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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점포 터진 보스턴… 동부컨버런스 결승 6차전으로

    3점포 터진 보스턴… 동부컨버런스 결승 6차전으로

    3연패를 당하며 속절 없이 무너질 것 같았던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3점포를 앞세워 2연승을 거두며 동부 콘퍼런스 결승을 6차전으로 끌고 갔다. 보스턴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2~23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5차전 홈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0-97로 꺾었다. 1∼3차전에서 마이애미에 패배하며 탈락 직전까지 몰렸던 정규리그 2위 보스턴은 4, 5차전을 가져가며 시리즈 전적을 2승 3패로 만들었다. 6차전은 2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다.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콘퍼런스 결승까지 오른 마이애미는 3연승을 하고도 2경기 연속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NBA 역사상 플레이오프에서 3-0으로 앞선 팀이 역전을 허용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보스턴은 조금씩 자신감을 회복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다. 이날 보스턴은 1쿼터를 35-20으로 마친 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마이애미에 한 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특히 이날 16개나 터진 3점포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보스턴의 데릭 화이트는 8개의 3점 슛을 시도해 6개를 성공시키며 신들린 슛 감각을 선보였다. 여기에 보스턴은 센터 알 호포드를 제외한 선발 전원이 20점 이상을 올리면서 마이애미 수비를 뒤흔들었다. 마커스 스마트는 3점 4방을 포함해 23점을 기록했고, 제이슨 테이텀은 21점 11어시스트를, 제일런 브라운도 21점을 올렸다. 마이애미는 던컨 로빈슨(18점 9어시스트)과 뱀 아데바요도(16점)가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 아이브 ‘이서’, 맥퀸 룩으로 블랙&화이트 공항패션 완벽 소화

    아이브 ‘이서’, 맥퀸 룩으로 블랙&화이트 공항패션 완벽 소화

    아이브(IVE) 멤버 이서가 26일 오전 앨범 프로모션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아이브 이서는 화이트 로고 티셔츠와 셔츠 그리고 블랙 미니 스커트로 블랙&화이트 컬러의 y2k 룩을 연출해 이서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이서는 여기에 블랙 컬러 바이커 미니 주얼 사첼백과 볼드 캣 아이 선글라스, 그리고 트레드 슬릭 부츠를 더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이서의 공항패션 아이템은 모두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제품이다. 이서의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던 알렉산더 맥퀸의 볼드 캣 아이 선글라스는 셀럽들이 애정하는 아이템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아이브 이서가 착용한 알렉산더 맥퀸 제품들은 모두 각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 네이버 막고 ‘한한령’ 꿈틀대는 中, ‘하나의 중국’ 원칙 압박하나[외통(外統) 비하인드]

    네이버 막고 ‘한한령’ 꿈틀대는 中, ‘하나의 중국’ 원칙 압박하나[외통(外統) 비하인드]

    중국이 최근 우리 포털 사이트 네이버 접속을 차단하고, 한류 스타의 현지 TV 방송 출연에 제동을 거는 등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에 재시동을 걸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미일 3각 밀착과 맞물려 보편 가치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표방한 윤석열 정부에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표출해 온 중국은 지난달 윤 대통령의 “힘에 의한 대만 해협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로이터 통신 인터뷰 이후 이런 기색을 높이고 있다. 정부는 뜸했던 중국과의 고위급 채널 교류를 재개하고 한중일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실무 소통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중국이 대만 문제와 관련해 1992년 한중 수교 때부터 양국 관계 기초가 된 ‘하나의 중국’ 존중 입장을 재차 명확히 밝혀 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화 재개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이와 관련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26일 우리 정부를 향해 “대만 관련 입장을 재확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싱 대사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최근 한중관계에 대해 “좀 어렵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이) 중국과 관련해, 특히 대만과 관련해 입장을 다시 정리해 (중국을) 배려해 줬으면 대단히 고맙겠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1992년 한중 수교 당시 우리 정부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동의했음을 재차 강조하면서 “이는 양국 수교의 기초다. (한국이) 이를 튼튼히 다지면 아무 문제가 없으니 그걸 확인해주면 좋겠다”고 우리 측에 공을 넘겼다. 한중 수교 공동성명에는 “대한민국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중국의 유일 합법 정부로 승인하며,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고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라는 중국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문구가 들어있다. 중국 당국은 이른바 ‘하나의 중국’(一個中國), 중국 대륙과 홍콩·마카오·대만은 나뉠 수 없는 하나이고, 합법적 정부 또한 ‘중화인민공화국’이 유일하다는 기조에 따라 외국이 대만 문제를 언급하는 것을 내정 간섭으로 간주한다.중국 당국은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외교국장급 협의 때도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한국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 이후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해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소개했는데, 이런 요구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물론 한국은 원칙적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윤석열 정부 들어 글로벌 중추국가(GPS), ‘가치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강조하면서 중국이 민감해 하는 대만 해협 문제 등에서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한중 간 불안 전선이 한층 선명해진 형국이다. 대만 해협을 둘러싼 국제적 긴장이 고조될수록 전선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해 달라고 구체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한 것은 이런 한국의 움직임에 맞대응하는 차원으로 읽힌다.이런 요구를 의식하듯 외교부는 전날 대변인 정례브리핑에서도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에 기초해서 한중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으로 재개된 양국 고위급 대화 채널에서도 대만 문제와 관련한 양국의 공감대 형성은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때처럼 중국이 한한령을 다시 발동하는 것은 양국의 무역·인적 교류는 물론 미중 전략 경쟁을 의식해야 하는 중국 입장에서도 결코 득될 게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지적을 감안하듯 싱 대사 역시 이날 “최근 2년 동안 적지 않은 한국 영화·드라마가 중국에서 상영됐다”며 “총체적으로 보면 ‘한한령’이란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尹 내외부터 마셔라”vs“망언”…여야 日오염수 설전

