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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 직각 어깨·슬림 청바지핏…역대급 마른 몸매

    조이, 직각 어깨·슬림 청바지핏…역대급 마른 몸매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한층 슬림해진 몸매를 공개했다. 조이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eace(평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석양 아래 거리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 속에서 그는 청바지에 블랙 민소매 상의와 모자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전보다 한층 슬림해진 체형이다. 잘록한 허리 라인과 군살 없는 팔, 완벽한 직각 어깨가 돋보인다. 눈에 띄게 마른 체형을 보며 일부 팬들은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팬들은 “역대급으로 마른 것 같다”, “예쁜데 건강이 먼저다”, “밥은 꼭 챙겨 먹었으면 좋겠다” 등 무리한 다이어트를 우려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이는 지난 2014년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덤덤’, ‘빨간 맛’, ‘사이코’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연기에 발을 들인 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한 사람만’, ‘어쩌다 전원일기’ 등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도 넓혀왔다. 그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유일무이 로맨스’에 출연한다.
  • “나도 대선 패배 책임지고 사퇴했다”…송영길, 연일 정청래 압박

    “나도 대선 패배 책임지고 사퇴했다”…송영길, 연일 정청래 압박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향해 당 대표 연임 포기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2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정 대표 측은 승리라고 보고 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나 상당수 의원은 패배 측면이 크다고 보고 있다”며 “상황 진단이 다르면 해법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 대선 패배 직후 당대표직에서 물러난 자신의 사례를 언급하며 정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당시 이재명 후보는 저에게 당대표를 사퇴하지 말라고 만류했다”며 “하지만 저는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바로 다음 날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자신의 당대표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는 “정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민주당이 이번 상처를 어떻게 보듬고 통합해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할지가 중요하다”며 “전당대회가 당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송 의원은 전날 KBC ‘뉴스메이커’에 출연해 “정청래 지도부가 정면으로 대통령과 싸우겠다고 출마하는데, 이를 정리하지 못하면 집권당이 어떻게 되겠나. 당이 무너지면 레임덕으로 가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의 언론 정책 행보 비판

    박유진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의 언론 정책 행보 비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9일 서울시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를 보도한 MBC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한 데 대해 “시정질문을 통해 명백한 책임 소재를 밝혔음에도, 이를 인정하기는커녕 소송으로 언론의 입을 막으려 한다”며 규탄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36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의 법적·행정적 최종 책임자가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 아닌 오세훈 서울시장 본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당시에 박 의원은 서울시 행정기구 설치조례와 공사 위·수탁 협약서의 공식 직인 등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서울시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짚어낸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시정질문 이후에도 책임 소재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채, 지난 17일 해당 사안을 보도한 MBC와 보도본부장, 담당 기자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서울시가 정책적 소명 대신 언론을 향한 법적 대응을 택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내가 시정질문에서 물은 것은 단 하나, 이번 사태의 책임자가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냐, 서울시장이냐는 것이었다”며 “서울시는 조례와 직인이라는 명백한 근거 앞에서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보도한 언론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중대 사안에 대한 문제 제기를 정정보도 청구와 3억원 손해배상 소송으로 되돌려준 것”이라며 “이는 오 시장을 비판하는 보도에는 재갈을 물리겠다는 신호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 시장이 서울시 출연기관이었던 공영언론 TBS에 대한 지원을 끊어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게 한 전례를 거론하며 “4선 때는 TBS를 무너뜨리더니, 5선이 되자 이번엔 MBC를 겨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에게 불리한 보도를 하는 언론을 ‘불공정 언론’, ‘특정 진영과의 공작’으로 규정하고 소송이라는 수단으로 압박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서울시 행정이 책임을 다하지 못한 잘못을 언론 탓으로 돌리려는 낡은 수법”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을 길들이기 위한 ‘블랙리스트’ 관리 작업을 하였고, 그 책임자들은 결국 법의 심판대에 섰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오 시장이 그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을 다시 ‘불공정 언론’으로 몰아세우는 행태를 시작하려는 것이라면, 이는 930만 서울시민의 삶을 살펴야 하는 공직자의 책임을 망각한 처사”라며 “시민의 혈세가 오 시장 비판을 억누르기 위한 소송 비용으로 낭비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삼성역 지하 5층 기둥에 178t의 철근이 빠진 사태에 대해 ‘아무 문제 없는 일을 국토부와 MBC, 민주당이 공작하여 부풀린다’는 음모론으로 맞서며 시민의 상식과 안전을 갈라치기하는 것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서울시정을 도구로 삼는 것과 다름없다”며 “오 시장에게 서울시는 개인의 대권 가도를 위한 수단에 불과한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은 회피하고, 비판은 탄압하고, 갈등은 조장하는 리더는 서울시의 최대 리스크”라며 “지금 서울시민이 듣고 싶은 것은 국토부·MBC·야당을 향한 음모론이 아니라 왜 철근 178t이 누락됐는지, 왜 서울시는 사태 파악 후 국토부와 17차례나 공식 대면 회의를 가졌음에도 단 한 번도 철근 누락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최종 책임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진실한 답변”이라고 강조했다.
  • ‘지선 헌신론’ 띄우며 버티는 장동혁… 오세훈 “도움 안 돼 피해 다녔다”

