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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 LED 드론·체온스티커·백사장 취식 금지… 충남 해수욕장 방역 ‘눈에 띄네’

    야간 LED 드론·체온스티커·백사장 취식 금지… 충남 해수욕장 방역 ‘눈에 띄네’

    ‘야간 발광다이오드(LED) 드론, 체온스티커, 백사장 취식 금지….’ 피서철이 본격화된 가운데 충남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수단이 눈길을 끈다. 도는 전국 최초 도입도 많다고 했다. 충남도는 지난 16일부터 대천해수욕장에서 야간 드론을 운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밤하늘을 날며 ‘마스크 쓰세요’, ‘백사장 취식 금지해 주세요’ 등을 드론에 정착된 LED 전광판에 쏜다. 주말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9차례 비행하며 방역수칙을 홍보한다. 구상현 보령시 주무관은 “지난 3일 해수욕장 개장 후 코로나19가 더 퍼져 전국 처음 도입했다”고 말했다.보령 대천·무창포와 당진 왜목해수욕장은 ‘체온스티커’를 제공한다. 손과 팔 등에 붙이는데 체온이 37.5도 넘으면 노란색으로 변해 발열 여부를 알 수 있다. 정혜주 충남도 주무관은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들이 열이 나는지 알려고 쓰는 건데 해수욕장에 도입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해양수산부에 제안했다”며 “지금은 전국 26개 해수욕장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충남 33개 해수욕장은 지난해 여름 개장과 함께 도로검역소 설치·발열 검사, 백사장 야간 음주·취식 금지 행정명령제를 도입했다. 보령시·태안군은 당시 해수부가 ‘해수욕장 백사장 칸막이 설치’를 지시하자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밀물에 백사장이 잠기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고 거부하며 이를 전국 처음 실시했다. 지금은 전국 해수욕장의 보편적 방역시스템이 됐다. 정 주무관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하는데다 휴가철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수도권의 거리두기 강화로 충남 해수욕장으로 피서객이 많이 몰릴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타격이 큰 해수욕장 폐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치밀한 방역수단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야간 LED 드론’ 등 첫 도입 충남 해수욕장 방역 눈길

    ‘야간 LED 드론’ 등 첫 도입 충남 해수욕장 방역 눈길

    ‘LED 드론, 체온스티커, 백사장 취식 금지…’ 피서철이 본격화된 가운데 충남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수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전국 최초 도입이 많다고 했다.충남도는 지난 16일부터 대천해수욕장에서 야간 드론을 운용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수욕장 일대 밤하늘을 날아다니며 ‘마스크 쓰세요’ ‘백사장 음주·취식을 금지해 주세요’ 등 글씨를 드론에 장착된 LED 전광판에 쏜다. 주말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9차례 비행하며 방역수칙을 홍보한다. 구상현 시 주무관은 “지난 3일 해수욕장을 개장한 뒤 코로나가 더 기승을 부려 전국 처음 도입했다”고 말했다. 보령시 대천·무창포와 당진시 왜목해수욕장은 ‘체온스티커’를 제공한다. 손과 팔 등에 붙이는 것으로 체온이 37.5도 넘으면 노란색으로 변해 발열여부를 알 수 있다. 정혜주 도 주무관은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들이 열이 나는지 알려고 쓰는 건데 해수욕장에 도입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해양수산부에 제안했다”면서 “지금은 해수부의 권유로 전국 26개 해수욕장이 도입했다”고 했다.충남 33개 해수욕장은 지난해 여름 개장과 함께 도로검역소 설치, 발열 검사, 백사장 야간 음주·취식 금지 행정명령제를 도입했다. 보령시와 태안군은 지난해 해수부가 ‘해수욕장 백사장 칸막이 설치‘를 지시하자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밀물 때 백사장이 물에 잠기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고 거부하고 이를 전국 처음 실시했다. 지금은 전국 해수욕장의 보편적 방역시스템이 됐다. 정 주무관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휴가철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수도권의 거리두기 강화로 충남 해수욕장으로 피서객이 많이 몰릴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해수욕장 폐장하는 일이 없도록 더 치밀한 방역수단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16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16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가 오는 16일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충남 혁신도시 내포신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교통 등 기반시설이 완비된 지역으로,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신설기관 유치 등이 예정돼 있다.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충남도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국토정보공사 등 122개소 공공기관이 밀집돼 있으며, 내포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안정적인 교통망이 확보된 점도 특징이다. 서해안, 장항선 복선전철(2022년 12월 개통 예정) 연장이 예정돼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며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홍성의 주요도로 및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당진천안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혁신도시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전국청약이 가능하며,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주택소유자 및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현 시점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됐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870세대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B타입으로 구성된다. 향후 조성될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의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약 1700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드레스룸, 팬트리, 광폭거실 등 모아미래도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했으며 단지별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는 도보권 내 홍북초(예정), 중심학원가 등이 조성되어 안심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충남스포츠센터(예정), 수변공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풍부한 녹지환경이 갖춰진 신도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충남 홍성군 홍북읍에 오는 16일 오픈 예정인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견본주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 방문 예약과 관련된 사항은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우리만 없다” 충남 민항의 꿈… 건설비·경제성 잡는 서산 유치 총력

