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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사시험 합격자 발표

    건설교통부는 최근 실시된 건축사 예비시험에 모두 3,610명이 응시,모두 898명이 합격했다고 21일 발표했다.합격자 명단은 건축사협회 본부와 각 시·도 지부,건교부 홈페이지(http:/oc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http://kir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고 득점자는 평균 82.5점을 얻은최재영씨(27·충남대졸)가 차지했으며 여성합격자도 140명에 이르는 것으로나타났다.문의 (02)500-4131.504-9139
  • 2000학년도 대입 특별전형 발표

    200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145개 대학이 재외교포와 해외주재 공무원및 상사원 자녀 등 모두 5,593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특히 서울교대 등 6개 교육대는 처음으로 이 분야의 특별전형을 도입하고서강대 등 일부 대학은 이중국적자의 입학을 허용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玄勝一)는 6일 전국 186개 대학(산업대·교육대포함) 가운데 내년도 입시에서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145개대의 모집요강을 취합해 발표했다. 모집인원은 128개 일반대 5,185명,6개 교육대 42명,11개 산업대 366명 등 5,593명으로 전년보다 18개대 344명이 늘었다. 선발인원 100명 이상인 대학은 고려대 연세대 등 8개대,80∼100명은 경북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9개대,60∼80명은 한국외국어대 이화여대 등 14개대,40∼60명을 뽑는 대학은 서울대 숭실대 등 34개 대학이다. 대부분 대학이 상사주재원 자녀의 경우 부모 한쪽만 외국에 체류해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서강대 홍익대 충남대 등은 이중국적자의 입학도 허용한다.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21개대는 해외 재학기간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며,한국외국어대 등 12개대는 ‘졸업 후 2년6개월 이내’라는 입학허용 기한을 없앴다. 선교사 자녀,현지법인 근무자 및 자영업자 자녀,취업자,귀순북한동포 등을 선발하는 대학도 100개대로 늘었다. 대부분 대학이 논술과 면접·구술고사,필답고사 등을 실시하지만 가천의대대구대 등 6개대는 별도의 시험 없이 서류전형이나 최종 학교의 성적으로만신입생을 뽑는다. 주병철기자 bcjoo@
  • “주식통계 믿으면 ‘큰 코’ 다친다”

    주식시장의 기본통계인 종합주가지수와 종목별 수익률이 오류 투성이다. 수익률 주요 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주식회사와 한국증권연구원의 수익률통계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다 실수로 인한 잘못된 통계도 일부 기관의 경우 22%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들 자료를 믿고 한국 주식시장을 평가해온 국내외 금융기관,투자자와 학계가 큰 혼선을 겪을 전망이다. 충남대 경영학과 윤평식(尹平植),홍익대 경영학과 김철중(金喆中)교수가 지난달 29,30일 충남 도고에서 열린 한국재무학회,증권학회 등 6개 학회 공동세미나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주식수익률 데이터 베이스의 신뢰성에 관한연구’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익률 발표기관인 한신평과 한국증권연구원간의 각종 주가 수익률이 크게 엇갈렸다. 두 기관간 하루 수익률이 0.1%포인트 이상 틀리는 경우는 80년이후 331건에 달한다.또 두레에어메탈 등 41개 종목의 경우 월별 수익률이 양 기관간 2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예컨대 85년 6월15일 종합주가지수수익률을 한신평이 7.44%,한증연은 -0.2%로 각각 밝혀 그 차이는 7.65%포인트에 달했다.또 96년 12월 월별 종합주가지수 수익률은 한신평은 -6.7%,한증연은 -10.35%로 제시했다. 개별 종목 수익률도 엇갈리긴 마찬가지.신동방메딕스의 97년 1월 주가수익률을 한신평은 30.16%,한증연은 179.33%로 발표,그 차이가 209%포인트에 달했다.한 기관은 감자(減資)를 반영한 반면 다른 기관은 감안하지 않은 결과이다. 충남대 윤 교수는 “양 기관간의 수익률 차이는 채택하는 기준이 다른데다한신평의 월별 지수수익률중 22%가 기관의 계산 오류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에서만 연간 발표되는 수백여개의 석·박사 논문이 이런 잘못된통계를 인용하고 있어 연구결과가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한신평측은 “85년 이전 통계의 경우 오류가 많았다”며 “잘못된 통계는 최근 수정해 가입자에게 새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증연측은“한신평은 증권거래소 기준을 사용하는 반면 한증연은 미국 시카고주가자료센터 기준을 사용해 차이가 난다”며 “그외 계산상의 실수가 있다면 발견되는대로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신평 자료 이용료는 가입할 때 400만원이며 그후 최신자료로 갱신할 경우 100만원,한증연은 가입때 100만∼200만원,갱신때는 10만∼20만원을 받고 있다. 이상일기자 bruce@
  • 金총리 경호팀 전원 교체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의 경호팀이 전원 교체됐다. 총리실은 지난 주말 김총리의 경호팀장을 박모 경위에서 이모 경감으로 한계급 높여 교체했다.또 근접 경호팀과 삼청동 총리공관 지원팀 13명을 모두새 인물로 바꿨다.총리실 관계자는 16일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호팀 교체는 지난 7일 충남대에서 벌어진 ‘해프닝’이 결정적인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총리는 충남대에서 강연을 마치고 대기중인 버스를 타려다 한총련 소속 대학생 30여명에게 둘러싸여 소매를 붙잡히는 등 5분여 동안 봉변을 당했다.김총리는 지난 2월 서울대 졸업식 참석길에서 학생들에게 승용차가 발길질을 당하는 등 한차례 봉변을 당한 경험이 있는데도 똑같은 일이 반복된 것이다.또 최근에는 신원불명의 남자가 세종로청사 9층의총리 접견실까지 무단으로 들어와 김총리의 사진을 찍으려다 발각된 사건도있었다. 새로 파견된 경호팀은 경험도 많고 무술실력도 뛰어난 정예 요원들로 알려졌다.
  • 민노총 총파업 진정 국면

