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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띄우기용’ 코로나 치료제? 美 공화당 전대 하루 전 긴급승인

    ‘트럼프 띄우기용’ 코로나 치료제? 美 공화당 전대 하루 전 긴급승인

    트럼프 “사망률 35% 감소 나타났다”임상 안 끝난 백신 조기 사용도 검토NYT “정치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어” 국내 개발 혈장치료제 임상2상 승인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법을 긴급 승인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얼굴) 대통령이 FDA를 공개 압박했고, 공화당 전당대회 바로 전날인 일요일에 별안간 승인한 것을 두고 정치적 판단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아직 임상시험을 끝내지 않은 백신의 조기 승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위해 위험한 승부수를 띄운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혈장치료 승인 소식을 전하며 “중국 바이러스에 대한 우리의 싸움에서 셀 수 없는 목숨을 구할, 진정으로 역사적인 발표를 하게 돼 기쁘다”며 정부 지원으로 진행한 의료기관 연구 결과 혈장 치료로 사망률이 35%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완치자들에게 혈장 기부도 요청했다. 미 언론들은 혈장치료가 유망한 치료법 중 하나지만 중대한 돌파구는 아니라고 봤다. 긴급 승인으로 그간 7만여명에게 투여된 혈장치료의 범위가 확대되지만 백신과 달리 대량 생산이 힘들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35% 사망률 감소 효과는 과장됐다며 “과학자들이 효과검증이 아직 부족하다고 주의를 촉구하는 상황에서 백악관이 정치적(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혈장치료법이 긴급승인을 받으면서, 미흡한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지율 열세인 트럼프 대통령은 전대에서 주장할 일종의 방어논리를 마련하게 됐다. 그간 트럼프는 딥스테이트(반대세력) 운운하며 FDA가 혈장치료 승인을 보류하고 제약사의 백신·치료제 실험자 확보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 더 나아가 트럼프 행정부는 영국산 백신의 조기 사용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YT에 따르면 백악관 관리들이 최근 민주당 지도부에 3상 임상시험도 마치지 않은 백신을 다음달 말에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보했다. 유력 후보로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이 거론됐다. 정치적 목적으로 절차를 무시하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백신을 출시할 수 있다는 의미지만 행정부 고위 관료와 아스트라제네카 모두 부인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현재 국립보건연구원과 GC녹십자가 공동으로 혈장치료제 개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서울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이탈리아,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 시작... “빠르면 내년초 출시”

    이탈리아,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 시작... “빠르면 내년초 출시”

    이탈리아가 이르면 내년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이날 자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의 인간 대상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감염병 전문 병원인 라자로 스팔란자니 연구소는 향후 90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을 진행하는 백신 후보 물질은 GRAd-COV2으로, 로마에 본사를 둔 제약 회사 레이테라가 개발했다. 임상 시험을 진행하는 연구소 소속 프란체스코 바이아 보건국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임상 시험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내년 초 백신이 시장에 첫발을 내디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험과 관련, 그는 “우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부작용은 없는지, 중화항체를 생산하는 지가 핵심”이라며 “이번 시험을 통과하면 멕시코나 브라질 등 감염률이 높은 국가에서 2단계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국제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25만9345명, 누적 사망자 수는 3만5437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2402만대…2.16명당 1대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2402만대…2.16명당 1대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2400만대를 돌파해 국민 2.16명당 1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차·전기차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친환경차는 전체의 2.9%인 69만대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 말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가 2402만 3083대(이륜차 226만대 제외)로 지난해 말보다 약 1.5%(35만대)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 2.16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이다.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율은 2015년 4.3%, 2016년 3.9%, 2017년 3.3%, 2018년 3.0%, 지난해 2.0% 등으로 증가세는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상반기 등록 대수는 35만대가 늘어 지난해 동기(24만대)보다 증가 폭이 컸다. 특히 상반기 국내 자동차의 내수 판매는 93만대로 작년 동기보다 7.2% 증가했다. 이는 신차 출시 효과와 개별소비세 70% 인하 혜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해외 시장이 위축되며 수출 판매는 작년 동기보다 33.4% 줄어든 82만대로 집계됐다.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는 68만 9495대로 전체 등록 대수의 2.9%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0.6%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친환경차 비중은 2013년 0.5%, 2014년 0.7%, 2015년 0.9%, 2016년 1.1%, 2017년 1.5%, 2018년 1.9%, 2019년 2.5% 등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친환경차 가운데 전기차는 11만 1307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52.9% 늘었다. 하이브리드차와 수소차는 각 57만 506대, 7682대로 각각 25.3%, 226.5% 증가했다. 특히 수소차 등록 대수는 2018년 말(893대)과 비교하면 1년 반 만에 8.6배 수준이 됐다. 6월 말 기준 등록 차량 중 국산차는 2148만대(89.4%), 수입차는 254만대(10.6%)다. 수입차 점유율은 지난해 말(10.2%)보다 0.4% 포인트 높아졌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부산 기장군 마스크 무료지원 ...현장지도점검단 가동

