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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들의 침공]“생태조사 선행해야 천적키우기도 도움”

    [벌레들의 침공]“생태조사 선행해야 천적키우기도 도움”

    최광열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 응용생물학과 교수는 “벌레 침공을 막는 관건은 벌레 생태조사”라고 강조했다. 정확한 생태조사가 이뤄져야 어떤 벌레가 어떤 동식물에, 어떤 형태로 들어오는지 알고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최광식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연구가 초기 단계여서 자료와 방제법이 부족하다.”며 “지금으로서는 어떤 병해충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현 시점에서는 유통경로 차단과 함께 벌레의 천적을 키우는 방안도 유효하다. 외래 벌레한테는 우리나라가 ‘천적 사각지대’나 다름이 없다. 1976년 제주 감귤밭에서 기승을 부린 깍지벌레와 이세리아깍지벌레에 천적인 루비깡충동벌과 베달리아무당벌레로 대응해 큰 효과를 봤다. 송정흡 제주농업기술원 연구원은 “얼마 전부터 전에 없던 볼록총채벌레가 나타나 천적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약을 치지 않는 친환경 농법도 벌레 창궐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이성기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연구원은 “친환경 농법을 강조하지만 약제(농약)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임종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은 “다양한 수종으로 숲을 조성해야 특정 벌레가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벌레 유입 후 가장 좋은 대처법은 월동처를 차단하는 것이다. 생태조사를 통해 벌레별로 어떤 곳에, 어떤 방법으로 월동하는지를 파악해 발본색원하는 방법이다. 싱가포르는 모기가 산란하지 못하도록 아파트 베란다에는 물을 놓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광열 교수는 외래 벌레가 국내에서 월동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비닐하우스를 꼽았다. 그는 “정부가 월동기가 아니라 성충으로 자라 한창 문제가 될 때 관례적으로 방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문제”라고 꼬집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박귀수(전 서울신문 시설관리부 설비팀 과장)씨 부친상 16일 광주 천주의성요한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62)510-3175 ●김형근(전 경북도 교육위원)씨 별세 길홍(전 국회의원)씨 부친상 16일 안동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4)840-0010 ●주영길(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씨 별세 지은희(덕성여대 총장)씨 상부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227-7547 ●안재은(시설관리공단)은숙(한세대 대학원생)씨 모친상 김동호(경희대 총장행정실 부처장)씨 빙모상 16일 경희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958-9551 ●이학구(한화증권 동대문지점 부장)씨 별세 16일 국립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2)2262-4820 ●조남춘(한남대 비서실장)씨 모친상 16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42)257-6943 ●오성규(미국 거주)평규(오안과 원장)대규(가천의대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인규(대원밸브텍 대표)씨 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5
  • 입학사정관제 47개大 2만695명 선발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47개 대학에서 모두 2만 695명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뽑는다. 지난해 40개대 4555명과 비교해 4.5배로 늘어난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5일 입학사정관 지원 사업과 관련, 올해 예산을 배정할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모집전형 집계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입학사정관 숫자는 40개대 203명에서 47개대 360명으로, 선발 규모는 4555명에서 2만 695명으로 각각 늘었다. 이는 교과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선발 규모로, 정부지원과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선발하는 인원까지 포함하면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대학별로 보면 고려대가 입학사정관에 의한 신입생 선발 인원을 2009학년도 163명에서 2010학년도 1055명으로, 연세대는 571명에서 1377명으로 늘렸다. 이밖에 서울대는 294명에서 331명으로, 이화여대는 183명에서 660명으로, 성균관대는 627명에서 995명으로 각각 늘렸다. 지난해 선발이 없었거나 소규모였던 건국대(충주)는 200명, 경북대 554명, 경희대 678명, 단국대 567명, 부산대 513명, 서강대 517명, 전남대 428명, 전북대 521명, 충남대 527명, 한양대 660명, 홍익대 277명 등을 각각 뽑는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뱀 모양 물길복원 등 생태계 보존책 마련을”

