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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원정 도박’ 임창용 오승환, “KBO 복귀시 경기 50% 출장정지 징계”

    ‘해외 원정 도박’ 임창용 오승환, “KBO 복귀시 경기 50% 출장정지 징계”

    ‘해외 원정 도박’ 임창용 오승환, “KBO 복귀시 경기 50% 출장정지 징계”해외 원정 도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에서 벌금형에 약식 기소된 야구선수 임창용(40)과 오승환(34)이 KBO 리그 복귀 시 시즌 경기 수의 50%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올 시즌 기준으로는 최대 72경기에 해당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임창용 오승환에게 이같은 내용의 징계를 내렸다. KBO 야구규약 제151조는 ‘품위손상행위’에 선수, 감독, 코치, 구단 임직원 또는 심판위원이 경기 외적인 행위와 관련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실격 처분, 직무 정지, 참가활동 정지, 출장 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 처분 등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돼있다. 임창용 오승환은 지난 2014년 11월 말 마카오에서 4000만원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해 말 검찰 수사를 받았고, 검찰은 지난달 30일 두 선수에 단순도박 혐의를 적용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임창용의 경우 도박 혐의가 불거진 뒤 소속팀이었던 삼성 라이온즈가 보류선수에서 제외해 현재 소속팀이 없다. 오승환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때문에 KBO는 임창용 오승환의 징계가 적용되는 시점을 ‘KBO 리그 복귀 후’라고 결정했다. 임창용과 오승환이 새로운 팀을 찾아 KBO에 선수등록을 하더라도 소속팀이 KBO 리그 경기 수의 50%를 소화하는 동안 1군은 물론 2군 경기에서도 뛸 수 없다. 당초 두 선수의 징계와 관련해서, 오승환의 신분을 어떻게 규정하느냐가 논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환이 도박을 했을 당시 일본 프로야구 소속이어서 KBO가 당장 징계를 내리기는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오승환이 일본에서 뛸 때 문제를 일으키진 했지만 오승환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던 선수였고 KBO에 돌아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복귀를 전제로 징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 총장은 “단순 전례와 비교하면 형평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환경 변화라든지 특히 스포츠 도박이라든지 하는 부분에 엄중한 제재를 가하는 것이 최근 추세”라면서 “앞으로 도핑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제재 공고가 있을 텐데 그 기준이 첫 위반시에는 총 경기수의 50% 출장정지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양 총장은 역시 해외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삼성 투수 안지만과 윤성환에 대해서는 “아직 경찰 수사가 끝나지 않아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임창용, 오승환과 비슷한 수준의 처벌을 받으면 KBO 징계도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원정도박 임창용 상벌위 8일 개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된 투수 임창용(39)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오는 8일 야구회관에서 개최하겠다고 4일 밝혔다. ‘품위손상행위’에 대한 징계를 규정한 KBO 야구규약에는 선수, 감독, 코치, 구단 임직원 또는 심판위원이 경기 외적인 행위와 관련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실격 처분, 직무 정지, 참가활동 정지, 출장 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 처분 등의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했다.
  • ‘불법 도박’ 오승환·임창용 약식기소…향후 거취에 日 관심 집중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온 프로야구 스타 오승환(33)과 임창용(39)이 가벼운 처벌을 받으면서 둘의 거취에 한국은 물론 일본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30일 두 선수에게 단순 도박 혐의를 적용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로써 야구 인생의 중대 기로에 섰던 오승환과 임창용은 크게 한숨 돌리며 다음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불법 도박에 연루돼 한국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한신과 야쿠르트의 전 마무리 오승환과 임창용이 약식기소로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라며 가벼운 처벌을 기정사실화했다. 일본 언론은 사건이 일단락되기는 했으나 두 선수 모두 내년 소속이 정해지지 않은 까닭에 향후 행보에 주목했다. 두 선수의 ‘컴백’에 실낱 가능성을 염두에 둔 모양새이기도 하다. 하지만 둘의 일본프로야구 입성은 쉽지 않다. 오승환이 몸담았던 한신은 이미 새 마무리를 구한 데다 명가 요미우리도 선수들의 불법 도박으로 홍역을 치른 터라 받아들일 분위기가 아니다. 따라서 괌에서 개인훈련 중인 오승환은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도박과 관련해 비교적 관대하다. 오승환에 대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불펜 보강이 절실한 구단이 오승환에게 손을 내밀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승환의 미국행이 불발될 경우 보유권을 쥔 삼성으로 ‘유턴’이 가능하다. 하지만 삼성이 임창용을 방출한 마당에 오승환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임창용은 KBO의 징계 수위에 따라 선수 생명이 갈릴 전망이다. 내년에 거의 뛸 수 없을 정도의 장기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면 불명예까지 떠안은 임창용을 품을 구단은 없다. 하지만 출장 정지 기간이 30경기 이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5대 기업 임원 승진도 9.7% 줄었다

    5대 기업 임원 승진도 9.7% 줄었다

    실적 악화와 장기 불황에 대비해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세밑 재계가 뒤숭숭하다. 이달 끝난 주요 기업 임원 인사는 산업계에 불어닥친 칼바람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신상필벌이 인사의 기본 원칙이라지만 올해는 벌주기에 방점이 찍혔다. 재계 한 관계자는 “경기가 좋을 때는 딱히 문제가 안 되는 흠결도 기업 실적이 나빠지면 커 보이는 법”이라면서 “짐 싸는 50대 초반 임원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30일 삼성, 현대차, LG, SK, 롯데 등 5대 기업의 임원 인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승진한 임원 수는 1120명으로 지난해(1240명)보다 9.7% 줄었다. 삼성의 감소 폭이 16.7%로 가장 컸다. 지난해 353명을 승진 발령한 삼성은 올해는 부사장 29명, 전무 68명, 상무 197명 등 모두 294명을 승진시키는 데 그쳤다. 금융위기였던 2009년 이후 승진자가 가장 적다. 반면 올해 퇴임한 임원은 4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2위 현대차는 승진 임원을 지난해 433명에서 368명으로 15.0% 줄였다. 지난해에는 임원 승진자를 전년보다 3.3% 늘렸으나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확실해지면서 ‘승진 잔치’ 규모를 줄였다. LG와 롯데도 임원 승진자를 지난해보다 각각 8명씩 줄였다. 실적이 특히 부진했던 LG전자의 승진자는 지난해(48명)보다 21% 감소한 38명에 그쳤다. 5대 기업 가운데 SK는 유일하게 임원 승진자가 지난해보다 늘었다. 총수인 최태원 회장의 사면과 SK하이닉스와 이노베이션 등의 계열사 실적이 좋았던 덕으로 풀이된다. ‘기업의 별’로 불리는 임원들이 누리는 특급 혜택도 줄었다. 과도한 의전은 줄이고 격식보다 실용을 따지는 경향 때문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용주의 노선에 따라 삼성은 사장단의 해외 출장에 이용하던 전용기 3대와 전용헬기 6대를 대한항공에 팔았다. 이에 따라 임원들은 민항기를 이용한다. LG는 임원에 항공기 비즈니스석 이용 혜택을 주지만 실적 악화와 비용 감축 등의 요인이 있으면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구조조정으로 혹독한 한 해를 보낸 대우조선해양은 임원들의 처우를 최고경영자(CEO)에 일임했다. 직급별로 임원들은 10~20%의 급여를 반납했다. 대표이사와 상무급의 연봉이 각각 50%와 35%씩 깎였다. K9, 제네시스 등으로 제공되던 임원 차량도 지난 6월부터 경차인 모닝으로 싹 바뀌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이사해도 쓰던 종량제 봉투 그대로… 만 56세 무료 정신건강 검진

