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충남 아산시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국빈 방한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자동차 보험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인터내셔널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예능 인기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76
  • [영상] 충남 아산 야생오리 집단 폐사, 알고 보니

    [영상] 충남 아산 야생오리 집단 폐사, 알고 보니

    지난달 충남 아산에서 야생오리류 100여마리가 집단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폐사체에서는 농약의 한 종류인 카보퓨란이 검출됐다. 환경부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달 7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서 발생한 야생오리류 100마리 집단 폐사 원인을 분석한 결과 농약의 한 종류인 카보퓨란 중독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청둥오리 23마리, 고방오리 5마리를 부검한 결과 소낭(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볍씨가 발견됐다. 이 볍씨에서는 평균 25.191㎎/㎏의 카보퓨란이 검출됐다. 이는 치사량인 2.5~5.0㎎/㎏보다 5배 이상 높다. 누군가 야생오리를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 매개체로 의심하고 일부러 볍씨에 농약을 뿌려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환경부는 이번 검사 결과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농약이나 유독물을 고의로 살포해 야생생물을 포획하거나 죽이는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야생생물 포획을 목적으로 한 농약·유독물 살포 행위를 신고하면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상 증상을 보이는 개체나 폐사체를 신고한 후 농약 중독이 확인되면 10만원을 포상한다.
  • 충남 인구 감소세 여전…공주시, 10만명대 붕괴 임박

    충남지역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2018년 12월 212만 6282명을 찍은 후 매달 평균 500여명씩 줄고 있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내 인구는 211만 9257명이다. 1년 전 212만 1029명보다 1772명 줄었다. 도내 15개 시·군 중 1년 사이 인구가 늘어난 곳은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계룡시 등 4곳뿐이다. 나머지 10개 시·군은 내리막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청양군은 3만명대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청양군 인구는 3만440명으로, 1년 전 3만948명보다 508명 줄었다. 올해 말 3만명 붕괴 가능성이 크다. 금산군과 서천군은 5만명대 붕괴가 초읽기다. 지난해 12월 말 금산군 인구는 5만477명으로 1년 전 5만 1413명보다 936명 줄었고, 서천군은 2020년 말 5만 1866명에서 지난해 말 5만 745명으로 1121명이나 감소했다. 공주시는 10만명대 붕괴가 임박한 상태다. 지난해 말 공주시 인구는 10만 3145명으로, 1년 전 10만 4545명보다 1400명이나 빠졌다. 홍성군(9만 9324명)과 보령시(9만 8408명)는 지난해 10만명이 무너졌다. 충남도 관계자는 ”청양과 금산, 서천 등에 기업과 각종 시설을 유치하는 등 인구 감소가 두드러진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 늘리기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1등할 때 흥분했나”…충남도의원 단체장 도전 봇물

    “이재명 1등할 때 흥분했나”…충남도의원 단체장 도전 봇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등했을 때 흥분했나.”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6.1 지방선거 4개월을 앞두고 잇따라 단체장 도전을 밝히고 있다. 이 중 대다수가 민주당 소속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1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김명선(당진) 의장, 김동일(공주) 의원, 김연(천안) 의원 등 4~5명이 단체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장 등은 이미 출판기념회까지 열었고, 도의원 10여명이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도의회 한 직원은 “도의원이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것은 시장·군수에 도전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충남도의회 안팎에서는 전체 도의원 42명 중 절반에 가까운 20명까지 시장·군수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자고 나면 우후죽순처럼 (단체장) 출마 선언을 해 정확히 몇명인지 다 헤아리지 못한다”면서 “도의원의 단체장 출마 선언이 유례없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3선 이상 다선 의원들은 가만히 있는데 초·재선들이 오히려 더 적극적”이라고 했다. 전체 도의원 가운데 3선 이상은 5명, 나머지는 초·재선이다. 충남도의회는 민주당 33명, 국민의힘 8명, 정의당(비례대표) 1명으로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단체장 출마 선언은 국민의힘 한 두명을 빼면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이 때문에, 지금은 상황이 좀 달라졌지만 이재명 대선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줄곧 1등을 할 때 대거 단체장 도전을 선언했다고 의회 관계자는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3.9 대선 결과가 지방선거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이재명 후보가 유력해지자 선점하려고 서두른 것 아니겠느냐”고 꼬집었다. 게다가 당진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논산시장과 홍성군수는 3선 제한으로 나올 수 없어 ‘무주공산’ 지역이 꽤 있다. 이 상황에서 도의원은 충남 최대 도시 천안시와 아산시를 제외하면 시·군마다 1~2명으로 단체장 선거구와 비슷해 경쟁력도 있다. 현재 충남 15개 시·군 단체장 중 시장 3명이 도의원 출신인 것이 이를 반영한다. 단체장 도전을 선언하면 몸값이 높아져서 설령 도의원 재도전으로 방향을 선회하더라도 ‘밑지는 장사’가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3월 9일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이 무더기로 단체장 도전을 선언할 수도 있다”며 “예전에는 도의원 중 35% 정도가 단체장 도전에 나섰다 공천을 못 받거나 경선에서 떨어진 경우도 많았는데 이번에는 몇명이 단체장 당선으로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고 웃었다.한편으로는 도의원들의 이른 단체장 도전 선언으로 ‘마음이 콩밭에’ 가있어 4개월이나 남은 의정활동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충남도의회는 지방선거 전까지 2 차례의 임시회가 남아 있다.
  • 충남 아산·충북 제천·서울 도봉구, 여성친화도시 우수 기관

