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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새회장/정세영씨 추대움직임/내일 정총…일부서 3대회장에거론

    ◎“빛안나고 희생만…” 서로 고사/정회장 사양땐 회장직 공전우려 요즘 경총 분위기는 한마디로 답답하다.현 이동찬회장이 14년 재임끝에 사임의사를 밝혔지만 누구도 새 회장에 나서겠다는 이가 없다.이회장은 연초부터 후임 회장을 물색하기 위해 구본무 LG그룹회장,장치혁 고합그룹회장 등 재계인사들을 두루 접촉해 왔다.그러나 총회를 이틀앞둔 26일까지도 이회장의 간곡한 회장직 권유를 받아들인 인사는 없다.경총이 무주공산으로 표류할 공산도 커졌다. 경총회장은 그야말로 「낯도 안나고 빛도 안나고 희생만 강요되는」 자리다.회장사로서 출연금도 많이 내야 하고 대외활동에도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특히 노총과 상대해야 해 여간 부담스런 자리가 아니다.노동계에서는 경총 회장사를 공격목표로 삼으려는 경향마저 있다. 그래서 회장만은 못하겠다는 기피증이 어느 단체보다 강하다.26년 역사 중 회장이 1대 김용주 전 전방회장과 이회장 단 둘뿐이라는 사실에서도 여실히 입증된다.모그룹 회장은 최근 이회장이 회장직을 권유하자 아예 경총 부회장직을 내놓았다고 한다. 이런 분위기라면 28일 정기총회에서도 새 회장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이회장이 경총회장을 맡았던 82년에도 회장희망자가 없어 총회석상에서 구자경 럭키회장이 추대됐었다.그러나 구회장이 고사하는 바람에 간사자격으로 구회장에게 추대소식을 전하러 갔던 이회장이 대신 회장직을 떠맡았었다. 이러저런 사정을 감안,재계일각에서는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을 새 회장에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경총 관계자는 『개인입장과 자사 이기주의를 내세워 경총회장직을 공전시키는 것은 재계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회장이 사퇴의사를 밝힌 이상 재계지도자들이 이를 받아들이는 게 도리』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세영회장의 추대 움직임마저 실패로 돌아갈 경우 이회장의 연임이라는 불행한 일이 재연될 지 모른다.재계가 14년간 사용자 대표단체인 경총을 이끌어온 원로에게 또다시 연임의 짐을 지우게 되는 것이다.
  • 미,KEDO 재편 추진/대북 중유부담 조건 EU­중동 포함

    【워싱턴 DPA 연합】 미국은 유럽연합(EU)으로부터 대북한 중유공급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를 재편할 계획이라고 미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10일 밝혔다. 이 관리는 EU가 KEDO에 대한 출연금 확대의 전제조건으로 발언권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의 역할을 늘릴 수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리는 경수로 원자로가 건설될 때까지 북한에 매년 지원키로 약속한 중유선적분 5천만 달러 중 절반을 미국이 담당할 계획이며 나머지 50%는 EU와 중동 산유국들이 부담토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여성발전기본법」 7월 시행/정무2장관실 올 업무계획 발표

    정무제2장관실은 20일 여성발전기본법에 대한 시행령을 올 상반기안에 제정,7월1일부터 본격시행하고 여성발전기금을 설치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96년도 업무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김장숙정무제2장관은 이날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이나 여성관련 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발전기금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여성발전기금은 국가 및 민간의 출연금으로 조성되며 국가 출연금은 내년도 예산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종 법제도나 관행에 나타나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바로잡기 위해 정무제2장관실에 「성차별 개선위원회」를 설치해 여성문제 해결을 위한 옴부즈만의 기능을 담당케 할 것이라고 김장관은 덧붙였다.
  • 보훈처/정부 4개 부처 올 업무계획 주요 내용

    ◎국외 안장 선열유해 5위 봉환/고엽제 후유증수당 월 40만원까지/카자흐공 홍범도장군 묘소 재정비 국가보훈처는 민족정기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가보상의 내실화와 노후복지 확충을 꾀하며 보훈단체의 역할제고와 참전군인의 명예선양에 중점을 두고 올해 보훈시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민족정기 선양사업의 범정부적 추진=독립유공자 3백여명을 발굴,3·1절이나 광복절에 포상하고 중국 등 국외에 안장된 선열 유해 5위를 봉환한다.연 20만∼3백60만원이던 생존 애국지사 특별예우금을 60만∼6백만원으로 인상하고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이 영주귀국하면 가구당 3천만원의 정착금을 지원한다.1만달러를 지원,카자흐공화국 크질오르다 중앙공동묘지에 있는 홍범도장군 묘소를 확장한다.독립운동사의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 유공자 자녀와 역사·윤리교사 등 8백명을 상해 임시정부 청사,청산리전투지역,독립기념관 등에 보내 현장교육을 시킨다.4·19 혁명기념 도서관을 서울 종로구 평동에 지상 7층,지하 2층 규모로 지어 97년 11월 개관한다. ◇국가보상의 내실화와 노후복지 확충=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 및 생활정도 등을 고려,11만5천4백명에게 7천5백81억원을 지급하고 97년까지 기본연금을 월 45만원 목표로 해마다 12%씩 인상한다.전국 보훈의료망 구축을 위해 3백병상의 대전보훈병원을 신축하고 서울병원에 종합재활센터를 건립한다.고엽제 후유증 환자의 장애정도에 따라 3등급으로 구분,후유증수당을 월 20만∼40만원씩 지급한다.97년 이후 정부출연금으로 고엽제 후원재단을 설립한다.전국 10곳에 있는 상이군경 복지회관을 경기,전북에 추가로 짓고 오는 6월 수원 보훈복지타운에 고령자 보훈복지대상자 4백52가구가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충주에 2백명이 이용할 수 있는 미망인 전용시설을 6월 개원하고 제주지역에 17만평 규모의 종합 휴양시설을 짓는다. ◇보훈단체의 역할제고 및 참전군인 명예선양=보훈단체 운영비를 지방비에서 연 3백만∼6백만원씩 정액보조하고 상이군경 복지회관 운영비도 1곳당 5천만원씩 지원한다.제대군인 5천18명의 자녀교육,주택 및 생업자금을 2백10억원 지원하고 참전군인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정부출연기금으로 1백억원을 조성한다.참전용사의 인적사항을 전산화하고 대통령명의의 참전용사 증서를 교부하고 사망했을 때는 영구용 태극기를 증정한다.97년 서울서 열리는 세계제대군인연맹 총회 개최 준비를 위해 민관합동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한다.
  • 정부출연연구소 활성화(G7으로 가는 길:2)

