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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방·세탁실에 있다면 버리세요”…美의사가 경고한 ‘유해 물건’ 8가지

    “주방·세탁실에 있다면 버리세요”…美의사가 경고한 ‘유해 물건’ 8가지

    미국 하버드대 출신 의사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해로운 물건 8가지에 대해 언급하며 가능한 한 사용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코팅이 손상된 프라이팬부터 플라스틱 물병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물건이 대부분이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주방, 욕실, 세탁실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밝혔다. 세티 박사가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이다. 세티 박사는 “손상된 코팅 프라이팬 등 일부 조리기구는 고온에서 가열될 때 유독 가스와 미세 플라스틱을 방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안전을 위해 세라믹이나 무쇠, 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으로 바꾸라고 조언했다. 세티 박사는 인공 감미료 가운데 아스파탐과 수크랄로스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이 감미료가 장내 미생물 변화, 포도당 불내증 등과 관련이 있다며 생과일이나 스테비아 등을 섭취할 것을 추천했다. 앞선 연구에 따르면 인공 감미료가 포함된 식품을 장기간 섭취하면 장내 유해균이 증가해 비만이나 당뇨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체질로 변화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플라스틱 물병도 조심해야 할 물건으로 꼽혔다. 세티 박사는 고온에 노출된 생수병에서는 비스페놀A(BPA)와 같은 내분비 시스템을 교란하는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으며, ‘BPA 프리’라고 표시된 병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신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유리로 된 병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세티 박사가 꼽은 문제의 물건에는 향초와 방향제도 포함됐다. 세티 박사는 향초와 방향제에 호르몬 교란, 염증과 관련한 화학 물질인 프탈레이트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들어 있다고 경고했다. 이보다는 밀랍 향초나 에센스 오일 디퓨저를 사용하고 사용한 후에는 주기적인 환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초가공 포장 식품, 아질산나트륨과 질산나트륨이 포함된 가공육, 트라이클로산이 들어있는 항균 비누, 향이 강한 세탁 세제와 건조기 시트 등도 피하라고 조언했다. 세티 박사는 “모든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독소를 줄이는 것은 장, 뇌, 호르몬을 보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 이병헌, 토론토영화제 특별공로상 수상…‘어쩔수가없다’도 초청

    이병헌, 토론토영화제 특별공로상 수상…‘어쩔수가없다’도 초청

    배우 이병헌(55)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이 영화제 북미 갈라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초청되기도 했다. 토론토영화제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인물 4명을 ‘TIFF 트리뷰트 어워즈’ 수상자로 발표했다. 이병헌과 함께 멕시코 출신으로 영화 ‘판의 미로’ 등으로 잘 알려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일본의 영화제작자 겸 감독 히카리, 헐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제 측은 “올해 수상자들은 영화계에 선명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이라며 “이병헌의 압도적인 재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비전과 상상력, 히카리 감독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조디 포스터의 독보적인 경력을 기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병헌에 대해서는 “한국과 헐리우드를 넘나들며 영화와 시리즈에서 큰 성공을 거둔 글로벌 스타”라고 평했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4~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다. ‘TIFF 트리뷰트 어워즈’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진행된다.
  • “늑대야, 인간은 무서운 존재야”…격렬한 영화 장면으로 가축 보호

    “늑대야, 인간은 무서운 존재야”…격렬한 영화 장면으로 가축 보호

    │미 농림부, ‘결혼 이야기’ 부부싸움 소리·록 음악 드론으로 송출…늑대 퇴치 실험 효과 입증 미국 서부의 농장 일대에서 늑대가 가축을 노리는 야간 습격이 빈번해지자 당국이 영화 속 부부싸움 장면을 틀어 늑대를 쫓는 이색 실험에 나섰다. 격렬한 인간의 고함과 감정 폭발 장면, 여기에 록밴드 AC/DC의 강렬한 음악까지 동원한 이 방식은 의외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영국 가디언 등은 최근 미 농림부 산하 ‘야생동물 피해 방지팀’이 오리건주 남부에서 시행 중인 ‘음향 기반 늑대 퇴치 실험’ 사례를 보도했다. 이들은 늑대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띄운 뒤 이 야생동물이 접근할 경우 확성기로 소음을 재생해 쫓는 방식을 사용 중이다. 드론 스피커를 통해 방송되는 소리는 다양하다. 폭죽 터지는 소리, 총성, 인간의 비명, 그리고 호주 출신 록밴드 AC/DC의 대표곡 ‘썬더스트럭’, 여기에 더해 영화 ‘결혼 이야기’(2019) 속 부부싸움 장면도 포함된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는 배우 스칼릿 조핸슨과 애덤 드라이버가 이혼 과정을 겪으며 고함을 주고받는 명장면이 등장하는데 농림부는 이 장면이 늑대들에게 인간의 존재를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오리건주 지역 감독관 폴 울프는 “일반적인 소리보다 인간의 감정이 실린 고함이 늑대에게 훨씬 더 강한 인상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들이 인간을 피하도록 학습시키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실제 효과도 확인됐다. 드론을 투입하기 전 20일간 소 11마리가 늑대에 희생됐던 클라마스 분지 일대에서는 드론 순찰이 시작된 이후 85일 동안 피해가 2건으로 줄어들었다고 WSJ는 전했다. 이 같은 ‘음향 퇴치’ 방식은 멸종위기종으로 포획이 금지된 늑대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가축을 보호할 수 있는 비폭력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은 1995년 야생 늑대의 개체 수 복원을 위해 캐나다에서 늑대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도입했으며 이후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농가의 피해도 함께 늘어난 상황이다. 다만 일부 전문가와 농장주들은 늑대가 소음에 익숙해질 경우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며 회의적인 시각도 내놓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드론 장비의 유지·보수, 배터리 시간제한, 날씨 등의 문제도 실험의 확산에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 부부싸움 소리로 늑대 퇴치?…美 드론 실험 ‘실제 효과’ 입증

