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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싸이 출연료 전액 기부

    가수 김장훈과 싸이(본명 박재상)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응원전 출연료 전액을 홍명보장학재단에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사람은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월드컵 조별리그와 16강전까지 총 4차례의 응원전을 펼쳤고 이 출연료를 한국 축구 발전에 쓰고자 이처럼 결정했다고 이들의 소속사가 전했다.
  • 성동일 “영화 출연료, 견공 마음이와 동급”

    성동일 “영화 출연료, 견공 마음이와 동급”

    배우 성동일이 ‘견공’ 배우 마음이와 출연료가 비슷하다고 털어놨다. 성동일은 24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마음이 두 번째 이야기’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가장 속상한 것은 나와 견공배우인 마음이의 출연료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동일은 “영화 찍으면서 동료배우와 술잔을 기울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견공배우라 아쉽다.”고 아쉬웠던 점을 전한 뒤 마음이와 비슷한 출연료를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마음이2’는 지난 2006년 개봉한 ‘마음이’의 속편으로 이제 강아지 3마리의 엄마가 된 마음이의 모성애와 마음이를 돌보느라 공부는 뒷전인 고등학생 동욱(송중기 분)의 우정을 그린다. 7월 22일 개봉 예정.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검찰, 횡령혐의로 강호동·유재석 소속 기획사 압수수색

    서울서부지검은 경영진이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연예기획사 디초콜릿E&TF 사무실을 14일 압수수색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초콜릿E&TF는 강호동, 유재석 등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곳으로 연예인에게 과다 출연료를 주고 외주제작을 하다 심한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회사 경영진이 거액의 회사돈을 횡령한 의혹을 갖고 업체 회계 자료와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폐지 결정을 받은 회사를 지켜보라는 지시에 따라 해당 업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집중력 향상 제품인 엠씨스퀘어를 제조판매하는 ‘지오엠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전 경영진이 수백억원을 빼돌린 정황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한예조 “외주드라마 촬영 전면 거부”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한예조)은 21일 “만성적인 출연료 미지급 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회의를 연 결과, 외주제작사의 드라마 촬영을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드컵이 끝나는 다음달 중순쯤 지상파 방송 3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보낸 뒤, 가시적인 움직임이 따르지 않으면 드라마 제작을 거부하겠다는 것이다. 문제갑 한예조 정책위 의장은 “방송사들은 외주제작으로 인한 이익만 가질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한다.”면서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대해 방송사들이 안전장치를 마련할 때까지 촬영을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주제작사들을 사실상 통제하는 거대 방송사들이 책임지고 문제 해결에 나서라는 주장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한예조, 외주드라마 촬영거부…출연료 지급촉구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하 한예조)이 일부 드라마 외주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반발해 촬영거부 방침을 밝혔다. 한예조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앞에서 생존권 쟁취 총파업 전진대회를 열고 외주 제작 드라마에 대한 출연거부를 결정했다. 한예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공중파 방송 3사의 출연료 미지급 액수 총액은 37억 7천319만 6천 877원으로 MBC가 가장 많은 23억 3천 394만 6천 477원, KBS와 SBS가 각각 8억 2천 183만 349원, 6억 1천 742만 51원을 기록했다. 향후 한예조는 촬영거부를 통해 미지급 출연료를 지급 받고 외주 제작사 선정 및 관리권한을 손에 쥔 각 방송사를 압박할 예정이다. 또한 한예조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막을 내리는 7월 중순, 각 방송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노동부, 방송통신위원회, 국회 등 주요기관에 출연료 미지급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낼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도전, 패션지 화보 장식...‘모델료 0원’

    무한도전, 패션지 화보 장식...‘모델료 0원’

