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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 관광 한국인이 최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하는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에 장기 거주하는 한국인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는 베이징 출입국관리사무소의 통계를 인용, 8일 이같이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베이징을 방문한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은 14만여명에 이른다. 미국인과 일본인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인과 외국인을 합쳐 3분기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을 통해 입국한 전체 인원은 147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 통신은 또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이후 ‘한국인 100만명 시대’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한국인이 1만명 이상 거주하는 중국 내 도시는 모두 14곳으로 베이징이 20만명으로 가장 많고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10만여명 등이다. 하지만 중국의 한인단체 등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위안화 환율 급등으로 상당수가 귀국, 현재 중국에 장기 거주 중인 한국인은 60만~7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혀 중국측 통계와는 차이가 많다. stinger@seoul.co.kr
  • [서울신문 탐사보도-외국인 폭력조직 대해부] 하노이파 전국 공단지역 도박장 직접 운영

    [서울신문 탐사보도-외국인 폭력조직 대해부] 하노이파 전국 공단지역 도박장 직접 운영

    베트남 폭력조직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특히 ‘하노이파’는 현재 중국동포(조선족) 폭력조직에 맞설 수 있는 ‘파워’를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베트남 폭력조직은 2000년 이후 소규모로 활동해 오다 최근 들어 전국화되고 있다. 전국 산업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200여개 세포조직이 있다. 순수 조직원만 700~800명에 이르고 불법체류자 등 조직 협력자까지 포함하면 관련자 숫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경찰 등은 파악하고 있다. 하노이파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 출신들로 구성된 폭력조직이다. 베트남 현지 하노이파 조직원과 불법체류자, 베트남 근로자 등으로 이뤄져 있다. 독산동·시흥 등 서울을 비롯해 안산·포천·화성·평택·일산·안양·군포·오산·의왕·성남·천안·아산·김해·마산·부산·대구 등 전국 공단 지역 인근의 ‘도박장’을 중심으로 급속히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도박장은 하노이파의 고정 수입원이다. 각 지역마다 대형 조직 1개와 그 밑의 작은 조직 3개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도박장을 운영한다. 조직원 10~15명으로 구성된 큰 조직은 50여명이 도박을 할 수 있는 건물을 임대해 도박장을 운영한다. 건물 주변과 출입구,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출입자들을 24시간 감시한다. 소조직은 조직원 5명이 10명 정도가 도박을 할 수 있는 곳(모텔 등)을 빌려 영업한다. 이들은 속칭 대포차를 이용해 전국 공단 지역을 돌아다니며 활동한다. 하노이파는 도박장을 중심으로 고리사채, 집단폭행, 납치폭행, 인질강도, 성매매 등의 불법을 일삼고 있다. 연 500%가 넘는 살인적인 이자로 도박자금을 빌려준 뒤 갚지 않으면 납치 폭행하거나 본국의 가족을 협박, 돈을 받아낸다. 외국인노동자대책시민연대 박완석 간사는 “전국 수백개에 달하는 도박장 자체가 범죄 조직”이라면서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경찰은 베트남 폭력조직의 심각성을 어느 정도 아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하노이파는 총책(두목), 중간간부, 행동대원, 유인책(베트남 여성) 등으로 역할이 분담돼 있다. 이들 조직에는 반드시 베트남 여성 1~3명이 조직원으로 끼어 있다. 자국 남성들에게 접근해 “술을 한 잔 하자.”며 도박장으로 끌어들이거나 5만~10만원을 받고 도박장 내에서 성매매를 한다. 이들 여성은 대부분 한국 남성과 결혼한 결혼이민자다. 하노이파 조직원들은 인터넷 동포 커뮤니티나 자국 음식을 파는 식료품점에서 베트남 결혼 여성들을 꾄다. “남편과 살면서 맞벌이 해봐야 한 달에 얼마 못 번다. 우리와 같이 일하면 월 300만원 이상 번다.”고 유혹해 가출시킨 뒤 조직원으로 데리고 다닌다.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베트남 신부들이 불법체류 남성들의 꾐에 넘어가 가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생활 문제여서 정부가 관여하기 어렵다.”면서 “베트남 여성의 가출 건수는 통계 산출 시스템 미비로 파악조차 어렵다.”고 말했다. 하노이파는 최근 들어 유흥주점 사업에도 진출했다. 경기 성남의 한 유흥주점. 남녀 종업원 모두 베트남 사람들이다. 보통 베트남 남자 2명이 카운터를 지킨다. 여종업원은 2명이 한 조가 돼 움직인다. 주 고객은 베트남 남성들이지만 가끔 한국 남성들도 찾는다. 주점 관계자는 “도박장과 연계된 주점이다. 도박장에 출입하는 사람들을 이쪽으로 데려온다. 여종업원들은 결혼이민자다. 2차(성매매)는 10만원”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국에 산재한 조직이 강력한 단일 집단으로 바뀔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사전에 일망타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탐사보도팀
  • [정책진단] “본인 확인도 안하잖아요… 비행기삯 뽑고도 남죠”

    [정책진단] “본인 확인도 안하잖아요… 비행기삯 뽑고도 남죠”

