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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부친 고소 기자회견, 앉아있는 것조차 힘들었다”

    박세리 “부친 고소 기자회견, 앉아있는 것조차 힘들었다”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부친을 고소한 뒤 열었던 기자회견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창옥은 박세리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처음에는 출연 제안을 거절했지만, 프로그램을 찾아보다가 박세리 선수의 기자회견 영상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잔 다르크 같았던 사람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 채 가만히 있는데 플래시가 수없이 터졌다”며 “영화 ‘300’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플래시가 너무 잔인했지만, 박세리 선수는 아무런 방어도 하지 못하고 맞고 있었다”고 당시 느낀 감정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그 힘든 순간의 감정을 이해해 주신 것 같다”며 울컥했다. 박세리는 “감정을 추스르고 있을 때 플래시가 들어왔다. 내 감정과 생각은 전혀 상관이 없었다”며 “사실 플래시를 떠나 그 순간 그곳에 앉아 있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영자는 “내가 기자회견 선배이지 않나.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해결하지 못할 나이까지 끌고 가면 해결되지 않는다. 잘못된 고리를 빨리 끊어낸 것이 현명했다고 생각했다”고 위로했다. 앞서 박세리희망재단은 2023년 9월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씨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박씨는 2021년 6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새만금 국제골프학교 설립 사업을 추진하면서 박세리희망재단의 권한을 위임받지 않았음에도 재단 명의의 도장을 관련 서류에 날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세리는 2024년 6월 기자회견에서 “아버지의 채무 문제는 하나를 해결하면 다음 문제가 생기는 일이 반복됐다”며 “재단 이사장으로서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법은 지난해 12월 박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법률적 권한이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재단 명의의 문서를 작성했다고 판단했다.
  • “트럼프 통행료, 이란보다 비싼 450억 예상”…‘강도 아니냐’ 비난, 이란 반응은? [핫이슈]

    “트럼프 통행료, 이란보다 비싼 450억 예상”…‘강도 아니냐’ 비난, 이란 반응은?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모든 화물에 ‘안전 비용’을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비용이 초대형 유조선(VLCC) 기준으로 척당 약 45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를 지나는 화물에 가액의 20%를 부과한다면, 현재 국제 유가인 배럴당 약 80달러를 기준으로 약 200만 배럴의 원유를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유조선 한 척당 통행료는 3000만 달러(한화 약 4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은 같은 명목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로 200만 달러(약 30억원)를 부과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안전 비용’이 현실화한다면 미국의 통행료가 이란의 15배에 달하게 된다. 익명의 한 해운업계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미국의 통행료 정책은 ‘노상강도’(Highway robbery)와 다름없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최근 몇 주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 선주와 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통행료 정책에 대해 어떤 사전 경고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백악관은 해당 요금 제안의 구체적인 시행 방식이나 걸프 지역 동맹국들과의 협의 여부에 대해 세부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며 “글로벌 주요 선사들은 향후 통항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심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트럼프 말에 격하게 공감한 이란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안전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이란이 이례적으로 ‘격한’ 공감의 뜻을 내비쳤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엑스(X)에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는 자가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전적으로 옳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란의 이러한 반응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통행료 징수의 정당성이 확보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이 요구한 20%는 과도하다”면서 “우리는 공정하게 통행료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오늘도 내일도 이란 세게 때릴 것”미군이 사흘째 이란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 미국 보수 성향 라디오 채널에 출연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에도, 내일도 세게 때릴 것”이라며 “우리는 (이란을 제거하는 대신) 하나의 본보기로 공격하는 것이다. 이란은 미친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실제로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를 통해 “이날 오후 4시 45분(이란 시간 14일 0시 15분)을 기해 최고 사령관인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을 대상으로 3일 연속 야간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습은 계속해서 이란군에 큰 대가를 치르게 하고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무고한 민간인과 상선을 공격할 능력을 약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재봉쇄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이란 봉쇄’를 재개하고 있다. 이 봉쇄가 이란의 선박이나 고객들의 출입만 막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가는 길목을 막고 이란으로 출입하는 선박 출입을 막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은 지난 4월 13일부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작했으나 종전 협정 공식 서명식을 앞둔 지난달 16일 봉쇄 해제를 전격 발표했다. 그러나 양국이 휴전에 합의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면서 다시 서로를 향한 공습이 시작됐고, 지난주 토요일 이란은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해상 통제 발표는 이에 대한 반발이다.
  • ‘대세 코미디언’ 이수지, 성대결절로 수술…“회복의 시간 갖는다”