    부부싸움 소리로 늑대 퇴치?…美 드론 실험 ‘실제 효과’ 입증

    │드론+확성기로 영화 속 격렬 대사·록 음악 방송…미 농림부 실험 효과 입증 미국 서부의 농장 일대에서 늑대가 가축을 노리는 야간 습격이 빈번해지자 당국이 영화 속 부부싸움 장면을 틀어 늑대를 쫓는 이색 실험에 나섰다. 격렬한 인간의 고함과 감정 폭발 장면, 여기에 록밴드 AC/DC의 강렬한 음악까지 동원한 이 방식은 의외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영국 가디언 등은 최근 미 농림부 산하 ‘야생동물 피해 방지팀’이 오리건주 남부에서 시행 중인 ‘음향 기반 늑대 퇴치 실험’ 사례를 보도했다. 이들은 늑대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띄운 뒤 이 야생동물이 접근할 경우 확성기로 소음을 재생해 쫓는 방식을 사용 중이다. 드론 스피커를 통해 방송되는 소리는 다양하다. 폭죽 터지는 소리, 총성, 인간의 비명, 그리고 호주 출신 록밴드 AC/DC의 대표곡 ‘썬더스트럭’, 여기에 더해 영화 ‘결혼 이야기’(2019) 속 부부싸움 장면도 포함된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는 배우 스칼릿 조핸슨과 애덤 드라이버가 이혼 과정을 겪으며 고함을 주고받는 명장면이 등장하는데 농림부는 이 장면이 늑대들에게 인간의 존재를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오리건주 지역 감독관 폴 울프는 “일반적인 소리보다 인간의 감정이 실린 고함이 늑대에게 훨씬 더 강한 인상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들이 인간을 피하도록 학습시키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실제 효과도 확인됐다. 드론을 투입하기 전 20일간 소 11마리가 늑대에 희생됐던 클라마스 분지 일대에서는 드론 순찰이 시작된 이후 85일 동안 피해가 2건으로 줄어들었다고 WSJ는 전했다. 이 같은 ‘음향 퇴치’ 방식은 멸종위기종으로 포획이 금지된 늑대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가축을 보호할 수 있는 비폭력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은 1995년 야생 늑대의 개체 수 복원을 위해 캐나다에서 늑대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도입했으며 이후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농가의 피해도 함께 늘어난 상황이다. 다만 일부 전문가와 농장주들은 늑대가 소음에 익숙해질 경우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며 회의적인 시각도 내놓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드론 장비의 유지·보수, 배터리 시간제한, 날씨 등의 문제도 실험의 확산에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 입에 ‘생리대’ 붙인 男 수십명 “두껍고 강한…” 발칵, 대체 왜?

    입에 ‘생리대’ 붙인 男 수십명 “두껍고 강한…” 발칵, 대체 왜?

    말레이시아에서 생리대를 정치 시위 도구로 사용하는 일이 벌어져 “생리대를 정치적 조롱 수단으로 사용했다” 등의 비판이 나오며 여성 혐오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민주행동당(DAP) 네그리슴빌란 지부 소속 남성 당원 수십명은 최근 외부 지역 출신 인사의 상원의원 임명에 반발해 생리대를 입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은 “생리대처럼 두껍고 흡수력 강한 침묵을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퍼포먼스는 DAP 여성위원회를 비롯한 여성 단체로부터 강력한 비판을 받았다. 여성위원회는 “생리대는 여성의 일상을 상징하는 물품이지 정치적 갈등 도구가 아니다”라며 내부 문제 해결을 위한 건설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DAP 여성위원회 대표 테오 니 칭은 “말레이시아에서 일부 여학생들은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학교에 결석해야 한다”며 “그런데도 그들은 정치 시위를 위해 막대한 양의 생리대를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시위에는 일부 여성 당원들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전국여성행동협회(AWAM) 또한 이번 시위에 대해 “몰상식하고 퇴행적”이라며 “생리대를 정치적 조롱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여성혐오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만다 쉬웨타 루이스 대변인은 “생리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이를 정치적으로 전유하는 것은 매우 무감각한 태도”라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말레이시아 인권위원회(수하캄·Suhakam)가 최근 발표한 생리 혐오와 생리 빈곤에 관한 보고서 발표 직후 발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보고서는 생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사회적 낙인이 말레이 여성의 교육, 노동 참여, 정신 건강 등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말레이시아 인권위는 생리용품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13~17세 여학생이 상당수에 이르며, 일부 학교에서는 여학생이 생리를 사유로 기도를 피한다는 이유로 ‘생리 점검’을 실시하는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 이 같은 관행이 아동 학대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한나 나즈리 산부인과 전문의는 “농촌 지역 소녀들 절반 가까이가 생리용품에 접근하기 어렵고, 때론 임신을 선택할 정도로 생리를 부담스럽게 여긴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전체 인구 약 3420만명 중 여성은 약 1600만명으로, 여학생 상당수가 생리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시위는 예술적이며 창의적일 수 있지만, 누구에게도 불쾌감을 줘서는 안 된다”, “어리석은 행위”, “생리대 대신 튼튼한 테이프로 입을 막을 수 있었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전북경찰청, ‘소상공 예산 가족에 몰아주기’ 전주시 전윤미 의원 내사

