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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온 짝퉁 명품, 美 버지니아서 압수… 진짜였다면 9억원어치

    서울서 온 짝퉁 명품, 美 버지니아서 압수… 진짜였다면 9억원어치

    미 관세국, 샤넬·에르메스 등 68개 짝퉁 명품 압수 지난해만 3조 8800억원어치 압수, 255명 체포미국 관세국이 버버리, 샤넬 등의 상표를 가짜로 붙인 의류, 지갑, 신발 등을 대거 압수했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세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세관원들은 지난달 3일에 해당 위조 화물을 처음 조사하기 시작했고, 지난 16일 위조품을 압수했다. 진짜라면 총 70만 달러(약 9억 1000만원)이 넘는다고 관세국은 설명했다. 해당 화물은 한국 서울에서 출발해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있는 주소로 발송됐다. 버버리, 샤넬, 크리스챤 디올, 구찌, 에르메스, 루이뷔통, 입생로랑 등 유명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68개 품목이 적발됐다. 관세국은 해당 위조품을 미국 내에 팔려 한 것으로 보고 추가로 조사 중이어서 아직은 형사 기소된 사람은 없다. 이곳 관계자는 “부도덕한 공급업체가 가짜 제품을 진품으로 속여 미국 소비자에게서 불법적으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관세국은 2500만개의 위조 상품을 압수했고, 이들이 진짜였다면 무려 29억 8000만 달러(약 3조 8800억원)가 넘었을 것이라고 CNN이 전했다. 지난해 이와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255명이었다.
  • 전두환 손자 “5·18 유가족 여러분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전두환 손자 “5·18 유가족 여러분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5·18 유가족에게 사과하기 위해 온 것이다.”고 전두환씨 손자 전우원(27)씨가 28일 오전 6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들에게 사과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그는 출발 전 “도착한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며 “5·18 기념 문화센터에 들러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경찰에 체포되면서 무산됐다. 검은색 코트에 정장을 갖춰 입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전씨는 입국 소감을 묻자 “축복받은 것 같다. 마음 다치신 분들에게 사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의미”라고 했다. 그는 ‘5·18 유가족에게 사과하실 생각이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것 때문에 온 것이다”며 돌연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여러분”이라고 밀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전날 전씨의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집행했다.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하는 한편 자신과 지인들이 마약류를 투약했다는 발언의 진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전씨는 미국 뉴욕에서 이날 오전 5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86편에 탑승했다. 경찰은 마약 검사와 신문 결과를 종합해 체포시한이 만료되기 전에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전씨는 뉴욕에 체류하던 지난 13일부터 SNS와 유튜브,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하고 본인과 지인들이 마약사범이라고 밝혔다. 전씨 가족들은 마약류 투약 혐의로 인한 처벌 가능성을 들어 한국행을 만류했지만, 그는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조사를 받겠다. 사죄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혜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국하자마자 광주에 가겠다는 자신의 계획이 경찰 조사로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선 “정말 광주에 가고 싶지만 못하게 된다면 그것도 제 운명이기 때문에 따르겠다”고 언급했다.
  • [속보] 전두환 손자 광주행 무산…입국 후 경찰에 체포

    [속보] 전두환 손자 광주행 무산…입국 후 경찰에 체포

    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자신의 마약 투약에 대해 폭로성 발언을 해온 손자 전우원(27)씨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28일 오전 전우원씨가 입국하는 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전씨는 SNS에 뉴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내역을 올리고 “도착한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며 “5·18 기념 문화센터에 들러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경찰에 체포되면서 무산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전날 전씨의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집행했다.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하는 한편 자신과 지인들이 마약류를 투약했다는 발언의 진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전씨는 미국 뉴욕에서 이날 오전 5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86편에 탑승했다. 경찰은 마약 검사와 신문 결과를 종합해 체포시한이 만료되기 전에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전씨는 뉴욕에 체류하던 지난 13일부터 SNS와 유튜브,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하고 본인과 지인들이 마약사범이라고 밝혔다. 전씨 가족들은 마약류 투약 혐의로 인한 처벌 가능성을 들어 한국행을 만류했지만, 그는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조사를 받겠다. 사죄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혜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국하자마자 광주에 가겠다는 자신의 계획이 경찰 조사로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선 “정말 광주에 가고 싶지만 못하게 된다면 그것도 제 운명이기 때문에 따르겠다”고 언급했다.
  • 경찰, ‘전두환 손자’ 체포영장 발부…마약 투약 혐의 조사

