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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자산형성지원 사업 폭넓은 확대 제안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 자산형성지원 사업 폭넓은 확대 제안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이 지난 5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합계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인 0.59명까지 떨어진 것도 모자라 시민의 81%는 자녀를 ‘경제적 부담’으로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시의 대표적인 자산형성지원 사업인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 통장’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적 지원 정책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왕 의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경우 청년이면서 여성이지만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근로를 하지 못했다면 신청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며, ‘꿈나래 통장’의 경우에도 까다로운 신청 조건과 ‘저소득층’ 대상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더 크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81%가 자녀를 ‘경제적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고 답해 조사 대상이었던 전 세계 15개 대도시 중 1위를 기록했고, ‘자녀가 인생의 기쁨’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68.1%에 그쳐 일본 도쿄(60.1%)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라며 “앞서 이야기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자산형성사업들을 활용해 적어도 자녀를 경제적 부담으로 느끼거나 인생의 기쁨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왕 의원은 “2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 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통해 미래 청년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새로운 사업을 무리하게 벌이는 것보다 잘하고 있는 사업의 폭을 넓혀 새로운 대안을 만들자는 취지인 만큼 서울시가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단독] 온라인 출생신고제 “더 쉽게” 전면 확대

    [단독] 온라인 출생신고제 “더 쉽게” 전면 확대

    “참여 병원 많을수록 활성화… 온라인 출생신고 인센티브 줘야” 내년 7월 출생통보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온라인 출생신고제를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의료기관이 아이의 출생 사실을 통보하는 출생통보제가 1년 후 시행되더라도 부모의 신고 의무는 여전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기존 제도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신고 의무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법 시행까지 남은 1년의 공백 기간에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 출생통보제 도입을 위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온라인 출생신고제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장관 직무대행)도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다. 행안부는 지난 5일 출범한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추진단’(추진단)을 통해 보건복지부 등에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2018년 5월 시행된 온라인 출생신고제는 부모가 온라인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이 제도에 참여하는 병원(조산원 포함)에서 출산하고 산모가 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참여 병원이 많을수록 활성화되는 구조인데 현재 247곳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출생신고 이용률은 2018년 시행 첫해 1.14%에서 지난 5월 11.76%로 5년 동안 약 10% 포인트 늘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전국에 출산 환경을 갖춘 의료기관이 600여곳”이라며 “인프라가 잘 갖춰진 큰 병원 위주로 제도 참여를 독려해 왔다”고 말했다. 산모에게는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지난 3월 둘째 아이를 출산한 오모(36)씨는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는 남편이 휴가를 내고 구비 서류를 챙겨 관공서에 가서 출생신고를 했다”면서 “둘째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했는데 당일에 아이 주민등록번호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보내는 방식은 온라인 출생신고제(병원→심평원→대법원)나 출생통보제(병원→심평원→지방자치단체장)나 같다. 이런 이유로 병원이 온라인 출생신고제 참여를 유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병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병원 평가 때 참여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허민숙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출생통보제가 도입돼도 출생신고가 안 돼 있으면 지자체에서 부모에게 연락하고, (그래도 신고를 안 하면) 가정법원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등록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인력이 상당할 것”이라면서 “산모가 산후조리를 하는 동안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확대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을 앞둔 부부가 ‘병원에서 출생신고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다가 미참여 의료기관이라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단독] 출생통보제까지 1년…‘온라인 출생신고’ 전면 확대 추진

