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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강북구 보건소 서비스 업그레이드

    [현장 행정] 강북구 보건소 서비스 업그레이드

    회사원 김우석(37·강북구 미아동)씨는 요즘 부쩍 보건소 찾는 횟수가 늘었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최근 금연을 결심한 김씨는 격주로 보건소의 토요 금연클릭닉을 찾아 도움을 받는다. 김씨는 6주간의 상담관리와 함께 니코틴 패치와 금연껌 등을 무료로 지급받았다. 휴대전화로 날아오는 금연당부 문자메시지에도 도움을 받았다. 보건소가 진화하고 있다. 간단한 채혈검사나 독감접종 등을 위해 찾았던 보건소가 다양한 의료혜택을 앞세워 주민 가까이 다가왔다. 보건소 진화의 대표적인 사례는 강북구. 14일 강북구에 따르면 올해에만 11가지의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주말 어린이건강체험교실에서는 손씻기, 비만예방, 칫솔질 등을 교육한다. 영유아 예방접종서비스를 통해 소아마비, 일본뇌염 등을 무료로 접종한다. 임신 여성은 토요 임산부 진료를 통해 초음파검사와 철분제 투약, 태교음악 청취 등 혜택을 받는다. ●야간·주말 특화프로그램 이밖에도 주민프로그램에는 토요 비만교실, 아토피예방교실, 건강교실, 정신건강프로그램, 조기진료사업, 부부교실 등이 있다. 낮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야간 출산교실, 영양플러스 교실 등도 열린다. 최근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비만탈출 9085’. 허리둘레가 남자 90㎝, 여자 85㎝ 이상인 사람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4월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선 참가자 평균 4.1㎏의 체중을 감량했다. 구 보건소 김영희 과장은 “월 2회 조별교육, 동아리모임, 등산 등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살을 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헬스케어 시스템도 내세울 만하다. 주민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료진과 건강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이 시스템은 지난해 말 개통됐다. 전용 홈페이지(gangbuk.drub.kr)에 가입해 혈압·혈당·체온·체지방 등 자신의 건강자료를 주기적으로 입력하면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자료를 토대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이상 증세가 감지되면 곧바로 온라인 문답을 통해 건강상담도 가능하다.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운영 구 보건소는 증상이 심한 경우 고대 병원 외에도 지역 병·의원에서 곧바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는 가벼운 증상을 측정할 수 있는 자가 관리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홀몸노인·장애인·결혼 이민자 등에게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검사를 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근 북부노인병원과 만성질환 전문 의료서비스 교류 협약을 맺어 재가 암환자, 호스피스 대상자 등에게도 지속적인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북구에는 의료취약계층이 많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노인, 노부부 가구, 차상위계층 등이 2만 7767가구에 달한다. 이 중 구가 시행하는 방문간호사업 등록 가구는 6332가구. 보건소는 이들을 위해 동별 전담 간호사 13명과 운동처방사, 사회복지사 등을 배치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쌍둥이 220쌍 태어난 印 ‘수수께끼’ 마을

    “쌍둥이를 낳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세요.” 2000명 남짓이 살고 있는 인도의 작은 마을에는 현대 의학으로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전해져 내려온다. 인도 케랄라 주 코딘히(Kodinhi)마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길거리에서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 쌍둥이들이다. 이 마을에는 현재 220쌍이 넘는 쌍둥이들이 살고 있다. 모두 이 마을 태생이다. 이곳의 쌍둥이 출산율은 지구 전체의 쌍둥이 출산율에 6배에 달할 만큼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지난 5년간 이곳에서 태어나 쌍둥이는 총 60쌍. 지난 2008년에만 15쌍의 쌍둥이가 태어나 명실 공히 ‘최고의 쌍둥이 마을’로 자리매김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곳에서의 쌍둥이 출산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 ‘쌍둥이 수수께끼’를 파헤치고 있는 크리슈난 스리비쥬 박사는 이곳에서 공식적으로 태어난 쌍둥이는 220쌍 정도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쌍둥이가 태어났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그는 “내 의학적 소견으로 보자면, 이곳에서는 적어도 300~350쌍 정도의 쌍둥이가 태어났을 것”이라면서 “해마다 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매우 재미있는 현상”이라고 전했다. 스리비쥬 박사는 ‘쌍둥이 수수께끼’의 해답이 이 마을사람들의 식습관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분석해내지 못했다. 그는 식습관 외에도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들의 평균 신장이 약161cm인데 반해 코딘히 여성들의 평균 신장은 약 152cm정도라는 사실도 분석해볼만한 특징으로 꼽았다. 코딘히 마을 주민들은 자신의 마을을 ‘쌍둥이 마을’로 칭하고 쌍둥이와 그 가족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단체인 ‘쌍둥이와 가족 연합’(Twins and kin Association·TAKA)를 조직했다. TAKA의 대표이자 두 쌍둥이 아들의 아버지인 푸알라니 하스카란씨는 “이 단체는 이곳에서 태어난 쌍둥이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기금을 모아 이곳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단체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리비쥬 박사는 “이곳에서 태어난 쌍둥이들은 기형이 없고 모두 건강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쌍둥이 출생 가능성은 없어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실업급여 산정기준 삭감전 임금으로

