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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야구 못 끊거든요” 야구에 미친 PD가 만든 최강의 야구 예능

    “롯데 야구 못 끊거든요” 야구에 미친 PD가 만든 최강의 야구 예능

    은퇴한 레전드 야구 선수들이 어느 날 야구를 다시 하고 싶다며 팀을 만든다. 그리고 전국의 아마추어 팀을 상대로 하나씩 격파해나간다. 매 경기 높은 긴장감이 감돌고, 매 경기 다른 영웅이 탄생한다. 승부의 세계 특유의 끈끈한 우정도 넘친다. 만화 같은 일이 JTBC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통해 벌어지고 있다. 만화 속 이야기를 현실로 꺼낸 장시원 PD는 부산이 고향이다. 무려 30년 전 우승을 끝으로 여태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야구를 절대 끊지 못하는 진성 팬이다. ‘최강야구’ 촬영일이던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만난 장 PD는 “롯데 성적이 안 좋으면 애틋해지는 게 있고, 정신 건강에 안 좋은데 자연스럽게 또 보게 된다”며 야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채널A에서 ‘도시어부’, ‘강철부대’를 만들었던 그는 이경규, 이덕화가 낚시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좋아하는 야구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다만 몇 해 전부터 스포츠 예능이 쏟아졌던 점을 생각하면 또 하나의 야구 예능은 자칫 식상해질 우려가 있었다. 장 PD의 최강야구는 왕년의 스타들이 누구보다 야구에 간절하고 승부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주면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수도권 기준 최고 3.3%의 시청률을 찍었다. 일부 영상 클립은 조회수 70만을 넘어섰다.기존의 스포츠 예능이 여러 종목 선수를 합치거나 먹방 등 스포츠 외적으로 선수들을 소비하던 것과 달리 오로지 야구에만 집중한 것이 통했다. 기존 프로야구 중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실시간 반응, 생생한 목소리 역시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게 다가섰다. 모두 30경기가 예정됐는데 선수들이 자신한 승률 7할이 불가능해지는 10패를 당하면 프로그램을 조기 종료한다는 것도 흥미롭다. 현재는 4승1패를 기록 중이다. 장 PD는 “‘도시어부’나 ‘강철부대’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는데, ‘최강야구’를 시작할 때부터 진짜 야구를 할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비록 예능이지만 은퇴 뒤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승엽 감독을 비롯해 박용택, 송승준, 정근우, 이택근, 유희관, 심수창, 서동욱 등 출연진 역시 장 PD와 마음이 통했다. 장 PD는 “출연자들에게 야구를 하고 싶은지 물어봤고, 평생 야구를 해서 지겨울 거라 생각했던 선수들이 다들 너무 하고 싶어해서 놀랐다”고 전했다.아마추어 팀과의 승부도 장 PD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는 “야구의 처음과 마지막을 만나게 하고 싶었다”면서 “이제 야구를 시작하는 사람들과 야구가 끝난 사람들이 진심으로 붙었을 때 그 결과는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했다. 그 부분이 프로그램에서 잘 보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야구장 대관이 쉽지 않은 것이 큰 고민거리다. 아마추어 선수들이 레전드 선수들과의 야구를 제대로 경험하고,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려면 좋은 경기장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 장 PD의 생각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허구연 총재님도 ‘최강야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구단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지만 제작진은 여전히 경기장을 빌리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장 PD는 “1군 경기장에서 하는 것과 아닌 것은 확실히 차이가 있다”면서 “촬영도 대부분 월요일에 하고, 비용도 다 내니까 구단 관계자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진짜 야구를 만드는 장 PD가 앞으로 더 보여 주고자 하는 것도 야구를 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장 PD는 “야구도 결국엔 사람들이 하는 거니까 회차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인간적인 이야기가 하나씩 풀려나갈 것 같다. 단장의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한데, 단장이자 PD로서 선수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관찰자 입장에서 지켜볼 생각”이라며 ‘최강야구’의 앞날을 예고했다.
  • “장애인 흉내, BTS는 되고 일반인은 안 되나”… ‘우영우’ 인기만큼 논쟁 계속 [넷만세]

    “장애인 흉내, BTS는 되고 일반인은 안 되나”… ‘우영우’ 인기만큼 논쟁 계속 [넷만세]

