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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선관위, 현직 조합장 ‘기부혐의’ 경찰 고발

    충남선관위, 현직 조합장 ‘기부혐의’ 경찰 고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충남지역 모 조합장 A씨를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9월쯤 사업계획 등 근거 없이 조합의 경비로 조합원 221명에게 총 718만 원 상당의 과일 선물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조합원 등 10명에게 개인적 비용으로 91만 원 상당의 조화 등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농업협동조합법 등에 따른 조합장은 재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해당 조항을 위반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음식물 제공 및 금품살포가 빈번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자에게는 10~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충남 자영업자 취약차주, 대출액 4조원 넘어

    충남 자영업자 취약차주, 대출액 4조원 넘어

    저소득·저신용인 취약차주 ‘1만 5000명’평균 1인당 대출잔액 2억8000만원 충남지역에서 자영업자 중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인 ‘취약차주’가 증가하고, 이들의 대출액이 4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최근 ‘충남지역 자영업자 현황·대출 리스크 점검(전제훈 기획금융팀 과장, 전은총 조사역)’ 조사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충남 자영업자 중 취약차주의 대출잔액은 신규 취약차주 수의 증가 등으로 4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취약차주는 3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 또는 저신용 차주를 의미한다. 취약차주 수는 2021년 4분기 1만 1000명에서 2022년 1분기 1만 4000명을 넘어서며, 3분기 1만 5000명까지 증가했다. 1인당 취약차주의 대출잔액은 2억 8000만 원으로 전국 평균(2억 9000만 원)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대출잔액 기준 취약차주 비중은 전국 수준(9.6%)을 웃도는 12.5%로 나타났다. 취약차주의 3분기 기준 소득 대비 부채비율(LTI)은 전국(평균 1299.8%) 및 수도권(1465.4%)에 비해 낮았지만, 7개 광역자치단체(1009.4%) 중 충북에 이어 2번째인 1126.9%로 나타났다. 나이별 대출잔액은 40·50대(54.6%)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코로나19 이후 60대 이상(34.1%) 비중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은 지역본부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취약차주의 경우 소득대비 부채비율이 크게 상승했고 경기둔화로 채무상환 능력까지 약화하면서 채무불이행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들의 부채 수준 관리와 제도권 금융 이탈 방지, 자영업 취약성을 고려한 정책 대응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충남지역 자영업자 대출잔액은 33조 7000억 원으로 개인사업자대출과 가계대출이 각각 19조 6000억 원과 14조원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평균 대출잔액은 2억 6000만 원이다.
  • 10대의 ‘무면허’ ‘졸음운전’…결국 대학생을 죽음으로 몰았다

    10대의 ‘무면허’ ‘졸음운전’…결국 대학생을 죽음으로 몰았다

    무면허 10대가 아버지 명의로 승용차를 빌려 몰다가 대학생을 치어 숨지게 했다. 4일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 34분쯤 공주시 신관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A(16)군이 무면허 상태로 K3 승용차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학생 B(25)씨를 치었다. B씨를 친 A군의 승용차는 인도로 올라간 뒤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사고 직후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군은 차량이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을 때의 충격으로 장기손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K3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파란불의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피하려는 움직임도 없이 친 것으로 미뤄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A군이 승용차를 빌려 밤새 충남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가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A군은 고등학교를 자퇴했고, 아버지 명의로 차량 공유 플랫폼을 통해 K3 승용차를 대여받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수도권 대학 고학년 학생으로 고향에 내려왔다가 변을 당했다.경찰은 A군을 교통사고특례법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하고, 건강 회복 후 조사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승용차 데이터기록 장치(EDR)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사고지역 제한속도 30㎞를 위반하고 과속운전을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 국립치의학연구원 ‘공모 반대’…“복지부장관도 동의”

