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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명수사’ 황운하 청장, 의원면직으로 내년 총선 출마 강행

    ‘하명수사’ 황운하 청장, 의원면직으로 내년 총선 출마 강행

    ‘청와대 하명 수사’ 논란의 중심에 선 황운하(사진) 대전지방경찰청장(전 울산경찰청장)이 ‘명예퇴직 불가’ 통보에도 내년 총선 출마를 강행한다.황 청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명예퇴직이 안되면 의원면직(사표) 처리를 신청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의원면직은 정직, 강등, 해임, 파면 등 중징계가 아니면 임명권자(대통령 또는 행정안전부 장관)가 사안을 판단해 징계 전이라도 수용할 수 있다. 단 명퇴금은 받지 못한다. 황 청장의 명퇴금은 약 6000만원이다. 총선에 출마하려면 내년 1월 16일 전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는 자신이 출마하려는 대전 중구에서 9일 검찰 비판 등을 담은 책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 출간을 위한 북콘서트를 열고 출정식을 한다. 황 청장은 문재인 대통령 측근인 송철호 울산시장(당시 후보)과 송병기 부시장이 선거 전 청와대 인사와 만나 공약을 논의했다는 뉴스와 관련, “(제보자인) 송 부시장은 모르는 사람이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김 전 시장 측근들만 수사한 것은 당시 시장에 대한 고발만 있고 직접 증거가 없었기 때문이다”면서 “경찰 수사로 선거판세가 뒤집힌다는 생각은 머리 속에 있지 않았다. 측근들 비리가 터져 나오는데 선거라고 수사를 미뤄야 하느냐”며 수사에 정치적인 고려가 없었음을 거듭 주장했다. 이어 “(수사 전) 김 시장이 여론조사에서 앞섰다는 것은 현직 프리미엄에 따른 일반적인 현상”이라면서 “당시 현 시장인 송철호 후보로 기운 것은 민주당 바람이지 경찰 수사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황 청장은 당시 김 시장 측근 대부분이 무혐의 처리된 것에 대해서는 “경찰이 무리하게 수사한 게 아니라 검찰이 덮으려고 무리하게 불기소 처분한 것”이라며 재수사와 특검을 요구했다. 그는 검찰이 자신을 빨리 소환조사해 정확한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화려한 빛의 향연 ‘해운대 빛 축제’...16일 팡파르

    화려한 빛의 향연 ‘해운대 빛 축제’...16일 팡파르

    ‘제6회 해운대 빛 축제’ 가 16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점등식을 갖고 73일간의 화려한 빛의 향연을 벌13일 부산해운대구에 따르면 ‘해운대, 빛의 바다’를 주제로 해운대빛문화축제위원회와 함께 개최 하는 이번 축제는 내년 1월 27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 일대를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명칭을 기존 ‘해운대라꼬 빛 축제’에서 ‘해운대 빛 축제’로 바꿨다. ‘해운대’라는 지명 자체가 가장 큰 브랜드라고 판단, 이를 강조하기 위해 축제 명칭을 간결화하고 단순화했다. 또 25~26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예년보다 15일 정도 앞당겼다. 해운대해수욕장 호안도로에 빛 축제와 연계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동경로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축제구간도 넓혔다. 해운대광장,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 등 기존의 축제구간을 넘어 해운대해수욕장까지 확대하고 백사장 위에 ‘은하수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 빛으로 파도치는 물결을 표현하고, 바다에 어울리는 포토 존을 설치한다. 구남로 해운대광장은 ‘크리스마스 빛 마을’로 꾸미고, ‘전국 캐럴 경연대회’, ‘산타클로스 100명 출정식’, ‘산타데이’를 비롯해 한 해의 소망을 엽서에 적어 매달 수 있는 ‘소망트리’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빛 마을’에서는 유니세프 홍보와 어린이 지구촌 체험활동을 진행해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상인들은 상가에다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산타데이’ 운영기간 동안 산타복장으로 입장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운대 엘시티는 ‘라이트 가든’을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엘시티 소공원 1500㎡ 에 대형트리를 중심으로 특수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라이트 쇼를 하루 세 차례 진행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24~27일에는 엘시티 전체 건물 점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텔과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은 주변에 자체 빛 시설물을 설치해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지하철 1~8호선 오늘부터 사흘간 파업