    ‘지선 헌신론’ 띄우며 버티는 장동혁… 오세훈 “도움 안 돼 피해 다녔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에서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 “혼신을 다했다”고 자체 평가한 보고서를 21일 공개했다. 반면 정점식 원내대표는 “당내 숙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분석”이라며 시각차를 드러냈다. 연일 장 대표의 사퇴를 압박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촉면을 늘리며 당 쇄신 로드맵의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 분석’이라는 보도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는 “장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부터 16개 시·도 전체를 아우르며 후보자들의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마지막 날 홍대입구를 돌며 투표 참여 호소를 전개해 폭주하는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분노하는 2030 청년 유권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 차례에 걸친 기자회견으로 ‘재판 취소’ 획책 이재명 정권 견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호소했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정 원내대표는 이날 MBN 출연에서 “2018년 선거 결과와 비교한 이번 평가에 쉽게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저 역시 사전에 보고를 받지 못했다. 우리 의원님들의 의견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당 사무처 차원의 분석이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최근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지지도가 앞선다는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유념해야 할 것은 당이 스스로 높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당이 국민의 신뢰를 상당 부분 상실했기 때문에 이를 회복하는 데 주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2월 장동혁 사퇴론’이 나오는 데 대해선 “내년 2월까지야 갈 수 있겠느냐”며 “이 상황 자체가 빠른 시일 내 종결돼야 한다는 생각을 많은 의원과 국민이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답했다. 오 시장의 평가도 달랐다. 그는 전날 TV조선에 출연해 “서울에 출몰한 장 대표와 부딪히는 것은 득표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해 피해 다니느라 신경 좀 썼다”며 국민의힘 자체 평가와는 전혀 다른 후일담을 전했다. 오 시장은 정 원내대표는 물론 국민의힘 의원들과 그룹별 만찬을 진행하며 선거 평가에 나섰다. 오는 24일에는 국회에서 ‘보수당의 책임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편 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으로는 재선의 박수영, 조정훈, 김은혜 의원 등이 거론된다. 당헌·당규에 따라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와 협의를 거쳐 당대표가 임명한다. 
  • 소지섭, 조은정과 결혼생활 언급 “예전보다 많이 편해졌다”

    소지섭, 조은정과 결혼생활 언급 “예전보다 많이 편해졌다”

    배우 소지섭이 결혼 후 한결 편안해진 근황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에 출연하는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경호는 연극 무대 활동 시절 공연이 끝난 뒤의 허전함을 언급했고, 소지섭은 “집에 들어가면 아무리 피곤해도 멍한 시간이 무조건 필요하다”며 공감했다. 정재형은 소지섭에게 “작품이 계속 노출되는 배우이다 보니 더 몸을 사리는 부분이 있었느냐”고 물었고, 소지섭은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편해졌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데뷔 후 주인공을 맡게 되면서 어깨가 무거워졌다”며 “사람들이 나를 만나고 인터뷰할 때 불편해하는 게 느껴졌다. 그 순간 나도 조금 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작품을 책임지고 홍보해야 하는 입장에서 내 성격대로만 할 수는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제는 편한 것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재형이 “결혼 후에는 더 편해진 부분도 있지 않으냐”고 묻자, 소지섭은 “그럴 수도 있다”고 답하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소지섭은 2020년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 빽가, 삼성전자 투자 “지금 너무 좋다”…수익률 계산해보니 ‘374%’

    빽가, 삼성전자 투자 “지금 너무 좋다”…수익률 계산해보니 ‘374%’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주식 투자로 큰 수익률을 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빽가는 “전 주식 이런 걸 아예 모른다. 매니저가 한 1년 전에 휴대전화로 뭘 하고 있길래 뭐 하냐고 물어보니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를 한다고 하더라. 조금 올라갈 것 같다고 하더라. 지금도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삼성전자 주가가 8만~9만원 정도였다. 내 성이 백씨라 100주를 샀다. 증권 앱을 안 열어보다가 요즘 막 이슈가 돼서 봤는데 깜짝 놀랐다. 그래서 지금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장중 38만원을 터치했다가 35만 400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장중 최고가(38만원)를 기준으로 하면 빽가의 수익률은 374.7%(거래세 제외)에 달한다. 빽가는 “제가 백씨인 게 좀 아쉽더라. 제가 천씨였다면 (1000주를 매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지금 딱 100주를 가만히 갖고 있다. 자본주의의 맛을 알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통장에 얼마 있길래…전원주 “은행 가면 줄 안 서, 지점장이 마중 나와”

