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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세주 경기도의원, 고색요양원 찾아 현장 민원 청취… 복지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

    황세주 경기도의원, 고색요양원 찾아 현장 민원 청취… 복지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고색요양원을 현장 방문하고, 실질적인 노인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지난 7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고색요양원’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요양원 실무진을 비롯해 경기도청·수원시 권선구청 관계 공무원, 시설 입소자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시설 현장의 민원을 청취하고 행정적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 일부는 요양원 시설 내부를 함께 둘러보며 종사자와 입소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황 의원은 간호사 출신으로서 어르신들의 비위관(콧줄) 및 유치도뇨관(소변줄) 등을 직접 살피고, 시설의 보건·위생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황 의원은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이 적정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만큼, 시설의 서비스 제공 환경 역시 중요하다”며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행정당국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을 위한 환경 조성과 복지 확대는 시대적 과제”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거듭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 신영대 의원 ‘당선 무효형’ 확정…6월 3일 재선거

    민주당 신영대 의원 ‘당선 무효형’ 확정…6월 3일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신영대(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의원이 선거캠프 전직 사무장의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으로 의원직을 잃게 됐다. 신 의원의 자리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재선거로 채워진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강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씨는 신 의원 캠프 선거사무장 출신이다. 그는 22대 총선을 넉 달여 앞둔 2023년 12월쯤 군산시장애인체육회 전 사무국장에게 현금 1500만원과 휴대전화 약 100대를 전달하고, 제22대 총선 민주당의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경선 여론조사에 중복 응답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 265조에 따르면 선거사무장이 선거 관련 범죄로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아 확정됐을 때 해당 의원의 당선도 무효가 된다. 신 의원에 대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오는 6월 3일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군산시선관위가 재선거 사무를 맡고 유권자는 이번 지방선거 때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게 된다.
  • 면접교섭권으로 아들과 영화관 데이트... 최동석의 애틋한 일상

    면접교섭권으로 아들과 영화관 데이트... 최동석의 애틋한 일상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공동구매 홍보부터 아들과의 영화관 데이트까지,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살벌했던 감자탕 먹부림을 반성하며 일어나서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감자탕 공동구매를 진행 중인 그의 근황이 담겼다. 그는 그는 “감자탕 고수들은 시래기가 중요하다는 걸 아시죠”라며 “내일 마감이니까 서둘러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게시물에서는 아들과 함께한 영화관 데이트도 전했다. 최동석은 “러닝타임이 3시간이 넘는 영화라 일반 좌석은 허리가 아플 것 같아 리빙룸 좌석을 예매했다”며 “요즘 극장 정말 좋더라. 먹을 것도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서울 사랑해”라고 후기를 남겼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진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과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 국립한국문학관 새 관장에 임준열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국립한국문학관 새 관장에 임준열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문학평론가 출신인 임준열(85)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이 신임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으로 임명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8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임 신임 관장은 15편이 넘는 평론집을 발행한 문학평론가로 중앙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장, 세계한민족작가연합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2003년부터는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4년 유신헌법을 반대하는 문인들을 간첩으로 몰아 처벌했던 ‘문인 간첩단 조작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사건 이후 44년 만인 2018년에서야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하면서 임 신임 관장은 누명에서 풀려났다. 임헌영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다. 그간 국립한국문학관은 별도의 기관 건물이 없었다. 서울 은평구에 시설을 짓고 있는데 2027년 상반기 개관이 목표다. 임 신임 관장 임기 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 점프 10초 만에 비극으로…美 유명 윙슈트 비행사, 산 정상서 추락사

    점프 10초 만에 비극으로…美 유명 윙슈트 비행사, 산 정상서 추락사

    세계 최고 실력의 윙슈트 비행사가 산 정상서 뛰어내렸다가 바위에 충돌해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의 유명 베이스점퍼(BASE Jumper·건물, 안테나, 다리, 절벽 등에서 점프하는 것) 브렌던 와인스타인(32)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테이블 마운틴에서 윙슈트를 입고 뛰어내렸다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벌어진 것은 지난 5일로, 와인스타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발 1086m 높이의 바위산 테이블 마운틴 정상에서 베이스점핑을 시도했다. 당시 그는 시속 193㎞ 비행하다 채 10초도 안 돼 305m 아래 바위와 충돌했으며 특히 이 모습을 많은 관광객이 생생하게 목격했다. 국립공원인 테이블 마운틴은 베이스점핑이 금지된 곳으로, 와인스타인은 장비를 감추고 홀로 비행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직 남아공 스카이다이어 제프 아일리프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와인스타인은 최고 실력의 베이스점퍼지만 이 지역 동호회에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매우 슬픈 결말이지만 우리는 스스로 감수하는 위험을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출신의 와인스타인은 윙슈트 비행 1600회 이상, 베이스 점프 800회, 낙하산 점프 1000회 이상을 완수한 세계적인 전문가다. 한편 윙슈트 비행은 특수 제작된 점프슈트를 입고 공중에서 활공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사고가 나면 십중팔구 사망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지난해 6월에도 영국의 윙슈트 비행사이자 스카이다이빙 챔피언으로 유명한 리암 번(24)이 스위스 알프스에서 고공 점프 중 암벽에 충돌해 숨졌다. 그 역시 4000회 이상 점프 경험을 가진 익스트림 스포츠계의 베테랑이었다.
  • 점프 10초 만에 비극으로…美 유명 윙슈트 비행사, 산 정상서 추락사 [월드피플+]