    부산 기장군 마스크 무료지원 ...현장지도점검단 가동

    부산기장군은 오는 9월부터 군민 1인당 마스크 10장과 전 세대에 손소독제 1병을 무료로 나눠준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에 이어 4번째 이다.마스크와 손소독제는 특수직종 종사사와 자영업자에게도 무료 지급한다. 기장군은 이를 위해 최근 성인용 마스크 200만장과 아동용 30만장 등 총 230만장과 손소독제 10만병을 확보했다. 기장군은 지난 2월 26일과 3월 3일, 3월 22일 3회에 걸쳐 각각 1인당 5장씩 모두 15장의 마스크를 무료 지원했다.관내 경로당,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보건용 마스크 40여만장을 무상 제공했다.임신부와 출산후 3개월 이내 산모 1000여명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교사 4890명에게 세대당 10장씩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기장군에 주소를 둔 타지역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와 어린이,관내 중 고등학생 ,택시·마을버스·시내버스 기사와 택배기사 ,우체국집배원 등 특수직종 종사자에게도 마스크를 무료 지원했다. 2월 22일부터 지금까지 기장군에서 무상 배포한 마스크는 190만장, 손소독제는 13만병에 달한다. 기장군은 ‘외출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합시다’라는 현수막을 사거리, 육교, 공원, 해안가 카페촌, 기장·일광역, 복합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과 인구밀집지역에 총 722개를 설치했다.아파트와 마을 입구 등에도 자체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해 군민들의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가 재확산하자 ‘현장 지도 점검단’을 꾸리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군수를 단장으로 해 총 4개팀 29개 반으로 꾸려진 점검단은 관내 1천252곳의 고·중위험시설과 종교시설을 상시 점검한다. 직원들은 학원(300인 미만),일반음식점(150㎡ 이상),실내체육시설 등 중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2m 거리두기 준수,출입명부 운영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현장 지도와 계도에 나선다. 부산시의 행정명령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됐지만,다중이용시설로 위험도가 높은 휴게음식점(대형 카페 등)과 대형 식육 판매점 등에 대해서도 출입자 수기명부 작성,마스크 착용 의무화,손소독제 사용 생활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행정지도할 방침이다. 기장군은 2017년 전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감염병 방역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 백신이 없는 현재로서는 마스크와 손소독제,철저한 방역소독이 최상의 방역 대책”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데이터 센터 중심으로 환골탈태 중인 엔비디아