    ENA 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신드롬급 인기에 좁게는 자폐인, 넓게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논의가 연일 네티즌들 사이에서 오가고 있다. 가장 뜨거운 논쟁 중 하나는 드라마 속 캐릭터 우영우를 따라하는 것이 ‘자폐인 희화화’에 해당하는가다. 틱톡커 겸 유튜버 A씨 부부를 향해 쏟아졌던 비난 여론은 최근 당사자가 ‘반격’을 시작하면서 옹호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웃음 유발을 목적으로 한 ‘우영우 흉내’에 일방적인 비난이 아닌 갑론을박이 온라인상에서 펼쳐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A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많은 악플이 달리고, 5페이지가 넘는 논란 기사가 나면서 이러다 진짜 매장당하면 어쩌지 하는 공포감이 컸다”면서 “살면서 처음으로 변호사를 선임했다. 도를 넘은 악플에 대해서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그러면서 “저희는 결코 ‘장애 비하’ 컨텐츠를 만들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테러에 가까운 공격에 영상을 내리고 사과를 하게 되면 다수의 폭력에 굴복하는 또 다른 사례가 돼 앞으로도 저들이 크리에이터들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데 도움이 될까봐 이 악물고 버텼다”고 말했다. 이 글에는 23일 오전 10시 현재 4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A씨에 대한 비판과 옹호가 맞서고 있다. A씨가 법적 대응을 선언한 만큼 원색적인 비난은 보기 힘들지만, “제 자녀가 자폐는 아니지만 자폐인 분이나 가족이 (A씨가 올린 우영우 흉내 영상을) 본다면 상처가 될 것 같다”, “비하 의도가 없었더라도 그 영상은 상식선에서 벗어난 행동이다”, “유튜버 본인의 가치관이랍시고 스스럼없이 비하를 일삼는 모습에서 세상이 정말 역행하는구나 싶다” 등 A씨 부부의 행동을 꾸짖는 댓글이 많았다.반면 이 같은 비판에 반박도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굿닥터’랑 ‘맨발의 기봉이’ 성대모사하신 모든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말씀하셨죠?”, “그 정도로 걱정됐으면 ‘우영우’를 방송하면 안 되지. 방송국은 되고 유튜브는 안 되나” 등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장애인의 특징들을 웃음 소재로 사용한 일들은 최근까지도 비일비재했다. ‘동네 바보’로 희화화됐지만 사실은 지적장애인이었을 1980~1990년대 영구와 맹구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영화·드라마 속 어리숙한 장애인 캐릭터를 따라하는 일은 흔했다. 예컨대 2016년 MBC 에브리원 예능 ‘스타쇼 360’에 출연한 방탄소년단(BTS) 뷔는 영화 ‘맨발의 기봉이’(2006년)에서 지적장애인이자 실존 인물인 엄기봉씨를 연기한 신현준을 성대모사했다. 뷔는 기봉이가 쌍추에 밥을 싸먹는 장면을 따라하며 과장된 목소리로 “하나 올리고 하나 더 놔”라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실제 영화 장면에는 없던 입 주위 밥알 CG까지 만들어 붙이며 우스꽝스러움을 강조했고 출연진들은 폭소했다. 그러나 인기 연예인의 장애인 캐릭터 성대모사에도 당시 논란은 없었다. 이날 방송 내용을 전한 한 기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영화 ‘내부자들’, ‘맨발의 기봉이’ 등에 나온 출연자들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하며 폭소를 선사했다’고 담백하게 전했을 뿐이다. 오히려 해당 영상에는 불과 1~2년 전에 달린 댓글에서조차 “뷔는 진짜… 저런 기봉이 개인기를 하는 순간의 표정마저 잘생겼네”, “뷔 때문에 눈물나도록 웃었다” 등 팬들의 반응이 대부분이었고 700개 넘는 댓글 중 장애인 희화화 비판은 찾아볼 수 없었다. 구독자 5만명밖에 안 되는 일개 유튜버가 방송도 아닌 개인 채널에서 한 우영우 성대모사가 논란의 중심에 선 현재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물론 기봉이 성대모사도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신현준은 2018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기봉이 인사를 해달라’는 MC들의 요구에 과장된 표정과 어눌한 말투로 인사했고 출연진들은 폭소했다. 이에 장애애 희화화 논란이 불거지면서 당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당 프로그램 폐지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정작 당사자인 신현준은 최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엄기봉씨와 여전히 연락을 있다며 “(엄기봉씨가) 얼마 전에 학교를 졸업했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자폐 연기를 하는 배우는 칭찬하고 그 배우를 따라하는 유튜버는 사과를 해야한다?” 등 A씨를 옹호하는 논점을 두고도 논쟁이 오간다. 이 같은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우영우 캐릭터의 어리숙함이 귀여운 포인트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그걸 따라하면 자폐를 비하하는 천인공노할 쓰레기로 만들어 버린다. 우영우 캐릭터 자체도 그냥 상업성 캐릭터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지적한다. 반면 드라마와 단순 성대모사 영상은 질적인 차이가 있다는 비판도 높다. 한 네티즌은 “(드라마는) 장애에 관해 고찰하고 잘 표현한 ‘작품’임. (그러나 A씨의 영상은) 영우 캐릭터의 ‘증상’에 해당하는 부분만 콕 집어서 유머러스하게, 즐거움으로 소비함”이라며 “학교 다닐 때 몸이 불편한 애들을 따라하고 낄낄거리던 애들이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만 같았다”며 드라마와 웃음 유발을 위한 영상을 동일선상에 둘 수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1회 0.9%로 출발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은 지난 21일 8회에서 13.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드라마의 높은 인기만큼 자폐인 및 장애인 화두에 대한 온라인상의 논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송혜교 차기작 상대 ‘14세 연하’ 남자 배우

    송혜교 차기작 상대 ‘14세 연하’ 남자 배우

    배우 송혜교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출연진이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2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 그리고 넷플릭스가 만난다”며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다. 넷플릭스는 출연 배우 6명의 사진도 공개했다.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이 출연을 확정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로맨스 대가 김은숙 작가의 복수극으로 주목받았다. 송혜교는 끔찍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가해자와 방관자 모두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문동은 역을 맡는다. 남자 주인공 이도현은 비밀스러운 사연을 지닌 주여정 역으로 14세 연상의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 엄마에 “멍청아, 죽어!” 금쪽이 왜?…부모 부부싸움에 불안

