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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오송 첨단의료단지 최적지”

    “충북 오송 첨단의료단지 최적지”

    전문가들이 충북 청원 오송을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의 최적지로 평가하면서 충북도의 유치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26일 서울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첨단의료산업 경쟁력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에서 공구 한양대 의대교수는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 사례인 미국 메릴랜드를 언급하며 오송을 첨복단지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공 교수는 “메릴랜드는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립보건원 등을 중심으로 바이오기업들이 산·학·연·관의 집적화를 이룬 곳”이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6개 보건의료 관련 국책기관이 이전하고 인체자원중앙은행 등 10개 연구지원시설이 입주한 오송이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가능한 첨복단지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송 인근의 오창단지를 활용할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첨복단지 조성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단지조성 비용을 5000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은경 서울아산병원 폐암센터 소장은 “첨복단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초연구·임상실험·산업화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기초연구에서 응용, 개발연구, 인·허가,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연구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오송에 힘을 실어줬다. 충북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오송이 단지조성 기간, 투자비, 연계효과 등에서 다른 지역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첨복단지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공정한 평가가 이뤄진다면 오송 유치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자치단체들도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데다, 정치적 결정을 배제할 수 없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인하대병원과 공동으로 다음 달 22일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의료바이오 허브로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최근 ‘첨단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 이전기업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서울에 유치상황실을 마련했다. 일각에선 불공정 평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첨복단지 평가단 추천 권한을 가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의 기관장이 모두 대구·경북 출신이기 때문이다. 첨복단지는 13개 지자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다음 달 말쯤 후보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미처 꿈 피우지 못하고…” 분향소마다 끝없는 애도 물결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 “미처 꿈 피우지 못하고…” 분향소마다 끝없는 애도 물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사흘째인 25일 전국 81개 정부 분향소와 197개 민간 분향소에는 평일인데도 남녀노소 추모객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일부 추모객은 고인의 비극적인 최후가 안타까운 듯 흐느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또 전 세계 재외공관과 한인회에도 분향소가 설치돼 교민들도 고인의 영면을 빌었다. ●전국 278곳 분향소에 추모객 몰려 서울 경희궁 옆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 마련된 정부 공식 분향소에서는 오전 8시쯤 유족측 대표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노 전 대통령의 영정 봉안식을 거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조문에 들어갔다.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유족대표 자격으로 추모객을 맞았다. 한승수 국무총리, 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강희락 경찰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과잉수사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채진 검찰총장도 문성우 대검 차장과 빈소를 찾았으나 굳은 표정으로 헌화한 뒤 말없이 돌아갔다. 오세훈 서울시장,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도 고인을 엄숙히 애도했다.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정부 분향소에는 여행객과 출·퇴근길 직장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에서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추모객을 맞았다. 분향소 주변에서는 ‘상록수’ ‘아침이슬’ 등 민중가요가 배경음악으로 잔잔히 울렸다. 서울시는 모든 분향소에 페트병 수돗물 ‘아리수’를 무료 공급했다. 한편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은 대한문 앞에 차려진 분향소를 경찰차로 막은 데 대해 “일부는 버스를 치워달라고 요구하지만 일부는 경찰 버스가 막아주니 분향하는 데 오히려 아늑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버스가 막아주니 아늑” 발언 논란 전남 함평군 해보면 대각리 오두마을에서 생태휴양지 ‘황토와 들꽃세상’을 운영하는 김요한(66) 목사는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당신은 우리에게 너무 큰 사람이었다.”고 추모했다. 김 목사는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오두마을을 방문한 사실을 떠올렸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노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국가를 대표해 제주 도민과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고,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위령제에 직접 참석해 희생자들을 위로했다.”면서 조문단을 구성, 국민장에 참석하기로 했다. 부산역광장 분향소에는 노 전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가 영정 앞에 추모의 글을 올리고 “무엇이 급해 그토록 소원했던 ‘사람 사는 세상 봉하마을’의 꿈을 미처 피우지 못한 채 서둘러 떠났느냐.”라고 애통해했다. 노 전 대통령이 2003년 4월 충북도로 이관한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도 영정이 설치됐다. 청남대관리사무소는 역사문화관에 영정과 함께 좌우에 노 전 대통령의 활동사진 20여점을 전시했다. 대전시청 북문 앞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50m 길이의 현수막이 걸렸고, 노사모 회원이 사용했던 노란색 풍선도 등장해 애통함을 더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애도의 조문행렬 주미 한국대사관은 24일(현지시간) 대사관 1층에 분향소를 설치, 교민과 외국인들의 조문을 받았다. 한덕수 주미대사는 부인과 함께 가장 먼저 분향한 뒤 동포단체 등의 조문을 받았다. 한 대사는 “애통하고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강하신 분이라 잘 견디실 줄 알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인회와 종교 단체에도 민간 분향소가 속속 설치됐다. 주일 대사관도 25일 미나토구의 대사관 건물 1층 접견실에 고인의 분향소를 설치했다. 노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에 한·일 관계를 냉각시켰던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 후쿠시마 미즈호 사민당 당수, 하시모토 세이코 외무성 부대신과 야부나카 미토지 외무성 사무차관 등이 이날 오후 분향소를 찾아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면서 명복을 빌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도 이날 총영사관에서 떨어진 지역의 교민들을 위해 지역 민단에 분향소를 뒀다. 이현주 주중한국대사관 공사는 “대사관 직원들에게 국민장 기간에 화려한 복장이나 빨간색 넥타이 등을 자제하고 음주 가무를 중단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대전 이천열·베이징 박홍환·서울 김승훈기자 sky@seoul.co.kr
  • [로컬플러스] 이스타항공 청주~제주노선 운항