    전문가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주문과 당부를 쏟아냈다. 충남대 환경공학과 서동일 교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정치적으로 이뤄지면서 과학적인 진단과 처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 예로 하수처리장을 들었다. 하수처리장이 대형화되면 아무래도 일반 물에 비해 수질이 떨어지고 악취가 난다고 했다. 대신 작은 하천을 중심으로 소형 처리장을 분산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그래야 작은 하천의 수량과 수질이 좋아지고, 그 효과가 강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작은 하천은 해당 마을 주민들의 관심이 많아 주민들의 사업참여로도 이어질 수 있다.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김도형(44) 사무총장은 “생태계 복원 차원에서 수중보 설치를 철회하고, 사행천(뱀 모양)으로의 물길 복원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수중보는 자칫 갈수기 때 댐 밑 생태계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영산강은 2단계 사업으로 직강화돼 모래와 자갈이 모두 휩쓸려 가 습지 등이 사라졌고, 자정기능을 상실했다.”고 경고했다. 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는 “4대강 사업이 물 부족국가인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기능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맹 교수는 “4대강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마다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로 협의체를 만들어 사업을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발전연구원 신선교 박사는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전체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했다. 창원대 건축학과 서유석 교수는 “시·군 사업과 연계해야 지역 실정에 맞고 민자유치가 쉽다.”고 조언했다. 전국종합·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 서기관 이승균△충남대 기술서기관 최석천△공주대 〃 강태호 ■통일부 ◇승진 △통일정책협력관 김의도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하기수△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조영호△서울지방교정청장 김태희△대구〃 박길영△광주〃 송영삼△안양교도소장 고종석△영등포구치소장 정유철◇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김태규△대구〃 나진영△수원구치소장 임재표◇부이사관 전보△대구교도소 부소장 김현석△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윤상만◇부이사관 승진△서울구치소 부소장 최덕◇서기관 전보 [법무부]△교정기획과장 조명형△보안〃 지정수△의료〃 최강주△분류심사과 최제영[교도소장]△여주 주경섭△전주 최윤수△부산 이상국△영등포 장영석△포항 오영태△청주 김명철△청송제2 이영수△공주 유병철△제주 안희용△홍성 한본우△강릉 선규철[구치소장]△충주 장보익[부소장]△대전교도소 송인섭△수원구치소 김영균△성동구치소 김학성△천안개방교도소 홍남식[지방교정청]△서울 총무과장 윤재흥△서울 직업훈련〃 박형배△서울 의료분류〃 민육기△대구 의료분류〃 박호서△대구 사회복귀〃 황성환△대전 보안〃 유재군△대전 직업훈련〃 배희창△대전 사회복귀〃 이석구△광주 총무〃 구지서△광주 보안〃 배갑동△광주 사회복귀〃 임동섭[구치소]△서울 보안과장 이동규△서울 사회복귀〃 주점숙△부산 의료〃 전윤식[교도소]△대전 총무과장 김천수△대구 사회복귀〃 임봉기△안양 총무〃 배종섭◇서기관 승진 [지방교정청]△대구 보안과장 신경우△대전 의료분류〃 김동현△광주 직업훈련〃 위찬복△광주 의료분류〃 박병용 ■지식경제부 ◇과장급 △유전개발과장 김상모△홍보지원팀장 김완기△산업피해조사〃 정승희△지방기업종합지원〃 황병소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부이사관 승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장 고상진△제주시 부시장 박승봉△장기교육 강관보 오익철 이경희◇지방서기관 승진△감사위원회 조사과장 한석대△복지청소년〃 문익순△일괄처리팀장 양영우△생활환경과장 이용철△제주컨벤션뷰로 양봉기△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김명호△녹지환경〃 강태희△건축지적〃 양희영△해양자원〃 이생기△상하수도본부 수자원개발부장 김우길△제주시 도시건설국장 김찬종△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 고성철◇지방서기관 전보△문화정책과장 양윤호△상하수도본부 상수도관리부장 문치화△서귀포시 지역경제국장 강창근△행정안전부 파견 정태근△광역경제추진팀장 우희창△한라산국립공원 보호관리부장 김대준 ■한국관광공사 ◇전보 및 보직 변경 △로스앤젤레스지사장 김명선△나고야〃 김세만△광저우〃 안득표△방콕〃 우병희△로스앤젤레스지사 부장 정기정△수익사업지원단장 윤희석△국내마케팅처장 이식재△관광상품개발〃 이재경△지방이전기획단장 강성길△관광환경개선팀장 정연수△관광상품〃 박충경△중국〃 박정하 ■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장 한규섭 ■대한적십자사 △감사실장 김학윤 ■국민일보 <편집국> ◇부장△생활과학 이용웅△사회 염성덕△체육 박병권△경제 정재호△정치 신종수△사회2 김의구<종교국> ◇부장△종교 정수익△종교기획 김무정 ■머니투데이방송 △부사장 겸 보도본부장 최남수△보도국장 홍찬선 ■신한생명 ◇지점장 △용산 허영재△한빛WINNERS 유정식△노원 나성윤△인천WINNERS 정진호△부개 전근식△분당 백종수◇센터장△광주고객지원 김정양◇팀장△미래전략 정봉현△QA 윤승상△IT개발1 남기호△IT개발2 주리회△채널개발 신성대△IT운영 정주호 ■금호생명 ◇지점장 △일산 김미숙△원미 이판희△동전주 김종기△울산 이선장 ■동부화재 ◇상무 승진 △총무팀장 성인완△법인2사업본부장 유병회◇팀장 이동△보상지원팀(상무) 목진영△고객지원팀 이형민◇파트장 승진△DSP추진파트 최규호△글로벌사업파트 김창훈 ■삼성증권 ◇전보 <전무>△강남지역사업부장 안종업<부서장>△정보통합지원파트 김인구△상품솔루션파트 박진홍△트레이딩솔루션파트 우경민△뱅킹솔루션파트 김도형△정보기술파트 조용철△투자상담센터 임유철△e-금융영업파트 강상민△Mass영업기획파트 김우진△해외파생파트 조광연△에퀴티 파이낸스파트 이주상 ■메리츠자산운용 ◇상무 승진 △투자운용본부장 이영호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지주>◇부사장 △CFO(재무담당최고책임자) 조기욱△CSO(전략기획·홍보담당) 이성규<하나은행> ◇부행장△경영관리그룹총괄 김병호 ■한영회계법인 ◇승진 △전무 김동철
  • 한국 록 아이콘들 ‘꿈의 무대’