    [고든 정의 TECH+] 데이터 센터 중심으로 환골탈태 중인 엔비디아

    일반 대중에게 지포스라는 게임용 그래픽 카드로 가장 잘 알려진 엔비디아는 사실 오래 전부터 게임 이외의 영역으로 외도를 해왔습니다. 이미 20년 전에 초기 지포스 GPU를 이용한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인 쿼드로를 내놨고 GPU를 고성능 연산용으로 사용하는 테슬라를 출시해 슈퍼컴퓨터 영역까지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더 중대한 변화는 GPU가 인공지능 연산용으로 사용되면서 발생했습니다. 엔비디아 GPU가 딥러닝 등 인공지능 연산에 핵심 기기로 사용되면서 수요가 폭발한 것입니다. 최근 발표된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FY2021 Q2, 엔비디아의 회계연도는 실제 달력과 11개월 차이로 2020년 5-7월 사이 실적)에서는 회사 설립 후 최초로 게이밍 부분 매출이 데이터 센터 부분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지포스 GPU를 판매하는 게이밍 부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6억54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데이터 센터 부분 매출은 무려 167% 증가한 17억5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체 매출 38억6600만 달러에서 45.3%를 차지했습니다. 사실 데이터 센터 매출의 폭증은 지난 4월에 인수한 네트워크 전문 기업인 멜라녹스(Mellanox Technologies) 덕분이기도 합니다. 데이터 센터 매출의 30%, 전체 매출의 14%는 멜라녹스 기여분입니다. 하지만 매출이 50%가 아니라 167% 증가한 것은 그만큼 데이터 센터에서 엔비디아 GPU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에 엔비디아의 최신 AI 가속 GPU인 암페어 A100(사진)을 도입했습니다. 애저 사용자는 별도의 서버와 GPU 없이 ND A100 v4 VM 가상 머신 시리즈를 통해 수백 개의 가상 머신과 수천 개의 엔비디아 GPU를 이용해 인공지능 관련 업무와 연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애저보다 더 빨리 A100 GPU를 채택한 A2 VM을 선보였고 아마존의 AWS 역시 조만간 A100을 이용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 GPU를 이용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가 경쟁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셈입니다.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부분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 역시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엔비디아 GPU가 인공지능 서비스에서 핵심적인 장치가 되면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과열이 우려될 정도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시가 총액이 반도체 업계 1위인 인텔을 넘어선 것은 물론 최근에는 삼성전자까지 넘어섰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인텔이나 삼성전자보다 한참 아래라는 점을 생각하면 과도한 부분이 있지만, 그만큼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큰 것입니다. 인공지능 관련 수요가 앞으로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큰 것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급등한 주가와 데이터센터 중심으로의 환골탈태보다 최근 더 화제가 된 소식은 ARM 인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ARM은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크지 않지만, 이 회사에서 라이선스를 준 회사가 워낙 많고 스마트폰부터 서버까지 쓰이는 분야가 워낙 많아 그 파급효과가 적지 않습니다. 엔비디아가 탐내는 것은 작고 에너지 효율적인 ARM의 프로세서 설계 기술로 ARM의 라이선스를 받아 자체 프로세서를 제조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아예 칩 설계 자체를 함께 할 의도로 풀이됩니다. 만약 성사된다면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집중 전략에 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미 멜라녹스 인수를 위해 70억 달러의 거금을 지출한 엔비디아가 이보다 훨씬 비싼 ARM을 인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소프트뱅크는 2016년 ARM을 320억 달러에 인수했는데,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다시 팔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인수 합병을 위해서는 양사의 합의뿐 아니라 일본 및 영국 정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점 역시 변수입니다. 하지만 ARM 인수와 상관없이 엔비디아는 데이터 센터와 AI로 방향성을 잡은 상태이고 설령 인수에 실패해도 이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 변수는 자체 GPU를 개발하는 인텔과 오랜 경쟁자인 AMD의 도전인데, 엔비디아가 게임용 GPU는 물론 인공지능 GPU 분야에서 상당히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당장에는 큰 위협이 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여러 가지 변수가 있지만, 엔비디아의 질주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인강 수강·화상회의 편하게 신경 써… 전용 키보드·덱스모드 쓰면 PC 같아

    인강 수강·화상회의 편하게 신경 써… 전용 키보드·덱스모드 쓰면 PC 같아

    무료 S펜 반응속도 80% 빨라져 매력적아이패드 비해 쓸 만한 앱 많지 않아 불만 ‘코로나19 시대’ 한가운데인 다음달 3일 정식 출시하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7 시리즈는 ‘집콕 생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온라인 강의나 화상 회의를 할 때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 그러면서도 단순히 ‘크키가 큰 갤럭시노트20’에 그치지 않고 사용성이 대폭 개선된 ‘전용 키보드’와 ‘덱스모드’를 이용하면 마치 PC를 쓰는 듯한 만족감을 준다. 23일 사용해 본 갤탭S7은 전면카메라 위치가 전작과 달랐다. 이전에는 태블릿을 세로로 세웠을 때 상단에 카메라가 있었는데 갤탭S7은 기기를 가로로 눕혔을 때 상단에 카메라가 있다. 화상 회의를 할 때 태블릿을 가로로 놓고 쓰는데 그때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위치를 바꾼 것이다. ‘덱스모드’를 이용하면 디스플레이 화면이 PC처럼 변환되고 전용 키보드에 붙어 있는 마우스패드도 이용할 수 있다. 평소에 기사 마감 시간에 쫓겨 키보드가 부서질 듯 빠르게 자판을 두들기는 편인데 갤탭S7의 키보드는 인식도 빠르고 눌렀을 때의 느낌도 좋았다. 자판 크기도 적당해 손이 큰 남성들이 이용하기에도 문제가 없다. 간단한 문서 작업을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사용성이 개선된 느낌이었다.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모바일 필기구인 ‘S펜’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었는데 갤탭S7은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시켰다. 전작보다 반응 속도가 80%(최대 0.009초 만에 반응) 향상된 S펜을 마음껏 이용하기엔 6.7~6.9인치의 갤노트20 화면은 다소 비좁은 느낌이 있었다. 갤탭S7 시리즈는 화면이 11~12.4인치에 달해 종이에 쓰는 듯한 필기감이 더 부각됐다. 더군다나 경쟁사의 ‘애플펜슬2’는 10만원이 넘는 가격인 데 반해 S펜은 별도 구매 필요 없이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다만 아직도 빈약한 애플리케이션(앱) 생태계는 아쉽다. ‘클립스튜디오 페인트’(웹툰 제작툴), ‘노트쉘프’(필기앱), ‘캔바’(그래픽 플랫폼)를 탑재했지만 이것만으로 사용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엔 부족해 보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49만원대 실속형 LG 5G폰 나온다