    이사해도 쓰던 종량제 봉투 그대로… 만 56세 무료 정신건강 검진

    새해부터 서울 종로구에서 관악구로 이사를 해도 쓰다 남은 종로구 종량제 봉투를 그대로 쓸 수 있다. 내년 4월부터 지하철 5~8호선에선 이동 중에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처럼 새해에 시행되는 5개 분야 45개의 변화된 정책을 담은 책자 ‘2016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29일 발간했다. ▲복지·여성 ▲주택·교통 ▲경제 ▲녹지·환경 ▲민원·행정 등이다. 우선 복지·여성 분야에선 내년 3월부터 ‘베이비붐 세대’(만 56세)를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한다. 또 베이비붐 세대에 일자리 연계와 교육 상담, 문화·건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서북권·도심권의 ‘50+캠퍼스’가 각각 상·하반기에 문을 연다. 직장맘들의 고충을 처리할 전용콜도 신설된다. 120다산콜센터에 직장맘 고충 상담을 위한 핫라인을 신설해 전담 노무사가 상담부터 고충 해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자리 대장정’을 진행하며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7월부터 확대 실시한다. 훈련된 전문 간호사가 영·유아 가정을 직접 찾아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평가하고 신생아 돌보기 및 모유 수유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택과 교통, 경제 분야에서는 ‘서울형 장기안심상가’ 운영이 대표적이다.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는다. 임대료를 과도하게 인상하지 않고 상가를 장기 임대하는 건물주에게 최대 3000만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내년 2월부턴 영세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대비해 ‘노란우산 공제’에 새로 가입하면 장려금으로 월 가입액의 5%도 돌려준다. 아울러 시는 노후 고시원과 모텔 등 숙박시설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5월부터 1인 가구에 주변 시세의 50% 이하로 임대한다. 43억원 예산으로 60개의 방을 마련한다. 환경, 민원 분야의 경우 민원 신청 안내에서 방문 접수까지 한번에 도와주는 ‘민원 도우미제’를 도입하고, 민원으로 입은 피해를 최대 10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민원처리보상제’ 등을 실시한다. 이사로 도시가스를 연결할 땐 예전 같은 출장·시공비 부담 없이 재료비만 내면 된다. 4월에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열고, 마포구 상암에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 개관한다. 관련 책자는 동주민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되며 구글플레이와 스마트서울앱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
  • 업무추진비 1420만원 자기 식당서 쓴 시의원님

    지방의회 의원들이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4개 광역의회와 2개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6개 의회 모두에서 231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업무추진비 카드를 사적 용도로 사용이 금지된 장소(주점)나 시간대(심야, 공휴일)에 쓰거나, 업무추진비 카드로 외유성 국외 출장을 다녀오는 등의 사례들이 다수 드러났다.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A광역시의회 의장 등 9명은 추석 선물 구입 명목으로 한우세트 546만원어치를 업무추진비 카드로 분할 결제했다. B광역시의회 부의장은 지난해 8월부터 1년 동안 자신이 대표로 있는 음식점에서 39차례에 걸쳐 1420만원을 업무추진비 카드로 긁었다. C시의회 의장 등 10명은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로 자매도시 출장을 가면서 공식 출장일수 3일을 임의로 6일로 늘려 관광 일정을 포함했다. 권익위는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해당 의회에 통보해 위반자에 대한 조치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2011년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대통령령)에 따라 각 지방의회가 세부적인 조례를 제정해야 하는데, 현재까지 전체 243개 중 47.3%인 115개 의회만 행동강령 조례를 만들었다”며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행동강령 조례를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단독] 관세청 45년 만에 ‘1급 세관장’ 신설

    [단독] 관세청 45년 만에 ‘1급 세관장’ 신설

    관세청이 지난 20일 발효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해안벨트 중심으로 세관 체계를 개편하고 조직 개편을 통해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1970년 개청 이후 처음으로 1급 세관장 자리를 한 곳 신설하고 조직을 슬림화, 광역화한다.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일선세관 조직 개편안이 지난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8일부터 시행된다. 2006년 출장소가 세관으로 승격된 뒤 10년 만에 일선세관이 전면 개편되는 것으로 현행 ‘47개 세관 및 5개 지소’가 ‘34개 세관’ 체계로 바뀐다. 현재 인천본부세관과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인천세관으로 통합되면서 인천세관장이 1급 자리로 승격된다. 개청 후 45년 만에 1급 세관장 시대를 맞는다. 현재 관세청에서는 차장이 유일한 1급이다. 인천공항에는 세관장이 아닌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고위 공무원)이 상주하며 여객, 화물 등을 통합 관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세관은 현재 6개에서 인천공항이 제외되고 인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로 축소된다.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은 고위 공무원이 세관장을 맡게 된다. 조직과 업무량 등을 고려해 관할구역도 조정된다. 강원 지역 관할권이 서울세관에서 대구세관으로 이관되고 대전세관과 충남 대산세관은 광주세관에서 관리한다. 일선세관은 41개에서 29개로 통합되고 기능에도 변화가 생긴다. 5급이 세관장인 18개 가운데 구로·고성세관 등 5개는 인접한 4급 세관에 흡수되고, 13개는 6개로 통합한 뒤 4급으로 직급이 상향된다. 이로써 기존의 5급 세관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특히 일선세관의 FTA 지원 기능이 강화되는 점이 눈에 띈다. 기업지원계와 조사단속계가 신설돼 기업들의 FTA 활용 지원과 통관 상담, 조세범칙조사(세무사찰), 원산지 표시 단속 업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폐지된 5급 세관과 5개 지소는 15개 세관 비즈니스센터로 전환돼 FTA 등과 관련한 현장 지원과 민원 해결 중심의 슬림화된 대민 지원 조직으로 재편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FTA 확대에 따른 업무 증가 및 관세행정의 위상이 반영됐다”면서 “기능이 쇠퇴하고 불필요한 조직을 슬림화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조직 개편안에 대해 관세청 내부에서는 증원이나 조직 확대가 뒷받침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나온다. 관세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년 전에 비해 업무량은 10배 증가했지만 증원이 167명에 그쳤다”면서 “실무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국세청, KBS, 농협중앙회, 한국수력원자력, 중소기업중앙회, 남양주시, 경북도교육청, 키움증권, 하나투어, 현대엘리베이터, 풍산그룹

