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출장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80대 노인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통합 CI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노후 보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수호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831
  • 출장 공무원 일비·밥값 13년 만에 5000원씩 오른다

    출장 공무원 일비·밥값 13년 만에 5000원씩 오른다

    올 하반기부터는 출장 공무원의 여비와 밥값이 5000원씩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의 인상이다. 15일 공무원과 공시생, 공공부문 종사자 전문 매체인 ‘공생공사닷컴’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의 ‘공무원 여비규정’(대통령령)을 마련해 관련부처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그동안 정부는 공무원 노동계와의 협의를 통해 이 같은 폭의 여비 인상안을 확정했다. 인상안에 따르면 출장비와 식비는 하루 기준 기존 2만원에서 2만 5000원으로 5000원 오른다. 인상안을 적용하면 식비의 경우 하루 세끼 기준 한 끼에 8300원꼴이다. 공무원 여비는 지난 2010년 11월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오르고 지금까지 동결돼왔다. 이에 따라 공직사회에서는 “하루 2만원으로 어떻게 세 끼를 때우느냐.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할 판이다”며 지속적으로 현실화를 요구해왔다. 지난해 행정부 교섭에서 인사혁신처는 출장 여비 인상에 합의했고, 지난달 기획재정부도 인사처와 공무원 노동계가 합의한 내용을 최종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尹 대통령 명예대표 추대론’…安 측 “당무 개입 인상”·천하람 “용산 출장소 만드나”

    ‘尹 대통령 명예대표 추대론’…安 측 “당무 개입 인상”·천하람 “용산 출장소 만드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친윤(친윤석열)계가 ‘당정일체론’을 띄우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명예대표’를 맡는 방안까지 거론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친윤계는 가능성을 시사했고, 비윤(비윤석열)계에서는 “용산 출장소 만드나”라는 비판이 나왔다.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 이철규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당내 공부모임 ‘국민공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명예대표 추대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당과 대통령이 같은 방향을 보고 가야지, 지금까지 ‘당정 분리론’이라는 게 좀 잘못됐던 것 같다”고 했다. 또 “집권 여당이 대통령과 다른 목소리를 낸다면 집권당이라 말할 수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당정 조화’를 대표 공약으로 내건 당권 주자 김기현 후보는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당헌과 상관없이 운명공동체로 같이 책임지고 같이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하는 동지적 관계이기에 굳이 어떤 직책으로 논란을 벌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반면 안철수 당대표 후보 측 김영우 선거대책위원장은 “대통령이 당의 명예직을 맡는 것은 당헌에서 허용하는 사항”이라면서도 “다만 전당대회 와중에 이런 문제가 나오면 대통령이 당무에 개입하는 인상을 주고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것은 민심과는 동떨어진 일”이라며 “내년 총선 승리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KBS에서 “명예 당대표 이런 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입법부는 행정부와 협력하는 것도 있지만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도 있다. 여당을 용산 출장소로 만들 거냐”라고 비판했다.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도 페이스북에 “‘당정일체’를 외치는 분들의 속내는 궁극적으로 ‘대통령의 총선 공천 개입’을 바라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를 세무서로 승격해주세요”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를 세무서로 승격해주세요”

    충북도와 음성군, 진천군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지자체들은 15일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세무서 승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국세청과 행정안전부 등 관련기관에 승격을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3개 지자체가 공동대응에 나선 것은 승격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충북혁신지서는 2020년 4월 문을 열었지만 조사기능이 없어 세무조사를 받은 납세자는 소명을 하기위해 충주세무서를 방문해야 한다. 충북혁신지서는 납세자 고충처리업무도 다루지 않는다. 오직 민원과 세원 관리만을 수행하고 있다. 임차한 청사 사무실이 협소하고 주차장까지 부족해 민원인들의 불만도 크다. 출장민원도 못하고 있다. 혁신지서는 음성군과 진천군이 관할구역인데 차로 한시간 반을 와야하는 마을도 있어 출장민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혁신지서의 업무량이 상당히 많은것도 문제다. 음성과 진천군에서 민원인들이 납부한 국세규모는 2021년 말 기준 8782억원으로 충주 본청(4372억원)의 2배에 달한다. 직원들이 근무를 기피할 정도다. 민원인들은 업무를 보기위해 혁신지서를 찾아와 기다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조성중인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이 완료될 경우 현재보다 인구와 세수규모가 2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민원인들의 불편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현재 충북혁신지서로는 지역규모에 맞는 국세 행정서비스가 불가능하다”며 “세무서로 승격되면 업무가 확대되고 직원들도 20명 이상 늘어나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 황인범 선발 출장, 올림피아코스 6-1 대승

    황인범 선발 출장, 올림피아코스 6-1 대승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7)이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완승에 기여했다.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올림피아코스는 14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네톨리코스와 2022~2023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6-1로 대승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최근 정규리그 14경기에서 9승 5무로 패배하지 않고 있다. 이날 승리로 올림피아코스는 승점 46(13승 7무 2패)으로 3위에, 파네톨리코스는 8위(승점 24·6승 6무 10패)에 자리했다. 황인범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후반 32분 파이팀 카사미와 교체될 때까지 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올림피아코스는 경기 시작 후 9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호지네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세드리크 바캄부가 문전에서 차 넣어 골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의 추가 골로 2-0까지 달아났다. 파네톨리코스가 후반 5분 한 골을 만회했지만, 올림피아코스는 4골을 더 폭발해 추격을 따돌렸다. 후반 16분 하메스 로드리게스, 6분 뒤 세르히 카노스가 한 골씩을 넣어 4-1을 만들었고, 후반 30분엔 로드리게스가 페널티킥골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45분에는 마티외 발뷔에나가 팀의 여섯 번째 골을 터트려 대승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한국팬들이 태극기와 ‘대전의 아들’이라고 써진 포스터를 들고 황인범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에 황인범은 자신을 응원하러 와준 한국 팬들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경기 후 황인범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응원 소리 덕분에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 고향 대전에서 그리스까지 와서 응원해준 한국팬들에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내가 태어나고 내가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고향 대전을 잊지 않고 있다”며 “K리그2에서 여러 해를 보낸 대전은 K리그1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응원했다.
  • 하늘길 열리자… 지방의회 의원 ‘외유성 출장’

