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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지원, ‘5월의 신부’ 예비신랑은 건축가 오영욱

    엄지원, ‘5월의 신부’ 예비신랑은 건축가 오영욱

    배우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1일 “엄지원이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의 성격대로 심플하고 간결하게 많은 결혼 준비과정을 생략하고 결혼 사진촬영을 비롯해 예물과 예단, 폐백도 하지 않는 담백한 웨딩을 치룰 예정이다. 엄지원의 예비신랑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는 유명 건축가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 여행 에세이도 출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지원, 건축가 오영욱과 27일 웨딩마치

    엄지원, 건축가 오영욱과 27일 웨딩마치

    배우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1일 “엄지원이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의 성격대로 심플하고 간결하게 많은 결혼 준비과정을 생략하고 결혼 사진촬영을 비롯해 예물과 예단, 폐백도 하지 않는 담백한 웨딩을 치룰 예정이다. 엄지원의 예비신랑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는 유명 건축가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 여행 에세이도 출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지원, 건축가 오영욱과 오는 27일 백년가약

    엄지원, 건축가 오영욱과 오는 27일 백년가약

    배우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1일 “엄지원이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의 성격대로 심플하고 간결하게 많은 결혼 준비과정을 생략하고 결혼 사진촬영을 비롯해 예물과 예단, 폐백도 하지 않는 담백한 웨딩을 치룰 예정이다. 엄지원의 예비신랑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는 유명 건축가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 여행 에세이도 출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지원, ‘5월의 신부’ 소박한 웨딩 예정

    엄지원, ‘5월의 신부’ 소박한 웨딩 예정

    배우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1일 “엄지원이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의 성격대로 심플하고 간결하게 많은 결혼 준비과정을 생략하고 결혼 사진촬영을 비롯해 예물과 예단, 폐백도 하지 않는 담백한 웨딩을 치룰 예정이다. 엄지원의 예비신랑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는 유명 건축가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 여행 에세이도 출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지원의 예비신랑, 건축가이자 작가“스펙 좋네?”

    엄지원의 예비신랑, 건축가이자 작가“스펙 좋네?”

    엄지원 측이 엄지원의 결혼 소식과 함께 축하와 응원을 당부했다.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1일 “엄지원이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또 “행복한 5월의 신부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는 배우 엄지원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면서 “소박한 감성을 가진 엄지원 커플은 영화, 책, 그림 등 공통 관심사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가치관이 닮은 점이 많아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참 예쁜 커플”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후에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작품 활동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결혼 후 계획까지 알렸다.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의 성격대로 심플하고 간결하게 많은 결혼 준비과정을 생략하고 결혼 사진촬영을 비롯해 예물과 예단, 폐백도 하지 않는 담백한 웨딩을 치룰 예정이다. 엄지원의 예비신랑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는 유명 건축가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 여행 에세이도 출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단 트라우마] “의료진의 한마디가 불면증·자살 충동에서 나를 벗어나게 했다”

    [집단 트라우마] “의료진의 한마디가 불면증·자살 충동에서 나를 벗어나게 했다”

    “처음에는 충격으로 사과를 씹어먹지 못할 만큼 이가 상하고 새까맣던 머리가 백발로 변했습니다.” 지난 26일 전남 진도실내체육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난 박지원(48·여)씨는 “지난해 7월 태안 해병대 캠프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급격한 스트레스로 자궁근종(자궁 물혹)이 생겼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씨의 아들 이병학(당시 17세·공주사대부고 1학년)군은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열린 해병대 캠프에 참여했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군은 ‘구명조끼를 벗고 바다로 들어가라’는 해병대 출신 교관의 지시를 따르다가 차디찬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박씨는 “아이들이 떠내려갔다는 말에 해당 교관은 ‘야, 이 XX들아 너희 친구들은 너희가 구해’라고 했다더라”며 한스럽게 말했다. 그는 “시신을 수습하기 전까지 정신이 반쯤 나가서 횡설수설하고, 잠깐씩 기억을 잃기도 했다”면 “아들이 돌아와도 장례를 치르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에 정신을 차리고 비로소 심리 상담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처음 두 달은 1주일에 한 번 상담을 받았고, 9개월째인 지금은 25일에 한 번씩 공주국립병원을 찾는다고 했다. 그는 실종자 가족, 유가족들에게 “‘자식이 죽었는데 무슨 정신 상담이냐’며 거부하지 말고 반드시 받아보시라”고 권했다.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린 박씨는 “아들이 생각나서 잠을 거의 못 잤는데, 베란다 밑을 쳐다볼 때마다 자살 충동이 느껴지다가도 정신을 차리면 무섭고 소름이 끼쳤다”고 떠올렸다. 박씨가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한 주는 어떠셨어요”라고 묻는 의료진의 한마디였다. 상담을 통해 아들의 죽음 이후 잦아진 부부갈등의 원인과 ‘산 자식은 생각 안 하고 죽은 자식만 생각하냐’는 딸의 심리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 “세월호 실종자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여전히 살아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면서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고통을 이겨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진도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학교폭력, 대화·관심으로 풀자/경기 안산상록경찰서 경비작전계장 최태수