    충남 아산·충북 제천·서울 도봉구, 여성친화도시 우수 기관

    충남 아산시와 충북 제천시, 서울 도봉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25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지자체 7곳, 재지정된 지자체 21곳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약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기관인 지자체 3곳에는 정부 표창을 수여한다. 여가부는 지역 정책 수립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2009년 전국 2곳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95곳까지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서울 용산구, 인천 중구, 경기 오산시, 강원 태백시·홍천군, 전북 순창군, 경북 경주시, 경남 남해군 등 8개 지자체가 새로 지정됐다. 광주 동구·북구, 충북 청주시 등 지자체 21곳은 재지정됐다.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최우수 기관에는 충남 아산시가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충남 아산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 여성친화적인 관점이 반영되도록 도시재생과와 여성가족과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여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 센터, 여성인권 자료저장소 등을 포함한 양성평등거리를 조성했다. 충북 제천시와 서울 도봉구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 새해 첫날 화재 귀뚜라미 아산공장, 그 건물서 또 화재

    새해 첫날 화재 귀뚜라미 아산공장, 그 건물서 또 화재

    새해 첫날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공장에서 3주 만에 그 공장 태양광 패널에서 다시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다. 21일 충남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41분쯤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다’동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에서 불이 났다. “공장 쪽에서 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장비 27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9시 30분쯤에 불을 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이 건물은 지난 1일 대형 화재로 주저앉아 철거할 예정이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축구장 크기의 공장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 상당수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붕괴 위험이 있어 소방대원들이 내부나 지붕 등으로 진입을 못 해 밖에서 물을 뿌리느라 진화에 시간이 좀 걸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공급이 없는 상황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미뤄 태양광 패널이 자체 작동하는 과정에서 전기 불꽃이 발생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귀뚜라미 아산공장에서는 지난 1일 화재가 발생해 이날 불이 난 다동과 A동 등 2개 동 내부 등 4만 9000여㎡를 태워 85억 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 1억 미만 저가주택 어딘가 봤더니...

    1억 미만 저가주택 어딘가 봤더니...

    정부가 5일 저가주택에 대한 투기 근절 의지를 재확인했다.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는 자기자본이 적게 들고 매수자의 현재 주택 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1%대 세율로 취득세를 낼 수 있어 큰 손 투자자들이 보지도 않고 몇십 채씩 쓸어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1억원 아래 아파트 시장의 현황은 어떤지 서울신문이 부동산 빅데이터 회사 ‘아실’에 의뢰해 지난해 1~11월까지 공시가 1억 이하 매매거래량 상위단지 순위를 집계했다.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는 950건 매매된 경남 거제시 옥림(649-14)단지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동일 가격에 법인 등이 한 번에 매물을 걷어 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2위는 충남 아산시 배방삼정 그린코아로 581건 거래됐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인터넷 카페나 소개로 집을 보러 온 경기도나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전남 광양시 중마주공1단지와 충북 세경아파트도 각각 537건, 535건 매매계약됐는데 이 지역도 ‘공시가 1억미만’ 아파트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6위는 경기도 안성시 주은청설(364건)로 2295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수도권 저가아파트로 원래도 갭투자로 유명하다. 2018년 150여건었던 거래량이 지난해 껑충 뛰었다. 지난해 연초 7000만원이던 전용 39㎡ 가격이 1억 6000만원까지 솟았다가 최근엔 매물이 늘고 정부의 으름장에 1억 2500만원까지 호가가 떨어졌다. 문제는 세입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이다. 호가가 떨어지면서 전세가가 집값을 추월하는 ‘깡통전세’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다. 주은청설만 해도 전용 39㎡ 전세가가 1억 2000만원으로 매매가와 가격이 비슷하다. 투자자가 세입자가 살고 있는 저가 아파트를 수십 채 샀다가 ‘단타 거래’를 통해 수백만원, 수천만원 차익만 남기고 팔려다 전세가격보다 집값이 더 내려갈 경우 세입자만 보증금을 되돌려받지 못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취득세 강화 등 카드를 꺼내면 집값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 “혜경 언니라 불러주세요”...김혜경, 충청서 ‘내조 행보’ 가속