    ■국세청 ◇ 부이사관 승진 ▲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 류덕환 ▲ 국세청 법령해석과장 김대훈(이상 12월 24일자) ◇ 부이사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정철우 ▲ 강남세무서장 류덕환 ▲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석현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최상로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청룡 ▲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정목 ▲ 국세청 김대훈 ▲ 국세청 한재연 ▲ 국세청 김진현 ◇ 서장급 전보 ▲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김오영 ▲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안진흥 ▲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 이동태 ▲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장동희 ▲ 국세청 심사2담당관 이기열 ▲ 국세청 상호합의팀장 강성팔 ▲ 국세청 법령해석과장 신희철 ▲ 국세청 법인세과장 윤영석 ▲ 국세청 조사2과장 이호석 ▲ 국세청 지하경제양성화팀장 한창목 ▲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김재웅 ▲ 국세청 소득관리과장 주기섭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구상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박병수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오상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윤승출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이용군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김진호 ▲ 서울지방국세청조사4국 조사1과장 김진우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우영철 ▲ 서울지방국세청국제조사관리과장 장일현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장 조세희 ▲ 용산 세무서장 곽동국 ▲ 마포 세무서장 이인기 ▲ 강서 세무서장 한숙향 ▲ 양천 세무서장 김상훈 ▲ 구로 세무서장 이신희 ▲ 금천 세무서장 박근석 ▲ 관악 세무서장 김성준 ▲ 삼성 세무서장 김익태 ▲ 역삼 세무서장 이현규 ▲ 도봉 세무서장 김종문 ▲ 노원 세무서장 정용대 ▲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이길용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박병환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신우현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백승훈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장우정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최회선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신방환 ▲ 서인천 세무서장 안형준 ▲ 김포 세무서장 장세헌 ▲ 남인천 세무서장 조계민 ▲ 안산 세무서장 임상진 ▲ 광명 세무서 개청준비단장 박종태 ▲ 성남 세무서장 노중현 ▲ 분당 세무서장 염학수 ▲ 의정부 세무서장 김용관 ▲ 포천 세무서장 김종환 ▲ 이천 세무서장 이동화 ▲ 신광주 세무서장 최대열 ▲ 남양주 세무서장 김경수 ▲ 고양 세무서장 이경섭 ▲ 동고양 세무서장 김예산 ▲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손남수 ▲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송바우 ▲ 순천 세무서장 고호문 ▲ 부산진 세무서장 최명철 ▲ 창원 세무서장 유세영 ▲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신규명 ▲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장 박수복 ▲ 국세청고객만족센터장 현재빈 ▲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 이동원 ▲ 국세청(금융위원회) 윤창복 ▲ 국세청(기획재정부) 장철호 ▲ 국세청권순박 ▲ 국세청 이성진 ▲ 국세청 정평조 ◇ 초임 세무서장 ▲ 원주 세무서장 신동인 ▲ 강릉 세무서장 박영병 ▲ 속초 세무서장 박은학 ▲ 영 동 세무서장 김광규 ▲ 충주 세무서장 이경희 ▲ 논산 세무서장 한경호 ▲ 보령 세무서장 최재호 ▲ 서산 세무서장 한경선 ▲ 예산 세무서장 문남주 ▲ 아산 세무서장 신재봉 ▲ 광주 세무서장 채정석 ▲ 군산 세무서장 최성영 ▲ 전주 세무서장 김보남 ▲ 나주 세무서장 박성훈 ▲ 여수 세무서장 정순오 ▲ 해남 세무서장 양동구 ▲ 서대구 세무서장 배창경 ▲ 안동 세무서장 이영철 ▲ 김천 세무서장 신종범 ▲ 영주 세무서장 최진구 ▲ 부산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고영호 ▲ 동래 세무서장 윤종건 ▲ 동울산 세무서장 김승현 ▲ 마산 세무서장 남동성 ▲ 김해 세무서장 홍영명 ▲ 통영 세무서장 김중욱 ▲ 제주 세무서장 정현철 ▲ 진주 세무서장 김성동 ▲ 거창 세무서장 윤성호(이상 12월 30일자)■KBS ▲정책기획본부 신사옥건설준비단장 정진화 ■농협중앙회 ◇ 농협중앙회 ▲ 기획실장 김연학 ▲ 미래전략부장 지준섭 ▲ 인력개발부장 이중훈 ▲ IT전략부장 이정익 ▲ 신용보증기획부장 정연태 ▲ 신용보증업무부장 이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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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방의문 ▲ 퇴계원면장 직무대리 이영재 ▲ 풍양출장소 세무과장 직무대리 이인교 ▲ 화도읍 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김문희 ▲ 호평동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이호권 ▲ 조안면장 직무대리 서남석 ▲ 풍양출장소 사회환경과장 직무대리 서정원 ▲ 화도읍 건축토지과장 직무대리 김웅겸 ▲ 수동면장 직무대리 최대집■경북도교육청 ▲ 기획조정관 김동구 ▲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관장 김희철 ▲ 공보관 김창규 ▲ 화랑교육원 총무부장 안희욱 ▲ 행정지원과장 권정숙 ▲ 학교지원과장 조기정 ▲ 재무정보과장 정경희 ▲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장 김유태 ▲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장 최명대 ▲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정광식 ▲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총무부장 전덕렬 ■키움증권 [승진] ◇ 이사부장 ▲ 투자금융팀 정현훈 ◇ 부장 ▲ IT기획팀 김산 ▲ 재경팀 전영 ▲ 기업분석팀 조병희 ▲ 투자심사팀 조재호 ▲ 투자금융팀 이종욱 ▲ 투자컨텐츠팀 엄준기 ◇ 차장 ▲ 인사팀 이승훈 ▲ 정보보안팀 김훈 ▲ 컴플라이언스팀 이인숙 ▲ 키움인도네시아 백종흠 ▲ 투자전략팀 이화진 ▲ 리스크관리팀 민환준 ▲ AI팀 이재준 ▲ 법인영업2팀 김성욱 ▲ 주식운용팀 신동범 ▲ 투자솔루션팀 이병한ㅁ■하나투어 ◇ 전무 승진 ▲ TMK 이재명 ◇ 상무 승진 ▲ 하나투어ITC 박지영 ◇ 이사대우 승진 ▲ 하나투어리스트 노선미 ▲하나투어리스트 유혜경■현대엘리베이터 ◇ 승진 ▲ 상무 채홍룡 권기선 ▲ 상무보 김동헌 ◇ 신규 선임 ▲ 상무보 우남욱■풍산그룹 ◇ 승진 [풍산] ▲ 전무 최형태 김영주 이호동 ▲ 상무 전경식 김길수 ◇ 보임 [풍산발리녹스] ▲ 대표이사 상무 변창성 [풍산메탈서비스] ▲ 대표이사 상무 차정민
  • [세종로의 아침] 조족등/손원천 문화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조족등/손원천 문화부 전문기자

