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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서구, ‘2023년 달라지는 구정’ 발표

    서울 강서구, ‘2023년 달라지는 구정’ 발표

    서울 강서구는 2023년 새해 새롭게 도입·변경되는 정책들을 한 데 엮은 ‘2023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새로 추진되거나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선정·공표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다. 발표에는 ▲문화·교육 분야 6건 ▲복지·건강 분야 11건 ▲경제·구민생활 분야 10건 ▲안전·환경 분야 10건 등 4대 분야 37개 사업이 포함됐다. 먼저 문화·교육 분야와 관련해서는 문화 균형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강서아트리움과 구민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줄 천문우주과학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또한 뉴미디어(SNS)산업 지원센터가 건립돼 1인 미디어 등 콘텐츠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맞벌이 가구의 아이 돌봄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7개소로 확대되고, 강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30만원을 지원하는 강서형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이 오는 7월 실시된다. 경제·구민생활 분야에서는 김포공항이 위치한 강서구의 지역 특성을 살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인도 위 불법 주차로 충돌사고와 통행불편을 유발하는 전동 킥보드 등 스마트모빌리티 주차구역이 지하철역 주변 10개소에 설치된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불편과 화재불안을 해소하는 ‘전기차 충전 스마트 관리시스템’이 도입되고,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방화근린공원에 친환경 황톳길과 지압공간이 조성된다. 이밖에도 저소득 청년을 품어주는 ‘강서 청년둥지’ 사업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바퀴 달린 강서TV’, ‘구정 소식 문자알림 서비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서비스가 펼쳐질 계획이다. ‘2023년 달리지는 강서구정’은 ‘강서구청 누리집-행정정보-강서행정자료-기타행정자료’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2023년 구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올해도 항상 가까이에서 구민들의 불편을 살피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美 가드레일 찢겨져 차량 운전석-조수석 사이 관통…기적 생존

    美 가드레일 찢겨져 차량 운전석-조수석 사이 관통…기적 생존

    가드레일이 찢어지면서 차량을 그대로 관통했으나 운전자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코네티컷 주 맨체스터 주간 고속도로-384에서 벌어진 아찔한 사고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사고가 일어난 것은 지난달 26일. 당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운전자는 차선을 벗어나 가드레일과 그대로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충격적인 점은 이 충돌 여파로 강철로 만들어진 가드레일이 그대로 찢겨지면서 사고 차량을 관통했다는 사실이다.실제 현지 구조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길게 찢겨진 가드레일이 차량 엔진을 뚫고 들어가 왼쪽 뒷바퀴 위로 빠져나온 것이 확인된다. 특히 찢어진 가드레일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를 절묘하게 지나가면서 운전자는 말 그대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맨체스터 소방당국은 "충돌사고로 찢겨진 6m 길이의 가드레일이 앞좌석 양쪽 사이를 관통했다"면서 "운전자는 기적적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는 정도에 그쳤다"고 밝혔다.   
  • [포토多이슈] 처참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현장

    [포토多이슈] 처참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현장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29일 오후 1시49분쯤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상행선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이날 불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의 충돌사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후 트럭에서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붙으면서 순식간에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후 2시11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으며, 11분만인 오후 2시22분 대응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 이어 오후 2시34분 큰 불길을 잡고 다시 대응1단계로 하향조치했다.진화작업에는 지휘차 등 장비 77대와 인력 190여명이 투입됐다. 소방대는 약 1시간30분만인 오후 3시18분 ‘초진’(화재가 충분히 진압돼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속보]인천공항서 항공기 2대 충돌사고

    [속보]인천공항서 항공기 2대 충돌사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객기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탑승객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19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계류장 유도로에서 라오항공(QV924) 여객기와 견인을 받던 에어프레미아(HL8517) 여객기가 추돌했다. 이 사로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출발하려던 라오항공 여객기 꼬리 날개 일부가 파손됐다. 에어프레미아 여객기는 오른쪽 날개 일부가 파손됐지만, 탑승객이 모두 내린 상태였다. 항공기사고조사위원회는 두 여객기를 주기장으로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라오항공 탑승객들은 대체 항공기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나우뉴스] 딸을 몰라보고…교통사고 현장 출동한 엄마 구조대원의 눈물