    ‘대세 코미디언’ 이수지, 성대결절로 수술…“회복의 시간 갖는다”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인 ‘대세 코미디언’ 이수지(41)가 성대결절로 수술을 받는다. 14일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이수지가 최근 성대결절 진단을 받아 의료진 소견에 따른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수지가 고정 출연 중인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와 개인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는 충분한 녹화 분량이 확보돼 있어 방송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이수지는 회복의 시간을 가진 뒤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SNL 코리아’, ‘직장인들’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온 이수지는 지난해와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2년 연속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특히 구독자 138만명을 보유한 ‘핫이슈지’를 통해서는 사회적 이슈를 풍자하거나 코믹 요소를 가미한 콘텐츠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음 달에는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 방송을 앞두고 있다.
  • 트럼프 “오늘밤도 내일도 이란 세게 때릴 것…종전 MOU는 큰 의미 없어”

    트럼프 “오늘밤도 내일도 이란 세게 때릴 것…종전 MOU는 큰 의미 없어”

    호르무즈 통행료 예고… 나스닥 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휴전 중 교전이 재개된 것과 관련해 “오늘 밤에도, 내일도 세게 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보수 성향 라디오 채널 ‘휴 휴잇 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들이 그것에 대해 할 수 있는 건 없다. 그들은 아무것도 없다. 할 수 있는 거라곤 큰소리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교전 재개로 파기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평가받는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해 “(이란을) 시험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MOU가 종전이라는 ‘본 계약’으로 가기 전 단계에 맺는 것이어서 “큰 의미는 없다”면서 “그건 일종의 시험이었다. 그들은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들은 그 시험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대로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4시 45분(이란 시간 14일 0시 15분)을 기해 최고 사령관인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해 3일 연속 야간 공습을 개시했다고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은 계속해서 이란군에 큰 대가를 치르게 하고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무고한 민간인과 상선을 공격할 능력을 약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매체들은 부셰르주 남부 도시 잠과 케슘 섬, 반다르아바스 등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게 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 해협을 지킬 것이며, 아마도 통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해협의 수호자(guardian)가 될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이를 해협의 수호천사(angel)라고 부를지도 모른다”면서 “우리는 그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에도 이란과의 최종 종전 합의가 불발되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는 대가로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한 바 있다. 미국이 호르무즈 통항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37포인트(-0.26%) 내린 5만 2498.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0.05포인트(-0.79%) 내린 7515.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08.43포인트(-1.55%) 내린 2만 5873.18에 각각 마감했다.
  •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 목소리 커지는 與… 오늘 의총이 분수령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 목소리 커지는 與… 오늘 의총이 분수령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피해자 권리 침해’ 우려를 이유로 신중 검토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면 폐지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14일 예정된 의원총회가 향후 법안 논의 방향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김남희·김동아 의원, 진보당 손솔 의원은 13일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른바 ‘검찰개혁’ 법안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들은 “현재 논의 중인 형소법 개정안으로 피해자 권리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는 과정이 축소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형소법 개정이 피해자에게 개악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 법안 발의를 준비 중인 홍기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당 의원들에게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민생범죄 등에 한해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하는 ‘형소법 개정안’에 동참해달라는 친전 서한을 돌렸다. 홍 의원은 통화에서 “많은 의원이 전면 폐지에 우려를 갖고 있다”며 “공동발의 10명이 채워지면 내일(14일) 바로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당내 강경파의 전면 폐지 입장도 확고해 14일 의원총회에서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정청래 전 대표는 이날 한 유튜브에 출연해 “보완수사권을 조금이라도 남겨두면 재수사, 기획수사, 보복수사 등 모든 걸 할 수 있다”며 “실낱같은 구멍으로 파고든 연탄가스에 사람이 죽는다. 아예 막아야 한다”고 했다. 박지원 의원은 ‘장윤기 사건’을 검찰의 언론플레이로 규정하며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느냐”며 완전 폐지를 촉구했다.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보완수사요구권·시정조치요구권·재수사요청권에 관한 조문 조정 등 형소법 개정안을 심사했다. 법사위는 15일에도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연이어 열고 법안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고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법 시행 1년 연기와 ▲보완수사권 유지 ▲전건 송치제 등 경찰 단독 사건 종결에 대한 보완 마련 ▲공소 취소 권한 폐지 등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 발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장동혁 대표는 “결국 ‘경찰 괴물’이 탄생할 것”이라고 비판했고, 정점식 원내대표는 “국민들은 장윤기보다 ‘빽’ 있는 범죄자들은 경찰 수사망을 더 자유롭게 피해갈 것을 걱정한다”고 했다. 4선 이상 중진 의원들도 정 원내대표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14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등과 토론회도 진행한다.
  • 영화 ‘쥬라기 공원’ 고생물학자 연기 샘 닐 별세

