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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헨리, 배우 이나영과 셀카 깜짝 공개 ‘얼굴 크기 실화냐?’

    가수 헨리, 배우 이나영과 셀카 깜짝 공개 ‘얼굴 크기 실화냐?’

    가수 헨리가 배우 이나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2일 가수 헨리(30)가 SNS를 통해 배우 이나영(40) 근황을 전했다. 헨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나영 누님 너무너무 예뻐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헨리와 이나영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띤 채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전해진 이나영 근황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네티즌은 “와 이나영님 얼굴 진짜 작으시다. 얼굴 크기 실화?”, “갓나영, 갓헨리”, “진짜 예쁘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이나영이 올해 마흔이라니...말도 안 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 2015년 배우 원빈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그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나영은 2012년 영화 ‘하울링’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 없이 광고에서만 모습을 보였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6년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헨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빈우 임신 “둘째가 자라고 있어요” 행복한 미소

    김빈우 임신 “둘째가 자라고 있어요” 행복한 미소

    배우 김빈우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2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율이의 연년생 동생이.. 둘째가 자라고 있어요. #또다시 임신중 #또다시 임산부 모드 #행복합니다 #이 모든 게 감사합니다 #17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빈우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빈우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0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8월에는 첫째를 출산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통일되면 고령화 해결? 조금 늦추는 정도일 것”

    “통일되면 고령화 해결? 조금 늦추는 정도일 것”

    北, 2004년 ‘고령화사회’ 돌입 고령화지수 49.9… 南의 절반 합계 출산율은 1.94명 ‘저출산’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 성사 등으로 한반도에 해빙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이에 따라 통일만 되면 고령화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실제 남북한 인구 관련 통계를 보면 통일은 고령화 추세를 일부 늦추는 정도에 불과하다. 고령화는 남북이 함께 풀어야 하는 ‘민족적 과제’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12일 통계청 북한인구추계에 따르면 북한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9.9%다. 북한은 이미 2004년에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7%를 넘는 고령화사회에 들어섰다. 2034년 무렵에는 이 비중이 14%가 넘는 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 2000년 고령화사회가 됐고 올해 고령사회에 진입한 남한보다는 속도가 느리지만 소득 수준이 비슷한 외국과 비교하면 빠른 편이다. 이는 풍부한 노동력을 활용해 수출제조업을 육성했던 중국·베트남의 경제개발 방식을 북한이 그대로 답습해선 안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물론 북한은 여전히 ‘젊은’ 나라다. 북한은 전체 인구 2513만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는 249만명인 반면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는 500만명, 15~64세 생산가능인구는 176만명이다. 유소년 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중을 나타내는 고령화지수는 49.9로 남한(110.5)의 절반 수준이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이 북한은 1.94명으로 남한보다 높은 반면 기대수명은 70.5세로 남한보다 11세가량 낮은 영향도 있다. 인구 유지에 가능한 합계출산율이 2.1명이라는 걸 고려하면 북한 역시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다. 북한의 합계출산율은 경제 규모가 비슷한 국가들의 평균 4.8명에 비해 절반에 그친다. 특히 남북경협이 활발해져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여성이 늘어나면 한국처럼 합계출산율은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남한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05명이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2020년 무렵이면 북한의 생산가능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본다. 남한은 지난해부터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남북통일에 따른 ‘인구 보너스’를 누릴 수 있는 여지가 크지 않은 셈이다. 최지영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생산가능인구가 정점에 도달해 있는 지금이야말로 북한 경제개발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면서 “장기적으론 남북 모두 노동력의 양보다는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족경제 차원에서 본다면 19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 이후 약화된 북한의 보건의료와 보육 등 사회정책을 강화하는 걸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추자현 근황 “건강하게 퇴원 후 우효광과 함께 조리원”[공식입장 전문]

    추자현 근황 “건강하게 퇴원 후 우효광과 함께 조리원”[공식입장 전문]

    출산 후 병원에 입원한 배우 추자현의 근황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건강하게 퇴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화요일 오후 1시경, 추자현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고 추자현의 근황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추자현은 1일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됐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입원한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추자현은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과 함께 아들 바다(태명)를 보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식을 올린 추자현은 지난 1일 아들을 얻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12일(화) 오후 1시 경, 추자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 추자현 씨는 지난 1일(금)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추자현 씨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추자현 근황, ‘동상이몽2’ 측 “걱정 뚝, 이상 없이 쾌유 중”

    추자현 근황, ‘동상이몽2’ 측 “걱정 뚝, 이상 없이 쾌유 중”

    ‘동상이몽2’ 측이 추자현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MC들이 최근 출산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구라는 “(‘동상이몽2’가) 인생 프로그램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커플에 추우커플이 있다”며 “언론에 많이 보도가 됐지만 순산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추자현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화면에는 ‘걱정 뚝’, ‘이상 1도 없이 쾌유 중’이라는 자막이 공개됐다. 이는 최근 전해진 추자현의 건강이상설과 관련, 제작진의 해명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득남했다. 하지만 4일 오후 소속사 측은 추자현이 출산 이후 경련증상으로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10일 추자현이 응급실 이송 이후 10일 정도 의식불명 상태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져 회복 중인 상태”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석준 혼인신고 인증 “둘이 같이 오고 싶어서 맞추다가..생일 기념”

