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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韓 최초 토론토영화제 에버트 감독상 쾌거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韓 최초 토론토영화제 에버트 감독상 쾌거

    이창동(72) 감독이 오는 9월 10~2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트리뷰트 어워즈의 ‘TIFF 에버트 감독상’을 받는다. 트리뷰트 어워즈는 뛰어난 영화적 성취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토론토영화제가 매년 여는 시상식이다. TIFF 에버트 감독상은 미국의 저명한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를 기념해 제정했다.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고 독창적인 비전을 제시한 선구적 감독의 공로를 기린다. 기예르모 델토로, 마이크 리, 샘 멘데스, 드니 빌뇌브, 클로이 자오 등의 거장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감독으로선 이 감독이 처음이다. 3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은 이번 토론토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넷플릭스 제작 지원을 받아 화제가 됐다.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이 출연한다. 9월 23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한 뒤 11월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김선태 “리센느 멤버들께 죄송…명백한 제 잘못” 결국 고개 숙였다

    김선태 “리센느 멤버들께 죄송…명백한 제 잘못” 결국 고개 숙였다

    ‘충주맨’ 출신 유튜버 김선태가 KBS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돈선태 성공시대’ 선공개 영상에서 그룹 리센느 멤버의 ‘무섭노’ 표현을 재소환하고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30일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에는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선태는 “어제 KBS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돈선태’ 선공개 영상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는 어제 8시 40분쯤 해당 선공개 영상을 처음 보게됐다.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제작진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이름을 걸고 하는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무책임했다. 방송국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업로드 영상에 대해 어떠한 사전 검토나 사전 공개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던 게스트에 대한 무리한 언급을 했던 것 또한 명백한 저의 잘못이다. 첫 촬영이어서 촬영 당일 대본 소화에 급급해 현장에서 대본의 문제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선태는 “영상이 비공개되고 나서 지금까지 저의 언행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는 모든 발언과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의 부족함으로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 특히 리센느 멤버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룹 리센느 원이는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에 올라온 ‘돈선태’ 첫 번째 영상에 같은 그룹 멤버 미나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김선태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선태는 원이에게 “‘무섭노’ 사건에 대해서 그냥 가볍게 얘기를 해본다면?”이라고 질문했고, 원이는 “유튜브, 음악 방송에 제가 뜨는 것만 상상하다 하루아침에 뉴스에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무섭더라”라며 “그때 느낀 건 한마디 한마디에 되게 조심해야겠다(였다)”고 말했다. 이어 원이는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하고 말했어도 어떤 사람은 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고 그래서 되게 당황했다”며 “사실 그냥 쓰던 말을 한 건데 ‘노’는 사실 뭔가 감탄사에 많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선태는 “관점이 다른 것도 인정하는데, 좀 약간 억까 수준”이라며 “일종의 바이럴이라고 말한 사람은 없었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상이 업로드된 후 일각에서는 리센느의 ‘무섭노’ 논란을 다시 언급한 것과 더불어 이야기의 내용이 너무 노골적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앞서 경남 거제 출신인 원이는 한 콘텐츠에서 “무섭노”라고 말했다가 해당 표현의 의미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표현이라는 주장과 경상도 방언이라는 반론이 맞섰다. 특히 KBS는 해당 영상의 쇼츠 버전에 홍명보, 이재용, 최태원, 민희진, 뉴진스, 이재명, 한동훈 등 영상 내용과는 관련 없는 유명인들의 이름을 태그하기도 했다. 비판이 거세지자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고,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 역시 채널 자체를 비공개한 상황이다.
  • 극비 결혼한 ‘문근영♥’ 7살 연상 배우 정평은 누구 [스타이슈ON]

    극비 결혼한 ‘문근영♥’ 7살 연상 배우 정평은 누구 [스타이슈ON]

    배우 문근영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남편인 배우 정평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문근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응원해 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크리컴퍼니 관계자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문근영과 배우 정평의 결혼 사실을 밝혔다. 1987년생인 문근영과 1980년생인 정평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문근영의 갑작스러운 극비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반려자인 배우 정평의 이력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평은 지난 2007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중심으로 내공을 쌓아 온 실력파 배우다. 그는 그동안 뮤지컬 ‘라디오스타’, ‘아이다’, ‘아가사’를 비롯해 연극 ‘에덴 미용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 왔다. 문근영과 정평은 지난 2019년 방영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문근영이 감독으로 직접 이끌었던 창작 집단 ‘바치’에서 함께 활동하며 동료로서 깊은 신뢰를 쌓았다. 2021년 문근영이 연출을 맡은 단편 영화 프로젝트 ‘현재진행형’에 정평이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근영은 남편 정평에 대해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걸어 줄,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 주고 싶은 사람”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12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한 문근영은 드라마 ‘가을동화’, ‘명성황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 등 수많은 명작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드라마 ‘바람의 화원’, ‘신데렐라 언니’ 등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변신하며 활동을 이어 갔다. 그는 지난 2017년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투병하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힘든 시간을 이겨 내고 활동을 재개한 그는 지난 5월 막을 내린 연극 ‘오펀스’ 무대에 올라 여전한 연기 열정을 과시했다. 인생 2막을 연 두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 ‘74세 미혼’ 윤미라, 파격 몸매 공개하더니… 남자랑 소개팅 ‘솔깃’