    실업급여 산정 기준을 삭감전의 임금 으로 하는 특례제도가 도입된다. 정부는 8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실업급여 산정 특례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상반기 중에 고용보험법을 개정키로 했다.현행 제도에서 실업급여와 퇴직금은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을 기초로 산정하게 돼 있어, 경영악화로 임금이 삭감된 채 퇴직하는 근로자의 경우 실업급여와 퇴직금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에 정부는 임금이 삭감된 채 퇴직해도 실업급여와 퇴직금 산정 기준 시점을 임금삭감 이전으로 변경해 실업근로자의 불이익을 해소할 수 있는 특례제도를 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중소기업에 고용 안정자금을 저리로 대부하고 고용유지를 위해 교대제로 전환하는 기업에도 지원금을 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시행령도 일부 개정키로 했다.이와 함께 정부는 여성 일자리 지원 대책으로 임신 16주 이후 여성을 고용한 기업에 지급하던 임신·출산 후 계속고용 장려금을 임신상태가 확인만 되면 즉각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올해안에 육아휴직급여 지원방식을 개선하고, 가족간호휴직제 도입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플래시 동화로 부처님 만나요”

    “플래시 동화로 부처님 만나요”

    “새 시대에 맞는 불교를 위해서는, 새 세대에 맞는 포교 방법이 필요합니다.” 울산 정토사 주지 덕진 스님이 걸어온 수행의 길은 남다르다. ‘동(童·아이 동)자 화두’를 두고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걸어 왔다고 할까. 그는 “어린이 포교가 불교의 미래다.”라는 생각으로 지난 26년간 어린이포교 활성화를 위한 외길을 걸어 왔다. “처음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절에 와서 보니 불교는 어렵고 어른들만 한다는 분위기가 강하더군요.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할 수 있는 포교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1976년 출가, 1980년 승가대학 졸업. 1982년에 ´절간´ 생활이 겨우 익숙해진다싶자 스님은 바로 어린이포교에 매달린 셈이다. 어린이들을 법당으로 불러 들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했다. 그해 곧바로 자신이 주로 활동하던 양산 통도사, 부산 범어사 청년신도들을 모아 ‘부산 불교어린이 지도자연합회’를 꾸렸다. 어른들과 분리시켜 어린이법회를 따로 만들어 열었고, 율동을 곁들인 찬불가도 개발했다고 한다. ●“어린이를 법당으로” 불교잡지 발행 효과가 있었다. “당시 청년신도들을 중심으로 어린이 포교 붐이 일기 시작했어요. 이듬해 1월에는 어린이 불교잡지 ‘연꽃’도 발행했습니다. 해마다 500여명씩 어린이지도자 연수 교육도 열 정도로 모임이 커졌죠.” 1986년에는 지도자연합회 모임이 전국단위로 확산돼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가 창설됐고, 전국 사찰마다 어린이법회를 열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0년 전후로 상황은 변하기 시작했다. 어린이법회를 여는 사찰이 1990년대 800여군데였다가 2000년 이후 절반 이하로 줄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나마 법회를 여는 사찰도 어린이 신도가 줄기는 마찬가지. 이유는 많았다. 어린이들은 사찰을 떠나 학원으로 피시방으로 향하고 있었다. 또 출산율이 저하된 것도 한 원인이었다. ●“새 시대엔 새 포교·법회 필요” “그런 상황에 법회는 아이들에게 그만큼의 매력을 줄 수 없었습니다. 또 새로운 방법을 찾을 때가 온 거죠.”라는 그가 이번에 시도한 건 불교동화였다. 그냥 동화가 아니라 인터넷 세대에 맞춰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동화였다. 동화와 플래시를 결합해 ‘부처님과 만나요’(불광출판사 펴냄)라는 책도 새로 냈다. 시각 콘텐츠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서였다. “반응은 괜찮은 편입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어린이 법회도 늘고 있고, 이를 볼 수 있는 인터넷 경로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종단차원에서도 필요성을 인정하고 어린이법회와 플래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불교동화를 위해 꾸린 동련동화구연회 활동도 활발하다. 5명 선임연구원에 구연회원만도 50여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그는 “시대는 계속 변할 겁니다. 또 그만큼 새 세대 어린이에게 맞는 포교방법, 법회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야 합니다.”라고 한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백일장과 미술대회도 열었다. 앞으로는 IT세대에 맞는 새 교재도 개발할 계획이라 한다. 또 어린이포교를 전문으로 할 수 있는 지도법사들을 교육하는 교안도 필요하단다. 중생이 아파하니 보살은 해탈을 미룬다 하던가. 어린이 포교가 갈길은 아직 멀다. 덕진 스님의 ‘동자화두’ 수행도 쉽사리 마무리될 것 같지는 않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인사]