    하늘길 열리자… 지방의회 의원 ‘외유성 출장’

    코로나19 완화로 해외여행이 재개되자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이 앞다퉈 외유성 해외출장에 나서고 있다. 1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는 14~23일 스페인·포르투갈 등으로 떠난다. 이번 외유에는 17명의 전국 시도의회 의장 중 12명이 참가하며 협의회 사무국 직원 5명이 동행한다. 예산은 1억 8000만원에 이른다. 10일 동안 공식일정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의회 등 지방의회 5곳 방문이 전부다. 나머지 일정은 알람브라 궁전 등 유명 관광지 방문이다. 동료 의원 성추행 의혹으로 불신임안이 제출됐다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기사회생한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도 동행한다. 상 의장을 불신임하려던 세종시의회 의원들도 상임위별로 줄줄이 해외연수에 나섰다. 산업건설위 소속 의원 7명은 1인당 280만원을 들여 12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 2개국을 방문 중이다. 행정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다음달 외유가 계획돼 있으나, 구체적 일정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태원 참사로 예정됐던 해외연수를 취소하는 바람에 3200만원의 위약금을 세금으로 여행사에 물어줬던 순천시의회도 다시 해외연수를 떠난다. 시의원과 공무원 등 20명은 오는 27일부터 9일간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재생에너지 활용 사례 견학’을 빌미로 덴마크·스웨덴 등을 방문한다. 지난해 12월 성탄절 시즌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을 명분으로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를 방문했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은 대전시의회는 이번에는 베트남 등 동남아를 방문한다. 지난달에는 대한민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가 6박 9일 일정으로 두바이·그리스·이탈리아로 외유를 다녀왔다. 이들은 국내 농어업인들의 큰 피해가 예상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중단 촉구 건의안’을 보류한 터라 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일본이 주도하는 CPTPP에 가입할 경우 농산물의 95% 이상, 수산물은 100% 관세가 철폐돼 농어업인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 협의회는 지역별 이해관계가 엇갈린다는 이유로 건의안을 보류했다. 지방의회 한 관계자는 “매년 한 차례꼴로 이뤄지는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는 관광이 주요 목적”이라면서 “언론에서 ‘외유’라고 비판하니까 나름 구색을 맞추고 있으나 국민눈높이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 샌디에이고 이번에는 WS까지? 스토브리그 전력보강 2위 평가

    샌디에이고 이번에는 WS까지? 스토브리그 전력보강 2위 평가

    지난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16년 만에 ‘기적의 업셋’을 만들어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전력 보강을 잘 한 두 번째 팀으로 선정됐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오프시즌 자유계약선수(FA) 계약과 트레이드 등 전력 보강을 이룬 팀들 중 가장 두드러진 행보를 보인 10팀을 선정, 발표했다. 가장 전력 보강을 잘 한 팀으로는 뉴욕 메츠가 꼽혔다. 뉴욕 메츠는 제이콥 디그롬의 이적 공백을 같은 레벨 저스틴 벌렌더로 메우고, 내부 주축 선수들과도 자유계약(FA) 또는 장기 계약에 성공하며 큰 손으로서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2위는 지난해 아깝게 월드시리즈행이 좌절됐던 샌디에이고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리그 정상급 타자 후안 소토와 마무리 투수 조쉬 헤이더를 영입하며 시장을 놀래킨 샌디에이고는 올겨울에도 거침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보스턴 레드삭스 주전 유격수였던 젠더 보가츠를 영입하면서 빅마켓 구단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MLB닷컴은 “(보가츠 영입으로)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1루수로 두는 유연성 있는 변화를 줄 수 있다. (금지 약물 복용) 출장 정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오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외야수로도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베테랑 거포 넬슨 크루즈와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 맷 카펜터의 영입도 팀 공격력에 힘을 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크루즈는 타티스 주니어 등 젊은 선수들의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MLB닷컴은 새로 영입한 투수 세스 루고는 스윙맨 임무를 해줄 것이며, 재계약한 로버트 수아레스와 닉 마르티네스도 샌디에이고 마운드 뎁스에 힘을 보탤 것으로 내다봤다.
  • 대역전패로 4위 도약 기회 날린 토트넘