    서울대병원노조에 이어 서울지하철노조가 14일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민주노총의 ‘총파업 투쟁’은 마무리국면에 접어 들었다. 특히 민주노총이 정부에 대화를 제의하고 나서 노·정간의 대화 재개에 이은 노사정위원회 정상화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산업노조는 이날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원자력병원 노조 간부 9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취소하고 교섭을 통한해결에 나선다면 15일 이후로 예정된 병원 파업을 유보할 용의가 있다”고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던 이화의료원과 충남대·전남대병원의 노사협상이 차례로 타결돼 모두 파업을 철회했다. 그러나 파업 3일째인 원자력병원을 비롯,경희의료원과 전북대병원·경북대병원노조는 파업에 돌입,환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금속연맹 소속 노조원 3,000여명도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고 정리해고 중단과 노동시간 단축을 촉구한 뒤 가두시위를 했다. 민주노총은 15일 서울 용산역에서 구조조정 중단과 근로시간 단축 등을 촉구하는 민중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승기자 mskim@
  • ‘총파업 불길’ 내일 되살아나나

    민주노총이 12일부터 병원노련과 금속연맹을 앞세워 2차 총파업 투쟁을 강행할 방침이어서 꺼져가던 파업의 불길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민주노총은 병원노련과 금속연맹에 이어 오는 14일부터 서울지하철노조를비롯한 공공연맹을 파업에 동참시키고 15일 대규모 민중대회를 여는 등 대정부 압박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병원노련의 경우 12일 보훈병원과 원자력병원,13일 서울대병원,14일 이화의료원과 경희의료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전남대병원,충남대병원,경상대병원노조 등이 단계적인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외래 및 입원환자들이 큰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조선·기계 등 민간 제조업체 노조들로 구성된 금속연맹은 지난달말 산하 116개 노조가 쟁의조정신청을 낸 데 이어 12일부터 15일까지 시한부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이와 함께 정부가 지난달 파업을 강행했다 8일 만에 철회한 서울지하철노조를 와해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탄압이 자행되고 있어 재파업이불가피하다고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노총의 2차총파업 투쟁에 대한 국민들의 호응이 그다지 높지않을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분석이다. 금속연맹의 경우 현대자동차노조가 집행부 교체 이후 내부 현안으로 인해파업을 강행키 어려운 입장이다.또 현대중공업 등 울산지역 사업장 노조의상당수가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병원노련의 경우도 정부가 최악의 사태를 가정해 대비책을 마련해놓은 상태여서 의료대란으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현장의 파업 열기가 높지 않은 데다 서울지하철노조 파업 철회로 인한 민주노총의 조직력 손상도 큰 상태”라면서 “총파업 투쟁이 계획대로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민주노총의 2차 총파업 투쟁은 단위사업장 노조의 조업 중단보다는서울 도심 가두집회와 노조 간부들을 중심으로 한 부분 파업 투쟁의 성격을띨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승기자 mskim@
  • [大學고시반을 가다](8)-부산·전남·경북대

    지난해 제40회 사법시험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지방대의 약진이었다.경북대 13명,부산대와 전남대가 각각 9명의 합격자를 냈고 충남대의 경우 전해에단 한명에 불과했던 합격자가 4명으로 늘었다. 이런 숫자는 중앙대(14명),외국어대(13명)등에 비하면 낮지만 지방대학의여러가지 불리한 여건을 감안한다면 ‘좋은 성적’인 셈이다.지방대학과 수험생들은 서울지역에 비해 열악한 수험정보와 학원의 부족을 딛고 일어서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대 사법시험과 행정·기술고시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경북대는 서울지역의 유명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갖거나 모의고사를 실시한다.사법시험 준비반인 청운재(150명),행정고시 준비반 백학재(80명),공인회계사 준비반 함현재(40명) 등 고시반에만 270명이 있다.오전·오후 9시면 어김없이 출석점검을한다. 박진태 법과대학장은 “고시반을 운영하는 것은 대학교육의 본질에 어긋난다”며 “국립대학의 특성상 고시반에 특별한 지원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기껏해야 수험관련 서적과 컴퓨터를 설치하는 정도라는얘기다.대구의 영남대는 80년대까지만 해도 상대적으로 많은 합격자를 냈으나 요즘에는 줄어들었다.후기에서 전기로 바뀐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남대 서울 고시촌의 유명 학원과 계약을 체결해 학원 강의내용을 대형비디오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시반인 청운학사에는 사법시험 준비생 38명,행정고시 준비 32명 등이 열기를 내뿜는다. 전국 종합모의고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고시반에서 들어갈 수 없다.하지만상위 10위권에 들기만 하면 5만∼10만원의 특별장학금이 제공된다.또 1차 합격자에게는 서울지역의 학원을 다닐 수 있도록 수강료의 40%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부산대 부산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법학관 4층의 학봉정.100여명이공부할 수 있는 부산대의 고시원인 학봉정 입구의 ‘절대정숙’이라는 팻말이 없더라도 책장 넘기는 소리 외에는 들리지 않는다. 부산대의 정보수집은활성화된 편이다.‘학봉’이라는 고시 오리엔테이션 책자도 발간하고 인터넷 사이트(www.law.pusan.ac.kr)도 개설해 최신 수험정보와 모의고사 특강을전해준다.수험생들은 인터넷을 통해 대화와 토론도 하고 있다.김상영(金相永) 법대교수는 “고시반 지도교수를 맡고 있지만 대학교육이 고시열풍으로 정상화되지 못한 측면은 걱정”이라고 말했다.
  • 민주노총 12일 ‘2차 총파업’