    ■국회 <국회대변인실> △부대변인 배준영△비서관 장인석<국회사무처>△홍보기획관 육동인<국회예산정책처>△사업평가국 사회사업평가팀장 김일권△예산분석실 법안비용추계2〃 서덕원△〃 법안비용추계1〃 정문종△경제분석실 세제분석〃 이영환△기획관리관 기획협력팀 김준규<국회입법조사처>△경제산업조사실장 류재우△정치행정조사실 법제사법팀장 최석림△사회문화조사실 교육과학〃 유의정△〃 문화방송통신〃 김유향△〃 환경노동〃 김준 ■국무총리실 ◇서기관 승진 △조세심판원 행정실 이승효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관 정용준△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윤석윤◇부이사관 승진△감사담당관 김혜순△제도진단과장 조소연△교육훈련〃 강성조△안전개선〃 박일범△비상대비정책〃 황병수△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 이상근 ■농림수산식품부 △행정관리담당관 김완수△규제개혁법무〃 오광석△정책평가〃 이정형△정책통계〃 김원일△정보화〃 최명철◇과장△경영조직 정현출△농업금융정책 남태헌△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백종호△지역개발 고학수△농업기반 김일환△녹색미래전략 이충원△과학기술정책 오병석△4대강새만금 이봉훈△국제협력총괄 홍성재△양자협상협력 조신희△다자협상협력 최병국△지역무역협정 김윤종△식품산업정책 권재한△유통정책 안용덕△식품산업진흥 김홍우△식량정책 임정빈△농산경영 김남수△채소특작 이재욱△과수화훼 김응본△축산정책 노수현△축산경영 허태웅△동물방역 이상수△소비안전정책 우동식△안전위생 최대휴△표시검역 장기윤△친환경농업 장승진△수산개발 최완현△지도안전 김승환△자원환경 정복철△원양정책 서재연△국제기구 정일정△어업교섭 신현석◇전보△품종보호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김정희△한식세계화추진팀장 박수진△농림수산식품부 허베리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어업인지원단 파견 임광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혁신기획과장 이재훤△농업경영정보〃 구돈회△원산지관리〃 김선영△강원지원장 최염순△충남〃 이상혁△전남〃 이용섭△총무과장 노병환△품질검사〃 조강현[농업연수원]△운영지원과장 손건수[국립수의과학검역원]△질병방역부 동물보호과장 한종현[국립식물검역원]△인천공항지원장 박순연[국립종자원]△심재규 이강호 신동하[국립수산과학원]△박신철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장 장옥주△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겸임) 김원종[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 정책관]△아동청소년육성 김두현△아동청소년복지 주정미△가족 박숙자△보육 권덕철[질병관리본부]△질병예방센터장 직무대리 배종성[국립중앙의료원]△설립추진단장 한문덕◇전보 및 재발령△장관비서관 현수엽△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손호준[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실 담당관]△사회정책선진화 이경수△사회정책분석 김영선[감사관실]△감사담당관 김두수◇과장△운영지원 신현두[기획조정실 담당관]△행정관리 황승현△정책통계 신준호[보건의료정책실 과장]△의료자원 정윤순△구강생활건강 이석규[건강정책국]△가족건강과장 이원희[보건산업정책국]△생명과학진흥과장 김봉호[사회복지정책실]△복지정책과장 강도태△보건복지콜센터장 양윤선△공적연금연계 TF팀장 인정숙△사회서비스자원과장 박난숙△자립지원〃 류양지[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노인정책과장 김혜진[장애인정책국 과장]△장애인권익지원 김동호△장애인자립기반 최홍석[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 과장]△아동청소년정책 남형기△아동청소년권리 양동교△아동청소년활동진흥 양종수△아동청소년복지 임인택△아동청소년자립 임숙영△아동청소년보호 김성벽△아동청소년안전 임을기△가족정책 조남권△가족지원 김혜선△다문화가족 이민원△보육정책 전병왕△보육사업기획 김현숙△보육기반 정영훈[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단]△총괄조정과장 설정곤[민생안정지원본부]△기초생활보장관리단장 이상희[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팀장 강정민[보건복지가족부]△유재열 진영주 정군식 염미연[국립중앙의료원]△설립추진팀장 고의수[국립의료원]△나성웅[질병관리본부]△총무혁신팀 이재국 ■환경부 △장관정책보좌관 진선수 ■노동부 △기획조정실장 이채필△고용정책실 고용서비스정책관 장의성△서울지방노동청장 최준섭△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조정호 이우룡△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이기권△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 이신재◇승진△노사협력정책국장 전운배△고용정책실 직업능력정책관 임서정△경인지방노동청장 이재윤△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 임무송<부이사관>△운영지원과장 이태희△고용정책〃 나영돈△고용보험정책〃 박형정△노사협력정책〃 김왕△노사갈등대책〃 권혁태△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성구<서기관>△운영지원과 박두하△기획재정담당관실 임관규△행정관리담당관실 김동욱△여성고용과 서호원 양연숙△고용서비스정책과 최태호△노사관계법제과 박윤기△근로기준과 윤수경△고용차별개선정책과 장현석◇과장급 전보△정보화담당관 이성룡△자격정책과장 이명로△고용차별개선정책〃 이주일△여성고용〃 김경윤△지역고용사회적기업〃 마성균△근로기준〃 박화진△산재보험〃 김제락△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조병기△부산지방노동청 부산북부지청장 이태우△대구지방노동청 대구북부〃 김순림△구미〃 노명종△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심판2과장 김효순△홍보담당관 권오일△행정관리〃 김성호△국제기구〃 김윤태△인적자원개발과장 시민석△장애인고령자고용〃 정성균△고용서비스정책〃 정형우△고용지원실업급여〃 김영국△임금복지〃 김종철 ■국세청 △법무심사국 심사1과 정찬배△법인납세국 원천세과 한지웅△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3과 최시헌△서대문세무서 소득세과장 허범△〃 재산세2〃 김영정△도봉세무서 운영지원〃 이석봉△중부지방국세청 최광섭◇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북인천 소득지원과장 임동호△서인천 재산세〃 정만옥△부천 운영지원〃 장기만△안양 소득세〃 신동웅△수원 소득세〃 박은학△평택 소득지원〃 오호성△이천 운영지원〃 김장환△남양주 납세자보호담당관 최재훈△고양 운영지원과장 정현철◇임명△국세청 심사2과 김도경△서울지방국세청 법무2과 류성현△중부지방국세청 법무과 전정일 ■산림청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이정용△산불방지과 박원희△산림정책과 최영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이재교 ■산업은행 ◇부점장급 이동 △재무기획부장 김갑중△재무회계실장 양동영△여신심사1부 선임신용관리역 홍기용 ■KBS △보도국 국제팀 모스크바 지국장 김명섭 (7월1일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관리이사 김종효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국제협력실장 윤종구△비서〃 안영수 ■한국HP ◇승진 △부사장 지정권△전무 오준석△상무 권익균 이성열 이화령 지명석 홍성준△이사 김진수 김천제 성기수 송하중 온정호 윤정하 이선임 정해중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부속행정실장(통합비서실장 겸임) 조항순△홍보마케팅〃(교류협력팀장 〃) 임종성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장 심찬섭 ■엘베스트 △대표이사 박순용
  • [전국플러스] 경남 셋째 출산때 도우미 지원

