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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북도 축구팀 창단 진퇴양난

    충북도와 충남도가 도민들의 일체감 조성 등을 위해 추진중인 도민프로축구단 창단 문제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 단체장들의 대표적인 공약이라 민선5기 출범후 곧바로 추진에 나섰지만 창단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고, 재원 조달 문제가 쉽지 않아서다. 충북도는 다음달 중순쯤에 설문조사나 공청회 등을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찬반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도가 도민주 공모 등을 통해 2012년까지 42명의 선수와 14명 정도의 사무국 요원 등으로 프로축구단을 창단해 2013년부터 K리그에 참여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신중론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충북경실련은 최근 성명을 통해 “상당수 프로축구단이 적자재정을 이어가고 있고, 지역민에게 외면받는 구단도 있다.”면서 “도민축구단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창단추진에 대한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사업의 타당성부터 검증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와중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광주시와의 연고협약이 올해 종료되는 상무팀 유치를 최근 충북에 제안해 축구단 창단이 돌파구를 찾는듯 했으나 이마저도 의견이 엇갈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도민프로축구단 창단에 앞서 축구단 운영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설득하고 있지만 지역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상무팀을 도민축구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충북경실련 허영 부장은 “상무팀 유치는 많은 팀을 리그에 참여시켜야 하는 프로축구연맹만을 위한 결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도는 결국 상무팀 유치문제를 결론짓기 위해 다음달 초에 공청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축구단 창단 찬반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가 이미 계획돼 있어, 축구단 문제로 두 차례의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충남도는 재원조달 해법을 찾지 못해 도민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로드맵을 전혀 정하지 못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프로 축구단을 창단하려면 창단시 최소한 150억원이 필요하고 연간 운영비로 70억~80억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단 숙소와 1000억원 이상이 드는 전용구장에 구단사무국 구성 등까지 고려하면 자치단체로서는 부담이 적지않다. 대전 이천열·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도 어플로 접속하세요

    충북도의 주요 정책과 관광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충북도는 SK텔레콤이 최근 선정한 ‘어플리케이션 all that life 100선’에 충북도의 어플리케이션이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23일 밝혔다. ‘all that 충청북도’로 이름 지어진 이 어플리케이션은 SK텔레콤의 T스토어(www.tstore.co.kr)에서 ‘충청북도’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중인 스마트폰 가운데 애플사의 아이폰을 제외한 모든 스마트폰이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수 있다. 충북의 각종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이 어플리케이션은 댓글을 올릴 수 있어 사용자가 질문을 통해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어플리케이션은 충북도청 직원들이 자체운영하던 공식 블로그를 활용해 제작돼 약 2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얻었다. 도는 “모바일을 통한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해 애플사와도 무료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청권벤처프라자’ 9월15~17일 코엑스서 개최

    지방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해외 마케팅 지원을 하는 ‘2010 충청권벤처프라자’가 다음달 15~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4홀에서 열린다.  충남도와 대전시,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68개 업체가 선정돼 총 96개 부스가 설치된다. 참가기업은 벤처기업 확인업체와 특허기술 보유업체, 시·도 유망 중소기업, Inno-Biz 확인업체, 우량기술기업선정 업체, 기술력 평가 우수업체,코스닥 등록 및 심사통과 업체, KT(국산신기술) 마크 획득업체 등이다.  충청권벤처프라자는 아산 탕정산업단지, 대덕연구개발특구,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 벤처기업의 현주소와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분야는 ▲전기·전자관(전기·전자·정보통신·S/W 관련기술 및 제품) ▲의료·바이오·식품관 ▲환경·에너지관 ▲기계·부품관 ▲창업보육기업관(충청권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관) 등 5개관으로 나누어 특색있게 전시한다.  우수기술·제품전시회를 시작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10여개국 35개사), 지식재산 상담회, 경영자문상담회, 투자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를 운영해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로 이어진다.  누구나 행사 참관을 할 수 있으며 ‘2010 충청권벤처프라자’ 공식 홈페이지(http://www.2010ventureplaza.org/)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현장등록카드를 작성하면 된다. 사전등록을 할 경우 현장에서의 별도 등록카드 작성 등 번거로운 절차없이 네임텍 발급이 가능하다.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박준수 단장은 “충청권 벤처의 상생을 돕고자 ‘충청권벤처프라자’를 2002년부터 연례행사로 개최해 왔다.”면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가 해외 판로개척, 기술교류,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간의 상생협력 확대 및 기술 거래 및 이전 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지자체 빈 곳간을 채워라] (3) 예산 따내기 경쟁

