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출하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협정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여경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수집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서구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6,714
  • 맘마미아! “베이조스 결혼식, 1조5천억 효과”…베네치아 반년매출 한방에

    맘마미아! “베이조스 결혼식, 1조5천억 효과”…베네치아 반년매출 한방에

    논란 속에 진행된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의 초호화 결혼식이 약 1조 500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이탈리아 당국이 추산했다. 이탈리아 관광부는 27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베이조스의 베네치아 결혼식이 9억 5700만 유로(1조 5000억원)의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관광 도시 베네치아의 연간 매출의 68%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관광부는 설명했다. 관광부는 “200명 이상의 하객이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호텔과 서비스 시스템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마존 창업자인 베이조스는 방송기자 출신인 약혼녀 로런 산체스와 지난 26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항 세 곳과 베네치아 대운하에 전용기 90대와 수상택시 30여대가 동원됐고 하객 250명이 최고급 호텔 5곳에 나눠 묵었다. 베이조스 부부는 25일 헬리콥터를 타고 베네치아에 도착해 아만 호텔에 묵었는데, 대운하가 보이는 객실의 1박 요금은 최소 4000유로(약 630만원)다. 이 기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킴 카다시안 등 유명인들도 하객으로 베네치아에 머물렀다. 베네치아가 속한 베네토주의 루카 자이아 주지사는 베이조스가 결혼식에 최소 4000만 유로(약 640억원)를 쓴 것으로 추산했다. 이 결혼식이 부를 지나치게 과시하고 베네치아를 사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도 거세다. 시민단체들은 베네치아 곳곳에 ‘베이조스를 위한 공간은 없다’는 문구를 내걸고 시위를 벌였다. 반면 다니엘라 산탄케 이탈리아 관광부 장관은 “논란을 버리고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는 사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체 산업을 위한 실질적 동력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베이조스의 결혼식을 계기로 이탈리아의 이미지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소변볼 때 ‘이 증상’ 나타나면 빨리 병원으로…“무시했다간 패혈증 위험”

    소변볼 때 ‘이 증상’ 나타나면 빨리 병원으로…“무시했다간 패혈증 위험”

    전문가들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여성들의 요로감염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더운 날씨가 탈수와 세균 번식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명적인 패혈증까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웰 파마시의 수석 약사 웬디 리는 “더운 날씨가 여성들을 고통스럽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시킨다”고 경고했다. 요로감염은 세균이 요로에 침입해 요도나 방광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여름철에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뜻한 기온이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휴식과 진통제, 항생제로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치명적인 질병으로 번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감염 증상이 요도나 방광에서 시작해 위쪽으로 이동해 신장까지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신우신염이라고 불리는 신장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만성 신장 질환 또는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다. 요로감염은 주로 여성에게 영향을 미친다. 남성도 걸릴 수 있지만 흔하지는 않다. 웬디 약사는 “요로감염은 탈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들은 여름철에 탈수 위험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린 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소변 생산량이 줄어들어 세균이 축적될 수 있다”며 “따뜻한 날씨는 세균 증식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 세균들이 요도로 침입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로 감염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타는 듯한 느낌 ▲평소보다 더 자주 소변을 봐야 하는 느낌 ▲탁한 소변 ▲소변에 피가 섞임 ▲허리 통증이나 복통 ▲발열 ▲오한과 떨림 등을 제시했다. 집에서도 요로감염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웬디 약사는 “요로감염이 의심되면 충분히 쉬고 물을 많이 마시라”며 “이는 소변을 묽게 만들어 세균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우박 피해 농가 돕기에 앞장서

    박채아 경북도의원, 우박 피해 농가 돕기에 앞장서

    경북도의회 박채아 도의원은 27일 복숭아 출하를 앞두고, 우박으로 피해를 본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 지난 5월 말, 경북 경산시와 대구 일대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쏟아진 우박으로 지역 복숭아 농가가 큰 피해를 입어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박 의원은 인근 지역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박으로 외관에 작은 흠집이 생기거나 크기가 다소 작아 상품성이 떨어져 팔기 어려운 복숭아의 판매처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품을 팔았다. 그 결과 경북도청, 도의회 및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피해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복숭아 구매에 앞장섰으며, 박 의원이 자인축산농협과 함께 피해 농가와 직원들의 직거래가 가능하도록 직접 소통해 복숭아 1000여 상자를 판매할 수 있었다. 지난봄부터 자식 같이 애지중지 키운 복숭아를 팔지 못해 애를 태우던 농민들은 수확철을 놓치지 않고 판매할 수 있어 한시름 덜었다며, 구매해준 관계 공무원들과 박채아 도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 의원은 “도민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인 구매 활동으로 피해 농민들에게 위로를 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교육청 예산 낭비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발의 조례 통과