    경남도는 셋째 아이 이상을 출산하는 모든 산모에게 도우미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산모 도우미 지원은 보건복지가족부 지침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 산모에게만 12일 동안 지원했다. 도는 출산분위기 장려를 위해 셋째 이상을 출산한 산모와 다문화 가정에 소득에 관계없이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산모 도우미 지원을 하는 것은 전국 처음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융상품 백화점]

    ●PCA생명 ‘(무) PCA드림 150+변액연금보험’ 연금산정기간(25년) 내에 투자성과와 상관없이 납입보험금의 150%를 연금총액으로 보장하는 방카슈랑스 전용 변액연금보험이다. 연금 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펀드에 투자할 수 있어 은퇴 이후 물가상승이나 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수시나 정기 추가납입 혹은 중도인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재정상황에 맞춰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 ‘마이다스 그린 SRI 주식형펀드’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녹색기업이나 사회책임투자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업가치 평가 때 장기지속 가능성을 확인하는 ‘사회책임투자’(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요인을 들여다본다. 클래스A는 선취판매 수수료 1%와 보수율 1.60%, C형은 총보수율 2.24%이다. C형은 투자기간 1년마다 판매보수가 10%씩 인하된다. ●KB국민은행 ‘직장인우대적금’ 직장인의 재테크 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우대이율로 목돈마련을 지원하고 무료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 달에 10만~300만원씩 저축하는 정액 적립식 적금으로, 분기별 1회에 한해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적립도 가능하다. 적용이율은 가입기간에 따라 1년제 연 2.9%, 2년제 연 3.1%, 3년제 연 3.2%의 기본이율에 급여이체를 하면 0.3% 포인트, 보너스 등 추가자금 적립시 0.2% 포인트를 각각 더 얹어준다. 결혼, 출산, 이사 등 긴급자금이 필요하면 특별중도해지 이율을 적용해 손실 없이 해지할 수 있다. 급성심근경색 및 뇌졸중 진단, 출퇴근시 상해 등 직장인과 관련된 질병이나 사고 발생시에는 고객이 약정한 납입금액 전액을 지급하는 보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 [전국플러스] 부산 둘째 출산때 20만원 지급

    부산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둘째아이를 출산하면 2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서 출산지원 예산 10억원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둘째 출산 가정에 20만원씩 주기로 했다.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두 지원되며 출생신고 때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앞서 부산시는 2006년부터 셋째자녀를 출산하는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지급해 오다 올해부터 제도를 바꿔 매월 10만원씩 1년간 1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 “20대 결혼·출산 앞당기자”

    “20대 결혼·출산 앞당기자”

    “우리 사회의 생존과 직결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선 20대 청년인구가 결혼과 출산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두고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저출산대책포럼 김두섭(한양대 사회학과 교수) 위원장은 17일 “최근 출산율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은 노동시장의 불안정으로 인해 청년인구가 결혼과 출산을 연기하거나 기피하는 데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미래전략개발연구소 주최로 이날 국회 도서관 회의실에서 ‘저출산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2004년 이후 출산비용·자녀양육비 지원, 자녀 수에 따른 세금감면 등 결혼 및 출산 장려책을 시행해왔지만 이런 대책이 출산율을 높이진 못한다.”면서 출산장려대책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출산 장려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노동 시장 불안정 해소, 교육제도 개선, 일하는 여성에 대한 배려 등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달라져야 광범하게 뿌리내린 저출산 지향의 사회규범과 가치관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또한 저출산·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를 상쇄할 수 있는 이민정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노동자의 국제이동과 국제결혼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젊은 이입인구의 경제활동과 출산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존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출산 장려정책을 입안·시행하는 정부 조직과 체계를 강화하고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결혼, 출산에 대한 규범, 행동체계를 변화시키려면 정부가 보다 총체적이고 격상된 방식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불과 10년 뒤부터 인구와 노동력의 급격한 감소로 경제성장 추진력이 떨어지고 고령사회 도래로 사회보장제도가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라며 앞서 언급한 정책들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동작구 결혼이주자 통역서비스

    동작구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자를 위한 통역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동작구는 17일부터 ‘결혼이주자를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세터가 이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면서 나온 문제점들을 고쳤다.상담 서비스는 2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면서 한국어 능력 4급 이상 수준의 결혼이주자가 직접 상담사로 나서 단순한 언어 통역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 먼저 첫발을 내디딘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한다.이들 통·번역 상담자는 결혼이주자를 위한 ▲입국 초기상담 ▲정착지원 ▲국적·체류관련 정보제공 ▲임신·출산·양육 등 생활정보 안내 ▲가족간 의사소통 지원 ▲유치원·초등학교 등 알림장 번역 ▲학교 상담시 통역파견 ▲행정·사법기관, 병원 진료 등에 필요한 통역 ▲기타 위기상황 발생시 통·번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베트남어와 중국어 2개 언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서비스는 무료이며, 이용 희망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599-3260)·이메일(dchfc@familynet.or.kr)로 신청하면 된다.구는 이밖에 결혼이주 여성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역 5개 주민센터(상도3·신대방1·흑석·사당1·사당5동)에서 한국어학당을 수준별로 진행하고 있다.또 한국요리교실, 법률교육 등 사회이해 교육과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취·창업 상담서비스 등으로 결혼이주자들이 우리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통·번역 상담서비스로 결혼이주자들이 겪는 고통의 일부를 해소하고, 그들이 빨리 한국인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구는 앞으로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현장 행정] 중랑구 보건소 모자보건사업

