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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는 악마” 러 국영TV 방송 사고…‘親푸틴’ 출연진 일동 당황

    ‘친(親) 푸틴’ 성향의 진행자가 이끄는 러시아 국영TV 프로그램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현장 영상이 방영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데일리비스트에 따르면, 이날 방송사고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인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가 진행하는 러시아 국영TV 로시야1의 ‘솔로비요프와 함께하는 저녁’ 프로그램에서 발생했다. 당시 방송에서 솔로비요프는 “우크라이나 나치 세력들과 이들 대열에 합류한 조지아 용병들이 우리 러시아 포로들을 어떻게 대우하는지 보여주겠다”며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실수로 인해 솔로비요프의 말과는 정반대의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된 영상에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러시아는 악마”라고 외치며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현장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사망한 러시아 병사로 보이는 시신이 흐릿하게 지워진 모습도 있었고, 우크라이나 병사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우리 땅을 넘보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도 담겼다. 예상치 못한 방송 사고에 솔로비요프와 초대 손님들은 크게 당황했다. 솔로비요프는 “다른 영상이 있는데 왜 이 영상이 상영됐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우크라이나 군이 우리 포로들을 향해 총을 쏘는 영상이 있다”고 제작진을 향해 소리쳤다. 솔로비요프는 초대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제작진이 제대로 된 영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었다. 그러면서 그는 수시로 “영상은 준비됐나”고 확인했다. 하지만 결국 이날 솔로비요프가 원한 영상은 방송되지 못했다. 이후 로시야1 홈페이지에는 방송 사고 장면이 완전히 삭제된 영상이 업로드됐다.
  • 국민의힘, 강용석 복당 불허… 중도층 의식 속전속결

    국민의힘, 강용석 복당 불허… 중도층 의식 속전속결

    국민의힘이 7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의 복당을 불허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중도층 표심을 의식해 속전속결로 부결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최고위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들의 의사를 묻기 위해 투표를 했고 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대해서는 “저희도 보고받지 않았다. 다수인 것만 알려 달라고 했다.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에 대해서는 이미 다 최고위원들이 각자 입장을 갖고 계실 것이라 생각해서 상호 토론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한 강 변호사는 복당을 신청한 지 하루 만에 서울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승인 통보를 받은 바 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 등으로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제명됐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제명 처분을 받은 자는 5년 이내 재입당할 수 없으며 최고위 승인을 얻어야 한다. 강 변호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반발했다. 경기지사 선거에는 강 변호사를 비롯해 유승민 전 의원, 김은혜 의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등 6명이 접수했는데, 강 변호사는 이날 최고위에서 복당이 불허돼 경선 도전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 62명에 대해 서류 심사에 착수했다. 지난 6일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 결과 경쟁률은 3.64대1을 기록했다. 대구시장 선거에는 홍준표 의원, 김재원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 등 8명이 접수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쿨내 풀풀 오은영 “바지는 언제나 홈쇼핑… 88인데 올핸 77”

    쿨내 풀풀 오은영 “바지는 언제나 홈쇼핑… 88인데 올핸 77”

    아동 행동 교정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사로 통하는 오은영 박사가 7일 방송에서 “바지는 언제나 홈쇼핑”이라며 쿨하게 자신의 사이즈를 공개했다. 오 박사는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는 ‘아끼면 똥 된다? 쓰면 거지 된다! 욜로족 vs 파이어족’을 주제로 배우 한가인과 홈쇼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며 이렇게 말했다. 오 박사는 “지난해까지는 88 입다가 올해는 77, 66은 저에게 작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인기 많은 색깔의 옷은 빨리 사지 않으면 매진이 된다고도 강조했다. 오은영의 고백에 한가인 역시 “저도 홈쇼핑 많이 사”라고 고백하며 대공감을 표시했다. 수입의 1%를 제외하고, 옷과 가방에 투자하는 쇼핑왕 ‘오늘이’가 써클러로 출연해 쇼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세일을 지나칠 수 없다는 오늘이의 모습에 출연진들 역시 홈쇼핑 등의 마케팅에 혹한다며 함께 공감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써클 하우스’는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신년특집 10부작 대국민 상담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민주당 “이준석, 성접대·증거인멸 교사 의혹 어물쩍 넘겨선 안돼”

    민주당 “이준석, 성접대·증거인멸 교사 의혹 어물쩍 넘겨선 안돼”