    [지자체 빈 곳간을 채워라] (3) 예산 따내기 경쟁

    안희정 충남지사는 취임 두 달도 안 돼 벌써 중앙부처를 세 번 방문했다. 도청이전 신청사 건립이 재정난으로 어려움에 닥쳐 국비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16일과 27일 각각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찾아 “신청사 건립비로 국비 2327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재정부를 찾았을 때는 자치단체 국비지원 관련 과들까지 찾아 인사를 했다. 도 관계자는 “국비를 타내려면 중앙정부 실무 직원들의 환심도 사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자치단체의 국비 확보활동이 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 뻣뻣할 것 같은 진보 단체장들도 기존의 보수 단체장들과 마찬가지로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 매번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이 돌아오지만 열악한 지자체 재정을 타개하려는 노력이 눈물겹다. ●단체장, 휴가도 반납 안 지사는 19일에도 국회를 방문, 박희태 의장과 여야 정책위의장·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세종시설치법 조속 제정 등을 촉구하면서 신청사 국비 확보를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지난달 15일부터 1박2일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국비확보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참여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다. 최만림 도 정책기획관은 “행안부 각 실·과의 옛 부하 직원들이 반갑게 맞았지만 지사도 예의를 다했다.”면서 “국비를 확보하려면 중앙정부에 고개를 숙이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달 13일 지식경제부 등을 방문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국비 지원액이 모두 5261억원으로 전체 경제자유구역 예산 3조 9143억원의 13.4%에 불과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액이 정부 예산심의 과정에서 54.3%인 849억원만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휴가까지 반납했다. 여름 휴가 중이던 지난 3일 국토해양부와 재정부를 방문했다. 청주공항 북측 진입도로 개설비 150억원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휴가기간이어서 수행비서도 없이 이 지사 자신이 직접 차를 몰고 서울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실국장별로 국비확보 업무를 할당해 힘을 다하고 있다. ●지역출신 중앙인사와 잦은 접촉 이광재 강원지사도 중앙 인맥을 찾아다니며 강릉~원주 복선전철사업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직무가 정지된 도지사의 역할에 한계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당선자 시절부터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 국비확보 활동을 벌였다. 을지훈련 중인 지난 17일 새벽 국회로 가서 지역 국회의원과 국비확보 간담회를 갖고 같은 날 광주로 돌아와 출근했다. 그는 또 다음날 곧바로 서울로 가서 윤증현 장관에게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뿐 아니라 충남 출신 재경 인사들의 모임인 ‘백소회’ 등 출향 인사들을 찾아 ‘대전시에 국비가 좀 더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울산시는 전충렬 행정부시장과 최문규 기획관리실장까지 여름 휴가를 취소한 채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국비확보에 올인하고 있다. ●시·군, 서울사무소까지 차려 활동 예산확보 투쟁은 시·군도 다를 바 없다. 재정이 열악한 삼척·태백시장과 영월·정선군수 등 강원도 폐광지역 단체장들은 최근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탄광지역개발사업비 추가 지원을 호소 중이다. 지난 10년간 1조원 정도 지원돼 폐광지역의 발전과 희망이던 이 사업비가 내년부터 끊기기 때문이다. 이들은 내년에 200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은 중앙 정부의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리고 있다. 취임 이후 벌써 다섯 차례다. 한번 가면 2~3일간 머물며 행안부 등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각종 대형 사업이 한꺼번에 몰려서다. 행시 23회 출신인 그는 국비 확보를 위해 장·차관 등 중앙부처 고시 동기생 인맥도 십분 활용한다. 다른 경북 시·군은 잇따라 서울사무소를 내고 있다. 국비 확보 전초기지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현재 경북 23개 지자체 중 도와 포항·구미·김천·상주시와 청도·영양군 등 7개 지자체가 서울사무소를 운영한다. 시·군은 도비 확보에도 열심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시·군 공무원들이 도비를 타려고 매일같이 와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털어놓았다. 자치구 재정은 더욱 열악하다. 대전 대덕구 관계자는 “시·군은 연간 1000억원 안팎의 정부 보통교부세를 직접 받지만 자치구는 광역시를 통해 나눠 받아 액수가 적고 세수 항목도 8개인 시·군과 달리 4개밖에 안돼 재정이 열악하다.”면서 “정부의 감세정책 등으로 2005년 400억원이던 취·등록세가 지난해 260억원으로 급감해 자체 사업은 엄두도 못 낸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지난 6월 총사업비가 71억원인 송촌생활체육공원을 국비 46억원을 끌어와 완공했다. 송촌평생학습도서관도 지난 4월 전체 사업비 43억원 중 33억원의 국비를 끌어와 지었다. 재정부 국토해양예산과 관계자는 “정부 예산 확정을 한 달여 앞둔 요즘 단체장과 지자체 직원들이 몰려 사무실이 시장통 같다.”면서 “매달리면 아무래도 관심이 가지만 너무 자주 찾아와 같은 내용을 반복하면 짜증이 난다. 호남과 경북이 가장 적극적”이라고 귀띔했다. 전국종합·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前지사 사람이라는 이유로 오송메디컬시티 사업 배제”

