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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향기’?… 트럼프 “승리 담은 향수 출시”

    ‘트럼프 향기’?… 트럼프 “승리 담은 향수 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를 홍보했다.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소셜에 관세 수입과 지출 법안에 관해 게시물을 올리면서 그 중간에 향수 발매를 홍보했다. 그는 “향수의 이름은 ‘빅토리 45-47’이다. 승리, 강인함, 성공을 상징하는 의미”라고 썼다. ‘빅토리 45-47’은 미국의 제45대, 제47대 대통령인 자신의 당선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향수를 판매하고 있는 판매 페이지에도 “트럼프 대통령처럼 절대 물러서지 않는 애국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발매되는 3.3온스(약 97ml) 용량의 향수병에는 트럼프 황금 조각상이 얹혀 있고 받침대에는 트럼프의 서명이 있다. 1병당 가격이 250달러(약 34만원)이다. 트럼프 향수 웹사이트에는 남성용 빅토리 45-47이 “풍부하고 남성적인 특징을 블렌딩”한 것으로, 여성용은 “세련되고 은근한 여성미가 느껴지는 향”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자신의 이름을 상표로 하는 휴대전화, 운동화, 시계, 기타,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이 운영하는 트럼프 기업은 지난달 알뜰폰(MVNO) 서비스 ‘트럼프 모바일’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 ‘T1’ 출시를 예고했다.
  • 길온, 자녀 신체 건강관리 위한 ‘아이키워’ 앱 정식 출시

    길온, 자녀 신체 건강관리 위한 ‘아이키워’ 앱 정식 출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길온’(대표이사 김남선)이 자녀의 건강을 관리해 줄 수 있는 ‘스마트인솔 아이솔키즈(I-SOL Kids)’ 및 ‘아이키워’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I-SOL Kids’ 및 ‘아이키워’는 2024년 파일럿으로 안드로이드 앱으로만 출시된 바 있으며, 금번에는 식단관리, 체형관리 기능을 추가 후 안드로이드 및 iOS 앱으로 정식 출시됐다. ‘아이키워’는 자녀에게는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제공 및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일일 분석 리포트를 통해 자녀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원격 관리자 모드를 제공하며 최대 4명의 자녀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상생활 중 상시 보행 분석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올바른 보행을 유도할 수 있고, 키, 체중 등을 입력해 성장 및 비만도(BMI) 변화를 확인하고, 9가지 종류의 운동 기록을 통해 비만 및 성장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성장이 빠른 자녀들의 발 사이즈에 따라 인솔만 교체형으로 구매 및 적용 후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식단관리와 체형관리 기능도 추가됐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활용해 식단 검출AI 솔루션과 관절 간의 각도 확인을 위한 HPE(Human Pose Estimation) AI 솔루션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I-SOL Kids 및 아이키워 앱은 지자체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관리용으로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영주시 노인복지관에 공급되기도 했으며 성인 어르신을 위해 성인용 사이즈의 교체용 인솔도 제작됐다. 길온 김남선 대표는 “금번 정식 출시되는 I-SOL Kids 및 아이키워 앱은 활동량/보행/식단/체형 등 자녀의 성장과 비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관리해 자녀의 신체 건강관리를 돕는 솔루션으로 병원 임상도 진행 중이며, 정보의 전달에만 치중되지 않고 재미있는 기능의 제공을 통해 실사용자인 자녀의 활용도도 높이고, 자녀의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을 위한 정기적인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자녀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자녀와 부모 모두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아이키워 앱 및 I-SOL Kids는 오는10일에서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 유아교육전&키즈페어’를 통해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출입신고 앱 출시·관람시간 연장… 고성, DMZ 안보 관광 활성화 나서

    강원 고성군이 안보관광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고성군은 통일전망대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출입신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최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앱을 이용하면 통일전망대에서 수기로 출입신고 절차를 밟는 불편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출입신고를 할 수 있다.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앱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고성군은 통일전망대 관람시간도 3시간에서 4시간으로 1시간 늘렸다. 지난 5월에는 고성 비무장지대(DMZ) 평화의길 B코스를 3년 만에 재개방했다. 오는 9월에는 통일전망대 인근에 DMZ 생태관찰 전망대가 완공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 중 하나인 DMZ를 통해 차별화한 관광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무더위, 치맥으로 날리자” 대구치맥페스티벌 2일 개막

    “무더위, 치맥으로 날리자” 대구치맥페스티벌 2일 개막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2일 열린다.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이색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2일 오후 7시 30분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중앙 무대에 세워진 ‘대형 치맥 응원봉’ 점등으로 시작된다. 관람객들이 함께 응원봉을 밝히며 참여하는 연출이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는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 첫날에는 가수 청하와 개그맨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 등 인기 가수들이 축제 기간 내내 무대에 오른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음악이 어우러지는 ‘워터 콘서트’가 열린다. 두류공원 2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치맥 더 클럽’은 DJ와 관람객이 호러 분장을 하고 클럽 분위기 속에서 치맥을 즐기는 이색적인 파티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에는 달걀 모양의 대형 투명 에그돔(Egg Dome)이 설치된다. 이곳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음악과 함께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휴식 공간이다.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시도도 강화됐다. 대구시는 클룩(Klook), KKDAY 등 아시아 대표 여행 플랫폼을 통해 치맥을 주제로 한 테마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 영상을 송출하기도 했다. 먹거리 안전과 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뒀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고,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교육과 소방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축제 기간에는 경찰과 소방, 민간 보안인력도 행사장에 배치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개막식부터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를 강화해 현장 몰입도를 높이고,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도심에서도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 BYD ‘씰’ 국내 가격 4690만원 확정…日보다 990만원 저렴

