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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금지’ 추진에도…美 인기 앱 4등까지 모두 중국산

    ‘틱톡 금지’ 추진에도…美 인기 앱 4등까지 모두 중국산

    미국 정부가 ‘틱톡 사용 금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1~4위가 중국 업체가 만든 것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3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 상위 5개 중 4개가 중국 업체가 만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앱스토어에서 3월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은 중국 기업 핀둬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테무(Temu)였다. 초저가 상품을 앞세운 전략으로 출시된 지 7개월 만에 미국 앱스토어 전체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미 의회의 퇴출 압박을 받는 틱톡, 3위는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의 비디오 편집 앱 캡컷이었다. 4위는 테무의 경쟁자인 또 다른 초저가 온라인 쇼핑앱 쉬인(Shein)이 차지했다. 5위는 페이스북으로, 미국인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앱 ‘톱 5’ 중 유일한 미국산이다. WSJ은 중국 업체의 미국 내 돌풍 비결로 알고리즘과 기술경쟁 등을 꼽았다. 테무의 경우 쇼핑몰을 운영하지만 직원 절반 이상이 엔지니어다. 판둬둬는 지난해 연구 개발 비용만 15%를 늘렸고, 이 중 대부분을 인재 유치에 사용했다. 중국 업체들은 기술 개발을 위한 고강도 업무 환경으로도 유명하다. WSJ은 “바이트댄스는 업계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경쟁 체제를 실행하는 회사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여러 팀에 같은 제품이나 기능을 조금씩 변형해 개발하도록 하고, 특정 버전이 성과를 내면 관련 개발팀에 더 많은 자원을 몰아준 뒤 나머지는 폐기하는 식이다. 특히 중국은 세계 최고의 ‘테스트 베드’(Test Bed)를 확보하고 있다. WSJ은 “중국 기업들은 자국 내 10억명의 인터넷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 사용자 선호도를 테스트하고 AI 모델을 최적화한 다음 해외로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십년 전 중국이 제조 강국으로 부상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기술 회사는 저렴한 인재풀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 현재의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WSJ는 평가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바이트댄스에서 선임 수석 엔지니어를 했던 궈위는 “중국의 엔지니어들은 사용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밤샘 작업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틱톡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틱톡 지분을 모두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했다. 의회는 틱톡 최고경영자(CEO) 쇼우 지 츄를 불러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거세게 몰아붙였다. WSJ은 “미국 젊은이들이 중국 앱에 열광하는 것은 미국보다 중국 업체의 기술력이 좋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쏘나타도 일자눈썹 달고 돌아왔네

    쏘나타도 일자눈썹 달고 돌아왔네

    현대자동차가 27일 중형 세단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대차의 ‘패밀리룩’으로 굳어지고 있는 전면부 ‘일자눈썹’이 인상적이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흔히 일자눈썹으로 불리는 전면부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끊기지 않고 연결된 수평형 램프)로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다고 한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서 역동적이고 넓은 인상도 준다.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차량이 금방이라도 튀어나갈 듯한 역동적인 자세를 만들어낸다는 설명이다.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 형상의 가니쉬로 역동적인 인상을 갖췄다. H 형상의 수평형 램프인 ‘H 라이트’로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안정적 이미지도 강조됐다. 쏘나타 디 엣지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하면서도 넓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했다.현대차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높였다. 또한 대시보드에 적용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우드 패턴 가니쉬는 실내 공간의 수평라인을 강조하며 확장된 공간감을 제공하고, 기어 노브를 스티어링 휠로 옮긴 전자식 변속 칼럼으로 여유로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넓은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N 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 ▲확대된 프론트 범퍼 그릴 ▲19인치 전용 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 팁 머플러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더해 다이나믹한 주행감성을 한층 강조했다.현대차는 오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쏘나타 디 엣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 달걀 7개 분량 단백질 함유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달걀 7개 분량 단백질 함유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매일유업이 지난달 출시한 ‘속 편한 단백질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이하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은 단백 원료 첨가 없이 1.5배의 원유를 UF공법으로 농축해 단백질은 강화하고 유당을 걸러낸 단백질 우유다. 단백질 가공식품 특유의 텁텁함 없이 우유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에는 930ml 한 팩에 달걀 7개 분량의 단백질 41g이 들어있다. 일반 우유 대비 단백질 함량이 1.5배, 칼슘 함량이 1.3배 높아 고함량 단백질과 칼슘을 우유 한 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지방 함량도 2%로 낮췄다. 이 제품은 온 가족 간식 대용이나 운동 후 섭취하는 단백질 파우더의 베이스 음료로 간편하게 단백질 추가 보충이 가능하다.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은 매일유업의 기술력으로 유당만 걸러내고 우유의 단백질은 농축해 우유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단백질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전 연령층에서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요즘, 가정 내에서 우유의 영양은 물론 단백질까지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출시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필터로 유당만 걸러내는 막 여과 공법(Ultra-Filtration)을 사용한 락토프리 우유다. 효소만 사용해 유당을 분해하는 경우 단맛이 나는데, 막 여과 공법은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기업 지원 ‘민간주도성장’ 첨병… 국제협력 강화 ‘기술패권’ 돕는다 [공기업 다시 뛴다]

    기업 지원 ‘민간주도성장’ 첨병… 국제협력 강화 ‘기술패권’ 돕는다 [공기업 다시 뛴다]