    “우리만 없다” 충남 민항의 꿈… 건설비·경제성 잡는 서산 유치 총력

    정부에서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확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이 담긴 특별법을 제정하자 전국 곳곳에서 공항 건설 움직임이 활발하다. 새만금국제공항, 울릉도공항, 흑산공항에 백령도공항까지 건설이 확정됐거나 건설 요구 목소리가 쏟아진다. 이 중 도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공항이 없는 충남의 공군비행장 민항 유치는 20년이 넘는 숙원이다. 도는 한 달도 안 남은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발표 때 ‘서산공항’ 건설이 확정돼 주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충남도는 서산시 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비행장에 민항을 건설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997년 6월 김영삼 전 대통령이 해미공군부대 창설식에 참석해 “민항을 설치하라”고 지시했으나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로 중단된 곳이다. 활주로는 비행장에 2743m짜리가 두 개 있어 이를 활용하면 된다. 탑승객이 이용할 터미널, 비행기를 세워 둘 계류장, 계류장~활주로 간 유도로에다 진입로만 건설하면 민항이 취항할 수 있다. 건설 과정에서 난개발, 환경훼손 논란이 거의 없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터미널과 시도 6호선(해미면~서산시)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는 1.4㎞다. 유도로 외에 터미널(2600㎡)과 계류장(1만㎡)은 사유지를 매입해 군부대 밖에 만든다는 게 도의 계획이다. 이 때문에 건설비가 509억원밖에 되지 않는다. 새만금공항 7796억원, 울릉도공항 6651억원에 비해 10분의1도 안 되고 흑산도공항 1833억원의 30%도 못 미친다.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밀어붙인 최대 28조원의 가덕도신공항과 비교하면 조족지혈이다. “가덕도는 무조건 되는데, 왜 서산민항은 20년이 넘어도…”라고 ‘충청도 홀대론’이 쏟아지는 이유다. 김웅이(한서대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은 “다른 공항에 비해 정치적 이슈가 적고 소규모여서 우선순위에서 밀리지만 충남 서해안 등 주민들이 2시간이 넘는 김포, 인천, 청주 등 다른 지역 공항을 이용하는 불편이 있는 만큼 시각을 달리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적자를 떠나 대중교통이란 공공성을 갖고 공항 건설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외국은 흑자 공항에서 적자 공항을 보조하는 형태로 운영한다”며 “서산은 적자 폭이 별로 크지도 않다”고 강조했다.경제성은 충분하다. 2017년 12월 후보지인 이 비행장에 대한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비편익(BC)이 1.32로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왔다. 앞서 정부는 1999년 제2차 공항개발중장기종합계획에 서산공항을 고시하면서 “도시개발과 인구 및 관광객 증가로 민항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냈다. 이때부터 충남도, 서산시의 민항 유치 활동이 본격화됐다. 정부 조사는 2025년 서산공항 이용객이 37만 8000명으로 몇몇 기존 공항을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조사는 군산 30만 4000명, 사천 17만 1000명, 무안 15만명, 원주 12만 3000명, 양양 5만 8000명을 예상했다. 2019년에도 국내 15개 공항 중 5곳이 31만명에 못 미쳤다. 국내에는 인천, 김포, 제주, 청주, 무안 등 국제공항 8개와 울산, 여수, 포항, 광주 등 일반공항 7개가 운영 중이다. 서산공항 이용 예상 지역은 우선 서산과 함께 보령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청양군, 태안군 등 반경 30㎞ 이내 충남 7개 시군이다. 이곳 인구는 총 71만 3000여명이다. 2차 영향권은 공항에서 47㎞ 떨어진 아산시는 물론 52㎞ 거리의 경기 평택시까지 잡는다. 두 지역 인구는 87만여명이다. 1, 2차 영향권을 합치면 총 158만여명이 서산공항 수요층이다. 소요시간은 차로 충남 시군 40분 이내, 평택 50분이다. 박민규 도 주무관은 “이들 지역은 앞으로도 인구 증가 전망이 무척 밝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4월 도청 이전지 내포신도시(홍성·예산)가 혁신도시로 지정된 뒤 공항이 더 간절해졌다.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기업이 입주해 산업단지와 배후도시가 급성장하면 사람이 몰리기 때문이다. 국제여객터미널이 문을 연 서산 대산항은 머잖아 중국 웨이하이(370㎞)와 룽천항(339㎞)을 오가는 여객선도 취항한다. 서산·당진·아산은 충남 최대 산업단지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서산공항과 가까운 서산B지구에 조성 중인 태안기업도시에 기업뿐 아니라 테마파크, 생태공원, 웰빙병원 등이 들어선다. 이미 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중국과의 무역·관광 교류가 언제든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이다. 서산과 태안은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11월 완전 개통하는 대천항~안면도 구간 국내 최장 해저터널은 자체가 관광상품이다. 세계 5대 갯벌 가로림만은 국가해양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 등에서도 매력을 느낄 만한 관광상품이 곳곳에 널려 있다.서산공항이 취항하면 2023년 기준 민간항공기 이륙이 하루 평균 8.8차례에 이를 것으로 본다. 전투기 비행 훈련은 하루 80차례 한다. 민항기 이착륙이 훨씬 적다. 소음도 민항기가 작아 주민 피해가 없다시피 하다. 민항기 100㏈, 전투기 140~160㏈이다. 해미면사무소 관계자는 “공군이 ‘밤 ○○시부터 전투기가 뜨니 마을에 방송해 달라’고 공문을 보내오곤 하지만 비행장 종사자들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다”면서 “민항이 들어오면 지역경제가 한결 더 좋아질 것”이라고 보았다. 해미면 주민자치위원장 김호용(61)씨는 “민항을 원하는 주민이 많다”며 “특히 국제성지로 지정 선포된 해미순교성지의 위상에 걸맞게 공항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지와 순례길이 함께 국제성지로 선포된 곳이 세계적으로 몇 개 되지 않아 스페인 산티아고순례길처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많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해미순례길은 예산군 덕산에서 해미성지까지 11㎞ 정도 된다. 김씨는 “일반 신도가 대거 순교한 국제성지가 드물어 유럽 등 해외 천주교인의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발표를 앞두고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두 단체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서산민항 건설’ 챌린지 캠페인을 벌였다. 둘은 또 지난달 국회에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열고 서산민항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호소했다. 양 지사는 같은 달 11일 ‘충남(서산)민항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양 지사는 “지난 3월 제정된 가덕도신공항 건설 특별법의 ‘국토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조항은 공항 불모지 충남도 요구되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성과 타당성이 확보되고 예산도 얼마 안 되는데도 정부는 여전히 움직임이 없다”며 “정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맹 시장은 지난 6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공항개발에 포함되면 민항이 조속히 건설될 수 있는 ‘비예비타당성 사업’(사업비 500억원 이하)이 되도록 국토부와 협의하겠다”며 “안 돼도 서산민항 유치를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첫 개표지역 충청 민심 잡아라” 정세균·이낙연 ‘양승조 구애戰’

