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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가다] 한국 과학기술의 메카

    대덕연구개발특구는 한국 과학기술의 메카이자 미래 성장동력의 원천이다. 외환위기(IMF)와 벤처 열풍에 밀려 고비를 맞기도 했지만 과학자의 열정이 되살아나면서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커다란 집적화 연구실이다. 대덕특구의 모태는 대덕연구단지로, 여전히 핵심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는 1973년 국토의 균형 개발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관련 연구·교육기관을 집중 배치·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조성됐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국토의 중앙부(서울기점 150㎞, 부산기점 280㎞, 광주기점 170㎞)에 위치하고 있다. 총 면적은 27.8㎢, 약 840만평에 달하며 교육·연구 관련 시설이 약 50%를 차지하는 가운데 녹지보존·주거·상업구역 등으로 나눠져 있다. 2005년 말 현재 입주기관은 242개로 지난 74년 이주한 한국화학연구원을 비롯해 정부출연연구기관(21개)과 민간연구소(39개) 등 연구·교육·공공기관이 94개이고 148개는 벤처기업이다.2001년 연구·교육·공공기관 72개, 벤처기업 44개에 비해 규모가 확대됐다. IMF 이후 구조조정 등으로 감소했던 대덕연구단지 종사인력은 꾸준히 증가해 2005년 말 기준으로 2만 3558명에 이른다. 이중 연구기술직이 71%인 1만 6759명을 차지하고 있다. 박사가 6236명, 석사가 7561명으로 고급두뇌의 유입이 활발하다. 학사 이하는 2962명이다. 외국인 과학자는 263명으로 2001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교육기관에 집중됐던 예전과 달리 출연기관이 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기관(102명), 민간기관(32명), 벤처기업(3명) 등의 순이었다. 여성 종사자는 2492명이며, 연구기술직은 1450명이다. 지난해 발표한 논문은 국내외 포함 12만 7997건, 기술 이전은 5087건으로 6720억원의 기술이전료 수입을 벌어들였다. 한편 2005년 7월28일 연구개발기능과 비즈니스 기능이 연계된 혁신클러스터로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됐다.대덕특구는 대전시 유성구와 대덕구 31개 법정동, 면적은 2130만평이다. 연구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대전3,4산업단지 등이 포함됐다. 대덕특구는 2015년 기업 3000개 유치와 30조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전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Metro] 7일 양성 평등의식 향상 교육

    재단법인 서울여성은 오는 7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회의실에서 서울시 산하 공사·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 향상 교육인 ‘더불어 행복한 서울만들기’를 실시한다. 황창연 신부의 강연 ‘양성평등 필요한가’, 시청각 교육 ‘여와 남 서로 이해하기’, 차이와 차별을 이해하는 성별감수성 훈련 ‘고정관념 깨뜨리기’, 성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정책사례를 살펴보는 ‘MUST HAVE 관점’ 등이 진행된다. 문의 776-5577.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Metro] 7일 양성 평등의식 향상 교육

    재단법인 서울여성은 오는 7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회의실에서 서울시 산하 공사·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 향상 교육인 ‘더불어 행복한 서울만들기’를 실시한다. 황창연 신부의 강연 ‘양성평등 필요한가’, 시청각 교육 ‘여와 남 서로 이해하기’, 차이와 차별을 이해하는 성별감수성 훈련 ‘고정관념 깨뜨리기’, 성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정책사례를 살펴보는 ‘MUST HAVE 관점’ 등이 진행된다. 문의 776-5577.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내년도 예산안 처리 ‘비상’

    그렇지 않아도 국회 일정이 빡빡한데 북핵 사태에다 국정원장과 외교·통일·국방장관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로 내년도 예산안이 헌법상 시한(12월2일) 내에 통과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경기의 급격한 하강을 막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재정을 조기집행한다는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지난해에도 사학법 개정 등을 놓고 여야가 격돌하면서 헌법상 시한을 한참 넘긴 12월30일 가까스로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부 예산안은 매년 9월 말쯤 국회에 제출돼 국정감사가 끝나는 것과 동시에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검토를 거쳐 11월 중순부터 예결위에서 다뤄진다. 하지만 올해에는 북한 핵실험 사태로 국정감사 일정이 10일 가량 미뤄지면서 다른 국회 일정도 순연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결위도 오는 23일 열린다. 야당이 국방과 대북, 복지 예산 등을 놓고 벌써부터 벼르고 있는 상황에서 열흘만에 예산안 심의를 마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기획예산처는 시한이 한달 가량 남아 있다며 겉으로는 ‘태평한 척’하지만 초조한 기색이 역력하다. 기회 있을 때마다 의원들을 상대로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는가 하면 앞으로는 여야 지도부에 기한 내 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기획처는 예산안을 확정한 뒤 정상적인 집행 준비에는 30일 정도가 걸리며, 지난해처럼 긴급한 경우에도 최소한 3∼4일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정부투자·출연기관 등에까지 연쇄적으로 부작용이 미친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Local] 충남 수질오염총량관리센터 운영