    [나우뉴스] 딸을 몰라보고…교통사고 현장 출동한 엄마 구조대원의 눈물

    교통사고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중상을 입고 쓰러진 자신의 친딸을 알아보지 못하고 결국 먼저 세상을 떠나보낸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은 캐나다 앨버타주 에어드리시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사고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에어드리시에서 응급구조대원으로 일하는 여성 제이미 에릭슨. 그는 지난 15일 인근 도로에서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에릭슨은 부서진 차 안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한 10대 소녀를 구조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될 때 까지 약 30분을 함께 했다.그러나 에릭슨은 짧았던 이 시간이 딸과 함께 한 마지막 순간이라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야 그 소녀가 자신의 딸임을 경찰을 통해 전해들은 것으로, 구조 당시 소녀의 부상 정도가 너무 심해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에릭슨의 딸인 몬타나(17)는 사건 당시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다가오는 트럭과 충돌해 중상을 입었다. 이후 안타깝게도 딸을 알아보지 못한 엄마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흘 후 조용히 눈을 감았다.특히 에릭슨은 딸의 장기를 기증하는 숭고한 결심을 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엄마 에릭슨은 “딸은 너무나 착하고 아름다웠던 아이로 평생 그리워할 것”이라면서 “평소 로스쿨을 목표로 공부하면서도 실력있는 수영선수였다”며 추모했다. 이어 “딸의 장기로 두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면서 “우리 딸이 다른 사람을 살리고 그를 통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어 그나마 행복하다”며 눈물을 떨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명현관 해남군수, 지역 현안 국고확보 잰걸음

    명현관 해남군수, 지역 현안 국고확보 잰걸음

    전남 해남군이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명현관 군수는 29일 국회를 찾아 2023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건의하며 발로 뛰는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명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재갑 의원을 비롯해 박광온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은 어란진항 국가어항 확장사업과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한 예산안 증액을 건의했다. 해남군 송지면의 어란진항은 물김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어선수가 늘어나고, 대형화되면서 충돌사고 등 안전위험이 커지고 있어 국가어항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명 군수는 입출항 실적 대비 접안시설 확보율이 42%에 머물고 있는 어란진항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항내 수역이 비좁은 어란진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 15억원을 건의했다. 또한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상습 가뭄 피해지역인 북일지역에 고천암호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양수장 및 송수관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 영향평가 및 기본조사가 올해말 완료되는 가운데 군은 기본계획 수립비 3억원 증액을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내년 최대 폭의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 등과 긴밀히 협조해 국회에서 해남 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딸을 몰라보고…교통사고 현장 출동한 엄마 구조대원의 눈물 [월드피플+]

    딸을 몰라보고…교통사고 현장 출동한 엄마 구조대원의 눈물 [월드피플+]

    교통사고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중상을 입고 쓰러진 자신의 친딸을 알아보지 못하고 결국 먼저 세상을 떠나보낸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은 캐나다 앨버타주 에어드리시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사고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에어드리시에서 응급구조대원으로 일하는 여성 제이미 에릭슨. 그는 지난 15일 인근 도로에서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에릭슨은 부서진 차 안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한 10대 소녀를 구조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될 때 까지 약 30분을 함께 했다.그러나 에릭슨은 짧았던 이 시간이 딸과 함께 한 마지막 순간이라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야 그 소녀가 자신의 딸임을 경찰을 통해 전해들은 것으로, 구조 당시 소녀의 부상 정도가 너무 심해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에릭슨의 딸인 몬타나(17)는 사건 당시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다가오는 트럭과 충돌해 중상을 입었다. 이후 안타깝게도 딸을 알아보지 못한 엄마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흘 후 조용히 눈을 감았다.특히 에릭슨은 딸의 장기를 기증하는 숭고한 결심을 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엄마 에릭슨은 "딸은 너무나 착하고 아름다웠던 아이로 평생 그리워할 것"이라면서 "평소 로스쿨을 목표로 공부하면서도 실력있는 수영선수였다"며 추모했다. 이어 "딸의 장기로 두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면서 "우리 딸이 다른 사람을 살리고 그를 통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어 그나마 행복하다"며 눈물을 떨궜다.   
  • LG전자, 5G·AI기술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구축