    통장에 얼마 있길래…전원주 “은행 가면 줄 안 서, 지점장이 마중 나와”

    배우 전원주가 은행을 방문하면 지점장이 마중 나오는 VIP라고 자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피 같은 돈 내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전원주, 노사연, 이가돈, 현영, 빽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사회자 김용만은 “아끼는 거 하면 이분이다”라며 전원주를 ‘절약의 아이콘’으로 소개했다. 동치미의 ‘안방마님’ 이현이도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며 “‘동치미’ 촬영이 700회가 넘었는데 처음으로 대기실 불을 다 끄고 오셨다고 한다”고 했다. 김용만은 “더 놀라운 건 제작진 사전 미팅을 편의점에서 커피우유를 마시면서 했다고 한다”며 “제작진도 편의점에서는 회의를 처음 해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주는 “편의점에서 커피우유를 2개를 사면 1개를 더 준다. 4000원 주고 셋이 잘 먹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북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 피란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가 시장에서 떡을 파셔서 그때부터 돈에 관한 걸 알았다”라며 “지금도 돈을 벌면 벌벌 떤다. 헌 돈을 다려서 100장 단위로 묶어서 은행으로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행에 가면 지점장이 나와서 인사하고 귀빈실로 모신다. 그 맛에 간다. 난 줄 서 본 적 없다”고 자랑했다. 이에 노사연은 “30억원 정도 있냐”고 물었다. 전원주는 “수십억원이 있긴 해야 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연예계 재테크 고수로 꼽히는 전원주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주식 투자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15년 전 SK하이닉스 주식을 주당 2만원대에 매수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이 약 600%에 이른다고 밝혔다.
  •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싸우겠다고 출마하나”…우원식은 불출마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싸우겠다고 출마하나”…우원식은 불출마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 가능성과 관련해 “집권당의 대표가 지금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21일 KBC 광주방송에 출연해 “여론조사를 해보면 (소명 부여 여부가) 나오는 것”이라며 “흐름이 조금씩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7일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송 의원과 더불어 정청래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등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에 송 의원은 “제가 광주에서 지금 세 후보 중에 1등으로 나오고 있지 않나. 그걸 좀 보고 있다”고 전했다. 송 의원은 “정청래 대표 출마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과연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가 다시 출마하는 게 바람직한가. 박지원 의원이 지적하듯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송 의원의 출마가 정청래 대표를 도울 수 있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그럴 염려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송 의원은 “(한 사람의 득표율이) 50%가 안 넘으면 결선투표제가 도입된다”며 “송영길의 존재가 오히려 이 전당대회 내용을 더 풍부하게 만들고 극단적인 대립을 중화시켜 당을 통합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이 외교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은 전당대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당이 무너지면 대통령 레임덕으로 가는 것”이라며 “정청래 지도부가 이걸 부정하고 정면으로 대통령과 싸우겠다고 출마를 하는데 이것을 정리하지 못하면 집권당이 어떻게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정청래 대표를 향해서는 “대통령께서 1주년 기자회견 또 이번 지방선거 보궐선거에 대해서 하신 평가의 의미를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걸 수용하지 않으면서 (순방을 마친 이 대통령을 향해) 폴더인사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니까”라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민주당이 현재 추진 중인 ‘조작기소 국정조사’에 공소취소 권한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특검에 공소 취소까지 집어넣은 것은 무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은 조작수사에 집중해서 조작이 밝혀지면 그 내용을 가지고 검찰에 보내 검찰이 공소취소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굳이 그런 오해를 줄 필요가 없다. 지혜로운 절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지난해 8월 정청래 대표 체제가 출범한 뒤 1년 만에 치러지는 지도부 선거다.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새 여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전당대회라는 점에서, 당권 경쟁은 향후 당정 관계와 여권 내 세력 구도의 분기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우원식 전 국회의장은 이날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 전 의장은 소셜미디어(SNS)에 “누구를 위한 민주당인가,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인가”라며 “서로에게 상처를 내고, 상대를 조롱하고, 흠집을 잡고, 분열을 키우면서 전당대회를 치르고 나면 그다음에 우리 당에는 무엇이 남는 것이냐”고 적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께 받은 경고, 그 뜻을 제대로 새기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 통합특별시 주청사 갈등 격화…서부권 이어 중부권도 참전