    “혜경 언니라 불러주세요”...김혜경, 충청서 ‘내조 행보’ 가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4일 충남 지역의 ‘워킹맘’들을 만나 자신을 ‘혜경 언니’라고 지칭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충청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충남 천안 대한성공회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드렸다. 이후 아산에 위치한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 워킹맘 18명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씨는 “저도 아이들 키워서 어려움을 알지만, 일까지 하면서 육아하기 정말 고생 많으실 것”이라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면 혜경 언니가 재명 형부한테 가서 꼭 전하겠다”고 했다. 앞서 사회자가 “천안·아산에서는 김혜경씨를 혜경 언니라고 부른다”고 하자 김씨도 자신을 ‘혜경 언니’, 이 후보는 ‘형부’라고 지칭한 것이다. 김씨는 또 “이 후보는 돌봄 문제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일하는 여성의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되진 않겠지만, 제도는 물론 인식 개선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씨는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문제 ▲코로나19 돌봄과 방학 중 학교급식 공백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난임지원 확대 ▲남성 육아휴직 확대 등 돌봄 이슈 관련 워킹맘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김씨는 충남장애인부모회(아산시지회)를 방문해 주간보호센터를 둘러보고, 장애인 가정 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씨는 “아이들 키우는 것도 힘든 일인데, 더 힘든 조건에서 키우시니 얼마나 힘이 드시겠나 싶어서 죄송한 마음”이라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더 세심하고, 찾아가는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5일에는 충남 공주와 부여, 6일에는 당진·서산·예산을 차례로 방문해 충남 민심을 공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검은 연기 치솟아”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큰 불(종합)

    “검은 연기 치솟아”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큰 불(종합)

    1일 오전 7시 48분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장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 신고가 빗발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오전 8시 16분을 기해 대응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소방대원 등 230여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지역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속보] 아산 귀뚜라미 공장서 화재…소방대원 120명 투입

    [속보] 아산 귀뚜라미 공장서 화재…소방대원 120명 투입

    1일 오전 7시 48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등 120여 명,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길 10선’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길 10선’

    충남도는 29일 코로나시대에 맞춰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10선’을 발표했다.선정된 길은 천안시 북면 위례 벚꽃길, 공주시 계룡산 동학사 벚꽃 터널길과 갑사 은행나무 가로수길, 보령시 보령댐 벚꽃길, 아산시 신정호 호수공원길, 서산시 한우목장길, 서천군 낙도와 함께하는 배롱나무길, 청양군 칠갑산 둘레길, 예산군 예당저수지길, 태안군 안면도 해안관광도로다. 이 길은 자동차 안전주행 적합 여부, 인근 관광자원 연계성, 도로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됐다.도는 이 길들을 영상, 책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홍보하고 관광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 빙판길 사고 외국인 돕던 외국인 3명 차량에 치어 숨져