    대역전패로 4위 도약 기회 날린 토트넘

    손흥민(31)의 토트넘이 레스터 시티에 대역전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복귀할 기회를 날렸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EPL 원정 경기에서 먼저 한 골을 넣었으나 이후 4골을 허용하며 무너져 1-4로 졌다. 최근 리그 2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포함하면 공식전 3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상승세가 끊기며 승점 39점(12승3무8패)에서 제자리 걸음하며 5위를 유지했다. 만약 이날 토트넘이 승리했더라면 강등권 본머스와 1-1로 비겨 승점 41점(10승11무1패)을 기록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설 수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기회를 살라지 못했다. 리그 2연승을 거둔 레스터 시티는 13위(승점 24점)가 됐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말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FA컵 4라운드에서 득점왕에 오른 지난 시즌 연상케 하는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폼을 회복하는 분위기이지만 EPL에선 1월 초 크리스털 팰리스전 이후 5경기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토트넘은 담낭염 수술을 받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복귀했고, 야심차게 영입한 오른쪽 윙백 페드로 포로가 선발 출장했다. 전반 14분 로드리고 벤탕쿠르의 선제골이 나올 때까지는 분위기가 좋았다. 이반 페리시치의 코너킥에서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레스터 수비수 빅토르 크리스티안센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벤탕쿠르가 밀어 넣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앞선에서부터 압박 수비를 펼친 레스터 시티의 공세에 휩쓸렸다. 토트넘은 전반 2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남팔리스 멘디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불과 2분 뒤 역전을 허용했다. 공격을 차단당한 뒤 레스터 시티의 역습 상황에서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 매디슨이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추가 시간엔 이헤아나초가 에릭 다이어와 맞선 상황에서 절묘하게 골대 왼쪽 구석을 보고 슛을 날려 레스터 시티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다이어에게 슈팅 장면이 가려지긴 했으나 부상 당한 위고 요리스 대신 출전한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의 반응이 아쉬웠다. 토트넘은 그나마 공수에서 두루 활약하던 벤탕쿠르가 후반 15분 무릎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며 더욱 궁지에 몰렸다. 후반 25분 레스터 시티 하비 반스의 슛이 골망을 흔들었는데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토트넘은 후반 30분 히샤를리송, 에메르송 로얄, 다빈손 산체스를 한꺼번에 교체투입하고 34분엔 아르나우트 단주마까지 투입했으나 분위기를 바꾸지는 못했다. 오히려 36분 반스에게 기어코 골을 얻어맞고 고개를 숙여야 했다. 손흥민은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실망스럽고 슬프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상당히 잘 시작했고 기회를 만들었으나 1-1 이후 두 번째 골을 너무 빨리 내줬다. 그때부터 어려운 경기를 했다”며 “레스터는 매우 냉정했고, 거의 모든 기회에서 득점을 올렸다”고 돌이켰다. 손흥민은 특히 “맨시티전(1-0 승리) 이후 자만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오늘은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귀포 남원 출신 배우 문희경, 서귀포 홍보대사로

    서귀포 남원 출신 배우 문희경, 서귀포 홍보대사로

    서귀포 남원 출신 배우 문희경이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귀포 출신 문희경 배우를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문 씨는 서귀포시청 농협출장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헀다. 문 씨는 서귀포에 대한 고향사랑을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하게 실천해 왔다. 2011년부터 제주엔터테인먼트 모임을 통해 참여하게 된 서귀포시 청소년 대중문화 캠프에서 연기지도 재능기부를 하며 후배들의 꿈과 열정을 키워주고 있다. 제주엔터테인먼트는 제주 출신의 배우와 감독, 제작자, 음악인 등 대중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만든 모임이다. 2022년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6주년’ 기념공연, 2021년 서귀포예술단 ‘송년의 밤 행사’ 협연 무대 등 고향 서귀포에서의 공연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문 씨는 1987년 MBC강변가요제 대상으로 데뷔해 현재 TV 안방극장의 스타로 자리 잡기까지, 뮤지컬, 연극, 영화,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아이리스(KBS, 2008), 자이언트(SBS, 2010), 신사와 아가씨(KBS, 2021), 뮤지컬 레베카(2019~2020), 미스터트롯2(2023) 등이 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문 씨는 “서귀포여고 재학 시절 늘 노래 부르는 게 좋아서 연예인을 꿈꿔왔는데 꿈을 이루고 더 나아가 내 고향 서귀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30여 년의 활동 기간 동안 힘들고 외로울 때 늘 나를 보듬어 주었던 따뜻한 고향 서귀포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홍보대사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이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귀포시 지역축제와 문화예술 행사 홍보, 문화콘텐츠 발굴 자문, 도립 서귀포예술단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토트넘, 4위 복귀할까…손흥민, 레스터 상대 몰아치기 장전

    토트넘, 4위 복귀할까…손흥민, 레스터 상대 몰아치기 장전

    토트넘이 이번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복귀할 수 있을까. 손흥민은 다시 한 번 몰아치기를 할 수 있을까. 토트넘이 오는 12일 오전 0시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2022~23 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흐름을 보면 이 경기는 토트넘의 리그 4위 복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다. 4위는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막차에 다름 아니다. 현재 토트넘은 12승3무7패, 승점 39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4위는 한 경기 덜치른 뉴캐슬 유나이티드(10승10무1패)로 승점 1점 차이다. 시즌 초반 톱3 경쟁을 벌이던 토트넘은 지난해 11월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며 톱4로 밀려나더니 월드컵 휴식기 직후 부진을 거듭하며 새해 들어서 5위로 떨어졌고, 5위 자리 마저 위협받는 상황에까지 몰렸다. 그러나 최근 리그 2연승 포함 공식전 3연승을 달리며 반등하고 있다. 3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뉴캐슬도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3위를 내줬다. 뉴캐슬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사실 이기는 팀이라기 보다는 리그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수비를 바탕으로 지지 않는 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뉴캐슬은 12일 오전 2시 30분 본머스와 대결하는 데 이번 주말 토트넘이 승리하고 뉴캐슬이 이기거나 지면 순위가 뒤바뀐다. 뉴캐슬은 본머스와 시즌 첫 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해 12월 리그컵 16강에서는 1-0으로 이겼다. 본머스는 최근 리그에서 1무6패를 거두며 7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현재 19위로 강등권에 몰렸다. 현재 뉴캐슬 사령탑이 오랫동안 본머스를 맡아 구단 사상 첫 EPL로 승격시킨 에디 하우 감독이다. 토트넘은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와 시즌 첫 대결에서 6-2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활약이 컸다. 당시 손흥민은 부진을 거듭하며 선발 출장하지 못하고 벤치에서 출발했다. 또 팀이 3-2로 근소하게 앞서던 후반 14분 투입되어 분노의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팀에 대승을 안겼다. 최근 프레스턴 노스엔드와의 FA컵 32강전에서 멀티골을 넣는 등 지난시즌 득점왕으로서의 폼이 살아난 손흥민의 몰아치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현재 리그 14위를 달리고 있는 레스터 시티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리그에서 4연패 뒤 1무승부를 거두며 부진을 거듭하다 최근 애스턴 빌라를 4-2로 누르고 한숨을 돌린 상황이다.
  • 이재오 “전당대회, 익명발언·떼거리정치·색깔론 문제” 작심 비판

