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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 바꾸더니…시청률 6%→2% 추락, 결국 종영하는 ‘이 프로그램’

    출연진 바꾸더니…시청률 6%→2% 추락, 결국 종영하는 ‘이 프로그램’

    한때 ‘가짜 찾기’ 열풍을 일으키며 tvN의 효자 예능으로 불렸던 ‘식스센스’가 대대적인 개편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부진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쓸쓸히 종영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 시즌2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첫 방송 이후 단 한 차례도 3%대 시청률에 진입하지 못했다. 결국 제작진은 오는 2026년 1월 1일 방송되는 1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결정했다. ‘시티투어’라는 타이틀로 야심 차게 기획된 이번 시즌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되돌리는 데 실패한 채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식스센스’의 시작은 화려했다. 2020년 첫선을 보인 ‘식스센스’ 시즌1은 방송인 유재석을 필두로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 가수 제시와 이미주라는 파격적인 멤버 구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멤버들 간 이른바 ‘매운맛 케미’와 제작진이 정교하게 구현한 가짜 식당의 완성도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시즌1과 시즌2는 각각 최고 시청률 6.1%, 5.8%를 기록하며 tvN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포맷의 한계가 드러났다. 2022년 방송된 ‘식스센스’ 시즌3가 3%대의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되자 제작진은 올해 초 ‘식스센스: 시티투어’로 승부수를 던졌다. 제작진은 기존의 대형 가짜 식당 대신 실제 명소를 방문해 ‘가짜 메뉴’나 ‘가짜 아이템’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포맷을 경량화했다. 출연진 역시 대폭 변화했다. ‘시티투어’ 시즌1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방송인 송은이, 배우 고경표, 그룹 오마이걸의 미미가 출연했으며 이번 시즌2에는 송은이 대신 방송인 지석진이 새롭게 합류해 유재석과 ‘절친 케미’를 뽐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러한 변화는 독이 됐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원년 멤버들이 보여줬던 날것 그대로의 재미가 사라졌다”, “가짜를 찾는 긴장감이 예전만 못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식스센스’가 시청률 부진 속에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향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 ‘42세’ 한혜진, 결혼 임박? “내년 안에 출산하려면…” 깜짝 고백

    ‘42세’ 한혜진, 결혼 임박? “내년 안에 출산하려면…” 깜짝 고백

    모델 한혜진(42)이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 출연한 한혜진은 “생각만 했다. 2025년 내내 연애가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아느냐. 내년 이맘때쯤 출산 계획이 있을 수도 있다. 내년 안에 출산하려면 1~2월 안에 승부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되게 많이 늙어버린 기분이 들더라. 작년보다 올해 더 세게 왔다. 한 해 한 해 어렵게 온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피부과에 가장 큰돈을 쓰지 않았을까 싶다. (예전 사진을 보면) 진짜 다르더라.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어 “난 내가 한 번도 예쁘다는 생각을 못 했다. 젊음이 주는 예쁨이 있다. 풍파에 좀 살이 깎여 나가야 하는데 콜라겐만 깎여나갔다”고 토로했다. 한혜진은 “나는 욱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 그 장면을 보면 바로 끝”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연애 프로그램을 하면 연애 감정이 살아나지 않느냐. 동시에 모든 군상을 보면 내 남자의 단점도 잘 보인다”고 했다.
  • 전현무에 “넌 비호감이야” 악플러 정체는 가족이었다