    영화 ‘쥬라기 공원’ 고생물학자 연기 샘 닐 별세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고생물학자 앨런 그랜트 박사를 연기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뉴질랜드 배우 샘 닐이 세상을 떠났다. 78세. 1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닐의 가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가 호주 시드니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졌다고 밝혔다. 1947년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에서 성장한 그는 1977년 영화 ‘잠자는 개들’을 계기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에서 그랜트 박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피아노’, ‘호스 위스퍼러’ 등 영화와 TV 드라마 150여편에 출연했다.
  • 신봉선 “이뻐진 죄로 불려가”…살 빼더니 ‘얼굴 소멸 직전’ [SNS★샷]

    신봉선 “이뻐진 죄로 불려가”…살 빼더니 ‘얼굴 소멸 직전’ [SNS★샷]

    개그우먼 신봉선이 다이어트 성공 후 개그계 동료들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신봉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만의 개그콘서트 나들이. 이뻐진 죄로 불려 갔는데 사실은 무죄”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공개재판’ 코너에 출연 중인 박성호, 박준형, 박영진, 정범균 등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신봉선은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체크무늬 치마를 입고 롱부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 속 그는 몰라보게 슬림해진 보디라인과 ‘얼굴 소멸 직전’이라 할 만큼 갸름해진 얼굴이 눈에 띈다. 앞서 신봉선은 100일이라는 기간 동안 체지방 위주로 11kg을 감량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몸무게를 기존 65.4kg에서 53.8kg까지 성공적으로 줄이며 대중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극단적인 식단 대신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지키는 데 주력했다. 자신의 채널에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며 식단을 공유하기도 했다. 식단과 더불어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을 시작으로 수영, 테니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카리나 “하루 만에 4kg 빼봤다”…극한의 다이어트 공개

    카리나 “하루 만에 4kg 빼봤다”…극한의 다이어트 공개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연습생 시절 경험한 극한의 감량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식습관과 체중 관리 비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카리나는 자신의 체질에 대해 “엄청 고무줄이라 하루에 4kg이 쪄 보고 4kg을 뺀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체중 변화가 비교적 큰 편이라며 연습생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카리나는 “연습생 때인데 닥치는 대로 막 먹고 배부르다 싶어서 체중계를 쟀더니 4kg이 쪘다. 다음 날 몸무게를 재는 날이라 연습실에 히터를 틀어놓고, 레깅스에 땀복, 후드 집업, 패딩을 입고 노래 톱100을 튼 후 노래가 끝날 때까지 5~6시간 동안 뛰었다”며 “그 상태로 집에 가서 반신욕을 1시간 하면 사람이 쭈굴해진다”고 당시 급하게 체중을 줄이기 위해 택한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UFC 선수분들이 그렇게 하신다더라. 그런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렇게 먹지도 못하고 운동도 못 하겠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출연진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언제 체감하느냐고 묻자 그는 “비 오면 아프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카리나가 언급한 감량 방식은 격투기 선수들이 계체를 앞두고 사용하는 ‘급속 감량’과 일부 유사한 방식이다. 실제 UFC와 복싱, 레슬링 등 체급 종목에서는 계체 전 일정 기간 수분과 체내 글리코겐을 줄여 단기간 체중을 낮춘다. 여기에 사우나, 땀복 착용 운동, 반신욕 등을 통해 체내에 남은 수분을 배출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다만 이는 전문 의료진과 트레이너의 관리 아래 제한적으로 이뤄지며, 일반인이 이를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계체 이후에는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 영양을 보충하는 과정을 거친다. 두꺼운 옷을 여러 겹 입고 운동하거나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땀을 흘리는 방식은 체지방보다 체내 수분이 빠지면서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다. 따라서 하루 만에 4kg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라도 실제 지방이 그만큼 감소한 것은 아니다. 또 이러한 급격한 탈수는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지면 어지럼증, 두통, 근육 경련,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혈압 저하, 심박수 증가, 탈진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고온 환경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탈진 위험도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스스로 판단해 주시라”, 전북도 산하기관장들 줄줄이 보따리 싸게될까