    한국 록 아이콘들 ‘꿈의 무대’

    한국 록 음악 각 세대의 아이콘들이 뭉쳐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김창완밴드와 크라잉넛, 장기하와 얼굴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새달 4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을 시작으로 1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8월1일 부산 MBC롯데아트홀, 29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로 스텝을 밟는다. 이름하여 ‘2009 국내 투어 대규모 공연’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 김창완은 산울림을 통해 1970~80년대에 한국 록을 개척했던 맏형으로 지난해 말 후배 뮤지션과 함께 김창완밴드를 새로 결성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선펑크를 표방하는 크라잉넛은 1998년 ‘말달리자’로 인디 1세대 물결을 주도했다. 최근 복고 사운드에 시대 감수성을 섞은 ‘싸구려 커피’, ‘달이 차오른다, 가자’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장기하와 얼굴들은 인디 2세대 물결을 주도하고 있다. 평소 후배 뮤지션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던 김창완은 그동안 크라잉넛과 자주 무대에 서며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을 가져왔고, 최근 장기하가 합류해 이번 합동공연까지 의기투합했다는 후문이다. 세 팀은 지난달 말 ‘타임 투 록 페스티벌’에서 ‘개구쟁이’,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등을, 지난 19일 방송된 KBS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거야’, ‘고물 라디오’, ‘싸구려 커피’ 등을 협연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2시간30분 동안 펼칠 이번 무대에서는 각 밴드가 저마다 무대를 꾸리는 것은 기본이고, 두 밴드끼리 묶어서, 그리고 세 개 밴드 16명 전원이 한꺼번에 무대에 올라 노래하는 장관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창완과, 김창완을 존경하는 크라잉넛, 김창완과 크라잉넛을 동경하는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번 자리는 본인들에게도 꿈의 무대와 마찬가지’란다. 그런데 김창완은 “막걸리, 소주는 마셔도 샴페인은 안 마신다.”고 말한다. 세 팀이 서로 좋아서 뭉친 공연이고 모인다는 자체만으로도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거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뜻. 이번 공연에 대한 평가는 대중의 몫이라는 것이다. ●서울 클럽 공연 열기를 전국으로 세 팀은 이번 달 내내 서울 양재동 연습실에 수 차례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합주도 곁들이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이브플러스는 “이번 무대는 서울 클럽 공연의 열기와 쾌감을 전국 무대로 옮겨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4만 4000~5만 5000원. 예매 문의는 1544-1555, (02)522-9933.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구설수 휩싸인 충남도 신청사 디자인