    ◎외국기술 모방·개량 중심체제 탈피/독창적 프로젝트 개발… 특성 살려야/기초과기 연구 선도체제 갖춰야/산·학·연 인력순환… 유기적 연구활동 보장/「창의적 연구」 적절한 평가로 사기 진작을 지난해에는 서울대 출신의 물리학박사가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해서 화제가 됐다.그것도 거의 해마다 노벨상 수상자를 내 온 미국의 명문 버클리대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이었다. 이 「사건」은 과학기술계에는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급인력 부족을 지적해 왔던 터에 이토록 우수한 인재를 붙잡지 못한데 대한 자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의 전공은 생물물리.생물학과 물리학이 난해하게 얽힌 이 생소한 학문은 외국에서도 최근에 와서야 연구에 눈을 뜬 첨단분야다.그런 만큼 국내에서도 열심히만 하면 선진국들과 어깨를 견주며 창의적 연구성과를 낼 수 있는 유망분야인데도 우리 연구계는 이를 수용할 만한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현재 정부가 출연금을 대고 있는 이공계 연구소는 모두 24곳.최초의 정부출연 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만들어 국가의지로 과학기술을 키워온 지는 올해로 꼭 30년이 된다. 그런데도 한국은 아직 노벨상에 있어서는 「노메달」국가에 머물고 있다.노벨상은 고사하고 해마다 각국에서 7백명씩 올라가는 후보명단에도 한국인 과학자는 단 한번도 낀 일이 없다는 사실은 세계 12위 수준의 경제대국임을 자부하는 현실과 어떻게 비교설명해야 하는 것일까. 그 해답은 당초 정부출연연구소의 설립목적에서부터 찾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정부출연 연구소가 60년대 경제개발시기에 「산업계 지원」이라는 실용적 임무를 띠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들 연구소는 지난 30년동안 기술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산업현장에 외국에서 배우거나 모방개발한 기술을 열심히 이전해 주었다.국내 산업계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한 상품을 수출함으로써 오늘날 국민소득 1만달러를 구가하는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전전자교환기 TDX,초고집적 반도체 등 수출업계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많은 기술들이 정부출연연구소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정부출연연구소들이 80년대와 90년대에 이르러 국내외 환경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해왔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이 시기는 내부적으로는 민간부문의 기술수준이 점차 발전하고 기업 부설연구소의 규모와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초기의 정부출연연구소들이 담당했던 외국기술의 단순모방이나 개량과 같은 기술개발활동이 민간기업 내부에서도 해결될 수 있게 된 시기였다. 따라서 70년대에는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자금의 80%를 민간부문에서 조달하는 형편이었으나 80년대를 넘어서면서 역전돼 이제는 80%를 정부에서 조달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다.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많은 연구비를 출연해야 하는 정부가 투자효율을 따지기 시작했으며,정부출연연구소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몇차례의 통폐합조치를 단행하기도 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선호박사는 『정부가 바뀔 때마다 거듭된 연구소 통폐합이 국가전체 시스템을 고려한 기술개발 전략없이 수행되는 바람에 정부출연연구소의 역할 재정립을 지연시킨 것은 물론,연구원의사기마저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면서 창의적 기술개발을 선도해야 하는 공공연구소의 위상까지 흔들어 놓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의 모든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쟁하는 세계무역기구(WTO)체제 아래에서는 일류기술을 바탕으로 한 일류상품이 아니고서는 생존하기가 어렵다』고 전제하고 『강대국의 기술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류상품을 만들자면 기술개발의 기본방향을 과거의 모방개량연구에서 창의적인 연구개발로 전환하고 제조기술은 민간기업이,기초과학 및 원천기술은 정부연구소가 이를 선도하는 역할정립이 신속히 이뤄져야 하는데도 10년동안 정책의 혼란이 되풀이 됐다』고 밝혔다. ○연구소 통폐합 잦아 현재까지도 정부의 연구과제는 대부분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조건아래서만 연구비가 지원되며 정부출연연구소는 산업계로부터 연구수탁을 많이 받아야만 연구소재정이 해결되는 계약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이같은 체제는 자유로운 연구분위기는 물론 국가차원의 기술개발 체제에도 많은 문제점을 가져오고 있다. 무엇보다 연구원들은 연구자체보다 연구과제를 따내는 작업에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최근 미국에서 귀국한 한 연구원은 『미국에서는 근무시간의 70%를 연구에 보내고 30%를 보고서작성에 보냈는데 한국에서는 거꾸로 70%를 연구기획서 작성과 회의에 매달리고 있다』고 연구시간 부족을 하소연했다. 다음으로 이 체제는 결과가 확실한 연구만을 하게 함으로써 창의나 모험연구를 회피케 하는 부작용이 있다.즉,백화점식으로 이것저것 연구과제를 수행,연구활동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국가 전체적으로는 기초과학과 원천기술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낙후하는 현상을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책연구소 김영우소장은 『한국도 이제 창조적 프로젝트를 수행할 시점에 왔다』고 진단하고 『이를 위해서는 연구원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조성이 중요하며 올해부터 시작될 추천연구원제도와 스타프로젝트는 그 작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천연구원제도는 국내 연구사상 최초로 창의적 연구를 수행할 젊은 연구원 20명을뽑아 한해 1억원씩 3년동안 안정적 연구비를 지원하는 제도.스타프로젝트는 연구소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창의적인 대형연구사업이다. 김소장은 『지금처럼 연구소 인력만 대학으로 빠져 나가는 일방통행방식이 아닌 쌍방통행식의 산·학·연간의 인력순환이 이뤄지고 실패확률이 높은 「창의적 연구」에 대한 적절한 평가제도를 수립해야 연구활력이 되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험연구 회피 부작용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창의적인 젊은 두뇌들의 순수과학 연구기관인 고등연구원이 설립되고 감성공학,핵융합 등 기초과학이 G7프로젝트에 신설돼 창조적인 연구분위기가 서서히 일게 될 전망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자들은 모처럼 조성된 이 분위기가 모든 제도에 적절히 반영돼 좀더 자유롭고 안정적이며 자율적인 정부출연연구소를 가꿔나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전문가 인터뷰/「KIST 2000」 프로젝트 추진 김은영원장/“세계수준의 원천기술 개발에 전력”/“5∼6년뒤 입체TV 핵심기술 등 선사” 『두고 보십시오.앞으로 5,6년 뒤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우리나라 전자산업계에 멋진 입체TV 핵심기술을 선사할 것입니다』 국내 과학기술계에서 일찌기 창의적 연구의 필요성을 외치며 「KIST2000」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김은영KIST원장(59). KIST2000 프로젝트는 김원장이 종래의 구멍가게식 연구과제를 훌훌 털고 최소한 5∼10년을 내다보는 창의적인 기초·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마련한 대형 장기프로젝트. 그는 93년 최초의 KIST 연구원출신 원장으로 취임하자마자 『한국 과학기술의 메카인 KIST가 이대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KIST는 전통적으로 산업체와 계약연구를 수행하던 기관입니다.그러나 기업체와 함께 일하다 보니 기업의 관심분야만 연구하게 되고 프로젝트숫자만 많아지면서 만물박사처럼 깊이가 없어지는 겁니다.민간연구소도 많이 생겼는데 국가적으로도 큰 낭비지요』 그는 선도성이 강하고 기술적 파급효과도 큰 원천기술 몇개를 개발해 세계수준에 올려 놓겠다는 계획아래 5개의 대형 과제를 선정했다.3차원 영상시스템,휴먼로봇 시스템,의과학기술,멀티미디어 미래소자,신소재 공정연구과제가 그것이다.한번 정한 것은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그의 추진력 덕분에 정부예산도 50억원이나 확보,KIST2000 프로젝트는 94년부터 발진시킬 수 있었다. 입체TV기술은 3차원 영상시스템의 한 활용분야다.기업체들이 고선명TV(HDTV)기술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을때 이보다 한발짝 더 나아가 입체TV라는 차세대 기술을 생각한다는 것이 그가 말하는 창의적 연구,선도적 핵심기술 개발의 요체다. 『우리나라가 모방개량기술을 갖고 국민소득 1만달러에 도달했으나 일본의 3만5천달러 수준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아직 멀었습니다.창조적인 기초과학과 신규성을 지닌 원천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일본도 겨우 2∼3년 전 이에 관심을 쏟기 시작했으니 우리로서는 너무 이른 것이 아니냐 하는 반론도 있지만 『우리는 쫓아가는 처지라 더 바쁜 상황이며 정부재정도 이를 충분히 감수할 만하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김원장은 창의성의 발휘를 위해서는 정부의 출연연구소 지원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편다. 지금처럼 연구원들이 관련부처를 찾아 다니며 연구과제를 주워 모아야 하는 체제는 시간낭비,연구비낭비가 많아 오히려 창의적 연구를 저해할 우려가 많기 때문에 정부가 연구비를 일괄지원하는 미국의 내셔널랩(국가연구기관)체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원장은 서울대 화공과 및 대학원을 거쳐 독일 다름슈타트공대에서 고분자를 전공,공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KIST설립 이듬해인 67년 KIST에 들어와 KIST개혁을 이끌고 있다.
  • PCS등 7개통신분야 1차심사기준 강화/기술 등 사업수행력 중점