    ‘74세 미혼’ 윤미라, 파격 몸매 공개하더니… 남자랑 소개팅 ‘솔깃’

    지난해 유튜브를 시작한 배우 윤미라(74)가 조회수에 대한 집착을 드러냈다. 윤미라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강남, 한다감, 박지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너튜브를 하게 됐는데 첫 영상이 200만 조회수가 나왔다. 다 놀랐다. 경이적”이라고 밝힌 뒤 뜨거운 관심에 고무돼 파격적인 콘텐츠를 공개한 일화를 전했다. 윤미라는 “있는 거 다 보여드려야겠다”고 결심했다면서 “수영복까지 입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유튜브 영상 자료사진에는 수영장에서 노출 수위가 있는 검은색 수영복을 입은 채 물놀이를 즐기는 윤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첫 영상에서 최고치를 기록한 조회수는 이후 점차 하락세를 거듭했다고 한다. 윤미라는 “보여드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마라를 먹어보라고 조언했고, 강남은 옆에서 “사실 누나가 소개팅을 하면 대박 나는데”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를 들은 윤미라는 “해볼까? 그러자”라며 거부감 없이 호응했다. MC들은 “조회수 집착이 굉장하시다”, “너튜브 얘기만 하면 눈에 총기가 도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한술 더 떠 “일본 아저씨와 소개팅을 매운 돈가스집에서 하시면 될 듯하다”고 아이디어를 정리했다. 이날 윤미라는 70대까지 결혼하지 않은 것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20~30대 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고 절실하게 마음먹은 사람은 별로 없었다”면서 “(미혼인 건) 다 팔자 같다”고 말했다. 김국진과 김구라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얘기했겠냐”, “미모가 출중하시니까”라며 윤미라의 과거 인기를 추측했다. 이에 윤미라는 “그건 타고난 건데”라며 모태 미녀임을 자부했다.
  • “너무 무서웠다” 리센느 원이, ‘무섭노’ 논란 첫 심경… 영상은 비공개 처리, 무슨 일? [이슈픽]

    “너무 무서웠다” 리센느 원이, ‘무섭노’ 논란 첫 심경… 영상은 비공개 처리, 무슨 일? [이슈픽]

    KBS 웹예능 ‘돈선태’ 1회 게스트로 출연‘일베몰이’ 피해 한달만에 입장 처음 밝혀“평소에 쓰던 말…‘노’는 감탄사에 흔해”해당 영상 공개 직후 팬들 비판 쏟아져자극적인 섬네일·무관한 해시태그 지적 고향 사투리로 “무섭노”라고 말했다가 ‘일베몰이’를 당했던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가 논란 이후 첫 심경을 밝혔다. 다만 해당 발언이 나온 ‘돈선태 성공시대’(이하 ‘돈선태’) 유튜브 영상은 돌연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원이는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에 올라온 ‘돈선태’ 첫 번째 영상에 같은 그룹 멤버 미나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전 ‘충주맨’ 김선태와 이야기를 나눴다. 김선태는 원이에게 최근 논란이 됐던 ‘무섭노’ 발언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원이는 “저도 사실 너무 놀랐다. 유튜브, 음악 방송에 제가 뜨는 것만 상상하다가 하루아침에 (사회면) 뉴스에 나오니까 너무 무서웠다”고 답했다. 원이가 ‘무섭노’ 관련 심경을 밝힌 것은 해당 논란이 불거진 지 약 한 달 만에 처음이다. 원이는 이어 “그 이후로 한마디 한마디 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다.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하고 말했어도 어떤 사람은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고, 되게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소에 쓰던 말을 한 건데 되게 당황했다. ‘노’는 사실 감탄사에 많이 들어간다”며 고향인 경남 거제에서 흔히 쓰던 표현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선태는 “관점이 다른 것도 인정하는데, 좀 ‘억까’(억지로 까다) 수준이었다”며 원이를 위로했다. 김선태는 “혹시 (해당 논란이) ‘바이럴 마케팅 아니냐’고 한 사람은 없었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원이는 “그런 생각을 해볼 수도 있긴 한데, 저는 뉴스에 나온다는 게 우리 그룹에 영향이 갈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달 초 일주일 넘게 온라인상 갑론을박을 넘어 정치권까지 달군 ‘무섭노’ 논란은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 감독으로 유명한 김현지 PD가 지난 1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원이의 발언을 ‘일베식 혐오 표현’으로 규정하면서 촉발됐다. 이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 사후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베’(일간베스트)를 중심으로 문장 어미에 ‘노’를 붙이는 형태의 조롱 표현이 쓰였던 것에 근거한 것으로, 김 PD는 원이의 ‘무섭노’ 역시 이런 표현 중 하나로 본 것이다. 김 PD는 당시 원이의 해당 표현을 지적한 뒤 네티즌들과 논쟁을 이어가면서 “혐오 표현이 놀이가 되다 못해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원형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일상화된 ‘일베식 노’ 사용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해달라. 누군가를 모욕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을 내 고장 말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같은 논란이 불거진 와중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5일 “영남 사투리와 일베식 ‘노’ 사용은 구별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이 리센느 비판에 가세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논란은 정치권으로까지 확대됐다. 이후 야권은 물론 범여권에서도 조 전 대표를 향한 비판이 쏟아지자 그는 일주일 만인 지난 12일 “저는 어떤 글에서도 리센느를 언급하거나 겨냥한 적이 없다”며 논란에서 발을 뺐다. 조 전 대표는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도 반인권적·반인륜적인 일베 문화와는 계속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이가 ‘무섭노’ 관련 첫 심경을 밝힌 영상은 30일 현재 비공개 처리돼 볼 수 없는 상태다. 영상 공개 직후 리센느 팬들의 비판 여론이 쇄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해당 영상 제목과 자극적인 섬네일, 엉뚱한 해시태그 등을 문제 삼고 있다. ‘일베몰이’를 당한 피해자인 원이를 자극적인 방식으로 소비하는 듯하다는 비판이다. 선정적인 유튜브 채널이 아닌 공영방송 KBS가 제작한 웹예능이라 특히 부적절한 접근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돈선태’ 첫 번째 영상은 ‘[선공개] 정치권에 내 얘기가 왜 나오고? 돈선태 EP.1’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섬네일에는 원이의 얼굴 아래 큰 글씨로 ‘뭐가 무섭노?’라고 적혀 있었고, 특히 ‘노’가 초록색으로 눈에 띄게 표시돼 있었다. 영상 해시태그에는 홍명보, 이재용, 최태원, 민희진, 뉴진스, 이재명, 한동훈 등 영상 내용과는 관련 없는 유명인들의 이름이 줄줄이 달려 있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채널 제작진은 영상 제목과 섬네일, 해시태그 등을 전면 수정하며 진화에 나섰으나 비판 댓글이 이어지자 결국 비공개로 돌렸다.
  • “손흥민 결혼설, 이번엔 진짜?”…왼손 약지에 ‘웨딩링’ 포착

