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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전보 △재정관리국 회계결산과장 김명주 ■외교통상부 ◇과장 △정책총괄담당관 이자형△해외언론담당관 강병조△의전총괄담당관 최원석△행정관리담당관 정영수△재외공관담당관 임시흥△동남아과장 정우진△한미안보협력과장 조현우△서유럽과장 강대수△인도지원과장 전혜란△조약과장 제동환△여권과장 조홍주△경제공동체과장 류창수△자유무역협정상품과장 김민철△국립외교원 총무과장 권오금△국립외교원 교학과장 남기욱△국립외교원 외국어교육과장 박영서 ◇인사 내정 △동북아3과장 강상욱△공공외교정책과장 홍진욱△세계무역기구과장 김진동 ■국토해양부 ◇4급 승진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실 한정희△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 이광재△주택토지실 토지정책과 백승호△국토정책국 수도권정책과 라영순△교통정책실 종합교통정책과 양장헌△교통정책실 철도정책과 배석주△물류항만실 해운정책과 김인경△해양정책국 해양정책과 김준곤△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오주용△기획조정실 녹색미래전략담당관실 김시만△주택토지실 국토정보정책과 손종영△교통정책실 자동차운영과 조성균△교통정책실 자동차운영과 김용원△교통정책실 고속철도과 임종일△교통정책실 철도기술안전과 최준영△물류항만실 해사기술과 나송진△물류항만실 항만개발과 최금인△항공정책실 운항정책과 유경수△대전지방국토관리청 장재덕 ■국가보훈처 ◇별정직 고위공무원 임용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성준환 ■경찰청 ◇총경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근식△감사관실 감찰담당관 김순호△교통관리실 교통안전담당관 이상로△교통관리관실 교통운영담당관 김성권△경무국 교육과장 신현택△경무국 경무과 경찰쇄신추진단 김학관△생활안전국 생활질서과장 김종보△수사국 특수수사과장 이명교△수사국 수사구조개혁단 전략연구팀장 이형세△수사국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파견 박지영△수사국 FIU파견 김수희△경비국 항공과장 이기옥△정보국 정보1과장 김상우△외사국 외사기획과 김택근 이상훈 윤성혜 정흥남△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조상현△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박형길△경찰수사연구원 운영지원과장 임정섭△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 최승렬△경찰병원 총무과장 권오덕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112신고센터장 김홍근△생활안전부 생활질서과장 윤후의△생활안전부 지하철경찰대장 이석△기동단 3기동대장 이왕민△기동단 5기동대장 김상철△서울용산경찰서장 우종수△서울동작경찰서장 배영철△서울광진경찰서장 최석환△서울금천경찰서장 임성덕△서울강남경찰서장 김기출△서울방배경찰서장 이자하△경무부 경무과 치안지도관 최병부△경무부 경무과(교육) 이준섭 송병일 이맹호 김남현 박우현 김항곤 우철문 윤승영 박성주 김광식 김호철 윤소식△경무부 경무과(대기) 홍영화 <부산청> △홍보담당관 이흥우△제1부 정보통신담당관 정규렬△제2부 생활안전과장 김주수△제1부 교통과장 김형철△제3부 정보과장 전창학△제3부 외사과장 이준형△부산동래경찰서장 김성식△부산남부경찰서장 박화병△부산해운대경찰서장 양명욱△부산사하경찰서장 조성환△제1부 경무과 치안지도관 김영일△제1부 경무과(교육) 이승재 이선록 류해국△제1부 경무과(대기) 김상경 <대구청> △홍보담당관 양원근△청문감사담당관 김소년△정보통신담당관 최병헌△생활안전과장 조용성△수사과장 원창학△경비교통과장 김영환△정보과장 김훈찬△대구중부경찰서장 김용주△대구동부경찰서장 서상훈△대구서부경찰서장 박종문△경무과(교육) 백동흠△경무과(대기) 엄용흠 이성억 김실경 김학문 <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 박청규△경무과장 백준태△경비교통과장 조정필△정보과장 정지용△인천남부경찰서장 안정균△인천연수경찰서장 황경환△경무과 치안지도관 김관 <광주청> △정보통신담당관 한재숙△수사과장 안병갑△경비교통과장 김평채△광주서부경찰서장 김홍균△경무과 치안지도관 송양화△경무과(교육) 박근주 <대전청> △청문감사담당관 연영흠△정보통신담당관 이종욱△생활안전과장 오동욱△수사과장 강신걸△경비교통과장 박희용△정보과장 이동섭△대전중부경찰서장 조용태△대전서부경찰서장 김재선△경무과(교육) 박세호△김용종△홍기현△경무과(대기) 정기룡 <울산청> △생활안전과장 정남권△보안과장 양두환△울산울주경찰서장 곽생근 <경기청> △홍보담당관 설광섭△제1부 정보통신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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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경제통상실장 김기수 ◇3급 전입 △행정지원국장 허만영 ◇3급 승진 △울주군 부군수 전병수△도시국장 이종환 ◇4급 승진 △법무통계담당관 서석광△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김미경△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강한무△ 〃 이경걸△〃 김영국△울주군 국장 이차호△남구 국장 박관빈△북구 국장 임용균△도시개발과장 최창율△항만수산과장 김영훈△울주군보건소장 김홍식△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김호우△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직무대리 정인동 ◇4급 전보 △저출산고령사회과장 김문걸△세정과장 김문규△정보화담당관 강수천△환경자원과장 박재경 ◇4급 전출·전입 △북구 국장 심순보△동구 국장 이상호△중구 국장 김해권△〃 이선봉△남구 국장 김상육△〃 최광해△울주군 국장 김찬수△인재개발과장 김상곤△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손유익△보건위생과장 김영태△종합건설본부 관리부장 서인수△교육혁신도시협력관 김주호△도시계획과장 조한희 ■근로복지공단 ◇본부장 임명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조보현 ◇본부장 전보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 정용택 ■교통안전공단 △기획조정본부장 정희돈△녹색교통IT본부장 김동국△도로안전본부장 정병현△지속가능경영처장 오순석△안전평가처장 서종석△중부지역본부장 김기봉△서울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이진구△호남지역본부 전북지부장 김영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일반직 1급 승진 △경영기획실장 고창용△홍보실장 정성훈△인도네시아 EPS센터장 민경일 ◇일반직 2급 승진 △글로벌HRD협력원 문종혁△고용기획팀장 김용환△취업알선팀장 최규덕△부산남부지사 능력평가팀장 조일동△울산지사 능력평가팀장 이상협 ◇별정직 전보 △대전지역본부장 박현섭 ◇일반직 1급 상당 전보 △감사실장 정희택△총무국장 김대수△직업능력표준실장 구자길△외국인력국장 김시태△서울지역본부장 노만진△부산지역본부장 이승묵 △광주지역본부장 이승종 △서울남부지사장 박재택 △강원지사장 최승호 △부산남부지사장 김세환 △울산지사장 김재복 △경기지사장 구경회 △충북지사장 이상환 △직업능력표준실 기계전자기준팀장 김연식 △베트남 EPS센터장 최병기 ◇일반직 2급 상당 전보 △능력개발기획팀장 김현생 △산업별협의체지원팀장 이명재 △글로벌HRD협력원 전용덕 △훈련품질향상센터장 김진실 △자격관리팀장 김기우 △자격동향분석팀장 양성모 △건설환경기준팀장 황재복 △입국지원팀장 곽재구 △취업기획팀장 정해주 △정보통신팀장 이종만 △건설환경팀장 고충국 △사회문화팀장 주락환 △안전위생팀장 임성일 △서울지역본부 김유진 △강릉지사 박기수 △대구지역본부 전동영 이정희 △경북지사 김강배 △경기지사 우만선 주원기 △경기북부지사 이낙훈 △대전지역본부 이용호 김종석 △충북지사 변상길 △충남지사 유희규 △필리핀 EPS센터장 정은희 △동티모르 EPS센터장 양황일 ■한국시설안전공단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법무행정팀장 유승록△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심사조정팀장 권혁윤△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조사분석팀장 정광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실장급 전보 △성과관리실장 김광희△기금운용실장 김종석△대중골프장운영실장 현재천△경륜경주실장 황의봉△장안지점장 김태성△관악지점장 이윤희△스포츠과학/산업연구실장 성봉주 △행정지원실장 주정돈 ◇팀장급 전보 △홍보팀장 유영용△기획조정팀장 이종준△예산팀장 정철락 △대외협력팀장 김진범△정보기획팀장 김석빈△재무/리스크관리팀장 최규철△정선골프장팀장 김권석△올림픽유스호스텔 영업팀장 오재철△경륜공정팀장 류재훈△사업전략팀장 채병삼△발매전산팀장 최종림△운영2팀장 차차남△안전관리팀장 구광현△경정관리팀장 김성택△경정투표관리팀장 김미숙△경정운영팀장 한태조△스포츠정보화팀장 정정수△행정지원팀장 이성래 ■연합뉴스 △이사대우 염중실 ■TBS △보도국 취재부장 이종억△취재2팀장 이혜경△라디오국 FM제작부장 송원섭△제작관리팀장 양승창△텔레비전국 기획팀장 채정민 ■채널A △편성본부 시청자정책심의팀 심의위원 홍호표△보도본부 해설위원 오명철△제작본부 제작2팀장 김완진 ■스포츠한국 △엔터테인먼트부 부장 이재원 ■보험개발원 ◇승진 △기획관리부문장 이준섭△정보서비스부문장 이건국 ■현대해상 ◇승진 △중부지역본부장 김상완 ◇전보 △강북지역본부장 심용구△강남지역본부장 한수상△호남지역본부장 고성일△명동사업부장 권혁만△방카슈랑스사업부장 임영수 ◇현대해상 자동차손해사정 사장 선임 △대표이사 박인수 ◇현대하이카자동차손해사정 임원 선임 △경영서비스부문장 김갑수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 승진 △영업본부장 신유식
  • “安과 단일화 전제 경선 야구 2부리그 전락하는 꼴”