    이재오 “전당대회, 익명발언·떼거리정치·색깔론 문제” 작심 비판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현재 진행 중인 당 전당대회에 “3가지 문제가 있다”며 작심 비판했다. 이 고문은 지난 8일 KBS ‘더 라이브’에서 “지금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역대 여야 전당대회 중에 가장 한심한, 아주 주체성이 없는 전당대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고문은 “첫 번째는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말들이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실의 고위 관계자라면 수석이고 실장인데 직책과 이름을 대서 논평을 내야지 듣도 보도 못한 도대체 고위 관계자라는 게 누구라는 이야기냐”며 “고위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안철수가 무슨 적’이라는 등 온갖 소리 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고문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당무에 너무 깊숙이 관계하기 때문에 당이 완전히 청와대(대통령실) 출장소처럼 돼 버리지 않나.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완전히 흐리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번째는 국회의원들이 떼거리 정치를 하는 것”이라며 “(초선의원) 50명이 연판장을 냈다, (그들 중) 9명은 (나경원 전 의원보고) 나가라고 소리 질렀다가 다시 오라고 찾아갔다. 이는 당을 아주 말도 안 되게 만드는 것이다”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그는 “패거리라 하면 어느 정도 생각이 같은 (집단이라는) 이야기고 떼거리라 하는 거는 생각과 관계없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고문은 “세 번째는 색깔론으로 아주 극우 보수주의자들이나 수구 보수 꼴통들이 하는 이야기다”라며 “지금 색깔론을 갖고 국민에게 이야기하려 그러면 되겠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내가 안철수 편드는 것이 아니라 (안 후보가) 야당 때 말 몇 마디 한 것 갖고 색깔론을 따지면 안된다”고 주문했다. 또한 그는 “안 후보가 색깔론인 줄 알았으면 색깔론 있는 사람하고 단일화한 사람도 색깔론”이라고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
  • 이하늬 “혼전임신, 장애 가능성에 낙태준비까지…” 눈물 고백

    이하늬 “혼전임신, 장애 가능성에 낙태준비까지…” 눈물 고백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혼전임신과 출산 전말을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8일 이하늬는 CBS ‘새롭게 하소서’ 채널에 출연해 “직접 출연 신청을 했다. 영화 ‘유령’ 홍보에 바쁠 때지만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어 나왔다”며 작가에게 전화해 본인이 직접 섭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에서 배우로 가기 위한 남모른 노력과 끝없는 배움의 과정을 전하던 이하늬는 드라마 ‘원더우먼’ 촬영 직후 배우 스태프들과 뒤풀이도 하지 않고 미국으로 떠난 주연배우의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하늬는 “‘원더우먼’ 촬영 당시 남편과 롱디 커플로 연애 중이었고 결혼과 2세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세웠다. 2021년 12월에 간소한 서약식으로 결혼식을 대신하려다 11월에 양가에 인사 드리면서 시험관을 하자고 예약까지 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3개월간 홍콩에 출장을 가있어야 했다. 9월에 잠깐 남편을 만나고 11월까지 ‘원더우먼’ 촬영을 해야했는데 나중에 보니 9월에 임신을 했더라”며 “처음엔 임신한 줄 모르고 촬영했다. 저는 차에서 잠을 자는 스타일이 아닌데 자꾸 잠이 쏟아지더라. 정신을 잃고 차에서 잠들면 얼굴이 이렇게 부어서 촬영을 재개했다. 감독님도 놀라실 정도였지만 그대로 부은 얼굴이 송출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혹시 모르니까 임신 테스트를 해보라고 하더라. 내가 무슨 마리아도 아니고 황당했지만 매니저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사와달라고 시킬 수도 없어서 꽁꽁 싸매고 약국에 가서 테스트기를 직접 샀다. 두 줄이 나오는데 너무 어리둥절해서 한참을 쳐다봤다. 믿기지 않아서 3번이나 테스트 했다. ‘원더우먼’에는 유독 액션신도 많고 발차기 와이어 액션도 잔뜩 남아 있는데 다 나온 대본을 주연 배우가 못하겠다고 할수도 없고 ‘하느님 아이를 지켜주세요’라고 빌었다. 다행히 아이가 잘 견뎌줬다. 시험관 예약이 무색해졌다”며 웃음지었다. 하지만 이하늬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뱃속에서 장애 가능성이 높아 각종 검사를 받고 낙태 시술까지 갈 수 있는 상황에 무너졌던 엄마의 마음을 털어놓다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그는 “임신 18주에 대학병원에서 유전자 추적검사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연락이 왔다. 노산이다 보니까 원래 해야하는 것보다 유전자 검사를 많이 했는데 장애 가능성이 높다고 나왔다”며 “선생님이 제가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며 다른 선생님께 ‘양수 검사 해주시고 낙태수술도 준비해주세요’라고 말하는데 완전히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아이 얼굴도 한번 보지 않았지만 모성애가 움텄다”는 이하늬는 “양수 검사후 ‘원더우먼’으로 상을 받기 위해 시상식에 갔는데 수상소감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날 정도였다”고 온통 아이 걱정 뿐이었던 그때를 떠올렸다. 이하늬는 “1월 1일부터 특별 새벽기도를 했다. 계속 눈물이 났다.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며 “그러던 어느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마냥 기쁘지 않았다. 다른 곳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지 모르는 엄마들과 아이들이 떠올랐고, 아픈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 나이와 상관없이 부모가 되면 왜 어른이 된다고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지금 제가 열심으로 아이에게 개입할 때마다 남편이 말리면서 ‘그해 12월을 기억해. 장애를 가질수 있었던 아이인데 그냥 우리가 주신 아이를 맡아서 기를 뿐’이라고 상기시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하늬는 현재는 여배우들에게 출산 전도사가 됐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임신 기간 동안 내가 먹는 영양분이 탯줄을 통해 아이에게 갔는데 탯줄을 끊고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그 영양분이 위로 오면서 젖이 돌기 시작하는게 너무 신기하더라. 모유수유 하는 동안 98% 자연 피임이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몸으로 생명의 신비를 겪는 게 신계와 인간계의 중간에 있는 것 같다. 내가 동물인가 싶으면서도 신계에 있는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 그래서 “‘어머! 이건 한번 해봐야돼’라고 여배우들이나 후배들에게 임신을 추천한다. 임신은 여자의 특권이다. 무서워하지 말고 한 몸에 심장 2개가 뛰는 신비를 느껴보라고 한다”며 “살면서 내가 이것보다 완성도 있는 일을 할수 있을까 싶다. 한 인간을 씨앗으로 태아로 완전한 아이로 뱃속에서 키워서 내보내는 과정은 하늘이 주신 사명이다. 전 임신과 출산 후 삶의 포인트 뷰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2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했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유령’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 “커피 3잔 값이면 담요 5개” 한글로 도움 호소한 튀르키예인