    “손흥민 결혼설, 이번엔 진짜?”…왼손 약지에 ‘웨딩링’ 포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 FC)의 왼손 약지에 반지가 포착되며 결혼설이 불거졌다. 다만 그가 평소에도 반지를 자주 착용해 온 만큼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9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손흥민의 한 팬이 촬영한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나흘 전 올라온 영상에는 팬이 사인을 부탁하자 손흥민이 환하게 웃으면서 사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손흥민이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 속 반지가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웨딩 밴드’ 모델일 것으로 추정했다. 해당 제품은 약 970만원 상당의 ‘웨딩링’이다. 손흥민의 반지를 둘러싼 관심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공항 입국 당시에도 손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왼손 중지에 반지를 착용했다. 이후 2023년에도 같은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최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출연해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한 장면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개그맨 송하빈이 “개인적으로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묻자 손흥민은 “열심히 살고 있다. 하루하루 정말 후회 없이 살고 있다”며 “저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다만 이를 결혼설과 연결 짓는 것은 확대 해석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 손흥민은 평소 반지를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손흥민 측은 결혼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국민 여동생’ 문근영, 뮤지컬 배우 정평과 결혼

    ‘국민 여동생’ 문근영, 뮤지컬 배우 정평과 결혼

    ‘국민 여동생’으로 불린 배우 문근영(39)이 29일 뮤지컬 배우 정평(46)과 결혼한 소식을 알렸다. 결혼 날짜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고, 결혼식은 가족들과 모인 채 간소하게 치렀다. 문근영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 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해 ‘장화, 홍련’, ‘어린 신부’, 드라마 ‘가을동화’로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와 ‘바람의 화원’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에도 섰다. 연극 출연 중에 희귀병 진단을 받고 여러 차례 수술한 뒤 발병 7년 만인 2024년 완치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연극 ‘오펀스’에 출연하고,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예토’ 촬영을 마쳤다. 활동 수입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장학재단 등에 기부하는 선행도 잘 알려져 있다. 정평은 2007년 데뷔해 ‘아이다’, ‘빨래’, ‘라이어’, ‘아가사’, ‘백만송이의 사랑’ 등의 연극과 뮤지컬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문근영이 주도한 창작 연출 집단인 ‘바치’에서도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 잊혀진 영웅의 홀로서기… 정체성 찾는 스파이더맨