    전현무에 “넌 비호감이야” 악플러 정체는 가족이었다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을 향한 혹독한 잔소리의 주인공으로 가족을 지목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데뷔 19년 차 감성 발라더 케이윌이 최근 리모델링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케이윌은 서래마을에 위치한 3층 주택을 소개하며 “사실 이 집 구매한 지 10년이 넘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살다가 집 근처에 모신 후에 원래 집을 저 혼자 살 수 있을 만한 상태로 리모델링했다. 재입주한 지 3주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평소 케이윌과 친분이 깊은 전현무가 방문해 시선을 모았다. 전현무는 ‘외아들, 미혼, 못생김, 스타만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케이윌과 친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엄마들의 잔소리 배틀을 시작했고, 전현무는 “너랑 나랑 만나면 여자 얘기를 해야 하는데 맨날 엄마 얘기만 한다”라고 푸념했다. 출연진들이 의아해하자 전현무는 “‘우리 엄마가 더 심해’라는 불효 배틀이다. 외아들의 고충이 있다. 무조건 (어머니들께서) ‘오냐오냐’ 하는 타입이 있고, ‘넌 아무것도 아냐’라는 타입이 있는데 저는 후자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악플이 심하게 달렸을 때는 우리 엄마가 제일 심한 악플러였다. ‘넌 비호감이야’라고 하셨다. 날 오냐오냐 안 키우고 나태해지지 말라고 혹독하게 키우셨다. 케이윌이 더 막강한 상대로 나타나니까 힐링이 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 “배우가 될 얼굴이다”…정웅인 딸,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

    “배우가 될 얼굴이다”…정웅인 딸,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다 “배우가 될 상”이라는 극찬을 받은 여고생의 정체가 배우 정웅인의 둘째 딸 정소윤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자까다’에는 홍대 인근에서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들의 사진을 촬영해 주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유튜버는 길을 걷던 한 여고생에게 사진 촬영을 제안했고, 촬영을 마친 뒤 “배우가 될 관상”이라며 외모와 분위기를 극찬했다. 이에 해당 학생은 과거 방송 출연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출연했던 정웅인의 둘째 딸 정소윤임을 공개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소윤은 미술을 전공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미술 입시 준비를 시작했다며,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입시 스트레스와 부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소윤은 “당시에는 힘든 줄도 모르고 버텼던 것 같다”며 예술 입시생으로서의 고민을 전했다. 배우인 아버지의 끼를 닮은 듯한 자연스러운 표현력과 미술 학도로서의 진지한 태도가 함께 주목받으며, 그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홍석천 “예비 사위 머리숱 많아서 좋아”

    홍석천 “예비 사위 머리숱 많아서 좋아”

    방송인 홍석천이 입양한 딸의 결혼 준비 소식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엄빠들의 현실 육아 고민 I 이웃집 가족들 EP.2’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석천은 “육아는 이제 안 하는데 (자녀) 결혼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며 “애들이 결혼할 나이가 되니까 이번에 처음 알았다. 예식장 예약이 어렵더라. 1년 전에 해야 한다더라. 한두 달 전이 아니라”라고 말했다. 그는 딸이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며 “(딸이) 먼저 얘기한다. 또 나에게 묻는 얘기가 ‘손님을 부를 거면 몇 명이 올 것 같아요?’였다”며 웃었다. 홍석천은 “내가 생일파티하면 300명이 오는데 내 딸 결혼식이면 몇 명이 올까”라고 했고, 출연진은 “천 명 오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홍석천은 예비사위에 대한 질문을 받자 “머리숱이 많아서 좋다”며 “예비사위가 부산 애인데 애교가 있다”고 덧붙였다. 상견례 여부를 묻는 말엔 “아직 안 했다”면서도 “(딸이) 어른들한테 인기가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석천은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해 아들과 딸을 키워왔다.
  • 송혜교 “곱창에 소맥이 럭키푸드… 배부르면 소주로 살짝 바꿔”

    송혜교 “곱창에 소맥이 럭키푸드… 배부르면 소주로 살짝 바꿔”