    한석준 혼인신고 인증 “둘이 같이 오고 싶어서 맞추다가..생일 기념”

    방송인 한석준(43)이 혼인신고를 알렸다. 지난 4월 결혼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뒤늦게 혼인신고를 마쳤다. 11일 한석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기념으로 혼인신고”라는 글과 함께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혼인신고를 접수한 증명서를 공개했다. 이어 “둘이 같이 오고 싶어서 시간 맞추다가 이렇게나 늦어졌다”고 덧붙였다. 한석준은 지난 4월 12살 연하 사진작가와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석준의 아내는 현재 임신 6개월차로 올 가을께 출산 예정이다. 한편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12월 퇴사했다. 이후 MBN ‘아궁이’ O tvN ‘프리한19’ 등에 출연하며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박육아·저출산의 대안-공동육아] “가정서 시작 ‘풀뿌리 육아운동’으로 저출산 해결 실마리 찾아야”

    [독박육아·저출산의 대안-공동육아] “가정서 시작 ‘풀뿌리 육아운동’으로 저출산 해결 실마리 찾아야”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은 정말 심각합니다. 정부도 빠른 속도로 돌봄 서비스를 늘리고 있지만, 기관 중심이라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돌봄의 틈새와 사각지대에서 한 여성의 삶은 경력 단절로 이어집니다.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돌봄은 저출산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요. 지난해 ‘82년생 김지영’ 세대와 간담회를 열었는데 대부분 아이를 키울 때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더군요. 독박육아로 정신적 고립감과 부담감이 엄청났습니다. 돌봄을 매개로 이웃과 교류하면서 지역 사회가 관심을 두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동체가 활기를 띠고, 엄마들이 독박육아에서 해방됩니다. 정책이나 시스템만으로 해결하려면 어렵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공동육아와 같은 움직임이 절실합니다.”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의 공동육아 신념은 이처럼 뚜렷했다. 그는 공동육아를 ‘아래로부터의 육아 운동’이라고 정의했다. 국가적 관점에서 펴는 ‘위로부터의 육아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 한 가정에서 시작되는 풀뿌리 육아 운동으로 저출산 현상을 해결할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고 봤다. 공동체의 육아에선 단 한 명의 엄마도 소외되지 않을 수 있다. 공동육아는 부모들끼리 자연스레 이루는 문화 운동이다. 국가는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조연’이다.→공동육아를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동육아나눔터도 확보하기 쉽지 않다던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간을 확보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사업 모델이다. 나눔터 설치 비율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지표에 반영하는 식으로 독려하고자 한다. 대우건설·한국토지주택공사(LH)와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아파트를 지을 때 나눔터 공간을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내용이다. 2014~2017년 폐쇄된 어린이집이 3500곳이다. 이를 지자체가 인수하는 방법도 있다. 작은 도서관이나 보건소 같은 곳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지방 출장을 다녀왔는데, 동사무소가 사라지는 곳도 많다더라. 그런 공간을 공동육아를 위한 공간으로 쓸 수 있다. 물론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이를 눈여겨봐야 한다. →공동육아 공동체가 이어지려면 부모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가 필수다. 그러나 맞벌이 가정은 참여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용자 수요에 맞게 돌봄의 방식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 운영 방식을 다양화하는 거다. 예컨대 맞벌이 부부는 평일 참여가 어렵다. 대신에 주말에 영어나 피아노를 가르쳐 주는 등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 비(非)맞벌이 부부는 주중에 도와주면서, 주말에 아이를 맡기고 자신만의 일정을 소화할 수도 있다. 공동체에 따라서 지역의 은퇴 교원이나 대학생 자원봉사 등 보조할 수 있는 통로는 다양하다. →젊은 세대에선 출산 계획이 없거나 비혼을 주장하는 이도 늘고 있다. 이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강요할 순 없지만, 저출산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문제다. 이들과도 부담을 함께 나눌 수 있을까. -독일 유학시절 대학원 친구의 아이를 돌봐 주는 게 일이었다. 교수 면담이 있을 때 나에게 자주 부탁했다. 하지만 우리는 직장 동료나 친구에게 아이를 맡기는 문화가 활발하지 않은 것 같다. 저출산과 고령화는 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슈다. 출생률 감소는 노동력 감소로 이어지고 사회 전체의 생산성 저하와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연금·보험료 등 사회에 낼 지출은 줄어드는데 받는 사람은 늘어난다. 따라서 모두가 저출산 문제에 책임이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다만 젊은 세대 사이에서 결혼이나 출산을 피하는 건 현재의 사회구조와 큰 관련이 있다. 출산과 양육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된 현실이 작용했을 수 있다. 돌봄을 공동체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의식이 아직 약하다. 정부의 정책적인 노력과 아울러 사회 구성원 개개인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과연 내 아이도 아닌데 책임지라는 말이 그들에게 쉽게 다가올까. -사회계약설에 따르면 국가는 합의에 따라 만들어진 사회 공동체다. 개개인이 공동체가 지향하는 철학과 국가 이념에 동의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그때 비로소 개인은 국가를 이루는 중요한 구성원이라고 스스로 인식한다. 육아 문제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는 아직 혈연공동체로서 의식이 강하게 남아 있다. 공동육아를 통해 사회적 약자, 소수자, 어린이를 공동체가 책임진다는 인식이 중요하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시작해야 하고 또 확대해야 한다. 1960~70년대 독일 등에선 기성세대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며 학생들이 ‘68운동’을 일으켰다. 당시 육아 문제를 둘러싼 논의도 치열하게 전개됐다. 어린이집 교육이 올바른 것인지, 지향성과 이념은 무엇인지를 제기하면서 강력한 대안 보육운동을 일으켰다. 여기서 배울 점은 육아 문제를 공동체의 문제로 놓고 철학과 운영방식을 논의했다는 거다. 독일의 ‘마더센터’가 생겨 국가가 보육을 지원해 주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보육의 방향성은 너무나도 중요한 쟁점이다. 우리도 이런 움직임으로 보육의 사회적 책임을 환기해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이 있나. -올해 공동육아나눔터를 260개까지 늘리겠다는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공동육아가 ‘문화운동’으로서 자리잡아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정부 내에서도 단순한 정책적인 해법만으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결국 아이를 낳을 젊은 세대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얘기다. 아래로부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가는 자발적인 움직임이 필수다. 국가가 강제로 나서서 퍼뜨릴 순 없지만 도움을 줄 수는 있다. 가장 큰 난관은 ‘공간’이다. 집세가 이렇게 비싼 나라가 또 있을까. 민간 차원에서 공동육아를 하고 싶어도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본다. 공동육아나눔터라는 공간은 이런 움직임을 일으킬 수 있는 기폭제로써 기능할 수 있다.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것도 중요해 보이는데. -여가부는 2010년부터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지원했다. 서울시 마을공동체나 경기 육아나눔터, 제주 수눌음육아나눔터 등 최근엔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녀 돌봄 공동체도 생겨났다. 세종시가 좋은 사례다. 도담동 주민센터에 공동육아 공간을 만들어 놓으니 하루에 1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세종시장은 앞으로 주민센터를 만들 때 항상 공동육아 공간을 만들겠다고 했다. 현재 세종시에 7개 정도가 있는데, 앞으로 16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일부 북유럽 국가를 제외한 일본이나 독일 등 선진국에서도 아빠 육아 참여율은 높지 않은 게 현실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공동육아가 엄마들이 모여 육아 부담을 나누는 것에서만 그쳐선 안 될 것 같은데. -남성도 공동육아의 주체다. 여성들만의 ‘독박 공동육아’로 흘러가서는 안 된다. 여가부는 이런 점을 분명히 밝히면서 품앗이리더 교육, 가족상담, 부모 교육과 아빠 육아모임 운영을 통해 남성의 육아 참여가 확대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도와 문화가 함께 바뀌어 가야 한다. 예컨대 롯데그룹은 아빠의 육아휴직이 두 달로 의무화됐다. 최근 은행권 관계자를 만났는데 그곳에서도 이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득 대체율도 높여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제도적 노력뿐 아니라 남성이 육아휴직을 마음 놓고 쓰는 분위기도 필요하다. 한 중앙부처는 남성이 육아휴직을 쓰면 장관이 불러서 인사하고 잘 다녀오라고 격려해 준다고 한다. 눈치를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쓰는 문화를 정착하려는 움직임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도 요즘 떠오른다. 정시퇴근 문화를 늘리고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러면서 여가부가 하는 가족친화 인증제도를 중소기업까지 확대하며 정부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남성이 육아에 참여할 가능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추자현 측 “팬들 걱정 알아..인사 전할 방법 고민 중”