    공공·민간 R&D 장려 ‘가교 역할’대기업 안 쓰는 기술, 중기 연결하부 대부서화로 대대적 개편국제협력단도 원장 직속 배치소부장 6대 분야에 바이오 추가300억원 투입 100개 과제 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산업기술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집행하는 공공기관으로 공공과 민간의 연구개발(R&D) 장려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한다. 이 외에 산업기술의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전문인력 양성, 규제혁신, 국제협력,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육성 및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KIAT는 2009년 5월 산업기술 관련 5개 기관을 통합해 설립됐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교육부 등 여러 부처 사업을 수행한다.KIAT 조직을 이끄는 수장은 민병주(64) 원장이다. 여성의 불모지라 불리는 이공계에서 원자핵물리학을 전공한 민 원장이 취임한 지 6개월이 지났다. 그는 이번 정부의 핵심 정책이 ‘민간주도성장’인 만큼 그 첨병 역할을 하는 KIAT가 민간 부문의 혁신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민간이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사업이 기술나눔이다. 대기업엔 신제품 개발에 쓰지 않고 특허 방어 용도로만 기술을 개발하거나 관련 시장이 작아 후속 개발을 중단한 기술들이 있다. 이 중에는 중소기업에 이전했을 때 기술개발 기간을 줄일 수 있거나 신제품 출시에 적용될 만한 기술이 눈에 띈다. KIAT는 이런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포스코·SK 등 1416개 기업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2979건의 기술을 중소기업에 넘겼다.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기간이 평균 2개월 단축됐다. 신규 고용 588명, 매출액 902억원 효과도 발생했다. 윤석열 정부는 규제 개혁을 전면에 내걸었다. 규제샌드박스 전담기관인 KIAT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KIAT는 이해관계 갈등으로 늦어진 승인 절차를 조속히 시행하도록 하는 등 규제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승인과제 157건 중 96건은 사업을 개시했다. 누적 매출액은 1294억원이고, 투자금액은 8142억원이다. 민 원장은 민간주도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하부 조직 대부서화가 골자다. 통상 기관장이 새로 취임하면 조직을 확대하지만, 민 원장은 사업 간 연계성과 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히려 조직을 슬림화했다. 민 원장은 26일 “급할 때 빠르게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기획 업무가 필요할 때 전체가 같이 할 수 있도록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국제협력단을 원장 직속으로 배치해 국제협력 총괄 기능을 강화했다. 미중의 패권경쟁과 에너지 전쟁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국제기술협력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KIAT는 양자 및 다자 기술협력을 추진 중이다. 양자 협력국은 미국·캐나다 등 15개국이고 다자 협력국은 46개국이다. 유럽은 1980년대 이래 다자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유레카(EUREKA)를 출범했는데, 우리나라는 유럽 외 국가로는 최초로 지난해 정회원국이 됐다. 유럽이 우리를 상호 협력이 가능한 파트너국으로 인정했다는 의미다. 영국과 스페인 등은 반도체 등 특정 산업 분야에 대한 중대형 과제 협력을 적극 제안하고 있다. 민 원장은 국제기술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 제한 극복과 기술력 제고 외에 해외시장 수요 선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기술패권 시대라고 해서 한 나라가 자체적으로 다 해결하는 시대가 아니고, 점점 같이 협력하며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단계”라면서 “유레카와 같은 인프라 플랫폼을 통해 우리 기업이 향후 유럽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KIAT는 글로벌 기술 패권을 확보하고 핵심 공급망을 선점하는 경쟁에서 우리 기업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국제기술협력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KIAT는 정책 지원을 늘린다. 먼저 소부장 기업의 자체 기술력 확보를 돕는다. 이와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소부장 6대 분야에 더해 올해부턴 바이오가 추가된 7대 분야를 대상으로 예산 300억원, 100개 내외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도 지원한다. 또 KIAT는 2012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산업·에너지 분야 기술기반 조성을 지원해 왔다. ODA 진행 국가는 2012년부터 누적 기준으로 28개국이다. 개도국에선 한국이 어떻게 극빈국에서 선진국이 됐는지 그 프로세스를 모방하고 싶어 한다. 민 원장은 “얼마 전에도 방글라데시 대사관에서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면서 “단순히 기술원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산업기반을 닦을 수 있는 인재 교육훈련이 들어가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민 원장의 임기는 2년 반 남았다. 취임 후 6개월 동안 산업기술 진흥 업무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면 남은 기간 질적인 성장에 집중해 KIAT가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대표 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정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태생의 민 원장은 선일여고와 이화여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일본 규슈대에서 원자핵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원자력 학자로 활동했다. 민 원장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장, 한국원자력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2012년엔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의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으로 지내며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학계로 돌아온 민 원장은 이화여대 기초과학연구소 초빙교수, 울산과학기술원 초빙교수로 지내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민 원장은 제32대 한국원자력학회장을 지낸 뒤 지난해 9월 KIAT 첫 여성 수장으로 취임했다.
  • 버튼 하나로 0.1초에 스캔…마이캐디 역대급 측정기

    버튼 하나로 0.1초에 스캔…마이캐디 역대급 측정기

    국내 골프 거리 측정기 대표 브랜드 마이캐디가 역대급 레이저 거리 측정기 MS4(사진)를 출시했다. MS4는 천연가죽과 메탈 소재로 제작돼 측정할 때 손으로 쥐는 느낌이 뛰어나다. 디자인 또한 고급스럽고 세련됐다. 성능 역시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선명한 두 가지 색상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가 조절되는 것은 물론 4단계로 수동 조절도 가능하다. 실제 거리와 경사도를 계산하는 ‘오토 슬로프’ 기능이 기본 탑재됐다. 또 0.1초의 초정밀 초스피드 측정으로 별도 조작 없이 버튼 하나로 스캔 모드를 지원한다. 타깃을 측정할 때 느껴지는 진동 기능, 사물이 겹쳐도 핀을 정확하게 찾는 ‘핀시커 모드’도 돋보인다. 고급스러움을 보탠 천연가죽 파우치는 MS4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마이캐디 관계자는 “마이캐디는 소비자 선호도 골프 거리 측정기 부문에서 5개 일간지, 경제지에서 히트 상품으로 선정된 브랜드”라며 “강력한 성능으로 돌아온 GPS 시계형 측정기 M2와 함께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해외 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비거리 아이언 자부심…야마하 ‘드라이브 스타’

