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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용량 신제품 ‘칭따오 라거 710㎖ 빅캔’ 출시

    대용량 신제품 ‘칭따오 라거 710㎖ 빅캔’ 출시

    글로벌 맥주 브랜드 칭따오는 라거 캔맥주 대용량 신제품 ‘칭따오 라거 710㎖ 빅캔’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칭따오 라거 빅캔은 2020년 200㎖ 라거 미니캔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용량 제품이다. 이로써칭따오는 200㎖, 330㎖, 500㎖ 캔에 이어 710㎖ 까지 4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칭따오 라거 빅캔은 맥주 한 캔으로도 넉넉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했다. 500㎖ 한 캔은 부족하고 두 캔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위해 용량을 확대해 기존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칭따오는 독일의 맥주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청도 지방의 물과 홉으로 만든 122년 전통의 맥주다. 칭따오를 수입 유통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개인 취향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500㎖ 한 캔 용량이 아쉬웠던 소비자들에게는 칭따오 라거 710㎖ 빅캔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이 잠겼다”…시속 116㎞ 자율주행 전기차 불타 3명 사망

    “문이 잠겼다”…시속 116㎞ 자율주행 전기차 불타 3명 사망

    중국에서 샤오미의 전기차가 고속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폭발해 탑승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중국 남방도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44분쯤 안후이성의 더상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샤오미 전기차 SU7이 시멘트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불이 나며 차량이 전소됐고, 이 과정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다. 사고 차량은 당시 ‘고속도로 자율주행(NOA·Navigate on Autopilot)’ 모드로 시속 116㎞로 주행 중이었다. 샤오미는 해당 구간이 공사로 인해 일부 폐쇄돼 반대 차선을 이용하는 상황이었고, 차량이 위험을 감지해 경고음을 낸 뒤 감속했다고 밝혔다. 이후 운전자가 수동 모드로 전환해 제동했으나 시멘트 말뚝에 부딪치며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충돌 직전 기록된 속도는 시속 97㎞였다. 유족 측은 “차량이 가드레일에 부딪힌 후 문이 잠기고 배터리에 불이 붙어 세 명이 모두 차량 안에서 불에 탔다”고 주장했다. 사고 직후 차량이 완전히 불타는 영상도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샤오미는 사고 다음 날인 30일 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경찰 및 유족과 함께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운전자는 차량 소유주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SU7은 샤오미가 2021년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뒤 약 3년 만인 지난해 출시한 첫 모델이다. 포르쉐 타이칸을 닮은 디자인에 자사 스마트 생태계를 연동한 것이 특징이며, 배터리는 중국 BYD와 CATL에서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이날 홍콩 증시에 상장된 샤오미 주가는 한때 5%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샤오미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사고는 조사 중이며, 샤오미는 사고 차량에 접근조차 하지 못한 상태”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경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웨이보 공식 계정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일각에서 제기된 자연 발화 가능성은 사실이 아니며, 시멘트 말뚝과 강하게 충돌하면서 차량 시스템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사고 차량을 아직 직접 확인하지 못해 당시 문이 열렸는지 여부는 분석할 수 없다”고 말했다.
  • BYD, 서울모빌리티쇼서 친환경차 8개 모델 출격

    BYD, 서울모빌리티쇼서 친환경차 8개 모델 출격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승용차 부문으로는 올해 처음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친환경차 8개 모델을 전시하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수입차 판매 1·2위를 다투는 독일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도 고성능·럭셔리 차량을 대거 소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BYD코리아는 3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BYD코리아 전시 부스는 현대차와 기아, 메르세데스 벤츠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현대차 부스 바로 옆에 자리잡는다. BYD코리아는 사전 계약 중인 소형 전기 유틸리티차량(SUV) ‘아토3’와 올해 출시 예정인 중형 전기 세단 ‘씰’,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7’을 전시한다. 또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전기 럭셔리 스포츠 세단 ‘U9’, 고급 브랜드 ‘덴자’의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D9’, 덴자의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 ‘포뮬러 바오’ 브랜드의 SUV ‘BAO5’를 소개한다. 이 중 U8, D9, Z9GT, BAO5의 4개 차종은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모델이다. BYD는 아토3 내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노래방 기능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음성 제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뮬러 바오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재현한 전시 공간으로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을 선보이고, 최고 속도가 시속 309.19㎞에 달하는 U9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강조한다. 각종 첨단 기술로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편견을 불식하겠다는 의도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BMW코리아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MW와 MINI 등 13종을 전시한다. BMW는 특히 고성능 전기차인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뉴 iX M70 xDrive’의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수입차 판매 2위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도 15대의 차량을 선보이며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2세대 완전 변경 GT’와 ‘CLE 53 4MATIC+쿠페’ 등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롯데그룹도 처음으로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와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사업을 소개한다. 롯데케미칼·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인프라셀·롯데이노베이트·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은 배터리 핵심 소재 및 모빌리티 내외장재 실물과 이브이시스(EVSIS)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한 모빌리티 기술 존, 수소 밸류체인 존 등을 선보인다.
  • 덜 내고 덜 받는 ‘5세대 실손’ 나온다