    ‘기름을 넣어 불을 밝히는 기구. 순라꾼이 야경을 돌 때 사용하던 등으로 대나무로 빗금 형태의 틀을 세우고 이미 사용한 한지를 여러 겹 붙여서 만든다.’ 조족등에 대한 사전적 정의다. 표현 그대로 발 아래를 비추는 등불이다. 사극에서 하인들이 들고 다니며 양반의 발 아래쪽을 비추던 등을 연상하면 이해가 빠르겠다. 조족등의 주재료는 나무와 한지다. 나무를 깎아 손잡이를 만들고 미끄러짐 방지와 장식용으로 10개의 홈을 판 뒤, 손잡이 끝에 구멍을 뚫어 끈으로 연결할 수 있게 했다. 바깥 마무리는 한지로 했다. 종이와 불은 상극인데, 대체 어떻게 둘을 타협시켰을까. 심지어 등 안쪽의 초 걸이를 180도 이상 왕복할 수 있게 해 등이 흔들릴 때도 수평을 유지하도록 제작한 솜씨엔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달항아리를 닮은 유려한 자태도 일품이다. 기능성만 강조한 현대의 등에 견줄 바가 아니다. 그러니 이를 위키피디아 방식으로 정의하면 ‘멋을 강조하되 기능성에 대한 고려도 잊지 않은 등’이라 할 수 있겠다. 최근 강원 원주 출장길에 조족등을 마주할 기회가 있었다. 한지테마파크에서다. 고백건대 조족등이 있다는 사실조차 이때 처음 알았다. 멋을 알고 이를 생활에 응용했던 선조의 후손으로서 이렇게 부끄럽고 얼굴이 달아오를 수 없다. 한편으론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선조들의 훌륭한 유산을 우리는 왜 박물관에서만 봐야 할까. 우리는 왜 늘 서구적이고 현대적인 것들만 문명의 이기라고 생각할까.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인 것이란 명제가 등장한 건 꽤 오래전 일이다. 언제부터 회자됐는지 기억조차 희미하다. 그 탓에 낡은 수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관광 분야에서 이만한 가치를 가진 명제는 찾기 어렵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열광하는 건 한국적인 모습이다. ‘지구촌 식구들’ 모두가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단일화된 코드를 원하는 게 아니다. 외국인들이 먼 반도의 땅까지 풍차 보자고 오겠나, 양떼 보자고 오겠나. 우리가 ‘짝퉁’ 같은 풍경 좋아한다고, 그들도 그러리라 생각한다면 대단한 오산이다. 다소 불편해도 한국적 풍경을 고수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 있다. 다시 조족등 얘기로 돌아가자. 가로등이 꼭 위에서 비춰야 할 이유는 없다. 도로처럼 기능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곳이 아니라면 발 밑이나 어깨 높이에 설치해도 무방하지 싶다. 공원 의자 옆, 혹은 조붓한 산책로에 조족등이 주르륵 내걸린 모습을 상상해 보자. 단순하고 단일화된 전등들이 늘어선 것보다 한결 멋스럽고 정감 넘치지 않겠나. 게다가 전통 문화도 계승할 수 있고, 그야말로 ‘장인정신’ 하나로 어렵사리 옛것을 이어 가는 기능 보유자들이 경제적으로 기를 펴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우리의 미적 감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터다. 우리 사회 전체가 발 아래 불 켜둘 곳이 없나 살펴봐 주길 원하는 건 이 때문이다. 어디 조족등뿐이랴. 선조들의 유산을 현대에 계승, 적용할 것들은 많고도 많다. 어찌 보면 관광은 아주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산업이다. 그러기 위해 많은 이들의 협조와 이해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산업이기도 하다. 그 첫걸음은 단언컨대 전통의 복원이다. angler@seoul.co.kr
  • 10억 기부한 70대 부부 “이웃을 보살피라는 조부말씀 실천했을 뿐”

    10억 기부한 70대 부부 “이웃을 보살피라는 조부말씀 실천했을 뿐”

    70대 사업가 부부가 10억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나란히 가입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서 허천구(76) ㈜코삭 회장이 9억원, 부인 김미정(73)씨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남편 허씨는 986호, 부인 김씨는 987호 회원으로 등록됐으며, 부부 아너로는 54호가 됐다. 기부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청소년 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원 횡성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허 회장은 현재 소다회를 미국에서 수입해 공급하는 ㈜코삭을 운영 중이다. 20대 직장인 시절, 외국 출장 중 우연히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나눔문화를 접하고 기부를 시작했다. 허 회장은 삼미그룹 임원 재직 후 고려물류, 아시아냉장을 창업하는 등 40여년 동안 기업가로 활동했다. 모교인 춘천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소양장학회에 기부금을 수차례 기탁했고 (재)춘고삼일장학회를 발족해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고향인 강원도 지역사회를 위해 익명으로 15억여원을 기부해오기도 했다. 허 회장은“인생을 의미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고, 함께 기부에 동참해준 아내와 응원해준 두 아들 부부에게 고맙다”며 “어릴적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나를 길러주신 할아버지께서 늘 이웃을 보살피고 사랑하라고 말씀해주셨고, 그 말씀이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하며 언젠가 나눔을 하며 살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부 아너 첫 회원은 2011년 10월 가입한 장선오ㆍ이덕우씨 부부이며 2014년에는 부부 의사인 배기선ㆍ김선화씨가 499호ㆍ500호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박종옥ㆍ김종민ㆍ박광재 회원들의 부인인 남명숙ㆍ이재정ㆍ신정윤 회원이 잇달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한번에 부부 아너 3쌍이 탄생했다. 고액 순으로 보면 1위는 2013년 29억원을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한 재일동포 익명기부자, 2위는 2008년부터 누적금액 25억원을 기부한 최신원 경기 공동모금회장(SKC회장), 3위는 20억원을 기부한 정몽준 전 국회의원이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사설] 반복되는 재외공관 일탈 왜 못 막나

    감사원이 그제 발표한 재외공관의 불법·부실운영 실태 감사 결과는 국민들로 하여금 절로 고개를 젓게 한다. 국민의 혈세로 보내 준 공관 운영비를 쌈짓돈 주무르듯 가족들의 월급으로 탕진한 문화원장이 있는가 하면 음주운전으로 국가적 망신을 자초한 것도 모자라 이 같은 사실을 은폐한 외교관도 있었다. 감찰의 눈길이 무뎌질 수밖에 없는 재외공관 근무를 기화로 극심한 모럴해저드에 빠져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내팽개친 것이다. 도대체 이런 함량 미달의 공직자들이 어떻게 재외공관에 근무할 수 있었는지 생각할수록 한심할 따름이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샌다’는 속담을 떠올린다면 애국심과 소명 의식을 갖기는커녕 해외에서 일탈을 일삼은 이들에 대한 사전 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적발된 비리 실태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상상도 못할 정도로 가관이다. 러시아 주재 대사관 산하 한국문화원장이었던 A씨는 부임 이듬해인 2012년 아내와 딸을 한국어 강사와 행정 직원으로 각각 제멋대로 채용해 약 1억 900만원을 인건비와 출장비 등으로 지급했다. 인력이 넘쳤지만 채용 공고도 내지 않고, 직속 상관인 대사에게 취업 승인 보고도 하지 않았다. 주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4급 참사관 B씨는 2013년 12월 직원들과 골프를 치고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현지인 차 두 대를 들이받았다. 그런데도 현지 공관은 이 사실을 외교부 본부에 알리지 않고 은폐했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소속 홍보관 C씨는 아내가 사용한 카드 이용 대금을 업무비용으로 처리했다가 적발됐다. 모두 재외공관을 마치 별천지인 양 여긴 모양이다. 더 큰 문제는 재외공관 근무자들의 일탈과 비리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4년 전 주상하이 총영사관의 추문은 여지껏 생생하다. 중국 여성 한 명을 두고 일부 영사들이 치정 다툼을 벌인 것도 모자라 총영사관 기밀까지 넘겨주지 않았는가. 2010년 4월에는 주미 한국대사관 고위 관계자가 업무 시간에 퇴폐 마사지 업소에 있다가 현지 경찰의 일제 단속에 적발되기도 했다. 영사들의 ‘비자 장사’도 심심하면 터져 나온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도덕적 해이를 지켜봐야 한단 말인가. 재외공관에 파견되는 공직자들은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국내에서보다 말과 행동에 더 진중해야 한다. 선발 단계부터 소명 의식과 도덕성을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 [인사] KBS, 경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 동원그룹, 교보생명, 충북 보은군, 경기 양주시