    BYD ‘씰’ 국내 가격 4690만원 확정…日보다 990만원 저렴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국내 두 번째로 출시하는 중형 전기 세단 ‘씰 다이내믹 AWD’의 판매 가격을 469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호주(6만 1990호주달러)와 일본(605만엔) 대비 각 790만원, 990만원 이상 낮게 책정해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4690만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을 반영한 가격으로, 아직 정부에서 산정하지 않은 전기차 보조금 혜택까지 포함되면 가격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407㎞ 수준이다. 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및 전기차 보조금 산정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 절차가 끝나면 출시 일정이 확정된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BYD는 (국내 첫 번째로 출시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를 통해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인 가격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고, 씰 출시를 통해 많은 고객이 합리적 가격에 고성능·고품질 전기 세단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그린 주변 플레이에 최적화된 오디세이 치퍼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그린 주변 플레이에 최적화된 오디세이 치퍼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1일 그린 주변에서 보다 쉽고 자신 있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디세이 치퍼’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디세이 치퍼는 쇼트게임에서 자주 발생하는 미스샷을 줄이고 탄도와 거리 컨트롤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이다. 향상된 관용성과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이며 손맛까지 만족시키는 쇼트게임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클럽이다. 34.5인치와 33.5인치의 총 2종으로 출시되며 로프트는 모두 37도로 동일하다. 34.5인치 모델에는 레드, 33.5인치 모델에는 핑크 컬러의 약 75g 오디세이 치퍼 전용 그립이 적용돼 골퍼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오디세이 치퍼는 그린 주변 상황에서 보다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쇼트게임을 원하는 골퍼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미스샷에 대한 부담이 큰 아마추어 골퍼에게 매우 실용적인 클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BeroAI, 세계 최초 반려견 소통 AI 기술로 미국 특허 등록… 3개월 만에 허가

    BeroAI, 세계 최초 반려견 소통 AI 기술로 미국 특허 등록… 3개월 만에 허가

    반려동물과 인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AI 기술을 개발한 BeroAI가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서 단 3개월 만에 등록 허가 통지서(Notice of Allowance)를 받았다. 이 기술은 BeroAI가 출원한 ‘Self-Driven Interactive Learning System(자기주도형 인터랙티브 학습 시스템)’으로, 반려견의 신호를 기반으로 AI가 행동을 예측하고 학습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AI가 자율적으로 진화하는 방식으로 기존 기술들과 큰 차별성을 지닌다. 이번과 같은 빠른 특허 등록은 AI 분야에서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기술적 차별성과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은 원천 기술로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례다. 미국 특허청은 이 기술에 대해 “기술적 차별성과 고유한 가치가 있다”고 명시하며, 이 기술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술임을 인정했다. 정소영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에 대해 “이번 기술은 단순한 기술 특허가 아니라, 이종 간 소통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자, 인간과 동물 간의 상호 이해를 열어주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BeroAI의 기술이 AI를 통해 반려동물의 감정을 이해하고, 반려견과의 소통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기술적 혁신이 될 것”이라며, 이 기술이 반려동물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eroAI는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스마트 목줄 형태의 커뮤니케이터 개발을 목표로 2025년 연말까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BeroAI는 캐나다의 MILA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으며, 전 세계 펫 시장에서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 펫 시장은 2600억 달러(한화 약 338조 원) 규모로, 영유아 돌봄 시장이나 AI 서비스 시장을 초과하는 규모이다. 이 시장은 매년 13.2%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간 7.2% 이상의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BeroAI는 이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AI 기술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 요즘 라부부 못 구해서 난리라는데…Z세대가 주목하는 ‘몬치치’는 어때요?

    요즘 라부부 못 구해서 난리라는데…Z세대가 주목하는 ‘몬치치’는 어때요?

    최근 인기 캐릭터 라부부(Labubu)를 대신해 다시금 주목 받는 일본 캐릭터가 있는데요. 바로 몬치치(Monchhichi)입니다. 통통한 볼, 손가락을 빠는 포즈, 부드러운 털을 가져 마치 아기 원숭이처럼 보이기도 하죠. 몬치치는 1970년대 일본에서 탄생했는데요. 몬치치는 남자아이인 몬치치군과 여자아이 몬치치짱, 아기 캐릭터인 베비치치로 구성됐습니다. 몬치치는 특정한 세계관이 따로 없어 사람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 수 있고, 다양한 복장 및 테마 캐릭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 대표 캐릭터 라부부는 랜덤 구매 방식, 높은 가격, 희소성에 따른 과도한 리셀가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데요. 원하는 캐릭터를 뽑기 위해 반복적으로 구매를 하거나, 인기 아이템 리셀가가 정가의 몇 배를 넘는 경우도 흔해지면서 수집의 재미보다는 스트레스가 더욱 큰 상황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몬치치는 라부부와는 정반대의 매력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몬치치는 라부부보다 비교적 구매 난이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인데요. 일부 브랜드 콜라보 캐릭터를 제외하고 라부부처럼 시즌 캐릭터가 랜덤 박스 형태로 구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인형을 손쉽게 살 수 있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2000~2600엔(약 25000원대)에 구할 수 있으며 최근 한국에서도 몬치치 인형 공식 수입 업체가 정품을 판매하기 시작해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죠. 국내에서는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멤버 소희가 ‘몬치치 닮은꼴’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이밖에도 레드벨벳 조이, 아이브 레이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가방에 몬치치 인형 키링을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기에 힙입어 몬치치는 유명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에 나서고 있는데요. 일본 캐릭터 헬로키티 탄생 50주년 기념 협업, 애니메이션 몬스터헌터 콜라보 모델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Z세대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굽네치킨, 신제품 ‘장각구이’ 출시…모델 추성훈 발탁