    “尹 내외부터 마셔라”vs“망언”…여야 日오염수 설전

    26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한국 정부 시찰단이 공식 일정을 마치고 오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인 가운데 국회에선 여야가 오염수를 놓고 다시 설전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마셔 모범을 보이라”면서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였고, 국민의힘은 “김남국발 ‘코인게이트’ 국면 전환을 시도한다”라고 맞받아쳤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이 아무 성과 없이 귀국한다며 비판하고 빠른 시일 안에 시찰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대통령실·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맹폭이 대표 “대통령실, 일본 총리실 서울 출장소”정청래 “대통령실부터 원전 오염수 마셔야” 이재명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후쿠시마 시찰단이 예상대로 아무 성과 없이 오늘 귀국한다”면서 “시찰단이 일본에서 한 일이라고는 언론 눈을 피해 숨바꼭질을 하고 도망 다닌 것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오염수보다 더한 것들이 방출됐지만 우리 해안이 문제가 없었다고 얘기하면서 또 일본의 역성을 들었다”며 “일본 총리실 서울 출장소 같은 행태”라고 일갈했다. 또 이 대표는 후쿠시만 농수산물 수입 재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는 “면죄부 시찰단 파견으로 방사능 수산물 수입 재개 압박이라는 또 하나의 의혹을 달게 됐다. 정부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면서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 대통령이 직접 어떤 경우에도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재개를 안 한다고 엄명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귀국하는 정부 시찰단을 향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시찰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기를 바란다”며 “그 보고서에는 정부 입김이 담겨서는 안 된다. ‘빈 통 시찰’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에선 윤 대통령 내외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직접 마셔 국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 바 있다. 전날 안민석 의원은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국민들에게 먹으라고 하기 이전에 시찰단부터 한번 먹어보고 그 전에 대통령 내외부터 먹어보시고”라고 말했다.정청래 최고위원도 이날 회의 석상에서 대통령실을 향해 직접 시음할 것을 요구했다. 정 최고위원은 “정부 부처 관계자에게 제가 오염수가 그렇게 깨끗하다면 마시겠느냐는 질문에 마시겠다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면서 “마셔도 된다면 누군가 모범을 보여야 하지 않겠느냐. 대통령실부터 후쿠시마 오염 생수를 주문해 마셔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은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대통령실부터 ‘후쿠시마표 오염 생수’를 주문해 마시라. 이럴 때야말로 ‘영업사원 1호’가 나설 때”라며 윤 대통령을 직격하기도 했다. 국힘 “민주당, 저급한 막말…이성 잃었다” 비판성일종 의원 “시찰단 돌아오면 명단 공개 적절” 민주당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직접 오염수를 마셔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자 국민의힘은 “저급한 막말들” “이성을 잃었다”라고 맞대응했다. 그러면서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거론하면서 “수세에 빠진 민주당이 국면 전환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실과 윤 대통령 내외를 겨냥했던 안민석, 정청래 의원을 콕 집어 비판했다. 이 사무총장은 “민주당의 망언 제조기들이 자기반성은 하지 않고, 습관적 막말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악플러인지 국회의원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저급한 막말들”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정부 시찰단 무용론에 이어 오염수 방류를 허용하면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도 재개할 것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김남국 코인 게이트 등 자신들을 향한 국민 공분을 후쿠시마 오염수로 돌리려는 시도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우리 바다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상시사’와의 전화 연결에서 “일본이 뭐라고 하든 문재인 정부에서 후쿠시마를 비롯한 8개 현에서 나오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우리가 수입 금지를 내려놨다”면서 “윤석열 정부에서도 절대 수입하는 일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 부분은 아직 유효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 성 의원은 그간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명단 공개를 시찰에 집중하기 위해서 안 했던 것인데 이제 끝나고 돌아오면 아마 검토해서 공개하는 것도 저는 적절하다고 본다”라면서 시찰단 명단 공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 “패션 일기, ‘다이버’에 써볼까”… SSF샵, 패션 스타일로그 재단장