    구설수 휩싸인 충남도 신청사 디자인

    2012년 완공되는 충남도 새 청사가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6일 홍성·예산 도청 이전 신도시에서 첫 삽을 뜬 도청사의 조감도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3년 뒤 새 청사가 완공된 후 이곳에서 근무하게 될 도 본청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새 청사가 과연 충남의 랜드마크가 되겠느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일괄입찰을 통해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새 도청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청사 설계는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의 M사가 했다. 충남개발공사 황인석 차장은 “새 청사는 자연친화·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면서 “4개 건물의 디자인은 한성, 웅진, 사비 등 백제의 고도(古都)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민이나 공무원들의 생각은 다르다. 당진군 주민 김모(48)씨는 “충남의 랜드마크가 될 만한 위용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수백년간 청사를 쓸텐데….”라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미적으로 월등하지 않고 웅장한 멋도 없다고 덧붙였다. 충남에는 사찰 등 고건축물을 제외하면 국내외에 자랑할 만한 현대식 건물이 없는 상태다. 모 군청 공무원은 “들어가는 돈에 비해 허접스럽게 보인다.”고까지 혹평했다. 새 청사는 도 본청과 민원실, 도의회, 대강당 등 4동으로 총 2577억원의 건립비가 투입된다. 설계비만 100억원 정도 든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본청이 지상 7층인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충남도의 한 직원은 “고층도 아니고 완전 저층도 아니고, 층수가 어정쩡하다.”며 “3~4층으로 지으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새 청사 바닥 면적은 2만 4800㎡로 전체 부지 23만 1000㎡의 10%밖에 안 된다. 건물을 더 넓게 지어도 충분하다는 얘기다. 반면 충남대 건축과 김영석 교수는 “건물 디자인을 단정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면서 “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황 차장은 “기초공사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들어가지만 설계 변경은 어려울 것”이라며 “짓고 나면 좋은 평가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찬 도청이전본부장은 “다른 방안이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인재양성 자금 5000억 우수대학 19곳에 지원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 사업’에 따라 전국 6개 광역경제권의 우수 대학 1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권에서는 강원대(의료융합)와 한림대(의료관광), 충청권은 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IT), 순천향대·충남대(의약바이오), 대경권은 금오공대·영남대(그린에너지), 경북대·계명대(IT융복합)가 각각 뽑혔다. 호남권에서는 목포대·전북대(신재생에너지), 전남대·조선대(친환경부품소재), 동남권은 창원대·한국해양대(수송기계), 부경대·부산대(융합부품소재), 제주권은 제주대(물산업·관광레저)가 각각 선정됐다. 이 대학들은 올해부터 매년 50억원 안팎씩 2013년까지 최대 5년간 총 5000억원을 지원받는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지자체 국제행사 너도나도 유치전, 실익검증 부실 경제효과 과장

    지자체 국제행사 너도나도 유치전, 실익검증 부실 경제효과 과장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적인 국제행사 유치 행보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자체들이 면밀한 검증 없이 과시성 이벤트로 국제행사 유치에 앞다퉈 나서 각종 역기능을 초래함은 물론 국가·지방 재정에 손실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정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대구), 2014년 아시안게임(인천), 2015년 여름유니버시아드(광주) 유치에 이어 2014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전북), 2017년 동아시아경기대회(제주·충북), 2018년 겨울올림픽(평창), 2020년 여름올림픽(부산), 2022년 월드컵 유치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제회의, 영화제, 박람회, 비엔날레까지 더하면 정확한 국제행사 통계조차 잡을 수 없을 정도다. 육동일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국제행사 유치 대열에 끼지 못하면 ‘팔불출’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면서 “지자체의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앞다퉈 국제행사 유치에 나서 재정낭비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민주당) 의원은 “외국 인사로부터 ‘한국이 유치계획을 갖고 있지 않은 행사를 말해달라.’는 뼈있는 말을 들었다.”면서 “국제행사 유치가 일종의 ‘국내 정치화’된 상황이 국제적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행사 개최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파급 효과도 과장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획재정부가 2005∼14년 열렸거나 예정된 국제행사 18건의 타당성을 심사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외국인 유치목표’ 항목에서 7건, ‘소요경비 적정성’에서 3건에 불과했다. 우석봉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제적 파급 효과는 행사 개최와 관련된 사업비가 많을수록 크게 나타나는 맹점이 있다.”고 밝혔다. 육 교수는 “자치단체들이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거나 홍보를 위해 국제행사 사업비를 과다 책정하고 경제성을 부풀리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범정부적 차원에서 경제적 효과와 유치 가능성 등을 정밀하게 종합분석해 국제행사 유치 우선순위와 시기를 조정하는 메커니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가 10억원 이상 국고 지원을 요청하는 국제행사를 심의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88건을 심사한 결과, 76건(86%)이 원안대로 가결됐고, 4건(5%)만 부결됐다. 심지어 최근 5년간 심사한 71건 중 14건(20%)은 국제행사를 유치한 뒤 심사를 요청했다. 이런 문제가 계속되자 국무총리실에 ‘국제행사심사조정위원회’를 설치해 국제행사 개최 계획에 대한 사전심의, 조정, 사후평가 등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국제행사 유치·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해 9월 발의됐지만 처리되지 못했다. 조대식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은 “현행 제도는 사실상의 ‘방임’ 외에 취할 수 있는 선택 수단이 없으므로 강력한 조정기능을 위해 법적·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육상 계주 대표팀 7년만에 구성