    이효원 서울시의원, 교육청 예산 낭비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발의 조례 통과

    시민의 참여로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집행 효율성과 투명성이 더욱 확보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정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지방재정의 건정성·투명성 강화를 규정한 ‘지방재정법’ 등 상위법령의 취지를 적극 반영한 내용으로, 조례 골자에 따라 교육청의 예산 절감 및 낭비 사례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전망이다. 특히 앞으로는 교육청 예산집행을 시민이 직접 감시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시민은 ‘교육청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예산 낭비 및 불법 지출 등을 신고할 수 있고, 만약 제도 개선 등으로 예산이 절약되거나 수입이 늘어난 경우에는 그중 일부를 기여한 자에게 성과금으로 지급하고 포상할 수 있다. 이 의원은 “현재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대해 심각한 문제점을 느꼈다”면서 “상위법령을 살펴보던 중 조례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어 제정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무엇보다 시민이 직접 교육청의 예산을 감시할 수 있는 예산낭비신고센터의 설치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신을 드높이게 됐다”며 “성과금 지급 등의 유인을 통해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장(場)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이 멈춰있고 세수는 빠듯한 상황에서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조례안 재정을 통해 교육청이 크게 각성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때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이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도 두 건의 조례를 통과시키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친환경 트렌드에 LNG선 수요↑…HD현대, 1조 4000억 수주

    친환경 트렌드에 LNG선 수요↑…HD현대, 1조 4000억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에 대해 1조 3963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운반선 건조는 HD한국조선해양의 핵심 자회사인 HD현대삼호가 맡는다. 오는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건을 포함해 올해 총 76척의 선반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 액수로는 105억 달러로, 약 14조 2496억원 규모다. 연간 수주 목표가 180억 5000만 달러(약 24조 5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과반인 58.2%를 달성한 셈이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5척, LNG벙커링선 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8척, 에탄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44척, 탱커 11척을 수주했다. LNG벙커링선은 바다 위에서 LNG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특수 선박으로,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에 따라 각광받는 시장으로 손꼽힌다. HD한국조선해양이 LNG 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지난 4월 3일 이후 약 3개월만이다. 국내 조선업계는 최근 미국에서 해외 선박의 자국 내 운항을 금지하는 ‘존스법’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주의 무역 기조에 따라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미래혁신포럼이 국회에서 공동 개최한 ‘K-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한 국가전략은’ 세미나에서는 미국의 보호주의 기조에 대응해 정부의 적극적인 외교 및 소통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발제를 맡은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한국은 향후 군함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에 진출하되 미국 상선 수요에 대한 보완적인 역할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국힘, 상임위원장 선출 본회의 불참키로…與 강행에 반발

    국힘, 상임위원장 선출 본회의 불참키로…與 강행에 반발

    국민의힘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회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에 반발해 본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중진 의원들과 함께 우원식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우 의장에게 상임위원장 선출 일정을 최소 일주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우 의장은 ‘충분한 시간을 줬는데 협상이 잘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그래서 오늘 처리해야겠다’고 진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장께서는 여야 간에 협상을 해보라는 좋은 말로 명분을 쌓고 민주당이 제기하는 대로 안건을 처리할 개연성이 상당히 많아 보인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했던 ‘협치’는 말뿐이고 실천할 의지가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우 의장에게 사전에 내정한 법사위원장(이춘석), 예결위원장(한병도), 문체위원장(김교흥), 운영위원장(김병기) 선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 소집을 요청했고,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 개최를 공지했다.
  • 국정위 “국정원, 12·3 내란 관련 자체조사 필요… 주말 사이 정부 조직개편 1차적 결론”

    국정위 “국정원, 12·3 내란 관련 자체조사 필요… 주말 사이 정부 조직개편 1차적 결론”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는 27일 “국가정보원이 12·3 내란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자체조사할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조승래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실시된 국정원 업무보고에 대해 “국정원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위해 국익과 실용 관점에서 적극적인 정부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란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 내부 상황에 대한 자체조사와 타 부처와의 정보 공유 개선이 필요하다는 일부 국정위원들의 지적과 요청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국정기획위는 ‘기본사회 태스크포스(TF)’와 ‘인공지능(AI) TF’도 새롭게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기본사회 TF는 기본사회 핵심 과제를 선정하기 위함으로 은민수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교수가 위원장을 맡는다. AI TF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인 AI 관련 과제들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 대변인은 “현재 각 분과별 AI TF 활동을 종합하고 새로운 AI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체 차원의 TF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부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1차적인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주말 사이에 신속하게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진행한 방송통신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 대해서는 “방통위가 첫 번째 업무보고 과정에서 지적된 내용과 관련해 공약 이행 계획의 미흡함이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 인정했다”며 “방통위는 TBS 정상화 방안,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청취해 개선 보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방통위의 1차 업무보고는 내용과 태도 등을 이유로 시작한 지 약 1시간 30여분 만에 중단된 바 있다. 박홍근 국정기획위 국정기획분과장 겸 정부조직 개편 TF팀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언급하며 “정치 검찰은 해체가 마땅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검찰 업무보고가 두 차례 미뤄져 다음주 보고가 예정된 가운데 수사·기소 분리에 대한 거듭된 압박 메시지로도 풀이된다.
  • [포착] 브래드 피트 LA 집 털렸다…“고가” 물품 다수 도난