    “커피 3잔 값이면 담요 5개” 한글로 도움 호소한 튀르키예인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주(州)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천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한 튀르키예인이 한글로 피해 상황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한 방송국에서 디지털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는 셀린 규네르(Selin Guner)는 7일 트위터에 “여러분, 비상사태입니다. 터키는 국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터키에서 집이 무너져 수천명의 사람들이 거리에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침낭, 담요, 이유식, 식품 지원과 같은 기본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장과 관광 등으로 한국을 자주 찾는 규네르는 2018년부터 트위터에 한글로 글을 올리며 한국 네티즌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그는 그러면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받는 튀르키예 공식기관들의 주소도 첨부했다. 튀르키예는 현재 공공기관인 재난관리청(AFAD), 재난 수색 및 구호를 위한 비영리단체(AKUT), 구호단체 아나톨리아민중평화토대(AHBAP)를 통해 기부받고 있다. 규네르는 또한 “튀르키예와 한국의 통화 가치 차이가 커서 커피 3잔 가격에 담요 5개를 살 수 있다”며 “여러분이 작다고 생각하신 기부가 터키를 위해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이 글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1만 2000회 넘게 리트윗됐다. 여기에는 기부 명세를 인증하거나 기부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한국인들의 글이 달리기도 했다. 규네르는 이 같은 반응에 “역시 한국 사람들은 대단하다. 리트윗하고 기부해주신 분들 다 감사하다”며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배려해주셔서 눈물이 난다. 제가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다시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제 글이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했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며 “형제의 나라 도움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 유명 韓연예인, 일본서 ‘닭 생간’ 먹방

    유명 韓연예인, 일본서 ‘닭 생간’ 먹방

    방송인 안선영이 일본 출장 근황을 전했다. 안선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본 후쿠오카로 출장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일본에 도착한 후 교자,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예약이 한 달씩 밀린다는 후쿠오카 명물 야키도리 오마카세도 첫 경험했다. 우니가 올라간 달걀찜 등 여러 음식을 맛 본 안선영은 곧 닭 사시미 요리가 등장하자 “오마이갓”이라며 놀라워했다. 이내 맛을 보곤 “와 세상은 넓고 경험할 것들은 너무너무너무 많구나”라면서 감탄했다. 이날의 먹방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다. 안선영은 “와 이건 좀 하드코어”라며 닭 생간 사시미에 도전한 영상을 공개했다. “처음 먹어본다”며 닭 생간을 입에 넣은 안선영은 순간적으로 인상을 찌푸린 후 사케로 입을 씻었다. 이어 “사케가 왜 필요한지 알겠다”며 몸서리쳤다.
  • 천안·아산 대학들 ‘유학생 감소’…동남아 등 다변화