    엄마에 “멍청아, 죽어!” 금쪽이 왜?…부모 부부싸움에 불안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오은영 박사가 부모의 부부싸움에 불안해 하는 자녀를 걱정햇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벼랑 끝 부부와 위기에 놓인 두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관찰된 일상에서는 8세, 6세 두 딸을 데리고 외식에 나선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즐거운 식사 시간도 잠시, 휴대전화를 쓰려는 금쪽이와 빼앗으려는 엄마의 쟁탈전이 이어진다. 화가 난 금쪽이는 엄마에게 “바보 멍청아! 죽어!”라고 소리치며 급기야 밖으로 나가버리는데. 이어 아빠에게 전화해 “살인마 엄마랑 있다”,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나쁘다”라며 험담을 늘어놓는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함께 야식을 먹는 부부의 모습이 보인다. 식사 중 돌연 다음 달부터 생활비를 주지 않겠다는 남편. 이에 아내는 “왜 생활비를 안 줘? 장난해?”라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한다. 남편은 “일주일 만에 생활비 80만 원을 다 쓰지 않냐”라며 생활비를 헤프게 쓰는 아내를 지적하는데. 아내 역시 “나한테 쓰는 돈은 없다”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무거운 침묵 속, 남편은 “내가 죽었다고 생각해봐”라며 참아왔던 말을 입 밖에 꺼낸다. 이에 “상황에 따라 맡기겠다”는 아내와 “고아원에 보내든가”라며 맞받아치는 남편. 아이들이 고스란히 지켜보는 상황에서도 필터 없는 부부의 대화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부부의 싸움을 지켜보던 금쪽이는 “엄마, 아빠가 나쁜 말로 하면 마음이 아프다”라며 중재를 시도해보지만, 엄마는 되려 조용히 하라며 호통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다툼 속 결국 집을 나서버린 엄마. 엄마가 보이지 않자 불안해진 금쪽이는 아빠에게 “엄마한테 전화해줘 제발”이라며 애원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생각보다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훨씬 높은 상황”이라며 “부부 싸움에 노출된 아이들은 얼굴이 변할 뿐 아니라, 소뇌 발달에도 문제를 일으킨다”라며 부부싸움이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의 심각성을 알린다. 오은영 박사의 말에 부부는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한다.
  • ‘한복공정’ 논란 끝낼까… ‘한복생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한복공정’ 논란 끝낼까… ‘한복생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 당시 한복을 입은 중국 출연진의 등장은 ‘한복공정’ 논란으로 번졌다. 우리 고유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마치 중국 전통 의상인 것처럼 전 세계에 소개한 장면은 많은 한국인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한복공정’을 둘러싼 논란을 정리할 수 있게 앞으로는 한복을 입고 생활하는 것이 국가무형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20일 “‘한복생활’을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한복생활은 바지·저고리 또는 치마·저고리로 된 한복을 지어 입고 예절·격식·형식이 필요한 의례·관습·놀이 등에 맞춰 향유하는 문화를 뜻한다. 쉽게 말해 일상에서 한복을 입고 뭔가를 하는 그 자체로 볼 수 있다. 지난 3월 ‘한복입기’라는 명칭으로 지정 예고됐지만 무형유산으로서 한복의 특성 및 관련 문화를 포괄할 필요가 있는 점, 한복을 향유하는 문화가 포괄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점 등의 이유로 한복생활이 최종 명칭이 됐다.평창올림픽 공연에 등장했던 것을 비롯해 한복을 입고 생활하는 문화는 명절뿐만 아니라 돌잔치, 결혼식, 제례 등의 행사를 통해서도 꾸준히 행해지고 있다. ‘설빔’, ‘추석빔’처럼 명절에 새로 한복을 지어 입으며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기도 했다. 19세기 말 서양식 의복이 도입되면서 의생활에도 변화가 생겼지만 여전히 의례별로 예를 갖추는 차원에서 한복을 입는 근간이 유지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한복생활은 단순히 한복을 입는 것을 넘어 생활과 의식 등과 결부되는 중요한 무형 자산이다.  문화재청은 “한복생활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한반도 내에서 전승되고 있다는 점, 고구려 고분 벽화 등 관련 유물과 기록이 확인되는 점, 전방위적으로 학술연구가 왕성하고 앞으로도 연구자료로서 가능성이 큰 점 등을 고려할 때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한복생활은 전 국민이 보편적으로 향유하는 문화라는 점에서 특정 보유자와 보유 단체는 인정하지 않고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전통문화가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조현영 “남사친과 여행서 단둘이 숙박? 애인 없다면 가능” 초토화

    조현영 “남사친과 여행서 단둘이 숙박? 애인 없다면 가능” 초토화

    ‘나대지마 심장아’의 4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가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러브 패러미터’ 결과에 과몰입한다. 그 가운데 조현영이 남사친과 단체 여행에서 단둘이 방을 쓸 수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오는 22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2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에 입주해 첫날을 함께 보낸 8인의 남사친, 여사친들이 ‘러브 패러미터’를 통해 친구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한다. 또한 남사친 여사친의 ‘선 넘는 논쟁’에 대한 4MC의 열띤 토크가 이어진다. 앞서 ‘프렌즈 빌리지’에 입주한 8인은 사랑과 우정, 그 중간에 있는 자신의 마음을 ‘저울’처럼 표현하는 ‘러브 패러미터’를 통해 매일 밤 단짝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야 함을 알고 고민에 빠졌다. 이날 8인의 출연진들은 ‘러브 패러미터’ 앞에서 갈팡질팡하는데, 이를 본 4MC는 환호와 탄성을 쏟아내며 과몰입한다. 특히 곽윤기는 “왜 저울질해!”라며 극대노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풍자는 “며칠 동안 악몽을 꿨다, 저한테 문자가 오고, 친구가 배신하고”라며 ‘나대지마 심장아’ 몰입 후유증을 토로한다. 그런데 이때 딘딘은 “단체로 여행 갔을 때, 남사친·여사친 단둘이 방을 같이 쓸 수 있는지?”라며 ‘나대지마 심장아’ 속 상황을 제시한다. 조현영은 “친구끼리 서로 애인이 없다면 가능할 것 같다”고 답하고, 이에 딘딘이 “남자친구가 있고 입금까지 됐으면 어때?”라며 도발한다. 결국 조현영은 주저 없이 “가능하지”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또한 4MC는 ‘패딩 지퍼 올려주기’ 논쟁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풍자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어”라고, 조현영 역시 “패딩 지퍼 안 잠그면 얼어 죽어?”라고 맞장구친다. 그럼에도 딘딘이 “손이 다쳐서 여밀 수 없다면?”이라며 억지 상황을 가정하자, 이에 대해 세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같은 답을 외쳐 딘딘을 당혹케 한다. 제작진은 “출연자 8인의 속마음을 확인하는 ‘러브 패러미터’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다”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깊이 고민하는 출연자의 모습이 심장 쫄깃한 재미는 물론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나대지마 심장아’ 2회는 오는 22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 “무섭다는 말이 왜…차단” 강다니엘 메시지에 성인지 감수성 논란