    지난 25일 서울의 한 개인병원. 진료가 끝난 뒤 처방전을 받기 위해 원무직원에게 문의하자 “이름하고 주민번호 불러주세요.”라는 답이 돌아온다. 직원이 주민번호를 입력하자 처방전이 곧바로 나온다.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는 없었다. 다른 사람의 주민번호를 제시하더라도 잠깐의 가슴졸임만 참으면 무사통과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개선하려고 나서지 않는 ‘불편한 진실’은 바로 이 과정에서 발생한다. 만약 지인이나 친척에게 주민번호를 빌리면 그들의 명의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엄연한 범법행위이지만 건강보험증 대여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소리소문없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가 때때로 제도를 손질했지만 현실에서는 ‘책상머리 대책’에 불과했다. ●“주민등록번호만 말하면 되거든요” 재미교포 1세인 송모(62·여)씨는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세 살 아래 여동생의 건강보험증을 빌려 치과 진료를 받는다. 건강보험 혜택이 가능한 스케일링, 잇몸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받고 100만원 정도 낸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치과보험에 들지 않아 비행기삯을 제하고도 ‘남는 장사’라는 게 송씨의 설명이다. 그는 “처음엔 들킬까봐 조마조마했지만 건강보험증 확인도 하지 않고 이름하고 주민등록번호만 말하면 되는 시스템이라 문제는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같은 재미교포인 이모(37·여)씨는 지인의 권유로 시누이 건강보험증을 빌려 여러 병원을 다녔다. 산부인과에서 생리불순 치료, 여성질환 건강검진과 혈액검사, 유방암 검사, 종양검사, 내시경 등 각종 검사를 받았다. 한국에 머무르는 김에 정형외과 물리치료도 빼놓지 않았다. 이씨는 “미국에서 건강보험에 들었지만 막상 보험을 적용한 가격도 너무 비싸 마음놓고 병원에 다닐 수 없었다.”면서 “미국에서는 가능하면 병원에 가지 않고 한국 나올 때 진료를 받는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불법 알지만 의료비 아끼려 편법 현재 해외교포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입국 후 국내 거주 3개월 이상’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복잡한 등록절차를 밟지 않고 주변 사람의 건강보험증을 빌려 사용하는 교포가 여전히 많다. 특히 3개월 미만의 단기 체류자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 대부분 지인이나 친척, 직계 가족의 건강보험증을 빌려 사용한다.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의료비를 아끼기 위해 편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일부 불법체류자나 외국인도 같은 방법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2002년 건강보험 가입 확인을 주민등록증 등의 신분증으로 대체한 이후 의료기관에서는 본인확인을 대부분 성명과 주민번호로 하고 있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본인 확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도덕불감증을 제어할 마땅한 수단이 없다. 한 재미교포는 “가까운 사람을 찾다 보면 한국에 친척 1명은 최소한 있기 마련”이라며 “때문에 내가 아는 교포 대부분이 한국에서 건강보험 명의를 빌려 병원에 다닌다.”고 말했다. 보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건강보험증 대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여러번 제시됐지만 정부는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뢰로 진료기관에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 등 본인 확인 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한 뒤 진료받도록 하는 방안과 출입국 관리시스템을 건강보험 시스템과 연계해 출국이나 입국시 미납보험료를 체크해 받는 방안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를 마련한 바 있다. ●국적 상실하고도 건보 자격 유지 건강보험증 대여 외에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재외국민에게 국내 가족이 있을 경우 가족의 피부양자로 등재해 보험료를 거의 내지 않고 건강보험 혜택을 보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심지어 국적을 상실한 뒤에도 수년간 교묘한 방법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교포도 적지 않다. 국적을 상실하면 건강보험 자격도 자동으로 상실하게 되지만 이 제도는 ‘신고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신고를 미루면 계속 건강보험 혜택을 보게 된다. 실제로 2003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국적 상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교포는 1591명에 달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법무부 출입국전산망 한때 해킹?

    지난 21일 오전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내부 전산망 중앙 서버가 30분가량 갑자기 다운돼 항공사 등의 승객 정보와 여권 칩에 내장된 정보의 일치유무를 확인하는 사전승객정보시스템(APIS)의 접속장애가 일어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이 때문에 법무부 산하 지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부랴부랴 비상용으로 보관하고 있던 CD를 이용해 승객정보와 얼굴을 일일이 확인했고, 전국 공항과 항만 등에서 1시간 가까이 출입국 심사가 지연돼 항공기 출발이 늦어지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특히 서버 다운으로 범죄 혐의자의 출국금지 여부와 입국자의 범죄사실을 조회·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비돼 전화로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등 애를 먹었다. 이번 사고는 서버 증설 및 점검 등 기타 작업을 이유로 일부 지역에 서버 작동이 중단된 것이 아닌, 예상치 못한 전국 단위의 시스템 장애였다. 국가 전산망 가운데 출입국전산망은 그 성격상 테러, 마약 등 국제범죄조직들의 공격대상이며, 해외 도피를 시도하는 범죄 혐의자를 적발하는 ‘필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다만 출입국전산망(ICRM)의 경우에는 실시간 백업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정보손실 등 추가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22일 “21일 오전 약 30분 동안 중앙서버가 다운됐다.”면서 “이후 전산요원 및 업체가 투입돼 문제를 해결했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 보안업체 관계자는 “만약 해킹으로 발생한 사건이라면 예전의 디도스(DDos) 공격과 달리 내부망으로 접근하는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이용하는 등의 고도의 기술이 동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9월 공항경찰은 사전승객정보시스템의 장애로 건설공사 수주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다 출국했던 홍경태 전 청와대 행정관의 귀국을 모르고 있다 뒤늦게 법무부의 통보로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2015 광주U대회 남북단일팀 이뤄지도록 지원”

    “2015 광주U대회 남북단일팀 이뤄지도록 지원”

