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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家 미술품’ 경매 또 완판

    ‘전두환家 미술품’ 경매 또 완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를 위한 두 번째 미술품 특별경매가 낙찰률 100%의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은 18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에서 열린 전 전 대통령 일가 소장품 경매에서 121점의 출품작을 총액 27억 7000만원에 팔았다고 밝혔다. 전 전 대통령의 거실에 걸려 있던 이대원 화백의 ‘농원’(1987년)은 6억 6000만원으로, 이번 경매의 단일 작품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조선 후기 16폭 화첩은 총액 7억 5210만원에 낙찰됐다. 화첩은 한 점씩 나뉘어 새 주인을 찾았고, 가장 주목받은 겸재 정선의 ‘계상아회도’는 2억 3000만원에 팔렸다. 이 밖에 프랜시스 베이컨의 판화, 몽인 정학교의 괴석도, 석지 채용신의 무신도 등도 경합 끝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 수익금은 국고로 모두 환수된다. 앞서 지난 11일 경매사 K옥션이 연 ‘전재국 미술품 컬렉션’ 경매도 80점이 모두 팔리며 낙찰률 100%를 기록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전두환 일가 미술품 80점 첫 경매… 25억여원에 모두 낙찰

    전두환 일가 미술품 80점 첫 경매… 25억여원에 모두 낙찰

    검찰에 압류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술품 첫 경매에서 출품작 80점이 25억 7000만원에 모두 낙찰됐다. 일반 경매가 아닌 특정 주제의 경매에서 낙찰률이 100%가 되기는 처음이다. 미술품 경매사 K옥션은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경매장에서 진행한 ‘전재국 미술품 컬렉션’ 경매에서 당초 예상 총액(20억원)보다 높은 가격에 미술품들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추상화가 김환기의 1965년 작인 유화 ‘24-Ⅷ-65 South East’(178×127㎝)는 5억 5000만원에 낙찰돼 출품작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김환기의 초기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당초 경매 추정가인 4억 5000만~8억원 선에 비하면 비교적 낮은 가격대다. 이는 전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마련된 첫 경매인 만큼 세간의 관심을 의식한 작품 구매자들이 고액 베팅에 주저한 탓으로 풀이된다. 대신 김환기의 유화 걸작인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와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무제’는 당초 예상가(4500만~1억원)를 넘는 1억 1500만원에 팔렸다. 고향 마을 풍경을 표현한 오치균의 ‘가을정류장’도 열띤 경합 끝에 2억 2000만원에 낙찰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의 결혼을 축하하며 서산 대사의 시를 옮긴 글씨(추정가 200만~400만원)는 당초 160만원에 경매에 부쳐졌으나 경합 끝에 2300만원에 낙찰됐다. 김 전 대통령의 다른 글씨 1점(낙찰액 720만원)과 전 전 대통령의 글씨 1점(낙찰액 1100만원)도 추정가의 5~10배에 달하는 가격에 팔렸다. 구매자는 모두 익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전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압류한 미술품은 모두 600여점으로, 이번 1차 경매에 이어 K옥션과 서울옥션에서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경매가 이뤄진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누구세요?”…카메라 보는 아기 올빼미 삼형제

    “누구세요?”…카메라 보는 아기 올빼미 삼형제

    사진작가라는 불청객이 껄끄럽거나 신기했던 것일까. 둥지 입구에서 카메라를 든 작가를 각각 재미난 표정으로 쳐다보는 새끼 올빼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해외 언론을 통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출신 미국 사진작가인 그레이엄 맥조지가 촬영한 올빼미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플로리다주(州) 잭슨빌에 거주 중인 맥조지는 최근 조지아주(州)에 있는 오키페노키 습지에서 야생 조류들을 촬영했고, 두 달 만에 이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올빼미들은 아직 솜털이 뽀송뽀송 남은 상태로 정확한 종은 알 수 없지만 대형 올빼미류의 한 종인 것으로 보인다. 맥조지는 “그들은 30~40분 간격으로 소리를 내거나 내다봤는데 난 그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을 보려고 행복하게 기다렸다”고 말했다. 한편 맥조지의 이 같은 사진은 ‘2013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콘테스트’에 출품됐다. 이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출품작을 받으며 조회 수 등을 따져 야생, 풍경, 인물이라는 세 주제별로 우승자를 가린다. 발표는 내년 1월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뮤지컬처럼… 동대문구, 창의행정 소개도 ‘창의적으로’