    “安과 단일화 전제 경선 야구 2부리그 전락하는 꼴”

    민주통합당의 중도파 4선 김영환 의원은 다음 달 5일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후보 단일화를 전제로 경선을 하면 야구 2부 리그로 전락할 것이며 원칙적으로 후보가 없으면 선거에 나가 져야 된다. 정당이 후보를 꾸어서 하는 건 지기 싫으니까 꼼수를 부리는 것이다.”라고 맹비난했다. 이해찬 대표의 ‘선 민주당 후보 선출-후 안철수 원장과 단일화’ 구상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 김 의원은 또 당권·대권 분리를 폐지하려는 일부 당 지도부의 당헌·당규 개정 움직임에 대해 “국민적 지지를 받는 안 원장급도 아닌 한두명을 위해 공당이 당헌·당규을 개정하는 것은 누가 생각해도 우스꽝스러운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김두관 경남지사의 출마와 관련, “임기를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대선을 조급하게 서두르는 이유가 있느냐.”고 비판한 뒤 김 지사에 대선 출마 선언을 촉구한 국회의원들을 겨냥해 “국회의원 3선, 4선한 사람들이 경남도민들과의 약속을 깨야 한다고 주장하고 ‘줄서기’를 하는 게 온당한 것이냐.”고 비판했다. →대선 출마 이유는. -10년 전부터 전통 산업에 신기술을 융합해 나라를 살리는 생각을 해왔다. 당내 ‘빅 리거’들은 김대중·노무현 이후, 디지털 영상시대 이후 등 시대 흐름에 조금씩 비켜 있다. 나는 정치인 가운데 가장 창조적 상상력을 가진 사람이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시대가 한참 지난 리더십이다. 국회의원을 줄 세우고 세(勢) 과시하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 →‘당권·대권 분리’ 폐지를 위한 당헌 개정에 반대하는 이유는. -지금 거론되는 분들은 대선판을 키우거나 불쏘시개를 하는 거지 안 원장처럼 괄목할 만한 후보들이 아닌 것 같다. 한두 명을 위해 위인설법하는 당은 참 한가롭고 무원칙한 일을 한다. →김두관 경남지사의 출마에 왜 부정적인가. -정치도의에 맞지 않다. 지방자치, 국정운영 등은 전문성이 다른데 아무짝에나 들어가 맞는 만병통치약처럼 할 수는 없다. 낙동강 전선에서 승리한다고 승패가 결정되지 않는다. 지금 선거의 전략적 요충지는 충청·중부권이다. 대표할 사람은 안희정 충남지사다. 안 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최문순 강원지사가 다 나오면 소는 누가 키우나. 어제 약속을 어긴 사람이 내일 약속을 지켜달라고 할 수 있나. 국민이 뽑아준 지사직을 한 지 2년도 안 돼 던지고 나가라고 불 지피는 국회의원들의 인식이 납득이 안 간다. 김 지사도 명분을 위해 (지지선언으로) 예열과 과열이 필요했을 것이다. 또 정치인이 당적을 바꾸는 것은 이름을 바꾸는 일이다. 무리하게 당을 통합해 당원 없는 정당을 만든 사람이 손학규 전 대표다. 정치인들이 쉽게 말바꾸는 일이 다반사로 이뤄지는 게 옳은가를 경선 과정에서 물을 것이다. →모바일 투표를 놓고 논란이 많다. -모바일 투표는 ‘동원 경선’이다. 모바일이 민심과 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부작용을 줄이려면 진영을 넘어설 정도로 규모가 100만~200만명 정도로 커지면 된다. 연령, 지역 보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선거인단 등록 과정에서 정파가 동원되는 만큼 등록 과정을 없애고 오픈 프라이머리를 해서 같은 투표날에 누구나 투표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민심이 당의 후보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조직 논리로 왜곡되면 안 된다. →대선 경선에서도 계파 정치가 작용할 것으로 보나. -우리 당은 계파 정치의 폐해가 너무 크다. 바른 소리할 때 부담을 느끼고 잘못하면 왕따가 된다. 이게 민주주의 정당인가. 근본적인 원인이 분당인데 고질적인 부작용이 생겼다. 대선 경선에 다 영향을 미치고 줄세우기로 나올 것이다. →안철수 원장과의 후보 단일화는 당내 경선 전후 중 언제가 낫나. -원샷으로 가야 한다. 우리 당 경선은 후보를 뽑는 경선이 아니라 ‘후보의 후보’를 뽑는 경선이 돼 2부 리그로 전락한다. 공당의 대선 경선이 이렇게 되는 게 정상인가. 지금 경선은 안 원장과 (1부 리그의) 링에 오르기 위한 2부 리그 토너먼트 아닌가. 정치적으로 말이 안 된다. 정치권이 이렇게 신뢰를 못 받아 안 원장 한사람을 감당 못한다.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에 대한 의견은. -전면적 연대는 물 건너갔다. 통합, 공동정권 수립은 불가능하다. 정책별 사안별로 연대해야 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親盧 “노무현 뛰어넘어 새로운 미래 열겠다”