    “스스로 판단해 주시라”, 전북도 산하기관장들 줄줄이 보따리 싸게될까

    이원택 전북지사가 산하 기관장과 임기제 정무직 공무원들의 거취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 달라’고 발언, 해당 인사들이 고민에 빠졌다. 이 지사는 1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사 방침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민선 8기에서 9기로 전환이 된 만큼 산하 기관장이나 임기제 정무직은 스스로 심사숙고해서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이 지사가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산하 기관장들의 거취 문제에 대해 간접적으로 의사를 밝히면서 도청은 물론 직속기관과 산하기관까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우선, 임기제 정무직 공무원의 범위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모든 ‘어공’을 의미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합의제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와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인재개발원 등은 정식 공무원인 만큼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스스로 판단하라’는 말은 자기 자신의 행동을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평가해 결정하라는 의미지만 사실상 사퇴를 종용한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전북도 A 과장은 “스스로 심사숙고하라는 말이 가장 애매하지만 이날 뉘앙스는 나가달라는 뜻으로 읽힌다”며 산하기관장의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견했다. 전북도청과 산하기관에서는 지난 6.3 지방선거 기간에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인물들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이 지사의 발언도 이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전북도 산하기관 간부 B씨는 “일부 인사는 선거 기간 장기 휴가를 다녀와 뒷말이 무성하다”며 “산하기관은 정식 공무원이 아닌 만큼 정치적 자유가 보장되지만 특정인의 선거운동을 내놓고 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전북도 산하기간은 1개 공기업(전북개발공사)과 경제통상진흥원, 테크노파크 등 15개 출연기관으로 구성돼있다.
  • ‘우주소녀’ 출신 성소, 중국 가더니 달라진 분위기 [SNS★샷]

    ‘우주소녀’ 출신 성소, 중국 가더니 달라진 분위기 [SNS★샷]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가 그룹 활동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성숙한 분위기를 뽐냈다. 성소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조명 아래 고혹적인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그는 누워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창가에 앉아 맨발로 포즈를 취하는 등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냈다. 성소는 어깨와 쇄골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해 슬림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강조했다. 또한 올린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디자인의 귀걸이는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그룹 활동 당시 밝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다른 매혹적인 모습이 그의 변화를 실감케 한다. 그는 지난 2016년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초기부터 귀엽고 인형 같은 외모와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중국 국적인 그는 2019년부터는 중국 현지 활동에 집중하기 시작해 2023년 우주소녀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이후 중국 내에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13대 개원 첫 업무보고 마무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13대 개원 첫 업무보고 마무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창혁, 구미)는 제36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상임위원회를 열고, 소관 실·국 및 출자·출연기관으로부터 첫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위원회는 주요 도정 현안과 정책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며, 도민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에 집중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미래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북도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원안 가결했다. 김예영 의원(비례)은 공실 상가를 활용한 ‘도심형 숙박시설 조성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식과 확대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려되는 주민 소음 피해 방지 대책과 인근 상권과의 실질적인 상생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도희재 의원(성주)은 자치경찰제 도입 이후 도민들의 체감 효과가 미흡한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도 의원은 치안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자율방범대와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촘촘한 지역 안전망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순범(칠곡) 위원은 반도체 클러스터 등 첨단 미래 산업 유치를 위해서는 전력·용수 확보 등 기반 조성 계획이 선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진석(경주) 위원은 도내 산업단지의 기업 유치 성과가 저조함을 지적하며 “경북이 정말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미래의 산업 대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희권(포항) 위원은 경제통상국이 경제의 컨트롤타워로서 각 실·국의 사업을 조율하는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사업 특성에 부합한 평가지표를 도입해 성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윤종호(구미) 위원은 ‘지방노동감독관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제도가 현장에 혼선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숙경(비례) 위원은 경북도 내 도시 간 대중교통 인프라가 취약함을 꼬집으며 경제성 논리에서 벗어나 시외 교통망 구축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병근(김천) 위원은 교통문화연수원의 ‘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의 효과성을 인정하며 타 시·군으로 전면 확대할 것을 제안하고, 모든 도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우충무(영주) 부위원장은 산업·경제, 교통, 치안 및 재정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현안에 대해 꼼꼼하게 질의했으며, 집행부의 각종 사업과 행정 집행이 지역 형편에 걸맞게 이뤄지도록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창혁(구미) 위원장은 정부의 ‘5극 3특’ 체제 논의에서 경북이 가진 강점과 핵심 산업들이 배제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집행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위기감을 갖고 비상한 각오로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회의를 마치면서는 “정부 정책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앞으로 기획경제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양복 입고 외출한 남친, 그날 다른 여자랑 결혼” 女배우 충격 폭로