    앞으로 비중증 비급여 진료에 대한 실손보험 보장 한도가 대폭 축소되고 자기 부담률이 최대 50%까지 높아진다. ‘과잉 진료 주범’으로 지목됐던 비중증 치료에 대한 자기 부담률을 높이는 대신 실손보험을 중증 질환 치료비 보장 위주로 개편하겠다는 취지다. 1일 금융위원회는 의료체계 정상화 및 보험료 공정성 제고를 목표로 하는 ‘5세대 실손보험 개혁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자기 부담률은 입원과 외래 모두 현행(4세대 실손보험 기준) 30%에서 50%로 상향 조정된다. 보상 한도는 연간 5000만원에서 1000만원, 회당 20만원에서 일당 20만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병의원 입원 시 보상한도도 회당 300만원으로 제한된다. 도수·체외·증식 등 근골격계 치료, 신데렐라·마늘 주사 등 비급여 주사제는 실손보험 보장 대상에서 제외한다. 다만 보건당국이 관리급여로 선정할 경우 실손보험으로 보장하되 본인부담률을 외래 기준 95%까지 높인다.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장은 강화될 방침이다. 비급여 진료 중에서도 암, 뇌혈관, 심장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화상, 외상 등을 앓는 중증 환자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 입원하면 연간 자기 부담 한도가 500만원으로 제한된다. 입원 환자의 경우 4세대 실손보험과 같이 자기 부담률 20%를 적용한다. 외래는 최저 자기 부담률을 20%로 하는 대신 자기 부담률과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을 연동한다. 임신·출산 항목의 급여 치료도 앞으로는 실손보험 보장 대상이 된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내용을 반영한 5세대 실손보험 상품을 올 연말 출시할 방침이다. 당국은 개편될 실손보험 보험료가 4세대보다 30~50%가량 인하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보험사 시뮬레이션 결과 특약 1만 가입할 경우 보험료가 50% 인하되고 특약 1·2 모두 가입 시 보험료 30%가 줄어드는 것으로 전망됐다.
  • 기아, 1분기 역대 최대 판매 실적…현대차는 고전

    기아, 1분기 역대 최대 판매 실적…현대차는 고전

    현대자동차그룹내에서 현대차가 최근 해외 시장에서 고전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저조한 성적표를 보였지만, 기아는 창사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3월 국내에서 6만 3090대, 해외에서 30만 2722대를 판매했다. 총판매는 36만 5812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3월(37만 3290대)보다 2.0%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의 1분기 판매량도 국내에서 16만 6360대, 해외에서 83만 3266대로 총 99만 9626대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100만 6706대) 대비 0.7%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와 베뉴가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113.3%, 112.5% 증가한 1만 2793대, 1974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다만 싼타페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V60의 경우 같은 기간 각각 33.6%, 71.8% 감소한 1만 5486대, 24대에 그쳤다. 반면 기아는 전기차 판매 증가 등으로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거두는 등 실적이 두드러졌다. 기아는 3월 국내 5만 6대, 해외 22만 7724대, 특수 차량 328대 등 총 27만 805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국내외 판매 모두 소폭 상승했다. 기아의 1분기 판매량은 국내 13만 4412대, 해외 63만 7051대 특수 차량 888대 등 77만23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6만514대)보다 1.6% 증가했다.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오른 스포티지를 포함해 셀토스·K3 등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이는 1962년 기아가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이다. 기존 최대 1분기 실적은 2014년의 76만9917대(선적 기준)이었으며 도매 판매 기준은 2017년부터 적용됐다. 차종별로는 EV6 판매량이 지난해 1분기 대비 60% 늘어난 2335대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EV3 역시 5718대의 판매량을 보이며 전기차 실적을 이끌어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EV3와 스포티지, 쏘렌토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 호조를 이끌며 역대 최대 1분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YD, 서울모빌리티쇼서 친환경차 8개 모델 출격