    충남도는 내년 1월부터 ‘수질오염총량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설치되는 이 센터는 시·군에서 개별 관리하던 수계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센터는 도 출연기관인 충남발전연구원에 부설기구로 설치되며 도직원 1명과 수질 관련 전문가 9명이 배치된다. 도는 센터 운영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연기, 청양 등 금강 본류와 지류를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2급수로 정화할 계획이다. 이어 2016년까지 예산, 당진, 천안, 아산, 홍성 등의 삽교호 본류와 지류를 2급수로 끌어올린다. 이들 수계는 2급수도 있지만 상당수 지점이 3∼4급수에 그치고 있다. 센터는 시·군으로부터 수질 관련 자료를 모두 받아 분석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개발제한,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대책을 세워 수질을 관리한다. 도는 내년에 이를 위해 11억원을 투입한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사이버 피해 구제 빨라진다

    사이버 피해 구제 빨라진다

    그동안 우리나라 IT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해 왔던 정보통신부 산하·유관 기관의 기능이 대폭 조정됐다. 정통부는 17일 타기관과 유사·중복된 12개 산하·유관기관의 53개 사업을 폐지하거나 축소하고, 성격이 다른 업무는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개 출연기관,5개 보조기관 기능 조정 정보보호진흥원에는 개인정보 침해에 대처할 수 있게 ‘개인정보보호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기능도 강화했다. 또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명예훼손분쟁조정부’를 신설, 싼 비용으로 신속히 사이버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수행해 오던 상호 접속 및 보편적 서비스 회계검증 사업은 정통부(통신위)가 담당하며, 정보사회진흥원(옛 한국전산원)이 해오던 홈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민간에 넘긴다. 또 인터넷진흥원이 담당하던 인터넷역사박물관 구축,DNS(도메인 네임 서버) 운영, 주요 DNS 대상 위기대응 체계 강화사업은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소프트웨어진흥원이 수행했던 해외 ‘IT협력센터(iPark)’ 지원 사업은 국제협력진흥원에 이관된다.iPark는 감사원이 대기업의 해외망과 충돌된다고 지적함에 따라 오사카, 보스턴, 싱가포르, 런던 등 선진국에서 UAE, 브라질 등 신흥 수출 유망지역에 단계적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지난 2003년부터 작업 정통부는 참여정부 초기인 지난 2003년부터 산하 조직 진단을 시작했다. 진대제 당시 장관이 산하기관의 기능을 산업 중시쪽으로 바꾸려 했다. 정통부 감사실이 주축이 된 ‘산하기관 혁신 기반사업’이었다. 규모가 큰 5대 산하 기관을 집중 감사했다. 예컨대 벤처기업 붐 등으로 핵심 인력 70%가 빠져 나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신성장 동력 추진에 맞게 조직을 추스렸다. 이 작업을 추진한 관계자는 “국민의 정부때 공적조직 확대정책에 따라 산하 조직이 늘어났고, 정부 조직원보다 1.5∼2배 높은 임금 등 업무·예산 체계가 제대로 안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조정은 지난 4월 노준형 장관이 취임하면서 재검토작업을 한뒤 나왔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서울시 첫 ‘창의인상’ 윤석빈씨