    침체에 빠진 육상 단거리에 자극을 주기 위해 국가대표 계주팀이 구성됐다.대한육상경기연맹 백형훈 트랙 기술위원장은 8일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끊겼다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반짝 운영했던 계주 대표팀을 꾸려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대회에도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연맹은 국내 일반부 1인자 임희남(25·광주시청)과 전덕형(25·대전시체육회), 대학부 에이스 여호수아(22·성결대), 고등부 김국영(18·평촌정보산업고)과 이준호(23·인천시청), 안병선(한국체대), 김민균(충남대·이상 20), 장경훈(19·한국체대) 등 8명으로 팀을 꾸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경찰 “서울광장 원천봉쇄 검토”

    경찰이 6·10 범국민대회의 서울광장 개최를 불허한 가운데 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범국민대회측이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강행하겠다고 밝혀 양측간의 마찰이 우려된다.참여연대는 9일 “서울시의 서울광장 사용불허와 경찰청의 집회 금지 조치로 시민의 권리가 침해됐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 조치를 신청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도 집회금지통보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범국민대회 주최측은 10일 낮부터 성공회 대성당 등에서 6·10범국민대회 기념식을 갖고 오후 7시 서울광장에 모여 정당·시민단체 대표자들의 시국선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문화제 등을 열 계획이다. 그러나 공안당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경찰은 10일 하루 동안 전·의경 150개 중대를 서울광장 주변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집회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한편 경희대, 이화여대, 동국대, 부산대, 충남대 교수 등은 이날 현 정부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국정운영의 기조를 바꿔야 한다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불교계 108인도 이날 조계사 앞에서 이명박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진보 성향의 한국작가회의 소속 문인 514명도 시국선언문을 냈다.반면 보수진영 시민사회단체와 지식인들은 진보 진영 교수들의 시국선언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면서 맞불로 대응했다. 박효종 서울대 교수 등 ‘대한민국 미래를 생각하는 교수들’ 소속 5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칙 없는 릴레이 시국선언이 정국을 오히려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범보수진영을 망라한 시민사회단체들도 이날 ‘안보·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한편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이날 “서울대 교수 124명의 시국선언이 학교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재연 유대근기자 oscal@seoul.co.kr
  • [부고]

    ●장행훈(전 신문발전위원장)행복(전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장)씨 부친상 김경학(목사)씨 빙부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2227-7544 ●장병순(전 전북도의회 사무처장)씨 별세 윤기철(동양공업전문대 교수)씨 빙부상 5일 전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10-7185-8300 ●김태영(사업)태선(〃)태수(스포츠월드 편집국장)태오(사업)씨 모친상 5일 충남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42)257-4862 ●고원석(법무법인 광장 변호사)홍석(삼성전자 연구원)씨 부친상 노광영(모토로라 연구원)이재국(세안라이프 대표)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1 ●장동원(동아전장 차장)씨 별세 동윤(GHR 부장)씨 형님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1 ●박수환(전 서울시의원)씨 별세 성국(신한환경 대표)재국(호수공원주유소 〃)상국(예원에너지 〃)씨 부친상 5일 고대 안암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929-1299 ●김태관(인베이스포천 대표)옥관(사업)씨 부친상 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31)787-1503
  • [부고]

    ●박판제(전 환경청장)씨 모친상 정상갑(자영업)주기영(전 한국토지공사 이사)손상진(환경자원공사 사업본부장)씨 빙모상 박동현(명지대 교수)씨 조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27-7550 ●길성철(전 KBS 전문위원)씨 상배 재경(연세길치과의원 원장)씨 모친상 박태형(충북대 교수)이웅석(본플러스한의원 원장)씨 빙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후 1시 (02)2227-7547 ●이재경(KBS 원주방송국 기자)씨 부친상 4일 춘천장례예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010-9688-9340 ●이영환(대한도시가스 강남1고객센터 대표)씨 부친상 박찬대(새수원의원 원장·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2 ●민화식(영동 학산초 교감)건식(자영업)정현(서울 삼선중 교사)씨 부친상 남진영(우리은행 부장)씨 빙부상 3일 충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30분 (042)257-4863 ●김태진(청구바이오 회장)씨 별세 영호(청구바이오 대표)영민(호진 〃)영환 선영(e-고은아이치과 부원장)가영(고대안암병원 교수)씨 부친상 전준철(경기대 정보과학부 교수)권순원(e-고은아이치과 원장)씨 빙부상 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258-5979 ●박영국(우리캐피탈 서울강남본부장)영학(자영업)씨 모친상 고영남(신한은행 서여의도금융센터 부지점장)씨 빙모상 4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072-2014 ●이동기(전 영주고 실장)씨 상배 장욱(코오롱 경영기획실 대리)진욱(학생)씨 모친상 4일 경북 영주 대영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054)637-0322 ●최상길(현대자동차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010-2262
  • [부고]