    빙판길 사고 외국인 돕던 외국인 3명 차량에 치어 숨져

    충남 아산에서 사고 차량 필리핀 운전자를 돕던 우즈베키스탄인 등 외국인 3명이 차에 치어 숨졌다. 28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27분쯤 아산시 인주면 인주산업단지 교차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도로를 가로막았다. 필리핀 국적의 화물차 운전자 A(45)씨가 밖으로 나와 회사에 전화하는 사이 뒤따르던 검은색 쏘렌토 탑승자 4명이 A씨를 도우려고 수십m 후방에 차를 세워놓고 달려왔다. 쏘렌토 운전자는 카자흐스탄, 나머지는 우즈베키스탄·러시아인이다. 몇 분 후 이들이 있던 화물차를 이모(52)씨가 몰던 흰색 쏘렌토가 들이받았다. 화물차가 갑자기 뒤로 밀리면서 화물차 뒤 외국인 5명을 덮쳤다. 이 충격에 A씨와 쏘렌토에 탔었던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인 등 3명이 숨지고, 러시아 국적의 같은 쏘렌토 탑승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화물차 운전자 A씨는 3~4년 전부터 가족과 떨어져 플라스틱 박스를 만드는 아산시 K사에서 일해오다 참변을 당했다. A씨와 검은색 쏘렌토 탑승 외국인들은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산지역에는 사고가 나기 직전인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1.8㎝ 눈이 내리면서 일부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있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흰색 쏘렌토 운전자 이씨의 전방주시 의무 소홀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 [영상] 망치·경광봉 든 히어로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영상] 망치·경광봉 든 히어로들, 그들에게 무슨 일이?

    비 내리는 날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인명구조에 나선 운전자들의 미담 사례가 알려졌다. 제보자 돈형진(43, 천안시)씨는 지난 15일 오전 8시 50분쯤 차를 몰고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주행 중이었다. 에스자로 굽은 구간을 지나던 그때, 스파크 승용차 한 대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 있는 것을 발견했다. 차는 한쪽 차선을 가로막고 있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돈씨는 지체하지 않고 차를 도로 오른쪽에 세웠고, 평소에 차에 싣고 다니던 경광봉을 꺼내 들었다. 사고 현장으로 향한 그는 경광봉을 흔들며 교통 통제를 시작하는 한편, 사고 차 내부를 살핀 뒤 즉시 119에 신고했다.당시 사고 차 안에는 여성 운전자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갇혀 있었다. 차문은 잠긴 상태. 돈씨는 A씨를 구조하기 위해 팔꿈치로 창문을 깨보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그는 마음이 급해졌다. 그때, 사고 현장을 지나던 덤프트럭이 멈췄다. “운전자가 의식이 없는데, 차문이 잠겨 있다”는 돈씨의 말에 덤프트럭 기사 김상주(39, 아산시)씨는 즉각 구조에 힘을 보탰다. 김씨는 망치로 조수석 뒷자리 창문을 깨고 문을 열었다. 돈씨는 사고 차 시동을 끄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는 등 후속 조치를 했다. 사고를 당한 A씨는 당시 핸들에 얼굴을 부딪쳐 이마 등에 부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문을 열고 얼마 뒤 A씨는 조금씩 호흡이 돌아왔다. 위기를 넘겼다고 생각한 덤프트럭 기사 김씨는 자신의 트럭이 좁은 도로의 교통에 방해된다고 판단, 돈씨에게 양해를 구한 뒤 현장을 떠났다. 잠시 후, 오전 9시 5분쯤 119구급대와 경찰이 차례로 현장에 도착했다. 돈씨는 이후에도 경찰관을 도와 지나가는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등 마지막까지 구조에 힘을 보탰다. 구조 당시 돈씨는 “운전자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창문을 깰 수 있는 도구가 없어 당황하고 있을 때 덤프트럭 기사님이 와주셨다. 구조의 99%는 덤프트럭 기사님이 하신 것”이라며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덤프트럭 기사 김상주씨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사고 현장을 지나는데 혼자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셔서 도움을 드리게 됐다”며 “그분이 먼저 구조 활동을 하고 계셨기에 제가 도울 수 있었다. 그분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는 A씨의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난 단독 사고로 보고 있다. 사고 후 병원으로 후송됐던 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 CJ제일제당, 원료 단계부터 상품화까지 ‘농가와 상생’

    CJ제일제당, 원료 단계부터 상품화까지 ‘농가와 상생’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의 근간이 되는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농가와의 상생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단순히 농가를 통한 원료 구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료 단계에서부터 시작해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공을 쏟고 있다. 2019년 6월 가동을 시작한 충남 아산시 종합미곡처리장(RPC)이 대표적이다. 종합미곡처리장은 계약재배부터 수매, 가공, 선별 등 CJ제일제당의 햇반 전용 쌀을 종합 관리하는 곳이다. CJ제일제당이 미곡 처리 설비를 지원하고 충남도와 아산시는 설립 비용을 댔다. 운영은 선도농협이 앞장선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더욱 안정적으로 원재료 수급이 가능해졌고 지역 농가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판로 확보로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 밖에도 CJ제일제당은 지난 9월 ㈜농협대전유통, 공주통합RPC와도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공주 지역에서 재배·생산되는 쌀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산 쌀 사용 확대와 지역 농가와의 상생 노력에 더욱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50년간 교통질서 봉사활동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50년간 교통질서 봉사활동