    전북 기반의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청주~제주노선을 운항한다. 충북도는 다음달 12일부터 이스타항공이 청주공항 오전 8시30분, 제주공항을 오후 7시40분 출발하는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우선 1대를 띄운 뒤 같은 달 23일부터 2대로 늘릴 계획이다. 편도 항공료는 5만 4000원 수준이지만 노선 취항을 기념해 첫째주는 1만 9900원, 둘째주는 2만 7000원을 받을 예정이다. 투입되는 항공기는 제트기 B737-700 기종으로 149명이 탈 수 있다. 이스타항공이 취항하면 청주~제주노선 하루 운항 횟수는 총 26회가 된다.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이 운영 중이다.
  • [우리고장 특수사업] 충북도 시·군 순회 무료 합동진료

    [우리고장 특수사업] 충북도 시·군 순회 무료 합동진료

    충북도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시·군 순회 대규모 무료 합동진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합동진료는 지난달 청주시부터 시작됐다.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건강관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결핵협회, 한센협회, 안경사회, 안마사협회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의사 10여명, 간호사 20여명 등 총 30여명으로 꾸려졌다. 암 검진차량과 X-선 촬영장비도 동원했다. 진료과목은 내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서민들이 주로 찾는 과목으로 편성했다. 일반 진료뿐만 아니라 유방암·골다공증·체성분 검사 등도 이뤄진다. 처방이 필요하면 약을 조제해 주고 정밀검사를 권유하기도 한다. 안경사협회는 시력검사를 통해 맞춤 돋보기를 무상 제공한다. 해당지역 자원봉사자 20여명은 현장에서 차를 제공하고 안내를 맡는다. 특정 의료기관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경우는 있지만 자치단체가 대규모 의료진을 구성해 시·군을 다니며 합동진료를 하는 것은 충북이 처음이다. 최근 청주, 단양, 음성에서 실시된 세 차례 합동진료를 통해 일반진료 1147명, 한방진료 218명, 건강검진 281명, 건강상담 876명, 돋보기 제공 1080명 등 총 3602명이 혜택을 받아 일단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도는 한 달에 두번씩 시·군을 순회하는 릴레이 행사로 진행, 오는 10월까지 도내 12개 시·군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군수 3명 줄줄이 선거법위반