    BYD, 서울모빌리티쇼서 친환경차 8개 모델 출격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승용차 부문으로는 올해 처음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친환경차 8개 모델을 전시하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수입차 판매 1·2위를 다투는 독일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도 고성능·럭셔리 차량을 대거 소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BYD코리아는 3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BYD코리아 전시 부스는 현대차와 기아, 메르스데스 벤츠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현대차 부스 바로 옆에 자리 잡는다. BYD코리아는 사전 계약 중인 소형 전기 유틸리티차(SUV) ‘아토3’와 올해 출시 예정인 중형 전기 세단 ‘씰’,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7’을 전시한다. 또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전기 럭셔리 스포츠 세단 ‘U9’, 고급 브랜드 ‘덴자’의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D9’, 덴자의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 ‘포뮬러 바오’ 브랜드의 SUV ‘BAO5’를 소개한다. 이 중 U8, D9, Z9GT, BAO5의 4개 차종은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모델이다. BYD는 아토3 내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노래방 기능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음성 제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뮬러 바오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재현한 전시 공간으로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을 선보이고, 최고 속도가 시속 309.19㎞에 달하는 U9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강조한다. 각종 첨단 기술로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겠다는 의도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BMW코리아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MW와 MINI 등 13종을 전시한다. BMW는 특히 고성능 전기차인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뉴 iX M70 xDrive’의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수입차 판매 2위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도 15대의 차량을 선보이며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2세대 완전 변경 GT’와 ‘CLE 53 4MATIC+쿠페’ 등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롯데그룹도 처음으로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와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사업을 소개한다. 롯데케미칼·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인프라셀·롯데이노베이트·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은 배터리 핵심 소재 및 모빌리티 내외장재 실물과 이브이시스(EVSIS)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한 모빌리티 기술존, 수소 밸류체인존 등을 선보인다.
  • 타이틀리스트, 최고급 소재 사용한 스탠드백 등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 출시

    타이틀리스트, 최고급 소재 사용한 스탠드백 등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 출시

    타이틀리스트는 1일 한국 골퍼의 골프 문화를 철저히 분석해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골프백 등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변치 않는 가치,프리미엄, 의도를 담은 설계 등 3가지 디자인 철학을 담은 링스레전드 린피니티 시리즈는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무려 29개월(880일)의 개발 기간 동안 9023명의 골퍼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골프백의 경우 한국 골퍼가 가장 선호하는 5분할 탑커프를 적용했다. 가볍고 견고한 카본 레그를 사용했으며 메탈 스트랩 버클 등 고성능 경량 소재를 전략적으로 채택했다. 타이틀리스트는 스탠드백 외에도 슬림한 직육면체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라지 토트백도 출시했다. 볼 파우치는 자석 클로저와 최적화된 수납공간, 탈부착 가능한 볼 마커 디테일을 더해 라운드 중에도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 데이트앱서 ‘나체 사진’ 무방비 노출…“150만장, 해커 공격에 취약” 경고

    데이트앱서 ‘나체 사진’ 무방비 노출…“150만장, 해커 공격에 취약” 경고

    해외 데이트앱 이용자들의 민감한 개인 사진 150만장이 무방비 상태로 온라인에 노출됐다. 어떠한 보안 장치도 없이 온라인상에 저장된 이 사진들은 해커들의 표적이 될 위험에 처해 있었다. BBC방송은 MAD모바일이 개발한 5개 데이트앱(BDSM피플, 치카, 핑크, 브리시, 트랜스러브)에서 약 150만장의 사진이 비밀번호 등의 보안적인 조치 없이 온라인에 고스란히 노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앱은 약 80만~90만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당수는 노출이 심한 사진으로 해커나 협박범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취약한 상태였다는 설명이다. 보안 전문 미디어인 사이버뉴스의 아라스 나자로바스 연구원은 “앱 코드를 분석해 온라인상의 데이터 저장소 위치를 찾아낸 뒤 비밀번호 없이도 민감한 사진에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처음 조사한 앱은 BDSM피플이었는데 폴더에서 본 첫 번째 이미지는 30대 남성의 나체 사진이었다”고 전했다. 무방비로 노출된 사진은 프로필 이미지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사용자들이 사적으로 주고받은 민감한 사진과 심지어 관리자가 삭제 처리한 사진까지 모두 포함돼 있었다. 나자로바스는 악의적인 해커들이 이러한 이미지를 찾아 사용자를 협박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나 성소수자(LGBT)에 적대적인 국가의 사용자들은 신변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나자로바스는 다만 이미지에 사용자의 이름이 표시되지 않아 해커나 협박범의 표적 공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을 붙였다. 이에 대해 MAD모바일은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앱의 취약점을 발견해준 나자로바스 연구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MAD모바일은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며 “며칠 내 앱을 업데이트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MAD모바일은 이미 연구원들의 여러 차례 경고 이후에도 왜 수개월이 흘러서야 문제 해결에 나섰느냐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BBC방송은 부연했다.
  • (영상) 中 샤오미 전기차도 ‘문 잠겼다’…충돌로 화재 발생, 탑승자 3명 사망 [포착]

    (영상) 中 샤오미 전기차도 ‘문 잠겼다’…충돌로 화재 발생, 탑승자 3명 사망 [포착]