    ◎정통부,추첨선정 가능한 않기로 정보통신부는 올해 6월중 선정할 PCS(개인휴대통신)·국제전화등 7개 신규통신분야 사업자 선정과 관련,1차 심사기준을 대폭 강화해 「추첨에 의한 사업자 선정」을 최대한 배제키로 했다. 8일 정통부에 따르면 이석채정통부장관은 지난 5일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 경제장관회의에서 신규사업자 허가와 관련,사업자선정은 당초 공고한 허가신청 요령대로 추진하되 공정하고 세밀한 심사기준을 마련,엄격하게 심사해 추첨에 의해 선정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정통부는 이와 관련,지난해 12월16일 공고한 기간통신사업자 허가신청 요령내용 자체가 바뀌는 것이라기보다 심사기준 내용을 정하는 과정에서 보다 세밀한 기준을 마련,2차 출연금 심사때 능력없는 기업들이 추첨이라는 요행에 의해 선정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4천만원 넘는 금융소득엔 종합과세(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Ⅰ)

    ◎본인·배우자·부양가족 공제 1백만원으로/가계자금저축 신설… 타은행 수표도 송금/저축예금 등 타인양도 가능… 주택·기계 할부금융사 설립 ○실질과세 97년부터 ▷세제◁ ▲금융소득 종합과세=부부 합산으로 연간 4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은 종합과세된다.4천만원까지는 15%로 분리과세한다.시행은 내년 1월부터 이지만 실제 과세는 97년부터 이뤄진다. ▲이자·배당소득의 원천징수세율=비영업 대금의 이익(25%) 외의 이자·배당소득의 원천징수세율을 15%로 내린다.일용 근로자의 근로소득은 10%로,기타 소득은 20%로 원천 징수한다. ▲근로소득 공제=4백만원+4백만원 초과금액의 30/100까지 공제한다.공제한도도 8백만원으로 올린다. ▲기본공제 및 추가공제=본인·배우자·부양가족은 1인당 1백만원을 기본공제한다.경로우대·장애자공제는 50만원씩,부녀자세대주 공제와 맞벌이 부부 특별공제는 통합한다. ▲특별공제 및 표준공제=보험료·의료비·교육비공제를 특별공제로 통합하고 표준공제(연 60만원)와 선택 적용한다.근로소득자가 아니면 표준공제만 적용한다.교육비 공제에서 학교의 범위를 유치원과 대학까지 확대한다.무주택근로자 공제를 주택자금공제로 전환해 무주택 세대주이고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는 근로소득자로 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한 사람은 연 72만원 한도에서 연간 저축액의 40%를 공제한다. ▲종합소득세율의 구조=1천만원 이하는 10%,4천만원 이하는 20%,8천만원 이하는 30%,8천만원 초과는 40%로 4단계로 초과누진으로 적용한다. ▲접대비 한도액=접대비한도 기본금액이 1천8백만원에서 2천4백만원으로 인상된다. ▲특별부가세 인하=미등기 양도자산은 40% 그대로 이지만 기타 양도자산은 20%로 인하한다. ○특별세액 감면 확대 ▲중소제조업의 특별세액 감면=소득세나 법인세를 20% 감면해 주는 특별세액 감면대상을 부가통신업,연구 및 개발업,방송업,엔지니어링 산업,물류산업으로 확대한다. ▲재래시장 이전시 양도소득세 감면=5년 이상 재래시장 사업을 해온 중소기업자가 사업장을 옮기면 양도세의 50%를 감면한다. ▲미분양주택 세제지원=주택구입자금의 대출금 상환이자에 대해 30%를 세액공제하고 미분양주택을 취득해 5년간 임대후 양도할 때 「20% 양도소득에 특례세율이나 종합소득과세」중에서 선택 적용한다. ▲복권세율 인하=분리과세 대상 복권 당첨 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을 25%에서 20%로 내린다. ▲양도소득세율 인하=2년이상 보유했을 경우 3천만원 이하는 30%,6천만원 이하는 40%,6천만원 초과는 50%이며 2년 미만 보유는 50%를 적용한다.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3년 거주 또는 5년 보유에서 3년 보유로 통일한다. ▲배우자 상속·증여공제 변경=상속세는 1억원+1천2백만원×결혼연수나 실제 상속가액(법정상속범위내에 10억원 한도)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증여세는 5천만원+5백만원×결혼연수. ▲상속·증여세율 변경=상속세는 5억5천만원 이하는 현행과 동일하나 초과할 때는 1억3천5백만원+5억5천만원 초과 금액×40%로 한다.증여세는 2천만원 이하는 과세 표준×10%,2천만원 초과 1억5천만원 이하는 2백만원+2천만원 초과금액×20%,1억5천만원 초과 3억원 이하는 2천8백만원+1억5천만원 초과금액×30%,3억원 초과는 7천3백만원+3억원 초과 금액×40%로 한다. ○간이과세제도 도입 ▲간이과세 도입=연 매출액이 1억5천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에 대해 현행의 한계세액공제제도를 폐지하고 간이과세제도를 도입한다.납부세액은 매출액×부가가치율×10%이며 간이과세자에게 적용하는 부가가치율은 11개 업종으로 10∼50%이다.소매업은 13%,음식·숙박업 50%,서비스업 40%다. ▲과세특례기준금액 상향 조정=연 매출액이 4천8백만원(대리·중개·주선·위탁매매 및 도급은 1천2백만원)에 못미치는 경우로 기준을 높인다.현재는 3천6백만원 미만이다. ▲금전등록기 발행세액 등=금전등록기 발행세액 공제제도를 없애고 신용카드 매출전표의 발행세액 공제를 발행금액의 1%로 늘린다. ▷금융◁ ▲가계생활자금저축 신설=이 저축은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이자소득에 대해 10%만 원천징수세율로 분리과세된다.6월에 도입되며 1천2백만원 한도에서 1가구 1통장(신용카드와 가계수표 등의 결재가 가능하고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계좌)에 한한다. ▲대출이자 연체최고제=대출 상환금과 이자를 제때 내지 않는 고객에게 금융기관이 미리 연체사실을 알리는 연체 최고제가 시행된다.일정한 유예기간(개인 1개월,기업 4∼10일)내에 자신의 연체사실을 통보받지 못한 고객은 높은 연체이자를 물지 않아도 된다. ▲금융불량거래자 해제요건 완화=1월부터 50만원 미만의 신용카드 대금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정보 주의거래처로 등록되더라도 연체대금을 갚는 즉시 블랙리스트에서 삭제돼 앞으로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받지않는다. ▲저축·보통예금 타인 양도 허용=양도성예금증서(CD),표지어음 등 단기금융상품과 정기예·적금,상호부금 등 적립식 예금에 대해서만 허용돼 왔던 타인 양도가 보통예금,저축예금,자유저축예금,기업자유예금까지 확대된다. ○투금사 종금업 허용 ▲투자금융사의 종합금융업 허용=투자금융회사 중 건전성 등 일정요건을 충족시키는 회사에 대해 종합금융사 업무를 인가한다.