    親盧 “노무현 뛰어넘어 새로운 미래 열겠다”

    “우리는 그를 뛰어넘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3년 탈상을 마치고 12월 대선의 길목에 홀로 선 친노(친노무현) 세력들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에서 ‘포스트 노무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2주기 추도식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장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면 3주기 추도식에선 노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가야 한다는 비전이 제시됐다. 노무현 프레임을 벗고 홀로서기 위한 친노의 행보가 본격화된 셈이다. 친노 그룹의 핵심이자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은 추도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그분을 놓아 드리고 그분을 딛고 일어서서 그분을 뛰어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금년 연말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 만큼, 이제는 그분의 정신과 꿈을 현실 정치 속에서 이어가고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참여정부에 대한 질책과 심판은 반성하고 잘했던 부분은 이어나가 발전시키면서 과거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잇고 뛰어넘는 세 번째 민주정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상임고문은 다음 달 9일 민주통합당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끝난 뒤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그는 추도식에 앞서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박지원 원내대표,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안희정 충남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등 야권의 자치단체장, 노무현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이사장으로서 봉하마을에서 마지막 오찬 모임도 주재했다. 추도식에는 문 고문뿐만 아니라 ‘리틀 노무현’으로 불리는 또 한 명의 대선주자 김두관 경남지사도 참석했다. 김 지사는 추도식 참석에 앞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현재 시민단체, 야권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있다.”면서 결심이 서면 도지사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완상 노무현재단 고문은 추도사에서 “(노 전 대통령보다)더 깨끗한 정치인을 이 땅에서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대선주자들을 독려했다. 추도식에는 친노의 좌장 격인 이해찬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 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총출동했다. 노무현재단 추산 3000여명의 추모 인파가 몰렸고 추모기간 봉하마을을 다녀간 인원은 1만 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은 황우여 대표 이름의 조화를 보냈고 고흥길 특임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도 일찌감치 봉하마을을 방문, 박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를 만나 야권연대를 굳건히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두문불출하던,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 유시민 전 통진당 공동대표도 추도식에 참석, 강 위원장과 귓속말을 주고받으며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한 대책을 숙의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해찬 당대표 후보는 이날 봉하마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에 대해 “함께해 온 분들이기에 동지적 애정을 갖고 충고도 하고 비판과 격려를 하면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김대중정부 청와대 언론비서관, 노무현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거쳐 대통령실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광주 서구의회 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해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노무현을 넘어라” 자생력 시험대에