    추자현 측 “팬들 걱정 알아..인사 전할 방법 고민 중”

    추자현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통해 추자현의 건강상태에 대해 밝혔다. 1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추자현은 현재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라며 “남편 우효광, 가족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라며 추자현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추자현도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팬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인사를 전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한 매체는 추자현이 지난 1일 출산 후 열흘째 의식불명 상태이며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는 심각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소속사 측은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인 상태다.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계 첫 ‘인공수정’ 반달가슴곰, 적응 훈련 후 올가을 야생으로

    세계 첫 ‘인공수정’ 반달가슴곰, 적응 훈련 후 올가을 야생으로

    세계 최초로 인공수정 방식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 새끼가 태어났다. 앞으로 반달가슴곰 복원 개체군의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남 구례군 종복원기술원 증식장에 있는 반달가슴곰 어미 2마리가 지난 2월에 각각 출산한 새끼 2마리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개체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한 마리는 지난달 초 어미가 키우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죽었다. 다른 한 마리는 오는 8~9월 야생 적응 훈련을 받고 올가을 야생으로 돌아간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 7월 증식장에 있는 4마리 암컷 곰을 대상으로 인공수정을 시도했다. 암컷 곰들이 증식장 안에서 자연교미를 했을 수 있기 때문에 태어난 새끼를 포획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두 마리가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개체임을 확인했다. 곰은 지연 착상, 동면 등 독특한 번식 메커니즘 때문에 연구에 어려움이 있었다. 세계적 희귀종인 판다는 중국 과학자들이 수십년간 인공수정을 시도했지만 2006년에야 성공했다. 미국 신시내티동물원, 스미소니언연구소에서도 각각 북극곰과 말레이곰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인공수정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새끼를 출산한 사례는 없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독박육아·저출산의 대안-공동육아] “저출산 늪에서 벗어나려면… ‘내 아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인식 필요”