    서울지하철 1~8호선 오늘부터 사흘간 파업

    교통대란 우려… 市 “출근 땐 평시 수준 운행” 다람쥐버스 연장 등 대체수단 확보 비상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6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아침 출근길부터 교통 대란이 빚어지게 됐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15일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공사 측과 진행한 교섭이 결렬돼 16∼18일 총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밤 12시까지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16~18일 사흘 동안 1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었다. 공사와 노조는 이날 임금피크제 폐지, 안전인력 충원,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마지막까지 힘겨루기를 벌였다. 이에 따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불편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기관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나머지 업무 분야 조합원은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호선별 필수 유지 업무 비율에 따라 파업이 시작되면 평일 기준으로 1~4호선은 평소 대비 65.7%, 휴일은 50% 수준으로 운행률이 떨어질 것으로 계산됐다. 5~8호선은 평일 기준 평소 대비 78.1%, 휴일 67.9%의 운행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앞서 노조는 지난 6월부터 교섭을 벌여 왔다. 총파업에 이르기 전까지 노조는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준법투쟁을 벌였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파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7~9시 출근시간대에는 평시의 100% 수준으로 지하철을 운행한다는 입장이다. 감축이 불가피한 낮 시간과 퇴근 시간에는 평소의 80% 수준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대신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늘리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 구간에서 운영되는 다람쥐버스 운행을 1시간 연장하는 등 대체 교통수단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에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수도권 광역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하고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대체 교통수단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조합원 6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서울시든 공사든 입장 변화가 있다고 교섭 요청이 오면 파업 기간에도 교섭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서울지하철 1~8호선 총파업…“출퇴근 땐 평소대로 운행”

    서울지하철 1~8호선 총파업…“출퇴근 땐 평소대로 운행”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1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5일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공사 측과 진행한 교섭이 결렬돼 16∼18일 총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열차 운행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4호선은 65.7%, 5∼8호선은 78.1%까지 평소 대비 운행률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교통공사는 ‘필수유지업무 사업장’으로 지정돼 있어 파업 중에도 필수 업무를 유지해야 한다. 또 사측이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열차를 추가로 운행할 가능성도 있다. 공사 측은 “내일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는 평소와 같은 100%로 맞추려고 계획 중이며 이후에는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80%까지 올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교통공사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본 교섭을 벌여 막바지 합의를 시도했으나 결렬됐다. 노조의 요구는 임금피크제 폐기, 안전인력 확충, 4조2교대제 확정 등 크게 3가지다. 노조는 “2016년 임금피크제가 도입됐지만, 신규채용 인건비 부족을 이유로 기존 직원의 총인건비 인상분 잠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또 “1∼8호선은 인력 부족으로 승무원들이 쉬는 날도 출근하고 있다”며 “근무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기존 3조2교대제 대신 4조2교대제 확정도 공사는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조합원 6000명가량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파업 기간에 서울시든 공사든 입장 변화가 있다고 교섭 요청이 오면 파업 기간에도 교섭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철도파업에 주말 열차 운행 축소…국민 불편 가중