    [단독] 출생통보제까지 1년…‘온라인 출생신고’ 전면 확대 추진

    통보제 시행전 1년 ‘공백’ 방지행안부 “복지부 등 협의 요청”참여병원 247개…활성화 필요“미참여 병원 헛걸음은 막아야” 내년 7월 출생통보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온라인 출생신고제를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의료기관이 아이의 출생 사실을 통보하는 출생통보제가 1년 후 시행되더라도 부모의 신고 의무는 여전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기존 제도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신고 의무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법 시행까지 남은 1년의 공백 기간에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 출생통보제 도입을 위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온라인 출생신고제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장관 직무대행)도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다. 행안부는 지난 5일 출범한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추진단’(추진단)을 통해 보건복지부 등에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2018년 5월 시행된 온라인 출생신고제는 부모가 온라인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이 제도에 참여하는 병원(조산원 포함)에서 출산하고 산모가 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이 제도는 참여 병원이 많을수록 활성화되는 구조인데 현재 247곳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출생신고 이용률은 2018년 시행 첫해 1.14%에서 지난 5월 11.76%로 5년 동안 약 10% 포인트 늘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전국에 출산 환경을 갖춘 의료기관이 600여곳”이라며 “인프라가 잘 갖춰진 큰 병원 위주로 제도 참여를 독려해 왔다”고 말했다. 산모에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지난 3월 둘째 아이를 출산한 오모(36)씨는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땐 남편이 휴가를 내고 구비 서류를 챙겨 관공서에 가서 출생신고를 했다”면서 “둘째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했는데 당일에 아이 주민등록번호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보내는 방식은 온라인 출생신고제(병원→심평원→대법원)나 출생통보제(병원→심평원→지방자치단체장)나 같다. 이런 이유로 병원이 온라인 출생신고제 참여를 유보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병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병원 평가 때 참여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허민숙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출생통보제가 도입돼도 출생신고가 안 돼 있으면 지자체에서 부모에 연락하고, (그래도 신고 안 하면) 가정법원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등록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인력 소요가 상당할 것”이라면서 “산모가 산후조리를 하는 동안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확대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앞둔 부부가 ‘병원에서 출생신고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다가 미참여 의료기관이라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충남 청년 인기창업…10명 중 3명 ‘요식업’

    충남 청년 인기창업…10명 중 3명 ‘요식업’

    도, ‘맞춤형 정책 발굴’ 2000명 조사희망 창업 업종, 요식업 31.4% 차지김태흠 지사 “청년 정책발굴 집중” 충남지역 청년이 가장 희망하는 창업 업종은 요식업이며, 가장 필요한 주거정책으로 주택구매자금 대출을 꼽았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관계 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일자리 분야는 ‘고등학교 입학 직후부터 일 경험 필요’라는 응답이 45.5%로 가장 높았다. 청년이 가장 희망하는 창업 업종은 요식업이 31.4%를 차지했고, 청년 창농·영농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기술 습득 (52.1%)로 나타났다. 주거 분야에서 가장 필요한 주거정책은 주택구매자금 대출이 42.9%로 가장 높았고, 전세자금 대출(32.6%)이 뒤를 이었다.정규교육 외 희망 교육으로는 ‘취미·자기 계발(30.9%)’, ‘금융교육(26.6%)’이라고 응답했다. 필요한 여가 활동은 ‘관광(40.8%)’이 가장 높았지만, 시간 부족으로 여가 활동을 안 하는 청년이 57.3%를 차지했다. 도는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발굴 전담팀(TF)’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출생자 감소 등으로 도내 청년인구가 지속 감소세”라며 “청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기회가 넘치는 충남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초 청년 전담 조직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5대 분야 123개 사업에 1839억 원을 투입한다.
  • “‘시급 50만원’ 푸바오 생일 준비”…3명 뽑는데 1만명 몰렸다