    [현장 행정] 중랑구 보건소 모자보건사업

    #1. 신내1동에 사는 김성은(35·가명)씨는 결혼 뒤 6년 동안 아기가 생기지 않아 말 못할 고통을 겪었다. 2006년엔 불임클리닉을 다니며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시술 등을 4차례 받았다. 1500만원 가까운 돈이 들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찾아간 중랑보건소에서 다행히 시험관아기 시술비를 150만원씩 2차례 지원받았다. 결국 지난해 7월 임신에 성공, 그는 지난 3일 쌍둥이 엄마가 됐다. #2. 면목4동의 정순화(34·가명)씨는 늦은 나이에 임신이 됐지만 마냥 기뻐할 수가 없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인데다 친정은 멀고 출산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중랑구보건소 무료출산교실을 알게 된 뒤 고민이 해결됐다. 그는 보건소에서 매주 산전 건강검진부터 호흡법, 영양섭취, 모유 수유법까지 배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1인당 연3회 시험관아기 시술비 등 지원 중랑구보건소가 임신·출산을 앞둔 주부들의 ‘친정엄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는 저소득층 불임 부부를 대상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비 일부를 지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현재 종합병원이나 불임클리닉 등에서 체외수정 같은 고가의 시술을 받으려면 1회에 300만원가량 내야 한다. 불임 진단이나 배란촉진제 등 약물을 사용한 치료법과 달리 건강보험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1인당 연 3회까지 불임치료 시술비를 제공한다. 1회당 지원비는 평균 체외수정 시술비(300만원)의 50%인 150만원이다. 기초생활보호 대상자에게는 90%인 270만원을 지급한다. 시술비를 지원받으려면 산모의 나이가 44세 미만이면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30%(2008년 2인 가구 기준 488만원) 이하인 부부여야 한다. ●영양제 지급·우울증 예방 교육 구 보건소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이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도록 산전·산후 건강관리도 돕는다. 이를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초음파·빈혈·혈액형·간기능·풍진·매독 등 임신 초기검사와 기형아 검사(임신 16주~20주 해당)를 무료로 해준다. 임신 12주부터 분만 후 2개월까지는 철분제와 영양제를 지급한다. 또 출산·분만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임신 25주 이상 임신부를 위해 3, 6, 9, 11월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보건소에서 ▲1주-라마즈호흡법, 산전체조 ▲2주-자가유방관리법, 모유수유법 ▲3주-산후·신생아 관리(영유아 마사지 등), 산후우울증 대비 ▲4주-임신부·영유아 검진과 구강관리, 영양섭취 등을 강의한다. 야간에는 부부가 함께하는 예비 맘교실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갈수록 줄어드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에서 앞장서 친정엄마처럼 따뜻하고 배려 깊은 임신, 출산, 육아 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무럭무럭 ‘여덟 쌍둥이’로 돈벌이? 논란

    여덟쌍둥이를 돈벌이에 이용하나? 지난 2월 여덟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싱글맘 나디아 슐먼(Nadya Suleman)이 아이들의 최근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덟 쌍둥이 이전에 낳은 여섯 명의 아이까지 모두 14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슐먼은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노아, 나리아, 마리아 등 여덟 쌍둥이는 각자의 이름과 엄마에게서 받은 성(姓) 사이에 모두 ‘엔젤’(Angel·천사)이라는 미들 네임을 가지고 있다. 6명의 남아와 2명의 여아로 구성된 이들 쌍둥이 중 조나(Jonah)와 조쉬아(Josiah)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세계 최초로 모두 생존한 여덟 쌍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부분의 아이들이 양호한 상태로 자라고 있다. 외출할 때에도 하나당 4명의 아이가 탈 수 있는 대형 유모차를 이끌고 나타나 사람들의 이목을 한눈에 받는 슐먼과 여덟 쌍둥이는 현재까지도 각계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험관아기 시술로 알려진 체외수정시술(IVF)을 통해 14명의 아이를 얻은 슐먼은 현재 한달에 1400파운드(약 280만원)에 달하는 양육비를 복지센터로부터 모두 지원받고 있다. 여덟 쌍둥이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음식과 유아용 우유 등을 마시고 있으며 아이들을 돌보아주는 유모들의 월급 또한 주(州)에서 지급하고 있어 사실상 슐먼의 양육 부담은 그다지 크지 않다. 영국의 한 언론에 따르면 최근에는 미디어의 관심으로 벌어들인 40만 파운드(약 7억 9000만원)로 방 4개의 새 집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자녀를 통한 돈벌이’라는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슐먼은 전문홍보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방송출연과 언론 인터뷰, 책 출판 등을 계약하고 웹사이트를 개설해 성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벌여 눈총을 받아왔다. 한편 이 같은 비난에 대해 그녀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지만 개의치 않는다.”며 “모두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양육비 타자”… ‘다산’ 아르헨서 생계수단