    ‘무한도전’ 멤버들이 노 개런티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은 최근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 멤버 7명은 별도의 모델료 없이 카메라 앞에 섰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화보 촬영은 ‘무한도전’ 촬영의 일부로 멤버들은 출연료를 받기 때문에 ‘보그’ 쪽에서 따로 모델료는 받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패션화보의 주제는 ‘명화 패러디’. 멤버들은 ‘레인보우’(rainbow)라는 테마를 제시하며 직접 고른 색깔에 따라 명화를 정하고 화보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촬영 분량은 2011년 ‘무한도전’ 달력 중 3월 표지를 장식하게 되며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 달력의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화보는 ‘보그 코리아’ 7월호에서 공개, ‘무한도전’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 사진 = ‘보그 코리아’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랑의… ’ 제작진 수술지원금 전달

    SBS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한 특집드라마 ‘사랑의 기적’ 제작진이 극본료와 출연료 7000만원을 불우환자 수술지원금으로 현대아산병원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방송된 ‘사랑의 기적’은 사고로 청력을 잃은 남자와 사채 빚에 시달리던 여자가 우연히 만나 삶의 위안을 찾는다는 이야기로, ‘황금신부’의 운군일 PD가 연출하고 정유석과 한여운, 황미선이 출연했다.
  • 이성재, 前소속사에 승소..5천만원 돌려받아

    이성재, 前소속사에 승소..5천만원 돌려받아

    배우 이성재가 전 소속사인 엔터온과의 출연료 분쟁에서 승소했다.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성재가 최근 엔터온에 청구했던 출연료 중 일부인 5000만원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원고 이성재가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 등 두 편의 작품에 관해 피고는 촬영지원을 하고 원고의 작품출연료로 지급받게 될 금원을 분배하기로 했다. 하지만 피고는 원고에게 인력 및 차량 지원 등을 하지 않았으므로 분배받기로 한 금원을 반환해야 한다. 판결문에 따라 원고 이성재는 피고 엔터온에 선 지급한 출연료 중 일부인 50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제동, ‘스타골든벨’서 ‘김제동쇼’까지

    김제동, ‘스타골든벨’서 ‘김제동쇼’까지

    방송인 김제동이 첫 방영조차 되지 않은 케이블 채널 Mnet ‘김제동 쇼’ 출연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연예인의 정치적 색깔과 방송편성 및 진행자 기용 간 상관관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김제동의 소속사인 다음기획 김영준 대표는 1일 “오늘 저희는 정말 참담한 심정으로 어려운 결정을 했다. ‘김제동 쇼’ 진행을 맡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출연 불가 입장을 밝혔다.특히 김 대표는 김제동이 지난달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 1주기 추도식 사회를 맡은 이후 정치적 민감성을 감안한 듯 저자세를 취한 Mnet 측의 태도를 문제 삼아 누리꾼들의 감정을 자극했다.이 같은 하차공식은 지난해 10월 KBS 2TV ‘스타골든벨’을 통해 전례를 남긴 바 있다. 당시 ‘스타골든벨’을 MC를 맡고 있던 김제동은 장기 출연, 고액의 출연료, 저조한 시청률을 이유로 진행자 교체통보를 받았다.그러나 김제동의 ‘스타골든벨’ 하차 시기는 같은 해 5월 29일 故노무현 前대통령 영결식 노제 사회, 5달여 뒤인 10월 9일 노무현재단 출범식 기념 문화제 참석 등과 맞물려 정치적 외압설과 KBS의 편향적 시각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물론 두 사례 모두 방송사의 태도와 판단에 개인 또는 단체의 외압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물적 증거는 존재하지 않으나 김제동의 정치적 행보, 故노무현 前대통령이라는 배경 상의 교집합까지 부인할 수는 없다.현재 Mnet 측은 보도채널이 아니므로 정치적 고려가 필요치 않다는 입장을 근거로 항간의 논란을 일축하고 있지만 다음기획 측의 입장발표를 뒤집음과 동시에 반발 쪽으로 기운 다수 네티즌들의 민심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한편 김제동이 진행 중인 또 하나의 프로그램인 MBC ‘환상의 짝꿍’이 6월 말 또는 7월 초 종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같은 논란이 재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 = KBS, Mnet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형돈 사기결혼?..”빚 속이고 일단 결혼부터”

    정형돈 사기결혼?..”빚 속이고 일단 결혼부터”