    “‘시급 50만원’ 푸바오 생일 준비”…3명 뽑는데 1만명 몰렸다

    시급 50만원을 받고 좋아하는 동물의 생일을 준비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화제다. 8일 에버랜드와 당근마켓 등에 따르면 에버랜드가 뽑는 ‘푸바오 매니저 아르바이트’에 이날까지 1만 3620명이 지원했다. ‘푸바오 매니저 아르바이트’는 지난달 당근마켓에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급 50만원, 모집 인원은 3명이며 이달 10일부터 14일 중 하루를 선택해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일한다. 주요 업무는 푸바오의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를 도와 오는 20일 생일을 앞둔 푸바오의 선물을 준비하는 일이다. 푸바오의 안정을 위해 직접 다가갈 수는 없다.푸바오는 지난 2020년 7월 20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자연 임신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다. 자이언트 판다의 자연번식은 드문 일이라 국제적 관심을 얻었다. 푸바오라는 이름은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이다. 푸바오의 부모는 2012년생 수컷 러바오와 2013년생 암컷 아이바오로, 2014년 시진핑 중국 수석의 방한 이후 2015년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기념해 국내로 반입됐다. ‘국내 1호 아기 판다’ 타이틀을 가진 푸바오는 성장 과정에서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이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꾸준히 올라와 관심을 받고 있다. SBS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아이바오가 푸바오를 출산하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푸공주’, ‘푸뚠뚠’에 이어 출생과 성장 과정이 한국에서 이뤄져 ‘용인 푸씨’라는 별명도 생겼다. 푸바오의 ‘할부지’라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의 팔짱을 끼고 애교를 부리는 듯한 모습의 ‘판다 할배와 팔짱 데이트’ 영상은 2021년 6월 유튜브에 게시된 이후 누적 조회수 약 1780만회를 넘어섰다.이처럼 많은 사람이 푸바오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는 푸바오가 내년에 중국으로 보내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멸종 취약종인 판다는 소유권이 중국에 있어 푸바오처럼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들도 때가 되면 중국으로 반환해야 한다.
  • “출산, 부모 알까 두렵다”…미혼女, 영아유기 ‘충격’ 배경

    “출산, 부모 알까 두렵다”…미혼女, 영아유기 ‘충격’ 배경

    병원에서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영아 21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가 이번 주 발표되는 가운데, 아이를 낳자마자 유기하는 등 범행에는 출산을 알리고 싶지 않은 상황과 경제적 곤란이 동기로 작용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 김윤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에 따르면 지난 5월 발간된 대한법의학회지에 ‘영아유기·치사 범죄의 법의학적 분석’을 제목으로 논문이 게재됐다. 김 교수는 2013년부터 2021년 사이 영아 유기와 영아 유기치사 판례 91건을 모은 뒤 상·하급심 중복이거나 세부 정보가 부족한 사건을 제외하고 1세 이하 영아가 피해자인 판례 20건(유기치사 10건·유기 10건)을 추려 분석했다. 그 결과 영아 유기 당시 산모의 연령은 20대가 13건으로 65%를 차지했다. 30대가 3건, 10대가 2건, 40대가 1건 순이었다. 미혼은 18건, 기혼은 2건이었다. 기혼 2건 중 1건은 불륜 관계에서의 출산이었으나 다른 1건은 부부의 임신과 출산이었다. 남편과의 사이에서 임신한 아이를 유기한 산모는 경제적 형편을 이유로 이미 두 차례 영아를 유기한 전적이 있었다. 영아를 유기한 배경에는 두 가지 이상의 이유가 있었는데 가장 많은 이유는 ‘출산 사실이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는 게 두렵다’(12건)로 조사됐다. 이 중에선 부모에게 알려지는 게 두려운 경우가 7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가족(1건), 계부(1건), 배우자(1건) 등이었다. 연구팀은 절박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해야 할 대상인 부모가 산모에게는 출산을 비밀로 남겨두기 위해 가장 멀리해야 할 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아를 유기하는 두 번째 이유는 ‘경제적인 사유로 양육하기 어렵다’(8건)가 꼽혔다. 20건 중 실형은 1건에서만 선고됐고 19건은 집행유예였다. 이와 함께 20건 중 2건, 즉 10%에서 영아 유기 범행이 재발했다. 연구팀은 “영아 유기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책임 있는 성행동을 위한 교육과 함께 경제적 여건까지 고려한 근본적인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임신과 출산의 노출을 꺼리는 산모들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지적했다.‘유령영아’ 전수조사 결과 이번 주 발표…최소 27명 사망 병원에서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이른바 ‘유령영아’ 21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가 이번 주 발표되는 가운데, 최소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열흘 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아동 중 임시신생아번호로만 남아있는 2015년부터 2022년 출생 아동 212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복지부는 오는 12일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6시까지 지자체로부터 전수조사 결과를 보고받아 취합 중이다. 조사 사례 중 사망 및 불법입양, 유기 등 아동학대 사례가 몇 건인지 구체적인 수치가 나올 전망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기준 지자체가 출생 미신고 영아와 관련해 수사 의뢰 한 사례는 총 867건에 달한다. 경찰은 이 중 780여건을 수사 중이며 나머지 87건은 아동 소재가 확인되거나 혐의가 없어 사건이 종결됐다. 사망 아동은 총 27명으로,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복지부는 대신 오는 12일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 영아 살해나 유기 등의 원인에 대해 1차 분석 결과도 함께 내놓을지 검토 중이다. 2015년 전 태어난 영아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지 여부도 관심사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지난달 22일 브리핑에서 2015년 이전 출생자로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일단 2236명을 조사한 후 다시 한 번 살펴보겠다”고 답한 바 있다.
  • 생후 6일 딸 방치해 숨지자 쓰레기수거함에 버린 친모 구속