    천안·아산 대학들 ‘유학생 감소’…동남아 등 다변화

    9개 대학 코로나19 이후 7.6% 감소나사렛대·백석대·순천향대 증가동남아시아 등 유치 다변화 ‘주효’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 대학들이 국내 학령인구 감소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후 외국인 유학생까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7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한기대·호서대 등 천안과 아산지역 9개 대학의 외국인 재학생은 2020년 4773명에서 2021년 4286명, 2022년 4407명으로 2년 새 7.6% 줄었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한기대가 2020년 48명에서 2022년 19명으로 60% 가까이 줄었고, 상명대 244명에서 155명(36.4%), 호서대 502명에서 355명(29%)으로 감소했다. 남서울대도 2020년 1014명에서 2022년 840명으로, 선문대 2020년 1722명에서 2022년 1561명, 단국대(천안) 193명에서 188명으로 외국인 학생 수 감소 현상을 겪었다. 외국인 재학생의 감소 이유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 제한 조치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입국이 어렵고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한 해외 출장도 사실상 전면 중단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외국인 재학생 감소는 학교 재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백석대는 같은 기간 181명에서 229명으로 늘었으며 순천향대와 나사렛대는 각각 776명에서 946명과 103명에서 114명으로 증가했다. 순천향대의 경우 2020년 기준 776명의 유학생 중 중국이 265명으로 가장 높았지만, 2022년에는 946명 중 베트남이 416명, 우즈베키스탄 168명, 몽골 151명, 중국 127명 등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등으로 유학생 유치를 다변화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꼽히고 있다. 한 대학 관계자는 “천안과 아산지역 대학들의 경우 중국인 유학생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지만, 코로나19 이후 특정 국가의 쏠림 현상의 위험성을 경험해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노관규 순천시장,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노관규 순천시장이 6일 NH농협 순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전국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전남 나주시·장흥군·구례군·곡성군과 서울 강동구, 충남 서산시, 강원 철원군이다. 이날 노 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지자체 중 전남 나주시와 장흥군, 구례군은 노 시장이 출생하고 생활해 온 고장이다. 서울 강동구와 전남 곡성군은 정치인으로서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충남 서산시와 강원 철원군은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해 해당 지자체장들이 순천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이다. 지난달 정부에 흑두루미 서식지 분산을 위한 남해안 벨트 조성을 함께 건의했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민이나 마음의 고향을 갖고 싶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노 시장은 “제가 살아오면서 인연이 있는 지역과 현재 순천시와 연대·협력하고 있는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에 함께 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많이 알려져 어려운 지방에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 NFL의 전설“영원한 은퇴”…이번엔 진짜?

    NFL의 전설“영원한 은퇴”…이번엔 진짜?

    북미프로풋볼(NFL)의 살아 있는 전설,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46)가 1년 만에 다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에는 ‘영원히’라고 강조했다. 브래디는 1일(현지시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에 은퇴를 알리는 53초짜리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 영상에서 “요점만 말하겠다. 은퇴한다. 영원히”라며 “오늘 아침 일어난 뒤 그냥 녹화 버튼을 누르고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를 응원해 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하다. 가족, 친구, 동료들, 경쟁했던 상대 선수들 등 열거하면 끝이 없다. 완벽한 꿈속에서 살게 해 줘 모두 다 감사하다. 아무것도 바뀌는 건 없을 것이다. 모두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브래디는 지난해 2월에도 은퇴 선언을 했다. 당시에는 언론을 통해 소식이 알려졌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먼저 입을 연 것이다. 앞서 브래디는 40일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소속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로 복귀해 23번째 시즌을 소화했고, 탬파베이는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에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브래디는 야구의 베이브 루스, 골프의 타이거 우즈, 농구의 마이클 조던, 아이스하키의 웨인 그레츠키에 비견되는 NFL의 상징적인 존재다. 혹독한 훈련과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23년간 정규시즌 219승, 포스트시즌 32승을 거뒀고 정규시즌 8만 9214의 패싱야드와 649번의 패싱 터치다운, 플레이오프 1만 3400패싱야드와 88개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최고의 쿼터백으로 군림했다. 모두 역대 1위 기록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슈퍼볼에 10번 진출해 7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5회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이 역시 ‘역대 최다’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정규시즌 MVP 3회는 공동 2위. 슈퍼볼 최다 우승팀은 그가 오랫동안 몸담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피츠버그 스틸러스(이상 6회)인데, 그의 우승 횟수가 더 많아 ‘팀보다 더 위대한 선수’로 통하기도 한다. 시작은 미약했다. 2000년 NFL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199순위로 뉴잉글랜드의 지명을 받았다. 데뷔 시즌 백업 쿼터백으로 1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이듬해 주전 쿼터백이 부상하며 생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능력을 발휘해 뉴잉글랜드를 사상 처음 슈퍼볼 정상에 올려놨다. 뉴잉글랜드는 브래디와 함께 모두 6차례 슈퍼볼 정상에 서며 왕조를 열었고, 브래디는 2020년 탬파베이로 팀을 옮기자마자 팀에 18년 만의 슈퍼볼 우승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브래디와의 13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슈퍼 모델 지젤 번천은 “인생의 새로운 장에 멋진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혼 당시 현지 언론은 은퇴 번복이 영향을 줬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브래디의 은퇴 재선언에 해외 언론의 대서특필이 이어졌다. 스타들의 응원 댓글도 쏟아졌다. 브래디의 후계자로 거론되는 패트릭 머홈스(캔자스시티 치프스)는 ‘역대 최고’(Greatest Of All Time·GOAT)’를 뜻하는 염소 아이콘을 도배했다. 해리 케인(토트넘)도 염소 아이콘과 함께 “엄청난 업적을 남기고 은퇴하는 걸 축하한다. 골프장에서 만나자”고 인사했다. 세리나 윌리엄스, 데이비드 베컴 등도 앞날을 응원했다.
  • 충남도 육군사관학교 유치… 논산·계룡 일대 ‘국방수도’ 만든다