    동대문구가 올해 주민 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창의행정을 발표하는 조그만 축제를 마련했다. 동대문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3 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구정을 알리고, 직원들의 창의행정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사전 평가를 거쳐 선정된 6개 부서가 참여한다. 대회 형식도 딱딱한 발표가 아니라 연극이나 뮤지컬 형식으로 꾸민다. 주요 발표 내용은 ▲보건정책과의 전국 최초 대학가 금연거리 지정 ▲전농1동의 쪽방촌 행복한 방 만들기 ▲일자리 창출과 희망찬 내일엔 즐거운 내 일(JOB)이 있다 ▲답십리1동의 저소득 어르신, 문화공연을 만나다 등이다. 구는 이날 직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을 통해 현장에서 순위를 결정하고 최우수 사례는 우수시책으로 홍보하는 한편 각종 경진대회에 출품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발표대회가 행정 우수사례의 지속적인 확산과 경쟁력 있는 구정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연극, 극장을 버리다

    연극, 극장을 버리다

    “다들 모였습니까? 오늘은 야간 경계근무가 있는 날이니 모두 졸지 말고 경계 서십시오.” 지난 8일 오후 7시. 극단 지즐의 석봉준 대표가 관객들 앞에 서서 연극 ‘서부전선 이상없다’의 시작을 알렸다. 공연이 열린 곳은 대학로 소극장이 아닌 서울 서대문구 불광천의 해담는다리 공연장. 연극 ‘흉터’ 등으로 대학로를 종횡무진하는 극단 지즐이 이날은 특별히 야외에서 무료 공연을 열었다. ‘서부전선 이상없다’는 야간 경계근무를 서던 말년 병장과 겁 많은 이병이 온갖 상상을 펼쳐 스스로를 공포로 몰아넣는 모습을 코믹하면서도 긴장감 있게 그린 작품. 군복을 입은 배우들의 열연에 지나가던 대학생들은 손에 테이크아웃 커피를 든 채, 산책하던 중장년들은 운동복을 입은 채 간이 객석에 앉았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관객 20여명이 모여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석 대표는 “연극이 집중된 대학로를 벗어나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을 하고 더 많은 관객을 만나고 싶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연극이 극장 문을 박차고 나가고 있다. 치솟는 극장 대관료로 어려움을 겪는 극단들이 대안적인 무대를 찾아나선 것. 연습실, 카페, 심지어 길거리에서 무료 공연을 하며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연극의 형식적 실험까지 시도하고 있다. 극장을 나온 연극들을 한데 묶은 ‘서울 창작공간 연극축제’는 2011년 시작해 벌써 5회를 맞으며 이런 시도를 하는 극단들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극단 씨어터백은 지난 5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연극 ‘꽃님이네 민박’을 무료로 공연하고 있다. 장소는 종로구에 위치한 극단 씨어터백의 연습실. 싱크대와 화장실 등이 갖춰진 연습실의 구조에 맞게 민박집을 배경으로 하고, 즐겁게 여행을 떠났다가 파국을 맞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고독을 들여다본다. 이 작품의 극본과 연출을 맡은 이승철씨는 “연습실은 우리 극단의 창작공간이자 정체성이 담긴 곳”이라면서 “우리의 공간을 사랑하고 그 특성을 살려 보려 했다”고 설명했다. 극단들이 극장 밖 연극을 시도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감당할 수 없는 극장 대관료 때문이다. 대학로의 100석 규모 소극장을 하루 대관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만~50만원선. 한 달 공연에 대관료만 1000만~1500만원이 필요하다. 배우와 스태프, 작품 창작에 투자할 비용을 극장 대관에 쏟아붓는 ‘주객전도’ 현상은 말할 것도 없고 극단이 연극을 무대에 올리지 못하는 사태도 빚어진다. 선욱현 극단 필통 대표는 “대관료가 오르면 제작비도 수천만원대로 올라 극단들은 상업적 목적에 부합하는 작품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진다”고 말했다. 이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극단들이 뜻을 모아 2011년 10월 ‘서울 창작공간 연극축제’를 시작했다. 극장 밖의 연극들을 모아 하루 한 편씩 무료로 공연하는 축제로 매년 봄과 가을 열린다. ‘예술은 안전하게 부화할 장소가 필요하다’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4일 막을 올린 제5회 축제는 극단 민예, 동숭무대 등 24개 단체가 참여한다. 연습실이나 연극인들이 운영하는 비상업적 극장, 카페, 길거리 등 극장을 벗어나 어디서든 무대가 펼쳐진다. ‘서부전선 이상없다’와 ‘꽃님이네 민박’ 또한 축제의 출품작이다. 비싼 대관료에서 자유로워지고자 시작했던 축제는 점차 연극계의 인적 교류와 자기발전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극단들이 정식 공연을 올리기 전 다른 극단 관계자들과 관객들 앞에서 쇼케이스를 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 동네 주민센터, 지하철역 출구 등 다양한 장소의 특성에 맞춘 독특한 연극들도 등장하고 있다. 임밀 연극축제 운영위원은 “기존의 소극장 연극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극장에서 모든 조건을 갖추고 티켓 값을 받아 공연해야 한다는 틀에 갇히지는 말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방향은 연극의 외연을 넓히는 것. 선 대표는 “대학로에 가지 않고 동네에서도 연극을 볼 수 있는 문화를 만들자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면서 “연극계 관계자들과 연극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가도록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CJ오쇼핑·디자이너 연합 “K패션 육성”