    중국 샤오미 전기차가 충돌 사고 직후 불길에 휩싸이면서 탑승자 3명이 사망했다. 중국 남방도시보 등 현지 언론은 1일(현지시간) “지난달 29일 안후이성(省)의 한 고속도로에서 샤오미 전기차가 가드레일에 충돌한 뒤 폭발했다”면서 “이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샤오미 측이 특별 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SNS에 유포된 영상에는 사고 차가 고속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불길이 치솟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을 탑승자 가족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차량이 가드레일에 충돌한 뒤 문이 잠긴 채 열리지 않는 바람에 차에 타고 있던 가족 3명이 불길을 피하지 못했다”면서 “불길은 배터리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샤오미에 따르면 사고가 난 차는 SU7 표준 버전으로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이다. SU7은 표준‧프로‧맥스 등 3종 라인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샤오미가 2021년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3년 만인 지난해 3월 출시한 첫 모델이다. SU7은 포르쉐 타이칸을 닮은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샤오미의 스마트 시스템이 자동차에 적용된 모델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배터리는 중국 비야디(BYD)와 세계 1위 업체 닝더스다이(CATL)에서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문이 잠겨 탑승자가 탈출하지 못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캐나다에서 테슬라 모델Y가 토론토에서 주행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탑승객 5명 중 한 명은 사고 현장을 지나던 우체부에 의해 구조됐지만 나머지는 차 안에서 숨졌다. 이 우체부는 CBC에 “야간근무 중 사고 현장을 목격해 다가갔지만, 차량 문이 잠겨 있어 금속 막대로 뒷유리를 깨서 뒷좌석에 있던 여성 1명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테슬라와 샤오미 등 전기차 대부분에는 전자식 문이 장착돼 있는데, 화재와 충돌 원인으로 전원이 차단되면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테슬라 차량에는 수동 개폐 기능이 있지만, 사고 충격에 휩싸인 탑승객들이 관련 기능을 이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테슬라의 경우 앞좌석에는 문쪽에 수동 개방 레버가 있어 이를 잡아당기면 된다. 뒷좌석은 모델마다 달리 적용돼 문 아래에 플라스틱 커버를 열어 케이블을 잡아당기거나(모델3), 문 포켓 바닥 매트를 들어내고 빨간색 탭을 눌러 커버를 제거한 뒤 케이블을 당기는(모델Y) 식이다. 샤오미 역시 첫 전기차인 SU7 모델에서 브레이크 고장과 프로그램 오작동 등 하자 접수가 한동안 잇따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안성에서 테슬라 전기차 화재로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운전자는 뒷좌석에서 발견됐는데, 역시 문이 열리지 않아 탈출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산에 흔히 있는 ‘이것’으로 비만 치료?…“식욕 억제 효능 있다” 깜짝

    산에 흔히 있는 ‘이것’으로 비만 치료?…“식욕 억제 효능 있다” 깜짝

    전국 산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한국 단풍으로도 불리는 당단풍나무에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1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당단풍나무 추출물이 식욕을 돋우는 유전자 발현은 억제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유전자 발현은 촉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단풍나무는 무환자나뭇과에 딸린 낙엽교목으로, 해외에서는 한국 단풍으로도 불린다. 한반도 산지에 흔히 나며 중국 동북부 지방에도 분포해 있다. 다 자란 나무의 경우 높이는 8m이며 가지는 1년에 30~46㎝씩 자란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으며 목재용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00~900m 높이까지 서식할 수 있으며 자갈투성이 땅이거나 사질토양을 선호하고, 선선하고 습한 공기에서 잘 자란다. 약산성 토양도 선호하며 서리 피해에 강하다. 자원관은 재작년 시작한 ‘담수생물자원 추출물 유래 기능성 플라보노이드 탐색 연구’를 통해 당단풍나무 추출물에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쿼세틴(Quercetin)이란 성분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쿼세틴은 항산화 물질로,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지방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관 연구진이 시상하부 신경세포에 당단풍나무 가지와 잎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식욕을 촉진하는 신경펩타이드 NPY의 유전자가 대조군에 비해 각각 72.46%와 50.61% 덜 발현됐다. 다른 식욕 촉진 신경펩타이드인 AgPR의 유전자도 당단풍나무 가지와 잎 추출물에 의해 각각 66.34%와 50.44% 발현이 억제됐다. 식욕을 억제하는 데 관여하는 신경펩타이드 POMC의 유전자는 당단풍나무 가지와 잎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27.49%와 40.34% 더 발현됐다. 연구진은 당단풍나무 추출물에 든 식욕 억제 성분이 ‘이소퀘르시트린’과 ‘구아이아베린’이라는 점도 확인했다. 당단풍나무 추출물에 함유된 이소퀘르시트린과 구아이아베린은 현재 시장에 출시된 비만 치료제 주성분인 리라글루타이드와 식욕 촉진 유전자 발현 억제 수준이 비슷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지난달 특허로 출원했다.
  • “이게 나?” 요즘 ‘프사’ 다 똑같더니…“역대급 터졌다” 대체 뭐길래

