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출해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신사동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메타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협업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영실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192
  • [포토] 올리비아 컬포, SI 장식한 환상의 자태

    [포토] 올리비아 컬포, SI 장식한 환상의 자태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컬포가 환상의 자태를 자랑했다. 컬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다수의 비키니와 모노키니 사진을 게시하며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는 세계적인 스포츠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매년 1회 발행하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판(SI)에 실린 사진으로 컬포는 바다를 배경으로 완벽한 자태를 과시했다. 컬포는 2012년 미스 USA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같은 해 열린 세계 최고의 미인대회인 미스 유비버스에서도 여왕으로 당선돼 커다란 화제를 일으켰다. 완벽한 미모를 앞세워 할리우드에도 진출해 영화 ‘아더 우먼’, ‘크리미널 체이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세계 1위’ 꺾은 허광희 잡더니…코르돈, 결승 진출은 좌절

    ‘세계 1위’ 꺾은 허광희 잡더니…코르돈, 결승 진출은 좌절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배드민턴 단식 4강까지 진출해 파란을 일으켰던 세계 랭킹 59위 케빈 코르돈(35·과테말라)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코르돈은 세계 랭킹 1위를 꺾어 또 다른 이변을 연출한 허광희(세계 38위)를 8강에서 잡은 인물이다. 코르돈은 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빅토르 악셀센(27·덴마크)에게 0-2(18-21 11-21)로 패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악셀센은 도쿄올림픽 은메달을 확보했다. 코르돈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코르돈은 지난달 31일 8강전에서 허광희(26·삼성생명)를 2-0(21-13 21-18)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허광희는 전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모모타 겐토(일본)를 2-0으로 꺾는 뚝심을 보여줬지만, 코르돈의 돌풍을 넘지는 못 했다. 코르돈은 조별리그에서 세계랭킹 9위 응카롱 앵거스(홍콩)를 2-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고 16강에 올랐다. 이어 16강에서 세계랭킹 29위 마크 칼야우(네덜란드)를 제압한 데 이어 8강에서 또 다른의 이변의 주인공인 허광희까지 잡았다. 코르돈은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도 출전한 베테랑이다.
  • 7월 수출 554억 달러, 월 수출액 사상 최고 기록

    7월 수출 554억 달러, 월 수출액 사상 최고 기록

    7월 수출액이 554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월 수출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554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기저 효과 감소로 6월 수출 증가율(39.8%)보다는 둔화했다. 지난달 수출액은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7년 9월 551억 2000만 달러였다. 1~7월 누계 기준 수출액도 3587억 달러로 역대 1위를 기록하면서 연간 6000만 달러 돌파 가능성도 커졌다. 누계 기준 수출 증가율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6% 증가해 11년 만에 최고치다. 10년 만에 4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이 20% 이상을 기록한 적은 2010년 10~2011년 1월 이후 10년 6개월 만이다. 두 달 연속 15대 주요 품목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 중 13개 품목은 두 자리 수로 증가했다. 수출 1위인 반도체는 39.6% 증가한 110억 달러를 수출해 역대 7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 2, 3위 품목인 석유화학과 일반기계도 59.5%, 18.4% 각각 증가했다. 자동차(12.3%), 컴퓨터(26.4%) 등 전통 주력 품목들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바이오헬스(27.2%), 이차전지(31.3%), 농수산(3.7%), 화장품(11.7%) 등 신성장 품목들도 역대 7월 중 가장 많이 수출됐다. 4개월 연속으로 9대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4대 시장(중국·미국·EU·아세안) 수출은 모두 역대 7월 중 1~2위(중국만 2위) 실적을 나타냈다. 수입은 38.2% 증가한 536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도 내수 회복과 수출 경기 호조로 6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7억 6000만 달러로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산업부는 “세계 경제 및 교역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수출단가 상승세도 지속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수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그동안 축적한 우리 제조업의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이 없었다면 최근의 역대급 실적들도 없었을 것”이라며 “이런 실적의 가장 큰 원동력은 전 품목의 균형성장을 바탕으로 더욱 탄탄해진 우리 수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라고 분석했다.
  • “축구, 야구 졌고 배구만 이겼는데?”…김연경 “뿌듯” MBC 악마의 자막

    “축구, 야구 졌고 배구만 이겼는데?”…김연경 “뿌듯” MBC 악마의 자막

    ‘2020 도쿄올림픽’ 중계 중 부적절한 자료사진과 자막 등으로 비판받은 MBC가 배구선수 김연경 인터뷰 영상에서 또 자막 실수를 했다. 해당 영상은 1일 오전 비공개 처리됐다. MBC 뉴스를 재구성한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는 1일 유튜브에 ‘[김연경 인터뷰 풀영상] 할 수 있다! 해보자! 포기하지 말자!’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한일전 승리 후 김연경과 진행한 인터뷰다.“축구, 야구 졌고 배구만 이겼는데?” 또 자막 실수 문제가 된 자막은 1분 29초에 등장한다. 기자가 김연경 앞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렸는데 어떤가요?”라고 질문했고, 김연경은 “더 뿌듯하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자막은 기자 질문을 “축구, 야구 졌고 배구만 이겼는데?”라고 처리됐다. 기자가 한 질문과 자막이 다른 내용이다. 소리를 듣지 않고 잘못 게재된 자막 질문만 보면 김연경이 다른 종목을 깎아내렸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이 “김연경한테 한 질문이 이게 아니지 않냐”, “질문과 자막이 다른데 왜 오해를 만드냐”고 항의 댓글을 남겼고, 이에 엠빅뉴스는 ‘축구, 야구 졌고 배구만 이겼는데?’ 자막 부분만 모자이크 처리했다. 하지만 비판이 계속되자 엠빅뉴스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MBC, 야구 6회에 “한국, 4-2 패” 경기종료 황당자막 MBC는 앞서 29일 한국과 이스라엘의 야구 오프닝라운드 B조 경기를 중계하며 잘못된 안내 자막을 넣었다. MBC의 황당 자막 실수는 한국과 이스라엘이 2-2로 동점을 기록한 6회 초, 이스라엘의 공격 순서에서 나왔다. 타석에 들어선 라이언 라반웨이 선수가 투수 최원순 선수를 상대로 2점짜리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밟는 순간 MBC는 하단 자막으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B조 1차전 경기종료’라며 ‘이스라엘 4-2 대한민국’이라고 쓰인 안내 자막을 내보냈다. 이날 한국 야구 대표팀은 연장전으로 돌입한 뒤 10회 공격 중 3루 모두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몸에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1점을 따내며 승리했다.이번 올림픽 기간 MBC는 잇단 잘못과 실수로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개회식을 중계하면서는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입장하자 체르노빌 원전 사고 사진을 넣었고, 아이티를 소개할 때는 대통령 암살 사건을 자료그림으로 삽입했다. 또 지난 25일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한국과 루마니아 간 경기를 중계하던 중에는 자책골을 기록한 상대 팀의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막을 송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지난 26일 박성제 MBC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중하지 못한 방송으로 상처 입은 해당 국가 국민과 실망한 시청자에게 콘텐츠 최고 책임자로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사과했다. MBC노동조합도 27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해당 국가의 국민에게 모욕감을 주고 시청자들에게는 불쾌감을 안긴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이었다”고 자평했다.
  • [이건 못 참지]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공부한다는 ‘가짜고기’가 뭐기에?

