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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대] 시민연대 이제 행정개혁 나설때

    시민연대의 역할이 선거가 끝났다고 없어진 것은 아니다.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4.13총선을 전후로 여러 분야에서 펼쳤던 시민연대의 활동에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선거가 끝난 뒤 우리가 시민연대에 거는 또다른 바람은 무엇일까.대답은 명약관화하다.정치개혁을 훌륭하게 수행했으니 이제는 행정개혁을원하고 있는 것이다. 요즈음 하루가 멀다하고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공직자의 부정부패와 비리 보도를 듣게 되면서 국민 사이에 공직자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앞으로 시민감사청구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는 하지만 이미 도입된 공무원의 실명제,책임제,변상제가 성공을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 그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다.이에 몇가지 제언을 한다. 첫째,시민연대가 역할을 정치개혁과 행정개혁 등 두가지로 나누어 지속적인활동을 펼쳐야 할 것이다. 둘째,전국시민연대에 부정부패·비리 고발센터를 설치하고 그 전화번호를시민들에게 공개했으면 한다. 셋째,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시민감사청구 인원수를 대폭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현재지자체를 상대로 시민들이 감사를 청구할 경우 감사청구 인원수가인구비례로 500명 이상이 되어야 한다.그러나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200명 이상의 주민이 고충민원을 청구할 경우 2개월 안에 감사를 하겠다고 밝혔다.다른 지자체들은 이를 어떻게 생각할까. 넷째,지자체는 본연의 임무로 행정공개업무를 다뤄야 한다.불투명한 행정으로 국민들에게 불신을 받아왔던 사항들에 관해 시민 및 시민연대가 행정공개를 원할 경우 적법한 과정을 거쳐 공개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전국에 흩어져 활동하고 있는 여러 시민단체들이 명칭을 하나로 통일하고 체계화시켜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조직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면 한다. 선진국의 투명한 행정과 힘있는 시민단체의 활동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그렇듯이 우리는 착실히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다. 이 땅에서 부정부패와 비리를 추방하기 위하여 시민연대와 국민 개개인의 계속적인 관심과활동이 이어지길 기원한다. 김소생[충남 아산시
  • 자매 시·군 여행때 숙박료 할인

    전국 16개 기초 자치단체들간 숙박시설 상호 할인제 등 지역간 네트워크(Net-Work) 자매결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 도봉구,부산 남구,대구 남구,인천 부평구,광주 북구,울산 북구,대전유성구,경기 의왕시,강원 평창군,충북 청주시,충남 아산시,전북 무주군,전남 완도구,경북 포항시,경남 고성군,제주 서귀포시 등 전국 16개 자치단체 관계자들은 19일 부산 남구청에서 모임을 갖고 다음달부터 숙박요금 상호 할인제와 수학여행단 교환방문 등 교류사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숙박요금 할인제는 기초단체의 주민이 자매결연 지역의 숙박시설을 이용할경우 10%에서 최고 60%까지 요금을 깎아주는 제도다.자치단체가 지정한 숙박업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주소지를 확인받으면 된다. 10명 이상 단체여행의 경우 여행지 자치단체에 미리 연락하면 해당 자치단체에서 숙박업소를 알선해주고 요금도 할인해준다. 또 자매결연 시·군·구가 지역축제를 개최할 경우 다른 지자체에서 특산물과 기념품 등을 지원,판매하며 초·중학생들간 방학중 교환 홈스테이사업도펼치기로 했다. 16개 지자체 관계자들은 또 이날 모임에서는 “자치단체의 예산과 인력을서울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현행 담당제를 서울과 인천가 실시중인 팀제로바꿀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국 1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자매결연모임은 98년 구성됐으며 지역갈등 해소 및 지역간 균형발전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임금휴양지 ‘온궁’ 아산시 복원 추진