    민주노총이 오는 12일부터 구조조정 중단 및 노동시간 단축을 촉구하는 2차 총파업 투쟁을 강행키로 해 또다시 노·정간 격돌과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12일 금속연맹,택시노련,병원노조의 파업을 시작으로 13일에는금속연맹 노조원들의 상경 투쟁 및 생명보험사 노조의 파업을 강행한 뒤 15일 서울에서 대규모 민중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금속연맹 산하 단위노조 간부들은 이를 위해 10일부터 철야농성을 벌인 뒤파업돌입 이후 서울에 집결,15일 민중대회가 열릴 때까지 거리에서 ‘노숙투쟁’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보건의료노조 산하 병원노조들이 이번 2차 총파업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병원환자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병원노조측은 보훈병원과 원자력병원(12일),서울대병원(13일),이화의료원과 경희의료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전남대병원,충남대병원,경상대병원 노조(14일) 등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2000학년 大入요강 주요내용

    대학교육협의회가 6일 발표한 전국 186개 대학의 2000학년도 대학입시 요강을 간추린다. 일반전형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가조정 선발일정(특차모집,정시모집)과대학자율 선발일정(수시모집,추가모집)으로 나눠 시행한다.특차모집기간은 35일에서 36일로 하루 늘렸다. 총 모집정원은 36만6,665명(일반대학 33만1,640명,산업대학 3만5,025명)이다. 우수학생 모집을 위해 충남대 충북대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전형일정을 앞당겼다.강릉대 동덕여대 한국외대는 ‘다’군에서 ‘나’군으로,서울여대 세종대는 ‘라’군에서 ‘나’군으로 각각 옮겼다.지난해 19개대가 시행했던 분할모집에는 올해 부산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한국외대 관동대 등 8개대가 추가됐으며 삼육대와 순천향대는 분할모집에서 빠졌다. 수시모집으로는 93개 대학이 1만2,826명을 선발하며 이 기간에 재외국민과외국인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특차모집 대학은 지난해보다 12개가 늘어난 150개대이며 일반대학의 특차모집 비율은 전년도(31.5%)보다 3.6%포인트 증가했으며 산업대학은 22.3%(지난해 19.6%)로 2.7%포인트 늘었다.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62.59%를 선발한다.일반대학은 61%,산업대학은 77.7%를 각각 모집한다. 특별전형 취업자전형으로는 주·야간을 합해 91개대에서 9,354명을 모집한다.수학 과학 어학 체육 등 특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기자전형(산업대학 포함)으로는 111개 대학이 6,863명을,고교장추천자전형(일반대학)으로는 84개대가 9,926명을 모집한다.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실시 대학은 174개 대학으로9,957명을 선발한다. 산업대 전형 국립산업대학 주간모집인원은 일반전형으로 정원의 80% 이내,특별전형을 통해서는 정원의 20% 이상이다.‘정원내’ 전형에서 17개 대학이 일반전형으로 1만5,865명을,18개 대학이 특별전형으로 1만5,200명 등 모두3만1,065명을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901명 등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18개 대학이 3,960명을 모집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외형상 반영비율은 평균 41%로 지난해 40.83%보다 0.17%포인트 높아졌지만 실질반영비율은 평균 7.85%로 지난해보다 0.47%포인트 낮아졌다. 반영방법은 서울대 강릉대 등 60개 대학이 전과목을 반영하고 경북대 가야대 등 74개 대학이 대학지정교과목을 반영한다.이화여대 등 12개 대학은 학생선택교과목을,건국대 경상대 등 40개 대학은 대학지정과 학생선택과목을 혼합해 각각 반영한다. 수능성적 반영 지난해 평균 56%(180개대)에서 57%(182개대)로 1%포인트 높아졌다.계열별로 지원을 제한하는 대학은 지난해 54개대에서 37개대로 17개대가 줄었다. 한편 군산대 광주여대 서남대 수원대 전주대 총신대 탐라대 밀양대 진주산업대 청운대 등 10개 대학은 수험생이 99학년도와 2000학년도 수능성적 가운데 유리한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병원노조 12일 총파업-공공연맹은 14일 부터

