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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 준 수학여행 안전관리 ‘우수’

    세월호 참사 이후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일부 수행여행의 안전관리는 다소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나라장터를 통해 수학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조달청이 지난달 경주와 제주도에서 3개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행실태 점검은 수학여행업체의 차량과 숙박시설, 식사위생에 대해 중점 실시했다. 차량의 경우 차령(車齡)이 4년 이내로 정비검사를 완료한 차량이 투입됐고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했으며 안전교육 및 구급약·소화기도 비치했다. 숙박시설의 객실은 적정인원(평당 2명 이내)을 배정했고 화재예방·시설안전·안전요원 배치 등을 준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양한 음식의 뷔폐식 식단과 식당·조리실의 청결 및 조리사 위생관리도 양호했다. 수학여행 학교도 수학여행 학생을 소규모로 분산했고, 여행업체는 공항부터 차량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학생 인솔과 안전지도를 맡았다.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의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도와 전국버스공제조합은 공항에서 전세버스의 안전상태를 점검했고 출장 경찰관이 운전기사의 음주측정 등도 했다. 이상윤 조달품질원장은 “일시적인 안전관리에 그칠 게 아니라 지속적인 시스템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올해 나라장터에서 공급한 수학여행 서비스는 10월 말 기준 23억 30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68억 5000만원)에 비해 34%에 그쳤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삼성그룹] 자율출퇴근제·사회비판 수용…‘관리의 삼성’→‘유연한 삼성’ 변신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삼성그룹] 자율출퇴근제·사회비판 수용…‘관리의 삼성’→‘유연한 삼성’ 변신

    전 직원을 오전 7시에 출근해 오후 4시에 퇴근하도록 한 ‘7·4제’와 아무 때나 출근해 하루 4시간 이상 근무하도록 하는 ‘자율출퇴근제’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을 상징하는 대표 근무제도다. 7·4제는 신경영선언(프랑크푸르트 선언)이 있고 한 달쯤 뒤인 1993년 7월 초 이 회장에 의해 전격 결정됐다.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라”면서 이 회장이 임직원에게 개혁을 몸으로 느끼게 하려고 고안해 낸 일종의 ‘쇼크 요법’이었다. 이 회장 단독 결정으로 일시에 결정됐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1995년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15만대에 달하는 휴대전화 불량품을 불태운 ‘휴대전화 화형식’과 함께 이 회장의 강한 카리스마를 상징하는 일화다. 반면 자율출퇴근제는 이름처럼 내용도 ‘7·4제’와 반대지만 도입 과정은 완전히 다르다. 2012년 4월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이후 2013년 9월 1만여명을 대상으로 확대된 이후 올 4월 전면 도입됐다. 직원들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북돋우는 게 목적이다. 현업 부서가 건의해 최종 결정권자인 이 부회장이 추인해 줬다는 점도 다르다. 올 5월부터 해외 출장 시 가족 동반을 허용한 것도, 7월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공휴일에 반바지를 입을 수 있도록 한 것도 ‘관리의 삼성’이 ‘유연한 삼성’으로 변해 가는 징조다. 이런 변화는 이 부회장이 1990년대 중후반 미국 유학 시절부터 글로벌 파트너들과 친분을 나누며 국제적 감각을 쌓아 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자율출퇴근제 등은 해외 정보기술(IT) 경쟁사인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 등에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일이다. 이 부회장의 대외 활동이 기업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올 1월엔 구글과 크로스 라이선스를 계약을 맺었고 8월엔 미국을 제외한 9개 국가에서 진행되던 애플과의 특허소송을 전면 철회하는 데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 부회장의 개인 역량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2011년 10월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장례식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초대받기도 했다. 그는 “스티브 잡스와는 서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전화해서 위로하는 사이”라면서 “2005년 큰 거래가 있을 때 집으로 초대받아 저녁을 같이 하면서 친해지게 됐다. 친구로서 가는 것”이라며 친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회 비판에 좀 더 귀를 기울이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올 5월 14일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백혈병 사태 발발 7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 과거 ‘무노조 경영’ 원칙을 고수했지만 ‘삼성의 노조 설립’을 주장하는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과 협상 테이블에서 마주하기도 했다. 2008년 삼성특검 직후 발표한 쇄신안 중 아직 이행이 안 된 ‘삼성카드 보유 에버랜드(현 제일모직) 매각’도 다음달 삼성에버랜드 상장과 함께 실행된다. 구주매출(기존 주주의 주식을 일반인에게 파는 것)로 5.0% 보유 지분(625만주·지난해 말 장부가 2778억원) 모두 시장에 내놓는다. 아직 구체화되진 않았지만 최근 금융 계열사 간 순환출자 해소 움직임으로 봤을 때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아버지가 장기 투병 중인 상황이라 이 부회장은 대외적인 발언을 삼가고 있다. 그의 과거 발언을 보면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은 거의 절대적이다. 2011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이 부회장은 “회장님은 전문 엔지니어나 금융전문가 영업맨은 아니지만 모든 사물에 대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배우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살려주세요” 늪에 빠진 기린, 구출장면 공개