    굽네치킨, 신제품 ‘장각구이’ 출시…모델 추성훈 발탁

    오븐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1일 서울 마포구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 출시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델들이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신제품을 소개했다. 지앤푸드는 이번 신제품 홍보를 위해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모델로 발탁했다. ‘굽네 장각구이’는 닭다리살과 엉치살 부위를 오븐에 구워낸 제품으로, 기름기를 줄이고 담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 나르왈, 쿠팡과 업무협약 맺고 스마트 로봇청소기 직접 판매 진행

    나르왈, 쿠팡과 업무협약 맺고 스마트 로봇청소기 직접 판매 진행

    “자유자재로, 열정을 품자”라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가정용 스마트 로봇청소기 브랜드 나르왈이 쿠팡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쿠팡에서 스마트 로봇청소기 직접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더 자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나르왈의 한자 브랜드명 ‘운경’은 ‘자유로운 흰 구름’과 ‘지혜’를 상징하는 ‘고래’를 결합하여 ‘구름 속을 자유롭게 노니는 고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운경’이라는 이름은 기술의 힘으로 인간 생활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만드는 브랜드의 비전을 의미한다. 나르왈은 2016년에 설립되었으며, 스마트 청소기, 로봇 공학 및 청소 솔루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나르왈은 업계 최초로 ‘자동 세척’기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와 무인 청소 장비 및 스마트 청소 솔루션을 포함하는 다수의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스마트 로봇청소기는 자동 세척 기술 외에도 APP 원격 제어와 강한 회피력을 지원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청소 작업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고, 3D 인식과 AI 개체 식별 기술을 적용해 청소 과정에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런 나르왈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여 오는 7월 국내 전자상거래 1위의 쿠팡은 나르왈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쿠팡에서 나르왈의 스마트 로봇청소기 직접 판매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청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면적인 마케팅 및 판촉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쿠팡에서 나르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할인 및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고 제품 품질보증기간 2년과 나르왈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직배수 설치도 쿠팡에서 무료로 직접 진행한다. 이에 나르왈은 쿠팡의 광범위한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쿠팡이 나르왈 제품의 A/S서비스도 책임지게 됨으로써 고객들은 제품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쿠팡의 전문적인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어서 나르왈 관련 책임자는 고객 신뢰도 향상을 위해 “사용자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도 깊게 인식하고 있고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사생활 보호 IoT인중과 SGS정보안전 인증서 두까지 인증은 전부터 마련해 와 있기 때문에 고객의 개인정보를 늘 엄격한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르왈은 이번 쿠팡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제품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스마트 청소기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다양한 상품 라인업” 한진관광, 7월 ‘찐한세일’ 푸껫 특가 상품 출시

    “다양한 상품 라인업” 한진관광, 7월 ‘찐한세일’ 푸껫 특가 상품 출시

    - 자유여행·패키지·여담 일일투어 상품 구성…선착순 특가 한진관광이 7월 ‘찐한세일’ 프로모션을 맞아 태국 대표 휴양지 푸껫 특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자유여행 특가, 패키지, 여담 1일 여행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6월 찐한세일이 5분 만에 완판된 바 있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푸껫은 맑은 바다와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 그리고 이국적인 미식 경험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동남아 대표 여행지다. 이번 ‘7월 찐한세일’은 7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단 3일간 진행되며, 모든 여행상품이 빠른 예약이 요구된다. 선착순 자유여행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 항공권을 포함한 푸껫 5일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곳의 4~5성급 호텔 중 선택이 가능하다. 패키지 상품도 마련됐다. 여행객들은 주요 포토 스팟인 푸껫 올드타운, 칠바마켓 야시장 등 핵심 여행지를 방문하고 5성급 호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여담 1일투어 상품도 눈에 띈다. 코끼리 먹이주기 체험을 중심으로 한 힐링·체험형 1일투어와, 피피섬·마야섬·몽키비치·카이섬을 보트로 탐방하는 액티비티형 투어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본 프로모션에 앞서 한진관광은 6월 28일(토)부터 7월 1일(화)까지 멤버십 고객 대상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멤버십 포인트 1,000P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찐한세일 기간 동안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푸껫 라스트 찬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응모 뒤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 원하는 푸껫 여행상품을 39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항공, 숙박, 일정 등 전 요소에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가벼워지는 푸껫 여행을 통해 완벽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7월 찐한세일 프로모션은 지난 6월 28일 티저가 공개되었으며,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오티콘보청기, 전국 53개 대리점 ‘오운SI(Own SI)앰버서더’ 선정 완료