    “무섭다는 말이 왜…차단” 강다니엘 메시지에 성인지 감수성 논란

    가수 강다니엘 유료앱 팬 소통 유출가수 강다니엘이 팬들과의 유료 메시지 소통을 통해 19일 보낸 글귀 일부가 팬들 사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의 성인지 감수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과 과민하다는 엇갈린 평이 대립하고 있다. 새달 Mnet에서 방영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남자 버전인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MC를 맡았다.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 공개된 사전 크루 선발 방송에서는 이미 MC를 맡고 있다. 강다니엘은 이날 유료앱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하던 중 ‘스맨파’의 MC를 하게 돼 기대된다는 말을 하던 중 ‘스우파’ 출연진에게 기가 빨렸다고 말했다. 비보이 출신으로 알려진 강다니엘은 지난해 스우파 MC를 맡았다. 이어 여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었던 프로그램 ‘스트릿 걸스 파이터(스걸파)’도 진행했다. 강다니엘 팬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퍼진 내용에 따르면 그는 “솔직히 말하면 남자라 너무 편하고 행복하다”며 “기가 안 빨린다. 전에는 되게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스걸파 때도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일부 팬들의 지적에 그는 “무섭다고 하는 게 왜요. 여러분도 남자 60명 앞에서 시낭송해봐요. 무섭잖아”라며 “화장도 아이라인 빡 하신 누님들인데 성별로 그러다뇨. 할 말을 잃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차단”이라며 “저런 분들은 스탠딩 코미디 가면 화내시고 나오겠다. 우리 안 그래도 팍팍한 삶인데 편하게 살자”고 당부했다. 그의 메시지로 보아 지적 메시지를 보낸 팬들을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글귀를 적고 팬들에게 무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그가 많은 여성 앞에 서 있는 것에 대한 긴장을 에둘러 표현한 것인데 과한 지적이란 반응도 보인다. Mnet은 스우파의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로 남성 버전 스우파를 공들여 기획했다. 신생 크루를 꾸리는 과정을 티빙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첫 방영일은 새달 16일이다.
  • 김지민 “♥김준호, 연애 전 父 운구 도와줘…운명이었다”

    김지민 “♥김준호, 연애 전 父 운구 도와줘…운명이었다”

    코미디언 김지민이 선배이자 연인인 김준호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서장훈은 “김지민, 박나래 씨 모두 무명이었을 때 김준호씨가 행사 출연료를 나눠줬다고 하더라. 이것보다 더 고마운 일이 있다고”라며 궁금해했다. 김지민은 “저희 가족 모두 고마워했던 게 저희 아버지가 2017년에 돌아가셨다. 개그맨들은 다 같이 보내드리는 전통이 있지 않나. (김준호도) 화장터까지 같이 왔다. 운구를 해야 하는데 제 남동생 친구들 3명, 내 매니저 1명인데 1명이 부족했다. 준호 선배가 선뜻 나서서 아버지 운구를 도와줬는데 너무 고마웠다”며 눈물을 보였다. 서장훈은 “그때는 아무 관계도 아니었을 텐데 이미 어떻게 보면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었을 거다. 그래도 아버님이 하늘에서 사위 될 사람이 그렇게 운구를 해줬다는 게 의미있다고 생각하실 거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김지민이 개그우먼 활동을 하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있다고 하던데. 김준호랑 사귄 거냐”라고 말했다. 서장훈의 말에 폭소를 터트린 김지민은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예전에 ‘개콘’에 다니엘 헤니 씨가 나온 적이 있다. 나를 옆으로 안아서 ‘키스해도 되냐’라는 대사를 들은 적이 있다”라는 김지민의 말에 이어 ‘개콘’ VCR이 이어졌다. VCR에서 김지민은 다니엘 헤니 품에 안긴 채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부끄러워하는 김지민의 모습에 이어 여장을 한 김준호가 등장했다. 김준호의 등장에 스튜디오 속 출연진들이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원래는 ‘다니엘 헤니 씨가 진짜 키스할 듯이 다가왔는데 저도 모르게 고개를 피한 걸 후횐한다’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준호 선배가 나와서 잊어버렸다”라고 말한 김지민은 “그 다음 장면이 저렇게 될 줄은 몰랐다”는 말을 더했다. “김지민 씨가 저렇게 한 건 기억이 나는데 나중에 김준호가 저러고 나오는지 몰랐다”라는 서장훈의 말에 김지민은 “모든 게 운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 연극 ‘햄릿’ 코로나19로 22일까지 공연 취소

    연극 ‘햄릿’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16∼22일 공연이 취소됐다.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지난 16일 공연팀 내 대체할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연이 취소됐다며 해당 회차 예매자들에게는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개막한 연극 ‘햄릿’은 권성덕·전무송·박정자·손숙·정동환·김성녀·유인촌·윤석화·손봉숙 등 연극계 원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75세로 고령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 공연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연극 ‘햄릿’은 2016년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했던 화제의 연극이 6년 만에 같은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돌아온 작품이다. 다만 당시 주연으로 출연했던 9명의 원로 배우들은 이번에는 주연이 아닌 조연과 앙상블 등 2선으로 물러났다. 강필석·박지연·박건영 등 젊은 후배 배우들이 햄릿과 오필리어, 레어티즈 등 주연을 맡아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 막강한 출연진, 미디어아트급 무대… 죽여주는 ‘디테일노트’ [공연 리뷰]