    개그맨 정형돈이 빚을 속인 채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정형돈은 결혼을 하고 나서야 아내 한유라 씨에게 자신의 빚에 대한 실체를 털어놨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예를 들어 결혼 전에 빚이 100원이었다고 했다면 결혼 후엔 200원이라고 했다.”며 “그런데 사실 빚이 400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놀란 출연진들이 “그거 사기결혼이다.”고 말해 스튜디오 곳곳에서 폭소가 터졌다. 처음보다 4배 늘어난 빚의 실체를 아내에게 들킨 정형돈은 현재 경제권을 빼앗긴 상태. 이날 출연진들은 이런 그에게 ‘비자금 만드는 법’에 대해 귀띔했다. 특히 박미선은 “재방송용 출연료가 있다. 통장을 따로 만들면 된다.”고 말해 정형돈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하지만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는 방송 작가이기 때문에 방송 출연료에 관해서는 훤히 알고 있어 뾰족한 대안이 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부활 김태원 윤형빈 정형돈 하하 데프콘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원 “나는 1500원 짜리였다” 솔직고백

    김태원 “나는 1500원 짜리였다” 솔직고백

    가수 김태원이 “내 첫 수입은 1500원이었다.”고 고백했다.최근 SBS ‘신동엽의 300 - 대학생 특집’ 녹화에 참여한 김태원은 “인생에서 첫 월급이 얼마였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1983년 나이트클럽 기타리스트로 취업을 했다. 숙식이 제공되는 그 곳에서 내 첫 수입은 하루 1500원이었다.”고 답했다.이어 김태원은 “수입이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이었기 때문에 열정으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에 MC 신동엽도 “나는 1991년 데뷔했는데 그 때 한 달 출연료는 25만원 정도였다.”고 어려웠던 과거를 털어놨다.한편 이날 녹화에 참여한 김태원, 이경실 등은 취업, 진로 등 스튜디오로 초대한 신입생·졸업생 300명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신동엽의 300 - 대학생 특집’은 오는 30일 방송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뮤지컬계는 지금 아이돌 열풍­…티켓 파워! 반짝 흥행?

    뮤지컬계는 지금 아이돌 열풍­…티켓 파워! 반짝 흥행?