따라서 7월부터 서울의 8개사 등 전국 15개 투금사가 종합금융 업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불카드 시행=신용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나 사용 즉시 결제계좌에서 사용자금이 빠져나가는 직불카드가 2월에 선 보인다.일부 국책은행을 제외한 31개 은행에서 시행하며 사용한도는 1회 10만원,1일 50만원으로 제한된다. ▲다른 은행이 발행한 정액 자기앞수표도 송금가능=종전에는 고객이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때 현금만 가능했으나 10만원,30만원,50만원,1백만원 등 다른 은행의 정액 자기앞수표를 송금할 수 있는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은행 경영평가제도 개편=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 비율 등 경영지도 비율이 경영평가 지표로 새로 시행된다.현행 상대평가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절대평가 방법도 일부 도입한다. ▲외국은행 지점설치 절차 간소화=외국은행은 종전에는 사무소를 설치한 뒤 보통 1년이 지나야 지점을 설치할 수 있었으나 이 제한이 없어진다. ▲10대 계열 기업군의 부동산취득 완화=폐기물처리 시설용 부동산을 취득할 때 자구의무가 면제되고 해외부동산을 살 때도 주거래은행에 사후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예금자보호 강화=내년 6월에 은행 예금자의 보호업무를 하고 관련기금을 운용할 예금보험공사가 세워진다.공사 내에 예금보험기금을 설치해 은행도산에 따른 보험금 지급에 대비한다.상호신용금고와 단기금융회사,종합금융회사가 파산할 때 예금자에게 주는 보전금 한도도 내년 7월부터 현재 1인당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높인다.이의 재원 확보를 위해 출연금을 현행 예금액의 연 0.1% 이내에서 0.15% 이내로 조정한다. ▲금융기관 합병시 양도세 감면=금융기관의 합병으로 발생하는 중복자산을 합병등기일로부터 5년내 양도할 때 양도세 50%를 감면한다. ▲은행배당·점포신설 자율화=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등에 따라 세후 당기순이익의 40∼60% 범위에서 배당이 자율화된다.점포 신설도 자율화요건을 충족할 때 일정 정수 이내에서 점포신설이 가능해진다. ▲할부금융제 시행=일반·주택·기계할부금융회사가 새로 설립돼 1월부터 영업한다.고가의 내구재나 주택,기계를 구입할 때 필요한 자금을 빌려쓰고 이를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외환◁ ▲외환거래 결제방식 변경=원화/외화간의현물환 거래결제방식이 2월 1일부터 「익일 결제」에서 「제2영업일 결제」로 바뀐다. ▲원­엔화 시장 개설=10월 1일부터 원화와 엔화의 현물환과 선물환 시장이 개설된다.지금은 원­달러화 시장만 운영되고 있다. ▲해외 이주비 한도 확대=내년 중에 해외 이주비가 세대주의 경우 20만달러에서 40만달러로,세대원은 10만달러에서 20만달러로 늘어난다. ○외국기업 채권 발행 ▲외국인 국내증권 발행 등=외국기업이 국내에서 원화채권이나 기업어음(CP)을 발행할 수 있다. 외국인의 국내주식투자 한도도 확대되며 외국인만이 투자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무보증 회사채발행이 허용된다. 선물환 거내나 금융선물 거래때 내야 하는 실수요증명의 제출이 면제된다. ▲수출선수금 영수한도 등 확대=수출선수금 영수한도가 수출실적의 10%에서 15%로 늘어난다.기관투자가를 제외하고 현재 10억원과 5억원으로 제한되는 일반법인과 개인의 해외증권 투자한도가 자유화된다. 1억달러인 기관투자가의 해외예금 한도도 없어진다. ▲원화의 국제화=4월 1일부터 원화를 휴대하고 반출입할 수 있는 한도가 현재 3백만원에서 1만달러 수준으로 확대된다. ▲외국인수익증권 발행 확대 등=국내 투신사가 발행하는 외국인 전용수익증권의 발행한도가 확대된다.또 일정 한도내에서 비거주자가 주식형 수익증권을 국내에서 살 수 있고 현지금융의 용도제한이 폐지된다.외국투신사가 국내에서 수익증권을 발행할 수도 있다. ▷무역·산업◁ ▲수출승인제=건별로 승인받던 것을 하반기부터 국방·환경·보건위생 등의 경우만 빼고 나머지는 자유화한다. ▲수입제한승인품목 축소=명태 등 3개 품목은 1월 1일부터,꽁치·버터 등 28개 품목은 7월 1일부터 자유화한다. ▲수입선다변화품목 축소=1백87개에서 1백62개로 줄인다. ▲반덤핑 및 상계관세 운영체계 개선=관세청에서 담당하던 반덤핑 및 보조금 수입품에 대한 조사기능을 무역위원회로 일원화한다. ▲공장설립 및 공단관리 개선=신고·허가·승인·입지지정 등 4가지 유형의 공장설립 절차를 설립승인으로 통합한다.공단이 산업단지로 개편돼 제조업 외에 연구·물류단지도 입주가 가능해진다.공단내에서의 임대사업도 허용된다(하반기). ▲외국인 투자제한 완화=점포수 20개 이하,점포당 매장면적 3천㎡이던 소매업과 상품연쇄화사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조건이 폐지된다.투자허용업종에 상품연쇄화사업 등 도매업 2개와 고기소매업이 추가된다. ○민자발전소 건설 허용 ▲민자발전소 건설 허용=석탄화력 2기 및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2기를 대상으로 4∼6월 중 경쟁입찰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9월 이후 건설에 들어간다. ▲중소기업 관련 기금·자금 통폐합=중소기업진흥기금,창업지원기금 등 4개로 운영되는 것을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으로 단일화한다.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 확대=지원대상업종에 지식서비스업·상점가 진흥조합 등 6개를 포함시키고 지원대상사업에 공장용지 임대사업과 아파트형공장건설 등 2개 부문을 추가한다. ▲증시 매매제도 개선=한번에 살 수 있는 수량을 현재(5만주)보다 더 낮추고 금액요건(10억원)을 신설한다.매매시간 종료 후에도 30분간 종가로 매매가 가능해 진다. ▲주가지수 선물시장개설=KOSPI(종합주가지수) 200의 3월물,6월물,9월물,12월물에 대해 5월 3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주가지수 옵션시험시장 개설=12월부터 주가지수를 매매계약시 정한 가격으로 장래 일정시기 또는 그 이전에 사고(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권리를 시험 거래한다. ▲공모비율 완화=발행 총 주식수의 30% 이상 공모에서 30% 또는 10% 이상으로서 1천만주 이상으로 완화한다. ▲상장법인의 자사주 취득한도 확대=자사주 취득한도가 5%에서 10%로 늘고 취득한도 초과분의 처분기간도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연장된다.
  • 예산 조기집행과 물가안정(사설)