    CJ오쇼핑·디자이너 연합 “K패션 육성”

    CJ오쇼핑이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와 손잡고 5년간 ‘K패션’ 육성에 나선다. CJ오쇼핑은 지난 7일 CFDK 소속 디자이너 50명을 지원하고 이들에게 독점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아울러 연 2회 열리는 서울컬렉션을 공식 후원하고 CJ오쇼핑 해외 사이트와 백화점 입점, 해외 쇼룸 개설 등 국내 패션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CJ오쇼핑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전체 디자이너 브랜드 매출을 5000억원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컬렉션 출품작을 판매하고, TV홈쇼핑과 CJ몰에 CFDK 전용 판매 코너를 만드는 등 모든 채널을 동원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K팝이 세계를 휩쓸 듯 세계인이 K패션을 입을 날이 머지않았다”며 “CFDK 디자이너 후원으로 K패션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봉 CFDK 회장은 “이번 협약은 향후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활성화와 해외 진출의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내 돈 아니니까”… 대구미술관 예산 멋대로

    대구미술관이 예산을 멋대로 집행하다 대구시 감사에 적발됐다. 대구미술관은 근거도 없이 작가들에게 돈을 지급하는가 하면 미술품도 책정된 가격보다 비싸게 구입했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미술관을 감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직원 10여명을 징계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 결과 대구미술관은 지난해 영국 작가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을 미술품 작품수집심의회의 심의 가격 1억 7790만원보다 2800만원 비싼 2억 590만원에 구입했다. 또 2011년에는 김모 작가의 조작 작품을 구입하면서 심의 가격 5000만원보다 1000만원 비싼 6000만원에 산 것으로 드러났다. 가격을 더 비싸게 구입할 경우 작품수집심의회에 사유를 보고해야 하나 대구미술관은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 대구미술관은 2011년 개관특별전에 이모 작가의 설치 작품을 유치하기 위해 5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4개 작품전을 열면서 5명의 작가에게 1억 4346만원을 근거도 없이 집행했다. 이들에게 지급한 돈은 예산에 편성조차 하지 않아 지원할 수 없는데도 사무관리비의 남은 예산으로 부적절하게 집행했다는 것이다. 지난 3월에는 작품전시회를 열면서 전시회와 관계가 없는 인사 7명을 초청해 호텔 숙박비로 200여만원을 지급했다. 출품작가가 데려온 친인척 3명의 숙박비 37만여원과 고속열차비 33만여원 등 70여만원을 예산에서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원대상이 아닌 언론사 기자들의 교통비도 6차례에 걸쳐 144만여원을 외빈초청여비 형태로 편법 지원했다. 여기에다 대구미술관은 전시회 홍보물 7000만원어치를 제작하면서 뚜렷한 이유 없이 수의 계약으로 사업자를 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미술품 대여 과정에서 일부는 가격을 산정하지 않아 훼손 시 보험료 산정과 손해배상 문제에도 무방비로 노출된 사실도 적발됐다. 시 관계자는 “대구미술관이 주먹구구식 행정으로 주민 혈세를 낭비한 사실이 확인됐다. 