    LG전자, 5G·AI기술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구축

    LG전자가 5세대(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LG전자는 서울시와 함께 자사 모바일 솔루션 ‘Soft V2X’(Vehicle to Everything)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V2X 솔루션은 차량과 모바일, 교통상황 등 모든 개체 간 통신을 통해 접근을 알리는 기술을 의미한다.이번 실증사업은 LG전자와 서울시가 구축한 모바일 앱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에서 보행자, 차량, 오토바이, 킥보드, 자전거 간 충돌위험을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앱은 LG전자의 ‘Soft V2X’를 활용해 별도의 V2X 전용단말기 없이도 누구나 모바일에서 내려받아 이용 가능하며,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부터 운전자까지 앱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충돌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와 서울시는 어린이가 많이 통행하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우선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실증 장소는 도로 구조, 교통 상황, 실증효과 등을 고려해 서울 강서구 화곡동(2·4·8동) 주변으로 설정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 운영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앱은 실증 장소인 화곡동 주변에서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이 앱은 이용자들의 현재 위치, 이동 방향, 속도 등의 데이터를 5G 클라우드 시스템에 전송해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수집된 여러 정보를 분석해 충돌위험이 예측될 경우 소리, 진동 등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내 사고 예방을 돕는다. 또 AI 기반의 스마트 CCTV와 연동돼 앱을 설치하지 않은 보행자의 충돌위험도 감지한다. CCTV는 보행자와 차량을 확인해 위치, 이동 방향, 속도 등을 계산한 후 위험한 상황이 예측되면 앱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충돌위험을 즉시 알려준다. 서울시는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주요 지점 7곳에 스마트 CCTV 22대를 설치한다. LG전자와 서울시는 오는 18일 화곡동 주민(학생·학부모 포함)이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의 기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신곡초등학교 옆 봉제산 공원에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LG전자 제영호 ICT기술센터 C&M표준연구소장은 “별도의 전용단말기를 사용하는 기존 V2X와 달리 LG전자 ‘Soft V2X’는 모바일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확산에 장점이 있다”면서 “지속적인 사고예방 솔루션 개발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마당] ‘주최 없는 행사’라 사각지대라니/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문화마당] ‘주최 없는 행사’라 사각지대라니/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2022년 가을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게도, 생존자와 가족들에게도, 또다시 모든 걸 취소하고 침묵해야 하는 축제인들에게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계절이 됐다. 얼마나 아팠을까. 오랜만에 재미있게 코스프레한 사람 구경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서울의 대표 관광지라는 이태원이 이토록 준비와 대응이 엉성한 곳이었다니. 숨이 가빠 오는 마지막 순간에 가족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뉴스를 보는 순간 나도 숨이 턱 막혔다. 그런데 과연 축제가 문제였을까. 지난 며칠간 모든 언론과 행정·안전 전문가들이 ‘주최 없는 축제라서 책임 소재가 애매하다’는 부정확한 발언을 쏟아낸 탓에 지금 소득 없이 3년을 버텨 왔던 대한민국의 모든 축제인들은 마치 가해자라도 된 것처럼 동네북이 됐다. 진짜 축제였다면 축제인들은 어떻게 준비했을지 살펴봐야 한다. 먼저 축제나 이벤트에서 대규모 인파를 대비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 접근법이 있다. 첫째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축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대책과 대응 요령을 수시로 내려보내는데 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게 우선이다. 지역축제 안전 매뉴얼을 비롯해 지자체별로 그동안 수집했던 시민 불편 사항, 교통질서, 위생시설, 전기시설, 화재예방, 공연장·축제장 무대 안전설비, 사회적 질병 예방수칙과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 및 안전관리 프로세스가 있다. 이는 수년 전부터 강화돼 지금도 진행 중이다. 참고로 대한민국은 관(官)이 주도하는 축제가 전체의 90%를 넘기 때문에 문화관광축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축제가 여기에 포함된다. 둘째는 축제 전문가의 프로그램 기반 안전점검이다. 예를 들어 이태원의 핼러윈데이는 많은 인파와 사건사고로 매년 뉴스에 등장하는 단골손님이기 때문에 어느 지점에서 주로 동선이 흐트러지고 충돌사고가 빚어지는지 인구혼잡도를 기본으로 한 축제장 안전지도가 나올 수 있다. 이어 관객을 움직이는 실질적 요인, 즉 이태원 전체의 클럽 위치와 춤을 허용한 일반음식점 위치 정보를 등급별로 집약한다. 마지막으로 클럽별ㆍ시간대별 주요 출연진과 인기 프로그램을 조사한 타임테이블을 확보한다. 축제장 내 혼잡 빈도를 시간대별로 예측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용산구와 경찰청은 이 세 가지를 축적한 안전지도를 갖고 있어야 했다. 이태원은 199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서울시 최초의 관광특구다. 관광특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지원받고 관광 인프라 구축, 음식점 영업시간 등 각종 규제에서 완화된 혜택이 주어진다. 1년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고 각종 이벤트를 벌이는 이유다. 그중 핼러윈은 가장 큰 대목인 셈이다. 많이 찾아 달라고 관광특구를 홍보할 때는 언제고 주최 없는 행사라 책임 소재가 애매하다니, 경찰을 더 투입했어도 달라지지 않았을 거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관제실에서 현장을 볼 수 있었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않고 1조 5000억원을 들인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전화통화만 하고 있었다니 더 말해 무엇하랴. 주최가 없어도 위험성 높은 다중운집 사례는 얼마든지 많다. 전국 새해맞이 명소, 크리스마스이브, 연말연시 유흥가, 각종 기념일마다 스스로 모이는 종교의식 등 관습적으로 행해져 온 운집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 당장 올 크리스마스이브에도 명동에 많은 인파가 밀려들 텐데 사고가 터지면 ‘주최 없는 행사니까 애매하네’ 하며 손놓고 있을 셈인가.
  • 인공지능(AI)으로 사고걱정없이 노면전차는 달린다