    49만원대 실속형 LG 5G폰 나온다

    LG전자가 처음으로 중저가형 5세대(5G)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5G폰을 한번 사보고 싶은데 100만원 안팎은 부담되고, 그렇다고 샤오미와 같은 중국산은 싫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내놨다. LG전자는 26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Q시리즈 가운데 첫 5G 스마트폰인 ‘LG Q92’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출고가는 49만 9400원. 가격은 실속형이지만 ‘벨벳’보다 더 진화된 두뇌(퀄컴의 스냅드래곤 765G 탑재)에 전면에 32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 후면에 일반 4800만, 광각 800만, 심도 500만, 접사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가격은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싼 ‘갤럭시A51’(57만 2000원)보다 7만원 이상 저렴하고 중국 샤오미의 ‘미10라이트 5G’보다는 조금 높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만 있는 동영상 편집기인 ‘LG 크리에이터스 킷’을 적용해 개성 있는 동영상을 찍고 손쉽게 편집할 수 있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대중화를 이끌 수 있는 가격대의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IPO 최대어’ 카카오게임즈 제2의 SK바이오팜 될까

    ‘IPO 최대어’ 카카오게임즈 제2의 SK바이오팜 될까

    카카오게임즈는 과연 ‘따상’(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할 수 있을까.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평가받는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지난달 2일 상장된 SK바이오팜이 따상을 기록하며 일으킨 공모주 열풍이 카카오게임즈로도 이어지는 것이다. 다음달 11일 상장을 앞두고 장외투자시장에서 사전에 카카오게임즈 주식을 사들이려는 움직임까지 포착될 정도다. 이럴 때일수록 카카오게임즈의 강점과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IPO를 앞둔 카카오게임즈의 최대 ‘매력 포인트’는 카카오 계열사 중 첫 상장이라는 점이다.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중 하나인 카카오는 매년 쑥쑥 성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후광 효과’가 카카오게임즈 기업경영에 큰 힘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라는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 카카오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이러한 게임에 대한 관심도와 친근감이 올라갈 수 있다. 100여개에 달하는 카카오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강력한 ‘카카오 생태계’를 구축할 가능성도 있다. 더군다나 스크린골프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을 서비스하는 카카오VX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서 게임 외 콘텐츠로의 확장성도 지녔다. 하반기에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 ‘엘리온’의 출시가 예정됐는데 카카오게임즈가 유통(퍼블리싱)을 맡는다. 반면 카카오게임즈가 개발보다는 퍼블리싱에 주력해 온 회사라는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지난 2월 엑스엘게임즈를 인수해 게임 개발 능력을 강화했지만 아직까진 성적표가 신통치 않다. 지난해 10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대작 ‘달빛조각사’를 카카오게임즈가 유통했는데 초반 기대에 비해 흥행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 제작사와 이득을 나눠 가지는 퍼블리싱만 주로 하다 보니 지난 1분기 영업이익률이 13%로 게임 회사들 사이에서는 평범한 수준을 달성했다. 펄어비스가 개발한 ‘검은사막’에 대한 카카오게임즈의 미국·유럽 퍼블리싱 계약이 내년에 만료되는 것 또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미국, 화웨이 5G 장비 대체할 수 있는 O-RAN 개발 착수

    미국, 화웨이 5G 장비 대체할 수 있는 O-RAN 개발 착수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고사작전’에 나선 가운데 화웨이의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을 대체할 장비 개발에 착수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2일(현지시간)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을 도입해 가상 및 소프트웨어 기반의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 중이다. O-RAN은 무선으로 장비 간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기술로 화웨이 장비를 대체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특히 일본 유통 기업인 라쿠텐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O-RAN 기반 5G 가상 네트워크를 9월에 출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새로운 5G 개발 모멘텀이 추가됐다. 라쿠텐의 5G 네트워크 장비는 일본 업체 NEC이 공급하며 에어스팬(Airspan), 퀄컴, 인텔 등 미 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담당한다. 미 연방통신위원회는 당초 3월로 예정됐던 O-RAN 개발 관련 포럼을 다음 달 개최할 예정이며, 이 포럼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라쿠텐, 인텔, VM웨어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SCMP는 “O-RAN 기반 5G 기술은 화웨이뿐 아니라 하드웨어 기반 5G 업체인 에릭슨, 노키아, 삼성, ZTE 등의 대체 기술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패션 브랜드 아크, 첫 컬렉션…의류·가방 40여종 선보여