    충북군수 3명 줄줄이 선거법위반

    충북지역 단체장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 각종 행사에 식비나 교통비 등을 지원해 고발된 단체장이 3명에 이른다.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와 단체장들의 선심행정이 증가할 가능성이 큰 데다 경쟁자들의 치밀한 감시가 예상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되는 사례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열린 적성대교 준공식 행사에서 지역주민 600여명에게 45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김동성 단양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관위는 김 군수가 행사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목적에 군 예산을 새마을부녀회에 지원하는 방법으로 기부행위를 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단양군 관계자는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식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았다.”며 “행사를 철저하게 점검하지 못한 게 아쉽다.”고 말했다. 도선관위는 이에 앞서 버스투어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교통편의와 음식물을 제공한 김재욱 청원군수를 지난해 10월 검찰에 고발했다. 김 군수는 시 승격 분위기 고조를 위해 주민 144명을 모집한 뒤 지난해 9월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원주, 경북 안동 등지로 버스투어를 하며 1156만원을 지원한 혐의다. 청주지검은 지난 2월 김 군수를 불구속 기소한 상태다. 박수광 음성군수도 업무추진비로 주민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박 군수는 2006년 7월부터 음성군의원 8명에게 연수비 명목으로 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난해 6월까지 39차례에 걸쳐 판공비 2200여만원을 군의원과 주민들의 기념일 또는 경조사에 화환이나 현금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청원군과 음성군 모두 사실은 인정하면서 선거법 위반사실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단체장의 직무상 행위를 빙자한 금품제공 행위와 사전선거운동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적발된 위법행위는 즉각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113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 단체, 시설 또는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 단체, 시설에 기부행위를 할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전국플러스] 충북, 전국 첫 수박연구소 열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박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유망 성장작목인 수박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그동안 운영해온 ‘채소연구소’ 명칭을 ‘수박연구소’로 바꾸고 19일 현판식을 가졌다. 수박연구소는 앞으로 수박에 대한 신품종 육성, 친환경재배기술 개발, 고부가가치 상품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이 수박을 선택한 것은 연구소가 수박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진천군과 음성군의 경계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음성의 ‘다올찬수박’, 진천의 ‘생거진천꿀수박’을 명품화할 경우 농가소득과 지역홍보에 크게 기여할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 주택시장 두 모습

    주택시장 두 모습

    ■ 강남3구 거래 한달새 2배↑ 강남·서초·송파구 등 서울 ‘강남3구’의 주택거래가 크게 늘고 가격도 많이 올랐다. 15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4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전국에서 4만 803건의 아파트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6월(4만 2971가구) 이후 가장 많은 거래건수이다. 수도권 역시 1만 6694건의 거래가 신고돼 지난해 6월(1만 9643건) 이후 최다였다. 서울에서는 5503건이 신고된 가운데 강남3구가 2200건을 차지했다. 이는 2006년 11월(2743건) 이후 가장 많은 것이며 전달(1186건)에 비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강북14구는 3월 1347건에서 4월 1674건으로 327건 거래가 증가했지만 강남3구에는 크게 못 미쳤다. 강남 3구는 가격도 크게 올랐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7㎡(6층)는 9억 6000만원과 9억 5500만원으로 각각 신고돼 2월(8억 7000만원)에 비해 9000만원이나 올랐다. 반포동 AID차관아파트 73㎡(3층)는 최고 9억 9000만원에 거래돼 전달보다 9000만원 올랐다. 이 아파트의 1층은 10억 2500만원에 거래돼 1년 만에 처음으로 10억원대에서 거래됐다. 송파구 가락시영1단지 41㎡(2층)는 3월에는 4억 7200만원과 4억 8000만원에 각각 거래됐으나 한 달 새 4000만원 이상 오른 5억 2000만원에 거래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미분양주택 사상 최고치 3월 미분양주택 통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양도소득세 한시 면제 시효 마감을 앞두고 신고가 늘었기 때문이다.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16만 564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가 미분양주택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3년 이후 최고치이다. 미분양주택은 올해 들어 1월(16만 2693가구)과 2월(16만 1972가구) 연이어 감소세를 보였으나 한 달 새 3669가구(2.3%)가 늘어난 것이다. 미분양주택이 급증한 것은 주택업체들이 그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던 주택을 새로 미분양으로 등록했기 때문으로 국토부는 풀이했다. 미분양주택 구입시 양도세 한시 면제 혜택을 주는 대상을 4월 말까지 신고된 미분양주택으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4월에도 미분양 신고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특히 미분양이 급증했다. 무려 3415가구(13.6%)가 늘어 전체적으로는 2만 8600가구에 달했다. 지방에서는 254가구(0.2%) 늘어난 13만 7041가구였다. 준공후 미분양은 5만 1796가구(수도권 2078가구, 지방 4만 9718가구)로 1개월 새 808가구(수도권 732가구, 지방 76가구)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635가구(17.8%)가 늘어나면서 2만 4040가구로 가장 많았다. 충북도 1702가구(26.7%) 증가하면서 8087가구로 늘어났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충북 도민체전중 난투극