    통합특별시 주청사 갈등 격화…서부권 이어 중부권도 참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주청사 위치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최근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주사무소 주소지로 동부권인 순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하자 무안 등 서부권이 강력 반발하고 나선데 이어 중부권인 나주에서도 주청사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주청사 유치를 당연시해오던 광주에서도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주청사 문제가 민 당선인의 리더십을 시험하는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 통합시대여수포럼은 지난 19일 성명을 내고 “전남광주특별시 주청사를 동부권(순천)으로 결정한 것은 당연하다”며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의 동부권 이전, 여수산단의 대전환을 위한 기획·예산·인사 등 실질적 행정과 비전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민 당선인이 지난 17일 한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통합특별시 주사무소 주소지를 동부청사로 등록하고 첫 출근은 무안 남악청사로 하겠다”고 발언한데 따른 반응이다. 반면 서부권에선 “분열의 정치”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목포 김원이,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의원을 비롯해 무안 김산, 목포 강성휘 등 서부권 7개 기초단체장 당선인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도청 이전의 역사성, 서남권 낙후성을 강조하며 “기존 도청 남악청사로 주청사와 주사무소를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서부권 지방의원 당선인들도 “광주와 동부권 표심을 노린, 눈 가리고 아웅식 미봉책”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중부권에서는 ‘제3지대론’이 고개를 들었다. 나주시민단체 등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주사무소 소재지로 삼자”며 소규모 ‘지주회사형 전략청사’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주청사는 인구 140만명의 대도시인 광주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며 논란에서 한 발짝 물러서있던 광주지역에서도 “이러다 주청사를 빼앗길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경제·시민단체에서는 ‘주청사 문제에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는’ 민 당선인에 대한 불만도 감지된다. 민 당선인은 이와 관련 지난 19일 광주에서 열린 ‘특별시민과의 대화’에서 “법적인 규정 때문에 통합특별시 주사무소 주소지를 동부청사로 하자는 것”이라며 “(무안청사를) 뺏긴다는 것은 오해”라고 밝혔다. 광주지역 한 정치권 관계자는 “주청사를 어디로 정하더라도 상대 지역의 반발은 불가피하다”면서 “갈등을 떠안고 가기보다는 공론화 등의 방식을 통해 조기에 결론을 내리고 지역민을 통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해보인다”고 말했다.
  • 정형돈, ‘무한도전’ 제작진에 서운함 고백…“진짜 나빴다”

    정형돈, ‘무한도전’ 제작진에 서운함 고백…“진짜 나빴다”

    방송인 정형돈이 과거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제작진에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는 ‘셋만 모여도 무도다…명수와 준하를 찾아온 미존개오 정형돈!(1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15년 이상 하면서 싸운 적이 없다”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이에 정준하는 “왜 없냐. 내 바지 내려서 죽여버리려다가 참았다”면서 박명수가 제작진과 시민들 앞에서 자신의 바지를 속옷까지 함께 내려버린 사건을 언급했다. 정형돈은 “나 같았으면 촬영 못 이어 갔다. 그런 거 보면 준하 형이 진짜 대인배다. 대인배와 소인배를 양극성 장애처럼 왔다 갔다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전에 에어로빅 특집 할 때 CD 집어 던진 적이 있다”면서 “그때 육아하느라 너무 힘들었다. 끝난 줄 알고 빨리 가서 애 돌봐야 하는데 기다리라고 하더니 30분 내내 콜을 안 주더라. 왜 다 놀고 있냐. 빨리 찍어주면 되는데. 그래서 내가 CD를 집어 던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던지고 나서 너무 미안하더라. 다음 주에 재석이랑 애들한테 사과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형돈과 정준하는 “난 사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정형돈은 “나랑 일본에서 봅슬레이 했을 때도 (싸웠다)”라며 박명수와 다툰 이야기를 전했다. 정형돈은 “처음엔 왜 화가 났냐면 다들 이동할 때 내가 차량에 안 탔는데 내가 없는지 모르고 다 출발했다”면서 “내가 브레이크맨이었다. (허리 부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했는데 1, 2번 인대가 늘어난 사람은 처음 본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내가 화났던 건 그거였다. 전진도 똑같은 곳을 다쳤는데 진이는 병원에 보냈다. 그런데 나는 병원에 안 보냈다”면서 “(그 와중에) 형이 ‘저 ×× 쇼하네. 안 타려고’ 이런 거다. 방송에서 편집됐지만 나 너무 화가 났다”고 당시의 서운함을 토로했다. 정준하 역시 “형돈이가 그렇게 화난 모습은 처음 봤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그때 나도 말은 그렇게 했지만, 몸이 너무 힘들었다. 멀쩡한 정신엔 그렇게 얘기 못 했을 거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정형돈은 “솔직히 말하면 형이 마지막에 결정타를 날린 거지 그전에는 제작진한테 화나 있었다. 진짜 나빴다”고 토로했다.
  • “사람 안 바뀐다”…김신영, 홍명보 대표팀 작심 비판, 왜?