    “살려주세요” 늪에 빠진 기린, 구출장면 공개

    진흙 늪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한 기린이 구사일생으로 구출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케냐 북부의 레와 야생동물 보호구역(Lewa Wildlife Conservancy) 내에서는 최근 진흙 늪에 빠진 기린을 구출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보호구역 관계자 및 구조대원들은 진흙에 깊게 빠진 수컷 기린을 구하기 위해 몰려들었고, 초유의 기린 구출 작업은 수 시간동안 계속됐다. 당시 기린은 진흙 밖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 치다 기력을 완전히 소진한 상태였으며, 구조에 나선 십 수 명의 사람들은 기린의 몸에 밧줄을 묶은 뒤 안전하게 진흙 늪 밖으로 끌어냈다. 기린이 받을 공포와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기 위해 구조하는 동안 기린의 눈을 가렸으며, 많은 사람들의 노력 끝에 기린은 무사히 진흙 늪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수의사 및 보호구역 관계자들은 기린의 다리가 골절됐을 것을 염려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기력을 다한 기린은 진흙 늪 밖으로 나온 뒤에도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동물 전문가들은 “기린은 본래 조심성이 매우 많고 진흙을 피할 줄 알기 때문에 위험에 빠지는 일이 많지 않다”면서 “다행히 보호구역 내 동물 전문가들이 나서 기린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이버 봉이 김선달

    온라인 결제 취소 과정의 허점을 악용해 돈을 챙긴 한·중 컴퓨터 전문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범죄대응과는 6일 프리랜서 프로그래머인 김모(27)씨를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30대 중반의 중국 조선족 프로그래머 이모씨를 쫓고 있다. 범행은 이씨가 과거 홍콩 출장 때 알았던 김씨에게 지난해 말 “한국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 주면 대가를 주겠다”고 제안해 시작됐다. 김씨는 곧 ‘연구’에 착수했고 오래 걸리지 않아 온라인 결제 취소 과정에 허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결제 대행사가 특정 가맹점으로부터 결제 취소 요청을 받았을 때 이 가맹점과 당초 결제가 이뤄진 가맹점이 동일한 곳인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컨대 A라는 온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산 뒤 곧바로 결제 대행사에 B상점에서 구매한 것처럼 속여 취소 요청을 하면 돈은 돌려받고 상품은 돌려주지 않아도 되는 식이다. 김씨로부터 이 같은 얘기를 들은 이씨는 지난 1~3월 모 게임 아이템 사이트에서 10만원짜리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내고 사이버머니를 충전했다가 현금화해 빼낸 뒤 모 어학원 사이트를 통해 결제를 취소하는 방법으로 840여회에 걸쳐 약 7000만원을 빼돌렸다. 어학원 사이트를 통해 결제를 취소할 때마다 10만원짜리 상품권은 되살아났고 이씨는 같은 범행을 되풀이했다. 이씨는 그 대가로 김씨에게 10%에 해당하는 700만원을 지급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경제 블로그] 공공기관 벗어나면 방만경영 안 할까요?