    배우 송혜교가 기분 전환을 위한 ‘럭키푸드’로 곱창과 소맥(소주+맥주)을 꼽았다. 송혜교는 26일 유튜브 채널 ‘바자 코리아’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힘든 촬영 끝나고는 스태프들과 함께 곱창을 먹으러 간다. 곱창에 소맥 한 잔을 마신다”고 밝혔다. 이어 “소맥을 마시다가 배부르면 소주로 살짝 바꿔 마신다”며 “냉삼(냉동 삼겹살)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촬영이 끝난 뒤 스태프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다며 “좋아하는 음식이 비슷해서 촬영 끝나면 같이 (식당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겨울 소울푸드로는 도루묵 조림을 꼽았다. 그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께서 겨울이 되면 도루묵 조림을 해주셔서 이 계절이 되면 첫 번째로 생각난다”고 했다.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촬영 중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것은 없지만 성공을 꿈꾸는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성장기를 담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송혜교를 비롯해 공유·김설현·차승원·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 ‘사랑꾼’ 지상렬 16살 어린 여자친구 향해 “네가 내 첫사랑”

    ‘사랑꾼’ 지상렬 16살 어린 여자친구 향해 “네가 내 첫사랑”

    코미디언 지상렬이 27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트로트 삼인방 신성·신승태·윤준협과 함께 ‘살림남’ 고정 출연을 위해 힘을 모은다. 지상렬과 30살 차이가 나는 2000년생인 윤준협은 지상렬을 향해 “아버지보다 한 살 많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1970년생이다. 지상렬의 형수는 “첫사랑에 실패만 안 했으면 이런 아들이 있었을 거다”고 밝혔다. 그러자 지상렬은 “내 첫사랑은 신보람”이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지난 8월 ‘살림남’에서 친구인 코미디언 염경환에게 16살 어린 쇼호스트 신보람을 소개받았고,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이 됐다. 지상렬은 지난달 방송에서 신보람과 관계에 대해 “사귄다는 말 자체가 어색하다. 사이좋게, 따스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1일 열린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살림남’을 통해 귀한 사람을 만났다. 꽃이 피면 나비가 될 수 있는 귀한 시간 만들어 준 ‘살림남’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 이동국 쌍둥이 딸 재시·재아 ‘아이돌 데뷔해도 되겠어’

    이동국 쌍둥이 딸 재시·재아 ‘아이돌 데뷔해도 되겠어’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가 쌍둥이 딸 이재시·이재아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두 딸의 사진을 올리며 “울집 이뿌니들”이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두 딸이 거울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재아는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으며 브이(V) 포즈를 했고, 재시는 뒤에서 얼굴을 바짝 붙인 채 미소를 지었다. 긴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 이수진씨는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첫째 이재시는 2022년 파리·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둘째 이재아는 골프 선수를 준비 중이다. 셋째·넷째 쌍둥이 이설아·이수아는 유아복 브랜드 키즈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막내 이시안은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 하반신 마비 손자 돌보는 김영옥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몰라”

    하반신 마비 손자 돌보는 김영옥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몰라”