    [이건 못 참지]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공부한다는 ‘가짜고기’가 뭐기에?

    # 온라인 상에서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7일 “냉면 고기 고명은 대체육으로도 가능할까요”라는 한 인스타그램 팔로워의 질문에 이런 답변을 달았다. “대체육(alternative food) 갑니다. 열공 중.” 콩고기로 알려진 ‘대체육’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등의 여파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가치소비’ 바람을 타고 국내 대체육 산업이 활성화하고 있는 것이다.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200억원 규모의 국내 대체육 시장에 뛰어든 식품·유통 업체는 약 10여 곳에 달한다. 대체육은 비동물성 재료인 콩, 버섯, 해조류 등에서 단백질을 추출해 모양과 식감을 고기와 유사하게 만든 식재료를 말한다.대체육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비건(채식주의)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건강식’으로 재평가 되며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일주일에 2~3번 콩고기를 먹는다는 김지연(31)씨는 “비건은 아니지만 요즘 간헐적 단식부터 덜 기름진 식재료를 찾게 된다”면서 “대체육을 먹으면 건강식을 먹는다는 안정이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미 고기맛을 알았는데 안 먹고살 수도 없고 다양한 제품이 나와 선택지가 많아져 좋은 것 같다”고 했다. 국내 시장 규모는 아직 작지만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산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대체육 시장은 2030년 전 세계 육류 시장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보고서는 2040년 전세계에서 소비되는 육류의 60%를 대체육이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도 경쟁적으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신세계그룹 식품 계열사인 신세계 푸드는 지난 28일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를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돼지고기 대체육 햄 ‘콜드 컷’(슬라이스 햄)을 출시했다. 콜드 컷을 이용한 샌드위치는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농심은 지난 1월 비건 브랜드 ‘베지 가든’(Veggie Garden)을 론칭하고 만두 제품 등을 선보였으며, 동원 F&B는 미국 대체육 기업 ‘비욘드미트’와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일찍이 대체육을 판매하고 있다. SK그룹의 투자전문지주사인 SK㈜는 최근 중국 기업과 1000억원 규모의 대체식품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대체육 시장을 키우고 있다”면서 “고기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식재료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했다.
  • 에듀윌, ‘전기기사 6개월 단기패스’ 과정 수험생 모집

    에듀윌, ‘전기기사 6개월 단기패스’ 과정 수험생 모집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전기기사 6개월 단기패스’의 신규 수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전과목 최신강의가 6개월 동안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며 초시생을 위한 기초특강, 필기와 실기 모의고사 및 해설특강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에듀윌은 수험생들의 빠른 합격을 돕기 위한 교수진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현재 얼리버드 이벤트로 2021+2022 교재를 선착순 무료 제공하고 있다.전기기사 6개월 단기패스는 필기와 실기 모두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필기 과정은 입문특강을 시작으로 기초이론, 기본이론을 통해 개념을 다질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핵심정리와 기출해설을 통해 실전대비가 가능하다. 실기 과정은 기본이론 및 문제풀이 실기 필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다질 수 있으며 핵심정리와 기출해설을 통해 마무리된다. 특별 혜택인 CBT모의고사&해설강의, 컴퓨터활용능력 1·2급 무료 수강 등을 제공해 자격증 취득 이후 취업 준비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기기사 6개월 단기패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는 에듀윌 전기기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며,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 탈레반 보복 위협 아프간 통역사와 가족 2500명 미국 도착

    탈레반 보복 위협 아프간 통역사와 가족 2500명 미국 도착

    아프가니스탄 미군 통역사 2500명과 그 가족들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29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한다고 BBC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이들은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개시 이래 미국 정부나 미군과 함께 일했던 사람들에게 제공된 특별이민비자(SIV)를 받게된다. BBC는 미국 관계자들을 인용, 2008년 이후 이 비자 프로그램으로 약 7만 명의 아프간인들이 미국에 정착했다고 전했다. SIV는 많은 혜택이 뒤따르지만, 그 자체가 생사를 가르는 것이기도 하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전 미군 대대장 마이크 제이슨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SIV에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탈레반이 통제하는 지역을 오가는 것은 ‘치명적인 위험’”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에게 그 서류를 지니고 다니라고 요청하고 있는데, 그것은 ‘미국인들을 위해 일하는 통역관’이라는 것을 완전히 고백하는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및 이라크 통역관들을 지원하는 자선단체 노원레프트비하인드(NOLB)는 최소 300명의 협력자와 그 가족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5월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가 본격화되고 탈레반들이 빠르게 세력을 확장해나가면서 미군 협력자들에 대한 보복 위협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미국 의회에서는 미군에 협력한 아프간인을 보호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SIV 발급 한도를 8000명 더 늘리고, 미국 정착을 위해 긴급 수송이나 주거를 포함한 서비스 제공에 5억 달러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음달 말 예정대로 미군이 완전히 철군한 이후는 아프간 정국이 극도로 혼란스러워지면서 이들의 탈출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탈레반은 최근 자신들의 전투기가 국토의 85%를 탈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지웅아트갤러리, 2년 연속 ‘한국의 소비자대상’ 재테크 부문 대상 수상