    서울시 첫 ‘창의인상’ 윤석빈씨

    ‘반포대교에 투명 원형관을 만들어 물을 떨어뜨리면 잠수교를 건널 때 폭포 속을 달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윤석빈(토목 7급)씨가 ‘반포대교 낙하분수’로 서울시 ‘창의인(人)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씨 아이디어는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이미 반영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 때 창의제안상과 창의실행상 수상자를 시상했다. 부상으로 창의제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창의실행상 수상부서에는 해외연수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창의인 상은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신설됐다. 시 본청과 투자·출연기관에서 ‘창의 제안상’ 1명과 ‘창의 실행상’ 1팀(부서)을 선정한다. 창의성, 실행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에는 창의제안상을, 아이디어를 토대로 실행 계획을 세우거나 실제 실행에 옮긴 부서에는 창의실행상을 받는다. 올해 창의제안상은 윤씨와 서울메트로 이진복씨가 받았다. 이씨는 ‘신도림역 혼잡 현황 및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신도림역의 시설 일부를 보완하고 통로를 개방해 빠르게 환승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달까지 직원 전산망의 아이디어 제안 창구인 ‘상상뱅크’에 접수된 아이디어 1만 8632건을 놓고 심의했다. 창의실행상 분야에서는 창의적인 공무원에게 성과 포인트를 주는 신(新)인사·조직 문화 개선 방안을 내놓은 시 인사과 고과팀, 보증 신청서류의 간소화 방안을 제시한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수상하지 못했더라도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서울시 첫 ‘창의인상’ 윤석빈씨

    서울시 첫 ‘창의인상’ 윤석빈씨

    ‘반포대교에 투명 원형관을 만들어 물을 떨어뜨리면 잠수교를 건널 때 폭포 속을 달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윤석빈(토목 7급)씨가 ‘반포대교 낙하분수’로 서울시 ‘창의인(人)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씨 아이디어는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이미 반영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 때 창의제안상과 창의실행상 수상자를 시상했다. 부상으로 창의제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창의실행상 수상부서에는 해외연수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창의인 상은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신설됐다. 시 본청과 투자·출연기관에서 ‘창의 제안상’ 1명과 ‘창의 실행상’ 1팀(부서)을 선정한다. 창의성, 실행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에는 창의제안상을, 아이디어를 토대로 실행 계획을 세우거나 실제 실행에 옮긴 부서에는 창의실행상을 받는다. 올해 창의제안상은 윤씨와 서울메트로 이진복씨가 받았다. 이씨는 ‘신도림역 혼잡 현황 및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신도림역의 시설 일부를 보완하고 통로를 개방해 빠르게 환승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달까지 직원 전산망의 아이디어 제안 창구인 ‘상상뱅크’에 접수된 아이디어 1만 8632건을 놓고 심의했다. 창의실행상 분야에서는 창의적인 공무원에게 성과 포인트를 주는 신(新)인사·조직 문화 개선 방안을 내놓은 시 인사과 고과팀, 보증 신청서류의 간소화 방안을 제시한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수상하지 못했더라도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녹색공간] 유가가 50달러를 넘으면/우석훈 초록정치연대 정책실장