    “2015 여름유니버시아드에 남북단일팀 구성이 이뤄지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습니다.” 18일 광주를 방문한 에릭 상트롱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사무총장은 “2003년 대구대회 때 남북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광주시가 제안한 단일팀 구성에 대해 FISU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트롱 사무총장은 “30여년 전 광주의 학생들은 민주화를 위해 함께 했다면 2015년에는 세계 평화를 위해 지구촌 학생들과 손을 맞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광주는 두 번의 유치신청서(2013·2015년 대회)를 훌륭하게 만들어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방문에서 광주와 FISU가 2015년 대회 준비를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갖고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마스터플랜을 잘 만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경기장 시설 계획, 경기운영, 출입국관리, 수송대책, 숙박, 의료서비스, 마케팅과 미디어운영, 자원봉사 프로그램까지 앞으로 6년 동안 진행될 전반적인 계획을 잘 짜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트롱 사무총장은 17일 전남대에서 대학생과 체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스포츠 이벤트 운영’에 대해 특강했다. 상트롱 사무총장은 1985년 비서직으로 FISU에 입사한 이래 24년간 국제 스포츠계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 모교인 브뤼셀 자유대학에서 스포츠 경기 관리를 강의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외국인범죄 1년새 42% 증가

    우리나라가 외국 범죄조직의 활동무대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관련 기관이 공조체제를 통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외국인 범죄현황에 따르면 2008년 한해 동안 외국인 범죄사범은 2만 623명으로 전년도 1만 4524명보다 41.9% 증가했다. 5대 강력 범죄 중 강간을 제외한 4대 범죄는 2007년보다 증가했다. 살인은 31명이 늘어난 85명으로 57.4% 증가했고, 폭력·강도·절도 등의 범죄도 10~40% 증가했다. 강간은 114명으로 전년도와 비슷했다. 그러나 마약사범은 2007년 231명보다 3배 이상 증가한 694명으로 나타났다. 범죄유형도 조직화, 흉포화되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일 국내에서 자국 동포를 납치·감금한 뒤 흉기로 위협해 돈을 뜯은 베트남 폭력조직 ‘하노이파’ 일당 7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피해자 A씨가 한국에서 많은 돈을 벌었다는 말을 듣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동포가 집단 거주하는 서울 구로 지역은 지난해 22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해 전국 자치단체 중 최다 살인사건 발생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범죄증가에 대해 표창원 경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7일 “우리나라는 체류 외국인이 100만명이 넘는 데다 차명계좌 개설 및 지하자금 관리가 쉽기 때문에 외국 범죄조직의 표적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변방인으로 내모는 것은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기 때문에 그들을 다문화의 틀 안에서 끌어안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외국인 범죄를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제로 인식하는 왜곡된 시각이 외국인 범죄를 방치하고 있다.”면서 “국제적인 범죄 조직이 한국을 활동 무대로 지목한 만큼 경찰, 국정원, 출입국관리소 등이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찰청 이재훈 외사계장은 “아직까지는 주로 자국 동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들이 표적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모닝 브리핑] 정부, 이슬람국가 선교 선별제한 추진

    정부가 중동 이슬람 국가에서의 해외 선교활동을 선별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법으로 선교활동을 금지한 이슬람권에서 일부 기독교인들의 선교활동으로 해외 체류 한국민이 테러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한 조치로 해석된다. 정부 소식통은 26일 “외국에서 선교활동을 벌이다가 추방된 우리 국민에게 출입국 혹은 여권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7~8월에만 이란, 요르단, 예멘 등에서 선교활동을 벌이다가 현지 당국으로부터 추방 조치된 한국인은 80여명이나 된다. 정부 당국자는 “최근 요르단 정보 당국이 한국민의 선교활동에 대해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를 통보했다.”고 말했다.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억류 유씨 10여차례 무릎 꿇려

    북한에 억류됐던 현대아산 직원 유성진씨가 북한의 일방적이고 가혹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정부의 합동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북한 여성 탈북 책동, 정치체제 비난 혐의로 지난 3월30일 북한 당국에 체포된 유씨는 북측 출입국사업부에서 조사 통보를 받은 뒤 자남산 여관 310호로 이송돼 석방 직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조사는 주로 진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씨는 오전과 오후 각각 30분~2시간 정도 대면 조사를 받았다. 밤 12시까지 조사받거나 새벽 1시까지 조사받는 날도 적지 않았다. 이후 유씨는 6월 말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목재 의자에 정자세로 앉아 진술서를 작성해야 했다. 조사관과 경비요원들로부터 반말과 욕설 등 폭언을 들었다. 또한 북측은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유씨를 3~5분간 무릎을 꿇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았다. 유씨에 대한 조사는 평양에서 파견된 조사관 1명이 전담했다. 이 조사관은 두 차례 평양에서 내려와 유씨가 지난 1998년 5월부터 2000년 4월까지 한 국내건설사 기계설치 담당으로 리비아 트리폴리의 병원에서 근무했을 때의 행적을 문제 삼았다. 유씨는 당시 같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한 북한 여성 정모씨와 교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유씨와 결혼하기 위해 탈북을 결심했으나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정씨는 2000년 4월 파견기간 종료로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이후 유씨가 2003년 8월부터 금강산 지역에서 근무하며 정씨의 소식을 수소문했지만 만날 수는 없었다. 유씨는 체포되기 전까지 정씨와의 교제사실을 공공연히 주변 사람들에게 언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2005년 8월부터 개성공단에서 근무했다. 북측 조사관은 유씨에게 남한 정보기관의 지시를 받고 북한 여성들의 탈북을 책동했다는 내용의 허위자백을 강요했다. 이에 유씨는 반발하며 4일간 단식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강요를 견디지 못해 결국 5월17일 북한의 주장을 인정하는 허위 진술서를 작성했다. 정부는 이번 사건에서 드러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남북간 합의서의 시행세칙 마련을 서두를 계획이다. 남북간 합의서에는 ‘조사받는 기간 기본적 권리를 보장한다.’는 문구만 있을 뿐 어떤 것이 ‘기본적 권리’인지에 대한 내용이 없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속초~러시아 크루즈 ‘텅 텅 텅’