    [독박육아·저출산의 대안-공동육아] “저출산 늪에서 벗어나려면… ‘내 아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인식 필요”

    “독박육아라는 말이 여성들에게 결혼이나 출산을 기피하게 만드는 건 사실이죠. ‘부부가 함께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성평등 의식은 확산되고 있는데 정책이나 제도가 이를 뒷받침해 주지 못하는 현실 때문이라고 봐요.”●“육아 부담 이웃·사회가 분담해야”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만난 백선희 소장은 출산과 육아를 꺼리는 사회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초저출산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저출산은 한 여성이 가임기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1.3명 아래로 떨어졌을 때를 의미한다. 일본은 3년, 독일은 4년 만에 이 시기를 극복했지만 한국은 지난 18년 동안 이 기준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백 소장은 저출산을 해결하려면 육아 부담을 부부가 함께 나누고 나아가 내 이웃과 지역,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기업이 우선 장시간 근무를 줄이고 육아 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사내 분위기를 바꿔 일·가정 양립을 해치는 직장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 소장은 “다음달 도입되는 ‘주 52시간 근로제’가 장시간의 노동 문제를 해결하겠지만 그에 따라 줄어든 시간 외 수당 등이 임금으로 보전되지 않으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어려운 상황이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내 이웃과 함께 육아를 분담한다는 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끼리만이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원이 육아의 부담을 나누어야 한다는 말이다. 백 소장은 “미혼이나 비혼 등 자신의 결정에 따라 아이를 낳지 않을 수 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면서 “다만 젊은 세대가 노인 세대를 부양하는 사회보장제도의 특성상 내가 아이를 낳지 않았어도 내가 받는 연금은 ‘누군가의 아이’가 낸 세금에서 나온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사회 구성원에겐 ‘내 아이’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이’라고 생각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마을이나 지역은 아이들의 동선을 고려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행복한 육아 위한 정책 마련 시급” 백 소장은 “저출산 문제는 사회·경제적 문제가 함께 엮여 있어 지금보다 살기 좋은 사회가 이뤄진다면 해결될 부문도 있다”면서 “다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내놓는 건 정부의 몫이어서 모든 국민이 ‘저출산을 어떻게 해결하지’라고 고민하기보다 행복한 육아에 집중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 있다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독박육아·저출산의 대안-공동육아] 아빠도 공동육아 참여… 놀이도, 공부도 아이들 눈높이로