    “양복 입고 외출한 남친, 그날 다른 여자랑 결혼” 女배우 충격 폭로

    배우 황석정이 과거 첫사랑에게 당한 충격적인 배신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황석정이 출연해 불륜·이혼 전문 탐정을 만나 과거 연애 잔혹사를 털어놨다. 이날 황석정은 “20대 후반에 첫사랑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느 날 남자친구가 양복을 입고 외출한 뒤 늦게 귀가했는데, 이상한 느낌이 와서 추궁해 보니 그날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 것이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그 남자는 황석정의 연극 후배와도 동시에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황석정은 “이별을 통보하자 아내에게는 ‘황석정이 죽겠다고 협박해 어쩔 수 없이 만난다’며 거짓말을 했고, 본색이 드러난 후에는 폭력적인 성향까지 보였다”고 토로했다. 황석정은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수상한 이웃들’, ‘살인자의 기억법’, ‘그것만이 내 세상’, 드라마 ‘미생’, ‘식샤를 합시다 2’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탐정은 연인의 배달 앱 내 낯선 주소지나 기혼자 채팅방 가입 여부 등이 불륜을 의심할 수 있는 신호라고 조언했다.
  • 11년 만에 완전체로 뭉치더니…‘결혼 발표’한 아이돌 멤버

    11년 만에 완전체로 뭉치더니…‘결혼 발표’한 아이돌 멤버

    그룹 ‘클릭비’ 출신 하현곤이 11년 만에 팀 완전체 활동을 재개하는 시점에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11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한 클릭비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중 하현곤은 “최초 공개”라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라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하현곤은 “결혼식은 가을쯤 할 예정”이라며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교회 식구들과 함께 예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본인의 근황에 대해서는 “선교 활동도 하고 있고, 최근에는 CCM 음원도 발표했다”고 덧붙이며 음악적 행보와 일상을 전했다. 하현곤은 1999년 8월 ‘클릭비’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클릭비는 ‘백전무패’,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 ‘카우보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2002년 팀에서 탈퇴하고 군 복무를 마친 뒤 2008년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개별 활동을 하던 클릭비는 2015년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을 통해 7인 완전체로 다시 모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 그해 10월에는 완전체 신곡을 발표하고 서울, 대구, 부산을 도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최근 클릭비는 11년 만에 다시금 완전체로 뭉쳐 반가움을 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일곱 멤버가 모두 출연해 예전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클릭비는 데뷔 27주년을 맞아 오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CLICK-B RE:CLICK (한여름밤의 꿈 Vol.2)’을 개최한다.
  • 조국, SNS에 “리센느 야호!”…박지원 “바보 같다, 고집불통”