    지웅아트갤러리, 2년 연속 ‘한국의 소비자대상’ 재테크 부문 대상 수상

    지웅아트갤러리가 동아일보 주최 ‘한국의 소비자대상’ 재테크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1세대 아트테크 기업 지웅아트갤러리는 JW큐레이터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정보 분석력이 없더라도 취향에 맞는 작품을 선택, 보관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트테크는 미술품의 예술적 가치에 투자해 이익을 창출하는 재테크 유형으로 유능한 작가들의 미술작품이나 디자인 가구, 판화, 공예품 등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라 요약할 수 있다. JW가 선보이는 PPL 아트테크 상품은 최소 금액부터 고액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이 되어 모두 공평한 조건에서 고객들의 재테크를 돕고 있다. 또 한 작품을 온전히 한 명의 고객만 매칭 계약, 이후 저작권을 활용해 창출되는 부가 수익을 온전히 가져가는 1:1 매칭형 아트테크를 제시하며 사회초년생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 전업주부까지 시작하기 용이하다. PPL 아트테크란 전형적인 미술품 거래에서 필요한 작품을 고르는 안목, 투자가치성 분석, 작품 보관 등에 대한 부담 없이 미술품 소장의 기회와 더불어 수익도 창출해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현물자산 플랫폼이다. 아트테크의 대표적인 수익 창출 루트는 전시 수익, 이미지 렌탈, PPL 수입 등으로 JW큐레이터 서비스를 통해 금액 설정, 작품 선택, 현금 전환, 투자 운용 계획 등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춘 투자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이러한 수익 구조는 투자자는 물론 전속 작가들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자연스럽게 작가와 작품의 세세한 관리, 작품 활동의 전폭 지원으로 이어져 작품은 물론 작가 자체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도 높다. 지웅아트갤러리는 “아트테크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역시 활용 가능한 투자플랫폼으로 비용처리가 용이한데다 수준 높은 미술품 마케팅이 가능해 돋보이는 기업전시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조언했다. 지웅아트갤러리는 동아일보 주최 ‘한국의 소비자대상’ 재테크 부문 2년 연속 대상 외에도 (사)한국전문기자협회 2021 전문브랜드 대상 문화예술 분야 아트테크 부문,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소비자 만족 1위, 2020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등 예술성과 더불어 투자목적의 내실까지 갖춘 아트테크의 활성화에 집중해온 노고를 인정받고 있다. 지웅아트갤러리는 “아트테크의 활성화로 앞으로 더욱 새롭고 다양한 아트테크 상품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련해 자신의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형태는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 결정하길 권한다”고 밝혔다.
  • 쇼핑하듯 토지 취득… 탈세 혐의 374명 조사

    쇼핑하듯 토지 취득… 탈세 혐의 374명 조사

    30대 A씨는 사업가인 아버지의 상표권 사용료 수억원을 대신 수령하는 방법으로 편법 증여를 받아 개발지역 토지를 취득했다. 도매업체를 운영하는 B씨는 매출을 누락해 탈루한 세금으로 지가가 급등하는 지역의 수십억원대 부동산을 사들였다. 부동산 개발업자 C씨도 토지용역비 명목으로 허위 세금계산서를 수수해 법인세를 탈루하고, 그렇게 유출한 불법자금으로 토지를 다수 매입했다. 국세청은 이러한 개발지역 부동산 탈세 혐의자 374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인 세무조사 대상은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취득자금을 편법 증여받거나 관련 사업체의 소득을 누락한 225명 ▲탈세 자금 등으로 업무와 무관한 개발지역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28개 ▲법인 자금을 유출해 토지를 취득한 사주일가 28명 ▲개발지역 부동산 거래과정에서 탈세한 42명 등이다. 여기에 경찰청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서 통보한 부동산 탈세 혐의자 51명도 세무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일가족이 쇼핑하듯이 부동산을 가구원별로 토지를 취득하거나 자금 여력이 부족한 미성년자가 고가의 토지를 매입하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 금융계좌 간 거래 내역을 정밀하게 추적할 방침이다. 또 기획부동산과 농업회사법인 등 토지거래 과정에서 탈세 혐의가 있는 법인에 대해서도 수입금 누락 여부, 가공경비 계상 여부 등을 정밀 검증할 계획이다.
  • 위조 졸업장으로 대학원 합격한 30대…입학 취소

    위조 졸업장으로 대학원 합격한 30대…입학 취소

    위조 졸업장을 제출해 부산 한 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합격한 30대가 적발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업무 방해,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A(30대·여)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부산 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과정 입학생 모집 때 일본 소재 대학 졸업장을 위조해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당 대학을 다니기는 했지만,졸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외대는 졸업장 위조 사실을 모르고 A씨를 합격시켰다가,성적증명서 등 미비한 서류를 받으려고 일본 대학에 직접 연락하는 과정에서 A씨의 거짓말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부산외대 교수의 자녀로 알려지며 대학 내부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은 수사를 벌인 결과 교수가 관여한 정황은 없고 자녀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외대는 A씨 입학을 취소했다.
  • 코오롱그룹, 친환경 부문 연구개발·투자 확대