    [독박육아·저출산의 대안-공동육아] 아빠도 공동육아 참여… 놀이도, 공부도 아이들 눈높이로

    한국의 남성 유급 육아휴직 기간은 최대 52주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일본과 함께 가장 길다. 하지만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도는 10% 언저리에 머물며 OECD에서 하위권을 면치 못한다. 육아휴직 기간의 소득대체율도 32%로 가장 낮다. 아빠 육아휴직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육아휴직을 해도 되지만, 다시 돌아와서 일할 생각은 마라”라는 비아냥이 적어도 한국 사회에선 유효하다. 이는 고스란히 여성의 독박육아로 이어진다. 공동육아에서도 마찬가지다. 공동육아의 역사가 깊고 시스템이 잘 갖춰진 일본과 독일에서도 아빠의 공동육아 참여는 저조했다. 일본 가이즈카 육아네트워크에 남성은 쉬는 날에만 간신히 참여한다. 독일에서도 아빠는 전일제 근무가 많아 아이는 엄마의 손에 길러졌다.아빠도 육아의 주체다. 2016년 영국 옥스퍼드대 ‘자녀양육연구소’에 따르면 아빠가 적극적으로 돌본 아이에 비해 엄마의 ‘독박육아’로 자란 아이의 우울증 위험도가 13%나 높았다. 그만큼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다행히 그 가능성을 멀지 않은 곳에서 찾았다. 지난달 26일 찾은 대구 안심마을 공동체다. 지역 내 20개가 넘는 협동조합이 뭉쳤다. 이 중 공동육아 협동조합인 ‘동동 어린이집’의 아빠들을 만났다. 동동의 아빠들은 주말을 맞아 아침부터 아이들이 놀 수영장을 만들고 있었다. 혹여 놀다가 화상이라도 입을까 아빠들이 힘을 합쳐 비닐 차광막을 쳤다. 공동육아 공동체에선 부모끼리 서로 별명을 부른다. 동동 아빠들의 별명은 ‘어부’, ‘베리’, ‘건담’, ‘태양’, ‘꿀남’ 등이다. 별명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걸로 정한다. 아이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취지다. 별명으로만 부르다 보니 서로 본명을 까먹기도 한다. 어린이집 일과가 끝나면 아빠가 아이를 데리러 간다. 우리 집 애만 데리고 가는 게 아니다. 선택은 아이가 한다. 친구와 더 놀고 싶으면 그 집으로 간다. 놀다가 늦어지면 잠도 친구와 같이 잔다. 동동에서 ‘꿀남’으로 불리는 김규남(35)씨는 “우리 세대가 골목에서 자란 마지막 세대인 것 같다”면서 “이웃에서 또래와 함께 자라는 것에 향수를 가진 아빠들이 여기에 참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공동육아의 공동체 생활 초반엔 엄마는 물론 아빠의 참여도 높다. 그러나 모임이 이어지고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아빠의 참여는 저조해진다. 아빠 관심사와는 거리가 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동동은 아빠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아빠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로 했다. 당구나 낚시를 하면서 쌓았던 유대감은 ‘아재 어디가’로 이어졌다. 주말마다 아이를 데리고 근교로 놀러 간다. 아이는 아이대로 놀고, 아빠는 아빠대로 둘러앉아 마을의 대소사를 논한다. 두 아이를 기르며 이곳에서 ‘어부’로 불리는 김성욱(39)씨는 “아빠도 육아의 주체로 아이와 놀면서 지내고 싶다”면서 “공동육아를 하면서 ‘육아’를 주제로 다양한 직업군의 아빠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다”며 웃었다.아이는 성장해 가면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아진다. 다양한 아이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아빠들은 방학 때마다 ‘아빠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실상은 소소하다. ‘컴퓨터 해부하기’와 ‘별자리 같이 보기’ 등이다. 아빠들의 전공을 살려서 아이들의 눈높이로 가르친다. 수강 계획을 짜서 올리면 아이들이 신청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면 가차 없이 폐강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던 ‘바둑 두기’는 최고의 인기 강좌였다. 우리 아빠가 다른 친구의 ‘선생님’이 되는 경험은 아이에겐 커다란 자랑으로 다가간다. 아이가 달라지면 아빠도 달라진다. 아빠도 계속 아이와 함께하고 싶기 때문이다. 동네엔 아빠들의 아지트가 있다. 안심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 ‘땅과 사람이야기’다. 아빠들은 주중에 시간이 될 때마다 이곳에 모여 다양한 주제로 회의한다. 주말에 열리는 음악회엔 누구를 섭외할지, 이번 여름방학 땐 무슨 강좌를 열지 등이다. 안심마을 공동체에 속한 협동조합별로 정해진 회의 날짜가 있지만, 대개는 비정기적으로 모인다. 카페는 밤 9시면 문을 닫지만 불은 꺼지지 않는다. 아빠들의 대화가 끊이지 않아서다. 이곳에서 아빠만 육아를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아빠도 육아의 당당한 주체로서 참여한다. 육아에서 소외되고 나아가 가정에서 소외되는 아버지를 바라지 않는다. 그 자신도 두 아이의 아빠이자 안심마을 공동체의 대소사를 도맡는 이형배 마을문화공작소 ‘와글’ 대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이렇게 정의했다. “마을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말을 ‘지역’에 한정해서 이해하면 안 됩니다. 공동체는 관계를 중심으로 꾸려지는 겁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가 만나고 이를 충족해 주는 거죠. 공동육아도, 아빠들의 참여도 마찬가집니다. 마을 사람끼리 다양한 접점이 있어야 해요. 한마디로 ‘지저분한’ 관계여야죠. 그래야 공동체가 더욱 끈끈해지고 참여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글 사진 대구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추자현 ‘의식불명’ 오보 소동…소속사 “사실무근”

    추자현 ‘의식불명’ 오보 소동…소속사 “사실무근”

    배우 추자현이 한때 출산 후 건강 악화로 의식불명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한 매체는 추자현이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추자현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추자현씨가 현재 의식불명이라는 보도는 명백한 오보이며, 사실무근이다. 현재 추자현씨는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새벽 아들을 낳고 경련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추자현씨가 1일 새벽 출산 뒤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자현 출산 이후 열흘째 의식불명, 소속사 측 “사실무근”

    추자현 출산 이후 열흘째 의식불명, 소속사 측 “사실무근”

    최근 출산한 배우 추자현(40·추은주)이 열흘째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0일 한 매체는 배우 추자현이 출산 이후 경련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 뒤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추자현은 지난 1일 서울 강남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 출산 후 경련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에 실려 갔다.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추자현은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의식이 없으며,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추자현이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에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돌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 걱정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추자현 소속사 측은 다수 매체에 “추자현이 의식불명이라는 보도는 오보다”라며 “현재 추자현은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다. 의식 불명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해 4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그해 10월 임신 사실을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1일 득남했다. 사진=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피 한 방울로 출산 예정일, 조산 여부 정확히 예측한다