    한국거래소 직원들을 사석에서 만나면 공공기관 지정에 대해 정부를 성토하는 목소리를 자주 듣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보태준 것도 없는 정부가 사기업에 왜 이렇게 시어머니처럼 사사건건 간섭하느냐. 제발 내버려 달라”는 겁니다. 그러나 정부의 독점 허용으로 거래소가 막대한 수익을 챙기고 있다는 사실은 애써 외면합니다. ‘땅 짚고 헤엄치는’ 영업 환경임에도 자신들이 장사를 잘해 고생한 직원에게 돌려주는 것이 뭐가 문제냐는 태도입니다. 눈치를 볼 대상도 없습니다. 주식회사인 만큼 주주 눈치를 봐야 하는데 되레 주주들이 거래소의 눈치를 보는 이상한 구조입니다. 거래소 주주는 대부분 금융투자사입니다. ‘5% 룰’에 걸려 지분을 잘게 쪼개서 갖다 보니 한목소리를 내기 힘들고 사업상 거래소에 아쉬운 소리를 자주 해야 됩니다. 거래소는 ‘을’(乙)이면서도 ‘갑질’을 맘껏 할 수 있습니다. ‘낙하산 이사장’이 임기 동안 신경을 써야 할 곳은 노조뿐입니다.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1200만원을 넘고 복리후생비가 1306만원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4일 정부에 따르면 거래소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에 공공기관 신분에서 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복리후생비를 1306만원에서 410만원으로 줄였고, 최근 공공기관 정상화 중간평가를 통과해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 정부의 감시 대상에서 한발 비켜서게 되는 거죠. 거래소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해제되더라도 사외이사와 금융당국의 통제를 받아 방만경영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여론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이번 국정 감사에서도 거래소의 방만경영은 또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세미나를 가장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플로리다주의 관광도시 등으로의 출장이 빈번했고, 자비로 해외연수를 떠난 직원에게 기본급과 상여금, 경로효친금, 직무수당까지 챙겨 줬습니다. ‘신의 직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공공기관 지정 해제와 동시에 방만경영이 부활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국민들은 묻고 싶습니다. “거래소 직원 여러분, 공공기관에서 진정 벗어날 준비가 되셨나요.”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하늘 나는 항공기에서 특별한 결혼식…승객은 하객

    하늘 나는 항공기에서 특별한 결혼식…승객은 하객

    최근 미국의 한 신랑·신부가 하늘을 나는 항공기 내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CNN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미 테네시주(州) 내슈빌에서 텍사스주(州) 댈러스 러브필드를 향해 출발한 사우스웨스트항공(WN) 여객기 내에서 승객들의 축하 속에 한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항공사는 기내 방송을 통해 결혼식 소식을 알렸으며 함께 탄 다른 승객들도 식에 초대돼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이른바 ‘스카이 웨딩’을 올리게 된 주인공은 인디애나주(州)에 사는 키이스 스튜어트(38·신랑)과 도티 코벤(44·신부). 평소 사우스웨스트항공으로 출장을 자주 다니던 이들은 기내 결혼식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항공사와의 상담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됐다. 승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연출로 유명한 사우스웨스트항공이지만, 기내 결혼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혼식은 계획 단계에서부터 항공사 담당자가 합류해 출발 게이트에서 시작해 도착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기획·연출했다. 출발지로 선정된 내슈빌 공항에는 밴드 연주가 흐르도록 했고, 두 사람은 풍선으로 장식된 탑승브리지를 통해 가족과 친구 등 약 30명과 함께 탑승했다. 이런 이벤트를 몰랐던 일반 승객 100여 명은 결혼식 초대를 겸해 특별 제작된 탑승권을 받았다. 기내에서는 먼저 신부의 들러리 여성이 통로를 걸으면서 하객들에게 땅콩을 나눠줬고 이어 기내 방송으로 결혼식을 거행한다고 알렸다. “이 결혼에 이의를 제기할 정당한 이유가 있는 분은 객실승무원 호출버튼을 눌러달라. 그렇지 않은 분은 영원히 침묵을 (지켜달라)”라는 공지가 흐른 다음, 신랑·신부는 기내 방송을 통해 결혼서약을 주고받았다. 이날 특별한 결혼식을 하게 된 부부는 다음날 이 항공사로부터 선물 받은 항공권으로 푸에르코토리코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사진=사우스웨스트항공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실장급 승진△국제경제관리관 최희남◇국장급 전보△재정관리국장 조용만◇국장급 승진△재산소비세정책관 안세준△협동조합정책관 차영환△미래사회정책국장 이호승△지방자치발전위원회 행정체제개편국장 서철환△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소통국장 김현수 ■외교부 ◇심의관△국제법률국 박철주△아프리카중동국 여성준△중남미국 임기모 ■법제처 ◇전보 <과장급>△경제법제국 법제관 문민혜<서기관>△사회문화법제국 김태현△기획조정담당관실 김지은◇승진△서기관 류준모 안은경 ■한국환경공단 ◇승진(1급, 부서장)△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정찬윤△충청권지역본부 충북출장소 나명숙△환경안전센터 정상용△수질오염방제센터 김순흠△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이상택△충청권지역본부 환경시설처 이정민◇전보△홍보비서실장 김영기△기획조정처장 정찬윤△경영지원처장 임재욱△자원순환지원처장 장승연△제도운영처장 김종엽△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최진규△호남권지역본부 자원순환처장 서형석 ■한국화학연구원 △부원장 정순용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정경석(법무법인 중정 대표변호사)△이사 김규철(영산대 대외부총장) 전수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하성화(법무법인 화현 변호사) 이헌욱(법무법인 로텍 변호사)△감사 최성호(법무법인 젠 파트너 변호사) 도헌수(삼일회계법인 전무이사) ■MBC △광고국 부국장 홍곤표△경인지사 부국장 피용선
  • 프리스비, 아이폰6 플러스 얼리버드이벤트 D-1 “싸게 사는 방법 있다” 가격 보니