    패션 브랜드 아크, 첫 컬렉션…의류·가방 40여종 선보여

     신생 패션브랜드 아크스튜디오스(ARCH STUDIOS·이하 아크)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V-가치공간’)에서 첫 컬렉션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아크는 프랑스에서 15년간 활동한 조아라 디자이너(37)가 2018년 한국으로 복귀해 론칭한 브랜드다. 조 디자이너는 이브생 로랑, 칼 라거펠트, 이세이 미야케 등 거장 디자이너를 배출한 패션 명문 ‘파리의상조합’ 출신이다. 지난해 11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 지미 추와 함께 상을 받았고, 올해 5월에는 르노삼성과 신차발표회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리틀 블랙 드레스’(일명 오드리 드레스) 등 의류 35종과 이번에 출시한 항아백·마노라백 등 11종을 선보인다. 항아백은 ‘달의 여신’, 마노라백은 ‘존귀한 여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 디자이너는 “항아백은 이탈리아산 양가죽을 사용해 가방 특유의 부드러움을 살렸고, 마노라백은 ‘디테일의 결정판’으로 불러도 될 정도로 가죽장인들의 섬세함이 묻어난다”고 소개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에듀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2021 합격패스’ 과정 출시

    에듀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2021 합격패스’ 과정 출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2021년 시험일까지 공인중개사 전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2021 합격패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과정은 45개월 연속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는 교재 18권과 2021년에 시행되는 에듀윌 전 회차 모의고사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26일까지 수강료 1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에듀윌은 전문 교수진과 연구소가 함께 만든 합격 커리큘럼과 에듀윌만의 차별화된 기출학습법으로 내년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합격할 수 있도록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격증 보유 선배 합격생이 365일 1:1 맞춤 밀착 학습관리를 해준다. 또한 독한 에듀윌과 에듀윌 지식인, 합격생활 등 다양한 무료 학습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공인중개사 ‘2021 합격패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신청은 에듀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리마인, 면역력 증진 비타민 ‘비타엔오’ 출시

    프리마인, 면역력 증진 비타민 ‘비타엔오’ 출시

    프리마인(대표 이영환)은 닥터파이브, 오한진연구소, 에브릿카이스트연구소와 공동연구 개발한 신개념 산화질소 비타민 ‘비타엔오’를 지난 18일 출시했다. ‘비타엔오’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아 면역력,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산화질소 비타민인 본 제품은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혈행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영향 균형을 잡아주어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1회 2정으로 총 13종의 비타민과 셀레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으며, 피로회복에 탁월한 비타민B군을 일일 권장량의 최대 2000배까지 함유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이다. 이영환 프리마인 대표는 “비타엔오는 에브릿연구소의 독자적 기술로 추출한 여주발효농축분말을 함유해 체내 산화질소를 생성을 돕는다. 내피세포에서 생성되는 산화질소(Nitric Oxide·NO)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함께 혈관 확장과 면역 기능을 증진시켜 혈관의 탄력을 유지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대표는 “비타엔오에 함유된 비타민B9(엽산),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K는 산화질소의 생성과 생체이용률을 증가시키고, 산화질소는 비타민의 흡수를 빠르게 도와줘 피로회복과 혈행 개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민금융주치의, 이원장이 간다](3) 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내 손안의 서민금융’

    [서민금융주치의, 이원장이 간다](3) 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내 손안의 서민금융’

    필자는 지난 달에 온라인 생중계로 ‘서민금융진흥원 대학생 서포터즈’와 만났다. 대학생 15명과 랜선으로 소통하며 블로그‧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들에게 서민금융지원제도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지난 4월과 7월에는 맞춤대출서비스 화상 간담회를 열어 상담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6월 개최한 ‘유튜브 랜선 워크숍’에는 직원과 서민금융 고객 등 9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접속했다. 코로나19로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온라인을 통해서 만남의 시간을 채워가는 요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대면 대신 비대면으로 빠른 속도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에 앞서 서민금융 분야도 선제적으로 디지털로의 전환을 진행했다. 지난 1월에 출시한 서민금융진흥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맞춤대출 앱은 출시 7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가 23만 건을 넘어섰다. 예전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직접 찾아가야했지만 이제는 앱을 통해 언제든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알아보고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휴면금융자산의 조회와 지급은 물론이고,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는 챗봇서비스 등 다양한 서민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정책 서민금융과 일반 신용대출 등 180여 개 대출상품을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대출서비스’도 앱으로 출시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앱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접근의 편리함과 신속한 진행과정을 이유로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비대면 채널은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바쁜 서민들을 위해서 ‘내 손안의 상담채널’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제로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자 서민금융 지원규모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햇살론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26만3000명에게 약 2조2000억 원을 지원했다. 맞춤대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01% 증가한 5만2000명에게 4878억 원(평균금리 11.4%)을 중개했다.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대폭 낮췄다. 특히 맞춤대출 중 비대면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동기 18.0%에서 64.8%로 크게 늘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상담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앱과 홈페이지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 쉽고 편리하게 필요자금을 마련했다. 필자는 지난달 21일에 목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한 대학생을 만나 상담했었다. 패션 디자인 분야로 취업하고 싶은데 자금이 부족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은행 대출의 문턱은 높았고 저축은행 상품을 알아봤지만 금리가 높아 고민이었다. 학생은 휴대전화로 포털사이트 이곳저곳에서 검색을 하던 중 정책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Youth’를 알게 됐다. 서민금융진흥원 앱을 설치해 상품 내용을 살펴봤다. 이용이 가능한지를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상담센터도 예약할 수 있었다. 센터 상담을 통해 300만원을 대출 받은 그는 생활비와 학원비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처럼 서민금융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 더 많은 서민들과 만나고 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적시에 지원하는 서민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을 더욱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제 서민금융은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
  • [베스트셀러]‘트바로티 김호중’ 1위… 방송인 에세이 상위권 점령