    전북경찰청, ‘소상공 예산 가족에 몰아주기’ 전주시 전윤미 의원 내사

    경찰이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예산을 가족과 지인 업체에 몰아준 전윤미 전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전주완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배당했다. 경찰 내사는 수사의 전 단계로 이 과정에서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한다. 경찰은 당초 고발장이 접수되면 사안을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정계와 시민·사회단체의 수사 촉구 목소리가 높아지자 첩보를 통한 인지수사로 선회했다. 경찰은 “법리 검토 등을 거쳐 대상자 입건 내지는 불입건 결정 여부를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 미용인 출신인 전 시의원과 그의 가족·지인은 전주시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고자 진행한 ‘전주맛배달’ 할인 구독 행사 지원금 1억 800만원 중 65%인 7000만원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전 의원은 2023년 당시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해당 사업을 심의하는 상임위에 속해 있었다. 전 의원은 언론보도를 통해 의혹이 불거지자 “이번 일은 결코 사익을 취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게 아니다”라면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으며 향후 법적 판단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야노시호와 이혼 피하려고?…추성훈이 쓴 ‘충격적인 방법’

    야노시호와 이혼 피하려고?…추성훈이 쓴 ‘충격적인 방법’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와의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5일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추성훈, 가수 박지현, 배우 남윤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친다. 이들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의 출연진으로,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돌싱포맨’을 찾았다. ‘마이 턴’에 함께 출연하는 탁재훈은 “내 동생들”이라며 등장 전부터 애정을 드러냈고, 이를 질투한 이상민은 “한 대 때려도 되냐”며 농을 던졌지만 추성훈을 보자마자 말수가 줄어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365일 중 단 하루만 잘하면 된다”며 “아내 생일만 챙기고, 결혼기념일은 기억도 못 한다”고 고백해 돌싱포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기념일 외에는 더치페이, 수입도 솔직히 말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자, 탁재훈은 “이 정도면 섹시야마가 아니라 ‘아내야마’다. 야마(정신) 돌게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일본에선 두 번 이혼해야 진짜 남자”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추성훈의 돌발 발언에 탁재훈은 “그러다 지옥 간다”라고 받아치며 선을 그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가수 박지현은 “가수가 된 뒤로 연애를 안 하고 있다”며 “일에 지장을 줄까 봐 조심한다. 또 연예인이면 숨어 다녀야 하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현은 과거 여자친구를 반하게 한 스킨십도 공개했으며, 해당 장면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남윤수는 학창 시절 인기를 언급하며 “한 번에 다섯 명에게 고백을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웃기만 해도 오해를 받는다”고 말해 현장의 원성을 샀지만 “차은우가 전학 오고 나서 다 끝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 되새겨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 되새겨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며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일본 이름 쓰지 마”…재일교포 작가, 차별 조장에 사죄 요구

    “일본 이름 쓰지 마”…재일교포 작가, 차별 조장에 사죄 요구

    재일교포 작가 후카자와 우시오(59)가 자신을 지목해 ‘일본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는 칼럼을 게재한 주간지에 사과를 요구했다. 5일 마이니치신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후카자와는 전날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초사가 발행하는 주간지 슈칸신초에 실린 칼럼이 외국에 뿌리를 둔 사람에게 차별적이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후카자와는 칼럼의 문제점을 정리해 사과하고 후카자와가 반론할 기회를 요구했다. 반론문을 주간지에 싣겠다는 입장이다. 후카자와는 “신초사에서 데뷔해 몇 권의 책을 낼 수 있어서 행복했으나, 나의 마음이 박살 났다. (신초사가) 옥상에서 좋은 경치를 보여줬다고 생각했더니, 뒤에서 밀어 떨어진 감각”이라고 했다. 후카자와가 문제를 제기한 칼럼은 우익 성향 산케이신문 기자를 지낸 다카야마 마사유키가 작성한 것으로 지난달 31일 슈칸신초에 실렸다. 다카야마는 ‘창씨개명 2.0’ 칼럼에서 해외 출신자가 일본 국적을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 적고서는 “일본인을 가장해 일본을 깎아내리는 외국인을 배제해 낼 수가 없다”고 했다. 그는 후카자와를 비롯해 유명 배우, 대학교수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일본도 싫다, 일본인도 싫다며 제멋대로”라며 “그렇다면 적어도 일본명을 사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후카자와의 대리인 쓰쿠다 가쓰히코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후카가와는 데뷔 당시부터 코리안 뿌리인 것을 숨기지 않았다”며 “해당 칼럼에는 사실오인이 있다. 외국에 뿌리가 있는 사람이 일본을 비판하는 것을 적대시한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신초사는 후카자와가 기자회견을 이후 같은 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신초사는 “이번에 후카자와 우시오님의 마음에 상처를 주어 막대한 정신적 고통을 안긴 데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출판사로서 스스로 역량 부족과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후카자와님으로부터의 요구는 폐사에 (정식으로) 도착하는 대로 진지하게 대응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후카자와는 2012년 소설 ‘가나에의 아줌마’로 신초사 주최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R-18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연을 맺는 사람’, ‘한사랑 사랑하는 사람’ 등도 신초사에서 출간했다.
  • 며느리 머리 담근 60대男…“엄마!” 뛰어든 9살, 고급 리조트서 무슨 일이