    피 한 방울로 출산 예정일, 조산 여부 정확히 예측한다

    출산일이 점점 가까워 오는 산모와 보호자는 아이가 언제 나올지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산모의 진통여부에 촉각을 세우느라 그야말로 군대 5분 대기조처럼 초긴장상태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미국, 덴마크 공동연구팀이 산모의 피 한 방울만으로 출산 예정일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미국 스탠포드대 의대, 생명공학·응용물리학과, 통계학과, 펜실베니아대 의대 산모 및 아동보건연구센터, 앨라바마대 산부인과,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 역학연구부 공동연구팀이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도 산모의 출산예정일을 정확히 예측하고 조산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8일자에 실렸다. 현재로서는 마지막 생리일이나 기초체온 곡선 등을 통해 계산하거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머리에서 엉덩이까지 길이를 재는 방법으로 출산 예정일을 예측하고 있다. 그 중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한 예측일이 가장 정확하다고는 하지만 날짜의 오차 가능성이 크고 조산 가능성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조산으로 인해 태어나는 아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500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에 따르면 미국내 산모의 조산율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산은 태아와 산모의 건강 모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의학자와 과학자들은 조산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연구팀은 우선 31명의 건강한 산모를 대상으로 혈액을 채취해 ‘혈액 유리 RNA’(cfRNA)를 분석했다. 혈액 안에는 혈액세포 이외의 다양한 장기에서 유리돼 떠다니는 RNA가 있는데 이를 혈액 유리 RNA라고 부른다. 연구팀은 이를 활용해 79% 이상의 정확도로 출산 예정일을 정확하게 예측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연구팀은 다시 조산 경험이 있거나 조기 자궁수축을 보이는 산모 38명을 대상으로 임신 13~26주, 27~40주에 혈액을 채취해 cfRNA를 분석해 75~80%의 정확도로 조산 여부와 조산일시를 예측하는데 성공했다. 스티븐 퀘이크 스탠포드대 생명공학과 교수는 “이번 기술이 임상에 쓰이기 위해서는 좀 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임신 중에 일어나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 뿐만 아니라 산모의 조산여부를 예측하게 됐다”라며 “조산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조산으로 인한 영아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모의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박세미, 육아 중인 남편 개그맨 김재욱 공개 ‘다정다감 아빠~’

    박세미, 육아 중인 남편 개그맨 김재욱 공개 ‘다정다감 아빠~’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코미디언 김재욱 아내 박세미가 가정적인 남편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박세미가 SNS를 통해 ‘아들 바보’ 남편 김재욱을 자랑했다. 지난 8일 박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빠라고 능숙하다. 요즘 너무너무 고마워 여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서 김재욱은 둘째 아들을 품에 안고 소파에 기대있다. 적극적으로 육아에 동참하는 등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박세미와 김재욱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진=박세미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계 최초 인공수정 반달가슴곰 새끼 출산…올해 가을 방사 예정

    세계 최초 인공수정 반달가슴곰 새끼 출산…올해 가을 방사 예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 새끼가 세계 최초로 인공수정 방식을 통해 태어났다. 반달가슴곰 복원 개체군의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남 구례군 종복원기술원 증식장에 있는 반달가슴곰 어미 2마리가 지난 2월에 각각 출산한 새끼 2마리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개체인 걸로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한 마리는 올해 5월 초 어미가 키우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죽었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 7월 증식장에 있는 4마리 암컷 곰을 대상으로 인공수정을 시도했다. 암컷 곰들이 증식장 안에서 자연교미를 했을 수 있기 때문에 태어난 새끼를 포획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두 마리가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개체임을 확인했다. 50%의 성공률을 보인 것이다. 곰은 지연 착상, 동면 등 독특한 번식 매커니즘 때문에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 세계적 희귀종인 판다는 중국 과학자들이 수십 년간 인공수정을 시도하고 있지만, 성공률은 25% 미만이다. 지난 2006년에서야 최초로 인공수정에 성공했다. 미국 신시내티동물원, 스미소니언연구소에서도 각각 북극곰과 말레이곰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인공수정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새끼를 출산한 사례는 없다. 이번에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새끼 1마리는 올해 8~9월쯤 증식장 인근의 자연적응훈련장으로 옮겨 야생적응 훈련을 받는다. 올해 가을 야생으로 방사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두 달째 월급 안 나와” 교사 위해 제자들이 전한 선물