    [베스트셀러]‘트바로티 김호중’ 1위… 방송인 에세이 상위권 점령

    방송인들의 에세이 출간이 이어지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점령했다. 21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8월 셋째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현황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에세이 ‘트바로티 김호중’이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인 허지웅이 암 투병을 이겨내고 출간한 에세이 ‘살고 싶다는 농담’도 출간과 함께 종합 4위에 올랐다. 최근 가수 선미와 함께 ‘웬 위 디스코’로 활약 중인 박진영의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도 종합 25위로 첫 진입했다. 신규 음원 출시와 동시에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는 평이다. 부동산·주식 등의 이슈로 경제경영서의 강세는 여전했다. 글로벌 외식 그룹 스노우폭스의 김승호 회장이 쓴 ‘돈의 속성’이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차지했으며, ‘부의 대이동’이 3위,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이 6위에 랭크됐다. 정치사회 이슈에 대한 주목으로 ‘조국 사태’를 다룬 책 ‘검찰개혁과 촛불 시민’이 11계단 상승한 종합 9위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연령별로 50대 독자들의 구매가 32.8%로 가장 높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학기 등교가 불투명해지며 공부법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박성혁의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31계단 상승한 종합 20위에 올랐고, ‘한동일의 공부법’, ‘공부하는 뇌’등 인문, 자기계발 분야에서도 공부를 키워드로 한 도서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 교보문고 8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 1. 트바로티 김호중(김호중·스튜디오오드리) 2. 돈의 속성(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3. 부의 대이동 (오건영·페이지2북스) 4. 살고 싶다는 농담(허지웅·웅진지식하우스) 5. 김미경의 리부트(김미경·웅진지식하우스) 6.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10만부 기념 리커버 한정판)(존 리·지식노마드) 7. 더 해빙(이서윤·수오서재) 8. 흔한남매. 5(흔한남매·아이세움) 9.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조국백서추진위원회·오마이북) 10.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2020)(재수·길벗)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크레망, 착용감·안전성 높인 ‘클로저 데일리 마스크 키즈’ 출시

    크레망, 착용감·안전성 높인 ‘클로저 데일리 마스크 키즈’ 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는 우리 일상 속 생활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대부분의 마스크가 성인 얼굴 크기에 맞춰 제작된 점을 감안해 유아용 마스크도 등장했다. 어린아이가 성인용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착용감이 떨어져 사실상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또 어린이는 성인보다 피부가 약한 편이라 보다 부드러운 필터를 사용한 어린이 마스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 마스크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크레망이 어린이용 ‘클로저 데일리 마스크 키즈’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기관 SGS 검증과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 테스트를 완료해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특히 3중 구조로 제작된 멜트 블로운 고사양 필터를 적용해 호흡기를 보호해준다. 피부 자극 최소화를 위해서 최고 등급의 SSS 부직포를 사용하고 있으며 더욱 여름철 장시간 착용 시의 답답함도 최소화했다. 방수기능도 있어 내구성도 우수한 편이다. 견고한 노우즈 와이어, 편안한 고탄성 이어밴드가 적용돼 신축성도 높아 귀 통증도 해소해준다. 아울러 이 제품은 비닐에 마스크를 담아 보호하고 사용 시 제거 가능한 종이 덮개를 이용해 이중으로 마스크를 보호하고 있다. 어린이 일회용 마스크 외에도 성인용 일회용 마스크 등의 제품도 판매 중이다.크레망 제품은 온라인 오픈마켓 채널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정스테이션 앞세운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다