    ‘조선시대에도 현재 청남대와 같은 임금의 휴양지가 있었다’ 충남 아산시는 최근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조선시대 임금의 온천휴양지인 ‘온궁(溫宮)’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이의 복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산시는 자료수집 등 준비작업을 거쳐 조만간 정부에 온궁 건립을 건의할계획이다. 온궁이 있었던 곳은 아산시 온천1동에 위치한 현재의 온양관광호텔 자리.세종대왕이 지어 처음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온궁은 이후 조선시대 임금들이 수시로 내려와 온천욕을 즐기며 쉬거나 병치료를 해왔다는 것이다. 임금뿐 아니라 왕족과 인척들도 즐겨 사용했으며 숙종때는 이곳에서 문·무과 과거시험을 시행하기도 했다. 온궁은 8,000여평의 부지에 외정전,내정전,왕자궁,종친부,탕실(湯室) 등 총33개 건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산시는 이들 건물을 복원하는데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고 총 13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양온천은 1,300년 전인 삼국시대때 처음 발견된 것으로 사료에 기록돼 있다. 아산 이천열기자 sky@
  • [독자의 소리] 유명선수 軍복무기간 일반인과 형평 안맞아

    언론에서 국가대표급 운동선수들의 입대·퇴소 등 병역 관련 기사를 접할때마다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얼마 전 입대했다가 다시 해외로 나간 스타야구선수 B씨 복무기간도 겨우 6주에 불과했다.그 짧은 기간을 보내면서 국방의 의무에 충실함을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 일이다. 현역으로 제대한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6주 만에 실질적인 군사훈련을 받기란 불가능한 일이다.군인 입장에서 볼 때 이런 기사는 차별 의식만조장한다. 운동선수들에 대한 확실한 군복무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명확성이 없기 때문에 운동선수들이 군복무를 피하기 위해 부정적인 방법을 사용한 사례도 발생했다.군복무 문제에 대한 재고를 통해 형식적이 아닌 명백하고 투명한 군대문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노지호[충남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
  • 공무원 ‘밥그릇 챙기기’ 행정개혁 뒷전

    민간위탁 사업을 둘러싼 공직사회의 ‘밥그릇 챙기기’로 충남도와 일부 시·군의 행정개혁이 겉돌고 있다. 민간 위탁의 취지에 어긋나게 퇴출직원들의 자리를 보전해줄 기회로 삼아자치단체마다 위탁업무를 맡길 산하기구로 관리공단을 설립하는데 열을 올리기 때문이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2차 구조조정의 하나로 하수처리장,발간실,청소용역,통근버스 운행 등 4개 부문의 업무를 오는 6월말까지 민간에 이관하는 작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도 산하에 시설관리공단을 설립,상당수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도내 8개 시·군의 15개 환경사업소 및 청소용역 등의 업무도 같은 달까지민간에 이관할 계획이나 사정은 비슷하다.천안시는 내년중 시 산하 관리공단을 세울 계획이고 아산시도 지난해 말 관련 조례안까지 마련,시의회에 상정해 놓은 상태다. 천안시 관계자는 “시 민간위탁 업무가 10여개나 된다”며 “정부 방침에관계없이 관리공단을 만들어 이들 업무를 맡기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6월 자치단체에 내린 2차 구조조정 시행지침에서 ‘업무의 민간위탁시 구조조정 인력의 흡수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으니 시설관리공단과 공사 등을 신설하지 말라’고 지시한 바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은 도와 시·군이 민간위탁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독자의 소리] 쓰레기없는 거리위해 공중의식 키워야

    며칠 전 TV에서 한국과 일본의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개수를 비교하면서 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원인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버려진 담배꽁초는 부끄럽게도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가 월등히 많았다.특히 버스정류장 주변이나 공원처럼 사람이 많이 머무는 곳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많았다.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이유는 무엇이고,그 해결책은 무엇일까.첫째 공중의식의 결핍에서 오는 결과라고 볼 수 있겠고,둘째로는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 수가 너무 적다는 것도 원인이라고 생각한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깨끗한 거리문화를 위한 홍보를 통해국민의 의식을 전환해야 하겠고 이렇게 해서 전환된 의식을 실천에 옮길 수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기본적인 공중의식부터 확실히 지켜나감으로써 더욱 깨끗한 사회와 함께 선진화된 한국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노지호 [충남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
  • ‘민생은 뒷전’ 내몫 챙기기