    1971년 충남 아산시 모범운전자회에 가입하고 나서 50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통이 정체되는 지역이라면 언제든지 김윤배 상임고문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상시 활동하는 교통봉사자다.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가하는가 하면 지역 축제나 전국 사이클대회, 마라톤 행사장에서 교통질서 확립 봉사활동도 그의 몫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산시 관내 우범지역 야간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민방위 훈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공장소 대피훈련, 심폐소생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봉사도 잊지 않는다. 아산시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일일효도관광을 주선하고 사랑의 모금 운동을 펼쳐 홀로 사는 노인에게 쌀을 나눠 주는 행사도 해마다 거르지 않고 있다. 독거노인 무료장례지원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 윤보선 생가에 ‘윤씨 일가 친일행적 안내문’ 설치 갈등

    윤보선 생가에 ‘윤씨 일가 친일행적 안내문’ 설치 갈등

    “독립운동을 한 대통령에게 ‘친일파’ 연좌제를 씌우는게 말이 되나”(주민들) “가옥을 관광자원화하면서 그 집에 살았던 친일파들에 대한 설명을 뺄 수 있느냐”(민족문제연구소) 윤보선 전 대통령(1897~1990) 생가 등 윤씨 집성 가옥에 ‘친일행적 안내문’을 설치하는 것을 놓고 마을 주민들과 민족문제연구소 등이 갈등을 빚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10일 둔포면 신항리 윤 전 대통령 생가 옆 마당에서 ‘해평윤씨 일가 친일행적 안내문 설치’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크다. 신항리 1구 이장 임춘길(63)씨는 “윤 전 대통령은 20대 때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여운형 등과 독립운동을 했다”면서 “우리 마을 해평윤씨 가옥 전체를 윤보선 생가처럼 생각하는데 윤보선 일가 중에 친일파가 있다고 해서 그런 안내문을 설치하면 윤 전 대통령도 친일파인줄 오해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임씨는 “헌법이 연좌제를 금지한다”며 “임기가 짧지만 충청도 출신의 유일한 대통령으로 주민들 자부심이 컸는데 스스로 먹칠하는 것”이라고 했다. 논란은 아산시가 2018년부터 20억원을 들여 ‘윤보선대통령 기념관’ 등 근대문화마을 조성사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애초 사업계획에 안내문 설치는 없었으나 지난해 12월 충남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에서 자문위원들이 건의했다. 2009년 국가지정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 보고서’에 해평윤씨 5명이 올라 있고, 이 중 일제강점기 때 중추원 고문 등을 지낸 윤치호와 윤 전 대통령의 부친으로 중추원 참의를 지낸 윤치소 등 친일파 4명이 이곳 근대문화마을 가옥에서 태어났다. 박창봉 민족문제연구소 아산지회장은 “역사에는 명과 암이 있다. 윤 전 대통령 뿐만 아니라 윤치호 등 친일파들이 태어난 마을인데, 모든 인물의 행적을 방문객에게 알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 “윤보선 대통령에 연좌제하냐”…부친 친일 안내문에 주민 반발