    “첫 개표지역 충청 민심 잡아라” 정세균·이낙연 ‘양승조 구애戰’

    丁 “양, 지지 표명”에 양승조는 “덕담”李 “양 지사와 정권 재창출 협력 다짐”“현직 지사, 표심 영향… 경선 흐름 좌우”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탈락한 양승조 충남지사를 두고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구애 경쟁에 나섰다. 본경선 첫 번째 지역인 충청 민심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적 포석이다. 정세균 캠프는 13일 “양 지사가 정 후보를 만나 사실상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전날 충남도청에서 양 지사와 오찬을 했고,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세균 후보를 돕는 것이 저를 돕는 것이고, 정세균의 승리가 나의 승리이며, 우리 충청의 승리”라고 말했다. 정 전 총리도 “SJK 연합(승조+세균)은 누가 누굴 도와주는 정도가 아니라 파트너십의 관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 지사는 입장문을 내고 “도지사로서 지역을 찾아준 어른에 대한 예우 차원의 덕담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정 전 총리 캠프도 보도자료에 있던 ‘지지 선언’을 ‘지지 의사 표명’으로 문구를 수정했다.이 전 대표도 이날 예비경선 이후 첫 일정으로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 지사와 오찬을 함께 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우리 두 사람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며 “양 지사의 정책에서 서산해미공항 민간기 취항,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은 저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충청권 총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후 아산으로 이동해 수소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천안에서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양 지사에게 손을 내미는 것은 현직 도지사가 해당 지역의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다음달 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11개 권역을 순회하며 본경선을 치르는데, 첫 개표 결과가 충청에서 발표된다. 영호남으로 분리된 지역대결 구도에서 ‘캐스팅보트’(결정권)로서 충청 지역이 갖고 있는 상징성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첫 개표 결과가 본경선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며 “이낙연·정세균 후보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들도 양 지사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 양승조 충남지사 놓고 이낙연·정세균 구애 경쟁

    양승조 충남지사 놓고 이낙연·정세균 구애 경쟁

     더불어민주당 예비 경선(컷오프)에서 탈락한 양승조 충남지사를 두고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가 구애 경쟁에 나섰다. 본경선 첫번째 지역인 충청 민심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적 포석이다.  정세균 캠프는 13일 “양 지사가 정 후보를 만나 사실상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전날 충남도청에서 양 지사와 오찬을 했고,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세균 후보를 돕는 것이 저를 돕는 것이고, 정세균의 승리가 나의 승리이며, 우리 충청의 승리”라고 말했다. 정 전 총리도 “SJK 연합(승조+세균)은 누가 누굴 도와주는 정도가 아니라 파트너십의 관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 지사는 입장문을 내고 “도지사로서 지역을 찾아준 어른에 대한 예우 차원의 덕담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정 후보 캠프도 보도자료에 있던 ‘지지 선언’을 ‘지지의사 표명’으로 문구를 수정했다.  이낙연 전 대표도 이날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 지사와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예비경선 이후 첫 일정으로 대전·충남을 선택했다”며 “양 지사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이 높았을텐데 다음 기회를 기약할 수밖에 없어 아쉽게 생각한다. 양 지사가 제안한 주4일제 등 정책 대안을 많이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총리에 대한 질문에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아산으로 이동해 수소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천안에서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양 지사에게 손을 내미는 것은 현직 도지사가 해당 지역의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다음달 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11개 권역을 순회하며 본경선을 치르는데, 첫 개표 결과가 충청에서 발표된다. 영호남으로 분리된 지역대결 구도에서 ‘캐스팅 보트’(결정권)로서 충청 지역이 갖고 있는 상징성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첫 개표 결과가 본경선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며 “이낙연·정세균 후보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들도 양 지사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 공주 한일시멘트 하청업체 직원, 기계 압착사고로 숨져