    배우 김영옥이 가정사를 꺼내며 삶에 대한 생각을 담담하게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윤미라’에는 김영옥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윤미라는 김영옥을 향해 “말년에 더 꽃을 피웠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자신을 “겨울빛을 모아 봄에 꽃을 피우는 나무 같은 사람”이라면서 “말년이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가정이 순탄치만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옛 어른들의 말을 빌려 “배 위에 손 얹기 전 큰소리 말라”며 “끝까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한테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구나 싶은 일들이 생긴다”고 밝혔다. 김영옥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하반신 마비를 겪는 손자와 오랜 간병 과정에서 건강이 악화된 딸을 언급하며 “79세 때 혼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도, 가족도 아픈 곳이 생긴다.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어 “나이를 먹었다고 인생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다”며 “일하며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지만, 지금 와서 아이들과 남편에게 잘했는지 반성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는 김영옥이 노래를 부르다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이는 장면도 담겼다. 한편 김영옥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손자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하반신 마비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리 손자가 사고를 당해 잘못 돼서 내가 돌보고 있다. 올해 8년째다”라면서 “정말 원망스럽다”고 토로했다.
  • “죽일 뜻 없었다?” 허벅지 찌른 이유는… 남진 사건으로 본 조폭 칼기술[듣는 그날의 사건현장-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죽일 뜻 없었다?” 허벅지 찌른 이유는… 남진 사건으로 본 조폭 칼기술[듣는 그날의 사건현장-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한 한 가수가 가요계의 전설 남진을 언급하며 30여 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 하나를 소환했다. 바로 1989년 발생한 ‘남진 피습 사건’이다. 방송을 통해 이 사건이 다시 회자되면서 대중은 당대 최고 스타가 겪었던 끔찍한 테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 사건에는 우리가 단순히 ‘조폭의 습격’ 정도로만 알고 넘어가서는 안 될, 범죄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흔적’이 남아 있다. 범인들은 왜 하필 심장이나 복부가 아닌 ‘허벅지’를 노렸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은 곧 조직폭력배들의 잔혹하고도 지능적인 범죄 심리를 파헤치는 일과 맞닿아 있다. 1989년 타워호텔의 밤, 스타를 덮친 검은 그림자1989년 11월 4일 당시사건현장으로 돌아가보자. 당시 43세였던 가수 남진은 서울 중구 장충동 타워호텔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화려한 무대 뒤편의 어둠 속에서 건장한 20대 남성 3명이 그의 뒤를 밟았다. 남진이 승용차 뒷좌석 문을 열고 오르려는 찰나, 그들 중 한 명이 품 속에서 예리한 흉기를 꺼내 들었다. 망설임은 없었다. 칼날은 남진의 왼쪽 허벅지를 깊숙이 파고들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남진은 곧바로 인근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되어 긴급 수술을 받았고, 천만다행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다음 날 조간신문 사회면에는 ‘남진 피습’ 기사가 실렸다. 하지만 기사의 비중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당시 언론과 수사기관은 범인이 치명적인 급소가 아닌 허벅지를 공격했다는 점을 들어, 살해 의도보다는 단순히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한 ‘린치’나 ‘경고’ 목적이 컸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중들 역시 “겁만 주려다 다친 모양”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건은 그렇게 잊히는 듯했다. 법의학의 반론 “허벅지 공격은 고도로 계산된 살인 기술”그러나 법의학자들과 강력계 베테랑 형사들의 시각은 전혀 다르다. 그들은 조폭들의 이른바 ‘허벅지 테러’가 우발적이거나 단순한 위협용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오히려 칼을 전문적으로 다룰 줄 아는 ‘꾼’들이 구사하는 가장 악랄하고 지능적인 살인 수법이라는 것이다. 허벅지 공격이 위험한 이유는 해부학적 구조에 있다. 인간의 허벅지 안쪽 깊숙한 곳에는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막대한 양의 혈액을 다리로 공급하는 ‘대퇴동맥’이 자리 잡고 있다. 이 동맥은 우리 몸의 생명선과도 같다. 만약 흉기가 근육을 뚫고 들어가 대퇴동맥을 단 1mm라도 건드려 파열시킨다면, 피해자는 걷잡을 수 없는 과다출혈 상태에 빠진다. 의학적으로 건강한 성인 남성이라도 전체 혈액의 20~30%를 쏟으면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대퇴동맥이 절단될 경우, 분수처럼 솟구치는 피를 지혈하기란 현장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피해자는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실혈성 쇼크’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과거 사례들이 이를 증명한다. 1992년 4월 전주 완산구의 한 당구장에서 발생한 조직폭력배 살인 사건이 대표적이다. 당시 경쟁 조직원들은 피해자의 양쪽 허벅지를 10여 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2003년 서울 논현동 포장마차 살인사건 역시 채권 문제로 다투던 가해자가 피해자의 허벅지를 흉기로 공격했고, 피해자는 이송 도중 숨을 거뒀다. 두 사건 모두 범인은 ‘허벅지’를 노렸고, 결과는 ‘사망’이었다. ‘살인의 고의’를 부정하려는 사법적 꼼수더욱 소름 끼치는 점은 범죄자들이 허벅지를 공격 목표로 삼는 진짜 이유가 ‘법망을 피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의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조폭들이 개입된 테러 사건일수록 자상이 허벅지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상대를 확실하게 무력화시키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치명타를 가하면서도, 추후 재판 과정에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기 위해서다. 만약 가슴이나 목을 찔러 사람이 죽으면 ‘살인의 고의성’이 명백하게 인정되어 살인죄로 중형을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허벅지를 찔러 사람이 죽었을 경우, 가해자들은 법정에서 이렇게 항변한다. “죽일 생각은 없었습니다. 단지 겁만 주려고 다리를 찔렀는데 운이 나빠 동맥이 끊어진 것입니다.” 이 변명이 받아들여지면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 혐의가 적용되어 형량이 대폭 줄어들 수 있다. 즉, 상대를 제거하고 싶다는 ‘살의(殺意)’는 달성하되,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은 ‘과실’로 위장하려는 고도의 계산이 깔린 범죄가 바로 ‘허벅지 테러’인 셈이다. 검찰이 최근 이러한 유형의 범죄에 대해 살인 미수나 살인죄를 적극적으로 적용하며 처벌을 강화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5mm가 가른 생사, 그리고 용서남진 피습 사건 역시 자칫하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을 뻔했다. 남진은 훗날 인터뷰에서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회고하며 “하늘이 도왔다”고 표현했다. “흉기가 허벅지를 관통했는데 대동맥을 불과 5mm 비껴갔습니다. 만약 그 5mm를 더 파고들어 동맥이 끊겼다면 저는 그날 죽었을 겁니다. 저에게도, 또 가해자에게도 천만다행인 순간이었죠.” 대동맥을 아슬아슬하게 비껴간 칼날 덕분에 그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이후 가해자를 용서하며 형님·동생 사이로 지낸다는 대인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그 관용과는 별개로, 당시 가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담겨있던 위험성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영화 속 부검의들은 시신에 남은 자상을 보며 “전문가의 솜씨”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현실의 법의학자들은 “진짜 전문가는 살인을 직업으로 삼는 영화 속 킬러가 아니라, 법의 맹점을 파고드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남진 피습 사건의 흔적인 왼쪽 허벅지의 흉터는 단순한 상처가 아니다. 그것은 타인의 생명을 담보로 자신의 이익을 취하면서도, 교묘하게 법의 심판을 피하려 했던 조직폭력배들의 비겁하고 잔인한 습성을 증언하는 ‘역사적 흔적’이다.
  • 한지민, 이서진 향해 “그렇게 살지마…취미로 방송하냐”