    잊혀진 영웅의 홀로서기… 정체성 찾는 스파이더맨

    소중한 이들에게서 지워진 파커, 소년의 허물 벗고 영웅으로… 눈물겨운 성장통 속 액션은 덤 우연히 얻은 초능력에 어쩔 줄 몰라 하던 고교생 스파이더맨은 이제 어른이 됐다. 애써 외면했던 연인을 다시 만나지만 그간 행복한 시간은 모두 지워진 기막힌 상황. 성인이 된 스파이더맨의 고뇌가 어느 때보다 묵직하게 다가온다.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으로 살아가는 피터 파커의 홀로서기에 초점을 맞췄다. 배우 톰 홀랜드 주연의 이른바 ‘톰스파’ 시리즈 4번째 편이다. 부제 ‘브랜드 뉴 데이’가 상징하듯 이야기와 액션, 캐릭터, 스케일까지 모든 게 전편에 비해 한 단계 진화했다. 파커는 전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에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모두의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과거 모든 관계와 삶이 ‘리셋’된 채 외로움 속에서 살아간다. 연인이었던 MJ(젠데이아 콜먼)와 절친 네드(제이콥 배덜런)는 바라던 MIT에 입학해 행복한 대학 생활을 즐기지만, 파커는 그들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한다. 슈퍼히어로로서 자신의 일만 묵묵히 해낸 덕분에 뉴욕시 범죄율은 최저로 떨어졌다. 그래도 파커는 외롭다. 용기 내 MJ를 찾아갔지만, 그에겐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 파커의 호주머니에는 그동안의 사정을 설명한 편지가 여전히 들어 있다. ‘스파이더맨’은 마블 만화를 기반으로 만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다. 스파이더맨의 고뇌에 집중하면서 MJ와 네드의 출연 분량이 전편에 비해 확연히 줄었다. 대신 다른 만화 캐릭터들이 빈자리를 메운다. 스파이더맨을 위협하는 빌런(악당)으로 MCU ‘엑스맨’ 시리즈 캐릭터 진 그레이(세이디 싱크)가 등장한다. 텔레파시를 사용하는 그는 영매처럼 다른 사람의 몸으로 들어가 육체를 조종하고, 마음대로 다른 사람에게 이동한다. 제아무리 스파이더맨도 그를 때려잡을 수 없다. 스파이더맨과 과거 악연으로 얽힌 스콜피온(마이클 만도), 고대부터 이어져 온 닌자 집단 핸드, 그리고 배너(마크 러팔로)가 파괴적인 모습의 헐크로 변해 스파이더맨을 위협한다. 마블 시리즈물 ‘퍼니셔’의 다크 히어로 퍼니셔(존 번탈), ‘썬더볼츠’(2025)의 옐레나(플로렌스 퓨)가 스파이더맨을 돕는 조력자로 나선다. 거미줄을 타고 뉴욕 고층 건물 사이를 날아다니는 시그니처 액션 ‘웹 스윙’은 전편들보다 유려하고 화려해졌다. 그레이와 맞서는 액션 시퀀스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기계 꼬리를 사용하는 스콜피온과의 묵직한 격투, 핸드와의 아크로바틱한 싸움 등 서로 다른 스타일의 액션이 이어진다. 백미는 MCU ‘간판스타’ 헐크와 맞붙는 장면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만화를 생생하게 구현한 듯한 액션만으로도 영화관을 찾을 이유가 충분하다. 다만 캐릭터의 역할이 부족한 점은 아쉽다. 퍼니셔는 예상외로 밋밋하고, 헐크는 식상하다. 슈퍼히어로의 능력을 연구해 이롭게 쓰겠다는 기관 ‘데미지 컨트롤’의 정체도 초반부터 짐작 가능한 수준이다. 이번 편의 진짜 재미는 ‘피터 파커냐, 스파이더맨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에 달렸다. 파커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거미 DNA로 막강한 힘을 얻는다. 힘은 세졌지만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영화에서는 ‘거미가 탈피를 거쳐 성장한다’는 장면이 나온다. 파커의 성장을 은유한다. 파커는 변화를 거부하고 어떻게든 현재를 붙잡으려 한다. 그러나 삶은 언제나 바뀌고 ‘새로운 날(뉴 데이)’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다. 이 과정에서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관통하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메시지가 울림을 준다. 연출을 맡은 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파커가 혼자가 되는 과정은 가슴 뭉클하면서도 아름다운 성장의 여정”이라며 “한결 성숙해진 파커를 만나지만 동시에 모두가 사랑했던 인간적인 그의 모습 역시 그대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전편들에 비해 여러 지점에서 차별점이 분명하지만, 시리즈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어느 때보다 선명해졌다. 액션은 더 화려해졌다. 특유의 피식하게 만드는 유머도 군데군데 잘 깔아놨다. 오락 영화에 치중했던 전편을 넘어 이번엔 재미도, 깊이도 챙겼다. ‘톰스파’ 시리즈는 앞서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725만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802만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755만명 등 누적 228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홀랜드가 “지금까지 나온 어떤 스파이더맨 영화보다도 최고의 버전”이라 자부한 만큼, 앞선 기록을 깰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 강훈식 “李대통령, 연임 불가능하다고 했다”… 수습 나선 당청

    강훈식 “李대통령, 연임 불가능하다고 했다”… 수습 나선 당청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헌법 체계가 허용하지 않고, 국민도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전했다.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발언을 둘러싼 파장이 확산하자, 당청이 일제히 논란 수습에 나선 모습이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직 대통령 연임 불가는) 이 대통령이 대선 전 후보 신분일 때부터 말씀하셨고, 지금도 하는 말을 정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 개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대한민국 헌법 제128조 2항에 있는 이 내용은 앞으로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며 “이는 우리가 지켜야 할 역사적 합의”라고 강조했다. 해당 조항은 ‘대통령의 임기 연장이나 중임 변경을 위한 개헌은 개헌안 제안 당시 대통령에게 효력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는 “조 의장도 다시 해명했고, 대통령도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을 정치적 논쟁으로 끌어들이는 데 매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홍익표 정무수석도 MBC라디오에서 “현행 헌법에 (따르면) 현직 대통령의 연임을 포함한 개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대통령이 여러 차례 현행 헌법상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조 의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결국 주권자인 국민 여론과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야당에선 “연임 개헌 추진이 바로 진정한 내란”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조 의장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면서 “본의와 다르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당권 주자들도 가세했다. 송영길 당대표 후보는 이날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현직 연임 개헌은) 지금 객관적으로도 불가능하다. 바람직하지 않다”며 “조 의장 발언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본다. 적절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정청래 후보는 CBS 라디오에서 “조 의장이 기자들에게 낚인 것 같다”며 “의장이 디테일이 좀 약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민석 후보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개헌은 비현실적”이라며 “발언 당사자가 오해라 했고, 대통령께선 해외순방 중 난데없으실 쟁점을 더 이상 키우는 것은 옳지도 필요하지도 않다”고 했다.
  • “3살 아들 있는데”…영화 ‘원스’ 글렌 핸사드 사망 “목격자 찾는다”