    공주 한일시멘트 하청업체 직원, 기계 압착사고로 숨져

    충남 공주의 한일시멘트 하청업체 직원이 작업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쯤 공주시 의당면 한일시멘트 공주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A(41)씨가 컨베이어 리프트에 머리가 끼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A씨는 시멘트를 운반하는 리프트에 문제가 생겨 멈추자 이를 살펴보기 위해 들어갔다가 머리 위로 2t가량 무게의 추가 떨어지면서 변을 당했다. 현장에서는 A씨를 포함해 3명이 1조로 근무하는 상황이었는데, 3명 모두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 현장에는 현장 책임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직원들이 A씨가 기계 안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한 채 기계를 작동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근무한 지 한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 중 서로 신호가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조치 미이행 등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전날 자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경찰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與 대선 경선 6명으로 압축…최문순·양승조 탈락

    與 대선 경선 6명으로 압축…최문순·양승조 탈락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후보 6명 대결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기호순) 등 6명의 대결로 압축됐다. 민주당 선관위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예비후보 8명 중 6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 국민과 당원 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한 결과다. 강원도지사인 최문순, 충남도지사인 양승조 후보는 탈락했다. 여론조사는 지난 9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선관위는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 여권 후보 이재명 32.4%·야권 윤석열 33.2% 지지율 1위

    여권 후보 이재명 32.4%·야권 윤석열 33.2% 지지율 1위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여권에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야권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이들 모두 각각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 후보’를 물은 결과, 민주당에선 이 지사가 32.4%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낙연 전 대표(19.4%), 추미애 전 장관(7.6%), 정세균 전 국무총리(6.0%), 박용진 의원(5.0%), 최문순 강원도지사(1.8%), 양승조 충남도지사(1.4%), 김두관 의원(0.8%) 등이 이었다. 부동층(없다·잘 모름)은 25.8%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이 지사(37.5%), 이 전 대표(14.3%) 순으로 이 지사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여성은 이 지사(27.4%)와 이 전 대표(24.3%)가 대등하게 집계돼 남녀 간 응답 분포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이 지사는 40대(46.6%), 50대(39.4%)에서, 이 전 대표는 30대(30.6%)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추 전 장관은 30대(10.3%), 40대(13.7%)에서 10%대 두 자릿수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이 지사(39.9%), 이 전 대표(32.2%) 순으로 30%대에서 대등하게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344명) 중 절반 정도인 50.3%가 이 지사를 선택했다. 이 전 대표(30.5%)와 추 전 장관(10.3%)은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고, 정 전 총리(4.2%), 박 의원(5.0%), 최 지사(1.8%), 양 지사(1.4%), 김 의원(0.8%) 순이었다. 보수 야권 대선주자 적합 후보로는 윤 전 총장이 33.2%로 1위를 기록했고, 홍준표 의원(12.9%), 유승민 전 의원(9.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6%), 최재형 전 감사원장(4.0%), 하태경 의원(3.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3.4%), 원희룡 제주도지사(2.7%), 윤희숙 의원(2.6%) 순이었고, 부동층은 19.7%였다. 연령별로는 윤 전 총장은 60대(41.4%), 70세 이상(45.1%)에서, 홍 의원은 30대(21.5%)에서 평균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윤 전 총장이 46.2%를 기록했고, 홍 의원이 15.5%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자(383명) 중 10명 중 6명 가까이인 58.0%가 윤 전 총장을 선택했다. 이어 홍 의원(10.0%), 유 전 의원(6.0%), 최 전 감사원장(5.6%), 황 전 대표(3.5%), 안 대표(3.4%), 윤 의원(2.5%), 원 지사(2.0%), 하 의원(1.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3.8%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8년 연속 ‘0’t 새조개, 충남도가 양식에 도전한다