    며느리 머리 담근 60대男…“엄마!” 뛰어든 9살, 고급 리조트서 무슨 일이

    미국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영국 국적의 60대 남성이 며느리를 수영장에 빠뜨려 숨지게 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 출신 남성 마크 레이먼드(62)는 플로리다주의 한 리조트에서 며느리의 머리를 여러 차례 물에 밀어 넣어 숨을 못 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는 사건 당일 레이먼드와 손주 관련 문제로 언쟁을 벌인 끝에 폭행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수영장에 함께 있던 피해자의 9살 딸은 어머니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어 말렸지만 레이먼드의 폭행은 계속됐다. 결국 주변에 있던 투숙객 2명이 경찰에 신고했고, 레이먼드는 그제야 며느리를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레이먼드를 체포했으며, 그는 현재 2건의 폭행 혐의와 2급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이 벌어진 리조트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고급 리조트로, 1박 요금이 800달러(약 110만원)에 달하는 고급 풀빌라와 인공암벽,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등을 갖춘 대형 수영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레이먼드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스칼렛 조핸슨 ‘이 영화’ 틀었더니…늑대도 ‘깜짝’ 줄행랑, 뭐길래

    스칼렛 조핸슨 ‘이 영화’ 틀었더니…늑대도 ‘깜짝’ 줄행랑, 뭐길래

    영화 ‘결혼 이야기’의 한 장면이 늑대 무리를 쫓는 데 사용된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장면은 극 중 부부로 출연한 배우 스칼릿 조핸슨과 애덤 드라이버가 격렬히 다투는 장면이다. WSJ는 지난 1일(현지시간) ‘늑대에 대항하는 최신 무기-록밴드 AC/DC와 스칼릿 조핸슨’이라는 기사에서 늑대를 퇴치하는 데 쓰이는 다양한 방법을 조명했다. WSJ에 따르면 최근 미국 서부의 일부 농장은 가축 무리를 공격하는 늑대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숲속에 있던 늑대들이 밤사이 농장으로 내려와 소나 양을 물어뜯는 일이 반복됐다. 정부가 1995년 멸종 위기에 놓인 늑대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캐나다에서 데려온 늑대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풀어놓으면서 피해가 급증했다.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늑대를 포획할 수도 없어 농장주들은 속앓이만 할 뿐이었다. 오리건주의 한 목장주는 최근 1년간 늑대에게 송아지 40여 마리를 잃었다고 한다. 이에 미국 농림부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으로 어둠 속 늑대를 찾아내 빛을 비춘 뒤 확성기를 틀어 쫓아내는 방법을 고안했다. 동원되는 소음은 폭죽 소리, 총소리, 말다툼, 록 음악은 물론, 인간의 격렬한 부부싸움 소리도 있다. 호주 출신 록밴드 AC/DC의 곡 ‘썬더스트럭’과 영화 ‘결혼 이야기’(2019)에서 남녀 주연을 맡은 조핸슨과 드라이버가 격렬히 다투는 장면도 유용하게 쓰인다고 한다. 노아 바움백 감독이 연출한 ‘결혼 이야기’는 한 부부가 이혼 과정에서 겪는 감정의 폭풍을 묘사한 작품이다. 미 농림부의 오리건주 지역 감독관 폴 울프는 이 영화의 부부싸움 장면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늑대들에게 ‘인간은 나쁜 존재’라는 걸 인식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런 방법들은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오리건주 남부 클라마스 분지 일대에서는 드론을 배치하기 전 20일간 늑대가 소 11마리를 죽였으나 드론 순찰이 시작된 뒤 85일 동안은 2마리만 희생됐다. 다만, 일부 농장주들은 늑대들이 소음에 익숙해지면 이런 방법이 계속 효과가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고 WSJ는 전했다.
  • ‘90년대 스타밴드’ E.O.S 출신 강린, 숨진 채 발견