    정부가 내년도 일반회계의 60%와 특별회계자금등 모두 61조원의 예산을 내년 상반기안에 조기 집행,재정의 경기조절기능을 통한 경기연착륙을 유도키로 한 것은 체감경기가 급락하는 현실경제를 고려할 때 환영할만한 조치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등 중소기업관련 금융기관에 대한 정부출연금도 전액을 상반기에 앞당겨 배정할 계획이어서 이들 기업의 수혜범위가 넓어지고 경기양극화현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이러한 정부 방침과 관련,우리는 정책의 효율성이 극대화할 수 있게끔 각 부처는 발주대상 공공사업 가운데 경기의 파급효과가 크고 중소기업들의 참여기회가 넓은 것을 엄선토록 당부하는 바이다. 특히 우리는 내년예산의 조기집행이 자칫 인플레를 불러오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강조한다.그렇지 않아도 내년 상반기중에는 총선과 노사임금협상등 경제교란요인들이 적잖이 도사리고 있으며 곡물을 비롯한 국제원자재가격도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전반적인 물가상승이 크게 우려된다. 때문에 예산집행이 물가를 자극하지 않도록 공공사업의 추진시기·대상등을 안배하는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공공사업의 동시적인 집중발주는 건축자재나 노임단가가 급등하는 등의 물가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총선을 맞아 선거인력의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정부사업추진에 따른 노동인력의 원활한 공급방안도 다각적으로 강구돼야 할 과제이다. 우리는 또 예산지출시점에 맞춰 사업추진을 서둔 나머지 부실공사를 낳지 않도록 감리·감독업무를 철저히 할 것도 강조하고 싶다.경기조절목적의 정부사업이 적잖이 부실화됐던 과거의 잘못이 결코 되풀이 되어선 안된다. 거듭 강조되는 것이지만 우리경제는 과거청산과 같은 경제외적인 변화와 개혁의 소용돌이속에서 경기의 안정적인 착륙을 이뤄내야 하는 절박한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재정의 경기조절기능과 역할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이다.
  • 민자유치사업 건설업체 경쟁치열/고속도 등 올 9곳 고시