    “패션 일기, ‘다이버’에 써볼까”… SSF샵, 패션 스타일로그 재단장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이 패션 스타일로그 ‘다이버’(diver)를 재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이버는 누구나 스타일링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소통하며 피드백을 통해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SSF샵은 다이버에 대해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세사패)에 ‘빠져있는’ 사람들의 공간이자 사랑하는 브랜드를 ‘다 입어’(diver) 보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미지 중심의 UI·UX를 개편했다. 통합 메인 피드로 구성·분산됐던 주요 콘텐츠 코너를 메인 피드 내에 노출해 추천 콘텐츠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동 경로를 단순하게 하면서 탐색의 연속성도 강화했다. 즉, 스타일 콘텐츠 상세페이지에 들어오면 스크롤을 통해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한 것. 스타일에 태그된 상품, 상품별 스타일 모아보기, 유사한 상품 정보 등 한 페이지에서 손쉽게 정보 취득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1월 오픈한 다이버는 MZ세대의 팬덤 유저층을 확보하며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대비 330% 늘었다. 콘텐츠 게재 수는 50% 이상 증가했다. 다이버 유저의 80%가 2030세대고,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4대6으로 성별 쏠림 현상 없이 젊은 층이 고루 방문했다. 특히 SSF샵은 업계 처음으로 패션 일기장 형식의 ‘패션 스타일로그’ 개념을 도입했다. 꾸준하게 ‘나의 스타일’을 기록하고 쉽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버 유저라면 누구나 스타일 콘텐츠를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다. 일기 형식으로 그날그날의 스타일을 사진으로 기록해 나만의 스타일 히스토리를 정리, 관리할 수 있다. 또 다이버 유저들의 등급 및 보상 체계를 단순화해 활동의 동기를 강화했다. 기존 4개로 구분했던 등급을 ‘딥 다이버’(deep diver) 등급 하나로 단순화했다. 콘텐츠를 100개 이상 올리면 딥 다이버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딥 다이버 등급이 되면 체험단,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이 부여된다. 다이버 활동에 따른 보상도 제공한다. 콘텐츠를 올리면 SSF샵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플코인을 준다.
  • 인종 차별은 그만… 우리 모두 20번 ‘비닐신’입니다

    인종 차별은 그만… 우리 모두 20번 ‘비닐신’입니다

    ‘우리 모두가 비니시우스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라요 바예카노전이 펼쳐진 25일(이하 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축구장에는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연대’의 플래카드와 현수막이 넘실댔다. 선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모든 선수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이름과 등번호 ‘20’이 들어간 유니폼을 맞춰 입고 그라운드에 섰다. 관중들은 ‘우리는 비니시우스와 하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걸어 선수들을 응원했다. ‘적진’에 선 라요 바예카노 선수들도 뜻을 함께했다. 두 팀 선수들은 ‘인종차별을 축구에서 쫓아내자’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함께 들어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과 후반 44분 호드리구의 결승골로 후반 39분 동점골을 넣은 라요 바예카노를 2-1로 따돌렸다. 비니시우스와 같은 브라질 출신의 흑인 선수 호드리구는 ‘극장 결승골’ 뒤 오른 주먹을 들어 올리고 고개를 숙이는 ‘블랙 파워 경례’ 세리머니를 펼쳤다.베르나베우 축구장이 하나가 된 건 지난 22일 발렌시아 홈경기 때문이었다. 경기 후반 발렌시아 팬들이 비니시우스를 향해 ‘원숭이’라고 외친 뒤 걷잡을 수 없는 충돌로 이어졌다. 비니시우스는 경기 막판 석연치 않은 이유로 퇴장까지 당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번이 처음도, 두 번째도, 세 번째도 아니다. 라리가에서는 인종차별이 일상화됐다”며 한탄했다. 다음날인 23일 브라질 상파울루 스페인 영사관 앞에서는 비니시우스가 겪은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물인 코르코바도 언덕의 ‘구원의 예수상’은 ‘검지만 당당한 예수’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1시간 동안 조명을 껐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연설 도중 “가난한 소년에서 삶을 이겨 내고 세계 최고가 돼 가는 선수가 경기장에서 모욕당하는 건 불공평하다”고 강조했다. 스페인축구연맹(RFEF)은 발렌시아 구단에 5경기 관중석 일부 폐쇄와 4만 5000유로(약 64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경기 도중 비니시우스가 목 졸린 장면은 생략하고 상대를 때린 장면만 송출해 퇴장을 유도한 VAR 심판 6명은 해임됐고, 비니시우스의 퇴장 징계는 취소됐다. 유럽 빅리그에서의 인종차별 행위가 이제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최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라리가의 이강인(마요르카) 등 한국 선수들도 피부색을 빙자한 증오의 표적이 되고 있다.
  • 김남국 방지법 만장일치 국회 통과… 의원 가상자산 1원도 신고

