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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이번 정기국회 반드시 상법 개정”

    이재명 “이번 정기국회 반드시 상법 개정”

    이사 충실 의무, 주주 전체로 확대개미투자자들 지지 확보 잰걸음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전격 결정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재명 대표의 금투세 폐지 결단으로 ‘우클릭’을 했다는 당내 불만과 진보 진영의 반발을 달래는 한편 금투세 폐지 후속으로 상법까지 개정해 개미 투자자의 지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상법을 개정해 지배주주들의 지배권 남용을 막고 주식시장이 정상화되는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주주들이 공평하게 회사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주권 보호를 위한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상법 개정 시한을 못박은 것이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상법·자본시장법 개정을 다루는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의 출범식과 함께 1차 회의를 열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금투세 폐지에 따른 증권거래세 부활 필요성과 관련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금투세 폐지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진다면 증권거래세는 정부·여당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했더니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돼야 할 내용이라고 했다. 같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의 핵심은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 전체로 확대하고 소액주주들의 회사 내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집중 투표제나 이사 분리 선출제, 감사 분리 선출제 등을 담는 것이다. 민주당은 당초 금투세 폐지 관련 법안(소득세법 개정안)을 예산 부수 법안과 함께 연말까지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금투세 폐지에 찬성하지만 상법 개정에는 반대하는 국민의힘을 상대하기 위해 금투세 폐지 법안을 상법 개정안까지 묶어 한데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상법 개정 논의와 관련해 “전체 주주의 이익을 어떻게 극대화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여러 법학자 간 논란과 우려가 있어 자본시장법령 등을 통해 (소액주주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금투세 폐지 후속은 상법…이재명 “정기국회 내 반드시 개정”

    금투세 폐지 후속은 상법…이재명 “정기국회 내 반드시 개정”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전격 결정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재명 대표의 금투세 폐지 결단으로 ‘우클릭’을 했다는 당내 불만과 진보 진영의 반발을 달래는 한편, 금투세 폐지 후속으로 상법까지 개정해 개미 투자자의 지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상법을 개정해 지배 주주들의 지배권 남용을 막고 주식시장이 정상화되는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주주들이 공평하게 회사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주권 보호를 위한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상법 개정 시한을 못박은 것이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상법·자본시장법 개정을 다루는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의 출범식과 함께 1차 회의를 열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금투세 폐지에 따른 증권거래세 부활 필요성에 대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금투세 폐지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진다면 증권거래세는 정부·여당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했더니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돼야 할 내용이라고 해서 같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의 핵심은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 전체로 확대하고 소액주주들의 회사 내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집중 투표제나 이사 분리 선출제, 감사 분리 선출제 등을 담는 것이다. 민주당은 당초 금투세 폐지 관련 법안(소득세법 개정안)을 예산 부수 법안과 함께 연말까지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금투세 폐지를 찬성하지만 상법 개정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을 상대하기 위해 금투세 폐지 법안을 상법 개정안까지 묶어 한 데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상법 개정 논의와 관련해 “전체 주주의 이익을 어떻게 극대화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여러 법학자간 논란과 우려가 있어 자본시장법령 등을 통해 (소액 주주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설] 여야 민생공약협의회, ‘정쟁 눈 가리기’ 아니어야