    ‘90년대 스타밴드’ E.O.S 출신 강린, 숨진 채 발견

    그룹 E.O.S(이오에스) 출신 뮤지션 강린(본명 강인구)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강린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강린은 지난 1993년 김형중, 고석영과 함께 E.O.S로 가요계에 데뷔해 ‘각자의 길’, ‘지울 수 없는 기옥’, ‘꿈 환상 그리고 착각’, ‘멀어져 가는 너’ 등의 곡을 발표했다. E.O.S 1집에서 키보디스트로 활약했던 강린은 2, 3집에선 직접 프로듀싱까지 해 유로 테크노 그룹이라는 팀의 음악적 정체성을 꽃피웠다. 이후 E.O.S를 나온 강린은 1995년 리녹스(Lynn O&X)라는 팀으로 앨범을 내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열린세상] 김밥이 영어권 일상어가 되려면

    [열린세상] 김밥이 영어권 일상어가 되려면

    나는 지금 영국 런던에 체류 중이다. 지난 7월 말 독일계 슈퍼마켓 알디에 갔다가 광고지에 실린 김밥 사진을 보고 너무 기뻤다. 그런데 광고지를 펼치고 김밥 사진이 나온 쪽을 자세히 보니 ‘kimbap’이란 글자를 찾을 수 없었다. 누가 보아도 김밥 사진이고 심지어 김밥 마는 순서도 사진으로 실렸는데, 음식 이름을 ‘스시롤’이라고 적었다. 아니 영국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1위를 달리고 있던 그때, 한국 김밥을 두고 스시롤이라니, 정말 안타까웠다. 옥스퍼드대학의 영어사전 편집부에서는 매년 가을에 외국어 단어가 영어권에서 널리 사용되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전에 등재한다. 김밥은 2021년에 이 사전에 등재됐다. 이 사전에서는 김밥을 “밥과 다른 재료를 김으로 싸서 한입 크기로 썬 한국 음식”이라고 정의한다. 나는 지난 5월 말에 한국어의 등재 편집을 책임지고 있는 옥스퍼드대학의 조지은 교수를 만났다. 조 교수는 영어로 쓰인 책, 신문, 잡지, 그리고 디지털 자료에 특정 한국어 단어가 자주 노출돼야 등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밥과 달리 ‘스시’(sushi)는 39년 전에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됐다. 1980년대 초반 일본은 주요 2개국(G2)으로 미국을 넘볼 정도의 경제 대국이었다. 일본의 대기업들이 앞다퉈 미국 서부의 대도시에 진출했고 할리우드의 영화사도 사들였다. 마침 당시 LA에는 페루 이민자 출신 요리사 노부 마쓰히사가 고급 스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다. 일본의 경제력과 노부의 맛에 반한 백인 상류층이 먹을 수 없다고 굳게 믿었던 날생선 스시의 맛에 푹 빠졌다. 이런 상황이 반영돼 1986년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스시가 등재됐다. 지난 몇 주 국내 언론에서는 ‘케데헌’의 주인공이 김밥 한 줄을 통째로 먹는 장면을 보고 외국인들 사이에서 챌린지로 먹는 현상이 폭발적으로 일어났다는 기사를 연달아 내놓았다. 나는 김밥 단어를 찾으려고 케데헌을 다시 보았다. 안타깝게도 라면은 대사 중에 나오지만, 김밥은 나오지 않았다. 2020년대부터 미국의 슈퍼마켓에서 한국 김이 인기를 얻었다. 한국 김은 일본 김과 달리 한 장짜리라서 간식으로 먹으면 훨씬 맛있다. 2023년 경북 구미의 한 식품회사가 미국에 수출한 냉동 김밥이 틱톡 등 SNS 덕분에 삽시간에 팔렸다. 하지만 이 정도에서 ‘kimbap’이 영어권에서 일상 단어로 사용될 것이라 여기면 착각이다. 북미와 유럽의 대도시 중심가에 가면 ‘sushi’라는 단어가 들어간 음식점 간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kimbap’은 아직이다. 언어학에서는 외국어가 자국인 사이에서 자주 쓰이면 외래어라고 본다. 이 외래어가 일상어로 널리 쓰이면 귀화어가 된다. 김밥은 영어권에서 아직 외래어다. 하지만 스시는 귀화어, 곧 영어화가 완성된 상태다. 2024년 현재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된 한식의 이름은 겨우 18개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더 많은 한식 이름의 등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한식진흥원이 앞장서기를 요청한다. 한식진흥원은 이미 구축한 한식의 영어 이름과 설명을 더 다듬어 인터넷에서 외국인이 더욱 쉽게 접근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국내 한식 음식점 간판에도 한글과 로마자와 같이 표기된 한식 메뉴가 들어가면 좋겠다. 또 메뉴판의 한식 이름과 내용이 QR코드로 영어 메뉴 웹사이트에 연결되는 AI 시스템도 구축하기를 바란다. 이러면 외국인 관광객도 무척 좋아할 것이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관건은 K푸드의 맛이다. 영어권 소비자가 K푸드의 맛에 반해야 더욱 많은 한식 이름이 영어화의 길을 걷는다. K푸드 명칭의 영어화는 경제적 성과와 직결된다. 당연히 K콘텐츠가 지금보다 더 강력해지면 한식의 로마자 표기가 영어권을 넘어서서 세계 대도시의 중심가 간판에 등장할 날이 올 것이다.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음식인문학자
  • “이주민들 입·귀 되어 한국과 연결해요”