    “노무현을 넘어라” 자생력 시험대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 사진전과 문화제가 열렸다. ‘3년 탈상’을 앞두고 노 전 대통령 추모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국민들은 노 전 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한 애틋함을 간직했다. 이에 따라 지난 3년 노 전 대통령은 친노(친노무현) 세력에 든든한 방패막이가 돼 주었다. ●문재인·김두관 토크쇼 한무대에 3년상이 끝나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애틋한 마음이 식을 수 있다. 노 전 대통령과 친노 세력에 대한 공세를 최대한 자제해 왔던 새누리당이나 보수진영은 가혹한 공세를 퍼부을 수 있다. 이제부터는 노 전 대통령이 친노세력에게 방패막이가 아니라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문재인(왼쪽) 상임고문, 김두관 (가운데)경남지사, 손학규(오른쪽) 상임고문 등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에게도 노 전 대통령을 ‘뛰어넘어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자력갱생의 비전을 보여 주어야 한다. 노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 문 고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롭게 결의하고 출발하는 그런 마음을 다지는 기회”라고 3주기 소회를 밝혔다. 이들 주자는 이날 추모일정을 소화했다. 문 고문과 김 지사는 추모문화제에서 토크쇼를 했다. 두 사람이 대선국면에서 한 무대에 선 것은 처음. 손 고문은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경남대에서 특강했다. 대선정국에서의 이들의 운명은 노 전 대통령과 친노의 공과를 국민들이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 친노 진영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절반의 부활에 성공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아직 친노를 완전히 복권시키지는 않았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야권의 한 인사는 “국민들은 아직 친노의 부활에 유보적인 입장이다. 친노 복권 여부는 민주당 당권 경쟁이나 대선 국면을 거치며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봉하마을서 참배 친노는 2007년 대선 패배 직후 스스로 폐족(廢族)이라고 부를 정도로 몰락했다. 하지만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안희정 충남지사,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김두관 경남지사 등이 대거 당선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총선에서 민주당 내 최대 정치세력이 됐다. 좌장 격인 문 고문은 당내 최고 지지율을 기록하며 대권주자로 급부상했다. 범친노인 김 지사도 현재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친노 진영의 내부 경쟁이 심하고 비노 진영의 반발도 강해지고 있다. 총선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은 ‘친노 독식·호남세력 학살’이라고 주장하며 친노 진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친노가 부활한 뒤 심각한 계파정치, 패권정치를 일삼는다며 반발이 여전하다. 최근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은 친노에 대한 반발에 불을 지피는 도화선이 됐다. 입으로는 친노와 구민주계의 화합을 외쳤지만, 선거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두 진영이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나눠 맡기로 했다는 것 자체가 계파별 나눠 먹기식 구태정치라는 비판이 그치지 않고 있다. 친노가 결정적인 국면에서 포용의 정치력을 보여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친노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라 있다. 친노가 변화하지 않으면 정권교체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런 우려에 따라 야권 대선주자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 고문의 지지율도 하락세다. 민주당 전통 지지층이 그에 대한 신뢰를 유보하고 있음이 일부 여론조사를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다. ●친노의 부활… 비노의 반발 사회 분위기는 복잡다단하다. 노무현대통령작은비석수원추진위원회가 수원연화장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으나 보수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형 노건평씨에 대한 검찰 수사도 진행 중이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 3주기(23일)를 맞아서도 공과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이 꿈꾼 ‘사람 사는 세상’이 단시일 내에 이뤄지기는 녹록지 않은 분위기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충남 서해 끝 격렬비열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추진

    충남 서해 끝 격렬비열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추진

    충남 최서단 무인도인 격렬비열도가 해양관광단지로 개발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서해 도서지역 순방 중인 9일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격렬비열도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안 지사는 “격렬비열도가 백령도보다 본토와 멀고, 가거도보다 중국에 더 가까워 지정학적 의미가 크다.”면서 “이 같은 특성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해양관광 자원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달 중 3억원을 들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개발계획 용역을 의뢰하고 내년 3월부터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도의 구상은 바다낚시, 유람선, 요트 등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충한 뒤 가의도와 외연도 등 주변도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어 선박 접안시설을 갖춘 뒤 주민이 거주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대산해양항만청은 올해 무인 등대를 유인화한다. 격렬비열도는 동격렬비도(28만 8391㎡), 서격렬비도(12만 9601㎡) 등 3개 본섬과 9개 부속 도서 등 모두 51만 4603㎡에 이른다. 독도 18만 7554㎡보다 32만 7049㎡ 넓다. 본섬과 부속 도서가 새가 열을 지어 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格列飛列島)이 붙여졌다. 중국 산둥반도까지 296㎞로 서울~대구 거리와 비슷하다. 태안군 신진도에서는 55㎞로 배로 2시간에서 2시간 30분쯤 걸린다. 거리가 멀어 현재 낚시꾼 외에 찾는 민간인은 거의 없다. 농어, 광어, 가리비, 옥돔 등 고급 어종이 풍부해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잦으면서 우리 해경과 자주 충돌한다.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농식품부 귀농·귀촌 지원 ‘100인 자문단’ 운영

    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귀농·귀촌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사회 각계 전문가와 방송인, 저명인사와 함께 ‘100인의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김완주 전북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등 정부 인사와 귀농인 및 의료·문화·교육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최불암, 박은혜, 현영, 강원래, 오지헌, 송대관 등 방송인도 동참한다. 이들은 지방자치단체의 도시민 유치행사와 농어업 분야 일자리 관련 방송 및 캠페인에 참석하며, 귀농·귀촌 정책과 실제 사례를 알리는 ‘메신저’로 나선다. 또 일간지 및 공중파 뉴스를 통해 귀농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MBC 아카데미 주관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세미나를 2차례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4일 열리는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100인의 자문단’ 위촉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眞 빠진 폭로 진 빠지는 국민 길잃은 사찰공방

    眞 빠진 폭로 진 빠지는 국민 길잃은 사찰공방

    새누리당과 청와대를 궁지로 몰았던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파문이 실체 규명보다는 여야의 물고 늘어지기 식 공방만 이어지면서 국민들을 진빠지게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총선 뒤 청문회를 열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새누리당은 “특검으로 규명하자.”며 맞서고 있다. 야권의 민간인 사찰 공세는 확연히 무뎌졌다. 반면 ‘사찰 문건의 80%는 노무현 정부 때 작성된 것’이라는 청와대의 반격은 효과를 발휘하는 양상이다. 정치권은 불법사찰 공방이 야권의 호재이기는 하지만 예상만큼의 지지율 상승 효과는 안겨주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 정부의 민간인 불법 사찰이 문제이긴 하지만 참여정부 때도 불법사찰을 했다는 반격에 야권이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그러나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해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제동, 김미화씨 등 연예인들에 대한 사찰 주장이 나오며 유권자들이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자 사찰 불씨를 이어가겠다는 태세다. 결국은 민간인 사찰이 막판 부동층 흡수에 결정적일 것이라고 판단한 듯 공세를 계속했다. 민주당 ‘MB·새누리당 국민심판위원회’는 이날 원충연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조사관의 수첩 내용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 이세웅 총재, 국가시험원 김문식 원장, 한국조폐공사 김광식 감사, 소방검정공사 박규환 감사, 이완구 충남지사 등의 2008년 사표가 권력기관의 압박에 의해 이뤄졌다.”고 공격했다. 민주당은 다만 민간인 사찰 문제를 인위적으로 선거에 이용하려는 인상을 줄 경우 정권 심판론의 효과가 줄어들 가능성을 우려하는 듯했다. 민주당의 공세가 무뎌지면서 새누리당은 민간인 사찰 건을 정면돌파하는 기류다. 민주당의 특검 수용을 거듭 촉구하며 역공을 폈다. 이혜훈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일일현안회의에서 “민주당의 오락가락하는 태도로 불법사찰 진상규명은 어렵다.”고 몰아붙였다. 이 같은 대응이 효과를 거둔다고 판단한 듯하다. 새누리당은 물론 중간층의 동향에도 신경 썼다. 민간인 사찰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권재진 법무장관 퇴진 요구도 하고 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특검을 수용하고 불법사찰을 근절하는 데 협조해야 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시·도지사 관용차 ‘기름 먹는 하마’