    철도파업에 주말 열차 운행 축소…국민 불편 가중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72시간 한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주말과 휴일 열차 운행이 줄면서 이용객 불편이 우려된다. 철도 파업은 74일간 최장 파업을 기록한 2016년 ‘9·27 파업’ 이후 3년만이다. 코레일은 파업에 따라 KTX 운행이 11일 평시(319편)대비 74.3%(237편)만 운행한다고 밝혔다. 12일에는 67.9%, 휴일인 13일에는 68.2%로 더 낮아진다. 주말과 휴일에 열차 운행편수가 늘어나지만 근로시간 단축 등 여건 변화로 기관사 투입 등에 어려움이 있어 운행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SRT가 정상 운행되면서 고속철도 운행률은 81.1%를 유지할 계획이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평시 대비 60%만 운행된다. 전동열차 운행률은 파업기간 88.1%로 낮아진다. 다만 주말과 휴일에는 주중대비 300편 이상 감축 운행돼 혼란은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노조가 파업을 끝내는 14일은 출근시간부터 정상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필수유지업무가 아닌 화물열차는 32.1%로 운행률이 급감한다. 대체인력을 투입해 수출입과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중심으로 운행키로 했다. 파업에 따른 코레일의 운용 인력은 필수유지인력 9616명과 대체인력 4638명 등 1만 4254명으로 평시(2만 3041명)대비 61.9% 수준이다. 이날 파업 참가율은 22.8%로 출근대상자 1만 2870명 중 2936명이 참가했다.철도노조는 이날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임금 인상과 4조 2교대 시행에 따른 안전인력 충원,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하는 노조는 “코레일과 정부가 성의있는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11월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내놨다. 손 사장은 “파업 이후에도 노조와 진정성있는 대화를 통해 빠른 시간 내 종결되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조금 늦더라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톡으로 통해 열차 이용을 안내하고 예매고객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통보하고 있다. 또 승차권 환불 및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고 열차 운행된 열차는 전액 환불키로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구로 청소년들, ‘세계시민’ 변신해 한바탕 놀아볼까

    구로 청소년들, ‘세계시민’ 변신해 한바탕 놀아볼까

    서울 구로구에서 청소년 1000여명의 손으로 직접 마련된 행사가 열린다.구로구는 오는 12일 구청 인근 구로중앙로 일대와 구로중학교에서 ‘2019 구로청소년축제’(사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는 세계시민 다 같이 돌자, 지구한바퀴’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를 위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로구청 사거리에서 이화우성아파트 삼거리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자동차가 사라진 길거리는 대형 놀이터로 변신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축제의 백미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세계시민 퍼레이드’다. 오전 11시 30분 출정식을 시작으로 구로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우리는 세계시민’, ‘문화다양성’, ‘공정 경제’, ‘장애인 인권’, ‘청소년 노동인권’, ‘성 평등’, ‘청소년 참정권’, ‘기후와 환경’, ‘화해와 평화’를 각각 주제로 한 9개의 깃발이 700m 구간을 행진한다. 각 대열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제에 맞춰 관객과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9개의 주제를 형상화한 포토존도 설치된다. 이밖에도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환경놀이터, 지구촌협력놀이터, 세계시민 등 다양한 주제별 부스가 자리잡은 ‘구로 온마을 놀이터’가 마련된다. 구로중학교에서는 드론·로봇 창의융합 경진대회,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하는 학생과학 축전, 토요체험학교 발표회, 평생학습 동아리 한마당 등 각종 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포토] 비 맞으며…‘9호선 파업 출정식’

    [포토] 비 맞으며…‘9호선 파업 출정식’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노조 조합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메트로 9호선 파업 출정식’을 열고 민간위탁 반대, 안전인력 충원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19.10.7 연합뉴스
  • 홍준표 “조폭 단합대회”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 평가절하

    홍준표 “조폭 단합대회”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 평가절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 개혁 촉구 촛불집회’에 대해 “조폭 단합대회”라며 깎아내렸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집회가 열리기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의 편을 모질게 수사하면 정의로운 검찰이고 자기 편을 제대로 수사하면 정치 검찰이라는 좌파들의 논리는 조폭식 사고 방식”이라면서 “조폭들끼리 오늘도 서초동에서 단합대회를 해본들 그것은 마지막 발악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조폭들은 자기편이면 무슨 짓을 해도 감싸 안는다”면서 “그래서 10월3일 광화문 대첩에서 일반 국민들도 분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권력이란 모래성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면서 “청와대에 앉아 있는 사람이나 서초동에 동원된 사람들을 보면 허망한 권력 주변의 부나방(불나방) 같다는 생각이 들어 참 측은하다”고 했다.홍준표 전 대표는 지난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범보수진영 문재인정부 규탄 총궐기대회’ 차원에서 진행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대회 출정식’에서 ‘국민탄핵 결정문’을 읽으며 “국민의 이름으로 대통령 문재인을 파면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레일네트웍스·철도 고객센터 노조 내일까지 파업