    점프 10초 만에 비극으로…美 유명 윙슈트 비행사, 산 정상서 추락사 [월드피플+]

    세계 최고 실력의 윙슈트 비행사가 산 정상서 뛰어내렸다가 바위에 충돌해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의 유명 베이스점퍼(BASE Jumper·건물, 안테나, 다리, 절벽 등에서 점프하는 것) 브렌던 와인스타인(32)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테이블 마운틴에서 윙슈트를 입고 뛰어내렸다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벌어진 것은 지난 5일로, 와인스타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발 1086m 높이의 바위산 테이블 마운틴 정상에서 베이스점핑을 시도했다. 당시 그는 시속 193㎞ 비행하다 채 10초도 안 돼 305m 아래 바위와 충돌했으며 특히 이 모습을 많은 관광객이 생생하게 목격했다. 국립공원인 테이블 마운틴은 베이스점핑이 금지된 곳으로, 와인스타인은 장비를 감추고 홀로 비행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직 남아공 스카이다이어 제프 아일리프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와인스타인은 최고 실력의 베이스점퍼지만 이 지역 동호회에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매우 슬픈 결말이지만 우리는 스스로 감수하는 위험을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출신의 와인스타인은 윙슈트 비행 1600회 이상, 베이스 점프 800회, 낙하산 점프 1000회 이상을 완수한 세계적인 전문가다. 한편 윙슈트 비행은 특수 제작된 점프슈트를 입고 공중에서 활공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사고가 나면 십중팔구 사망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지난해 6월에도 영국의 윙슈트 비행사이자 스카이다이빙 챔피언으로 유명한 리암 번(24)이 스위스 알프스에서 고공 점프 중 암벽에 충돌해 숨졌다. 그 역시 4000회 이상 점프 경험을 가진 익스트림 스포츠계의 베테랑이었다.
  • 마약 급노화…박유천, ‘은퇴’ 선언 후 5년 만에 한국행

    마약 급노화…박유천, ‘은퇴’ 선언 후 5년 만에 한국행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한국을 찾은 근황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박유천은 지난 7일 일본어로 ‘5년 만에. 그래도 키즈나(Kizuna)와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사장님, 수석 매니저, 노련한 알바 리더 인(in) 한국’이라는 글과 함께 한국 식당에서 한식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유천은 한국 식당에서 일본 지인들과 밥을 먹고 있으며, 이전과 달리 수척해지고, 나이가 든 모습이다. 박유천은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해 탈퇴, 다음 해부터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그룹 ‘JYJ’로 활동했다. 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휘말렸고,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 선언 후 1년 만에 번복했고 주로 해외에서 활동 중이다. 박유천은 일본에서 디너쇼를 열고 현지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2022년 영화 ‘악에 바쳐’를 통해 한국 복귀를 시도했으나, 극장 개봉 역시 무산되며 성공하지 못했다. 또한 2024년 2월 일본 도쿄에서 20주년 기념 디너쇼 ‘리버스’(Re.birth)를 열었다. 지난달 도쿄 MX 드라마 ‘욕심 있는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 “정말 드물고 귀하다”…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5 한국 드라마’