    제4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선수들간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15일 층북 제천자원관리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축구 준결승 경기가 끝난 뒤 승부차기에서 패한 제천시 선수가 자신에게 야유를 보냈다는 이유로 진천군 선수를 폭행했다. 그러자 양측 선수와 임원 등 30여명이 운동장으로 달려나와 욕설을 퍼부으며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이 출동해 10여분 만에 사태가 마무리됐지만 이날 충돌로 진천군 선수단 임원 한명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축구협회는 경기 시작전에 양팀에 페어플레이를 당부했으나 해마다 반복되는 선수들간의 충돌을 막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선 1대1 무승부 끝에 진천군이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제천시를 눌렀다. 충북체육회 관계자는 “크게 다친 선수는 없다.”고 말했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누에서 뽑은 금색 실크수의

    누에서 뽑은 금색 실크수의

    누에에서 뽑아낸 황금색 실크로 만든 수의(壽衣)가 시중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청주의 수의제작 전문점과 손을 잡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황금색 실크 수의를 상품화하는 데 성공, 시판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한 벌 가격은 700만원. 이 수의를 만드는 데 사용된 황금색 실크는 2006년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신품종 누에고치(골든실크잠)에서 뽑아낸 명주실이다. 흰색 명주실을 내는 일반 누에와 달리 황금색 명주실이 나온다. 염색작업을 거치지 않아 천연실크 특유의 질감이 살아 있고, 황금빛이 자연스럽게 배어나와 일반 수의와는 다르다. 수의 한 벌을 만드는 데 30㎏의 실크잠(누에고치)이 들어간다. 농업기술원은 가격이 비싸 걱정했지만 판매를 시작한 지 열흘만에 첫 구매자가 나온 데다 문의전화도 잇따라 판매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2008년 전국 최초로 황금색 실크 누에를 보은지역 다섯 농가에 보급해 본격적으로 황금색 실크원단을 생산했다. 이후 수의 전문점에 황금색 실크를 공급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품화에 성공했다. 황금색 실크 수의 문의는 충북도 농업기술원 잠사시험장(043-220-5890)으로 하면 된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도민체전 성화 채화식 참석

    엄태영 충북 제천시장 11일 청주 밀레니엄타운 부지에서 진행된 제48회 충북도민체전 ‘천년의 불’ 성화 채화식에 참석했다.
  • [나눔 바이러스2009] 환란도 못막은 20년 체육꿈나무 사랑