    충북도와 손을 잡고 오송메디컬시티 사업을 추진해 왔던 우종식 바이오메디컬그린시티(BMC) 대표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도가 정우택 전 지사 사람이라는 이유로 나를 사업에서 배제시켜 사업을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서울신문 8월17일자 12면> 충북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어렵게 돼 더이상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던 우 대표가 이틀만에 말을 바꾼 것이다. 우 대표는 “조용히 사업에서 빠지고 싶어서 경제자유구역지정 문제를 이유로 들었지만 도가 언론을 통해 BMC가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 등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켜 진짜 이유를 밝히게 된 것”이라며 “도는 미국의 오송메디컬시티 프로젝트 MOU 당사자를 만나 BMC를 제외하고 사업을 진행하자는 회유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 전 지사와 사업을 추진했다는 이유로 탄압받은 느낌”이라며 “메디컬시티 프로젝트는 다른 지역에서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는 우 대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고, 오히려 MOU 체결 기관들이 BMC를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반박했다. 도는 이시종 지사의 지시로 이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있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BMC 없이도 계획을 일부 수정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오송메디컬그린시티는 첨단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지역 일대에 2017년까지 의료, 헬스, 교육을 결합한 세계적 수준의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지방의회 잇단 의정비 동결 고통분담? 안 깎이려 꼼수?

    지방의회들이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고 있다. 이를 두고 경기침체를 감안한 고통분담이라는 긍정적인 시각과 의정비 인하를 막기 위한 꼼수라는 비난이 엇갈리고 있다.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 남해군의회는 18일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합천군의원은 3070만원, 산청군의원은 3696만원을 연간 의정비로 받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경기 수원시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동일한 4579만원으로 의결했다. 수원시의회의 의정비 동결은 2009년부터 세 번째다. 이어 충북 진천군의회와 경북 영덕군의회도 최근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오는 10월까지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결정해야 하는데 경남지역 18개 의회 대부분이 동결을 검토하고 있는 등 이 같은 움직임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심의위원회 생략 등 행정력 절감 의원들이 의정비 동결의사를 밝히면 집행부가 의정비를 조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이나 공청회, 여론조사 등의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충북도는 지난해 지사와 의장이 추천한 심의위원 10명에게 총 400여만원을 회의수당으로 지급했다. 여론조사까지 하면 의정비 결정에 들어가는 비용이 수천만원으로 늘어난다. 이 때문에 의정비 동결을 칭찬받을 일로 평가하는 시각이 있지만 시민단체들은 의정비 인하를 차단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대폭 인상된 의정비 유지하려고?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최진아 부장은 “겸직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지금의 의정비는 높게 책정돼 인하해야 한다.”면서 “의정비를 동결하면 심의위원회 구성을 할 수 없다는 맹점을 이용해 2008년에 대폭 인상된 의정비를 계속 유지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민단체들은 1년에 한 번씩은 무조건 심의위원회가 구성돼 타당성 논의를 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국 지방의회 평균 의정비는 광역의원 5302만원, 기초의원 3436만원이다. 전국종합·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故육영수 여사 옥천군 생가 복원

    故육영수 여사 옥천군 생가 복원

    99칸 조선시대 전통한옥인 충북 옥천읍 교동리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가 복원됐다. 17일 옥천군에 따르면 국비 등 37억 5000만원을 들여 9181㎡에 안채, 사랑채, 중문채, 곳간채, 사당 등 건물 13채(711㎡)와 못, 연자방아, 뒤주 등이 최근 복원됐다. 육 여사 생가는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방치되면서 지붕이 무너져 내렸고, 1999년에 석축과 담장을 남기고는 완전 철거돼 터만 남아 있었다. 본래는 1800년대 한옥이었다. 이후 옥천군은 유적훼손을 막기 위해 2002년 터 전체를 충북도 기념물(123호)로 지정받아 복원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복원공사는 유족과 학계 전문가 등의 고증을 거쳐 최대한 원형에 가깝도록 시공했다.”면서 “지름 50㎝ 안팎의 소나무와 흙으로 구운 한식기와 등을 사용해 조선 전통한옥의 분위기를 살렸다.”고 말했다. 군은 육 여사 기념관을 짓고 주차장도 만들어 가까운 곳에 있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 생가와 함께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옥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오송메디컬 그린시티 무산 위기