    시·도지사 관용차 ‘기름 먹는 하마’

    휘발유 가격이 ℓ당 2000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나 전국 시·도지사들은 여전히 연료 효율이 낮은 관용차를 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서울신문이 전국 16개 시·도에 지난해 관용차량의 주행거리와 총주유비, 차종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토대로 계산한 결과 상당수 지자체의 관용차 연비가 자동차 공인 연비 최하위인 5등급(ℓ당 9.3㎞ 이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간 쓴 주유비도 지자체별로 천차만별이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운행거리와 총주유비를 계산한 결과 연료 효율이 가장 떨어지는 관용차는 서울시장 관용차로 1만 9311㎞를 주행하면서 주유비로 1031만원을 지출했다. 1㎞를 주행하는 데 534원이 든 것이다. 휘발유 가격을 ℓ당 2000원으로 계산했을 때 서울시 관용차 연비는 ℓ당 4㎞에도 못 미친다. 오세훈 전 시장이 지난해 1월부터 사퇴한 8월 26일까지 관용차로 에쿠스(3778㏄)를 운행하면서 1만 3505㎞에 887만원의 주유비가 들어 ㎞당 운행비가 657원에 달했다. 이후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뒤 관용차를 그랜드카니발(2199㏄)로 바꿨고, 두 달간 5806㎞를 운행했다. 주유비로 144만원을 써 ㎞당 운행비는 248원으로 대폭 줄었다. 연료 효율이 높은 차량으로 바꾸면서 운행비가 절반 이하로 준 것이다. 관용차를 가장 경제적으로 운용한 곳은 그랜드카니발(2902㏄)을 관용차로 사용하는 경남도로 4만 3938㎞ 운행에 주유비로 853만원을 지출했다. ㎞당 운행비는 194원이었다. 이어 ㎞당 운행비가 낮은 곳은 강원(243원), 광주(248원), 충북(270원), 경북(295원) 등이다. 주행거리만을 놓고 볼 때 박준영 전남지사가 타는 관용차가 지난해 5만 1313㎞를 운행해 가장 많았다. 이어 김문수 경기지사 관용차가 4만 9782㎞, 안희정 충남지사 4만 4458㎞, 김두관 경남지사 4만 3938㎞ 등의 순으로 하루평균 110㎞ 이상을 운행했다. 광역도의 경우 관할 구역이 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어 운행거리가 많을 수밖에 없다.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장정욱 팀장은 “관용차는 시민의 혈세로 운행되는 만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치단체장들이 먼저 연료 효율이 높은 차량으로 바꿔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석·강국진기자 hyun68@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승진 △감사관 황보국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홍영만△증권선물위원회 〃 유재훈△기획조정관 서태종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 보험정보과장 박영권△경인지방우정청 용인우체국장 안태욱△〃 안양우편물류센터장 정범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보 <지사장>△서울 채정환△대구 한태림△인천 황보익△경기 김현우△경남 장병락△광주 김태양△울산 이신호△충남 이재구△전남 정호연△경북 류정진△제주 한세원<능력개발국>△능력개발기획부장 김성천<고용지원국>△고용창출부장 김대규<감사실>△김철원<고용개발원>△교육연수부장 장동수<기업지원부장>△서울남부지사 최순범△인천지사 남명진△광주지사 장경희△대전지사 김영근△경기지사 라용△경기북부지사 김세현△강원지사 안수승△전남지사 최규용△경남지사 어호선△부산지사 정양교△충북지사 장우종△전북지사 홍력라△제주지사 최승희<취업지원부장>△부산지사 송형범△대구지사 김창규△서울지사 김정대△서울남부지사 길좌해△인천지사 심창우△경기지사 이성화△경기북부지사 임창규△강원지사 김대연△충남지사 강혜승△전남지사 손영배△경남지사 배진기<대전직업능력개발원>△직업지원처장 차점수◇승진△전북지사장 윤성호△기획관리실 정보지원부장 우동섭△경북지사 취업지원부장 최웅창<국장>△고용촉진 정우근△고용지원 양종주<고용개발원>△정책연구실장 강필수△조사통계부장 최종철△책임연구원 남용현<기업지원부장>△울산지사 이병탁△충남지사 김진철△경북지사 원종호 ■전자부품연구원 △차세대융합센서연구센터장 김건년 ■한겨레신문사 △경영기획실 비서부장 김회승
  • 이완구 前지사 혈액암 투병

    이완구 前지사 혈액암 투병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최민호 새누리당 세종시장 예비 후보 측에 따르면 이 전 지사는 지난 2개월 동안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항암 치료와 함께 골수이식 시술을 받아왔다. 다행히도 암을 조기에 발견했고 현재는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지사의 동향은 지난 3일 그가 최 후보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그는 최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건강이 호전되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손을 잡고 지원 유세에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전 지사는 지난해 일찌감치 총선 출마를 선언한 뒤 지역구를 놓고 고민하던 중 지난 1월 31일 돌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중병설이 나돌았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충남 ‘산단별 맞춤 주거시설’ 만든다