    “3살 아들 있는데”…영화 ‘원스’ 글렌 핸사드 사망 “목격자 찾는다”

    영화 ‘원스’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글렌 핸사드(56)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29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핸사드는 이날 새벽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더블린 경찰은 이날 새벽 더블린 서부 루칸 도로에서 일어난 단독 오토바이 사고의 목격자를 찾고 있다. 핸사드의 소속사인 ATC 매니지먼트는 “핸사드의 가족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유족이 큰 슬픔에 잠겨 있는 만큼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1970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핸사드는 거리 공연을 하다 록밴드 ‘더 프레임스’를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커밋먼츠’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07년 체코 출신 가수 마르케타 이르글로바와 함께 주연을 맡은 음악 영화 ‘원스’(2007)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르글로바와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스웰시즌’의 곡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공개 연인 사이였던 이르글로바와 결별한 이후에도 2009년 이별 경험을 녹여낸 음반 ‘스트릭트 조이’(Strict Joy)를 발표했고, ‘원스’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터라 동반으로 내한 공연을 여러 차례 했다. 2010년대 이후에는 주로 솔로로 활동했으며, 2015년 발표한 앨범 ‘디든 히 램블(Didn’t He Ramble)’로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포크 음반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홀 마틴 아일랜드 총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고인은 아일랜드 문화예술계에 상당한 기여를 한 뛰어난 재능 있는 음악가이자 배우였다”며 추모했다. 유족으로는 시인인 부인 마이레 사리차와 3세 아들이 있다.
  • “2년 전 이혼” 고백 고지용…아들 편지에 단서 있었다

    “2년 전 이혼” 고백 고지용…아들 편지에 단서 있었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의사인 아내 허양임과 2년 전 이혼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힌 가운데 이들의 과거 소셜미디어(SNS) 게시물도 재조명받고 있다. 29일 두 사람의 이혼이 알려지며 허양임이 최근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아들 승재군의 편지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편지에는 “엄마 저 뉴질랜드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도 혼자 밥 잘 챙겨 먹고, 병원 일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스키 캠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는 엄마랑 둘이 꼭 같이 와요. 훈련 잘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갈게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허양임은 “스키캠프 보내줘서 고맙다는 말에 마음이 뭉클. 다치지 말고, 잘 먹고, 잘 자고 돌아와”라며 “엄마도 여기서 우리 둘 자리 잘 지키고 있을게”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당시에는 평범한 모자의 대화로 여겨졌지만, 승재 군이 편지에서 아빠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이 “엄마랑 둘이”라고 적고 허양임 역시 “우리 둘 자리”라고 화답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SNS에서도 두 사람의 변화가 엿보인다. 고지용의 인스타그램에는 현재까지도 허양임, 승재 군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다수 남아 있다. 이혼 사실을 공개하기 전까지 별다른 게시물 정리 없이 가족과의 추억을 그대로 간직해 온 모습이다. 반면 허양임의 SNS에는 최근 승재군과 함께한 일상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개인 일상과 승재군과의 여행 사진 등을 꾸준히 공유해왔으며, 세 가족이 함께한 사진은 찾아보기 어렵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2013년 허양임과 결혼해 슬하에 2014년생 아들 승재군을 뒀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지용과 허양임은 2024년 이혼하며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아들 승재군의 양육권은 허양임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자격이 없다” 고점에 물린 ‘나솔’ 24기 옥순…삼전닉스 폭락에 개미들 ‘곡소리’ [재테크+]

    “자격이 없다” 고점에 물린 ‘나솔’ 24기 옥순…삼전닉스 폭락에 개미들 ‘곡소리’ [재테크+]

    ‘나는 솔로’ 24기 출연자 옥순이 반도체주 폭락장 속 손실을 기록한 주식 계좌를 공개했습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도 급락세를 면치 못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 폭락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는데요. 향후 주가 흐름까지 장담하기 어려워지자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3분의 1씩 도려내며 발을 빼는 모습입니다. “진짜 잠 안 와” 파란불 도배된 옥순 계좌옥순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격이 없다”라는 글과 함께 손실로 물든 주식 계좌 인증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SK하이닉스가 13.27% 하락한 157만 5000원, 삼성전자가 12.60% 떨어진 22만 2000원을 기록한 내역이 담겼습니다. 반도체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14% 넘게 떨어지며 계좌 전체가 파란불로 도배됐습니다. 고점에서 주식을 매수한 자신을 자책한 그는 가파르게 하락하는 야간선물 차트를 공유하며 “진짜 잠이 안 온다”며 불안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옥순뿐만 아니라 고점에 물린 개미들의 한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종목토론방에서 “못 팔던 내 손가락을 한탄한다”, “역대 최고의 빈부 격차가 만들어지고 있다”, “지옥열차에 올라탔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일부는 수억 원대 손실이 찍힌 계좌 사진을 올리며 절망적인 상황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역대급 실적도 소용없어…장중 20% 폭락하지만 옥순이 글을 올린 시점 이후에도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락세가 여전히 이어졌는데요.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61% 급락한 140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5.23% 하락하며 20만 8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단 2거래일 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각각 17.91%, 22.85% 빠졌습니다. 이날 시장은 역대급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거꾸로 움직였는데요.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7% 증가한 60조 54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76%에 달했지만 시장 컨센서스에 약 4.7% 미치지 못했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 때문에 개장 직후 4% 이상 오르던 SK하이닉스 주가는 순식간에 급락세로 돌아섰고 장중 한때 19.61%까지 폭락했습니다.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삼성전자 역시 이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장중 18만 9200원까지 밀려났습니다. 장밋빛 전망 거둔 증권가…목표가 33% ‘싹둑’그동안 장밋빛 전망 일색이던 증권가도 서둘러 기대치를 거둬들이고 있는데요.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2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33% 하향 조정했습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 역시 55만원에서 37만원으로 33% 낮춰 잡았습니다. 앞서 업계 최초로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중단했던 BNK투자증권 역시 이날 목표주가를 기존 185만원에서 148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신중한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현재 주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최근의 주가 폭락을 반영해 기존의 과도했던 눈높이를 현실화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상방 여력을 보수적으로 재산정한 셈입니다.
  • ‘촬영 중 뇌출혈’ 배우 전승재, 2년 의식불명 끝 사망…46세