    오티콘보청기, 전국 53개 대리점 ‘오운SI(Own SI)앰버서더’ 선정 완료

    신제품 전문 교육을 통한 서비스 품질 강화 글로벌 청각 솔루션 전문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보청기가 귓속형 신제품 오티콘 오운SI(Own SI) 프리론칭을 앞두고, 전국 53개 대리점을 “오운SI(Own SI)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일에 전했다. 이번 앰버서더 선정은 오티콘의 차세대 프리미엄 귓속형 보청기인 오운SI(Own SI)의 본격적인 시장 도입에 앞서, 제품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선정된 53개 대리점은 향후 오운SI(Own SI)에 대한 심화 교육과 사전 판매 기회 등을 우선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오운SI(Own SI)는 초소형 고막형(IIC)/고막형(CIC)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눈에 띄지 않는 초소형 사이즈와 슈퍼파워 출력을 갖춰 일상의 모든 순간을 또렷한 소리로 채워준다. 신제품 오운 SI(Own SI)에 탑재된 인공지능 DNN 2.0은 일상생활 속 1,200만 개 이상의 소리 데이터를 학습해, 착용자가 듣고 싶은 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크고 작은 소음을 빠르게 감지하고 부드럽게 조절하는 ‘순간 소음 안정 관리’ 기능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선명한 듣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오운SI(Own SI)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DNN2.0 기술과 초소형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으로, 고객에게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듣기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21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 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오티콘 오픈형 인텐트(Intent)와 함께 귓속형 신제품 오운SI(Own SI)를 출시하여 고객의 청각 경험을 한층 더 향상할 예정이다.
  • 아로셀, 관리의 여왕 채정안과 함께하는 ‘멜라 트라넥스’ 론칭 라이브 7월 2일 개최

    아로셀, 관리의 여왕 채정안과 함께하는 ‘멜라 트라넥스’ 론칭 라이브 7월 2일 개최

    바이오뷰티 브랜드 아로셀(Arocell)이 6월 30일(월), 기미 케어에 특화된 신제품 ‘멜라 트라넥스 마스크’와 ‘멜라 트라넥스 선세럼’을 공식 출시했다. 이와 함께 출시 직후인 7월 2일(수) 저녁 7시, 배우 채정안과 함께하는 특별 네이버 신상위크 라이브 방송 ‘채정안의 뷰티룸’을 통해 두 제품을 소비자에게 정식 공개하며, 제품 특징 및 실제 사용 팁, 라이브 특가 혜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라이브는 아로셀의 뷰티 라이브쇼로 관리의 여왕 배우 채정안이 함께한다. 채정안은 고기능성 미백 및 기미 케어 마스크팩의 실제 사용 팁을 공유하며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멜라 트라넥스 마스크’는 아로셀의 독자성분 피코토닉™, 화이트 비타민 4,000샷 복합 시스템 등을 함유한 고기능성 마스크팩으로, 여름철 기미, 잡티, 톤 칙칙함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집중 미백 솔루션이다. 아로셀은 해당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구성과 방송 전용 타임딜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멜라 트라넥스 선세럼’은 자외선 차단과 톤업, 브라이트닝 스킨케어를 동시에 구현한 멀티 기능성 선케어 제품으로, SPF50+ / PA++++의 강력한 차단력과 함께 10중 히알루론산, 우유 엑소좀, 멜라토닌좀 등의 성분이 함유돼 일상 속 기미 예방 효과를 겸한다. 백탁 없이 자연스러운 톤업 표현이 가능하고,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제형으로 다양한 피부 타입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라이브 시작 1시간 동안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멜라 마스크 1매를 증정하며, 7만 원 이상 구매 시 콜라겐 폼클렌징 본품(정가 23,000원),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링클 아이크림 본품(정가 59,000원) 등 풍성한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함께 제공된다. 방송 중에는 ‘채정안이 쏜다’는 슬로건 아래 선착순 300명 한정 LIVE 타임딜이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방송 전용 특가 상품이 다수 준비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대표 구성으로는 ▲신제품 멜라 트라넥스 마스크 4매입(정가 32,000원)을 단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차 타임딜’과, ▲멜라 트라넥스 선세럼(정가 30,000원)을 9,900원에 제공하는 ‘2차 타임딜’이 있다. 두 제품 모두 선착순 300명 한정, 1인 1구매로 운영되며, 역대 최대 규모 타임딜로 알려졌다. 또한, 방송 중 실시간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구매왕 1명에게는 로에베 바스켓백(정가 약 74만 원)을 증정하며, 구매 인증 이벤트(30명), 실시간 채팅 소통왕(30명)에게는 각각 보툴케어 마스크 또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방송 중 소개되는 제품은 방송 당일 무료배송 혜택이 적용되며, 타임딜 상품도 포함된다. 이외에도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신상위크 쿠폰팩’이 별도로 발급되어, 3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7천 원, 15만 원 이상 구매 시 4만 원까지 즉시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하다. 아로셀 관계자는 “이번 채정안 뷰티룸 라이브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피부 과학과 실생활 밀착형 사용 경험을 셀럽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신제품 ‘멜라 트라넥스 마스크’는 고기능성 성분을 기반으로 기미, 잡티, 색소침착 등 여름철 대표 피부 고민을 집중 타깃한 제품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라이브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단독 송출되며, 방송 종료 후에도 한정 수량으로 일부 사은 혜택이 유지될 예정이다. 아로셀 관계자는 “아로셀과 유명 여배우인 채정안님과의 협업 론칭을 기념해 역대 최대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채정안 씨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아로셀 멜라 트라넥스 마스크팩의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초거대 생태계 쓸어담은 ‘국민 플랫폼’… AI로 새 판 짜는 카카오[2025 재계 인맥 대탐구]

    초거대 생태계 쓸어담은 ‘국민 플랫폼’… AI로 새 판 짜는 카카오[2025 재계 인맥 대탐구]