    주춤하던 파업사태가 다시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은 6일 서울지하철공사 군자기지 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4일 총파업을 선언했다. 공공연맹은 “정부가 대화를 거부하고 노조를 경찰력으로 억누르려 한다면다시 총파업에 돌입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구체적인 파업일정은 중앙위원회에서 의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도 이날 “서울대병원과 원자력병원,보훈병원 등 국립병원과 이화의료원,경희의료원 등 사립대병원 노조가 오는 12일부터 전면 총파업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훈병원과 원자력병원은 12일,서울대병원은 13일,이화의료원과경희의료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전남대병원,충남대병원,경상대병원 노조등은 14일부터 각각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명승기자 mskim@
  • 병역비리 관련자 명단

    ● 병역면제 청탁 금품공여자(135명)●구속 이용일(67·쌍방울구단주 대행·전KBO사무총장) 임금택(55·신한은행 서초지점장) 김경희(46·서울은행 응암지점장 홍성봉의 처) 조인택(61·세무사) 한대희(66·전 총무처 소청심사위원) 서용빈(29·프로야구선수·LG트윈스·보석) 마미숙(54·충남대 교수 이원웅의 처) 안승택(57·의사·부평안병원) 김교천(49·부산동아대 강사) 김영분(57·분당자동차학원장 배병태의 처) 민옥자(57·동남유화대표 최남호의 처) 최덕광(59·숙박업) 송진화(53·신생프러덕션대표) 이외룡(59·부동산임대업) 김현숙(50·회사원 김진철의 처) 양한묵(53·음식점 전무) 박춘옥(51·원창물산 상무 이강일의 처) 유일수(51·전 대유공영 대표) 이권재(48·전 로베르패션 대표) 노창식(61·무직) 권옥순(56·대원레저대표 박완순의 처) 김예균(54·개인택시) 박춘식(51·목수) 신영환(54·㈜신성 회장) 조규완(57·대창전기 대표) 송영섭(56·척추교정치료사) 민성기(49·철강판매업) 이상용(61·출판업) 김병준(50·㈜거봉 감사) 장재순(50·농장경영 김봉일의 처) 서재설(59·㈜삼성전기 부사장) 유병국(49·화랑운영) 이낙수(59·의류판매업) 김은배(46·회사원 이창명의 처) 오정자(57·삼익주택 법정관리인 원수언의 처) 정덕남(44·수산물중매인) 허창삼(52·㈜삼전 대표이사) 이한기(56·약국운영) 정광만(56·음식점경영) 고병헌(54·㈜금비 대표이사) 박청(55·직물도매업) 오동희(56·동조무역 대표) 오동훈(49·부동산임대업)●구속(적부심 석방) 주경빈(49·한양대 의대교수) 김용문(56·의사·강서고려의원) 백명자(62·한국기공 대표 서종국의 처) 구모환(49·동우직물 대표) 박무웅(55·신성전자부품 대표) 전용배(47·부동산임대업)●불구속(영장 기각) 김종윤(56·성남시의원) 송경(54·외환카드㈜ 감사) 전영실(51·의사·전영실 산부인과) 윤원조(59·건물임대업) 장유자(55·전 농어촌진흥공사 직원 단한주의 처) 정동건(54·개인택시) 홍기식(56·풍산전기 대표) 김정태(61·동양기업 대표) 김현수(54·삼립인쇄 대표) 이정상(55·무직) 이복연(54·의류판매업) 최종태(45·㈜우림해운 대표) 정혜경(48·영남정보통신 부사장 김용환의 처)●불구속 김영욱(51·하나은행장 김승유의 처) 최순강(55·가수·예명 김상희) 홍원식(48·㈜남양유업 대표이사) 이재홍(49·㈜대우중공업 상무) 전용수(55·인하대교수) 김병만(56·관악세무서 6급) 정창호(50·김포세관 6급)박철조(49·전 신한은행지점장) 방대영(63·전 주택은행지점장) 박순철(53·전 한일은행지점장)이석도(49·전 서초구청 도시국장) 곽원문(54·전 도로공사감리단 감사) 이혜경(52·LG LCD 사장 김선동의 처) 이근옥(69·전 호서대 교수 박윤성의 처) 강대균(68·변호사 임영득의 처) 김증자(56·변호사 최병륜의 처) 박순이(49·㈜LG화학이사) 이순상(53·의사 주영철의 처) 권혁권(63·의사·대림성모병원) 김기영(58·의사·서울구치소의무서기관) 구정열(56·의사·마산중앙자모병원) 이병원(60.의사·산재중앙병원) 우영혜(47·쌍용양회 지사장 권대헌의 처) 김명수(50·㈜해태상사 이사) 정영민(53·무역업) 이기석(43·건설업) 조재린(59·크린타치오 대표) 박융길(45·의류판매업) 김정택(57·건설업) 박재명(48·한일유통㈜ 부사장) 백송수(58·동성유통 대표) 송용민(52·전 ㈜이원대표이사) 이정희(50·음식점경영) 황태리(45·의류판매업) 한택환(49·부동산임대업) 김영창(57·건축사) 감경철(55·㈜익산 대표이사) 김두환(56·스포츠용품점) 문희지(61·부동산임대업) 정석명(53·의류제조업·두손 어패럴) 허용호(51·상원산업대표) 주명희(46·주부) 김은정(56·약사) 송희순(53·주부) 채실경(46·부동산임대업) 박상석(53·다남산업 전무) 김용심(50·건화상사 부회장 정우경의 처) 이재오(44·루치아노 대표 최원만의 처) 송인복(59·주부) 전희식(58·완구제조업) 우금순(58·환경미화원 박성구의 처) 방기봉(52·무직) 한은순(45·제마트 대표 임성재의 처) 정양호(55·국세청 5급) 최승계(55·무직) 안동진(52·무직) 장신자(57·전 농협직원 최정웅의 처) 정춘자(54·신라교역 대표 박준형의 처) 김병성(55·.의류판매업)●지명수배 김찬영(61·개풍산업㈜ 대표) 정종대(53·그린웨딩홀사장) 이민우(28·프로농구선수) 갈지원(53) 김용희(56) 신정희(50) 여창대(51) 박성래(55) 박정하(51) 허계근(57) 이상도(57)●참고인 중지 이연우(59·전 상업은행과장) 이명복(50·무직) 김유진(54.주부)● 알선자 및 전직 군의관(49명)●구속 최기택(44·서울병무청 7급) 정건표(46·〃 6급) 김재우(56·〃 6급) 김종기(43·〃 7급) 김세환(40·〃 7급) 이인옥(43·〃 7급) 유남술(54·〃 6급) 정윤근(47·병무청 징병검사과 6급) 박기석(56·〃 총무과장 4급) 이영운(40·〃 감사실 6급) 이영운(40·〃〃) 송두표(47·〃 산업지원과 5급)한상태(54·〃 징모국 4급) 박용원(41·경기병무청 8급) 허주철(45·〃 6급) 이기왕(52·신길1동 병무담당 7급) 김정권(57·전 모병관·해군준위) 성치용(55·전 국군수도병원·대령) 장용기(50·〃 소령) 이승준(59·전 관악구청 5급) 유광영(54·건물임대업) 권태훈(50·평화초등학교 7급) 나춘균(48·반도정형외과 의사) 이민용(39·의사·전 군의관) 손호열(39·〃〃) 김경수(32·〃〃) 이일철(35·〃〃) 이상표(34·〃〃) 이춘오(46·울산대학병원의사)●불구속 김진우(34·의사·전 군의관) 김평호(36·프로야구 코치) 곽주표(55·예비역대령) 소병빈(53·〃) 강선호(52·건물임대업)●지명수배 김진대(51·서울병무청 6급) 김영식(42·〃〃) 김영국(55.서울병무청 6급) 성용현(47·〃〃) 이흥섭(40·〃〃) 안계영(40·〃 7급) 양태근(40·〃〃) 조진구(45·〃 기능직) 조문길(48.전 〃 직원) 한소열(52·병무청징병검사과 6급) 김종근(41·경기병무청 7급) 최경희(51·전 강남구청 병사계장 6급) 황동연(44·전 성동구청 직원) 이상진(67) 정재효(63) 이상직(61)● 군인 및 군무원(23명)●구속 임영호(37·국군수도병원 외과처장·소령) 고기복(38·〃 안과과장·소령) 최경석(34·국군수도병원 신검과장·소령) 송상현(35·국군수도병원정형외과·대위) 윤영현(34·〃 정형외과·소령) 김익수(37·〃 정형외과장·소령) 윤태일(32·〃 정형외과·대위) 김장훈(34·〃 안과·소령) 김도술(52·〃 주임원사) 김양태(48·〃 군무원·7급) 이정수(50·〃 주임원사) 김용호(52·국군부산병원 주임원사) 임종범(47·〃 행정부장·중령) 임만석(48·국군대구병원 행정부장·중령) 김경환(35·국군 백제병원 안과·소령) 김인식(37·국방부 의무실장·소령) 박종영(45·〃 합조단 군무원 5급) 허성초(36·육군본부 의무감실·소령) 윤일선(39·공군교육사 진주기지병원장·소령) 조규섭(37·공군15비행단 신경외과·중령) 김규형(48·의무사령부 인사행정처장·대령) 정인호(44·〃 인사과장·중령) 여광조(46·연합사령부 기무대·준위)
  • 한총련 활동만으론 보안법 처벌못해

