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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풍납토성 백제 왕성 심포지엄’ 개최 연기

    서울 풍납토성 사적지 및 환경대책위원회는 “내달 2일 개최하려던 ‘서울 풍납토성 백제 왕성 심포지엄’을 메르스 여파로 연기해, 7월 13일 오후 3시 서울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서울 풍납토성 사적지 및 환경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인해 참석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풍납토성이 백제 왕성이냐 아니냐를 놓고 충남대 박순발 고고학과 교수와 이희진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박순발 교수는 백제가 한성을 도읍하던 기간 동안 도성을 구성했던 2개의 성이 현재의 풍납토성과 인접한 몽촌토성이라며 한성백제 왕성론을 지지한다. 이에 반해 이희진 소장은 왕성의 규모나 발굴 흔적, 위치 등을 고려할 때 풍납토성이 무리하게 백제왕성으로 비화됐다고 주장한다. 심포지엄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 풍납토성 사적지 및 환경대책위원회(02-517-0818) 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고] 오피니언 필진 새로워집니다

    [사고] 오피니언 필진 새로워집니다

    7월부터 오피니언 면이 더 새롭고 풍성해집니다. ‘특별칼럼’, ‘열린세상’, ‘글로벌 시대’, ‘옴부즈맨 칼럼’, ‘문화마당’ 등의 필진이 바뀝니다. ‘특별칼럼’에는 김동수 고려대 석좌교수, 김욱동 서강대 명예교수, 윤용로 법무법인 세종 고문이 새로 참여합니다. ‘열린세상’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 14명이 합류해 사회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진단과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새 필진(가나다순) ●특별칼럼 김동수 고려대 석좌교수(전 공정거래위원장), 김욱동 서강대 명예교수, 윤용로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환은행장) ●열린세상 김봉국 행복한 기업연구소 대표(언론인),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김진석 아이앤비넷 포털사업부문 대표, 박홍규 영남대 법학과 교수, 이석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경영기획본부장, 이선우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 이용걸 세명대 총장(전 기획재정부 차관),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이호열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장영철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정성윤 통일연구원 연구부장, 조성호 가톨릭대 심리학과 교수, 최기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연구단장 ●글로벌 시대 김창후 LG전자 고문(전 터키법인장), 나창엽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장, 이옥순 인도연구원장 ●옴부즈맨 칼럼 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문화마당 정재왈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천운영 소설가, 코디 최 미술가(문화이론가)
  •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서울우유] 흰 우유에 평생 바친 낙농인…조제분유·아이스크림 분야 진출 선언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서울우유] 흰 우유에 평생 바친 낙농인…조제분유·아이스크림 분야 진출 선언

    서울우유는 국내 다른 우유 회사와 달리 목장을 직접 운영하는 1800여 낙농인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을 이끄는 조합장은 4년마다 낙농인들이 직접 뽑는다. 지난 3월 42.8%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송용헌(70) 조합장은 19대 사령탑으로 서울우유를 이끌고 있다. 대전공업고등학교 출신인 송 조합장은 흰 우유 생산에 평생을 바친 낙농인이다. 1968년 충남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뒤 경기 화성에서 목장을 운영하면서 낙농인으로 첫발을 뗐다. 당시 젖소는 한 마리뿐이었다. 아내 박효순(70)씨와 빚으로 마련한 돈으로 어렵게 시작했지만 5월 현재 100마리도 넘는 소를 키우고 있다. 건축학도 출신인 그의 두 아들인 경중(41)·현중(40) 형제가 목장 일을 돌보고 있다. 그는 목장을 운영하면서 조합 운영 쪽에도 관심을 가졌다. 지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우유 이사, 감사 등으로 선출되며 조합원들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 앞장섰다. 스스로가 조합원인 만큼 회사 경영은 곧 자신의 이익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에는 아예 18대 조합장 선거에 나가 1800여 조합원들과 2000여명의 직원을 이끄는 서울우유의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지난 3월 말부터는 19대 조합장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그의 관심사는 조합원들의 수익 확대다. 국내 우유 산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하기 때문에 흰 우유 중심의 한 우물 경영만으로는 이익 창출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 군대 납품, 학교 급식 등 수익 보장 사업뿐 아니라 스타벅스, 커피빈 등 주요 커피 체인들에도 우유를 대거 공급하는 계약을 맺고 있지만 이 정도로 수익을 내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송 조합장은 24일 서울신문에 “향후 흰 우유뿐만 아니라 조제분유, 아이스크림 등 각종 유가공 제품으로 품목을 다양화해 수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지금까지 흰우유 생산에만 집중해 왔지만 향후 낙농인들의 이익을 키우려면 우유 관련 제품군을 확대해 모든 분야에서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1937년 설립된 서울우유는 지난 1948년 동업조합 시절부터 조합원들의 선거로 회사 대표 격인 조합장을 뽑고 있다. 지난 3월 재선된 송용헌 19대 조합장까지 총 12명의 조합장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10~11대 조합장을 역임한 강성원 전 조합장은 조합을 탈퇴한 뒤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우유 회사인 ‘강성원 우유’를 설립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풍납토성=한성백제 왕성’(?) 논란 뜨겁다