    조국, SNS에 “리센느 야호!”…박지원 “바보 같다, 고집불통”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리센느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를 향해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박 의원은 13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조 전 대표와 관련, “일주일 사이엔가 한 30번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 조 전 대표가 그런 일을 하면 국민에게서 더 멀어진다”며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국혁신당 의원들 몇 사람도 ‘해외로 나갔다 오라고 했는데도 싫다고 한다’고 했다”면서 “저렇게 고집불통 되면 미래가 없다”고 했다. 이어 “인생이나 정치나 어려울 때가 있지만 참고 견뎌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화난다고 그냥 발길·주먹질 하면 자기 손발만 아프다”고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리센느가 일베라고 말한 적이 전혀 없다”며 “제 글이 리센느와 팬 여러분께 상처를 주는 계기로 활용돼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센느, 야호!”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조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두고 극우 일베식 표현이란 논란이 일자, 경상도 사투리 어미 ‘노’와 일베 사용자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는 어미 ‘노’의 구별법을 올렸다. 또한 의문문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은 혐오 표현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이를 두고 당시 정치권 안팎에선 사실상 걸그룹 리센느 원이의 발언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며 논란이 됐다.
  • ‘한파에 균열’ 낭원대사탑비, 보존처리 첫 공개

    ‘한파에 균열’ 낭원대사탑비, 보존처리 첫 공개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로 심각한 균열이 발생해 지난달 해체에 들어간 보물 ‘강릉 보현사 낭원대사탑비’의 보존처리 과정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다음달 4~5일 문화유산 보존처리 현장을 개방하는 ‘생생보존처리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한파로 균열이 발생해 지난달 해체된 보물 ‘강릉 보현사 낭원대사탑비’의 보존처리 과정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 대관령 일대에 닥친 한파로 몸돌 내부의 수분이 얼어 팽창해 균열이 발생한 ‘낭원대사탑비’의 복원이 진행된다. 6·25전쟁 전사자 유품의 보존처리 현장도 공개된다. 최근 배우 신현준이 특별출연한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유튜브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현준은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 신인균 대령의 아들이다. 이외에도 국가민속문화유산 ‘김흠조 부부 묘 출토 도자기’와 조선시대 화포, 양주 대모산성 출토 목간 등이 공개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문화유산 표면의 오염물을 비접촉 방식으로 제거하는 레이저 세척과 3차원 스캐닝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실제 보존처리에 사용하는 장비와 재료를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일반 참가 신청은 14~21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회차별 인원은 30명이며, 일반 관람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와 5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내달 4일 오후 1시 30분과 5일 오후 3시는 각각 대전 아동복지시설 천양원 학생들과 17개국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특별초청 회차로 운영된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세계인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벤츠 뒷좌석서 성폭행” 넷플릭스 배우의 눈물…英 배심원 판단 달랐다 [핫이슈]

    “벤츠 뒷좌석서 성폭행” 넷플릭스 배우의 눈물…英 배심원 판단 달랐다 [핫이슈]

    넷플릭스 드라마 ‘탑 보이’로 이름을 알린 영국 배우 마이클 워드(28)가 성범죄 혐의로 법정에 선 끝에 모두 무죄 평결을 받았다. 배심원단이 결론을 내리자 그는 법정에서 눈물을 흘렸다. 영국 런던 스네어스브룩 형사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워드에게 적용된 강간 2건과 삽입에 의한 폭행 2건, 성폭행 1건을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배심원단은 열흘간 양측 주장과 증거를 들은 뒤 5시간 넘게 평의해 만장일치로 결론을 내렸다. 사건은 2023년 1월 런던 동부에서 열린 새해 모임에서 시작됐다. 검찰은 워드가 모임에서 처음 만난 여성과 지인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으로 이동한 뒤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성적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워드는 두 사람이 서로 동의한 상태에서 관계를 맺었으며 강압적인 행동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벤츠 뒷좌석 두고 엇갈린 주장재판의 핵심은 당시 두 사람 사이에 동의가 있었는지였다. 여성은 차량에서 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워드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는 워드의 유명세에 부담을 느껴 곧바로 신고하지 못했다고도 설명했다. 검찰은 여성의 진술과 사건 전후 정황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하려 했다. 워드 측은 진술에 일관되지 않은 부분이 있고, 검찰이 제시한 자료만으로 동의가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맞섰다. 배심원단은 유죄를 합리적 의심 없이 인정할 만큼 검찰의 입증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무죄 평결이 신고 내용이 거짓이었다는 뜻은 아니다. 형사재판의 무죄는 피고인의 범죄가 유죄 판단에 필요한 수준까지 증명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한국에서도 성범죄 사건의 무죄를 곧바로 허위 신고나 무고로 해석하지 않는다. 피고인의 유죄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판단과 신고 내용 자체가 거짓이었다는 판단은 서로 다른 문제다. 영국은 성범죄 신고자의 신원이 드러나지 않도록 원칙적으로 평생 익명성을 보장한다. 현지 언론도 신고자의 개인 정보나 신원을 추정할 수 있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무죄가 곧 허위 신고는 아니다워드는 ‘탑 보이’에서 제이미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영화 ‘블루 스토리’와 ‘빛의 제국’ 등에도 출연했으며 2020년 영국 아카데미상(BAFTA)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그는 관련 의혹이 불거진 뒤 사실상 배우 활동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워드 측 변호인은 평결 이후 “이번 사건으로 워드와 가족의 삶이 3년 넘게 멈춰 있었다”며 연기 활동 재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드는 자신을 지지한 가족과 법률대리인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평결로 그는 재판에 넘겨진 5개 혐의에서 모두 벗어났다.
  •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 등 부산코미디페스티벌 일정 확정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 등 부산코미디페스티벌 일정 확정