    “사람 안 바뀐다”…김신영, 홍명보 대표팀 작심 비판, 왜?

    방송인 김신영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유튜브 달수네라이브 채널에는 ‘(소신발언) 우리 공격수들 다 죽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전 관련한 것이었다. 게스트 김신영이 출연해 박문성 해설위원과 입중계를 진행했다. 두 사람도 열띤 응원을 했지만 경기는 한국이 0-1로 패배했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비기며 승점 3점으로 2위 자리는 유지했다. 박 해설위원은 “상대가 강해지니 단점이 드러난 것”이라며 “이런 축구를 하면 공격수들이 다 죽는다”고 지적했다. 김신영도 “골 먹은 것 자체가 너무 좀 허무하게 먹었다”며 “김승규 선수가 슈퍼세이브 안 했으면 거의 뭐 3대 0, 4대 0 이렇게 졌을 수도 있다”고 했다. 홍명보 감독의 전술에 대한 아쉬움도 나왔다. 박 해설위원은 “체코 경기와 멕시코 경기 스타일이 다른데, 우리 선수 교체 패턴이 초반에 똑같다”며 “그래서 오늘 전술의 유연성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김신영도 “사람 안 바뀐다. 이 얘기를 한두 번 한 게 아니지 않나”라며 “왜 유기적으로 플레이를 주문하지 않느냐”고 했다.
  • ‘서울시스터즈’ 옥희 별세…홍수환이 마지막 지켰다

    ‘서울시스터즈’ 옥희 별세…홍수환이 마지막 지켰다

    197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옥희(본명 김광숙·73)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신장암으로 투병해 온 옥희는 전날 오후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전쟁 당시 악극단에서 활동하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휴전 후 상경한 그는 배화여중 재학 시절 가수 현미를 만나면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68년 5인조 여성 그룹 서울시스터즈의 리더로 데뷔해 홍콩, 중동, 미국, 캐나다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옥희는 생전 방송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세계를 누비던 K팝의 원조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귀국 후인 1974년 발표한 솔로 데뷔곡 ‘나는 몰라요’는 큰 인기를 얻으며 그에게 MBC 10대 가수상을 안겼다. 이후 ‘눈으로만 말해요’ ‘어디에 있을 것 같아’ ‘아 그날이’ ‘이웃사촌’ ‘두 손을 잡아요’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197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고인은 음악 활동뿐 아니라 전 복싱 세계 챔피언 홍수환과의 인연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978년 교제 끝에 딸을 얻었지만 이후 결별했다. 옥희는 출산 이후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1981년 ‘아내의 일기’ ‘옥희의 꿈’ 등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별 16년 만인 1995년 재결합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2000년에는 함께 찬양 음반을 발표하고 자선음악회 무대에 오르는 등 변함없는 부부애를 보여 줬다. 옥희는 이후에도 ‘소설 같은 사랑’ ‘돈 때문에’ ‘인생 열차’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2024년 발표한 ‘고마운 사랑’과 예우회 음반에 수록된 ‘인생 열차’는 그가 남긴 마지막 노래가 됐다. 지난해 신장암 진단을 받은 뒤에도 무대를 향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올해 3월에는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정열의 꽃’을 열창하며 팬들과 만났다. 유족으로는 남편 홍수환과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 44세에 셋째 임신한 유명 여배우… 한국 왔다간 지 두달만에 ‘깜짝 소식’

    44세에 셋째 임신한 유명 여배우… 한국 왔다간 지 두달만에 ‘깜짝 소식’