    비거리 아이언 자부심…야마하 ‘드라이브 스타’

    장타와 비거리에 대한 골퍼들의 끝없는 욕망을 충족시켜 줄 프리미엄 클럽이 새로 나왔다. 야마하 골프가 최근 출시한 인프레스 드라이브스타(사진)는 2014년부터 ‘비거리 아이언’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던 UD+2의 후속 모델이다. 드라이브는 ‘비거리’, 스타는 ‘넘버 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비거리 면에서 으뜸가는 브랜드를 추구한다. ‘골프의 별’로 정한 메인 카피에도 그러한 자부심이 녹아 있다. 드라이버는 헤드 안쪽에 부스트 박스를 탑재해 임팩트를 줄 때 강성이 높아져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억제해 비거리를 극대화한다. 3카운터 웨이트 시스템은 UD+2보다 10% 끌어올린 최대 비거리를 안정적인 방향성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해 준다. 아이언은 캐비티백 하단에 텅스텐을 탑재한 초저중심 설계로 고탄도 및 두 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 아이언을 실현해 냈다. 남성 드라이버의 경우 블랙과 실버 바탕으로 블루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면 여성 드라이버는 화이트와 실버 바탕에 만든 블루 포인트로 아름다움을 보탰다.
  • 색도 패턴도 골프웨어 한계 넘어… MZ세대 홀리는 골든베어

    색도 패턴도 골프웨어 한계 넘어… MZ세대 홀리는 골든베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사진)가 론칭 2주년을 맞이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 간다. 2021년 3월 10일 2030세대 영골퍼를 타깃으로 첫선을 보였던 골든베어는 전형적인 골프웨어에서 탈피,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 2023년 봄·여름 시즌 골든베어는 ‘WITHOUT BIAS’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골프를 틀에 갇힌 방식이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편견 없이 일상 어느 곳에서든 색다른 플레이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매 시즌 새로운 도시를 선정하는데, 이번에는 ‘뉴욕’으로 옐로 택시, 체커보드 패턴 등을 컬렉션에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에는 스트리트 무드의 연장선으로 농구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을 브랜드만의 정체성으로 재해석했다. 후디 스셔츠, 메시 저지 셋업 등 농구를 연상하게 하는 스포티 아이템에 골든베어만의 패턴을 녹여 냈다. 이번 시즌부터는 골든베어를 찾는 여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여성 전용 크롭 스셔츠, 스커트, 원피스 등을 출시해 트렌디한 라운딩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한 유니섹스 라인 상품에 여성 XS 사이즈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골든베어 관계자는 “골든크루 캠페인에 맞춰 다양한 크루들과 유니크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계정(@gdbr_official)과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www.kolon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필드서도 일상서도 우아하게… 3040 취향 저격 엘로드 스타일

    필드서도 일상서도 우아하게… 3040 취향 저격 엘로드 스타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 프리미엄 토털 골프 브랜드 ‘엘로드’(사진)가 2023년 봄·여름에는 우아한 분위기와 모던한 스타일링을 한층 강화하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전략을 본격화한다. 엘로드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제품력을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을 구성했다. 골든베이지, 로열블루 등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컬러를 사용했고,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소재 기획을 통해 전반적인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지향하는 엘로드만의 스타일링을 한층 강화한 제품 구성 리뉴얼이 눈에 띈다. 봄·여름 시즌에는 상하의 셋업 매치가 가능하게 상품 및 전반적인 실루엣을 재구성함으로써 ‘엘로드풍’이라는 시그니처 스타일을 만들어 나간다. 이 외에도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외부 협업도 구상 중이다. 엘로드는 3월 아티스트 마마콤마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유명 작가 다리아송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리뉴얼과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새롭게 다가간다.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유통망 개설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리뉴얼 오픈하며,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의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엘로드 관계자는 “엘로드만의 우아하고 모던한 감성의 상품으로 3040세대 골퍼를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엘로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아마추어 맞춤 신기술 탑재…브리지스톤 ‘신형 콘택트 B’

    아마추어 맞춤 신기술 탑재…브리지스톤 ‘신형 콘택트 B’

    브리지스톤골프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골프공 ‘Contact B’의 후속작 ‘신형 Contact B’를 출시했다. 다양한 컬러의 디자인과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스펙으로 설계된 이 공은 직진성 비거리 증가에 초점을 맞춰 스핀을 제어하고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는 기술인 ‘뉴 플렉서티브’ 커버와 ‘뉴 컨택 포스’ 딤플 등 신기술을 탑재했다. 뉴 플렉서티브 커버는 반응성 소재를 결합해 아이언 샷을 할 때 공이 클럽 페이스에서 오래 머물러 스핀양을 증가시키고, 드라이버 샷에서는 즉각적인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로 특허받은 바 있다. 뉴 컨택 포스 딤플은 일반적인 패턴과 다른 구조 덕에 클럽과의 접촉 면적을 46% 증가시킨다. 불필요한 스핀을 억제해 뛰어난 직진성 비거리를 만드는 동시에 클럽 그루브(헤드에 파인 홈)와 마찰력을 증가시켜 뛰어난 웨지 스핀을 가능하게 했다. 신형 Contact B는 화이트와 매트 옐로, 매트 레드, 매트 그린 등 네 가지 색으로 출시되었으며 생생한 색감은 물론 강력한 직진성 비거리를 찾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권장소비자가는 더즌(12개) 기준 6만 4000원이다.
  • 가볍지만 더 멀리 뜬다…마스터스 ‘레이디 클럽’