보다 엄격한 예산집행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선희 대구미술관장은 “시의 감사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면서 “미술관의 특성과 관행을 무시한 감사”라고 반박했다. 대구 수성구 삼덕동에 있는 대구미술관은 2011년 5월 문을 열었으며, 미술품 26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시는 해마다 미술품 구입비, 전시회 비용, 직원 인건비 등 모두 11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화폭에 그려진 김동리 소설들

    화폭에 그려진 김동리 소설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김동리(1913~1995)의 대표작 8편이 화폭에 수놓였다. 최석운, 이인, 김덕기, 김선두, 박형근, 임만혁, 황주리 등 중견 화가 7명과 소설가 윤후명이 김동리 소설 한 편당 각각 4점의 그림을 그려냈다. 풍자와 해학의 화가 최석운은 ‘바위’의 가슴 절절한 모정을, 화가 이인은 ‘역마’의 과감한 상상력을 캔버스에 옮겼다. 작품은 대산문화재단·서울도서관·용인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화랑의 후예에서 등신불까지-김동리 탄생 100주년 소설그림전’에서 볼 수 있다. 9월 3~15일에는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 10월 1~13일에는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에서 전시된다. 출품작 32점은 대산문화재단에서 출간한 ‘화랑의 후예 밀다원 시대’에도 소설과 함께 담겼다. 문학평론가 전영태 중앙대 교수는 “김동리는 문학의 사제, 샤먼, 점술가, 풍수해설가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근대 한국문학의 거목”이라며 “이번 기획은 그의 작품이 지닌 정수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김동리의 직계 제자인 소설가 윤후명은 “화가로서의 자신감도, 전위적인 사상도 없이 그렸지만 자랑스러운 경험이었다. 글과 그림이 함께 노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범죄소년’ 한국영화 대표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출품

    강이관 감독의 영화 ‘범죄소년’이 내년 2월에 열리는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한국영화 대표로 출품된다. 29일 ‘범죄소년’ 투자배급사 타임스토리에 따르면 이 영화는 미국 현지 평가위원의 1차 심사와 국내 평가위원의 2차 심사를 거쳐 아카데미에 도전할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아카데미 출품작 선정 공모에는 흥행작인 ‘베를린’ ‘늑대소년’ ‘더 테러 라이브’와 개봉을 앞둔 ‘관상’, 선댄스 수상작인 ‘지슬’, 정지영 감독의 ‘남영동1985’ 등 9편의 작품이 올라 경합했으나 ‘범죄소년’이 최종 낙점됐다. ‘범죄소년’은 지난해 제25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아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미혼모로 아이를 낳은 젊은 엄마(이정현)와 그 불행을 대물림해 일찍부터 ‘범죄소년’으로 낙인찍힌 아들(서영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묵직한 주제를 차분하고 섬세하게 풀어낸 연출력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호평받았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환경 플러스]