    생후 6일 딸 방치해 숨지자 쓰레기수거함에 버린 친모 구속

    5년 전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했다가 숨지자 사체를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 쓰레기수거함에 버린 30대 친모가 구속됐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8일 아동학대치사·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30대 초반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4월 초 광주 광산구 자택에 자신이 낳은 생후 6일 딸을 방치한 채 3시간가량 외출했다가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숨진 딸을 장례 절차 없이 다음날 새벽 종량제쓰레기봉투에 담아 자택 주변 쓰레기 수거함에 버린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광주지방법원 101호 법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지만 ‘(딸의 사망 직후) 당시 왜 신고하지 않았나’,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나’, ‘심경이 어떤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5년 전 20대 중반 미혼모였던 A씨는 가족 몰래 의료기관에서 출산한 딸을 홀로 사는 자택에서 수일 간 돌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무직상태였던데다, 출산 전후 집에만 있어 답답했다.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집에 돌와보니 아이가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딸이 쓰고 있던 겉싸개 모자가 얼굴을 덮고 있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아이의 사인이 질식사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가 행정당국 신고나 장례 절차 없이 영아를 유기하는 바람에 지난 5년여 동안 범행이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A씨는 출산 당시 일정한 직업이 없었으며, 가족의 도움 없이 홀로 양육할 능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가 시작되고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부담을 느껴 지난 6일 밤 경찰에 자수했다.
  • 헤라클레스 이어 비너스도...로마서 ‘머리 조각상’ 발굴

    헤라클레스 이어 비너스도...로마서 ‘머리 조각상’ 발굴

    이탈리아 로마의 광장에서 공사 중 그리스-로마 신화 속에 등장하는 여신의 머리 조각상이 발굴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로마 도심에 위치한 아우구스투스의 영묘와 아우구스토 임페라토르 광장 재건축 과정에서 실물 크기의 머리 조각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대리석으로 제작된 이 조각상은 미와 사랑의 여신으로 영미권에서는 비너스로 불리는 아프로디테로 추정된다. 현지 문화유산 관리를 총괄하는 클라우디오 파리시 프레시체는 "이 조각상은 로마황제 아우구스투스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보존상태가 양호하다"면서 "그리스 대리석으로 조각된 우아함과 머리 꼭대기에 리본을 묶어 뒤로 모은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 시장도 트위터를 통해 "건설 노동자와 고고학자들의 세심한 작업 덕에 인상적인 조각상을 온전히 발견하게 됐다"면서 "현재 로마시는 계속해서 과거를 담은 소중한 유산을 찾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로마에서는 공사 과정에서 고대 유물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지난 1월에도 로마의 아피아 안티카 공원 인근 지하 하수도를 수리하던 중 헤라클레스 조각상이 발견된 바 있다.한편 아우구스투스는 기원전 63년에 출생해 기원 후 14년에 사망한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다. 특히 기원전 28년 건설한 아우구스투스 영묘는 지름 87m, 높이 45m의 원형 건축물로 2000년의 세월 동안 본래 용도인 왕실 무덤뿐 아니라 정원, 요새, 투우장, 극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됐다. 이번에 발견된 머리 조각상은 이곳의 재건축과 정비 과정에서 나왔다. 
  • 생후 6일 딸 ‘쓰레기봉투 유기’ 친모 구속(종합)