    “정말 드물고 귀하다”…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5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고 2025년 최고의 한국 드라마로 선정됐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5년 최고의 한국 드라마 10선’(The 10 Best K-Dramas of 2025)에서 ‘폭싹 속았수다’를 1위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올해 최고의 한국 드라마, 어쩌면 최고의 TV시리즈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라며 “현실의 소재들을 사용해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극찬했다. 또 “누구나 환상적인 것을 특별하게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평범함을 그 복잡성과 질감을 잃지 않고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정말 드물고 귀한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홍콩의 유력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2025년 최고의 한국 드라마 15선’(The 15 best K-dramas of 2025)에서 ‘폭싹 속았수다’를 1위로 꼽았다. 매체는 “한국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거대한 스케일로 풀어낸 작품“이라며 ”어떤 드라마도 줄 수 없는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출신 애순이와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아이유·박보검·문소리·박해준이 주연을 맡았고, 오정세·엄지원·김용림·나문희·염혜란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을 맞춰 열연을 펼쳤다. 여기에 드라마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은 수치적으로도 확인됐다. 이 시리즈는 주 단위로 집계되는 넷플릭스 공식 순위에서 시청 수 기준, 공개 3주차·5주차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5주차 당시 한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총 40개국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어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기도 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4관왕,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3관왕,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 3관왕, ‘APAN 스타어워즈’ 6관왕 등을 기록해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은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 “저녁마다 李대통령과 1일 1팩” 金여사 말에… ‘중국인 멤버’ 차오루 반응은?

    “저녁마다 李대통령과 1일 1팩” 金여사 말에… ‘중국인 멤버’ 차오루 반응은?

    金여사, 中서 K뷰티 행사장 찾아 韓화장품 홍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K뷰티 행사장을 찾았다가 K팝 그룹 피에스타에서 중국인 멤버로 활동했던 차오루를 만나 “저희 남편 대통령도 퇴근하면 저희가 1일1팩을 한다. 팩이 진짜 가성비가 좋다”며 한국 화장품을 홍보했다. 김 여사는 7일 상하이 푸싱예술센터에서 열린 ‘상하이 K뷰티 글로우 위크’ 행사장을 방문했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 50여개사와 현지 바이어, 중국 왕훙(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김 여사는 현재 중국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차오루의 즉석 인터뷰에 응했다. 차오루는 “한국에서 대학교 나오고, 연예인 활동도 했다”며 “K팝 아이돌 그룹의 중국 멤버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저 한국에서 군대도 나왔다.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 나갔었다. 군대 나온 여자”라고 했다. 이에 김 여사는 웃으면서 “그래서 제가 눈에 익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차오루는 ‘한국 화장품은 어떤 것을 써봤느냐’는 김 여사의 질문에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계속 한국 화장품을 썼다. 한국 화장품이 아시아 사람에게 잘 맞는다. 얇고 예민한 피부 타입이 비슷하다”며 “한국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중국 친구들에게 K뷰티를 많이 소개하고 있다. 중국 친구들이 K뷰티에 관심이 매우 많다”고 답했다. 김 여사가 이 대통령과의 ‘1일 1팩’을 언급하며 가성비 좋은 한국 화장품으로 마스크팩을 꼽자 차오루는 “한국 팩 인기가 굉장히 많다. 새로운 제품 업그레이드를 많이 하니까 써도 써도 ‘화장품이 이 정도야?’라고 항상 놀라게 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또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립버터, 헤어에센스, 립앤치크 등을 체험했다. 김 여사는 일부 브랜드에 대해 “한국에서 봤다”, “지금 사용하고 있다”며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K뷰티 제품들에 반가워했다. 김 여사는 주름 개선 제품 코너에선 “한 번 쓰면 좋아진다는 거냐, 그러면 약속”이라고 말하면서 해당 브랜드 직원과 새끼손가락을 걸어 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탈모 제품 코너에선 제품 설명을 들은 뒤 “저도 앞머리가 빠져서 두피 관심이 정말 많다”고 토로한 뒤 제품을 직접 바른 것을 보여주는 직원의 머리카락을 직접 만져보며 “효과가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한중 간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서해 구조물 문제, 혐한·혐중 정서 이슈, 중국 정부의 ‘한한령’ 등 양국 간의 갈등 사안에 대해서도 해법 모색에 노력했다.
  • 제34대 신협중앙회장에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당선