    [사설] 여야 민생공약협의회, ‘정쟁 눈 가리기’ 아니어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민생·공통공약 추진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일 첫 회담을 갖고 양당의 공통공약 추진을 위한 협의기구 운영을 약속한 지 두 달여 만이다. 새달 1일 마무리되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김건희 여사·이재명 대표 관련 정쟁에 파묻혀 민생 이슈는 완전히 뒷전이었다. 늑장 출범하는 협의체에 ‘정쟁 물타기’ 용도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양당은 협의체 출범식에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 방안,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저출생·고령화 대책 마련 방안 등을 공통 민생 의제로 꼽았다. 여야가 지금이라도 공통 민생 의제를 논의해 입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은 그나마 다행스럽다. 하지만 이 대표가 다음달 15일과 25일 각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또 ‘말로만 민생’으로 그치지 않을지 기대보다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국정감사 기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의혹과 김여사특검법도 양당의 민생 논의에 언제라도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쟁점 사안이다. 협의체를 통해 합의된 법안들이 다음달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김여사특검법 표결이 동시에 진행될 상황이어서 낙관을 점치기도 어렵다. 특검법 도돌이표 정국에 민생은 말로만 앞서다 밀려나기를 반복했다. 다가올 여야 2차 대표회담의 핵심 안건은 김 여사 문제 해법이라는 데 양측의 이견이 없다. 그러나 국민에게는 정쟁 현안보다 민생 법안들을 챙겨 주는 일이 더 화급하고 간절하다. 여야가 드잡이를 하더라도 민생 법안을 처리하는 본연의 업무만큼은 제대로 해야 한다. 금투세 관련 논의 등 밤을 새워서라도 서둘러야 할 법안들이 쌓였다.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 쟁점 입법은 정책위의장들끼리 서로 만나 협의하겠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길 바란다.
  • 김한길 “한국문학번역원, 꼭 필요했던 일”…통합위 ‘일자리 격차해소’ 특위 출범

    김한길 “한국문학번역원, 꼭 필요했던 일”…통합위 ‘일자리 격차해소’ 특위 출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16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문화부 장관을 하면서 한국문학번역원을 출범시켰는데 ‘그 일이 꼭 필요했던 일’이었다”고 말했다. 국민통합위원회(통합위)가 당장 빛나는 성과보다는 꼭 필요한 일을 해 나야 한다는 취지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직속 통합위 ‘일자리 격차 해소’ 특별위원회‘ 출범식 모두 발언에서 “24~25년 전 그때 한국문학번역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우리 사회에 그렇게 많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실제 20년이 지나 이런 결과가 나오니 참으로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당시 문학 분야에서도 노벨상을 받을 환경을 만들 필요성을 느껴 한국문학번역원을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일들은 당장에는 아무 효과가 없는 것 같다가도 10년, 20년, 30년 지나면서 ‘아 그 일이 꼭 필요했던 일이구나’라고 생각되는 일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한 특위는 ▲임금 격차 해소 ▲노동시장 유연성·이동성 제고 ▲노동 약자 보호 등 3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과제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격차의 핵심인 임금 격차가 기업 규모나 고용 형태, 노조 유무에 따라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고 성과·능력 중심 임금 체계가 확산하도록 뒷받침할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현행 법체계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플랫폼 종사자 등 노동 약자 처우를 개선하고, 이들의 입장을 실질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특위 위원장에는 박철성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노동 분야, 학계, 연구계 인사, 현장 전문가 등 총 14인으로 구성했다. 김 위원장은 “누구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과감하게 추진하지 못했던 과제들, 그러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언젠가는 반드시 실현되어야만 하는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며 “특위에서 노동시장 내 일자리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산·울산·경남·전남·광주 ‘광역관광 통합협의체’ 출범

    부산·울산·경남·전남·광주 ‘광역관광 통합협의체’ 출범

    부산·울산·경남·전남·광주 등 5개 광역 시도와 산하 관광 조직을 묶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통합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이들 5개 시도는 14일 경남 진주시에서 통합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문체부와 5개 시도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계획’을 내놨다. 통합협의체는 개발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시도 연계 협력사업 발굴·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구체화 논의 등을 맡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33년까지 진행하는 3조 64억원 규모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총 142개(개발사업 109개·진흥사업 33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졌다. 남부권에 경쟁력 있는 관광지를 조성해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고 지역소멸 등 지역 불균형 해소를 도모한다는 게 사업 목표다. 사업은 남동권(경남·부산·울산), 남중권(경남·전남), 남서권(광주·전남)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서일준 불기소·신성범 수사 계속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서일준 불기소·신성범 수사 계속