    앤 해서웨이, SNS 통해 셋째 임신 공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4)가 셋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앤 해서웨이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야, 난 네 거야”(Baby, I’m yours)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앤 해서웨이는 긴 흰색 드레스를 입고 손으로 배를 감싼 채 등장한다. 처음에는 두 팔을 배 위에 올린 채 서 있던 앤 해서웨이가 배경음악인 바버라 루이스의 옛 명곡 ‘베이비 아임 유어스’(Baby I’m Yours)에 맞춰 팔을 내리자 아름다운 ‘D라인’이 드러난다. 그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떠오른다. 1982년생인 앤 해서웨이는 2012년 배우 겸 보석 디자이너 애덤 셜먼과 결혼해 슬하에 현재 10살, 7살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그는 최근 뉴욕타임스(NYT)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10년 동안 반쯤 눈이 멀었다. 30세부터 40세까지 그랬다”며 조기 백내장이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앤 해서웨이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메릴 스트립, 스탠리 투치, 에밀리 블런트가 함께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로 관객을 만났고, 영화 홍보차 지난 4월 한국에도 방문한 바 있다. 미국 기준 다음달 17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작 ‘오디세이’에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10월에는 콜린 후버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마이클 쇼월터 감독의 ‘베리티’ 개봉이 예정돼 있다. 또 이완 맥그리거와 호흡을 맞추는 SF 스릴러 ‘디 엔드 오브 오크 스트리트’ 등도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 ‘김우빈 아내’ 신민아, 신혼 6개월만 “결혼 늦게 해야” 무슨 일?

    ‘김우빈 아내’ 신민아, 신혼 6개월만 “결혼 늦게 해야” 무슨 일?

    배우 신민아가 결혼과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오는 24일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 개봉을 앞둔 신민아는 19일 공개된 가수 이영지의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오랜 연인이었던 배우 김우빈과 결혼한 신민아는 이영지의 축하 인사에 “나도 잊고 있었다”고 웃으며 답했다. 오랜 연애 경험으로 주변에서 연애 상담을 많이 받는다는 신민아는 자신만의 상담 방식을 공개했다. 그는 고민을 털어놓는 지인들에게 “헤어지라고 한다”며 “그렇게 말하면 오히려 그 사람이 상대방 입장을 대변하면서 이해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헤어질 정도는 아니니까 그 사람 입장을 한번 생각해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신민아는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이영지에게는 “늦게 할수록 좋을 것 같다”며 “많이 만나보고 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조언했다. 그는 결혼 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혼할 상대가 아니라는 건 안다. 너무 좋으니까 부정하는 것”이라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전했다.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적절한 거리 두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신민아는 자신이 인간관계에서 맺고 끊음을 비교적 분명히 하는 편이라며 “친구 관계에서도 건강하지 않은 관계가 있다. 재미와 헷갈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민아가 출연하는 영화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며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신민아는 이번 작품에서 동생 서인과 언니 서진을 연기하며 1인 2역에 도전했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마곡을 신산업·문화 융합 미래도시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마곡을 신산업·문화 융합 미래도시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마곡을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미래도시로 성장·발전시킬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진 구청장은 이날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2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의 첫 행사인 ‘MCT 문화 과학기술 융합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그는 “MCT페스티벌은 미래도시 마곡을 향한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문화와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MCT페스티벌은 미래도시 마곡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강서구민, 마곡 입주 첨단기업과 함께 미래도시 마곡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분야 석학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제2회 MCT페스티벌은 오는 21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강서구는 문화와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미래형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즐기는 피크닉 도서관,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인 MCT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어 오는 20~21일 오후 6시에는 마곡나루역 앞 특설 무대에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회장 이시하)와 함께하는 ‘KOMCA 저작권 차트 쇼(CHART SHOW)’가 열린다. 일자별로 권은비, 임창정, 황가람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MCT페스티벌은 수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았다. 진 구청장은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이번 축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연극 ‘갈매기’ 충북에서 서울로…수직 무대가 그린 엇갈린 시선