    최근 고교 1학년들이 방과 후 옥상에서 싸우다 1명이 숨지고, 선배가 후배를 훈계하다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하는 등 학교 폭력으로 2명이나 사망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생 10명 중 2~3명이 학교에서 폭력을 경험했고, 학교폭력 후유증으로 등교 거부나 자살 충동 등 심각한 고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은 이뤄지지 않고, 가해 학생은 상담이나 봉사활동을 시키는 등 형식적인 운영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다. 성인 범죄가 늘면 청소년 범죄도 덩달아 늘 수밖에 없다. 아이들이 보고 자란 게 폭력과 범죄이고 보면 학교폭력은 사회악의 일부요, 선악의 관념이 제대로 서지 않은 ‘일그러진 영웅’들의 소영웅심리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학교폭력으로 극심한 고통과 자살 충동을 느끼면서도 주변엔 전혀 알려지지 않은 학생이 많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학교폭력을 뿌리 뽑으려면 철저한 예방 교육과 피해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가해 학생에 대한 엄정한 조치가 요구된다. 이제는 방과 후 학교 운영이 활성화됨에 따라 주5일 수업제로 인해 정규수업이 아닌 취약시간대 학생들에 대한 안전망에 비상이 걸렸다. 아이들의 지나친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전문기관과의 연계가 선행돼야 하며 집단교육보다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돼야 한다. 적극적인 대화와 모두의 관심이 학교폭력 치유와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경비작전계장 최태수
  • 오지호 웨딩화보, 예비신부 일반인 아니야? ‘걸그룹 뺨치는 외모 깜짝’

    오지호 웨딩화보, 예비신부 일반인 아니야? ‘걸그룹 뺨치는 외모 깜짝’

    오지호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1일 오지호의 소속사 헤븐리스타 컨텐츠는 오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오지호와 예비신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흐뭇한 미소를 지은 채 예비신부를 바라보는 오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영화처럼 환상적인 수중 키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웨딩화보를 통해 처음 공개된 오지호의 예비신부는 여배우 못지않은 빼어난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지호의 예비신부는 의류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간 교제했다. 오지호 웨딩화보를 접한 네티즌은 “오지호 웨딩화보, 예비신부가 정말 예쁜 듯”, “오지호는 좋겠네”, “오지호 웨딩화보..행복하세요”, “오지호 웨딩화보..부럽다”, “오지호 웨딩화보..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호는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 = 서울신문DB (오지호 웨딩화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지호 “예비신부 애교보다는 의리”…웨딩사진 보니 ‘의리보다는 미모’!

    오지호 “예비신부 애교보다는 의리”…웨딩사진 보니 ‘의리보다는 미모’!