    코레일네트웍스·철도 고객센터 노조 내일까지 파업

    코레일 여객 매표와 역 시설물 관리, KTX 특송업무 등을 하는 코레일네트웍스와 고객상담 업무를 맡는 철도고객센터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6일 서울역 광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하고 있다. 노조는 ‘자회사 저임금 및 차별 해소, 원·하청 간 불공정 위탁계약 제도개선’ 등을 요구하며 28일까지 사흘간 파업에 돌입했다. 코레일네트웍스와 철도고객센터 직원은 모두 1621명, 노조원 수는 1052명이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코레일네트웍스·철도 고객센터 노조 내일까지 파업

    코레일네트웍스·철도 고객센터 노조 내일까지 파업

    코레일 여객 매표와 역 시설물 관리, KTX 특송업무 등을 하는 코레일네트웍스와 고객상담 업무를 맡는 철도고객센터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6일 서울역 광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하고 있다. 노조는 ‘자회사 저임금 및 차별 해소, 원·하청 간 불공정 위탁계약 제도개선’ 등을 요구하며 28일까지 사흘간 파업에 돌입했다. 코레일네트웍스와 철도고객센터 직원은 모두 1621명, 노조원 수는 1052명이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한국당 “우리가 촛불 들 줄 누가 알았나”

    민주 의원들 ‘중앙지검 앞 집회’ 참석 고민 이인영 “시민 왜 촛불 들었나 檢 자성해야”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사태로 진행 중인 장외투쟁에서 그간 진보의 상징으로 통하던 ‘촛불문화제’를 차용한 것을 두고 성공적이라는 자평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장외집회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화려한 레드카펫을 깔았다가 대선 출정식·영화제 등의 조롱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촛불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표현됐다는 것이다. 한국당은 지난 17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에서 처음으로 촛불을 들었다.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삭발한 이튿날이었다. 이때만 해도 촛불집회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들이 촛불을 감싼 종이컵을 꽤 태웠다. 하지만 최근 한국당 의원들이 차량에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을 넣고 다니고, 참가자들은 휴대전화 촛불 앱을 이용하는 등 소위 ‘장비’가 다양화되는 추세다. 한 재선 의원은 26일 “내 차에 이런 촛불을 들고 다니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느냐”고 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관성적 포맷,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지만 우리끼리 빠져 있던 기득권을 내려놓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촛불집회 노래도 ‘등대지기’, ‘렛잇비’ 등을 택해 진보 측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한국당은 28일 전국에서 권역별 동시 집회를 열고,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황 대표 등이 참석하는 촛불문화제를 진행한다. 개천절인 다음달 3일 보수단체가 여는 광화문광장 집회에도 당 차원에서 참여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8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등이 주축이 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진행하는 ‘검찰개혁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촛불집회’에 참석해 조 장관에게 힘을 실어 줄지 고민하고 있다. 당은 참석 여부를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판단하도록 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이번 주말 서초동에는 10만개의 촛불이 켜진다고 한다. 검찰은 왜 시민들이 서초동을 향해 촛불을 들고 나섰는지 깊이 자성하기 바란다”고 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13vs133 울돌목 신화, 명량대첩 감동이 재현된다