    인공지능(AI)으로 사고걱정없이 노면전차는 달린다

    북유럽 지역을 가면 도로에 버스나 자동차 이외에 노면전차(트램)가 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트램은 지하철처럼 교통난 해결과 노약자 탑승 용이성, 저탄소 배출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국내에서도 트램 도입을 검토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다. 문제는 도로를 달리기 때문에 보행자나 한국철도연구원은 인공지능(AI)과 정밀 카메라 등을 이용해 주행 중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무가선 트램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트램은 전 세계 약 380개 도시에서 2300개 이상의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사람 중심 도시교통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1980년대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구축되기 시작했다. 근현대소설이나 영화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1960년대 말까지 전차라고 부르는 트램이 있었지만 사라졌다. 연구팀은 트램이 도로를 주행하기 때문에 안전을 가장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했다. 연구팀은 자동차의 자율주행기술과 트램의 신호기술을 융합했다. 우선 전방 100m에 있는 자동차, 보행자, 자전거 등 다양한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정밀 카메라, 영상분석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차보다 2~3배 긴 제동거리 문제, 개방형 정거장에서 여러 출입문이 열리면서 발생하는 승하차 혼잡 문제도 해결했다.여기에 트램 주행로를 데이터화시킨 선형맵 기반 충돌 위험도 판단 기능으로 충돌을 예방하는 기술도 더했다. 차량-사물통신(V2X)으로 트램 신호기 잔여시간 등을 트램이 직접 수신받아 교차로 통과나 정차를 스스로 판단하고 적합한 목표속도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기술이다. 이 밖에도 트램에 탑재된 대용량 배터리 급속 충전을 위한 충전위치 정밀정차, 승객들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승하차 감지제어 기능을 추가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기술로 신호를 위반하는 물체와 충돌사고 50% 이상, 피해 규모 30% 이상을 줄여 트램의 도로주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연구팀은 충북 오송 무가선 트램 시험선에서 자율주행으로 600㎞ 누적 주행시험을 진행해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 특히 3개 정거장, 4개 교차로로 구성된 1.3㎞ 선로에서 시·종점 운행, 구간별 제한속도, 돌발상황 등 주행 시나리오에 따른 시험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황현철 철도연 스마트트램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로 트램이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율주행기술의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 [나우뉴스] ‘틱톡 챌린지’가 뭐길래…기아차 훔쳐 달리던 10대 4명 사망