    동북아 크루즈 관광시대를 예고하며 지난달 28일 첫 출항한 국제 신항로(강원 속초~일본 니가타~러시아 자루비노)가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속초시는 속초항을 잇는 국제 신항로에 여객선 ‘퀸 칭다오(1만 6485t)’호가 지난 17일로 세번째 운항에 나섰지만 10일의 2항차에 이어 여행객을 단 한 명도 태우지 못한 채 출항, 여행객 모집에 비상이 걸렸다고 19일 밝혔다. 이 배는 여행객을 한번에 750명을 태울 수 있다. 이 때문에 속초항을 비롯해 일본·러시아·중국 등 환동해 4개국 해운항로를 통한 크루즈 관광 시대 개막을 예고했던 국제 신항로가 출발 초기부터 존폐를 걱정하게 됐다. 적자 노선으로 낙인 찍힐 것을 우려하고 있다.문제점으로는 우선 퀸 칭다오호를 이용한 일본 여행상품이 월요일에 출발해 일요일에 돌아오는 6박7일간의 빡빡한 일정이 지적되고 있다. 속초항에서 니가타까지 24시간이 소요되는 것도 문제이다. 여행객들은 일본 여행이 3박4일 일정 정도면 적합하다는 입장이지만 환동해 4개국의 물류 상황 등으로 인해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속초시는 신항로를 통한 일본 여행상품이 외면당할 가능성이 높자 최근 지역 여행사 대표자들과 대책회의를 했지만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다만 기존 일본 관광상품보다 가격이 싸다는 점을 내세워 가격경쟁력을 시도하고 있으나 평일 6박7일간의 관광일정에 선뜻 나설 고객이 있을지 의문이라는 게 관광업체의 대체적인 의견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일본 측 투자회사가 최소한 2개월 정도의 운항을 지켜보다 여객과 물류를 싣겠다고 알려와 최소한 그때까지는 일정에 맞춰 계속 운항할 예정”이라며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속초항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의해 운항 일정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위장 결혼해도 함께 살면 체류 연장”

    위장결혼으로 입국했지만 이후 애정이 싹터 실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중국여성에게 국내 체류를 허가해 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장상균)는 중국인 여성 S(40)씨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체류기간 연장 불허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씨는 2005년 11월 브로커를 통해 한국 남성 정모씨와 위장결혼을 한 뒤 혼인동거 체류자격(F-2)을 받아 입국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함께 생활을 하면서 정씨에게 애정을 느끼게 됐고, 이후 이들은 여느 부부처럼 사이좋게 지내 왔다. 그런데 지난해 이들이 위장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적발되고 말았다. S씨는 호적을 거짓으로 기재한 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 혐의로 기소됐지만, 법원은 이들이 실제로 혼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하는 선처를 베풀었다. 문제는 출입국관리소가 위장결혼을 이유로 S씨의 체류기간 연장허가 신청을 불허한 것. 1년마다 체류기간을 연장해야 하는 S씨는 남편을 포기할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S씨의 손을 들어 주면서 “위장결혼은 출입국관리법상 체류허가 취소 사유에 해당하지만, 이들이 실질적으로 유효한 혼인생활을 유지해 왔고 S씨가 출국하면 지금까지 이룬 혼인생활이 파탄 위험에 놓이게 되므로 체류기간 연장을 거부한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지법 역시 중국동포 여성 P씨가 제기한 같은 취지의 소송에서 “위장결혼을 했더라도 실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면 ‘국민의 배우자’에 해당한다.”면서 체류기간 연장을 허가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법원 관계자는 “위장결혼을 했어도 실질적인 혼인관계를 유지하면 그 혼인신고도 소급해 효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최근 형사 사건에서도 이런 경우 선처하거나 무죄를 선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행정 처분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유씨 석방 임박] 유씨 억류~석방 초읽기