    코오롱그룹, 친환경 부문 연구개발·투자 확대

    코오롱그룹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 강화의 한 축으로 친환경 사업 부문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사업과 미래 시장을 선도할 아이템들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은 향후 수소 연료전지 핵심 소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회사가 31년 축적한 멤브레인 설계·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수분제어장치를 2013년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한 데 이어, 수소차용 고분자전해질막(PEM)도 양산 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판매에 나선다. PEM 설비는 특히 에너지저장장치용(ESS) 산화환원 흐름전지와 친환경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기술에 적용되는 분리막도 생산할 수 있다. 이들 소재를 활용한 수소차용 핵심 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 설비도 확충해 2022년 양산·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고부가 신소재 시장을 선도할 아이템들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슈퍼섬유로 불리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제품명 헤라크론)는 현재 증설된 라인을 포함해 100% 가동하고 있으며, 5G 케이블 등 고부가 IT 인프라용 시장의 성장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세계 처음으로 양산 체제를 갖춘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에 ‘CPI®’라고 이름을 붙여 2015년 11월 국내 상표 등록까지 마쳤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과 관련해 약 130여 건의 국내 특허와 약 260여 건의 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CPI®필름은 중국 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소재 시장 전체에서 점유율 90%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친환경 차 보급 확대에 따라 타이어코드 베트남 생산 공장의 증설을 결정했다. 2018년 9월 베트남 빈증성에 연산 1만 6800톤 규모의 타이어코드 생산기지를 완공하고 글로벌 타이어사들의 품질승인을 마쳐 가동 중이다. 지난 1월에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연산 1만 9200톤 규모의 증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친환경 소재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SK종합화학과 손을 잡고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개발에 성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한다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PBAT는 사용 후 땅에 매립하면 제품의 90% 이상이 6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첨단 소재다.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LG생활건강·롯데알미늄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한 PCR(Post Consumer Recycled) PET 필름을 개발하기도 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자동차, 무역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신규사업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미래 핵심 건축기술로 손꼽히는 모듈러 건축시공 자회사 코오롱모듈러스를 설립하고 음압병동을 비롯해 상업시설, 주거시설, 리모델링 분야 등 모듈러 건축 시장에 나서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그린에너지’인 풍력발전 사업에도 힘을 싣고 있다. 현재 경주 풍력단지와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를 운영 중이며 양양 만월산 풍력단지를 시공 중이다. 올해는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와 태백 가덕산 풍력2단지가 착공될 예정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50대 50 비율로 합작한 POM(폴리옥시메틸렌) 김천공장을 완공했다. 기존 생산설비에 더해 세계 최대급 규모인 연간 15만 톤의 POM 생산능력을 갖췄다. 친환경 POM 제품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시장인 의료·음용수용 특화시장까지 진출해 사업을 확대해갈 계획이며 자동차용 배터리 하우징, 충전모듈 등 미래 전기자동차용 첨단소재도 개발 중이다. 코오롱글로텍은 항바이러스·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갖춘 기능성 섬유소재 ‘큐플러스’로 항균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큐플러스는 인체에 무해한 무기항균제인 황화구리(CuS) 물질을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섬유에 적용한 기능성 소재로 각종 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99.99% 차단·사멸시키는 기능을 갖췄다. 지난해 11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항바이러스 테스트에서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미국 FDA 공인 시험기관인 Microchem Laboratory에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성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보건용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에 적용 중이며 향후 카시트, 인조가죽 등 코오롱글로텍이 생산하는 자동차 내장재 제품에도 큐플러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국내 멸종 위기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 중인 노아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관련 상품에 친환경 소재·제작 방식을 적용하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증해왔다. 더 나아가 2023년까지 코오롱스포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상품을 전체의 절반 수준까지 확대한다고 선언했다. 또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는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의 3년차 재고나 에어백, 카시트 등 산업 소재를 재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패션 이상의 가치와 문화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있다.
  • [아하! 우주] 태양이 종말한다면 지구와 태양계는 어떻게 될까?

    [아하! 우주] 태양이 종말한다면 지구와 태양계는 어떻게 될까?