    [나우뉴스] ‘틱톡 챌린지’가 뭐길래…기아차 훔쳐 달리던 10대 4명 사망

    인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따라하다가 10대 4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24일 아침 뉴욕주 버팔로의 33번 국도에서 10대 6명이 탄 차량이 충돌사고를 일으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14~19세 사이인 이들 탑승자 6명은 이날 아침 훔친 기아차를 타고 과속하다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5명이 차량 밖으로 튕겨나가 이중 4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자체도 컸지만 그 원인이 된 범행 이유도 충격적이다. 이들이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자동차를 훔치는 ‘틱톡 챌린지’를 따라하다 결국 목숨을 잃었기 때문. 특히 올해 미국 전역에서 현대·기아차를 노리는 절도 범죄가 확산했는데, 이는 과거 생산된 일부 모델에 도난 방지용 시동 제어장치가 없다는 점을 노리고 이를 훔치는 방법이 틱톡에 공유됐기 때문이다. 버팔로 경찰서장 조셉 그라마글리아는 “기아차를 훔치는 챌린지가 SNS를 통해 인기를 모으면서 자동차 절도가 급증했다”면서 “이번에 사망한 이들 역시 자동차를 훔치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보고 챌린지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틱톡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무분별하게 따라하다가 부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는 사건이 종종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절할 때까지 자기 목을 조르는 ‘블랙아웃 챌린지’, 항히스타민제를 다량으로 먹는 ‘베나드릴 챌린지‘, 한 사람의 종아리를 두 사람이 옆에서 동시에 걷어차 넘어지게 하는 ‘스컬 브레이커 챌린지’ 등이 목숨을 잃을 정도의 위험한 챌린지로 꼽힌다.  
  • ‘틱톡 챌린지’가 뭐길래…기아차 훔쳐 달리던 10대 4명 사망

    ‘틱톡 챌린지’가 뭐길래…기아차 훔쳐 달리던 10대 4명 사망

    인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따라하다가 10대 4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24일 아침 뉴욕주 버팔로의 33번 국도에서 10대 6명이 탄 차량이 충돌사고를 일으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14~19세 사이인 이들 탑승자 6명은 이날 아침 훔친 기아차를 타고 과속하다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5명이 차량 밖으로 튕겨나가 이중 4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자체도 컸지만 그 원인이 된 범행 이유도 충격적이다. 이들이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자동차를 훔치는 '틱톡 챌린지'를 따라하다 결국 목숨을 잃었기 때문.특히 올해 미국 전역에서 현대·기아차를 노리는 절도 범죄가 확산했는데, 이는 과거 생산된 일부 모델에 도난 방지용 시동 제어장치가 없다는 점을 노리고 이를 훔치는 방법이 틱톡에 공유됐기 때문이다. 버팔로 경찰서장 조셉 그라마글리아는 "기아차를 훔치는 챌린지가 SNS를 통해 인기를 모으면서 자동차 절도가 급증했다"면서 "이번에 사망한 이들 역시 자동차를 훔치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보고 챌린지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틱톡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무분별하게 따라하다가 부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는 사건이 종종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절할 때까지 자기 목을 조르는 ‘블랙아웃 챌린지’, 항히스타민제를 다량으로 먹는 ‘베나드릴 챌린지', 한 사람의 종아리를 두 사람이 옆에서 동시에 걷어차 넘어지게 하는 ‘스컬 브레이커 챌린지' 등이 목숨을 잃을 정도의 위험한 챌린지로 꼽힌다.   
  • 아찔한 고속도로 회차로 차단기