    ‘풍납토성=한성백제 왕성’(?) 논란 뜨겁다

    ‘풍납토성이 한성백제의 왕성이냐’를 두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풍납토성 사적지 및 환경대책위원회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서울 풍납토성 백제왕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금까지 풍납토성에 대해 ‘풍납토성은 한성백제의 왕성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측과 ‘풍납토성이 한성백제의 왕성이라는 증거는 없다. 지금까지 왕성 관련 유적이나 유물조차 나오지 않았다.’는 측의 주장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풍납토성이 찬란한 문화를 빛냈던 고대왕국 백제의 왕성이냐 아니냐를 놓고 충남대 박순발 고고학과 교수와 이희진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박순발 충남대 고고학과 교수는 백제가 한성을 도읍하던 기간 동안 도성을 구성했던 2개의 성이 현재의 풍납토성과 인접한 몽촌토성이라며 한성백제 왕성론을 지지한다. 이에 반해 이희진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은 왕성의 규모나 발굴 흔적, 위치 등을 고려할 때 풍납토성이 무리하게 백제왕성으로 비화됐다고 주장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용만 우리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며 패널로는 주제발표자들과 함께 조유전 국립문화재연구소 전 소장, 한종섭 백제문화연구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서울시는 최근 풍납토성을 발굴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2조원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문의: 서울 풍납토성 사적지 및 환경대책위원회 / 02) 517-0817~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워킹맘 여성 과학자들의 롤모델

    워킹맘 여성 과학자들의 롤모델

    “남성 과학자가 육아에 관심을 가지면 가정적이라고 칭찬하면서 여성 과학자들이 육아 때문에 휴가를 내거나 하면 일과 가정도 구분을 못 한다고 핀잔을 줍니다.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과학계에도 여전히 남성 중심적 사고방식이 남아 있습니다.” 23일 ‘2015 한국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애리(부총장·56) 덕성여대 약학대 교수는 “여성 과학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면 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방암세포의 전이 과정과 이 과정에 어떤 신호가 작용하는지에 대한 연구 업적으로 수상자로 선정된 문 교수는 2004년에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약진상을 받은 바 있다. 문 교수는 생명과학 분야는 섬세함과 치밀함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성 과학자들이 활약하기 좋은 분야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과학자로 가장 열심히 뛰어야 할 시기에 여성들은 결혼과 임신, 출산 시기가 겹쳐 성과를 내기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문 교수는 “숙련된 연구 인력이 성과를 내기도 전에 그만두면 사회적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여성 과학자들이 경력 단절을 겪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예전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요즘 학생들은 헝그리 정신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쉽고 안전한 길만 찾으려는 것 같아 안타깝죠. 근성을 갖고 연구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한편 젊은 여성 과학자들에게 주어지는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펠로십 수상자로는 ▲문재희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유승아 가톨릭대 연구교수 ▲이혜미 충남대 연구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국민대통합위 사회통합 언론인 세미나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언론의 사회통합 기능을 강화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3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중견 언론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23일과 다음달 1일, 15일, 22일 등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준웅(서울대)·이승선(충남대)·이민규(중앙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공직자 인사 검증 관련 보도 ▲검찰수사 및 사회적 의혹 관련 보도 ▲국회 및 정치권 갈등 관련 보도 ▲재난 보도 관련 보도에서 드러난 언론의 갈등 소비 구조의 양태를 점검하고 이를 해결할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은재호 통합위 국민통합지원국장은 “언론 스스로 사회 갈등을 줄이고 국민적 통합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경숙 표절 논란, 문학·출판권력 문제로 확산