    [포착] 브래드 피트 LA 집 털렸다…“고가” 물품 다수 도난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1)의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과 ABC·NBC 방송은 LA 로스펠리스 언덕에 있는 피트의 집에 도둑 3명이 침입해 다수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전날 밤 오후 10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도둑 일당이 집을 둘러싼 울타리를 뛰어넘어 마당으로 들어간 뒤 유리창을 깨고 내부에 침입했다고 확인했다. 피트는 사건 발생 당시 집에 없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F1 더 무비’ 홍보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피트의 재산 피해 금액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사건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LA 타임스에 도둑들이 가치가 있는 물건을 찾아 헤매면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해놨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도둑이 처음부터 피트의 집을 표적으로 삼았는지 아니면 이 집이 우연히 범행 대상이 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피트의 LA 집은 ‘스틸 하우스’라는 고유 별칭이 있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023년 4월 석유 재벌 상속녀인 에일린 게티로부터 이 집을 550만 달러(약 74억원 5600만원)에 매입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바 있다. 이 매매 과정에서 게티는 같은 동네에 있는 피트의 옛집을 3300만 달러(약 447억 3800만원)에 매입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이 동네에는 피트의 전처인 앤젤리나 졸리도 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자녀들이 자주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된다고 전했다. 스틸 하우스는 할리우드 글자 간판이 있는 그리피스 파크 바로 외곽 언덕에 있는 수영장 딸린 L자 모양의 1층 주택(방 3개, 화장실 2개)이다. 면적은 대지가 1175.87㎡(약 355.70평), 건물은 194.35㎡(약 58.79평)다. 이 집이 울타리와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다. 피트는 캘리포니아 서부 소도시 카멜바이더시에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집은 2022년 4000만 달러(약 542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 브래드 피트 LA 집 털렸다…“고가” 물품 다수 도난

    브래드 피트 LA 집 털렸다…“고가” 물품 다수 도난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1)의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과 ABC·NBC 방송은 LA 로스펠리스 언덕에 있는 피트의 집에 도둑 3명이 침입해 다수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전날 밤 오후 10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도둑 일당이 집을 둘러싼 울타리를 뛰어넘어 마당으로 들어간 뒤 유리창을 깨고 내부에 침입했다고 확인했다. 피트는 사건 발생 당시 집에 없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F1 더 무비’ 홍보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피트의 재산 피해 금액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사건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LA 타임스에 도둑들이 가치가 있는 물건을 찾아 헤매면서 집안을 난장판으로 해놨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도둑이 처음부터 피트의 집을 표적으로 삼았는지 아니면 이 집이 우연히 범행 대상이 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피트의 LA 집은 ‘스틸 하우스’라는 고유 별칭이 있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023년 4월 석유 재벌 상속녀인 에일린 게티로부터 이 집을 550만 달러(약 74억원 5600만원)에 매입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바 있다. 이 매매 과정에서 게티는 같은 동네에 있는 피트의 옛집을 3300만 달러(약 447억 3800만원)에 매입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이 동네에는 피트의 전처인 앤젤리나 졸리도 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자녀들이 자주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된다고 전했다. 스틸 하우스는 할리우드 글자 간판이 있는 그리피스 파크 바로 외곽 언덕에 있는 수영장 딸린 L자 모양의 1층 주택(방 3개, 화장실 2개)이다. 면적은 대지가 1175.87㎡(약 355.70평), 건물은 194.35㎡(약 58.79평)다. 이 집이 울타리와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다. 피트는 캘리포니아 서부 소도시 카멜바이더시에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집은 2022년 4000만 달러(약 542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 ‘대선후보 교체’ 당무감사위 “당 예산 한덕수 지원 사실 아냐”