    연극 ‘갈매기’ 충북에서 서울로…수직 무대가 그린 엇갈린 시선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객석 점유율 81%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던 충북도립극단의 연극 ‘갈매기’가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국립극단이 지역 우수작을 서울 관객에게 소개하는 공동기획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공연한다. 창단 3년 차 ‘젊은 극단’ 충북도립극단은 안톤 체호프의 대표 희곡 ‘갈매기’를 감각적인 연출로 시각화했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짝사랑의 엇갈림’, 끊임없이 인정받고 싶어 하면서도 공허함과 번아웃을 마주하는 현대인의 서글픈 초상을 날것 그대로 펼친다. 작품 속 호숫가 별장은 복잡한 도시의 축소판처럼 그렸다. 상하로 분리된 2층 수직 무대는 인물들의 엇갈린 시선과 소통의 부재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하얗고 간결한 무대 위로 길게 일렁이는 그림자는 요동치는 내면의 불안을 비춘다. 뜨레쁠레프가 직접 연주하는 전자기타 라이브 선율은 고독한 정서를 한층 극대화하는 촉매가 된다. 유명 배우를 어머니로 둔 젊은 작가 뜨레쁠레프는 배우 니나를 사랑하지만 니나는 유명 작가 뜨리고린을 흠모한다. 뜨레쁠레프의 어머니 아르까지나와 뜨리고린이 뜨레쁠레프의 작품을 비하하고 방해하는 모습은 과거와 현재 예술의 충돌을 의미한다. 이어 뜨레쁠레프와 니나, 뜨리고린, 마샤가 서로에게 상처가 되면서 평범한 삶 속에서 사소한 상처가 어떻게 비극이 될 수 있는지 풀어낸다. 충북도립극단의 ‘갈매기’는 과감하게 캐릭터를 해석하면서 재미를 더했다. 어둡고 수동적이던 마샤는 자신의 욕망을 당당히 직시하는 주체적 여성으로 탈바꿈했고, 주변인에 그치던 하인 야꼬프는 인물들이 위선의 가면을 벗는 가장 나약한 순간을 지켜보는 핵심 관찰자로 거듭났다. 뜨리고린 역은 ‘박정자 연기상’(2025)을 수상한 이기복이 캐스팅돼 신뢰를 더한다. 2011년 데뷔 이래 고전과 현대극의 경계를 넘나든 그는 지난해 충북도립극단 시즌단원으로 합류해 밀도 높은 연기로 단원들의 안정적인 앙상블에 깊은 시너지를 불어넣었다. 박정희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충북도립극단의 매서운 저력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을 서울 관객에게 소개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김낙형 도립극단 예술감독은 “체호프의 이 작품이 먼 옛날 러시아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치열하게 사랑하고 닿을 수 없는 꿈에 고뇌하는 우리 자신의 삶으로 가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7월 25일 공연 후 김낙형 연출과 출연 배우 전원이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가 열린다. 체호프 희곡집을 지참한 관객은 동반 1인까지 30%, 대학생·청소년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AI신약개발자문위 “기업·연구기관, AI 지원 강화해야”

    AI신약개발자문위 “기업·연구기관, AI 지원 강화해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6년 제1차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 고도화 방안 ▲AI 신약개발 혁신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이 이뤄졌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운영될 AI 신약개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AI 교육 사업이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최신 AI 모델을 실제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문위원들은 “AI 기반 신약개발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AI 예측 결과를 실험으로 검증하고 다시 학습에 활용하는 ‘휴먼인더루프’(Human-in-the-Loop)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I 기업과 제약·바이오기업, 출연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지원 사업을 강화해, AI 활용 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협회도 산업 현장의 AX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SDL(자율실험실) 구축 활용을 통해 AI와 자율화 기술 기반의 미래형 연구개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면서 “논의가 AI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48세 하지원, 양갈래 머리까지 소화한 ‘동안 미모’

    48세 하지원, 양갈래 머리까지 소화한 ‘동안 미모’

    배우 하지원이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를 뽐냈다. 하지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속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화이트 티셔츠에 브라운 컬러의 베스트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양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이다. 1978년생으로 올해 48세인 그는 양갈래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말괄량이 같은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풋풋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한 그는 현재 26학번 대학생으로서 새로운 학업에 도전하며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조리&푸드디자인학과 26학번 신입생으로 입학해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대학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4월 종영한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에 출연했다.
  • ‘이하이♥’ 도끼 “과거 정신 건강 문제”…한국 떠난 이유 밝혔다

    ‘이하이♥’ 도끼 “과거 정신 건강 문제”…한국 떠난 이유 밝혔다

    래퍼 도끼가 긴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털어놨다. 최근 그는 덤파운데드의 유튜브 채널 ‘홈 룸 쇼’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018년 12월 이후 한국을 찾지 않았다고 밝힌 그는 한국을 떠나야만 했던 가장 큰 이유로 심각했던 정신 건강 문제를 꼽았다. 그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끼는 활동 당시 유명세로 인한 일상의 제약을 언급하며 “유명인으로서 대중적인 삶이 싫었다. 외식도 운전도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곳으로 온 이유는 문자 그대로 아팠기 때문이다.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정신과 의사들은 내게 은퇴를 권유했다. 이 상태로는 일을 할 수 없을 거라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건 사람들은 모르는 이야기인데 여기로 이사 와서 아팠다. 정신 건강 문제가 있어서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기도 했다”며 심리적으로 한계에 다다랐던 사실을 밝혔다. 실제로 그는 2017년 힙합플레이야 공연 당시 백스테이지에서 구토를 하는 등 신체적 이상 신호까지 겪었음을 밝혔다. 그는 “2017년 힙합플레이야 당시 사진에서 내가 지팡이를 짚고 있는 건 너무 아파서 무대 바로 직전 백스테이지 잔디밭에 토를 해서 그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자신의 성격적 특성과 연예인 생활의 괴리 또한 정신 건강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MBTI 다 해보셨냐. 나는 내향형이다. 너무 내향적인 사람들은 그걸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오히려 외향적으로 되고 그게 약점”이라며 “밤에는 지친다. 매일 연기하는 것처럼 살아간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가수 이하이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함께 인디펜던트 레이블인 ‘808 하이 레코딩스’를 설립하고 합작 싱글 ‘You & Me’를 발매했다.
  • “‘삼전닉스’ 반도체 주도주, 내년 6월까지 상승 가능…다음 투자는 ○○○”