    막강한 출연진, 미디어아트급 무대… 죽여주는 ‘디테일노트’ [공연 리뷰]

    “그 무언가 나의 마음을 채운다면 그것이 정의라고 할 수가 있어 그게 답이야 나의 정의는 어디에.”(‘정의는 어디에’ 중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누가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는가. 제대로 된 정의는 어디에 있나. 뮤지컬 ‘데스노트’는 정의 그리고 법과 진실에 대해 수많을 질문을 남긴다. 자칫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만화를 원작으로 한 만큼 기발한 상상력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무거움을 덜어 낸다. 그래서일까, 개막부터 종연까지 매 티켓 오픈마다 ‘전석 매진’이라는 전설적인 흥행 기록을 남기며 지난달 서울 충무아트센터 공연을 마친 ‘데스노트’의 인기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로 장소를 옮긴 6주 연장 공연에서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름이 적힌 사람을 죽음으로 이끄는 데스노트를 우연히 주운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가 ‘키라’라는 이름으로 범죄자를 처벌하며 악인이 없는 새로운 세계의 신이 되고자 하고, 이를 대량 살인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세계 최고 탐정 엘(L)이 사건을 쫓으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의 피 튀기는 추리 싸움을 불구경하듯 바라보는 존재, ‘인간의 눈은 진실을 볼 수 없다’고 믿는 사신의 등장은 공간을 입체적으로 확장한다. 만화에서 칸, 장 넘김으로 구현된 전환이 무대에서는 영상으로 치환된다. 특히 이번 시즌 바닥, 벽면, 천장을 둘러싼 LED 무대의 영상미는 객석을 압도한다. 공연 시작과 동시에 어둠 속에서 붉은빛을 발하며 돌아가는 수많은 시계 침들, 사신 렘과 류크가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는 세계, 라이토와 엘이 펼치는 테니스 경기 장면 등은 미디어아트를 방불케 한다. 여기에 ‘내 손으로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외치는 라이토 앞에 좁은 문이 열리는 장면, 경계선 한가운데에서 등장하는 엘의 모습 등 인물 내면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연출 디테일은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홍광호, 김준수, 고은성, 김성철, 김선영, 장은아, 강홍석, 서경수 등 막강한 캐스팅은 이 작품의 가장 큰 힘이다. 법과 정의에 대해 고민하던 고등학생에서 ‘신이 되겠다’고 외치는 키라로 극단을 오가는 홍광호의 연기는 앞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자유자재로 오갔던 모습과 겹치며 매력을 뽐낸다. 다리를 벌리고 쪼그려 앉는 자세, 구부정한 어깨 등 만화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김준수(사진)의 연기는 왜 그가 꾸준한 티켓 파워를 유지하는지 여실히 입증한다. 15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뮤지컬 팬들은 이미 술렁이고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 男男 연애 리얼리티…“애들 볼까 걱정”vs“다양한 삶 조명”

    男男 연애 리얼리티…“애들 볼까 걱정”vs“다양한 삶 조명”

    OTT와 방송사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일반인 연애 리얼리티가 성(性) 소수자들의 이야기로 확장되고 있다. 다양한 삶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의 의의에 공감하는 의견이 존재하는 가운데, 맘카페 일부 회원들은 “남자끼리(여자끼리) 결혼할 수 있냐는 아이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성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어린아이는 교육이 무척 중요한데 혹여 프로그램 영향을 받아 혼란이 올까 무섭다”라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성 소수자 예능 두 개를 선보이는 웨이브 관계자는 “OTT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이용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는 대안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다양성 예능이 성소수자들의 연애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여러 담론을 파생시키고,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생각해 볼 수 있는 건전한 대화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그렇게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가 탄생했다.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남의 연애’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티저 영상에는 일에 집중하며, 와인 등 고급 취미를 즐기는 남성들이 등장한다. 한 출연자는 “이런 말 있지 않나. 괜찮으면 애인 있고, 잘 나가면 유부남이고, 완벽하면 게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출연자는 “다른 남자들을 보면서 설레고 싶었다”라며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8일 동안 ‘남의 집’에서 동거하는 남자 출연자들은 여느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들처럼 “나 때문에 오는 건가?”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고, “같은 방에 있다 보니까 첫날부터 마음을 들키기 싫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를 내세운 ‘메리 퀴어’는 연애와 결혼을 향한 ‘다양성 커플’들의 도전기를 담았다. 그늘에 숨어왔던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양성애자들이 출연했다. 지난 8일 공개된 1, 2화에서는 서로 사랑하지만 곳곳에서 맞닥뜨리는 편견의 벽으로 좌절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MC를 맡은 신동엽은 “성소수자 커플들이 사회를 향해 내딛는 첫 발걸음을 함께하고 싶었다. 일반인 커플들이 성소수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용기 내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만큼 나도 함께 그들을 응원하고 싶어 수락했다”라며 “이들 역시 다른 이성 커플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랑을 하고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오징어게임’·이정재 일냈다 한국 최초 에미 후보 등극