    김남국 방지법 만장일치 국회 통과… 의원 가상자산 1원도 신고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에 대한 가상자산 재산 신고를 의무화하는 ‘김남국 방지법’이 재석 의원 만장일치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전세사기특별법)도 의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사태로 급물살을 탄 후속 입법을 처리했다. 가상자산이 1원이라도 있다면 재산으로 등록·신고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국회의원이 국회에 신고하는 사적 이해관계 등록 대상에 가상자산을 추가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두 법 모두 각각 재석 268명에 찬성 268명, 재석 269명에 찬성 269명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 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도 채택됐다. 재석 의원 263명 중 찬성 260명, 기권 3명으로 통과됐다. 모처럼 쟁점 현안에 있어 여야가 합의해 관련 법안들을 가결했지만 국민의힘은 보다 강경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김 의원의 거취를 둘러싼 정치권의 과열 양상은 계속될 전망이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 의원 징계에 있어 ‘시간 끌기’에 나섰다고 보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조속한 심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실제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징계안을 제출한 이후에도 김 의원의 징계를 논의할 윤리특위는 한 차례도 전체회의를 열지 않고 있다.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에 따르면 윤리특위는 오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자문심사위원회에 징계안을 보낼 예정인데, 최대 60일까지도 논의가 이어질 수 있어 최종 징계 확정이 8월 이후로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김 의원이 수십억원어치를 보유해 논란이 됐던 가상자산 ‘위믹스’와 관련, 발행사인 ‘위메이드’가 21대 국회 기간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실을 방문한 사실이 공개돼 추가적인 논란을 낳고 있다. 단, 출입 기록에 이름이 오른 윤창현·허은아 국민의힘 의원과 김한규 민주당 의원 등은 앞다퉈 입장문을 내고 통상적인 방문이었을 뿐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된 만남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고 피해자가 원하는 경우 공공주택으로 매입한 뒤 공공임대로 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도 의결됐다. 특별법에는 최우선변제금을 최장 10년간 무이자 대출해 주는 내용이 담겼다. 피해자가 피해 주택을 구매할 경우 지방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함께 처리됐다.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특례를 포함한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기획발전특구’의 신설 및 운영에 관한 근거가 담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도 처리됐다. 기획발전특구는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한 것으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감세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정부 원안에 포함됐던 ‘교육자유특구’는 교육계와 야당의 반발을 고려해 빠졌다.
  • 경찰, 우울증갤러리 ‘신림팸’ 멤버 구속영장 신청

    경찰, 우울증갤러리 ‘신림팸’ 멤버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우울증갤러리 ‘신림팸’ 소속 20대 남성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미성년자를 유인해 음주·마약을 권하고 성착취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신림팸 멤버 중 한 명인 A씨를 체포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해 가출해 실종신고 상태인 미성년 피해자를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신림팸 근거지에 머물도록 하고 집에 보내지 않은 혐의(실종아동법 위반)를 받는다.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협박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하는대로 신림팸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할 방침이다. 신림팸은 우울증갤러리에서 만나 숙식을 함께 한다는 이들의 모임이다. 경찰은 이와 비슷한 모임인 ‘신대방팸’ 멤버 4명도 입건해 범죄 혐의를 확인하고 있다.
  • 이준석, ‘하버드 학력위조’ 의혹에 “10억 내기하자” 정면 대응

    이준석, ‘하버드 학력위조’ 의혹에 “10억 내기하자” 정면 대응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일각에서 자신의 하버드대 학력이 위조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10억 내기라도 하자”라고 정면으로 맞섰다. 25일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의 하버드 졸업이 거짓이거나 컴퓨터 과학·경제학 복수전공이 허위인지 여부에 대해 10억 내기라도 하면 어떻겠느냐”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성적표, 졸업증명서, 졸업생 사이트 접속 인증까지 수사기관에서 다 해서 결론 냈던 사안”이라며 “해당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들은 이미 싸그리 고소해 놨다. 이번엔 박멸하겠다”라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대학 성적증명서를 공유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은 유튜버가 아니더라도 싹 책임을 물리겠다”라고 거듭 경고했다. 앞서 지난 24일 이봉규 정치평론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김영윤 폴리티코 정치연구소장은 “이 전 대표가 하버드에 입학해 학교를 다닌 것은 맞지만 졸업이 의심스럽다”라고 주장했다. 영상에서 김 소장은 ▲이 전 대표가 컴퓨터과학과 경제학을 복수전공했다고 주장하지만 당시 하버드대에는 복수전공 제도가 없었다는 점 ▲이 전 대표의 논문·과제가 전혀 남아있지 않다는 점 ▲이 전 대표가 공개한 졸업증명서가 다른 하버드 증명서와 다르다는 점 등을 들어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김 소장은 “이 사건은 (노무현 정부 시절 학력 조작으로 파장을 일으킨) 신정아 2탄 사건이다. 허술한 시스템으로 한국을 속인 것이다. 이 전 대표는 나랏일을 하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차명진 전 의원도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에 ‘이준석의 학력 위조 논란, 해명은 왜 못하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같은 취지의 주장을 폈다. 차 전 의원은 “복수전공이 불가능했던 하버드에서 어떻게 혼자만 복수전공을 했느냐”면서 “성적증명서나 연구계획서라도 제출해야 하는데 전혀 제출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일부 보수 유튜버 등이 이 전 대표가 학력을 위조했다는 주장을 제기했고, 이와 관련해 이 전 대표가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힌 만큼 양측의 법정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국회 본회의서 전세사기특별법·김남국방지법 통과