    [유씨 석방 임박] 유씨 억류~석방 초읽기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 석방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씨의 악몽은 지난 3월30일 시작됐다. 통일부 등에 따르면 그날 오전 유씨는 북측 개성공업지구 출입국 사업부로부터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유씨가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현대아산 관계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남측 관계자도 출입국 사업부에 도착했다. 북측 관계자는 “유씨는 북한 정치 체제를 비난하고 북측 종업원을 변질 타락시켰으며 탈북 책동 등의 행동을 했기 때문에 관련 규정(남북간 출입·체류 합의서)에 따라 단속·조사한다.”고 미리 준비한 통지문을 일방적으로 읽어 나갔다. 그뒤 북측 관계자들은 유씨를 데리고 사라졌다. 북측은 이날 오전 11시50분쯤 통일부에 북한 개성공업지구 출입국 사업부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 이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정부는 북측에 유씨를 즉각 석방할 것과 변호인의 도움을 받게 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북측은 거부로 일관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 ‘광명성 2호’를 발사하고 제2차 핵실험 등을 하면서 남북관계가 더 냉랭해지자 유씨의 석방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제재, 정부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전면 참여 등이 이어지면서 남북은 평행선을 달렸다. 정부는 지난 4월21일 통일부 김영탁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 문무홍 개성공단관리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꾸려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남북 현안 대화를 개성공단에서 하면서 유씨 석방을 촉구했다. 북측은 “소관이 아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그뒤 세 차례의 남북 당국자간 실무회담에서도 서로의 입장차만을 확인했다. 북측은 지난 5월15일에는 유씨에 대해 “현대아산 직원의 모자를 쓰고 들어와 우리를 반대하는 불순한 적대행위를 일삼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남측에 보냈다. 간첩혐의 적용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상황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정부의 움직임과는 별개로 현대그룹은 유씨 석방을 위해 중국 베이징, 단둥 등에서 서예택 관광경협본부장 등을 중심으로 유씨 문제 해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북측 인사와 물밑접촉을 해 왔다. 현대아산 측은 유씨를 풀어주면 컨소시엄 형태의 인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른 단체들과 매칭펀드 형식의 인도 지원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북측에 제시했다. 이 제안에 북측은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도 제2차 핵실험 이후 제한했던 민간인 방북을 승인하고 민간단체 대북 지원을 결정하는 등 유화적인 메시지를 북측에 보냈다. 지난 5일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 여기자 2명이 141일 만에 석방되면서 유씨 문제도 급물살을 탔다. 지난 4일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6주기 추모행사를 위해 금강산을 찾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이종혁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유씨 문제가 긍정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검사장급 이상 51명 인사

    법무부는 10일 서울중앙지검장에 노환균(사법연수원 14기) 대검 공안부장, 대검 중수부장에 김홍일(15기)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5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12일자로 단행했다. 이 두 자리 이외에 검찰 내 ‘빅4’로 꼽히는 대검 공안부장에는 신종대(14기) 춘천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에 최교일(15기) 서울고검 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로써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의 낙마 등으로 인한 수뇌부 공백상태가 한 달여만에 수습됐다. 고검장급으로 법무부 차관에는 황희철(13기) 서울남부지검장, 법무연수원장에 박용석(13기) 부산지검장, 서울고검장에 한상대(13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대전고검장에 채동욱(14기) 법무부 법무실장, 대구고검장에 황교안(13기) 창원지검장, 부산고검장에 조근호(13기) 서울북부지검장, 광주고검장에 안창호(14기) 대전지검장이 각각 승진·임명됐다. 최근 법 개정으로 검사장급이 근무할 수 있게 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엔 석동현 대전고검 차장이 임명됐다. 재경 지검장엔 서울동부지검장 박한철, 서울남부지검장 김학의, 서울북부지검장 김진태, 서울서부지검장에 곽상욱 검사가 임명됐다. 지방은 의정부지검장 이재원, 인천지검장 정진영, 수원지검장 박영렬, 춘천지검장 정병두, 대전지검장 한명관, 청주지검장 김수남, 대구지검장 김영한, 부산지검장 박기준, 울산지검장 남기춘, 창원지검장 이창세, 광주지검장 길태기, 전주지검장에 송해은 검사가 각각 발령됐다. ‘검사의 꽃’인 검사장에는 사법연수원 16기 4명과 17기 8명 등 모두 12명이 승진했다. 16기에선 임정혁·임권수·조영곤·황윤성 검사가, 17기에선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담당했던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을 비롯해 최재경·김희관·조성욱·신경식·박성재·김경수·강경필 검사 등이 승진했다. 법무부는 “검찰총장 공석 상태에서 인사를 단행한 만큼 검찰총장 후보자와 협의를 했고, 대검차장의 의견도 들었다.”고 밝혔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러시아 “북방4개섬 日지원 안 받겠다”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과 러시아 사이에 북방 4개섬을 둘러싼 영유권 갈등이 한층 첨예화될 것 같다. 러시아 외무성은 7일 일본 정부가 지난 1992년부터 북방 4개섬에 제공해온 의약품과 식료품 등의 인도적 지원과 관련, “앞으로 받지 않는다.”며 모스크바주재 일본대사관에 공식 통보했다. 러시아측은 또 “앞으로 인도적 지원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내용을 일본 측에 설명했다.”는 내용의 성명도 발표했다. 일본은 소련이 붕괴된 이후인 1992년부터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북방 4개섬 주민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해 왔다.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열린 주요 8개국(G8)정상회담을 계기로 회담을 가졌을 때 북방 4개섬의 영유권을 서로 주장,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 더욱이 러시아 상원은 지난달 일본 국회가 북방 4개섬을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한 ‘특별법’을 제정하자, 메드베데프 대통령에게 북방 4개섬의 일본인들의 ‘노비자 교류’를 정지토록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러시아 측은 지난 1월 북방 4개섬에 의약품 등을 보내려던 일본 방문단에 규정에 없던 ‘출입국 카드’의 제출을 요구, 방문단이 물자를 전달하지 못했던 적도 있다. hkpark@seoul.co.kr
  • ‘캐드’ 가 뭐야?… ‘미드’ 열풍에 도전장