    “양육비 타자”… ‘다산’ 아르헨서 생계수단

    다산이 생계수단이 되어 가고 있는 곳이 있다. 빈곤층이 많다는 아르헨티나 북부지방 이야기다. 다산가정에 지원되는 양육비보조금을 타기 위해 자녀를 7명 이상 낳는 가정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제인 아르헨티나에선 다산가정에 주는 양육비보조금이 2종류다. 지방 정부인 주(州) 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과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이 있다.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 정부가 지원하는 양육보조금은 200페소(약 6만원) 정도다. 중앙정부가 주는 양육비는 이보다 4배 가까이 많은 750페소(약 23만원)에 이른다. 지방 정부 보조금은 자녀를 3∼6명 둔 가정에 지원되지만 중앙정부 보조금은 자녀를 7명 이상 둔 가정에만 지급된다. “경제도 어려운데 아들·딸 수나 늘리자.”며 자녀를 7명 이상 낳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다. 국토는 광활하지만 인구는 적어 고민하던 아르헨티나 중앙정부가 출산장려를 위해 도입한 제도가 경제위로 생계가 막막해진 빈곤층에 생계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다. 통계를 보면 다산가정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늘어났다. 2003년만 해도 중앙정부로부터 양육보조금를 받는 가정은 5만 6450가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21만 5246가정이 양육비보조금을 받고 있다. 불과 7년 새 수급 가정이 4배로 늘어난 것이다. 아르헨티나 북부지방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현지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결혼을 해서 자녀 3명을 낳았는데 (경제도 어려운 만큼 보조금을 더 타게) 좀더 노력해서 7명을 채우라고 했다.”고 말했다. 자녀 14명을 두었다는 또 다른 여성은 “중앙정부의 기준보다 2배나 많이 자녀를 둔 만큼 나에겐 양육비보조금을 2배로 지급해야 한다.”고 엉뚱한 주장을 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현재 1만여 가정이 양육비보조금을 신청하고 대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수급가정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클라린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재진, 과거 자서전서 직접 밝힌 ‘생활고(苦)’

    이재진, 과거 자서전서 직접 밝힌 ‘생활고(苦)’

    자대 미복귀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수 이재진(30)이 전격 체포된 가운데, 그의 불우했던 성장과정 및 가정사가 오래 전 ‘젝스키스 자서전’을 통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컴백 젝스키스(COM’BACK SECHKISE)’라는 제목의 이 도서는 1997년 데뷔 후 전성기를 누리던 그룹 젝스키스가 자신들이 스타로 발돋움하기 까지의 과정을 직접 세세히 기술해 놓은 자서전 형식의 책이다. 하와이에서 강성훈을 만나 팀을 이루게 된 은지원, 무난한 학창시절을 보낸 장수원, 고지용, 김재덕과 달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 이재진은 이 책에서 오히려 비교적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1남1녀인 그는 지난해 입대 직전인 2008년과 2006년, 각각 모친과 부친을 모두 잃은 상태. 어린 이재진의 기억 속에는 자신을 낳은 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누워계신 어머니, 일터에 돈 벌러 나가신 아버지, 외로움, 삶의 무거움, 신문배달, 그림, 춤 등의 단어가 남아 있었다. [ 이하 ‘젝스키스 자서전’ 발췌 · 이재진 作 ] - §1. 출산 후, 병으로 누우신 어머니 1979년 7월 13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 산부인과. 어머니는 나를 낳으실 때 태몽이 예사롭지 않아 큰 인물을 기대했단다. 꿈은 좋지만 어머니는 나를 낳으신 후 줄곧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하시고 계신다. 나로 인해 어머니가 평생 고생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면 내가 빨리 사회인으로 자리 잡아 호강시켜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 §2. 외로웠던 어린 시절 어린 시절 내 또래의 아이가 우리 동네에는 별로 없었다. 한참 개구쟁이처럼 친구들과 놀 나이에도 친구들이 별로 없었던 관계로 나는 늘 2~3살 어린 여자 친구들과 주로 놀았다. 특히 어머니는 아파 누워계시고 아버지는 돈을 벌러 일터에 나가셨던 터라 나는 혼자서 보내야 했던 시간들이 너무 많았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연 혼자서도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는 것 같았다. 어린 나이에도 혼자 있을 때면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나는 그 외로움을 동네에서 노는 일 외에 독서와 그림 그리는데 쏟아 부었다. - §3. 그림에 대한 소질 그림에 소질이 있었다. 저녁 늦게나 볼 수 있었던 부모님들에게 칭찬을 받기위해 더욱 열심히 했는지도 모르겠다. 만화책의 경우는 아예 내 손으로 글까지 써서 서울에 있는 한 잡지사에 보내 선물을 받기도 했다. 92년 장평중학교에 입학해서도 나는 삶의 무거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살았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가운데도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참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 §4. 신문배달로 견뎌낸 경제고 부모님의 어깨를 덜어야했던 나는 1학년 때부터 새벽 5시에 일어나 신문배달을 했다. 신문배달로 많은 돈을 벌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 생활에 큰 역할을 했다. 서울에서도 다시 그 일을 했고 자연히 하루에 3~4시간 밖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당연히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아졌다. - §5. 한 줌의 빛, 춤 학교생활의 절반이상은 춤에 관한 생각으로 보냈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몸놀림이 유연했던 내가 TV에서 춤을 추는 가수들을 보면서 하나 하나 춤을 익혀가기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퀵실버’란 댄싱클럽을 만들게 된 것이다. 젝스키스에서 안무를 담당하는 재덕이도 같은 멤버였다. 우리는 하루에 보통 6시간이상을 춤 연습에 쏟았다. 학교가 끝나는 6시부터 새벽까지 춤을 췄다. 내가 리더역할을 했던 퀵실버는 중학교이후 학교축제나 시 행사 등에 초청되어 부산에서는 이미 스타대접을 받고 있었다. 출연료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어린 우리가 쓰기에는 충분했다. 힘들게 고생을 하며 연습하는 생활의 원동력은 어느새 가수의 꿈이었다. - §6.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가 발견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우리의 소문이 서울까지 알려져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선배에게 픽업이 돼 그 꿈을 이루게 됐다. 이 진리를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젝스키스가 앞으로도 10년 정도 장수하는 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측근에 따르면 젝스키스의 랩퍼로 약 4년간 활동했던 이재진은 부산에 계신 부모님께 생활비 대부분을 전해 드리며 가정의 기둥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2000년, 팀이 갑작스럽게 해체되자 이재진은 가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1년 후 솔로 앨범을 발표했지만 좋은 성과를 얻진 못했다. 2005년 3월 마지막 앨범을 낸 그는 결국 다음 해인 2006년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를 택한다. 하지만 이를 인정받지 못해 지난해 8월 현역으로 재입대 판정을 받았다. 현역 입대 전 두 부모님을 잃는 등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재입대한 이재진은 최근까지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으며 국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의도 블로그] ‘유아교육법 개정’ 한지붕 두생각