    8년 연속 ‘0’t 새조개, 충남도가 양식에 도전한다

    “2003년 1156t 나오던 것이 2012년부터 8년 연속 ‘0’t” 충남 서산AB지구 조성으로 많이 잡히던 천수만 ‘새조개’ 어획량이 완전히 곤두박질치자 충남도가 양식 도전에 나섰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6일 서산시 대산읍 축제식 양식장(2만㎡)에 새조개 치패 80만 마리를 넣어 시험 양식에 들어갔다. 이곳은 바다와 인접한 육지에 둑을 쌓아 만든 새우양식장이었다. 바닥이 갯벌처럼 뻘이어서 새조개를 키울 수 있는 조건은 됐다. 남기웅 연구사는 “새조개를 대량 시험 양식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라며 “시중에서 팔리는 새조개가 6~7㎝ 정도인데 그 만큼 키우려면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 때까지 양식장의 환경과 수온변화, 새조개 생육변화 등을 살피며 최적의 양식 기술을 찾는다. 이날 넣은 새조개는 인공부화해 껍데기 크기가 2~3㎜로 자란 어린 새끼다.새조개 양식의 성패는 수온이다. 15~25도에서 잘 자란다. 수심 10~15m 아래 갯벌에서 생산되는 것도 이런 이유다. 남 연구사는 “양식장에 바닷물을 지속적으로 넣기 때문에 새조개가 좋아하는 플랑크톤은 자연적으로 공급되는데 수온을 유지해 주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새부리 모양과 비슷해 이름 붙여진 새조개는 현대건설이 1980년 5월부터 95년 8월까지 서산AB지구 간척지를 만든 뒤 천수만에서 대량 생산되기 시작했다. 황토흙이 섞이면서 서식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온변화와 남획 등으로 급감했다.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충남 새조개 생산량은 2003년 1156t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0년 7t, 2011년 1t으로 떨어졌다 이듬해부터 8년 연속 0t을 기록했다. 지난해 25t으로 ‘0’을 탈출했지만 일시적일 수 있다. 전국 생산량도 안정적이지 않다. 새조개는 원래 고급 조개지만 생산량 급감으로 2017년 5만원선이던 ㎏당 소비자가가 7만원을 넘나들 정도로 더 ‘금값’이 됐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날 별도로 서산AB지구 천수만에 새조개 새끼 50만 마리를 방류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 새조개 모패를 활용한 인공부화 기술에 성공한 뒤 2019년 새조개 자원확보 차원에서 이곳에 새끼 30만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두번째다. 남 연구사는 “지난해 잡은 새조개가 2019년 방류한 것인지 확인이 안돼 이번에는 추적 시스템을 갖춰 방류했다”면서 “대량 인공 종묘생산 기술이 있어 양식까지 성공하면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저렴하게 새조개를 먹을 수 있는 날이 열린다”고 했다.
  • 김부선·동부권GTX… 교통인프라 정치적 지역이기주의에 곤혹

    김부선·동부권GTX… 교통인프라 정치적 지역이기주의에 곤혹

    정치인·지자체·주민 연대… 경제성 등 무시중부 동서횡단철도·전북 광역철도 등 요구“노선 신설 민원 받아주면 국가 재정 바닥” 국가 도로망 이달 결정 앞두고 압박 강화흑산도공항 계획 실현·서산공항 건설 압력가덕도신공항 추진에 외면할 수 없어 난처국토교통부가 ‘정치적 지역 이기주의’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교통 인프라 투자를 둘러싼 이기주의가 심각하다. 정치적 지역 이기주의는 경제성과 교통 인프라 투자의 원칙을 무시한 막무가내식 요구가 대부분이다. 지역 주민과 정치인, 지방자치단체 간 연대도 불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특징도 있다. 경기 김포시에서 서울 강남권을 직접 연결해 달라며 갈등을 촉발시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김부선) 건설 요구 역시 정치적 지역 이기주의다. 정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주면서 김포 등 서울 서북부의 교통 수요 폭증 해결과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포함하게 했고, 이 과정에서 지난 4월 김포~부천종합운동장역을 연결하는 GTX-D 노선 건설 계획안이 나왔다. 그러나 경기·인천 정치인과 지자체는 김포에서 강남권을 직접 연결하는 신설 GTX를 건설해야 한다며 국토부와 교통연구원을 강하게 압박하고 전국적인 갈등을 촉발했다. 정부와 철도 관련 공기업, 민간 전문가 등 25인이 참여한 철도산업위원회는 교통연구원이 제시한 안대로 김포~부천종합운동장역을 건설하는 것으로 심의 결정했다.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인천~서울 도심·경기 양주를 잇는 GTX-B 노선에 열차를 직결하면 환승 없이 김포~서울 도심을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달빛노선은 대선 공약 이유로 정치적 결정 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하남, 광주, 이천, 여주 등 동부권 지자체들이 서울을 직접 연결하는 GTX를 깔아 달라는 요구 역시 경제성과는 무관한 지역 이기주의다. 애초 4차 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없었던 ‘달빛 노선’(광주~대구) 역시 대선 공약이라는 이유만으로 경제성 부족에도 정치적으로 결정한 노선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이 밖에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충남 서산~경북 울진)를 신설해 달라는 요구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를 건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북에서도 정치인, 지자체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요구하며 국토부를 압박하고 있다. 교통연구원의 한 전문가는 “철도 신규 투자는 네트워크(망)를 이어 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기점~종점을 무조건 신설 노선으로 직결해 달라는 정치권과 지자체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이다가는 국가 재정이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중으로 예정된 국가 도로망 구축계획 결정을 앞두고도 지자체들이 지역 정치인을 앞세워 국토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공항을 건설해 달라는 정치적 압박 역시 지역 이기주의 민원이다. 지난 ‘4·7 재보선’을 계기로 정부가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받아들인 터라 지역 요구를 외면할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더욱 곤혹스럽다. 충남도는 서산공항 건설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충남에만 민간 공항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내세운다. 전남 신안군은 흑산도 공항 건설 계획 실행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가 건설하기로 이미 결정한 제주 신공항은 지역에서 찬반이 엇걸려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과천청사 아파트 건설도 주민 반대로 무산 주택 정책도 정치적 입김에 흔들린다. 과천청사에 아파트를 짓기로 했던 정책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 반대로 무산됐다. 국토부 고위 공무원은 “내년 대선이 다가오면서 대선 공약과 지역균형 발전 등을 내세운 지역 이기주의 민원이 증가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
  • 중국산 ‘알몸김치’ 파문에도…음식점 68% “국산으로 안 바꾼다”