    ◎20개사가 투자의향서 제출/동서고속철 등 3건 내년으로 연기 정부가 민자유치사업의 시행 사업자 선정을 대부분 내년에 완료키로 함에 따라 이 사업에 참여하려는 건설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정부가 이미 고시했거나 올해안에 고시할 민자유치사업은 총 12개 중 9개.이 가운데 민자유치 제 1호인 수도권 신공항고속도로사업은 삼성건설 등 11개 업체의 컨소시엄이 지난 7일 공사에 들어갔다. 해운항만청이 추진 중인 인천항 종합여객시설,목포 신외항 다목적부두는 지난 10월과 이달 중순에 이미 고시가 됐다.또 건설교통부의 천안∼논산 고속도로 등 5개 사업과 부천시 주관의 경인우회도로 등 모두 6개 사업이 이달 안에 고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8개 사업에 20여개나 된다.이 가운데 현대건설 등 4개 업체는 경량전철사업에,삼성건설은 2개 고속도로사업,대우는 고속도로 및 인천항 여객시설사업 등에 이미 의향서를 제출해놓고 있다. 민자사업 중 업체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것은 수도권 및 부산권 경량전철 공사.서울∼하남,부산∼김해 등 2개의 경량전철사업은 종전에 시공업체의 부대사업 범위를 복합역사건설,택지개발,주택건설로 한정했었다.그러나 주관부서인 건교부는 최근 민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부대사업의 범위를 도시계획사업,도심지재개발사업,공단개발,호텔 등 관광숙박업 및 관광객 이용시설,화물터미널사업,대형쇼핑몰,집배송단지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한편 민자유치심의위원회(위원장 나웅배 부총리 겸 재경원장관)는 26일 위원회를 열고 당초 올해 추진하려던 동서고속철도,경인운하,부산대교 등 3개 민자유치사업의 고시를 내년으로 미루기로 결정했다.또 민자유치사업 시행 사업자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정부 출연금을 올해 2백억원에서 3백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 개인휴대·무선데이터통신 등 7개분야

    ◎신규사업자 30곳 내년 6월 선정/정통부,1차 자격→2차 출연금액수 심사 개인휴대통신(PCS)·국제전화·주파수공용통신·무선호출등 기간통신 7개 분야 30개 통신사업자가 내년 6월 새로 선정된다. 이들 사업자는 1차 사업자격여부 심사를 거쳐 2차에서 출연금 고액납부순으로 결정된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발표한 「통신사업 경쟁력 강화 기본정책방향」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이같은 내용의 「기간통신사업자 허가신청요령」을 확정,15일 공고한다. 허가신청요령에 따르면 신규 통신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년 4월15일부터 3일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정통부에 제출해야 한다. 또 신규 통신사업허가 신청업체는 1차로 ▲통신업무제공계획의 타당성 ▲설비규모의 적정성 ▲재정능력 ▲기술개발 실적 ▲기술개발계획의 우수성 ▲법인 적정성등 6개항목에 걸쳐 자격심사를 받게 된다. 2차심사는 사업분야별로 설정한 상·하한선 범위내에서 출연금을 제시토록 한 뒤 고액 납부순으로 결정하나 출연금을 동일하게 제시했을 경우 공개추첨을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분야별 출연금 상한선은 개인휴대통신의 경우 1천1백억원,국제전화 3백억원,발신전용휴대전화(전국) 1백90억원,무선호출 80억원이며 하한액은 상한선의 50%로 설정했다. 이와함께 중복신청을 제한하기 위해 특정 사업분야에 대주주로 참여하는 업체는 다른 허가신청법인의 주식을 5%이상 소유할 수 없도록 했다. 그러나 한국통신에 대해서는 국가 기간통신망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주도적 사업자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개인휴대통신과 발신전용 휴대전화사업에 중복신청을 허용했다. 내년 6월에 선정할 신규 통신사업자수는 개인휴대통신 3,국제전화 1,주파수공용통신 10(지역포함),발신전용휴대전화 11(지역포함),무선데이터 3,무선호출 1개(수도권)등이다.
  • 2005년까지 산업정보전산망 구축/통산부 내년부터

    ◎1단계­97년까지 서울중심 광역시 연계/2단계­2000년까지 EDI·CALS 체계 완성/3단계­인터넷 연결… 전자 상거래 실현 내년부터 오는 2005년까지 국내외의 산업관련 정보망을 연결하는 산업정보전산망이 구축된다.1단계인 97년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대전·대구·광주·부산을 연결하는 광역정보망을 구축하고 2단계인 2000년까지 주요도시로 통신망을 확대,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한다.서류없이 거래를 하는 전자자료교환체계(EDI)와,제조업의 연구개발·유통·판매 등의 정보를 표준화,물류 거래를 신속하게 하는 CALS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데이터베이스업자와 공동으로 제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3단계인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국내 산업정보전산망을 인터넷 등 해외정보망과 연결,국내외 정보를 제공하고 EDI·CALS체계와 연계,전자 상거래를 실현한다. 통상산업부는 6일 산업정보전산망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운서)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산업정보전산망 구축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통산부는 이번 사업에 5천8백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재원은 전담사업자인 세일정보통신의 영업수익과 공업에너지 기술기반조성법에 의한 기술지원기관의 출연금,정보화 촉진기금 및 정보재원 등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 “은행 담보처분 비례 신보출연 결정”/조세연 간담회 주장

    ◎“위험적은 중기에 대출 늘려야” 중소기업의 극심한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은행의 출연금을 은행의 담보처분 금액(기업의 도산시 은행이 담보를 처분해 거둬들이는 대출금)에 비례해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조세연구원 이기영 연구위원은 1일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조세연구원 주최로 열린 지방 언론인 초청 간담회에서 「지방화·자율화시대의 중소기업 금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금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용보증제도의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용보증기관의 재원 중 은행의 출연금을 은행의 담보처분액과 연계하게 하면 기업의 도산시 담보가 많을수록 더 많은 금액을 신용보증기관에 내야한다』며 『그렇게 되면 담보가 많은 기업보다는 위험이 적은 기업에 대출을 늘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상업어음 등의 외상매출 채권에 대한 중소기업의 현금화 비율을 높이려면 상업어음을 한국은행의 총액한도대출 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했다.
  • 상거래때 기명날인·서명 모두 허용/상법