    “이주민들 입·귀 되어 한국과 연결해요”

    의사 말 못 알아듣고 “네네”만병원ㆍ법원서 불이익 없게 도와 부산에 있는 이주민통번역센터 ‘링크’의 김나현(51) 센터장은 최근 의료진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베트남 산모가 곧 출산할 것 같은데 말이 안 통한다는 내용이었다. 곧장 부산대병원으로 달려간 김 센터장은 분만실로 들어가 “힘주세요”, “숨 쉬세요” 같은 의료진의 말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며 출산의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 김 센터장은 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주민들이 법원이나 병원에서 언어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통역을 하고 있다”며 “통역은 이주민과 한국 사회를 언어로 연결해 주는 다리”라고 말했다. 베트남 출신인 김 센터장은 1995년 한국에 산업 연수생으로 입국해 1998년 귀화했다. 2007년 부산의 시민단체 ‘이주민과 함께’에서 상담과 통역 업무를 하다 2019년부터 이 단체의 독립 부설기관인 이주민통번역센터장을 맡고 있다. 센터는 16개국에서 온 이주민 통역 활동가 48명과 한국에 온 이주민을 연결한다. 일주일에 100명 정도의 이주민이 센터의 문을 두드린다. 주로 법원·병원·출입국관리사무소·주민센터 등 전문 용어 사용이 많고 정확한 소통이 필요한 기관을 방문할 때 활동가가 동행한다. 김 센터장은 “처음 법원으로 재판 통역을 나갔을 때는 ‘집행유예’라는 단어의 뜻을 몰라 판사에게 다시 물어보기도 했다”며 “그때 너무 부끄럽고 미안해서 집에 오자마자 법률 용어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전했다. 한국어가 능숙한 김 센터장도 30년 전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말 한마디를 꺼내지 못했다. 두꺼운 사전을 달달 외우며 혼자 공부하다 한국인 남편을 만난 뒤부터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지만 병원에서 의사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네, 네”라는 대답만 하던 시절도 있었다. 자신과 같은 불편을 겪는 이주민을 위해 통역 업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김 센터장은 한국에 오는 이주민의 국적이 다양해지는 만큼 더 많은 언어를 한국어로 통역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이주민의 ‘입과 귀’가 되겠다”고 말했다.
  • 英 성공회 첫 여성·동성애자 대주교

    英 성공회 첫 여성·동성애자 대주교

    영국 웨일스 성공회(웨일스 교회)에서 영국 최초로 여성이자 공개 동성애자인 대주교가 탄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체리 반(66) 몬머스 주교가 교구 선거인단 3분의2 이상 찬성을 얻어 대주교로 선출됐다. 영국 레스터셔 출신인 반 대주교는 1994년 잉글랜드 성공회에서 여성 최초 사제 중 한 명으로 서품받았고 오랜 시간 잉글랜드 지역에서 사목 활동을 해 왔다. 2020년 웨일스 교회 몬머스 주교로 임명된 직후 약 30년간 관계를 이어 온 동성 동반자 웬디 다이아몬드의 존재를 공개했다. 잉글랜드 성공회는 동성애 자체는 허용하나 성직자의 경우 독신을 지켜야 한다. 반면 웨일스 성공회는 성직자의 동성 커플 관계를 허용하고 있다. 반 대주교는 인터뷰에서 “수년간 우리 관계를 비밀로 유지해야 했고 신문 1면에 폭로될까 봐 아침마다 두려웠다”며 “잉글랜드에선 모임이 있을 때 웬디가 위층에 숨어 있어야 했다. 지금은 어디든 함께할 수 있고 미사 집전 때도 웬디는 그냥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일 뿐”이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이런 상징적 돌파를 ‘유리천장’이 아닌 교회 내 상징물인 ‘스테인드글라스 천장’을 깬 사건으로 표현하며 종교 내 여성과 성소수자의 지위 변화에 주목했다. 반 대주교는 “나는 개척자가 필요했던 시대에 살았을 뿐 운동가는 아니다”라며 “교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만으로 충분히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성적 지향은 어느 정도 숨길 수 있지만 여자인 것은 숨길 수 없다”며 “온갖 추잡한 짓거리가 많았다. 남성들은 분노했고 배신당했다고 느끼는 것 같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동성 결혼에 대해 그는 “교회 내 동성 결혼은 불가피하다.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다만 신학적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는 이들의 입장도 지도자로서 존중한다. 모두를 소외시키는 방식으로 밀어붙일 생각은 없다”고 신중함을 보였다. 새 대주교의 최우선 과제로 “치유와 화해”를 꼽은 그는 “이미 많은 노력이 배경에서 진행되고 있고 우리는 상처받고 분노한 사람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방일보 보도 개입’ 채일 국방홍보원장 직위 해제