    ‘대선후보 교체’ 당무감사위 “당 예산 한덕수 지원 사실 아냐”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이번 대선 당시 김문수 전 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바꾸려고 시도한 ‘후보 교체’ 사건과 관련해 “한덕수 후보를 위해 지원된 당 예산은 없었다”고 27일 밝혔다. 사건 당일 상황을 담은 회의록을 확보하지 못한 당무감사위는 이를 확인 후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전 원내대표를 면담할 방침이다.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감사 진행 상황 브리핑에서 “한덕수 후보에게 당에서 돈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그의 이름이 인쇄된 선거운동복이 제작됐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단일화 이야기가 있었고, 한덕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 중 누가 될지 몰라서 촬영 관련해서 스튜디오를 예약한 사실은 있다”고 덧붙였다. 당무감사위 조사 결과 스튜디오 비용도 한덕수 전 국무총리 측에서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 위원장은 한 전 총리가 새벽에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에 대해 “지난달 10일 오전 3시 9분 대리인을 통해 후보등록 서류가 제출됐다”며 “장소는 당사가 아닌 국회 본관 288호실에서 기조국 직원에게 접수했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가 당비를 1만원 냈다는 의혹에 대해 “기탁금 1억원과 당헌당규에 명시된 직책당비로 3개월치 900만원, 총 1억900만원을 납부한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유 위원장은 사건 당일인 5월 10일 후보 교체를 결정한 비대위 회의록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당시 비대위원이었던 김용태·최형두·김상훈·최보윤·임이자 의원과 사무총장이었던 이양수 의원에 대한 면담은 마무리 됐다고 한다. 유 위원장은 “기조국 측에 자료를 달라고 요청했는데 난색을 표하면서 아직 받아보지 못하고 있다. (기조국 측이)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의 허락을 받고 저희에게 제출하려고 했는데 답이 없다고 한다”며 “어제 김용태 비대위원장에게 전화해서 오늘 오전 10시까지 제출하라고 했으나 제출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당무감사위는 해당 회의록을 확보 후 내용을 숙지한 뒤 권 전 위원장과 권 전 원내대표를 면담하고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이미 2조원 투자’ 튀르키예, F-35 도입 포기 안 해…에르도안 “트럼프와 논의…진전 있을 것”

    ‘이미 2조원 투자’ 튀르키예, F-35 도입 포기 안 해…에르도안 “트럼프와 논의…진전 있을 것”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F-35 전투기 도입 문제를 논의했다. 튀르키예는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 군사동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회원국이면서 러시아 무기를 도입해 미국과 마찰로 F-35 공동개발 프로그램에서 퇴출당했었다. 튀르키예 국영 TRT하베르 방송은 26일(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던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취재진에 “우리는 F-35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이 사안을 논의했다며 “기술적 차원의 협의가 시작됐고 진전이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미 14억 달러(약 1조 9006억원)를 투자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F-35 프로그램에는 기술적 측면과 함께 정치적 측면도 있는데 튀르키예는 여기에서 부당하게 제외됐다”며 “우리는 이것이 동맹 정신에 어긋난다고 항상 비판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 트럼프 대통령과 생산적인 회담을 했고 양자 관계부터 나토 동반관계와 지역·국제 사안까지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튀르키예는 F-35의 공동개발국으로 F-35 100대를 구매할 예정이었으나 2019년 러시아산 S-400 방공미사일 체계를 도입하면서 미국과 불화를 빚었다. F-35와 S-400을 동시에 운용할 경우 F-35의 레이더 반사 면적이나 전자신호 등 극비 정보가 S-400에 연동된 네트워크를 통해 러시아에 넘어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미국은 ‘적대 세력에 대한 제재를 통한 대응법’(CAATSA)에 따라 튀르키예를 F-35 공동개발 프로그램에서 퇴출하고 F-16 수출도 막았다. 이에 F-35 전투기의 보조 전투기로 개발할 예정이던 TF 칸(KAAN)이 5세대 전투기로 끌어 올려졌다. 미국은 지난해 1월 튀르키예가 스웨덴의 나토 가입안을 비준하고 나서야 튀르키예에 대한 F-16 추가 판매를 승인했다. 올해 1월 출범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논의나 시리아 등 중동 정세 대응과 관련, 튀르키예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이미 2조원 투자’ 튀르키예, F-35 도입 포기 안 해…에르도안 “트럼프와 논의…진전 있을 것”