    매달 40만~50만원에 가까운 유치원비, 10대1에 이르는 공립 유치원 입학 경쟁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 학부모의 고민은 깊다. 저출산 사회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유아교육 및 복지의 공공성 결여가 꾸준히 지적되고 있지만 현실적인 해결책은 요원해 보인다.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과 황우여 의원이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 주겠다며 발 벗고 나섰다. 두 의원 모두 유아교육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의원은 지난달 15일 뉴타운이나 임대주택 건설 예정지에 공립 유치원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모든 공립 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을 설치해 지역 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유치원에 다닐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개정안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기가 예상만큼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부 사립 유치원 원장들이 한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에 항의 전화를 하는 등 반대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일부 교과위원들에게 원장들의 입김이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한 의원 쪽은 다음 아고라에 1만명 청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일 황 의원이 유아교육법 관련 세미나를 열었다. 사립 유치원에 재정 지원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저출산으로 어린이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한 의원이 주장하는 것처럼 공립 유치원 지원을 확대할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대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립 유치원에 교사를 충원하고, 더 질 좋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황 의원은 주장했다. 이 세미나에는 황 의원이 소속된 교과위의 김부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진·임해규·김진표·김세연 의원 등 여야 의원과 전국의 유아교육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상임위가 다른 한 의원의 개정안이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교과위원들의 심사 과정에서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된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마돈나 말라위에서의 두 번째 입양 좌절

     팝스타 마돈나(50)의 두 번째 입양이 좌절됐다.  아프리카 남부 말라위 법원의 에스미 촘보 판사는 3일 비공개 심리를 마친 뒤 “마돈나에 대한 입양 승인을 거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AP통신 등이 전했다.지난달 29일 이 먼나라까지 날아가 치푼도 제임스란 네살배기 소녀를 입양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마돈나로선 대단히 실망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의 입양이 좌절된 것은 입양하는 부모의 한쪽이 이 나라에 18~24개월 체류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마돈나가 이날 비공개 심리에 참여했는지와 그녀가 대법원에 항소할 뜻을 밝혔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판결 전 “그애의 입양이 좌절되면 곤경과 함께 피할 수 없는 감정적 트라우마를 안게 될 것’이라고 은근히 법원을 압박했는데 소용 없었다.  안나 카치코 말라위 아동복지 장관도 내놓고 마돈나의 입양을 측면 지원했다.그는 “도움이 필요한 고아만 200만명에 이르는데 우리 나라는 이 아이들 모두를 돌볼 수 없다.마돈나 같은 사람이 이런 고아들 한 명씩만 입양해도 우리가 먹여야 할 입 하나를 덜게 된다.”  마돈나는 2006년에 역시 말라위 태생으로 첫 번째 입양아인 데이비드 반다(3)를 런던에서 입양한 바 있는데 말라위 정부는 ‘입양 쇼핑’ 논란이 일자 양부모의 최소 체류 기준을 만들었다.  이번에 입양이 좌절된 제임스도 반다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다.제임스는 2006년에 14세였던 엄마에게서 태어났는데 엄마가 출산 직후 사망해 그동안 고아원에서 자라왔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둘째兒 낳으면 무료 보험” 대구시 저출산 해소책

    대구시가 저출산 해소 대책의 하나로 둘째아이 이상을 낳으면 어린이 종합보험에 가입해 주는 ‘컬러풀 어린이 안심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자체가 월 2만원 이내의 보험료를 5년간 내고 10년간 보장해 주는 순수보장형이다. 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금호생명, 대한생명, 제일화재, 동부화재 등 4개 보험사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지난 1월1일 이후 출생한 둘째 자녀부터다. 피보험자의 친권자는 자녀 출생 1개월 전부터 출생 뒤 6개월까지 시와 4개 보험사가 공동으로 만든 상품 가운데 선택, 해당 보험사 전용창구로 전화를 걸어 청약하면 된다. 보험료는 각 주소지 구·군에서 해당 보험사에 직접 지급한다. 대구시는 피보험자가 다른 시·도로 이사하면 그 다음달부터 보험료 지원은 중단하지만 계약자 변경을 통해 지자체 대신 부모가 보험을 승계하도록 했다. 문의 (053) 803-4151.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무급휴업·생계대출·청년인턴… 내게 맞는 일자리정책 찾아라