    프리스비, 아이폰6 플러스 얼리버드이벤트 D-1 “싸게 사는 방법 있다” 가격 보니

    ‘프리스비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언락폰, 아이폰6 플러스 가격’ 프리스비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애플 스토어 프리스비는 아이폰6, 6플러스 언락폰(Unlock Phone)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리스비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명동 매장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언락폰 판매에 나선다. 언락폰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으로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기기변동이 자유로워 외국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는 현지 유심을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성이 뛰어나다. 프리스비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정식 출시되는 31일 오전 카운트다운과 함께 매장을 둘러싼 가림막을 벗기는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해, 오프라인상에서 처음 접하는 언락 아이폰6에 대한 고객의 기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애플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은 더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구입할 수 있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비씨와 롯데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10개월 무이자 판매를 진행함과 동시에 프리스비 이벤트 카드 3만원권이 제공된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리셀러(Reseller)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신제품 출시 때마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프리스비만의 팬 문화를 형성해왔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샘을 자처하는 고객들이 다수 발생 할 것으로 예상돼 커피 등 다과를 제공해 흥을 돋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아이폰6 플러스 D-1, 설렌다. 보상 가격 높았으면”, “아이폰6 플러스, 언락 제품으로 사야겠군. 보상 가격 어느 정도 될까”,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4 갖다 주면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겠구나”, “아이폰6 플러스, 얼리버드 이벤트 가려면 오늘 밤부터 프리스비 가서 줄 서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프리스비(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가격 프리스비 얼리버드 이벤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옥주사가 반값” 전문의약품 빼돌려 출장 치료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빼돌린 제약회사 직원과 이를 무면허로 투약한 전직 간호조무사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문의약품을 불법 유통한 D제약 직원 박모(32)씨와 도매업체 직원 이모(42)씨 등 11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서 공급받은 전문의약품을 가정주부와 유흥업소 종업원, 회사원 등 1000여명에게 투약한 전직 간호조무사 김모(56·여)씨와 서모(55·여)씨는 보건범죄특별법위반으로 입건했다.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D사 등 제약회사 2곳도 약사법 위반으로 입건했다. 박씨 등 11명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병·의원이나 의약품 도매상들에 판매하는 것처럼 거래명세서를 허위로 작성한 뒤 전문의약품을 일명 ‘주사이모’라 불리는 김씨 등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도매업체나 병원 등에서 실제 요구하는 양보다 많은 양을 주문한 후 과다 주문된 물량을 빼돌리는 수법을 썼다. 김씨와 서씨는 2009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서울 강남·동대문구 일대 유흥업소 종업원들과 주부 등 1071명을 대상으로, 피부 미백에 효과가 있는 ‘백옥주사’,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신데렐라 주사’, 비타민을 보충해 주는 ‘마늘주사’ 등을 투약했다. 이들은 성형외과 등에서 8만~10만원을 받는 ‘백옥주사제’를 5만원에 투약하는 등 저렴한 비용과 방문 서비스로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길섶에서] 내비게이션/박찬구 논설위원

    운전 경력 20년이 다 되어 간다. 낯설고 먼 길에는 지도책이 필수였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길이든, 수백㎞ 떨어진 국립공원이든 거리낌이 없었다. 두툼하고 손때 묻은 지도책 서너 권은 늘 든든한 길 친구였다. 초행길에 방향을 놓치면 차를 세워 두고 동네 지리에 익숙할 법한 행인이나 음식점 주인에게 도움을 청했다. 전망 좋은 길에서는 예정에 없이 방향을 틀기도 했다. 길에서 길을 묻고 낯선 곳에서 나를 찾는 쏠쏠한 여정이었다. 내비게이션을 처음 만난 건 4년 전 경기지역 출장길에서였다. 후배가 모는 승용차를 타고 가는 내내 날 선 기계음이 귀에 거슬렸다. 샛길도 곁눈질도 허용되지 않았다. 한 치의 여유도 없는 생경하고 마뜩잖은 경험이었다. 지금은, 내비게이션 없이는 삼사십 분 거리도 머뭇거리기 일쑤다. 최신 도로 정보가 네댓 차례 업그레이드되는 동안 지도책은 하나 둘 사라졌다. 수백㎞는 고사하고 수십㎞ 거리도 그때그때 빠른 길을 알리는 내비게이션에 의존하는 처지가 됐다. 내 머릿속의 지도가 사라져가고 있다. 내비게이션의 관성에 길들어 일상의 역마살까지 잦아드려나. 박찬구 논설위원 ckpark@seoul.co.kr
  • [부고]