    지구가 태양 둘레를 초속 30㎞로 공전하지만 바람은 결코 우리 뒤쪽으로 불지 않는다. 지구의 대기 역시 우리와 함께 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양으로부터 불어오는 뜨겁고 하전된 입자의 급류, 곧 태양풍은 매순간마다 지구에 초속 450㎞의 속도로 충돌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지구의 자기 방패는 이러한 태양풍 중 가장 거센 바람을 편향시키고 분해하여 미풍 수준으로 만들면서 우리 행성의 대기를 관통하게 한다. 그 결과 우리는 폭주하는 태양의 고에너지 입자가 지구의 자극을 향해 떨어지면서 춤을 추는 극광, 곧 오로라를 보게 된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우리 행성을 보호하는 지자기 방패가 그렇게 강한 것이 아닐뿐더러, 태양이 종말에 가까워감에 따라 태양풍은 점점 더 강력해질 것으로 예측한다. 지난 21일자 영국 왕립천문학회 월간보고에 발표된 새 연구는 태양풍의 세기가 앞으로 50억 년 동안 어떻게 변화할지를 계산했다. 한 천문학자 팀이 수행한 이 연구에 따르면, 태양의 수소 연료가 바닥을 드러내면 태양의 몸피는 엄청나게 부풀어올라 적색거성으로 진화한다. 그 단계에 접어들기까지 태양풍은 계속 강해져서 지구의 자기 보호막을 완전히 걷어낼 것으로 연구자들은 결론내렸다. 또한 자기 방패가 사라지면 우리 행성의 대기 중 많은 부분이 우주로 뜯겨나갈 것이다. 그러면 지구는 강력한 태양풍의 무자비한 공격 앞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상황을 맞게 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지구상에서 살았던 생명체는 예외없이 신속하게 근절될 것이라고 저자들은 말했다. 연구의 공동저자인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의 천체물리학자 얼라인 비도토는 “과거의 태양풍이 화성의 대기를 침식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면서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것은 미래의 태양풍이 자기장으로 보호받고 있는 지구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지금부터 수십억 년 후 우리의 태양은 우주의 모든 별과 마찬가지로 결국은 핵반응을 일으키는 수소가 고갈될 것이다. 이 연료가 바닥나면 내부 압력이 낮아짐에 따라 태양의 중심은 자체 중력에 의해 수축하기 시작하고 별의 외층은 팽창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태양은 적색거성의 단계로 접어든다. 그 시기의 태양계는 그럼 어떻게 될까?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수성과 금성은 거의 확실히 소멸될 것이며, 어쩌면 지구도 같은 운명을 맞을 수 있다고 한다.만약 지구가 태양의 격렬한 변형에서도 살아남는다면 우리 행성은 오늘날과는 매우 다른 환경의 태양계에 남게 될 것이다. NASA에 따르면, 태양의 핵이 수축함에 따라 행성에 대한 인력이 약해져서, 살아남은 행성들은 모두 지금보다 태양에서 두 배 정도 멀어지게 된다. 적색거성 태양에서 나오는 복사열도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렬할 것이다. 새로운 연구의 저자들은 그 무렵 방사선은 얼마나 강하며, 지구의 자기권이 과연 그 방사선 공격을 견뎌낼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했다. 연구원들은 태양 질량의 1~7배에 이르는 질량을 가진 11개 유형의 별에서 오는 항성풍을 모델링했다. 그 결과, 연구원들은 태양이 수명을 다할 때까지 그 지름이 확장됨에 따라 태양풍의 속도와 밀도가 크게 변하여 인근 행성의 자기장을 번갈아 확장하거나 수축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저자는 이 모델에서 궁극적으로 각 행성의 자기권은 태양풍의 강도에 의해 항상 ‘침식’되었다고 쓰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한 행성이 항성 진화의 전 과정에서 자기장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행성이 현재의 목성보다 100배 이상 강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지구 자기장보다 1000배 이상 더 강한 경우이다. 수석 저자인 영국 워릭 대학의 천체물리학자인 디미트리 베라스는 성명에서 “이 연구는 항성 진화의 전 단계에 걸쳐 행성이 자기권 방패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태양 종말 후의 태양계와 지구 이 연구는 지구상의 생명체가 멸종할 것이라는 냉엄한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 외에도 외계 생명체를 찾는 데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백색왜성이 그들의 궤도에 거주 가능한 행성을 거느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죽은’ 별은 대체로 항성풍을 생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백색왜성 주위에 지구와 같은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그 생명체는 별의 격렬한 적색거성 단계가 끝난 후에 진화했을 것으로 연구진은 추론한다.행성의 생명체가 태양이 죽은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태양이 시들고 거센 태양풍이 사라지고 나면 오래된 잿더미에서 새 생명이 움틀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태양이 적색거성 단계를 거친 후에는 어떤 경로를 걸을까? 태양은 마침내 자신의 외층을 모두 우주로 방출해버린다. 그후 남는 태양의 속고갱이는 지구만한 크기로 축소되는데, 이를 백색왜성이라 한다. 이 뜨거운 별은 수십억 년 동안 희미하게 빛을 발할 것이다. 우주로 방출된 태양의 외층은 거대한 고리를 이루면서 해왕성 궤도에까지 확대되는데, 이를 행성상 성운이라 한다. 하지만 행성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망원경이 없던 옛날 천문학자들의 눈에 마치 행성처럼 보여서 그런 이름을 얻었을 뿐이다. 만약 지구의 종말이 오기 전에 인류가 외계행성으로의 이주에 성공한다면, 그 후손들은 태양의 거대한 고리가 예전의 해왕성 궤도까지 넓게 두르고 있는 것을 보고는, 자신의 조상이 한때 문명을 일구며 살았던 옛 지구의 모습을 그려볼지도 모른다.
  • ‘제주 중학생 살해’ 김시남, 1100만원에 혹해 범행 가담

    ‘제주 중학생 살해’ 김시남, 1100만원에 혹해 범행 가담

    제주 중학생 살해 공범 김시남(46)이 1100여만원의 이득을 챙기기 위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범행 직후 인근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백씨의 체크카드로 현금 500여만원을 인출해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이어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에서 백씨의 신용카드 3장으로 총 100여만원을 결제했다. 또 백씨에게 빌린 500여만원도 탕감받았다. 범행을 도와준 대가로 총 1100만원의 이득을 챙긴 것이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도와주는 대가로 김씨에게 체크카드를 주고, 카드 비밀번호도 알려줬다”고 진술했다. 또 김씨에게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할 계획이며 단독범행으로 끝날 테니 도와달라’고 말해 끌어들였다고도 했다. 백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백씨는 수사 초기엔 단독범행이라고 진술했지만, 백씨와 김씨가 철물점에서 범행도구를 함께 사는 등의 범행을 계획한 정황 증거가 나오자 “김씨도 피해자를 살해하는 데 가담했다”고 실토했다. 김씨는 살해 등 일부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3시 16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 창문을 통해서 들어갔다. 당시 집 안에는 A씨의 아들 B(16)군만 있었다. 경찰은 백씨와 김씨가 들어간 3시 16분부터 41분 사이 B군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B군은 1차 부검 결과 목이 졸려 질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일 백씨 등은 범행에 사용할 목적으로 미리 준비한 청색과 백색 포장용 면테이프를 가져갔으나, 막상 B군과 마주치자 당황한 나머지 집 밖에 놔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집 안에 있던 포장용 청색 테이프 등을 사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또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A씨 집을 찾아 범행을 계획한 시간대에 문이 열려 있는지, 집 안에 사람이 머물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기도 했다. 경찰은 백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던 B군 어머니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백씨는 과거에도 헤어진 연인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범죄를 저질러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범죄로 처벌을 받는 등 10범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킨텍스 주변 농지 ‘지분쪼개기‘로 되팔아 400억 챙긴 기획부동산 검거

    킨텍스 주변 농지 ‘지분쪼개기‘로 되팔아 400억 챙긴 기획부동산 검거

    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고양시 킨텍스 주변 농지를 매입해 이른바 ‘지분쪼개기’로 되팔아 수백억원의 차익을 챙긴 기획부동산 일당을 적발해 2명을 구속하고 28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A(48)씨와 B(51)씨는 지난 2013년 부동산 매매업 목적의 법인을 설립한 뒤 최근까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주변의 농지 29필지, 6만7747㎡를 여러 차례에 걸쳐 매입해 이를 1023명에게 되파는 과정에서 ‘농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임직원들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는 식으로 농지들을 사들였고 농사를 지을 것처럼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해 관계 당국을 속였다. 이들은 2년마다 속칭 ‘바지사장’을 바꿔가며 A씨와 B씨의 존재를 외부에 철저히 숨겼다. 물건지 선정부터 개발 호재 자료 수집까지 철저히 하는 등 조직적이고 기업화된 운영체계를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농지를 163억원에 사들여 지분쪼개기로 되팔아 약 416억원의 시세 차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차익 중 대부분은 A씨 등 2명이 가져간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개발 호재가 많은 지역이라는 말을 믿고 농지를 매입했지만, 개발행위가 사실상 안되는 농지여서 실제 개발 이익을 얻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농지가 부동산 투기의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조직적이고 기업화된 기획부동산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농지 부동산 투기의 수익이 몰수보전 대상에 포함되도록 법 개정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암호화폐 거래소 파보니… 위장계좌만 14개