    ‘조각미남’ 오지호(38)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오지호는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부 은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지호는 결혼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공개로 더 많은 축하를 받고 싶지만, 일반인인 신부 측을 위한 배려다”고 밝혔다. 어어 “사회 1부는 조연우가, 2부는 김창렬이 해주시기로 했다. 축가의 경우 1부에서는 이동우와 박진영이, 2부에서는 DJ DOC가 맡았다. 이동우는 꼭 불러주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오지호는 예비신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매력적인 여자다. 애교보다는 의리 있는 여자”라고 했다. 오지호는 “먼저 결혼한 선배들 말처럼 갑자기 나타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예비신부를 처음 만났을 때 30분 만에 헤어졌었는데 집에 가서 자꾸 생각이 났다. 한 번도 그런 생각 안 해 봤는데 이 친구랑 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1일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컨텐츠는 오지호와 그의 예비신부가 함께한 웨딩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간 베일에 싸였던 예비신부의 얼굴은 이번 사진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예비신부는 긴 생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 등 여배우 못지않은 화려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살 연하의 신부 은씨는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오지호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범준 송지수 커플 결혼… ‘임신 6개월’ 송지수 위한 특별 축가는?

    장범준 송지수 커플 결혼… ‘임신 6개월’ 송지수 위한 특별 축가는?

    ‘장범준’ ‘송지수’ ‘오지호’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26)이 12일 연인인 배우 송지수(22)와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장범준은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웨딩홀 ‘더라빌’에서 예비신부 송지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범준과 송지수의 결혼식은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축가는 장범준이 작사 작곡한 ‘벚꽃엔딩’을 직접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송지수 커플은 지난 2012년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2년 넘게 공개 연애를 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예비신부 송지수의 임신사실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배우 송지수는 현재 임신 6개월 째에 접어들었으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한편 오지호(38)도 같은 날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부 은모(35)와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범수 송지수 비공개 결혼…오지호 부부와 나이차 ‘띠동갑’?

    장범수 송지수 비공개 결혼…오지호 부부와 나이차 ‘띠동갑’?

    ‘장범준’ ‘송지수’ ‘오지호’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26)이 12일 연인인 배우 송지수(22)와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장범준은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웨딩홀 ‘더라빌’에서 예비신부 송지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범준과 송지수의 결혼식은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축가는 장범준이 작사 작곡한 ‘벚꽃엔딩’을 직접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송지수 커플은 지난 2012년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2년 넘게 공개 연애를 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예비신부 송지수의 임신사실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배우 송지수는 현재 임신 6개월 째에 접어들었으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한편 오지호(38)도 같은 날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부 은모(35)와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지호 “아내는 애교보다 의리”…오지호 부인도 ‘김보성과’?

    오지호 “아내는 애교보다 의리”…오지호 부인도 ‘김보성과’?

    ‘조각미남’ 오지호(38)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오지호는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부 은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지호는 결혼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공개로 더 많은 축하를 받고 싶지만, 일반인인 신부 측을 위한 배려다”고 밝혔다. 어어 “사회 1부는 조연우가, 2부는 김창렬이 해주시기로 했다. 축가의 경우 1부에서는 이동우와 박진영이, 2부에서는 DJ DOC가 맡았다. 이동우는 꼭 불러주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오지호는 예비신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매력적인 여자다. 애교보다는 의리 있는 여자”라고 했다. 오지호는 “먼저 결혼한 선배들 말처럼 갑자기 나타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예비신부를 처음 만났을 때 30분 만에 헤어졌었는데 집에 가서 자꾸 생각이 났다. 한 번도 그런 생각 안 해 봤는데 이 친구랑 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1일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컨텐츠는 오지호와 그의 예비신부가 함께한 웨딩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간 베일에 싸였던 예비신부의 얼굴은 이번 사진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예비신부는 긴 생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 등 여배우 못지않은 화려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살 연하의 신부 은씨는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오지호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범준·송지수 커플, 드디어 부부로…임신한 송지수 위한 ‘벚꽃엔딩’

    장범준·송지수 커플, 드디어 부부로…임신한 송지수 위한 ‘벚꽃엔딩’

    ‘장범준’ ‘송지수’ ‘오지호’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26)이 12일 연인인 배우 송지수(22)와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장범준은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웨딩홀 ‘더라빌’에서 예비신부 송지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장범준과 송지수의 결혼식은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축가는 장범준이 작사 작곡한 ‘벚꽃엔딩’을 직접 불렀다. 장범준·송지수 커플은 지난 2012년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2년 넘게 공개 연애를 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예비신부 송지수의 임신사실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배우 송지수는 현재 임신 6개월 째에 접어들었으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한편 오지호(38)도 같은 날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부 은모(35)와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지호 “예비신부 의리있어”…결혼식 사회·축가 ‘으리으리’하네