    ●윤사동(서울신문 인천청천지국장)씨 빙부상 27일 강북성심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906-4444 ●이재정(아다미식품 대표)재곤(전 한미은행 영업부장·아다미 상무이사)재탁(재연운수 대표)재방(우리은행 부장)재은(예민 대표)재억(국민은행 남산타운 부지점장)씨 부친상 조승현(롯데호텔 자문)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0 ●천선미(대전 용운초 교사)씨 모친상 정연웅(한화갤러리아 홍보팀 과장)장준영(포시에스 솔루션사업부 차장)양영철(삼흥공업 대표)씨 빙모상 27일 충남 새금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41)751-4701 ●신재현(한국은행 목포본부 과장)씨 부친상 26일 광주 나라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 (062)670-4442 ●김현정(에어프랑스 KLM 과장)태정(제너시스템즈 과장)씨 부친상 서영현(삼정KPMG 차장)이상봉(LG전자 대리)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11시 (02)3010-2264 ●임정기(중부매일 부국장)씨 부친상 2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43)286-9533 ●배정길(유원 대표)정열(체이스코리아 〃)씨 모친상 27일 전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63)250-2450 ●서정무(로마로골프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27일 강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31)300-0144 ●김준영(LG전자 책임연구원)승영(〃 차장)재영(케어사이드코리아)씨 부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2)2227-7547 ●이관수(수도전기공고 교사)영수(필리핀 라살대 교수)점수(KD내추럴 대표)택수(윈베스트벤처투자 〃)오수(지엔케이컨설팅 〃)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94 ●김일영(동아일보 동부광고 대표)씨 모친상 27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001-1096 ●김선준(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선규(국일방적 감사)선환(전 소구무역 회장)씨 모친상 김충하(예비역 육군 대령)씨 빙모상 2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58-5973 ●류충섭(YTN 정치부 차장)씨 조모상 27일 충남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42)257-1705
  • 신종플루 추정 환승 베트남인 격리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환승하려던 20대 베트남 여성 1명이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추정환자로 밝혀져 평온했던 검역당국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 전병률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은 18일 보건복지가족부 청사 브리핑에서 “미국 시애틀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271편을 타고 17일 오후 6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베트남 여성(22)이 신종플루 추정환자로 확인돼 수도권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인천공항을 거쳐 베트남 호찌민시로 갈 예정이었지만 공항 환승 검역대에서 섭씨 38.4도의 고열이 감지돼 정밀조사를 받았다. 검역당국은 여성에게 실시간핵산증폭검사(RT-PCR) 결과 신종플루에 미약한 양성 반응을 보여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이 여성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이며 19일 쯤 확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본부는 밝혔다. 본부는 베트남 여성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209명 가운데 환승객 93명의 명단을 도착 예정국에 통보하고, 국내로 입국한 내국인 73명, 외국인 28명 등 101명에 대한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승무원을 비롯해 추정환자와 반경 2m 이내 근접거리에 앉았던 승객 27명 가운데 국내로 입국한 17명과 연락이 닿아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환승객 8명을 제외한 나머지 국내 입국자 2명은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베트남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될 경우 이 여성을 국내 환자 통계에 넣어야 할지 여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여성을 제외하면 지난 3일 이후 국내에서는 보름째 추정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충남대 수의학과 서상희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신종플루 백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 교수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인체백신 개발을 위한 표준 바이러스를 배양받은 지 11일 만인 지난 15일 유전자 재조합 방식을 이용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백신주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교수는 “CDC에 조건없이 전세계에 제공할 의사가 있음을 통보했다.”면서 “19일 백신주 8개를 보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의 연구성과와 별도로 국내 제약사인 ㈜녹십자가 오는 6월까지 WHO의 백신 제조용 표준바이러스를 제공받을 경우 9월 말까지 신종플루 백신 150만명분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복지부는 전망했다. 정현용 이민영기자 junghy77@seoul.co.kr
  • 베트남 여성 추정환자 발견…신종플루 다시 비상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환승하려던 20대 베트남 여성 1명이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추정환자로 밝혀져 평온했던 검역당국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 전병률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은 18일 보건복지가족부 청사 브리핑에서 “미국 시애틀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271편을 타고 17일 오후 6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베트남 여성(22)이 신종플루 추정환자로 확인돼 수도권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인천공항을 거쳐 베트남 호찌민시로 갈 예정이었지만 공항 환승 검역대에서 섭씨 38.4도의 고열이 감지돼 정밀조사를 받았다. 검역당국은 여성에게 실시간핵산증폭검사(RT-PCR) 결과 신종플루에 미약한 양성 반응을 보여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본부는 베트남 여성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209명 가운데 환승객 93명의 명단을 도착 예정국에 통보하고, 국내로 입국한 내국인 73명, 외국인 28명 등 101명에 대한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승무원을 비롯해 추정환자와 반경 2m 이내 근접거리에 앉았던 승객 가운데 국내로 입국한 16명 중 12명에게 연락을 취해 9일간 자택격리 조치를 지시했다. 연락이 닿지 않는 접촉자 4명에 대해서는 신원 파악을 통한 추적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베트남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될 경우 이 여성을 국내 환자 통계에 넣어야 할지 여부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여성을 제외하면 지난 3일 이후 국내에서는 보름째 추정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충남대 수의학과 서상희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신종플루 백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 교수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인체백신 개발을 위한 표준 바이러스를 배양받은 지 11일 만인 지난 15일 유전자 재조합 방식을 이용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백신주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교수는 “CDC에 조건없이 전세계에 제공할 의사가 있음을 통보했다.”면서 “19일 백신주 8개를 보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종플루 백신은 인체에 대한 안전성 실험을 거친 뒤 이르면 9월쯤 시판할 수 있을 것으로 서 교수는 전망했다. 글 / 서울신문 정현용 이민영기자 junghy77@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교육선진화정책관 최수태△미래인재〃 정일용△인재기획분석관 양성광△학교자율화추진관 이성희△교육복지국장 이상진△거대과학정책관 문해주△학술〃 이원근△대학지원관 김관복△부산광역시 부교육감 정석구△경상북도 〃 김화진△부산대 사무국장 이종원△서울대 〃 임승빈△국립중앙과학관 과학연구전시단장 최은철△교육과학기술부 신순호◇장학관△학교지원국장 이시우△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파견 심은석◇서기관△감사관실 박규성△인사과 강상욱 황보은△기획조정실 박준성 함진주 황성환△인재정책실 박지영 이영찬 정봉문 조현숙 최보영 최준환 한형주△평생직업교육국 이상연 최규봉△교육복지국 배동인 하헌석△과학기술정책실 김희상 오성배 이용학 정국봉△학술연구정책실 권성연 이강국 이필남 최성유 황성훈△국제협력국 박대림 우사임△원자력국 전창효△안동대 김광현△교육과학기술연수원 구영창△교원소청심사위원회 박주용△교육과학기술부 김현주 유지완△공주대 최병만△부산대 정영준△충남대 박철현◇기술서기관△기획조정실 김현수△과학기술정책실 백정현 이준배 홍승호△학술연구정책실 홍순정△국제협력국 임병권△원자력국 김중호 백민 전기수△교육과학기술부 김진형 이경재◇교육연구관△대변인실 김연석△감사관실 김영재△인사과 박종은△인재정책실 김성미 김진규△평생직업교육국 박상철△학교지원국 강순나 김태환 남부호 소은주 양원택 유인식 이근표 이화성△교육복지국 박찬화 유대균△교육과학기술연수원 선영규
  • [부고]