    오송메디컬 그린시티 무산 위기

    충청권 최대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하던 ‘오송메디컬 그린시티’ 조성 프로젝트가 무산위기를 맞았다.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 산업단지 일대를 세계적 의료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던 국가 전략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이 사업을 추진했던 의료사업 개발업체 BMC(BIO MEDICAL CITY) 우종식 사장은 16일 “더이상 충북과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우 사장은 18일 이 같은 뜻을 충북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송메디컬 그린시티는 충북도의 야심찬 계획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맞물린 6조원대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정부의 의료보건행정 기관 이전과 맞물려 오송 일대를 첨단 의료 바이오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2017년까지 의료, 헬스, 교육이 결합한 세계적 수준의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자와 충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이 사업은 그러나 투자환경의 변화로 1년여 만에 추진동력을 잃어버렸다. 사업을 최초 제안했던 우 사장이 사업을 포기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기대했던 충북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정부가 기존의 경제자유구역 면적을 축소하기로 함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은 사실상 물 건너간 분위기다. 우 사장은 “해외 대학과 병원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수조건”이라면서 “올 8월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는 것을 예상하고 모든 사업을 추진했는데 지난 5월 정부가 예비실사를 내려온 뒤 진척된 게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6·2지방선거로 단체장이 교체되면서 이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증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충북도의 의지 변화도 일정부분 작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임 지사가 미국에 건너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맺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것과 달리 새 지사 취임 뒤 브레이크가 걸린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BMC 측은 오송을 버리고 경제자유구역이 이미 지정된 다른 지자체와 메디컬그린시티 조성사업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는 BMC가 이 사업을 포기하더라도 검증위원회가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자체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고세웅 투자유치 과장은 “BMC가 사업 추진과정에서 미국의 의료기관과 다리를 놓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절대적인 역할을 한 것은 아니다.”며 “이달 말쯤 나올 검증위원회 결과를 본 뒤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세종시 특별법 조속히 제정하라”

    “세종시 특별법 조속히 제정하라”

    충청권 3개 시·도 단체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의기투합 행보를 이어가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공동현안이 많은 데다, 3명 모두 야당 단체장이라는 ‘핸디캡’이 이들의 결속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는 분위기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는 12일 대전시청에서 민선5기 출범후 첫 공식 만남을 갖고 지역현안 공동대응과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들은 공동결의문을 통해 “세종시 원안 추진에 대한 정부 의지를 국민 앞에 분명히 밝히고, 세종시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은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인 만큼 충청권 입지를 명문화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천안~청주공항 연장,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 3개 시·도에서 올해 각각 개최되는 세계대백제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세계조리사대회 아시아포럼 등의 성공개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에도 나란히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공대위는 세종시 정상추진이 충청권에 절실한 만큼 3개 시·도의 민·관·정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간 입장차를 보였던 세종시 법적 지위에 대해서도 통일된 입장을 정리해 정부에 전달키로 하는 등 전임자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의 단체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직후인 지난 6월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만나 세종시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6월29일에는 대전·충남·북 국회의원들에게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민·관·정 공동대책위 결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3개 시·도와 수백개의 시민단체, 지방의회, 주민들로 구성된 메머드급 충청권 공대위가 구성되는 과정에서 이들의 역할이 컸던 셈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선4기는 3개 시·도 단체장이 모두 한나라당 일색이었지만 지금은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모두 야당 소속이라 정부에 요구할게 있으면 예전보다 더욱 강하게 나갈 것 같다.”며 “민선 5기 내내 이런 분위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상수도 공급

    충북도는 국비 25억원 등 총 36억원을 들여 지난 4월 구제역이 발생한 충주시 신니면 일대에 충주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제역에 걸린 가축들을 매몰처리한 지역 인근의 지하수가 오염될 수 있어서다. 현지조사 측량 및 설계중에 있으며, 내년 1월 공사가 시작되면 연말쯤 신니면 원평리 8개마을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다. 수혜 인원은 758가구 1780명이다. 이들은 현재 관정을 통해 공급되는 마을상수도나 우물을 사용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가축 매몰지 반경 3km 이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상수도관 35.15㎞를 매설하게 된다.”며 “아직까지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나오는 등 오염 사례는 없지만,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시 신니면 지역은 구제역 발생으로 총 1만 1536두의 가축을 살처분해 매몰처분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보·준설 논란의 핵’ 낙동강은 지금