    한여름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일정이 확정됐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내달 21일 개막, 열흘간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전역을 무대로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8월 21일 벡스코에서 QWER 축하공연, 말자쇼 등 개막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공개 코미디쇼 ‘개그콘서트’(8월 22일 영화의전당), ‘갈갈이 박준형과 레젼드 30주년 코미디쇼’(8월 23일 영화의전당), 마이크와 입담으로만 관객을 웃기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서울 코미디 올 스타스’ (8월 24일 영화의전당) 등 웃음 쇼가 이어진다. 토크쇼 B급 청문회(8월 22일 부산은행 본점), 무언극배우 우석훈의 옴니버스 마임 단편극(8월 23일 부산은행 본점), 26개국 56개 도시 투어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옹알스 공연(30일 신세계 백화점)도 마련, 관람객에게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해외 공연으로는 저글링, 마술, 밸런스 아트 장르를 넘나드는 재팬 넌버벌 라이브 G팀(8월 29일 신세계백화점) 등을 준비했다. 부대행사로 23일부터 26일까지 해운대구남로, 북항크루즈터미널 등지에서 저글링과 코미디 오픈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월 30일에는 웃음으로 사랑을 받아온 코미디언들이 노래로 무대를 사로잡는 ‘나는 개가수다’가 김대희, 조혜련 등이 출연한 가운데 폐막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특별무대로 대한민국 코미디 전설이었던 고 전유성 1주기 추모공연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와 전유성상 신설, 구봉서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등 의미있는 행사도 기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BICF 자문위원회·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 협회가 후원한다.
  • ‘쉬었음 중년’ 50대 배우, 고깃집 사장 된 근황…발레파킹까지 직접

    ‘쉬었음 중년’ 50대 배우, 고깃집 사장 된 근황…발레파킹까지 직접

    배우 송종호가 오랜 공백기를 딛고 요식업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연기 활동의 부재 속에서 새로운 생업을 찾기까지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종호가 새롭게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송종호의 어머니는 단아한 외모로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종호 어머니의 등장에 김희철의 어머니는 “드라마 ‘황금신부’에서 우리 아들과 형제로 나왔다”며 그와 맺었던 과거의 인연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종호는 고깃집으로 출근해 매출을 확인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자 그는 주방과 홀을 오가는 것은 물론 직접 손님들의 차량을 이동시키는 발레파킹 업무까지 도맡아 했다. 배우로 얼굴이 알려져 있지만 손님들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이며 현업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기 활동을 중단하게 된 계기와 요식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배우 일을 안 한 지는 한 3년 반 정도 됐다. 슬슬 일이 줄어들고 역할도 작아지니까 ‘만약 내가 배우 일을 못 하게 된다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이 많아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선배가 동업 제의를 했다”고 식당을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배우 일도 계속하고 싶고, 생업도 해야 한다. 얼굴도 좀 알려졌고 작품도 그동안 좀 많이 했었다 보니 오디션 제안은 별로 없다. 차라리 오디션을 따로 보러 다니는 것이 낫나 생각도 든다”고 배우로서의 복귀 의지도 함께 드러냈다. 1976년생으로 50대에 들어선 송종호는 이날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요즘에는 ‘아이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다. 장가를 갈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결혼 적령기를 넘긴 중년 남성으로서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그는 1999년 MBC 시트콤 ‘점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거상 김만덕’, ‘응답하라 1997’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23년 tvN ‘아라문의 검’ 출연을 끝으로 약 3년 반 동안 배우로서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 제13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첫 업무보고… 도정 핵심과제 집중 점검