    충남도 육군사관학교 유치… 논산·계룡 일대 ‘국방수도’ 만든다

    “이 빨갱이.” “종북좌파 물러가라.” 세 달 전인 지난해 11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및 유치 정책토론회’는 육사 유치에 나선 충남도 직원과 이전에 반대하는 관계자들이 뒤엉켜 분위기가 험악했다. 토론회를 연 김태흠 충남지사는 국민의힘 소속 보수 정치인이지만 돌연 ‘골수 좌파’라는 욕설을 들었다. 육사 총동창회 등 이전 반대 측 15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토론회가 열리기 1시간 전부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의 손에는 ‘육사가 상품이냐, 틈만 나면 들먹이게’, ‘국민 세금 낭비하려는 김태흠을 박살 내자’, ‘김태흠 주사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이 들려 있었다. 대치 국면이 30분 남짓 이어지면서 욕설이 난무하고 몸싸움도 벌어졌다. 단상의 이름표를 떼려고 하자 저지에 나섰고, 마이크를 놓고 실랑이하기도 했다.김 지사가 단상에 올라가 “육사는 동문회가 아니라 국민의 것”이라며 “국민이 반대하면 (우리도) 따르겠다”고 자제를 호소했으나 “육사 이전 꿈도 꾸지 마라” 등의 반발과 함께 방해해 토론회는 1시간 30분 만에 무산됐다. 이에 김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사 생도들이 노후 시설과 아파트에 둘러싸여 사격 훈련도 제대로 못 하는 게 진짜 안보 위기인데 서울을 고집하는 것은 국방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집단이기주의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공개 토론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육사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연구용역비가 예산에 반영됐는데도 국방부가 집행조차 안 하고 있다”며 “국민의 혈세를 무위로 만들고 있는 일부 군 지휘부의 오만한 행태가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충남도는 2일 육사 등을 유치해 논산·계룡 일대를 ‘국방의 수도’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논산에는 1951년 창설된 육군훈련소(옛 논산훈련소)와 국방대·육군항공학교·국방산업단지가 있다. 가까운 계룡시에 대한민국 군의 심장인 3군본부(계룡대)가 있다. 또 인접한 대전에 자운대·간호사관학교·육군교육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 유관기관 30여곳이 몰려 있다. 방위사업청도 2027년 대전으로 옮길 계획이어서 논산·계룡·대전 일대가 ‘국방의 메카’로 꼽히는 데 전혀 손색이 없다.이세영 건양대 군사학과 교수는 “육사 1학년 때 신병 교육을 받는데 논산에 세계 최대의 육군훈련소가 있고, 2학년 생도의 부사관 교육은 가까운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하면 되는 등 1~4학년 생도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시설이 다 있다. 지방을 돌아다니며 멀리 출장을 가지 않아도 돼 편리하고 효율성이 높다”며 “전 세계 20여개국 군 핵심 지휘관과 국방부 장관 등으로 성장할 해외 군 인재들이 연수를 오는 국방대도 논산에 있어 국제적 국방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여건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연합사 등이 옮겨 간 경기 평택과도 가까워 미래 한미 동맹을 돈독히 하는 데도 유리하다”고 했다. 충남도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현 육사는 훈련 등을 멀리 다녀야 하는 불편뿐 아니라 캠퍼스(150만㎡)가 비좁아 지속적인 발전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급속한 주변 지역 도시화로 고립되고 삼군본부 등 국방 관련 기관과의 연계성도 떨어진다고 했다. 도는 330만㎡ 후보지를 내놓고 육사 유치에 나서고 있다. 도는 또 수도에 육사가 있는 선진국이 드물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뉴욕과 80㎞, 프랑스는 파리와 300㎞, 영국은 런던과 70㎞ 떨어진 인구 6000~2만여명의 소도시에 있다는 것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소도시여도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논산은 호남 및 천안~논산고속도로가 지나고 대전시와 20㎞, 세종시와 30㎞, 군산공항과 60㎞ 각각 떨어져 있다. 공군사관학교(충북 청주)와 해군사관학교(경남 창원)도 지방으로 옮긴 지 오래다. 김 지사는 “육사만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육사 최적지는 군 기관·시설이 가장 많은 충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리얼미터가 만 18세 이상 전국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55.7%가 육사 지방 이전이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고 47.7%가 논산·계룡을 최적지로 꼽았다. 육사 이전은 문재인 정부가 2020년 8·4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 때 서울 태릉골프장을 후보지로 거론하는 과정에서 불거져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전에 나섰었다. 지난해 3월 대선 때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가 “육사를 (경북) 안동으로 옮기겠다”고 했고,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충남 이전’을 약속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10월 각계 인사 491명으로 구성된 ‘육사 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 지사는 “육사 이전은 윤 대통령과 내 공약이고, 생각이 같다. 육사 동문은 지금의 육사를 ‘성지’처럼 생각하는 것 같은데 논산으로 옮겨 와 생도들이 선배들과 교류하며 호국간성으로 커야 한다”며 “육사동창회 등을 계속 설득하고, 육사의 주인인 국민한테도 당위성을 알려 꼭 이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 ‘NFL 전설’ 톰 브래디, 1년 만에 다시 은퇴 선언 “이번엔 영원히”

    ‘NFL 전설’ 톰 브래디, 1년 만에 다시 은퇴 선언 “이번엔 영원히”