    올해 4·10 총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국민의힘 서일준(경남 거제) 국회의원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같은 혐의를 받은 국민의힘 신성범(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 기소 여부는 일단 보류됐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22대 총선 공직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만료일인 지난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4·10 총선 당시 서 의원 선거 캠프 관계자였던 2명을 기소하고 서 의원은 불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불기소 사유는 증거불충분이다. 서 의원은 지난 3월 선거사무소로 등록하지 않은 기존 본인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여는 등 유사 선거사무소를 이용한 혐의를 받아 왔다.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자는 지역구 내 선거사무소 1개를 둘 수 있다. 이 외에는 후원회나 연구소 등 명칭을 불문하고 후보자를 위해 기관, 단체, 조직, 시설을 새로 설립·설치하거나 기존의 시설이나 단체 등을 이용할 수 없다. 서 의원은 수사 단계에서 이러한 일을 지시하거나 관여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해왔다. 검찰도 서 의원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신성범 의원은 아직 처분이 내려지지 않았다. 신 의원은 지역구 중 한 곳인 합천에서 발생한 선거연락소장 등 선거 비용 처리 관련 문제로 입건된 상태다. 현재 신 의원 합천지역 선거연락소장 A씨와 후원회 회계 책임자 B씨 등 2명은 4월 총선이 끝난 후 선거운동원 33명에게 정해진 실비 외에 각 30만원씩 총 990만원을 지급하고, 선거운동에 사용한 차들의 유류비 2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A씨는 구속됐고 B씨 등 2명은 구속영장이 기각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받아왔다. 검찰은 4·10 총선 관련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일인 10일 A씨와 B씨 등 총 3명을 기소했다. 다만 신 의원과 A씨 등 3명이 공범 관계라고 보고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형사소송법상 공범이 기소되면 다른 공범 공소시효는 기소된 공범 재판이 확정되기 전까지 정지된다. 검찰 관계자는 “신 의원도 이번 사건 공범으로 보고 계속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상의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 출범

    광주상의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 출범

    광주상공회의소가 금융·종교·학계·방송계 등과 함께 우리 사회 가장 심각한 위기 중 하나인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7일 KBS광주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 출범식에 참석한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옥현진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설경완 KBS광주방송총국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공동대표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서 “당면한 저출생 문제의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제계는 아이 양육 부담을 줄이는 근로환경의 조성과 함께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금융계도 가족친화적인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홍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종교계는 윤리적 측면에서 출산과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앞장선다. 학계는 저출산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연구해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방송계에서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과 출산의 기쁨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는 이날 출범과 공동선언을 계기로 주요 사업들의 실행을 위한 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4기 사업출범식 참석

    박춘선 서울시의원,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4기 사업출범식 참석

    박춘선 시의원이(강동3, 국민의힘) 지난 9월 28일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4기 사업출범식에 참석해 난임 부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시와 난임전문기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그리고 서울의료원 가임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형 난임극복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초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 18일 1기를 시작으로 이번 4기 출범으로 총 100쌍의 부부가 사업에 참여한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8주 통합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헀다. 난임 극복에서는 아내를 지지하는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며, 8주간의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행동 실천 과제들을 힘들어도 꼭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8주의 시간은 이로운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훈련의 시간이므로, 생각의 크기에 따라 누구에게는 빠른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느린 시간이 될 수도 있다”라며, “내 마음愛 꽃씨를 심는다고 생각하고 마음愛 꽃을 활짝 피워 나가면 ‘된다 된다 꼭 된다’가 ‘된다 된다 다 된다’가 되어 어느새 행운이 도착할 것이다”라는 응원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를 이끌며 난임부부 지원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이날 행사에서도 ‘서울형 난임극복 건강관리 프로그램’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기를 기원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난임극복을 위한 서울형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 현장 찾아 민원 청취… 서초구의회, 주민 속으로 간다