    가볍지만 더 멀리 뜬다…마스터스 ‘레이디 클럽’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이 여성들을 위해 가볍지만 비거리는 늘린 ‘2023 온오프 레이디 클럽’을 출시했다. 2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온오프 레이디 클럽은 드라이버부터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퍼터에 이르는 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마스터스 관계자는 “다이와의 모든 기술력을 동원해 비거리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드라이버는 토우와 힐 부분의 반발력을 높여 비거리는 물론 관용성도 키웠다. 아이언은 대부분 여성 골퍼들이 페이스 하단에 타점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고비중 텅스텐을 솔(sole) 부분에 배치하는 저중심 설계를 했다. 이렇게 되면 골프공을 좀더 쉽게 띄울 수 있다. 샤프트는 두 종류로 내놨다. 가볍고 편하게 스윙하기 원하면 ‘L플렉스 샤프트’를, 힘 있고 노련한 여성 골퍼라면 ‘A플렉스 샤프트’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제품에는 젊고, 개성 있는 골퍼들을 위한 컬러 커스텀 서비스도 제공된다. 헤드 3색(퍼플, 블루, 핑크), 샤프트 5색(퍼플, 화이트, 블루, 핑크, 그레이), 그립 4색(퍼플, 핑크, 블루, 그레이)을 조합해 나만의 클럽을 완성할 수 있다.
  • 비거리 극대화 ‘젝시오볼’ 국내 한정판… 카톡 선물하기 입점

    비거리 극대화 ‘젝시오볼’ 국내 한정판… 카톡 선물하기 입점

    골프용품 전문업체 던롭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젝시오가 ‘리바운드 드라이브 골프볼’의 2023 한정판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 출시에 맞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해 브랜드 홍보대사 이성경이 고른 카톡 선물하기 단독 구성과 다양한 기프트를 제공한다. 젝시오 관계자는 “최근 골프공 선물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모바일로 보다 쉽고 편하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도록 카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며 “새로운 고객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소개했다. 젝시오는 다양한 신제품과 기프트로 보다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맞이 선물 시즌에 맞춰 출시된 한정판 패키지는 국내 골퍼들의 수요를 반영한 최신 감각의 패키지 디자인과 구성으로 한국에서만 판매한다. 카톡 선물하기에 접속한 뒤 ‘젝시오볼’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화이트 패키지와 핑크, 라임옐로, 오렌지 등 세 가지 색상의 혼합 패키지는 선물하기에 적당한 6구 스페셜 구성이다. 젝시오 클럽과 함께 최대 비거리의 시너지를 내는 젝시오 골프공의 한정판 패키지는 경기력 향상을 꾀하는 골퍼들은 물론 골프를 즐기는 지인의 생일, 생애 첫 라운드, 홀인원 등을 축하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던롭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착한 소비 굿바이(GOOD-BUY)’ 캠페인 지정 제품인 젝시오 골프공의 판매 수익 중 일부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빈곤, 질병, 학대 등에 노출된 소외 아동의 복지 개선을 위해 기부된다.
  • 업계 최초 360도 카본 섀시… 캘러웨이 ‘패러다임’ PGA 평정

    업계 최초 360도 카본 섀시… 캘러웨이 ‘패러다임’ PGA 평정

    캘러웨이골프가 야심 차게 내놓은 신제품 ‘패러다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싹쓸이하고 있다. 올해 PGA 투어 초반에만 6개 대회 우승자가 모두 패러다임을 사용했다. 올해 PGA 투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존 람이, 두 번째 소니 오픈에서는 김시우가 패러다임을 무기로 들고 나와 정상에 올랐다. 이 밖에도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AT&T 페블 비치 프로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혼다 클래식 등에서 우승자가 꺼내 든 드라이버도 패러다임이다. PGA 투어를 평정하자 최근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선 패러다임이 경기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통하면서 패러다임을 찾는 골퍼들도 급증하고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이런 수요에 맞춰 올해 공급량을 30% 정도 늘릴 계획이다. 패러다임이 PGA 투어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게임 체인저로 통하는 이유는 단연 뛰어난 성능 때문이다. 패러다임은 업계 최초로 티타늄을 제거한 360 카본 섀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캘러웨이골프는 패러다임 제작에 앞서 드라이버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만드는지부터 고민했고, 그 해답을 티타늄을 제거한 360도 카본 섀시에서 찾았다. 이 360도 카본 섀시로 비거리를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패러다임을 사용하는 선수들의 경우 볼 스피드는 평균 4마일 이상, 비거리는 평균 6야드 이상 증가했다. 패러다임은 드라이버 4종, 페어웨이 우드 4종, 하이브리드 3종, 아이언 3종 등 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 러 자동차 시장, 서방기업 철수에 “中 브랜드 ‘마지못해’ 받아들여” 로이터