    충남 보령시의회가 민생예산은 깎으면서 의원들의 해외여행비는 수정발의를통해서까지 인상하는 구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27일 보령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통과된 내년도 예산안에 해외연수비로 의원 16명 9,600만원(1인당 600만원)과 의회직원 3명 1,500만원 등 모두 1억1,100만원을 확정했다. 지난달 20일 집행부가 올린 예산안에는 해외연수비가 1인당 500만원씩 8,000만원이었으나 시의회에서 본회의가 열리기 바로 전날인 지난 20일 ‘액수가적다’며 집행부측에 수정발의하도록 해 이같이 증액됐다. 의원들은 이 돈으로 내년 1월 11일부터 유럽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보령시의회는 또 아직 확정되지 않은 충남도 시·군의장단 해외연수계획에따라 의장 해외연수비로 500만원을 따로 책정해 놓았다. 반면 시의회는 음식물쓰레기 사료화공장 운영비 2,273만원 등 민생 관련 예산은 삭감,빈축을 사고 있다. 아산시의회도 온양온천 개발을 위한 온천지구 개발용역비 3,000만원 등 시책예산 22억여원을 삭감하면서 자신들의 해외연수비 1억2,010만원 등 의회관련 예산은 모두 살려 ‘내몫 챙기기’의 전형을 보여줬다. 보령 이천열기자 sky@
  • [독자의 소리] 日의 김치연구 대비 우리것 지키기 노력을

    김치는 우리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평범하면서도 독특한 음식이다.이런 김치가 요즘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그러나 일본인들의 김치에 대한 열성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일본에서는 한국 김치를 그들 손으로직접 만들어내기 위해 비법을 알아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또 방송국에서는 김치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잡지마다 김치연구에 한창이다. 김치의 우수성을 다른 나라에서 인정해주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음식까지 빼앗기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도 한다.훗날 일본이 우리김치의 비법을 완전히 분석한 후 일본김치를 갖고 세계시장을 공략한다면 그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지금은 세계시장을 무대로 서로 경쟁하며 아이디어 개발로 승부하는 시대이다.이런 점에서 우리의 고유음식인 김치는 세계시장을 공략할 귀중한 상품이다.순수한 우리것을 지키고 지속적 개발과 노력을 통해 김치를 지켜야할 것이다. 노지호[충남 아산시 둔포면]
  • 농협 현금수송 차량서 6,000만원 돈가방 털려

    7일 오전 9시40분쯤 충남 아산시 온천동 농협아산시지부 주차장에서 10대로 보이는 남자 2명이 농협 음봉지소 직원 서모(29)씨 등 2명이 현금 6,000만원을 찾아 현금수송차량 안에 둔 돈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서씨는 “돈을 찾아 화물차 뒷좌석에 놓고 10m쯤 떨어진 포장마차 집으로아침식사를 하러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10대 2명이 차 뒷유리창을 돌로 깨고 가방을 훔쳐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아산 최용규기자 ykchoi@
  • [독자의 소리] 워드프로세서시험 장소변경 안알려줘 혼란