    ‘캐드’ 가 뭐야?… ‘미드’ 열풍에 도전장

    ‘캐드’? ‘캐드’가 뭐야?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캐나다드라마(이하 ‘캐드’)가 대한민국에 안착한다. 현재 국내에 불고 있는 ‘미드’(미국 드라마)열풍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캐드’가 오는 7일 첫 방영된다. 온미디어 영화채널 슈퍼액션과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에서는 각각 ‘The Border’시즌 1, 2를 편성한다. ‘The Border’ 시즌1의 경우 ‘국경특수수사대’라는 이름으로 방영된다. 슈퍼액션에서 10일 오전 11시 첫 방송되는 ‘국경특수수사대’(‘The Border’ 시즌1)는 캐나다 국경을 경계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대형 범죄에 맞서는 캐나다 출입국 관리 사무소(CSIS: Canadian Security Intelligence Service) 요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범죄액션물. 이 드라마는 캐나다의 공영방송 CBC에서 지난 2008년 1월부터 3월까지 시즌1이 첫 선을 보였으며, 시즌2는 2008년 9월부터 12월까지 소개됐다. 인기에 힘입어 올 가을께 시즌3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캐치온에서 7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The Border’ 시즌2에는 한국계 여배우 그레이스 박이 당찬 미국 국토안보부 신입요원으로 출연, 국내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얼굴을 내민다. 그레이스 박은 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린 후 다수의 작품에 얼굴을 비추면서 ‘할리우드의 블루칩’으로 통하고 있다. 온미디어 영화사업부의 김현성 부장은 “탄탄한 짜임새와 독특한 소재로 ‘캐나다 최고의 시리즈’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국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캐나다를 대표하는 명감독과 배우, 더불어 한국계 스타 그레이스 박의 매력을 한 번에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온미디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북핵관련 5개 기업 자산동결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는 2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제재결정에 따라 북한의 핵관련 기업 등 5개 단체의 자산 동결 및 북한 고위관리 5명에 대한 출입국 금지 조치를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제재 대상자는 핵개발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이제선 원자력총국장과 같은 기관의 간부인 황석하, 이홍섭 전 영변원자력연구소장 등 3명, 핵물자의 거래를 담당한 윤호진 남천강무역 사장과 한유선 조선용악산무역 간부 등 2명이다. 자산동결 대상은 핵 관련 장비를 조달한 남천강무역과 대량살상무기의 자금운영을 맡은 혐의를 받는 홍콩 일렉트로닉스 등 5개 기관이다. 가와무라 다케오 관방장관은 이날 “제재 대상자는 입국뿐만 아니라 경유도 차단된다.”면서 “국제 사회의 단호한 메시지를 진지하게 수용하는 한편 납치문제를 포함한 현안의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북한에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hkpark@seoul.co.kr
  • 방콕공항 면세점 들를 땐 보안카메라 ‘요주의’

    방콕공항 면세점 들를 땐 보안카메라 ‘요주의’

     휴가철을 맞아 태국 방콕에 들를 이들이 많을 것이다.’뭐 살 것 없나.’하고 새국제공항 면세점에 들를 이들은 주의깊게 귀 기울여야 할 소식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곳 면세점에서 계산을 치르기 전에 진열된 물건을 함부로 옮겼다가는 CCTV 카메라에 찍혀 경찰에 구금되는 봉변을 당할 수 있다.  지난 4월25일 영국 케임브리지 출신의 IT 전문가로서 런던으로 떠나는 밤 비행기에 오르려던 스티븐 인그램과 시 린이 그런 봉변을 당했다고 BBC가 20일 소개했다.여느 여행객처럼 면세점을 들러본 뒤 이들은 보안요원으로부터 두 차례나 소지품 수색을 당했다.보안요원은 지갑 하나가 사라졌다며 카메라에 시 린이 면세점 밖으로 지갑을 들고 나간 것으로 찍혀 있다고 했다.  하지만 둘의 소지품에서 문제의 지갑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출국 게이트에서 출입국 심사대를 거쳐 공항경찰 사무소로 이끌려 나왔다.두 사람은 따로 심문을 받았으며 경찰은 짐을 샅샅이 뒤지는 한편,지갑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라고 추궁했다.인그램은 그 장소가 ‘덥고 후텁지근하고 벽에는 핏자국이 있었고 낙서로 뒤덮인 곳이었다.”고 회상했다.  이튿날에야 토니라고 불리는 스리랑카 국적의 통역이 붙여졌다.그가 주선해 경찰책임자와 만날 수 있었지만 대화를 나눈 3시간 내내 경찰책임자는 얼마나 많은 돈을 내면 풀려날 수 있는지만 얘기했다.책임자는 이들의 혐의가 얼마나 위중한지,그리고 만약 돈을 내지 않으면 악명 높은 방콕 힐튼교도소로 이송될 것이라고 위협했다.그리고 재판이 진행되려면 두 달 정도 걸릴 것이라는 얘기도 빠뜨리지 않았다.  경찰들은 인그램에게 7500파운드만 내면 어머니 장례식이 열리는 28일까지 영국에 돌아갈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다.그러나 그는 그만한 돈을 제시간에 계좌이체시킬 수 없었다.  그러자 토니는 ATM 지급기에 데려가 시린과 인그램의 계좌에 각각 남아있던 600파운드와 3400파운드를 몽땅 인출하게 했다.그런 뒤 경찰들은 서명하라고 몇 장의 서류를 건넸고 이들이 서명하자 공항 근처의 싸구려 호텔로 옮기도록 했다.하지만 여권을 돌려주진 않았다.토니는 “너희들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한 뒤 7500파운드가 자신의 계좌에 입금될 때까지 그들은 이 호텔을 떠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사흘 째인 27일 이들은 호텔을 몰래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방콕의 영국대사관으로 갔다.한 관리는 태국 변호사 한명을 소개하고 이들이 ‘지그재그’라 불리는 고전적인 스캠에 걸려들었다고 얘기했다.변호사는 토니를 무시하면 안되며 만약 경찰과 다투려고 하면 몇 개월 동안 끌 수 있으며 기나긴 실형을 살 수도 있다고 했다.  이들은 결국 포기했고 닷새 뒤 토니 계좌에 돈을 모두 이체시킨 뒤 풀려났다.인그램이 어머니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었다.  BBC는 토니와 경찰 책임자인 티라데지 파누판에게 경위를 들었다.두 사람 모두 토니는 통역을 도왔을 뿐이며 그들을 감옥에서 빼내기 위해 보석금을 받아낸 것뿐이라고 해명했다.토니는 7500파운드의 절반만 보석금이며 나머지는 보석 절차에 따른 수수료와 자신의 수고비,변호사 비용이라고 주장했다.티라데지는 두 영국인과 토니 사이에 있었던 일들은 개인적인 일이며 경찰이 개입한 일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문제는 이런 일이 정기적으로(regularily) 일어난다는 점이다.덴마크 대사관은 자국인이 최근 비슷한 봉변을 당했다고 했으며 이달 초에도 아일랜드 과학자가 17파운드짜리 아이라이너 하나를 슬쩍했다는 혐의로 남편,한살배기 아들과 함께 구금됐다가 출국한 사례가 있었다.토니 스스로 올해 들어서만 경찰과 문제가 생긴 150명의 외국인들을 도왔다며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영국대사관은 방콕공항을 들르는 여행객들은 면세점에서 값을 치르기 전에 진열된 물품에 손을 댔다가는 체포와 수감당할 수 있다며 주의하라고 경보를 내렸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죽음의 가스’ 내뿜는 순간온수기 ☞선탠 화상 막으려면 20분간격 휴식해라 ☞복제 마약탐지견 ‘투피’ 공항투입 ☞‘아버지의 병’ 전립선암 ☞건물전체 솔라모듈… 세계 첫 ‘태양열 호텔’ ☞탈북자 공짜 진료비에 일부러 취업 기피
  • 서울대 멘토 덕에 과외비 걱정 끝