    현장 찾아 민원 청취… 서초구의회, 주민 속으로 간다

    제9대 후반기 서울 서초구의회는 ‘구민이 바라는 서초, 함께 만드는 의회’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3일 서초구의회에 따르면 이 같은 슬로건은 의회나 집행기관이 아닌 주민들의 시각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후반기 서초구의회는 지방의회에 과거보다 많은 역할과 권한이 부여된 만큼 구민의 기대와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야 할 시기라는 인식 아래 회기를 재가동했다. 후반기 의정활동은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다. 제9대 의회는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예·결산심사, 구정업무보고 등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며 검증이 필요한 부분은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왔는데, 후반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같은 원칙 아래 현장을 찾아 주민과 호흡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회 청사가 아닌 현장으로 직접 가서 구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애로사항이나 민원을 청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의원들에게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연구단체를 지원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후반기에 출범한 의원 연구단체는 ▲서초구 고립·은둔생활 실태조사 연구회 ▲서초문화관광연구회 ▲서초 인공지능(AI) 행정과 규제방안 연구회 등으로, 이들은 앞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단체는 기존의 2개 단체에서 1개 단체가 더 늘어난 것으로, 활동기간도 늘려 보다 내실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의원 교육과 관련해 민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서초구의회는 설명했다. 그동안 지역 곳곳을 방문하고, 구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 노력은 5분 자유발언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9대 의원들은 민원의 시의성과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그때그때 5분 자유발언에 나서고 있다. 9대 서초구의회는 지난달 335회 임시회까지 총 52회의 5분 자유발언이 나오며 전임과 비교하면 횟수가 크게 늘었다. 이는 7대 의회 전체 임기에서 나온 5분 자유발언과 같은 횟수이고, 전임 8대 의회 전체 임기에서 나왔던 횟수(49회)를 이미 넘어선 것이다. 앞서 335회 임시회에서는 서초 문화예술기관 내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 촉구,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 대응의 중요성,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대책 촉구 등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나왔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한 달여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행감 대응에 돌입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은평1)은 27일 오전 11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11월 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행감에 대비해 주요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판식에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인제 시의회 부의장과 성흠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임만균, 김경, 강동길 상임위원장과 이상훈, 왕정순, 봉양순, 박강산, 임규호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앞서 개최된 사전간담회에서 장경태 시당위원장과 시의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의회-시당 간 긴밀한 연계와 협조를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감에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하고 균형잡힌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기후동행카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사업 등의 문제점을 철저히 검증하고, 불합리하게 축소·폐지된 사업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효율적인 행감을 위해 대표의원실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로 운영하며, 오늘부터 한 달간(9월 27일~10월 31일) 시민들의 공익제보를 받는다. 시민이 제보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심도있게 검토해 처리 결과를 회신할 방침이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시정사업에 대한 개선과 건의, 불편 사항 등이 있다면 제보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6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국회의원과 시의원으로 구성된 ‘새로운 서울시 준비 특별위원회’의 출범식이 있었다. 박주민 위원장을 비롯해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 성흠제 대표의원 등이 참여하는 이 특위는 서울시정 평가 과정에서 국회-시의회 간 공동대응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울의 비전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특위 활동을 통해 발굴된 여러 문제점과 정책 대안은 서울시 국정감사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다루며 면밀하게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다. 성 대표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임기가 반환점을 돈 지금 정확한 진단을 통해 서울시정의 문제점을 짚고, 각종 불평등·불공정을 바로잡는 데 힘써야 한다”라며 “면밀하고 종합적인 감사에 당력을 집중해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행감을 대하는 의지를 다졌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민주당 새서울특위, 서울시정 발목잡기 엄두도 내지 말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의 ‘새서울특위’ 출범 관련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난 26일, ‘새로운 서울 준비 특별위원회’(새서울특위)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을 평가하고 문제점들을 공론화함과 동시에 민주당 차원의 서울시 비전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한다. 서울시민의 삶과 서울시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환영한다. 그러나 새서울특위 출범식에서 언급된 내용이 주로 ‘서울시 탈환’ ,‘2년 뒤 있을 지방선거 승리’였으니, 다가올 선거용 조직의 야심 찬 출범인 듯하다. 새서울특위에서 다루겠다는 주제는 재건축·재개발 정책, TBS 폐지, 약자와의 동행 실태 등이다. 그런데 현재의 재건축·재개발 정책을 예산 낭비성 사업이라고 평가한 대목이 참으로 눈길을 끈다. 박원순표 도시재생사업이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에 끼친 폐해와 막대한 예산 낭비가 자동으로 소환되기 때문이다. 박원순 전 시장의 1호 도시재생사업지인 종로구 창신·숭인지역만 예를 들자면, 8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건진 것 하나 없이 인건비로 몽땅 털어버린 소위‘폭망’ 사업이었다. 현재 해당 주민들은 간절히 오세훈표 재개발을 염원하고 있다. 담장에 벽화 그리기나 하는 박원순표 도시재생사업의 실패로 서울시의 주거환경은 너무나 열악해졌고, 문재인 정부 주거정책과 맞물려 서울의 주택가격은 천장을 뚫어버렸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들에게 전가되지 않았나? 지난 10년간 박원순 시장의 정책 실패 그림자가 크다 보니, 회복에도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그러니 새서울특위는 냉철한 자기 점검을 통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대안 제시를 부탁한다. 새로운 서울이 그저 ‘민주당이 집권하는 서울’만을 의도한 것이 아니라면, 애초에 서울시정 발목잡기는 엄두도 내지 말라. 2024. 9. 27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서초 미래위원회 출범…구 발전 방안 논의