    2010년 3월 무료 문자 출시 파란다음과 합병, 종합 IT기업 전환점카뱅·페이 등 모바일 뱅킹 이끌고택시 호출·엔터·게임 줄줄이 성공대대적 구조조정·신뢰경영 강화원화 스테이블코인 새 동력 모색 ‘국민 메신저 앱’ 카카오톡으로 전 국민의 일상을 바꾼 카카오는 지난 15년간 정보통신(IT)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이어 간 카카오는 메시징 앱을 넘어 금융, 콘텐츠,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거대 생태계를 구축하며 ‘국민 플랫폼’으로 거듭났지만, 단기간에 불린 몸집은 골목 상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을 낳았다. 생태계가 확장될수록 더 많은 혁신, 더 많은 책임이 필요하게 된 카카오는 이제 인공지능(AI)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 메신저’ 인기 힘입어 전방위 진출 2010년 3월 18일 출시된 카카오톡은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와 간편한 그룹 채팅 기능으로 우리나라 모바일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출시 6개월 만에 100만, 2011년 1000만, 2012년 7월 5000만 이용자를 돌파하며 ‘국민 메신저’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합병은 카카오를 단순 메신저 기업에서 종합 IT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이후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핵심 자회사들을 빠르게 성장시키며 금융, 모빌리티, 콘텐츠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장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27일 공식 출범 후 2년 만에 1000만 고객을 돌파하며 금융 시장에 안착했고 카카오페이는 모바일 금융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며 압도적인 1위 사업자로 올라섰다. 카카오게임즈도 빠른 속도로 게임업계에 자리를 잡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을 통해 콘텐츠 강자로 떠올랐다. ‘카카오’라는 이름은 성공의 보증수표로 여겨졌다. 이후에도 카카오는 수많은 계열사를 설립하고 인수하며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했고 2022년에는 자산총액 30조원을 넘어서며 재계 순위 15위권에 진입했다. 2023년에는 계열사 수가 147개로 정점을 찍으며 ‘카카오 공화국’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 대기업 집단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빠른 증가세였다. ●주가 고점에 경영진은 스톡옵션 행사 급격한 성장의 이면에는 그림자도 있었다. 2020년대 들어 기업 윤리와 사회적 책임, 서비스 안정성 등 카카오가 급성장하는 사이 놓치고 있던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위기를 맞았다. 자회사 상장 과정에서 불거진 ‘먹튀 논란’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2021년 12월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이 상장 한 달여 만에 보유하고 있던 스톡옵션 44만주를 매도해 총 899억원 규모의 차익을 실현했다. 특히 류영준 당시 카카오페이 대표는 스톡옵션 23만주를 팔아 약 457억원의 차익을 얻었다. 주가가 고점이던 시점에 대량 매도가 이뤄지면서 투자자 사이에서는 강한 공분이 일었다. 이는 카카오의 과도한 문어발식 확장과 자회사 중복 상장에 대한 비판을 증폭시켰다. 당시 카카오는 이미 무분별한 확장으로 골목 상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었다. 카카오T를 비롯한 자회사들이 대리운전, 꽃배달 등 기존 소상공인들의 영역에 진출하면서 ‘상생’ 기조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특히 택시 호출 시장에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압도적인 점유율은 기존 택시업계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논란으로 이어졌고 결국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2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독점 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25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다만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공정위가 카카오모빌리티에 부과한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모두 취소하라고 했다. 2022년 10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카카오는 중대한 위기를 맞게 된다. 카카오톡을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가 수일간 ‘먹통’이 되면서 메시지 송수신은 물론 결제, 택시 호출, 지도, 콘텐츠 등을 이용하던 국민은 말 그대로 ‘디지털 마비 상태’를 겪었다. 앞선 논란은 투자자나 소상공인 등 일부가 영향을 받았지만 이번에 불편을 겪은 건 전 국민이었다. 초기 대응의 미흡함과 불분명한 공지로 신뢰 하락을 자초했다. ●계열사 147곳서 115곳으로 줄여 연이은 악재 속에서 카카오는 과거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했다. 내부적으로는 대대적인 계열사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전환했다.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높여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실제 2025년 1분기 기준 카카오의 종속회사 수는 115곳으로, 2023년 최고점 대비 32곳 감소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4월 29일 자회사 넵튠 지분 39.4%를 크래프톤에 1650억원에 매각하면서 카카오의 계열사 수가 10개 감소해 2020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준법·신뢰경영 강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도 선언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준법과신뢰위원회’를 2023년 설치해 카카오와 5개 관계사(카카오게임즈·카카오뱅크·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영진의 준법 여부를 감시하고 윤리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겼다. 골목 상권 침해 논란 이후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프로젝트 단골’ 등을 통해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운영 지원, 판로 확대,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자생력 강화를 돕고 있다. 그룹 계열사 간에는 ‘CA 협의체’를 운영해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중복 사업 및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며 상생과 책임 경영의 원칙을 모든 계열사에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재정비 속에서 카카오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오픈AI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등 AI를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공개된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카나나’는 지난 5월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는데, 연내 출시될 정식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향후 15년간 AI로 삶의 풍경 바꿀 것” 최근엔 새 정부 출범 이후 민간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등이 논의되면서 카카오 그룹주가 ‘수혜주’로 떠올랐다. 카카오는 무엇보다 압도적인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카카오톡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4895만명(2024년 기준)이며 카카오페이는 2402만명, 카카오뱅크는 1892만명에 달한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즉각적인 대규모 유통과 확산이 가능하며 빠른 시장 안착에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카카오페이의 광범위한 온오프라인 결제 네트워크와 송금 시스템, 그리고 카카오뱅크의 인프라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실제 결제와 금융 서비스에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는 강력한 ‘레일’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란 관측이다. 이처럼 견고한 기반 위에서 카카오페이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관련 상표권 18건을 출원하는 등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카카오뱅크 또한 암호화폐에 관한 12건의 상표권을 출원하며 그룹 차원의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시장의 기대감은 주가에도 적극 반영되고 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이달 들어 최대 150% 가까이 급등하면서 두 차례 거래정지 조치를 받기도 했다. 카카오 주가 역시 지난달 24일 7만 4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16조 5200억원에서 31조 1450억원으로 급증했다. 체질 개선과 상생 노력을 이어 가는 카카오는 AI와 스테이블코인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신아 대표는 지난 3월 “15년 전 모바일 혁명으로 사람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만든 카카오가, 앞으로 15년 동안 AI를 통해 다시 한번 삶의 풍경을 바꾸고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 것”이라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 단칸방에서 영근 김범수의 성공 신화… 한게임·NHN 출신 중용[2025 재계 인맥 대탐구]