    신경숙 표절 논란, 문학·출판권력 문제로 확산

    소설가 신경숙(52)씨의 표절 논란이 작가 본인과 해당 출판사를 넘어 문학·출판권력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신씨의 표절 의혹 제기 이후 2000년대 초반 문학권력 비판을 주도했던 평론가들이 전면에 나서며 표절을 낳은 한국 문단의 고질적인 병폐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으면서다. 한국작가회의는 이런 흐름을 감안해 문단에선 처음으로 신씨의 표절 문제 공론화에 나섰다. 검찰도 통상적인 고발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고발장 내용 검토에 들어가 문단의 자정 노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국작가회의는 문화연대와 함께 23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최근의 표절 사태와 한국 문학권력의 현재’라는 주제 아래 긴급토론회를 연다. 이동연 문화연대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이명원 문학평론가는 ‘신경숙 표절 논란의 진실, 혹은 문화적 맥락’, 오창은 문학평론가는 ‘신경숙 표절 국면에서 문학권력의 문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응준(45)씨가 ‘신경숙 표절’ 문제에 불을 지핀 이후 권성우(숙명여대 교수)·이명원(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오길영(충남대 교수) 등 과거 문학권력 비판에 앞장섰던 평론가들이 문단의 그릇된 비평 문화를 집중 비판하고 나서면서 마련됐다. 오길영 평론가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순간부턴가 한국 비평계에서 평가와 판단은 금기어가 된 느낌”이라며 “평가를 내리는 것은 작품을 훼손하는 폭력으로 간주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섬세한 비평은 공감의 비평이고 좋은 비평이요, 가치평가와 비판으로서의 비평은 뭔가 투박하고 공격적이라는 이분법이 내재화된 인상을 받는다”며 “이것을 해체하는 것도 비평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권성우 평론가는 “창비 이상으로 신경숙의 이런 엄청난, 그리고 슬프기까지 한 추락에 ‘문학동네’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문학동네 지면을 통해 이뤄진 신경숙 소설에 대한 글과 대담, 리뷰는 상당 부분이 신경숙에 대한 지나친 확대해석, 문학적 애정 이상의 과도한 의미 부여, 영혼 없는 주례사 비평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오창은 평론가는 “비평가들의 책임이 크다”고 통탄했다. “문학비평이 표절에 대한 검증을 하고, 문학권력에 대한 적극적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비평은 위기와 무능 상태에 처해 있다.” 문단 안팎에선 신씨의 표절 논란이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으로 흘러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문학평론가는 “신씨 사태가 ‘신경숙은 영원히 펜을 들어선 안 된다’는 등 반지성적 행태로 흘러가서는 문단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우려했다. 한기호 출판마케팅연구소장도 “인터넷상의 글들을 보면 사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방향이나 대안을 제시하기보다는 평상시 감정들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며 “건전한 토론을 통해 제대로 된 평가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메르스 부부사망-제주 메르스 관광객 확진, “다 퍼뜨리겠다” 작정하고 제주도행? 경악