    뮤지컬계의 아이돌 캐스팅이 한창이다. 핑클 출신 옥주현, SES 출신 최성희(바다)는 이미 여러 작품을 거치면서 뮤지컬 배우로 안착했다. 또 뮤지컬 ‘캣츠’에 대성(빅뱅), ‘샤우팅’에 승리(빅뱅), ‘모차르트’에 시아준수(동방신기), ‘올슉업’에 손호영(GOD), ‘금발이 너무해’에 제시카(소녀시대), ‘형제는 용감했다’에 온유(샤이니), ‘태양의 노래’에 태연(소녀시대)이 있다. 그런데 최근 공연계의 아이돌 캐스팅에서 다소 다른 흐름이 눈에 띈다. 예전에는 작품을 정하고 배역에 맞는 아이돌을 찾았다면, 요즘엔 아이돌을 먼저 정한 뒤 거기에 맞는 작품을 고르는 것이다. 공연기획 S사 관계자는 11일 “음반시장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형 연예기획사들의 경우 스타급뿐 아니라 연습생들도 뮤지컬 무대에 올리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연예계 측에서는 무대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이고, 뮤지컬계 측에서는 검증된 신인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의 윈윈 전략인 셈”이라고 전했다. ●흥행보증수표·훈련된 무대매너 가장 큰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티켓 파워. ‘오빠’, ‘언니’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묻지마 예매’와 매진사례가 속출하는 것이 공연계 현실이다.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공연시장에서 이 정도 티켓파워를 보여준다면 고마울 따름이라는 게 공연기획자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아이돌의 빠른 적응력도 장점이다. 지난해 여성 아이돌을 내세워 짭짤한 재미를 본 한 기획사 관계자는 “워낙 스케줄이 빠듯해 연습도 제때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으로 혹독하게 단련되어서인지 일단 무대에만 서면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연기하고 노래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아이돌 자체가 이미 잘 다듬어진 상품이기 때문에 별다른 노력 없이도 일정 수준 이상의 가창력과 연기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뮤지컬 시장을 넓힐 수 있다는 점도 또 하나의 장점으로 꼽힌다. 10대들을 공연장으로 끌어들이는 ‘미끼 상품’으로서의 효용이 크다는 의미다. 업계에서는 주된 뮤지컬 관객층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4만~5만명’으로 추산한다. 아이돌을 캐스팅하면 이 관객층을 10대까지 확장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돌 이름값에 끌려서라도 일단 한번 공연을 접하게 되면 뮤지컬을 다시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계산도 깔려 있다. ●지나친 상업화·거액 몸값 알력도 그러나 지나친 상업화라는 반발도 만만치 않다. 아이돌은 자그마한 카메라 앵글에 익숙하다. 그러다보니 개방적인 무대 위에서 극 흐름의 전체를 보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할 수 밖에 없다는 게 뮤지컬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들의 얘기다. 배우 간 앙상블을 맞추는 능력도 부족해 결국 공연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뮤지컬 기획사 관계자는 “나쁘게 말해 아이돌은 대개 예쁘게 노래 잘하는 수준에 그친다.”면서 “아이돌로 인한 반짝 흥행에 중독돼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몸값도 알게 모르게 알력을 야기한다. 다른 관계자는 “뮤지컬계의 스타 배우 출연료는 회당 100만원 안팎이지만, 아이돌 스타들은 기본적으로 300만원을 넘나든다.”고 말했다.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알려진 금액만 그렇다는 전언이다. 남성 아이돌을 내세워 흥행에 성공했던 한 공연은 아이돌에게 수억원을 건네고 나니 다른 공연과 수익성에서 별 차이가 없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한마디로 출혈경쟁이라는 비판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린제이 로한, 포르노 스타 러브레이스로 변신

    린제이 로한, 포르노 스타 러브레이스로 변신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이 이번엔 포르노 스타로 변신한다. 1970년대 최고의 포르노 스타였던 린다 러브레이스의 생애를 다룬 독립영화 ‘인퍼노(Inferno)’의 주연으로 캐스팅 된 것. 러브레이스는 포르노 영화의 전설이 된 ‘목구멍 깊숙이(Deep Throat)’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하지만 그녀는 포르노에 대한 이중적인 감정과 약물 중독 등으로 인해 팽생 힘들어하다 지난 2002년 사망했다. ’목구멍 깊숙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다큐멘터리 ‘인사이드 딥 스로트’가 펜튼 베일리와 랜디 바바토 감독에 의해 2005년 제작되기도 했다. 러브레이스는 이 다큐멘터리에 잠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린제이 로한은 린다 러브레이스 역을 맡아 상당한 액수의 출연료를 받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로한은 최근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디 아더 사이드’에서 일방적으로 퇴출을 당했으며 막대한 카드 빚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퍼노’ 제작사 측은 칸 영화제에서 로한의 출연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린제이 로한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극과 극’ 연예인 협찬의 비밀..등급에 있다?

    ‘극과 극’ 연예인 협찬의 비밀..등급에 있다?

    스타들의 명품 협찬에도 출연료와 같이 등급이 있다. 패션업계가 꼽는 협찬 특 A급 스타는 바로 자타가 공인하는 패셔니스타 ‘김혜수’. 김혜수는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에서 총 20억 원 규모의 의상을 협찬 받아 ‘협찬의 여왕’ 으로 등극한 바 있다. 이 협찬 규모는 드라마 장르에서 최고액으로 기록됐다. 극중 김혜수만의 매력을 충분히 살렸다는 평을 받은 원숄더 블루 드레스는 김연주 디자이너가 김혜수를 위해 손수 제작한 단 하나뿐인 드레스다. 김혜수 외에도 장미희는 드라마에서 1억 7천만 원에 이르는 우아한 악어피 자켓과 3억 원 상당의 장미문양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월드 스타’ 로 주목 받고 있는 김윤진은 20억 원을 호가하는 불가리 귀걸이를 하고 한 시상식에 나타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밖에도 협찬의 등급은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분류되는지, 협찬을 거부하고 100% 자비로 출연 의상을 구입하는 탤런트 이주현이 품은 생각은 과연 무엇인지 등 연예인 협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30일 밤 11시, QTV ‘비하인드’ 에서 밝혀진다. 사진 = QTV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영화 출연료 절반 비보이팀에게 전달