    한국대학생총연합회(한총련)에 가입해 활동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보안법위반죄를 적용할 수 없다는 이례적인 판결이 나왔다.검찰이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있는데다 한총련 미탈퇴자에 대한 사법처리를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대전지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한상곤부장판사)는 6일 국가보안법위반 등의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장 金모 피고인(26)과 전 사회과학대 학생회장 趙모 피고인(26) 등 6기 한총련 대의원 2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국가보안법위반죄 부분은 무죄”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이들이 지난해 4월 총장실을 점거,8일동안 농성을 벌이며 학사업무를 방해한 혐의는 인정된다”며 이 부분에 대해 징역 1년6월에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지역감정’ 해소방안 설문·세미나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영호남의 사회적·문화적교류 활성화와 함께 정부의 공정한 지역별 예산분배가 가장 긴요하다고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정치인,공무원,기업인,전문직 등 사회지도층 인사 33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공정한 예산배분을 지역감정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또 영호남의 사회적·문화적 교류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응답이 88%였으며 ▒편파적 보도 규제 78% ▒지방자치단체의 권한 확대와 재정자립 75%▒기업체에서 사원 채용 및 승급시 특정지역 출신 인사에 대한 불이익 철폐73% 등이 꼽혔다.이와함께 유언비어와 비방발언을 법적으로 규제하고,영호남 기업이 상호 투자하거나 상대지역에 공장을 건설하고,영호남 도시·학교·기업·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자는 의견도 60%가 넘었다. 지역갈등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77%가 ‘영호남간의 문제’라고 답변했다.충청도나 강원도에서 지역갈등문제가 있다는 응답자는 44%였다. 지역갈등의 원인으로는 ‘정치인들이 선거때마다 부추겼다’는 답변이 90%로 가장 많았다.또 ▒정치인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조장했다 86% ▒언론이 부추겼다 73% ▒호남인들이 권력에서 소외됐다 72% ▒산업화와 경제개발에서 호남이 낙후됐다 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갈등 해소에 필요한 시간에 대해서는 70%가 10년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구체적으로는▒30년 이상이 15% ▒20년 이상이 30% ▒10∼20년이 39% ▒5∼10년이 23%였다.5년 이내에 지역갈등이 해소될 것이라는 응답자는 5%에 불과했다. 이같은 여론조사를 토대로 26일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의 지역갈등 어떻게 풀어야 하나’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張夏眞충남대교수는 “시민운동이 지역주의 해소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張교수는 “한국의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인 지역갈등에 대해 시민운동의 관심과 참여는 성명서 채택 정도”라면서 “조직적·지속적 시민운동이전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에는 여야 의원들도 참석,정치적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나라당의 金洪信의원은 “대통령제가 지역주의를 극도로 자극했지만,지역과 금력에 기반을 둔 내각제도 엄청난 분열정치를 가져온다”면서 “개혁대연합에 기반한 거국내각이 정치적 해소책”이라고 주장했다. 국민회의 李相洙의원은 “각 정당이 특정지역에서 승리를 독식하는 선거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이런 의미에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가 대단한중요성을 갖는다”고 말했다. 자민련의 鄭宇澤의원은 “부통령제를 도입하여 전국을 커버할 수 있는 정부통령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낸다거나 내각제를 도입하여 권력을 분산시키는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 경제사회硏 ·인문사회硏 ·기초기술硏 이사장 임명