    오랫동안 에너지 수요정책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소위 ‘에너지 맨’으로 세상을 살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에는 세상 모든 것들을 에너지의 눈으로 보고, 석유환산톤(TOE)이니 에너지 절감이니 하는 말들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 당시 했던 계산으로는, 이젠 오래된 통계이지만, 우리나라 산업계에서 석유 소비 1t을 줄이기 위해서 필요한 돈이 65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리고 교통 분야에서 줄이기 위해서는 80만원 그리고 가정에서 줄이는데 120만원 정도가 추산되었다. IMF를 즈음한 이 기간 동안에 원유 가격은 딱 한 번 있었던 배럴당 10달러대를 지나서 20달러대에서 가끔 30달러대를 왔다갔다 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총에너지의 98% 정도를 수입하고 있었는데, 약간의 무연탄 생산과 폐기물 소각열에서 회수되는 지역난방 같은 것들이 우리나라에서 자체 공급되는 2%의 전부였다. 그 시절에는 풍력발전과 태양광 같은 것들이 조심스럽게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었는데,‘재생가능에너지’ 혹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같이 미래 에너지의 주공급원으로 얘기되는 것들은 경제학의 시각으로 보면 ‘비싼 에너지’일 뿐이었다. 물론 환경개선과 같은 사회적 편익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개별 소비자에게 비싼 에너지를 사서 쓰라고 할 정도로 IMF를 넘어가던 우리나라 경제에 미래 에너지에 대한 고려는 서 있을 공간이 별로 없었다. 그 시절에 나와 동료들이 장관이나 총리 혹은 대통령 보고를 준비하면서 습관처럼 쓰던 말들이 “유가가 50달러를 넘으면….”이었다. 당시의 계산으로는 풍력발전이나 태양광 혹은 지열회수와 같은 기술에 공공 연구개발비를 투입하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원가계산과 수익률 계산을 할 필요가 있었는데, 유가가 50달러를 넘어서면 비로소 이런 기술들에 약간의 경제성이 생기기 시작하고, 태양광은 80달러를 넘어서면 경제성이 생기기 시작했다. 조금 긴 시각으로 본다면 이라크 전쟁이 전세계 경제에 미친 영향은 유가가 50달러를 넘어서고 70달러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90년대에는 예측하지 못한 외부요소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정도 유가라면 90년대에는 꿈의 기술로 불렀던 풍력발전이나 연비가 좋은 디젤의 환경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오염저감장치들이 대폭 보급될 것 같았고, 건물마다 분산형 전원을 설치하는 일이 벌어질 것 같았지만, 사실 이런 일은 우리나라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다. 에너지가 일종의 ‘네트워크 산업’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의사결정을 미리 내리고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옳은 길이 어딘 줄 알면서도 단기간에 전환하기가 쉽지 않고, 과거의 균형에 갇히는 ‘잠김현상(lock-in)’이 벌어지는 대표적인 부문이다. 그래도 유가가 50달러를 넘어서면서 변화가 아주 없지는 않았다. 민간 부문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전면에 등장하게 되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자출사’가 예전의 노사모만큼이나 하나의 세력으로 결집하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물론 그러다 보니까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도로의 일부를 자전거에 양보하고, 위험한 커브길이나 교차로를 개선하자는 정책적 변화가 등장하게 된다. 민간의 변화다. 그런데 공공부문의 장관이나 정부출연기관의 CEO들의 관용차는 이 와중에도 더 커졌다. 시대의 흐름과는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이다.100% 석유의존국인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의 고유가를 이기기 위해서 관용차라도 크기를 줄이거나, 환경부장관이나 산업자원부 장관은 이제 곧 경차로 인증받을 ‘1000㏄ 경차’로 바꾸는 형식적인 노력이라도 해야 할 테지만 그런 논의는 거의 없다. 그런데도 세금 올리자고 하면 고개가 끄덕거려지지가 않는다. 우석훈 초록정치연대 정책실장
  • 서울여성 새 대표 김금래씨

    김금래(54)씨가 서울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울여성의 새 대표로 27일 임명됐다. 김 대표는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대에서 여성정책을, 이화여대에서 사회학 박사과정을 마친 여성분야 전문가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21세기 여성미디어네트워크 공동대표, 서울시 여성위원회, 아키아연대 상임이사, 서울시 동부여성플라자 대표를 지냈다.
  • 서울시, 교통부담금 최고 30% 감면

    서울시는 6일 업무용으로 콜택시를 이용하는 ‘업무택시제’에 참여하는 기업들에 교통유발부담금을 최고 30%까지 감면해 주기로 했다. 업무택시제는 기업에서 업무 출장 또는 고객 접대시 업무용 승용차 대신에 콜택시를 이용하고, 후불로 결제하는 제도로 현재 시내 90여개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기업들은 업무택시 서비스를 제공중인 7개 콜센터와 계약을 체결해 이용하면 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대규모 교통 수요를 유발하는 대형 쇼핑센터나 오피스빌딩에 부과하는 것으로 대기업 본사는 1억∼2억원가량을 내고 있으며, 올해는 648억원 정도가 부과됐다. 시는 특히 업무택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본청과 서울메트로,SH공사,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에서 업무택시제를 도입하고, 내년에는 자치구와 출연기관에도 확대 도입해 업무용 차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metro] ‘서울여성’ 상임이사 공모