    “이게 나?” 요즘 ‘프사’ 다 똑같더니…“역대급 터졌다” 대체 뭐길래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그림체를 구현해 화제가 된 챗GPT의 일간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120만명대를 기록했다. 1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챗GPT 국내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역대 최다인 125만 292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0일 챗GPT DAU는 103만 3733명으로 첫 100만명대를 기록했는데, 약 2주 만에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한 셈이다. 지난달 1일까지만 해도 챗GPT DAU는 79만 9571명에 불과했다. 이 같은 이용자 급증은 오픈AI가 지난달 25일 출시한 신규 이미지 생성 AI 모델 ‘챗GPT-4o 이미지 생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모델은 사용자가 사진을 업로드하면 이를 심슨, 스머프, 레고 등 유명 애니메이션 화풍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 이용자들이 이미지를 생성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화제가 됐는데,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등이 설립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화 스타일로 변환하는 기능이 가장 큰 인기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도 자신의 엑스(X) 프로필 사진을 지브리 화풍으로 바꾸기도 했다. 다만 각종 부작용과 우려도 발생하고 있다. 챗GPT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수요가 급증하자 올트먼 CEO는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녹아 내리고 있다”며 기술적 부작용을 우려한 바 있다. 특정 콘텐츠 화풍으로 인한 저작권 침해 문제와 혐오 표현을 담은 콘텐츠 생성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오픈AI는 이미지 변환과 관련해 지브리 등과 사용 계약을 체결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일본 NHK 방송은 “오픈AI가 이미지 생성 도구를 훈련시키기 위해 저작권이 있는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지브리 팬들은 오픈AI를 비롯한 이미지 생성 앱을 저작권 침해로 신고하고 있다.
  • 삼성전자, 갤럭시 S24 ‘인증 중고폰’ 판매

    삼성전자, 갤럭시 S24 ‘인증 중고폰’ 판매

    삼성전자가 31일부터 ‘갤럭시 인증 중고폰’을 판매하면서 국내에서도 중고폰 시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중고폰 시장이 활성화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에선 ‘리뉴드폰’(중고폰을 수리 후 판매) 사업을 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직접 중고폰을 판매하는 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인증 중고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인증 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 이내 단순 변심이나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중에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 등급으로 판정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출고가가 115만 5000~212만 7400원이었다면 인증 중고폰 가격은 88만 9000~148만 6100원으로, 새 제품 대비 23~30%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새 제품과 동일하게 사후서비스(AS) 보증 기간 2년을 제공하며, 삼성케어플러스의 파손 보장형에 가입할 수 있다.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중 직접 판매 제품을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갤럭시 폰 30% 싸게 사세요”…삼성전자 ‘인증 중고폰’ 판다

    “갤럭시 폰 30% 싸게 사세요”…삼성전자 ‘인증 중고폰’ 판다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순차적으로 확대AS 보증 2년,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가능고가 스마트폰 늘면서 중고폰 관심 커져단순 변심·반납 기기 등 중고시장 활성화 삼성전자가 31일 ‘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를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중고폰 시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중고폰 시장이 활성화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해외에선 ‘리뉴드폰’(중고폰을 수리 후 판매) 사업을 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직접 중고폰을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인증 중고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인증 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 이내 단순 변심이나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중에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 등급을 판정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출고가가 115만 5000~212만 7400원이었다면 인증 중고폰 가격은 88만 9000~148만 6100원으로, 새 제품 대비 23~30%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새 제품과 동일하게 사후서비스(AS) 보증 기간을 2년 제공하며, 삼성케어플러스의 파손 보장형에 가입할 수 있다.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한 갤럭시 S24 시리즈 제품을 시작으로 중고폰 판매 제품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중고폰 年 700만대…알뜰폰 26% 차지삼성전자가 중고폰 시장에 뛰어든 배경에는 소비자들의 중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 크다.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고급 스마트폰 선호 경향으로 중고폰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폰 시장 규모는 2021년 682만대, 2022년 708만대, 2023년 상반기 387만대로 증가 추세에 있다. 2023년 기준 중고폰의 통신 3사 가입 비중은 6.9%, 알뜰폰 가입 비중은 2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23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소비자의 통신비와 단말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삼성전자가 국내에도 리뉴드폰을 판매하라는 의원들의 요구가 나온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에 일괄 폐기했던 반품 제품을 새 제품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의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스마트폰 폐기물도 줄여 순환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자급제 판매와 모바일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향후 반품 및 반납 제품 처리를 위해 선제적으로 중고폰 시장 개척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통해 기기를 구입하고 1년 뒤 기기를 반납하면 기기 값의 최대 50%를 보상해 준다. 애플의 경우 1년간 중고 제품의 성능을 보장하고 가격을 직접 책정해 판매하는 ‘인증 리퍼비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업계 관계자는 “통신 개통과 함께 판매가 이뤄지는 통신사 판매 휴대폰과 달리 단말기만 구입하는 자급제의 경우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제품에 하자가 없는데도 반품 처리해야 하는 문제를 중고 시장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아디다스골프, ‘오리지널스 골프’ 컬렉션 런칭