    정부는 12일 경제사회연구회이사장에 林鍾哲서울대명예교수를,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에 金榮鎭충남대초빙교수를,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에 蔡永福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에 朴圭泰연세대명예교수를,공공기술연구회이사장에 朴炳權해양연구소장을 각각 임명했다. 5개 연구회의 이사장은 이사회 운영을 전담하고 연구기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관장한다. 정부는 올해부터 43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구조조정 차원에서 5개 분야별로 묶어 통합 연구회이사회로 운영하고 있다.
  • 충남 연기 당원단합대회

    자민련이 ‘내각제순례’에 나섰다.민심에 직접 부딪치는 홍보활동이다.이달 초 착수한 내각제 독자 공론화의 일환이다.金龍煥수석부총재가 지휘했다. 시동은 텃밭인 충남 연기지구당(위원장 金高盛의원)에서 걸었다.당원 단합대회 형식으로 연기군민회관에서 열렸다.내각제 홍보책자 설명이란 명분을내세웠다.李麟求부총재와 具天書총무,李肯珪 李元範 金範明 金七煥 李在善鄭一永의원 등이 참석했다. 金수석부총재는 “명예총재는 내각제 의지에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면서“연말까지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연내 개헌을 강조했다.또 “충청인은 뜨뜻미지근한데 자기 뜻을 확실히 밝히는 자만이 권리를 찾을 수 있다”고 충청민심에 내각제 의지를 불어넣었다. 李麟求부총재는 “생사결단·일수불퇴의 의지로 연내 개헌을 이루자”고 말했다.金수석부총재는 저녁에는 대전으로 무대를 옮겼다.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내각제 세미나에서 내각제론을 설파했다.현대사회문제연구소(소장 徐海吉충남대교수)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충청권 교수 100여명이 참석했다.충청권 여론 주도층을 상대로 한 홍보작업이다. 순례 이틀째는 전북 전주를 파고든다.전북도지부가 주관하는 내각제 세미나에 참석한다.
  • 민간이사 45명 임명

    정부출연硏연합이사회 정부는 23일 43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5개 연합이사회 민간이사 45명을 임명했다. 5개 연합이사회는 이날 임명된 민간이사 9명과 이들이 추천해 국무총리가임명하는 이사장,그리고 국무조정실장과 예산청장,관계부처 차관 3명 등 각각 15명씩으로 구성된다. 연합이사회는 각 연구기관의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고,원장과 감사를임면하며,경영목표를 승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경제사회연구회 姜應善매일경제논설위원 金基玉성균관대교수 金尙均서울대교수 金鐘義숙명여대경상대학장 文石南전남대교수 安忠榮중앙대국제대학원장 李珉和(주)메디슨회장 鄭雲燦서울대교수 蔡瑞一고려대교수▒인문사회연구회 金東炫성균관대교수 金秉燮서울대교수 金容正동아일보논설위원 朴恩正이화여대교수 成炅隆한림대교수 安君濬(주)미래와 사람 회장 柳勝男국민대교수 李起花삼화회계법인감사 朱三煥충남대교수▒기초기술연구회 高英彩안진회계법인전무 金明子숙명여대교수 金昌洙LG종합기술원장 朴萬藏고려대교수 李銓榮포스텍기술투자대표 印敎鎭강원대교수 張虎男한국과학기술원교수 張浩完서울대자연대학장 趙培淑변호사▒산업기술연구회 姜貞愛숙명여대교수 金明姬이화여대교수 朴仁淳한국스파이렉스사코대표 白雲出광주과학기술원교수 成在甲LG화학부회장 柳永洙선문대교수 李槿洙경희대경영대학원장 崔棟圭중소기업연구원장 許永燮녹십자회장▒공공기술연구회 金相鍾서울대교수 金修三중앙대교수 徐英和 원과학대교수徐廷旭SK텔레콤부회장 辛永茂변호사 劉哲秀고려대부총장 李秉澤전남대교수秋浩錫대우중공업사장 韓民九서울대교수 李度運 dawn@
  • 李 재경장관 - 全 한은총재 ‘고시동기 인연’ 금갈 우려