    오지호 “예비신부 의리있어”…결혼식 사회·축가 ‘으리으리’하네

    ‘조각미남’ 오지호(38)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오지호는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부 은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지호는 결혼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공개로 더 많은 축하를 받고 싶지만, 일반인인 신부 측을 위한 배려다”고 밝혔다. 어어 “사회 1부는 조연우가, 2부는 김창렬이 해주시기로 했다. 축가의 경우 1부에서는 이동우와 박진영이, 2부에서는 DJ DOC가 맡았다. 이동우는 꼭 불러주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오지호는 예비신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매력적인 여자다. 애교보다는 의리 있는 여자”라고 했다. 오지호는 “먼저 결혼한 선배들 말처럼 갑자기 나타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예비신부를 처음 만났을 때 30분 만에 헤어졌었는데 집에 가서 자꾸 생각이 났다. 한 번도 그런 생각 안 해 봤는데 이 친구랑 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1일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컨텐츠는 오지호와 그의 예비신부가 함께한 웨딩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간 베일에 싸였던 예비신부의 얼굴은 이번 사진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예비신부는 긴 생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 등 여배우 못지않은 화려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살 연하의 신부 은씨는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오지호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범준·송지수 커플 결혼…임신 6개월 송지수, 웨딩드레스는 어떻게?

    장범준·송지수 커플 결혼…임신 6개월 송지수, 웨딩드레스는 어떻게?

    ‘장범준’ ‘송지수’ ‘오지호’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26)이 12일 연인인 배우 송지수(22)와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장범준은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웨딩홀 ‘더라빌’에서 예비신부 송지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범준과 송지수의 결혼식은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축가는 장범준이 작사 작곡한 ‘벚꽃엔딩’을 직접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송지수 커플은 지난 2012년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2년 넘게 공개 연애를 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예비신부 송지수의 임신사실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배우 송지수는 현재 임신 6개월 째에 접어들었으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한편 오지호(38)도 같은 날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부 은모(35)와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지호 품절남 대열에…신부 얼굴 공개, “오지호, 복 받았네”

    오지호 품절남 대열에…신부 얼굴 공개, “오지호, 복 받았네”

    ‘조각미남’ 오지호(38)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오지호는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부 은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지호는 결혼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공개로 더 많은 축하를 받고 싶지만, 일반인인 신부 측을 위한 배려다”고 밝혔다. 어어 “사회 1부는 조연우가, 2부는 김창렬이 해주시기로 했다. 축가의 경우 1부에서는 이동우와 박진영이, 2부에서는 DJ DOC가 맡았다. 이동우는 꼭 불러주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11일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컨텐츠는 오지호와 그의 예비신부가 함께한 웨딩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간 베일에 싸였던 예비신부의 얼굴은 이번 사진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예비신부는 긴 생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 등 여배우 못지않은 화려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살 연하의 신부 은씨는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오지호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연리뷰] ‘노래하는 샤일록’

    [공연리뷰] ‘노래하는 샤일록’