    [나눔 바이러스2009] 환란도 못막은 20년 체육꿈나무 사랑

    충북 청주의 한 중소기업이 체육 장학금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외환위기 등을 겪으면서도 20년간 해마다 1000만원 안팎의 적지 않은 돈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있다. 차단기 등을 생산하는 ㈜태인(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은 최근 회사 강당에서 체육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충북대·충주대·서원대·청주대·세명대 등 도내 7개 대학 산악부, 황영조씨가 추천한 마라톤 유망주 2명, 충북체고 소속 육상선수 2명, 국가대표 이은경 코치가 추천한 양궁 유망주 2명, 청주 운호중 축구선수 2명, 충북지역 스키 유망주 2명, 청주 직지 축구팀 등에게 총 1420만원이 전달됐다. 대학 산악부에는 각각 80만원, 직지축구팀에는 200만원이 후원됐다.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각각 60만원이 지원됐다. 이인정(64) 태인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이 2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체육꿈나무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인의 장학금 전달은 1990년 시작돼 올해로 스무해째다. 지금까지 후원한 장학금은 총 1억 8500만원에 달한다. 수혜를 받은 유망주는 350명이나 된다. 태인이 체육장학금 지원에 나선 것은 산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이 대표 때문이다. 그는 1980년 히말라야 마나슬루(해발 8163m)를 정복하는 등 사실상 전문 산악인으로 산을 찾는 후배들을 돕고 싶어 했다. 고교시절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스포츠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던 김재덕(55) 부사장의 역할도 컸다. 이들이 의기투합, 처음에는 충북지역 대학 산악부에 국한해 장학금을 지원하다 1994년부터 지급대상을 확대해 지금에 이르렀다. 이성수 충북도 체육과 팀장은 “기업들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일은 흔하지만 체육꿈나무들을 해마다 발굴해 장학금을 주는 것은 보기 드물다.”며 “많은 기업들이 태인의 나눔철학을 본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향토기업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운동선수들을 돕기로 한 것”이라며 “도내 기업들의 동참을 기대했지만 아직 나서는 곳이 없어 안타깝다.”고 했다. 이 대표는 현재 대한산악연맹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후원 행정안전부, 농협 글 사진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범민련 압수수색… 의장 등 6명 체포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7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있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기 안산, 전남 광주, 충북 청주 등 범민련 지역 사무실과 시민단체 관계자 자택 등 전국 30여곳에서도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범민련 이규재 의장과 이경원 사무처장, 최은아 선전위원장 등 핵심간부와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과 6·15 민족공동위원회 충북본부 관계자 등 6명은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이들은 정부 허락 없이 북측 인사들을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범민련 소식지인 ‘민족의 진로’ 등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고무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범민련 사무실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출판물 등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 이에 대해 범민련 남측본부는 이날 오후 서울 내곡동 국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은 국가보안법을 앞세운 전형적인 공안탄압이자 민간 통일운동에 찬물을 끼얹은 반통일적 행각”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범민련 남측본부는 팩스교환을 통해 북측과 이루어진 회의 자료를 모두 공개해 왔으며 정부의 요청으로 대북창구 역할까지 해왔다.”면서 “국정원을 비롯한 공안당국이 지난 9년간 문제삼지 않다가 국가보안법 혐의를 씌운 것은 촛불에 색깔론을 덧씌우기 위해 기획된 사건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박건형 유대근기자 kitsch@seoul.co.kr
  • 두바퀴 정책 편승 헛바퀴 정책 재탕

    두바퀴 정책 편승 헛바퀴 정책 재탕

    전국적인 자전거 붐이 조성되어 가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이미 ‘실패한’ 자전거 정책들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어 전시행정의 표본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정확한 수요조사와 지역적 특성이 뒷받침되지 않은 자전거 대책을 재탕식으로 꺼내들고 있어 자전거열기에 찬물을 끼얹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일고 있는 것이다. 자치단체들이 정부 정책에 영합해 내놓은 대표적 ‘빛바랜 자전거 시책’으로는 공용자전거제도가 꼽힌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이 제도는 이미 청주시를 비롯한 일부 자치단체들이 도입했다가 실패한 것이다. 충남 공주시도 올해부터 공용자전거 120대를 주민자치센터에 배치했지만 이용률이 극히 낮은 상황이다. 자전거 활성화와 공용자전거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많다. 도시연대 이사인 최효승 청주대 명예교수(건축학과)는 “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돈이 없어 자전거를 사지 못하는 사람은 요즘 거의 없다.”며 “무료 자전거를 제공하는 것보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도 청주시는 올 하반기 1억 5000만원을 들여 시청과 상당구청, 흥덕구청에 공용자전거 6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실패 경험을 가진 청주시는 어디에 공용자전거를 비치해야 효과가 있는지 수요조사도 하지 않았다. 현재 대구, 제주도도 공용자전거의 추가 또는 신규 배치를 검토 중이다. 강원 춘천시는 공용자전거 도입을 추진했다가 도로여건상 차량과 보행자들의 불편함이 예상돼 중장기 정책으로 미뤘다. 제주도 역시 경사지형의 지리적 특성과 눈·비가 자주 오는 기후조건에 관한 분석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공용자전거를 선호하는 것은 자전거만 비치해 두면 일단 자전거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기초단체 관계자는 “실패한 적도 있어 망설이다가 정부가 자전거를 하도 강조해 도입하게 됐다.”며 “기초단체가 할 수 있는 자전거 시책이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다. 충북도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공무원들이 불편하다며 이용을 꺼려 유명무실해진 업무용 자전거의 보급도 확산되고 있다. 증평군은 지난 4월 업무용 자전거 30대를 본청을 비롯해 읍·면에 비치했다. 가까운 곳에 출장갈 경우 자전거를 이용하라는 뜻에서다. 그러나 증평군은 업무용 자전거 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지금은 직원 출·퇴근용으로도 쓰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조성하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타당성 분석없이 추진돼 효율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대구시는 99.4㎞ 구간에 각각 너비 3m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했다. 그러나 이는 자전거 출·퇴근이 아닌 레저용으로 이용하거나 공단 내에서만 탈 수 있도록 한 것이어서 한계를 안고 있다. 충북 옥천군 등 상당수 기초단체들은 수요조사 없이 자전거 전용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염우 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어야겠지만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전시성 정책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전국종합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학생발명품 경진대회 시상식에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6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제31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 [캠퍼스 라이프]