    ‘보·준설 논란의 핵’ 낙동강은 지금

    4대강 사업의 초점이 보 설치와 준설로 모아지면서 영남 지역의 ‘낙동강살리기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낙동강은 4대강 전체에서 절반 이상 규모의 보와 준설 사업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4대강 사업에 부정적이던 충북도와 충남도가 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인 가운데 김두관 경남지사의 향후 행보에 따라 4대강 사업의 궤적이 달라질 수도 있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강·금강·영산강·낙동강 등 4대강에 건설될 보 16개 가운데 8개가 낙동강에 계획돼 있다. 경북 6개를 비롯해 경남에선 합천보와 함안보 등 두 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곳 8개 보의 용수 확보량은 6억 7000만㎥. 한강(4000만㎥), 금강(5000만㎥), 영산강(4000만㎥)을 합한 것보다 5배 이상 많다. 또 낙동강의 준설량도 나머지 3개 강을 합친 것보다 3배 이상 많다. 한강(5000만㎥), 금강(5000만㎥), 영산강(3000만㎥)을 합친 준설량이 1억 3000만㎥에 불과한 반면 낙동강은 무려 4억 4000만㎥에 이른다. 낙동강은 길이가 긴 데다 풍부한 수량 확보의 필요성과 홍수에 취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준설과 보 설치 규모가 훨씬 커졌다. 경남도의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정률은 이달 초 30%를 넘어섰다. 이와 관련, 낙동강 수계의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반대 의사를 나타낸 김 지사는 통합 창원시 등 여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들과 갈등을 보이고 있다. 경남의 13명 시장·군수들은 최근 ‘김두관 지사는 (4대강 사업에) 찬성하라.’는 성명을 발표해 김 지사를 압박하고 있다. 경남 창녕군 길곡면 함안보 공사 현장에서 보 설치에 반대하며 20일째 고공 크레인을 점거하고 있던 환경단체 회원들은 지난 10일 오후 태풍 때문에 농성을 풀었다. 이와 별개로 경남도는 낙동강사업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 후 사업 타당성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에 들어갔다. 특위의 활동기한은 연말까지다. 시민·환경단체들은 “물을 가두는 보가 수질악화를 가져오고, 대규모 준설은 하천의 여과 기능을 가진 모래를 줄여 생태계 단순화를 가져온다.”며 준설을 반대하고 있다. 합천군의회에선 최근 합천보 준공 이후 일대의 침수 가능성을 우려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김 지사 측은 보를 만들지 않거나 과도한 준설을 제외한다면 사업에 찬성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토부는 최근 함안보 일대 침수피해를 우려한 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보의 높이를 11m에서 7m로 낮추기로 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사]

    ■충북도 ◇부이사관 <전보>△충주부시장 이승우<승진>△정책기획관 이범석△세계조정선수권조직위 사무총장 박성수◇서기관 전보△공보관 송명선△보은부군수 이주혁△옥천〃 신용우△영동〃 정인화△성과관리담당관 김항섭△법무통계〃 조경선<과장>△회계 이규상△체육진흥 홍승원△사회복지정책 허경재△저출산고령화대책 최정옥△생활경제 신용식△식품의약품안전 반재홍△기업유치지원 고세웅△일자리창출 박은상△미래산업 이병재△국제통상 송재구△농산지원 양권석△축산 현공율△산림녹지 장종원△환경정책 남용우△수질관리 이상칠△균형개발 신병대△도로 신필수△치수방재 유인종△자치연수원 도민연수 조병옥△농업기술원 행정지원 이차영<소장>△축산위생연구소 곽용화△북부출장소 권석규<파견교류·승진>△청주시 정준영 ■한국국제교류재단 ◇부장 전보 △경영혁신실장 박상배△인사총무부장 박미숙△한국학사업〃 최현선△문화예술교류〃 윤금진△미디어홍보센터소장 최재진◇차장 전보△워싱턴사무소장 이광철 ■MBC ◇기구개편 보직 <감사실>△감사1부장 이종태△감사2〃 박평욱△감사3〃 한기현◇보직△창사50주년기획단 부단장 진현숙 ■자산관리공사 ◇신임 이사 △윤기상 신준상 강명석 ■한국거래소 ◇부서장 승진 △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상품개발총괄팀장 임재준◇부서장 전보△감사위원회 감사실장 임영화△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상품시장총괄팀장 문병호 ■스포츠월드 △편집부장 장진찬 ■애플투자증권 ◇승진 <상무>△강남금융본부장 이재강
  • 전광렬, 탈진 인해 ‘제빵왕 김탁구’ 기자 간담회 불참