    금융기관 계좌로 거래 대금을 입출금하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79곳이 보유한 집금계좌 94개 중에서 14개가 위장 계좌인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소 기준으로는 11곳이 위장 계좌를 이용해 영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원회는 입출금 계좌 발급이 가능한 4개 금융업권의 금융사 3503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가상자산 사업자(거래소) 79개 법인과 이들이 이용하는 집금계좌 94개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금융계좌가 전수조사로 파악된 건 처음이다. 주요 거래소 4곳만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이용 중이고, 나머지 75곳은 사업계좌 겸용 집금계좌, 전자지급결제 대행사(PG사) 제공 가상계좌, 펌뱅킹 서비스(은행이 월 이용요금 등을 고객 계좌에서 인출해 주는 기업·단체 대상 서비스) 등 실명 확인이 안 되는 다양한 유형의 집금계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금계좌는 은행권 계좌가 59개로 가장 많았고, 상호금융과 우체국이 각각 17개로 뒤따랐다. 특히 위장 계좌로 확인된 14개 중 11개가 은행 계좌로, 타인 명의 위장계좌를 통해 입출금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 관계자는 “일부 사업자들은 위장 계좌로 드러나 거래 중단을 당하면 다른 금융회사로 옮겨 가는 식으로 위장 계좌 개설과 폐쇄를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자금세탁의 징후가 발견되면 검찰과 경찰에 관련 정보를 일괄 제공하기로 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과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가 산출하는 ‘김치 프리미엄’ 지수가 이날 오전 한때 -0.1%를 기록해 국내 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역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약 5개월 만에 나타났다. 금융 당국 규제가 현실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까닭이라는 분석이다.
  • 김경문, 2008 김경문 넘는다

    김경문, 2008 김경문 넘는다

    경우의 수 없이 결승 갈 체력 쌓아야이의리·강백호·이정후 등 1020 주축 金 “원태인 선발… 제 몫 충분히 할 것”상대 선발은 MLB 통산 1승 4패 모스콧올림픽 야구 ‘디펜딩 챔피언’ 한국이 도쿄올림픽에서 타이틀 수성을 위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큰 폭의 세대교체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13년 전 누구도 예상 못 한 9전 전승 신화를 일군 것처럼 또 한 번의 신화를 일군다는 각오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금메달을 따려면 야구 강국 일본, 미국을 넘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첫걸음을 잘 떼는 것이 중요하다. 김 감독은 28일 요코하마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속에 어렵게 올림픽이 열리게 됐다”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경기로 팬들께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스라엘전 선발로는 원태인(21·삼성 라이온즈)이 나선다. 우완 투수 원태인은 올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15경기 10승 4패 평균자책점(ERA) 2.54로 호투하며 국가대표 에이스급 투수로 성장했다. 리그 다승 1위, 평균자책점 5위를 기록 중이다. 김 감독은 “원태인이 어리지만 리그 최다승을 거두고 있다. 마운드에선 나이에 비해 침착하게 공을 던진다”면서 “부담스런 경기지만 제 몫을 충분히 할 것으로 봤다”고 선발 낙점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 이스라엘과 한 조에 편성된 한국은 두 팀을 꺾으면 조 1위를 차지한다. 이번 대회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돼 패자조로 내려가더라도 부활할 기회가 있지만 기왕이면 복잡한 경우의 수를 없애고 적은 경기로 결승까지 진출해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 대회는 기존에 한국 야구를 이끌었던 주축 선수가 대거 빠졌다. 대신 원태인을 비롯해 강백호(22·kt 위즈),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 등 20대 초반 선수와 무서운 10대의 힘을 보여 줄 이의리(19·KIA 타이거즈), 김진욱(19·롯데 자이언츠)이 대표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2008년 베이징 대회 금메달 주역인 이승엽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어느 때보다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후배들이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남기도록 응원하겠다”고 응원 글을 남겼다. 이 위원은 “우리는 힘들 때 더 힘을 발휘하는 무언가가 있는 거 같다”며 “예년에 비해선 전력이 약화됐다. 단단한 팀워크로 약해진 전력을 메우길 기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구민 신뢰도 1위 성동구… 보육특구·스마트포용도시 ‘넘버원’

    구민 신뢰도 1위 성동구… 보육특구·스마트포용도시 ‘넘버원’