    국립치의학연구원 ‘공모 반대’…“복지부장관도 동의”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인 ‘국립 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가 공모사업으로 전환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유치가 확정된 아산의 국립경찰병원 분원 역시 윤 대통령의 공약에도 전국 공모사업으로 전환됐고, 최근 부산·대구·광주 등에서 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나서기 위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은 윤석열 정부 충남 지역정책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돼 있다. 앞서 김병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월 29일 내포 신도시에서 충남 정책과제 국민 보고회를 통해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이 포함된 7개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었다. 하지만 아산의 국립경찰병원 분원 사례처럼 일각에서 공모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눈독을 들였다. 국립경찰병원 분원건립은 애초 윤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이었지만, 경찰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벌여 19개 시·군이 유치전을 벌였다. 최근 김태흠 충남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공약이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면 안 된다는 부분을 전달했다. 치의학연구원 경우도 본인이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정확하게 전달했고, 보건복지부 장관도 본인의 얘기에 동의를 한 상황”이라며 국립 치의학연구원을 공모사업으로 진행해선 안된다는 충남도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반면,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 목소리를 내려는 움직임은 다른 시·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국립 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을 비롯해 대구시·광주시에서도 치과의사회와 정치권 등의 중심으로 차별화된 유치 전략 목소리가 나왔다. 천안시 관계자는 “대통령 공약사업의 공모 전환이 또다시 충남도민을 우롱하고, 지자체 간 불필요한 갈등을 부추기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며 “대통령 공약과제인 만큼, 공모가 아닌 천안에 국립 치의학연구원이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충남도와 천안시, 단국대, 오스템임플란트, 충남치과의사회 등은 지난 11월 ‘국립 치의학연구원’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포토] 제설 작전

    [포토] 제설 작전

    성탄절 하루 전인 24일 영하 20도를 밑도는 매서운 한파와 남부지역 폭설 등으로 전국의 대부분 행락지는 비교적 한산했다. 반면 쇼핑몰과 영화관 등 실내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맞는 대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 남부지방 제설작업 비지땀…영하 20도 ‘뚝’ 한파 속 행락지 한산 40∼60㎝가 넘는 폭설이 내린 호남에서는 강추위 속에 종일 제설과 복구 작업이 벌어졌다. 농촌에서는 농민들이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를 막기 위해 쌓인 눈을 걷어내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골목길에는 시민들이 청소도구를 들고 눈을 치웠으며 중장비까지 동원돼 제설 작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된 제주는 산간·중산간 도로 역시 곳곳이 아직 통제되고 있고 월동장구를 갖춰야만 통행할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유명산과 유원지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안팎으로 내려가는 등 최강 한파 탓에 발길이 뚝 끊겼다. 한려수도의 수려한 남해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경남 통영 케이블카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750여 명이, 사천 바다케이블카에는 700여 명이 탑승했다. 평소 주말과 비교해 탑승객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부산에서는 겨울 바다에 입수하는 이색 축제인 북극곰 행사가 이날 높은 파도로 취소되기도 했다. 무등산, 지리산, 월출산 등에는 많은 눈이 쌓여 탐방객 발길이 크게 줄었다.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계룡산, 팔공산, 월악산 등 전국 주요 국립공원도 강추위로 인해 평소보다 등산객이 감소했다. 추위를 이기고 겨울 산에 오른 탐방객들은 눈이 쌓인 산을 오르며 설경을 만끽하고 겨울 추억을 만들었다. ◇ 3년 만의 대면 크리스마스 이브…겨울 축제장·스키장 인파 몰려 겨울 축제장과 스키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인파로 가득했다. 경기 포천시에 열린 겨울 축제 동장군 축제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한파에 꽁꽁 얼어버린 백운계곡 하천에서 방문객들은 얼음에 구멍을 뚫고 송어와 빙어를 낚아 올리며 손맛을 느꼈다. 어린이들은 튜브 눈썰매와 회전 눈썰매를 타고 눈밭을 가르며 겨울을 만끽했다. 강원 정선 하이원 스키장, 평창 용평과 휘닉스파크, 홍천 비발디파크 등 도내 주요 스키장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1만5천명이 넘는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몰려 은빛 설원 위를 질주했다. 한파 속에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은 도심 극장과 번화가 일대는 많은 시민이 몰렸다. 수원 광교와 성남 판교 등 번화가의 영화관, 쇼핑몰, 대형마트, 키즈 체험시설 등 실내 공간에는 한파를 피해 시간을 보내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졌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와 갤러리아타임월드 등 시내 주요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실내시설에는 가족·친구·연인들이 찾아 쇼핑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냈다.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리는 제주 칠성로와 누웨마루거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이 설치되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 백화점과 송도 대형 아웃렛 등 실내 시설에는 휴일을 맞아 쇼핑과 영화 관람에 나선 시민들로 붐볐고 주변 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 충남 고교생 등 日 방문단, 백제문화·K-팝 ‘한·일 미래’ 모색