    지난 11월21일은 상공회의소가 실시하는 20회 워드프로세서 시험일이었다. 처음 준비하는 시험이라 준비도 많이 하고 시간도 많이 들여 날짜를 기다려왔다. 시험장소가 초행길이라서 아침일찍 집을 출발했다. 그러나 시험장소에도착하자마자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시험장소가 바뀌었다는 것이다.다행히아침일찍부터 준비했기 때문에 시험은 볼수 있었지만 수험생이 시험 당일 몇시간 전 시험장소가 바뀐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원서에 주소와 전화번호를 기재하라고 되어 있는데 이런 변화가 생길 때에는 최소한 시험 전날까지는 전화로라도 수험생에게 연락을 했어야 하지않을까.지방행정 공무원들이 보다 책임감있게 자신의 일에 임해주기를 당부한다. 김준호[충남 아산시 신창면·joonho@netian.com]
  • “지방세 비과세·감면조항 철폐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종합토지세 등 지방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지방세법 개정을 요구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있다. 전국 16개 기초단체장과 의회의장단 모임인 ‘전국 기초단체 네크워크’는최근 대전시 유성구 스파피아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공공기관에 대한 지방세비과세·감면 조항을 철폐하도록 지방세법 개정을 추진하고 지방세 특례조례를 제정할 것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 남구(구청장 李在庸)는 22일 지역내 미군부대 주둔으로지방세 수입 손실이 크다며 정부가 손실분을 보전해 줄것을 건의하고 그렇지않을 경우 미군부대에 대해 직접 종합토지세 등 구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대전시 유성구가 관내 군부대,대덕연구단지 연구시설 등 76개 공공기관에 대한 종토세 부과를 강행,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전국 기초단체 네트워크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30년만에 실현된 지방자치가 가장 중요한 요건인자주적 지방재정을 확보하지 못해 절름발이가 되고있다”면서 “자치재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공기관에도 지방세를 부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히고 지방세법 개정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전국 기초단체 네트워크에는 서울 도봉구,부산 남구,충남 아산시 등 16개시·군·구가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 남구는 이날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보낸 건의문을 통해 “남구 면적9.45㎢ 중 10.77%인 1㎢를 캠프헨리 등 3개 주한 미군부대가 차지해 재정을압박하고 있다”면서 “부대를 이전해 이 지역을 개발하면 100여억원의 세입이 증가되나 단시일내 부대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정부가 우선 구의재정수입 결손을 보전해 달라”고 주장했다. 남구는 부산시 부산진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서울시 용산구 등 미군부대 주둔지역 자치단체와 연계,세수 손실분에 대한 보상운동을 벌일 방침이다. 대구 황경근·대전 최용규기자 kkhwang@
  • 아산공업용수도 완공

    아산 국가산업단지 등 아산만 연안의 주요 국가 또는 지방산업단지에 하루35만t의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아산공업용수도 사업이 완공됨으로써 아산만권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와 수자원공사는 12일 김종필(金鍾泌) 국무총리,이건춘(李建春)건교부 장관,심대평(沈大平) 충남지사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영인면 아산정수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아산공업용수도는 아산만 연안의 산업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94년 12월 착공,5년여에 걸쳐 2,127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시설로 총 1,400만평에 달하는 11개 주요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서해안시대의 주요 거점지역인 서해안 연안에는 현대석유·현대정유·삼성화학 등 석유 3사와 인주공단(현대자동차),한보철강 등 주요 기간산업시설이 가동중이고 석문,대죽,서산,성연 등 크고 작은 산업단지들이 집중 개발되고 있다. 이번 사업 완공으로 약 11만명의 고용증대 효과와 함께 정유공장 가동으로연간 약 6,400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건교부는 밝혔다. 박성태기자 sungt@
  • [독자의 소리] TV화면 특정상표 모자이크처리 확실히

    TV를 보면 연예인이나 인터뷰에 응하는 시민들의 옷에 붙은 브랜드를 감추기 위해서 화면을 모자이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특정 브랜드의 광고효과를 억제하기 위해 이런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그 방법과기준에 문제가 있다. 출연자 옷에 붙은 브랜드에 대한 화면처리를 하는 목적이 정당하다면 상표가 완전히 보이지 않게 해야 한다.그러나 너무나 익숙해서 대충 봐도 무엇인지 알수 있는 브랜드 표시를 허술하게 지우는 건 오히려 그 브랜드를 선전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반면 연예인들이나 TV에 자주 등장하는 공인이 아닌 보통시민들의 경우까지무리하게 모자이크할 필요는 없다.지나친 모자이크 처리가 오히려 어색하다. 모자이크 화면의 처리방법과 기준에 대한 확실한 지침을 마련하길 바란다. 노지호[충남 아산시 둔포면]
  • 강진군 “지진 때문에 엉뚱한 오해”