    ■KBS ▲ 보도본부 보도국 경인방송센터장 이정록■경남도교육청 [교육행정직] ◇ 3급 승진 ▲ 행정국장 이훈 ◇ 3급 전보 ▲ 김해도서관장 이헌락 ◇ 4급 승진 ▲ 정책기획관실 정창모 ▲ 행정국 총무과(파견) 손대영 ▲ 행정국 총무과(파견) 손점숙 ▲ 경상남도덕유교육원 이석순 ▲ 경상남도낙동강학생교육원 김용철 ◇ 4급 전보 ▲ 정책기획관 이상진 ▲ 정책기획관실 장의경 ▲ 감사관실 윤양원 ▲ 행정국 총무과장 김재기 ▲ 행정국 총무과(파견) 백판규 ▲ 행정국 교육복지과장 오준옥 ▲ 행정국 재정정보과장 강병태 ▲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 신성기 ▲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 유정희 ▲ 마산도서관장 류정애 ▲ 창원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희곤 ◇ 5급 승진 ▲ 정책기획관실 권상태 ▲ 진해용원고등학교 박종범 ▲ 구산고등학교 이종부 ▲ 김해가야고등학교 하순덕 ▲ 김해고등학교 신승욱 ▲ 김해영운고등학교 안순영 ▲ 김해임호고등학교 양미 ▲ 거제상문고등학교 박창현 ▲ 거제옥포고등학교 김창곤 ▲ 연초고등학교 김성춘 ▲ 서창고등학교 정영석 ▲ 양산고등학교 김수경 ▲ 양산남부고등학교 유용준 ▲ 양산희망학교 정삼주 ▲ 경남은광학교 허경도 ◇ 5급 전보 ▲ 홍보안전담당관실 안승기 ▲ 감사관실 성점봉 ▲ 행정국 총무과 이경구 ▲ 행정국 학교지원과 박용한 ▲ 행정국 재정정보과 황둘숙 ▲ 경상남도교육연수원 최형숙 ▲ 창원도서관 신학순 ▲ 마산도서관 서영숙 ▲ 창원명곡고등학교 서순권 ▲ 창원여자고등학교 박민근 ▲ 창원용호고등학교 전제웅 ▲ 마산고등학교 김영이 ▲ 합포고등학교 이필영 ▲ 진해고등학교 한경숙 ▲ 진해여자고등학교 서영환 ▲ 경남정보고등학교 정미자 ▲ 진주고등학교 하일즙 ▲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신덕룡 ▲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신현숙 ▲ 장유고등학교 박순희 ▲ 물금고등학교 양철우 ▲ 함양제일고등학교 이호상 ▲ 아림고등학교 하윤수 ▲ 밀양교육지원청 김선일 ▲ 거제교육지원청 김호진 ▲ 창녕교육지원청 조상구 ▲ 거창교육지원청 박종철 ▲ 행정국 총무과(파견) 양희숙 ▲ 행정국 총무과(파견) 류진돌 ▲ 행정국 총무과(파견) 민병성 ▲ 행정국 총무과(파견) 류해숙 ▲ 양산희망학교(경남도의회 파견) 최치용 [전산직] ◇ 5급 승진 ▲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 박은경 [사서직] ◇ 4급 전보 ▲ 행정국 총무과(파견) 전석자 ◇ 5급 승진 ▲ 창원도서관 허미경 ▲ 마산도서관 강연희 ▲ 김해도서관 이은희 ▲ 거제교육지원청 윤선혜 ◇ 5급 전보 ▲ 사천교육지원청 김희환 ▲ 사천교육지원청 박인숙 ▲ 고성교육지원청 류순희 [시설직] ◇ 5급 승진 ▲ 행정국 시설과 박종환 ▲ 행정국 시설과 오창섭 ◇ 5급 전보 ▲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 서재교 ▲ 김해교육지원청 조정제 [공업직] ◇ 4급 승진 ▲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 5급 전보 ▲ 거제공업고등학교 허금봉■충남도교육청 ◇ 3급 정년퇴직 ▲ 김성우 ◇ 3급 공로연수 ▲ 황의방 ◇ 3급 승진 ▲ 학생교육문화원장 조융호 ◇ 4급 정년퇴직 ▲ 이호성·문진수·김병하·장재형 ◇ 4급 공로연수 ▲ 임승관·송용재·남상현 ◇ 4급 전보 ▲ 공보담당관 황규협 ▲ 총무과장 정황 ▲ 총무과(교육파견) 이중연 ▲ 예산과 교육협력관 최종국 ▲ 안전총괄과장 김응갑 ▲ 임해수련원장 김재후 ▲ 남부평생학습관장 김대식 ▲ 서부평생학습관장 양승조 ◇ 4급 승진▲ 감사관실 감사총괄서기관 유홍종 ▲ 총무과(교육파견) 김영행 ▲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박순옥 ▲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김창경 ◇ 5급 정년퇴직 ▲ 송범섭·박향서·조삼연 ◇ 5급 명예퇴직 ▲ 김기돈·이형희 ◇ 5급 공로연수 ▲ 김순희·김종현·고석철 ◇ 5급 직제개편 ▲ 감사관실 특정감사담당 이수철 ◇ 5급 전보 ▲ 공보담당관실 홍보담당 문희선 ▲ 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전두식 ▲ 기획관실 법무담당 김종신 ▲ 감사관실 감찰조사담당 김희홍 ▲ 학교정책과 학부모지원담당 최영덕 ▲ 유아특수복지과 학교급식담당 한태수 ▲ 총무과 공무원단체담당 신영수 ▲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유경근·박필용 ▲ 예산과 예산담당 한정근 ▲ 평생교육행정과 사학담당 길재환 ▲ 시설과 시설기획담당 성인성 ▲ 시설과 민자사업담당 김초년 ▲ 안전총괄과 안전기획담당 서동철 ▲ 연구정보원 정보운영과장 이현섭 ▲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이영진 ▲ 충무교육원 총무부장 이경주 ▲ 임해수련원 총무부장 김영술 ▲ 남부평생학습관 총무부장 길준웅, 평생학습부장 이재석 ▲ 서부평생학습관 총무부장 방규일, 평생학습부장 조범상 ▲ 유아교육진흥원 총무부장 최돈엽 ▲ 천안공고 최병묵 ▲ 천안중앙고 이병철 ▲ 성환고 남기란 ▲ 공주고 장래철 ▲ 공주생명과학고 윤희성 ▲ 대천고 이기영 ▲ 배방고 오석복 ▲ 용남고 최관식 ▲ 논산공고 김은정 ▲ 충남체육고 전인자 ▲ 연무대기계공고 김승택 ▲ 당진정보고 박종현 ▲ 부여고 김종욱 ▲ 청양고 장철수 ▲ 공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최광묵 ▲ 아산교육지원청 재무과장 박우흥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장 황인명 ▲ 금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용문 ▲ 부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최병금 ▲ 서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원규 ▲ 홍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박종진 ▲ 시설과 시설사업1담당 차상배, 시설관리담당 문근영 ▲ 천안교육지원청 시설과장 허경 ▲ 서산 김시곤 ▲ 논산계룡 도명구 ▲ 아산교육지원청 시설지원센터장 김홍덕 ▲ 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부장 정명옥 ▲ 미래인재과 전산통계담당 신재미 ◇ 5급 파견복귀 ▲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염순택 ◇ 5급 승진 ▲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주동수 ▲ 천안두정고 김민기 ▲ 천안신당고 배지현 ▲ 천안업성고 김종선 ▲ 충남예술고 조상열 ▲ 목천고 양미자 ▲병천고 윤인석 ▲ 온양고 정연목 ▲ 온양여고 김진규 ▲ 온양용화고 류동훈 ▲ 충남외국어고 박광태 ▲ 서산중앙고 최용갑 ▲ 당진고 김재영 ▲ 합덕제철고 황돈구 ▲ 금산고 양창근 ▲ 아산성심학교 이덕준 ▲ 서산성봉학교 고중익 ▲ 천안 안민호·정해범·한기복·박정환 ▲ 충남해양과학고 홍종덕 ▲ 당진 오성철 ▲ 남부평생학습관 문헌정보부장 손영금 ▲ 연구정보원 정보자원과장 최인희 ▲ 체육인성건강과 학교보건담당 박태규■동원그룹 <승진> ◇ 사장 ▲ 동원F&B 대표이사 김재옥 ◇ 전무이사 ▲ 동원홈푸드 식자재사업본부장 김성용 ◇ 상무이사 ▲ 동원산업 물류전략실장 범석진 ▲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사업부장 권준섭 ▲ 동원시스템즈 생산본부장 박승혁 ▲ 테크팩솔루션 군산공장장 장진균 ▲ 테크팩솔루션 영업담당 이주찬 ▲ 동원건설산업 개발사업부장 강태훈 <신규선임> ◇ 상무보 ▲ 동원F&B 영업본부 유통사업부장 문상철 ▲ 동원건설산업 건설업무지원실장 오광종 ▲ 동원팜스 영업본부장 유인철 ■교보생명 ◇ FP지원단장 전보 ▲ 일산FP지원단장 이진우 ▲ 구리FP지원단장 정우철 ▲ 송파FP지원단장 차익근 ▲ 남서울FP지원단장 이영일 ▲ 강남중앙FP지원단장 이종연 ▲ 평촌FP지원단장 진희철 ▲ 경남FP지원단장 서우영 ▲ 통영거제FP지원단장 심병인 ▲ 천안FP지원단장 김규홍 ▲ 구미FP지원단장 김중호 ▲ 달서FP지원단장 곽근호 ▲ 경주FP지원단장 정경목 ▲ 대구중앙FP지원단장 윤주을 ▲ 전주FP지원단장 박세진 ▲ 제주FP지원단장 최성도 ◇ AM사업단장 전보 ▲ 강남AM사업단장 박성영■충북 보은군 ◇ 4급 승진 ▲ 경제정책실장 김용학 ◇ 5급 전보 ▲ 행정과장 안광윤 ▲ 재무과장 최인호 ▲ 주민복지과장 김홍근 ▲ 상하수도사업소장 김광호 ▲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순용 ▲ 보은읍장 전영석 ▲ 회인면장 구정자 ◇ 5급 승진 ▲ 안전건설과장 박정규 ▲ 남부출장소 파견 배형열 ◇ 6급 전보 ▲ 경제정책실 김영훈 ▲ 행정과 이병길 ▲ 계약계장 김홍관 ▲ 재무과 김학인 ▲ 〃 이제철 ▲ 여성아동계장 임춘빈 ▲ 장애인복지계장 이경숙 ▲ 희망복지지원계장 김나경 ▲ 주민복지과 공용분 ▲ 교통계장 신성수 ▲ 공간정보계장 강오남 ▲ 환경관리계장 방태석 ▲ 수계관리계장 허덕영 ▲ 환경위생과 박일구 ▲ 귀농귀촌계장 이창수 ▲ 원예유통계장 김영길 ▲ 가축방역계장 신중수 ▲ 농축산과 한광복 ▲ 공원녹지계장 최현수 ▲ 산림녹지과 이재기 ▲ 문화재계장 홍영의 ▲ 건설행정계장 정승무 ▲ 도로시설계장 이상복 ▲ 재난안전계장 김학인 ▲ 하천시설계장 이귀복 ▲ 안전건설과 이시영 ▲ 안전건설과 송동근 ▲ 농업기반계장 안문규 ▲ 주택계장 김명숙 ▲ 지역개발과 윤성찬 ▲ 상하수도 운영계장 이선희 ▲ 하수도계장 정동선 ▲ 상하수도 물관리계장 홍순조 ▲ 시설관리사업소 운영계장 김보경 ▲ 보은읍 이강주 ▲ 〃 정은주 ▲ 장안면 유명현 ▲ 마로면 김영환 ▲ 탄부면 류민영 ▲ 〃 배정호 ▲ 삼승면 부면장 김영제 ▲ 회남면 이덕만 ◇ 6급 장기교육 ▲ 행정과 정긍영 ▲ 주민복지과 이동예 ▲ 농축산과 최진원 ◇ 6급 승진 ▲ 경제정책실 신춘수 ▲ 재무과 윤범식 ▲ 보건소 이보경 ▲ 〃 조덕희 ▲ 상하수도사업소 김영림 ▲ 의회사무과 김학권 ▲ 농축산과 김범구 ▲ 〃 김은숙 ▲기획감사실 양수진 ▲안전건설과 김권수■경기 양주시 ◇ 5급 승진 ▲ 하수과장 김수영 ◇ 5급 전보 ▲ 감사담당관 김병렬 ▲ 문화관광과장 심영종 ▲ 여성보육과장 김기천 ▲ 안전총괄과장 박종면 ▲ 보건행정과장 김유연 ▲ 청소행정과장 이상주 ▲ 시립도서관장 이재진 ▲ 장흥면장 황순임 ▲ 양주2동장 정상훈 ▲ 회천4동장 조근욱 ▲ 의회사무과장 조진제
  • 최장수 외교장관 ‘오병세’ 되나