    서울시가 재단법인 ‘서울여성’을 이끌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여성은 500만 서울 여성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여성 관련 시설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65세 이하 여성은 상임이사로 지원할 수 있다. 단 정당에 소속되지 않아야 한다. 지원서는 이달 25일부터 9월4일까지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는 서울시 여성·가족 홈페이지(wome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3707-9231∼2.
  • 신용보증서 위조 190억대 사기대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대출 서류를 위조해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는 수법으로 거액을 대출받은 신모(44)씨 등 10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안모(45)씨 등 10명을 지명수배했다. 이들에게 현금과 골프 접대를 받은 뒤 위조 신용보증서를 묵인하고 사기 대출을 도와준 K은행 지점장 출신 정모(53)씨는 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안씨 등은 2000년 4월 정보통신 업체를 차린 뒤 전자화폐 개발 관련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한 것처럼 거짓으로 서류를 작성, 기술신보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K은행에서 18억원을 대출받는 등 6개 은행에서 189억여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 등은 기술신보의 기술심사와 은행대출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기술신보 영업팀 직원과 정씨 등 은행 지점장에게 정기적으로 골프접대와 향응을 제공하고 계 모임까지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수배된 기술신보 이모(42) 차장은 안씨 등에게서 5000만원을 받고 동료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현장실사를 받지 않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도록 도와줬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기술신보와 중소기업진흥회 등 직원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은행들의 잘못된 관행도 사기 대출을 부추겼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대출보증에 있어 정부출연기관이 85%, 대출은행이 15%의 책임을 부담하지만 은행의 경우 이른바 ‘꺾기’ 관행으로 대출금의 15%에 해당하는 액수를 적금으로 가입시켜, 잘못돼도 피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대출신청 기업에 대한 정밀한 심사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경찰은 안씨 일당에게서 1억 6000여만원을 받고 현장실사를 제대로 벌이지 않고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준 신용보증기금 전 대리 주모(33)씨 등 6명을 적발한 바 있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국회처리 앞둔 공공기관 운영법안 ‘낙하산 인사’ 막을 묘책될까

    국회처리 앞둔 공공기관 운영법안 ‘낙하산 인사’ 막을 묘책될까

    현 정부의 임기 후반기를 맞아 정부투자·산하기관의 감사나 기관장에 청와대나 여당 등 정치인 출신들이 속속 임명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거세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수출보험공사를 비롯해 현 정부 들어 취임한 28명의 정부 출자·출연기관 감사 중 여권이나 청와대와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어 ‘낙하산’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25일자로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에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을 또 임명했다. 기획예산처 등 정부 관계자들은 현재 국회 운영위에 계류 중인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올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면 공공기관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처가 이처럼 자신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기관장은 물론 문제가 되고 있는 상임감사와 비상임이사도 임명시 임원추천위원회와 기획예산처장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운영위)의 의결을 거치도록 이중·삼중의 ‘여과장치’를 뒀다는 것이다. 운영위의 의결을 거친 뒤에는 기획처장관의 제청(일부 소규모 기관은 주무기관의 장)으로 대통령이 감사를 임명한다. 준정부기관의 감사 및 비상임이사는 운영위 의결을 거쳐 기획처장관(일부 대규모 기관은 기획처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면권을 행사한다. 두번째는 공기업·준정부기관의 비상임이사와 감사에 대해 직무평가를 실시, 평가 결과에 따라 해임하거나 해임을 건의할 수 있는 사후적 견제장치도 마련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도 대규모 공기업 감사는 운영위의 의결을 거쳐 기획처장관이 임명하거나 제청권을 행사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이 과연 기획처가 주장하듯 ‘낙하산 인사’를 막을 수 있는 묘책이 될 수 있을지는 운영 주체들의 의지와 직결돼 결과는 두고봐야 한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정부투자 기관장들 연봉, 경영실적과 딴판