    정부·지자체 위기관리 세미나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7일 국가정보원 충북지부와 공동으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위기관리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새달13일 제주어 말하기 대회 ●제주대 국어문화원은 6월13일 아라뮤즈홀에서 ‘2009 제주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대학생부, 학생부(초·중·고)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의 민속, 설화, 역사, 자연 등을 제주어로 표현해야 하며 6월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064)754-2715. 개교기념 오케스트라 연주회 ●초당대 8일 개교 15주년을 기념해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초당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를 연다. ‘클래식과 실용음악’의 만남이란 주제로 지휘자 김연주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등 단원 60여명이 교향곡과 팝송, 대중가요 등을 연주한다. (061)450-1009. 입학사정관 양성과정 첫 운영 ●전남대 전국 처음 평생교육원에 전문 입학사정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6월8일 문을 열며 학사 학위자 10명, 석사 학위자 20명을 선발해 3개월 동안 운영한다. 12~21일 모집하며 서류전형과 영어시험, 심층면접 등을 통해 6월2일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 충북도민 2만명 궐기대회

    충북도민 2만명 궐기대회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유치 등 충북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충북도민 궐기대회가 6일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렸다. 수도권과밀반대 범충북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집회에는 정우택 충북지사, 지역 국회의원, 도내 12개 기초단체 시장·군수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지역에서 열린 집회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 참가자들은 궐기선언문을 통해 “첨복단지 충북 오송 유치와 행정중심복합도시·혁신도시의 정상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지역적 이해관계에 얽매여 어리석은 판단이나 결정을 하지 마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충북의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가가 조성한 국내 유일의 생명산업단지이자 보건의료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첨복단지의 최적지”라며 “정부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후보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혁신도시는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대국책사업이지만 사업전망이 매우 불투명한 상태”라며 “정부와 정치권은 차질없이 추진해 국가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밖에도 이들은 수도권 규제 완화 철회,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충청권 조성, 청주공항 활성화, 충청고속화도로 조기건설 등을 정부측에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궐기선언문 낭독 뒤 153만 충북도민의 소망을 담은 5000개의 오색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청주상당공원까지 시가행진을 벌였다. 이날 집회는 첨복단지 후보지의 정치적 결정이 우려되고 행정도시와 혁신도시 사업이 줄어드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광역단체 유동성 위기 현실로