    아찔한 고속도로 회차로 차단기

    고속도로에 잘못 진입했을 때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회차로가 차단기로 막혀있어 운전자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도로공사는 회차로 차단기 부근에 안내전화를 기재해 놓지만 글씨가 작고 야간에는 위치 파악도 어려워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톨게이트 마다 잘못 진입한 차량이나 과적차량 등이 돌아나가갈 수 있는 회차로가 설치돼있다. 회차로는 톨게이트를 지나 바로 오른쪽에 있다. ‘돌아가는 길’, 또는 ‘회차로’ 등으로 표시돼있다.그러나 대부분의 회차로는 차단기로 막혀있어 운전자들이 당황하기 일쑤다. 고속도로에 잘못 진입한 상태라 긴장하고 있는 상황에 회차로 마저 막혀 허둥지둥하는 경우가 많다. 고속도로 마다 차단기 모양도 각기 달라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크다. 고속도로에 차단기 설치를 예상하지 못한 운전자들이 충돌사고를 일으킬 우려도 적지 않다. 특히, 도로공사는 운전자가 차단기 부근에 적혀있는 안내번호로 전화를 해야 열어준다. 하지만 안내번호를 식별하기 어려운 곳이 많다. 글씨가 작고 표시된 장소도 일정하지 않아서다. 운전자가 사고위험을 무릅쓰고 차에서 내려 가까이 가야 알아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야간에는 더욱 알아보기 힘든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소양톨게이트의 경우 회차로 차단기 기둥에 연락처를 적어놓았으나 야간에는 찾기 힘들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서전주톨게이트 회차로 연락번호는 글씨가 작고 햇볕에 바래 시인성이 떨어진다. 이때문에 운전자들은 회차로로 돌아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다음 인터체인지까지 간 뒤 빠져나오는 불편을 겪기도 한다. 역주행을 하다 자칫 대형 사고를 일으킬 위험도 크다. 회차로에 설치된 차단기가 불필요한 시설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운전자 A씨는 “굳이 회차로에 차단기를 설치한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회차로를 철거하기 어려우면 전국 고속도로 회차로에 통일된 규격으로 알아보기 쉬운 안내번호를 부착하고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한국도로공사 전주영업소 관계자는 “회차로에 차단기를 설치한 이유는 일부 운전자들이 통행권을 보관했다가 장거리를 운행한 뒤 짧은 거리를 운행한 것처럼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식별이 어려운 연락처 번호는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하이패스를 부착한 차량이 많은 상황에 회차로 이용 운전자들을 잠재적인 통행권 절취자로 의심하고 차단기를 설치한 것은 이용객의 불편을 감안하지 못한 처사”라고 반박했다.
  • [포토] 남산 1호터널서 SUV 2대 충돌사고

    [포토] 남산 1호터널서 SUV 2대 충돌사고

    10일 오전 8시경 서울 중구 남산 1호 터널 매표소 부근에서 SUV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용산소방서 제공
  • 순천 인월동 철도건널목, 경전선 열차 충돌사고 또 발생

    순천 인월동 철도건널목, 경전선 열차 충돌사고 또 발생

    순천시가 경전선 도심 통과 반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인월동 철도건널목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또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8일 오전 8시쯤 순천시 인월사거리 인근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SUV차량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목포와 부산을 잇는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방면) 구간이다. SUV 운전자 A씨(54·여)는 사고 직전 차량에서 빠져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3명도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단기 사이에 갇혀 철도건널목에 멈춰선 사고 차량은 열차와 부딪힌 충격으로 10m 가량 선로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35분 정도 지연됐다. 철도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경전선(순천~벌교 간)구간의 건널목에서 총 11여차례의 크고 작은 열차 사고가 발생,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큰 부상을 당했다. 특히 인월 건널목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8월 2일 9시 50분에도 인월동 철도 건널목에서 목포 방면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기도 했다.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광주송정역~부산을 연결하는 경전선 전철화의 순천 도심 통과 구간은 4.2㎞에 이른다. 시속 60㎞에서 250㎞로 빨라지고, 철도 운행 횟수 6회가 40회 이상 증가해 고속전철이 30분에 한 번씩 도심을 지나 소음과 안전 사고, 교통체증이 발생한다. 시는 이같은 우려때문에 경전선 전철화 사업계획 변경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경전선 사업이 그대로 진행되면 이번 사고 처럼 시민들의 철도 안전사고에 대한 노출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주장이다. 시는 현재 국토교통부에 도심을 관통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계획 변경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한 번 설치하면 100년을 사용하는 철도가 도심을 통과하는 기존 노선 그대로 반영이 되면 향후 100년 동안 도시발전이 어려워진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심 통과 노선은 반드시 순천 도심을 우회해 설치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전주시의원, 자가격리 어기고 낚시 즐기다 배 충돌해 들통