    중국산 ‘알몸김치’ 파문에도…음식점 68% “국산으로 안 바꾼다”

    중국산 ‘알몸김치’ 파문에도…음식점 68% “국산으로 안 바꾼다”‘국내산 배추김치’ 인증 업소가 해답 중국의 한 매체가 “값싸고 품질 좋은 중국산 김치, 한국의 자국산 김치 확산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매체 관찰자망에 따르면 “한국의 국산 김치 확산 전략이 무산됐다”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 국내에서는 ‘알몸 절임 배추’ 파문 이후 중국산 김치를 기피하는 소비자들 증가했지만 매체는 중국산 김치 수입량을 근거로 이같이 주장한 것이다. 실제로 중국산 김치의 주 소비처인 음식점의 중국산 김치 사용은 크게 줄지 않은 것으로 5일 나타났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올해 4월 20∼30일 국내 음식점 10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식업체 중국산 김치 파동 영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국산 김치 파동 전후 수입 김치 구매 비율은 47.1%에서 43.1%로 4.0%포인트 감소하는 데 그쳤다.“국산 김치로 바꿀 의향 있나?”…‘없다’는 응답 67.9% 이번 조사에서 중국산 김치 파동 이후 국산 김치로 바꿀 의향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없다’는 응답이 67.9%에 달했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김치는 사실상 100% 중국산이다. 이같은 응답을 업종별로 보면 중식(81.2%), 서양식(70.0%), 김밥 및 기타 간이음식점 (69.9%), 한식(62.6%), 일식(50.0%) 순으로 많았다. 수입산 김치를 국산으로 바꾸지 않는 이유로는 53.2%가 국산 김치 단가가 비싸다는 점을 들었다. 이어 ‘현재 구매하는 수입산 김치는 믿을 만해서’(18.0%), ‘수입산을 이용해도 고객 항의가 없어서’(17.6%), ‘단무지 등으로 대체하고 있기 때문’(6.6%) 등이었다. 실제로 중국산 김치 파동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김치 수입액은 작년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경미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속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에서 중국산 김치를 단가가 비싼 국산 김치로 전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산 김치를 쓰는 식당이 중국산 김치로 바꾸지 않도록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에 일정 기간 참여한 외식업체에 배추 가격 폭등 시 정부가 일정 부분을 지원해주는 방안을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이 표시가 있다면, ‘국내산 배추김치’ 인증 업소 이에 충남도는 국내산 배추김치를 반찬으로 내놓는 업소는 ‘국산 배추김치’ 인증 표시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도는 대한민국김치협회·한국외식산업협회·한국외식업중앙회·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대한민국한식협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김치표시위원회)를 꾸려 국산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에 ‘국산 배추김치’ 인증을 한다고 밝혔다. 도는 국산 김치를 인증해 신뢰를 회복하고, 중국이 전통식품이라고 주장하는 김치가 우리 고유 먹거리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려고 인증제를 도입했다. ‘국산 배추김치’ 인증 표시에는 배추 모양의 주황색 바탕에 ‘100% 국산 배추김치’ 라는 문구가 들어 있다. 인증 신청을 하려면 신청서와 국산 김치 공급·판매계약서, 음식점 사진 등을 대한민국김치협회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인증 기간은 1년이다. 5일까지 충남에서 인증받은 업소는 81곳이다. 서산시는 지난 1일부터 국산 배추김치 인증 신청을 받고 있다. 김민수 대한민국김치협회 실장은 “국산 김치 인증제는 2016년 도입됐으며 그동안은 참여업소가 적었으나 최근 중국산 김치 논란이 커지면서 조명받고 있다”며 “국내산 김치 인증이 활성화해 김치 소비를 촉진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또 김치가 한민족의 전통 음식이자 문화의 한축이라는 사실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윤석열 조상’ 고택, ‘호텔 델루나’ 나무…충남 관광지 100선