    정부투자 기관장들 연봉, 경영실적과 딴판

    지난해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3위를 차지한 토지공사와 도로공사 사장이 경영실적이 부진해 기관경고를 받은 석탄공사와 수자원공사 사장보다 연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210개 공공기관의 혁신평가에서 최고수준인 6단계를 받은 도로공사 사장(8450만원)이 최하위 1단계인 한국토지신탁(8800만원)이나 한국언론재단(1억 760만원), 예술의전당(9345만원), 정동극장(8616만원) 등의 기관장보다 연봉이 적었다. 10일 기획예산처의 공공기관 경영정보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318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연봉을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318개 공공기관 기관장 가운데 지난해 연봉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산업은행으로 7억 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기관의 유형이나 수익구조 등을 불문하고 경영정보를 공개한 공공기관 가운데 연봉이 가장 적은 기관장은 한국갱생보호공단 이사장으로 4300만원이다. 서울대병원장 연봉은 9200만원으로 산업은행 총재의 8분의1 수준이다. 공공기관 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유형별로 정부출자기관 2억 1000만원, 정부출연기관 1억 2000만원, 정부보조위탁기관 1억 1000만원 등으로 계산됐다. 기관 유형을 불문하고 금융관련 기관장 연봉이 상당히 높았다. ●경영·혁신평가와 연봉 일치하지 않아 지난해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토지공사 사장의 연봉은 9903만원이었다.2위 한국전력 사장은 2억 5333만원,3위 도로공사 사장 8450만원,4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2억 2322만원이었다. 반면 실적 부진으로 기관경고를 받은 수자원공사 사장은 1억 7800만원, 광업진흥공사 사장도 807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만성 경영적자에 빠진 철도공사 사장의 연봉도 8450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혁신평가에서 최고우수기관으로 평가된 도로공사 사장의 연봉은 최하위로 평가된 기관들의 기관장들보다도 적었다. 이 공공기관들의 성격과 수익성, 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고 기관장의 연봉을 단순 비교하는 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경영·혁신평가와 기관장의 연봉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29개 정부 출자기관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기관장이 3억 1200만원, 감사 1억 7700만원, 이사 1억 4000만원이었다. ●금융기관 기관장들 연봉이 최고 공공기관 중에서 금융 관련 기관장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최고 연봉을 기록한 산업은행은 총재가 7억 1100만원, 감사 4억 8500만원, 이사 3억 5800만원이었다. 산업은행 총재의 연봉은 전년의 5억 4100만원보다 31.4% 늘어났다. 중소기업은행장이 5억 7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정부출연기관 중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의 연봉이 4억 2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예술단체장 연봉 7000만원 안팎 의사들이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으로 꼽히는 것과 달리 국립대학병원장들의 연봉은 6000만∼1억 2000만원 수준으로 다른 기관장들보다 낮은 편이었다. 서울대 치과병원장이 1억 2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병원장 9200만원, 강릉대병원장은 5900만원이었다. 예술 관련 기관장들의 연봉은 7000만원 안팎에 그쳤다. 한편 강원랜드 사장은 2억 3900만원, 한국마사회 회장은 1억 6200만원이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경남도 새달 ‘인사 폭풍’ 예고

    경남도가 김태호 지사의 도정 2기를 맞아 인적 쇄신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28일 경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다음달 중순 단행할 인사에 앞서 산하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장에게 재신임을 물으라고 통보했다. 이들의 능력과 성과를 검증해 물갈이하고, 특정 연령층이 일부 직급에 집중된 인적 구조도 개선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노린 것이다.김 지사는 최근 실·국장회의에서 “공무원사회도 성과주의를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산하기관의 인적·물적·정책적인 부분의 점검 및 평가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자신의 도정 2기를 끌고갈 간부진을 능력과 성과위주로 재편하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에 따라 1948·49년생 일부 간부들은 후배를 위해 용퇴, 출자·출연기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인사에 숨통이 트이고, 왜곡된 인사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단체장 이상 간부 37명 가운데 50년생 이후 출생자는 14명뿐이며, 나머지는 48·49년생.따라서 다음달 인사는 큰 폭으로 단행된다. 고위직 승진자는 이사관 2명을 비롯, 부이사관 5∼6명, 서기관 13∼15명 등에 달한다.여기에 고참 서기관 6∼7명이 부군수로 영전되면 ‘줄줄이 승진’으로 이어져 한바탕 ‘잔치판’이 예상된다. 그러나 인재가 바닥난 상태여서 김 지사의 포석이 그리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사관의 경우 보직경로와 공직경력만 놓고 보면 기획실장에는 강성준 진주부시장과 백중기 양산부시장의 경합이 예상된다.도의회 사무처장은 최수남 자치행정국장이 노리고 있으나 청내 여론은 대인관계가 원만한 현길원 김해부시장을 적임자로 꼽는다. 이준화 통영부시장과 김형균 함안부군수, 김영철 고성부군수 등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도청에 진입할 전망이며, 농업기술원장은 자체승진으로 굳어졌다. 나머지 3∼4자리를 놓고 ‘복도통신’은 최숙희 밀양부시장 등을 거명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누가 부군수로 영전하느냐도 관심사다.6∼7자리나 생기지만 벌써부터 이런저런 말들이 오가는 등 경쟁이 만만찮다.최고참인 김종호 경제정책과장과 같은 날 승진한 김무철 비서실장, 조기호 공보관, 배종대 기획관, 안기섭 총무과장, 최우환 행정과장, 정종인 예산담당관 등이 낙점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덕 도시계획과장과 김재기 도로과장도 경쟁대열에 합세했다. 부군수의 경우 군수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절차를 남겨놓고 있어 쉽게 점칠 수 없는 상황이다.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대덕 연구단지 또 ‘낙하산 인사’

