귀토록 하라』고 조기수습을 지시했다.이정무 총무도 『희망상임위를 배정받지 못한 의원은 하반기 때 우선권을 주겠다』며 『이유야 어쨌든 해당의원들에게 누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김종학 의원은 『건교·재경·내무위 순으로 상임위를 신청했는데 뚱딴지같이 통상산업위에 배정할 수 있느냐』고 당직사퇴를 굽히지 않았으며 구천서의원도 『총무단끼리 다 해먹을 수 있느냐』고 아예 총무단을 불신했다. 지대섭 의원은 『상임위 뿐 아니라 경제분야 질문자로 언질을 주고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등 총무단이 멋대로 한다』고 불쾌해 했다.자민련의 상임위 후유증이 꽤 갈 것같다.〈백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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