    13vs133 울돌목 신화, 명량대첩 감동이 재현된다

    2019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27~29일 사흘간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정유재란 당시 기적의 대승으로 불리는 명량대첩과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 명량대첩 당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명량대첩 해전재현은 울돌목 바다에서 9월 2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펼쳐진다. 지역 어민들이 조선 수군과 왜군으로 나눠 울돌목 바다위에서 명량해전 당시의 해상전투를 재현하는 행사다. 올해는 특수효과를 강화해 수중 폭파와 침몰 장면 등을 재현, 실제 전투와 같은 박진감있는 연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 우수영에서 진도대교를 건너 진도 녹진까지 출정식 퍼레이드와 명량대첩 해상 퍼레이드와 함께 해전재현이 메인 행사로 이어진다. 국내외 20여개팀이 참여하는 전국수군무예대회와 명량청소년 가요제, 온겨레 강강술래 한마당, 명량대첩 축하쇼, 미디어파사드 등도 마련됐다. 특히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해 밤에는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 기념 전시관 외벽을 활용한 영상공연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진다. 강강술래 EDM 밤, 비보이와 무용의 협업 공연 인수화풍 퍼포먼스, 드론라이트쇼인 명량대첩 별들의 전쟁 프로그램 등이 계속된다.무예버스킹, 해군음악회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함께 조선시대 저잣거리 체험과 수군 체험 등 가족단위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제1진도대교의 교통이 통제된다. 축제장까지 셔틀버스(해남읍~축제장, 우수영여객터미널~축제장)가 운행된다. 군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해전재현을 비롯해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축제의 즐거움은 물론 역사문화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울포토] 철도노조 코레일 관광개발지부 파업

    [서울포토] 철도노조 코레일 관광개발지부 파업

    1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철도노조 코레일 관광개발지부 파업 출정식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KTX 승무원 직접고용 합의이행’ 문구가 적힌 펼침막을 들고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2019.9.11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국립암센터 파업으로 진료 일부 차질

    국립암센터가 2001년 개원 이후 처음으로 파업 사태를 맞았다. 지난 해 설립된 국립암센터 노조는 올해 임단협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6일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외래진료 등 일부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는 이날 오전 국립암센터 본관 1층 로비에서 노조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파업에는 암센터 전체 직원 2800여명 중 노조원 약 1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파업 기간에 중환자실과 응급실은 ‘필수 유지’ 인원을 배치해 운영하지만, 노조원이 빠져나간 항암 주사실, 방사선 치료실, 병동 및 외래진료는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루 1500여명에 이르는 외래환자는 병원 측이 파업에 대비해 검진 예약을 연기함에 따라 이날 평소 3분의 1가량인 519명이 찾았다. 병동 입원환자도 대거 다른 병원으로 전원 조처하거나 퇴원했다. 노조는 파업을 준비하면서 지난 2일 병원 측에 환자안전조치를 요청했고, 병원 측의 권고로 환자들은 인근 동국대 일산병원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전국 11개 암센터로 이동했다. 암센터 관계자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지만 진료 공백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며 “노조와 협상을 지속해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류현진 응원 ‘LA 직관 원정대’ 1기 출정

    LG유플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LA 직관 원정대’ 1기 10명이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고 2일 밝혔다. U+프로야구 앱의 메이저리그 생중계 탑재를 기념해 기획된 원정대는 오는 10일까지 LA다저스 홈구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LA 관광지를 둘러본다. LG유플러스는 앞서 U+프로야구 앱을 통해 선발된 5명과 동반 1명씩까지 포함시켜 원정대를 꾸렸다.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다저스 간 6경기 중엔 LA다저스의 류현진 선발 출전 경기가 포함돼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트럼프, 허리케인 ‘플로리다 강타‘ 예보에 폴란드 방문 전격 취소