    러 자동차 시장, 서방기업 철수에 “中 브랜드 ‘마지못해’ 받아들여” 로이터

    러시아에서 서방 자동차 기업들의 이탈로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이 그 빈 자리를 차지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지가 줄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민들은 이제 중국 브랜드를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을 극복하고 가격 인상마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시장조사기관 오토스탯과 컨설팅 업체 PPK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37.15%로, 전년 동기 9.48%보다 4배가량 급증했다. 한국과 일본, 유럽 브랜드의 매출은 70%에서 22.6%로 급감했다.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르노와 닛산,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기업들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그러나 중국 자동차 업계 입장에서는 아직 넘어서야 할 어려움이 남아 있다. 로이터는 러시아의 일부 자동차 구매자와 대리점은 여전히 중국 자동차의 품질이 서방 경쟁업체들보다 떨어진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한 중고차 대리점에서 만난 스테판(28)도 이 같은 설득이 필요한 러시아인들 중 한 명이다. 그의 불만 중에는 중국 자동차의 부드럽지 못한 주행감이 있다. 그는 “간신히 스코다 자동차를 구매했다. 솔직한 의견을 바란다면 스코다가 (중국 자동차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말했다. 스코다는 폭스바겐 산하 체코 자동차 회사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가 제제를 받으면서 이 회사는 러시아 내 자산을 매각하고 철수하기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알렉산더(74)는 자신의 새로운 중국 자동차를 살 때 스웨덴 기술력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신뢰도가 높아지리라 생각한다. 내 (지리 자동차의) 투겔라에는 볼보의 엔진이 달려 있다”면서 “이 같은 특징 때문에 이 차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전직 러시아 대통령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중국을 방문한 뒤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을 추켜세웠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우리는 중국의 일부 자동차를 비웃곤 했지만, 나는 한 중국 차를 타고 다른 점을 봤다. 솔직히 말해 내가 운전대를 잡아본 중국 차가 벤츠보다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었다”고 말했다. 2000년대 초 러시아에 생산 공장을 짓고 내수 업체들과 시장 점유율 경쟁을 벌여온 서방 자동차 회사들은 대부분 지난해 봄 가동을 중단했다.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지리를 함께 취급하는 수입차 대리점인 알테어 오토의 블라디미르 셰스타크 총괄이사는 로이터에 “평생 유럽과 일본,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에 집중했고, 중국의 브랜드는 고려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시장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가 벤츠를 취급하고 있는 이유는 벤츠를 비롯한 대부분 외국 업체가 러시아를 떠났거나 떠나는 과정에 있지만, 여전히 재고가 남아 있고 병행 수입으로 인해 일부 기업의 자동차가 팔리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브랜드는 자국 업체 아브토바즈의 ‘라다’라는 브랜드다. 그다음으로 르노가 외제 차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자리를 중국 업체들에 내주게 됐다. 그러나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러시아에서 시장 점유율이 치솟고 있더다도 명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자동차 산업 전문가인 세르게이 아슬라냔은 중국 자동차가 점점 더 격차를 메우고 있지만, 평판 부족은 여전히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쟁사가 더는 없다. 하지만 그 점이 사람들의 생각을 빠르게 바꾼다는 점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실제 러시아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생활 수준이 낮아지고 서방 자동차에 대한 욕구로 인해 사람들이 중고차를 더 구매하면서 신차 판매량은 58.8% 급감했다.현재 러시아 내 중국 자동차의 성장 신호로, 하발이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모스크바에서 중국 장화이기차(JAC) 산하 시하오 브랜드의 소형 SUV인 시하오 X4가 소련 시대의 ‘모스크비치 3’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하지만 소비자들의 또 다른 불만은 바로 가격에 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조차도 모스크비치 3의 가격이 조금 비싸 보인다고 지적했다. 모스크비치 3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97만 루블(약 3300만원), 전기차 모델이 350만 루블(약 5880만원)이다. 러시아에서 가장 널리 팔리는 자동차 모델인 라다 그란타의 가격이 약 68만 루블(약 1100만원)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비싼 것이다. 러시아 자동차 잡지 비하인드 더 휠의 편집장인 막심 카다코프는 “(중국인들이) 많은 차를 들여오고 있지만 품질이 아니라 가격만 따지면 저렴한 차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 日언론인의 섬뜩한 경고 “일본, 이러다 공산주의 된다” [여기는 일본]

    日언론인의 섬뜩한 경고 “일본, 이러다 공산주의 된다” [여기는 일본]

    최근 일본에서는 근대 독일 철학자 카를 마르크스의 경제학 저서 ‘자본론’의 해석본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젊은 층 사이에서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욱이 일본의 한 베테랑 언론인이 나서 일본 청년들의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관심은 단지 일시적인 현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본이 공산주의 사회로 가는 과정 중 하나라는 섬뜩한 경고를 날려 그 배경에 이목이 쏠렸다. 일본 닛케이신문에서 30년 이상 기자 생활을 하고 현재 산케이신문에서 편집위원 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타무라 히데오가 직접적인 비판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를 ‘탈성장 공산주의’로 새롭게 해석한 사이토 코헤이 도쿄대 준교수의 저서 ‘인신세(인류세)의 자본론’이다. 지난 2020년에 출간된 이 저서는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라는 제목으로 한국어로 번역돼 출간되기도 했다. 지난 2021년 기준 일본에서 판매 부수 11위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총 50만 부 이상이 팔렸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그 후속작이자 ‘자본론’을 현대적으로 쉽게 풀이한 저서 ‘제로부터 자본론’도 현재까지 총 10만 부 이상이 팔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36세인 이 젊은 교수가 주장하는 탈성장 공산주의란 빈부격차의 해소뿐만 아니라 자연보호를 위해 생산량의 증가에 기반을 하지 않은 공산주의를 말한다. 다시 말해, 똑같은 생산방식을 무한히 반복해 가면서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조달하는 것이다. 하지만 타무라는 이러한 경제체제는 인류에게 비극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 이유는 사적 소유가 없고 계획경제 아래에 공동생산·분배를 하고 계급·정당·국가도 없이 고도의 자치를 하는 공산주의 사회 그 자체도 문제지만, 생산량의 증가가 없는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물자 부족으로 인해 생산에 기여할 수 없는 어린이나 노인을 죽이는 야만적인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4일 일본 경제매체 겐토샤 골드온라인을 통해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된 노인들이 ‘우바스테야마’(할머니를 버리는 산)에 방치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한정된 식량의 생산 하에서 현세대가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이도 여럿 낳을 수 없기 때문에 ‘솎아내기’도 이뤄질 것”이라면서 “성장이 없는 사회에서 모두가 사이좋고 평화롭게 산다는 것은 문학적인 이상일 뿐 실제로는 잔혹하고 비참한 일상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마르크스주의가 말하는 공산주의 사회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노동투입량이나 중량으로만 판단하기에 자원을 낭비하고 폐기물을 대량 배출시킨다”면서 탈성장 공산주의가 오히려 더 큰 자연 파괴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타무라는 또한 일본에서 마르크스주의가 유행하는 배경에는 일본경제의 오랜 저성장 기조가 있다고 지적한다. 저성장 기조가 너무 오랜 기간 지속된 나머지 성장이라는 것을 경험해 보지 못한 일본 젊은 층의 의식 속에서 ‘성장은 필요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대안은 있을까? 타무라는 일본의 정치인들이 유권자들의 표를 의식해 물가를 잡는 데만 연연하지 말고 최저임금을 과감히 올림으로써 임금 상승과 기업 실적 확대의 선순환을 이뤄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 나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임금이 오른다는 것은 수요의 파이가 커진다는 것이다. 그러면 여태껏 살 수 없었던 것도 살 수 있게 되고 사고 싶은 욕구도 생긴다. 기업의 매출·수익도 늘어날 것”이라면서 “사업이 확대되면 일손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용도 늘어난다. 보다 우수한 직원을 고용하기 위해 추가적인 임금 인상을 하면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기업의 실적 확대로 이어진다. 그러한 순환이 계속되는 것이 경제성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인들을 향해 “최저임금의 인상은 정치적 범주”라면서 “최저임금을 과감히 인상하면 다른 임금도 오르게 된다. 지금처럼 저임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저임금의 인상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남 방문의 해’ 맞아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 본격화