    국립공원공단 포토에세이 공모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국립공원문화’를 주제로 ‘포토에세이 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 소재는 국립공원에서 경험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공원관리정책, 공원 관리와 이용 등 국립공원 문화와 관련한 것이다. 사진과 함께 수필(1000자 이내) 형식으로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만 가능하며, 당선작 발표는 10월 중 개별 통지 후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출품작 중에서 국립공원상 1점, 자연사랑상 16점, 국민행복상 23점 등 모두 4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립공원상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공단 녹색탐방부 기원주 과장은 “국립공원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공유되는 것이 곧 국립공원문화”라면서 “건강한 국립공원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 친환경 농촌 선포식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친환경 농촌 만들기’ 희망 선포식과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환경부와 안전행정부, 농림부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성주군은 참외농사에 사용되는 영농 폐기물(부직포) 수거 체계를 마련해 선진 행정 수범사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클린 성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새정부의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친환경 행복 농촌 조성을 위해 ‘클린 성주 만들기’를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승화시킨다는 복안이다. 성주군은 영농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해 ▲들녘 환경심사제 도입 ▲폐부직포 무상수거 ▲자연환경연수원 교육 ▲친환경 농촌 만들기 조례 제정 등을 추진했다. 이런 노력으로 각종 전국단위 평가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김항곤 군수는 “현실에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농촌 자원순환 모델과 정책을 개발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올 11월 안행부 주관 전국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클린 성주 만들기’ 성공 사례를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어린이만을 위한 레드카펫

    어린이만을 위한 레드카펫

    ‘어린이 특별구’에서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영화제가 열린다. 구로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제1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그동안 구립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 안전 조례 제정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선도하며 어린이 특별구로 입지를 다져왔다”며 “이에 걸맞게 어린이 영화를 매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구로, 영화로 꿈꾸고 영화로 놀자’라는 슬로건의 영화제는 안양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등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영화제는 크게 비경쟁분야 국제영화제와 경쟁분야 키즈무비 공모전, 워크숍 등으로 꾸려진다. 국제영화제에서는 샌디에이고 어린이영화제 출품작 등 전 세계 10여개국 60여편의 초청작이 20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총상금 1000만원의 공모전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경합을 펼친다. 접수는 오는 9월 27일까지다. 어린이 및 어린이 1인 이상을 포함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디지털·구로·어린이·가족이며 극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이 가능하다. 러닝타임 30분 이하 작품을 영화제 홈페이지(www.movie-guro.or.kr)에 올리거나 영화제 사무국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작 20여편은 영화제 때 상영되며, 최고상인 구로디지털대상 수상작은 폐막작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워크숍은 영화제 기간 동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기획, 촬영, 편집 등 실제 영화 제작 작업에 참가해 영화 한 편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영화제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조직위원회 및 이사단을 구성했다. 조직위원장과 이사장은 각각 이성 구로구청장과 김한기 구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맡았다. 홍보대사도 위촉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해 깜찍한 연기를 선보였던 갈소원양과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호연을 펼쳤던 다문화 가정 출신 황용연군이다. 모두 구로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영화제를 함께할 서포터스도 모집한다.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미장센 단편영화제

    미장센 단편영화제

    기발한 상상력과 생기발랄한 에너지로 단편 영화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온 ‘미장센 단편 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두 번째 막을 올린다. ‘단편 영화는 어렵고 실험적이다’는 선입견을 깨고 장르 영화의 재미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에는 865편의 국내 출품작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64편의 작품들이 상영된다.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고민을 다룬 ‘비정성시’(17편), 사랑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담은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16편), 코미디 영화의 유쾌함과 활력을 즐길 수 있는 ‘희극지왕’(9편), 독특하고 오싹한 상상력을 담은 ‘절대악몽’(14편), 통쾌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보여줄 ‘4만번의 구타’(8편) 등 5개 섹션이다. 권혁재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봉준호, 이용주, 장훈, 조성희 등 국내 유명 감독 10명이 심사에 참여한다. 그동안 ‘심사위원의 주관과 취향대로 수상작을 선정한다’는 특이한 원칙을 가지고 ‘무산일기’의 박정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늑대소년’의 조성희 등 유망한 신예 감독들을 발굴해 왔다. 초청 프로그램도 경쟁 부문만큼 관심을 끈다. 우선 단편 영화를 통해 다양한 영화적 실험을 계속해 온 박찬욱 감독의 작품들을 모아 상영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심판’(1999)과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2003), ‘컷’(2004), ‘파란만장’, ‘청출어람’ 등 5편이 상영된다. 아이폰으로 찍은 ‘파란만장’은 2011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단편 부문 황금곰상을 받았고, 송강호 주연의 ‘청출어람’은 동생 박찬경 감독과 함께 감독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28일에는 감독과 함께하는 1시간 동안의 마스터 클래스가 마련된다. 세계 3대 영화제 수상작을 모아 상영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파란만장’과 함께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문병곤 감독의 ‘세이프’, 지난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유민영 감독의 ‘초대’가 관객들을 만난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나폴레옹 ‘데스마스크’, 英서 3억원에 낙찰