    청정스테이션 앞세운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다

    위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안 청소도 더 자주, 신경 써서 하게 되는 요즘이다. 그런 만큼 청소하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청소기 안의 먼지까지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삼성 제트가 무선청소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핵심에는 올해 출시된 제트 전용 먼지 배출 시스템인 ‘청정스테이션’이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청정스테이션 출시 이후 삼성 제트를 구매한 소비자의 80% 이상이 청정스테이션도 함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정스테이션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올해 런칭 시점인 3월부터 5개월간 삼성 제트 판매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배 성장, 전작 대비 약 5배의 성장을 하며 무선청소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제트는 삼성전자의 국내 청소기 전체 판매 중 약 70%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청소기를 돌린 후 먼지통을 비워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 그리고 먼지통을 비울 때 사방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한 건강에 대한 걱정은 그 동안 어떤 청소기도 해결하지 못하던, 미처 해결할 생각도 하지 못했던 골칫거리였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불편을 느끼는 청소의 마지막 단계까지 놓치지 않고, 버튼 하나로 먼지 날림 걱정 없이 먼지통을 비울 수 있는 청정스테이션을 세상에 내놓았다. 청정스테이션의 ‘에어펄스’ 기술은 내부 공기압 차이를 이용해 먼지통에 쌓인 먼지를 비워 준다.청정스테이션 내부까지 5중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차단돼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청정스테이션에 버려진 먼지는 마이크로 백에 깔끔하게 담기고 꺼내는 순간 입구가 닫히는 구조로 번거로운 과정 없이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리기만 된다. 그러나 무선청소기의 흡입력이 강해질수록 뒤로 배출되는 미세먼지의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청소를 한 뒤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삼성 제트는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해 청소기 뒤쪽으로 나오는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청소할 수 있다. 파워풀한 흡입력도 압도적이다. 삼성만의 특허 기술로 만들어낸 ‘제트 싸이클론’의 27개 에어홀은 공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흐르게 해 최대 200W의 흡입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강력하게 제거한다. 청소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삼성 제트는 물걸레 브러시 2.0, 소프트 마루 브러시, 펫 브러시 등 한국형 주거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전용 브러시도 제공한다. 전자제품 유통업계 관계자는 “불과 2~3년 전만 해도 무선청소기는 외산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뛰어난 제품력을 갖추고 A/S까지 편리한 국산 제품으로 구매 트렌드가 바뀌었다. 미세먼지나 위생, 청결까지 고려해 구매하는 추세여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호한다. 특히 최근에는 생활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제거하는 흡입력은 물론 타 브랜드에는 없는 청정스테이션으로 인해 삼성 청소기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매장에서 시연을 해드리면 편의성과 디자인에 만족도가 높아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유 남아도는데… 원유 초과 생산량 사상 최고

    우유 남아도는데… 원유 초과 생산량 사상 최고

    코로나로 학교 공급 끊겨 업계 직격탄흰우유 주력 ‘서울’ 약 400억 최대 손실설상가상 내년 8월엔 원유가격도 인상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유업계가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고질적 문제인 저출산 현상으로 수년간 우유 소비가 침체된 상황에서 코로나 장기화까지 겹쳐 급식용 우유 공급이 중단되며 우유가 남아 돌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급식 우유 소비량 등이 급감하며 우유의 원료가 되는 원유 초과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낙농진흥회가 발표한 원유 수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월 원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5915t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지만, 원유의 하루 평균 사용량이 5215t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잉여량이 같은 기간 16.1% 늘어난 것이다. 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학교급식 우유 공급이 중단돼 이 기간에만 600억원 규모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국내 급식우유 시장은 연간 약 1600억원 규모다. 출산율 감소로 우유뿐만 아니라 분유 매출도 하락세다. 식품산업 통계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분유는 2018년 1369억원에서 지난해 1239억원으로 감소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상위 10개 우유 회사의 올 1분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9%에서 2.5%로 더 떨어졌다. CJ제일제당, 농심 등 식품 기업들이 코로나 반사이익으로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것과 대조적이다.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체는 급식우유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는 서울우유다. 약 400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매출의 70%를 흰우유 생산에만 의존해 온 사업 구조가 위기를 불렀다. 서울우유는 타 업체와 달리 협동조합 형식의 지배구조로 돼 있어 신사업 진출에 보수적이다. 급식우유의 30%를 담당하는 남양유업도 코로나로 50억원 이상의 손실을 봤다. 디저트 브랜드 백미당 중국 진출, 성인 단백질 제품 출시 등 사업 다각화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업황 자체가 어려운 데다 갑질 논란, 창업주 외손녀 마약 사건, 경쟁사 댓글 비방 등 ‘오너 리스크’까지 떠안아 올해도 매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유 매출 비중이 전체의 20%에 불과하고 상하목장, 셀렉스 등 제품군이 다양한 매일유업이 그나마 코로나 영향을 적게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내년 8월부터 원유값도 인상된다. 한국유가공협회와 낙농가는 지난달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 회의를 통해 원유 가격을 ℓ당 21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향후 유업계는 낙농가로부터 원유를 ℓ당 1034원에서 1055원으로 오른 가격에 사야 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엠피온㈜, 사각지대 없이 밀착 촬영 가능한 블랙박스 ‘MDR-Q570’ 출시