    李揆成재정경제부장관과 全哲煥한국은행 총재는 매우 가까운 사이다.고등고시 행정과 12회 동기생이다.새 정부들어 중용된 점도 인연이다.하지만 요즘다소 불편한 관계로 바뀌고 있다.경제청문회가 빌미가 됐다.두 기관은 환란책임의 상당부분을 상대측에 떠넘겼다. 李장관은 18일,全총재는 20일 각각 ‘고통스럽지만’ 상대기관의 실책(失策)도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재경부와 한은의 일부 정책 잘못과 전임자들의정책 판단오류가 IMF 환란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답변했다.특위 위원들의 거듭된 추궁에 따른 것이다. 李장관과 全총재는 IMF 환란에 직접 관련되지 않아 보다 자유롭게 과거 정책의 실패를 인정할 수 있는 면도 있다.하지만 조직을 이끌어가려면 전임자의 잘못이나 조직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상대기관의 잘못을 꼬집기가 더 쉬웠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李장관의 한 측근은 21일 “한은은 보고서에 외환위기 가능성이 있다고 ‘한줄’ 쓴 것을 놓고 사전에 경고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말도 되지않는다”면서 “하지만 李장관과 全총재의 관계에 이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李장관은 88년 재무부장관에 오르는 등 정통 재무관료로 승승장구했다.대전고 출신 3대 천재로 불릴만큼 머리회전도 빠르다.반면 全총재는 공직을 일찍 그만둔 뒤 학계로 진출(충남대교수)해 이름을 날렸다.학자적인 양심이 돋보인다는 평도 받았다.李장관의 재무장관 시절 全총재가 금융통화위원이 됐고 李장관은 충남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郭太憲 tiger@
  • 대입 합격자 발표 앞당겨

    성균관대가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15일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서울대 등상당수 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이 앞당겨진다. 각 대학에 따르면 서울대는 30일로 예정됐던 합격자 발표를 27일이나 28일쯤 하기로 했으며 자동응답전화(700-1930)나 인터넷(http://www.snu.ac.kr)으로도 알려주기로 했다. 다음달 2일로 예정했던 고려대는 오는 20일 하기로 했으며 경북대는 30일에서 21일로,충남대는 22일에서 18일로,건국대와 덕성여대는 2월2일에서 오는29일로,경희대는 2월1일에서 오는 28일로 각각 앞당겼다. 이밖에 광운대 28일,제주대 26일,한국해양대 25일,명지대 20일,원광대 20일,인하대 22일,인천교대 21일,부산교대 16일 등 합격자 발표일이 예정보다 앞당겨졌다.朱炳喆 bcjoo@
  • ‘불사조’상무 힘겹게 4강

    ‘불사조’상무가 천신만고끝에 4강에 진출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상무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8∼99아디다스코리아컵 핸드볼큰잔치 남자부 A조예선에서 박민철(7골)·장준성(5골)을앞세워 충남대를 30-23으로 눌렀다. 한체대에 뜻밖의 일격을 당한데 이어 경희대에마저 무승부의 수모를 당했던 상무는 이로써 1승1무1패를 기록,3승의 한체대에 이어 조 2위로 힘겹게 4강 진입에 성공했다. B조의 성균관대는 박성근(7골)·김윤곤·박태완(이상 6골) 트리오의 파상공격으로 김오연(7골)이 분전한 여주대를 37-24로 물리치고 2승1패를 기록,3승의 두산경월과 함께 역시 4강에 나갔다. 여자부에서는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제일화재와 제일생명이 초당대와 대구시청을 각각 33-26,36-28로 물리치고 조 1·2위를 차지했다.제일화재 허영숙은 이날 10골을 포함,이번 대회 모두 54골을 뽑아 김진순(한체대 45개)을 제치고 여자부 득점 선두에 올라섰다.
  • [동서를 껴안고 통일로 가자 2]-지역할거주의 타파