    최장수 외교장관 ‘오병세’ 되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1일 개각에 포함되지 않음에 따라 2주 뒤면 선배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제치고 1987년 이후 28년 만에 최장수 외교장관에 등극하게 됐다. 윤 장관은 박근혜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 3월 11일 장관에 임명돼 이날 현재 1016일째(2년 9개월) 장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87년 대통령 5년 단임제 개헌 이후 현재까지 최장수 외교장관 기록은 반 총장이 보유하고 있다. 반 총장은 2004년 1월 17일 외교통상부 장관에 임명돼 유엔 사무총장 당선 직후인 2006년 11월 10일까지 총 1029일(2년 10개월) 동안 장관직을 맡았다. 1948년 정부수립 이후부터 따지면 역대 최장수 외교장관은 유신정권 시절이던 1975년 12월부터 4년 9개월 동안 외교장관직을 맡은 박동진 전 장관이다. 윤 장관은 다음달 4일이면 반 총장의 임기를 넘어선다. 외교가에서는 윤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장관직을 유지할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오(5)병세’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헌정사상 최장수 장관이 된다. 윤 장관은 취임 이후 290일 동안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사흘에 하루는 외국에서 지낸 셈이다. 양자회담, 다자회의, 고위급 접촉 등 참석 횟수는 450회가 넘는다. 윤 장관은 최근에도 여전히 정력적으로 일한다. 결론이 안 나면 회의를 심야까지 계속한다고 해서 ‘콘클라베’(교황 선출 회의)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간부 회의 방식도 그대로다. 이 때문에 회의에 참석하는 외교부 직원들은 점심, 저녁 약속을 자주 펑크내는 등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현장 블로그] 바람 잘 날 없는 건국대