    ‘촬영 중 뇌출혈’ 배우 전승재, 2년 의식불명 끝 사망…46세

    2년 전 드라마 촬영장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던 배우 전승재가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4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9일 극단 D7의 대표인 배우 민지혁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전승재가 이날 별세했다고 전했다. 전승재는 지난 2024년 초 수원 드라마 세트장에서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져 급히 병원에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에 빠졌다. 이 소식은 전승재가 쓰러진 후 3개월이 지난 후에야 알려졌고, 당시 전승재의 동료 배우인 박지연, 성도현 등은 “힘을 주는 기도와 작은 정성이 필요하다. 부디 힘을 모아달라”라며 전승재의 쾌유를 기원한 바 있다. 전승재는 1979년생으로 지난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했다. 이후 ‘해운대’ ‘코리아’ ‘밀정’ ‘신과함께-인과 연’ ‘안시성’ ‘싱크홀’ ‘카운트’ 등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경기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6시이며, 화장 후 안성유토피아추모관에서 영면에 든다.
  • 자연과 쉼이 있는 구례,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 첫 방송

    자연과 쉼이 있는 구례,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 첫 방송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자연 속의 낭만 여행 도시 구례가 KBS2TV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을 만난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전남 각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풍경,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구례군, 광양시,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해 기획·제작을 맡았다. 이번 시즌은 연예계 대표 부부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출연해 ‘부부 동반 여행’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히 최수종 배우는 16년째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전남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구례 여행에서도 지역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구례 편은 8월 1일(토)과 8월 8일(토) 오전 7시 30분 KBS2TV를 통해 총 2회에 걸쳐 방송된다. 1일 방송되는 1편에서는 섬진강의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섬진강대나무숲길, 세계 유일의 압화 전문 박물관인 한국압화박물관, 절벽 위에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사성암을 찾아 구례만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을 선보인다. 2편에서는 천년고찰 화엄사 구층암, 밀밭 체험, 자연 속에서 수달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천은사 상생의 길 등을 소개하며 구례가 지닌 생태와 치유 관광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수종의 여행사담’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구례를 찾아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해운대 앞 카페, 비키니 입고 가면 안 되나요?” [사연잇슈]

    “해운대 앞 카페, 비키니 입고 가면 안 되나요?” [사연잇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다를 찾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해수욕장 근처 상업공간에 관광객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활보하는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해운대 앞 카페에 비키니 입은 채로 들어가면 안 되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테이크아웃 주문하려고 (카페에) 들어갔는데 복장 때문에 바깥에 계시면 드리겠다고 하더라”면서 “어깨에 당연히 큰 비치타월을 걸치고 들어갔고, 바다 들어가기 전이라 물도 안 떨어지고 모래도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은 A씨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매장 안은 좀 그렇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다고 해도 상업공간은 사람 사는 곳이다. 서로 간의 매너 영역”, “20년 넘게 평생 해운대 주민이다. 해운대는 베드타운 성격도 강해서 원주민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이 다닌다. 1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그러지 말라고들 했었는데 왜 굳이 매장 안에서 수영복을 입는 거냐”, “비키니는 해수욕장에서만 해야지. 해수욕장 밖에서는 매너 지켜라”, “해운대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행동이다. 거기는 관광지이지만 근처 사는 주민들도 많아서 비키니 입고 식당 들어오는 거 싫어한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A씨 행동을 나무랐다. 반면 A씨를 옹호하는 이들은 “부산 사람이다. 예전엔 그게 당연한 거고 아무도 신경 안 썼는데 지금은 눈치 주더라”, “해운대쪽 비키니 입고 출입 가능한 카페도 있다”, “비키니 문제가 아니라 젖거나 모래 때문에 출입 안 되는 거 아니냐. 보통 해변에 있는 비치카페는 다 가능할 텐데”, “해운대 안 가봤나. 수영복 입고 다녀도 상관없더라”, “해운대 근처 거리는 수영복이랑 일상복 뒤섞여서 돌아다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수욕장 근처 상업 공간에 수영복 차림으로 활보해도 되는가는 오래된 논쟁거리다. 부산 해운대에 거주했던 개그맨 김태현은 16년 전 방송에 나와 관련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부산 사나이 특집에 출연한 김태현은 “고향인 해운대가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나는 그곳에서 직접 살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다”며 “여름 휴가철이면 비키니만 입은 사람들이 해운대 거리에 넘쳐난다”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그는 “내겐 단지 우리 동네일 뿐인데, 어느 날 동네 햄버거 가게에 가면 사람들이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고 있다”며 “직장에 가려고 버스 정류장에 서 있으면 옆에 수영복 팬티를 입은 사람이 선글라스 끼고 음악을 듣고 있더라”고 당황스러운 순간을 고백한 바 있다.
  • 정청래 “조정식 연임 개헌 발언 기자에게 낚인 듯…잘하라고 하겠다”