    충남 고교생 등 日 방문단, 백제문화·K-팝 ‘한·일 미래’ 모색

    충남지역 청소년들이 일본 청소년들에게 백제문화와 K-팝으로 공감대를 넓히며 한·일 미래 발전을 위한 교류에 나선다. 충남도는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지난 5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일본 3개 교류단체 방문에 이어 10월 시즈오카현을 찾는 등 공격본격적인 한일 교류 증진에 나섰다. 충남도는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홍성 한국 K-POP 고교 교사와 학생, ‘우리 동네 백제 문화유적 UCC 공모전’ 수상자 등 25명으로 꾸려진 일본 방문단을 18일 파견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현지에서 K-팝 공연과 백제문화유적 탐방, 고등학교 간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첫날 아스카촌 소재 백제문화유적인 석무대 고분 시찰을 시작으로 나라현 가시하라시에서 시장과 아스카촌 다나카 유지 교육장을 접견 후 K-팝 공연을 한다. 이어 오사카부에 소재한 코리아 국제중고교에서는 K-팝 공연으로 대한민국의 매력을 전하고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이후 나라현립국제고에서 양 학교 학생들 간 교류의 장도 편다. 12월 19일 윤봉길 의사가 서거 90주기를 맞아 방문단은 윤봉길 의사가 수감됐던 위수감옥 터를 방문해 참배하고, 주오사카총영사관을 방문한다. 홍만표 과장은 “올해 앞선 두 차례의 일본 방문이 행정·경제적 목적에 따른 것이라면, 이번 방문은 높은 문화의 힘을 활용한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백제왕도인 충남이 보유한 백제문화와 K-팝 등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지방외교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고 말했다.
  • 충남중기청, 구인기업·구직자 메타버스로 소통

    충남중기청, 구인기업·구직자 메타버스로 소통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충남지역의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하여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충남에서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채용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게더타운(https://app.gather.town/app/Dn5C2h6Bwt8hGIiO/MEET%20UP%20DAY)에서 구인·구직의장, 화상면접 등이 진행된다. 참여기업으로는 충남지역 스타기업을 중심으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등이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배창우 충남중기청장은 “현재 국내외로 경기침체, 인력난 등 어려움에서 이번 채용박람회가 기업과 청년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상명대, 초중고교생 ‘방학중 SW·AI 교육 캠프’ 운영

    상명대, 초중고교생 ‘방학중 SW·AI 교육 캠프’ 운영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교육부와 충청남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방학중 SW·AI 교육 캠프’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디지털 교육 전면 확대를 앞두고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 간, 지역 간 디지털 교육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상명대 공과대학은 동계방학 중 충남지역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900명을 대상으로 ‘DE&R(Differentiated Education & Realized) 상명 SW·AI 교육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명대 관계자는 “캠프는 SW·AI 관련 놀이와 체험 위주의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학습프로그램형 교육 캠프와 SW·AI 교육의 심화 과정인 해커톤 캠프까지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명대는 지난 2019년 SW중심대학과 2021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에 각각 선정됐다.
  • “뚱뚱하다 잔소리 많다”…충남교사 27%, 교원평가 외모비하 등 피해

    “뚱뚱하다 잔소리 많다”…충남교사 27%, 교원평가 외모비하 등 피해

    충남지역 교사 10명 가운데 3명은 매년 학생·학부모의 수업 만족도를 조사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에서 성희롱이나 외모 비하, 욕설 등의 피해를 경험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1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남지부에 따르면 7~8일 교사를 대상으로 교원평가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427명 중 27,8%가 자유서술식 교원평가를 통해 성희롱·외모 비하·욕설·인격모독 등의 피해를 직접 경험했다고 답했다. 동료 교사의 사례를 본 적이 있다는 교사도 34.6%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 교사는 ‘교사 같지도 않은 게 이쁜 척이나 하고 돌아다닌다’는 자유서술식 평가를 받았고, 다른 교사는 ‘뚱뚱하다, 잔소리 많다’라고 명시된 평가를 받았다. ‘교원평가가 부적격 교원의 판단 및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부정 응답이 97.6%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94,9%는 교육부가 자유서술식 대책으로 지난해부터 도입한 ‘욕설 필터링’이 아무 효과가 없었다고 응답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교육부가 2010년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겠다는 핑계로 강행한 교원평가가 아무런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교원평가 폐지를 주장했다. 천안의 한 교사는 “교원평가가 선생님들의 교육적 의도나 목적보다는 학생들의 개인적 감정에 따라 평가를 할 수밖에 없다”며 “제도개선이나 평가시스템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천안 학부모연대 ‘2022 개정 교육과정안’ 반발…성혁명 그대로 유지돼