    단칸방에서 영근 김범수의 성공 신화… 한게임·NHN 출신 중용[2025 재계 인맥 대탐구]

    어려운 환경, 재수 때는 혈서 투혼서울대 공대 거쳐 삼성SDS 입사한게임 창업, NHN 합류 경력도 모바일 시대 내다보고 카톡 출시가족·친인척 14명에 1452억 증여브라이언재단 설립해 790억 쾌척건강 문제 겹쳐 공동의장직 사퇴 김범수(59) 카카오 창업주는 우리나라 정보기술(IT) 산업의 대표적인 성공 신화 주인공이다.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한다’는 비전 아래 모바일 시대를 선도해 온 그는 혁신적인 도전 정신과 탁월한 사업적 통찰력으로 카카오를 자산총액 35조원(2024년 기준)이 넘는 대기업으로 일궈 냈다. 그러나 ‘골목 상권 침해’, ‘중복 상장’ 등 회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이어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위기에 직면했다. ●과외로 학비 벌어 대학 졸업 김 창업주는 1966년 전남 담양에서 5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한때 할머니를 포함해 여덟 식구가 단칸방에서 생활할 만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수 시절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손가락을 베어 혈서까지 썼다는 일화는 그의 학업에 대한 비범한 집념과 목표 달성을 위한 투지를 여실히 보여 준다. 가난 속에서 과외로 학비를 벌며 서울대 산업공학과(86학번)를 졸업한 그는 1992년 삼성SDS에 입사했고 1999년 한게임을 창업하며 IT 벤처 업계에 뛰어들었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외환 위기 직후의 과감한 도전이었다. 2000년 급격한 트래픽 증가로 한게임의 자체 인프라가 부족해지자 김 창업주는 당시 네이버컴(현 네이버) 대표였던 이해진(58) 네이버 이사회 의장을 만나 합병을 결정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86학번인 이 의장과는 동문이다. 김 창업주는 서울대 대학원으로, 이 의장은 카이스트 대학원으로 각자의 학업을 이어 간 뒤 삼성SDS에서 다시 만났다. ●2022년 포브스 선정 국내 최대 부호로 NHN 공동대표를 맡아 회사를 국내 1위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시킨 김 창업주는 2007년 NHN을 떠나 미국으로 향한다. 중학생이던 자녀들도 휴학하도록 한 뒤 함께 세계를 여행하며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를 내다본 그는 2010년 ‘카카오톡’을 출시했다. 출시 2년 만에 국민 메신저로 등극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금융, 모빌리티, 게임 등으로 확장을 거듭한 카카오는 명실상부한 대기업 집단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공은 김 창업주에게 막대한 부를 가져다 줬다. 2022년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최고 부호(96억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11조 9000억원)에 이름을 올렸다. 가족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2021년 1월 카카오 주식 33만주(당시 1452억원)를 아내 형미선(57)씨와 두 자녀 김상빈(32), 김예빈(30)씨를 비롯한 11명의 친인척에게 증여하며 세간을 놀라게 했다. 김 창업주의 누나 둘과 남동생·여동생은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김 창업주를 뒷바라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산 절반 이상 사회 환원할 것” 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1년 2월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재산 기부 약속’을 발표했으며, 같은 해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둔 ‘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을 설립했다. 브라이언은 김 창업주의 영문 이름으로 그는 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약 790억을 기부했다. 김 창업주는 과거 삼성SDS, 한게임, NHN 등에서 인연을 맺었던 인물들을 카카오그룹 주요 요직에 발탁해 왔다. 이러한 인맥 중심 경영은 초기 카카오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독특한 기업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검증된 인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결속력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 창업주는 카카오의 중요한 전환점에 과거의 인연들을 발탁하며 핵심 성장을 견인했다. NHN에서 함께 일했던 이석우(59) 전 두나무 대표는 2011년 김 창업주의 권유로 카카오 부사장으로 합류해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삼성SDS에서 연을 맺은 남궁훈(53)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김 창업주와 한게임을 함께 창업한 데 이어 2015년에는 카카오의 게임사업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김범수 사단’엔 회전문 인사 비판도 그러나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이러한 인맥 중심 경영은 ‘닫힌 인재 풀’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냈다. 외부 인재 수혈이나 내부 경쟁을 통한 인재 발탁이 부족해 인재 풀이 특정 인물들로 제한됐고 이는 다양한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유입을 방해했다. 더 큰 문제는 과거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들이 다시 주요 자리에 기용되는 ‘회전문 인사’가 반복되면서 카카오의 신뢰도를 크게 훼손했다는 점이다. 정규돈(52)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021년 카카오뱅크 상장 직후 스톡옵션을 행사해 대규모 차익을 실현하며 ‘먹튀 논란’이 일었던 인물인데, 지난해 본사 CTO로 재선임되면서 김 창업주가 강조한 ‘인적 쇄신’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일었다. 카카오페이 상장 직후 차익 실현에 나서며 마찬가지로 먹튀 논란이 있었던 신원근(48) 대표와 금융당국으로부터 회사 매출 부풀리기 의혹으로 해임을 권고받았던 류긍선(48)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도 지난해 연임하면서 무늬만 쇄신이란 지적이 이어졌다. 2023년 불거진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의 시세조종 혐의는 김 창업주의 명성과 카카오의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줬다. 당시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실적 부진 한계를 극복하고 K팝 콘텐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했다. 문제는 하이브 역시 SM엔터테인먼트 인수에 나섰다는 점이다. 양사는 공개 매수를 통해 경영권 분쟁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인 주당 12만원을 넘어서는 비정상적인 급등 현상이 나타났다. 하이브가 공개 매수에 실패하며 결국 SM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의 품으로 들어갔다. 금융당국은 하이브의 공개 매수 실패에 카카오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시작했고, 검찰은 지난해 7월 김 창업주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카카오 측이 2023년 2월부터 3월까지 원아시아파트너스 등을 동원, 2400억원을 투입해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했다고 봤으며 김 창업주가 실무진의 보고를 받고 이를 승인하거나 지시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 창업주 측은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정당한 투자 활동이었을 뿐 (주식 매수를 통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할 의도는 없었다”면서 “주식 매수 과정에서 발생한 주가 상승은 시장 상황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김 창업주는 지난해 10월 구속된 지 101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으며, 현재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고 있다. ●투병 중… 최근 장남 상빈씨 결혼시켜 각종 논란과 사법 리스크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됐을까. 김 창업주는 지난 3월 건강상 이유로 CA협의체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김 창업주가) 당분간 수술과 입원 등 치료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김 창업주와 함께 CA협의체 공동 의장직을 수행하던 정신아(50) 카카오 대표가 단독 의장을 맡게 됐다. 한시적으로 운영된 경영쇄신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면서 김 창업주는 해당 위원회의 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다만 2022년 3월 카카오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 글로벌 시장 개척에 힘을 싣겠다며 맡은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직책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건강 회복을 이유로 한동안 재판에 출석하지 못했던 김 창업주는 최근 열린 공판에는 잇따라 출석하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장남인 상빈씨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네이버도 추론 모델 공개… “한국어 이해력은 AI 중 세계 최고”