    서울 성동구의 정책 중에는 유독 ‘서울 자치구 최초’,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 운영, 전국 최초 모바일전자명부 개발,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방지에 관한 조례,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차별화된 정책을 선보인 결과다. 일부 정책은 전국 지방정부 및 중앙정부에 롤 모델이 되기도 했다. 정 구청장에게 28일 성동의 현안과 앞으로 역점 사업에 대해 들었다.-민선7기 3년간의 성과를 되짚어 본다면. “무엇보다 ‘성동구가 살기 좋아졌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평가가 가장 뜻깊다. 특히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2020년 서울서베이 도시정책 지표조사’에서 처음으로 정부기관(중앙정부·광역·기초)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했는데 성동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주민 신뢰도’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을 통해 성동구민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주 만족도와 성동구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2015년 만족도 52.4%에서 2020년 78.9%까지 상승했다.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2015년 50.8%에서 2020년 81.1%까지 높아졌다. 필수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대한 법률’ 등 성동구 조례에 기반한 1·2호 법안이 마련된 데 대한 보람도 크다.”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특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성과는. “보육과 교육 분야에서도 구의 공보육률은 68%로, 서울시 평균 47.6%보다 높을 뿐 아니라 자치구 가운데 1위다. 합계출산율도 서울시 평균 0.717명보다 높은 0.855명으로 1위다. 명실상부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특별구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공교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서울서베이의 교육환경만족도 조사에서 성동구의 공교육 만족도가 2020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6~2017년 같은 조사에서 성동구는 10위권 밖이었으나 2019년 3위, 2020년 2위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도 크게 성장했다. 2019~2020년도 일자리 대책을 통해 1만 4800개 창출을 목표로 했는데, 실제로 1만 8379개 창출해 124% 초과 달성했다.” -스마트포용도시 만들기에도 주력했다. “4차산업 혁명시대 기술과 지식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교통 약자들, 특히 다른 대중교통 수단에 비해 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편의 시설이 부족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만들었다. 한파, 폭설과 폭염 등의 궂은 날씨에 특히 인기가 높으며 스마트도시에 걸맞은 버스정류장의 새로운 표준이 됐다. 또 하나의 성과는 성동형 스마트횡단보도인데 LED 바닥신호등, 음성안내장치, 정지선 위반 전광판 등 8종의 스마트 기능이 집약돼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를 통해 정지선 위반 차량이 84.3%나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 밖에도 발달장애인과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한, 신발 깔창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부착된 ‘스마트인솔(깔창)’ 사업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혼자 출근길에 길을 잃은 발달장애인분을 즉시 스마트인솔 위치추적을 통해 찾았을 정도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어느 한 명이라도 사회로부터 배제되지 않도록 하고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행정을 펼쳐 ‘다 함께 잘사는 포용도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1인 가구를 위해서는 어떤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는가. “그동안 1인 가구 지원 대책이 분야별로 흩어져 있어 종합적인 지원 체계에 한계가 있었던 것을 보완하고, 세대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현실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성동구 1인 가구 지원 정책 추진단(TF)’을 구성했다. 또 ‘1인 가구 종합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5대 핵심 분야 총 51개 과제를 도출했다. 대표적인 ‘1인 가구 지원센터’는 1인 가구에 대한 안전, 일자리, 여가, 커뮤니티 등 각 분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의논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할 컨트롤타워다.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사근동(9.8%)과 마장동(8.72%) 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곳에 설립할 계획이다. MZ(1980~2000년대생)세대의 60% 이상이 월세거주자로 주거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그간 한양대생으로 한정했던 반값중개보수 서비스를 청년층으로 확대했다. 또 원룸 등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사차량을 지원한다.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를 통해 안심홈 4종 키트를 제공한다.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 단말기를 설치하여 긴급출동을 지원한다. 반려동물 교육 및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양육비를 지원하는 1인 반려 가구 지원 사업, 1인 가구 밀집지역 청년 통장(統長) 선발 등도 준비 중이다.” -주민 숙원사업인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가. “2017년 10월 구와 서울시·현대제철(부지 소유)·삼표산업(공장 소유)이 서울숲 완성을 위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서울시와 협의해 먼저 행정조치인 도시관리계획(변경) 열람공고(2020년 3월)를 시작하면서 이전 작업에 착수했다. 다만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로 잠시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 하지만 최근 오세훈 시장을 만나 삼표레미콘 이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삼표레미콘 이전에 대해 속도감을 높여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함께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의회의 의견 청취를 마치고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있다. 삼표레미콘 부지는 매입 후 공원으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 결정(공장부지→ 공원 시설 결정)’을 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표레미콘 공장에 대한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절차가 끝나면 삼표레미콘 이전 부지에 대한 공원 실시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해당 부지가 서울숲과 중랑천·한강변을 잇는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1년여간 노력 끝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왕십리역 정차가 유력해졌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GTX-C 노선 우선협상대상자(현대건설컨소시엄) 발표에 따라 왕십리역 추가 신설이 유력해졌다. 불과 1년 전 왕십리역 정차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작할 때만 해도 가능성이 0%였던 것이 드디어 가시적인 성과를 얻게 된 것이다. 당초 1차 목표는 국토부의 기본계획에 왕십리역 신설을 반영하는 것이었으나 아쉽게도 기본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추가역 신설 근거를 만들었다. 덕분에 민간업체 3곳의 입찰제안서 기본계획에 왕십리역이 모두 반영됐고 이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민간업체 제안에도 반영이 이뤄졌다. GTX-C 노선 왕십리역 신설이 최종적으로 확정될 때까지 한결같은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협조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 ‘조별리그 1위’ 김학범호, 온두라스 6-0 대파…멕시코와 8강

    ‘조별리그 1위’ 김학범호, 온두라스 6-0 대파…멕시코와 8강

    황의조(보르도)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김학범호가 온두라스를 제물로 삼아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에서 조별리그 1위로 8강에 진출해 멕시코와 격돌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8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3차전 최종전에서 황의조의 해트트릭과 원두재(울산), 김진야(서울), 이강인(발렌시아)의 잇따른 득점포로 6-0 대승을 거뒀다. B조에서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한 한국은 B조 1위를 확정, 올림픽 3회(2012년 대회 3위·2016년 대회 8강) 연속 8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같이 펼쳐진 B조 다른 조 경기에서는 뉴질랜드(승점 4·골득실 0)가 루마니아(승점 4·골득실-3)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골득실 차로 조 2위를 차지하며 8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A조 2위 멕시코와 8강전을 치러 준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원두재·김진야·이강인 득점포 가담…온두라스는 1명 퇴장으로 자멸 한국은 온두라스를 맞아 황의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김진야(서울)와 이동준(울산)을 배치한 4-2-3-1 전술로 나섰다. 권창훈(수원)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은 가운데 원두재와 김진규(부산)가 더블 볼란테를 맡았다. 포백은 설영우(울산), 정태욱(대구), 박지수(김천), 강윤성(제주)이 늘어섰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 10분 이동준이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황의조의 오른쪽 측면 공간 패스를 이동준이 잡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온두라스의 웨슬리 데카스에게 반칙을 당해 넘어졌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황의조가 전반 12분 오른발슛으로 온두라스 골대 왼쪽 구석에 볼을 꽂으며 한국은 리드를 잡았다. 온두라스는 전반 39분 멘델레스가 자기 진영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볼을 가로챈 이동준을 막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스스로 무너졌다.한국은 전반 추가 시간 황의조가 골키퍼에 막혀 흘러나온 볼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침착하게 오른발슛으로 멀티 골을 완성하며 전반전을 3-0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김학범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많이 뛴 이동준을 빼고 엄원상(광주)을 투입하며 8강에 대비한 체력 안배에 나섰다. 후반 6분 김진야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온두라스의 크리스토퍼 멘델레스에게 심한 태클을 당하며 쓰러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온 필드 리뷰’를 거쳐 한국에 3번째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전반에 2골을 잡아냈던 황의조는 후반 7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팀의 4번째 득점이자 자신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해트트릭의 대기록을 달성한 황의조는 ‘양궁 세리머니’로 자축했다. 황의조는 후반 12분 이강인과 교체되며 ‘골잡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벤치로 돌아갔다. 이후 후반 19분 권창훈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으로 내준 패스를 설영우가 반대쪽으로 크로스를 내줬고, 쇄도하던 김진야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슛으로 5번째 골을 책임졌다. 마지막으로 이강인은 후반 37분 페널티아크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한국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 “누가 3천만원 받겠다고 애 다섯을”…앞다퉈 올리는 출산장려금