    제34대 신협중앙회장에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당선

    신협중앙회 제34대 중앙회장에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당선됐다. 재무 건전성 악화와 연체율 급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역 조합 출신 인사가 중앙회를 이끌게 되면서 신협의 체질 개선과 리더십 전환에 관심이 쏠린다. 신협중앙회는 7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실시된 제34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고영철 이사장이 총투표수 784표 중 301표를 얻어 득표율 38.4%로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선거인단 863명 가운데 78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0.8%를 기록했다. 이번 선거에는 고영철 당선인을 비롯해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윤의수 전 신협중앙회 대외협력이사 등 5명이 출마했다. 재연임 제한 규정에 따라 김윤식 현 중앙회장이 출마하지 못하면서 새 리더십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선거의 최대 쟁점은 신협의 재무 건전성 회복이었다. 신협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3,333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연체율은 6.03%에서 8.36%로 급등하며 구조적 위기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고영철 당선인은 1993년 광주문화신협 창립에 참여해 실무책임자, 상임이사, 이사장을 거치며 30년 넘게 조합 운영 현장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문화신협은 전국 신협 가운데 자산 규모 상위권(2위)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2022년부터는 신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중앙회 정책과 제도 운영에도 참여해 왔다. 고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신협의 위기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며 중앙회가 조합을 관리·통제하는 조직이 아니라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우선 과제로는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경영정상화 지원자금 지원 요건 완화 ▲상환준비금 잉여금 일부의 조합 출자를 통한 자본 확충 ▲자본잠식 조합 대상 연계대출 및 여신형 실적상품 지원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신규 대손충당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가칭) 매칭 충당금 펀드’ 도입 구상도 제시했다. 고 당선인은 특히 인터넷전문은행 ‘CU뱅크’(가칭) 설립, 요양병원·실버타운을 연계한 ‘신협 복지타운’ 구상 등 신협 전용 금융 플랫폼 구축과 신사업 발굴을 통한 수익 구조 다변화도 중장기 과제로 제시했다. 고영철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신협이 다시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지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고영철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신협중앙회는 절차에 따라 업무 인계·인수를 진행하고 취임식을 포함한 공식 일정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공천헌금 의혹’ 미루고 놓치고… ‘공룡 경찰’ 우려 커진다

    ‘공천헌금 의혹’ 미루고 놓치고… ‘공룡 경찰’ 우려 커진다

    핵심 진술 확보하고도 두 달 방치‘1억 키맨’ 김경 출국 후에야 조치‘부인 법인카드 의혹’은 내사 종결 강선우·前보좌관 진술까지 엇갈려“검찰청 폐지 앞 경찰 독립성 의심”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해 정치권의 주요 인사들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늑장·부실 수사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도 장기간 수사를 뭉개거나 핵심 인물의 출국 등을 막지 못해서다.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경찰의 수사 책임과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찰의 수사 역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차남 숭실대 편입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 전 원내대표의 전 보좌관으로부터 공천 뇌물 의혹이 담긴 탄원서와 진술서를 확보했다. 해당 탄원서에는 전직 동작구의원들이 2020년 김 전 원내대표의 부인 이모씨에게 공천을 목적으로 돈을 전달했다가 수개월 뒤 돌려받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경찰은 약 두 달간 정식 입건이나 사건 배당을 하지 않았다. 탄원서 존재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고 지난 2일 ‘김 전 원내대표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관련 온라인 고발장이 접수된 뒤에야 사건은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배당됐다. 경찰이 사건을 장기간 방치하며 수사를 고의로 지연시킨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의 늑장 대응은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1억원 공천 헌금’ 의혹에서도 반복됐다. 공천을 대가로 강 의원 측에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은 지난달 3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출국금지 조처를 내리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출국 사실을 확인하고, 법무부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하며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을 자초했다. 공천 헌금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장도 김 시의원 출국 이틀 전인 지난달 29일 접수됐지만, 서울청이 사건을 배당한 시점은 김 시의원이 출국한 당일이었다. 핵심 인물의 해외 출국을 사실상 방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김 시의원은 이달 중 귀국하는 방향으로 경찰과 협의 중이다. 김 전 원내대표의 부인 이씨의 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을 둘러싼 수사도 부실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동작경찰서는 이씨가 2022년 7~11월 조진희 전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신고를 받고, 2024년 4월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씨가 법인카드를 사용한 식당 명단을 확보하고도 “폐쇄회로(CC)TV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같은 해 8월 증거 불충분을 들어 내사를 종결했다. 이씨에 대한 소환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채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면서 최소한의 수사 절차조차 거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 전 원내대표가 경찰 출신 국민의힘 의원에게 수사 무마를 청탁했다는 의혹도 불거진 상태다. 경찰은 뒤늦게 피의자와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수사는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일 ‘공천 헌금 1억원 수수’ 의혹과 관련해 돈을 보관한 인물로 지목된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를 소환 조사했다. 그러나 A씨는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강 의원이 말한 ‘반환 지시’ 내용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핵심 인물 간 진술이 엇갈리면서 수사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임준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고위 정치인이 연루된 사건일수록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하는데, 정치권 사건에서만 수사가 지연되며 경찰 수사 독립성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김 전 원내대표의 공천 헌금 의혹을 묵인했다는 혐의로 이날 시민단체에 고발됐다.
  • 인도서 40대 한국인男, 흉기 찔려 사망…22세 현지인 여자친구 구속