    경찰, ‘전두환 손자’ 체포영장 발부…마약 투약 혐의 조사

    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27)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씨가 2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마포청사로 신병을 인치해 마약류 투약 등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으며, 모발·소변 검사를 비롯해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지난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국 뉴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 내역을 올리고 “28일 오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 들어가 정부 기관에 바로 잡혀 들어가지 않는다면 짐만 풀고 5·18기념문화센터에 들러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인 경찰은 귀국 소식이 알려지자 전씨의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영장만 발부됐다면 공항에서 모발, 소변 검사를 진행한 뒤 전씨를 돌려보내야 했으나 법원이 전날 영장 모두 발부하면서 조사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게 됐다. 전씨는 지난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각종 마약을 언급하며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환각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 실려갔다. 경찰은 전씨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언급한 주변인 중 국내에 머무는 2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다.
  • [사설] 저출산 대책, 지금까지의 정책은 잊어라

    [사설] 저출산 대책, 지금까지의 정책은 잊어라

    지난 20년간 역대 정부는 인구절벽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온갖 저출산 대책을 내놓았다. 2005년 범정부 컨트롤타워 성격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대통령 직속 기구로 출범했고, 정부는 이듬해부터 2021년까지 예산 280조원을 저출산 대책에 쏟아부었다. 그러나 현실은 절망적이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다. 2025년엔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들어선다. 저출산 추세가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인구 소멸 위기만 가중되고 있으니 한국 정부의 지난 20년 인구정책은 처절하게 실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라도 가던 길을 멈추고, 지난 20년을 반추해 봐야 한다. 세대가 바뀌고, 세태가 변하는데도 정부는 관성에 매몰된 채 그저 부처별로 기존 저출산 대책의 포장만 바꿔 재생산해 온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경로의존형 안이한 인구정책으론 결코 인구 소멸을 막을 수 없음을 지금 재앙적 현실이 보여 준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이 최근 기고에서 “부처별로 분절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이 체감도와 효과성을 모두 떨어뜨렸다”고 지적했지만, 사실 이를 아무도 몰랐기 때문이 아니라 누구도 내 일이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청년 표심에 연연해 생색내기용 현금 지원에 급급했던 결과가 지금의 재앙인 것이다. 저출산 정책의 관점부터 바꾸기 바란다. ‘아이를 낳으면 이러저러한 혜택을 주겠다’는 식의 공급자 마인드 정책은 사실상 아무런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아이 셋 낳은 20대 아빠 병역면제’ 같은 대책은 이제 웃음거리만 된다. 정책 수요자의 관점과 생애주기 전반의 양태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다층구조의 대책이 요구된다. 인구 문제는 단순히 출생과 양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 일자리, 부동산, 복지, 노후 안정 등 생애주기에 따른 개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때문에 저출산 대책도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밀하고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난임 지원금처럼 현금 지급으로 당장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원책뿐만 아니라 육아기 재택근무제 도입처럼 사회와 기업의 인식과 제도를 바꿔서 중장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대책을 조화롭게 병행해야 한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가 인구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 피 한 방울 없는 복수의 끝은 일상이었다

    피 한 방울 없는 복수의 끝은 일상이었다

    뺑소니로 아들을 잃은 형사 류이재(허준석 분)는 아내까지 떠나 술로 세월을 보내다 전북 남원으로 전출된다. 다시 인연을 만나 새 출발을 하려 할 즈음, 뺑소니범 임학촌(이영석)과 맞닥뜨린다. 공소시효가 3년 지나 있었다. ‘악이 돌돌 말려 평범함이 돼 버린’ 학촌은 “세상 모든 일은 그냥 일어난다”며 뻔뻔스럽게 잊고 살라고 대꾸한다. 죽을 날이 가까워져 오자 학촌은 핏빛 어린 응징을 하라고 재촉하는데 이재는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도 찬란한 복수를 완성한다. 29일 개봉하는 독립영화 ‘찬란한 나의 복수’는 각본의 짜임새가 돋보인다. 2008년 ‘달려라 자전거’로 이름을 알린 임성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임 감독은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생의 한가운데 허우적거리는 남자를 떠올렸고, 그가 다시 시작할 수 있겠느냐는 생각에서 각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요즘 유행하는 ‘복수 문법’과 다르다는 질문에 “처음에는 (핏빛) 복수로 시작했으나 고치고 쓰면서 이재가 일상을 되찾는 것으로 했다. 복수하는 인물은 과거에 지배당하기 마련이고, 일상을 되찾는 길은 용서하는 것밖에 없다. 이재에게 아름다운 일상을 선물해 주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연극에서 잔뼈가 굵은 이영석 배우의 첫 장편 주역이다. 2003년 ‘선생 김봉두’로 스크린에 데뷔한 그는 ‘마더’, ‘박열’, ‘자산어보’ 등 수많은 영화는 물론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등 12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이영석은 “그동안 맡은 캐릭터는 폐지 줍는 할아버지나 경비였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인간이 나빠지면 어디까지 나빠지는지, 어디까지 착해질 수 있는지 무게감 있는 대사가 울림을 줬다”고 말했다.
  • 대만 전·현직 1인자 국공내전 종료 74년만에 중국 방문