    ‘이미 2조원 투자’ 튀르키예, F-35 도입 포기 안 해…에르도안 “트럼프와 논의…진전 있을 것”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F-35 전투기 도입 문제를 논의했다. 튀르키예는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 군사동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회원국이면서 러시아 무기를 도입해 미국과 마찰로 F-35 공동개발 프로그램에서 퇴출당했었다. 튀르키예 국영 TRT하베르 방송은 26일(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던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취재진에 “우리는 F-35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이 사안을 논의했다며 “기술적 차원의 협의가 시작됐고 진전이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미 14억 달러(약 1조 9006억원)를 투자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F-35 프로그램에는 기술적 측면과 함께 정치적 측면도 있는데 튀르키예는 여기에서 부당하게 제외됐다”며 “우리는 이것이 동맹 정신에 어긋난다고 항상 비판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 트럼프 대통령과 생산적인 회담을 했고 양자 관계부터 나토 동반관계와 지역·국제 사안까지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튀르키예는 F-35의 공동개발국으로 F-35 100대를 구매할 예정이었으나 2019년 러시아산 S-400 방공미사일 체계를 도입하면서 미국과 불화를 빚었다. F-35와 S-400을 동시에 운용할 경우 F-35의 레이더 반사 면적이나 전자신호 등 극비 정보가 S-400에 연동된 네트워크를 통해 러시아에 넘어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미국은 ‘적대 세력에 대한 제재를 통한 대응법’(CAATSA)에 따라 튀르키예를 F-35 공동개발 프로그램에서 퇴출하고 F-16 수출도 막았다. 이에 F-35 전투기의 보조 전투기로 개발할 예정이던 TF 칸(KAAN)이 5세대 전투기로 끌어 올려졌다. 미국은 지난해 1월 튀르키예가 스웨덴의 나토 가입안을 비준하고 나서야 튀르키예에 대한 F-16 추가 판매를 승인했다. 올해 1월 출범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논의나 시리아 등 중동 정세 대응과 관련, 튀르키예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본회의서 예결위원장만”…국민의힘, 법사위원장 확보 의지

    “본회의서 예결위원장만”…국민의힘, 법사위원장 확보 의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조속히 선출하는 데 동의하지만 법제사법위원장 등 다른 상임위원장은 “협치의 정신을 복원시켜야 한다”며 여야 간 추가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필요한 예결위원장은 넘기더라도 법사위원장 자리만큼은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은 매우 중요하고 조속히 통과돼야 할 사안이라는 데 동의한다”며 “예결위원장에 대해선 조속히 선출할 수 있게 협조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다른 상임위원장은 여야가 조금 더 협상해 협치의 정신을 복원시키고 과거 오랜 전통으로 국회가 지켜온 원내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되살리도록 협상을 계속할 것을 민주당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입법 견제를 위해 법사위원장 자리는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상법 개정안·양곡관리법 등 핵심 법안들을 정부 출범 초기에 빠르게 통과시키려면 법사위원장 자리는 양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송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이날 회의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상임위원장 선출 문제를 논의했다. 송 원내대표는 “우리는 상임위원장 후보에 대한 논의를 조금 더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우 의장이) 충분한 시간을 줬다고 더 이상 시간을 줄 수 없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 의장에게) 오늘 강행하게 될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을 상정하지 말 것을 공식적으로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을 빨리 심사해야 하니 예결위원장은 일단 오늘 처리하는 것에 동의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상임위원장은 여야가 논의해 다음 주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 그러면 국민의힘도 (본회의 개최에) 협조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예결위원장(한병도), 법사위원장(이춘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김교흥)을 각각 내정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이들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의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국회 정치가 복원될 수 있도록 오픈마인드로 대해 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사설] 李대통령 첫 시정연설… 신속한 경제회복에 여야 협치를

    [사설] 李대통령 첫 시정연설… 신속한 경제회복에 여야 협치를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한국의 경제가 엄중한 상황이라며 위기 탈출의 첫 단계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1분기 정부소비·민간소비·설비투자·건설투자의 역성장, 역대 최고 수준인 구직 단념 청년 숫자, 연간 100만명 규모의 자영업자 폐업, 취약계층의 가계대출 연체율 급등 등 위기 신호를 보여 주는 세부 지표를 소개하며 위기의 현실을 조목조목 짚었다. 이 대통령은 이런 국내외적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경기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하며 추경안의 조속한 통과와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이 국회에서 한 4700여자 분량의 시정연설에서는 주요 키워드로 ‘경제’가 24차례, ‘성장’이 12차례, ‘회복’이 10차례 등장했다. 아울러 ‘민생’이 9차례, ‘위기’가 7차례, ‘공정’이 5차례 나왔다. 경제와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국정의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실었다. 이 대통령은 야당 의석을 향해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국회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할 때와 퇴장할 때 기립했고 악수도 했다. 이 대통령의 연설에 박수로 적극 호응한 것은 여당 의원들이었지만 그래도 야당에서 피켓 시위나 야유를 하는 장면은 보이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에 앞선 여야 지도부와의 환담에서 “여야가 의견이 많이 충돌할 수 있지만 그건 의견이 서로 다를 뿐 틀린 건 아니라는 생각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존중하자”고 주문했다. “제가 이제 을이라 각별히 잘 부탁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런 광경이 낯설 정도로 국회는 무한 정쟁의 무대였다. 여야가 드잡이를 했고 비난하는 야당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전임 대통령은 국회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시급한 민생 현안은 국회에서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었다. 싸울 땐 싸우더라도 경제와 민생 앞에서는 머리를 맞대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다. 이 대통령이 ‘을’을 자처하며 야당 지도부에도 협조를 당부한 데서 정쟁에 지친 국민은 협치의 싹을 기대해 보고 싶을 것이다. 역대급 막강 의석의 집권당과 이 대통령이 협치를 위한 배려와 노력을 더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야당과의 접촉면을 늘려 나가고 야당도 이에 성의 있게 대응하면서 민생 문제만큼은 당략을 내려놓고 논의하며 협치의 물꼬를 터 가야 한다. 협치는 야합이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다. 여야가 한뜻으로 국내외 복합 위기에 대처하는 장면을 자주 보여 주기 바란다.
  • ‘이란핵 제한적 파괴’ 쓴 기자 콕 집어… 트럼프 “개처럼 쫓겨나야”