    트럼프, 허리케인 ‘플로리다 강타‘ 예보에 폴란드 방문 전격 취소

    도리안 27년만의 4등급 허리케인 접근 중대선 ‘승부처’ 플로리다 민심 잡기 관측허리케인 ‘도리안’이 미국 플로리다 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말 예정된 폴란드 방문을 29일(현지시간) 전격 취소했다. 도리안은 31일 오후 2시쯤 플로리다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제2차 세계대전 개전 8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주말인 오는 31과 내달 1일 폴란드를 방문한 뒤 덴마크를 찾을 계획이었다고 의회 전문 매체인 더 힐이 보도했다. 폴란드 방문 기간 중 블라디미르 젤린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회담할 예정이라고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이던 지난 27일 밝힌 바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우주군 창설’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자신 대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폴란드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연방 정부의 모든 자원이 곧 도착할 폭풍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는 이번 주말 나 대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폴란드에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내가 여기 있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이번 폭풍은 정말 매우 매우 초강력일 것으로 보인다”며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을 전하면서 “우리의 최고 우선 사항은 허리케인의 경로에 들어가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까운 미래에 방문 일정을 다시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열대성 폭풍이었던 도리안은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키워 북상, 이르면 주말인 오는 31일 4등급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 동부 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 당국은 도리안이 시속 130마일(시속 209km)의 강풍과 폭풍우를 동반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리안은 1992년 허리케인 ‘앤드루’ 이래 플로리다 동부 해안을 강타할 첫 번째 4등급 이상의 허리케인이 될 수 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플로리다 주 정부는 전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도리안의 상륙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재선 캠페인을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플로리다 주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승부처이다. 플로리다의 승패가 전체 대선 성적을 좌우하는 가늠자로 여겨질 정도로 역대 대선에서 어느 쪽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웠던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경합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18일 재선 출정식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가진 바 있다.플로리다는 ‘겨울 백악관’으로도 불리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마러라고 리조트가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하다. 로이터통신은 마러라고 리조트가 있는 팜비치도 도리안의 경로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허리케인 도리안 상륙을 이유로 폴란드 방문을 이틀 전 갑자기 취소한 것을 두고 2020년 대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수성’해야 할 ‘최대 승부처’인 플로리다 민심을 잡기 위한 차원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지배적이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100년 전 평양 만세운동 정신 따라 걷는다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우대국) 배제 조치가 시행되는 28일 서울 은평구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 보복에 항의하고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는 ‘숭실 평화 대행진’이 열린다. 숭실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동문회 등 1000여명이 평양 숭실학교의 100년 전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숭실고에서 역촌역 평화공원 광장까지 행진한다. 한태영 숭실중 교장은 27일 “이번 대행진은 제안과 기획, 준비 모두 학생들이 자발적인 행동과 의기로 추진한 행사”라며 “아이들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대해 따뜻한 시선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태규 숭실고 학생회장은 “이번 사태로 과거 일제의 압박에 대한 역사적 사실들과 지금의 터무니없는 주장들에 대한 공부를 다시 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에 친구들에게 동참을 호소해 뜻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을 비롯한 1000여명의 행사 참가자들은 28일 오후 1시 30분 숭실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교정을 출발해 역촌역 평화공원까지 ‘대한독립만세’와 구호를 외치며 행진한다. 평화공원에서는 숭실고 합창부의 합창 공연, 참가자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진 뒤 학생 선언문이 낭독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학생 창업유망팀의 ‘소망 상자’

    학생 창업유망팀의 ‘소망 상자’

    22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에서 참가 학생들이 소망을 적은 상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3∼7명으로 팀을 꾸려 실제 창업을 목표로 하는 아이디어나 기술을 겨룬다. 뉴스1
  • 황교안 “국정 파탄 막자” 집회 예고…민주당 “대권 놀음” 비판