    ‘전남 방문의 해’ 맞아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 본격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 3백만 명 유치에 나선 전남도가 태국과 베트남의 전세기 유치에 이어 여행상품 판매기업과 해외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전남도와 ‘해외 관광객 유치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롯데제이티비㈜와 ㈜모두투어인터내셔널, ㈜하나투어아이티씨 등 해외 여행객을 모집하는 국내 여행기업으로 전남 여행상품 개발과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여행사는 주력 해외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여행상품 개발과 모집 활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전남도는 여행사의 성공적인 전남 여행상품 운영을 위해 행정 편의 제공과 차별화된 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의 여행기업인 롯데제이티비는 일본을 포함한 유럽과 남미 등 개별 관광객을 위한 ‘전남 버스투어 여행상품’을 오는 7월부터 선보인다. 또 해외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전남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 여행상품 판매에 나선 데 이어 3월부터 중국발 입국자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 면제에 따라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도와 함께 중국 관광객에 특화된 고품격 전남 여행상품 개발은 물론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하나투어아이티씨도 동남아와 구미주 등 주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니스와 케이(K)-콘텐츠 등 테마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때 주로 이용하는 국제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과 연계해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하반기부터 구미주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서울과 전남을 방문하는 ‘내나라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웰니스, 맛있는 먹거리 등 전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관광자원과 대형 전문 여행사의 상품 기획력을 더한 전남 특화상품 개발하겠다.”며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로 전남을 국제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올해 해외 관광객 유치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태국과 베트남에서 잇따라 방콕-무안국제공항, 나트랑-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유치 협약을 체결 1만2천여명의 태국과 베트남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예정이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반도체 전설’ 무어…자연과 삶을 사랑한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반도체 전설’ 무어…자연과 삶을 사랑한

    1950년대 반도체 제작에 앞장섰으며 1968년 인텔을 공동 창립해 ‘반도체 제국’으로 키우는 등 실리콘 밸리의 오늘을 일군 고든 무어가 24일(현지시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반도체 성능이 처음에는 매년 곱절로, 나중에 2년마다 2배로 증가한다고 수정한 ‘무어의 법칙’을 제시한 것으로도 유명하고, 자선사업가와 자연보호 활동가로도 이름 높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무어가 이날 하와이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192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무어는 캘리포니아 공과대에서 화학과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첫 직장인 페어차일드 반도체 연구소에서 인텔 공동 창업자이자 평생의 친구인 로버트 노이스를 만나면서 반도체 개발자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무어는 1968년 그와 함께 실리콘밸리에서 인텔을 창립하고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압도적 1위로 끌어올리며 반도체 제국으로 키워냈다. 무어는 1965년 업계 잡지에 기고한 글에서 반도체 집적회로 성능이 약 2년마다 2배씩 늘어난다는 이른바 ‘무어의 법칙’을 예측해 지난 수십년간 대체로 들어 맞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그의 법칙에 고무된 개발자들이 과감한 목표를 내걸고 부단히 노력한 덕분이기도 했다. 아래 만화는 당시 글에 첨부된 것으로 컴퓨터가 소형으로 제작돼 시장 매대에서 여느 상품처럼 팔리는 것을 예상했는데 대체로 들어맞았다.그는 당시 반도체 집적회로가 컴퓨터와 자동차, 개인 휴대용 통신 장비 등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수십 년 앞을 정확히 내다보기도 했다. 인텔은 1971년 세계 최초로 상업용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인텔 4004’를 출시해 개인용 컴퓨터의 소형화와 대중화의 길을 열었다. 그 뒤 제작된 ‘인텔 8088’이 당시 컴퓨터 1위 업체였던 IBM PC에 장착되면서 인텔은 세계 반도체 시장을 제패한다. 무어는 기부에도 적극 나섰다. 취미로 낚시를 즐기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우쳤다는 그는 2000년 부인과 함께 ‘고든 앤 베티 무어 재단’을 설립해 과학 발전과 환경보호 운동을 지원했다. 2005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멜린다 부부를 제치고 미국 최대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무어는 또 모교인 캘리포니아 공대에 수억 달러를 기부해 왔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무어의 순자산은 약 75억 달러(약 9조 7500억원)에 이른다. 인텔의 부고 글이 그의 일생을 함축해 뭉클하다. ‘오늘 우리는 비전 하나를 잃었다. 모든 것에 감사하다.’ 인텔의 최고경영자(CEO)인 팻 겔싱거는 고인이 통찰력과 비전으로 기술산업을 규정했으며 수십 년에 걸쳐 기술자와 기업인들을 고무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지구 위의 모든 사람의 삶을 바꾸는 유산을 남겼다. 그의 추억은 길이 남을 것이다. 내가 그를 알았다는 사실에 겸허해진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아마존 강둑을 보호하고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에 걸쳐 연어가 서식하는 계곡을 보호하는 활동에 앞장섰다. 무어 앤드 베티 재단의 하비 파인버그 회장은 “고인을 만나 일해 본 이들은 그의 지혜, 따듯함, 관대함에 의해 영원히 고무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민간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자유의메달을 받았다.
  • 봄·여름 시즌 여성복 트렌드… “Y2K 패션과 ‘유틸리티’ 키워드 부상”