    “이준석 분명한 해명과 수사 협조해야”“공천 이끌 당대표가 성비위 의혹 되겠나”“가세연 공신력 신뢰 어렵지만 물증 나와”가세연, 작년 12월 李 성상납 의혹 제기“강용석, ‘성상납 지적에 복당 불허’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7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둘러싼 성 접대 의혹과 관련 물증이 나오고 있다며 “이 대표는 성 접대 및 증거 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이 대표의 성 접대 의혹에 공식 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증거 인멸을 교사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면서 “제1야당 대표이자 곧 집권여당 대표가 될 사람이 성 접대도 부족해 증거 인멸을 교사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각 정당이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도덕성 검증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신설하는 5대 부적격 기준에 성 비위를 포함한 것으로 안다”면서 “정작 공천을 이끌 당 대표에게 성 비위 의혹이 따라서야 하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또 이러한 의혹을 덮기 위해 증거를 인멸하도록 교사했다면 공인 자격이 없는 만큼 어물쩍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더욱이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는 ‘성 상납 증거 인멸 교사를 지적했더니 복당을 불허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인 강 변호사는 지난 4일 경기 수원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경기지사에는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다.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출신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도 출마했다.가세연, 작년 12월 이준석 고발 가세연은 지난해 12월 27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방송을 통해 “이 대표가 2013년 8월 대전의 한 호텔에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면서 “대전지검 수사자료를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또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던 이 대표가 당시 대통령이던 박근혜씨의 회사 방문을 주선해주겠다며 성접대와 술접대를 받고 900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와 25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 등을 수수했다고 가세연 측은 주장했다. 가세연은 같은 달 30일 서울중앙지검에,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지난달 31일 대검찰청에 이 대표를 고발했다.오 원내대변인은 “고발된 만큼 경찰 수사가 진행되겠지만 이 대표는 수사에 앞서 국민께서 납득할 수 있도록 해명해야 한다”면서 “이 대표의 분명한 해명과 수사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오 원내대변인은 “의혹을 제기한 측의 공신력을 신뢰하기 어려워 그동안 지켜봐 왔지만 의혹이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이 대표의 통화녹취 등 물증이 나오고 있다”며 입장 표명 배경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대표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반부패강력수사1부(부장검사 정용환)에 배당했다. 반부패강력수사부(옛 특수부)는 권력형 부패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부서다.
  • “한국 아이돌, 화장실서 사랑 제안” 실명 폭로

    “한국 아이돌, 화장실서 사랑 제안” 실명 폭로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샤오샤오가 과거 한국 유명 아이돌과 있었던 일을 폭로했다. 샤오샤오는 최근 방송된 대만 예능 ‘소저부희제(小姐不熙娣)’에 출연해 한국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와 연애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A씨가 소속된 그룹이 공연차 대만에 왔을 때 지인의 친구를 통해 만났다. 그렇게 갑자기 사랑에 빠질 줄 몰랐다”라며 “다른 연인들처럼 여러 번 데이트를 했다. 한국에서도 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샤오샤오는 “한 번은 A씨가 클럽에 초대해줘서 파티를 즐겼다”며 “VIP석에서 춤을 추고 있을 때 A씨가 사운드 박스 쪽으로 나를 밀어붙이더니 진하게 키스했다. 그리고 내 손을 잡고 화장실로 가자고 제안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A씨가 화장실에서 사랑을 나누자는 뉘앙스로 얘기했지만 너무 부끄러워서 거절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행자 서희제는 샤오샤오에게 다가가 해당 아이돌의 정체를 물었다. 샤오샤오는 귓속말로 A씨 정체를 밝혔다. A씨는 2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정체를 알게 된 다른 출연진들은 “슈퍼스타다”라며 놀라워했다. 서희제는 “절 받으시라”라며 샤오샤오에게 절을 하는 시늉까지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국민의힘 서울시당, ‘가세연’ 강용석 복당 승인…최고위 결정 남아