    ◎국회 본회의 통과 주요법안 요지/예금보험제 도입… 은행 파산하면 지급­예금자 보호법/석유정제업 등록제로… 신규진입 완화­석유사업법/오존오염 환경기준 초과면 경보 발령­대기보전법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상법과 변호사법개정안 등 53개 법안을 처리했다. 다음은 이날 통과된 주요 법안의 요지이다 ▲상법 개정안=기명날인과 서명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명제도를 도입하고 기본적 상행위에 리스·프랜차이즈·팩토링을 추가한다.주식회사의 발기인 수를 종전의 7인이상에서 3인이상으로 조정하고 대리상과 본인의 이익의 형평을 도모하기 위해 대리상의 보상청구권을 신설한다. ▲변호사법 개정안=대한변호사협회의 변호사 징계위원회를 종전에는 변호사로만 구성했으나 앞으로는 판사,검사,법학교수및 경험과 덕망이 있는 자를 각각 1인씩 포함하도록 한다. ▲농어촌 주택개량 촉진법(제정)=내무부장관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시장·군수의 신청에 의해 농어촌주거환경 개선지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한다. ▲소비자보호법 개정안=표시,광고,부당거래등 사업자의 준수기준을 명확히 하고 표시기준에 제품명,용량,허가번호,원산지,보관상 주의사항을 추가한다. ▲예금자보호법(제정)=은행이 파산 등으로 인해 예금자의 예금액을 지급할 수 없을 때를 대비,예금보험을 적립해 두었다가 은행의 지불불능 사고가 발생하면 그 예금보험으로 지급케 하는 예금보험제도를 도입한다. ▲외국환관리법 개정안=외국환은행이 영업소를 설치할 경우 인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던 것을 신고제로 단일화하고 외국금융기관과 외국환업무에 관련된 계약을 체결한 경우 인가를 받아야 했으나 사후에 보고만 하도록 한다. ▲신탁관리기금법 개정안=상호신용금고 단기금융회사및 종합금융회사가 신용관리기금에 납입하는 출연금을 예금액의 0.1% 이내에서 0.15% 이내로 상향조정한다. ▲공연법 개정안=공연자의 등록업무를 문화체육부장관에서 시·도지사로,공연장의 설치허가 및 그 취소와 공연신고에 관한 업무를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으로 이관한다. ▲청소년기본법 개정안=청소년 수련시설의 허가권을 문화체육부 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이양하고,민간에 의한 청소년육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국청소년단체 협의회,지방청소년 단체협의회,청소년수련시설 위탁운영단체 및 청소년이용시설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특허법 개정안=특허권 실시의 범위를 특허발명된 물건 등의 생산·이용·양도·대여·수입·전시외에 그 물건의 양도 또는 대여의 청약에까지 확대해 특허권의 보호를 강화한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방문판매업 또는 통신판매업을 원하는 자는 상호 주소등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하도록 하고 방문판매원에게 부담을 지게 하거나 일정수의 하위판매원을 모집하도록 하는 행위 등을 금지행위로 추가한다. ▲석유사업법 개정안=석유정제업의 신규진입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현행 석유정제업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변경하고,석유정제업자가 정제시설을 신·증설할 경우 통상산업부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하던 것을 신고만으로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석탄광산의 폐광 또는 생산감축으로 낙후된 지역경제의 진흥을 위해 통상산업부장관은 도지사의 신청을 받아 폐광지역진흥지구를 지정한다. ▲중소기업의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제정)=정부는 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과 경영안정을 위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하고,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이에따라 매년 구조개선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공고하도록 한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환경부장관은 오존오염도가 환경기준을 초과,주민의건강 재산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중대한 위해를 가져올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때는 대기오염경보를 발령할 수 있도록 한다. ▲수질환경보전법 개정안=시·도는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한 지역환경기준의 유지가 곤란하다고 인정할 때는 환경부령이 정하는 배출허용 기준보다 엄격한 별도의 배출허용기준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한다. ▲환경기술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정부는 환경기술을 개발하거나 응용해 이를 산업화하는 자 또는 환경산업체에 대해 환경개선특별회계,공업발전기금,재정투융자 특별회계,중소기업 진흥기금등의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기능대학법 개정안=기능대학의 설립주체로서 현재의 한국산업인력 관리공단,대학을 설립·운영하는 학교법인 외에 직업훈련 기본법에 의한 공공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상공회의소를 추가한다. ▲직업안정법 개정안=유료직업소개사업 허가의 유효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도록 한다. ▲해양오염방지법 개정안=환경부장관은 일정한 해역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당해 해역의 환경보전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해 관할 해역관리청에 시행하도록 하며,당해 해역안의 해역이용 및 시설설치의 제한과 오염물질의 배출을 총량으로 규제하도록 한다. ▲주차장법 개정안=주차장법을 도시계획법에 의한 도시계획구역에 대해서만 적용하던 것을 앞으로는 국토이용관리법에 의한 도시지역 준도시지역 및 준농림지역에 대해 확대,적용하도록 한다.
  • 올 추예안 1조8천억/예결위,원안대로 가결

    국회는 6일 예결위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1조8천9백32억원을 원안대로 가결,7일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예결위는 또 18평이하의 미분양주택 구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안 총칙에 규정된 국채관리기금의 발행한도액을 현행 1조4천3백22억원에서 1조8천3백22억원으로 4천억원 증액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예결위는 지방정부의 재해복구비부담을 덜기 위해 재정자립도가 40%미만인 도에 한해 내년도 예산안에서 특별교부세 2백50억원과 지방채인수 2백50억원등 총 5백억원을 긴급지원키로 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재정투융자의 세입부족분 9천3백80억원 ▲법정교부금 정산금 1천7백2억원 ▲남북협력기금 출연금 1천8백50억원 ▲교육환경개선비용 3천억원 ▲재해복구비 3천억원등에 배정됐다. 한편 이날 표결은 민자당의원 25명과 자민련의원 2명만이 참가,반대 없이 가결됐으며 국민회의 소속의원들은 남북협력기금 출연부문이 농업부문쪽으로 지원될 것을 주장하면서 표결에 불참했다.
  • 공사 완성보증제 내년부터 시행/건교부