    전광렬, 탈진 인해 ‘제빵왕 김탁구’ 기자 간담회 불참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중인 연기자 전광렬이 밤샘촬영으로 인한 피로누적과 탈진으로 병원치료를 받았다. 전광렬 소속사측은 “이번 주 촬영 분량이 많았다. 극중 추격신이 있어 액션까지 소화하다보니 몸에 조금 무리가 간 것 같다. 10일 병원을 찾아 링거를 맞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광렬의 병원 치료 사실을 알렸다. 이 때문에 예정돼 있던 스케줄에 차질이 빚어졌다. 10일 참석키로 했던 청주 촬영현장공개와 충북도청에서의 기자간담회 불참은 물론,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데이트’ 일정이 뒤로 미뤄진 것. 이번 병원치료는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촬영에 몸살증세가 있었던 데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연속 밤샘 촬영까지 소화하면서 탈이 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전광렬이 출연중인 KBS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는 지난 5일 방송분 시청률이 44.4%까지 치솟아 올해 방영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지자체 너도나도 여성정책 강화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여성 우대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여성을 배려하겠다는 새 단체장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도정에 대한 자문과 조정 등을 위해 운영 중인 93개 자문기관 및 위원회의 위촉직 여성위원 참여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여성위원 비율이 30% 미만인 자문기관은 총괄부서인 정책관리실에서 별도 관리하는 방식으로 여성위원 위촉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현재 충북도 93개 자문기관의 위촉직 위원수는 1135명이며, 이 가운데 26%인 302명이 여성이다. 광주시는 물품 구매와 공사 발주 과정에서 여성 기업인들을 배려하기로 했다. 시는 물품 구매·용역(5%)과 공사 발주(3%) 금액의 일부를 광주여성기업인협회에 할당키로 한 관련 규정이 있지만, 실제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강운태 시장의 지적에 따라 앞으로 이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한 것이다. 충북 제천시는 여성 및 장애인, 노인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이를 전담할 ‘여성정책담당관실’을 신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업무가 늘어나면서 과중한 사무량을 조정분리하고, 여성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부고]

    ●양일규(기상청 부이사관)씨 부친상 신세욱(남양건설 상무)씨 장인상 8일 경찰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2)431-4400 ●김희경(공주대 학생지원처장)씨 모친상 이종환(서울경제신문 부사장)임전수(휴다임 이사)씨 장모상 7일 충남 공주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41)854-4040 ●이강호(전 코엑스 이사·엑스컴 대표·전 한국무역협회 비서실장)씨 별세 강수(진풍피혁 대표이사)씨 동생상 강학(대우자동차 부성지점소장)강혁(극동주택개발 대표)씨 형님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4시 (02)3410-6916 ●김현기(한국은행 통화금융팀 차장)진아(한국외대 교수)윤진(한국외대 박사과정)씨 부친상 석정대(신신그룹 이사)김재열(MBC 직원)씨 장인상 이나영(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통제정책실장)씨 시부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2258-5957 ●김학길(신성통상·에이션패션 고문)씨 별세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95 ●정규범(전 서울시 공무원)씨 별세 호진(사업)씨 부친상 조대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03 ●김종필(동원F&B 생산지원팀 과장)종윤(인천정보산업진흥원 팀장)종석(DNV 검사원)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61 ●차영환(전 크리너지 대표이사)용환(현대제철 과장)선자(전남대 법대 교수)씨 부친상 최영일(서울관광 마케팅본부장)송인수(경내과 원장)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 (02)3010-2237 ●오선준(충북도립예술단 예술감독)씨 부친상 8일 충북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043)269-7211 ●지수환(MBC 편성국 저작권부 부장)씨 부친상 7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30분 (02)792-2131 ●배인성(수출입은행 수원지점장)인수(사업)씨 부친상 7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 (062)941-7103 ●손동철(경북대 물리에너지학부 교수)동렬(순천향의대 〃)씨 부친상 최영선(대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신지숙(에이플러스에셋 팀장)씨 시부상 8일 경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3)420-6149 ●오우영(국민건강보험공단 부장)문영(사업)재영(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경영기획실장)씨 부친상 8일 충남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42)257-1705 ●김현우(민주평통 자문위원)현덕(현대아산 건설본부장)현모(코아이앤씨 대표이사)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1 ●박문범(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지원팀 부장)씨 장인상 8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42)600-6666 ●고희경(대성산업 디큐브문화실장)태경(보끄레 머천다이징 기획부장)씨 부친상 이승엽(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4
  • 충청 단체장관사 잇단 용도변경