    국회 본회의서 전세사기특별법·김남국방지법 통과

    피해자 우선매수권·최우선변제금 무이자대출가상자산 1원이라도 재산으로 등록 및 신고현역 의원도 다음달까지 윤리심사위 등록해야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전세사기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에 대한 가상자산 재산 신고를 의무화하는 ‘김남국 방지법’,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도 의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고, 피해자가 원하는 경우 공공주택으로 매입한 뒤 공공임대로 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최우선변제금을 최장 10년간 무이자 대출해주는 내용도 담겼다. 최우선변제금은 세입자가 살던 집이 경·공매로 넘어갔을 때 은행 등 선순위 권리자보다 앞서 배당받을 수 있는 금액을 말한다. 또한 피해자가 피해주택을 구매할 경우 취득세⋅재산세⋅등록면허세 등 지방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사태로 급물살을 탄 후속 입법도 처리됐다. 가상자산이 1원이라도 있다면 재산으로 등록·신고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국회의원이 국회에 신고하는 사적 이해관계 등록 대상에 가상자산을 추가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두 법 모두 각각 재석 268명에 찬성 268명, 재석 269명에 찬성 269명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개정된 국회법에 따라 21대 현역 의원은 임기 개시일부터 이달까지의 가상자산 소유 현황과 변동 내역을 6월 30일까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이해충돌 여부를 검토해 7월 31일까지 국회의장과 소속 교섭단체 원내대표에게 제출해야 한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도 채택됐다. 재석의원 263명 중 260명이 찬성했고, 3명이 기권했다.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특례를 포함한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기획발전특구’의 신설 및 운영에 관한 근거가 담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도 처리됐다. 기획발전특구는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한 것으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감세 등 혜택이 지원된다. 정부 원안에 포함됐던 ‘교육자유특구’는 교육계와 야당의 반발을 고려해 빠졌다.
  • 23면> ‘우리가 비니시우스다’, R.마드리드 선수 모두 등번호 20번 달고 출전

    23면> ‘우리가 비니시우스다’, R.마드리드 선수 모두 등번호 20번 달고 출전

    ‘우리 모두가 비니시우스다’.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라요 바예카노전이 펼쳐진 25일(이하 현지 시각)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축구장에는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연대’의 플래카드와 현수막이 넘실댔다. 선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모든 선수가 비니시우스의 이름과 등번호 ‘20’이 들어간 유니폼을 맞춰 입고 그라운드에 섰다. 관중들은 ‘우리는 비니시우스와 하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걸어 선수들을 응원했다. ‘적진’에 선 라요 바예카노 선수들도 뜻을 함께했다. 두 팀 선수들은 ‘인종차별을 축구에서 쫓아내자’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함께 들어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과 후반 44분 호드리구의 결승골로 후반 39분 동점골을 넣은 라요 바예카노를 2-1로 따돌렸다. 비니시우스와 같은 브라질 출신의 흑인 선수 호드리구는 ‘극장 결승골’ 뒤 오른 주먹을 들어 올리고 고개를 숙이는, ‘블랙 파워 경례’ 세리머니를 펼쳤다.베르나베우 축구장이 하나가 된 건 지난 22일 발렌시아 홈 경기 때문이었다. 경기 후반 발렌시아 팬들이 비니시우스를 향해 ‘원숭이’라고 외친 뒤 걷잡을 수 없는 충돌로 이어졌다. 비니시우스는 경기 막판 석연찮은 이유로 퇴장까지 당했다. 비니시우스는 경기가 끝난 뒤 소셜미디어(SNS)에 “이번이 처음도, 두 번째도, 세 번째도 아니다. 라리가에서는 인종 차별이 일상화됐다”라며 한탄했다. 다음날인 23일 브라질 상파울루 스페인 영사관 앞에서는 비니시우스가 겪은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물인 코르코바도 언덕의 ‘구원의 예수상’은 ‘검지만 당당한 예수’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1시간 동안 조명을 꼈다.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일본 히로시마 G7 정상회담 연설 도중 “가난한 소년에서 삶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가 돼가는 선수가 경기장에서 모욕당하는 건 불공평하다“ 강조했다.스페인축구연맹(RFEF)은 발렌시아 구단에 5경기 관중석 일부 폐쇄와 4만 5000유로(약 64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경기 도중 비니시우스가 목 졸린 장면은 생략하고 상대를 때린 장면만 송출해 퇴장을 유도한 VAR 심판 6명은 해임됐고, 비니시우스의 퇴장 징계는 취소됐다. 브라질 대표팀 동료 하피냐는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라리가 36라운드 경기 도중 유니폼을 벗어 던지고는 언더셔츠에 ’밝은 눈보다 피부색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한 투쟁하겠다’라는 글귀를 내보이기도 했다. 유럽 빅리그에서 인종차별 행위는 이제 새삼 맞은 일은 아니다. 특히 최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라리가의 이강인(마요르카) 등 한국 선수들도 피부색을 빙자한 증오의 표적이 되고 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전자고 주최 ‘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 참석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전자고 주최 ‘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3)은 지난 23일 서울, 경기, 인천지역 중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서울전자고등학교 주최 ‘제1회 *SWAS 웹툰애니실기대전’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9월 1일자로 (가칭)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할 예정인 서울전자고등학교 주관하에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서울전자고는 9월 교명 변경 후 올해 11월 웹툰과 2학급, 애니메이션과 2학급, 게임콘텐츠과 1학급 규모의 신입생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만화가협회가 후원하고, ㈜CJ ENM, ㈜CJ ON STYLE, ㈜ICONIX, ㈜연필로 명상하기, ㈜STUDIO EEK, ㈜3B2S가 협찬했다. 이날 행사의 축사자인 고 의원은 “오늘 행사를 주최한 서울전자고등학교는 지난 1994년 개교해 30년 동안 전기·전자 분야 인재를 배출해온 서초구의 자랑스러운 학교 중 하나”라며, “서울전자고는 내년부터 학과를 개편하고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꿀 계획으로 알고 있다. 산업계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서울전자고의 전면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특성화고 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K-웹툰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할 필요조차 없을 만큼 K-웹툰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K-웹툰의 인기가 드라마 및 영화 제작으로 이어져 방송과 OTT 분야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경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어 웹툰 및 애니메이션 분야로 미래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부디 오늘 실기대전이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증폭시켜 추후 예정되어 있는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신입생 유치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학생들이 이번 실기대전 참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아가길 바란다”면서, “서울시의회도 K-웹툰이 K-컬쳐를 선두할 차세대 주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마무리하며“ 축사를 마쳤다.
  • 귀환 국군용사에 대하여 ‘받들어 총’