    ‘내 고장의 이미지를 더럽히지 말라’ 지방자치제 정착에 발맞춰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역적 자긍심도높아지면서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남 강진(康津)군(군수 尹泳銖)은 27일 국내 신문·방송사 등 25곳에 공문을 보내 ‘강진(强震)’이 아니라 ‘강한 지진’이나 ‘큰 지진’으로 보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군은 터키에 이어 지난 21일 대만에서 발생한 엄청난 지진으로 매스컴에 연일 ‘강진’이라는 단어가 오르내리면서 지명이 같은 강진군이 괜한 오해를받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린다.주민들은 TV 화면 자막에 ‘대만 강진 수천명사망’이나 신문에서 ‘강진 피해 엄청나’ 등 한문을 쓰지 않고 한글로 표기하면서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는 다소 황당하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강진’이란 단어를 무차별적으로 사용하면서 ‘남도 답사 1번지’라는 주민들의자긍심을 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진도군도 지난 96년 군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진도 6.8’등 용어를 ‘지진 강도 6.8’ 등으로 정정해 써주도록 언론사 등에 요청한 바 있다. 경기 화성군에서는 청소년 수련시설인 씨랜드 화재사건과 연쇄살인사건 등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군 명칭을 바꾸자는 움직임이 군의회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군의회는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를 준비중이다. 충남 아산시와 보령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시의 이름을 지명도가 높은 온양시와 대천시로 각각 바꾸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의견이 시의회주변에서 나오고 있다. 전국종합 kcnam@
  • 재활용품 혼합배출 내년 허용

    앞으로 재활용품 자동 선별장이 설치된 지역의 주민은 종이,캔,병,고철,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류하지 않고 한꺼번에 내놓아도 된다. 환경부는 국민들이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 배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기계를 이용해 품목별로 골라내는 집하선별장이 설치된지역에는 혼합배출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서울 성북구,대구 동구,대전 중구·유성구,경기도 의정부시,강원도 태백시,충남 아산시,전남 곡성군,제주도 서귀포시·남제주군·북제주군 등 11곳을 시작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집하선별장 설치비의 30%를지원하기로 하고,1차로 내년 예산에 30억1,800만원을 책정했다.현재 전국에는 317곳의 집하선별장이 있으나,이 가운데 자동 선별기를 갖춘 곳은 28곳에 불과하다.환경부는 또 지난 4월부터 3개월동안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12월 중분리수거지침을 개정,반상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침에서 플라스틱류 중 재활용이 어려운 PVC와 계란을 담는 올록볼록한 판 등을 재활용품 품목에서 제외하고,대신 장판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 아산시, 뒤늦게 담당과장 징계 ‘물의’

    충남 아산시(시장 李吉永)가 민원을 야기했다는 이유로,문제 발생 당시에는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8개월이 지나서야 뒤늦게 관련 과장을 직위해제해 물의를 빚고 있다. 17일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모(44) 건축과장을 직위해제했다.시 인사위는 “건축허가 신청 반려를 비난한 설계회사의 대대적인 신문광고로 시의 명예가 실추되고 민원이 야기돼 징계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온천동 새공간건축설계사무소 대표 이인철(李仁徹·42)씨는 자신이설계한 도고면 석당리 대규모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건축허가 신청을 지난 1월 시가 주변경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반려하자 부당성을 지적하는 광고를 중앙일간지 등에 냈다. 이씨는 지난 2월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6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청 주변에서는 “시장까지 결재해놓고 단지 광고로 인해 문제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뒤늦게 징계한 것은 과장을 ‘희생양’으로 삼자는 속셈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태가 곧끝날 것으로 봤으나 진정되지 않아 민원 해소 차원에서 징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산 이천열기자 sky@
  • 일부 자치단체 “인터넷이 뭔 가요”