    인도서 40대 한국인男, 흉기 찔려 사망…22세 현지인 여자친구 구속

    인도에서 40대 한국인 남성이 함께 살던 20대 현지인 여자친구와 말다툼하다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인도 방송사 NDTV와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수도 뉴델리 인근 우타르프라데시주 그레이터노이다에 있는 아파트에서 20대 인도인 여성 A(22)씨가 함께 살던 한국인 남자친구 B(47)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 범행 직후 A씨는 자신의 운전기사를 불러 B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 현지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사건 발생 당일 함께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남자친구가 술에 취하면 폭력적으로 변했다”며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남자친구를 살해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운전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주 다툰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구체적 사인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B씨 시신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B씨는 지난 10년 동안 그레이터 노이다의 한 물류회사에서 근무한 회사원이며 A씨는 마니푸르주 출신으로 둘은 지난 2년간 동거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 8천만원 빚 갚았더니 “너 가짜지?” 비난…中 인플루언서 ‘뇌성마비 위장’ 논란

    8천만원 빚 갚았더니 “너 가짜지?” 비난…中 인플루언서 ‘뇌성마비 위장’ 논란

    뇌성마비를 이겨내고 8000만원이 넘는 가족 빚을 3년 만에 청산한 중국 뷰티 인플루언서에게 “가짜 장애인” 공격이 쏟아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출신의 뇌성마비 뷰티 인플루언서 린링(25)이 가족 빚을 갚은 후 장애를 가짜로 꾸몄다는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린링은 중국 구이저우성 비제의 가난한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다. 온라인에서는 ‘찹쌀떡 린’으로 알려져 있다. 린링은 태어나자마자 황달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부모가 의학 지식이 부족해 치료 시기를 놓쳤고, 돌이 되기 전에 뇌성마비가 발병했다. 린링은 구부러진 팔다리와 의사소통의 어려움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자의식이 강했고, 혼자 외출하기가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집을 담보로 잡아 빚을 많이 졌고, 어머니는 집을 떠나 일하며 세 자녀를 마을에 남겨뒀다고 전해진다. 린링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시작한 건 2022년이다. 독학으로 메이크업을 배운 그는 장애와 씨름하며 떨리는 손으로 몇 시간씩 화장했다. 마스카라를 바르다가 눈을 찌르는 일도 많았다. 친구의 도움을 받아 린링은 자신의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했다. 유명인의 메이크업을 따라 하거나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했다. 그녀는 곧 소셜미디어에서 8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끌어모았다. 팬들은 그의 “섬세하고 깨끗하며 창의적인” 메이크업 기술을 칭찬했다. 린링은 콘텐츠를 확장해 장애인 팬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고, 스스로 머리를 염색하기도 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으로 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광고를 받기 시작했다. 결국 단 3년 만에 가족의 40만 위안(약 8300만원) 빚을 갚았다. 그의 20초짜리 광고 영상 가격은 2만 7000위안(약 56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린링의 성공에 일부 네티즌은 악의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 “장애인의 역전 스토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며 “뇌성마비 환자가 어떻게 그렇게 완벽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나. 그럴 리 없다”며 린링이 장애를 지어냈다고 공격했다. 또 다른 사람은 “장애로 돈을 번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린링은 자신의 장애인 등록증을 보여주는 영상까지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단지 집안의 짐을 덜고 싶을 뿐이다. 내 몸은 불편하지만 지능은 낮지 않다. 정상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나도 충분히 노력하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댓글창에는 지지의 글이 쏟아졌다. 한 팬은 “린링은 이미 아름답고 화장 기술도 정말 뛰어나다. 작은 요정 같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그녀를 두고 “부러진 날개를 가진 천사”라고 불렀다. 린링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SCMP는 덧붙였다.
  • “부산이라 싫었는데… 살아보니 괜찮더라”[경제블로그]

    “부산이라 싫었는데… 살아보니 괜찮더라”[경제블로그]