    아디다스골프, ‘오리지널스 골프’ 컬렉션 런칭

    아디다스골프는 31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반영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입힌 오리지널스 골프 컬렉션을 다음 달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블루, 화이트, 그린, 옐로우 컬러 조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대표 상의 아이템으로는 니트 폴로, 솔리드 폴로, 아가일 쿼터 집, 패커블 후드 풀 집 재킷이 있다. 하의로는 3-스트라이프 플리츠 팬츠와 오리지널스 아카아브 플래드 팬츠를 선보인다. 여성용으로는 프린티드 트레포일 폴로와 플리츠 스커트, 캐시미어 니트 스웨터, 슬리브리스 드레스 등이 있다. 아디다스골프는 모자와 양말, 벨트뿐만 아니라 장갑과 헤드커버, 골프 타월, 골프백, 프리미엄 오리지널스 골프 보스턴백도 함께 출시한다.
  • ‘75살’ 칠성사이다, 24년만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즐거움 모여 큰 별로 새롭게’

    ‘75살’ 칠성사이다, 24년만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즐거움 모여 큰 별로 새롭게’

    고유 심볼 ‘별’ 키우고 폰트 변화… 가독성·정체성 강화누적 375억캔 판매… 국민 1인당 730캔 마신 셈 롯데칠성음료가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00년 이후 24년만인 지난해 11월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볼(Symbol)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했다. 소비자들의 빛나는 관심으로 함께 해 온 칠성사이다가 더 커진 별만큼 일상에서 더 즐겁게 빛나고자 함을 표현해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볼드(Bold)하고 모던(Modern)한 폰트의 변화로 가독성을 높였다는 게 롯데칠성음료 측의 설명이다. 1950년에 첫선을 보인 칠성사이다는 250ml 캔 환산 기준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375억캔을 돌파했다. 이는 1초에 16캔씩 판매된 것으로 한 캔당 13.5cm인 제품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약 4만km)를 127바퀴 돌 수 있는 길이다.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약 730캔씩 마신 셈이다. 칠성사이다의 ‘칠성’이라는 이름은 창업주 7명의 성씨가 다르다는데 착안해 일곱 가지 성씨인 칠성(七姓)으로 작명하려 했으나,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제품명에 별을 뜻하는 칠성(七星)을 넣게 됐다고 한다. 칠성사이다는 국내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 경쟁사가 생산이 중단될 때도 굳건히 살아남아 여러 세대에 걸쳐 애환과 갈증을 달래주는 위로가 됐다. 국내에서 칠성사이다는 ‘사이다’의 대명사이자, 추억의 또 다른 이름이다. 김밥과 삶은계란 그리고 칠성사이다 조합은 중장년 세대들에게 ‘소풍삼합’이란 별칭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그 전통만큼이나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사이다 제품으로 손꼽힌다. 또한 화채나 김장, 홈카페 같은 다양한 먹거리의 레시피에도 활용되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도 칠성사이다의 존재감은 각인돼 있다. 갑갑한 상황이 시원하고 통쾌하게 풀릴 때, 또는 주변 눈치 탓에 쉽게 하지 못하는 말을 정확하게 표현했을 때 그런 상황을 두고 ‘사이다’라고 표현한다. 칠성사이다는 탄산에 천연 레몬라임향을 더해 청량감을 준다. 여러 단계의 고도화된 수처리를 통해 깨끗하게 정제된 물만을 사용해 더욱 깔끔하다. 특히 70여년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최신화 설비가 도입됨에 따라 생산 공정은 고도화했고 원재료 관리와 유통 구조도 개선됐다.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품질 안정성은 더욱 높아졌다. 한편, 칠성사이다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는 과정 내 탄소 배출량을 심사받아 ‘저탄소제품’으로 인증받았다. 2019년에는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환했고 이후 페트병 경량화, 비접착식 라벨, 무라벨 페트병 등을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했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고려해 출시한 ‘칠성사이다 제로’ 제품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면서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국민 음료로 사랑받아 온 칠성사이다는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미각상’을 받으며 국제적으로도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GULFOOD) 2025’ 식품박람회에서 칠성사이다를 선보이며 중동,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 바이어의 관심을 받아 18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해 글로벌 진출을 논의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시대와 호흡하며 대한민국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칠성사이다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모유 맛’ 아이스크림 출시 소식에 네티즌 화들짝…무슨 맛이길래

    ‘모유 맛’ 아이스크림 출시 소식에 네티즌 화들짝…무슨 맛이길래

    육아 브랜드 프리다가 9개월 후 모유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프리다는 신제품 모유 맛 아이스크림을 약 9개월 후 시중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다는 최근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신제품을 소개하며 “영양이 풍부한 모유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면서 “달콤한 견과류에 약간의 소금이 첨가된 맛”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한 “제품에 모유 영양소인 오메가3와 유당, 철분, 칼슘, 비타민B·D, 아연을 풍부하게 넣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 이 아이스크림에 모유가 포함되는지, 포함된다면 누구의 모유가 사용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갈렸다. 한 사용자는 “모유 아이스크림으로 멋진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다른 이용자는 “만우절 장난을 일찍 친 건가?”라며 의구심을 표했다. 이에 프리다 측 관계자는 “만우절 장난이 아니라 진짜”라고 확인하며 “모유 아이스크림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예상하고 있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 신제품을 맛보고 싶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식품 안전 규제 관점에서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인체에서 나온 물질을 식품으로 판매하는 것은 안전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관련 규제도 비교적 엄격하기 때문에 프리다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 주목된다. 실제 지난 2011년 영국 런던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기증받은 모유로 만든 ‘베이비 가가(Baby Gaga)’ 제품을 판매했으나, 안전상의 우려로 판매가 중단된 바 있다.
  • 고물가에 바빠진 ‘노브랜드’… 신제품 개발 총력전