    ‘윤석열 조상’ 고택, ‘호텔 델루나’ 나무…충남 관광지 100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조상의 고택,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충남을 찾았던 관광객들이 뽑은 관광지에는 얘깃거리들이 적잖이 담겼다. 충남지역 관광지는 코로나19 이후 수도권 주민이 멀리 여행 가는 것을 꺼리면서 방문이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충남도는 5일 충남을 찾았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슬기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뽑은 관광지로 최근 3주간 접수된 4만 1982건을 분석한 결과”라고 말했다. 피서철이 본격화해서인지 바다와 산이 많았다. 보령시 대천 및 무창포해수욕장, 당진시 왜목마을 및 난지섬,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태안군 꽂지해수욕장 등이 선정됐다. 산은 청양군 ‘콩밭 매는 아낙네’의 칠갑산, 천안시 광덕산과 태학산 등이 있다. 논산시 노성면 명재고택은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뿌리인 파평윤씨의 지역 대표 문화재다. 노론 영수 송시열의 위세에 굴하지 않고 바른 소리를 한 소론 영수인 명재 윤증(1629~1714) 때 집으로 윤 전 총장의 9대조 종조부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았을 때 “아버지부터 윗대까지 논산에서 사셨으니 피는 충남”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연인들을 위한 부여군 성흥산 사랑나무도 뽑혔다. 수령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로 하트 모양을 닮아 ‘사랑나무’로 불리는 만큼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한 연인들이 좋아할 법하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육룡이 나르샤’ 등이 촬영됐다. 인접 논산에는 2018년 인기 절정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세트장 ‘선샤인랜드’가 있어 열광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 행복할 수 있다.이번에 선정된 100선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tour.chungnam.go.kr)과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충남도 공식 관광 누리소통망(SNS)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비규제지역 청약 주목…‘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눈길

    비규제지역 청약 주목…‘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눈길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규제지역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희소성이 커진 비규제지역에 대한 청약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훈풍이 불고 있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내 신규 분양 단지가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아종합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870세대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B타입으로 구성된다. 향후 조성될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 840세대(예정)의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1710세대(예정)의 내포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가 돋보인다. 드레스룸, 팬트리, 광폭거실 등 모아미래도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했으며 단지별 게스트하우스(예정)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전국청약이 가능하며,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주택소유자 및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현 시점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 외부 투자수요도 많다.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가 위치해 있는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충남도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2개소 공공기관이 밀집된 행정타운 프리미엄은 물론, 교통, 생활, 편의시설까지 완벽한 주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신설기관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정주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가치를 갖출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내포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배후수요 확대 또한 기대된다. 특히, 현재 내포신도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매매가 및 아파트 호가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 일대와 충청권을 잇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안정적인 광역교통망이 확보된 점도 특징이다. 서해안, 장항선 복선전철(2022년 12월 개통 예정)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며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홍성의 주요 도로 및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당진천안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앞 홍북초(예정) 및 도보권 내 중심학원가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충남스포츠센터(예정)와 풍부한 녹지환경 상업시설, 수변공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 충남 해수욕장 방역 대책…같거나 달라

    충남 해수욕장 방역 대책…같거나 달라

    서해안 최대 대천해수욕장 등 충남 서해안 33개 지정 해수욕장이 오는 3일부터 개장하면서 같거나 각기 다른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내놓고 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들 해수욕장이 공통적으로 실시하는 방역법은 전화를 걸어 자신의 방문을 알리는 ‘안심콜(070-)’과 2m거리두기, 마스크 쓰기다. 도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 513명으로 2019년 937만명보다 54.8% 줄었으나 올해는 억눌렸던 여행 욕구와 백신 접종 등 효과로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해 이용객이 15만명 이상인 해수욕장은 체온에 따라 색깔이 변해 발열 여부를 실시간 알 수 있는 체온스티커와 발열 등 이상 증세 없음을 확인한 손목밴드를 지급한다. 체온스티커는 보령시 대천·무창포, 당진시 왜목 등 3개 해수욕장이 도입했고, 서천군 춘장대, 태안군 만리포·꽃지·몽산포 등 4개 해수욕장은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를 제공한다. 김낙영 도 주무관은 “왜목해수욕장은 5만 5000여명밖에 안됐지만 해수욕장 면적이 좁아 피서객 집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주요 관리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30만명이 넘은 대천·춘장대·만리포해수욕장은 백사장에서의 야간 음주·취식을 전면 금지한다. 반면 한적한 해수욕장도 7개 지정했다. 당진 난지섬해수욕장를 제외하고 대부분 바람아래, 기지포, 밧개 등 태안 해수욕장이 뽑혔다. 바람아래해수욕장은 또 ‘사전예약제’를 도입했다. 김 주무관은 “인터넷 포털 네이버나 해양수산부 ‘바다여행’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고 했다.김 주무관은 “개장기간 해수욕장에서 보령머드축제 등이 열려 걱정이 되지만 민간과 손잡고 철저한 방역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포토] ‘윤석열·최재형 방지법’ 제정 공약 발표하는 양승조 충남지사

    [서울포토] ‘윤석열·최재형 방지법’ 제정 공약 발표하는 양승조 충남지사

    대선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6차 공약(‘윤석열, 최재형 방지법’ 제정) 발표를 하고 있다. 2021.6.27
  • 민주당 경선 후보 양승조 충남지사…“충청권 국회의원들 서운”

    민주당 경선 후보 양승조 충남지사…“충청권 국회의원들 서운”