    네이버도 추론 모델 공개… “한국어 이해력은 AI 중 세계 최고”

    실수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 갖춰시각 추론 영역서도 의미 있는 결과 네이버가 최상급 언어 능력을 갖춘 추론 모델 ‘하이퍼클로바X씽크’를 공개했다. 국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중 추론 모델이 나온 건 LG AI연구원의 ‘엑사원 딥’에 이어 두 번째다. 네이버는 자사의 추론 모델이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자평했다. 30일 네이버가 테크니컬 리포트를 통해 소개한 하이퍼클로바X씽크는 ‘생각하는 힘’, 즉 추론 능력이 강화된 추론 모델이다. 사용자가 질문하면 AI 모델이 혼잣말하듯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AI의 GPT-o3나 o1, 4o 등 시리즈가 여기 해당하며, 구글의 제미나이 2.5 Pro도 대표적인 추론 모델로 꼽힌다. 추론 모델은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은 물론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 등이 있어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 추론 모델은 한국어 이해도에 있어 다른 글로벌 빅테크의 모델보다 앞서 있다는 게 네이버 측 설명이다. 서울대 언어학과에서 거대언어모델(LLM)의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된 ‘코발트-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씽크는 국내 주요 추론 모델은 물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언어 능력뿐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다. 이번 모델의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 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추론 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 절반씩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라인야후(LY) 역시 AI컴퍼니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의빈 라인야후 최고기술책임자(GTO)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 ‘테크버스 2025’에서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하고 모든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재정의하고 있다”며 “단순한 기술 통합을 넘어, 서비스의 본질적인 진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라인야후는 모든 서비스를 AI에이전트화할 예정이며, AI 캐릭터 기반 서비스인 ‘AI 프렌즈’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 “위고비 맞지 말고 슈퍼마켓으로…‘이것’ 먹으면 같은 효과”

    “위고비 맞지 말고 슈퍼마켓으로…‘이것’ 먹으면 같은 효과”