    “누가 3천만원 받겠다고 애 다섯을”…앞다퉈 올리는 출산장려금

    충남 서천군은 28일 다섯째 아이를 낳으면 출산장려금 3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지역 최고액 출산장려금 3000만원을 주는 지자체는 15개 시·군 중 3분의 1인 다섯 곳으로 늘었다. 서천군은 첫째 출산시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이상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전의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섯째 480만원, 넷째 860만원, 다섯째 1540만원인 것과 비교해 두 배에서 다섯 배까지 증액됐다. 서천군은 인구가 지난해 12월 말 5만 1866명에서 지난 5월 말 5만 1153명으로 713명이 줄었다. 노박래 군수는 “유례없는 경제 및 취업 위기로 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청년이 늘고 있다”며 “출산 가정에 도움 되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했다. 충남에서 출산장려금 ‘3000시대’를 연 곳은 예산군이다. 군은 2019년 7월 다섯째 출산시 3000만원으로 처음 올렸다. 이후에 홍성군, 청양군은 물론 인구 시지역이면서도 인구가 10만 아래로 떨어진 보령시도 잇따라 출산장려금 3000만원을 내걸었다.전국적으로도 출산장려금 규모가 큰 지자체는 적지않다. 경북 문경시와 경남 하동군은 넷째 자녀 이상 출산하면 300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 창원시는 신혼부부에게 1억원까지 대출해주고 셋째를 낳으면 전액 탕감하고, 충북 제천시는 셋째를 낳으면 5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08년 처음 도입된 출산장려금은 지난해 전국 3822억원으로 1년 새 1000억원 가까이 늘어났다. 하지만 장려금 많은 곳에서 애를 낳은 뒤 되돌아오는 ‘원정출산’ 등 부작용에 비해 출산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충남 출생아는 2015년 1만 8604명에서 2019년 1만 3228명으로 쪼그라들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10월 ‘지방소멸위험지수’를 발표하고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46%), 충남만 하면 천안, 당진 등을 뺀 10개 시·군을 위험지역으로 보았다. 전문가들은 출산장려금 증액보다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안정, 주택문제 해결 등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 “엄마, 난데…” 메신저 피싱 수억 챙긴 일당 8명 검거

    “엄마, 난데…” 메신저 피싱 수억 챙긴 일당 8명 검거

    해외발 메신저피싱,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4억7000만원을 편취한 국내 총책 등 일당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자녀·가족 등 지인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수법으로 10여명의 피해자들에게서 4억 7000만 원을 뜯어낸 일당 8명을 검거해 A(50) 씨 등 6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메신저 피싱이란 모바일 메신저로 지인을 사칭하여 알아낸 피해자의 금융정보로 피해자의 예금을 몰래 이체하는 등의 수법이고, 보이스 피싱은 금융기관,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피해자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결백을 입증하려면 계좌의 돈을 인출해서 맡기라는 식으로 피해자를 속여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A씨 등은 지난 4월 16일 한 40대 여성의 휴대전화로 “엄마, 난데 휴대전화 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맡겼는데 수리비가 급해”라고 딸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이에 속은 여성으로부터 신분증, 신용카드 사진, 계좌 비밀번호 등을 건네받았다. 이어 휴대전화를 원격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수리비 결제 관련 앱이라고 속여 설치하도록 하고선 이 여성의 휴대전화를 원격제어해 여성의 계좌에 있던 3000만 원을 자신들의 대포통장으로 이체했다. 이들은 이런 메신저 피싱 수법과 일부 피해자에게는 정부 기관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사용해 올해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두 달간 12명에게서 적게는 600만 원부터 많게는 1억 원까지 뜯어내 모두 4억7000만 원을 챙긴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일당의 국내 총책이며 함께 붙잡힌 이들은 현금 인출책 ,환전 송금책 등의 역할을 맡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범행으로 챙긴 돈을 중국에 있는 한국인 해외 총책 B(49) 씨에게 송금하고 A씨는 매달 300만 원, 현금 인출책과 환전 송금책 등은 건당 15만 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등에게서 범죄 수익금 4030만 원을 압수하고 해외 총책 B씨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예전에는 메신저 피싱 등을 통해 돈을 빌려달라고 하거나 문화상품권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속여 상품권을 챙기는 식이었는데 최근에는 휴대전화 원격제어 앱을 깔게 한 뒤 이를 이용해 피해자 계좌의 잔액 전부를 노리는 식으로 범행이 더욱 교묘해지고 피해가 커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메신저피싱범죄는 경기남부청 관내에서 2019년에는 687건, 2020년에는 2926건으로 325.9%가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1291건이 발생했다. 코로나로 인한 금융기관의 계좌개설과 대출이 비대면으로 간편해지는 반면, 금융사기범의 범죄수법은 날로 지능화됨에 따라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