    대만 전·현직 1인자 국공내전 종료 74년만에 중국 방문

    마잉주(73) 전 대만 총통이 국공내전 종료 이후 74년만에 대만 전·현직 최고 지도자로서는 최초로 중국을 방문했다. 마 전 총통은 27일 오후 상하이 공항에 도착해 중국 공산당 중앙 대만판공실과 상하이시 당 위원회 책임자들의 영접을 받은 뒤 난징으로 출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마 전 총통은 이번 중국 방문 기간에 난징, 우한, 창사, 충칭, 상하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마 전 총통은 장제스가 이끌던 국민당이 1949년 국공내전에서 패해 대만으로 들어간 후 중국을 방문한 첫 대만 전직 최고지도자가 됐다. 현직 대만 총통이 중국을 방문한 사례는 아직 없다. 대만 언론들은 마 전 총통이 상하이에서 출발해 난징, 우한을 거쳐 후난성 샹탄의 종가를 방문해 조상에게 제를 올린 뒤 충칭을 거쳐 상하이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난징은 과거 국민당 정권의 수도, 충칭은 임시 수도였다. 또 우한은 청조를 붕괴시킨 신해혁명의 시발점이 된 1911년 ‘우창 봉기’가 일어난 곳이다. 마 전 총통은 대만으로 돌아가기 전 상하이에서 장제스 전 총통 부부가 약혼식을 한 상하이 허핑 호텔과 전통 정원인 예원(豫園·위위안)을 찾을 것이라고 대만 매체들은 전했다. 현 야당인 국민당 출신 마 전 총통의 방중은 민진당 차이잉원 총통의 미국 방문과 대비를 이룬다. 차이 총통은 오는 29일부터 9박10일 일정으로 중미 수교국 과테말라, 벨리즈를 방문하면서 가고 오는 길에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각각 경유한다. 차이 총통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온건한 대중국 정책을 펴는 국민당 출신 마 전 총통은 중국 방문 기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서 친중국 노선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차이 총통의 전임자인 마 전 총통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대만의 제12,13대 총통을 지냈다. 그는 2015년 11월 싱가포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안 정상 회담을 했다.
  • LS, 배터리 핵심소재 ‘황산니켈’ 공장 준공…아산 토리컴서 연산 5천톤 규모

    LS, 배터리 핵심소재 ‘황산니켈’ 공장 준공…아산 토리컴서 연산 5천톤 규모

    LS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에 발을 깊이 담그고 있다. LS그룹은 27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토리컴 사업장에서 연간 생산능력 5000톤 규모의 황산니켈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황산니켈은 양극재 소재인 전구체를 만는 핵심 원료다. 토리컴은 비철금속 소재기업 LS MnM의 출자사로, 지난해 금·은·백금·팔라듐 등의 금속을 리사이클링해 약 3200억의 매출을 거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광산 기업이다.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니켈(니켈 함량 18% 이상)을 공급하면, 토리컴이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 과정을 거쳐 이차전지용 황산니켈(니켈 함량 22.3%)을 생산한다. LS MnM은 “원료를 추가 확보,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27만톤(니켈량 6만톤)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동제련 사업을 하면서 쌓아온 글로벌 소싱 네트워크를 통해 MHP(니켈 수산화 침전물), 블랙 파우더(폐이차전지 전처리 생산물)와 같은 원료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자은 LS 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이번 황산니켈공장 준공이 그룹의 미래에 작지만 의미 있는 여정의 첫걸음”이라며 “LS MnM과 토리컴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앞서 지난 15일 LS MnM 등 7개사가 참가한 ‘인터배터리 2023’에서 “LS도 전기차 분야 소재에서부터 부품, 충전 솔루션까지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LS MnM은 전구체 사업에도 진출, 생산하는 황산니켈 전량을 자체 전구체 제조에 사용하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LS MnM은 지난해 9월 (주)LS가 해외 컨소시엄의 지분을 전량 인수, LS그룹의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와 함께 ‘비철금속(Metals)’과 성장산업인 ‘소재(Materials)’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파트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사명 ‘LS MnM’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힘찬 출발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힘찬 출발

    현대제철 당진제철는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6기 발대식을 열고 2년간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중·고교생 자녀를 둔 당진제철소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입단한 80가족 266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발대식에 이어 첫 활동으로 여울수변공원 인근 약 300㎡ 화단과 산책로 150m 거리에 문그로우·챠이브·황금사철 등 5종의 꽃나무 6590본 꽃나무를 심었다. 지난 2013년 19가족 56명으로 시작한 가족봉사단은 매년 당진 문화재 보호 활동, 환경정화활동, 재활용품 재활용 활동, 농가 일손 돕기 등을 펼쳐왔다. 창단 후 지금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2445가족 7252명으로 71회 3만723시간에 달한다.
  • 전두환 손자 “광주로 가서 사죄”…한국행 비행기 탑승[포착]

    전두환 손자 “광주로 가서 사죄”…한국행 비행기 탑승[포착]