    황교안 “국정 파탄 막자” 집회 예고…민주당 “대권 놀음” 비판

    자유한국당이 다음 달 정기국회를 앞두고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이 국회 밖에서 집회를 여는 것은 지난 5월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의 입장문을 대독했다. 황교안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의 경고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구국 집회를 열겠다”면서 이번 집회가 “이 정권의 국정 파탄과 인사농단을 규탄하는 대한민국 살리기 집회”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강력한 투쟁을 시작하겠다”면서 장외투쟁, 원내투쟁, 정책투쟁의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강력한 장외투쟁으로 국민의 분노를 모아가고, 원내투쟁으로 이 정권의 실정을 파헤치며, 정책투쟁으로 대한민국의 새 길을 제시하겠다”면서 “거리에서 투쟁하면서도 이 정권의 실정을 파헤치는 국회 활동 또한 강력하게 전개하겠다. 끊임없이 국민을 위한 대안을 내고, (국민께) 보고드리는 정책투쟁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황 대표는 이번 광화문 앞 집회가 “길고 험난한 투쟁의 출정식”이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명령이 있을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사실을 언급하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인사농단이며 인사참사다. 모든 역량을 다해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 4월 20일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라는 이름의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황 대표 취임 후 첫 장외집회였던 이 집회는 지난 5월 25일까지 여섯 차례 진행됐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자유한국당은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정책, 4대강 보 해체 등 문재인 정부의 경제·사회 정책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를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 개혁안과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안, 검찰개혁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막겠다며 의원 보좌진과 당직자까지 총동원해 국회에서 폭력 사태를 일으킨 후에도 집회를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이 약 3개월 만에 국회 밖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발목잡기”라면서 비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원외인 황 대표에게 장외투쟁만큼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높일 수단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2차 가출이 황 대표의 대권 놀음이란 관측도 그래서 나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생과 한일 경제전에 초당적인 협력을 통한 해법을 모색해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할 때”라면서 “명분 없는 장외 정치투쟁과 국정 발목잡기에 국민들은 냉소로 화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나경원 ‘우리 일본’ 발언 논란에 여야 “스스로 돌아보라”

    나경원 ‘우리 일본’ 발언 논란에 여야 “스스로 돌아보라”

    여야는 7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전날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 일본’이라는 용어를 쓴 것과 관련해 나 원내대표가 국민이 공분하는 이유를 스스로 돌이켜 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제1야당 원내대표의 입에서 그런 표현이 서슴없이 나오는 것도 참으로 민망한 일이고, 이런저런 경우를 일일이 들어가며 해명하고 전전긍긍하는 모습도 참으로 안쓰럽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한국당과 나 원내대표는 말버릇이자 단순한 습관으로 인한 해프닝일 수 있었던 ‘우리 일본’ 한 마디에 왜 많은 사람이 주목하고 공분하고 있는지 그 연유를 진지하게 살펴봐야 한다”며 “그간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노력하는 정부의 발목을 잡아가며 ‘아베 정권 기 살리기’에 몰두한 것부터 반성하고 바로 잡으라”고 지적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나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발언이 깊은 내심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 그의 해명처럼 의미 없는 말버릇일 것이라고 굳게 믿고 싶다”며 “그런데도 국민이 나 원내대표의 진심을 오해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스스로 발언과 행보를 돌이켜보라”고 밝혔다. 홍성문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 정서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거나, 일본에 대해 ‘우리가 남이가’라는 동질감을 느끼거나 둘 중 하나”라며 “전자라면 국민 정서에 대한 공감대가 전혀 없는 소시오패스적인 면모를 드러낸 것이며, 후자는 토착왜구의 본심이 드러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한국당의 동맹은 ‘우리 일본’이라는 점이 명확해졌다”며 “막무가내로 ‘우리 대한민국’에 굴복을 강요하는 아베 총리에게 오히려 사절을 보내 정상회담을 해야 한다는 한국당 주장은 외교적 해법으로 포장된 투항 주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원내대표실 명의의 설명자료를 내고 “의미 없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덧붙여진 표현”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가 평소 최고위원회의 등에서 의미 없이 ‘우리’란 단어를 발언한 6개 사례를 첨부했다. 원내대표실의 자료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는 지난달 KBS 수신료 거부 출정식에서 ‘우리 KBS’라는 표현을, 이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중소기업중앙회’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일 의원총회 때는 ‘우리 기다려주신 의원님들’이라는 단어를 썼으며 ‘우리 동아일보’, ‘우리 고엽제 전우’라는 표현도 사용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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