    한국거래소가 인사철을 맞은 가운데, 본사가 있는 부산 근무에 대한 내부 인식도 예전과는 조금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는 인사 이동으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깁니다. 부서 이동으로 맡은 업무가 달라질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거주지도 옮겨야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만난 거래소 한 임원은 “처음에는 부산 발령이 반갑지는 않았다”며 “막상 몇 차례 내려가 보니 ‘부산’이라는 점만 빼면 좋았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강제로 근무지를 옮겨야 했다는 거부감은 있었지만, 업무나 일상 생활에서 불편은 크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오히려 서울보다 물가도 저렴하고 음식도 입맛에 맞았다며, 좋은 경험이었다는 감상을 덧붙였습니다. 서울·수도권 출신 직원들 사이에서도 부산 근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과거만큼 경직돼 있지는 않다는 말이 심심찮게 오갑니다. 주거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출퇴근 여건이 나쁘지 않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자녀가 없는 젊은 직원들이 “생각보다 살기 괜찮다”, “본사 근무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의외로 본사 가기를 선호하는 직원도 많다는 겁니다. 거래소는 지난 2005년 본사를 부산으로 옮겨, 올해로 이전 21주년을 맞았습니다. 정부의 지방 균형 발전 정책과 부산을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전략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다만 상징적인 행사인 증시 개장식은 서울에서, 연말 폐장식은 부산에서 진행하는 방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책 당국과 금융회사, 투자자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시장 중심 기능은 여전히 서울에 둘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 때문에 거래소의 중심이 부산으로 완전히 옮겨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순환 근무에 대한 내부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단정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제 이전이라는 구조 속에서도, 조직 내부의 체감 온도는 서서히 조정되는 모습입니다. 인사철을 앞두고 오가는 이런 이야기들은, 거래소가 ‘부산 본사 체제’에 얼마나 적응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 아닐까 합니다.
  • “이번엔 빵이다”…‘흑백요리사2’ 열풍 이을 ‘제빵 서바이벌’

    “이번엔 빵이다”…‘흑백요리사2’ 열풍 이을 ‘제빵 서바이벌’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가 최근 요리 경연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오는 2월 공개가 예정된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 MBN ‘천하제빵’이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하는 ‘천하제빵’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제과·제빵 서바이벌이다. 하나의 트렌드가 된 K-베이커리를 전면에 내세워 세계 최고 수준의 제빵사를 가려내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서바이벌에는 전국 팔도 제빵 명장부터 세계 대회 우승 파티시에, 레시피 하나로 승부하는 재야 고수까지 총 72명의 도전자가 참가했다. 심사위원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전국에 17명뿐인 제빵 명장 중 한명이자 대전 성심당 최연소 총괄 셰프 출신인 이석원,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미식 평가서 ‘고 에 미요’에서 ‘2024 올해의 파티시에’로 뽑힌 김나래 등이 심사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6일 공개된 ‘천하제빵’ 메인 예고편은 초대형 제빵 서바이벌의 웅장한 스케일을 드러냈다. 1000평 규모의 세트장에 컨벡션 오븐, 도우컨디셔너, 파이롤러 등 32개 종류의 제과제빵 최첨단 기물 총 300개가 설치된 모습이 나타났다. ‘흑백요리사2’에 밀리지 않을 참가자 라인업도 예고했다. 세계 대회 우승자, 핫플레이스 맛집 장인, 해외파 제빵사, 슈퍼 루키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각자의 기술과 철학을 앞세워 베이킹을 선보이는 장면이 이어진다. 도전자들은 “빵밖에 생각이 안 들어서”, “지금은 제 전부인 것 같아요”, “잃을 게 없습니다”, “승부욕이 센 편이라 우승해야겠다” 등 결연한 각오를 내비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 제작진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누구나 살아남을 수 없는 제과·제빵 서바이벌”이라며 완벽한 쿠킹쇼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천하제빵’은 오는 2월 1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해양관광 메카로”…취임 1주년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해양관광 메카로”…취임 1주년

    “해양관광 메카 보령시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보령시는 장진원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출신인 장 부시장은 1년간 공직자 간 소통을 강조하며, 해양관광 분야 전문성을 발휘해 보령의 주요 사업들을 적극 지원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취임 초부터 소통을 최고 가치로 내세운 그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현장과 민원 발생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빠르게 시정을 파악했다. 장 부시장은 해양수산국장으로 재직하며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보령머드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그는 오섬아일랜즈 조성 사업과 섬비엔날레 준비 등 보령의 핵심 해양관광 사업들을 적극 지원했다. 각종 공모 사업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세심한 리더십을 발휘한 장 부시장은 안전 관리, 복지, 지역 경제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장진원 부시장은 “시민들이 실질적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완성도를 높여가고, 보령시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가 위해 일하던 요원들, 잇따라 사망…그 명단 넘긴 ‘희대의 배신자’ 숨져