    건국대가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교수 채용을 둘러싼 갈등으로 한 교수가 총장과 면담 도중 음독을 시도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번엔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의 퇴임 요구가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지난 4일 서울동부지법이 김 이사장의 국외 출장비 등 1억 3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인정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김 이사장의 퇴진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건국대 설립자 유가족 5명이 지난 18일 김 이사장의 취임 승인 취소 처분을 요구하며 교육부에 탄원서를 냈습니다. 정건수 총동문회장과 김 이사장의 비리를 폭로해 한때 해임됐던 장영백 중문학과 교수, 김진석 수의대 교수 등이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이번 판결은 학교 법인의 재산과 인력이 설립 목적을 벗어나 이사장에게 사유화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교육부가 법원 판결을 존중해 김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사립학교법 시행령 제9조의2’를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임원이 학교 법인의 재산을 횡령하거나 교직원 채용, 시설공사 등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사실이 법원 판결로 확인되면 임원 취임 승인 취소를 요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부지법 판결이 1심에 불과하지만 위 시행령을 폭넓게 해석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임원 취소 승인 처분을 내리기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교육부는 2013년 11월 회계감사를 근거로 김 이사장에 대해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처분을 내렸지만 행정소송에서 패한 적이 있다는 걸 이유로 듭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21일 “이미 김 이사장이 횡령한 금액만큼 학교 교비로 반환했고, 최종심이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취소 처분을 운운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건국대 측은 퇴진론이 불거지자 당황해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 관계자는 “법원 판결로 이미 봉합된 문제를 자꾸 들춰내는지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했습니다. 지난 4일 재판부가 김 이사장에 대해 “횡령한 돈이 모두 반환된 점, 과거 벌금형 외에 특별한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정상참작을 한 부분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재판부가 “오랜 기간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적법하게 집행해야 하는 건국대 법인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유죄의 이유도 명확히 한 것을 감안하면 건국대의 내홍이 쉽게 가라앉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딸·부인 채용하고 음주운전 ‘쉬쉬’…재외공관은 ‘비리 백화점’

    한국문화원장이 자신의 딸과 부인을 공관 직원으로 뽑아 1억여원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재외공관에서는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는데도 외교부에 알리지 않고 ‘쉬쉬’하기도 했다. 재외공관의 도덕성 해이가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감사원은 21일 이런 내용의 재외공관 및 외교부 본부 운영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외국의 한국문화원장으로 재직한 A씨는 채용공고 등의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딸을 행정직원으로 채용해 인건비와 출장비 등의 명목으로 3만 7000여달러(약 4400여만원)를 지급했다. 또 A씨는 2012년 9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문화원 산하 세종학당에 한국어 강사 적임자가 없다면서 배우자를 세종학당장 겸 전임강사로 채용해 2만여달러(약 2400여만원)를 줬다. 하지만 감사 결과 당시 세종학당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강사가 7명이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재외공관에서 부당하게 가족을 채용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받고도 딸에게 문화원 행사 공보요원 등을 맡겨 1만 4000여달러(약 1600여만원)를, 배우자에게는 문화원 행사 출장비 등의 명목으로 6800여달러(약 800여만원)를 각각 지급했다. 감사원은 징계시효가 지난 사안까지 합하면 A씨의 부인과 딸이 받은 돈은 9만 2000여달러(약 1억 900여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현재 대학교수인 A씨에 대해 정직 처분을 하라고 해당 대학 총장에게 통보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한 참사관은 지난 2013년 12월 현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현지인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하지만 대사관에서는 이 사고를 외교부 본부에 보고하지 않기로 했고, 이 참사관은 주재국의 외교부 관계자를 만나 사건을 잘 처리해달라고 부탁한 뒤 2명의 피해자에게 차량수리비로 총 2800달러를 줬다. 키르기즈 대사는 2014년 9월 지은이와 저작권자를 자신의 부인 명의로 하는 안내 책자를 제작하도록 하고, 7000달러의 인쇄비용 가운데 2000달러는 대사관 공관 운영비에서, 나머지 5000달러는 업체 등으로부터 받아 충당했다. 뉴욕문화원 문화홍보관은 2013년 2월∼2014년 8월 부인이 주차비 등 개인적인 용도로 지출한 1134달러(약 130만원)를 공무로 사용한 것처럼 서류를 제출한 뒤 돈을 받아냈고, 현지 행정원은 2013년 1월∼2015년 5월 3778달러(약 447만원)을 횡령했다가 적발됐다. 이어 외교부는 치료 목적으로 일시 귀국한 재외공무원에게 의료진료 내역 등을 제출받지 않았고, 실제로 일본대사관 1등 서기관 등 5명은 치료 등을 이유로 수차례 귀국을 한 뒤 진료를 받지 않고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특수근무지 수당과 관련해 외교통상부령이 개정됐는데도 종전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해 2012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특수지근무수당 172만달러(약 19억 8000만원)을 더 많이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정 경기교육감 21일 청와대 앞 누리과정 1인 시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1일 오전 8시 청와대 앞 국민신문고에서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의 국고 지원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누리과정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국책사업인 만큼 국고로 전액 부담하는 것이 옳다”며 “교육감은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을 책임지는 자리로, 어린이집은 법령상 교육감 지도감독 권한이 아니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1인 시위로 교육청이 누리과정을 부담하는 것이 법률적으로 부당한데다 지방교육재정이 누리과정을 감당할 여건도 아니라는 현실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이미 도교육청은 어린이집분을 빼고 유치원분 누리과정 사업비만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고,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유치원분마저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긴 상태다. 이 교육감은 지난달 2일에도 출장을 내고 같은 장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체 방치·불법 검진… 출장 건강검진제 ‘부실’