    ●유영환(전 정보통신부 장관·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영섭(전 외환은행 미아동지점장)영민(사업)씨 모친상 정재기(사업)김시준(〃)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6 ●박상훈(롯데카드 대표)종훈(재미 사업)씨 부친상 장세중(자영업)강지석(동구당한의원 원장)씨 빙부상 27일 충남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42)257-4864 ●서인호(삼성SDI 제조기술부 과장)인숙(대우증권 자산관리센터동수원 〃)씨 부친상 이국주(경동나비엔 차장)씨 빙부상 27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31)217-2955 ●송영복(한양전력기술사무소 대표)씨 부친상 송중기(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 경제팀장)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3 ●정동광(영등포병원 관리이사)동섭(월드넷보험 대표)씨 부친상 이윤원(경동에프티건설 대표)씨 빙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1 ●김치중(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상무)치범(사업)씨 부친상 윤덕구(동원펌프 사장)황보관(프렉스에어코리아 부장)씨 빙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8 ●이용문(CBS 경제부 차장)씨 조모상 26일 충남 태인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041)671-5209 ●박제선(강원대 토목공학과 명예교수)씨 상배 순익(자영업)순정(송호대 교수)씨 모친상 이종림(숭의초 교사)김명섭(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상우(한토산업 대표)조호현(넥쏘코리아 〃)씨 빙모상 27일 강원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33)258-2276 ●권형배(광고사랑 부장)씨 부친상 안국영(광고사랑 대표)씨 빙부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30분 (02)2227-7547 ●김익두(전 남원 금지초 교장)씨 상배 용재(한국산업기술대 교수)용길(세라젬 말레이시아법인장)경희(인천 연수구청 팀장)씨 모친상 이경숙(정읍중 교사)씨 시모상 김상형(경찰청)씨 빙모상 2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58-5959 ●조대석(이명이앤지 상무이사)씨 부친상 이형주(수출입은행 남북협력사업부 부부장)씨 빙부상 27일 대구 송현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3)653-6212
  • “한국 인연 30년… 세번의 큰 변화 목격”