    전주시의원, 자가격리 어기고 낚시 즐기다 배 충돌해 들통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전북 전주시의원이 바다낚시를 즐기다 적발돼 경찰에 고발됐다. 18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박형배 의원이 지난달 27일 낮 12시쯤 부안 앞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다가 주변 낚시배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레저보트를 이용해 혼자서 바다낚시를 즐기다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해양경찰에서 사고경위를 조사받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들통났다. 박 의원은 지난달 21일 확진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27일까지 자가격리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를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으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통보 받은 전주시  보건소는 박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박 의원은 “격리장소 이탈을 반성하고 있고, 수사를 성실히 받고,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뒤늦게 해명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일간 입원 또는 격리를 해야한다. 이를 어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1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버스 회차지점 보라매공원 주택가 주변 불법 주·정차 주민 불편·안전 위협”

    최민규 서울시의원 “버스 회차지점 보라매공원 주택가 주변 불법 주·정차 주민 불편·안전 위협”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153번 버스(우이동~ 당곡사거리)가 회차지점인 보라매공원 주변 주택가에 대한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로 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동작구청과 서울시청의 행정을 비판했다. 시내버스 153번(동아운수 운행)은 우이동(북한산우이역)을 시작으로 길음, 홍대, 신촌,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도심을 거쳐 당곡사거리까지 운행한 후 보라매공원에서 회차하여 서울시에서도 손꼽히는 장거리 노선에 해당한다(66.6㎞, 250분). 이에 따라 서울시는 장거리운행 노선의 개선을 통한 안전운행 확보 및 효율적 노선 운영을 위해 2021년 정기노선조정심의에서 153번 버스는 신림선 개통 이후 중복구간(보라매공원 ~ 공군호텔)을 단축하고 대방역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노선의 단축 변경을 결정했다. 하지만, 신림선 개통(2022. 5. 28) 이후에도 153번 버스는 기존대로 운행되고 있어 4시간이 넘는 운행으로 지친 버스 운전자들은 기본적인 휴식권도 보장받지 못한 채 회차지점인 보라매공원 주변 주택가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후 화장실 이용, 흡연 등 용무를 급하게 마치고 다시 버스 운행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보라매공원은 노약자·아동 등의 보호를 위한 주·정차금지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한 불법 주·정차로 지역주민과 공원이용객은 통행 불편과 함께 안전을 위협받고 있으며, 버스 운전자들의 무분별한 흡연 등에 따른 생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153번 버스가 횡단보도 앞 우회전 차선에 불법 주·정차해 이를 지나려고 우회하는 자동차와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시민 간에 충돌사고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최 의원은 “이제 신림선이 개통됐으니 2021년 정기노선조정심의 결과대로 153번 노선을 단축하고 회차지점을 대방역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美 암트랙 열차, 교차로 승용차와 충돌사고…탑승자 3명 사망

    美 암트랙 열차, 교차로 승용차와 충돌사고…탑승자 3명 사망

    미국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기차인 암트랙(Amtrak)과 일반 승용차가 충돌하면서 3명이 숨지고 어린이를 포함한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이날 오후 1시 15분 경 캘리포니아 브렌트우드의 한 교차로에서 암트랙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기차와의 충돌사고로 승용차는 인근에 있던 다른 차량과도 충돌했으며 이 과정에서 50대 여성 3명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BNSF 철도 대변인은 "이날 충돌 사고로 총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면서 "당시 암트랙은 5량 편성으로 거의 90명이 탑승했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는 법 준수는 물론 철도 선로 및 건널목 주변에서 운전자가 극도로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사고가 난 지역은 따로 가드레일이나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매년 1~2건의 사고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이스트 코트라 코스타 소방서 측도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면서 "현장에 교통 관리자나 신호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작년에도 두차례나 같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전역의 여객 철도 운송을 담당하는 암트랙은 과거에도 열차 간, 차량과의 충돌로 여러차례 인명사고를 낸 바 있다. 이에 현지언론들은 미 철도 시스템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암트랙이 낙후된 미국 인프라 현실의 대명사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 고속도로에 교통사고로 쓰러져 있던 운전자 다른 차에 치인 뒤 사망...화물차·SUV 4대 연쇄추돌 2명 사망