    “오랜 포로 생활과 탈출을 통해 보여 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주한미8군 조지프 디코스타 부사령관은 24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한 6·25전쟁 국군 포로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건넸다. 국방부 초청으로 주한미군기지를 방문한 ‘귀환 국군용사’ 9명과 동반 가족 등 30여명과 만난 디코스타 부사령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강조하며 “함께 굳건한 한미동맹을 발전시키자”라고 말했다. 귀환 국군용사들이 주한미군기지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자리는 국방부가 6·25전쟁에 참전해 포로가 됐다가 북한에서 탈출해 한국으로 돌아온 귀환 국군용사들을 위한 초청 행사를 마련하면서 성사됐다. 초청 행사 첫날인 이날 평택 주한미군기지를 방문한 귀환 국군용사들은 미 2사단 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현재 생존한 귀환 국군용사 13명 가운데 2명이 6·25전쟁 발발 전 주한미군부대에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번 미군기지 첫 방문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다만 관계자는 “북한에 남겨 둔 가족이 있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사진 등 인적 사항이 드러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환 국군 포로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주한미군기지 처음 찾은 국군귀환포로들

    “오랜 포로 생활과 탈출을 통해 보여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주한미8군 조셉 디코스타 부사령관은 24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한 6·25전쟁 국군포로들에게 특별한 감사인사를 건넸다. 국방부 초청으로 주한미군기지를 방문한 ‘귀환 국군용사’ 9명과 동반 가족 등 30여명과 만난 디코스타 부사령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강조하며 “함께 굳건한 한미동맹을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귀환 국군용사들이 주한미군기지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자리는 국방부가 6·25 전쟁에 참전해 포로가 됐다가 북한에서 탈출해 한국으로 돌아온 귀환 국군용사들을 위한 초청행사를 마련하면서 성사됐다. 초청행사 첫날인 이날 평택 주한미군기지를 방문한 귀환 국군용사들은 미 2사단 역사박물관 등 기지를 둘러봤다. 귀환 국군용사들은 이날 경기 평택시에 있는 해군호텔에서 묵은 뒤 25일 경기 안성시 농심 공장을 찾아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생존한 귀환 국군용사 13명 가운데 2명이 6·25전쟁 발발 전 주한미군부대에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번 미군기지 첫 방문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다만 “북한에 남겨둔 가족들이 있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사진 등 인적 사항이 드러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귀환 국군용사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해마다 초청행사를 개최했지만 2020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중단했다가 지난해 재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귀환 국군포로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국군포로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환 국군포로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그분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폐가전제품 집앞에 내놓으면 무상 수거...경남 한달 한번 수거일 지정 운영