    “사죄하고 싶다. 도와달라.”전두환씨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해온 손자 전우원(27)씨가 “사죄하고 싶다. 도와달라”며 5·18 기념재단에 도움을 요청했고, 5·18 관련 단체는 반성과 사죄를 위해 찾아온다면 도움을 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우원씨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 집에서는 5·18은 폭동이었고, 우리 가족이 피해자라는 교육을 받았다”라며 “이후 비극을 겪으신 분들의 진실된 이야기·증언을 듣고 (진실을) 깨달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된 사죄와 회개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용기가 부족해 마약의 힘을 빌려 말했지만,마약에 대해선 정말 사죄를 드리고 앞으로는 다시 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죄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혜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국하자마자 광주에 가겠다는 자신의 계획이 경찰 조사로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선 “정말 광주에 가고 싶지만 못하게 된다면 그것도 제 운명이기 때문에 따르겠다”고 언급했다.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공항에 도착한 전씨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5·18 기념재단에 메시지 보내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전우원씨는 전날 오후 8시 5·18 기념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는 이 메시지에서 “저의 잘못을 더 깊게 배우고 사죄드리고 반성하고 회개하고 싶습니다”며 “피해자분들의 한을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도와주실 수 있으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5·18 기념재단과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는 “반성과 사죄를 위해서 광주에 온다면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답변했다. 5·18 단체는 구체적인 방문 연락이 올 경우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도 공지사항을 통해 “우원 씨가 방문하면 따뜻하게 맞아줄 것”이라며 “협의가 된다면 5·18 민주묘지 참배, 추모승화공간 방문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뉴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 내용을 올리고 “도착한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며 “5·18 기념 문화센터에 들러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 전두환 손자, 5·18 재단에 “사죄하러 갈테니 도와달라”

    전두환 손자, 5·18 재단에 “사죄하러 갈테니 도와달라”

    계엄군을 동원해 5·18민주화운동을 잔혹하게 짓밟고 광주시민을 유린한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27)씨가 “할아버지를 대신해 반성과 사죄를 하겠다”며 5·18기념재단에 도움을 요청해왔다. 이에 재단은 전씨의 광주 방문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전씨는 전날 밤 8시 42분께 재단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계정에 ‘5·18피해자분들의 한을 풀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저의 잘못을 더 깊게 배우고, 사죄드리고, 반성하고, 회개하고 싶다’며 ‘피해자분들의 한을 풀어주고 싶다. 도와주실수 있으면 정말 감사드리겠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재단과 5·18공법3단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반성과 사죄를 위해 광주에 온다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답변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전씨로부터)구체적인 연락이 온다면 협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은 “전씨가 광주에 온다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5·18가해자들의 진심어린 사과를 이끌어냄으로써 5·18 그날의 진상을 규명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단측 관계자는 “전씨가 광주에 온다는 답장을 보내오면 5·18 공법3단체와 함께 관련 일정 등을 논의하겠다”며 “전씨가 그동안 SNS를 통해 폭로해온 발언들을 뒷받침하는 진정성있는 사과가 뒤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인 28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며 항공편 일정표를 올린 바 있다. 전씨는 당시 “도착하자마자 바로 광주로 가겠다”며 5·18 희생자 유가족에게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 MBC의 특별한 추모, ‘꼭두의 계절’ 마지막회 “故 이지한을 기리며”

    MBC의 특별한 추모, ‘꼭두의 계절’ 마지막회 “故 이지한을 기리며”

    MBC 금토 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진이 지난 24일 최종회를 방영하면서 이 드라마에 캐스팅돼 촬영까지 임했다가 지난해 이태원 참사에 희생된 탤런트 이지한을 특별히 기려 눈길을 끌었다. 이 드라마 제작진은 최종회 말미에 생전의 이지한이 이 드라마 촬영에 임하던 모습 등을 공개하며 “‘꼭두의 계절’ 배우와 스태프는 배우 이지한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을 얹혀 애도의 뜻을 전했다. MBC 드라마 스튜디오의 김호준 EP는 지난해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 도중 “딱 10개의 촬영 장면만 남긴 채로 너무 일찍 하늘의 별이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앞서 엠넷 음악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지한은 배우 활동 중이던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벌어진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며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지한을 캐스팅해 촬영을 진행 중이던 ‘꼭두의 계절’ 제작진은 그가 세상을 떠나자 제작을 중단했다가 다음달 7일 촬영을 재개했다. 안타깝게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드라마 최종회 시청률은 1.6%로 집계됐다. 1회 시청률 4.8%로 출발했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극 전개가 이어지며 2회 만에 시청률 2%대로 하락한 뒤 6회에는 1%대로 떨어져 마지막 회까지 1∼2%대로 고전했다.
  • 만 19세 청년에 20만원 팍팍…성동 ‘성년출발지원금’ 지급