    생후 6일 딸 ‘쓰레기봉투 유기’ 친모 구속(종합)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유기한 30대 친모가 구속됐다. 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지법은 영아학대치사와 사체유기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검은색 모자 위에 후드티 모자까지 뒤집어쓰고 얼굴을 가린 채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법원으로 들어가는 길에 ‘5년 전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느냐’ 등 취재진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는 23분 만에 실질심사가 끝나고 법정 밖으로 나오면서도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으냐’ 등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경찰 호송차에 올랐다. 경찰은 A씨가 구속된 만큼 사건 송치 전까지 5년 전 A씨의 딸 사망 경위를 규명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계획이다. A씨는 자신이 20대 중반이던 2018년 4월 초 광주 광산주 소재의 주거지에서 생후 6일밖에 안 된 아기를 방치한 상태로 외출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숨진 딸을 종량제 봉투에 넣어 쓰레기 수거함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미혼모로 출산 이후 홀로 양육하는 게 힘들어 아기를 집에 두고 외출했고, 3시간 후 집에 돌아오니 아이가 겉싸개를 뒤집어쓰고 사망해 있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출생 미신고 아동인 이른바 ‘유령 영아’에 대한 전국적으로 진행된 전수조사 전화를 받고, 과거 범행이 들킬 것을 우려해 지난 6일 자수했다.
  • 생후 6일 딸 ‘쓰레기봉투 유기’ 친모… 영장심사 출석하며 묵묵부답

    생후 6일 딸 ‘쓰레기봉투 유기’ 친모… 영장심사 출석하며 묵묵부답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쓰레기 수거함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후드티의 모자와 검은색 모자 등을 쓰고 고개를 숙인 채 이날 오전 11시쯤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광주지법에 온 30대 여성 A씨는 ‘왜 신고하지 않았느냐’,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등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A씨는 자신이 20대 중반이던 2018년 4월 초 광주 광산구 소재의 주거지에서 숨진 생후 6일 된 딸을 쓰레기봉투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출산·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3시간가량 외출 후 귀가해보니 딸이 겉싸개의 모자에 얼굴이 덮여 사망해 있었다고 진술했다. 사망한 아기 시신은 이튿날 새벽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쓰레기 수거함에 유기했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A씨의 딸은 병원에서 정상 출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를 하던 과정에서 수사를 의뢰받은 경찰이 아이의 소재 파악에 나서자, 두려움에 떨고 직접 자수했다. 지자체의 출생미신고 문의 전화에 아이가 살아있다고 답변하던 A씨는 출산 사실을 모르던 아버지의 설득에 광산경찰서를 찾아갔다. 경찰은 지자체 전수조사와 A씨의 자수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유기된 아이의 시신은 사건이 발생된 지 5년이 지나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광주경찰청은 아동학대치사, 사체유기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쯤 결정될 예정이다.
  • 경기남부지역 ‘출생 미신고 영아’ 수사 의뢰 207명으로 늘어