    “또 낙하산이냐.” 22일 전국과학기술노조에 따르면 과학기술부에서 최근 비상사태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7개 출연기관에 중령 출신을 비상대비 업무담당자로 임용하겠다며 기관의 의견을 묻는 문서를 보내왔다. 과기부는 “비상사태시 기관장을 원활히 보좌하려면 군출신이 적임자로 비상대비자원관리법에 근거해 임용하는 것”이라면서 오는 2008년까지 연차적으로 임용하겠다고 밝혔다. 과기노조 관계자는 “을지연습 두번하고 기존의 비상대비 기본계획지침을 베껴서 제출하는 것 외에는 할 일 없는 자리인데 1억원 가까운 연봉과 판공비 등을 주면서 담당자를 둘 필요가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연구기관들은 비정규직이 절반이 넘어 연구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는데 정부가 조기 전역하는 군인들의 일자리를 위해 낙하산 인사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자리는 노무현 대통령이 ‘병력감축에 따른 직업군인의 재취업이 필요하다.’고 밝힌 뒤 잇따라 마련되고 있다. 황학성 과기부 비상계획담당관은 “전역 3년 전부터 전역후 1년 전 군인을 상대로 컴퓨터와 헌법 등 필기시험을 거쳐 선발, 내년초 우선 3개 기관에 담당자를 임용하겠다.”며 “담당자 때문에 추가로 들어가는 예산 일부는 정부가 연구기관에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광오 과기노조 정책국장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할 경우 출근저지 등 강력한 반대활동을 벌이겠다.”고 맞섰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교보자보, 맞춤특약으로 저렴하게 국내 최초로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보험판매로 유통비용을 줄인 교보자동차보험은 고객별 특약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자녀가 분가해 혼자 또는 부부만 운전하는 중·장년층 고객들은 만 48세 이상 연령한정 특약과 50플러스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가 10% 정도 싸다. 반면 물리치료지원금, 요양시설이용지원금 등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운전자를 위한 참사랑자녀특약은 월 5800원의 보험료로 부모가 사망할 경우 자녀학자금을 지원한다. 또 만 18세 이하 자녀의 교통상해시 부상위로금, 성형위로금, 후유장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멤버십카드(다이렉트+카드)로 패밀리레스토랑 20% 할인, 스피드메이트 정비서비스,1만원에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 주유금액에 대한 OK캐쉬백포인트 3배 적립 등의 서비스도 주어진다.GPS시스템을 도입,10분내 출동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비씨카드,TOP포인트 로또 2006 비씨카드는 포인트 적립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포인트 복권제인 ‘TOP포인트 로또 2006’을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비씨카드 적립 포인트인 TOP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업소에서 비씨카드를 사용할 경우, 사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추첨기회 한 번씩을 부여하고 다음달 초 약 3만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TOP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1등(1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2등(2명)에게는 100만원 여행상품권,3등(10명)에게는 TOP 포인트 10만포인트,4등(100명)에게는 TOP포인트 5만포인트,5등(3만명)에게는 TOP포인트 1000포인트를 준다.   ●외환은행, 리더스론 외환은행은 우량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무보증 신용대출 상품인 ‘리더스론’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외환은행이 선정한 우량기업체, 정부 투자·출자·출연기관, 지방자치단체 출자기관, 공무원, 학교 등에서 6개월 이상 재직중인 직원으로 만 25세 이상 60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신용도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외환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대출금리는 20일 현재 최저 연 6.26%로 급여이체자, 당행 신용카드 보유 고객, 공과금 자동이체자 등은 금리를 감면해 준다. 대출기간은 1년이고,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한국증권, 부자아빠 연속분할매매 주식혼합 펀드 주가 등락과 상관없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장점이다. 우리나라 주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것보다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주가의 변동성을 활용, 주가가 떨어지면 단계적으로 사고 주가가 오르면 단계적으로 파는 일종의 시스템 펀드로 투자 종목을 고르는 시점을 판단할 때 펀드메니저의 주관이 배제되도록 설계됐다. 투자종목은 시가총액, 변동성과 유동성 등을 감안,30∼5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투자금액의 50% 수준을 최근월물 장내 풋옵션(팔권리)을 매수, 시장하락에 따른 손실을 일정 수준으로 줄였다.