    ‘이란핵 제한적 파괴’ 쓴 기자 콕 집어… 트럼프 “개처럼 쫓겨나야”

    “거짓말로 조종사 명예 실추” 비난최초 보도한 CNN 기자 실명 공개CNN·NYT “의문 제기할 만” 반박헤그세스 “이란 핵시설 완전 파괴”하메네이 “美·이스라엘에 이겼다” 이란 핵 시설 파괴 여부를 놓고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핵 시설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정보당국 보고서를 바탕으로 의문을 제기한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를 겨냥해 거센 비난을 퍼부었다. 연방수사국(FBI)을 동원해 기밀 유출자 색출에도 나섰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지난 24일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받아들인 뒤 이날 처음 영상 연설을 하며 승리를 주장했다. 하메네이는 “미국은 국제재판소에서 형사소추를 당할 수 있는 핵 시설 공격을 저질렀지만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며 “미국 대통령은 특이한 방식으로 일을 과장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국방부 국방정보국(DIA)의 이란 공습 초기 평가보고서를 최초 보도한 CNN 기자 너태샤 버트런드의 실명을 공개하며 저격했다. 그러면서 기자를 두고 “CNN에서 ‘개처럼’(Like Dog) 쫓겨나야 한다. 이란 핵 시설에 대해 거짓말을 했으며 우리 조종사들을 형편없이 보이도록 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NYT에 대해서도 “정말 나쁘고, 병든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CNN과 NYT는 미국의 공습에도 농축우라늄 등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가 완전히 파괴되지 않았으며 6개월 미만으로 퇴보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AP통신 역시 이날 같은 내용의 DIA 보고서 내용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에 CNN은 간판 앵커 제이크 태퍼가 나서 재반박했다. 그는 이란 핵 시설을 촬영한 위성사진과 DIA 보고서 등을 보면 ‘완전한 파괴’ 주장에 충분히 의문을 제기할 만하다고 지적했다. 이란 핵 시설 공습을 둘러싼 논란에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DIA 보고서는 초기 평가 내용으로 신뢰도가 낮은 수준”이라며 “큰 삽을 들고 직접 파 보면 이란 핵 시설이 완전히 파괴됐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3t의 벙커버스터 폭탄 12발이 정확히 이란의 포르도 지하 핵 시설을 타격했다고 강조했다. 미 국방부는 이란 공습에 사용된 벙커버스터 폭탄의 위력을 보여 주는 시연 영상도 공개했는데, 폭발이 지하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지표면에서는 파악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급 기밀인 DIA 보고서 유출자를 색출하기 위해 FBI가 수사에 나섰다며 “유출자들은 감옥에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민감 현안 직접 등판하는 李대통령… 정치 부담에도 ‘조정자’ 자처