    “윤보선 대통령에 연좌제하냐”…부친 친일 안내문에 주민 반발

    “독립운동을 한 대통령에게 ‘친일파’로 연좌제하는 거냐”(주민들) “가옥을 관광자원화하면서 그 집에 살았던 인물들 설명을 뺄 수 있느냐”(민족문제연구소) 윤보선 전 대통령(1897~1990) 생가 등 윤씨 집성 가옥에 ‘친일행적 안내문’ 설치하는 것을 놓고 마을 주민들과 민족문제연구소 등이 갈등을 빚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10일 둔포면 신항리 윤 전 대통령 생가 옆 마당에서 ‘해평윤씨 일가 친일행적 안내문 설치‘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커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신항리 1구 이장 임춘길(63)씨는 “윤 전 대통령은 20대 때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여운형 등과 독립운동을 했다”면서 “우리 마을 해평윤씨 가옥 전체를 윤보선 생가처럼 생각하는데 조상 중 친일파가 있다고 해서 그런 안내문을 설치하면 윤 전 대통령이 그런줄 알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임씨는 “헌법이 연좌제를 엄격히 금지한다”며 “임기가 짧지만 충청도 유일의 대통령으로 주민들 자부심이 컸는데 스스로 먹칠하는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주민들은 생가 주변에 반대 플래카드를 수십개 내걸기도 했다. 이는 아산시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비 등 20억원을 들여 ‘윤보선대통령기념관’ 등 근대문화마을 조성사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사업계획에 안내문 설치는 없었으나 지난해 12월 충남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에서 자문위원들이 건의했다. 2009년 국가지정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 보고서’에 해평윤씨 5명이 올라 있고, 이 중 일제강점기 때 중추원 고문 등을 지낸 윤치호와 윤 전 대통령의 부친으로 중추원 참의를 지낸 윤치소 등 친일파 4명이 이곳 근대문화마을 가옥에서 태어났다는 것이다.윤 전 대통령 생가는 윤치소가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윤 전 대통령은 부친의 막대한 재산으로 독립운동을 하고 정치활동도 해 대통령이 됐으나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 쿠데타로 1년 5개월 만에 하야했다. 임씨는 “몇년 전까지 생가를 방치해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고 아무나 주차해 방문객들이 ‘외암민속마을처럼 관리하지 않고 왜 방치를 하느냐’고 불평했다”며 “문화마을 조성으로 그나마 관리가 잘 되는데 친일행적 안내문을 설치하면 어찌 하느냐”고 반문했다. 신항 1구에는 100 가구, 230여명 주민이 산다. 박창봉 민족문제연구소 아산지회장은 “역사에는 명과 암이 있는 거 아니냐. 윤 전 대통령 뿐만 아니라 유치호 등 친일파들이 태어난 마을인데 모든 인물의 행적을 방문객에게 알리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안내문이 설치돼야 문화마을사업이 끝나는 만큼 시에서 주민들을 적극 설득해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 野 당원투표 50% 돌파 흥행몰이… 尹 “정권교체” 洪 “당심 승리”

    野 당원투표 50% 돌파 흥행몰이… 尹 “정권교체” 洪 “당심 승리”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기록적인 본경선 투표율에 ‘정권 교체’를 자신하는 모습이다. 다만 높은 당원 투표율이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지 의견이 분분해 오는 5일 결과 발표 전까지 ‘깜깜이 경선’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당원 투표 이틀째인 2일 누적 투표율은 54.49%에 달했다. 전체 선거인단 56만 9059명 중 31만 63명이 참여했다. 역대 최고치로 기록된 2차 예비경선의 최종 투표율 49.94%를 이미 경신했다. 이날 당원 모바일 투표가 마감되고 3~4일 당원 ARS투표를 합산하면 최종 투표율이 70%대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선 주자들은 당심과 민심 쌍끌이에 총력전을 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친가 고향인 충남을 찾아 아산시 현충사를 참배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당원 투표율을 가리켜 “정권교체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에서 큰 희망을 봤다”고 토로했다. 경남이 고향인 홍준표 의원은 부산역에서 부산·울산·경남의 지지를 호소했다. 홍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차피 국민 여론조사는 10% 이상 차이로 제가 이긴다”며 “당심에서도 완벽하게 이기게 해 주셔야 저들이 승복한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 일정을 소화하며 ‘공중전’을 이어 갔다. 그는 CBS라디오에서 “당원 중 상당수가 수도권이나 젊은층에서 많이 들어왔다. 당연히 저한테 유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경기 성남시 대장동에서 청와대까지 43㎞ 도보 행진 시위를 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공격에 주력했다. 원 전 지사는 “앞으로 4개월간 이재명 후보와의 대결에서 누가 거꾸로 공격당하지 않고 싸움을 승리로 이끌지 (당원들이) 전략적인 선택을 하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최근 여론조사의 추이로는 윤 전 총장이 당원 투표, 홍 의원이 국민 여론조사에서 우세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본경선은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가 반영된다. 윤 전 총장이 지지 당원을 결집시켜 당원 투표에서 홍 의원을 큰 차이로 따돌린다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홍 의원에 대한 지지가 높은 30~40대 신규 당원들이 대거 투표에 참여했다면 박빙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 간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다. 홍준표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언주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 측이 공천을 미끼로 당협위원장을 협박하며 줄세우기를 하고 당과 당협위원회를 사칭해 특정 후보 지지를 요구했다는 불법 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홍 의원 측은 법적 조치와 당 윤리위원회 제소를 요구했다. 윤석열 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원은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특히 전화로 경선 후보를 지지호소하는 것은 얼마든지 허용돼 있다”고 반박했다.
  • 충남도 ‘두자녀 무료 아파트’…중국에서도 2억 5000만 ‘광클’