    고속도로에 교통사고로 쓰러져 있던 운전자 다른 차에 치인 뒤 사망...화물차·SUV 4대 연쇄추돌 2명 사망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다쳐 중앙분리대 근처에 쓰러져 있던 운전자가 다른 차에 치여 숨지는 등 차량 4대 연쇄 추돌사고로 2명이 숨졌다.16일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 50분쯤 경남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방면 지점에서 5t화물차가 앞서가던 4.5t 화물차 뒷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t 화물차 운전자 60대 A씨가 다쳐 중앙분리대 옆에 쓰러져 있다가 사고현장을 뒤늦게 발견하고 충돌사고를 피하기 위해 중앙분리대 가까이로 지나가던 팰리세이드 차량에 치인 뒤 현장에서 숨졌다.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1명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여분 뒤 30대 B씨가 운전하는 소렌토 차량이 5t 화물차를 들이받아 B씨도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사고현장 도로 주변은 가로등이 없어 밤이 되면 어두운데다 5t 화물차 운전자가 다쳐 차량 비상등을 켜지 못해 뒤따라 가던 차들이 사고현장을 멀리서 확인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도로공사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안전띠 착용하지 않은 자, 차에 타지도 마라[운전은 처음이라]

    안전띠 착용하지 않은 자, 차에 타지도 마라[운전은 처음이라]

    사진을 보고 놀라셨나요. 한눈에 봐도 심각한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찢기고 멍들고, 제각기 다른 상처에서도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발견하셨나요? 바로 가슴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짙은 타박상입니다. 해당 사진은 뉴질랜드 교통국이 지난 2019년 교통사고에서 안전띠 덕에 살아남은 생존자를 촬영한 것입니다.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캠페인이죠. 실제 상처는 아닙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응급의학 전문의가 참여해 실제 겪은 사고를 몸에 재구성한 것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응급의학 전문의 나타샤 맥케이는 “사진 촬영을 위해 다소 과장하긴 했지만, 안전띠를 착용한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날 경우 실제로 이와 비슷한 형태의 흉터가 몸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사진 속 남성들은 살아남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어깨부터 허리까지, 몸을 가로지르는 안전띠 모양의 상처가 마치 자랑스러운 훈장처럼 보이는 이유죠. ●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인데…뒷좌석은 최근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조수석과 뒷좌석에 앉은 두 아들이 모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공개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8년 9월부터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시행됐습니다. 도로교통법 제50조에 따르면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 전원은 안전띠를 착용해야 합니다. 위반 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되죠. 시민들의 인식은 어떨까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84.85%입니다. 꽤 높은 수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뒷좌석 착용률은 32.43%에 머물렀습니다. 안전띠는 흔히 ‘생명띠’라 하죠.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의 사망률은 안전띠를 착용했을 때보다 약 4.7배 높습니다. 특히 뒷좌석 탑승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동승자가 사망할 확률이 7배나 늘어납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안전띠를 꼭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답답하다고 느슨한 착용은 금물…올바른 착용 중요해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만큼이나 올바른 착용도 중요합니다. 가슴을 가로지르는 줄이 답답하다는 이유로 안전띠를 느슨하게 풀어주는 장치를 사용하는 운전자들도 있는데요. 안전띠를 느슨하게 맨 운전자는 충돌 시 중상 가능성이 49.7%로, 올바르게 착용한 사례(10.8%)의 5배입니다. 안전띠가 탑승자를 시트에 효과적으로 구속하지 못해서죠.안전띠의 올바른 착용법은 우선 등받이를 바로 세우고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합니다. 안전띠가 꼬이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어깨띠는 어깨 중앙에, 허리띠는 골반에 오도록 착용합니다. 특히 안전띠가 목이나 턱, 얼굴 등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충돌사고 시 안전띠가 해당 부분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띠만큼 인명을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장치는 없습니다. ‘안전띠 착용’을 습관처럼 실천해 ‘안전띠 착용률 100%’가 되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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