    ●임주형(서울신문 체육부 기자)윤하(광주 신일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씨 모친상 박수진(위인크 사원)씨 시모상 오명호(현대레미콘 사원)씨 장모상 27일 광주 일곡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62)608-7042 ●조영민(우리투자증권 홍보실 대리)씨 부친상 26일 서울 천호동 친구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30분 (02)486-4444 ●김명식(남도일보 사회부장)씨 장인상 27일 광주 서구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070-4480-5146 ●이석재(전 남송산업 대표)씨 별세 창준(시리얼이미지 대표)씨 부친상 한주윤(LG연구소 모스크바 주재)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631 ●조보근(국군 의무사령부 지출장교)은(화순군청 기획감사실 주무관)씨 부친상 최요철(한국은행 정책분석팀장)임광수(화순군청 축산진흥계장)씨 장인상 27일 화순 전남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30분 (061)379-7436 ●박선용(영동군의회 의원)씨 모친상 27일 충북 영동제일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43)742-9001 ●차준호(동아일보 사회부 차장)씨 장인상 27일 인하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032)890-3180
  • [열린세상] 개헌 논의에 대한 세 가지 시선/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정치학

    [열린세상] 개헌 논의에 대한 세 가지 시선/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정치학

    개헌 논쟁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 정치사는 개헌 논쟁의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 가령, 1997년 대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내각제 개헌을 매개로 연대해서 승리했다. 그러나 1999년 7월에 김대중 대통령은 “내각책임제를 하겠다는 그 약속이 연기되고 지연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내각제 DJP 연대’를 파기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선을 1년 남짓 남겨 놓은 2007년 1월 “장기 집권을 제도적으로 막고자 마련된 대통령 5년 단임제는 이제 그 사명을 다했다”면서 이른바 4년 중임제와 대선-총선 동시 선거를 골자로 한 원 포인트 개헌을 제안했다.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참 나쁜 대통령이다. 국민이 불행하다. 대통령 눈에는 선거밖에 안 보이느냐”며 노 대통령의 개헌 제안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개헌 논쟁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몇 가지 시각이 있다. 첫째, 정략적 시각이다. 이것은 개헌 논쟁이 정권에 상관없이 계속되는 것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 그동안 개헌론은 이념과 노선이 다른 정당들 간의 합당, 대권에서 이질적인 세력 간의 연대, 대선에서 불리한 집권당이 정치판을 흔들기 위한 수단 등으로 활용됐다. 당장 정치권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제시한 외치(外治)는 대통령, 내치(內治)는 총리(수상)가 맡는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염두에 든 포석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 전 대통령이 원 포인트 개헌을 제기했을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은 “대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대선 구도를 흔들어 놓으려는 ‘정치적 노림수’가 작용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 논쟁은 경제를 삼키는 블랙홀이 될 수 있다”면서 반대했지만 정략적 차원의 개헌 논쟁이 전개되면 대통령의 레임덕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한 면도 있다. 둘째, 제도 만능주의적 시각이다. 정치권에서는 5년 단임제로는 대통령이 책임 정치를 할 수 없고 또한 대선과 총선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재임 중 치러지는 각종 선거로 인해 여소야대 정국이 쉽게 나타나 결국 국정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한다. 이런 시각은 국정 운영의 실패를 대통령이 아니라 제도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권력 구조를 4년 중임제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꾼다고 제왕적 대통령은 사라지고 국정 운영의 효율성이 담보될 수 있는가. 대통령이 정치를 부정하면서 모든 것을 자신이 처리하는 ‘만기친람식’ 리더십을 보이거나, 국회와 야당을 무시한 채 극단과 배제의 정치에 앞장서며, 집권당을 청와대 여의도출장소 정도로 취급하는 한 아무리 권력구조를 바꾸어도 백약이 무효다. 더구나, 현재와 같이 정당들이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본질적인 기능을 외면한 채 당파적 이익에만 매몰돼 있는 상황에서 권력 구조를 바꿔 정치를 정상화시킨다는 것은 제도 만능주의에 빠진 사람들의 환상에 불과하다. 실제로 최근 한국 갤럽조사 결과, 개헌 필요성에 대해 ‘대통령제를 바꾸는 개헌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42%, ‘제도보다는 운영상의 문제이므로 개헌이 필요치 않다’는 46%로 나타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셋째, ‘빠른 개헌’에 대한 시각이다. 박 대통령은 “지금은 개헌을 논의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 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언제 개헌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까. 대통령은 아마도 경제가 좋아지고 국민들이 요구하면 그때서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개헌 논의를 언제 시작할 것이냐는 문제 못지않게 언제 끝낼 것이냐가 더 큰 쟁점이 될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만약 개헌을 한다면 선거가 없는 내년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을 정해 놓고 개헌 논의를 하면 오히려 실패하기 쉽다. 변화된 환경에 맞는 국민 기본권 수립, 통일에 대비한 통일 헌법 등을 마련하는 데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헌 논의를 시작하되 단기간에 끝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개헌을 정략적으로 접근하고, 권력 구조 개편에만 치중하며, 조기에 개헌을 마무리하려는 순간 개헌은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정치권은 깊이 명심해야 한다.
  • 똑똑한 중고명품 거래 인기, 명품 서비스 갖춘 고이비토 ‘주목’