    광역단체 유동성 위기 현실로

    정부의 강력한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세출은 크게 늘어난 반면 경기침체 여파로 세입은 줄어 지방자치단체들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급기야 바닥난 금고를 채우기 위해 이례적으로 사금융권에서 긴급 자금을 수혈받는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16개 광역자치단체에 대해 이달 말까지 전체 예산의 45%, 6월 말까지 60%를 조기에 집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예년에는 상반기 중에 예산의 40% 정도를 집행했을 뿐이다. 28일 서울신문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대구시, 광주시, 울산시 등 상당수 자치단체들이 금융권에서 250억~1000억원씩을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시금고 예치금이 640여억원으로 예년의 평균 잔액 2500여억원의 4분의1 수준에 불과했다. 예치금이 부족한 것은 재정 조기집행으로 예산이 각종 사업자금 등으로 빠져나간 데다 경기 침체로 세입이 줄어든 탓이다. 시는 부족한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지난달 대구은행으로부터 600억원을 빌렸으며 도시철도사업 특별회계에서도 400억원을 차입했다. 대구은행 차입금의 만기가 6월 말이어서 당분간 대구시는 돈 부족현상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지난달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때 이미 58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 겨우 재정 부족분을 채웠으나 자금이 다시 모자라 시금고에서 750억원을 긴급 대출받았다. 시금고의 평잔은 5~6월 만기가 돌아오는 정기예금 164억원이 전부이다. 예년의 상반기 시금고 평잔이 2000억원 정도인 점과 비교하면 차이가 상당히 크다. 울산시는 예년에 2000억원에 이르던 예치금이 올해는 한 푼도 없어 이달 20일, 24일 두 차례에 걸쳐 250억원을 빌렸다. 일시차입금은 6월이면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정사업 조기집행으로 현재의 상황이 계속되면 일시차입금 규모를 더 늘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전북도는 이달 말까지 집행해야 할 사업자금이 600억원에 이르는데 예치금이 140억원뿐이어서 도정 사상 처음으로 농협에서 900억원을 빌렸다. 충북도 역시 도금고 예치금이 8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642억원의 3분의1에 그치고 있다. 세수입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줄었다. 충북도 세정과 직원은 “자치단체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연내에 갚아야 하는데 지금처럼 세금이 걷히지 않으면 연말 상환을 장담할 수 없다.”면서 “돈을 제때 못 갚으면 결국 자치단체가 부도를 내는 셈”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도권은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지방에서는 극심한 재정악화를 겪는 만큼 중앙정부가 차입금의 이자라도 보전해 주는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부가 각 지방의 여건에 맞도록 탄력적인 재정집행률을 정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국종합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로컬플러스] 청원 IC~세종시 지방도 준공

    충북 청원IC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가 착공 9년여만에 28일 준공된다.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에서 충남 연기군 동면 응암리에 이르는 총연장 7.26㎞다. 당초 4차로로 계획됐으나 2001년 10월 부용면에 중부권 내륙화물기지가 유치되면서 6차로로 확장 변경됐다. 총 공사비 1117억원, 인원 2300여명, 중장비 6100대 등이 투입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원활한 물자 수송과 지역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충북 - 제주 “바다와 육지 함께 갑시다”

    충북 - 제주 “바다와 육지 함께 갑시다”

    ‘바다없는 마을’ 충북과 ‘바다의 고장’ 제주가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친다. 정우택 충북지사와 김태환 제주지사는 23일 대통령 별장이었던 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를 기념해 이날 청주농협물류센터에선 충북·제주 농수산물 특판전이 열렸다. 양 자치단체는 앞으로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 청소년 문화사업, 도립예술단 등 예술단체 공연, 관광홍보마케팅, 관광사진전 개최, 항공교류 활성화, 재난·재해구호 지원, 수학여행단 교류 등 10개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교류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28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교류협력 실천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세미나에선 충주~제주 간 항공노선 확대, 특산물 직거래, 농특산물 전용 물류센터 설치,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충북도가 제안한 ‘수(水)와 육(陸)의 만남’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내륙과 해양의 상호교류를 통해 새로운 블루오션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 명소 청남대 관광객 증가세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충북 청원군 문의면)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해마다 관광객이 감소해 울상이던 충북도는 올해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잔뜩 고무된 모습이다.20일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19일 현재 올해 방문객은 10만 59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0여명 증가했다. 최근 1주일 사이 방문객만 2만 4000여명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19일 하루 6883명이 입장해 2500만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편의시설 확충과 한층 강화된 홍보활동 때문이다. 청남대는 지난해 6㎞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정원을 꾸몄다. 다음달에는 산책로에서 이어지는 2㎞ 구간의 등산로를 마련한다.올해 전국 1만 2000여개 학교에 청남대 홍보 팸플릿을 발송한 것도 효과를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위해 청남대를 방문하는 단체학생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청남대는 머잖아 역대 대통령 캐리커처와 세계 8개 국가 대통령궁을 타일벽화로 만들어 바닥을 장식한 대통령광장과 음악분수를 완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31일까지 ‘2009청남대 봄꽃축제’도 진행한다. 한편 2004년 100만명을 넘어섰던 청남대 관광객은 해마다 줄어 지난해에는 55만 2000여명에 그쳤다.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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