    고물가에 바빠진 ‘노브랜드’… 신제품 개발 총력전

    장바구니 부담 줄여 줄 ‘갓성비’ 상품 출시 노브랜드, 차 브랜드 ‘슈퍼말차’와 컬래버과자∙커피∙단백질바 등 단독 상품 5종 선봬국내 생산 유기농 말차 사용… 깊은 맛 구현높은 완성도로 20일 만에 16만개 판매 ‘인기’생활용품도 신상품 러시… 가격·기능 잡아 9800원 프라이팬·1만 4800원 키보드 내놔 ‘노브랜드의 갓성비 상품 개발은 계속된다.’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하는 이때 이마트 노브랜드가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줄 일명 ‘갓성비’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노브랜드는 차 브랜드 ‘슈퍼말차’와 협업해 ‘노브랜드×슈퍼말차’ 컬래버 상품 5종을 단독 출시했다. 말차 샌드웨이퍼(32g·1780원), 말차 초코 단백질바(48g·1080원), 말차 양갱(135g·2180원), 말차 마들렌(26g·1180원), 말차 에스프레소라떼(300㎖·1780원) 등 5종으로 이마트 전 점포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슈퍼말차는 유기농 차 브랜드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한다. 젊고 개성있는 이미지로 유명하며, 성수동 본점을 중심으로 여러 대형몰에 입점해 있어, 특히 MZ세대 고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5종 상품 모두 슈퍼말차 원물인 국내산 유기농 말차를 사용해 특유의 깊은 맛을 구현해 냈다. 이 중 말차 에스프레소라떼는 실제 슈퍼말차에서 판매 중인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하다. 노브랜드와 슈퍼말차는 상품 개발에만 6개월이 넘게 걸렸을 정도로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말차 에스프레소라떼는 기존 메뉴의 맛을 구현하고자 10회가 넘는 관능 평가를 거쳤다. 각 브랜드의 상징색인 노랑∙초록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을 다섯 차례 이상 수정하기도 했다. 높은 완성도로 고객 입소문을 탄 노브랜드×슈퍼말차 컬래버 상품은 출시 20일만에 16만개가 넘게 판매, 1차 생산 물량이 품절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노브랜드는 생활용품 분야에서도 신상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생활용품 장바구니 물가를 최대한 낮추고자 올해 신상품의 수를 더욱 확대 중이다. 노브랜드는 올해 생활용품 가짓수의 15% 이상을 신규 상품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가격과 성능을 모두 갖춘 갓성비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노브랜드 IH겸용 셀렉트프라이팬 6종’(9800~1만 4800원), 저소음 키보드 ‘노브랜드 조용한 멤브레인 키보드’(1만 4800원)다. 셀렉트 프라이팬은 이달 중순에 노브랜드 전문점에 선출시됐으며, 다음달 중 이마트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셀렉트 프라이팬은 브랜드 상품의 반값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코팅의 내구성에 적극 투자했다. 보급형 코팅제 대신 테플론(Teflon) 셀렉트 코팅을 적용했으며, 3M 연마포로 코팅면을 문지르는 내마모성 테스트 결과 무려 1만회의 마찰을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브랜드 조용한 멤브레인 키보드도 노브랜드 전문점에 선출시, 다음달 중 이마트 내 노브랜드 매장 96개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저소음 키감에 108키 레이아웃을 갖춰 업무용·게임용 모두 용이하다. 이마트 노병간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가성비와 품질 모두 갖춘 노브랜드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에 노브랜드는 식품과 비식품 부문 모두에서 신상품을 적극 개발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피로에 빠른 답 주는 액상형 의약외품 ‘퀵앤써’

    피로에 빠른 답 주는 액상형 의약외품 ‘퀵앤써’

    피로는 단순한 피곤함이 아니라 질병의 한 형태이므로,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적응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어 쉽게 피로해진다. 이럴 땐 피로회복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환절기 피로를 이겨내는 방법이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현대인을 위한 피로회복제로 동화약품 ‘퀵앤써’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바쁜 일정과 과중한 업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만큼, 빠르고 효과적인 피로 회복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퀵앤써는 피로회복 효과가 빠르고 오래 유지되는 성분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액상형 의약외품으로, 일일 섭취 권장량 대비 약 6배 이상의 벤포티아민을 함유해 피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약외품은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약사법에 따라 관리되는 품목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퀵앤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체내 세포막과 동일한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용성 비타민B1보다 생체이용률이 9.3배 높고, 체내 흡수 속도가 1.9배 빠르며, 피로 회복 효과도 1.4배 더 오래 지속된다는 게 동화약품의 설명이다. 퀵앤써에는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B2 6mg, 비타민B6 25mg, UDCA 15mg을 함유해 피로 해소뿐만 아니라 신체 컨디션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카페인을 포함하지 않아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액상형이라 소화 과정 없이 체내에서 빠르게 흡수된다. 또한, 스틱 형태로 휴대가 편리하다. 퀵앤써는 복숭아향과 샤인머스켓향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편의점, 홈쇼핑, 온라인 등의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소액생계비대출 →불법사금융예방대출 명칭 변경