    충남 ‘산단별 맞춤 주거시설’ 만든다

    기업체 직원들의 지역 거주를 위해 자치단체가 교육, 의료, 문화시설을 유치하는 상생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유병기 도의회 의장은 8일 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산업단지 대다수가 생산 기능밖에 없다 보니 직원들이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 출퇴근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개념의 상생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은 지난해 지역 성장률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각각 전국 1~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생산 실적을 올린 반면 소득의 역외 유출 규모가 가장 컸다. 충남과 대전, 충북 등 충청권의 소득 역외 유출 규모는 모두 20조 6130억원으로 수도권, 호남권, 동남(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강원·제주권을 크게 앞섰다. 도는 이를 막기 위해 산단 주변에 주거·교육·의료· 문화 등 정주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직원들이 바라는 시설을 산단별로 건립,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충남은 문화 및 교육시설이 각각 100만명당 62.1개와 1만명당 3.0개로 전국 평균 72.9개와 3.03개에 미치지 못한다. 도는 먼저 16개 시·군과 함께 오는 5월까지 ‘희망 인프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에는 현재 1만 1780개 제조업체에 20만 4053명이 근무하고 있다. 남궁영 경제통상실장은 “자치단체가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에 직접 나서는 것은 전국 최초”라며 “정주시설은 천문학적인 사업비가 들어가는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아니다. 산단에서 30분 이내에 있는 읍·면 소재지를 적극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공주 탄천산업단지 직원들이 영화관을 원하면 공모 등을 통한 민자유치로 시내나 가까운 부여읍에 영화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나선다는 것이다. 문화공연장 등 공공시설을 바라면 정부에 건의해 지방비와 국비로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른바 ‘산단 맞춤형’ 정주시설이다. 도는 이 밖에 산단 직원들이 희망하는 정주시설에 자율형 사립고, 종합병원, 놀이방, 대형 쇼핑센터 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유치 전략을 고민 중이다.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 때에도 이 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산단 인구 유발 및 정주 대책 등을 심사한 뒤 승인할 계획이다. 도는 한꺼번에 이를 추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도내 제조업 종사자의 75%가 몰려 있는 아산·당진과 내포신도시(도청 이전지)를 중점 대상지로 관리하는 한편 7개 권역별로 연간 2~3개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남궁영 실장은 “상생산단 민관협의회 구성 등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도입해 도지사가 바뀌어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도에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박원순 “효율적 재정 배분으로 균형발전해야”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 야권 자치단체장 4명이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상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노무현재단이 지역균형발전 선언 8주년과 세종시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30분간 온라인으로 중계된 토론에서 광역단체장 4명은 우선 이명박 정부의 국가균형 정책을 평가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저마다의 구상을 펼쳤다. 이명박 정부의 국가균형 정책에 대해 최하점을 매긴 광역단체장은 최문순 강원지사였다. 그는 “평가불가”라며 “균형발전 철학과 정책이 없으므로 점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명박 정부하에서 ‘국가균형·공생발전’이라는 말은 쓰고 있지만 과거에 비해 후퇴했다고 본다.”며 역시 낙제점을 줬다. 박 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은 헌법에 명시된 국가이념이지만 불균형 자체는 물론 보정 시스템 부재가 가장 큰 문제”라며 “할 일은 많은데 돈이 안 돌아간다. 재정 배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교부금 운용, 재정보전금 비율조정, 균형인지 예산 도입으로 인한 재정형평성 강화, 서울시민의 균등한 삶의 질을 위한 구체적 지표와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서울시 운영 구상도 밝혔다. 최 지사는 ‘지역주권’ 개념 정립을 역설했다. 최 지사는 “지방분권이나 균형발전보다 지역주권이 더 적극적인 개념”이라며 “더 적극적인 개념을 세우고 이에 따른 정책을 수립·시행해 나가는 것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 통폐합을 근간으로 한 ‘동남권특별자치도’ 구상을 설파했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수도권 vs 지방 갈등 비화조짐

    충남 금산군의 중부대 일부가 2014년까지 경기도 고양시로 이전하기로 했으나 사전 준비가 부실해 곳곳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중부대 인근 금산·홍성 주민들은 “수도권으로 이전을 추진 중인 다른 대학 부근 주민들과도 연대해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갈등이 재현될 우려마저 낳고 있다. 26일 경기북부청에 따르면 김문수 경기지사와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해 10월 25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대학로에 있는 중부대 일부를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이 학교 임동오 총장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고양캠퍼스를 내년 준공해 2014년 3월 24개 학과 765명 정원 규모로 개교하되, 천재지변 등 예기치 못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상호 협의해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양캠퍼스가 들어서기로 한 토지 대부분이 연안 김씨 종중 소유라 매입절차가 쉽지 않다. 회의를 열어 매각을 결의해야 하지만 종중 관계자 70여명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어 더디기 때문이다. 또 충남 금산과 홍성 주민들이 대책위를 구성해 지가하락 등을 이유로 대학의 일부 이전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고, 수도권으로 캠퍼스를 이전하려는 다른 대학 인근 주민들과도 연대할 예정이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갈등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최근에는 안희정 충남지사까지 나서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 위법성을 검토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혀 다른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 계획에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설상가상으로 고양시 덕양구가 양해각서 교환 직전인 지난해 10월 11일 고양캠퍼스 진입로 예정지에 ‘땅콩집’으로 불리는 듀플렉스하우스 36가구에 대한 건축허가를 내줘 일부는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경기도 북부청 황영성 교육협력과장은 “충남지역 교육환경이 경기북부보다 훨씬 양호하다.”면서 “지난 6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경기북부지역까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대학이전을 막으려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충청권 단체장들 “수도권규제 완화 안된다”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이 수도권 규제 대상을 축소해 달라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의 움직임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시종 충북지사,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는 26일 공동성명에서 “수도권 단체장들이 인천 강화·옹진군과 경기도 연천군을 수도권 규제 대상에서 제외시켜 달라는 것은 수도권 집중화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신지역발전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면서 “500만 충청도민의 이름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단체장들은 이들 지역이 최전방이고 수도권 도심과 동떨어져 규제 대상에서 빠져야 한다는 논리다. 하지만 이럴 경우 공장 증설 등이 허용돼 지방으로 이전하려는 기업들이 줄어드는 등 국가균형발전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어 충청권 단체장들이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이어 “주한 미군기지 반환 지역에 학교를 이전·증설하는 것이 허용돼 최근 지방대가 수도권으로 옮기는 등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수도권에 특혜를 주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특례조항을 개정해 지방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특례조항은 2006년 3월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만들어졌다. 이들 단체장은 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와 전국 광역단체장, 정치권,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국가균형발전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통일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황정주△사회문화교류과장 소봉석△통일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윤승일 ■국방부 △기획조정관 김윤석△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기획지원부장 정근배◇승진△보건복지관 이남우△군사시설기획관 오기영 ■고용노동부 ◇임명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한창훈(사무처장 겸임) 심경우△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권영순△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 조병기◇전보△대변인 김경선△인력수급정책관 이태희△고용서비스〃 정지원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 오진영△복지증진〃 전홍범△부산지방보훈청장 이성국△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정현종◇임용△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위원장 권율정◇교육 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유주봉△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이형주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 김용하△산림보호국장 김현식△국립수목원장 신준환△산림교육〃 백종호△동부지방산림청장 허경태△해외자원개발담당관 고기연△도시숲경관과장 원상호△산림휴양문화〃 최수천△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최광철 ■국회도서관 ◇승진 △정보관리국장 홍정순◇전보△기획관리관 이신재△정보봉사국장 주애란◇전입△법률정보실장 문병철◇파견△북한대학원대학교 홍기철△한국도서관협회 임미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급 승진 △경영관리처장 이유성△감사실장 최병옥△대전충남지사장 조익춘◇전보△기획실장 윤정인△농식품유통교육원장 윤장근△화훼공판장장 이공우<처장>△재무관리 박해열△수출개발 이종견△식품산업 염대규△유통조성 김종오△국영무역 김장래△식량관리 최근원<센터장>△농수산식품기업지원 홍주식△수급정보 이종경<지사장>△서울경기 전원수△광주전남 성창현△부산울산 최영일△강원 황성하△경남 배용호△제주 김정욱 ■도로교통공단 ◇승진 △안전개선처장 강동수△교육기획〃 지기남△관재〃 서성익△강남면허시험부장 서의영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부장 주린원◇과장△산림경제경영 박용배△산림복지연구 김재준△산림생태연구 성주한△산림수토보전 배상원△산림생명공학 안진권△재료공학 박문재△화학미생물 조성택◇연구센터장△기후변화 이경학◇연구소장△산림생산기술 김석권△난대산림 변광옥 ■한국생산성본부 ◇승진 <센터장>△핵심역량 허영숙△CS경영2 최영락 ■아주경제 △편집국장 강창현 ■MBC △기획조정본부 정책협력부장 최종라△경영지원국 총무부장 김수정 ■우리은행 ◇지점장 승진 △LH지점 임수식◇전보 <부장대우>△주택기금부 정기식<개설준비위원장>△부천리첸시아 이경곤△양촌중앙 유태환 ■IBK캐피탈 ◇승진 △지역영업본부장 임장빈<부장>△리스크관리 송한기△개인금융1 박재두△리스금융 장상규△IT지원 이원영<지점장>△인천 김이섭△광주 손황용△창원 박상일◇전보 <부장>△경영전략 함석호△기업금융 신태호△할부금융 성낙준△개인금융2 고철현△검사 김봉관<지점장>△여의도 권창호△부산 김동환
  • [씨줄날줄] 폐족(廢族)/최용규 논설위원