    봄·여름 시즌 여성복 트렌드… “Y2K 패션과 ‘유틸리티’ 키워드 부상”

    올 봄·여름 시즌 여성복 트렌드는 지난해를 달궜던 ‘Y2K 패션’의 영향력이 남아있는 가운데 ‘유틸리티’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유틸리티 무드는 실용성과 기능주의를 지향하면서 포켓, 지퍼, 드로스트링, 벨트 등 조절이 가능한 섬세함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올해는 Y2K 패션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제된 워크웨어(작업 의류) 무드가 부상하고, 편안하게 변화한 오피스룩(정장풍)이 주목받는다”면서 “더불어 데님부터 시어, 레이스까지 다양한 소재가 활용되며,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가 봄을 물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켓’ 전성시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한 카고 팬츠 유틸리티 무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인 카고 팬츠는 이번 시즌 다양한 소재·컬러·실루엣으로 진화했다. 유틸리티와 함께 고프코어(gorpcore·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과 매치해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 차림새도 떠오르면서 실용적인 수납을 위한 아웃포켓, 크기 조절을 위한 드로스트링·지퍼 등 기능적 요소를 갖춘 의류가 일상복으로 선호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플러스는 올봄 컬렉션에서 카고 팬츠와 스커트를 선보였다. 카고 팬츠를 짧은 트위드 재킷과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강조했고, 밑단의 커팅(끊기) 디테일을 더한 카고 미니스커트를 테일러드 재킷과 조합했다. 준지는 아웃포켓이 달린 오버사이즈(큰 치수) 카고 팬츠를 슬림한 코르셋 톱에 스타일링해 상하 실루엣의 대조를 표현했다. 이외에 로라이즈 허리선과 트임 디자인을 적용한 아웃포켓 스커트, 벨트 디테일을 더한 미니스커트, 볼륨 있는 실루엣의 크롭(짧은) 데님 점퍼 등 유틸리티 무드의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자유로운 ‘출근복’… 실용적인 오피스룩 수요 증가 엔데믹 이후 오피스룩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면서 테일러링(재단)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넉넉한 핏의 크롭 재킷과 여러 아이템의 장점을 재조합한 하이브리드 셋업, 와이드 팬츠(통바지), 베스트, 시티 쇼츠, 비대칭 스커트, 볼륨 셔츠 등이 눈길을 끈다. 에잇세컨즈는 ▲간결한 실루엣의 검은 재킷·버뮤다팬츠 셋업 ▲짧은 브라운 재킷과 버뮤다팬츠 셋업에 그린 컬러의 셔츠로 포인트를 준 차림새 ▲핏이 넉넉한 라벤더 컬러 셔츠와 블랙 롱스커트의 조합 등 실용적이고 편안한 오피스룩을 제안한다. 디 애퍼처는 주중이나 주말, 근무·여가시간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세련되면서 실용적인 컨템포러리(현대) 스타일의 컬렉션을 출시했다. 빈티지한 실루엣의 트위드 재킷에 니트 레깅스를 조합하거나 중성적인 실루엣의 그랜드파더 재킷에 니트 팬츠를 매치했다. ‘데님’부터 ‘시어’까지… 때로는 도도하고 때로는 러블리하게 올해는 데님 소재가 두드러지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트러커(트럭 운전사) 재킷과 팬츠 등 일반적인 데님 아이템은 물론 트렌치코트, 카고 팬츠, 미니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에 폭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비이커 오리지널은 봄 컬렉션을 도시적인 보헤미안 터치가 느껴지는 캐주얼한(격식 없는) 상품들로 구성하면서 데님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다양한 핏·컬러·워싱의 데님 팬츠뿐만 아니라 셔킷, 점프슈트, 오버롤(멜빵), 셔츠 드레스, 스커트, 버킷햇(버킷 모자) 등의 품목에 데님 소재를 적용했다. 부드러운 터치 소재도 주목된다. 올 봄·여름 시즌 패션위크에서는 시폰, 저지, 레이스 등 투명하게 비치는 시어(sheer) 소재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시어 소재가 온·오프타임의 경계를 넘어 관능적이고 로맨틱하게 활용되며, 시어 소재를 겹치거나 팬츠·스커트 위에 덧입는 등 시스루 레이어링(단계화)이 제안된다. 토리버치는 올 봄·여름 시즌 컬렉션에서 1990년대 미니멀리즘(최소주의)을 편안하면서 우아하게 표현했는데, 특히 얇고 투명한 시어 소재의 활용이 돋보였다. 속이 비치는 풀오버를 레이스 브라와 매치하고, 미니스커트와 시어한 소재를 겹쳐 입은 차림새를 주요 착장으로 제안했다. ‘파스텔’로 물든 봄… 잔잔하고 싱그러운 색상 주목 파스텔 색상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핑크, 라벤더, 민트, 스카이 블루 등의 파스텔 색조가 시즌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배가한다. 빈폴레이디스는 생기 있는 라벤더 색상의 트위드 재킷과 트렌치코트를 주력 상품으로 내놨다. 짧은 기장의 라벤더 트위드 재킷에 핏이 여유로운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라벤더 쇼트 트렌치코트와 아이보리 와이드 팬츠를 조합하는 등 경쾌하고 싱그러운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코텔로는 클래식하고 부드러운 색채를 활용한 봄 컬렉션을 출시했다. 핑크색의 트위드 아우터를 비롯해 레몬 트위드 재킷·팬츠 셋업, 라이트 블루·핑크, 라벤더 등의 파스텔 컬러 니트를 선보였다.
  • 2023 케이펫페어, 본격 개막…세텍에서 26일까지 개최