    서울 서초구의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서초 미래위원회’가 지난 26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서초구가 27일 밝혔다. 서초 미래위원회는 민선8기 후반기의 또다른 도약을 추진하기 위해 법률, 행정, 문화, 경제, 도시인프라 등 다양한 분여의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돼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 위원회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평가할 예정이다. 서초구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자문을 통해 서초구 발전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사설] 국가AI위원회, ‘AI 강국’ 도약의 기초 토양 다져 주길

    [사설] 국가AI위원회, ‘AI 강국’ 도약의 기초 토양 다져 주길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가 출범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열린 국가AI위원회 출범식에서 2027년 AI 3대 강국 도약과 이를 위한 국가 총력전을 선포하며 AI위원회가 그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구축하고, 저작권과 개인정보 보호 같은 핵심 가치를 지키면서도 디지털 혁신 전환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가AI위원회는 국가 AI 정책 전반을 심의·의결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다.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염재호(부위원장) 태재대 총장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30명이 참여했다. 세계는 지금 AI를 활용한 경제적 가치 증대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편으로는 가짜뉴스나 딥페이크 등 민주주의와 인권을 침해하는 부작용을 극복해야 하는 숙제도 떠안았다. 국가경쟁력과 안보의 핵심 자원으로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 항목이 됐다. 이런 현실에서 윤 대통령이 위원장을 직접 맡아 국가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은 의미가 크다. 세계 각국은 AI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 제도 정비에 한창이다. 미국은 2020년 이미 ‘국가 AI이니셔티브법’을 만들어 관련 기업에 2조원 넘는 돈을 쏟아붓고 있다. 지난 5월에는 AI 기술을 도입한 기업이 근로자 보호를 위해 지켜야 하는 행정명령도 내놨다. 유럽의회는 지난 3월 AI 기업이 지켜야 할 의무를 담은 법안을 세계 최초로 통과시켰다. 중국은 정부는 물론 텐센트 같은 주요 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에 힘입어 AI 분야 학술논문과 특허 출원 수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해외의 이런 발빠른 움직임에 비하면 우리 걸음은 너무 느리다. AI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규모나 이를 뒷받침할 제도 등 전반적인 경쟁력은 허약하다. 영국의 데이터 분석 기업인 토터스미디어가 집계한 ‘2024년 글로벌 AI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중국,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에 이어 6위권이다. 정부는 AI 투자를 늘리고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 등 인재 육성과 산학연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AI기본법 제정 등 제도 정비가 더딘 탓에 기업은 투자를 주저하고 우수 인력은 해외로 빠져나간다. 지난해 초 발의된 AI기본법은 21대 국회 임기 종료로 자동 폐기됐다. AI로 인한 부작용은 규제하되 산업 경쟁력은 키우는 방향으로 국회가 AI기본법 제정부터 서둘러 줘야 한다. 관련 법규가 없어 기업이 투자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말이 되나. 한눈을 더 팔았다가는 세계 AI 총력전에서 완전히 낙오하는 낭패를 보게 된다. 정보화 강국을 이룬 경험으로 정치권과 민관이 보폭을 맞춰 뛰어야 AI 강국을 기대할 수 있다.
  • 尹 “AI 3대 강국 도약 위해 국가 총력전”