    제13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첫 업무보고… 도정 핵심과제 집중 점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일수)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36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13대 위원회로서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감사관과 안전행정실,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소관 출자·출연기관들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으며 향후 도정 방향을 점검하고 꼼꼼한 정책 심사를 예고했다. 복지건강국 및 3개 의료원(안동, 포항, 김천) 업무보고에서는 도내 지방의료원의 운영 정상화와 공공의료 경쟁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안동의료원 이전 추진의 타당성과 기존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비롯해 포항의료원의 간호 인력 부족과 의료 장비 확충, 경영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지역의사 양성 사업이 단순 의사 배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과 함께, 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경북행복재단과 경북도호국보훈재단 업무보고를 통해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과 호국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의 홍보를 대폭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년들의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여야 한다”며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강하게 주문했다. 이어 호국보훈재단에는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과 역사 교육·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북도가 대한민국 호국보훈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지방시대정책국과 인재평생교육재단 업무보고에서는 청년 정책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경북청년센터가 22개 시·군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과 예산을 강화하고, 생활 인구 확대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전행정실과 새마을재단 업무보고에서는 AI 기반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산불 피해 복구 대책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AI 기반 주민 대피 시스템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을 철저히 하고,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추가 안전 점검과 복구 계획을 면밀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반직 공무원의 재난 현장 투입 시 안전 장비 확충과 하천 불법 점용 및 저류지 관리 강화를 주문했으며,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상북도의 위상에 걸맞게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3세대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출생극복본부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업무보고에서는 청년들의 지역 정주부터 결혼, 출산, 양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종합적인 저출생 대응 방향이 제시됐다. 이날 위원들은 실질적인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난임 부부 지원 확대 ▲산후조리 인프라 확충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공공 예식장 활성화 등 체감도 높은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도 강조됐다. 위원들은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및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보호 체계를 전면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인재개발원 업무보고에서는 도와 시·군 간 정책 현안과 지역 실정을 공유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감사관 업무보고에서는 출자·출연기관의 인허가와 수의 계약 등에 대한 상시 감사 체계를 구축해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졌다. 김일수 위원장(구미)은 “제13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첫 업무보고인 만큼 단순한 현황 점검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봤다”며 “공공의료와 저출생, 재난 안전, 청년 정책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적극 소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인화, ‘슈퍼밴드’ 출신 아들 근황 공개…더 훈훈해진 비주얼

    전인화, ‘슈퍼밴드’ 출신 아들 근황 공개…더 훈훈해진 비주얼

    배우 전인화가 아들 지상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전인화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사랑 두 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지상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모자를 착용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동물병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반려견에게 손을 내밀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인화는 반려견과 아들을 모두 자신의 ‘두 아들’로 지칭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한 깔끔한 차림으로 밤 산책을 즐기고 있다. 배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아들 지상은 2019년 JTBC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보컬 참가자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부모의 후광이 아닌 온전히 자신의 음악적 역량으로 평가받겠다는 의지를 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부모의 유명세를 알리지 않은 채 본명 유지상 대신 ‘지상’이라는 활동명을 사용했다. 전인화 측 역시 아들의 출연 사실을 방송을 통해 뒤늦게 확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방송 당시 지상은 본선 4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보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밴드 넬의 김종완은 그에게 “참가자 가운데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전인화는 방송을 통해 꾸준히 아들의 근황을 전해왔다. 지난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전인화는 “아들이 나가서 한 4년 살다가 들어왔다”며 독립생활을 마친 아들이 다시 함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상은 배우 전인화와 유동근의 아들이다. 전인화와 유동근은 198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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