    메르스 부부사망-제주 메르스 관광객 확진, “다 퍼뜨리겠다” 작정하고 제주도행? 경악

    메르스 부부사망-제주 메르스 관광객 확진, “다 퍼뜨리겠다” 작정하고 제주도행 비행기? 메르스 부부사망, 제주 메르스 관광객 확진 메르스 부부사망 소식과 함께 제주 메르스 관광객 확진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메르스 확진을 받고 대전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한 80대 여성은 지난 3일 숨진 36번 환자의 배우자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가 함께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병원 등에 따르면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고령이었던 82번 환자는 고혈압과 폐렴 등을 함께 진단받은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한편, 제주 관광객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가족 등 일행 12명과 함께 3박 4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게 뒤늦게 밝혀졌다. 보건당국은 19일 “확진 판정이 나온 지 나흘이 지난 어제서야 해당 환자가 일선 보건소로부터 제주 여행 사실을 보고 받았다”면서 “제주도에 함께 다녀온 사람들이 여행 도중, 이 환자가 기침을 했다는 사실을 해당 보건소에 알렸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 감염된 이 환자는 지난 12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격리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밖으로 뛰쳐나와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당시 이 환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메르스 검사를 받던 중 “내가 메르스에 걸렸다면 다 퍼뜨리고 다니겠다”며 소란을 부렸으며, 검사 결과도 기다리지 않고 걸쇠를 부수고 진료소를 벗어나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가기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메르스 부부사망, 제주 메르스 관광객 확진, 메르스 부부사망, 제주 메르스 관광객 확진, 메르스 부부사망, 제주 메르스 관광객 확진, 메르스 부부사망, 제주 메르스 관광객 확진 사진 = 서울신문DB (메르스 부부사망, 제주 메르스 관광객 확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남편 병간호하다 아내 감염 ‘가족들은?’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남편 병간호하다 아내 감염 ‘가족들은?’

    ‘메르스 부부사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숨졌다. 그는 지난 3일 숨진 36번 환자의 배우자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가 함께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병원 등에 따르면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고령이었던 82번 환자는 고혈압과 폐렴 등을 함께 진단받은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앞서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남편 역시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들의 자녀를 포함한 일가족 대부분은 자택격리 조치돼 36번 환자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는 해당 조치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재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6명(금산·부여·논산·계룡·옥천 주민 포함)이다. 이중 사망자는 9명이다. 사진=서울신문DB (메르스 부부사망)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간질 원인 유전자 발견… 치료의 문 열렸다

    간질 원인 유전자 발견… 치료의 문 열렸다

    뇌전증(간질)과 지적장애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국내 연구진이 해외 연구팀과 공동으로 발견했다. 간질 등의 발병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함에 따라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남대 생물과학과 김철희 교수와 미국 그린우드 유전학 연구소·미주리대 의대·플로리다대 의대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은 뇌 중추신경계에서 신경 흥분을 조정하는 ‘감마아미노뷰티르산’(GABA)과 관련된 유전자 ‘ZC4H2’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 발작이나 경직, 떨림 등 운동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ZC4H2 유전자를 조작, 제브러피시와 생쥐에게 뇌전증을 유발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유전학 분야 권위지 ‘인간 분자 유전학’ 온라인판 최신호에 실렸다. 우리나라의 뇌전증 환자는 13만명에 이르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해 항경련제, 근육이완제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의 치료만 하고 있다. 연구진은 X염색체 이상으로 뇌전증 및 지적장애 증상을 보이는 희귀 유전질환 ‘마일스 카펜터 증후군’ 환자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GABA 연합신경 조절에 관여하는 ZC4H2 유전자가 변형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유전자에 이상이 있으면 GABA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중추신경계가 지나친 신경 흥분 상태가 돼 운동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운동신경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GABA의 이상은 근력 약화로 이어져 관절·척추가 휘어지는 증상, 눈동자가 비정상적으로 흔들리는 안구운동실행증, 입과 턱관절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여 침을 흘리는 증상 등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신경 조절과 중추신경계 이상은 최종적으로 지적장애를 가져온다”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간질 치료제 후보물질을 찾는 작업이 조만간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간질의 근본 원인이 GABA 신경 전달에 있다는 사실을 유전자 수준으로 규명함으로써 뇌전증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유사한 운동장애인 근위축증, 파킨슨병 치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남편 이어 아내까지... 안타까운 사연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남편 이어 아내까지... 안타까운 사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그는 지난 3일 숨진 36번 환자의 배우자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가 함께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병원 등에 따르면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고령이었던 82번 환자는 고혈압과 폐렴 등을 함께 진단받은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앞서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남편 역시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아내 결국.. ‘안타까워’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아내 결국.. ‘안타까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숨졌다. 그는 지난 3일 숨진 36번 환자의 배우자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가 함께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병원 등에 따르면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고령이었던 82번 환자는 고혈압과 폐렴 등을 함께 진단받은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앞서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남편 역시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부부사망, ‘자녀들 임종 못지켰다?’ 이유보니