    “1970년대 처음 왔을 때 한국의 경제적 변화를 봤고, 80년대에는 두 번째로 와 정치적 변화를 목도했다. 아직 한반도에 긴장과 분단이라는 유산이 남아 있는 지금이 세 번째 변화의 시기입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는 27일 충남대학교에서 송용호 총장에게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열린 특강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새로운 한·미관계 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남 예산중에서 ‘심은경’이란 이름으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인연도 작용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한국 속담에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이 있는데 저는 한국에 처음 발을 내디딘 지 30년이나 됐는데도 한국말을 잘 못한다.”고 말을 꺼낸 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있는데 한국은 이미 두 차례 커다란 변화를 거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 주민이 우리와 같은 기회를 누리고, 북한이 완전히 자유롭고 평화롭게 되도록 앞당기려면 6자회담 등을 통해 북한을 국제사회로 끌어내야 한다.”며 “이런 노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미 양국간의 강력한 협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을 국제사회로 끌어내려는 외교적 노력을 하는 동시에 두 나라의 안보동맹을 공고히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주로 영어로 말하면서 간간이 한국말을 섞어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의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부고]

    ●노신영(전 국무총리·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씨 상배 경수(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철수(애미크스그룹 회장)동수(광명특수인쇄 대표)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15 ●정명철(영우디지탈 대표)명천(대원컴퓨터 〃)씨 부친상 김도현(전 문화체육부 차관)안경수(로지비스 전무)이재관(영우디지탈 사장)씨 빙부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072-2011 ●민병옥(동성교역그룹 회장)씨 별세 상기(서울대 경영대 교수)은기(성광 대표)문기(성호IPO 〃)씨 부친상 조복제(동성교역 회장)이희동(엠마누엘교회 담임목사)씨 빙부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2072-2091~2 ●최화규(본디자인 이사)씨 부친상 김장섭(농협중앙회 문화홍보부 팀장)박중규(본디자인 대표)씨 빙부상 26일 경기 안산 제일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6시 (031)406-2000 ●김택균(남대전고 교장)형균(도서출판 동쪽나라 대표)연균(국민일보 종합편집부 부장)완균(한국외대 강사)씨 모친상 윤경노(남대전고 이사장)임일규(에이스로지스틱 대표)씨 빙모상 26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42)257-6943 ●한엽(전 한국전력 송변전처장)씨 별세 규철(학생)씨 부친상 오연승(삼성전자 과장)씨 빙부상 한영환(전 동남보건대 학장)근환(전 신한종금 사장)씨 동생상 한욱(정원산업 사장)씨 형님상 2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258-5957 ●홍성윤(자영업)성희(김&장법률사무소 차장)씨 부친상 신상국(하나은행 남동공단지점장)김광신(전주대 교수)유인록(SC제일은행 부지점장)이희준(자영업)박경한(〃)이규한(신한카드 과장)씨 빙부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2227-7577 ●정동원(우리투자증권 목동WMC센터장)태원(한샘학원 강사)씨 부친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650-2746 ●강경화(전 동덕여대 교수·시인)씨 별세 강창민(전 서경대 교수)씨 상배 시원(한화)상원(대학생)씨 모친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2227-7597 ●문재환(재현섬유 대표)씨 별세 홍기(수출보험공사 리스크관리부장)성기(하이닉스반도체 포토제조기술11팀 기장)희경(알로에마임 여주지사장)씨 부친상 김현주(서강대 강사)씨 시부상 엄홍구(서우토건 대표)씨 빙부상 25일 건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030-7902 ●정관현(성원전기 대표)씨 별세 연준(대원상사 대표)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91 ●김용대(이천 양정여중 교장)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1 ●정인호(전 신한은행)경숙(개포고 교사)씨 모친상 홍인석(한국투자증권 지점장)씨 시모상 이상열(KTF 상무이사)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52 ●박동현(회사원)재현(자영업)씨 부친상 김갑수(경남은행 홍보실장)정민(회사원)씨 빙부상 26일 경남 마산 영락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55)256-9172 ●박애화(하나투어 이사)순석(약사)재석(조선일보 편집국)현석(MBC 예능국 차장)씨 부친상 26일 경기도 일산 백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31)90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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