    尹 “AI 3대 강국 도약 위해 국가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대한민국을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며 ‘AI 국가 총력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AI가 국가 역량과 성장을 좌우하고 경제 안보의 핵심이 되는 시대로 지금 전환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현재 한국의 AI 국가 경쟁력 순위는 6위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AI위원회 설치 계획을 밝혔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 밖에도 AI 전문가 등 민간위원 30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등으로 구성됐다. ‘AI 4대 천왕’ 중 앤드루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얀 르쿤 뉴욕대 교수, 요수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가 글로벌 AI 전략 그룹으로 합류한다. 윤 대통령은 “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많은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며 “AI 기술로 생산된 가짜뉴스들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최근에는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민관 합작 투자로 구축하겠다”며 “AI 연구개발과 산업 육성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과 사회 전반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민간의 AI 투자를 확대시키겠다”며 “저작권과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보호하려는 핵심 가치는 지키되 이것이 AI 혁신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규제를 전향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연구개발과 인프라는 물론이거니와 교육, 법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이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대폭 확충, 민간 부문 AI 투자 대폭 확대, 국가 AI 전환(AX) 전면화, AI 안전 및 안보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 ‘4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AI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규모를 현재의 15배인 2EF(엑사플롭스·1초에 100경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처리 능력) 이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이는 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고가 GPU인 H100 3만개 규모에 해당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4년간 AI 분야에 총 65조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는 민간 투자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세특례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11월에 AI안전연구소를 설립하고 연내 AI기본법이 제정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서 尹 ‘AI 3대 강국 도약 비전’ 발표…“AI 국가 총력전 선포”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서 尹 ‘AI 3대 강국 도약 비전’ 발표…“AI 국가 총력전 선포”

    2조원 규모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2030년까지 GPU 15배로 확충앤드류 응 ‘AI 4대 천왕’ 전략 그룹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대한민국을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며 ‘AI 국가 총력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AI가 국가 역량과 성장을 좌우하고 경제 안보의 핵심이 되는 시대로 지금 전환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현재 한국의 AI 국가 경쟁력 순위는 6위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AI위원회 설치 계획을 밝혔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 밖에도 AI 전문가 등 민간위원 30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등으로 구성됐다. ‘AI 4대 천왕’ 중 앤드류 응 미국 스탠포드 교수, 얀 르쿤 뉴욕대 교수, 요수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가 글로벌 AI 전략 그룹으로 합류한다. 윤 대통령은 “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많은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며 “AI 기술로 생산된 가짜뉴스들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최근에는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민관 합작 투자로 구축하겠다”며 “AI 연구개발과 산업 육성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과 사회 전반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민간의 AI 투자를 확대시키겠다”며 “저작권과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보호하려는 핵심 가치는 지키되 이것이 AI 혁신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규제를 전향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연구개발과 인프라는 물론이거니와 교육, 법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이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대폭 확충, 민간 부문 AI 투자 대폭 확대, 국가 AI 전환(AX) 전면화, AI 안전 및 안보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 ‘4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AI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규모를 현재의 15배인 2EF(엑사플롭스·1초에 100경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처리 능력) 이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이는 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고가 GPU인 H100 3만개 규모에 해당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4년간 AI 분야에 총 65조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는 민간 투자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세특례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11월에 AI안전연구소를 설립하고 연내 AI기본법이 제정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을숙도·맥도 ‘국가도시공원’으로…범시민 추진본부 출범