    만 19세 청년에 20만원 팍팍…성동 ‘성년출발지원금’ 지급

    서울 성동구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구는 올해 기준 만 19세가 되는 2004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성년출발지원금 지원 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년(만 19~39세) 인구는 성동구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며 매년 2000여명의 청소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다. 구는 이들이 자기계발비나 문화체육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는 성년출발지원금 바우처 카드를 지원해 성년으로서의 출발을 응원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뒀으며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4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간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는 구와 협약을 맺은 문화·예술·체육·진로·어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에서 일반 카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학대받는 개 구하려고” 2마리 훔친 50대 여성 선고유예

    “학대받는 개 구하려고” 2마리 훔친 50대 여성 선고유예

    소셜미디어(SNS)에서 개들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다는 내용을 보고 타인의 개를 훔친 여성 동물보호가 A(57)씨가 징역 6월의 선고유예를 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종길)은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2월 경북 청도군의 한 농막을 찾아가 말티즈와 포메라니안 등 개 2마리를 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SNS를 통해 피해자 소유의 개 2마리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보고 B씨와 함께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일 A씨는 포메라니안의 목줄을 풀던 중 개 주인인 C씨에게 발각됐다. C씨가 ‘개를 내놔라’라고 항의했지만 A씨는 개를 품에 안고 자신의 승용차에 올라탔다. A씨는 C씨가 개를 되찾기 위해 운전석 손잡이를 붙잡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차량을 그대로 출발시켜 C씨를 바닥에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C씨는 바닥에 넘어지면서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B씨와 함께 역할을 분담해 개들을 절취해 죄질이 좋지 않다. 피해자의 피해 정도가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면서도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 미필적 고의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점, 학대받는 개를 구한다는 생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구조한 개에 대한 치료비를 전액 부담하는 등 개인의 이익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도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선고유예란 유죄는 인정되지만 형의 선고를 유예하는 것으로 집행유예보다 가벼운 처벌이다. 형법 제59조 제1항에 따라 1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자격정지 또는 벌금형의 경우 선고를 유예할 수 있다. 2년간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형벌권은 소멸(면소)한다.
  • 1등 복권 어디서 나올지 미리 알 수 있다?…동행복권 “그 누구도 알 수 없어”

    1등 복권 어디서 나올지 미리 알 수 있다?…동행복권 “그 누구도 알 수 없어”

    로또나 연금 복권은 누가 1등에 당첨될지 추첨하는 그날까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즉석복권은 1등과 2등의 갯수가 정해져서 시장에 배포된다. 따라서 복권이 거의 다 팔렸는데도 1등·2등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복권을 샀다’는 글들이 줄지어 올라오기도 한다. 그런데 지난 2월부로 5억원의 당첨금 지급기한이 지난 스피또1000 58회차 즉석 복권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5억원에 당첨된 1등 당첨자가 끝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복권의 판매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지난 23일 SBS는 재작년 9월 6일 즉석 복권에서 오류가 발생해 약 20만장이 회수됐다고 보도했다. SBS에 따르면 시스템 실수로 인해 기존 0등(꽝)이 1등으로 바뀐 것이 2장, 2등으로 바뀐 것이 2장, 반대로 기존 1등이 꽝으로 바뀐 것이 2장, 기존 2등이 꽝으로 바뀌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당시 정부 복권위원회와 수탁업체 동행복권은 이를 알리지 않다가 뒤늦게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20만장을 시장에서 회수했다. 이후 1등 당첨자가 끝내 나오지 않자 ‘처음부터 회수된 20만장에 혹시 1등이 있었던 것 아니냐’, ‘당시 유통 데이터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당첨복권의 위치가 드러났다’ 등의 의혹이 불거졌다. 또한 회수된 복권 중 1등이 있을 가능성도 있는데 나머지 복권을 그대로 판매한 점도 문제라는 지적이 일었다. ● 동행복권 “오해 인정…대국민 사기극 아냐” 논란이 일자 동행복권 측은 “복권 종류를 불문하고 발행기관 또는 수탁사업자가 당첨복권의 위치를 몰라야 하는 것이 복권사업의 투명성 및 신뢰성과 직결되는 출발점”이라면서 의혹들을 반박했다. 동행복권 측은 “즉석복권의 유통번호와 검증번호는 분리되어 별도 시스템에 저장된다”면서 “유통번호로 복권의 위치는 알 수 있지만 당첨 여부를 알 수 없고, 검증번호로 당첨 여부는 알 수 있지만 복권의 위치는 알 수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전화번호부에서 4천만명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각각 분리하여 추출하고 전화번호 순서를 뒤섞은 후 이름과 전화번호를 개별적으로 대응(매칭)시키는 것이 불가능한 이치와 마찬가지”라고 부연했다. 또한 “검증번호 오류로 회수한 일부 복권 중에서 1, 2등 당첨복권의 존재 여부 역시 복권위원회와 수탁사업자 그 누구도 알 수 없다”면서 “1등 복권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동행복권 측은 “복권을 일찍 구매하든 늦게 구매하든 당첨확률과 기댓값이 변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로 무작위성을 가진 복권 20만장(0.5%)을 회수하였다 하더라도 당첨확률과 기댓값이 변하지 않는다”면서 “따라서 오류 복권을 회수한 후 잔여 정상 복권을 판매한 것이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동행복권의 조형섭 대표이사는 “수탁사업자로서 복권 구조에 대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설명드리지 못해 여러가지 오해가 발생하였다는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복권위원회와 함께 연구용역이나 세미나 등을 추진하여 공익사업 재원인 복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모유 든 母, 공항서 제지…“모유는 100ml 넘어도 기내반입 허용해야” 멕시코서 제안