    북미프로풋볼(NFL)의 살아 있는 전설,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46)가 1년 만에 다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에는 ‘영원히’라고 강조했다. 브래디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에 은퇴를 알리는 53초짜리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 영상에서 “요점만 말하겠다. 은퇴한다. 영원히”라면서 “지난번 이 과정(은퇴 선언과 번복)이 상당히 큰 문제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래서 오늘 아침 일어난 뒤 그냥 녹화 버튼을 누르고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를 응원해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하다. 가족, 친구, 동료들, 경쟁했던 상대 선수들 등 열거하면 끝이 없다. 완벽한 꿈속에서 살게 해줘서 모두 다 감사하다. 아무 것도 바뀌는 건 없을 것이다. 모두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브래디는 지난해 2월에도 은퇴 선언을 했다. 당시에는 언론을 통해 은퇴 소식이 먼저 알려졌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먼저 입을 연 것이다. 앞서 브래디는 40일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소속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로 복귀해 23번째 시즌을 소화했고, 탬파베이는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에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브래디는 야구의 베이브 루스, 골프의 타이거 우즈, 농구의 마이클 조던, 아이스하키의 웨인 그레츠키에 비견되는 NFL의 상징적인 존재다. 혹독한 훈련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타으로 23년 동안 NFL을 누비며 정규시즌 219승, 포스트시즌 32승을 거뒀고 정규시즌 8만 9214야드의 패싱야드와 649번의 패싱 터치다운, 플레이오프 1만 3400 패싱야드와 88개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최고의 쿼터백으로 군림했다. 모두 역대 1위 기록들이다. 뿐만이 아니다. 슈퍼볼에 역대 최다 10번 진출해 역대 최다 7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역대 최다 5회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정규시즌 MVP 3회는 공동 2위. 올스타전인 프로볼에도 역대 최다인 15회 출전했다. 슈퍼볼 최다 우승팀은 그가 오랫동안 몸 담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피츠버그 스틸러스(이상 6회)인데, 그가 우승한 횟수가 더 많아 ‘팀 보다 더 위대한 선수’로 통기하도 한다. 시작은 미약했다. 2000년 NFL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199순위로 뉴잉글랜드의 지명을 받았다. 데뷔 시즌 백업 쿼터백으로 1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이듬해 주전 쿼터백이 부상당하며 생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능력을 발휘해 뉴잉글랜드를 사상 처음 슈퍼볼 정상에 올려 놨다. 뉴잉글랜드는 브래디와 함께 모두 6차례 슈퍼볼 정상에 서며 왕조를 열었고, 브래디는 2020년 탬파베이로 팀을 옮기자 마자 팀에 18년 만의 슈퍼볼 우승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브래디와 13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슈퍼 모델 지젤 번천은 “인생의 새로운 장에 멋진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혼 당시 현지 언론은 브래디의 은퇴 번복이 영향을 줬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브래디의 은퇴 재선언에 해외 언론의 대서특필이 이어졌다. 스타들의 응원 댓글도 쏟아졌다. 브래디의 후계자로 거론되는 패트릭 마홈스(캔자스시티 치프스)는 ‘역대 최고’(Greatest Of All Time·GOAT)’를 뜻하는 염소 아이콘을 도배했다. 손흥민의 ‘절친’ 해리 케인(토트넘)도 염소 아이콘과 함께 “엄청난 업적을 남기고 은퇴하는 걸 축하한다. 골프장에서 만나자”고 인사했다. 세레나 윌리엄스, 데이비드 베컴 등도 앞날을 응원했다.
  • 전장연 면담 하루 전… 장애인 복지시설 달려간 오세훈 시장

    전장연 면담 하루 전… 장애인 복지시설 달려간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의 단독 면담을 하루 앞둔 1일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 시장은 장애인 거주 시설과 돌봄 시설을 늘려 달라는 가족들의 요청에 점차 늘려 가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장애인 거주 시설 ‘우성원’과 우성원 내에 있는 중증 뇌병변 장애인 긴급·수시 돌봄 단기 거주 시설인 ‘한아름’을 차례로 방문한 뒤 시설을 이용하는 가족들과 마주 앉았다. 특히 한아름은 24시간 이용 가능한 시설로,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자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가족들이 치료와 입원, 경조사, 보호자 출장 또는 휴식, 돌봄 인력 부재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이 시설을 이용하면 부담을 덜 수 있다. 뇌병변 장애인 김우솔(22)씨의 어머니는 “지금까지 아이를 어디에 맡겨 본 적 없이 가족들이 100% 돌봤다”면서 “집에서 7분 거리에 한아름처럼 좋은 시설이 생겨 개인적으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가 서울시에 6곳밖에 없다”며 “시설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갈 곳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장연 등 일부 장애인 단체가 주장하는 탈시설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장애인 가족도 있었다. 한 장애아 부모는 “우리 아이는 제대로 말도 못 하고 자립할 수 없어 24시간 보호를 받아야 한다”며 “최근 탈시설 이슈가 자꾸 나오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혹시라도 우리 아이가 시설에서 쫓겨날까 봐 가슴이 콩닥거린다. 24시간 돌봐 줄 수 있는 시설이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야기 잘 새겨들었다”면서 “이곳처럼 장애인을 위한 최신식 시설을 갖춘 곳을 앞으로 차차 늘려 가겠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탈시설 관련 정부 예산을 늘려 달라는 전장연의 요구에 대해 “장애계 전체의 입장이 아니다”라는 견해를 밝혀 왔다.
  •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도시형 답례품 발굴 앞장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도시형 답례품 발굴 앞장

    광주콜세차 등 도시형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제·지역경제 활성화 도모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털 ‘위기브’와 업무 협력하며 실질적 모금에 집중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해 다양한 도시형 답례품을 선정하며 전략적 행보를 시작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하는 제도다. 1인당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그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다만, 대도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한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마땅한 특산품을 찾기 어려워 답례품을 정하지 못하거나 지역화폐, 지역상품권 등을 급히 선정해 지급하고 있어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광주 동구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향사랑e음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털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역 내 사회적기업 및 공공사업 중심 단체들과 손잡고 지역 특성과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고려한 차별화된 답례품을 선보이며 선례를 쌓고 있다. 광주 동구는 “지역 특색을 잘 살린 민화 작품부터 수제청, 포근한 휴식세트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했다”며 “대도시의 강점을 살려 로컬기업이나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으로만 구성해 광주 동구의 경제 활성화로 상생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주콜세차’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답례품을 통해 저소득 주민을 도울 수 있는 일석삼조의 도시형 답례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광주콜세차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과 사회적 일자리창출 활동을 하는 광주 동구지역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출장 세차 서비스다. 광주 동구는 광주콜세차와 같은 답례품을 통해 인접 지자체인 광주 남구, 서구, 북구 등 같은 생활권 기부자들에게 실속 있는 답례품으로 주목받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추후 광주 동구는 광주콜세차 외에 지자체와 주민의 ‘상생’을 기대할 수 있는 추가적인 도시형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 동구를 시작으로, 사회적 의의와 도시 적합성을 두루 갖춘 타 지자체들의 답례품도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