    국민의힘 서울시당, ‘가세연’ 강용석 복당 승인…최고위 결정 남아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제명전날 경기도지사 출마…오전 입당원서국민의힘 관계자, 언론 통화서 “빠른 편이다”국민의힘 서울시당이 5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 강용석 변호사의 복당을 승인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언론 통화에서 “오늘 오후 열린 서울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강 변호사의 복당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가 복당을 신청한 지 하루 만에 내려진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승인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 등으로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제명됐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제명 처분을 받은 자는 5년 이내 재입당할 수 없으며 최고위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강 변호사는 전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수원시 세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심 없는 경기도지사가 되겠다. 경기도가 대선 패배자의 불펜으로 전락하는 것을 경기도민과 함께 거부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5일 언론 통화에서 “전례를 놓고 봤을 때 하루 만에 당자위가 복당을 의결한 것은 상당히 빠른 편이다”라고 전했다.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벌거벗은 세계사(tvN 저녁 8시 40분) 영국 노예무역의 역사를 알아본다. 18세기 영국은 흑인 노예를 상품처럼 대서양을 가로질러 대륙에 팔아넘기는 노예무역을 주도했다. 그 잔혹한 욕망이 시작된 것은 바로 달콤한 ‘설탕’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아프리카 내부에서는 충격적인 인간 사냥이 벌어졌다. 그들을 태워 오던 노예선은 ‘바다에 떠다니는 관’에 비유될 정도였다. 노예선에서는 고문과 대학살이 이어졌다. 끔찍한 참상을 듣던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급기야 수업 포기를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세계 최대 규모의 노예무역 국가였던 영국이 어떻게 노예무역을 폐지하게 된 것인지 그 내막도 살펴본다. 이번 세계사 여행의 가이드는 윤영휘 경북대 사학과 교수가 맡는다.
  • “박근혜 꿈 이루겠다” 강용석, 경기지사 선거 출마 선언

    “박근혜 꿈 이루겠다” 강용석, 경기지사 선거 출마 선언

    국민의힘에 입당 원서 제출“이제 경기도를 정상화 할 시간”“수원비행장·과천경마장 이전”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가 4일 경기 수원시 세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변호사는 무소속으로 이날 오전 국민의힘에 입당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사심 없는 경기도지사가 되겠다. 경기도가 대선 패배자의 불펜으로 전락하는 것을 경기도민과 함께 거부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은 사라졌고, 도민들이 갚을 빚만 남았다”며 “잘 나가던 경기도가 위기의 경기도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젠 경기도를 정상화할 시간”이라며 “지난 세월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이를 기회로 만들어 성공을 일궈 왔던 것처럼 강용석이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임기 중에 GTX A 노선을 완공하고 B, C 노선도 착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초중고 수월성 강화 등의 공약도 내놨다. 현재 무소속인 강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입당해 당의 소속 후보로 선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입당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강 변호사는 “법률적으로나 당원 당규로나 저의 입당이 막힐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한다”며 “본선 승리를 위해선 경선 흥행이 필요하기에 오히려 당에서도 환영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수원 비행장과 인접한 세류역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수원 비행장과 성남 비행장, 과천 경마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 변호사는 “경기도의 3대 애물단지가 돼 버린 이 시설들 때문에 도시가 더 커나가지 못하고 기형적인 형태의 발전이 생기고 있다”며 “수원 비행장은 화성 서부, 성남 비행장과 과천 경마장은 여주 쪽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전지 주민들의 반발을 줄이기 위해 도지사가 직접 나서 설득과정과 인센티브를 제시해 첫 임기 4년 이내에 충분히 이전을 시작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밝히며 뜻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강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퇴원해 대구 사저에 도착하시면서 대통령으로서 못 이른 꿈들은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는 말을 했다”며 “박 대통령의 이루지 못한 꿈, 경기도에서 강용석이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대구 달성군 사저 매입 비용과 관련 “일정 부분 가로세로연구소가 도움을 준 게 맞다. 그 돈은 차용한 것으로, 차차 갚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 변호사는 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마포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가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 등으로 당에서 제명됐다. 이어 19대 총선에는 같은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현재 국민의힘에선 유승민·함진규·심재철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을 돌며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앞서 출마를 선언했던 김영환 전 의원은 충북지사로 선회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을 맡은 김은혜 의원도 당의 세대교체 인재로 꼽히며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 안민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조정식 의원 등이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
  • 스타 캐스팅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작가 “잘 안했던 역할 맡겼다”