    천안 학부모연대 ‘2022 개정 교육과정안’ 반발…성혁명 그대로 유지돼

    충남지역 학부모로 구성됐다고 밝힌 천안바른가치학부모연대가 정부가 추진 중인 ‘2022개정 교육과정안’ 즉각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교육과정 안에 위헌·위법적인 성 혁명 이념과 차별금지법 구현 내용이 삭제되지 않은 채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학부모연대 관계자 10여 명은 1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교육위원회 위원들은 ‘2022 교육과정안’에 포함된 성혁명, 차별금지법 내용들을 완전 즉각 삭제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소수자, 성평등, 성생식건강권 등의 용어를 삭제해 동성애 등을 반대하는 단체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주장하지만, 내용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교육부와 교과위는 그 전체 내용을 현재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금지법과 성혁명 내용이 담긴 정부의 교육과정은 바로 우리 자녀, 손자 손녀들에게 동성애, 성전환, 유아·청소년 시기의 무분별한 성행위, 낙태행위 등을 확산시켜 가정·사회·국가 모두를 망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강행하려는 2022교육과정은 헌법위반, 국가교육법 위반이며,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교육부와 교육위는 회부한 교육과정안을 즉시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즉각 폐기와 성혁명·차별금지법 내용 완전 즉각 삭제, 국민이 안심할 새집필진 구성 등을 요구했다.
  • 신세계 천안아산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꿈과 희망 전달

    신세계 천안아산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꿈과 희망 전달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는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5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모금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며 꿈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견을 모아 시작된 행사로, 아이들이 평상시 갖고 싶었던 옷·신발·장난감 등 선물 위시리스트를 받아 전달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의 임직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하여 매년 연말에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점포명을 천안아산점으로 변경하면서 지원 아동들을 기존 천안에서 아산까지 넓히고 후원금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려 올해는 2700여만 원을 모금했다. 지난 11년 동안 기부한 금액만 1억 6300여만 원이다. 이날 전달식 행사는 11년간 결연아동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의 사회기풍을 조성하고 결연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천안시와 아산시 아이들 24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행사의 의미가 더 커졌다”며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선물을 받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국회 찾아간 아산시 박경귀 시장·김희영 의장, “경찰병원 분원 아산이 최적

    국회 찾아간 아산시 박경귀 시장·김희영 의장, “경찰병원 분원 아산이 최적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시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이 22일 국회를 찾아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지로 아산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충남 아산에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지역 내 경찰종합타운과 연계 가능성 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시의장 등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경찰종합타운 아산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경귀 시장은 “윤 대통령은 3월 대통령 후보 시절 아산시를 직접 찾아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약속했고 대통령직 인수위 충남지역 공약 정책과제 보고회에서도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국립경찰병원 아산 건립을 재천명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아산시와 충남도민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 시키기 위해 아산시 스스로 발굴한 의제”라며 “이미 경찰대학·경찰인재개발원·경찰수사연구원 등 경찰 타운이 조성돼 입지 타당성과 수혜지역 확장성 등을 고려하면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가 답”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영 시의장도 “아산시는 경찰병원 설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 경찰 타운 유휴부지에 설립되는 경찰병원 분원은 경찰공무원의 접근 편의성이 좋고 경찰청 소유로 착공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확연히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은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충남도민 전체에 깊은 믿음과 기대감을 심어주었다”고 덧붙였다.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복지 서비스의 균형있는 제공과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로 추진된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인 지난 4월 27일 충남 공약으로 발표됐지만, 경찰청이 건립지를 공모하면서 최근 충남 아산, 경남 창원, 대구 달성을 1차 후보지로 선정했다.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지 선정은 12월께 경찰청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성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성료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개 공동 주관기관과 함께 16일과 17일 스타트업 데모데이인 ‘2022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크콘서트, 스타트업 관련 명사 강연과 6가지 세션의 데모데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스타트업 전시부스, 스타트업 투자자 밋업(meet-up),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 아름드리샵 입점상담, 스타트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마케팅 교육 등 스타트업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중기청·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호서대·공주대·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자동차연구원 등 6개 기관이 매년 정기적인 스타트업 컨퍼런스 공동 주관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배창우 충남중기청장은 “이번 행사에 오프라인 774명, 온라인 약 500여명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충남지역의 스타트업의 수요 및 확장성과 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단국대학교병원, 닥터헬기 의료진·현장 관리자 교육