    모유 든 母, 공항서 제지…“모유는 100ml 넘어도 기내반입 허용해야” 멕시코서 제안

    현재 전 세계 대부분 공항에서는 용량 100mL가 넘는 화장품이나 음료수 등 액체류는 수하물 반입이 금지돼 있다. 100mL 이하의 액체류는 투명한 비닐백에 넣어야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다. 이 규정은 2006년 탄산음료로 위장한 액체 폭발물을 이용해 런던 히스로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 7대를 추락시키려는 테러 음모가 적발된 뒤 도입됐다. 그런데 기내 반입을 금지하는 ‘100ml 초과 액체류’ 목록에서 모유를 삭제하자는 주장이 멕시코에서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지 엘우니베르살에 따르면 집권 국가재건운동(MORENA·모레나) 소속 예세니아 올루아 하원 의원은 이날 인프라통신교통부(SICT) 및 연방항공청(AFAC)에 모유 기내 반입을 명시적으로 허용할 것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루아 의원은 100ml 미만의 경우에만 액체류를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현행 조항을 수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루아 의원은 지난해 12월 멕시코시티 국제공항(AICM)에서 벌어진 한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멕시코 유명 인플루언서는 수유 기구에 넣어둔 모유를 기내에 들고 들어가려다 공항 보안요원의 제지를 받았다. 보안요원은 모유의 양, 아이를 동반하지 않고 있는 점 등 상황을 고려할 때 “규정상 가지고 탈 수 없다”고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루아 의원은 “(인플루언서가) 수유 중이라는 사실을 고지하고 집에서 아이가 먹어야 하는 만큼 모유를 버릴 수 없다며 호소를 했음에도 규정상 공항에서는 이를 거부했다”며 “결과적으로 아이를 품에 안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모유를 버려야 했다”고 했다. 그는 ‘수유 중인 엄마’라는 이유로 비행기 탑승을 차별받아선 안 되는 것은 물론 모유를 몸밖으로 빼내지 않으면 엄마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견해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루아 의원은 특별한 식이요법이 필요한 승객의 마실 거리, 유아용 음료, 환자 영양보충용 액체류도 용량과 관계없이 기내 반입 금지 조항에서 삭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기내 액체 반입 금지’…영국 공항서 사라지나 한편 100mL 초과 액체 반입 제한 규정은 2년 후 영국 공항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공항 보안 검색에 고정밀 스캐너를 동원, 가방에서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승객들의 짐을 샅샅이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주요 공항에 오는 2024년 중반까지 병원에서 쓰는 정도의 고정밀 컴퓨터단층촬영(CT) 보안 스캐너를 비치하라는 지침이 전달됐다. 고정밀 스캐너가 비치되면 승객들의 수하물을 고화질 3D 영상으로 샅샅이 파악할 수 있게 돼 액체류나 노트북을 짐에서 따로 꺼내놓은 것이 불필요해질 전망이다. 올 들어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 뒤 액체 수하물 100mL 제한 규정을 폐지한 아일랜드 섀넌 공항은 승객들의 보안 검색대 통과 시간이 예전과 비교해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 ‘현대모비스여, 안녕’…코트의 여우, 만수 되어 화려한 피날레