    스타 캐스팅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작가 “잘 안했던 역할 맡겼다”

    tvN 새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극본을 쓴 노희경 작가는 4일 tvN을 통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에 답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것은 물론, 14명 주연의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라이브(Live)’ 등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는 이번에 독특한 옴니버스 형식을 빌려, 다양한 인생들을 응원하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노희경 작가는 “언젠가부터 주인공 두 사람에게 집중된 이야기를 쓰는 게 재미가 없어졌다. 실제로 우리 모두가 각자 삶의 주인공 아닌가? 출연진 누구도 객으로 취급하고 싶지 않았다. 이러한 의식이 드라마의 첫 출발이었다”라고 말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옴니버스 형식이지만 등장인물들이 이웃, 친구, 가족으로 얽혀 이야기를 만든다. 그리고 매회 메인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다른 에피소드 주인공이 주변 인물로 등장한다. 이에 대해 노 작가는 “새로운 구성, 새로운 시선, 새로운 장르…그 갈구 속에서 이러한 옴니버스 구성을 선택하게 됐다. ‘몰입도 높은 단막극의 장점과 매 회 궁금증을 가지고 전개되는 미니시리즈의 장점을 어떻게 하면 섞을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이었고 마지막까지 고민이었다”라며, 드라마 집필 중 신경 쓴 점을 이야기했다. 삶의 그루브가 느껴지는 제목의 의미에 대해 “‘블루스’가 서민의 음악이지 않은가? 테마를 가진 각각의 서민들의 이야기를 한 곡의 음악처럼 들려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제주 오일장을 배경으로 한 이유는 무엇일까. 노희경 작가는 “몇 년 간 제주에서 글을 썼는데, 그때 오일장을 돌아다니며 제주에 흠뻑 빠졌다. 풍경만이 아니라, 그들만의 독특한 제주 괸당문화(모두가 친인척인 개념)도 부러웠다”라며 “남이 아닌 우리라고 여기는 괸당문화는 사라져가는 한국의 뜨끈한 정서를 보는 듯했다. 선장, 해녀, 상인들 취재는 물론, 오일장, 만물상 다큐멘터리를 일 년에 걸쳐 100여 편 이상 찾아보면서, 그들의 동선, 말투, 심리, 애환에 공감하려 했다”라고 밝혔다. 주연급 배우들을 한 데 모은 화제의 캐스팅이 돋보인다. 노희경 작가는 “이번에 함께한 분들은 작가라면 누구라도 함께하고 싶어하는 배우분들이다. 그들이 응해준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이 배우들의 연기를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고민한 건 단 한가지 뿐이었다. 그분들이 어울리는 배역, 능숙한 배역이 아닌, 지금까지 영화, 드라마에서 잘 안 했던 역할을 주자. 배우들이 고민하게 하자. 그래서 시청자분들이 그 배우들을 새롭게 보게 하자. 배우분들은 힘들었겠지만, 내 욕심은 채워진 듯하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삶의 주인공인 드라마, 노희경 작가가 모든 인생에게 선사할 응원은 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정형돈, 미국 간 쌍둥이 딸 얼굴 숨긴 이유

    정형돈, 미국 간 쌍둥이 딸 얼굴 숨긴 이유

    방송인 정형돈이 아이들을 노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핫한 ‘전 부부’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이 오은영 박사와 상담을 하며 고민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예인 출연진은 ‘자식 공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윤지는 “나도 첫 딸이 8살이고 SNS를 통해 두 딸이 노출 돼 있다.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남는다는 거 공감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정형돈은 “나는 아이들을 노출하지 않았다. 그건 아이가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가족이 행복하다는 걸 아이를 이용해서 보내주면 안될 것 같아서”라고 자신이 딸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실제로 정형돈의 아내인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활발히 SNS를 하고 딸들의 모습도 공개하지만, 뒷모습이나 얼굴을 가린 것들이다. 쌍둥이 딸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서 생활한 한유라는 한동안 한국에서 지내다 최근 미국으로 갔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같은 내 새끼를 예를 들어보겠다. 일단 부모가 얼굴을 공개하고 나오는 건 굉장한 사랑이다. 아이의 얼굴을 가리고 나오는 건 편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부모와 아이의 도움이 될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아이에게 진지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아이의 입장에서 어떻게 볼지 생각해봐야한다. 나중에 크면 이용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 박유림·진대연·안휘태…윤여정과 함께 아카데미 선 한국배우들