    단국대학교병원, 닥터헬기 의료진·현장 관리자 교육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명용)은 충남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인계점 관할 의료진과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환자 인계 및 관리, 운용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충청남도 응급의료 업무 관련 공무원과 보건소, 119구급대원, 의무사령부, 해경 등 유관 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닥터헬기 출동을 요청하는 병원 의료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고찬영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과장)의 출동 요청자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시작으로, 인계점 관리 및 운용방법 등 인계점 현장 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닥터헬기 출동 요청 절차, 환자 이송 및 인계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명용 단국대학교병원장은 “면적에 비해 광범위한 산악과 해안지역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형 의료기관이 천안지역에 몰려있는 충남지역의 경우 닥터헬기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며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단국대학교병원 항공의료팀에 신속하게 출동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1월 닥터헬기를 도입한 단국대학교병원은 현재까지 1610회 출동을 달성해 중증외상 및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 20대 여신도 ‘종교 치료’라며 성폭행한 승려… 알고보니 전과자

    20대 여신도 ‘종교 치료’라며 성폭행한 승려… 알고보니 전과자

    환청 등에 시달리는 20대 여신도에게 종교적인 치료를 해준다며 성폭행한 60대 승려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대전고법 제1-1 형사부(재판장 정정미)는 준강간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 대한 항소심을 열고 “자신을 절대 신뢰한다는 점을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젊은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며 A씨의 항소를 기각해 1심 형량을 유지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지역 한 사찰의 승려인 A씨는 환청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에 시달리는 여신도 B(20)씨에게 종교적 치료 행위를 빙자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동종 범죄로 두 차례 재판을 받은 전력이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성직자의 지위를 악용해 주도면밀하게 범행을 계획했음에도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등 사회적으로 비난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 농협,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착공식… “사료 가격 안정화 기대”

    농협,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착공식… “사료 가격 안정화 기대”

    농협이 배합사료공장을 단일공장으로 통합 운영한다. 제조경비, 연구개발비, 마케팅비 등을 절감해 사료 가격 안정화에 이바지하고, 최신 자동화·현대화 설비를 통해 축산농가에 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서다. 그동안은 배합사료공장을 지역 축협이 각각 운영해왔다. 농협은 최근 충남 당진에서 충남지역 3개 지역축협(당진·보령·홍성축협)과 농협사료가 공동출자해 단일 공장을 신축하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번 착공되는 배합사료 공장은 하루 생산 400톤 규모로 연간 최대 생산량은 3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3곳의 축협 배합사료공장의 생산량 합계(21만여 톤)보다 약 40% 이상 증가한 규모다. 생산 공정은 원료 투입부터 분쇄·배합·가공에 이르기까지 무인화 및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팩토리로, 경쟁력 있는 제품생산과 안전·친환경적인 공장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앞서 2017년 1월 당진축협과 농협사료 양자 간 공동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 당진·보령·홍성 3개 축협과 농협사료가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MOU를 체결했다. 2021년 5월에는 4개 법인이 본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당진시 일대에 약 2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착공식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임승범 충남도청 농림축산국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이 충남 축산농가들의 축산물 품질개선과 소득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대화와 타협, 협동의 정신으로 이뤄낸 역사적인 착공식이 전국 모든 농·축협 가공공장들에 희망의 비전을 제시하는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안·아산 등 충남서 4명 사망…행사 잇따라 취소 또는 축소