    경기남부지역 ‘출생 미신고 영아’ 수사 의뢰 207명으로 늘어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출생 미신고 영아’ 전수 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 의뢰된 아동이 207명으로 늘었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까지 총 207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접수됐다. 같은 날 기준 수사가 종결된 것은 총 48명이다. 40명은 안전이 확인됐고, 나머지 8명 중 6명은 병사로 밝혀졌다. 남은 2명은 검찰로 송치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으로 살해된 아동이다. 수사가 진행 중인 159명 중 4명에 대해서는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서 들여다보고 있다. 이날 오전 ‘대전 영아 사망사건’ 20대 엄마가 살인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되면서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중인 아동은 3명으로 줄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서 수사 중인 사건은 ▲2015년 출산한 아기가 다운증후군을 앓다가 숨지자 유기한 50대 여성 사건(과천) ▲2021년 출산 8일 만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남녀 3명에게 아기를 넘긴 20대 여성 사건(화성) ▲2016년 출산한 아기를 타인에게 넘긴 대리모 사건(평택) 등이다. 나머지 155명에 대해서는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경찰서에서 사실 파악에 나섰으며, 상당수는 베이비박스에 인계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게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갓난 친딸 암매장 엄마 구속 수감 …“도주우려”

    갓난 친딸 암매장 엄마 구속 수감 …“도주우려”

    7년 전 갓난 딸을 텃밭에 암매장한 엄마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7일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에 들어가기 전 “딸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으나 “원하지 않았는데 딸을 임신했었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짧게 답했다.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A씨는 수갑이 채워진 두 손을 가리개로 덮고,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A씨는 2016년 8월 7일 인천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낳은 딸을 며칠 후 김포에 있는 모친의 텃밭에 살해 후 암매장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딸을 낳을 당시에는 남편과 별거 중이었으며 이후 이혼하고 먼저 낳은 아들 C군을 혼자서 키웠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C양의 행방을 확인하다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A씨는 지난 5일 긴급 체포됐다.
  • ‘거제 영아 살해 유기’ 사실혼 부부, 검찰에 구속 송치

    ‘거제 영아 살해 유기’ 사실혼 부부, 검찰에 구속 송치

    ‘거제 영아 살해 유기’ 사건을 저지른 사실혼 부부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경남경찰청은 생후 5일 된 아기를 살해한 뒤 하천에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친부 A(20대)씨와 친모 B(30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 경남 거제시 주거지에서 아들 C군을 살해한 뒤 다음 날 인근 하천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출산 사실을 양가 부모가 알게 되면 헤어지게 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애초 “자고 일어나니 아이가 죽어 있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 경찰은 C군 시신을 찾기 위해 이들이 유기했다고 진술한 하천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했으나 범행 후 약 10개월이 지난 만큼 찾지 못했다. 하지만, 공범인 이들 범행을 자백했고 진술이 모두 구체적이고 일치해 살인죄 입증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남 고성군이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를 벌이던 중 아이를 입양 보냈다고 한 B씨의 주장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 외 경남 진주와 사천시에서 발생한 아동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2시 기준 경남경찰에 협조 요청 및 수사 의뢰된 사건은 총 59건이다.
  • “장애 갖고 태어나서”…신생아 살해한 아버지·외할머니 구속영장

    “장애 갖고 태어나서”…신생아 살해한 아버지·외할머니 구속영장

    장애를 갖고 태어난 신생아를 산모 몰래 데려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아버지와 외할머니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아버지 A씨와 60대 외할머니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2015년 3월 아내이자 딸인 엄마 C씨가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낳자 출산 당일 집으로 데려가 하루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이튿날 아기가 숨진 것을 확인한 뒤에는 시신을 인근 야산에 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아기를 살해하기 위해 하루 동안 방치한 것으로 보고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A씨 등은 출산 전부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아이가 다운증후군을 갖고 태어날 것을 미리 알고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파악됐다. 엄마 C씨는 출산 후 병원에 입원해 있어 이 같은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남편 A씨는 C씨에게 “아이가 아픈 상태로 태어나 이내 사망했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들의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언급한 장소를 중심으로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 5일 용인시로부터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아 A씨 등의 이같은 혐의를 밝혀냈다.
  • 제주 하루새 ‘투명아동’ 1명 추가… 사망아동도 있었다