    일명 ‘기적의 다이어트 치료제’라 불리고 있는 위고비 같은 주사제와 비슷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식품들이 소개돼 주목 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바이의 영양사 마리아 아비하나는 위고비, 오젬픽 등 체중 감량 주사제와 같은 효과를 낸다는 음식군 6가지를 소개했다. 위고비와 오젬픽은 ‘세마글루타이드’라는 성분을 통해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이라는 호르몬의 수치를 조절해 포만감을 지속시키고 식욕을 억제해 살을 빼는 원리다. GLP-1은 음식 섭취 직후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위와 장 등 소화기관에서 분비돼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아비하나에 따르면 이러한 주사를 맞지 않더라도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첫번째는 아보카도, 견과류, 고등어 등 건강한 ‘지방’을 함유한 식품군이다. 아비하나는 “지방은 종종 나쁜 것으로 여겨지지만, 소량의 지방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두번째는 계란, 그릭요거트, 콩류에서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이다. 아비하나는 “단백질을 섭취하면 사람들은 더 오랫동안 배부르다고 느끼고 식욕을 억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세번째는 치아씨드, 렌틸콩, 귀리와 같은 ‘고섬유질’ 식품이다. 섬유질은 소화를 더디게 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며 복부 통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렌틸콩과 귀리는 섬유질과 저항성 전분을 함유하고 있어 오랫동안 포만감을 준다. 네번째는 브로콜리나 오이와 같은 ‘녹색 야채’다. 아비하나는 “잎이 많은 채소나 오이와 같이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가 차기 때문에 뇌가 배부르다고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구마나 퀴노아와 같이 ‘GI(혈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도 도움이 된다. 아비하나는 “혈당을 안정시키면 배고픔도 안정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배고픔을 억제하기 위해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간식’을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허기가 질 때 녹차나 말차를 마시거나, 사과에 땅콩잼을 곁들여 먹는 것처럼 지방과 섬유질을 조합한 간식을 섭취하라는 팁을 전했다. 한편 30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GLP-1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를 사용한 후 급성 췌장염을 앓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약물 사용 관련 부작용을 모니터링하는 의약품·헬스케어제품청(MHRA)의 ‘옐로카드 제도’에 올해 GLP-1 계열 약물을 사용한 후 급성 췌장염을 앓았다는 보고가 123건 접수됐다. 주요 GLP-1 계열 약물은 위고비·오젬픽 외에도 마운자로·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 삭센다·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 등이 있다. MHRA는 GLP-1 계열 약물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보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유전자 분석 등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는 위고비가 지난해 10월 출시돼 1분기 만에 60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 트럼프폰, ‘USA’ 강조하더니 슬그머니 삭제

    트럼프폰, ‘USA’ 강조하더니 슬그머니 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 기업이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하면서 출시를 예고한 ‘트럼프 폰’을 처음엔 ‘미국산’(Made in USA)이라고 홍보했다가 시간이 지나자 ‘미국산’ 표시를 슬그머니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6일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가 지난 16일 ‘트럼프 모바일’과 스마트폰 ‘T1’을 발표할 당시 홍보 자료에 포함됐던 ‘Made in USA’라는 문구가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트럼프 모바일 홈페이지 내 T1 폰 예약판매 사이트에선 기존의 홍보 문구가 사라지고 “미국의 가치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라는 다소 모호한 문구만 남았다. 앞서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은 알뜰폰(MVNO) 서비스 ‘트럼프 모바일’ 사업에 진출하면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 ‘T1 폰’을 오는 8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은 지난 16일 행사에서 T1이 미국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릭 트럼프는 한 팟캐스트에서 “궁극적으로 모든 폰을 미국에서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모바일은 T1 폰이 499달러(약 68만원)로 책정된 상태다. 그러나 IT 업계에선 미국 내 스마트폰 제조 공급망 여건과 T1 폰의 스펙 및 가격을 고려할 때 미국산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애플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아이폰을 설계하지만, 조립은 중국과 인도 등지에서 하고 부품은 세계 각지에서 공급받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애플에도 아이폰을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으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했다. 영국의 기술시장 조사기관 CCS 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 레오 게비는 “미국은 스마트폰 조립에 필요한 첨단 공급망을 갖추고 있지 않다”며 “수입 부품을 조립만 미국에서 하는 방식이 미국산 주장에 가장 가까운 시나리오일 수 있다”고 했다. 팅롱 다이 존스홉킨스대 캐리경영대학원 교수도 “작동할 수 있는 시제품도 없는 상황에서, 완전한 미국산 스마트폰은 매우 가능성이 작다”며 “기적이 필요하다”고 했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증권 기술 애널리스트도 “아이폰을 미국에서 생산한다는 건 실현 불가능한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했다.
  • ‘천안사랑 카드’ 혜택 50만원까지 확대

    ‘천안사랑 카드’ 혜택 50만원까지 확대

    충남 천안시는 7월과 8월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지급률을 7%에서 10%로 각각 높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향 조정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 민생경제 회복 대응책이다. 시는 캐시백 상향으로 두 달간 소상공인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760억원 이상 증가를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편했다.
  • 광주은행, 세계양궁선수권 홍보 나선다

    광주은행, 세계양궁선수권 홍보 나선다

    광주은행이 30일 광주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TenTen양궁적금’ 출시를 기념하는 가입행사를 열고, 2025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2025광주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양궁협회 장영술 부회장과 2020도쿄올림픽 3관왕인 안산 선수가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적금 상품에 가입하며 광주은행의 스포츠 연계 금융상품 개발과 지역 홍보 노력을 응원했다. ‘TenTen양궁적금’은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연계된 이색 금융상품으로, 지난 5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기본금리에 더해 광주은행 TenTen양궁단 선수의 경기 실적에 따라 최고 연 0.60%포인트, 광주 관광지 방문 인증 실적에 따라 최고 연 0.7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양궁대회 응원과 광주 관광, 금융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지역민은 물론 전국 고객들로부터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2025년은 광주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세계양궁선수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광주의 문화·관광·스포츠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와 협업한 금융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TenTen양궁적금’ 역시 지역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계기로 한 시민 참여형 금융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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