    박유림·진대연·안휘태…윤여정과 함께 아카데미 선 한국배우들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올해 시상자로 나선 윤여정 외에도 시상식 무대를 밟은 한국 배우들이 있다. 이들은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다. 한국 관객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는 이들은 한국 영화가 아닌 일본 영화에 출연한 한국 배우들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연출한 일본 영화 ‘드라이브 마이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아내의 죽음에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 분)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 분)와 만나 상처를 들여다보고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박유림은 해당 작품 속 연극인 ‘바냐 아저씨’ 오디션을 통해 소냐 역을 연기하는 한국 배우 ‘이유나’를 맡았다. 비록 주연은 아니지만 박유림이 분한 이유나는 농인으로서 수어를 통해 연극 무대에 나서는 인물로, 극의 전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하마구치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다른 출연진과 함께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 등의 이름도 하나하나 호명하며 감사를 표했다.미국 아카데미 무대를 처음으로 밟은 박유림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시상식에서 만난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오스카 나들이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하마구치 감독이 받은 트로피를 직접 들고 찍은 사진도 올리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 ‘60년 지기’ 인플루언서 노부부…차마 묻지 못했던 속마음 공유[TV 하이라이트]

    ‘60년 지기’ 인플루언서 노부부…차마 묻지 못했던 속마음 공유[TV 하이라이트]

    ●우리_사이(JTBC 밤 11시)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진이 ‘관계 문답’을 통해 서로를 알아 간다. 배우 유인나, 개그맨 이용진, 댄서 아이키가 MC로 참여해 출연진의 사적인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첫 번째 주인공들은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배우 박해수와 드라마 ‘빈센조’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활약했던 임철수, ‘응답하라 1988’의 노을이로 알려진 최성원이다. 오랜 친구인 이들은 추억의 MT촌을 찾아 ‘절친’만 아는 색다른 모습을 보이며 깊은 속마음을 공유한다. 두 번째 주인공들은 손자들을 위한 글과 그림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찬재, 안경자 부부다. 부부는 60년간 함께하면서도 차마 묻지 못했던 질문을 통해 교감하기도 하고, 아이키와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 ‘난동’ 이지현 아들 오은영 훈육에 ‘사과’…놀라운 반전

    ‘난동’ 이지현 아들 오은영 훈육에 ‘사과’…놀라운 반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오은영 박사가 이지현의 아들을 직접 훈육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8시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최장기 프로젝트 싱글맘 이지현과 통제 불가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아들의 갈등을 다뤘다. 방송에서 이지현 가족은 승마에 도전했다. 금쪽이는 처음 만나는 말에 긴장하면서도 평소와 달리 교관의 지시에 잘 따르는 모습이었다. 심지어 이지현의 매니저와도 즐겁게 지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현은 금쪽이가 이해하고 납득 할 때까지 계속 설명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금쪽이는 입학식을 앞두고 아침부터 투정을 부렸다. 옷이 불편하다며 계속 갈아입고 등교를 강하게 거부했다. 그래서 첫날부터 지각하는 등 엄마의 진땀을 빼게 했다. 심지어 학교에서 나온 뒤 친구 가족과 카페에서 놀기로 했지만, 금쪽이는 막무가내로 다른 약속을 잡았다며 울고 이지현을 때리며 난동을 피워 우려를 자아냈다. ●등교 거부하고 엄마 때리고…이어지는 갈등이에 오 박사는 금쪽이의 모습을 ‘응급’이라고 지적하며 자기 방식이 통하지 않을 때 스스로 진정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과도한 긴장을 해결하려고 할 때마다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직접 훈육에 나섰다. 이 과정에 이지현은 오은영 박사의 지시대로 금쪽이의 투정과 울음에 반응하지 않았다. 그러자 금쪽이는 엄마에게 폭언과 폭력을 반복하며 다시 난동을 부렸다. 그러자 오 박사가 금쪽이의 양 손을 붙잡고 “이건 절대로 안 된다,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라고 단호한 목소리로 버텼다. 금쪽이는 오 박사의 훈육에 계속 절규하며 반항했지만, 결국 54분 만에 처음으로 지시를 따르며 차츰 진정하기 시작했다. ●오은영 박사의 훈육 “사람 때리면 안 된다”잠시 진정하는가 싶더니 금쪽이의 반항이 다시 시작됐다. 금쪽이는 발버둥을 치거나 엄마를 발로 차며 반항해 제작진이 투입되기까지 했다. 울먹이며 다시 무너지려는 이지현에게 오은영은 “애걸복걸 하지 마세요!”라고 소리치며 아이와의 갈등에서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간이 지나 진정된 금쪽이에게 오은영 박사는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는 걸 진짜 모르니? 알고도 그런 행동을 하는 건 더 큰 문제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훈육을 이어갔다. 이에 금쪽이는 결국 이지현에게 스스로 다가가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주도권’ 잡은 단호한 훈육에 결국 사과 이지현은 “이 기적을 위해 내 오장육부가 다 터져도 되겠다, 나는 무조건 아이를 이렇게 가르쳐야겠다”고 벅찬 감정을 털어놨다.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전문적인 육아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 이지현 아들, 엄마 머리채 잡고 주먹질…오은영, 훈육 시도