    제주 하루새 ‘투명아동’ 1명 추가… 사망아동도 있었다

    제주도는 출생 미신고 된 ‘투명 아동’ 8명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출생 미신고 아동 가운데 사망한 아동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로부터 16명에 대한 출생 미신고 명단을 통보 받았지만, 출생 후 육지로 가거나 제주로 오기도 하면서 현재는 19명으로 늘어났다. 아기가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데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예방 접종해야 한다. 임시 신생아 번호가 부여돼야 하는데 신생아 번호가 부여된 아동 중에 출생신고가 안 된 아동이 1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19명 가운데 11명은 소재 파악이 완료됐지만 이 11명 아동 가운데 사망한 아동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도 관계자는 소재 파악을 완료한 출생 미신고 아동이 어떤 상태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함구했다. 경찰에 수사에 의뢰한 8명 가운데 출생 미신고 6명은 베이비박스에 맡겨졌으며 1명은 친부가 출생 신고했으며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결국 타 지역 베이비박스에 위탁했다고 진술한 7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앞서 6일까지 도는 경찰에 수사 의뢰한 아동은 7명이었으나 하룻새 1명이 추가됐다. 친모는 “베이비박스에 맡겼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경찰은 그 진위 여부에 대한 추가 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19명 중에 수사 의뢰한 부분은 보호자에게 4번의 전화를 하거나 전화해도 불구하고 방문을 거절한 사람에 대해서는 수사의뢰를 하게 돼 있어 8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시도에 7일 오후 6시까지 소재파악을 한 뒤 오후 8시까지 보고하기로 돼 있어 결과는 주말 또는 다음주 초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 아기 사들여 다른 사람 친자로 둔갑시킨 30대 여성 구속

    아기 사들여 다른 사람 친자로 둔갑시킨 30대 여성 구속

    미혼모 등에게서 아기를 산 뒤 다른 부부의 친아이로 둔갑시킨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미혼모 등으로부터 아기 4명을 매수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등)로 A(37·여)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A씨 남편과 20·30대 미혼모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 3월 사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출산 문제로 고민하는 글을 올린 임산부에게 접근해 자신의 이름으로 병원 진료를 받게 한 뒤 아기를 낳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산모를 바꿔치기한 혐의를 받는다. 또 그는 미혼모 등으로부터 아기를 매수해 다른 부부의 친자로 허위 출생신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불임 부부에게 접근해 자신이 대리모로 나서 직접 출산한 후 5500만원가량을 받고 아기를 불임 부부에게 넘기기도 했으며, 한 미혼모에게는 난자를 제공하면 돈을 주겠다고 제의한 혐의도 받는다. A씨의 범행은 지난 3월 1일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다른 사람이 낳은 신생아를 자신이 친모 행세를 하며 데려가려던 A씨를 수상히 여긴 병원 직원 신고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경찰이 추가로 아동 매매 사건을 수사하고 있어 경찰과 협력해 아동을 매매 대상으로 삼는 반인륜적 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서 생후 6일 여아 방치해 사망…쓰레기수거함에 유기한 친모 체포

    광주서 생후 6일 여아 방치해 사망…쓰레기수거함에 유기한 친모 체포

    5년여 전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해 숨지자, 시신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친모가 긴급 체포됐다. 광주경찰청은 영아학대치사와 사체유기 등 혐의로 30대 A씨를 6일 밤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4월 초 광주 광산구 주거지에서 생후 6일된 딸을 방치해두고 외출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혼모 상태로 출산한 이후 직업도 없이 홀로 아기를 양육하는 게 벅차 3시간 동안 아기를 집에 혼자 두고 외출했다”며 “집에 돌아와 보니 아기 얼굴에 겉싸개 모자가 덮어져 있었고, 아기는 숨을 쉬지 않는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A씨는 이어 “아기 시신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다음날 새벽 쓰레기 수거함에 유기했다”고 밝혔다. 출생미신고 아동을 전수조사하는 지자체의 확인 전화를 받은 A씨는 압박을 느끼고 전날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투명 아동’ 충격 계속…780건 경찰 수사, 사망자는 27명으로