    “두 달째 월급 안 나와” 교사 위해 제자들이 전한 선물

    두 달째 급여를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까지 겪어야 했던 한 교사를 위해 학생들이 특별한 선물을 전한 사연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 세아라주(州) 브레죠산투에 있는 한 직업학교로 새로 부임한 브루노 파이바 교사는 2개월이 지나도록 아직 월급을 받지 못해 급기야 학교에서 숙식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친구인 동료 교사가 출산 휴가를 떠나면서 이 학교로 오게 됐다는 파이바 교사는 브라질의 관료적 제도 때문에 정식 승인을 받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토로했다. 그는 현지언론과 인터뷰에서 “우선 교사 자격증을 컴퓨터 시스템에 등록해 신임 교사의 서류를 교육부에 보내고 나서 회신받은 서류 중 취업 계약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다시 당국에 보내야 한다”면서 “그러면 승인받은 계약서에 서명하고 그것을 다시 컴퓨터 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러고나서 겨우 월급 목록에 교사 이름이 등록되며 실제로 월급이 나오는 시기는 그 이후가 된다”면서 “너무나 긴 시간이 드는 이런 관료적 절차는 어떤 일이 있어도 피할 수 없다는 게 바로 브라질”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바 교사가 이런 상황 속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결국 학교에서 숙식하고 있었다. 그러던 지날 달 초 파이바 교사는 언제나처럼 수업을 하기 위해 교실로 들어갔을 때 학생들 반응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학생들은 파이바 교사에게 감사의 쪽지를 썼다면서 읽어보라고 했다. 그는 학생들 책상 위에 있는 쪽지를 하나씩 읽어나갔다. 이후 그는 자신의 책상 위에도 작은 선물 상자 하나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학생들이 상자를 열어보라는 말에 상자를 열어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상자에는 초콜릿과 함께 현금 400헤알(약 11만 원)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이 돈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이바 교사를 위해 모아준 것으로, 브라질에서는 월 최저 임금이 880헤알(약 24만 원)로 꽤 큰 금액이었기 때문이다. 그때 모습을 한 학생이 촬영한 영상은 지난달 16일 파이바 교사의 페이스북에 공유돼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지금까지 조회 수는 617만 회, 댓글 1400개, 공유 15만 회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다”, “좀 기다려, 울고 올게”, “이것이 바람직한 세상의 모습이다”, “멋진 학생들이다” 등 호평을 보였다. 사진=브루노 파이바/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특파원 리포트] 한여름 치르는 ‘수능’ 가오카오, 中대륙이 들썩들썩

    [특파원 리포트] 한여름 치르는 ‘수능’ 가오카오, 中대륙이 들썩들썩

    부정 막으려 전파 탐지·눈동자 인식도 경쟁 과열로 고득점자 공개 금지 조치중국의 수능시험인 가오카오(高考)가 7~8일 치러지는 동안 대륙은 더위와 함께 학생들의 수험 열기로 불타올랐다. 중국 북부 화베이 일대는 낮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았지만 수험생들의 뜨거운 기운을 이기지는 못했다. 올해 가오카오 응시생은 975만여명으로 작년보다 35만여명 늘었다. 응시생 숫자는 2008년 1050만여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10년 946만여명, 2015년 942만여명으로 떨어졌고 2016년과 2017년은 각각 940만여명을 기록했다. 2000년에 태어난 올해 응시생은 ‘밀레니엄 베이비’로 불리며 당시 출산 붐이 일어난 탓에 10년 만에 증가했다. 가오카오 응시생 숫자를 중국 각 성(省)별로 살펴보면 산둥성 응시생이 59만여명으로 가장 많고 안후이성 50만여명, 허베이성 48만 6000여명, 구이저우성 44만여명, 광시 좡족자치구 40만여명 등의 순이다. 각 성의 교육당국은 입시 부정을 막기 위해 첨단 기술까지 도입했는데 2016년부터는 부정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감옥까지 갈 수 있다. 지린성은 가오카오 시험장 주변 지역에서 시험 전과 시험시간에 전자장비를 동원해 이동 검사를 벌였다. 혹시 수상한 전파가 탐지되면 휴대용 방향탐지기를 사용, 위치를 측정해 부정행위자를 추적했다. 산시성은 올해 가오카오에서 최초로 눈동자 인식 기술을 이용해 수험생 본인 확인을 했다. 따라서 응시생들은 콘택트 렌즈나 색깔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금지됐다. 차이나데일리는 밀레니엄 베이비들은 훨씬 혹독한 경쟁 환경에 놓였지만 보너스는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예를 들어 중국 교육부는 보다 공정한 전형을 위해 특혜 점수를 폐지했다.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갖추거나 올림피아드 등 과학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면 받을 수 있었던 가오카오 보너스 점수 20점을 밀레니엄 베이비들은 못 받게 된 것이다. 교육부는 고득점자를 공개하는 것도 금지했다. 수석 합격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것이 오히려 부정적 효과만 낳는다는 판단에서다. 고득점자를 공개하면 심각한 처벌을 받게 된다. 올해 중국의 대학은 2311개의 전공을 신설했는데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인터넷 보안 등 대부분 첨단 과학기술 관련 분야다. 250개의 대학이 ‘데이터 과학과 빅데이터 기술’ 전공을, 60개의 대학은 ‘로봇 엔지니어링’ 학과를 신설했다. 2000년도 생들은 생각도 많이 바뀌어 시나망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가오카오를 더 이상 인생을 바꿀 기회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절반 이상의 수험생이 답했다. 2만명의 응답자 가운데 4분의1 이상은 해외 유학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대학 진학률이 1990년대 20%에서 지난해 70%로 상승하면서 가오카오 응시 분위기도 필사적이기보다는 느긋해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6·13지방선거 경남 거창군수 선거