    지역감정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지적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선거철만 되면 전국이 동·서·남·북으로 분열돼 한바탕 홍역을 치른다. “우리 지역사람을 뽑아야 차별을 안 받는다”,“236236도 사람이 당선되면 큰일난다”는 등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이 공공연하게 난무한다. 지역감정이 선거에 미치는 가장 큰 부작용은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가로막는다는 사실이다.능력보다는 출신지역을 기준으로 당선되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이로 인한 피해는 유권자인 국민에게 돌아간다.하지만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들의 선동에 휩쓸려 이같은 악순환은 늘상 반복된다. 지난해 치러진 6·4지방선거는 61년 이후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서울 등 대도시는 투표율이 50%를 밑돌았다. 정치판에 환멸을 느낀 국민들이 선거 자체를 외면했기 때문이다.당연히 뿌리깊은 지역감정도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역사적으로 따진다면 지역주의의 뿌리는 깊고도 깊다.오늘날 문제가 되고있는 영·호남 대립은 3공화국 때 朴正熙 당시 대통령이 박빙의 승부 상황에서 金大中후보를 꺾기 위해 지역감정에 호소하면서 표면화됐다.그럼에도 87년의 ‘6·29선언’ 전까지만 해도 ‘민주 대 반민주’라는 또 다른 구도가두드러졌기 때문에 그리 심각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87년 대선을 기점으로 지역주의가 심화되면서 지역감정은 정책이나이념까지도 능가하는 판단기준으로 자리잡게 됐다.문제는 지역감정에 뿌리를 둔 지역할거주의가 21세기를 눈앞에 둔 지금까지도 전혀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지역감정을 타파하려면 지역감정의 전제조건인 지역차별의식부터 타파해야한다.기업체,정부 등 모든 부문에서 공정한 인사관행이 자리잡아야 한다.또시민단체의 적극적인 감시활동이 있어야 한다. 경실련 河勝彰정책실장(39)은 “지역감정을 볼모로 생존해온 정치인들을 선거로 심판하겠다는 공감대부터 형성돼야 한다”면서 “따라서 정치인들을 탓하기에 앞서 지역성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국민의식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YMCA 시민사회개발부 李允熙간사(31)는 “지역감정의 뿌리가 워낙 깊어 쉽게 치유되지는 않겠지만 선거 때는 말할 것도 없고 평소에도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으로 지역정서에 기대는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시민단체가 앞장서 감시하고 비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충남대 정외과 趙燦來교수(45)는 “지역에 기반을 둔 정치구조가 나쁘다기보다는 이를 악용하는 정치인이 문제”라면서 “정치인들이 지역감정을 악용할 수 없도록 유권자들의 의식개혁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세대 정외과 李信行교수(56)는 “지역감정을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정치집단이 정치적 자원을 창조적으로 생산할 능력이 없다는 의미“라면서 “정치집단마다 정체성(Agenda)을 확고히 정립함으로써 지역이 아닌 정책으로 유권자에게 호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세대 사회학과 宋復교수(61)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지역감정 해소를 외쳤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심화시켰다”면서 “지역감정을 없애려면 정치인의 지역감정 조장발언이 무색해지도록 지역정서에 무관심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런가 하면 지역을 기반으로하는 기존의 정치틀을 새롭게 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지역구도가 아닌 개혁­보수의 이념대결이라든가,정책내용 면에서의 대결구도 등으로 정치판을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도적으로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정치개혁시민연대 孫鳳淑공동대표(55)는 “전국단위로 하든,권역별 단위로하든,정당명부제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면서 “영·호남을 넘나드는 방식으로 정치인 선출방식을 바꾸면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정치인도 사라지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공동문화 행사 개최 등 지역간의 경제 및 문화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것도지역감정 해소에 도움이 된다.영·호남,충청권 등 권역별로 주민들이 함께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각별히 요구된다고 하겠다. *전문가 진단-김일영 성균관대 교수·정치외교학/정당명부제·중선거구제 도입 지역격차와 지역감정은 엄연하게 구분돼야 한다.지역격차는 일제 때 시작됐다.영남위주의 개발정책으로 영·호남의 격차가 벌어졌으며,이런 지역격차를 정치집단이 정치적으로 악용한 것이 지역감정이다.71년 대선에서 朴正熙 전 대통령이 당시 金大中후보를 누르기 위해 사용하면서 표면화됐다. 지역감정은 특히 80년 광주 민주화운동 때 심화됐으며 87년 민주화투쟁 이후 범국민적으로 확산됐다.다만 독재정권의 폭압으로 표출되지 않았을 뿐이다.민주화투쟁에 따른 ‘6·29 선언’도 지역감정을 이용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그후의 정치판 구도도 지역감정에서 자유롭지 못했다.90년 3당합당은 지역감정을 정치에 이용하겠다는 극명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金泳三 전 대통령이 집권에 성공함으로써 지역감정을 이용하면 득이 된다는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됐다. 지역감정을 타파하려면 먼저 정치구조부터 바꾸어야 한다.이 때문에 정당명부제의 도입은 필요하다.선거구를 중선거구 이상으로 조정하고 나머지는 정당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렇게 돼야만 전라도에서경상도 출신의원이 나올 수 있다.다만 당의 총수가 마음대로 명부제의 순번을 정하면 안된다.당내 민주화는 선결요건이다.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도 고려해 볼 수 있다.말하자면 도(道)를 없애고 일본처럼 현단위로 행정구역을 구분하는 방식을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의식의 문제도 고려돼야 하지만 지나치게 강조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있다.여론을 호도하려 한다는 오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제도가 바뀌면 의식개혁은 필수적으로 뒤따른다.좋은 제도로 바꿈으로써 의식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권력구조 측면에서 내각제는 지역할거주의를 타파할 수 없다.3金이 사라지면 지역감정도 약화될 가능성이 있는 게 사실이다.그러나 내각제를 실시하면 여전히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세력들이 기득권을 유지하려 들 것이라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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