    나폴레옹 ‘데스마스크’, 英서 3억원에 낙찰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1769~1821)이 사망한 뒤 제작된 ‘데스마스크’(Death mask)가 약 17만 파운드(약 3억원)에 낙찰됐다. 데스마스크는 죽은 사람의 얼굴에서 직접 본을 떠 만든 안면상을 말한다. 미국의 경매사 본햄스는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레옹의 데스마스크가 이날 영국 런던 경매에서 약 17만 파운드(16만 9250파운드)에 낙찰됐다고 발표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3억원. 애초 낙찰 예상가인 4만~6만 파운드(약 7000만~1억원)를 훨씬 웃도는 가격에 경매 측 관계자들은 물론 입찰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출품작은 나폴레옹이 사망한 이틀 뒤 그와 친분이 있던 리처드 보이스라는 영국인 성직자가 직접 본을 떠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폴레옹은 1821년 5월 5일 자신이 유배됐던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쓸쓸히 사망했다. 사진=본햄스 홈페이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코바코, 공익광고 작품 공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01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의 출품작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는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각각 TV와 인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기획서’ 부문이 신설됐다. 출품 예정자는 공모전 홈페이지(www.psafestival.or.kr)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한 뒤 작품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02)731-7436∼9.
  • [미술·전시]

    김태순 화백 美 LA서 ‘조선의 얼’전 2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웨스턴갤러리. 장 폴 게티 미술관의 ‘아시아와의 만남’전에 현존 작가로는 유일하게 초대됐던 김태순 화백의 올해 첫 개인전. 조선의 아름다움에 대해 남다른 시각을 풀어놓는다. 이번 전시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관람해 알려진 ‘조선의 얼 2006’도 함께 전시된다. (1)323-962-0008. ‘70mK:7000만의 한국인들’전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적선동 서울메트로미술관. ‘70mK’는 ‘7000만의 한국인들’을 뜻하는 줄임말. 경색된 남북 관계를 풀기 위해 마련됐다. 8개월간 대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를 120분 분량으로 편집했다. 높이 3m, 길이 60m의 미술관 벽면에 2500개의 모니터를 설치했다. 영화 ‘주홍글씨’의 변혁 감독 연출. (02)6110-5164. 서울옥션 불화·근현대 미술품 등 경매 2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유출된 조선전기 불화인 ‘석가영산회도’와 구한말 고종이 하사했던 ‘해상군선도’ 등의 작품이 출품된다. 박수근의 1960년작 ‘노상’, 이우환의 1975년작 ‘점으로부터’ 등 근현대 미술 150여점도 나온다. 출품작은 경매에 앞서 오는 19~25일 전시된다. (02)395-0330.
  • HS애드 대학생 광고공모전

    HS애드가 광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26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기획서 부문(IMC-D), 크리에이티브 부문(CREATIVE-D) 등 2개 부문에서 총 24개 과제에 출품할 수 있으며 심사 기준은 광고업의 본질인 ‘남과 다름’이다. 개인 및 팀(최대 4명)으로 접수할 수 있고 출품작 수에는 제한이 없다. 2개 부문 대상에 각각 300만원 등 총 16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팀은 2013년 겨울방학 중 인턴 참가 자격을 얻는다. 7월 1~19일 온라인(www.hsad.co.kr) 신청이 가능하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칸 영화제에 나타난 칸