    한지민, 이서진 향해 “그렇게 살지마…취미로 방송하냐”

    배우 한지민이 이서진을 향해 “그렇게 살지 말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26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 출연해 이서진과 호흡을 맞췄다. 한지민은 2007년 MBC TV 드라마 ‘이산’에서 호흡을 맞췄던 것을 떠올리며 이서진이 77부작 촬영 내내 자신에게 장난을 쳤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밥 사줄 때 빼고는 같이 있는 내내 괴롭혔다. 전생에 악연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국 복도를 지나가면 갑자기 넘어뜨린다. 한복 입고 있는데. 또 제가 봉지 과자를 되게 좋아하는데 ‘맨날 그런 것만 먹냐’고 미제 과자를 보여주면서 자랑한다. 과자는 이런 거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촬영한 적이 있는데 손잡고 걸어가면 끝인데 한옥 문 열더니 저를 넣고 문을 닫더라”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이날도 한지민의 연기를 지적하며 그를 괴롭혔다. 이서진은 한지민의 연기를 보더니 “너 이제 연기 대충하냐”고 말했다. 한지민은 “다른 사람이 가르쳐주면 감사하다고 할 텐데”라며 “이제 연기 지도까지 하냐”고 맞섰다. 한지민이 “차에 있는 요거트 좀 갖다 줄 수 있냐. 지금 배고프다”고 하자 이서진은 “촬영해야 하는데 입에 뭘 넣으면 어떡하냐. 배우가 연기 자세가 안 좋다”고 지적했다. 한지민은 뒤풀이 자리에서 이서진에게 야자 타임을 제안했다. 한지민은 이서진에게 “진짜 그렇게 살지 마. 여유로워서 취미로 방송하는 거냐. 어른이 말하는데 똑바로 들어라. 나한테 깍듯이 사과하고 인정하면 내가 용서해주겠다”고 말했다.
  • 손예진♥현빈 “아내가 해준 음식 중 김밥이 가장 맛있어”