    ◎건설사 연쇄부도·입주피해 방지 앞으로 시공보증이나 연대보증으로 인한 건설업체의 연쇄부도와 입주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공제조합이나 보험회사가 공사를 끝까지 책임지는 공사완성보증제가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26일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런 내용의 대책을 마련,관계부처간 의견조정과 관계법 개정 등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완성보증제란 시공업체가 공사도중 부도가 나 공사가 중단되면 보증을 한 업체에 떠넘기지 않고 공제조합이나 보험회사가 책임지고 공사를 마무리짓는 제도다.이에따라 보험회사에는 공사완성보증보험상품이 생긴다. 그러나 부실업체가 공사완성보증보험에 드는 것을 사전에 차단키 위해 건설업체의 신용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건설업체 신용평가체제를 구축한다. 또 시공 위주의 건설산업을 설계·시공·감리까지 하는 종합건설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건설업체나 용역업체 소속 건축사에게도 제한적으로 건축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지금은 법정 건축사 사무소 소속 건축사만이 건축설계를 할 수 있다. 이와함께 여러 현장을 옮겨다니는 일용직 근로자도 경력관리를 인정받고 퇴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건설근로자 복지카드제를 도입키로 했다. 퇴직금은 공제조합에서 지급토록 하고 재원은 건설업체의 부담금과 정부 및 공제조합의 출연금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전문건설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건설업체가 계열에 관계없이 2개 이상 전문건설면허를 가질 수있도록 허용하고 철강재·준설·조경업 등 특수건설업 면허를 전문건설업 면허에 흡수키로 했다.
  • 마약사범 1억이하 벌금 병과/국무회의 의결

    정부는 24일 이홍구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상호신용금고·단기금융회사·종합금융회사가 신용관리기금에 납입하는 출연금을 예금액의 0.1% 이내에서 0.15% 이내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용관리기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또 마약밀매조직의 발본색원을 위해 범죄 혐의자의 입국및 마약류의 반입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마약사범에 대한 기존의 체형 외에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병과하도록 하는 내용의 마약류 불법 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 “비자금사건 법대로 처리” 재강조/이 총리(국무회의:24일)

    24일 국무회의는 국무위원들의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출석 때문에 안건만을 심의한 채 간단히 끝났다.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을 법대로 처리한다는 정부의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홍구 총리는 노전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김영삼 대통령이 어제 다시 법대로 조사해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히고 『어디까지나 법대로 처리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총리는 이날 회의에 상정된 「대한민국과 일본제국간의 늑약(강제로 맺은 조약)에 대한 일본의 정확한 역사인식을 촉구하는 결의문」에 대해 언급,『무라야마 총리 등 일부 일본 정치지도자들이 한·일간의 역사에 대해 망언과 사과를 반복하고 있어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있다』고 일본정부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이총리는 이어 『일본에 대해 잘못된 역사인식을 올바르게 정립하도록 촉구하고 국제사회에서도 정확히 이해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라』고 외무부등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신용관리기금법(개) ▲마약류 불법 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제) ▲군인복지기금법(제) ▲문화예술진흥법(개) ▲제 14회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법(제) ▲영화진흥법(제) ▲공연법(개) ▲저작권법(개) ▲중소기업 구조 개선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제) ▲환경기술 개발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 ▲환경오염 피해분쟁 조정법(개) ▲기능대학법(개) ▲직업안정법(개)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개) ▲국가유공자 예우등에 관한 법률(개) ▲국가유공자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개) ▲국제금융기구에의 가입조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 ▲국제금융기구에 대한 출자금및 출연금 납입안 ▲조세감면규제법 시행령(개) ▲신경제추진위원회규정(개) ▲도선법 시행령(개) ▲영예수여안(우호증진 외국인등) ▲95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계획안 ▲「대한민국과 일본제국간의 늑약에 대한 일본의 정확한 역사인식을 촉구하는 결의문」 보고안
  • 미분양아파트 사면 소득공제/재경원 검토/매각때도 양도세 감면혜택

    정부는 아파트의 미분양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 업체에 대한 지원책의 하나로 미분양된 아파트를 산 사람에 대해서는 구입가액의 일정액을 소득에서 공제해주기로 했다.그러나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는 현행 「5가구 이상,5년 임대」인 임대주택 사업자의 자격요건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11일 『미분양 아파트의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미분양 아파트를 사는 사람에 대해서는 구입가액의 일정액을 소득에서 공제해주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소득 공제액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표준공제를 포함한 소득 공제액은 4인 가족 기준,연간 2백22만원이며 내년에는 4백60만원으로 높아지게 돼있다. 관계자는 또 『5가구 이상을 5년 이상 임대하도록 돼있는 현행 임대주택 사업자의 자격요건을 완화하지는 않기로 했다』며 『대신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한 뒤 파는 사람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일정액 감면해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경원은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 촉진책의 일환으로 내년도 국민주택기금의 출연금을 당초 계획보다 늘리고,현행 가구당 평균 1천3백만원인 지원액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교육방송 독립 법인화/교육부 입법 예고

    교육부는 10일 한국교육개발원 부설기관으로 되어 있는 한국교육방송원을 정부출연 독립법인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한국교육방송원법안을 입법예고했다. 새 법안은 교육방송의 운영과 사업자금에 충당할 기금을 설치하며 운영재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과 보조금,방송광고공사의 공익자금,법인과 개인의 기부금 등으로 조달하도록 했다.
  • 지자체 「항명 파문」 확산/대전 유성구

    ◎구청장 징계지시에 국장 등 반발 【대전=최용규 기자】 대전 유성구의 송석찬 구청장이 학교 급식시설비의 집행을 거부한 한연동 총무국장과 박원규 문화공보실장을 문책하기로 함으로써 파문이 일고 있다. 송청장은 5일 『한달 이상 예산집행 계획서 제출을 거부한 박실장을 직위해제하라고 지시했으나 한실장이 이를 거부했다』며 『대전시에 한실장의 경질을 요구하는 등 다각적인 문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청장은 특히 『경리관인 한국장이 대행사업비로 책정된 급식시설비의 예산 항목을 출연금으로 바꿔줄 경우 집행하기로 해놓고 지금까지 집행을 미루는 것은 직무수행 능력 부족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징계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한실장은 『지방공무원법상 명령 불복종은 징계사유는 될지언정 직위해제 사유는 되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또 『내무부가 「자치단체의 학교 급식시설비 지원」에 대한 법규위반 여부를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했으므로 시간을 두고 처리해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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