    메르스 부부사망, ‘자녀들 임종 못지켰다?’ 이유보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숨졌다. 그는 지난 3일 숨진 36번 환자의 배우자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병원 등에 따르면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앞서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남편 역시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들의 자녀를 포함한 일가족 대부분은 자택격리 조치돼 36번 환자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는 해당 조치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부부사망, 남편 간호 위해 병실에 있다가..

    메르스 부부사망, 남편 간호 위해 병실에 있다가..

    메르스 부부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음을 주고 있다. 메르스 부부사망은 첫 사례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병원 등에 따르면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천식과 세균성 폐렴 등의 기저질환을 앓던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남편 역시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부부사망] 정부 “장례비와 사망 보상금 지원 검토” 안타까운 죽음

    [메르스 부부사망] 정부 “장례비와 사망 보상금 지원 검토” 안타까운 죽음

    메르스 부부사망 [메르스 부부사망] 정부 “장례비와 사망 보상금 지원 검토” 안타까운 죽음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의 유가족에 대해 장례비와 사망 보상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사망자에 대해 장례관리지침 등에 따라 화장시설 이용료와 시신 밀봉 등 비용을 지원한다”며 “이 외에 추가 장례비용이나 유족 보상금을 지원할 지의 여부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국내에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3명이다. 복지부는 사망자 시신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등이 메르스 사망자 장례관리지침과 시신처리지침에 따라 유족과 협의 하에 화장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병으로 환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24시간 내 화장이 권고된다. 메르스 장례관리 지침 등에 따르면 시신 이송자와 처리 관련자는 반드시 N95마스크와 보호복 등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후 시신을 시신백에 넣고 표면을 소독·건조해 관에 넣어 밀봉해 화장해야 한다. 시신의 염습과 방부처리 등은 금지된다. 복지부는 일단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밀봉 비용이나 화장시설 이용료는 100%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을 운구할 가족이 없을 경우 공무원이나 민간 자원봉사자가 운구를 대신하고, 격리로 인해 유골을 인수할 가족이 없으면 공설 봉안당에 임시 안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족이 임종이나 화장 참관을 원하면 개인보호장구를 갖춰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례나 관련법 근거는 없으나 메르스 사망자에 대해 장례비나 유족 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신종플루 당시에는 장례비 지원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직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유가족이 화장비용 등을 제외한 장례비용을 먼저 부담한 후 사후에 정산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사망자 대부분이 아직 장례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적절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지원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유족은 “어떻게 보면 정부의 질병관리 소홀로 멀쩡하던 사람이 돌아가셨다고 볼 수도 있는데, 정부에서는 사과는 물론 뭐라고 말도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또 “정부에서 이렇다할 설명도 없이 무작정 감염의 위험을 거론하며 화장을 하자고 하는데, 그게 유족이나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의인지는 생각해 볼 문제”라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사망한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고령이었던 82번 환자는 고혈압과 폐렴 등을 함께 진단받은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천식과 세균성 폐렴 등의 기저질환을 앓던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남편 역시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가 함께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할머니의 안타까운 죽음…어떤 사연이 있길래?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할머니의 안타까운 죽음…어떤 사연이 있길래?