    정청래 “조정식 연임 개헌 발언 기자에게 낚인 듯…잘하라고 하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조정식 국회의장의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관련 답변에 대해 “기자들에게 낚인 것 같다”며 수습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 헌법 제128조에 대통령의 임기 연장은 중임이든 연임이든 그 헌법을 제안할 당시에는 현직 대통령에게 효력이 없다고 되어 있다”며 “(조 의장이) 원론적인 얘기를 한 것인데 그렇게 제목을 뽑고 언론이 장사하기 좋게 말려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의장이) 디테일이 좀 약한 것 같다”며 “능력 부족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기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어떻게 답변하나 물어보는 사안이었을 텐데 헌법 제128조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씀하셨으면 깔끔하게 정리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의장에게 앞으로 잘하라고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최근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개입설’에 대해서는 ‘중대한 해당 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당을 공격하고 당원들을 공격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선거 전략으로 했든 뭘로 했든 간에 대단히 부적절하고 근거를 못 대고 있기 때문에 당에서 빨리 조사하고 조치하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대표가 될 경우 이를 윤리심판원에 제소하는 등 징계 조치를 할 생각인지를 묻는 질문에도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자칫 잘못하면 민주당이 위헌 정당이 될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며 “전당대회와 관계없이 그런 위험 요소는 제거해야 한다. 민주당은 그럴 일이 없다고 발표하기 위해서라도 조사는 불가피하다고 본다”고 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이른바 ‘명·청 갈등’에 대해서도 허구라고 일축했다. 정 후보는 “있지도 않은 걸 가지고 언론에서 계속 그러는데 ‘석청 대전’이라면 그래도 수용하겠는데 이재명 대통령과 내가 싸우나”라며 “이 대통령과 싸워서 무슨 이득이 있나. 이 대통령 지지율이 높고 당 지지율도 높아야 내가 좋은 것 아니겠나. 언론의 갈라치기라고 생각하고 언론의 프레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문근영, 7세 연상 배우 정평과 결혼했다…“혼자 걷던 길 함께”

    문근영, 7세 연상 배우 정평과 결혼했다…“혼자 걷던 길 함께”

    배우 문근영이 7세 연상의 뮤지컬·연극 배우 정평과 결혼했다. 문근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문근영은 남편에 대해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고,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 채워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자신을 지지해준 팬들에게는 “저 또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꼭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문근영과 정평은 배우 동료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을 외부에 미리 알리지 않고 최근 조용히 예식을 올렸다. 1980년생인 정평은 1987년생 문근영보다 7세 연상이다. 2007년 데뷔한 뒤 뮤지컬 ‘라디오스타’ ‘아이다’ ‘빨래’ ‘아가사’ ‘백만송이의 사랑’과 연극 ‘에덴 미용실’ 등에서 활동해왔다. 두 사람은 문근영이 주축이 돼 만든 창작집단 ‘바치’에서도 함께 작업했다. 바치는 배우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창작하고 연기로 표현하기 위해 결성한 공동체로, 문근영과 정평을 비롯해 안승균, 홍사빈 등이 참여했다. 문근영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현재진행형’에는 정평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작품은 무대 위 조명에 갇힌 한 배우의 모습을 통해 무대를 떠나지 못하는 배우의 숙명과 직업에 대한 고민을 그렸다. 문근영은 1999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명성황후’ 영화 ‘장화, 홍련’과 ‘어린 신부’ 등에 출연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으며, 이후 ‘신데렐라 언니’ ‘청담동 앨리스’ ‘유령을 잡아라’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와 연극 ‘오펀스’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문근영은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간다. ‘지옥’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춘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예토’를 차기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고지용, 의사 아내와 2년 전 이혼 “어른으로서 책임 다하려 결정…아들 위해 비공개”

    고지용, 의사 아내와 2년 전 이혼 “어른으로서 책임 다하려 결정…아들 위해 비공개”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46)이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고지용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알리며 개인적인 질문은 삼가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혼 후 2년이 지나 이를 공개한 배경에 대해 “아들이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지용은 아울러 소속사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된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간 기능 이상이 왔으나 현재는 회복 중”이라며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H.O.T.와 함께 1990년대 후반 10대 소녀들의 우상으로 군림했다. 2000년 젝스키스 해체 이후엔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고, 2016년 팀이 재결합했을 때도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2016년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 靑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불가능…정성호는 공소청 안착까지 역할해야”