    이지현 아들, 엄마 머리채 잡고 주먹질…오은영, 훈육 시도

    ‘금쪽같은 내새끼’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오은영 박사와 만나 아들을 통제하는 법을 배운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싱글맘 이지현과 통제 불가한 ADHD 아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은영과의 만남 직전, 금쪽이가 이유 없이 떼를 쓰는 긴급 상황이 보인다. 이에 오은영은 올바른 훈육 지도를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서기로 한다. 금쪽이는 몸부림을 치며 방송국 복도에서 난동을 피우고, 오은영은 그런 금쪽이를 사이에 두고 이지현의 맞은편에 앉아 말없이 상황을 지켜본다. 곧 “엄마 미쳤어?”라며 폭언을 퍼붓는 금쪽이의 행동을 본 오은영은 이지현을 향해 손짓으로 아무 대답도 하지 말 것을 지시한다. 엄마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한참을 악을 쓰던 금쪽이는 급기야 이지현을 밀치고 발로 차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해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긴다. 결국 직접 금쪽이의 손을 제압한 오은영은 극심한 거부 반응에도 흔들림 없이 “절대로 사람을 때리는 건 안 된다”라고 단호히 경고한다. 잠시 후, 뜻대로 되지 않아 폭발한 금쪽이는 “엄마가 사과해야지”라며 다시 이지현에게 달려들어 구타를 시작한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오은영은 여전히 침착한 태도로 다시 한번 금쪽이의 손을 잡고 “다른 사람을 해치는 행동이야, 절대 안 돼”라고 재차 강조하며 훈육을 시도한다. 미동도 없이 금쪽이를 가만히 바라보는 오은영의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에 정형돈과 홍현희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선생님의 저런 표정을 오랜만에 본다”, “옛날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에 과연 오은영의 현장 코칭으로 이지현은 엄마로서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2016년에 이혼했다. 2017년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지만 또 한 번 파경을 맞았다. 이지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후 방송을 통해 딸 서윤 양과 아들 우경 군의 육아 고충을 토로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출연 후 딸 차별 논란 등이 불거졌으나 직접 해명을 하면서 싱글맘의 일상을 전하는 중이다.
  • ‘백혈병 투병’ 최성원 “유서 작성한 적 있다…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백혈병 투병’ 최성원 “유서 작성한 적 있다…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 중에 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관계-우리 사이’(이하 ‘우리 사이’) 측은 22일 배우 박해수 최성원 임철수가 출연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우리 사이’는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진이 ‘관계 문답’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리얼 관계 토크쇼다. 유인나, 이용진, 아이키가 MC로 참여해 출연진의 사적인 토크를 들여다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 사이’ 첫 번째 주인공은 ‘오징어 게임’의 주역 박해수, 드라마 ‘빈센조’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활약한 임철수,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최성원이었다. ‘10년 동거’ ‘동갑내기 절친’ 등 듣기만 해도 오랜 친구임을 짐작할 수 있는 관계성으로 얽힌 세 배우는 모처럼 추억의 MT촌을 찾았다. ‘찐친’들의 대화와 함께 분위기가 달아 오르자, 박해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달리 흥을 대방출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한 임철수가 박해수의 볼에 입맞춤하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가족보다 가까운 사이’인 세 사람의 속마음 토크도 공개됐다. 투병 생활을 했던 최성원이 “컴퓨터로 유서를 작성한 적이 있다. 혹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며 속마음을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그리고 임철수는 “가족도 몰랐던 걸 (해수) 형은 알았다”고 고백했다.
  • “쌍둥이 설정” 정호연, 오징어게임2 출연?