    민감 현안 직접 등판하는 李대통령… 정치 부담에도 ‘조정자’ 자처

    이재명 대통령이 첨예한 지역 갈등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까지 ‘조정자’ 역할을 자처한 것이다. 보통 갈등 사안은 멀리하고 성과가 있는 곳에서 각광받으려 하던 기존의 지도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오랜 행정 경험에서 나온 자신감에 근거한 것이지만 정치권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함께 나온다. 대통령실은 26일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이 대통령의 전날 지시에 따라 광주 군공항 이전 태스크포스(TF) 구성을 논의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차원에서 TF를 구성한 것은 광주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지자체 간 불신을 해소하고 빠른 집행력을 갖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TF는 군공항 이전 비용을 추산하고 공항 시설의 효율적 배치와 국가 재정 지원, 소음 피해 분석 등 군공항 이전 방안에 대한 기관별 역할을 검토한다. 또 앞으로 국방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이 참여하는 6자협의체 구성도 주도한다. 이 대통령은 전날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 미팅을 열고 광주 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 직접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무안군수의 의견을 듣고 조율한 뒤 TF 구성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정부에서 (이 문제를) 주관하도록 하겠다. 국가 단위에서 책임지는 것이 옳다”고 선포했다. 과거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첨예한 갈등 사항을 지방자치단체나 정부부처에 우선 맡겨 뒀다. 또는 각종 위원회를 구성해 논의가 성숙되기를 기다렸다가 성과가 나는 시점에 관여하는 방식을 취했다.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나 해수부 부산 이전이 장기화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런데 취임 3주차를 맞은 이 대통령이 ‘해결사’가 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경기 성남시장이던 때부터 현안과 갈등에 적극 개입하는 행정 스타일을 보였다. 경기지사 시절 도내 계곡에서 영업을 위해 불법으로 설치한 시설물을 철거한 것이 대표적이다. 일부 상인의 반발에도 경기도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갈등은 심화됐다. 이에 이 대통령은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내게 화내도 좋다. 규칙은 누구나 지켜야 하는 것”이라면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자며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설득해 성과를 냈다. 이 대통령은 광주 공항 이전 외에 다른 갈등 현안에도 직접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강 대변인은 이날 “꼭 필요한 부분, 가령 10여년 넘도록 복합적 문제가 관련돼 있을 때는 전날처럼 타운홀 미팅이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운홀 미팅에서) 민원을 청취한 다음 사회적 갈등 해결에 있어 대통령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TF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조정자’, ‘해결사’ 역할에 대해선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지역 간 조율이 불가능한 문제에 대통령이 관여하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또 문제가 잘 해결된다면 지지율 상승은 물론 전반적인 국정 운영에서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초반에 공직 분위기를 다잡고 대통령의 정책 스타일을 보여 주는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 여당 의원은 “광주 공항 문제는 정부가 진작에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였다. 다른 주체가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반면 대통령이 팔을 걷고 나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정치적 부담만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더구나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만족하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어려워 자칫 내년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선도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모든 현안마다 대통령이 다 개입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다양한 분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두 반영할 수 있겠느냐는 의문은 남아 있다”고 전했다.
  • 집값 불장에… 새달 초 한강벨트도 규제할 듯

    집값 불장에… 새달 초 한강벨트도 규제할 듯

    서울 집값이 문재인 정부 때만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패닉바잉’(공황 구매) 조짐이 나타나자 정부가 마포·성동구 등으로 규제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이르면 다음달 초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7월 1일부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과 함께 규제지역을 확대하고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등 종합 대책이 나올 전망이다. 26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서울 집값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토부 등은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르면 다음달 초 규제지역 확대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도 현재 강남 3구와 용산구로 묶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을 한강벨트 일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국토부가 지난 20일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를 할 때까지만 해도 최근 아파트값 상승세는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전 ‘막차 수요’가 몰린 측면이 큰 만큼 DSR 강화 효과를 지켜본 후 추가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울 집값 급등세가 불붙자 대책 발표 시기를 앞당기려는 모양새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넷째 주(23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43% 올랐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6년 9개월 만의 최대 상승폭이다. 특히 비강남권의 ‘한강벨트’ 아파트값 상승이 가팔랐다. 성동구(0.99%)와 마포구(0.98%)는 각각 통계 작성 이래 주간 기준 최대 상승률을 찍었다. 성동구에서는 최근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43년 된 성수동 동아아파트 전용면적 53㎡는 최근 17억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성동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서울시가 2월 토허제를 풀었다가 묶은 후부터 매수세가 특히 강해졌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집값 상승장에 따른 ‘풍선효과’와 대출 규제 전 막차 수요 쏠림 등이 집값을 부채질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추가경정예산으로 시중 유동성이 확대되면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도 있다. 곳곳에서 과열 경고등이 켜졌다. 서울의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은 이날 기준 7927건으로 지난 3월(1만 262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많은 매매량을 기록 중이다.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 남은 점을 고려하면 거래량이 9000건을 웃돌 수 있다. 거래량이 늘면 집값은 우상향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행지표인 거래량도 서울 주요 지역은 5년 평균치보다 높아진 상황이라 대책 마련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강남 3구와 용산구에만 포함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집값 급등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마포·성동구를 비롯해 강동, 양천구 등 한강벨트 일대를 묶을 가능성도 있다. 이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요건을 이미 충족했다. 세제는 건드리지 않는 기조 속에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한국은행은 전날 “기준금리 인하 기조 아래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 가격 상방 압력이 크게 나타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대출 규제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 ‘중앙선 침범 킥보드’ 초등생 파출소 끌고갔다가 ‘아동학대’ 벌금형