    성추문으로 불명예 퇴진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64)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제66회 칸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이날 칸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인 짐 자무시 감독의 ‘온리 러버스 레프트 얼라이브’ 초연 행사에 참석했다. 스트로스칸은 ‘프랑스TV’ 미디어 마케팅 이사이자 새 여자 친구로 알려진 미리앙 라우피르(46)와 동행해 언론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았다. 앞서 칸영화제 개막 이틀째인 16일에는 스트로스칸 전 총재의 성추문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웰컴 투 뉴욕’의 예고편이 영화 관계자들에게 공개됐다. 컬트 영화로 유명한 미국의 아벨 페라라가 감독으로 프랑스 국민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스트로스칸은 2011년 미국 뉴욕의 한 호텔 객실에서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면서 IMF 총재직에서 물러났고 프랑스 사회당 대통령 후보에서도 밀려났다. 그는 사건 당시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으나 이후 프랑스에서 매춘 알선 혐의 등이 불거져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칸의여인⑩] 파격 노출 ‘호날두 여친’ 이리나 샤크

    [칸의여인⑩] 파격 노출 ‘호날두 여친’ 이리나 샤크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의 연인이자 러시아 모델인 이리나 샤크(27)가 칸 레드카펫 여신으로 등극했다. 샤크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6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인 미국의 ‘올 이스 로스트’(All Is Lost) 시사회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샤크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속 비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어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가슴과 허리 부분이 깊게 파인 이 드레스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리나 샤크는 19세에 모델로 데뷔한 뒤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메인 모델로 서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녀는 지난 2010년 호날두와 아르마니 화보 촬영을 통해 만나 연인이 됐으며 약혼식은 올렸으나 아직 결혼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 [칸의여인⑦] ‘엠마 왓슨’ 반전 드레스로 완벽 몸매 드러내

    [칸의여인⑦] ‘엠마 왓슨’ 반전 드레스로 완벽 몸매 드러내

    프랑스 출생의 영화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23)이 지난 15일 개막된 제66회 칸영화제에 출품된 자신의 영화 ‘더 블링 링’(The Bling Ring) 시사회에 참석했다. 엠마 왓슨 주연의 영화 ‘더 블링 링’은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부문 출품작이다.‘더 블링 링’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할리우드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일련의 절도사건, 일명 ‘블링 링’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올해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레드 카펫 행사에 나온 엠마 왓슨은 등을 시원하게 노출한 백색 드레스를 입어 한 마리의 백조를 연상시켰다. 윗몸이 거의 드러낸 ‘상의 실종’에 포인트를 둔 옷맵시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엠마 왓슨은 2001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영화에 데뷔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 최대 그림장터 ‘서울오픈아트페어’

    제8회 서울오픈아트페어(SOAF)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3월에 열린 화랑미술제가 화랑협회에 가입된 화랑 중심이라면 서울오픈아트페어는 말 그대로 참가를 원하는 화랑 모두에 개방된 행사다. 지난 화랑미술제가 화랑당 작가 3명을 소개하는 식으로 가이드라인을 정했다면 서울오픈아트페어에는 그런 제한도 없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 84개 화랑이 참여하는데 참가작가와 출품작 수는 1000여명에 4000점 정도로 추산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이번 페어의 주제는 ‘사랑’으로 정했다. 장애인들의 미술활동을 돕는 에이블아트(Able Art)재단과 손잡고 장애인들이 제작한 그림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들어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에이블아트재단으로 귀속된다. 또 스타자선전에는 강석우·김영호·박상원·하정우(배우), 백승주(아나운서), 솔비(가수) 등이 작품을 내놓는다. 이 작품 수익금 역시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한국근육병재단 후원금으로 쓰인다. 특별기획전으로는 호주대사관과 손잡고 호주 중부지역 원주민인 애버리진의 원시미술작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만원. (02)545-3314.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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