    부산 을숙도·맥도 ‘국가도시공원’으로…범시민 추진본부 출범

    부산 낙동강 하구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범시민 운동이 추진된다.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 추진본부’는 2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형주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범시민 추진본부 임원과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범시민추진본부는 낙동강 하구 을숙도와 맥도를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는 데 힘을 모으기 위해 출범했다. 을숙도·맥도 등 낙동강 하구 지역을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원녹지법 개정 촉구 운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 국가도시공원은 도시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휴양, 정서 생활을 향상하기 위하여 설치 또는 지정하는 도시공원 중에서 국가가 지정하는 것이다. 2016년 공원녹지법이 개정되면서 설치는 거가 마련됐다. 도시공원은 설치하는 지자체가 관리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국가도시공원은 정부가 설치·관리 비용을 지자체에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부지 면적이 최소 300만㎡를 넘어야 하고, 이 땅을 지자체가 모두 소유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 아직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된 곳은 없다. 시는 을숙도 321만㎡, 맥도생태공원 237만㎡ 등 낙동강 하구 일대 총 798만㎡를 단계적으로 국가도시정원으로 지정하기를 희망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을숙도와 맥도 558만㎡를 도시관리계획상 공원으로 결정하는 등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선행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이 중 시유지는 230만㎡뿐이고, 대부분은 국유지(320만㎡)다. 시는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조건을 지자체 소유 부지 300만㎡ 이상에서 200만㎡ 이상으로 완화하거나, 국유지도 포함하는 등의 공원녹지법 개정을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 이세돌·알파고 대국장에서…尹 “2027년까지 AI 강국 도약”

    이세돌·알파고 대국장에서…尹 “2027년까지 AI 강국 도약”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대한민국을 오는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인공지능 대전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하며 “AI 세계 3대 강국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한 국가 총력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포시즌스 호텔은 지난 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마인드’가 개발한 바둑 AI ‘알파고’가 대국을 벌여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 ‘알파고 쇼크’를 안긴 장소다. 윤 대통령은 “AI가 국가 역량과 경제성장을 좌우하고 경제, 안보의 핵심이 되는 시대로 전환되는 과정”이라며 “세계 주요 국가들이 디지털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AI 기술 및 주도권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린 AI 전환을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선두에서 이끌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민·관 합작투자로 구축하고, 산업과 사회 전반에 AI 전환을 촉진해 민간의 인공지능 분야 투자 확대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인권침해 등 디지털 격차에 따른 여러 부작용이 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2022년 ‘뉴욕 구상’과 지난 5월 AI 서울 정상회의에서의 ‘서울 선언’ 등으로 디지털 규범 정립에 앞장서왔다고 소개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는 AI 관련 연구개발(R&D)과 투자, 전문인력 양성, 규제 개선 등 국가 AI 정책 전반을 진두지휘한다. 엄재호 태제대 총장이 부위원장을 맡으며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전경훈 삼성전자 디자이스경험(DX)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영섭 KT 대표,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류석영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등 민간기업 및 학계 전문가 30명 및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등이 참여한다.
  • 광주시·전남도·한전, ‘에너지융복합단지 운영위’ 공식 출범