    손예진♥현빈 “아내가 해준 음식 중 김밥이 가장 맛있어”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의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현빈은 27일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정우성 등과 함께 출연해 이영자와 제철 한상을 차린다. 현빈은 손예진이 해준 음식 중 가장 맛있는 것으로 김밥을 꼽았다. 김밥 레시피가 손예진 할머니에게 전수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현빈은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또 그간 현빈을 본명인 ‘태평이’로 부르며 친분을 주장해온 코미디언 홍현희와 현빈의 과거 에피소드도 나온다. 이영자는 현빈·정우성·노재원·박용우·강길우를 위해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로 맛을 낸 떡볶이와 강원도 용대리 황태로 만든 황태국 등을 만들었다. 이영자는 “귀한 분들을 대접할 귀한 시기 재료를 자랑하고 싶다”며 숨겨둔 재료를 공개했다. 배우들은 기립해 감탄했고, 현빈은 “집에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현빈과 정우성은 겉절이를 만들며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분위기가 오르자 정우성은 소주를 꺼내 들었고, 이 모습을 본 이영자는 “집에 가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주목받았는데…인쿠시 울고, 이나연 웃고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주목받았는데…인쿠시 울고, 이나연 웃고

    MBC 배구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프로무대에 올라온 두 선수의 명암이 갈렸다. 꿈에 그리던 한국 여자 프로배구에 데뷔한 미얀푸렙 엥흐서열(등록명 인쿠시)은 약점을 드러내며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한 반면, 은퇴까지 고려했던 이나연은 주목 받는 선수로 떠올랐다. 인쿠시는 25일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에서 카리, 양효진, 김효진이 버틴 ‘통곡의 벽’ 앞에서 번번이 무너지며 한국 프로배구의 수준을 실감했다. 블로킹을 피해 때린 공은 김연견, 자스티스의 촘촘한 수비에 잡혔다.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인쿠시가 올린 득점은 3점에 그쳤다. 인쿠시를 보려는 인파로 전석 매진된 것에 비해서는 초라한 성적이다. 강점으로 평가받던 공격에서도 낙제점을 받았다. 몽골 출신의 인쿠시는 지난 2022년 고향을 떠나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로 배구 유학을 와서 지난해 소속팀의 전국체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올해 목포과학대에 입학해 주전으로 뛰며 한국대학스포츠협회(KUSF) U-리그에서 득점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는 국내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지난 9월부터 MBC에서 방영한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이 새로운 기회를 줬다.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지명됐던 태국 국적 위파위 시통이 지난 2월 무릎 십자인대 수술 후 복귀가 늦어져 계약 해지된 뒤 대체 선수로 지난 8일 정관장에 입단했다. 이어 19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 무대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11점을 올리며 공격력을 인정 받았다. 그러나 리시브 효율이 6.06%에 그치면서 고희진 감독의 쓴소리를 들어야 했다. 고 감독은 “리시브가 약한 선수들은 연습과 멘탈 훈련을 통해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면서 “그걸 하지 못한다면 반쪽짜리 선수밖에 되지 못한다”고 했다. 반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흥국생명 세터 이나연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0 완승에 공헌하며 빛을 발했다. 팀도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나연은 2011~12시즌 IBK기업은행에 입단한 뒤 GS칼텍스, 현대건설을 거쳐 지난해 7월 은퇴했다. 이후 포항시체육회 소속으로 실업리그에서 뛰었다. 그러나 올해 ‘신인 감독 김연경’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선배이자 감독인 김연경의 혹독한 지도를 받으면서 원더독스의 주전 세터로 활약했다. 이어 지난 10월 흥국생명에 입단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7일 IBK기업은행전을 통해 프로 복귀전을 치른 뒤 지난 20일 페퍼저축은행전과 24일 IBK기업은행전에서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중앙 볼배급을 담당했다. 24일 경기 후 베스트 플레이어 투표에서 333표를 얻어 같은 팀 주포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나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운영에 있어서 여러 가지 솔루션을 받았고, 도움을 받아 좋은 공격 분포도가 나왔던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함께 프로 무대를 밟은 인쿠시에 대해선 “V리그를 뛰고 싶어했던 선수”라며 “잠재력이 좋고 성실한 선수라서 잘할 거고 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 MBC ‘놀면 뭐하니?’ 3억원 기부…7년 연속 선행