    ‘오징어게임’·이정재 일냈다 한국 최초 에미 후보 등극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의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비(非) 영어 드라마로는 최초다. 주인공 ‘성기훈’을 연기한 배우 이정재가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는 등 출연진 총 4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을 놓고 각축하게 됐다.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12일(현지시간) 제74회 에미상의 부문별 후보를 이같이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은 ‘석세션’,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베터 콜 사울’, ‘유포리아’, ‘오자크’, ‘세브란스: 단절’, ‘엘로우 재킷’ 등 다른 일곱 작품과 수상을 놓고 겨루게 된다.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돼 ‘오자크’의 제이슨 베이트먼,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베터 콜 사울’의 밥 오든커크, ‘세브란스: 단절’의 애덤 스콧, ‘석세션’의 제러미 스트롱 등 쟁쟁한 배우들과 경합하게 됐다. ‘조상우’ 역을 맡은 박해수와 ‘오일남’을 열연한 오영수도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올라 수상을 놓고 서로 경쟁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시상식은 9월 12일 열리며 미국 NBC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 [속보] ‘오징어게임’, 한국 최초 에미상 작품상·이정재 남우주연상 후보 올라

    [속보] ‘오징어게임’, 한국 최초 에미상 작품상·이정재 남우주연상 후보 올라

    비영어 드라마로 첫 지명오영수·박해수 남우조연상정호연 여우조연상 후보 지명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의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의 주인공 ‘성기훈’으로 출연한 이정재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는 등 출연진 총 4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12일(현지시간) 제74회 에미상의 부문별 후보를 이렇게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 부문 작품상 수상 후보로 지명되면서 이 드라마는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비(非)영어 드라마가 됐다. 그동안에는 영어로 제작된 드라마에만 에미상 수상 자격이 주어졌는데 이 드라마가 이 장벽을 처음으로 깬 것이다.‘오징어 게임’은 ‘석세션’,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베터 콜 사울’,‘유포리아’, ‘오자크’, ‘세브란스: 단절’, ‘엘로우 재킷’ 등 다른 일곱 작품과 수상을 놓고 겨루게 된다.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돼 ‘오자크’의 제이슨 베이트먼,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베터 콜 사울’의 밥 오든커크, ‘세브란스: 단절’의 애덤 스콧, ‘석세션’의 제러미 스트롱 등 쟁쟁한 배우들과 경합하게 됐다. ‘조상우’ 역을 맡은 박해수와 ‘오일남’을 열연한 오영수는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올라 수상을 놓고 서로 경쟁해야 하는 처지가 됐고,‘강새벽’을 연기한 정호연은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제74회 에미상 수상자가 결정되는 시상식은 9월 12일 개최되며 NBC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 “7년 일한 ‘뿡뿡이’서 해고”…‘알콜 중독’ 짜잔형

    “7년 일한 ‘뿡뿡이’서 해고”…‘알콜 중독’ 짜잔형

    ‘짜잔형’ 최동균이 교육물 ‘방귀대장 뿡뿡이’(이하 ‘뿡뿡이’)에서 하차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균은 11일 유튜브 ‘근황올림픽’과 인터뷰에서 ‘뿡뿡이’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7년 동안 ‘뿡뿡이’에서 활동했는데 하차 통보를 받았다. 숙명여대에서 여름에 공연을 하고 있는데 스태프 한 분이 전화를 주시더라. ‘짜잔형 바뀌었냐’고 해서 무슨 소리냐고 물었더니 다른 짜잔형이 녹화 현장에 있었다고 했다. 나는 그 전주까지 녹화에 참여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커튼콜 타임에 출연진이 인사하는데, 짜잔형으로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이 지금밖에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날 마지막 인사를 드렸다”고 고백했다. 처우 역시 좋지 않았다고 한다. 최동균은 “원래는 제가 연기자이지 않나. 그렇다고 ‘뿡뿡이’ 쪽이 페이가 세지는 않다. 연봉으로 치면 1500만원도 안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뿡뿡이’에 출연한 지 2~3년차가 됐을 때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다. 그쪽으로 가면 승승장구였는데, ‘뿡뿡이’가 저한테 특별한 존재였기에 뿡뿡이를 택했다. 타 프로그램을 다 안 할 생각으로 했는데 그렇게 통보도 없이 잘려서 너무나 가슴 아팠다”고 털어놨다.최동균은 ‘뿡뿡이’에서 하차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1년 동안 집 밖에 안 나갔다. 지금은 술을 끊었는데, 그때는 술을 마셔야 잠이 오더라. 아내가 이럴 거면 이혼하자고까지 했었고, 알코올중독을 끊으려 병원에 다니다 아이스크림을 못 끊어서 25kg이 쪘다”고 밝혔다. ‘뿡뿡이’ 이후에는 어린이 공연 연출을 주로 해왔다고 한다. 다만 이마저도 코로나19로 못하게 됐고, 무대 설치 등 아르바이트를 하다 현재는 다시 공연 연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많이 성장한 20대, 30대에게 짜잔형으로 한마디 부탁한다’는 말에 “힘든 일이 많았지만, 저도 이렇게 카메라 앞에서 친구들을 보고 웃고 있지 않나. 다른 생각 말고 항상 웃으셨으면 좋겠다. 친구들도 많이 컸을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 섹스리스 부부 초대한 오은영… ‘탈지상파 수위’에 공감·반감 교차 [넷만세]

    섹스리스 부부 초대한 오은영… ‘탈지상파 수위’에 공감·반감 교차 [넷만세]