    광주시·전남도·한전, ‘에너지융복합단지 운영위’ 공식 출범

    글로벌 에너지산업 선도를 목표로 하는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는 23일 오후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있는 전국 6개 단지 중 최초다. 전국에는 광주·전남과 함께 전북 새만금, 경남, 경북, 부산·울산, 충북 등이 에너지 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학계·연구계, 에너지 관련 200여 기업이 참석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는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한전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에너지산업 산·학·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위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 풍력산업 등의 중점산업 육성, 산·학·연·관 협력사항, 정부지원 건의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운영위는 지난 8월 개정 시행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법정위원회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날 선포식과 함께 융복합단지 생태계 활성화 전략 발표, 한국벤처투자 등 6개 기술지주회사의 에너지신사업 투자협력협약 체결, 에너지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3개 기관은 출범식에 앞서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 한전은 호남지역 재생에너지의 원활한 연계,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활성화와 전력망 조기 확충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항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과 운영위원회 출범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이다”며 “지난 8월 정부의 계통망 포화 해소 대책으로 지역 재생에너지 산업의 난관이 예상되지만, 분산에너지 자원 특화 등 위기에 봉착한 재생에너지산업을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전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경북대·대구보건대와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지역혁신 선도”

    대구시, 경북대·대구보건대와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지역혁신 선도”

    대구시가 교육부로부터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와 손을 잡았다. 대구시는 19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이들 대학과 함께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의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실행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홍원화 경북대 총장과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참석했다.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에서는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총 109개 대학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구시는 이들 대학과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도 약속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글로컬대학이 지역혁신의 원동력이 되어 지역과 산업을 살리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설] 싸늘했던 추석 민심… 여야에 보낸 경고 새겨들어야

    [사설] 싸늘했던 추석 민심… 여야에 보낸 경고 새겨들어야

    여야 국회의원들이 추석 연휴 동안 지역에서 마주한 민심은 싸늘했다. 우려했던 응급실 대란은 없었지만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료공백 사태, 체감되지 않는 내수 회복과 물가, 정쟁만 일삼는 국회에 이르기까지 부정적 평가가 많았다. 리얼미터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은 27%로 취임 후 최저치였다. 한국갤럽의 12~13일 여론조사에서도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20%, 국민의힘 지지율은 28%로 동반하락하며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이념적으로 보수층, 지역별로는 영남권 등 기존 지지층의 결집 약화가 여권 지지선을 무너뜨렸다”면서 김건희 여사 의혹과 채상병특검법 등을 놓고 이어진 야권의 강공과 장바구니 체감물가 등이 악재가 됐다고 분석했다. 갤럽의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요인도 의대 정원 확대, 경제·민생·물가, 소통 미흡 순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민통합위원회 3기 출범식에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근본부터 해결하기 위해 반개혁 저항에도 물러서지 않고 연금·의료·교육·노동의 4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고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개혁 성과가 가시화되고 체감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그사이 ‘심리적 탄핵선’이라는 20% 지지율마저 무너진다면 개혁의 동력 자체가 소진될 수도 있다. 정부·여당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조차 못 하고 있는 의대 증원 문제의 실마리를 찾는 데 역량 발휘가 절실한 시점이다. 그래야 필수·지역 의료 확충 등 의료개혁의 핵심 사안에 속도를 붙일 수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이대로 가면 이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했다. 맞는 말이더라도 실행 가능한 해법을 갖고 정부와 야당, 의료계를 설득하는 정치력을 발휘해야 할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잊어선 안 된다. 야당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지역화폐법 개정안과 김건희·채상병특검 등 쟁점 법안을 강행 처리할 방침이다. 거야의 입법 독주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반복되는 ‘불능 국회’가 되풀이될 조짐이다. 지난 1일 여야 대표 회담에서 합의한 ‘민생공통공약 협의기구’ 구성도 기약이 없고, 국회로 넘어온 연금개혁안은 특위 설치를 놓고 신경전만 계속하고 있다. 야당이 싸늘한 추석 민심을 자신들에 대한 지지로 오독한다면 그 또한 국민의 회초리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 국정 표류의 반사이익만 노리는 야당으로 실망과 분노의 역풍이 불어 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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