    충남도 ‘두자녀 무료 아파트’…중국에서도 2억 5000만 ‘광클’

    중국과 일본에서 충남도 ‘더 행복한 주택’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저출산 해결에 힘쓰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신혼부부 등에게 주택을 제공하고 아이를 낳으면 임대료 무료 등 혜택을 주는 제도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중국 국영방송사 CCTV는 지난 20일 국제채널(CCTV4) ‘오늘의 아시아주’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행복주택을 보도했다. 같은날 CCTV 경제채널 경제정보 연합방송(CCTV2)도 내보냈다. 보도가 나가자 이 기사는 조횟수 2억 5000만회를 기록했다. ‘부럽다’ ‘중국이 도입하면 아이 둘 낳기 정책에 동참하겠다’ ‘(이웃 나라에서 시행하니) 중국도 집을 줄 날이 멀지 않았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앞서 일본 대표 민영방송 TBS는 지난 9일 국내외 뉴스·정보 프로그램인 ‘엔(N)스타’를 통해 충남행복주택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 방송사는 지난 6월 충남도청, 아산 첫 사업장, 수혜 신혼 부부 등을 직접 취재했다. TBS는 세계 최저출산률, 높은 사교육비, 집값 급등, 취업난 등 한국의 사회문제를 지적했다.이는 양 지사가 2018년 7월 취임 후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신혼부부에게 규모를 기준으로 보증금 3000만∼5000만원에 9만원, 11만원, 15만원의 값씬 임대료를 받고 아파트를 제공한다. 입주 후 첫 아이를 낳으면 임대료 절반을 깍아주고, 둘째를 출산하면 전액 면제해 준다. 거주 기간은 기본 6년에 자녀 출생에 따라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충남도는 내년까지 아산시 등에 915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직접 건설하고 기존 아파트 100 가구를 매입해 공급할 계획이다. 아파트 브랜드는 ‘충남 꿈비채’로 정했다. 첫 건설형 아파트 600 가구가 아산시 배방읍에서 건설 중이다. 다음달 11~25일 입주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 뒤 내년 7월 입주시킨다. 임택균 도 주무관은 “지난 27일 입주자 모집공고 후 문의가 많이 온다. 매입형 아파트에 입주해서 아이를 낳아 임대료 절반만 내는 부부는 여럿 있다”면서 “중국과 일본도 저출산과 높은 주거비용 문제를 겪어 관심이 큰 거 같다. 우리 정부도 호평이지만 예산 부담이 커서인지 도입은 못하고 있다”고 했다.
  • 애 낳으면 집 준다?…韓출산부양정책에 중국인들 흥분