    지방자치단체들이 권위의 상징인 단체장관사를 복지시설이나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충남 태안군은 김세호 군수 취임 이후 비어 있는 관사를 행정자료실과 학습동아리 등 공무원 자기계발 및 행정 편의시설로 이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태안군은 김 군수가 당선 직후 관사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일반 공무원들을 위한 관사와 휴게실, 사무실 등으로 전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오다 이같이 결정했다. 태안읍 남문리 군청 청사 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면적 210㎡ 규모로 1993년 지어진 이 관사는 역대 군수 5명이 이용해 왔다. 태안군 관계자는 “관사가 침실과 주방 등 좁은 공간으로 구성돼 사무실이나 체력단련실 등으로 활용이 어렵고, 리모델링하려면 많은 예산이 필요해 비용이 적게 들고 활용도가 높은 행정자료실 등으로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진군은 군수 관사를 사회복지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당진읍 읍내리에 있는 군수 관사는 부지 602㎡에 창고를 포함해 건물면적이 158㎡인 단독주택이다. 당진군은 교통이 편리하고 놀이터 등 유휴공간 설치가 가능한 이 관사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육과 보건, 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로 이용할 방침이다. 부여군은 부여읍 구아리 1290㎡에 관리사와 차고 등을 포함해 건물면적 223㎡인 군수 관사를 주민 편익시설로 사용키로 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검토 중이다. 충북도도 이시종 지사 공약에 따라 지난달 초에 개방한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의 충북지사 관사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용도를 변경키로 했다. 충북지사 관사는 9121.2㎡ 부지에 1939년과 1969년에 각각 지어진 구관과 신관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신관은 숙소로, 구관은 연회장 등으로 이용됐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통합갈등 청주·청원 화해모드

    통합갈등 청주·청원 화해모드

    한때 행정구역 통합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추진을 위한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 단체장들이 모두 청주·청원 통합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됨에 따라 통합문제로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으르렁 거렸던 예전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 것이다. 5일 청주시와 청원군에 따르면 다음 달 7~8일과 14~15일 단양 대명콘도에서 청주시와 청원군 공무원이 각각 90명 참여하는 ‘청주시와 청원군 공무원 합동 워크숍’이 마련된다. 이 합동 워크숍은 청주시가 하반기에 계획했던 자체 워크숍에 청원군의 참여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양 지자체의 합동워크숍은 처음이다. 워크숍은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가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와 청원군은 최근 5~7급 공무원 8명을 상대 지자체에 파견근무시킨다는 인사교류 계획을 확정했다. 다음달에는 민선4기 때 중단된 청주·청원 광역행정협의회도 재개하기로 했다. 청주·청원 상호 지역축제 교류도 추진키로 해 앞으로 열리는 축제에 상대 단체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양 지자체 공무원들은 부서별로 청주시와 청원군이 공동으로 실천할수 있는 사업도 발굴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도 지사와 한범덕 시장, 이종윤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청원 통합을 위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의 합의문도 발표할 계획이다. 청원군 관계자는 “새 단체장들이 통합에 공감하면서 민선4기 때와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면서 “민선5기 출범과 맞물려 통합을 위한 주민공감대 형성 작업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4대강 새 국면] 국토부 “사업지속에 긍정적 신호”

    [4대강 새 국면] 국토부 “사업지속에 긍정적 신호”

    정부는 충남도와 충북도의 공문 회신으로 4대강 사업을 둘러싸고 빚어졌던 지방자치단체와의 갈등이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6·2지방선거’와 ‘공문 사태’로 절정에 달했던 혼란도 봉합돼 가고 있다는 것이다. 5일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충남도와 충북도가 공문을 통해 대행사업구간 9곳의 공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힌 것이 전체 4대강 사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도 등이 “대행구간 사업의 지속 여부만을 밝힌 것으로 전체 4대강 사업에 찬성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은 여전하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은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해 회신이 온 만큼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다른 추진본부 고위 관계자도 “어제 지역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왔는데 대행구간 공사들이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더라.”며 “사업을 대행하던 지자체에 공사 지속 여부를 물었고,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들었기에 다른 (직영) 구간들도 별 문제 없이 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국토부는 전날 충남도와 충북도가 보낸 공문을 공개하면서 대행공사 관리지침 제4조를 언급했다. 제4조에는 사업 대행자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관리 지침에 따라 대행공사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다른 추진본부 관계자는 “물론 지방국토관리청과 지자체가 협의할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지만 (어제 회신으로) 그런 국면은 벗어나지 않았느냐.”고 되물었다. 반면 추진본부 내에선 여전히 추후 사업 진행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입장이 다소 누그러진 다른 도지사들과 달리 태도에 변화가 없는 김두관 경남지사의 회신 연기를 언제까지 허용할 것이냐 하는 고민에서다. 추진본부는 답변 연기 요청을 사실상 받아들인 가운데 경남도가 5일 ‘낙동강사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회신이 최장 수개월까지 늦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출범한 충남도의 4대강 사업 재검토 특별위원회와 충북도의 4대강 사업 공동검증위원회가 결과 발표를 내놓을 다음달 말쯤 지자체와의 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대책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4대강 찬성’ 배경 들어보니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4대강 찬성’ 배경 들어보니