    천안·아산 등 충남서 4명 사망…행사 잇따라 취소 또는 축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로윈 행사에서 154명의 안타까운 생명이 숨지면서 충남지역 각 지자체와 시의회 등도 예정돼 있던 행사와 해외연수 등을 잇따라 취소하며 애도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천안시의회는 31일 긴급의장단 회의를 열고 예정된 연구모임 비교 연수와 대토론회 등 국내외 연수 일정을 모두 취소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튀르키예 뷰첵메체시에 방문하기로 했었다. 천안시의회는 제주도 등 국내 연수도 모두 취소하고, 31일 충남도청에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상자와 그 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모든 행사는 사전 안전 점검이 가장 중요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시도 30일과 31일 긴급회의를 열고 각 읍면동 행사 등에 대한 점검에 이어 5일 열릴 예정이던 ‘2022 성성호수 페스티벌’ 취소 등 일부 행사들도 연기하기로 했다. 아산시의회도 31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독일·스위스·이탈리아 등에서 계획한 공무 국·외 출장을 취소했다.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참사에 아산에서도 한 분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분들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국외 해외 출장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1일과 5일 계획된 공연 행사와 5일 전통무용 행사 등 국가 애도 기간까지 개최 예정인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충남지역에서 사망자는 당진 여성 1명, 홍성 여성 1명, 천안 남성 1명, 아산 남성 1명 등 4명이며, 모두 20대로 조사됐다. 충남도는 31일 도청 1층 로비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후 3시께부터 일반 도민 분향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이태원 참사로 중학생도 1명 숨져…고교생 5명 사망

    이태원 참사로 중학생도 1명 숨져…고교생 5명 사망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 사망자 가운데 중고생도 6명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31일 이태원 참사 관련 초중고교생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모두 서울지역 학교 재학생들이다. 숨진 교사는 3명(경기·서울·울산 각 1명)이다. 부상을 입은 학생은 5명으로 서울지역 학생이 4명, 충남지역 학생이 1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귀가한 3명 가운데 2명은 골절상을,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중대본에서 발표한 10대 사망자 11명 가운데 학생은 6명인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며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분이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학생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학생 심리지원 등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시도 교육청과 협업해 학교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포함해 종합적 지원을 하고 학교 안전교육을 보완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는 각 학교가 조기를 게양하거나 학생들이 추모리본을 착용하는 등 애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행사는 최소한으로만 개최한다. 대학생은 사상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일대일로 연결하고 해당 대학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교육청 정문에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
  • 대입 정원보다 고3이 더 적은 지방…협업이 답

    대입 정원보다 고3이 더 적은 지방…협업이 답

    지방자치단체에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자체-대학-기업의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7일 충남대에서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포럼’을 열고,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학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운영사례로 2003년부터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공동학습조직인 충남지역혁신사업단을 소개했다. 기업인, 교수, 문화·예술인, 공직자 등 그동안 560명이 지역혁신가 과정에 참여해 충남지역에 혁신문화를 정착시켰다.  이어 성공적인 지역혁신 사례로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가치가 1조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을 키워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센터장은 “혁신은 연속적이고 누적적”이라며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혁신 인력양성 플랫폼 사업이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청권 지역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정성훈 강원대 교수는 1970년대 낙후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아직도 낙후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업 간 거래구조를 살펴보면, 충남 국가혁신 신융합복합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수도권 지역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우려했다.  정 교수는 충청도 거점대학을 대학 경제자유구역(University-Free Economic Zone)으로 지정해 지역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언제든 인적 자원을 양성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센터의 한상배 본부장은 모든 지역과 마찬가지로 충북지역도 수도권으로 인재가 유출되는 현상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대학의 충원율이 전문대는 78%, 일반대는 92%에 불과하며 이러한 지역대학의 위기는 대학 입학정원보다 고교 졸업자가 5000명 이상 부족해 더 심화될 것이라 우려했다.  한 본부장은 대학 입학 정원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의 지역 정주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충북을 바이오헬스 산업 허브로 완성하고자 15개 학교 간 공유대학을 추진 중이며, 제약바이오·방사광융합 등 5개 전공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공유대학은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15개 대학 간 학점교류를 확대했다.  또 고교학점제를 통해 옥천고에 ‘고급 생명과학’ 과목을 신설하고, 실습실 환경을 개선했다. 교육공동체 혁신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의 탐구 기회와 대학에서는 산업현장과 연계한 현장실무 기회를 제공했다.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금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의 협력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지방의 미래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실천적 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 선문대-충남도일자리진흥원, 지역 우수 인재 양성 ‘손잡아’

    선문대-충남도일자리진흥원, 지역 우수 인재 양성 ‘손잡아’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지역 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력 양성을 위한 관련 사업과 연구 과제 공동 참여 등에 나선다. 앞서 선문대와 충남도일자리진흥원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선문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부품산업 인적경쟁력 강화 지원사업’과 충남지역혁신프로젝트 기반사업의 ‘금속 산업 맞춤형 잡 매칭프로젝트’에 협력하고 있다. 김종해 선문대 산학협력단장은 “우수 기업 추천과 연계 등으로 정보 교류로 지역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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