    애 낳으면 집 준다?…韓출산부양정책에 중국인들 흥분

    중국이 대한민국 정부의 출산 부양 정책에 대해 대대적인 보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국영언론 CCTV 등 다수의 매체는 최근 한국 충남 아산에서 공개된 출산 장려 정책을 보도, ‘출산율 세계 꼴찌 국가인 한국의 각 지방 정부가 사망자 수보다 낮은 출산율 부양을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달 초 충남 아산시는 둘째 자녀 출산 시 최장 10년 동안 아파트 임대료 월세 전액을 지원해주는 출산 부양책을 내놓은 바 있다. 또, 첫 아이 출산 시에는 시 정부 소유의 아파트 월세 임대료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해당 언론은 보도했다. 이 밖에도 충북 제천에서는 이 지역에서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대해 주택 구매 비용으로 받은 대출금 중 일부를 지역 정부가 대신 상환하는 등의 파격적인 출산 장려 혜택을 지원 중이라고 중국 매체는 설명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국 충북 제천시는 첫 아이 출산 시 정부가 150만 원, 둘째 자녀와 셋째 자녀 출산 시 각각 1000만 원, 4000만 원 등을 차례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 지역 거주 중인 부부가 세 아이를 출산할 경우 해당 지자체로부터 총 5천 150만 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는 셈이다. 그 외에도 충남 청양군 지자체는 5명의 아이를 출산한 부부에게 출산 장려금 명목으로만 총 8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오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주목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기준 한국의 출산율이 부부당 0.85명에 그쳤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지난 3월 한국 통계청이 공개한 13~29세 연령 청년 중 절반 이상이 결혼 후 자녀를 출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한 조사를 공개, 정부의 막대한 지원 정책은 사실상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중국 매체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한국 사회의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보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중국 화이안 파이유 문화 매체는 자사 논설을 통해 ‘한국 여성의 경우 일단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한다는 것은 더는 자신의 직업을 이전처럼 꾸준하게 이어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자신의 경력을 지키기 위해서 상당수 한국 여성들은 비혼을 선언하거나, 출산을 거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이런 문제는 중국 일부 대도시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면서 ‘이제 한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전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한국 정부의 출산 장려 파격 정책에도 미동도 없는 한국 청년들의 반응은 중국 정부에게도 경종을 울릴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소식이 보도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대규모 지원금 수령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 검색어 상위 순위에 21~22일 연일 링크, 해당 소식을 담은 보도는 총 218만 회 이상의 검색량을 기록했다. 현지 한 누리꾼은 “우리는 한국처럼 출산 시 언제 임대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라면서 “아이를 낳고 기르고 집을 살 여유가 없는 중국의 많은 청년이 동분서주하며 살아보겠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어떤 지원도 약속하지 않고 있다. 나도 한국인들처럼 편안하게 아이를 낳아 키워보고 싶다”고 했다. 한국에서 유학 중이라고 자신을 소재한 한 누리꾼은 “누워서 땡전 한 푼 안 들이고 1억 원을 벌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서 “경남 창원시 지자체는 이 지역 신혼부부에게 최대 1억 원을 저금리에 제공하고 3년 이내에 자녀를 낳으면 이자 면제를 해오고 있다. 게다가 10년 동안 자녀 2명을 낳으면 대출금의 30%, 자녀 3명 출산 시 대출금 전액을 면제받는다”고 돈 버는 비법이라고 소개했다.
  • 직장·건설현장·체육시설 감염 잇따라...감염경로 조사 ‘37.4%’

    직장·건설현장·체육시설 감염 잇따라...감염경로 조사 ‘37.4%’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상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한 직장(7번째 사례)에서는 지난 16일 이후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경기 수원시의 건설 현장(3번째 사례)과 관련해선 종사자 12명이 확진됐다. 기존의 수도권 내 집단 감염 규모도 꾸준히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 송파구의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확진자는 37명 늘어 누적 24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종사자가 205명, 가족 31명, 지인 5명, 이용자 3명 등이다. 송파구의 한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31명이 됐고, 강동구에 소재한 고등학교(2번째 사례)와 관련해서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경기 수원시 고등학교(2번째 사례·22명), 김포시 교회(2번째 사례·11명)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다. 비수도권 곳곳에서도 감염 확산이 이어졌다. 충북 청주시의 한 가죽제조업체와 관련해 종사자 5명을 포함해 총 8명이 확진됐다. 대전 서구 입시학원(65명), 세종시 어진동 음식점(13명), 충남 당진시 실내체육시설(18명), 아산시 가구생산업체(26명) 등의 사례에서는 접촉자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더 나왔다. 전북 순창군에 소재한 미인가 대안학교와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으로 43명이 새로 확진됐다. 이 가운데 학생이 17명, 교직원과 가족이 각 8명, 기타 10명 등으로 방역당국은 현재 정확한 감염원을 찾고 있다. 광주 서구의 한 유흥시설(4번째 사례)과 관련해선 6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대구에서는 달서구의 외국인 지인모임과 관련해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구에 소재한 목욕탕을 중심으로 이용자 40명 등 48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부산·경남에서도 산발적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부산 수영구의 한 마사지 업소와 관련해서는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부산진구 학원(7명), 함안군 제조회사(2번째 사례·15명) 등에서도 새로운 감염 고리가 확인됐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여전히 37%를 웃돌았다.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는 2만5114명으로, 이 가운데 9391명(37.4%)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비율은 전날(37.7%)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소폭 하락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