    서울대 멘토 덕에 과외비 걱정 끝

    2013년 관악구에 사는 고3 수험생 김서울(가명)군은 서울대생 형, 누나들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시로 만나 학습도움을 받고 있다. 고가의 사설학원이나 ‘족집게 과외’가 따로 필요없다. 또 지난해 퇴직한 아버지도 요즘 관악구에 사는 것이 참 행복하다고 말씀하신다. 유럽의 역사를 심도 있게 연구해 책을 내겠다며 서울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서양사 강좌에 빠지지 않고 참석, 사학과 교수들과 논쟁을 벌이다 흐뭇한 표정으로 돌아오곤 한다. 관악구와 서울대가 협력해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낸 덕분이다. ●영어마을·국제고 신설 동시 추진 관악구가 2006년부터 서울대와 함께 ‘에듀밸리 2020’ 사업을 계기로 교육특구 지정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영어마을 관악캠프, 제2서울사대부고 및 국제고 신설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교육특구로 지정되면 자치단체의 특화 발전 사업을 지원받기 위해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출입국관리법에 관한 특례를 적용받아 정식 원어민 영어교사를 채용할 수 있으며, 학교설립에 관한 특례, 초·중등교육법,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 대한 특례도 적용받는다. 이 때문에 관악구는 민간 투자를 유치해 질 높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교육특구 지정이 최고의 아이디어라고 판단,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9일 교육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도 가졌다. 이런 과정을 통해 관악구는 지역 실정에 적합한 전략적 교육모델을 개발, 2013년까지는 교육특구 지정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서울대와의 연계가 가장 큰 힘 관악구의 교육특구 지정 노력에는 2006년부터 서울대와 함께해 온 ‘에듀밸리 20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까지 사교육 없이도 대학진학률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대학, 대학생 멘토링 사업, 영재교육원 등 14개의 중·장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서울대와의 연계가 구의 가장 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수와 학생들의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 덕분이다. 실제로 서울대 환경대학원생이 서울대 안팎에 친환경 모노레일을 설치해 서울대생들의 자가용 수요를 근본적으로 줄이자는 제안은 구의 장기발전 계획에 반영돼 있기도 하다. 교육특구가 서울대와의 학·관 연계로 더욱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구는 내다본다.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는 10월 지식경제부에 교육특구 지정을 신청해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故 장자연 소속사 김대표, 다음주 국내 송환

    故 장자연 소속사 김대표, 다음주 국내 송환

    일본에서 체포된 故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김 모씨가 이르면 다음 주 국내로 송환된다.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된 김씨가 국내에 송환되면서 수사에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출입국 관리 및 난민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6일 일본에서 구속된 김 씨는 단순 불법 체류 혐의가 아니기 때문에 구속 기간인 열흘을 다 채우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본 검찰은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씨는 다음 주 일본 출입국 관리국에 인도돼 국내로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도피 중이었던 김 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30분께 일본 도쿄 미나토구 한 호텔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사진=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찰 “장자연리스트서 김대표리스트로…” (일문일답)

    경찰 “장자연리스트서 김대표리스트로…” (일문일답)