    엠피온㈜, 사각지대 없이 밀착 촬영 가능한 블랙박스 ‘MDR-Q570’ 출시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엠피온㈜은 신제품 블랙박스 MDR-Q5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MDR-Q570은 인텔리비젼 2.0 기술을 적용해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엠피온 블랙박스 카메라만의 영상기술로 밝기의 디테일까지 감지가 가능하며 전방 WDR 기능과 후방 HDR을 탑재해 역광 보정을 할 수 있다. 전방 WDR(Wide Dynamic Range)은 밝은 영역에서 고속도 셔터와 어두운 영역의 저속도 셔터를 사용하여 역광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해낸다. 또한 후방 HDR(High Dynamic Range)은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조정해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 연동 기능 역시 주목할 만하다. 엠피온 블랙박스는 Wi-Fi 및 블루투스 겸용 동글을 채택하여 장점의 기능을 활용한다. 또한 통신 연결방식을 차별화해, 스마트폰과 블랙박스 연결 시도 카카오톡, 인터넷 등 일반 통신이 끊기지 않는다. MDR-Q570은 카메라 추가를 통해 다채널 블랙박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방 QHD와 후방 FHD 카메라 외에 좌우나 측후면 FHD 카메라나 실내 IR 카메라 등을 추가 설치하면 사각지대 없이 밀착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 차량 탑승 시 스마트폰이 엠피온 블랙박스 전용 앱인 엠링크2.0에 자동 접속되어 편리하게 블랙박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앱을 이용해 녹화된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폰을 블랙박스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신제품의 기존 품질보증기간(1년)과 SD카드 보증기간(6개월)을 2년으로 연장해 소비자는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한편, 지난 2015년 삼성에서 분사한 이후 다양한 차량 관련 용품을 선보이고 있는 엠피온㈜의 신제품 MDR-Q57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엠피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택담보대출도 비대면이 대세되나…잇따라 관련 상품 출시

    주택담보대출도 비대면이 대세되나…잇따라 관련 상품 출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금융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대면 위주로 진행됐던 주택담보대출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케이뱅크는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아파트 담보대출 출시를 앞두고 20일부터 26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면 케이뱅크 앱에 들어가 관련 링크를 누르면 된다. 당첨된 고객 1000명은 한발 먼저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을 경험할 수 있다. 케이뱅크의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은행 방문 없이 진행된다. 필요한 서류는 소득증빙서류, 등기권리증 등 2가지다. 직접 제출할 필요 없이 사진 촬영, 등기번호 입력으로 인증할 수 있다.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은 짧으면 2일이고, 최저금리는 지난 4일 기준 연 1.64%, 최대한도는 5억원(대환 대출시)이다. 인터넷전문은행뿐 아니라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에서도 비대면 주담대 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IBK기업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긴 하지만, 무방문·무서류 대출로 신청부터 실행까지 은행이나 관공서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 대표가 본인이 단독 소유하고 거주 중이어야 한다. 저축은행 중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영업점 방문 없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대출 신청부터 서류 제출, 심사, 전자등기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다만 대환 대출이나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을 제외하고, 주택 신규 구매나 매매와 직접적으로 연계된 비대면 주담대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부천핸썹 제2의 라이언 도전

    부천핸썹 제2의 라이언 도전

    경기 부천시 대표 마스코트인 ‘부천핸썹’이 카카오M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내 꿈은 라이언’에 출연해 마스코트 인생 대역전을 꿈꾼다. 20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핸썹’은 발음이 비슷한 ‘Put your hands up‘이라는 영어 표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손가락 모양의 마스코트다. 현재 부천시 유튜브 ‘썹TV’를 통해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정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내 꿈은 라이언’은 전국의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세계 최초의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마예종’에 입학해 맞춤형 코칭과 트레이닝을 받으며 수퍼루키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그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수석졸업생에게는 카톡 이모티콘 출시 혜택이 주어진다. 2년간 노량진 생활 끝에 당당히 시험에 합격한 부천시 공무원 캐릭터 ‘부천핸썹’은 귀여운 외모와 개성있는 말투 그리고 모범생다운 성실함이라는 예상치 못한 반전매력을 주 무기로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 중 유일한 직장인으로 슬기로운 직장 생활인의 면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각오다. 정정오 홍보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핸썹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부천핸썹이 마예종 수석졸업생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민들의 큰 관심과 열띤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내 꿈은 라이언’은 다음달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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