    6·13지방선거 경남 거창군수 선거

    6·13 지방선거 경남 거창군수 선거에는 중앙제재소를 운영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기범(49) 후보와 행정공무원 출신 자유한국당 구인모(59) 후보, 무소속으로 세무사 출신 조성진(43), 지방의원 출신 안철우(63) 후보 등 모두 4명이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김 후보는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7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들어가 당내 경선에서 양동인(65) 현직 군수를 꺾는 저력을 보였다. 무소속 안 후보도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으로 활동 하다 자유한국당 군수 후보 공천과정 불공정을 주장하며 당을 떠났다. 현지 유권자와 정당 등에 따르면 김 후보와 구 후보의 양강 구도에 무소속 후보들이 추격하는 판세로 분석한다. 거창 지역은 구치소 신설을 포함해 법원·검찰을 한 곳으로 옮겨 지어 법조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 최대 현안 문제로 꼽힌다. 현재 부지에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김기범 더불어민주당 후보 “든든한 거창군수가 되겠습니다” 김기범 후보는 “대통령 문재인, 도지사 김경수, 군수 김기범이 되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고 정부 예산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며 “군민만 바라보는 정의롭고 든든한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거창구치소 외곽이전, 농업인 월급제 시행,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소상공인 통용 지역화폐 발행, 로컬푸드 생산 및 판매 시스템 정비를 5대 공약으로 내놨다. 그는 “거창 구치소를 비롯한 법조타운은 거창 외곽으로 옮기고 현재 부지에는 청소년 비전타운과 거창형 잡월드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시설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출하되는 농산물 예상소득 가운데 60%를 농민에게 월급형태로 우선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산 후 필요한 산후조리원을 공공영역에서 건립해 운영하는 공약과 함께 지역화폐를 발행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군에서 사용하는 각종 수당도 지역화폐로 발행해 지역경제를 북돋운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2008년 거창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나서 낙선한데 이어 2010년 지방선거때는 새누리당 공천에 도전했으나 탈락했다. 그는 거창대성고와 경기대 경영학과, 경북대 대학원(경제학 석·박사)을 졸업했다. ●구인모 자유한국당 후보 “풍부한 행정경험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군민이 행복한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구인모 후보는 “35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고 능력도 검증받았다”며 “거창 발전을 위해서는 제대로 일할 줄 아는 행정전문가가 군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군민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과 화합으로 낡은 관행은 과감히 바꾸며 변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군민이 공감하는 현안사업 최우선 해결, 거창도립대학 4년제 승격,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 거창남부 우회도록 건설사업 추진, 거창읍 로터리 재정비 등을 5대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구 후보는 “거창 구치소 문제는 군민과 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빨리 결정하겠다”고 해결방향을 제시했다. 또 교통망 확충사업으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구간에 거창역 유치를 위해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건설타당성 용역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다양한 소득작목 개발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지원해 농가소득 1억원 시대 달성과 함께 군민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 정례화, 이동군수실 운영과 군수실을 열린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등 섬김과 열린 행정을 약속했다. 구 후보는 거창대성고를 졸업하고 독학사 시험으로 행정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1978년 거창군 가북면에서 9급으로 공무원을 시작한 뒤 행정고시 도전을 위해 공직을 떠났다가 1986년 7급 공채시험을 거쳐 다시 공직에 복귀했다. 경남도 기업지원과장, 거창군 부군수와 군수권한대행,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지냈다. ●무소속 조성진, 안철우 후보 조성진 후보는 인천대 무역학과와 연세대 법무대학원(조세법 전공), 한양대 일반대학원(회계학 전공)를 졸업하고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조세전문가다. 세무법인 다솔 거창지점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세전문가답게 투명한 재정지출로 군정 경영을 혁신하고 거창을 대한민국 상품으로 브랜드화 하는 공약을 내걸었다. 조 후보는 “거창 구치소 문제는 외곽에 대체부지를 선정해 옮기고 현재 부지는 공원, 청소년 단지, 북카페 도서관 등으로 개발해 거창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우 후보는 거창대성고와 숭실대, 경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거창군제5·6대 의원을 거쳐 제10대 경남도의원을 지냈다. 안 후보는 군민이 군정을 주도하도록 군정기획단을 설치하고 거창~창원 직통버스 노선 개설, 덕유산 케이블카 설치, 유치원 무상교육 전면시행 등을 공약했다. 구치소 문제는 원칙적으로 주민의 뜻을 따라 결정해야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할 때는 차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반대세력도 군정 동반자로 인정하는 정치적 포용력과 설득력, 반대의견에도 귀를 귀울이는 열린 마음,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염치도 갖추었다”며 “이런 덕목있는 사람이 군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창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하시시박, 둘째 출산 후 근황 “시하와 놀이방 가는 길~”

    하시시박, 둘째 출산 후 근황 “시하와 놀이방 가는 길~”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배우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이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배우 봉태규(38) 아내이자 사진작가인 하시시박(36·박원지)이 SNS를 통해 출산 후 근황을 알렸다. 하시시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붓기가 채 빠지지 않았지만, 출산했으니 괜찮아. 시하와 놀이방 가는 길”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시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시시박 모습이 담겼다. 그는 출산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 아들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한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그해 아들 시하를 얻었다. 지난 5월 2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하시시박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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