    ‘현대모비스여, 안녕’…코트의 여우, 만수 되어 화려한 피날레

    “사실 감독이라는 자리는 팀에서 불러줘야 하는 건데….”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총감독의 은퇴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수석코치였던 조동현 감독에게 지휘봉을 물려주고 물러난 지 약 10개월 만이다. 유 총감독은 2004년부터 현대모비스와 함께 코트를 누벼왔다.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마련된 은퇴식은 유 총감독과 현대모비스의 이별식에 다름 아니다. 양동근, 함지훈 등 현대모비스 시절 제자들과 은사인 방열 전 대한민국농구협회장, 실업 기아자동차 시절 동기 추일승 국가대표 감독, 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 정선민 여자 국가대표 감독 등의 영상 메시지가 나왔다. 현대모비스 선수들이 ‘이젠 안녕’을 연창했다. 경기장 전광판에 유 총감독의 농구 인생이 흘렀다. 유 총감독은 “제 농구 인생이 50년인데 현대모비스와 함께 19년을 보냈다”며 “19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별사를 전했다. 선수 시절 포인트가드로 뛰며 ‘코트의 여우’로 통했던 유 총감독은 1993년 연세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1997년 대우증권 코치로 프로농구 출범을 맞았고, 이듬해 대우증권 감독을 맡은 뒤로는 2021~22시즌까지 24시즌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직업이 ‘농구 감독’인 인생을 살았다. 특히 2004~05시즌부터는 줄곧 현대모비스와 함께했다. 그 사이 프로 통산 724승을 거두며 역대 최다승 사령탑으로 이름을 새겼다. 또 정규시즌 1위 6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6회, 통합 우승 4회를 거뒀다. 머리에 담긴 농구의 수가 만 가지에 달한다며 ‘만수’라는 별명이 생긴 그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은퇴식 뒤 오랜 만에 기자회견실을 찾은 유 총감독은 “감독 은퇴식이라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어울리지 않는 것도 있어서 처음에는 안 하겠다고 구단에 이야기했다”며 “하고 나니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중간에 눈물이 날 뻔했지만, 환갑에 울면 주책스러울 것 같아 참았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에서 최고의 순간으로 챔피언결정전에서 처음 우승한 2006~07시즌과 3연패 위업을 달성한 2012~13, 2013~14, 2014~15시즌을 꼽았다. 유 총감독은 “그중에서도 처음 우승할 때가 더 마음에 깊이 남아 있다”며 “당시 상대 팀 감독이던 추일승 감독이 (영상 메시지로) 얘기를 해주니 고맙고 좋다”고 말했다. 유 총감독은 1년 정도 승부의 세계와 거리를 두고 지내며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특별한 것은 없다”며 “은퇴식 자료를 낼 때 ‘현대모비스 은퇴식’이라고 해야 했는데, 다른 팀에 못 가게 하려고 그냥 ‘은퇴식’이라고 한 것 같다. 앞길이 막힐 것 같아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하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도 “사실 감독이라는 자리는 팀에서 불러줘야 하는 건데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고 말해 다른 팀을 맡을 가능성을 열어뒀다. 유 총감독의 은퇴식 경기인 안양 KGC전을 94-89 승리로 장식한 조동현 감독은 유 총감독과의 맞대결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받고는 “아마 총감독님이 봐주지 않으실 것”이라며 “승부의 세계니까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클린스만 닥공에 힘 실어준 ‘1호골 마니아’ 손흥민, 2호골은 덤

    클린스만 닥공에 힘 실어준 ‘1호골 마니아’ 손흥민, 2호골은 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전에서도 1호골 마니아 본색을 유감 없이 드러내며 클린스만표 닥공(닥치고 공격)에 힘을 실었다. 손흥민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친선경기에서 멀티골을 뿜어내며 활약했다. 수비 집중력이 순간적으로 허물어져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기는 했지만 한국 축구는 클린스만 감독이 예고한 것처럼 화끈한 공격 축구를 거듭했다.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2선의 섀도 스트라이커로 경기 내내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손흥민의 발끝이 무척이나 매서웠다. 전반 10분 선제골은 상대의 패스 실수가 있었지만 손흥민 특유의 감아차기가 번뜩였고,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 역시 환상적인 궤적을 그린 프리킥 득점이었다. A매치 통산 34, 37번째 골을 넣은 손흥민은 프리킥으로 5골을 기록하며 한국 A매치 역대 최다 프리킥 득점 기록을 갖게 됐다. 이 경기는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었고, 손흥민의 득점은 클린스만호 1호, 2호골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클린스만호의 출항을 알리는 축포에 다름 아니다. 그런데 손흥민의 1호골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더욱 이채롭다. 손흥민은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사령탑이 바뀔 때마다 새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는 첫 경기 첫 골을 터뜨리곤 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 첫 경기였던 2021년 11월 2021~22시즌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피테서(네덜란드)와의 4차전에서 손흥민은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손흥민은 조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이었던 2019년 11월 웨스트햄과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도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어 무리뉴 감독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손흥민은 도움까지 1개 보태며 3-2 승리에 앞장섰다. 손흥민은 또 누누 산투 감독의 토트넘 첫 경기인 2021년 8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1~22시즌 EPL 경기에서도 후반 10분 새 감독에 1-0 승리를 안기는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심지어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경기였던 2019년 4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8~19 시즌 EPL 경기에서도 2-0 승리를 이끄는 선제 결승골을 후반 10분에 넣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참고로 벤투호 1호골은 이재성(마인츠)이 넣었다. 2018년 9월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의 득점은 항상 기분이 좋다. 어떤 선수가 득점해도 기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의 공격을 화끈하게 만든 손흥민의 프리롤에 대해 “손흥민이 중앙이든 측면이든 어디든 서고 공격진의 모든 선수가 서로 로테이션하고 이해하면서 움직이는 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이라며 “골대가 어딨는지 확인하고 득점만 할 수 있다면 앞으로도 프리롤을 줄 생각이 있다”고 언급했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개인의 골보다도 팀이 승리하지 못한 데 상당히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감독님께서 좋은 출발을 원하셨을 텐데 경기 결과에서 아쉬움을 남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선수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는 데 그런 부분이 경기장에서 그대로 나온 것 같다”며 “더 좋은 경기를 하고 더 공격적인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손흥민 멀티골 축포…클린스만호 아쉬운 무승부 출항