    ‘국방일보 보도 개입’ 채일 국방홍보원장 직위 해제

    국방부가 직권남용과 폭언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가 접수된 채일 국방홍보원장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4일 밝혔다. 채 원장은 12·3 계엄 이후 진보 성향 신문 절독 지시,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한미 정상 간 첫 통화 보도 제한 지시 등의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취임사에서 내란 척결 관련 내용을 삭제했는데 채 원장의 성향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 대통령도 해당 내용을 뺀 것에 대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기강을 잘 잡으셔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국방부는 지난달 24~30일 실시한 감사 결과에 따라 채 원장이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 및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것 등에 대해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 의결 시까지 그 직위를 해제했다. 형법상 강요죄와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다. 채 원장은 KBS 기자 출신으로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의 공보 특보를 맡았고 2023년 5월 국방홍보원장에 임명됐다.
  • 與, 방송3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野, 필리버스터로 맞대응

    與, 방송3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野, 필리버스터로 맞대응

    ‘첫 주자’ 신동욱 “언론 목 조르기”여당선 “내란당 해산 땐 사퇴하라”“제 토론 시간” “비켜” 고성 엉켜국회법 따라 24시간 뒤 표결 처리노란봉투법·상법 8월 내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4일 국회 본회의에 이른바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곧바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여야 교체 이후 국회의 첫 필리버스터지만 민주당은 5일 바로 이를 종료하고 법안 처리를 강행할 방침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민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여야 간 합의가 되지 않은 쟁점 법안을 모두 본회의에 상정했다. 방송3법, ‘더 센’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등 5개 법안이다. 민주당은 애초 3개 법안이 한 묶음인 방송3법이 아닌 상법 개정안 또는 노란봉투법을 먼저 처리하려 했으나 정청래 신임 대표의 강력한 의지로 방송3법을 우선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이날 안건 처리 순서는 상법 개정안, 방송3법, 노란봉투법 순이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전략적 논의가 있었으나 당대표가 언론개혁에 큰 의지가 있어 방송법을 먼저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BS와 MBC 대주주, EBS의 이사 수를 늘리고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내용의 방송3법은 정 대표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맡았을 때부터 공을 들여 온 입법 과제다. 법제사법위원장일 때도 방송3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전임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번번이 좌절된 바 있다.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선 언론인 출신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오후 4시 첫 번째 반대 토론자로 나섰다. 오후 4시 3분 민주당이 곧바로 필리버스터 종료 동의서를 제출해 국회법에 따라 24시간 후인 5일 오후 4시 3분이 되면 민주당은 토론을 강제로 종료하고 방송법 개정안을 표결해 처리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에 버금가는 언론 목 조르기 법”이라며 “이것은 개혁이 아니다. 민주당 방송 만들기 프로젝트, 민주노총 방송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불러 달라”고 비판했다. 오후 9시쯤에는 신 의원과 본회의장에 남아 있던 일부 민주당 의원 간 설전도 벌어졌다. 민주당 의석에서 “내란 정당이 해산되면 국회의원 사퇴하라”라고 소리치자 신 의원은 “제 토론 시간”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다시 민주당 의석에서 “그럼 내가 할게, 비켜”라는 말도 나왔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거세게 반발해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뒤엉키기도 했다. 앞서 민주당 내부 의사결정이 계속 번복되면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대응에도 혼란이 이어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입법권을 갖고 야당과 국민을 상대로 장난질을 하고 있다”며 “아니면 어느 ‘위’에서 특정한 ‘오더’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어느 악법이든 필리버스터로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5일 오후 방송법 개정안 처리 후 곧바로 두 번째 법안을 상정한다. 국민의힘이 두 번째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면 5일 밤 12시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로 토론이 끝나게 된다. 이후 국회법에 따라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한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첫 본회의를 포함해 8월 내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 처리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국회 역대 필리버스터 최장 발언 기록은 지난해 8월 ‘민생회복 25만원 지원법’에 대한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5시간 50분이다. 지난해 필리버스터 정국 때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토론 시작과 동시에 여야 의원 대부분이 퇴장했고 국민의힘 본회의장 대기조 10여명만 자리를 지켰다.
  • 토트넘, 손흥민 등번호 7번 결번 가능성…2650만달러로 MLS 역대 최고 이적료 지불 가능성도

    토트넘, 손흥민 등번호 7번 결번 가능성…2650만달러로 MLS 역대 최고 이적료 지불 가능성도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명실상부한 ‘레전드’인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이 결번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함께 손흥민 차기행선지로 거론되는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할 경우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매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팀을 떠나는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해야 한다”면서 “오래 활약한 공격수인 손흥민을 제대로 대체할 선수를 찾을 때까지 2025-2026시즌 동안은 7번이 결번으로 남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지난 2월 코트디부아르 출신으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로 2200만달러에 이적한 엠마누엘 라테 라스의 기록을 넘어 2650만달러에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성대하게 치른 고별전을 끝으로 ‘캡틴’ 손흥민을 떠나보낸 토트넘의 동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애틋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손흥민을 ‘형’처럼 따랐던 스트라이커 히샤를리송은 인스타그램에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듯한 손흥민의 동상 이미지를 게시하고 “스퍼스, 제발”이라는 문구를 달았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 손흥민의 동상을 세우자는 얘기다. 히샤를리송은 “그라운드에서 옆을 볼 때 네가 없는 게 이상하게 느껴질 것 같아. 넌 훌륭한 친구일 뿐 아니라 프로 정신, 리더십, 인간적인 면에서 본보기였어”라면서 “너와 함께해 영광이었어. 우리의 길이 언젠가 다시 교차하리라 믿는다”고 적었다. 히샤를리송이 부상과 심리적 문제 등으로 부진할 때마다 손흥민은 주장으로 히샤를리송의 ‘멘털 관리’를 해줬다.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은 손흥민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올리면서 “10년 전 소년으로 왔던 네가 전설이자 내 최고의 친구가 돼 떠난다. 소니, 네가 곧 토트넘이야. 언제나 사랑한다”고 남겼다. 2021-2022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해 손흥민과 4시즌을 함께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는 “모두가 ‘선수 손흥민’을 알지만 난 너를 ‘인간 손흥민’으로 기억하겠어. 오랜 싸움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던 건 첫날부터 날 따뜻하게 맞아준 커다란 마음을 가진 너와 함께여서 가능했어. 사랑한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 전한길 손잡은 김문수 “尹 인권침해…정청래는 극좌 테러리스트” [포착]