    똑똑한 중고명품 거래 인기, 명품 서비스 갖춘 고이비토 ‘주목’

    오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명품시장은 연간 175조원대로 추산되며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명품을 향유하는 연령층 범위도 넓어지는 등 명품이 점점 대중화되는 추세다. 명품이 보편화 된 데에는 직접구매, 병행수입 등 거품을 뺀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루트가 많아진 것이 큰 몫을 했다. 이와 함께 중고명품 시장이 발달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유행이 지난 명품 아이템을 처분하고 목돈을 마련하거나 새로운 명품을 교환하기 위해 중고명품 전문점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있다. 중고명품 매입, 위탁, 교환, 출장 매입부터 무료감정, 상품소개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업체들이 속속 등장해 중고명품은 명품시장과 동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용하던 명품을 처분하고 싶다면 중고명품 업체의 위탁서비스 및 매입 서비스 두 가지를 고려할 수 있다. ‘위탁 서비스’는 판매가 완료될 때까지 상품을 맡겨두는 판매대행 서비스로 비교적 비싼 가격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제품을 맡겨 놓은 채로 시간을 지체할수록 상품의 가치는 떨어지고 위탁 기간 동안 판매가 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반면 ‘매입 서비스’는 업체가 현장에서 즉시 명품 가격을 산정해 지체 없이 돈을 지급하고 제품을 매입하는 형태다. 빠른 현금화가 가능한 것과 사후 관리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게 매입 서비스의 장점이다. 두 서비스 모두 재정이 탄탄한 업체와 거래하는 게 중요하며 방문 후 즉시매입, 현금지급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제공되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밖에도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페라가모, 고야드, 지방시 등 다양한 브랜드를 트렌디하게 이용하는 명품족이라면 ‘명품 교환 서비스’를 활용할 만 하다. 명품 교환 서비스는 자신의 명품을 다른 명품 아이템으로 교환해 가는 일종의 ‘보상판매’ 서비스로, 중고명품 시장의 경우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 샵을 동시에 운영하며 국내외를 망라한 브랜드의 제품이 활발하게 거래하고 있기 때문에 상품 재고량이 상당하다. 기분전환으로 구매한 루이비통 페이보릿 크로스 백을 프라다 사피아노 럭스로 교환하고 싶다면, 선물로 받은 명품 지갑을 다른브랜드 제품으로 교환하고 싶다면 중고명품 매장을 방문하길 권한다. 이처럼 여러 가지 서비스로 명품을 저렴하게 구입한 소비자들의 흔한 불만은 진품이 맞는지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것과 품질관리나 A/S같은 사후 관리가 불편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감정 시스템을 갖춘 중고명품 업체들은 가품 유통에 대한 100% 책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 후 A/S 까지 보장한다. 중고명품 선두 업체인 고이비토 대전시청점(http://daejeon2.koibito.co.kr/)의 임민영 대표는 “똑같은 샤넬백이라도 1, 2년 후엔 관리 상태에 따라 가치가 천차만별”이라며 “이 때문에 고객들에게 제품의 형태를 보존하기 위한 팁을 설명해주고 A/S도 꼼꼼하게 챙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이비토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정보 교환이 활발할 뿐만 아니라 여러 단계를 거친 감정 시스템과 자체적인 전문 수선 시스템을 갖고 있어 고객의 신뢰도가 높다. 이 곳에서는 합리적 가격의 샤넬 2.55, 에르메스 버킨백, 프라다 사피아노백, 까르띠에, 피아제, 오메가, 브라이틀링, 파텍필립, 테그호이어 등의 판매와 매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국감 최종결산] 올 국감 화제의 인물들