    손흥민 멀티골 축포…클린스만호 아쉬운 무승부 출항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클린스만호 데뷔전 기념 멀티 축포를 쏘아올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손흥민이 먼저 2골을 몰아쳤으나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아쉽게 2-2로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 한국은 17위 콜롬비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4승3무1패를 기록했다. 이날 클린스만호의 1호, 2호골이자 자신의 A매치 36, 37번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 모두 합쳐 5골을 넣는 등 천적 면모를 뽐냈다.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멀티골의 주인공 조규성(전북)을 최전방에 놓고 손흥민과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2선으로 깔았다. 중원은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사드)이 맡았다. 포백 라인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태환(울산)으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끼었다. 이강인(마요르카), 황의조(서울), 오현규(셀틱) 등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에 맞선 콜롬비아는 황인범의 클럽 동료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마테우스 우리베(포르투), 라파엘 산토스 보레(프랑크푸르트) 등이 선발로 나섰다. 클린스만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닥공’(닥치고 공격)을 선언한 것처럼 이날 한국은 그야말로 공격에 공격을 거듭했다. 전반 초반 탐색전을 끝낸 한국은 킥오프 10분 만에 일찌감치 상대 골문을 열었다. 한국의 압박에 당황한 콜롬비아 선수들이 잘못 패스해 공이 손흥민에게 전달됐다. 페널티 아크 오른쪽, 이른바 ‘손흥민 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왼쪽 골대를 보고 왼발 감아차기로 골을 성공시켰다. 후방 패스 과정에서 잠시 골문을 비웠다가 황급히 복귀하던 상대 골키퍼는 손 쓸 틈이 없었다. 한국은 그러나, 전반 23분 김진수가 부상을 당해 이기제(수원)가 대신 투입되는 변수가 생겼다. 전반 27분 손흥민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얻어낸 프리킥을 차 콜롬비아 골문을 위협했다. 김진수의 부상 이후에도 전반에만 파울이 14개에 달했던 콜롬비아의 거친 플레이가 계속되자 한때 운동장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다. 한국은 화려한 개인기로 상대 박스까지 치고 들어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슛을 날리는 등 ‘닥공’으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손흥민은 전반 38분 박스 선상에서 침투 패스를 받으며 돌아서다 상대 발에 걸려 넘어졌다. 처음에 페널티킥이 선언됐으나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프리킥으로 변경됐다. 이기제가 왼발로 골문 구석을 노렸으나 상대 골키퍼가 펀칭으로 막아냈다. 손흥민은 전반 45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다시 프리킥을 얻어냈고, 이번에는 직접 키커로 나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왼쪽 골문 구석에 공을 꽂아넣었다. 전반 47분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초반 순식간에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다니엘 무노즈(행크)와 디에고 발로예스(타예레스)에게 오른쪽 측면을 번번이 뚫린 게 빌미가 됐다. 후반 1분 박스 오른쪽 측면을 뚫린 뒤 컷백을 전달받는 로드리게스를 완전히 놓쳐 추격골을 허용했다. 3분 뒤에도 오른쪽이 뚫린 뒤 호르헤 카라스칼(모스크바)에게 전달되는 크로스를 또 놓쳤다. 한국은 후반 14분 이강인과 오현규를 조규성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대신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23분 한국은 나상호(서울)와 손준호(산둥)를 이재성과 정우영(알사드) 대신 투입하며 다시 전열을 가다듬자 마자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헤더가 골대를 때려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한국은 후반 42분 오현규가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수비에 발에 걸린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마지막 프리킥도 무위로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콜롬비아도 역습으로 한국 문전을 위협하며 공방을 이어갔으나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4년 만에 울산에서 열린 A매치인 이날 경기에는 비가 내려 쌀쌀해진 날씨에도 3만 5727명의 관중이 찾아 클린스만호의 데뷔전을 지켜보며 격려했다. 교통 체증으로 콜롬비아 대표팀이 지각해 킥오프가 21분 늦춰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 손흥민·김민재 출격, 이강인 벤치…클린스만호 데뷔전 선발 명단 발표

    손흥민·김민재 출격, 이강인 벤치…클린스만호 데뷔전 선발 명단 발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벽’ 김민재(나폴리)가 클린스만호 데뷔전에 공수 핵심으로 나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김민재가 포함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넣은 조규성(전북)이 원톱으로 서고 손흥민과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2선에서 뒤를 받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선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사드)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 라인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 김태환(울산)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낀다. 이강인(마요르카), 황의조(서울), 오현규(셀틱) 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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