    국가 위해 일하던 요원들, 잇따라 사망…그 명단 넘긴 ‘희대의 배신자’ 숨져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간첩 중 한 명인 전 중앙정보국(CIA) 요원 올드리치 에임스(84)가 복역 중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미 연방교정국(BOP)은 메릴랜드주 교도소에서 종신형을 살던 에임스가 전날 숨졌다고 공식 확인했다. 에임스는 CIA 핵심 요원으로 근무하던 1985년부터 1994년 체포될 때까지 약 9년 동안 구소련과 러시아에 미국의 일급 기밀을 팔아넘긴 인물이다. 에임스는 1983년 이혼을 앞두고 새 연인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해결책으로 소련대사관에 제 발로 찾아가 스파이가 되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당시 대소련 비밀작전과 해외 스파이 명단을 다루는 부서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이 정보를 넘긴 대가로 막대한 돈을 받았다. 특히 냉전 시대에 미국과 영국을 위해 일하던 러시아 관료 10명과 동유럽 출신 요원 1명의 신원을 구소련 정보기관인 국가안보위원회(KGB)에 넘긴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 결과 최소 13명의 자국 스파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서방 정보요원들이 구소련·러시아 측에 검거돼 처형되거나 실종됐고, 이는 CIA 역대 최악의 인적정보(HUMINT) 자산 손실로 기록됐다. 에임스는 고급 차량을 구입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이어가며 의심을 샀고, CIA의 집요한 추적 끝에 9년 만에 적발됐다. 에임스는 체포 직후 조사에서 기밀정보 제공의 대가로 총 250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36억 3000만원)를 받았다고 시인했다. 기소 후 재판 과정에서 간첩·탈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고,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검찰은 “수년 동안 미국의 귀중한 정보 자산을 강탈해 국가 안보에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줬다”고 지적했다. 에임스는 법정에서 “빚을 갚기 위해 돈이라는 비열한 동기로 신뢰를 저버린 것에 대해 깊은 수치심과 죄책감을 느낀다”면서도 자신의 행위에 대해 “미국의 중대한 안보 이익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부차적인 사건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CIA 국장이었던 제임스 울시는 에임스에 대해 “조국을 배신한 악랄한 자”라고 묘사했다.
  • 마차도 “베네수엘라 차기 대통령은 나, 트럼프에 감사”…美 관심은 온통 석유 [월드뷰]

    마차도 “베네수엘라 차기 대통령은 나, 트럼프에 감사”…美 관심은 온통 석유 [월드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베네수엘라 차기 지도자는 본인이 되어야 한다며 귀국을 선언했다. 또한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두로 축출 작전’을 극찬하는 등 환심을 사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마차도는 6일(현지시간) 저녁 방영된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의 차기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물론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 2024년 대선에서 야권 후보였던 에드문도 곤살레스가 사실상 압승을 거뒀다는 주장을 그 근거로 꼽았다. 당시 정부와 법원으로부터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던 마차도는 외교관 출신인 곤살레스를 ‘대타’로 내세웠으나, 결과적으로 마두로 대통령에게 패했다. 하지만 미국과 서방 국가들은 마두로 정부가 개표 부정을 저질렀다며 곤살레스를 당선인으로 인정해왔다. 마차도는 2년 전 실제 표심을 언급하면서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이미 누가 정부를 이끌어야 하는지를 선택했다”며 “우리는 (국민의) 명령을 받은 대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준비가 됐고, 또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차도 “트럼프와 노벨상 공유파고파”마차도는 앞서 5일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마두로 축출’은 역사적이며, 베네수엘라가 민주주의로 전환되는 데 있어 거대한 진전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국민을 대표해 트럼프 대통령의 용기 있는 임무에 얼마나 감사하는지 말하고 싶다”며 자신의 노벨평화상을 트럼프 대통령과 공유하고 싶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베네수엘라로 “가능한 한 빨리 귀국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에서 우리(야권)가 90% 이상의 득표율로 이길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마차도는 “베네수엘라가 미주 대륙의 에너지 강국이 될 것”이며 “나라를 떠난 수백만 명을 불러 모으고 중남미에서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시큰둥, 전문가도 회의적마차도의 이러한 구애에도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마차도에 대해 “현재로선 그녀가 지도자가 되기는 매우 어렵다. 국내에서 지지나 존경이 없다. 매우 좋은 여성이나, 존경받지는 못하고 있다”며 차기 지도자감이 아니라는 식으로 일축했다. 베네수엘라 야권은 멀지 않은 시기에 선거를 다시 치르도록 하는 미국의 ‘더 큰 계획’을 기대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가능성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5일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내에 베네수엘라에서 새로운 선거가 치러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나라를 바로잡아야 한다. 선거를 치를 수 없다. 국민들이 투표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 나라를 다시 건강해지도록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민주화를 위한 추가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베네수엘라 야권의 기대를 회의적으로 본다.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중남미 전문가 크리스토퍼 사바티니는 “야권 지도자들은 이번 국면에서 최대한 좋은 인상을 주고 더 큰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믿으려고 노력 중”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 기대를 당장 충족시킬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취지로 분석했다. 트럼프의 관심은 오직 ‘석유 통제권’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은 온통 베네수엘라 석유 통제권 장악에 쏠려 있다. 마두로 축출 사흘 새 그는 매장량 기준 세계최대로 알려진 베네수엘라의 석유 관련 이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일 마두로 체포 직후 미국 석유 기업들의 참여를 통한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 의지를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가 원유 최대 5000만 배럴을 자국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원유를 시장 가격으로 판매한 뒤, 그 수익을 베네수엘라와 미국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이 내린 독자적 제재 조치로 인해 국제 시장에 정상적으로 판매할 수 없는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미국이 인수, ‘제값’에 판매한 뒤 그 이익을 양국에 배분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9일 백악관에서 석유회사 대표들과 만나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투자를 통해 미국이 안정적으로 석유를 공급받고 이를 통해 에너지 가격 인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네수 석유 이권 확보는 곧 中 견제베네수엘라는 원유 매장량이 3000억 배럴이 넘는 세계 1위 원유 보유국이지만 좌파 정권을 거치며 석유 산업 국영화와 미국의 제재, 석유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원유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베네수엘라에 투자했던 엑슨모빌 등 미국 석유 회사들은 2007년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석유산업 국유화’ 선언 이후 투자한 자산을 몰수당한 뒤 현지에서 철수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석유 인프라 재투자를 통해 미국 기업들이 본 손실 일부를 회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나아가 베네수엘라의 석유 통제권을 장악, 현재 베네수엘라의 최대 원유 구매국인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 사무실 꾸리는 합수본, 본격출범 준비…핵심은 정치인 수사