    “쌍둥이 설정” 정호연, 오징어게임2 출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주연배우 정호연의 시즌2 출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19일(현지시간) “황동혁 감독이 미국제작자조합(PGA)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 대한 아이디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황 감독은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더 좋은 게임이 있을 것”이라며 “그게 제가 말할 수 있는 전부”라고 말했다.또한 황 감독은 “여전히 시즌2에 대한 아이디어를 브레인 스토밍하고 수집 중”이라며 “아직 글을 쓰기 시작하지도 않았다”고도 밝혔다. 시즌1의 일부 출연진의 재출연 가능성을 기대해도 좋냐는 질문에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죽었다”면서도 “그들을 시즌2로 되돌리기 위해 뭔가 시도할 것”이라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황 감독은 정호연을 언급하며 “그녀에게 쌍둥이 자매가 있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호연은 “머리색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의 상금이 걸린 미스터리한 데스 게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을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9월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골든 글로브, 미국 배우조합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 미국 유수 시상식에서 수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옥탑방의 문제아들(KBS2 밤 10시 40분)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장기하가 옥탑방을 방문한다.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인 장기하는 고교 시절 문과 전교 1등으로 졸업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다섯 문제 안으로 틀렸다고 밝힌다. 장기하는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다시 읽어 보면 유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풀었다”며 서울대 합격 비결을 전해 출연진을 감탄시킨다. 이어 그는 ‘서울대 출신’에 대한 편견이 많은 것 같다며 별것 아닌 말을 해도 ‘역시 서울대!’라고 한다는 주변의 격한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그냥 말해도 노래처럼 들리는 창법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부럽지가 않어’라는 신곡 제목에 맞지 않게 소셜미디어 ‘좋아요’ 수에 집착한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 전 세계에 부인이 47명 있는 남자의 얼굴…“뻔뻔하다”

    전 세계에 부인이 47명 있는 남자의 얼굴…“뻔뻔하다”

    전 세계 곳곳에 47명의 부인이 있는 남자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에서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세계여행을 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29번 결혼해 기네스북에 오른 목사, 181명의 대가족을 거느린 인도 남성 등 여러 진기록이 공개된다. 이날 출연진들의 이목을 끈 것은 전 세계에 부인을 47명 둔 ‘글로벌 아내 부자’의 행각이다. 케냐 출신의 오비 엘리아스는 은퇴한 여성들만 골라 접근해 결혼 사기를 벌였다. 자신을 회계사 은퇴 뒤 두바이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데이팅 앱을 통해 60대 영국인 여성 주디스 스틸웰에게 접근해 결혼한 뒤 매주 다른 곳으로 출장을 떠나 지속해서 투자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모두들 오비의 얼굴을 궁금해할 때 스튜디오에 그의 얼굴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그의 평범한 외모에 놀랐다. 오비의 얼굴을 본 이상민은 “되게 착하게 생겼는데”라고 말했고, 조던도 “친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상민은 오비의 뻔뻔한 행각을 듣고 “이 정도 사기 치는 사람이면 지금 한국에 와 있을 수 있다”며 “이 사진을 자세히 봐둬라”고 즉석에서 지명수배령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장미의 전쟁’은 피 튀기는 잔혹한 커플부터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애절한 남녀의 이야기까지, 실제로 벌어진 영화 같은 커플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
  • 웹툰 ‘머니게임’ 미국 유튜브 예능으로…국내 웹툰 해외 웹예능 진출은 처음

    웹툰 ‘머니게임’ 미국 유튜브 예능으로…국내 웹툰 해외 웹예능 진출은 처음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머니게임’이 미국에서 웹예능으로 제작됐다. 14일(현지시간) 구독자 70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쥬빌리(Jubilee)’를 통해 미국판 웹예능 ‘머니게임(Money Game)’이 공개됐다고 네이버웹툰이 15일 전했다. 국내 웹툰 IP(지적재산)가 해외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여하는 글로벌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판 웹예능 ‘머니게임’은 5부작의 리얼리티 예능으로, 총 상금 30만 달러를 두고 8명의 참가자가 두뇌 게임을 펼치는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별도로 마련된 세트에서 10일 동안 시중 물가 100배가 적용된 밀실에서 생존경쟁을 벌이고 최종 승자만 상금을 차지한다. 미국판 ‘머니게임’은 에미상을 수상한 다수의 TV시리즈 편집 경력을 가진 마크 아비트라리오가 연출을 맡았고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트랜스페어런트아츠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인종과 직업, 종교를 배경으로 한 인물들이 출연해 한국판 웹예능과는 또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원작 웹툰 ‘머니게임’은 총 상금 448억원을 두고 8명의 참가자가 100일간 생존경쟁을 펼치는 스릴러물이다. 2018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고 특히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와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게임적 요소가 강하고 리얼한 심리 묘사로 여러 예능 제작사들이 주목했고, 국내에선 지난해 웹예능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배진수 작가는 “해외에서 제 작품을 기반으로 한 리얼리티 예능이 탄생한 것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면서 “특히 원작에 충실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웹툰 IP의 위상이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도 이번 웹예능 기획 단계부터 제작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IP 영상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룰 셋팅, 캐스팅 등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서 오리지널 스토리와 설정의 강점을 살리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네이버웹툰 김범휴 글로벌 IP 사업 실장은 “한국판 웹예능이 큰 인기를 끌면서 리얼리티 예능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웹툰 IP의 기반의 예능 콘텐츠 제작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네이버웹툰의 우수한 IP를 다양한 콘텐츠 포맷으로 선보여 원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몇 개의 가면 뒤 명성황후의 진짜 얼굴 [공연 리뷰]