    MBC ‘놀면 뭐하니?’ 3억원 기부…7년 연속 선행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7년 연속 기부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26일 MBC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올해 발생한 부가사업 수익금 총 3억 6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뜻에 따라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기부처는 안나의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 동방사회복지회, 한국소아암재단,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의 달팽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총 10곳이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며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했다. 올해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는 1980년대 음악과 감성을 재현한 무대로 세대를 통합시키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수 이적과 배우 배우 이준영이 대상을 수상했고 최유리도 높은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정한 하루를 체험하는 기획, 랜선 효도 대행, 공공기관 일일 직원 체험 등 다양한 기획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놀면 뭐하니?’는 2049 시청률에서 토요일 예능 1위를 꾸준히 유지했고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프로그램상’ 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제작진은 “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받은 사랑을 의미 있는 나눔으로 돌려줄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웃음과 따뜻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봐도봐도 놀라워” 쯔양, 5㎏ 대왕 카레 먹방 인증

    “봐도봐도 놀라워” 쯔양, 5㎏ 대왕 카레 먹방 인증

    먹방 유튜버 쯔양이 카레 5㎏을 비우고 남은 그릇을 인증했다. 쯔양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사람 몸통 사이즈의 그릇을 들고 있는 쯔양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쯔양은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한 카레집을 방문해 5㎏의 카레를 50분 안에 먹는 미션에 도전한 바 있다. 쯔양은 “시간 제한 때문에 먹방 미션에 실패한 적이 있다”며 “밥을 많이 못 먹는다. 절대 성공을 못 할 거라고 쐐기를 박고 카레집에 찾아갔다”고 했다. 하지만 쯔양은 카레 5㎏을 미션 시간 5분36초를 남기고 다 먹으며 도전에 성공했다. 한편 쯔양은 21살이던 2018년부터 남다른 먹방으로 주목받았다. 먹는 음식 양이 많은데도 늘씬한 몸매,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인기를 끌었다. 2019~2020년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SBS TV ‘생방송 투데이 #맛스타그램’ 등에서 고정출연자로 활약했다.
  •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사의 찬미’ 윤심덕으로 첫 무대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사의 찬미’ 윤심덕으로 첫 무대

    드라마 ‘이브’, ‘사이코지만 괜찮아’, ‘구해줘’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서예지가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제작사 쇼앤텔플레이는 다음 달 30일부터 3월 2일까지 연극 ‘사의 찬미’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서예지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을 맡는다. ‘사의 찬미’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윤대성 작가의 원작 희곡을 기반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등 인물을 새로 더하고 현대적 감각과 정서를 입혔다. 지난 7월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초연된 작품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재연이 확정됐고, 이번 무대에는 서예지와 함께 전소민이 윤심덕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전소민은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합류한다. 김우진 역은 박은석과 곽시양이 맡고, 나혜석 역에는 김려은과 진소연이 출연한다. 홍난파 역은 박선호와 김건호가 맡았다.
  • “정신과 의사도 놀랐다” 김숙, ‘술·담배·게임’ 한번에 끊은 이유