    진보성향 단체장들이 4대강 사업에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소속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4대강 사업을 큰 틀에서 찬성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4대강 사업 재검토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터라 이 사업에 반대하는 진보성향 단체와 환경단체들이 이 지사의 각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찬반논란이 뜨거운 4대강 사업에 대해 이 지사가 찬성한 배경은 무얼까. 이 지사는 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내가 4대강 사업을 무조건 찬성하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운하를 만들기위해 대규모 보를 만들거나 준설하는 작업에 대해서는 아직도 반대한다.”면서 “충북은 홍수나 가뭄을 예방하기 위한 치수사업이 대부분이라 주민들을 위해 충북에서 진행 중인 4대강 사업을 계속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은 다른 지역과 달리 크게 반대할 부분이 없다는 것이다. 이어 “다만 미호천 작천보 설치와 5곳의 농촌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의 반대로 일부 조정할 필요가 있어 국토해양부에도 지난 3일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고 했다. 선거 전과 입장이 달라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후보 시절에도 똑같은 입장이었고, 민주당도 4대강 사업을 모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4대강 사업을 전면 반대하는 다른 지역 단체장들의 행보에 대해선 “내가 국회의원이라면 다른 지역 문제도 거론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충북지사 신분이라 충북지역 얘기만 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말을 아꼈다. 현재 충북도는 4대강 사업을 재검토하기 위해 환경단체와 학계, 공무원들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검증위에서 나온 결론을 바탕으로 입장을 정리해 정부에 곧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 지사는 “내 뜻과 일치하는 결론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검증위에 참여하고 있는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4대강 사업 반대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어 충북도의 입장이 달라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남·북 지사 “4대강 살리기사업 조건부 지속” 화답

    충남·북 지사 “4대강 살리기사업 조건부 지속” 화답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시종 충북지사가 4대강(금강)살리기사업을 지속하겠다는 내용의 회신을 4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보낸 것은 ‘출구전략’의 하나로 풀이된다. 도지사 당선 전까지 적극적으로 4대강사업에 반대했지만, 당선 후 태도에 변화가 온 것과도 관련이 있다. 한마디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사실을 자각했고 동시에 정부의 최후통첩에 따른 막다른 골목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는 압력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충남·충북 “사업지속 카드로 출구전략” 안 지사도 최근 “4대강 사업이 도민들에게 많은 우려를 끼쳐 반대했지만 4대강 사업 재검토특별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 도민 간 화합과 금강 살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안 지사와 이 지사가 속한 민주당도 ‘4대강 사업 축소 후 시행’이라는 카드로 출구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아울러 회신에는 당장 사업을 반대해 정부에 사업권을 도로 내줄 경우 4대강 사업 강행을 막지도 못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돌아올 소하천 정비예산만 뺏긴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충남도와 충북도의 대행사업구간에선 쟁점화된 보(洑) 건설이 없고, 준설과 생태하천 조성만 이뤄진다. 굳이 중단할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관계자도 “충남도와 충북도가 9개 사업대행구간을 반납했다면 도내 여론만 갈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 지사와 이 지사의 향후 행보가 4대강추진본부의 예상처럼 ‘화해무드’로 전개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 단체장 모두 ‘추후 문제가 발견되면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단서를 달았다. 안 지사는 아예 전문가 실증조사를 마친 뒤 다음달 말까지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을 모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충남도는 회신과 함께 ▲보와 준설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사업의 ‘속도조절’을 위한 협의 ▲4대강(금강)사업 재검토특위의 조사활동에 대한 협조 ▲국토부 측 실무자 혹은 전문가의 도내 4대강 특위 참여 등을 요청하는 별도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 조건부수용 전망 지배적 전날 ‘큰 틀에서 도내 4대강사업에 찬성한다.’고 밝힌 이 지사의 경우도 회신에는 “4대강 사업 공동검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조속한 시일 안에 검증을 완료, 문제가 발견될 경우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여지를 남겨놨다. 적극적으로 반대할 이유도 없지만 도내 환경·시민단체 등의 입장을 고려한 것이다. 이제 회신 마감시한 연기 요청을 한 김두관 경남지사 한 명만 남아 있다. 김 지사도 도내 여론에 따라 ‘조건부 수용’을 택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국토부의 3개 광역단체에 대한 공문으로 촉발된 4대강 사업 논란은 일단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지자체의 검증위나 특위 활동이 종료되는 다음달 중순 이후 다시 긴장이 조성될 여지를 남겨두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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