    전한길 손잡은 김문수 “尹 인권침해…정청래는 극좌 테러리스트” [포착]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속옷 차림 이야기에 대해 “엄청난 인권침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투게더포럼 시국토론회에서 “지금 특검이 윤 전 대통령 수사를 위해 체포영장을 갖고 구인하려니 ‘옷을 벗었다, 속옷만 입고 드러누웠다’는 보도가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자체로 엄청난 인권침해다. 더구나 전직 대통령이 드러누웠다든지 이런 이야기가 오가는 자체가 엄청난 인권탄압”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어 “분명 이재명 대통령이 모르고는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없다고 본다”라며 “전직 대통령의 인권을 이렇게 짓밟는데, 일반 국민은 어떻겠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침해가 일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법조인과 인권단체가 강력히 항의하는 게 맞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겨냥했다. 그는 “정청래 대표는 (1989년 미국) 대사관저 담을 넘고 들어가 사과탄 던지고 시너 뿌려서 불 지르려고 한 극좌 테러리스트”라며 “이런 사람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기에 사과 안 하면 악수도 안 하겠다’고 한다. 저는 극좌 테러리스트와는 어떤 경우든지 악수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정 대표는 김 후보가 거론한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아울러 김 후보는 4·19 혁명, 5·18 광주 민주화운동, 3·15 마산 의거를 열거하며 “이 나라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는 반드시 피가 필요하다”라는 과격 발언도 했다. 김 후보는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하다 안되면 전 국민이 나서 국회를 강력히 압박하고 대통령에 반대하고, 이 나라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는 반드시 피가 필요하다. 피가 없이는 민주주의를 지킬 수 없다”라고 했다. 그는 “4·19가 왜 피를 흘렸나, 5·18이 왜 피를 흘렸나, 3·15 마산 의거가 왜 피를 흘렸나”라며 “상대는 독재 정권, 그것도 총통 독재다. 언론이 확실히 비판하고 법원, 국회, 공무원이 제대로 했으면 국민이 피를 흘리지 않아도 되지만 지금 이 나라는 깜깜한 어둠”이라고 주장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주관, 투게더포럼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김재원·김민수·양향자 등 최고위원 후보는 물론 윤 전 대통령 멘토 신평 변호사와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 등이 자리했다. 이날 전씨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눈 김 후보는 전날 한 방송에서 “극우라는 건 정청래 같은 극좌들이 만들어 낸 프레임”이라며 “전한길 선생은 아시다시피 그냥 학원 강사다. 그 사람이 무슨 수류탄을 던진 것도 아니고 무슨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고 이런 일도 없다”라고 한 바 있다.
  • 대통령이 “기강 잡아라” 경고…국방홍보원장 결국

    대통령이 “기강 잡아라” 경고…국방홍보원장 결국

    국방부가 직권남용과 폭언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가 접수된 채일 국방홍보원장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4일 밝혔다. 채 원장은 12·3 계엄 이후 진보 성향 신문 절독 지시,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한미 정상 간 첫 통화 보도 제한 지시 등의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취임사에서 내란 척결 관련 내용을 삭제했는데 채 원장의 성향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국방일보가 뺀 대목은 “우리 국방부와 군은 비상계엄의 도구로 소모된 과거와 단절하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데에만 전념하는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겠다”, “12·3 불법 계엄으로 우리 군의 군심이 흩어져있다”, “12·3 비상계엄은 우리 군의 존재 이유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신뢰와 군복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등이다. 이 대통령도 이에 대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국방일보가) 국방부 장관이 한 취임사를 편집해서 내란 언급은 싹 빼버렸다고 한다. 기강을 잘 잡으셔야 할 것 같다”고 경고한 바 있다. 채 원장은 이외에도 직원과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가 될 수 있는 대화 내용을 삭제하도록 강요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달 24~30일 실시한 감사 결과에 따라 채 원장이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 및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것 등에 대해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 의결 시까지 그 직위를 해제했다. 형법상 강요죄와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다. 채 원장은 KBS 기자 출신으로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의 공보 특보를 맡았고 2023년 5월 국방홍보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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