    50여개 기초자치단체가 아직도 홈페이지를 개설하지 않아 정보화시대에 역행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4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는 모두 홈페이지를 갖추고 있으나 232개 시·군·구 가운데 홈페이지를 구축한 곳은 170여곳에 그치고 있다.시·도내 기초자치단체가 모두 홈페이지를 갖춰 놓고 행정에 활용하는 지역은 서울시내 25개 구와 경기도내 31개 시·군 뿐이다.농촌지역 군뿐 아니라 도시지역의 상당수 구와 시도 홈페이지 개설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 예산 부족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으나 정보화의 중요성에 대한 자치단체장들의 인식 부족이 더 큰 이유라는 분석이다. 부산 수영구는 지난해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으나 전액 삭감됐고 내년 5∼6월 개설을 목표로 다시 예산 확보에 나섰다.소요예산은 3,000만원 정도로 잡고 있다. 김모씨(36·수영구 남천동)는 “서울에서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 수영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컴퓨터로 인터넷을 뒤졌으나 홈페이지가 없어서 실망스러웠다”며 “개인들도 홈페이지를 만드는 추세인데 구청이 홈페이지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게 상당히 의외였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은 주민 수가 4만여명에 불과하고 이마저 고령화돼 인터넷 이용 주민이 많지 않은 데다가 재정이 열악해 4,000여만원의 비용이 드는 홈페이지를 개설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청양군 관계자는 “갈수록 필요성이 커져 언젠가는 개설할 것으로 보지만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반면 아산시는 지난 6월 개설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여론을 수렴하고 잘못된 시정을 개선해가는 등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출향인사도 전화 대신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전달하고 시도 즉시 응답한다.3개월여 사이에 이용자가 6,000여명에 달했다.온양온천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효과도 크고 매년 6,000여만원이 드는 시 홍보물 제작비도 아낄 수 있다.특히 인쇄 홍보물은 수명이짧지만 인터넷 홈페이지는 한번 뛰워놓으면 영구적으로 이용되는 이점이 있다.아산시는 당초 주민의견 수렴이 최우선인 민선시대인 점을 감안,홈페이지를 조기 개설하려했으나 방대한 공공 자료의 공개범위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다 늦어졌다고 밝혔다. 서울 도봉구 정수현 전산통계팀장은 “인터넷 홈페이지는 이미 지자체의 얼굴이며 행정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가 되어버렸다”면서 “사이버시대를 맞아 앞으로 인터넷과 행정전산망이 통합될 경우 모든 민원처리와 전자결재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해지는 등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모든 지자체가 늦어도 내년까지는홈페이지를 갖출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행자부 산하 자치정보화 지원재단은 지자체의 홈페이지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김주혁 김용수·대전 이천열·부산 이기철기자 sky@
  • [민속마을을 찾아서] 아산 외암리