    “정신과 의사도 놀랐다” 김숙, ‘술·담배·게임’ 한번에 끊은 이유

    코미디언 김숙이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김숙은 25일 방송한 KBS 2TV 토크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발달장애분야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붕년 교수로부터 이 같은 반응을 얻어냈다. 과거 게임 머니 2조에 매달리며 현생을 멀리했던 김숙은 이날 “게임과 담배를 한 번에 바로 끊었다”라며 노담·노게임 근황을 전했다. 김 교수는 “스스로 빠져나온 점이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김숙 씨는 남다른 자기 조절 능력이 있는 것”이라고 특기했다. 김숙은 일도 돈도 없던 시기에 게임에 빠진 적이 있다. 지난 6월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5세인가 26세 때였다. 집에 컴퓨터를 4대 정도 놔두고 집을 PC방처럼 만들었다. 오전 10시쯤 취짐해서 저녁에 일어났다. 밤낮이 완전히 바뀌니까 오후 7시에 아침을 먹고 담배를 사러 잠시 외출하고는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다 어느 날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김숙은 “20대 어린애가 있어야 하는데 그늘밖에 없는, 썩은 얼굴이 있더라. 그때부터 술이고 담배고 게임이고 다 끊고 제대로 살았다”고 덧붙였다.
  • 세종시 청년 ‘공직 경험’ 제공, 동계 행정 인턴 20명 선발

    세종시 청년 ‘공직 경험’ 제공, 동계 행정 인턴 20명 선발

    세종시는 26일 청년들이 공직을 체험할 수 있는 동계 행정 인턴 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우선 선발 8명과 일반선발 12명이며 시청과 사업소, 각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등에 배치된다. 행정 인턴에 선발되면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4주간, 주 5일, 하루 6시간(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근무(부서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 가능)하는 방식이다. 보수는 174만원(주휴수당 포함)이며 결근·조퇴·외출 등의 사유 발생 시 근무 일수(시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세종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과 세종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신청은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민원·소통·참여 화면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자가 희망부서를 1∼3순위까지 신청하면 종합해 부서 배치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내년 1월 7일 시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 케이윌, 재력 이 정도였어? 옥상정원 딸린 3층짜리 저택 공개

    케이윌, 재력 이 정도였어? 옥상정원 딸린 3층짜리 저택 공개

    가수 케이윌이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27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데뷔 19년 차 가수 케이윌이 출연한다. 그는 최근 부모님께 아파트를 구해 드리고, 함께 살던 집을 본인의 취향으로 가득 채워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입주했다고 한다. 그의 집은 총 3개 층으로, 각 공간마다 색다른 분위기로 꾸며졌다. 특히 3층 옥상정원이 눈에 띄었는데, 탁트인 ‘시티뷰’ 옥상정원에 출연진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운동방, 게스트룸, 홈바까지 완벽히 갖춘 집을 보고 출연진은 결혼 의혹을 제기한다. 이에 대해 매니저는 “스태프들도 다 의심했으나, 형이 혼자 재밌게 살 집을 꾸민 것 같다”고 전한다. ‘전참시’ MC인 전현무는 그의 집을 찾아 “이 넓은 집에 데드 스페이스(죽은 공간)가 많다”며 잔소리를 한다. 두 사람은 외동아들이라는 공통분모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입담을 과시한다. 케이윌은 ‘전통 부촌’ 중 한 곳인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음악회·제야 타종·해맞이…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 풍성

    음악회·제야 타종·해맞이…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 풍성

    수원특례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 31일 저녁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하는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5 제야 음악회’가 열린다. 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한다.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팔달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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