    “너희들은 집에 책이 없느냐. 재주가 없느냐. 눈과 귀가 총명하지 못하느냐. 무엇 때문에 스스로 포기하려 드는 것이냐.” 1803년 정월 초하루, 다산(茶山) 정약용은 유배지인 전남 강진에서 두 아들에게 편지를 보내 역경을 기회로 삼도록 신신당부한다. 다산은 ‘두 아들에게 부친다’(寄兩兒)라는 편지를 통해 “폐족(廢族)은 과거에 응시하고 벼슬하는 것만 기피될 뿐 성인이나 문장가, 진리에 통달한 선비가 되는 길은 기피되지 않는다.”면서 학문에 힘쓸 것을 권했다. 불행과 절망의 늪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는 다산의 진면목이자, 위대한 사상가의 인생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조상이 큰 죄를 짓고 죽어서 그 자손이 벼슬을 할 수 없는 족속’인 폐족도 다산에겐 절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었다. 2007년 12월 26일 참여정부평가포럼 상임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동지 안희정(현 충남지사)은 포럼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친노(親) 그룹을 폐족(廢族)으로 규정하며 대선 패배를 자책했다. 그는 “친노라고 표현되어 온 우리는 폐족입니다. 죄짓고 엎드려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들과 같은 처지입니다. 민주개혁세력이라 칭해져 왔던 우리 세력이 우리 대에 이르러 사실상 사분오열, 지리멸렬의 결말을 보게 했으니 우리가 어찌 이 책임을 면할 수 있겠습니까.” 안희정의 폐족은 변화와 개혁의 실패였다. 그런 친노가 변화와 개혁을 기치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친노의 핵심인 안희정·이광재(전 강원지사)·김두관(경남지사)이 당선된 6·2 지방선거는 서막에 불과했다. 15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친노세력의 맏언니 한명숙 전 총리가 대표로 선출됐고, 노무현을 눈물 흘리게 만든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도 당당히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멸문지화를 당했던 친노의 화려한 정치적 복권 드라마다. 최근 한나라당 친이(親李)계의 한 의원이 “이러다 친이계가 폐족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고 한다.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사건 수사가 친이계 핵심을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은 “박희태 돈 봉투 사건이 아니라 이재오 잡기 정치공세로 가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이명박 정부를 잡으려는 악의적인 구도”라고 위기감을 드러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귀국하는 대로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폐족에 대한 다산의 가치는 벼슬이 아닌 학문이었고, 친노는 변화와 개혁이었다. 그렇다면 친이계는 무엇으로 폐족을 딛고 일어설 수 있을까. 최용규 논설위원 ykchoi@seoul.co.kr
  • 세종시장선거 전초전 된 출판기념회

    내년 4월 11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초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열며 불꽃 선거전을 예고했다. 한나라당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3일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풍요로운 삶, 품격 있는 삶 세종’이라는 책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책에는 최 전 청장의 철학과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이 담겨 있다. 행사는 최 전 청장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완구 전 충남지사, 유한식 연기군수 등 각계 인사 2000여명이 참석, 그의 당선을 기원했다.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는 강용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 자문위원장은 지난 10월 30일 조치원읍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세종시 지킴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책은 강 위원장이 ▲2002년 3월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신행정수도 건설을 처음 제안한 내용 ▲현 정부의 세종시 수정 추진에 맞섰던 내용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담고 있다. 한나라당의 또 다른 예비후보로 나선 김광석 전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민간위원과 육동일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도 이달 중에 세종시 발전방안 등이 담긴 책을 펴낼 계획이다. 후보들이 출판기념회를 선호하는 것은 정치적 세를 과시할 수 있는 데다, 합법적으로 선거자금을 모을 수 있어서다. 현행 정치자금법상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책을 구입하는 명목으로 낸 돈은 수입과 사용내역을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자유선진당 소속 유한식 연기군수는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고,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오시덕 자유선진당 공주·연기 당협위원장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희부 민주화추진협의회 부이사장과 초대 행정도시건설청장을 지낸 이춘희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도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로 각각 거론되고 있다. 연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탈레반’ 신기남의 귀환