    재범, 영화 출연료 절반 비보이팀에게 전달

    2PM 전 멤버 재범이 자신의 영화 출연료 절반을 비보이팀 AOM에게 주기로해 화제다. 재범은 최근 ‘하이프 네이션’이라는 영화에 캐스팅됐다. 재범은 출연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자신의 출연료 절반을 AOM에게 주는 것을 명시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범이 출연하는 영화 ‘하이프 네이션’에 함께 출연할 예정인 AOM은 시애틀을 중심으로 활동한 6인조 비보이팀. 한국계 미국인 배우 데니스 오가 주연으로 캐스팅 된 영화 ‘하이프 네이션’에서 재범은 신인 주연급 이상의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흥행 성적에 따라 러닝개런티를 별도로 받는 계약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범은 이 영화의 촬영차 오는 6월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2PM 영구제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지 여부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명수, 후배가 가장 복수하고 싶은 연예인 ‘1위’

    박명수, 후배가 가장 복수하고 싶은 연예인 ‘1위’

    개그맨 박명수가 후배들이 뽑은 가장 복수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30일 방송되는 SBS E!TV(www.sbs.co.kr) ‘거성쇼-거성 흥신소 2’편 녹화도중 개그맨 김경진이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뒤통수를 쳐서 복수를 하게 해 달라”며 의뢰를 해왔다. 김경진의 복수 상대로 지목한 주인공은 바로 박명수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들은 채도 안 하며 김경진을 내쫓으려 했고, 당황한 김경진은 “의뢰비용으로 내 방송 출연료 전액을 걸겠다.”고 했다. 이에 사례금에 굶주린(?) 멤버들이 김경진의 의뢰를 흔쾌히 받아 들였고, 박명수는 하는 수없이 야밤에 36계 줄행랑을 쳐야했다는 후문이다. 3시간 안에 의뢰인의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멤버들은 박명수를 맹추격하며 여의도 일대에서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펼쳤다. 결국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3시간이 흘렀고, 김경진이 내건 출연료 전액도 공개됐지만 멤버들의 예상과는 달리 터무니없는 출연료가 공개 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지환 사건’ 중재원 최종결정 ‘안갯속’..심리만 또

    ‘강지환 사건’ 중재원 최종결정 ‘안갯속’..심리만 또

    배우 강지환을 둘러싼 전·현 소속사간 ‘전속계약 해지’ 분쟁과 관련, 이 사건을 중재중인 대한상사중재원이 심리를 추가로 더 열기로 해 최종 판결(결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강지환의 전 소속사인 잠보엔터테인먼트(이하 잠보)과 현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플러스)의 법률대리인들은 28일 오전 10시 열린 상사중재원 주재의 2차 심리에 참석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료와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중재원은 ‘증거 보충’ 등을 이유로 다음달 31일 3차 심리를 다시 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인 심리가 끝나야 최종 ‘결정’이 내려지는 만큼 강지환의 전속계약 위반 여부에 대한 최종 판결 결과는 여전히 ‘안갯속’ 국면이다. 잠보측 법률대리인인 오은정 변호사는 28일 오후 서울신문NTN과 통화에서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심리가 열렸으나 중재원의 위원들이 지금까지 낸 자료만으로는 판단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강지환의) 전속계약 위반과 관련해 손해배상 문제도 얽혀있는 만큼 부족한 자료 등을 보충해 한달 후쯤인 5월31일 3차 심리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강지환측의 최정환 변호사도 “서로 대립하기 보다는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중재원에서 제안했지만 결국에는 다시 심리가 열리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해 12월 출연료 미지급과 전속계약불이행을 이유로 잠보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함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잠보측도 강지환과 에스플러스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함께 강지환에게는 ‘이중계약’이라며 소송을 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웃음 잃은 주말’ 또 묻지마식 예능 결방