    도서·산간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된 출장 건강검진 제도가 허점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진 대상자에게서 채취한 혈액, 대소변 등 검체를 상온에 방치하는 것은 물론 의사나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없는 불법 검진도 수시로 이뤄지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드러났다. 권익위는 출장 건강검진 시 검체 관리 기준을 신설하고 검진 인력의 실명제를 도입할 것을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17일 권고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검체는 채취 후 섭씨 2~8도에 냉장보관해야 하는데, 올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과 함께 전남 함평과 신안 등 출장 건강검진이 이뤄진 곳에 가서 직접 확인해 보니 차량 안에는 냉장고 대신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없는 아이스박스, 휴대용 차량냉장고 등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출장 건강검진은 채취한 검체를 병·의원까지 장거리 이송해야 하는데도 일부 출장 건강검진 기관들이 값이 비싼 냉장고를 구비하지 않고 검체를 방치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또 “검진 인력에 대한 기준이 분명하지 않아 70~80대 고령의 의사들이 출장 검진을 다니는 경우가 많고 검진 수요가 많은 날에는 출장 검진기관 소속 운전기사나 행정요원이 신체 계측을 실시하는 등 불법적인 형태로 검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익위는 이런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검진인력 실명제를 도입하고 검체별 관리대장을 갖추도록 했다. 올해 기준 출장 검진기관은 총 747곳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롯데·신라 서울 도심 ‘비즈니스호텔 전쟁’

    롯데·신라 서울 도심 ‘비즈니스호텔 전쟁’

    국내 특급호텔의 양대 산맥인 호텔롯데와 호텔신라가 서울 명동과 광화문에 각각 비즈니스호텔을 열고 경쟁을 벌인다. 호텔롯데는 내년 1월 12일 서울 중구 퇴계로에 새로운 호텔 브랜드인 ‘L7 명동’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호텔롯데는 2009년 마포에 롯데시티호텔을 열면서 비즈니스호텔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6개의 비즈니스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명동에 롯데시티호텔을 연다. 호텔롯데의 기존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롯데시티호텔’이 비즈니스 출장객을 대상으로 했다면 L7 호텔은 최근 호텔에서 휴식을 즐기기 시작한 20~40대 여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L7 명동은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로 245실 규모로 롯데시티호텔에는 없는 루프탑 바, 레스토랑 빌라드샬롯이 들어갔다. 이 때문에 가격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패키지가 내년 2월 말까지 24만 7000원(세금 별도)으로 롯데시티호텔(10만원 중후반대)보다 높은 편이다. 2013년 비즈니스호텔 사업을 시작한 호텔신라는 포시즌스 등 특급호텔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광화문에 7번째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 광화문’을 오는 22일 개관한다. 이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9층 건물에 객실은 모두 339실로 조계사 앞, 미국대사관 옆에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로 스탠더드 객실 1박 기준 18만 1000원(세금 별도)에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광화문 일대에 특급호텔은 있어도 비즈니스호텔이 없어 이를 찾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텔롯데와 호텔신라 외에도 서울 중심부에 비즈니스호텔을 지으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신세계 조선호텔은 2017년 말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인근에 비즈니스호텔을 열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2018년 말까지 종로구 관훈동에 비즈니스호텔 등을 짓기로 했다. 비즈니스호텔이 증가하는 데는 숙박료는 특급호텔에 비해 낮고, 서비스는 특급호텔 수준으로 제공해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를 맞출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인 관광객 증가 수를 보고 서울에 호텔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오히려 중국인 관광객은 호텔보다 저렴한 숙박시설을 찾고 있어 비즈니스호텔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지적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명동 일대에 호텔이 많아지면서 객실 점유율도 떨어지고 객실료도 20만원대에서 10만원대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우수 교사 연수 골프·요가에 동유럽 관광까지

    일부 교육청이 우수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연수 프로그램에 골프나 요가 등 제 목적에 맞지 않는 관광·취미 활동을 포함시킨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7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감사한 결과 학교 신·증설 추진, 조직 및 교원 정원 운영, 세입 및 채무 관리, 물품 구매 등 예산 관련 82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경남·전남교육청에서는 지난해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 가운데 61.2%(74명)가 연수 과제와 직접 관련이 없는 일정을 포함하고 있었다. 가령 연구과제는 ‘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미래형 과학교술 모델개발 연구’이지만, 여기에는 드럼, 건강체조, 요가 등이 포함됐다. 골프나 요가 등도 일정에 있었다. 전남·경남 교육청도 동유럽과 스페인에서 해외 출장을 실시했으나 프로그램은 대부분 관광 일정이었다. 2012~2014년 전남청을 제외한 16개 시·도 교육청에서 사용하지 않고 남은 초등학교 교과서는 1195만여권인데, 이 교과서는 실제 수요보다 더 많이 주문하면서 남은 것들로 220억여원의 예산이 낭비됐다.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교과서 재고 관리 기준이 있는 곳은 5곳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전국 9000여개 학교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하는 급식 우유를 경쟁입찰로 변경하면 매년 103억원의 예산과 166억원의 학부모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아울러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컴퓨터 등 11개 물품을 통합해 구매할 경우 매년 최대 900억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거대한 ‘괴물’ 비단뱀, 앵무새 꿀꺽하는 순간 포착

    거대한 ‘괴물’ 비단뱀, 앵무새 꿀꺽하는 순간 포착

    기회가 된다면 뭐든지 잡아먹는 뱀의 무시무시한 식습관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호주의 한 지역에서 꽤 큰 몸집을 지닌 앵무새를 통째로 잡아먹는 커다란 뱀의 모습이 찍혔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사진 속 뱀은 호주에 서식하는 대형 종인 ‘카펫 비단뱀’. 몸길이는 1.5~2m로 추정되며, 몸길이가 3m가 넘는 개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뱀을 포획한 전문가 스튜어트 매켄지는 지난 11일 퀸즐랜드주(州) 아그네스 워터스에 있는 한 가정집의 호출로 출장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여름마다 뱀을 퇴치해달라는 수백 건의 요청을 받고 있다는 그는 “카펫 비단뱀은 호주 가정에 자주 나타나는 단골손님”이라고 말했다. 사진 속 뱀에 잡아먹힌 희생양은 호주에 서식하는 큰장수앵무다. 이들 조류는 몸길이가 45cm까지 자라는 대형 앵무에 속한다. 카펫 비단뱀은 주로 작은 포유류나 조류를 잡아먹고 살지만, 때때로 기회가 된다면 커다란 먹이도 목표로 삼는다고 한다. 매켄지는 “이들은 닭장에 들어가 닭들을 습격하며, 심지어 작은 고양이나 개를 잡아먹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펫 비단뱀은 독이 있는 종은 아니지만 무는 힘과 조이는 힘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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