    ‘국민 멘토’로 통하는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박사와 ‘섹스리스 부부’(성관계를 거의 하지 않는 부부)의 만남이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의 ‘섹스리스 특집’에서 출연자들의 내밀한 부부관계에 대한 고민을 오 박사가 상담해주면서다. 지난 4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섹스리스 특집 2주차에는 라디오·유튜브 등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소(少)성욕자·왕성욕자’ 커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결혼 7년차 전민기·정선영 부부가 출연했다. 아내 정선영은 자신들을 ‘정전커플’로 소개하며 “결혼 후 부부관계가 암흑과도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남편 전민기는 “아예 정전은 아니고 센서등 같다”고 반박했다. ‘19세 미만 시청 불가’를 내걸고 진행된 방송에서 이들 부부는 5개월간 부부관계가 없었음을 밝혔고, 9박 10일간의 신혼여행에서도 잠자리를 갖지 않았다고 해 오 박사 및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소성욕자’를 자처하는 전민기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성욕이 적다. 식욕이나 물욕도 사람마다 다르듯 (성욕이 없지는 않다)”고 주장했지만, 정선영은 “없는 것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라며 시각차를 드러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서로가 원하는 성관계 횟수와 방법 등을 얘기하고, 서로 몰랐던 자위 횟수를 털어놓으며 솔직한 대화를 통해 부부관계에 대한 고민과 갈등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종전 지상파 예능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19금 수위의 발언이 방송 내내 이어지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5일 ‘디시인사이드’(디씨)의 관련 글에는 1000개 넘는 댓글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그중에는 “방송이 선 넘네. 이게 공중파 방송 맞나?”, “여기가 북유럽이냐. 말세네”, “무슨 서양처럼 성 개방적이라고 코스프레 억지로 하는 것 같음” 등 지상파 방송에서 방영하기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그러나 대다수 반응은 출연자들의 사연에 집중됐다. 디씨 이용자들은 “40살 넘으면 당연히 섹스리스 되는 거 아니냐”, “일주일에 1회는 의무전 아닌가. 둘 다 극단적이다”, “속궁합 안 맞는 것도 이혼 사유 중 하나 아닌가”, “나도 무성욕 여자 만나고 싶다. 귀찮다” 등 부부관계에 대한 여러 이견을 내놨다. 한 이용자는 “솔직하게 서로 대화하는 게 얼마나 보기 좋냐. 성 엄숙주의는 빨리 사라져야 한다”며 19금 수위 방송을 비판하는 의견을 반박하기도 했다. 방송이 부부관계에 대한 진지한 상담보다 자극적인 면을 부각하기에 급급했다는 비판이 일부 언론에서 나오기도 했다. 한 연예매체는 “남녀관계에서 빠질 수 없는 스킨십 이야기를 거침없이 언급한 점은 신선하다”면서도 “그 수위가 선을 넘은 듯하다”고 비평했다. “몸정, 삽입, 야동 등 낯 뜨거운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남의 집 이불 사정을 전 국민이 다 보는 지상파 방송에서 굳이 심층적으로 깊게 파헤칠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이 비판의 요지다.또 다른 연애매체도 “시청 등급이 19세 이상이지만 TV로 송출되는 만큼 청소년 등 미성년자가 방송을 접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그런데도 케이블 방송보다도 자극적이다. 수위 조절이 필요하다고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부부관계 고민을 털어놓은 방송을 환영하는 분위기도 많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저 정도 이야기도 방송에서 못 하는 사회가 이상한 거다”, “이런 게 살아 있는 성교육이다. 우리 부부를 그대로 대입해 놓은 것 같아 몰입했다”, “자극적인 불륜 재연 프로그램 말고 이런 문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 반응이 많았다. 한편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을 통해 아동 전문가로 인기를 얻은 오 박사가 부부 상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데 대해 일각에서는 비판 목소리도 나왔다. 디씨에는 “(‘오은영 리포트’가) 오은영 선생님을 너무 막 쓰는 거 아니냐”, “예능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지금은 (아동 상담 외) 솔루션이 좋은지도 모르겠다” 등 반응도 있었다. 섹스리스 특집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지만 ‘오은영 리포트’의 2주간 시청률은 다소 하락했다. 지난달 27일과 지난 4일 방송된 섹스리스 특집 1부와 2부는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가구 기준 4.0%와 3.5%를 기록했다. 19금 연령 제한이 걸려 있지 않았던 직전 방송의 6.0%보다 2%포인트 넘게 하락한 수치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이성미 “생모, 생후 100일 된 나 두고 떠나…새엄마만 4명”

    이성미 “생모, 생후 100일 된 나 두고 떠나…새엄마만 4명”

    코미디언 이성미가 여러 번 결혼 한 아버지로 인해 새엄마만 4명이라고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패널 이성미가 게스트로 변신해 출연, 가족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촬영에서 이성미는 자신의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가정을 꾸린 후 사랑스러운 자식들을 보니 생후 100일 된 나를 두고 떠난 친모를 이해하기 힘들었다”라며 “어린 시절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지쳐 하루를 그냥 때우고, 죽지 못해 살았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러나 그녀는 “아버지가 새엄마를 계속 바꿔주셔서 어머니만 4명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이성미는 개그계 절친으로 유명한 이홍렬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고 김자옥과 올 초 세상을 떠난 고 허참을 회상했다. 그는 맞은편에 살아 아플 때 의지했던 고 김자옥의 이야기를 꺼내며 “자옥 언니가 죽었을 때 가장 힘들었다”라면서 “전화번호 지우는 데만 1년 걸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홍렬은 “절친 고 허참의 번호를 아직 지우지 못했다”라며 “3개월 정도는 10분에 한 번씩 생각나 힘들었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퍼펙트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 극캉스! 여행이 연극을 만났을 때