    외암리 민속마을은 한 폭의 동양화 같다.설화산을 배경으로 나무숲에 평화롭게 잠겨 있는 고유한 전통의 기와집과 초가집.그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시냇물과 어우러진 목가적 풍광은 낯익은 동양화처럼 친근하고 정겹다. 옛 정취가 그윽하게 묻어나는 외암리 민속마을.세월의 무게를 견뎌 온 전통문화와 역사가 그런대로 잘 보존돼 있다.잃어버린 옛 모습이 그리울 때 찾아가면 그 공허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의 고향. 외암리 민속마을은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다.조선시대 중엽 명종(1534∼1567) 때 장사랑 벼슬을 지낸 이정 일가가 낙향하여 정착한 마을.예안이씨인 이정의 6대손 이간의 ‘외암’이라는 호를 따서 외암마을이라 부르기시작했다.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88년 외암리 마을 6만2,000여평을 전통건조물보존지구 제2호로 지정했다.민속마을에는 66호의 집이 있다.이참판·영암군수·송화군수·종가집을 비롯 9채의 전통적인 기와집과 초가집 그리고 일반 기와집들이 아름다운 조화를이루고 있다.전통가옥들은 대부분 말끔히 단장돼 있다. 민속마을을 찾는 손님을 가장 먼저 맞는 것은 마을 입구의 장승이다.장승을지나 조그만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돌아가다 멈춘 물레방아와 정자가 있다. 마을 한가운데를 가르는 길을 따라가면 양쪽으로 기와집과 초가집들이 정교한 돌담으로 둘러쌓여 있다. 맨드라미가 피어 있는 길을 따라 마을 중간쯤 올라가면 ‘영암군수댁’이라는 팻말을 만난다.고종 때 영암군수를 지낸 이상익이 살았던 집이다.1,800여평의 넓은 대지에 지은 70간의 기와집은 조선시대 군수의 ‘권세’를 증언하는 듯하다.문간채·사랑채·안채·곳간채 등으로 구성된 이 집에는 정원이말끔하게 가꾸어져 있다.이끼 낀 연못과 고송·대나무·향나무 등이 멋진 조화를 연출하는 정원은 조선시대 사대부집 정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집은 마을 동쪽 끝자락에 있는 이참판댁.조선말기 참판벼슬을 한 퇴호 이정렬이 고종으로부터 하사받은 집으로 중요 민속자료195호로 지정됐다.130년전에 지은 이 집은 비원에 있는 낙선재의 축소판.대지 900평에 대문채·사랑채·안채·곳간채로 구성돼 있다.삶의 편리함을 고려한 집의 구성은 틀에 갇힌 답답함이 아니라 개방성과 여유를 느끼게 한다. 외암리 마을에는 많은 도랑이 만들어져 있다.도랑이 집안을 지나던가 집과가까이 돌아서 빠져나가게 돼 있다.“설화산의 기가 너무 세서 물로 다스리고 방화수와 농업용수로 쓰기 위해 도랑을 만들었다”고 마을 주민 이득선씨는 설명한다.자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조상들의삶의 철학과 지혜를 읽을 수 있다.그러한 삶의 철학은 환경파괴적인 현대문명의 하나의 대안일지 모른다.현대문명은 외암리 민속마을에도 편리함을 몰고 왔다.대부분의 집에는 자동차가 있다.현대문명과 과거가 공존하는 외암리민속마을은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탯줄이다. ■ 주변 관광지 온양 민속박물관,현충사,충무공 묘소,충무 유원지,맹사성 고택,봉곡사,온양온천,도고 온천,아산 온천,송악 저수지,도곡 저수지,설화산,광덕산./아산 이창순기자 cslee@*先代부터 전통가옥 '이참판댁' 지키는 이득선씨 외암리 민속마을의 대표적 전통가옥 ‘이참판댁’을 지키고 있는 이득선씨(58).그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시청 등에서 근무하기도 한 엘리트로 20여년전 부친이 별세하자 대를 잇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왔다. 그는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된 전통가옥을 보존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있다”고 말한다.집은 지난 해부터 시작된 보수공사로 말끔해졌다.기와는 모두 교체하고 기둥과 서까래는 부분적으로 바꾸었다.보수공사는 국고 지원 90%와 본인 부담 10%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집 옆에 건축한 ‘퇴호유물관’은 낡고 물이 새 폐쇄된 상태.이씨는그동안 이곳에 보관·전시해 왔던 베개·목침·가마·물레·인두·다리미등 유품들을 집안으로 옮겨 놓고 보수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나 아산시는 철거를주장하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씨는 논 20마지기를 농사지으며 살고 있다.경제적 어려움이 적지 않다고말한다.그러나 가장 심각한 고민은 대를이을 큰 아들(이준종)의 결혼문제다. 외암리 농협에 다니는 아들은 31세로 결혼할 나이다.그러나 집에 와 본 여자들이 하나같이 이 큰 집을 관리할 자신이 없다며 돌아선다는 것이다. 전통의 맥을 이어오는 이 집에서는 대대로 내려오는 연엽주(蓮葉酒)를 만들고 있다.연꽃·연뿌리·솔잎을 넣어 발효시킨 전통 술로 무형문화재 11호로지정돼 있다. 여기서만 맛볼수 있는 이술은 옛날에는 임금에게 진상했다고한다. *외암리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아산버스터미널(또는 온양온천역 앞)에서 외암리 강당골행 시내버스.오전 8시부터 오후 4시10분까지 하루 7회 운행.소요시간 40분.서울에서 아산(온양)까지는 고속버스와 기차로 1시간30분.대전 동부터미널에서 아산까지 1시간30분.청주에서 아산까지 1시간20분. ?자가운전 경부고속도로 천안 IC∼국도21호(20km)∼아산∼국도39호(6km)∼송악외곽도로진입로∼외암리 민속마을. 서해안고속도로 포승IC∼국도39호(28km)∼송악외곽도로진입로∼외암리 민속마을.
  • 제1회 한일청소년영화제 아산서 열려