한국증권은 주식시장 상승분을 모두 이익으로 얻으려는 투자자보다는 주가 상승기에는 일정 수준의 수익을 얻으면서 하락시에는 손실을 가급적 줄이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알맞은 펀드라고 덧붙였다.   ●대한생명, 변액CI보험 고액의 치료자금을 지급하는 치명적질병(CI)보험에 투자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변하는 변액기능을 추가한 상품이다. 사망보험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미리 지급하거나 별도의 고액 생활보험금을 생전에 지급해 고액의 치료비, 실직에 다른 생활비, 신체장애에 따른 간병비, 요양비 등 다목적 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추가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채권·대출·단기자금에 100% 투자하는 채권형과 주식에 30% 가량 투자하는 혼합형 등 두가지다.1년에 12차례 펀드 운용을 바꿀 수 있고 운용방법 변경에 따른 수수료는 면제된다. 투자수익이 좋지 않아도 최저 보험금(1구좌 가입시 1억원)을 보장, 안정성을 갖췄다. 계약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연금보험이나 일반CI보험으로 바꿀 수 있다.
  • 공공기관 운영법 국무회의 통과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경영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현행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과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을 통합, 공공기관의 범위와 유형, 외부평가, 감독시스템 등을 규정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법안을 6월초 국회에 제출하면 금년 중 입법이 완료돼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정부출연기관은 특별한 법률에 따라 직접 설립되고 정부가 출연한 기관, 보조·위탁기관은 정부지원액(보조+출연+위탁·독점수입)이 총수입액의 50% 이상인 기관으로 규정됐다. 출자기관은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지분을 50% 이상 보유하거나,30% 이상 보유하고 사실상 지배력을 확보한 기관, 자회사·재출연기관은 공공기관이 30%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사실상 지배력을 확보한 기관, 공공기관이 설립하고 정부와 설립기관이 출연한 기관 등으로 명시돼 있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우리나라의 공공기관은 모두 314개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시장성을 기준으로 자체수입액이 총수입액의 2분의1 이상인 공기업과 그 이하인 준정부기관이 지정된다. 내년 초 법 시행과 함께 1차로 지정될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94개이다. 법안은 외부감독의 핵심기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모든 공공기관에 대해 경영공시를 의무화했다. 공공기관 운영시스템을 개편, 선임비상임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비상임이사의 감사요청권과 이사회의 기관장 해임건의권을 신설, 기관장을 견제토록 했다. 임원 임기는 기관장 3년, 기타 임원 2년을 원칙으로 하되,1년 단위로 연임하도록 바꿨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클릭 정보방]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www.seelotus.com) 현직 교사가 제작, 운영하는 문학교육 사이트다. 장르별로 작품을 풍부하게 소개하면서 작품마다 설명도 곁들이고 있어 공부에 활용하기에 편하다. 각 메뉴마다 가나다 순으로 정리돼 있어 문학을 공부할 때 궁금한 부분을 찾아보기 쉽다. ‘고전문학’ 메뉴에는 운문문학과 산문문학으로 나눠 작품 설명과 요점 정리, 내용연구, 이해와 감상 등을 올려놓았다.‘현대문학’에서는 시와 소설, 수필, 희곡, 비평, 문학사전, 현대문학사 등을 올려 분야별로 찾아보기 쉽도록 했다.‘외국문학’에 들어가면 장르별 작품 내용과 해설은 물론 문학사조, 신화 등도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 동시와 동화, 옛이야기 관련 자료를 담은 ‘아동문학’, 논술자료, 문화예술, 철학사상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모아놓은 ‘비문학’메뉴도 볼 만하다. ●카리스쿨(www.karischool.re.kr) 정부출연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운영하는 과학교육 전문 사이트다. 항공과 우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라면 꼭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 과학교사, 학부모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꾸몄다.‘배움터’에는 공기의 흐름과 프로펠러의 원리를 비롯해 비행기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항공반’과 로켓의 원리, 구조, 연료 등 로켓 관련 자료를 모아놓은 ‘로켓반’,‘인공위성반’,‘우주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화와 생활 속의 항공우주 등을 다루는 ‘놀이터’와 인류의 비행에서 우주기지까지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꾸러기’ 등도 재미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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