    극캉스! 여행이 연극을 만났을 때

    중남미 관광 콘서트로 풀어출연진들의 찰떡 호흡 일품출연 배우 따라 내용도 변주“난 지금 걷고 있다. 전화도 돈도 애완동물도 없이, 담배도… (중략) 나는 떠나오기 전에 돈을 태워 버렸다. 돈은 사람을 너무 신중하게 만든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CJ아지트 대학로 연극 ‘클럽 라틴’ 연습 현장. 기타를 멘 채 무대에 선 배우 김다흰이 나직이 대사를 읊조렸다. 이어 그는 기타를 연주하며 선율에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냈다. 이번 연극에서 그는 로커가 되겠다는 꿈을 품은 ‘문필’이라는 인물을 연기한다. 라틴아메리카의 황량한 자연 속에서 이름을 버리고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다. 김다흰은 김광석의 ‘나의 노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절룩거리네’ 등을 연주하며 노래를 이어 갔다. 곁에 선 배우 임승범과 박동욱은 각각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젬베와 키보드를 연주했다. 곡에 따라 박동욱은 에그셰이커에서 다시 탬버린으로, 임승범은 드럼으로 악기를 바꿔 가며 흥을 돋웠다. 세 사람에게는 말이 필요 없어 보였다. 눈빛만으로 연주의 강약을 조절하며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이들은 ‘플레이위드’라는 창작 집단을 통해 2010년부터 ‘여행연극’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박선희 연출가를 비롯해 배우들이 함께 여행한 후 그곳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여행지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연극을 만든다. 인도를 다녀온 뒤 ‘인디아 블로그’라는 연극을 만들고 독일을 다녀와서 ‘클럽 베를린’을 무대에 올리는 식이다. 박 연출가는 “연극도 해야겠고 여행도 좋아하는데 하나를 선택하기보다 ‘두 가지를 같이 하면 안 될까’라는 생각에 여행연극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여행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 여행할 때는 연극을 생각하지 않는다. 돌아온 뒤 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작품의 메시지를 끄집어낸다. 이번엔 라틴아메리카다. ‘클럽 라틴’은 스탠드업 코미디로 영상과 여행의 기록을 따라가며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다. 2016년 다녀온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여행이 연극의 뼈대가 됐다. 김다흰과 더불어 드라마 ‘미생’에서 까칠한 하 대리 역으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 전석호가 더블 캐스팅됐다. 보통 더블 캐스팅인 경우 배우만 바뀌고 극의 내용은 똑같지만 ‘클럽 라틴’은 그 날 출연 배우에 따라 극의 내용도 달라진다. 이런 차별화된 매력 덕일까. 이들은 CJ문화재단의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직 여행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여행의 대체재로 ‘극캉스’를 선물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독특한 형식뿐 아니라 지속 가능성까지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오는 24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
  • 오나미, 가을의 신부 된다…전 축구선수 박민과 9월 결혼

    오나미, 가을의 신부 된다…전 축구선수 박민과 9월 결혼

    개그우먼 오나미(38)가 결혼한다. 예비남편은 2세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36)이다. 오나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외박’의 다음회 예고편에서 9월 4일 연인 박민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짧게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오나미는 “서로 축구에 대한 공감대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출연진이 주례, 사회, 축가 등의 질문을 던지는 모습도 이어졌다.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개승자’ 등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 7월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 “조회수 1회당 1원씩만 줘도 80억”…헤이지니, 980만 구독자 모았다

    “조회수 1회당 1원씩만 줘도 80억”…헤이지니, 980만 구독자 모았다

    유튜버 헤이지니(강혜진)가 남다른 유튜브 채널 조회수를 자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서는 ‘퀸들의 귀한’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왕관 쓸 만한 자격이 있다. ‘퀴즈’가 아닌 ‘키즈’ 퀸이다”는 말로 강혜진을 소개했다. 강혜진의 구독자 수는 980만명이다. 강혜진이 지난 출연에서 밝혔던 구독자의 수보다 배로 늘은 구독자 수에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강혜진은 “여러 가지 채널을 운영하다 보니 합쳐서 980만이 됐다. 근래에 뮤지컬을 하고 있다. 제가 등장하는 장면에 부모님들이랑 친구들이 환호성을 하더라”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용만은 강혜진의 영상 총 조회수를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용만은 “‘헤이지니’ 총 영상 조회 수가 약 80억 뷰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영상 조회수 1회당 1원씩만 줘도 80억이다”라며 강혜진을 향한 부러움을 표했다.
  • 이상민 “11년 전 연인과 재회…미혼에 솔로” 재혼 암시?

    이상민 “11년 전 연인과 재회…미혼에 솔로” 재혼 암시?

    방송인 이상민에게 재혼의 여지가 생긴 것 같다. 이상민은 2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과거 연애사를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2010년부터 1년간 교제했던 이른바 '대게녀'를 떠올렸다. 앞서 이상민은 당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지인에게 돈을 빌리면서까지 애인에게 대게를 사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민은 바로 그 '대게녀'를 다시 언급하며 “그녀와 지난해 다시 만났다. 먼저 연락이 왔다. 그렇게 만나고 두 번 더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나서 한없이 울다 갔다. 2021년 6월 4일 반려묘 또또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녀가 알고 연락이 왔다. 마지막을 함께 보내주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녀를 못잊었냐”는 다른 출연진 질문에 머뭇거리던 이상민은 의미심장한 말도 꺼냈다. 이상민은 “안타깝다. 이제는 대게를 사 줄 수 있는데, 그녀가 곁에 없다”며 “그녀는 결혼한 적도 없고, 현재 남자친구도 없다”고 과거 연인에 대한 관심이 여전함을 드러냈다. 놀란 출연진은 전 연인과의 재결합을 추천하며 “결혼하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우리들끼리 이런 얘기해서 뭐하냐”며 여지를 남겼다. 이상민은 2004년 이혜영과 오랜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러나 1년 만인 2005년 이혼했다. 이혜영은 2011년 사업가와 재혼했다.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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