    “‘삼전닉스’ 반도체 주도주, 내년 6월까지 상승 가능…다음 투자는 ○○○”

    반도체가 국내 증시를 이끌며 코스피가 사상 첫 ‘구천피’(코스피 9000)를 달성한 가운데 앞으로도 반도체주가 주도주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문남중 대신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17일 구독자 49만명의 유튜브 채널 ‘경제 읽어주는 남자(경읽남)’에 출연해 주식시장의 눈이 반도체주에 쏠려 있는 상황에 대해 “당분간 주도주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란 전쟁 이후 증시가 저점을 형성하고 올라오기 시작하던 그 시점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어느 곳에 투자를 하는지, 지난 4월 1일부터 17일까지 확인해 봤다”면서 “명확하게 반도체를 많이 샀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표적인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였다”면서 “지금 한국 증시를 주도하는 두 종목이다. 내년 6월까지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올라갈 수 있는 구간이라고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 문 수석위원은 “현재 한국 증시에서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고민한다면 앞서 언급한 4월 1일에서 17일까지 짧은 구간 동안의 투자 동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때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샀던 반도체, 원자력, 전력기기, 2차전지를 포함한 로보틱스, 방산 등 5가지가 앞으로 우리가 투자해야 할 대상으로 눈여겨볼 종목”이라고 꼽았다. 그는 “코스피가 8000을 넘긴 것은 쉽게 만들어질 수 있는 수치가 아니다. 종목의 펀더멘털도 중요하지만 시장 환경도 상당히 중요하다”면서 “현재 자금의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현 정부가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하다 보니 그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금 투자자들이 즐기는 수익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들어줬다고 본다”면서 “미국이 관세 부과 정책을 하면서 대상 국가들이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리 인하 등 완화적 통화 정책을 하고 재정 지출을 확대했다. 전 세계적으로 시중에 돈이 많아지면서 그 자금 중 일부가 주식시장으로 유입됐고 지금의 주가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AI 혁명 2034년까지…후반부엔 韓 반도체 고전” 전망“美 증시 상승세가 더 강할 것…로보틱스 관련주 주목” 진행자인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는 반도체 업황에 대해 미국이나 중국 등 경쟁업체의 추격이 향후 국내 반도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 않느냐고 우려했다. 이에 문 수석위원은 “2022년 ‘AI 혁명’ 이후 반도체 수요가 늘어났다. 과거 ‘인터넷 혁명’이 18년 정도 지속이 됐고, ‘모바일 혁명’이 15년 정도 지속이 됐다”면서 “AI 혁명은 12년 정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34년도까지는 AI 혁명이 지속된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다른 나라 업체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기술을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이 상대적인 수혜를 많이 가져왔다”면서 “다만 AI 혁명 후반부로 갈수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위상이 달라질 것이다. 추격한 미국 기업들이 점유율을 가져갈 것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의 파이가 작아질 것”이라고 봤다. 또한 “중국 역시 메모리를 만들고 있어 길게 보면 한국의 반도체 업체의 위상은 지켜지기 힘들 것이라는 의구심이 든다. AI 혁명의 후반부에서는 고전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향후 투자 전략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경기 확장 국면에 주목했다. 문 수석위원은 “현재 미국의 경기 확장은 71개월째 진행되고 있다”며 “2027년 6월까지는 기업 실적 증가와 주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한국 증시 역시 상승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미국 증시의 상승 강도가 더 강할 수 있다”며 “미국 성장주, 특히 매그니피센트7(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스, 아마존, 애플, 테슬라)에 해당되는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문 수석위원은 “현재는 에이전트 AI 단계지만 2028년쯤 피지컬 AI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본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전기차보다 더 빠르게 시장에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로보틱스와 관련된 주식들을 살펴보라고 추천했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종목으로 “테슬라”를 꼽았다. 또한 국내 주식으로는 “현대차그룹, LG그룹”을 언급했다. 한편 18일 오후 12시 5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6.44포인트(1.54%) 올라 9000.68을 기록하며 장중 첫 구천피를 달성했다. 이날 상승세는 반도체 상승세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 등에 기인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네 차례 연속 동결, 매파적 전망을 내놓으며 경계심이 높아진 가운데서다. 미국 장 마감 이후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전자 형태로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SK하이닉스는 5%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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