    메르스 부부사망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할머니의 안타까운 죽음…어떤 사연이 있길래?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의 유가족에 대해 장례비와 사망 보상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사망자에 대해 장례관리지침 등에 따라 화장시설 이용료와 시신 밀봉 등 비용을 지원한다”며 “이 외에 추가 장례비용이나 유족 보상금을 지원할 지의 여부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국내에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3명이다. 복지부는 사망자 시신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등이 메르스 사망자 장례관리지침과 시신처리지침에 따라 유족과 협의 하에 화장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병으로 환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24시간 내 화장이 권고된다. 메르스 장례관리 지침 등에 따르면 시신 이송자와 처리 관련자는 반드시 N95마스크와 보호복 등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후 시신을 시신백에 넣고 표면을 소독·건조해 관에 넣어 밀봉해 화장해야 한다. 시신의 염습과 방부처리 등은 금지된다. 복지부는 일단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밀봉 비용이나 화장시설 이용료는 100%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을 운구할 가족이 없을 경우 공무원이나 민간 자원봉사자가 운구를 대신하고, 격리로 인해 유골을 인수할 가족이 없으면 공설 봉안당에 임시 안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족이 임종이나 화장 참관을 원하면 개인보호장구를 갖춰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례나 관련법 근거는 없으나 메르스 사망자에 대해 장례비나 유족 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신종플루 당시에는 장례비 지원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직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유가족이 화장비용 등을 제외한 장례비용을 먼저 부담한 후 사후에 정산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사망자 대부분이 아직 장례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적절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지원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유족은 “어떻게 보면 정부의 질병관리 소홀로 멀쩡하던 사람이 돌아가셨다고 볼 수도 있는데, 정부에서는 사과는 물론 뭐라고 말도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또 “정부에서 이렇다할 설명도 없이 무작정 감염의 위험을 거론하며 화장을 하자고 하는데, 그게 유족이나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의인지는 생각해 볼 문제”라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사망한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고령이었던 82번 환자는 고혈압과 폐렴 등을 함께 진단받은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천식과 세균성 폐렴 등의 기저질환을 앓던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남편 역시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가 함께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할머니의 죽음, 가족들 격리상태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할머니의 죽음, 가족들 격리상태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메르스 부부사망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할머니의 죽음, 가족들 격리상태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의 유가족에 대해 장례비와 사망 보상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사망자에 대해 장례관리지침 등에 따라 화장시설 이용료와 시신 밀봉 등 비용을 지원한다”며 “이 외에 추가 장례비용이나 유족 보상금을 지원할 지의 여부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국내에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3명이다. 복지부는 사망자 시신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등이 메르스 사망자 장례관리지침과 시신처리지침에 따라 유족과 협의 하에 화장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병으로 환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24시간 내 화장이 권고된다. 메르스 장례관리 지침 등에 따르면 시신 이송자와 처리 관련자는 반드시 N95마스크와 보호복 등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후 시신을 시신백에 넣고 표면을 소독·건조해 관에 넣어 밀봉해 화장해야 한다. 시신의 염습과 방부처리 등은 금지된다. 복지부는 일단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밀봉 비용이나 화장시설 이용료는 100%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을 운구할 가족이 없을 경우 공무원이나 민간 자원봉사자가 운구를 대신하고, 격리로 인해 유골을 인수할 가족이 없으면 공설 봉안당에 임시 안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족이 임종이나 화장 참관을 원하면 개인보호장구를 갖춰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례나 관련법 근거는 없으나 메르스 사망자에 대해 장례비나 유족 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신종플루 당시에는 장례비 지원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직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유가족이 화장비용 등을 제외한 장례비용을 먼저 부담한 후 사후에 정산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사망자 대부분이 아직 장례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적절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지원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유족은 “어떻게 보면 정부의 질병관리 소홀로 멀쩡하던 사람이 돌아가셨다고 볼 수도 있는데, 정부에서는 사과는 물론 뭐라고 말도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또 “정부에서 이렇다할 설명도 없이 무작정 감염의 위험을 거론하며 화장을 하자고 하는데, 그게 유족이나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의인지는 생각해 볼 문제”라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사망한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고령이었던 82번 환자는 고혈압과 폐렴 등을 함께 진단받은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천식과 세균성 폐렴 등의 기저질환을 앓던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남편 역시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가 함께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할머니는 왜 눈을 감았나 “남편 병간호하다 안타깝게 감염”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할머니는 왜 눈을 감았나 “남편 병간호하다 안타깝게 감염”