    ‘중앙선 침범 킥보드’ 초등생 파출소 끌고갔다가 ‘아동학대’ 벌금형

    중앙선을 침범하며 위험하게 전동 킥보드를 몬 초등학생을 경찰서로 데려간 운전자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50대 운전자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광주 서구의 한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탄 채 도로 중앙선을 넘어 횡단하는 초등학생을 자신의 차에 태워 파출소로 데려갔다가 기소됐다. 차량을 후진해 학생을 멈춰 세운 A씨는 “교통사고가 날 뻔했다”라고 혼내며 파출소에 데려다 놓은 뒤 떠났다. 이에 학생 측은 A씨를 고소했고, 검찰은 그의 행위가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후 약식 명령으로 벌금형이 선고됐지만 A씨는 “위험한 행동임을 알려주고자 훈육하려 데려갔을 뿐”이라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반면 피해 학생 부모는 “킥보드를 탄 아이는 보도가 울퉁불퉁해 도로로 잠시 나갔다가 A씨의 차가 경적을 울리고 접근하자 이를 피하기 위해 도로를 횡단한 것”이라며 “A씨는 오히려 아이를 뒤쫓아 위협 운전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재판장은 “범행 경위와 피해 학생의 키와 몸무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A씨가 차에 강제로 태운 고의성이 충분히 인정된다”라며 유죄 선고 취지를 밝혔다. 전동 킥보드 10대, 경찰 단속 중 넘어져 뇌출혈 한편 위험천만 전동 킥보드를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는 헬멧 없이 전동 킥보드에 동승한 청소년 2명이 경찰 단속 과정에서 넘어져, 이 중 1명이 크게 다치는 일이 있었다. 당시 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찰이 팔을 잡아 멈추는 과정에서 넘어져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진단을 받고 10일간 입원 치료 후 퇴원했다. B군 부모는 경찰의 과잉 단속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며 경찰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하고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단속 경찰은 “학생들이 인도에서 빠르게 달리고 있어 보행자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고, 미리 정차 지시를 했다”라며 맞섰다. 경찰 과잉 단속 논란에 “정당한 직무행위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국 경찰 단위 노조 격인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는 “▲무면허 운전 ▲2인 탑승 ▲인도 주행 ▲무헬멧은 중첩된 위반사항으로 즉시 제지를 해야 할 상황이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인 경찰관에게 모든 법적 리스크를 떠넘긴다면, 경찰은 단속을 포기하게 될 것”이라며 면책 적용을 촉구했다. 경찰직협은 또 “수익은 민간이, 단속 책임은 경찰이 지는 것이 공정한 구조냐”라며 “킥보드 운영사들은 앱 하나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지만, 사고가 나면 ‘우리는 단순 플랫폼일 뿐’이라며 발을 뺀다. 정작 그 위험을 막기 위해 땀 흘리는 경찰만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을 허가제로 전환하고,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는 ‘공익적 목적의 직무집행’인 만큼 경찰에게 면책이 적용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찰직협이 개별 사건에 목소리를 낸 것은 이례적이다.
  • 강진군 가금 계류장,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강진군 가금 계류장,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라남도는 26일 강진군 강진읍 소재 가금 계류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에 나섰다. 해당 농장은 전통시장에 닭을 판매하기 전에 보관하는 계류장으로 모두 43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장으로 판매하기 위한 출하 전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하며, 1~3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전통시장에 출하하는 모든 가금은 출하 전에 정밀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만 출하가 가능하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계류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에 나서는 한편 현장에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 조사와 발생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을 강화했다. 방역 지역 가금농장 13호에 대해 신속히 검사하고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와 계류장에 대해 일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닭 농장 및 관련 도축장과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해 26일 15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 및 축산 관계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도 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철새는 북상했지만 농장 주변 환경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어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이 실천되지 않으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소독과 기본 방역수칙을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 강서구 ‘성평등 콘텐츠’ 공모전…포스터·만화·사진 분야

    서울 강서구 ‘성평등 콘텐츠’ 공모전…포스터·만화·사진 분야

    서울 강서구가 일상 속에서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5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양성평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학교, 직장, 가정, 일상, 미디어 등에서의 양성평등 ▲일상 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 ▲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예방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는 포스터, 만화, 사진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포스터는 회화, 일러스트, 그림일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 가능하며, 만화는 4컷 이상의 웹툰과 회화 형태로 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지난 16일 이후 촬영된 작품으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이미지도 응모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는 응모할 수 없다. 공모 신청 기간은 다음달 말까지로 지역 제한 없이 양성평등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로 중복 참여는 가능하지만, 시상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분야에만 수여된다. 강서구는 총 11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며, 최대 30만 원의 시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이메일 또는 출산보육과 양성평등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