    몇 개의 가면 뒤 명성황후의 진짜 얼굴 [공연 리뷰]

    “왜 내 꽃엔 얼굴이 없느냐. 아마도 대궁째 꺾인 게로구나. 내 꽃이 너무 무거웠던가.” 누구나 그의 이름을 알지만 누구도 그의 진짜 얼굴을 알지 못한다. 조선의 마지막 국모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가 된 여인. 명성황후를 입체적으로 그려 낸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가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작품은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은 명성황후의 미스터리한 에피소드에 픽션을 더해 기존 역사관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꾼다. 특히 역사적 인물이 아닌 ‘휘’라는 가공인물을 화자로 내세우면서 명성황후를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했다. 평범한 인물 휘를 통해 관객은 여러 가면 속에 가려진 명성황후를 온전히 바라볼 거리를 얻는다. 우유부단한 고종과 강압적인 대원군 사이에서 처절하게 싸우던 국모, 자신에 대한 험담을 쏟는 냉랭한 민심에 분노해 동네(장호원)를 연못으로 만들어 버리는 왕비, 아이를 잃고 ‘자식 잡아먹었다’고 비난받는 어머니, 무속신앙에 의지하고 굿판을 벌이는 존재, 열강의 희생자 등 모두 명성황후의 얼굴이다. 하지만 다층적인 얼굴을 관통하는 정서는 하나, 외로움이다. 임오군란(1882)에서 갑신정변(1884), 을미사변(1895)까지 근대 개화기 폭풍우 속에서 관객은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기댈 수 없고 내어 줄 수도 없는 한 사람의 얼굴을 오롯이 보게 된다. 젊은 혁명가였던 개화파의 우두머리 김옥균,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 속에 조선왕조를 일으키고 싶었던 대원군,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평화적이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꿈꿨지만 거세당한 비운의 왕 고종, 역사의 격동기 속에서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투쟁했던 명성황후 등이 벌인 치열한 갈등은 무대 단차를 활용해 더 극렬하게 표현된다. 가무극은 전통의 현대적 해석과 동시대성을 추구하는 총체 예술로 여타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여 준다. 한국적 소재와 양식, 세계관을 동시대 감각과 무대 언어로 녹여 낸다. 작품에는 영혼을 극락으로 천도하는 진오기굿과 원한을 달래고 나쁜 기운을 없애는 살풀이춤 등 무속신앙의 요소가 담겼다. 아름다운 미장센과 음악은 역사극의 고루함을 지워 버린다. 국상 장면에서 앙상블의 흰 한복 위로 애책문(왕이나 왕비의 죽음을 애도해 지은 글)의 실제 내용이 프로젝션을 통해 투영되는 것을 비롯해 핸드드로잉을 기본으로 한 영상 미술은 무대 미학의 정점을 보는 듯하다. 명성황후 역은 2013년 초연부터 이번까지 모두 네 차례 무대에 오르며 정교한 캐릭터 구축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온 차지연과 맑은 음색과 안정감 있는 가창력을 보유한 하은서가 맡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김용한이 고종 역을 연기하며 최인형이 민영익 역으로 합류했다. 대원군 역에는 금승훈이 캐스팅됐다. 출연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잠시 중단된 공연은 16일 재개돼 20일까지 진행된다.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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