    무급휴업·생계대출·청년인턴… 내게 맞는 일자리정책 찾아라

    ■ 노동부 맞춤형 고용정책 훈련 중 생계비 지원, 신규고용 촉진 장려, 근로자 능력개발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 고용유지 컨소시엄 훈련 등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어느 때보다 많이 발표되고 있다. 경제위기로 인한 고용사정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확정된 올해 노동부의 일자리 관련 정책은 근로자, 실직자, 비정규직, 청년층 등에 걸쳐 41개에 이른다. 이를 대상별로 정리해 본다. 노동부 종합민원상담센터(1544-1350)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재직 근로자-소득 감소 충격 줄이기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경기 침체, 휴업 확산, 일자리 나누기 등에 따른 소득 감소의 충격을 완화하는 내용의 정책이 많다. 어려운 회사 사정 때문에 돈을 못 받고 휴업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무급 휴업 근로자 지원’을 통해 평균 임금의 40%까지 3개월간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다. 직장 사업주가 고용지원센터에 연락하면 10일 안에 월급통장으로 넣어 준다. 임금을 못 받고 있는 사람들은 지방노동청 근로감독과에 체당금(기업주를 대신해 나라에서 근로자에게 주는 임금·퇴직금)이나 생계비 대부를 신청할 수 있다. 체당금은 임금은 최대 3개월치, 퇴직금은 최대 3년치까지 지급된다. 생계비는 700만원까지 연리 2.4%, 1년 거치·3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빌릴 수 있다. ●실업자-직업훈련·생계비 지원 실직 상태에서 노동부나 시·군·구가 인정하는 기관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면 600만원까지 생계비를 빌릴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1588-0075)에 신청하면 7일 뒤에 지급된다. 대출 조건은 연리 2.4%에 1년 거치·3년 분할상환이다. 직업훈련을 안 받고 있더라도 연소득 2400만원 미만이거나 비정규직이라면 똑같은 조건과 방법으로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실업급여 지급 예산을 당초 121만명분(3조 3265억원)으로 잡았다가 경제 사정이 더욱 나빠지자 추가경정 예산 편성을 통해 190만명분(4조 8648억원)으로 늘렸다. ●비정규직-무료 훈련프로그램 비정규직이라면 무료 훈련 프로그램 참여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주말이나 야간에 단기직무 능력 향상과정을 배울 수 있는 ‘비정규직 점프(JUMP)’ 제도가 대표적이다. 한국생산성본부(02-724-1114), 한국표준협회(02-6009-4114) 등 12곳에 신청하면 된다. ●청년층-대부분 일회성 일자리 청년층은 일회성 일자리들이 대부분이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은 상공회의소(02-6050-3114),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02-2187-9600) 등 154개 기관에 신청할 수 있다. 취약계층 청년에게 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와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고용지원센터(http://www.jobcenter.go.kr)를 통하면 된다. 여성, 고령자,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은 거의 없다. 출산·육아로 취업이 중단됐던 여성들은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를 찾아가면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을 받을 수 있지만 그 밖의 대책은 없다. 고령자도 정년연장 장려금, 임금피크 보전수당이 기업체를 통해 지원되는 수준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여성·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지원은 전체 일자리 대책에 광범위하게 포함돼 있어 따로 특화된 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금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한 자녀 더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이었으면···.’ 지난해 출산율이 1.2명으로 권장출산율(2.1명)을 턱없이 밑도는 등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서울 금천구가 출산율 높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구는 24일 오후 2시 금나래아트홀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와 주민들을 초청,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관한 조사·연구·자문·지원 ▲저출산 문제 개선을 위한 세미나·토론회 개최 ▲연구·자료집 및 각종 간행물 발간 ▲출산 장려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인 출산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보육문제 이렇게 해결을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손자, 손녀 키우는 재미로 살았다.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활기를 얻을 수 있었고, “아이고 내 새끼”하며 아이들을 자식처럼 끔찍이 생각했다. 하지만 이젠 노인들에게 그렇게 예쁘던 재롱도 재롱으로만 보이지 않는다. 종일 아이들에게 치여서 살다보니 노인들에겐 ‘개인생활’이 없어졌다. 자식 부탁이라 못내 들어주지만, 점점 아이 보기가 싫어진다는 노인들도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교적 관리가 잘되는 국·공립보육시설의 부족으로 아이 보육과 관련된 가정 내 마찰이 늘어난다고 분석한다.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국·공립보육시설은 1769곳으로, 1만 4127곳에 이르는 민간보육시설의 12.5%에 지나지 않는다. 민간보육시설은 열악하고 못미더워서 못 맡기고, 국·공립시설은 없어서 못 맡기니 결국 부모들이 모든 것을 떠맡게 되는 것이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최재성 교수는 “보육 서비스는 나라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이니 정부는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에 적극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보육시설에서 한두 살짜리 유아는 선호하지 않는다.”면서 “유아들을 위한 보육시설을 더 짓고, 나이별로 보육서비스 비용도 차별화해 금전적인 불균형도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인들에게 보육 교육을 시키고 비용을 지원해 줘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키우도록 하자는 주장도 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혈연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아이도 가족이 키워야 안심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고려대 사회복지학과 황명진 교수는 “노인에게 보육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보육도우미로서 아이를 기를 수 있도록 전문성을 길러줘야 한다.”면서 “아이들은 한시도 눈을 떼서는 안 되는 환자와도 같기 때문에 가족이 키워야 애정을 갖고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외국처럼 ‘양부모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정서에는 맞지 않다.”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현실적인 지원을 해 그들이 부담을 덜고 양육에만 힘쓰면 가정도 화목해진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 이준영 교수는 과거처럼 대가족제도를 선호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미국의 예를 들어 새로운 보육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부모와 따로 살면, 집세도 2배, 생활비도 2배”라면서 “미국처럼 다시 대가족화 되면 양육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육부담 때문에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출산 장려운동에 쓸 예산을 보육비 절감을 위해 쓰면 저출산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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