    ‘웃음 잃은 주말’ 또 묻지마식 예능 결방

    이번 주말 TV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긴 어렵겠다. 24일 오전 천안함 함수가 인양되고 사망 장병들의 화장 및 장례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지상파 3사가 예능프로그램의 부분 결방을 예고했다. KBS 2TV는 침몰 사고 이후 4일부터 결방 조치해온 ‘해피선데이-1박 2일’과 ‘남자의 자격-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의 결방을 결정했으며 5주 연속 결방 사태를 맞고 있는 ‘개그콘서트’ 역시 방송되지 않는다. 천안함 참사와 더불어 파업 사태까지 맞은 MBC는 25일 ‘하땅사’ 대신 ‘신비한 TV서프라이즈’로 대체했으며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본방송이 아닌 스페셜 편이 방영된다. SBS 역시 천안함 희생 장병들과 유가족을 위로하는 의미로 가요 프로그램인 ‘도전! 1000곡’과 ‘인기가요’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결방할 방침을 밝혔다. 예능과 가요 프로그램이 잇따라 결방하자 시청자들의 원성은 높아지고 있다. 천안함 침몰 사태가 국민적인 비극임에는 공감하지만 한달 가까이 TV에서 웃음과 노래를 보지 못하도록 한 방송사의 일방적 방침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특히 ‘개그콘서트’, ‘하땅사’, ‘웃찾사’ 등 개그 프로그램이 잇따라 방송되지 못하자 생계형 프리랜서 코미디언들이 출연료를 받지 못해 “누구를 위한 결방인가.”라는 의문마저 든다. 방송사의 원칙 없는 편성은 원성을 돋운다.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취소한 뒤 코미디 영화를 대체편성한 사례와 침몰 뒤 본방송을 내보냈다가 다시 결방 조치를 한 SBS ‘스타킹’ 등의 일례에서 편성 원칙이나 소신을 찾아볼 수 없다. 얼마 전 김C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스포츠도 되고 영화도 되고 드라마도 되는데 예능은 안된다는 건 웃지 말란 뜻인 건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는 말이 귓전을 맴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국스타 조미 딸 출산..주성치 영화로 활동재개

    중국스타 조미 딸 출산..주성치 영화로 활동재개

    중국 톱스타 조미가 지난 11일 속도위반으로 딸을 낳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21일 중국의 한 언론인 중국 경제망에 따르면 조미는 싱가포르에서 출산 준비를 했으며 지난 11일 현지 병원에서 2.26kg의 딸을 출산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중국에서 호텔업과 부동산을 하는 싱가포르 국적의 갑부 황유룡 씨로 두 사람은 작년 8월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 조미의 남편인 황유룡 씨는 전처와의 사이에 9살짜리 아들이 있어 조미는 단 번에 두 자녀를 둔 엄마가 됐다. 중국의 또 다른 매체인 중국 오락망에 따르면 조미의 임신설은 지난해부터 흘러나왔지만 공개되진 않았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연말에 활동을 재개할 것임을 밝혔다. 활동을 재개하는 조미의 첫 번째 작품은 주성치가 연출하는 코미디 영화 ‘구품참깨관(九品芝麻官)’. 주성치에 의해 발탁된 조미는 500만 위엔(인민폐)이 넘는 출연료를 받고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중국오락망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겨퀸 김연아 장애인 사랑도 ‘퀸’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 선수가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19~30일 KBS, MBC, SBS 라디오를 통해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애 인식개선 라디오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 광고에서 김 선수는 “올해 저는 밴쿠버에서 두 번의 눈물을 흘렸는데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와 장애인올림픽 휠체어 컬링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은메달을 땄을 때”라며 “장애가 꿈을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없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광고 출연료 4000만원 전액을 장애인복지기금으로 기탁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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