    “샤일록은 차별받고 웃음거리가 돼야 마땅한 존재였나.” 국립극단의 ‘노래하는 샤일록’은 시종 유쾌하게 웃기다가 끝내 결코 가볍지 않은 질문을 던지는 매우 인상적인 작품이다. 재일교포 극작·연출가 정의신은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희극 ‘베니스의 상인’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봤다. 돈을 빌려 준 대가로 ‘살 1파운드’를 요구하는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사랑을 찾아 아버지를 떠난 샤일록의 딸 제시카, 바사니오와 친분을 쌓는 안토니오는 약자다. 유대인 격리지역 ‘게토’를 둔 16세기 베니스에서 살았던 유대인이고, 사랑에 배신당한 여성이며,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다. 그동안 경계인의 삶, 잊어진 사람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낸 정 연출에게 전 재산을 빼앗기고 결국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샤일록의 처지가 남달리 보였을 터. 그의 시선에서 태어난 샤일록은 민요와 가요를 흥얼거리는 아저씨이고, 외동딸을 아끼는 아버지이다. 기독교 사회에서 배제당한 설움이 있는 유대인이자, 법질서를 흩트리고 싶지 않은 시민이다. 그런 샤일록이 왜 ‘살점’에 집착하게 됐는가. 원작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고 행복해지는 제시카를 연극에서는 배신당해 미친 인물로 설정하면서 ‘살점’을 단순한 물욕이 아니라 딸을 잃은 분노, 기독교인에게 받은 핍박과 편견이 응축된 증오의 상징으로 내세웠다. 샤일록을 위한 변명이 아니라 소외된 이들을 대변하고 집단의 폭력성에 항변하기 위한 장치다. 샤일록에 대한 이해에만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주변 인물 하나하나에 개성을 넣고, 이것을 배우들이 맛깔나게 살리면서 공연 시간(180분)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말장난을 반복하는 ‘정의신식 유머’가 극 속에 잘 녹아든 덕에 이 긴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베니스를 상징하는 다리와 물때가 탄 건물 기둥 몇 개가 무대의 전부다. 간소한 무대는 1·2막의 끝자락에 강렬하게 변신한다. 1막 끝에 무대 전체를 덮는 큰 천이 격렬하게 일렁이며 2막에서 나올 시련과 고난을 예고한다. 모든 것을 잃은 채 예루살렘으로 떠나며 노래하는 샤일록은 연민과 반성을 끄집어 낸다. 이때 어두웠던 배경이 눈부시게 환해지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살아갈 만한 것”이라는 일말의 희망을 남긴다. 20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만~5만원. (02)2280-4114.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내 마음부터 잡자! 자살 예방 맞춤형 정책

    내 마음부터 잡자! 자살 예방 맞춤형 정책

    서울 금천구는 자살률 감소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센터(마음나눔방)를 보건소 4층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자살률과 자살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28.1명에 이른다. 20년 전인 1992년 8.3명에 견줘 3배나 껑충 뛰었다. 금천구도 자살률이 높은 편이다. 2009년 32.9명에서 2010년 29.2명으로 조금 줄었다가 2011년 32.9명, 2012년 30.5명을 기록하는 등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통계 분석 결과 남성 30~50대가 취약계층이며, 전체 10개동 가운데 3개동이 취약지역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구는 자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폭넓게 펼쳐 왔다. 이번에 들어선 센터도 그 가운데 하나다.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누구나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 충동 등을 상담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조기 검진과 1차 대면 상담 뒤 고위험자로 판단되면 정신건강증진센터 또는 전문의에게 연계한다. 센터는 또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 및 활동 지원을 곁들인다. 특히 30~50대 남성, 실업자, 관리집중동, 65세 이상 노인 등 타깃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치유활동가를 양성하고 이를 활용해 구민 치유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고위험군인 실업자에게 생명 존중 교육을 하는 ‘취업 준비, 내 마음부터 잡(job)자’,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시간 ‘나를 찾는 행복 여행’,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상대로 하는 ‘정오의 희망단’, 청소년 대상 ‘마음건강학교’가 특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높은 자살률 탓에 집중 관리해야 하는 3개동에 ‘마음나눔체인점’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차성수 구청장은 “시내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0만명당 자살자 30명을 웃도는 불명예(?)를 씻겠다”고 입을 앙다물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ADHD 아동 15~20% 성인 돼도 충동성 지속