    사무실 꾸리는 합수본, 본격출범 준비…핵심은 정치인 수사

    통일교 및 신천지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할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가 수사를 앞두고 채비에 돌입했다. 정교유착의 핵심인 정치인의 금품 수수를 규명하는 것이 수사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수본부장을 맡은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은 7일 오전 직접 서울고검을 방문해 조은석 내란 특검과 고청사 사용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김 본부장은 8일부터 정식으로 서울고검 청사에 출근할 예정이다. 합수본은 이날 서울고검 청사에 사무실 및 관련 집기를 갖추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서울고검은 앞서 내란특검팀이 수사기간 동안 사용했던 공간 일부가 공실로 남아있는 상태다. 합수본은 14층과 15층 등 2개 층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합수본은 통일교의 정치인 불법 후원 및 청탁 의혹에 대해 집중 수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통일교로부터 위법한 후원이나 뇌물을 받았다고 의심받는 주요 정치인들을 직접 수사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경우 공소시효가 짧기 때문에 수사 기한에 제약이 있는 반면, 뇌물죄의 경우 대가성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복잡한 수사로 꼽힌다. 앞서 경찰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전·현직 국회의원 11명을 특정했다. 핵심 관계자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이 계속 번복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윤 전 본부장은 특검 조사에서 ‘민주당 의원들에게도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했지만, 지난달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재판에서는 이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특별수사팀 조사에서도 최근까지 관련 내용을 부인했지만, 3번째 접견 조사에서 ‘금품을 건넸다’는 취지로 다시 진술을 바꿨다. 한 검사 출신 변호사는 “통일교 사건의 경우 진술이 계속 번복되고 있고, 시간이 상당히 지난 만큼 수사가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 “수익률 323.53%” 장예원, SK하이닉스 투자 인증

    “수익률 323.53%” 장예원, SK하이닉스 투자 인증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주식 수익률을 인증했다. 장예원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거 동생 장예인과 함께했던 경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그는 “예인이와 SK 경제 유튜브할 때 미션으로 주식 하나 정해서 매수하는 게 있었는데 우리는 SK하이닉스를 골랐다”며 종목 선정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그때 고른 주식이 효자가 될 줄 알았더라면…우리는 1주만 사지 않았을 텐데”라며 “지금까지도 오직 단 1주”라고 덧붙이며 소박한 투자 규모를 고백했다. 함께 공개된 인증 사진 속 장예원의 계좌에 담긴 SK하이닉스 종목의 수익률이 무려 323.53%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3배가 넘는 ‘잭팟’을 터뜨렸음에도 불구하고, 매수 수량이 단 1주에 불과해 실제 수익금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장예원은 “여러모로 이런 추억도 남겨주시고, 자매 유튜브 하게 섭외해주신 SK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위트 있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동료 방송인 윤태진이 “밥 사줘”라는 댓글을 남기자, 장예원은 “주주들 새해 모임 예정”이라며 센스 있게 화답했다. 한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TV 동물농장’, ‘풋볼매거진 골’ 등을 진행했다. 이후 2020년 프리랜서 전향 후에도 각종 예능과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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