    ‘탈레반’ 신기남의 귀환

    신기남 민주당 상임고문이 여의도 정가에 귀환했다. ‘난 항상 진보를 꿈꿔왔다’라는 제목의 책을 들고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신 상임고문은 “나는 일관되게 진보정치 노선을 주장해 왔다. 진보정치를 제대로 하려면 진짜 진보주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당의 정체가 ‘중도실용주의’ 때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그는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과 2004년 의장직을 맡았던 당시 ‘탈레반’으로 불리며 개혁 노선을 강조했다. 2005년엔 당내 ‘신진보연대’를 만들어 진보 노선 강화에 주력했다. 지난해부터 안희정 충남지사가 세운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더연)의 이사장직을 맡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최근 통합 중재안을 제시하며 당내 논란을 봉합했다. 중재안은 절차적 문제를 해소하고 통합에 속도를 내자는 것이다. 그는 “8년 전 창당 당시 낡은 정치를 청산하려면 새로운 조직과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다. 기득권을 버리는 당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상임고문은 2004년 부친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최단기(3개월) 의장직에서 물러나고 18대 총선(서울 강서갑)에서 낙마하는 등 적지 않은 시련을 겪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與 “노무현 뜻 계승하라”

    한나라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강행 처리를 위한 시점과 방식을 놓고 최종 고민에 들어간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민주당 압박의 최후 카드로 부각시키고 있다. 노 전 대통령 시절 체결된 협정이라는 점을 본회의 전까지 최대한 강조하면서 민주당에 ‘결자해지’를 요구하겠다는 심산이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18일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를 언급했다. 2008년 8월 27일 이뤄진 이 인터뷰에서 노 전 대통령은 “한·칠레 FTA와 한·유럽연합(EU) FTA도 체결한 대한민국이 미국 얘기만 나오면 압력이라고 하는 건 미국 콤플렉스다. 이는 뒤집어 말하면 미국 사대주의다. 개방의 문제를 이념의 문제로 볼 이유가 없다.”고 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을 그대로 읽었다. 그러면서 “반대 구실 찾기에 골몰하는 민주당을 상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라, 국민을 바라보며 국익을 챙기는 정치하라’고 촉구해본들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한나라당이 역사 앞에 책임지는 자세로 당당히 나아갈 수밖에 없는 고충을 국민은 이해할 것”이라고 민주당을 압박했다. 김정권 사무총장도 “고 노무현 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WT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때 외국 노예가 된다고 (반대론자들이) 선동했지만 결국 사실이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안희정 충남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같은 참여정부 핵심 인사들이 ‘민주당 정권이 추진한 한·미 FTA는 민주당 책임하에서 마무리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민주당 지도부가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성을 쌓으면 망하고 길을 놓으면 흥한다는 말이 있듯이 개방과 쇄국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는 우리의 운명을 좌우할 일”이라며 “민주당이 쇄국주의에 빠져 개방을 거부하고 안으로 안으로 위축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국민들은 엄정한 눈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생각나눔 NEWS] 친일파 동상·기념비 철거 vs 보존

    [생각나눔 NEWS] 친일파 동상·기념비 철거 vs 보존

    ‘도대체 어디까지가 후손들이 기려야 할 순국선열일까.’ 17일 ‘제7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추모제 등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그러나 아직도 논란은 뜨겁다. 지난달 관련 사회단체들이 친일 인사로 지목된 인물들의 동상 철거와 친일파 단죄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들은 “동상 철거는 곧 역사 바로 세우기”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다른 쪽에서는 “부관참시”라며 “그들의 업적도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맞서고 있다. ‘친일 행적’이 확인된 인물들의 동상이나 기념비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쉽지 않지만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친일파 동상 방치는 교육에 도움 안 돼” 민족문제연구소는 강원 정선읍에 친일 인사인 이범익(1883~미상)의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민문연 측은 “현지 실사 뒤 해당 지자체에 기념비 철거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익은 일제강점기 강원·충남지사 등을 지낸 행정관료로, 일제가 세운 만주국의 간도특설대 창설을 제안하는 등 친일 행적을 보인 인사로 알려졌다. 앞서 14일 박정희(1917~1979) 전 대통령의 동상이 경북 구미시 생가에 건립된 데 이어 16일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경기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 새마을운동을 만든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흉상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민문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친일 인사를 기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면서 “유신 독재 40년째인 내년부터 역사정의실천연대 등을 중심으로 박 전 대통령의 친일·독재 행적에 대해 교육·홍보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인의 행적 오늘날 잣대로 평가 말아야” 민문연은 지난달 31일에도 경기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 앞에 설치된 김동하(1920~1995) 전 마사회장의 흉상을 철거하라는 공문을 마사회 측에 보냈다. 김 전 회장이 1940년대 만주군 장교로 복무하는 등 친일 행위를 일삼았던 인물이라는 이유에서다.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도 지난달 서울대공원에 제2대 부통령을 지낸 인촌 김성수(1891~1955) 동상을 철거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친일파인 인촌의 동상을 방치하는 것은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개인 견해로 존폐 거론은 잘못” 반대도 만만찮다. 철거 반대론자들은 “고인이 된 인물들의 행위를 오늘날의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또 다른 역사 왜곡”이라는 입장이다. 일제강점기하에서 그들이 보인 현실 참여적 태도와 공적을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 8월 서울 남산에 이승만(1895~1965)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했던 한국자유총연맹은 “인촌이 항일투쟁에 앞장서지는 않았어도 교육·언론사업에 나서 독립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며 “민문연의 동상 철거 요구는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역사학자들은 이와 관련, 의견 표명을 꺼리고 있다. 그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는 의미다. 김희곤 안동대 사학과 교수는 “정리된 입장이 없다.”면서 “독재자로 평가받는 이 전 대통령의 동상도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다르지 않겠느냐.”며 즉답을 피했다. 유금종 순국선열유족회 회장은 “특정 단체나 개인의 견해를 반영해 친일파의 동상이나 기념비의 존폐를 거론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국가 차원에서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는 게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영준·김진아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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