    “민주당 충청권 국회의원 20명 중 당내 대선 경선 충청권 유일 후보를 돕는 의원은 딱 한명?” 광역단체장 중 첫번째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한 양승조 충남지사 선거캠프에 합류해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충청권 국회의원이 한 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져 ‘의리는 고사하고 정치적 도의조차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25일 양 지사 대선 경선캠프에 따르면 충남 6명, 대전 7명, 세종 2명, 충북 5명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20명 가운데 천안병 이정문 의원 정도만 양 지사 캠프에 적극 합류했다. 이 의원은 양 지사가 4차례 국회의원에 당선됐던 선거구를 물려받았다.의원 대부분은 이재명·이낙연·정세균 등 이른바 ‘빅3’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중이다. 3선인 박완주 정책위의장(천안을)과 재선인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이낙연 전 대표, 김종민 의원(논산·금산·계룡)은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양 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문진석 의원은 양 지사와 이재명 경기지사 중 지지 후보가 분명치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 문 의원은 이 지사의 중앙대 선배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이재명 지사의 어떤 지지단체도 가입돼 있지않고, 양 지사와 관련해서는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정치적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강훈식(아산을) 의원은 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 공동단장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할 입장이 아니다. 지난해 4·15 총선에서 민주당이 싹쓸이한 대전은 양 지사 지지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다. 대전 출신 국회의원 7명 중 조승래(대전 유성갑) 의원은 정세균, 박영순(대전 대덕) 의원은 이낙연, 황운하(대전 중구) 의원은 이재명을 각각 지지 중이다. 대전은 1989년 광역시로 승격돼 충남도에서 분리됐다. 세종시 및 충북지역 국회의원 중에도 양 지사를 지지한 사람이 아직은 없다. 양 지사가 지난달 1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식을 열 때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해 양 지사가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충청권 4개 시·도 대표 주자’임을 알렸다. 이낙연 전 대표와 우원식 의원 등 민주당 대선 주자 및 중진들까지 참석했으나 충청지역 국회의원은 초선들조차 상당수 불참해 씁쓸함을 안겼다.양 지사는 지난 22일 도청에서 열린 민선 7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사람인데 왜 서운하지 않겠느냐”면서 “다만 (충청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선택이기 때문에 존중하고 마음으로 삭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끝내 서운함을 드러냈다. 양 지사 캠프 관계자는 “양 지사가 정치인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낸 건 처음이다”며 “지지는 정치적 소신과 이해관계에 따라 못할 수 있지만 같은 당, 같은 지역 도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식 불참은 많이 아쉽다. 정치가 도의도 없이 가벼워진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 지자체, 복지비 제멋대로 인상…복지부와 협의 결과 반영 안 해

    지방자치단체가 복지비를 제멋대로 인상하는 등 방만하게 복지사업을 운영해도 보건복지부가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복지사업 협의·조정제도 운영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가와 지자체는 복지사업을 신설·변경할 경우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복지부와 협의해야 한다. 하지만 지자체는 복지부와 협의한 결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복지비를 높이고 있다. 강원도는 2019년 육아기본수당 지원사업 지원액을 월 50만원으로 계획했다가 복지부의 ‘재협의’ 통보에 월 30만원으로 낮추기로 협의하고도 2021년에 월 40만원으로 인상했다. 내년에는 월 5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2019년 10월 농·어·임업 종사자에게 연 60만원을 지급하는 농어민 수당(연 990억원)을 신설하기 위해 복지부에 협의를 요청한 결과 복지부는 2020년 1월 향후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사유로 ‘조건부 협의 완료’를 통보했다. 그러나 충남도는 자체 세입으로 추가 사업비 확보가 어려운데도 2020년 6월 급여 수준을 연 60만원에서 연 80만원으로 인상했다. 하지만 복지부는 복지 급여 수준의 변경을 협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바람에 지자체에서 복지 급여를 올려도 이를 걸러내지 못하고 있다.
  • 충남도 5년여 조기 폐차로 연간 석탄화력 두 기 미세먼지 줄였다

    충남도가 5년여간 경유차 폐차를 통해 줄인 미세먼지가 보령화력 1,2기의 연간 배출량과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2016년부터 추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조치로 현재까지 총 3만 8266대를 조기 폐차해 미세먼지(PM2.5) 527.6t을 감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보령화력발전소 1,2 호기가 지난해 말 폐쇄되기 전 배출하던 연간 600t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노후 차량 조기 폐차를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올해 355억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차량 등 2만 2199대를 조기 폐차한다. 역대 최다 물량이다. 현재까지 이 중 8639대를 폐차했다. 5등급 경유차와 노후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이 대상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저공해 사업을 펼쳐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고 도민 삶의 질을 적극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전보△국정과제관리관 한경필△공직복무관리관 장영현 ■대구시교육청 ◇3급 전보△행정국장 주진욱△정책지원국장 배호기△2·28기념학생도서관장(남부도서관장 겸임) 황윤애 ■광주시교육청 ◇3급 승진△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 정연구 ■충남도교육청 ◇3급 전보△행정국장 김낙현 ■데일리한국 △편집국장 문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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