    폐가전제품 집앞에 내놓으면 무상 수거...경남 한달 한번 수거일 지정 운영

    경남도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E-순환거버넌스)에서 경남지역 7개 시군 공동아파트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내집앞 무상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가전제품 무상수거와 전자제품 재활용 시설 운영을 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경남도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제품 배출·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 7개 시군지역 공동주택에서는 폐가전제품(중·소형 포함)을 처리할 때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고 분리수거처럼 정해진 날에 폐가전제품을 집앞에 내놓으면 E-순환거버넌스에서 무상으로 수거한다. 이에 따라 폐가전 제품 배출·수거 과정이 지금보다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현재 경남지역에서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운영하지만 개인이 수거기관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다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을 동시에 배출해야 무상방문·수거를 해 주민 불편함 있다.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는 경남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양산시, 창녕군, 함양군, 합천군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한다. 공동주택 단지별로 한달에 한번 수거하는 날짜를 정해 오는 7월 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수거를 원하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지방자치단체나 E-순환거버넌스에 메일이나 전화로 수거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수거하는 품목은 냉장고, TV, 헤어드라이기 등 모든 폐가전제품이다. 폐가구나 악기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 등은 수거하지 않는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폐가전제품 무상 맞춤 수거 서비스 운영으로 경남도민들이 폐가전제품을 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 회수를 극대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 1년간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통해 폐가전제 9728t을 회수해 재활용함으로써 17억 6000만원의 경제적 가치 창출과 온실가스 2만 2478t을 줄이는 탄소저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국회 ‘오염수’ 공방…與 “거짓선동 혹세무민” vs 野 “먹지 왜 버리냐”

    국회 ‘오염수’ 공방…與 “거짓선동 혹세무민” vs 野 “먹지 왜 버리냐”

    한국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시찰단이 이틀째 현장점검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회에선 여야가 오염수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시찰단 명단 공개를 요구하며 후쿠시마 오염수를 “식수로 써도 되느냐”라고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 측의 발언을 “악성 선동”이라면서 이명박 정부 당시 불거졌던 광우병 논란을 언급했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임승철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사무처장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과 관련해 질의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오염수에 대한 거짓 선동이 너무 심하다. 민주당은 장외집회까지 열어 비과학적 괴담을 유포하며 혹세무민하고 있다”면서 “마치 (문재인 정부 때) 방사능 공포증에 기대서 탈원전한 것처럼 악성 선동을 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원안위 등 정부 당국을 향해 “오염수 문제는 과학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과거 광우병 논란 때처럼 철저하게 팩트를 제공해서 국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반면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 대응이 ‘대일 굴욕외교’의 연장선에 있다며 날을 세웠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임 사무처장에게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셔도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느냐. 식수로 써도 되느냐”면서 “식수로 마셔도 될 만큼 깨끗하다는데, 식수로 마시면 되지 왜 돈을 들여 바다로 버리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권 의원은 발언권을 얻지 않고 항의해 회의가 잠시 멈추기도 했다.권 의원은 “오염수를 식수로 마실 수 있냐는 질문은 과방위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은 것처럼 질문하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오염수를 처리수라며 정부 부처에서 쓰지도 않는 용어를 쓰면서 영국 학자를 데려다 (오염수를) 1리터도 마실 수 있다고 선전·선동을 해서 이런 지적을 하는 것”이라면서 “원인은 국민의힘이 제공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임 사무처장 “원안위가 시찰단 구성한 것 아냐…시찰단 명단·세부일정 등 자료 제출 어려워” 이 자리에선 정부가 시찰단 명단과 세부 일정을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민주당 소속 조승래 의원은 “현안 질의를 해야 하는데 관련 자료가 있어야 할 것 아닌가. 과방위 차원에서 시찰단과 관련한 명단 세부 일정 자료 요청해달라”라고 말했다. 임 사무처장은 “국무조정실에서 시찰단이 점검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원안위가 시찰단을 구성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료 제출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정 위원장은 “그런 논리가 어디 있느냐. 400년 전 임진왜란 직전 일본에 갔던 조선통신사들도 명단이 다 공개돼 있다”라고 지적했다. 조승래 의원은 “킨스(KINS·원자력안전기술원) 직원 19명이 시찰단에 참여한 것으로 안다. 킨스에 자료제출을 요구한 것은 19명의 출장 명단이 있지 않겠냐. 국조실과 전혀 관계없으니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 ‘전세사기 특별법’ 국토위 통과…내일 본회의 처리 예정

    ‘전세사기 특별법’ 국토위 통과…내일 본회의 처리 예정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24일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마련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같은 날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법안에는 피해 보증금 보전과 관련,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최우선변제금만큼 10년간 무이자 대출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근저당 설정 시점이나 전세 계약 횟수와 관계 없이 경·공매가 이뤄지는 현시점의 최우선변제금 대출이 가능하다. 핵심 쟁점이던 ‘보증금 채권 매입’은 정부 반대로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대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경·공매를 대행해주는 ‘경·공매 원스톱 대행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가 경·공매 비용의 70%를 부담한다. 지원 대상 피해자의 보증금 범위는 최대 5억 원으로 확대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외에도 ‘무자본 갭투기’로 인한 깡통전세 피해자, 근린생활시설 전세 사기 피해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피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전세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위해 신용 회복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전세 사기 피해자로 인정되면 최장 20년간 전세 대출금 무이자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상환의무 준수를 전제로 20년간 연체 정보 등록·연체금 부과도 면제된다.
  • 홍진호 “포커 대회 2회 우승” 상금 ‘깜짝’