    2023 케이펫페어, 본격 개막…세텍에서 26일까지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 ‘2023 케이펫페어’ 서울 전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세텍 (SETEC)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약 205개 브랜드, 390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반려동물 사료부터 간식, 의류 및 악세서리, 놀이 도구, 헬스케어 용품 등 다양한 펫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의 메인 포토존 공간에서는 삼성전자의 펫케어 가전 체험도 가능하다. 다양한 펫 돌봄 기능을 지원하는 삼성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펫 특화필터가 탑재돼 펫털과 반려동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또 박람회 현장에서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인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인증한 고객에게는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모티브로 한 한정판 굿즈인 ‘에어특공대 블록 캘린더’를 총 15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강력한 흡입력은 물론 섬세한 펫 케어 기능을 두루 갖춘 로봇청소기다. 최근 출시된 2023년 신제품은 이중 흡입구 구조의 브러시로 관리가 까다로운 카펫 위 털도 쉽게 제거한다. 또한 집 구조와 사물 종류까지 인식해 청소하는 ‘AI 자율주행’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가전·가구·전선·강아지 등에 이어 사람과 고양이까지 인식해 더욱 정확하고 스마트하게 자율주행한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집안 가득 흩날리는 펫 털은 물론, 반려동물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최적화된 펫 전용모드를 지원해 펫 맞춤청정이 가능하다. 공기 중 반려동물의 털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극세 필터와 대소변과 사료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탈취필터가 장착됐다. 케이펫페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더욱 많은 브랜드와 펫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준비한 다양한 부스와 이벤트 등을 직접 체험해보며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데어 ‘엔더믹 맥스 EGF 리페어 세럼’, CJ온스타일 론칭

    오데어 ‘엔더믹 맥스 EGF 리페어 세럼’, CJ온스타일 론칭

    인투셀 성장인자 담은 고기능성 세럼오는 31일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 ‘엔더믹 5MGF 크림’으로 CJ온스타일 홈쇼핑에서 3차 완판을 기록한 LNTE의 코스메틱 브랜드 오데어(ODEAR)가 신제품 출시 소식을 알렸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엔더믹 맥스 EGF 리페어 세럼’은 ‘인투셀 성장인자’를 식약처 최대 허용 기준인 10ppm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해당 성분은 기존 EGF 대비 약 13.4 높은 피부 흡수율로 특허받은 오데어 독점 원료로, 피부 턴오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저분자 펩타이드 10종(40ppm)과 피토플라센타 1종, 캘러스 배양 추출물 5종 등 11종의 특허 원료를 담았으며, 미백·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아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데어 엔더믹 세럼은 인투셀 성장인자를 담은 국내 화장품 중 최대 함량으로 담은 제품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주름 개선과 피부 리프팅, 색소 침착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며 “CJ온스타일 홈쇼핑 단독 론칭 방송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데어의 ‘엔더믹 맥스 EGF 리페어 세럼’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45분부터 11시 55분까지 CJ온스타일 홈쇼핑에서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7~30일은 앱에서 미리 주문이 가능하며, 27일 단 하루 앱으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0%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구매자 전원에게 무료 체험 파우치를 증정하고, 엔더믹 세럼 2세트 또는 4세트 구입 후 포토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엔더믹 EGF 콜라겐 플루이드’ 정품을 제공한다. 미리 주문과 홈쇼핑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을 위한 경품으로 레이디 디올 미디엄 백도 준비돼 있다. 응모 기간은 27일 자정부터 다음달 1일 12시 30분까지다.
  • 오픈AI, ‘챗GPT 플러그인’ 출시…최신 정보 반영한다

    오픈AI, ‘챗GPT 플러그인’ 출시…최신 정보 반영한다

    인공지능(AI) 챗GPT의 제작사 오픈AI가 최신 정보를 반영해 이용자 질문에 답변하게 된다. 오픈AI는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익스피디아, 피스컬노트, 인스타카트, 카약, 오픈테이블, 쇼피파이, 슬랙 등 11개의 외부 웹사이트를 정보를 스크래핑해 플러그인에 반영하기로 했다. 오픈AI는 “지금까지 너무 최신이고, 너무 개인적이고, 너무 구체적인 정보라 다루지 않았던 정보에도 챗GPT가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챗GPT는 2021년 9월 이후 정보는 학습하지 않아 제공하지 않았다. 챗GPT 플러그인으로 다른 웹사이트와 제휴해 챗GPT가 사용자 대신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고 오픈AI는 밝혔다. 다른 사이트와 협업해 새 제품 카탈로그를 검색하고 항공편을 예약하거나 음식을 주문하는 것 등을 챗GPT 플러그인을 통해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러그인이 언어 모델의 ‘눈과 귀’가 될 수 있다”고 비유했다. 오픈 AI는 우선 소수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플러그인을 적용하고 점차 그 범위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챗GPT가 단순히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면서 보안·안전 문제 발생 우려에 대해서 오픈AI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플러그인의 접근 권한을 단계적으로 배포하기로 한 것”이라며 “AI 기술의 영향에 대해 외부 연구자·고객들과 협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오픈 AI는 향후 계획에 대해 “플러그인을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모두의 도움으로 유용하면서도 안전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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