    저신용·저소득층에게 당일 최대 100만원을 즉시 빌려주는 ‘소액생계비대출’이 31일부터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로 이름을 바꾼다고 금융위원회가 30일 밝혔다. 기존 이용자는 명칭 변경과 무관하게 성실상환 시 추가대출과 만기연장, 원리금 전액상환 시 재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출 규모를 작년(1000억원)보다 2배로 증액한 2000억원으로 늘려 공급한다. 기존 금융권 대출 비연체자 대상 최초 대출한도는 기본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연체자는 현행과 같이 의료·주거·교육비 등 자금용도 확인을 통해 1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오는 31일부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상향된 대출한도 내에서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저신용·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체가 있거나 소득 증빙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도 최대 100만원까지 당일 즉시 빌려주는 제도다.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은행권 기부를 받아 재작년 3월 도입했다.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2년여간 25만 1657명에게 2079억원이 지원됐다. 건당 평균 이용액은 56만원이며, 이용자 중 금융권 대출 연체자 비중은 31.6%였다.
  • “탄수화물 덩어리”…‘저속노화’ 교수, 한국인 즐겨먹는 ‘이 음식’ 피한다

    “탄수화물 덩어리”…‘저속노화’ 교수, 한국인 즐겨먹는 ‘이 음식’ 피한다

    ‘저속노화’ 식단 열풍을 이끈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평소 김밥을 즐겨 먹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는 ‘저속노화 도시락 싸서 나들이 갈까? 저속노화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 교수는 “사실 제가 김밥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김밥이 탄수화물 덩어리다”고 말했다. 그는 “김밥을 먹고 나면 졸리고, 다리가 붓고, 조금 지나면 허기가 훅 진다”고 설명했다. 흰 쌀밥이 주 재료인 김밥은 정제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다. 그만큼 에너지를 빠르게 제공하지만, 혈당을 급격히 올려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다. 정 교수가 탄수화물을 먹고 난 후 졸리다고 한 이유는 혈당 스파이크 때문이다. 혈당이 빠르게 오르면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다시 혈당이 떨어지면서 저혈당 상태가 돼 졸음을 유발한다.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하면 피로감이 커질 뿐 아니라 당뇨병 발병 위험도 커진다.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 세포가 지쳐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과도한 당분은 체내 지방축적을 도와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함께 출연한 장은실 편집장은 “김밥은 재료마다 양념이 각각 들어간다. 당근에도 소금을 넣고, 계란을 부칠 때도 양념을 많이 넣기 때문에 한 알의 김밥에 나트륨이 엄청 포함돼 있다”면서 현미밥으로 만든 양배추 김밥과 닭가슴살 소시지 김밥을 소개했다. 정 교수는 양배추 김밥에 대해 “건강한 맛이다. 채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혈당이 많이 오르지 않을 것 같다”며 만족을 드러냈다. 또한 닭가슴살 소시지 김밥을 먹은 뒤에는 “상업적 맛”이라며 저속노화 입문용 김밥으로 추천했다. “한국인들의 위안”…WP, 김밥 세계적 인기 조명한편 김밥은 최근 미국의 대형마트에서 품귀 현상을 빚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편안한 음식인 한국의 김밥은 어떻게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밥의 인기를 분석했다. WP는 김밥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게 된 가장 큰 계기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꼽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2022년 7월 넷플릭스에서 첫선을 보인 뒤 7주 연속 비영어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해당 드라마에서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는 아침마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매일 김밥을 먹는다. WP는 김밥의 인기가 우영우가 김밥을 먹는 장면에서 비롯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레이더 조는 지난 2023년 8월 냉동 야채 김밥을 출시했는데 몇 주 만에 전국 600여개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대형마트 코스트코에서도 김밥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시장에 가세했다. 독일과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김밥집이 생겨났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한식의 역사와 관련한 글을 다양하게 써온 미 빙햄턴대 로버트 구 교수는 “김밥의 세계화는 아주 인상적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제대로 촉매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WP는 김밥을 만드는 과정이 복잡한 점을 언급하며 이 때문에 ‘보살핌’을 의미한다고도 설명했다. 현지 한국계 셰프들은 김밥에 대해 “모두에게 친구 같은 음식이다”, “김밥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위안을 주는 음식이자 엄마의 사랑이다” 등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고 W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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