    제1회 한일청소년영화제가 3일부터 7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열린다.영화제는일본 장편영화와 재일동포 영화 등을 모은 ‘프리즘 오브 저팬’,인도네시아·베트남 등 동아시아 영화를 선보이는 ‘포커스 온 아시아’,한국 우수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코리아 영 오피니언’,한일 단편영화 경쟁부문인 ‘영포커스’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프리즘 오브 저팬’부문의 상영작들.기타노 다케시의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괴담 시리즈의 원조가 된 히라야마 히데유키의 ‘학교괴담’,오시마 나기사와 함께 쇼치쿠 누벨바그의 대표감독으로분류되는 시노다 마히로의 90년작 ‘소년시대’,2차대전 이후 일본의 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던 이마이 다다시의 59년작 ‘키쿠와 이사무’,핑크영화출신 신예감독 이소무라 이쓰미치의 98년작 ‘파이팅 에츠코’등이 일본 장편영화 상영작 목록에 올라 있다. 재일동포 감독 영화로는 ‘윤의 거리’(김우선),‘어스’(김수길),‘건너야할 강’(김덕철)등이 상영된다. 이 영화제는 아산시청 대강당과 국민생활관을 주상영관으로,아산 온양 신정호수 관광단지 내 잔디광장 등 야외에서도 상영한다.(02)543-0403
  • 향토 상품 팔고 돈도 벌고…

    충남도내 15개 시군이 올 상반기중 각종 경영수익사업으로 벌어들인 돈은 90억4,7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시군은 올해 모두 62건의 경영수익사업을 벌여239억7,700만원을 벌여 들였으며 이중 인건비와 자재비 등으로 149억3,000만원을 지출해 결과적으로 90억4,7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올해 목표액 254억1,400만원(사업건수 65건)의 36% 수준이며 작년 같은 기간의 목표액 달성률(29%)에 비해서는 7%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시군별로는 부여군이 26억1,5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연기군18억5,800만원 ▲공주시 15억6,900만원 ▲청양군 7억7,000만원 ▲예산군 6억4,000만원 ▲논산시 3억7,700만원 ▲금산군 3억3,100만원 ▲보령시 3억2,2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또 ▲천안시 2억100만원 ▲서천군 1억2,700만원 ▲아산시 9,900만원 ▲당진군 8,500만원 ▲홍성군 2,700만원 ▲서산시 2,600만원등을 기록했으나 태안군은 이 기간중 경영수익이 전혀 없었다. 시군 수익사업중에는 보령시가 개펄 진흙으로 만든 화장품 ‘머드팩’을 판매해 1억3,100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부여군은 국보 287호인 백제금동대향로를 본 뜬 기념품을 팔아 3,7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도 관계자는 “도내시군이 보유한 향토 지적재산과 부존자원을 발굴,특허·실용신안·상표권으로 등록해 수익화하고 각종 경영수익사업을 벌여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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