    ADHD 아동 15~20% 성인 돼도 충동성 지속

    소아 청소년기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앓았던 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잦은 실수를 저지르거나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몇번씩 사표를 내던지는 사회적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성인 ADHD로, 성인이 된 뒤 새롭게 증상이 나타나기보다 어릴적 증상이 이어져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는 “ADHD 장애의 15~20%에서 성인기까지 증상이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며 “성인이 되면 과다 활동은 감소되지만 충동성과 사고 유발 경향은 그대로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어릴 때야 실수를 하고 공격성을 보여도 어느 정도 용인이 가능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과잉행동이 남아 있다면 사회생활 자체가 어려워진다. 성인의 경우 공통적으로 직장 생활에 어려움이 따른다. 어릴 적 ADHD 진단을 받지 못한 성인은 자신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조차 모르고 직장이나 단체 생활에서 사사건건 사람들과 부딪치며 사회적으로 고립돼 간다. 충동적으로 결혼하고 이혼하는 등 결혼생활도 순탄치 않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충동적인 면은 어느 정도 억제되기도 하지만 주의력 결핍은 쉽게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업무 능력에도 문제가 따른다. 상당수 성인 ADHD환자는 우울증을 함께 앓는다. ADHD와 동반되는 정신과 문제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은 반항장애(40%), 품행장애(14%)다. 이 두 질환은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초기단계로 볼 수 있는 병이다. 2012년 ADHD로 치료받은 환자 6만 3661명 가운데 20세 이상 성인은 2290명(3.6%)에 불과하다. 하지만 정신적 문제를 드러내놓고 상담하기를 꺼려 병원을 찾지 않은 환자를 포함하면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경우 성인의 4%가 ADHD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성인에게는 틱 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 틱 장애는 눈 깜박임, 얼굴 찡그리기, 코 씰룩거리기 등의 행동이나 킁킁거리기, 헛기침하기, 침 뱉는 소리 등을 반복으로 내는 장애를 말한다. “입 닥쳐”, “그만” 등 대화와 상관없는 말을 반복하는 언어적 형태로도 나타난다. 종류도 다양해 외설적인 말이나 욕설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7~10세 아동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증상이 만성적으로 이어지면 성인에게도 나타난다. 두 장애 모두 사회적 적응에 심한 어려움을 가져오기 때문에 단순한 불안증, 강박증으로 여기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어릴 때 ADHD를 발견했다면 부모가 나서 자녀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ADHD 아동의 행동 문제는 부모의 양육 방식이나 대화 방식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연신 특수교사는 “부모는 아이를 먼저 이해하고 목표를 정해 작은 단계에서부터 하나씩 지도한다는 생각으로 일관성 있고 통제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로 하여금 고치고 싶은 행동과 해야 할 일을 기록하게 하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감정을 통제한 뒤 차분한 목소리로 조언하되 긍정적인 행동을 했을 때는 보상을 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美 10년 전쟁의 그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총격 사건 용의자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있었습니까?” “그가 뇌손상 가능성을 보고했으며 PTSD인지 판단하기 위한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후드 육군기지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 현지 군 당국의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은 용의자 이반 로페스 상병이 PTSD로 인한 고통을 받고 있었는지에 집중됐다. 2011년 이라크에 4개월간 파병됐다가 복귀한 로페스 상병이 불안, 우울증으로 약물 치료를 받는 등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아 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쟁 등 심각한 사건 이후 겪는 PTSD가 사회 문제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3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군 당국은 로페스 상병이 이라크전에서 돌아온 뒤 뇌손상 증상을 호소했고 지난달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 등을 고려할 때 PTSD 증상에 따른 스트레스 등의 정신 장애가 이번 총격 사건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그는 평소 내성적인 성격으로 폭력성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10년 이상 파병돼 전장에 다녀온 군인들이 겪는 PTSD 증상이 미국 사회의 암울한 그늘로 자리 잡았다. 정신과 의사들은 “전쟁터에서 생명에 위협을 받고 동료가 죽거나 크게 다친 것을 지켜본 군인 상당수가 중증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으며 이들 중 15~20%가 PTSD 진단을 받는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의 PTSD 연구에 동참한 조셉 캘러브리즈 박사는 MSNBC에서 “PTSD는 우울증, 불안장애 등과 함께 온다”며 “우울증과 절망감에 빠진 군인은 자살 충동을 느끼고 약물 남용은 이런 경향을 부추긴다”고 밝혔다. USA투데이가 전한 미 보훈청 자료에 따르면 매주 참전 군인 1000명이 PTSD 진단을, 800명 이상이 우울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살도 늘고 있어 후유증이 심각하다. 특히 참전을 겪은 베테랑 군인들이 정신적 문제로 군을 떠나고 있지만 일부 기업들이 PTSD를 우려해 군인 출신을 고용하는 걸 기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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