    메르스 부부사망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할머니는 왜 눈을 감았나 “남편 병간호하다 안타깝게 감염”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의 유가족에 대해 장례비와 사망 보상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사망자에 대해 장례관리지침 등에 따라 화장시설 이용료와 시신 밀봉 등 비용을 지원한다”며 “이 외에 추가 장례비용이나 유족 보상금을 지원할 지의 여부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국내에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3명이다. 복지부는 사망자 시신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등이 메르스 사망자 장례관리지침과 시신처리지침에 따라 유족과 협의 하에 화장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병으로 환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24시간 내 화장이 권고된다. 메르스 장례관리 지침 등에 따르면 시신 이송자와 처리 관련자는 반드시 N95마스크와 보호복 등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후 시신을 시신백에 넣고 표면을 소독·건조해 관에 넣어 밀봉해 화장해야 한다. 시신의 염습과 방부처리 등은 금지된다. 복지부는 일단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밀봉 비용이나 화장시설 이용료는 100%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을 운구할 가족이 없을 경우 공무원이나 민간 자원봉사자가 운구를 대신하고, 격리로 인해 유골을 인수할 가족이 없으면 공설 봉안당에 임시 안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족이 임종이나 화장 참관을 원하면 개인보호장구를 갖춰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례나 관련법 근거는 없으나 메르스 사망자에 대해 장례비나 유족 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신종플루 당시에는 장례비 지원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직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유가족이 화장비용 등을 제외한 장례비용을 먼저 부담한 후 사후에 정산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사망자 대부분이 아직 장례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적절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지원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유족은 “어떻게 보면 정부의 질병관리 소홀로 멀쩡하던 사람이 돌아가셨다고 볼 수도 있는데, 정부에서는 사과는 물론 뭐라고 말도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또 “정부에서 이렇다할 설명도 없이 무작정 감염의 위험을 거론하며 화장을 하자고 하는데, 그게 유족이나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의인지는 생각해 볼 문제”라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사망한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고령이었던 82번 환자는 고혈압과 폐렴 등을 함께 진단받은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천식과 세균성 폐렴 등의 기저질환을 앓던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남편 역시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가 함께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할머니, 남편 병간호 뒤 사망 “남편은 지난 3일 사망”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할머니, 남편 병간호 뒤 사망 “남편은 지난 3일 사망”

    메르스 부부사망 [메르스 부부사망] 80대 할머니, 남편 병간호 뒤 사망 “남편은 지난 3일 사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숨졌다. 그는 지난 3일 숨진 36번 환자의 배우자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병원 등에 따르면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고령이었던 82번 환자는 고혈압과 폐렴 등을 함께 진단받은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천식과 세균성 폐렴 등의 기저질환을 앓던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남편 역시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가 함께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들의 자녀를 포함한 일가족 대부분은 자택격리 조치돼 36번 환자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는 해당 조치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재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6명(금산·부여·논산·계룡·옥천 주민 포함)이다. 이중 사망자는 9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0대 남편 병간호하다 아내 감염

    80대 남편 병간호하다 아내 감염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병원 등에 따르면 82번 환자(83)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고령이었던 82번 환자는 고혈압과 폐렴 등을 함께 진단받은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신의 남편(82)을 병간호하고자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앞서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남편 역시 16번 환자와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들의 자녀를 포함한 일가족 대부분은 자택격리 조치돼 36번 환자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는 해당 조치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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