    故 장자연 사건의 핵심 인물인 전 소속사 대표 김 모(40)가 검거됨에 따라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김 씨는 지난 24일 오후 일본 도쿄 미나토구 한 호텔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에 장자연 사건을 수사 중인 한풍현 분당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분당경찰서에서 브리핑을 갖고 구체적인 검거 경위 및 수사 방향을 밝혔다. [다음은 분당 경찰서장과의 일문일답] - 일본에서의 체포 경위는? ▶ 지난 24일 김모 씨의 지인이 일본 공항으로 입국해 오후 5시 30분경 일본 도쿄 동경 주재 P호텔에서 김모 씨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현지 경찰의 협조를 얻어 오후 6시 40분경 김씨를 불법 체류혐의 등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장 체포했다. - 김 씨의 신병 인도 절차는? ▶ 두 가지 절차가 있다. 범죄인 인도법에 의한 절차와 강제 송환에 따른 절차가 있다. 범죄인 인도법에 의한 절차의 경우 동경고등 검찰청에서 구속 후 24시간 이내에 동경고등재판소에 심사를 청구한다. 청구받은 동경고등재판소는 2개월 이내 심사결정을 해 인도 허가 결정시 1개월 이내 요청국으로 신병을 인도해야한다. 범죄인 인도법은 인도 허가 결정시 약 3개월 정도 소요된다. - 김씨의 소환 시기는 언제 결정 되나? ▶ 강제 출국 조치가 취해진다면 1주일 내지는 2주일 안에 우리가 신병을 인도받을 수 있다. - 김 씨가 소환된 후 수사 대상자는 어떻게 되나? ▶ 현재 입건된 8명, 김대표 , 내사 조사자 4명을 합쳐서 모두 13명을 수사할 예정이다. - 내사 중지자들도 다시 수사대상이 되나? ▶ 내사 종결자이기 때문에 수사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만일 김 대표 진술을 통해 그 사람도 범죄행위가 있다면 수사 대상이 되며 수사가 다시 진행될 수 있다. - 장자연 리스트가 아닌 ‘김대표 리스트’에 의해 수사가 확대되는 것인가? ▶ 아직 확실치 않지만 수사 계획이 있다. 김 씨의 진술에 의해 수사가 필요하다면 (수사 대상에서)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 김씨를 더 빨리 체포할 수도 있었는데 지금 체포된 건 국면 전환용이라는 말도 있는데? ▶ 경찰은 수사만 한다. - 수사본부가 철수된 것은 아닌가? ▶ 아니다. 수사본부는 그대로 유지 중이다. 그 동안은 조사 범위가 작아서 조사가 안된 것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수사해 나갈 방침이다. - 수사 재개 시점은 언제인가? ▶ 지금도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 중이다. 다만 정황상 일본과 협조해야 할 부분도 있고 아직 다른 진술이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사본부가 크게 가동될 필요성은 없다. - 일본에서의 김씨 행적은 확인됐는가? ▶ 아직 안됐다. 일본전담반과 우리 쪽이 서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외교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밝히기 곤란하다. 한편 분당경찰서 측은 법무부를 통해 신병을 인도받기 위한 절차를 일본 당국과 협의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김 씨는 빠르면 다음 주께 일본에서 국내로 소환 돼 관련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7일 장자연이 사망한 후 김 씨는 일본으로 도피, 경찰 측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장자연을 자살로 내몰은 것으로 추정되는 수사 대상자 총 20명을 중 9명이 접대 및 강제 추행을 강요했던 혐의를 밝혀내고 수사를 일단락 지었다. 고 장자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 씨가 약 110일 만에 체포됨에 따라 미궁에 빠진 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NTN(분당 경기)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장자연 열쇠 쥔 김씨 검거…경찰 “집중 재수사”

    故장자연 열쇠 쥔 김씨 검거…경찰 “집중 재수사”

    故 장자연 사건의 핵심 인물인 전 소속사 대표 김 모(40)씨가 검거됨에 따라 경찰 수사가 다시 시작됐다. 김 씨는 지난 24일 오후 일본 도쿄 미나토구 한 호텔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에 장자연 사건을 수사 중인 한풍현 분당 경찰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분당경찰서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구체적인 검거 경위 및 수사 재개 방향을 밝혔다. 한 서장은 “지난 24일 김모 씨의 지인이 일본 공항으로 입국해 오후 5시 30분경 일본 도쿄 동경 주재 P호텔에서 김모 씨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현지 경찰의 협조를 얻어 오후 6시 40분경 김씨를 불법 체류혐의 등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장 체포했다.”고 검거 경위를 밝혔다. 경찰 측은 김 씨의 소환 절차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한 서장은 “첫 번째 방안은 범죄인 인도법에 의해 고등검찰청에서 24시간 이내에 고등재판소에 심사청구를 하게 된다.”며 “이후 2개월 이내에 심사를 결정하게 되고, 인도가 결정되면 요청국에 1개월 이내에 인도하게 된다. 최장 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방안은 김 씨를 강제 소환할 경우다. 한 서장은 “강제소환의 경우, 3월 25일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5월 14일 여권무효화조치가 됐기 때문에 추가 서류는 필요 없다. 범죄인 인도법에 의해 인도할지, 강제출국조치를 할지 일본 법무청의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씨가 국내 소환되면 총 13명을 대상으로 집중 재수사가 이뤄지게 된다. 한 서장은 “김모 씨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장자연 사건 수사 당시 참고인 중지된 8명과 내사중지자 4명, 김모 씨 등 총 13명에 대한 수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일본 측의 확답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분당경찰서 측은 법무부를 통해 신병을 인도받기 위한 절차를 일본 당국과 협의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김 씨는 빠르면 다음주 께 일본에서 국내로 소환돼 관련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서울신문NTN(분당 경기)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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