    [2014 국감 최종결산] 올 국감 화제의 인물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화제의 인물이 되거나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오른 이가 예외 없이 등장했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다수의 상임위원회에서 증인으로 세우고 싶어 한 ‘인기(?) 증인’이었다. 그는 결국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아닌 법제사법위의 지난 16일 서울고검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지난 23일 국감일에 낙하산 인사 추궁을 피해 중국으로 도피성 출장을 갔다는 의혹으로 여야 모두의 비판을 받았다. 김 총재는 결국 국감 마지막 날인 27일 국회에서 열리는 국감에 출석하기로 했다. 김 총재는 26일 귀국해 기자들에게 “기업인이다 보니 잘 몰라서 (불출석했다)”라고 해명했다. 새정치연합 소속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낙하산 인사 논란을 빚은 자니윤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에게 국감장에서 “79세면 쉬셔야지”라고 지적했고, 이에 자니윤 감사는 “신체 나이는 64세”라고 받아넘겼다. 새누리당은 설 위원장이 노인 폄훼 발언을 했다며 사퇴를 요구해 정쟁으로 비화됐다. 특히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폭로한 배우 김부선씨가 27일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애플스토어, 아이폰6 플러스 가격표 보니..일본보다 20만원 비싸? ‘멘붕’

    애플스토어, 아이폰6 플러스 가격표 보니..일본보다 20만원 비싸? ‘멘붕’

    ‘애플스토어 아이폰6 플러스 예약’ 한국 애플스토어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을 공지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애플스토어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는 85만 원부터, 아이폰6 플러스는 98만 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애플스토어 공지에 따르면 4.7인치 아이폰6는 부가세 포함 16GB 85만 원, 64GB 98만 원, 128GB 11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16GB 98만 원, 64GB 111만 원, 128GB 124만 원에 판매한다.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언락 제품으로, 약정 요금 없이 구매한 후 원하는 이동통신사의 유심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언락 제품이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을 말한다. 유심 카드만 바꿔 끼우면 사용이 가능해 외국 출장이나 여행지에서 현지 유심을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오는 31일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세 가지 색상으로 국내 출시된다. 이동통신 3사 역시 24일 오후 3시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이통3사는 아이폰6 예약가입자를 위해 선할인 제도, 데이터 요금제,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공개된 가격이 다른 판매국인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비싸 고객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은 현재 아이폰6 16GB는 부가세 별도 67,800엔(663,755.22원)이고 아이폰6 플러스 16GB는 부가세 별도 79,800엔(781,234.02 원)에 판매 중이다. ‘애플스토어 아이폰6 플러스 예약,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스토어 아이폰6 플러스 예약, 아이폰6 플러스 가격..일본 보다 비싸지만 예약 바로 한다”, “애플스토어 아이폰6 플러스 예약, 아이폰6 플러스 가격..애플스토어에서 살까 대리점에서 살까 고민이네”, “아애플스토어 아이폰6 플러스 예약, 아이폰6 플러스 가격..역시 가격 비싸네. 애플스토어보다 해외직구가 답이다. 일본과 가격 비교하니 일본이 20만원 더 싸네”, “애플스토어 아이폰6 플러스 예약, 아이폰6 플러스 가격..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 “애플스토어 아이폰6 플러스 예약, 아이폰6 플러스 가격..어디서 사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애플 (아이폰6 플러스 예약 판매 시작, 한국 가격, 일본 가격 비교) 뉴스팀 chkim@seoul.co.kr
  • [2014 국정감사] 밉보인 김성주