    ‘투명 아동’ 충격 계속…780건 경찰 수사, 사망자는 27명으로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투명 아동’의 행방을 찾는 경찰 수사가 780건으로 증가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6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시도 경찰청에서 투명 아동 사건 867건이 접수해 이 가운데 780건을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하루 전인 5일(오후 2시 기준) 598건을 수사한 것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182건이 늘어났다. 경찰이 소재를 확인한 아동은 92명,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는 27명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망한 아동 27명 중 11명에 대해서는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한 아동 중 14명은 혐의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됐다. 서울에서도 처음으로 아동이 사망한 사례가 확인돼 송파경찰서가 조사에 나섰지만,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아이는 병원에서 숨져 장례를 치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은 677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지만, 이날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전수조사가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찾아야 할 아이들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경찰청이 159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청 132건, 인천청 70건, 경남청 58건, 경기북부청 48건, 대전청·충남청 각각 41건, 부산청이 37건을 수사하고 있다.
  • 영아살해 하천변 유기 친모, 살인·사체은닉죄로 검찰 송치

    영아살해 하천변 유기 친모, 살인·사체은닉죄로 검찰 송치

    4년 전 병원에서 출산한 아이를 한 달여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대전 영아 사망사건’ 피의자 20대 엄마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7일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쯤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A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경찰관의 손에 이끌려 호송차로 향했다. 대기 중인 취재진은 “왜 아이를 살해했나”,“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으냐”,“왜 진술을 계속 바꾸었느냐” 등의 질문을 쏟아냈지만,A씨는 내내 고개를 숙인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A씨는 2019년 4월 말 대전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기를 출산하고,한 달여 뒤인 6월 초에 퇴원해 주거지 인근 하천 변에서 아기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하던 중 수원시 팔달구에 살고 있던 A씨를 지난달 30일 긴급체포했다. 체포 직후 조사에서 A씨는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당시 혼자 살던 대전 유성구 빌라에 아기를 낮 시간대에 홀로 두면서 분유를 제대로 먹이지 않는 등 방치했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 온 지 사흘째 되는 날, 외출 후 귀가해보니 아기가 숨져있었다는 게 A씨의 당초 진술 내용이었다.그는 시신을 집 근처 야산에 묻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지난 2일 구속하고 아기 시신을 찾아 나섰으나, A씨는 이후 여러 차례 진술을 번복했다. 그래서 현재, 아기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후속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아기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다고 최종 진술함에 따라 혐의를 변경 적용했다.
  • 경남 통영시 올 하반기부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경남 통영시 올 하반기부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경남 통영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학생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교육비 경감을 통해 저출산 및 인구 감소를 방지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경남 통영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등록금 지원은 올해 하반기 대학 4학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대학 3∼4학년, 2025년에는 대학 2∼4학년, 2026년에는 전 학년으로 차례대로 확대한다. 대학 등록금 중 국가, 학교, 기관, 단체, 보호자 직장 등에서 받는 등록금(장학금)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지역 출생 및 지역 초·중·고 졸업 여부에 따라 최소 30%부터 최대 100%까지 차등 지원한다. 사업 추진은 이번 달 중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RCE)에서 시행한다.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최초다. 군 단위에서는 강원도 화천과 평창이 작년부터, 양구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천 시장은 “지역을 살리는 것은 오직 사람이다. 특히 미래 인재 양성은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하다”며 “인재 유입과 지역 인재 양성, 지역 경제 회복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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