    홍진호 “포커 대회 2회 우승” 상금 ‘깜짝’

    홍진호가 10년 만에 두뇌 서바이벌 예능에 재출격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는 예능에서 머리보다 몸을 더 많이 썼다고 말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e스포츠 1세대를 대표했던 홍진호는 선수생활 은퇴 후 방송계에 진출,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더 지니어스’, ‘크라임씬’ 등에서 번뜩이는 두뇌 플레이를 선보이는 ‘뇌섹남’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5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홍진호는 포커판을 휩쓰는 월드클래스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국제 포커 대회에서 2회 우승을 기록한 그는 상상초월 우승 상금 액수로 MC들과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홍진호는 ‘더 타임 호텔’, ‘피의 게임2’에 출연하며 10년 만에 두뇌 서바이벌 예능에 재도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예능에 참여하는 동안 머리보다 몸을 더 많이 사용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홍진호는 과거 예능에서 선보였던 발연기로 고통받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발연기 덕분에 드라마까지 진출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드라마 출연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홍진호는 부정확한 발음 때문에 웃픈 순간이 많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신의 발음으로 인해 알바생의 오해를 불러일으킨 비화를 풀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프로게이머 시절 수많은 준우승을 거두면서부터 ‘숫자 2’의 대명사가 된 홍진호는 “2가 내 운명”이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2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출연진의 웃음을 빵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이날 홍진호는 레이디 제인과의 ‘썸 스캔들’ 이후 근황을 들려준다. 여기에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하는 깜짝 소식까지 전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홍진호가 두뇌 서바이벌 예능에 나가서 머리 대신 몸을 더 많이 쓰게 된 사연은 24일 오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난임 건보 적용 소득 무관대상자 연령 제한도 없애[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소득기준 초과로 지자체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이 아닌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은 가능한가. A.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진료비 부담이 높은 난임 시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으며, 난임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대상과 규모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건강보험 적용은 소득과는 별개로 가능하며, 대상자 연령 제한은 2019년 7월 폐지됐다. 난임 시술 지정 병원에서 대상자로 등록한 후 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다. Q. 혼인신고를 못 했는데 지원이 될까. A. 사실혼 관계의 난임부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사실혼의 경우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발부받아 사실혼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등과 함께 병원에 제출해야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시술 중 법률혼 관계로 전환될 시에는 이전의 적용 횟수가 모두 합산된다. Q. 건보 적용이 되는 시술과 횟수는. A. 보조생식술, 진찰비, 마취비, 시술비, 약제 등 난임 시술과 관련된 비용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현재를 기준으로 체외수정은 16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은 5회로 최대 21회까지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Q. 본인부담률은 얼마인가. A. 연령을 기준으로 만 45세 미만은 첫 진료일 기준 일괄 30%, 만 45세 이상은 선별급여로 50%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된다. 공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The건강보험)을 통해 시술 유형·잔여 횟수 등 시술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 국정원, 北 연계 ‘이사회’ 관련 전교조 강원지부 압수수색

    국정원, 北 연계 ‘이사회’ 관련 전교조 강원지부 압수수색

    국가정보원이 북한과 연계한 지하조직 ‘자주통일민중전위’(자통전위)의 하부 조직과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 사무실 등을 23일 압수수색했다.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으로 불리는 자통전위 관계자 4명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지난 3월 구속 기소된 가운데 방첩당국은 하부 조직으로 수사를 넓혀 가는 모양새다. 국정원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합동으로 전교조 강원지부 사무실과 전교조 강원지부 간부인 A씨와 전 진보당 인사 B씨의 소지품, 차량 등 8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6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두사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국정원은 “최근 경남 지하조직인 자통전위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별도로 포착된 지하조직 ‘이사회’ 관련 피의자 두 명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추가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 사람의 구체적인 혐의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방첩당국은 자통전위가 북한의 대남공작사업 총괄기구인 문화교류국의 통제하에 조직원을 포섭하고 국내 정세를 수집해 보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자통전위가 사기업이나 재단법인 형태 조직으로 위장한 ‘이사회’를 구성하고 하부망으로 ▲전국회 ▲제주조직 ▲동부조직 ▲서부조직 ▲남부조직 ▲북부조직 등 6개 지역 책임자를 뒀다고 보고 있다. A씨와 B씨는 이사회의 하부 조직책으로 파악돼 국가보안법상 이적표현물 제작·편의 제공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와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전교조 강원지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 반발했다. 전교조 측은 압수수색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허용하지 않고 공권력을 동원해 재단하는 국가 폭력”이라며 “정부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민주노총과 전교조를 타깃으로 삼은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캄보디아 등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해 공작금 7000달러(약 900만원)를 받고 지령에 따라 국내 정세를 수집해 북한에 보고하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자통전위 총책 황모(60)씨 등 4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자통전위는 수도권 등에 진출해 조직을 전국적으로 키우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정원은 2016년부터 6년간 이뤄진 내사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자통전위 관계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황씨 등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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