    [2014 국정감사] 밉보인 김성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적십자사연맹 아태지역 회의 참석차 불출석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했다. 복지위는 이날 오후 국정감사 재개 전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여야 간사 등의 수차례에 걸친 국정감사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국감에 불참한 김 총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의결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회의에서 김 총재가 국외 출장을 이유로 국감에 참석할 수 없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사실을 언급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국감에 출석하지 않은 김 총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국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야 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복지위는 같은 날 오후 6시까지 동행명령을 집행할 계획이다. 김 총재는 애초 국감 불출석 의사를 통보했으나 기관증인은 반드시 국감에 나와야 한다는 여야 위원들의 요구에 김 위원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는 27일 오후에 성실히 국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아이폰6 국내가격, 프리스비 31일부터 언락폰 판매

    아이폰6 국내가격, 프리스비 31일부터 언락폰 판매

    아이폰6 국내가격 국내 최대 애플 전문 판매장 프리스비가 오는 10월 31일부터 아이폰6와 6플러스 언락폰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언락폰이란 특정 국가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언락폰 원하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할 수 있고, 약정 기간의 부담도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유심만 옮기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기변경이 자유롭다. 외국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는 현지에서 유심을 구매해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프리스비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진행한다. 언락폰을 구매할 때 사용하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을 반납하는 사용자에게, 기종에 따른 지원 비용만큼 할인해준다. 이 서비스는 모든 프리스비 매장에서 실시하며,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실물을 확인한 뒤 책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회의중 “이런 걸 보면 살 맛이 나겠느냐”

    朴대통령, 회의중 “이런 걸 보면 살 맛이 나겠느냐”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주요 정부부처 장관들과 청와대에서 잇따라 비공개 회의를 하고 국정과제와 정책현안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날(22일) 오후 청와대 위민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황우여 교육·문형표 보건복지 등 5개 비(非) 경제부처 장관들, 일부 청와대 수석과 함께 회의를 열었다. 2시간 넘게 비공개로 이어진 회의에서는 복지 관련 국가보조금 부정수급 척결 문제와 ‘정부 3.0’ 등 오래된 행정서비스 제도 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 대통령은 토론 과정에서 복지예산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 누수와 관련, “이런 걸 계속 보게 되면 국민들이 살 맛이 나겠느냐”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행정서비스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몇십년 묵은 행정 제도들이 그대로 가고 있는데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만들면 이것도 한류로 세계에 전파할 수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이탈리아 해외출장 직전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경제부처 장관들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재정 확장정책이나 세수 부족 문제 등 경제 관련 현안을 두루 논의했다. 박 대통령이 장관들과 청와대 수석들을 한데 모아 비공개로 현안 및 정책 점검회의를 연 것은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헌 이민정 신혼집 돌아간다 “오해 풀고, 더 단단해졌다”

    이병헌 이민정 신혼집 돌아간다 “오해 풀고, 더 단단해졌다”

    이병헌 이민정 이민정이 이병헌과 오해를 풀고 신혼집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스포츠서울은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어 “두 사람 사이에 쌓인 오해는 어느 정도 풀렸다.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병헌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만큼, 이민정 역시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협박사건과 함께 이민정이 친정에 머물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구설수에 휘말렸지만, 둘 사이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 졌다고 보도했다. 이민정은 지난 달 팬사인회 등의 스케줄이 예정돼 있었으나 남편인 이병헌의 ‘외도 논란’이 지속되자 이를 취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민정이 친정에 있는 동안 이병헌이 자주 들러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그간 이민정이 친정집에 머물렀던 이유는 이병헌이 마침 영화 내부자들의 막바지 촬영 중이라 두 사람이 함께 지낼 시간이 많지 않았고, 신혼집으로 찾아오는 취재진들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이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대로 자연스럽게 함께 지내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한편 이병헌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홍보대사 일정과 차기작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 후] 윤상직 장관 전 직원에 편지글 “국감 자료 사전검열 책임 통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하기관 국정감사자료 사전검열 파문’에 이은 책임 회피성 대응 논란에 대해 지난 20일 전 직원에게 책임을 통감한다는 내용의 자필 서명이 들어간 편지글을 보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사랑하는 산업통상자원 가족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편지글에서 윤 장관은 “해당 문건이 작성된 경위와 관계없이 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어 “서로 마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줄다 보니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고 업무 추진도 어려움이 많다”면서 “앞으로 장관부터 솔선해 직원들과 대면 기회를 늘리고 지방이전 유관기관 임직원과도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며 직원들의 양해를 구했다. 또한 “이런 일이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자료 제출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위원실에 적극 설명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윤 장관은 지난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에서 산하기관자료 사전검열 논란이 일자 “해외 출장 중에 지시를 내린 적이 없고 신임 사무관이 자의적으로 한 일”이라고 해명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무책임하다는 질타를 받았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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