    靑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불가능…정성호는 공소청 안착까지 역할해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9일 조정식 국회의장의 전날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발언과 관련해 “현행 헌법상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홍 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에 나와 “(불가능하다는 사실은) 이미 대통령께서도 잘 인지하고 있고, 여러 차례 그 얘기를 반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와 국회의 사전 교감 가능성도 일축했다. 홍 수석은 “그런 적이 없다”며 “제 머릿속에 연임 개헌은 없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여야 대표들과 오찬했을 때 ‘개헌 저지선을 야당이 갖고 있고 현행 헌법상 불가능한데 그게 가능하겠느냐’고 대통령이 답변했다”며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말씀하신 것인데 일방적인 얘기를 내세우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홍 수석은 유시민 작가가 언급한 정계 개편설과 관련해서는 “청와대 차원에서 무슨 정계 개편을 논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 “민주당 단독으로만 160석 이상의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인데, 정계 개편을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계 개편 의도가 없는데 이를 통한 개헌이나 연임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성립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도 재차 부인했다. 홍 수석은 “사의를 공식적으로 표명하신 건 없다”며 “공소청은 주무 부처 장관이 법무부고, 중대범죄수사청은 행안부 장관이기 때문에 장관이 이 문제를 정리하고 제도적으로 안착할 때까지는 역할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의 인사 개편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도 부연했다. 성기홍 홍보소통수석도 이날 SBS에 출연해 “공직이라는 것이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만두고 싶다고 해서 그만둘 수 있는 자리가 아니지 않나”라며 “그런 점에서 다양한 것을 감안해 정 장관도 생각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홍 수석은 김어준씨 유튜브 방송에서 제기한 ‘공소 취소 거래설’에 대해선 “음모론적으로 검찰과 뒷거래를 한다는 식의 이야기는 성립 자체가 안 된다”며 “검찰과 뒷거래해서 풀릴 문제가 아니고, 세상에 그런 식의 뒷거래를 해서 나중에 진실이 밝혀 드러나지 않은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 “이렇게 말랐다고?” 연예인 근황에 ‘경악’…‘뼈말라’ 연예계 괜찮나[돋보기]

    “이렇게 말랐다고?” 연예인 근황에 ‘경악’…‘뼈말라’ 연예계 괜찮나[돋보기]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이전보다 눈에 띄게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웬디는 지난 25일 진행된 ‘2026 보령머드축제 K-POP SUPER LIVE’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웬디는 홀터넥 의상으로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전보다 더욱 슬림해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 갸름해진 얼굴선은 물론 뚜렷하게 드러난 쇄골과 직각 어깨, 가느다란 팔과 다리는 한층 야윈 인상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SNS) 등에는 ‘최근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은 웬디’라는 제목과 함께 웬디의 사진이 공유됐다. 네티즌들은 “걱정될 정도로 말랐다”, “카메라에 찍힌 게 이 정도면..”, “어디 아픈 건 아닌가?”, “건강 괜찮나”, “뼈가 완전 도드라졌네” 등 우려의 반응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웬디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웬디는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다”며 “40살이 되면 그때부터 원 없이 먹을 거다”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까지 웬디의 건강 이상이 알려진 것은 없다. 다만 과거 여러 차례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을 털어놓았던 만큼, 팬들은 단순한 체중 감량 문제를 떠나 건강을 염려하는 분위기다. 철저한 자기 관리 vs ‘마른 몸 강박’ 악영향 우려최근 연예계에서 ‘뼈말라’(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몸) 연예인이 주목받고 있다. 한때는 탄탄하고 건강미 있는 몸매가 이상적인 기준이었다면 요즘에는 뼈가 드러날 정도로 극도로 마른 몸매가 미적 기준이 되고 있다. 온라인에서 통용되는 ‘뼈말라’ 기준은 ‘키에서 몸무게를 뺀 수치’가 125 이상이 되는 것이다. 연예인들이 정확히 ‘125’라는 수치를 맞췄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연예인들이 드러내는 극도로 마른 몸매는 10대들 사이에서 선망과 부러움의 대상이다. 가장 많은 체형 변화를 보이는 건 걸그룹 멤버들이다. 에스파의 지젤은 과거보다 확연하게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고, 트리플에스 채원은 공연 중 갈비뼈가 선명하게 드러나 “건강검진도 했는데 내 인생에서 가장 건강한 상태”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연예계 ‘뼈말라’ 흐름은 여배우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배우 김민하는 최근 17㎏를 감량, 몰라보게 야윈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외모에 대한 평가가 쏟아지자 김민하는 BBC 뉴스 코리아를 통해 “내 외모에 매우 만족한다. 지금 많은 사람이 내 외모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난 그냥 다음 배역을 위해서 체중을 줄이고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난 맡는 역할에 따라 제 몸이나 외모를 바꿀 준비가 아주 잘되어 있다. 나의 외모는 내 일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형화된 아름다움 같은 걸 위해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민하 외에도 김지원, 고현정, 하지원, 박민영도 급격히 체중이 줄거나 근육이 빠진 듯한 근황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다. 특히 하지원은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서 드라마 ‘클라이맥스’의 톱배우 ‘추상아’ 역할을 위해 체형 자체를 재설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기존의 건강한 이미지를 버리고 예민하고 가련한 느낌을 주기 위해 몸을 바꿨다”라며 근육을 작게 만들고 요가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가늘게 늘리는 정교한 작업을 거쳤다고 말했다. 무대와 배역을 위한 열정이 ‘마름’으로 이어지면서 ‘뼈말라’ 키워드가 연예계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자기관리에 대한 박수를 쳐줘야 한다는 이들도 있지만, 동시에 10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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